평화생명관광열차
1. 개요
平和生命觀光列車 / DMZ-Train [1]
서울특별시에서 경기도 / 강원도 북부지방을 운행하는 관광열차로 O, V, S-train의 뒤를 잇는 후속작이다. 운행 계통은 2가지로 두 노선 모두 서울역, 용산역에서 출발하여 남북분단으로 단절된 경의선을 이용하는 열차편과 경원선을 운행하는 열차편으로 나뉜다. 경기북부 쪽이 경의선, 경기 동북부와 강원도 쪽이 경원선 코스다.[2]
이 열차는 새마을호 특실전용 열차로 간주된다.[3] 열차 디자인의 경우 프랑스의 유명 디자이너인 펠릭스 부코브자가 디자인했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철도 동호인 사이에서는 외관 디자인에 대해서 정신 쏙 빼놓는 복잡한 도색이라는 혹평이 많았다. 실제로도 얼룩말 같은 게 난잡해 보인다.
다른 관광열차에 비해 수도권 쪽에서 당일치기로 접경지대를 볼 수 있는 특성상 외국인 승객들이 많은 편이다.
열차 특성상 안보적 사유나 전염병 등으로 운행이 걸핏하면 중단된다. 메르스 여파로 인해 2015년 6월 9일부터 7월 10일까지 도라산 안보 관광과 더불어 모든 DMZ-train 운행이 일시중단되었다가 7월 11일부터 다시 운행이 재개되었다. 다만 정기검수 여파로 인해 격일제로 운행한다. 전염병 외에 북한의 대남 도발로 파주시의 안보관광 코스가 폐쇄될 때 마다 운행이 중단되는 열차이기도 하다. 2015년 대북 확성기 사격 사건때도 운행을 중단했고, 2016년 1월 8일부터는 북한 핵실험으로 인한 관광객 안전확보 관계로 경의선 구간의 열차 운행이 전면 중단되기도 했다. 그 이후 2016년 한국철도공사 전국철도노동조합 총파업 개시 전까지 정상 운행하였다. 그러나 2019년 10월 2일부터 용산-도라산역 구간이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해 파주시의 요청으로 일시적으로 운행중단되었다.# 해당 날짜에 출발하기로 예매된 승차권도 전액 환불처리되었다. 결국 2020년 2월 4일부터 코로나19가 겹쳐 무기한 운휴하기로 하였다. 본래 중정비 관계로 3월 6일까지 운휴하고 이후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운행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이 조치는 모든 관광열차에 해당한다.
2020년 8월 1일부터 다른 관광열차들은 운행을 재개하지만 O-train과 함께 운행재개 대상에서 제외되어 계속 운휴 중이다. [4] 경원선이 연천역까지 전철화 공사에 착수해 운행이 끊기고 경의중앙선이 도라산역까지 연장중인 2021년 현재로서는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당장 운행재개될 가능성은 없어 보이며, 경원선이 재개통될 2023년은 DMZ-Train 차량인 CDC 디젤동차의 교체 문제가 거론될 시점이기 때문에 그 이후 대체 차량이 도입되고 시운전이 완료되는 2024년 이후에야 운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 운행 노선
[image]
현재 경원선(서울~백마고지) 노선은 2019년 3월 31일을 마지막으로 경원선 전철화 공사로 인해 운행이 중단되었다. 경의선(서울~도라산) 노선마저 같은 해 10월 2일부로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중단되었다.
이후, 경의선 DMZ트레인의 경우, 코로나19가 종식되면 다시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긴 하지만, 종식될 쯤이면 전철화되어 경의중앙선이 연장되게 되니 그냥 폐지될 가능성이 훨씬 더 높다.
3. 과거 운행 노선
3.1. 경원선
('''2014.08.01 ~ 2019.03.31''')
서울역 - 청량리역 - 의정부역 - 동두천역 - 소요산역 - 연천역 - 신탄리역 - 백마고지역에 정차.[5] 편성번호는 #4885[6] , #4886[7] 이다. 월, 화요일에는 운행하지 않는다. 경의선과 달리 이쪽은 통근열차도 운행하고 있어 전철이 다니지 않는 초성리~백마고지 구간에 통과하는 역이 있다. 저상홈이 있는 용산역을 거쳐가지만 정차하지 않는다. 용산역의 선로들 중 고상홈밖에 없는 선로로 지나가기 때문이다. 경원선방향으로 운행해야 하는 열차는 용산역 구내 선로 구조상 저상홈쪽 선로를 이용하기가 어렵다.
