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아공화국
1. 개요
소설 《배틀로얄》에 등장하는 국가. 국기는 욱일기[1] 를 사용한다.
막강한 군사국가로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과 대립 중인데, 이 때문에 반쇄국 정책을 추진했다.
2. 국가 묘사
2.1. 국토
지리적으로는 일본과 같은 풍토. 이는 작중에 등장하는 지명 중 현실 일본의 지명이 있는 것으로 알 수 있다. 시로이와 마을, 오키시마 등은 가공의 지명이고 카가와현, 타카마츠시, 고베시 등 일본에 실재하는 지명이다.
서두에서 '어떤 다른 세계’라 쓰여 있고, 일본으로 보이는 나라에서 실제 프로레슬러가 배틀로얄을 하는 장면이 그려져 있는 점으로 미루어 작품의 무대는 일본의 평행세계라고 생각된다. 또한 현실의 일본과는 달리 남사할린을 실효 지배하고 있으며 이곳에 사상범을 수용하는 강제노동수용소가 있다.
2.1.1. 오키시마 沖木島
카가와현의 섬으로 주변 약 6km의 유인도인데 주민들은 프로그램 개최로 일시적으로 강제이주되었다.
작중 대회이자 이번 프로그램이 벌어지는 장소다. 급히 강제 이주시킨 건지 아니면 의도적 명령이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주민들의 소유물들이 그대로 남아있어서 쌀로 죽을 끓여먹고 약으로 치료를 한다거나 자동차 추격전이 벌어지거나 컴퓨터를 이용한 해킹 등 온갖 예외의 변수가 다 튀어나왔다.
2.1.2. 시로이와 城岩
- 자혜관 慈恵館
- 시로이와 중학교 城岩中学校
카가와 현 시로이와 마을에 있는 중학교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3학년 B반 42명이 프로그램 대상으로 뽑혔다.
2.2. 정치와 사회
국가원수는 총통. 수천 년에 걸쳐 대대로 이 국가를 지배한 것으로 선전되고 있지만, 실제로는 76년이고 제325대가 아니라 제12대다. 1921년 혁명에서 무력으로 정권을 타도하고 성립한 것으로 보이나, 국가 성립 이전의 역사를 날조해 국민을 교육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2]
준 폐쇄국가 체제라는 점, 미국을 미제(米帝)라 부르는 반미 국가라는 점 등 사회체제는 현실의 일본과 완전히 다르다. 체제는 작중에서 '특수한 국가사회주의 체제'라고 불리며, 제2차 세계 대전 이전의 일본 제국과 같은 독재 국가를 본떴다.
중국과 한반도를 자국 영토라 주장하고 있다. 대아시아주의를 내세우며 동아시아 전역의 지배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전 한반도 남반부에 존재했던 전체주의 국가 '남선공화국'(南鮮共和国)과는 우호관계였다는 점은 이데올로기적 방편으로 보인다.
국제적으로는 고립되어 있지만 높은 기술력과 산업기반을 가지고 있으며 '''국민 1인당 GNP가 세계 1위'''일 정도로 국력과 국민들의 생활 수준은 높다. 국내에는 언론 통제와 사상 교육이 철저하게 이루어지고 있지만 생활은 현재의 일본 사회와 큰 차이가 없다. 종교의 자유나, 외국어 및 외국 문화를 ‘퇴폐적’이라 부르는 것을 제외하면 허가하고 있다. 하지만 그와 별개로 나라 사정은 매년 실업자가 80만에 육박하고 교권이 추락하여 학생들에게 맞아죽는 교사가 1200명[3] 이나 되며 정부의 파시스트적 행위로 반정부, 정부비난을 일삼는 일원은 대낮에 가족 채로 납치되더라도 시민들이 아무 말도 못할 정도의 막장 국가다. 현실의 일본과 비슷하게 야구가 최고의 인기 스포츠여서 야구 연맹도 있는데, 올림픽에 나가서 지기라도 하면 야구 연맹의 간부들의 목이 당장에 날아간다고 한다.
