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샤하쉬 캠페인
스타크래프트 2의 지도.
1. 개요
스타크래프트 2의 아케이드 맵으로, 11편(+ 소개 영상맵인 0편)으로 완결되어있는 캠페인 형식의 시리즈물이다.
칼날 여왕이 젤나가 유물의 존재를 미리 알아채고 젤나가의 힘에 적응해서 젤나가 유물을 흡수할 수 있는 특수한 여왕 개체 '로이샤하쉬'를 만들었다는 상황을 가정한 가상 캠페인으로, 로이샤하쉬와 그 군단의 개입으로 자유의 날개의 캠페인의 흐름이 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1] 그 때문인지 대부분의 맵은 자유의 날개 캠페인의 맵을 바탕으로 재구성되어 있어서, 여러가지 의미로 자유의 날개의 대체역사물이라고도 할 수 있다.[2] 이 점을 의식해서인지 제작자도 "군단의 심장 발매 이전에 마무리를 짓겠다"라는 입장이었으나, 제작자의 개인 사정으로 인해 맵 개발을 아예 포기하거나 날림으로 만들어야만 하는 상황에까지 처하면서 제작이 늦어졌다. 2014년 2월 24일 10편 게시후 제작자는 군단의 심장 발매 1주일 전까지 11편 게시를 목표로 잡았으나, 제작자의 슬럼프로 11편이 지연되었다. 다행히 2013년 3월 17일, 로이샤하쉬 마지막편인 11편이 게시되었으며, 완결되었다.
사족이지만 캐릭터 아나운서나 스킨등이 적용된다. 그래서 여왕 부관이 아닌 다른 캐릭터[3] 로 아나운서를 적용해놓거나 메카 저그, 원시 저그 스킨등을 적용해놓으면 진지한 순간에 좀 깬다는 점이 있다.
2020년 스타크래프트2 10주년 패치로 맵 분류에 캠페인이 새로이 생겼지만, 이 캠페인과 미래전쟁 캠페인은 제작자가 스타2를 접었기 때문인지 아직도 아케이드 분류에 속해있다.
제작자 블로그
2. 등장 인물
- 로이샤하쉬
본 캠페인의 주인공. 플레이어는 이 로이샤하쉬의 시점으로 캠페인을 플레이한다. 흥미로운 점은 작중에서 대사가 전혀 없다.[4]
- 아위후르
로이샤하쉬의 보모 여왕으로, 로이샤하쉬가 고치이던 시절부터 칼날 여왕의 명령으로 로이샤하쉬를 지켜왔다.
테란의 반란군 집단 레이너 특공대의 사령관. 원작에서는 어떤 적을 만나더라도 전부 탈탈 털어버리는 공포의 특공대였지만 이 캠페인에서는 저그와 전쟁을 벌이면 늘상 털리기만 한다.(…)
자유의 날개 캠페인에서 나온 핸슨 박사로, 아그리아 행성에서 레이너 특공대에게 구출된다. 자유의 날개 캠페인과 다른 점은 핸슨 박사에게서 사이오닉 능력이 감지된다는 것으로, 이 때문에 로이샤하쉬 무리는 핸슨 박사를 생포하기 위해 그 뒤를 쫓는다.
- 라울자스
댈람 프로토스 제 23함대 집행관. 울란에서 케리건에 의해 죽게 된 카라스의 복수를 위해 울란에 찾아와 아위후르의 저그 무리와 교전하고, 그 후로도 계속 로이샤하쉬의 저그 무리와 대립한다.
- 아지마르
한때 제작자의 실수로 인해 이름이 아마자르로 표기되는 안습하던 시절이 있었다.(…) 스타크래프트 단편 만화 모음집 Frontline의 《어둠 속의 목소리》에피소드에서 등장하는 암흑 기사이다. 다만 여기서도 한 가지 특이점을 알 수 있는데, 이 맵에서 아지마르는 제라타이 부족으로 나오지만 원래 소설에선 레나사 부족 단원으로 나온다.
3. 캠페인 줄거리
'''※수정시 유의사항 : 본 항목에서는 캠페인 줄거리와 공략법에 대해서 다루지만, 아주 어려움을 클리어했을 경우 나오는 '비밀 엔딩'은 제작자의 요청에 따라 간결하게 작성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3.1. 01. 울란에서의 탈출
캠페인 '파멸의 속삭임'에서 저그 입장으로 플레이하는 캠페인이다.
제라툴이 떠난 후 울란의 젤 나가 성소를 점령한 저그 군체 사이에서, 젤 나가의 힘을 흡수한 특수한 여왕개체 '로이샤하쉬'가 깨어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로이샤하쉬는 제라툴과 역방향으로 젤 나가 유물을 조사해 나가며 그 힘을 흡수하는데, 첫번째 젤 나가 유물을 조사하기 직전 라울자스가 이끄는 프로토스 함대가 법무관의 복수를 하겠다며 대규모 프로토스 병력을 소환하기 시작한다. 이 프로토스 병력을 피해가며 성소를 전부 조사한 후 울란을 탈출하면 미션 클리어.
첫번째 성소를 조사하면 저그 무리의 통제권을 얻었다는 설명이 나오며 저글링 부대를 통솔할 수 있게 되고, 두번째 성소를 조사하면 로이샤하쉬 캠페인만의 특징인 '''돌연변이원[5] 을 이용한 특수진화'''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며, 마지막 성소를 조사하면 로이샤하쉬의 사이오닉 능력이 개방되어 내파와 충격파, 땅굴파기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돌연변이원을 사용할 수 있는 튜토리얼격의 퀘스트이므로 잘 익혀두자. 난이도는 높지 않다.
<아주어려움 공략>
1. 2 번째 성소까지
▶ 저글링을 로이샤하쉬에게 무브를 찍어놓고 로이샤하쉬를 몸빵하면서 공격하자.
▶ 마지막 해병+의무관까지 저글링 관리를 잘 해야 한다.
(한가지 팁을 주자면 로이샤하쉬로 마린5명을 뒤까지 끌고오면 가촉+울트라+무리군주가제거해준다)
▶ 바위 부수는게 시간이 걸리더라도 맹독충은 꼭 풀어주자
2. 3 번째 성소까지
▶ 2번째 성소에서 케리건이 말할 때, 앞서 남긴 저글링으로 가시 촉수를 부수자. 단, 앞쪽 타이밍과 잘 맞춰야 한다.
▶ 테란 병력은 주위를 둘러싼 6개의 가시족수가 전부 파괴당하면 이동하기 시작하는데, 이를 역이용해서 가시촉수 5개만 파괴하고 언덕 바로위의 가시촉수를 남겨두는 것으로 프로토스 병력과 테란 병력을 효과적으로 상잔시킬 수 있다.[6] 이렇게 플레이할 경우 전방의 광전사 부대는 앞으로 전진하고 후방에 쌓여있던 추적자 부대가 불곰을 만나 전멸하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프로토스 부대의 진군을 늦출 수 있다.
▶ 저글링 발업과 점막 위 회복속도 업을 올릴 수 있는데, 둘 다 유용하니 연구 점수가 되는대로 둘 다 찍자.
▶ 마찬가지로 로이샤하쉬에게 이동 명령을 내려서 적 배열을 흐트러트리는 게 좋다.
▶ 광전사 3기가 소환되는 지점은 광전사가 가촉을 부술 때 덮치는 게 좋다.