추후 수도권 전철 1호선이 연천까지 연장되면 기존 통근열차는 폐지될 가능성이 높고[8] 그 대신 이 열차가 신망리역[9] , 대광리역[10] 에 추가 정차하는 식으로 대체할 가능성이 높다. 비슷한 전례로 A-train이 정선선 무궁화호를 대체하면서 정선선 선상의 역들은 모두 관광열차 전용역으로 전환된 사례가 있다.
또한 경원선의 남방한계선까지의 연장이 끝난다면 철원역과 월정리역에도 추가 정차할 확률이 높다.[11] 하지만 이 두 역은 민통선 내에 위치하기 때문에 도라산역과 같은 출입절차를 거칠 가능성은 농후하다.
참고로 한탄강역, 백마고지역에서는 승차시에는 다른 역에서 승차권을 구입하거나 인터넷 예매 또는 탑승 이후 차내 승무원에게서 표를 발급받아야 한다. 의정부역은 역무실에서 승차권을 발권할 수 있다.
2017년 7월 1일 부로 한탄강역 대신 소요산역에 정차하고 있다.
서울역에서 올 때와 서울역 쪽으로 갈 때 연천역에서 반짝장터 이용 관계로 약 15분정도 정차한다.
다음은 2019년 1월 1일 기준 시각표. 종착역을 제외한 모든 역은 출발시간 기준이다.
경의선과 마찬가지로 연계관광을 이용 할 경우에는 민통선을 출입하므로 반드시 '''신분증'''을 휴대 하도록 하자.
2016년 5월 16일부터 7월 12일까지 한시적으로 서울역 북부 선로개량 공사와 관련하여, 2018년 7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는 연천 거림천교 교량 개량 공사과 관련하여 각각 청량리역과 연천역 착발로 조정된 적이 있다. 그러다가 경원선 전철화 연장공사가 시작되면서 2019년 4월 1일부터 2021년 3월 31일까지 운행을 중단한다고 한다. 기사 코로나19가 진정되고 남북관계가 좋아져도 이쪽은 경원선 전철 연장 때문에 사실상 날아갔다(...)고 봐도 된다.
3.2. 경의선
('''2014.05.04~2019.10.2'''[12] )
용산역 - 서울역 - 문산역 - 운천역 - 임진강역 - 도라산역에 정차.
3노선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은 물론이고 경의선 내에서 수요가 많은 축에 드는 일산역, 행신역[13] 백마역, 탄현역, 금촌역 등에 정차를 하지 않고 서울역에서 문산역까지 직행하는데 당연하다면 당연한 얘기겠지만 CDC를 취급할 수 있는 저상 승강장이 없기 때문이다. 행신역은 있긴 하지만 고양차량사업소 내부의 KTX 승차용 임시 승강장으로 경의본선 상에는 저상 승강장이 모두 사라져서 없다. 과거 교외선을 취급한 능곡역에 저상홈이 있고 이전에는 정차했지만 서해선 공사로 2017년 5월 17일 부로 능곡역에 정차하지 않고 서울에서 문산까지 무정차로 운행한다.
편성번호는 주중[14] #4887[15] , #4888 [16] .
월, 화요일과 주중 공휴일에는 운휴한다. 기존에 운행하던 문산역 - 도라산역 간 통근열차 편성은 2015년 4월 30일부로 폐지되었다. 새마을호 특실요금이 부담되는데 임진강역을 가고 싶다면 문산역에서 마을버스인 파주 버스 058을 이용하자.
도라산역의 경우는 민간인 통제구역 내부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본인 신분증을 휴대''''[17] 해야 하고, 출입신청서를 작성해서 출입표찰을 대여해야 하며, 임진강역에서 한 번 내린 후 인원수 및 신원도 확인한다. 또한 '왕복 승차권' 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즉 #4887 탑승시 #4888 표가 있어야 한다.[18] 신분증 없으면 울며불며 매달려도 도라산역에 못 간다. 외국 갈 때 여권 없으면 못 가는 것과 마찬가지. 그리고 도라산역으로 들어온 인원수가 맞지 않을 경우 행적 확인이 될때까지 서울행 열차가 출발하지 않으니 시간에 맞춰 반드시 돌아오는 열차편으로 승차해야 한다. 이로 인해 40분이 지연되어도 지연보상이 없다. 애초 민통선 이북이라 코레일 홈페이지에도 신분증 지참을 항상 강조한다.
참고로 운천역에서 승차 시에는 다른 역에서 승차권을 구입하거나 인터넷 예매, 스마트폰 앱 또는 탑승 이후 차내 승무원에게서 표를 발급받아야 한다. 지금은 무정차 통과하는 능곡역은 따로 창구는 없으나 역무실에서 승차권을 발권 할 수 있었다.