일단 작가 본인은 2차대전 당시에 독일(본인의 주장)과 일본의 나쁜 점(작중 드러나는 묘사를 봤을 때)만 가져왔다곤 하는데 현존하는 국가로 치면 미국급 기술력 + 일본의 분위기 + 북한의 사회통제 느낌의 국가라고 보면 대충 비슷하다.
3. 전수방위군 専守防衛軍
대동아공화국의 군대. 정부의 앞잡이로서 국민들을 탄압하거나 프로그램 시 직원으로서 경기 운영을 담당하기도 한다.
공화국에는 프로그램을 제외하면 공식적인 징병제가 없기 때문에 '''일단은''' 지원제. 하지만 국가에서 운영하는 국제 고아원이 전수방위군소속 군인들의 양성소 화 되었다는 소문이 돌 정도면 과연 100% 지원제인 것인 지는 의심이 가는 부분이다.
만화판에서 밝혀진 바로는 전수방위군 소속 보병이 사용하는 정식 채용 소총은 AK-47이다. [4]
영화판에서는 초반에 학생들에게 룰을 가르치면서 통제할 때 군인들이 들고 있는 소총은 M16이다. 이로보아 영화에선 군대가 반미적인 성향이 원작이나 만화보단 어느 정도 적다는 걸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군복도 만화에선 방탄모나 전투복이 나치군에 가깝지만 영화에선 현용 자위대 군장[5] 을 쓰고있다. 영화버전에선 만화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는 욱일기가 단 한 번도 나오지 않는다.
3.1. 프로그램
1947년부터 배틀로얄 프로그램이 실행되었는데, 목적은 청소년들 사이에 불신감과 공포를 심어서 반란을 일으키지 못하게 하는 것.[6]
정식 명칭 ‘전투실험 68번 프로그램’은 매년 전국 중학교 3학년생 중 하나의 50개반을 랜덤하게 선정한다. 말 그대로 랜덤이여서 '방위군 군인의 딸(우츠미 유키에)', '환경 부장의 아들(모토부치 쿄이치)', '읍의회 의원의 딸(카나이 이즈미)'은 물론, '공화국 내 최고 재벌의 후계자(키리야마 카즈오)'에게도 특별 대우같은 것은 없다. 심지어 운이 없다면 ''''이전 프로그램의 우승자(카와다 쇼고)'가 유급해서 다른 학교로 전학갔다가 다시 선정'''되는 경우도 있다.[7]
3학년생 반 전원은 격리된 구역[8] 에서 생존자 1명이 남을 때까지 서로 죽여야 한다. 가장 처음에는 수면가스 등으로 재워 강제로 끌고온 대상 반의 학생전원을 한 곳에 모아 프로그램의 개회식을 하고 규칙설명을 한다. 게임이 개시된 후 무작위로 결정된 출석번호 순으로 호명하며[9] 보급품을 받고 출발하게 된다.
3일의 시간제한이 있으며, 게임 시작 후 3일이 지났을 때 2명 이상의 생존자가 있는 경우 시간제한에 걸려 생존자 전원의 목걸이가 폭파되고 우승자 없이 게임이 끝난다. 하지만 상술했던 금지구역 때문에 더럽게 운이 없지 않는한 최후의 전투가 벌어지기 마련이였고 시간제한에 걸릴정도면 보통 연인이거나 친한 친구라서 차마 죽일수 없었던 경우 뿐일 것이다.[10] 시간제한에 걸려 우승자 없이 게임이 종료된 경우는 0.5%에 불과했다고 하며 지극히 드물다고 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시행 초기에는 대규모의 반대 운동이 일어났으며, 1947년에 제317대 총통이 반프로그램 과격파에 대해 프로그램의 정당성을 부여하고자 4월 연설(四月演説)이라고 불리게 되는 연설을 했다.[11] 해당 연설은 대동아공화국의 중학교 1학년 교과서에도 기재됐다. 등장 현재도 대중에게의 이미지가 긍정적인 것은 아니나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반대입장 표명은 없는 상황이다.