3. 땅굴벌레까지
▶ 처음 해병 의무관은 광역스턴(단축기 V)로 기절한 후 처리하는 게 속 편하다.
▶ 이후에는 저글링은 로이샤하쉬 무빙 찍고 땅굴벌레까지 무조건 달리자.
▶ 추적자가 길막하는 구간은 땅굴 파기(단축기 D)로 무시할 수 있다.
▶ 마지막 언덕을 땅굴파기로 넘기고 저글링은 땅굴로 무빙하면 도전과제도 성공 가능
3.2. 02. 0시는 오지 않는다
제목부터 캠페인 '0시를 향하여'의 안티테제로. '0시를 향하여'를 저그 입장에서 플레이하는 캠페인이다.
미션은 본진 기지를 만들고, 자치령 기지를 습격해서 추가 자원을 얻은 후, 최종적으로 레이너의 행성요새를 부수는것까지 이어진다. 중간중간 0시를 향하여에서 아군을 구원하러 가는 위치에 땅굴벌레가 나오며, 이 땅굴벌레를 지키면 일정 시간마다 땅굴벌레에서 공짜 맹독충을 뱉어낸다. 덤으로 돌연변이원도 제공하니 반드시 지킬 수 있도록 하자. 두번째 미션인만큼 난이도가 높지는 않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 레이너의 목표를 알아내면서 20분내에 행성요새를 파괴하라는 시간제한 미션으로 바뀌기 때문에 부지런히 진행해주는게 좋다.
성공해도 레이너는 죽지 않는데 아위후르는 여왕님의 지시때문이라고 얘기한다. 아무래도 아위후르에게 레이너 특공대를 상대하건 자치령을 상대하건 네멋대로 하되 레이너는 노리지 말라고 한듯
<아주어려움 공략>
1. 1시쪽 자치령기지 먹기
▶ 자원이 적으므로 저글링, 맹독충을 최대한 아껴야 한다.(ex : 공2업 해병이 들어있는 벙커에 노업 저글링으로 꼴아박기)
▶ 저글링으로 맵에 흩어져 있는 자원 먹고(광물 100 x 2, 가스 100) 산란못 지으면서 여왕을 생산한다.
▶ 진화장에서 돌연변이업 → 방업 → 근접공업 순으로 해두자
▶ 여왕으로 점막 늘린 뒤 사거리 조절해서 가시촉수로 벙커 정리
▶ 이후 점막 늘리면서 자치령 기지 근처에 가촉 박고 이 때쯤 오는 해병 한 부대를 잽싸게 막아주자.
▶ 1시쪽 자치령 기지를 빠르게 정리하고 확장을 하는 게 좋다.(이쯤되면 본진 자원이 거의 바닥난다.)
▶ 이쯤되면 돌연변이업 완성되는데 여왕 일반진화, 저글링 고급진화, 맹독 일반진화를 모두 해 두자.
▶ 타우렌 해병은 처음엔 중립이지만 막사를 부수면 적으로 돌변한다. 그냥 속 편하게 저글링 2기를 희생시키자. 1기가 아닌 2기인 이유는 2기가 죽어야 인구수가 감소한다.아니면 가시촉수를 3개지어놓고 반피가됐을때 수혈만 한번만해주면 피해없이 제거할수있다
2. 첫 번째 땅굴 방어
▶ 맹독충 8마리와 저글링 8마리 정도면 충분히 커버할 수 있다.
▶ 레이너 막으면 1분정도 내외로 자치령에서 러쉬 오는데 가촉과 함께 막으면 좋다.
▶ 이후 센터쪽 병력 링맹독으로 정리하고 막사도 부숴두자.
Tip : 땅굴 방어는 첫 방어만 성공하면 공격받을 일이 없으니 따로 방어진을 치지 않아도 된다.
3. 두 번째 땅굴 방어 & 7시 자치령기지 먹기
▶ 점막 늘리면서 아까 지어놓은 가시촉수를 땅굴 생성지점 근처에 미리 뿌리를 박아두자.
▶ 레이너특공대가 먼저오는데 시간끌면 자치령이랑 같이 싸우니까 싸우고 남은 잔챙이를 상대해주면 날로 먹을 수 있다.
▶ 이후 가지고있는 링맹덕 7시로 어택땅 보내서 7시 먹고 확장을 펼치자.
3. 세 번째 땅굴 방어 & 도전과제
▶ 가촉 5개 정도를 다리 앞쪽에 박아놓고 병력오면 상큼하게 막아주자.
▶ 더블링을 반반 나눠서 반은 첫 번째 땅굴있는 쪽 다리로 보내고 반은 세번째 땅굴에서 출발하면 쌈싸먹기가 가능하다.
▶ 막사 다 부수면 병력 갈무리하고 30초 남기기 전까지 맹덕 생산한 뒤 행요에 모두 들이박아버리자.
▶ 레이너 기지의 앞쪽에도 거주민 막사가 있다. 잊지않고 전부 부술 수 있도록 하자.
Tip : 아주어려움 치고 시간의 여유가 많은 미션이므로 병력을 꾸준히 생산한 뒤에 공격하면 좋다.
3.3. 03. 선별
캠페인 '대피'를 리메이크한 맵으로, 레이너 특공대의 방어를 뚫고 아그리아 거주민을 납치하는 것이 목표이다.
거주민은 '대피'때와 마찬가지로 차량에 탑승한 후 호위병력과 함께 움직이며, 차량을 파괴하면 차량안에서 거주민이 나오는데 이 거주민을 공격하면 고치로 바뀌게 된다. 고치를 일벌레로 채취해서 부화장에 가져다 놓으면 납치에 성공한 것으로 취급한다. 레이너 특공대나 거주민 호위병은 고치를 공격해서 다시 거주민으로 되돌릴 수 있으므로 빨리 납치해오도록 하자.
11시의 멀티지역으로 가면 암흑기사 4기를 만나는 이벤트가 발생하며, 맵 전체에 숨어있는 암흑기사를 처치하라는 보조 목표와 함께 감시군주 2기가 주어지게 된다. 의외로 찾기 힘든곳에 숨어있기 때문에 꼼꼼히 찾아야 한다.
시작 직전 레이너와 타이커스가 만담을 나누는 장면도 보인다. 얘기하는 정황상 레이너가 작전을 앞두고 대원들 앞에서 연설하고 있는데 타이커스가 껴들어온 모양
클리어 하면 아리엘 핸슨이 "도대체 왜 하필이면 아그리아죠? 여긴 아무것도 없는 행성인데" 라며 절규한다.
<아주 어려움 공략>
1.기초 공략
▶ 최대한 빠르게 DNA 유연화 업그레이드를 눌러두고, 여왕으로 맵 전체에 점막 종양을 뿌려둔다.
▶ 거주민 이동 경로에는 전부 다 뿌려둬야 하고, 1시지역 탈출선 앞까지 반드시 점막 종양을 퍼뜨릴 수 있도록 하자. 전 미션에서 점막 업그레이드 2단계를 눌러뒀으면 편하게 점막을 펼칠 수 있다.
▶ DNA 유연화가 완료되면, 점막 3단계 업그레이드인 '점막 위 유닛 지속 피해'를 찍는다.
▶ 그위에서 대기하는 적들은 다 알아서 죽어나간다. 뒤에서 서로 치료하며 놀고있는 의무관만 병력들로 따로 처리해준다.