2016년 5월 16일부터 서울역 북부 개량공사로 인하여 용산역 착발로 조정되었다. 7월 12일 개량공사가 끝난 이후에도 서울역에 2분씩 정차하는 형태로 유지된다.
잘 다니다가 2019년 10월 2일부터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의 발병으로 인한 파주시의 요청으로 운행이 일시적으로 중단되었다. 그 후 2020년 3월에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이 임진강역까지 연장된 후에도 임진강역 역사에 DMZ-Train의 안내문구가 설치되었고, 관광을 위한 준비는 다 마쳤으나[19] '''코로나19'''와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사건''', 그리고 '''북한이탈주민 강화도 경유 월북 사건'''으로 인한 남북관계 악화 때문에 접경지역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게 되면서 관광이 언제 재개될 지는 기약이 없게 되었다. 남북관계가 호전되면 가능성이 있겠지만 이번에는 도라산까지 전철 연장공사가 계획되어 있고 셔틀열차가 연장될 듯 하여 선로용량 때문에 예전처럼 많이 다니긴 힘들다.
4. 요금
편도요금 기준으로, 문산 - 도라산은 5,000원[20] , 서울-도라산은 주중 8,700원 / 주말 8,900원, 서울-임진강은 주말 8,600원. 이외엔 죄다 새마을 특실 기본료 8,400원이다. 하지만 도라산역 특성상 무조건 왕복표를 구매해야 하니 실제로는 저 요금의 두배를 내야한다. 파주시 지역주민은 역 창구에서 문산 - 임진강 1일권을 4천원, 10일권을 2만원에 발매할 수 있다. 하루에 1왕복밖에 운행하지 않는 특성상 1일권은 당연히 창렬이고 10일권이라도 하루동안 2천원 내고 한번밖에 못 타는 셈이니 버스에 비하면 창렬이 맞다.
바다열차나 RDC개조 때도 논란이 있었듯 CDC를 약간 뜯어고치긴 하였으나.. 기본적으로 CDC가 안고 있는 소음, 진동, 승차감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아무리 그래도 '''차급에 비해 너무나 비싼 운임체계인 새마을호 특실 요금은 너무하지 않냐'''라는 비판도 있다.[21] 게다가 바다열차는 객실을 초호화판으로 바꾸고 RDC는 객실 중간에 문도 달아서 2중문 형태에 좌석 및 내장재 개조 등이 전반적으로 이루어졌지만.. 이쪽은 그냥 CDC 의자에 시트 커버와 창문 부분만 바꾸었다.
DMZ 패스라 하여 오트레인패스처럼 무제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문제는 '하루동안만' 가능하다. 가격은 16,000원. 관광전용패스의 최상위 패스였던 레츠코레일패스는 티켓의 명시된 기간 동안에 경원선 통근열차 빼고는 이 열차를 이용할 수 있었으나, 2015년 5월 1일부로는 나드리 패스로 발매되었다.
문제는 경의선을 지나는 '여객열차'는 바로 이 DMZ 트레인밖에 없어서[22] 다른 패스들처럼 갈아타면서 쓸 수도 없다.[23] 대신 패스류 최초로 타 업체와 제휴를 맺어 서울 시티투어나 63빌딩, 서울타워, 롯데아울렛등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경원선은 편도요금 기준으로 서울-백마고지 주중 12,400원 주말 12,800원, 청량리-백마고지 주중 11,000원 주말 11,300원, 서울-연천 주중 10,600원 주말 10,900원 등이다. 이 구간의 DMZ Pass는 어른 23,000원 시니어·청년 16,000원 어린이 11,000원이다. 이쪽은 통근열차도 이용할 수 있다.
5. 주의사항
- 무단으로 코스를 이탈하면 월북으로 간주되어 최악의 경우 사살되거나, 지뢰를 밟아 부상/사망할 수 있다. 본인의 생명도 중요할 뿐 아니라, 단순 무단이탈 사건이 벌어지면 본인이 죽거나 부상을 입지 않았더라도 같이 간 관광객들은 이탈자가 돌아올 때까지 민통선 이북 지역을 떠나지 못하기 때문에 이것만큼은 꼭 지켜야 한다.
- 민통선 안에 들어가면 무조건 관계자의 말을 따라야 하며, 마음대로 개인 행동시 법적 책임은 무조건 당사자에게 있다. 반면에 민통선 바깥쪽에 있는 임진강역(임진각)과 백마고지역은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다만 민통선 바깥쪽에도 지뢰지대가 있을 수 있으니 길이 아닌 곳은 함부로 가지 말자.