공식적으로는 육군이 실시하는 전투 실험 시뮬레이션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반정부 운동이나 혁명이 일어나지 않게 하기 위해 '아는 사람끼리의 살인'이라는 상황을 일상화하여 국민간 상호불신을 심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정부 고위 관리들은 누가 살아남을 지에 대해 내기를 하고 있다.
구역 내 시설에 전기나 수도는 끊겨 있으며 정해진 반칙은 없어서 구역 내 시설에서 무기 등을 조달하거나 개인 사물을 무기나 도구로 삼거나 자는 사람을 습격하거나 동료를 구성하는 것은 상관없다. 어떻게 되든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1명만이 우승자가 되어 집에 돌아갈 수 있다. 우승자는 총통 친필 상장[12] 과 평생의 생활 보장이 주어지지만 강제로 다른 현으로 전학가게 되고 프로그램에 대해 함구하도록 지시받는다.[13]
결국 프로그램으로 인해, 육군의 권위가 높아지자 블리츠 로얄에서는 해군 측에서 ''''중학생들을 병사로 육성하는'''' 제도를 도입하게 된다.
3.1.1. 목걸이
정식명칭은 '과달카날 22호'로 과달카날 전투에서 이름을 따온 걸로 보인다.
게임을 성립시키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필수 장비이며 모든 학생들의 목에는 이게 장착되어 있다. 목걸이에는 발신기가 부착되어 지속적으로 각 학생의 현재위치와 생체반응을 송신하며 정부는 이것으로 살아남은 학생의 수와 그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14] 또한 폭탄까지 설치되어 있어 목걸이를 억지로 빼내려고 하거나 금지구역에 들어갔을 경우 폭발하며 방수 또한 완벽하다. 학생들에게는 고지되지 않았지만 도청기도 내장되어 있어서 이를 통해 도망치려 하거나 반항하려 하는 자를 먼저 알아낼 수 있고 최악의 경우 정부에서 원격으로 목걸이를 폭파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내부 구조를 어느 정도 아는 사람이라면 라디오에 들어있는 부품들을 이용하여 간단히 해체할 수 있다.
3.1.2. 보급품
모든 학생들은 각각 약간의 식량, 지도, 나침반, 무기, 1리터 생수 3병, 펜, 시계, 손전등 등을 지급받는다.[15] 다른 보급품은 42명 모두 동등하지만 무기의 종류는 제각각이라 운에 맡겨야 된다. 그 외에 개인적으로 수학여행에 가지고 온 물건들도 사용 가능.
3.1.2.1. 무기
기관단총, 산탄총, 권총, 쇠뇌같은 총기류가 많으며 [16] 전기충격기, 일본도, 식칼, 도끼, 마체테, 나이프 같은 근접 무기도 있고 레이더, GPS, 방탄복[17] , 망원경 같이 전투능력은 거의 없는 보조도구도 있으며 포크, 부메랑, 냄비뚜껑, 옷걸이, 뿅망치 같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무기도 있다. 이것은 전투에 변수를 주어 모든 이에게 우승의 가능성을 주고자 하는 데 의도가 있다...고 하는데 가만 생각해보면 헛소리다. 전투에 변수를 주는 게 아니고 그냥 망겜으로 만드는 요소에 불과하기 때문. 쉽게 생각하자면 강자에게 강력한 총기가 넘어가면 그 후로는 그냥 학살쇼에 불과하다는 뜻이다.[18] 정말로 우승의 가능성을 평등하게 만드려고 했으면 공화국 내에서 사용할줄 아는 자가 거의 없고 힘 차이에도 큰 영향을 갖지 않는 총기류로 무기를 통일했어야 한다. 따라서 실질적 이유는 그냥 관객(높으신분들)의 재미용일 것이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망원경이나 냄비뚜껑같은 잡스런걸 받은 학생들은 주인공 보정을 받은 슈야 커플을 제외하곤 초반에 죽어나갔기에 중반부쯤 되면 거의 전원이 총기로 무장한다. 심지어 어디 구석에 숨어서 비밀리에 움직이던 팀도 최소한 한명 정도는 총을 들고 있다. 등대에서 자기들끼리 팀을 이루고 있던 여학생들도 대부분 총기로 무장했다. 자기들끼리 총질하다 전멸하긴 했지만. 강자 중에서 총기를 주력으로 쓰지 않은 건 몸이 주무기였던 소마 미츠코뿐이며 그나마도 유혹이 안통하거나 친하지 않아서 대화를 할수 없는 여학생이라면 바로 총을 꺼내든다.