2.기타 주의사항+추가 돌연변이원 획득
▶ 레이너 특공대의 병력은 해불의로 구성되어있고, 거주민 호송병력은 화염 방사병으로 구성되어 있다. 레이너 특공대 정찰병은 더블링으로 덮치고, 거주민 호송병력은 바퀴부대로 덮치면 병력의 손해를 적게 보며 효과적으로 상대할 수 있다.
▶측면은 방어가 되어있지 않으니 저글링 도약 진화를 통해 후방으로 병력을 보낸 다음, 포탑 2대와 남아있는 흰색 테란 유닛들을 더블링으로 밀고, 맹독충 스무마리 정도로 사령부에 박아버려도 된다.
▶ 레이너의 기지를 공격하면 정찰나간 레이너의 병력이 전부 본진으로 귀환한다. 아군 병력이 샌드위치 당하는것을 막기 위해서는 레이너의 정찰병력이 최대한 멀리 떨어졌을때 재빨리 덮쳐서 사령부만 파괴하고 도망가는것이 좋다. 병력을 빠르게 움직이는게 어렵다면, 여왕을 한두기정도 대동해서 아군병력이 레이너의 본진을 덮쳤을때 본진에다가 점막종양을 듬뿍 뿌려주면 좋다. 두번째 공격을 갈때에는 레이너의 본진에 불곰 몇마리만 남아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흩어진 암흑 기사는 각각 2시방향의 우주공항 아래 공터, 9시방향 공터, 11시방향 맵 최북단, 6시방향 언덕아래 공터에 있다.
3.4. 04. 설상가상
캠페인 '어부지리'의 리메이크 맵이다.
게임을 시작하면 로이샤하쉬의 무리가 탈다림 세력을 전부 파괴한 후 유물이 있는 지역을 확보하는데, 그 직후 라울자스의 함대가 몬리스 행성의 상공에 등장하고, 라울자스의 프로토스 함대와 로이샤하쉬의 거대괴수가 제공권 확보를 위해 싸움을 벌이는 20분동안 유물을 지켜내는 것이 첫 목표이고, 제공권을 확보한 로이샤하쉬가 내려와 유물을 흡수한 후 프로토스 지상군을 섬멸하는 것이 2단계 임무이다.
게임을 시작하면 젤나가 유물의 에너지 때문에 일벌레가 건물로 변태할 수 없다는 말이 나오며 확인해보면 건물 건설이 불가능한 상태이다. 그 이후 프로토스의 공세가 시작되고, 프로토스의 첫번째 공격을 막아내고 나면 레이너 특공대가 도착해 유물을 차지하기 위해 하단 공격로로 주기적으로 공격해온다. 20분이 지난 후 로이샤하쉬가 유물을 흡수하면 레이너 특공대는 철수하게 되고, 철수하는 레이너 특공대를 습격해 사령부를 파괴하는 보조 미션이 생긴다.
프로토스의 본진을 전부 파괴하고 나면 차원이동장치가 고장난 우주모함 편대가 로이샤하쉬에게 자살특공을 시도하지만,[7] 함장의 바램에도 불구하고[8] 저그 공중군의 저항과 로이샤하쉬의 사이오닉 능력에 의해 무위로 돌아가게 된다. 하지만 그 소동이 벌어지는 중 라울자스의 프로토스 편대는 큰 피해없이 도주에 성공하게 되고, 로이샤하쉬는 추격을 포기하고 거대괴수로 돌아간다.
<아주어려움 공략>
1.유물 방어 & 추적 도살자 보호
▶게임이 시작되면 바로 DNA 유연화 연구를 찍어준 후 일벌레를 충원해주며 프로토스쪽 방어선을 재구축하자. 언덕 아래로 점막 종양을 뿌려 점막을 펼친 후 가시촉수+포자촉수 → 여왕 → 추적 도살자 순서로 라인을 구축해준다. 이렇게 구성해두면 적 공격병력이 추적 도살자를 우선 공격하는것을 방지하면서 효과적으로 우주모함의 요격기를 제거해 줄 수 있다.
▶여왕을 꾸준히 찍어서 6~10기정도의 여왕을 유지해주며 (조혈촉진 진화와 점막 위 재생력 증가 진화를 찍어줬다면 6기정도로도 충분하지만, 위의 업그레이드에 투자하지 않았거나 자신의 손이 느린편이라면 10~12기정도의 여왕을 유지해주는것이 좋다) 맹독충을 준비해준다. 적절한 맹독충의 숫자는 변이원 투자가 없다고 할 때에는 첫 웨이브 4기에 매 웨이브마다 4기씩 맹독충을 추가시켜 최대 20기까지, 맹독충에게 3변이를 다 찍어줬다고 할 때에는 첫 웨이브에서 4기에 매 웨이브마다 3기씩 맹독충을 추가시켜 최대 16기면 충분히 프로토스 지상군을 전멸시킬 수 있다.
▶프로토스 공중군에서 가장 주의해아할 상대는 공허포격기이다. 여왕으로 공허포격기에게 공격당하는 포자촉수나 여왕에게 수혈을 최우선으로 넣어주며 공허포격기부터 저격해준다. 우주모함은 추적 도살자가 요격기를 굉장히 잘 상대하는 편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 없고, 정찰기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레이너쪽 병력은 그냥 링독충을 많이 만들면 별 무리없이 막을 수 있다. 맵리가 잘되고 손이 빠른 유저라면 7시쪽 공터에 반정도의 링독충을 놔뒀다가 레이너의 병력이 언덕을 올라올때 샌드위치를 시도하면 병력소모를 줄여가며 막을 수 있다.
▶잠복 맹독충을 사용하면 소수의 맹독충만으로도 효과적으로 레이너의 병력을 제거할 수 있다. 레이너의 병력은 세번째 웨이브부터 전방에 스캔을 뿌려가며 접근하지만, 하단 공격로 9시방향의 에너지 다리 위에는 스캔을 뿌리지 않기 때문에 그 위에 맹독충을 잠복시켜두면 스캔걱정없이 잠복 맹독충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레이너의 병력이 다리위에서 머무르는건 매우 짧은 시간이므로, 맵리가 뛰어난 플레이어가 아니라면 추천하지 않는다.
▶맹독충 세번째 돌연변이를 찍엇을 경우 그냥 적이 나타나는 에너지 다리쪽에 저글링들을 무작정 대량 우겨넣고 맹독충으로 바꿔놓으면 '''그걸로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저글링 맹독충 숫자가 적으면 모를까 남는 자원으로 우겨넣어놓기만 해도 가장 먼저 터지는 맹독충들이 분열하고 또 터지고 빈 자리를 남은 녀석들이 들어가는식으로 위쪽 프로토스 공세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2.레이너의 기지 습격 & 프로토스 섬멸
▶로이샤하쉬가 유물을 흡수하고 나면 바로 번식지를 올리고 히드라리스크 굴을 만들 준비를 하면서 하단 공격로에서 뽑아놓은 링덕으로 테란의 본진을 털어버릴 준비를 한다. 시간을 끌면 테란의 본진에서 계속 병력을 생산해서 병력층이 두터워지기 때문에 베스트 타이밍은 로이샤하쉬가 내려오자마자 미리 왕창 뽑아놓은 링덕으로 공격을 가는것이 베스트.