6. 여담
- 서울에서 도라산역/백마고지역까지 각각 1시간 반/2시간 가량 걸리니 매점에서 간단한 먹거리를 사먹도록 하자. 특히 차내에 매점이나 자판기가 없으므로 필요한 식음료는 미리 사들고 타자.
- 연계 관광 코스에 중식(점심)코스가 있다. 중식 값은 패키지 여행 가격에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대신 다양한 식당에서 자유롭게 사먹을 수 있다. 파주 특산물인 장단콩 정식이 대표적인 메뉴. 다만 철저하게 한국식 식단이라 외국인의 입에는 안 맞을 수 있다.
- 사진촬영은 패키지 일정에 포함된 제3땅굴을 제외하면 가능하다.
- 차량사용완료일자가 초과하였으나 아직 잘 운행하고 있다. 내구연한 관련 규정이 개정되어 유지보수만 잘 되면 차량사용완료일자를 연장할 수 있다고 한다.
- 2019년 2월 경 경원선용 동차 9559호의 정비로 9558(CDC MC2)호가 대체로 조성되었다.[24] 다만 운전취급상의 문제로 조성했기 때문에 발권 및 승차는 금지되었다.[25]
[1] 우리가 잘 알고있는 그 비무장지대에서 따온 것 맞다.[2] 철원군 대마리가 강원도에 해당한다.[3] 경의선 문산~도라산역 구간은 특정운임 요금을 받는다.[4] http://www.letskorail.com/ebizprd/EbizPrdTrainOtrainPackage_package.do[5] 경원선을 오리지널 그대로 완주하는 유일한 운행계통이었다[6] 09:27 서울 출발[7] 16:06 백마고지 출발[8] 참고로 전철화 과정에서 한탄강역은 폐역될 예정이다.[9] 이용객이 적기때문에 이곳도 폐역 될 가능성이 있다.[10] 차량이 1대 늘어나면 신호장이 될수도 있다.[11] 그러나 6.25 전쟁이후 파괴된 역사만 남겨져있어서 언제 연장될지는 모르는 일이다. 남북관계가 호전된다 해도 경원선은 남북 모두 군사요지를 지나가서 현실적으로 경의선/동해선보다 복원이 힘들다.[12] 아프리카 돼지열병 + 코로나19로 인한 관광객 감소로 운행중단.[13] 여긴 무려 KTX정차역인데도 통과한다.[14] 월, 화요일 제외[15] 10시 08분 용산 출발, 10:15 서울 출발[16] 16:00 도라산 시발[17] 주민증, 여권,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학생증, 청소년증, 가족관계증명서(유아나 초등학생) 등등[18]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앱, 매표소에서 도라산행 열차표를 구매 시 왕복 승차권을 기본으로 구입하게 된다.[19] 다만 운천역은 전철화 과정에서 전철역으로 전환되는 만큼 문산역에서 바로 임진강역으로 갈 것으로 보인다.[20] 문산 이북구간 사이의 요금은 모두 5,000원이다. 해당구간 택시요금과 엇비슷한 수준. 문산~운천간은 오히려 열차가 택시보다 비싸다.[21] 경의선쪽에서는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문산~임진강 구간은 파주 버스 058 임진각행으로 대체가 가능하다. 역 건너편 정류장에서 타면 된다. 단, 이 버스는 거의 세 대에 한 대 꼴(...)로만 임진각으로 향하므로 시간표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22] 이는 분단으로 경의선이 사실상 수도권 전철용 철도로 변질되어 버렸기 때문에 이런 일이 생긴 것이다.[23] 문의해보니 추후 경원선 노선 개통시 패스 하나로 오전엔 서울-도라산 왕복, 오후엔 청량리-백마고지 왕복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나온거라고...그러니까 철도 동호인들을 노린 것이다. 그런데 정작 경원선 노선이 개통되면서 DMZ패스를 따로 판매하는 것으로 나왔다. 게다가 경원선 DMZ트레인은 아침에 상행, 오후에 하행 단 1회 운행이어서 경의선과 하루에 이용할 수도 없다. [24] 최근 9558호도 주행중 APU가 고장나 에어컨과 조명 없이 가는 등 잔고장이 발생하고 있다.[25] DMZ차량이 새마을 특실 운임인데, 대체로 들어간 CDC는 통일호급이기 때문에 발권 및 승차시 차액을 반환해야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CDC 자체가 자유석으로 운영되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