총기류가 워낙 다양하고 탄종도 달라서 소설판과 만화판에서는 후반부에는 탄약이 떨어져 그때까지 모아놨던 온갖 잡총을 꺼내서 쏘는 모습을 볼수 있다.
덤으로 난생 처음으로 총을 봤을 학생들인데 잘만 쏜다. 사실, 군대를 갔다온 사람은 알겠지만 총도 훈련이 필요한 무기다. 다만 작동법 자체는 간단하기 때문에 훈련기간이 짧을 뿐이다. 대부분의 남자가 훈련소에 가는 한국 특성상 와닿진 않겠지만... 군대에서 총 못쏘는 사람과 잘쏘는 사람의 차이는 이 조준 훈련을 필요한 훈련으로 생각하느냐 마느냐의 차이다. 하지만, 권총을 잡는 법도 모를 중학생들이 한 손으로 조준해서 쏘는 것은 말이 안된다. 총을 잡는 파지법도 얼마나 다양한데...
3.1.3. 금지 구역
이 게임에서는 금지 구역이 설정되어 있는데 이 구역에 들어올 시 목걸이가 자동으로 폭발하게 된다.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을 만나면 서로 죽여야 하는 게임 특성상 한 곳에 계속 머무르며 농성하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에 그와 같은 행동을 막고 강제로 학생들을 이동시켜 다른 학생들과 조우하게끔 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한 번 금지구역이 된 곳은 게임이 끝날 때까지 해제되지 않기 때문에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자연스레 행동범위가 제한되고 서로 만날 확률이 높아지게 된다. 정부의 병사들이 있는 출발지점에서 2분거리에 각 학생을 출발시키고 전원 출발 20분 후를 기해 그 출발지점 반경 200m가 금지구역이 되며 그 후에는 최초의 정시 방송이 있는 1시간 후부터 2시간마다 3곳씩 추가된다.
금지 구역 좌표는 컴퓨터로 불규칙하게 선정되기 때문에 어디가 금지구역이 될지는 정시방송을 듣기 전까지 알 수 없다. 금지구역 범위는 정부에서 지급된 지도에 표기되어 있으며 실제 지면에 선이나 줄이 있는 것은 아니다. 물론 정시방송은 재방송 같은 건 없기 때문에 한 번 놓치면 금지구역의 좌표를 알 수가 없다.
3.1.4. 정시 방송
게임 중에는 1일 4회 방송을 하는데 0시부터 6시간마다 0시, 6시, 12시, 18시에 게 섬 곳곳에 설치된 스피커에서 정시 방송이 나온다. 정시 방송에서는 게임 개시 후 또는 전회 방송 후부터 그 방송 사이에 사망한 학생의 이름을 처음에 임의로 정한 출석번호 순서[19] 대로 호명한다.
가장 중요한 것으로 방송부터 1시간 후, 3시간 후, 5시간 후의 금지구역의 좌표가 고지되며 우승자가 결정될 때 등의 특수 상황에도 방송을 하기도 한다. 금지 구역은 정시 방송 때만 고지되기에 자다가 못 듣는 경우가 없게 하기 위해선지 시끄러운 소리를 틀지만 중상 등으로 정신을 잃은 학생들은 못 들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어차피 중상을 입고도 살아남을 정도라면 혼자가 아닌 이상 누군가가 간호를 했을 것이기에 큰 문제는 없었던 듯하며 실제로도 금지 구역에서 죽은 학생은 키리야마 카즈오에게 제대로 낚인 츠키오카 쇼 외엔 없다.