▶테란의 본진에는 언덕위에 공성전차가 두 기 있다. 저글링 도약 진화를 끝내놓은 상태라면 저글링들이 알아서 정리해주지만, 안되있는 상태라면 로이샤하쉬를 함께 보내서 충격파와 내파로 탱크를 제거해주자. 로이샤하쉬는 점막도 잘 뿌려주기 때문에 링덕의 이동속도에도 도움을 준다.
▶바로 저글링들을 이용해서 7시에 있는 자원 덩어리와 그 부근에 있는 소수 프로토스 병력까지 몰아친 후, 레이너의 본진에 멀티를 하며 히드라리스크와 맹독충을 모아준다. 이후 프로토스의 러쉬 병력의 규모는 방어미션때의 병력규모의 두배정도 되는 엄청난 병력이 오므로, 30기 이상의 맹독충과 30기 이상의 히드라리스크, 그리고 로이샤하쉬의 충격파의 적절한 활용이 없이는 방어를 할 수 없다.
▶첫번째 공격을 막고나면 두번째 공격이 올때까지는 시간 여유가 꽤 있는편이다. 멀티에서 나오는 자원을 바탕으로 인구수 200까지 링덕+히드라를 잔뜩 모아주자. 40기정도의 저글링과 40기정도의 맹독충을 준비한 후 나머지 인구수는 히드라와 여왕으로 꽉꽉 채워둔다. 인구수 200을 채웠으면 맹독충을 건물공격이 가능하게 설정해둔 후 저글링과 맹독충을 앞세워서 어땍땅해준다. 맹독충이 지상병력을 섬멸하고나면 로이샤하쉬의 충격파를 사용한 후 무빙샷으로 히드라를 올려보내 남아있는 공중병력을 없에면 끝. 프로토스 본진기준 12시방향의 우주관문을 빨리 무력화시키는것이 좋다.
3.5. 05. 축제
행성이 아직 감염되지 않았을 때부터 시작하여 행성의 거주민들을 감염시키고 레이너 특공대를 공격하는 것이 목표이다. 미션이 상당히 긴 편이라서 이 미션 한정으로 중간 저장(정확히는 암호를 통한 중간과정 생략)이 존재한다.
처음에는 해병 모습의 변신수 2마리[9] 와 감염충 1마리를 받은 채 게임을 시작한다. 먼저 통신소로 향해야 하는데 위쪽으로 갔다간 '''시작하자마자 들켜서 게임 오버당하니''' 아래쪽으로 이동해야 한다. 행성을 감염시키는 동안 포인트는 변신수로 전방 시야를 확보하고 안전이 확인되면 감염충을 이동시키는 것이다.
테란 구조물들을 발견하면 감염충에게 감염 스킬이 주어지는데, 이것을 쓰면 구조물이 감염되면서 아군의 시야를 확보해주고 감염충의 최대 체력 및 에너지가 조금씩 증가하며 조금 회복되므로 감염을 잘 활용해야 한다. 어차피 게임을 수월하게 진행하려면 모든 테란 건물을 감염시키는 것이 좋다.
아래쪽으로 이동해서 언덕으로 올라가면 전쟁광과 해병 소수의 정찰대가 등장하는데 '''전쟁광이 탐지기 속성이 달린 유닛이기 때문에''' 잠복 감염충이 전쟁광에게 들키지 않게 해야 한다. 다행이라면 전방 105도만 탐지 기능이 유효하며, 시야 확보가 되지 않는 연기와 수풀이 있기 때문에 빈틈을 노려서 몸을 감추고 움직이는 것이 좋다. 통신소로 가는 길을 적절한 타이밍을 노려서 건물들을 감염시키고 통신소로 이동하자.
통신소를 감염시키면 그때부터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된다. 진행은 반시계방향으로 돌면서 하게 된다. 주어지는 돌연변이원은 감염충의 특성 진화 1을 올려서 신경 기생충 영구 지속을 얻는 것이 좋다. 그리고 감염충에게 감염된 테란, 진균 번식, 신경 기생충 등 주요 기술들이 주어진다. 이때부터는 공격당해도 미션 실패가 되지 않으며, 감염충이 죽더라도 시작 지점에 다시 1기씩 보충되니 감염충 죽어서 미션 실패할 일은 없어진다.[10] 이 때 방어라인은 미사일 포탑 위주로 파괴하는 등 감염충이 무사히 지나갈 수 있을 정도로만 제한하는 것이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11] 그리고 마찬가지로 변신수로 전방 시야를 확보해서 감염충의 시야를 확보해주는 것도 기억해둬야 한다.
그리고 건물을 감염시킬 때 얻는 에너지는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덜 회복되기 때문에 높은 난이도에서는 건물 감염도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테란 건물들이 모여 있는 곳은 노다지나 다름없기 때문에 에너지가 부족할 때마다 여기서 에너지를 보충하고 다시 움직이는 것이 어려운 난이도에서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이다. 단, 그렇다고 나중에 감염시키는 것을 깜박해서 나중에 삽질하는 일이 없도록 하자. 부족한 에너지는 돌연변이원을 사용해 에너지 회복 속도를 늘리면 되지만.[12]
신경 기생충은 공성 전차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좋다. 감염된 테란만으로는 방어라인을 돌파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공성 전차는 파괴하기 전에 활용할 곳이 더 있나 확인한 후에 파괴하는 것이 좋다. 공성 전차로 방어진을 충분히 흔들어놓아야 감염충을 활용하기 한결 더 수월해진다. 꼭 공성 전차가 아니더라도 해병이나 전쟁광 한마리만 신경 기생충을 꽂아서 조종해도 날로 먹을 수 있다. '''왜냐하면 이 미션에서 마인호프의 수비군들은 신경 기생충 걸린 유닛의 공격에 대응하지 않고 무조건 피하는 데다가, 이 미션 한정으로 신경 기생충에 걸린 유닛은 공격 속도과 공격력이 대폭 증가된 상태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거주민 우주선도 무사히 파괴하면 그 때 토르 한 대가 우주선 쪽으로 올라온다. 공격기능은 없고(...) 330㎜ 타격포 3발이 달려 있는데 이것으로 10시 쪽의 방어진을 파괴해야 한다. 감염충을 도로의 삼거리 지점에 가깝게 배치했다간 순식간에 전차의 밥이 되니까 토르를 필수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다만 이곳을 돌파하고 나면 토르는 쓸 일이 없다. 다시 시계방향으로 돌고 가자니 너무 번거롭고, 아래쪽으로 끌고 가자니 워낙에 토르 덩치가 커서 그 방어라인을 지나갈 수가 없다.
본래 사령부를 감염시키기 전까진 레이너 특공대 기지에 못 들어가게 트리거로 막아놨으나 '''거기에 감염된 테란 알을 던져서 트리거를 뚫고 지나가는''' 방식으로 레이너 기지를 쑥대밭으로 만들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이는 곧 패치를 통해 감염이 끝나기 전까진 레이너 특공대가 모두 무적으로 변경되며 막혔다.
사령부 지점까지 도착하면 유령이 버티고 서 있는데, 그 유령에게 신경 기생충을 꽂아서 사령부 쪽에 핵미사일을 날려서 그곳의 방어라인을 박살내버려야 한다. 어차피 핵미사일을 꽂아도 테란 건물들은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안심해도 된다. 그리고 사령부를 감염시키기 전에 혹시나 감염되지 않은 건물이 있나 다시 한 번 미니맵을 살펴보자. 사령부를 감염시키고 나면 더 이상 건물을 감염시킬 수 없기 때문이다.
사령부까지 감염시키고 나면 잠시 시네마틱 영상으로 넘어간다. 이 때 나오는 BGM은 영화 28주 후의 OST인 In the House, In a Heartbeat.
그 다음에는 날이 밝아서 추가로 지원받은 바퀴 36마리, 감시 군주 4마리, 감염충 4마리를 잘 활용해서 레이너 특공대의 공격을 막아내야 한다. 감시 군주로 변신수를 기지에 주기적으로 집어넣어서 레이너의 군사들이 어디로 이동하는지 잘 살펴봐야 한다. 이 때 나오는 사신과 화염차는 '''트리거로 생성되는 유닛들이기 때문에''' 병영과 군수공장을 파괴해도 소용없다.
바퀴 3~4마리로 사신이 나올 언덕을 막아주고 왼쪽 2개의 입구에도 바퀴를 적절히 배치해주고, 남은 바퀴 다수와 감염충은 오른쪽 입구에다 배치해주자. 왜냐하면 이곳에서 '''전투 자극제는 물론 전투 안정제까지 달린 공포의 해불관이 2번씩 순회를 나오기 때문이다.''' 혹여나 이 해불관을 막는데 실패한다면 감염된 건물들이 하나하나 터져나가는 꼴을 볼 수 있으니 반드시 감염충을 잘 활용해줘야 한다.
레이너 특공대의 공격까지 무사히 막아낸다면 그때부터 사실상 게임 끝. 감염된 테란 건물에서 감염체들이 무지막지하게 쏟아져나오기 때문에 질 수가 없다. 하지만 방어라인이 튼튼하기 때문에 아군도 지원해줘야 하며, 이제부터는 감염충이 죽더라도 주기적으로 1마리씩 지원되기 때문에 감염충들을 아낌없이 밀어넣어주자. 감시 군주의 변신수로 공성 전차의 팀킬을 유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니 마음껏 관광시켜주자. 단, 7시 입구의 언덕에 있는 미사일 포탑과 벙커는 감시 군주로 시야를 확보해야 파괴할 수 있으니 레이너 특공대의 공격 타이밍 때 감시 군주는 필히 살려두도록 하자.
히든 엔딩을 노리고 아주 어려움에서 플레이 한다면, 상기 서술하였듯이 잠복 연구, 신경 기생충 영구지속 연구에는 꼭 돌연변이원을 투자해주고 시작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
여기서의 설명에 따르면 마인호프는 스스로 자체적으로 원래 부가 많은 행성이라서 많은 용병을 고용해놓은데다가 곧 있을 크리스마스 분위기에[13] 푹 빠져 당한듯하다. 레이너는 이에 "다가올 파도에 모래성이나 쌓은 꼴" 이라고 냉랭하게 평가했다. 사실 마인호프 주민들도 레이너 특공대를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서로 따로놀았다고 한다.
참고로 플레이하다 보면 토르가 등장하는데 아위후르가 이 토르 조종사의 정신을 읽은 결과 이걸 도박으로 뻇었다고 하는데 이런 굉장한걸 도박꺼리로 사용한 레이너는 참 대단한 남자라고 평가한다.
참고로 원래는 레이너 특공대가 저그 감염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온것이지만 여기선 바뀌었다.
3.6. 06. 전환점
이번 미션은 캠페인 '위기의 뫼비우스'의 리메이크 버전으로 케리건으로 건물 탐색을 하는 시점으로 진행한다. 하지만 원본과는 달리 케리건은 무적이 아니고 건물 탐색중에는 아무런 공격이 불가능하므로 병력의 보호가 필요하다. 이번 미션에서는 케리건이 자동으로 이동하는 게 아니라 아군이 조종하여 건물 탐색 시점 또한 마음대로 조정 가능하므로 그때그때 사실상의 시간제한이 걸리는 상황은 발생하지 않는다.
이번 미션의 핵심 유닛은 사실상 뮤탈리스크라고 볼 수 있다. 언덕 공성 전차의 부담이 크기도 하거니와, 데이터 저장소를 수비하고 있는 뫼비우스 군대는 골리앗과 망령을 가지고 공중 수비를 하는데 이 둘의 공통점이 중장갑 공중에 특화되어 있지 경장갑 공중에게는 반감된 대미지를 주므로 뮤탈리스크에 상대적으로 약하다. 단, 해병과 미사일 포탑은 여전히 뮤탈리스크의 쥐약이므로 조심하자.
수비에 있어서는 가시지옥도 키포인트 유닛이 될 수 있는데 매 공세마다 쳐들어오는 흰색 테란의 바이오닉과 메카닉 부대들은 사거리 9짜리 가시들로 처참히 짓밟아버릴 수 있다. 단, 이들도 그걸 알고 과학선을 대동하기도 하니 사전에 과학선을 먼저 요격하는 것이 중요하다.
엔딩: 사실 위의 주 목표에서 나루드 박사의 포획은 무조건 실패한다. 데이터 디스크를 모두 입수하면 케리건과 아위후르가 약간의 대화를 나눈다. 그리고 그 순간 레이너가 다수의 병력과 함께 도착하여 케리건을 저지하려 든다. 하지만 케리건은 "나를 너무 우습게 보는군"과 함께 다수의 낙하 주머니를 불러내어 순식간에 레이너의 부대를 개발살시킨다. 그 후 케리건은 나는 관대하다 순순히 아리엘 박사를 넘기면 유혈사태는 일어나지 않을것입니다.를 시전하나[14] 레이너는 동료를 저버릴 수 없다하고 케리건은 다시 레이너를 놓아준다.[15]
참고로 레이너가 등장한 후 아위후르와 케리건이 레이너 특공대를 공격하는것을 놓고 얘기를 하는데 아위후르가 혹시 옛 연인이라서 그런거라면 다시 생각해주시는게 어떻냐고 하자 케리건이 입닥치게 만든다.
3.7. 07. 사면초가
캠페인 미션 '정문 돌파'의 리메이크 버전으로, 기존의 레이너 특공대의 자리를 로이샤하쉬의 군단이 대체하고 있다.
이 맵에서부터 단순히 맵에서 입장을 바꿔서 플레이하는 것이 아니라 '''맵만 같을 뿐 전혀 다른 형식으로 플레이한다'''는 식으로 변경되었다. 따라서 이 맵은 오히려 5곳에 있는 사원에 여왕을 배치해서 보호막의 흐름을 여왕 쪽으로 바꿔버리는 것이 주 목표이다. 3기만 배치돼도 보호막의 충전은 막을 수 있으니 차근차근 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보너스 목표는 사원 5군데 동시 점령인데, 잠깐이라도 여왕이 5군데 모두 있으면 성공 판정된다. 한번 성공하고 나면 여왕이 죽어도 상관없다.
덧붙여 이 맵의 젤나가 사원의 배치나 BGM이나 영락없이 리그 오브 레전드의 수정의 상처를 연상케 한다.
아위후르가 여기서 "프로토스 콧대가 꺾였겠군요. 아니 프로토스에겐 꺾인 코도 없지요." 라는 대사를 한다.
아지마르가 "대체 뭐 한거요?" 하니까 라울루스가 "시간과 병력이 더 있었다면" 이라고 하자 아지마르가 "변명은 죄악이오" 라고 하는 부분이 있다.