영화판에서는 정시 방송이 나올 때 라데츠키 행진곡 등 유명한 클래식 음악이 사용되었으며 금지구역에서 죽은 학생은 없다.
4. 관련 문서
[1] 정확히는 일본군 육군의 욱일기다.[2] 총통 자체가 국민 통합을 위한 상징에 불과하며 실재하지 않는 지도자라는 음모론도 있다.[3] 아이러니하게도 매년 배틀로얄은 50개 학급을 선정, 한반에 42명 정도의 학생이 있으므로 배틀로얄로 죽어나가는 학생수는 매년 2050 정도다. 즉 배틀로얄로 죽는 학생수의 절반 정도의 교사가 그냥 학생한테 맞아죽는다는 설정인데 한반이 42명이나 되는 설정이라면 선생수는 학생 10명당 1명도 안 될텐데 결과적으로 배틀로얄을 포함한 전체 학생 사망률보다 교사 사망률이 더 높을 정도로 교권이 막장이란 소리가 된다.[4] 아마 반미정책 덕분에 서방제 소총을 운용 못하는듯하다. 그럼에도 AK-47은 좀 구식이지만.[5] 플렉탄형 무늬 미채복에 자위대식 ALICE기어[6] 영화판에서는 5월 22일, 5월 23일, 5월 24일 3일간 벌어진 프로그램이며 어른들에 대해 반항적이고 버릇없는 학생들을 위해 만든 프로그램으로 언급된다.[7] 영화에서는 타 학교 학생인 카즈오와 쇼고가 '''참가를 자원'''한 것으로 변경.[8] 매년 프로그램 때마다 장소는 변경된다. 예를 들면 무인도, 전기철조망과 경비병으로 바깥 세계와 격리된 폐옥, 산간지역 등이 있다.[9] 기본적으로 가장 먼저 출발한 학생이 유리하므로 공평성을 부여하기 위한 조치이다. 다만 1997년이 배경인 작중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우연히 남자 1번이 첫 번째로 출발하게 되었다.[10] 카와다 쇼고도 이 때문에 타임오버 당할 뻔 했다.[11] 블리츠 로얄에서는 '대동아공화국에는 징병제가 없으니 프로그램을 일종의 공화국의 유일한 징병제로 이해하라'는 제317대 총통의 4월 연설이 TV에서 나온다.[12] 카와다 쇼고 왈 유치원생 글씨 같다고한다 그는 상장을 받은 후 바로 쓰레기장에 버렸다.[13] 거기다 친구를 죽였다면 정신적 질병에 걸릴수도 있어 사실상 이겨도 평생 죄책감을 안고 살아가야 할것이다.[14] 다만 학생들의 행동까지 일일이 관찰할 수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소설이나 영화나 미무라 신지의 계획을 행동으로 볼 수 없었던 것으로 보면. 소설, 만화, 영화에서 공통적으로 묘사되는건 위치추적과 도청까지다. 애초에 비교적 간단한 구조의 목걸이로는 이게 한계고, 당시 기술력으로는 방수가 되는 초소형 카메라를 설치하기 무리다.[15] 영화에서는 추가로 빵.[16] 라이플류는 지급되지 않는데 금지구역 밖에서 진행군 병력을 저격할것을 우려하는 모양이다. 실제로 저 총기들은 대부분 유효 사거리가 50미터 이내라서 분교 근처 200미터라는 금지 지역만으로 군인 저격을 방지할수 있다.[17] 정확히는 방탄 조끼.[18] 카와다 쇼고는 샷건을 들고 나갔기에 처음부터 끝까지 우승 유력 후보였어도 필요한 경우에만 살인을 행했지만, 카즈오의 경우 누구 하나 가릴 것 없이 학살을 자행하고 다녔다. 만일 카와다와 같은 라이벌이 있지 않았다면 이번 게임은 뭐 할 것도 없이 카즈오의 우승으로 마무리되었을 것이다.[19] 영화판에서는 사망자 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