3.8. 08. 부러진 날개
이 맵은 여러모로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하이잘 산 전투를 떠올리게 한다. 다만 입장이 바뀌어서 제한시간 동안 방어하는 것이 아니라 제한시간 내에 돌파해야한다는 점이 특징. 작은 진영마다 영웅들이 버티고 서 있는 것부터 영웅을 처치하면 안전하게 그 자리를 뜨는 것까지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썼음을 알 수 있다. 거기다 플레이할 때 나오는 BGM까지 워크래프트 3의 언데드 테마다!
이 임무에서 가장 뼈아픈 점은 '''공중유닛을 하나도 쓸 수 없다!'''[16] 설정상 이곤 스텟먼이 개발한 사이오닉 분열기 때문에 공중권이 장악당했다고 그래서 그런 것이라 하는데 설상가상으로 '''군체의식 모방기까지 있다!''' 때문에 좋든 싫든 지상군만으로 힘겹게 4개의 방어라인을 모두 뚫고 레이너의 기지로 쳐들어가야 한다.
여담이지만 이 미션은 초창기 시절 그야말로 진아위후르무쌍을 찍는 광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이는 공격력 증가 제한량을 설정하지 못해서 생긴 오류로, PlayXP에서 '''공격력이 수백단위는 가볍게 넘긴 아위후르로 레이너 기지를 깽판으로 만드는''' 스샷까지 올라올 정도로(…) 막장이었던 적이 있었다. 당연히 패치를 통해서 이 점은 수정되었으며 아위후르의 공격력은 최고 50까지만 증가하도록 제한되었다.
레이너 특공대는 핸슨이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고 언급하는데 안식처 헤이븐인지 헤이븐의 몰락인지는 연관없이 아그리아와 마인호프 사건이 자신때문이란데 죄책감을 느낀것이라고 한다. 다만 이미 몇번 깨진지라 타이커스는 바보짓이라고 평가하면서도 "그놈의 정이 뭔지..." 하며 결국 같이 싸운다.
이 미션의 엔딩에서 밀리고 밀린 레이너 특공대는 아위후르의 손에 죽을 위기에 봉착하지만 발레리안 멩스크의 도움으로 행성을 벗어난다. 하지만 결국 핸슨 박사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17] 결국 로이샤하쉬와 아위후르가 핸슨 박사와 2:1로 대면하게 되는데, 바로 이 때 로이샤하쉬 캠페인의 흑막이 드러난다. 다름이 아니라, 그동안 로이샤하쉬 무리가 생포하기 위해 애써왔던 '''아리엘 핸슨 박사가 흑막이었다!'''[18] 정확히 말하자면 핸슨 박사의 정신을 지배하고 있는 틈새의 군주가 흑막으로, 케리건과 로이샤하쉬가 감지했던 사이오닉 에너지는 사실 틈새의 군주의 것이다. 심지어 그동안 해왔던 모든 미션의 흐름이 로이샤하쉬를 시험하기 위한 틈새의 군주의 계략 그 자체로, 그동안 로이샤하쉬는 틈새의 군주의 손아귀에서 놀아난 것이나 다름없었다. 틈새의 군주는 로이샤하쉬의 정신을 지배하려 하지만 로이샤하쉬가 젤나가의 능력을 사용[19] 해 시간을 벌고, 그 사이 아지마르가 암흑기사들과 함께 도착해 틈새의 군주를 공격한다.[20] 하지만 틈새의 군주는 털끝 하나 다치지 않고, 차원도약을 해서 사라지면서 '''아위후르를 납치'''한다.
3.9. 09. 몰락
캠페인 미션 '공허의 나락'의 리메이크 버전으로, 틈새의 군주에게 정신을 지배당한 아위후르 무리와 맞서야한다.
아위후르 무리의 구덩이를 모두 파괴하고 보스로 등장하는 아위후르를 제거하면 로이샤하쉬가 아위후르에게서 틈새의 군주를 몰아내기 위해 여왕 몇마리를 끌고 와 아위후르에게 젤나가 에너지를 사용한다. 틈새의 군주는 "그 전에 이 무리어미의 몸이 부서질 것이다!"라고 하지만, 로이샤하쉬가 끌고 온 여왕들은 폼이 아니었다. 로이샤하쉬가 젤나가 에너지를 사용함과 동시에 여왕들은 아위후르에게 폭풍 수혈을 시전한다. 틈새의 군주는 "한방 먹었군"이라면서 아위후르를 돌려주고, 잠시 이산가족 상봉의 시간이 찾아온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힘을 완전히 되찾고 혼종의 몸을 차지한 틈새의 군주가 몸소 강림하시고, 이번에는 아예 로이샤하쉬를 죽이려고 한다.[21] 로이샤하쉬를 죽이려는 틈새의 군주를 아위후르가 가로막고, 틈새의 군주는 새 신체를 테스트할 겸 아위후르와 놀아주게 된다. 그런데 아위후르에게 뒤를 맡기고 도주하는 로이샤하쉬의 앞에 웬 강하기를 탄 해병 무리[22] 가 내려오고, 때마침 아지마르의 유언[23] 에 따라 로이샤하쉬를 보호하기 위해 프로토스 함대[24] 가 도착한다. 이 때 로이샤하쉬를 엄호하여 탈출 지점까지 무사히 인도하는 것이 이 캠페인의 마지막 목표이다.
그런데 이 해병들의 능력치가 틈새의 군주 버프 때문인지 상당히 강력해서, 고작 해병 몇명이 우주 모함을 가뿐히 씹어먹는다. 때문에 로이샤하쉬 근처에 불사조를 붙여놓고 주변에 접근하는 해병들만 골라서 중력자 광선으로 띄워주는게 해법이다. 괜히 함대와 해병을 정면으로 싸움 붙였다간 프로토스 함대가 로이샤하쉬와 함께 작살나게 되니 주의.
마지막 목표까지 완수하면 아위후르가 틈새의 군주에게 '''"너는 오늘 로이샤하쉬님을 놓친 것을 두고두고 후회하게 될 것이다!!"''', "먼저 가서 기다리고 있겠다." 라는 말을 남기고 죽는다. 틈새의 군주는 아위후르의 헛소리로 치부하려하지만 그 말이 자꾸 신경쓰여 일단 로이샤하쉬를 제거하기로 결정한다.
3.10. 10. 증오를 넘어
캠페인 미션 '초신성'의 리메이크 버전이다, 틈새의 군주에게 지배당한 로이샤하쉬의 무리하고 탈다림 둘을 상대해야한다.[25]
이번 미션에서는 프로토스와 저그를 둘 다 조작할 수 있으며 프로토스는 동맹으로 취급되기에 인구수를 따로 먹고, 돌연변이원과는 다른 '사이오닉 충전'을 사용하여 특성 진화를 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프로토스와 로이샤하쉬의 저그 무리들 전부 이전 전투에서 타격을 입은 탓에 인구수 최대치가 100이 한계이다. 저그는 대군주 업그레이드로 보완가능하고 프로토스는 시작보너스 정신 집중으로 해결이 가능하다.
초창기에 이 미션에서 우주모함이 너무 강력했기 때문에 보너스 목표에 우주모함 생산 제한이 걸려있다. 아주어려움 기준으로 모든 목표를 쉽게 달성하는 방법은 저그 웨이브를 타락귀+무리군주로 방어하고 땡공허 인구수 125를 채워서 탈다림의 연결체를 순회 관광 태워주는 것이다. 몰려오는 저그 병력은 다수의 바퀴와 소수의 히드라리스크, 뮤탈리스크, 무리군주, 타락귀, 울트라리스크 등으로 구성되는데 공중만 타락귀로 제압해 준다면 인공지능의 한계상 지상병력은 공생충이랑 놀다가 전부 쓸려나가게 된다. 단,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저그의 공세가 거세지기 때문에 방어라인이 버텨주는 사이에 프로토스 병력이 탈다림을 전부 정리해주는 것이 포인트. 후반에는 가스가 남아돌기 때문에 탱커로 집정관을 몇기 섞어주는 것도 좋다. 실드 풀업에 칼라이 연구를 찍은 집정관은 풀차징된 공허를 상대로도 방어막이 거의 벗겨지지 않는 가히 집좀비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유물 보관소를 파괴하고나면 적 저그 떼거지들이 본진으로 일제히 들이닥치기 시작한다. 하지만 로이샤하쉬가 유물을 흡수하여 힘을 되찾고 통제권을 확보하면서 적 저그들이 일제히 아군으로 전환되면서 미션은 끝난다.
끝나고 나면 라울자스가 탈다림 잔여 병력들을 설득시키는데 이들은 원판과는 달리 슬레인의 탈다림이 아닌 다른 탈다림으로 나오고 본래 칼라이 소속이었던것으로 나온다.[26] 때문에 라울자즈가 설득에 애를 좀 먹긴 했으나 라울자즈의 복잡한 과거[27] 등 설득에 설득을 거듭한 결과 탈다림들은 저그가 곱진 않지만 일단 손잡자고 한다.
3.11. 11. 최후의 승자
캠페인 미션 '조각난 하늘'의 리메이크 버전이며 로이샤하쉬 캠페인의 마지막 미션이다. 로이샤하쉬 무리와 댈람 프로토스&탈다림 연합 VS 틈새의 군주와 그에게 지배당한 자치령과 레이너 특공대하고의 마지막 전투이다.
45분간 버티면 된다. 틈새의 군단은 총 4개의 진영을 가지고 있으며 틈새의 군주라고 표기된 진지는 1시 방향에 있다. 그리고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틈새의 군주를 '''절대''' 쓰러트릴 수 없다.[28] 게다가 틈새의 군단의 테란유닛들의 스펙이 기존 테란유닛에 비해 훨씬 높다.[29] 게다가 적의 규모는 압도적이어서 가장 약한 중앙의 기지를 밀려해도 저그, 프로토스 전 병력을 동원해야 한다. 더 골때리는 것은 고테크 유닛을 죽일 경우, 마린이 갑자기 튀어나온다는 것. 이런 문제때문에 후반으로 가면 질로도 양으로도 밀려서 게임이 무너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틈새의 군주는 일정 시간 마다 시간정지,[30] 사이오닉 연소,[31] 검은 안개,[32] 유일신의 그림자[33] 등을 사용한다. 진지로 들어오는 병력은 해병 몇기로 시작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불곰, 밤까마귀 등으로 수준이 높아지며 나중에는 토르, 전투순양함이 나타나며 적의 수는 더욱 늘어나 병력이 보급품 한도에 수렴하는 수준이 아니면 막판에 무너지게 된다. 그리고 보너스 목표가 나타나는데 무기고, 공학 연구소 단지를 파괴하는 미션과 궤도 사령부 단지를 파괴하는 미션이 있다. 전자는 무리 군주로 밀면 되지만 후자는 궤도 사령부 단지에 전투순양함이 있어 타락귀가 아니면 심각한 피해를 입게 된다.
다 버텨갈때 쯤이면 과부하로 방첨탑이 파괴되면서 로이샤하쉬의 위장이 해제되고 작전을 눈치챈 틈새의 군주가 도망치려 한다. 그러나 젤나가의 수하들이 육신으로 삼은 혼종에 수작을 부렸다는 말과 함께 로이샤하쉬에게 우주의 절반을 주겠다며 발악하지만 결국 45분이 지나고 로이샤하쉬는 체내의 젤나가 에너지를 폭발시킨다. 로이샤하쉬의 저그 무리와 라울자스가 이끌던 댈람 프로토스 함대는 젤나가 에너지로 소멸되며 테란은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고 틈새의 군주는 소멸된다.
이 미션의 배경음악은 Two Steps From Hell의 United we stand, Divided we fall이다. GSL에서 우승자 축하용 브금으로 종종 사용됐던 곡. 더불어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라는 제목이 저그와 프로토스의 연합을 다루는 미션 스토리와도 맞아떨어진다.
4. 특성 진화
주 목표, 보조 목표를 클리어할 때마다 특성 진화에 필요한 '돌연변이원'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중 보조 목표는 아주 어려움에서만 등장하는 것도 있어서 필요한 돌연변이원들을 모두 획득하려면 아주 어려움을 돌거나 PC방 전용으로 불러와야 한다. 이 중 기본 진화는 돌연변이원 1개, 고급 진화는 돌연변이원 2개, 특수 진화는 돌연변이원 3개가 필요하다.
본 캠페인의 개발 당시에는 군단의 심장이 개발 단계였기 때문에 일부 유닛은 군단의 심장의 변이 및 진화와 비슷한, 혹은 접합한 특성을 갖고 있다. 특히 개발중 일부 진화가 공개된 저글링, 맹독충은 군단의 심장 캠페인을 해봤다면 매우 익숙한 진화도 있다. 군단의 심장 개발기에는 자유의 날개처럼 돌연변이원을 재화로 소비하여 업그레이드를 하는 방식이었는데 로이샤하쉬의 특성 진화도 이와 비슷하다.
당연하지만 특성 진화에 쓰이는 돌연변이원은 협동전의 그것과는 관계 없다.
- 저글링
- 대사 촉진: 저글링의 이동 속도 33% 향상.
- 급속 생성: 저글링의 부화 시간 75% 감소, 한 개의 고치에서 4마리의 저글링 부화, 저글링 변이 비용 광물 25 증가.
- 아드레날린 분비선: 저글링이 도약 능력 사용 가능, 저글링의 공격 속도 20% 증가, 저글링이 언덕 도약 가능.
- 로이샤하쉬 무리
- 재생력: 점막 위의 저그 유닛의 체력 재생력 300% 증가, 점막 위의 저그 유닛의 에너지 재생력 75% 증가.
- 낙하기 투하: 5분마다 무작위 저그 유닛 그룹 투하.[34]
- 부식성 점막: 점막 위의 적 지상 유닛 / 구조물에게 1.5초당 1 / 2씩 피해, 점막 위의 적 지상 유닛 / 구조물의 방어력 2 감소.
- 맹독충
- 원심고리: 맹독충의 이동속도 25% 증가.
- 파열: 맹독충 / 쌍독충의 방사 피해 범위 33% 증가.
- 쌍독충: 맹독충 체력 5 증가, 맹독충 사망시 작은 쌍독충 2마리 생성, 쌍독충 - 체력 20, 공격력 10, 범위 1.5.
- 여왕
- 점막종양 축소화: 점막 종양이 탐지되지 않음, 여왕이 소규모 점막 생성.
- 조혈 촉진: 수혈의 체력 회복량 50 증가, 수혈 대상 유닛에게 120초간 조혈 촉진 능력 부여, 체력 / 에너지 재생력이 600% / 150% 증가, 치명적인 피해 받을 시 최대 체력이 25% + 50 만큼의 체력 회복, 체력 즉시 회복시 60초간 조혈 촉진 능력 사용 불가.
- 대뇌피질 신경망: 여왕의 애벌레 생성 기술이 자동 시전가능, 애벌레 부화 시간 8초 감소, 애벌레 부화 개수 1기 증가.
- 바퀴
- 신경 재구성: 바퀴의 이동속도 33% 증가.
- 유기 갑피: 바퀴의 방어력 1 증가, 바퀴의 체력 재생력 2 증가.
- 거머리 진화: 바퀴가 적 처치시 체력 10 회복, 바퀴가 적 처치시 각종 능력치 소량 증가, 잠복시 체력 재생력 3 증가.
- 대군주
- 기냥 갑피: 대군주 / 감시 군주의 이동속도 300% / 47% 증가.
- 배주머니: 대군주 수송 가능, 대군주의 점막 생성 속도 400% 증가, 대군주 파괴시 수송 병력 죽지 않고 50%의 피해만 입음.
- 더듬이: 대군주의 보급량 8 증가, 전체 보급량 한계 100 증가.
- 히드라리스크
- 가시 홈: 히드라리스크의 사거리 1 증가.
- 근육 강화: 히드라리스크가 매 공격시 광폭화 효과 획득(10중첩), 매 중첩시 공격속도 3.5% 증가 / 받는 피해 2% 증가(최대 100% / 50% 증가), 히드라리스크 점막 밖 이동속도 25% 증가.
- 갑피 유연성: 히드라리스크의 체력 20 증가, 가시지옥 변이 가능.
- 부화장
- 잠복: 모든 지상 저그 유닛 잠복 가능.
- 산란 촉진: 부화장의 애벌레 생성 속도 20% 증가, 부화장의 기본 애벌레 한계 5로 증가, 여왕의 애벌레 부화시 애벌레 한계 24로 증가.
- 사후 분열: 맹독충 제외 모든 저그 지상유닛 사망시 50% 확률로 인구수와 비례한 공생충 생성.
- 감염충
- 병원균 분비선: 감염충의 시작 에너지 25 증가, 신경 기생충 영구 지속.
- 흡입: 진균 번식의 지속 시간 50% 증가, 진균 번식에 걸린 적 사망시 생산자원의 30% 획득.
- 분열 억제: 감염된 테란 체력 10 증가, 감염된 테란 유지시간 영구화, 감염된 테란이 군단 자극제 사용 가능, 감염된 테란 능력 소모 비용 광물 25 증가.
- 감시 군주
- 침식: 오염 건물에서 6초마다 공생충 2마리 생성.[35]
- 연동 운동: 감시 군주의 최대 에너지 50 증가, 위장 효과를 얻은 유닛 / 맹독충은 잠복시 이동속도 1/2 증가, 위장 효과를 얻은 맹독충은 자폭 피해 15 증가.
- 사이오닉 감옥: 변신수 생성 에너지 소모 25 증가, 감시 군주 / 변신수의 시야 2 증가, 변신수가 사이오닉 감옥 사용 가능, 사이오닉 감옥을 사용한 변신수는 소멸.
- 뮤탈리스크
- 반발력: 뮤탈리스크 공격 횟수 1 증가, 뮤탈리스크 공격 피해 1 증가.[36]
- 산성 체액: 뮤탈리스크의 공격력이 상대의 방어력 50% 무시, 뮤탈리스크에게 피해를 받은 유닛은 30% 산성 체액 효과(최대 3중첩), 0.5초마다 1의 피해 / 3초 지속.
- 어둠의 무리: 뮤탈리스크가 3초마다 범위 3 내의 미사일 25% 확률로 격추.
- 일벌레
- 이중 턱: 광물 채취량 2 증가, 베스핀 가스 채취량 1 증가.
- 변환: 일벌레의 채취 시간 및 채취량 150% 증가, 자신을 희생하여 광물 400을 베스핀 가스 200으로 변환.
- 구조물 형질 변이: 모든 구조물 방어력 2 증가, 부화장 / 번식지 / 군락 공격 가능, 진화장 / 둥지탑 - 4단계 업그레이드 가능 및 업그레이드 비용 20% 감소 / 시간 25% 감소, 가시 촉수 - 공격 속도 100% 증가, 포자 촉수 - 사거리 2 증가.
- 타락귀
- 포자형성 촉진: 공격속도 20% 증가.
- 포자 확산: 포자 점액 효과가 광역 적용(범위 1.5), 포자 점액의 감소 효과 4% 추가 감소(중첩당 9% / 10중첩 60% 감소)
- 잠식: 타락 걸린 적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면 완전히 잠식되어 아군 소유가 됨, 체력 150 / 방어력 4 / 체력 재생력 5 증가하지만 고유 공격, 이동, 능력 사용 불가, 15초 동안 적을 공격한 뒤 폭발함.
- 울트라리스크
- 키틴질 장갑: 울트라리스크 방어력 2 증가.
- 군단의 방패: 울트라리스크 지상 유닛 위로 이동 가능, 울트라리스크 아래의 지상 유닛은 군단의 방패 효과 획득, 군단의 방패 효과를 얻은 유닛은 원거리 피해 및 방사 피해 40% 감소.
- 최후의 저항: 치명적인 피해 입을 시 최후의 저항 발동, 3.5초동안 포효한 뒤 울트라리스크 공격속도 3초간 50% 증가, 모든 효과가 끝날 때까지 울트라리스크는 죽지 않음.
- 무리 군주
- 공생충 주머니: 공생충 탑재량 최대 1 증가.
- 공생충 종자: 무리 군주가 공생충 종자 능력 사용 가능, 공생충 종자 대상은 즉시 사망하고 공생충 4마리 생성.
- 흑구름: 공생충 지속 시간 100% 증가, 공생충 사망시 주변에 흑구름 효과, 흑구름 속 적 지상 유닛은 이동속도 20% 감소하며 근접 상태에서만 공격 가능.
5. 비밀 엔딩
이 엔딩은 아주 어려움에서 도전 목표까지 모두 해결해야만 볼 수 있는 엔딩이다. 더군다나, 이 엔딩에는 다음 미션을 하면 알 수 있는 뻔한 내용도 있지만, '''의외의 반전'''도 또한 들어있다.
04. 설상가상: 매우 짧다. 화면이 점차 녹색으로 변하더니 예상치 못한 오차가 발생하였다는 부관의 메시지와 함께 끝.
05. 축제: 저그들의 축제가 이루어지고 있는 동안, 암흑기사들은 이곳에 '그것'은 이 행성에도 잠시 머물렀다고 한다. 그리고 아지마르는 저그가 '그'를 찾는 것이 아니라 '그'가 저그를 불러들인 것이라면서 '그것'의 행동의 목적에 대해서 걱정한다...
06. 전환점: 한편, 티라도 VIII의 외곽에 숨어있던 나루드 박사는 스위프트(유령)과 녹터스(악령)(미션 6 프롤로그에 잠깐 언급된 자들이다!!)들로 하여금 마지막 데이터 디스크의 내용을 조작시켰고, 이들은 '주인님'에 대해 언급을 하면서 사라진다. 그리고 나루드는 레이너가 주인공이던 연극(자유의 날개)이 막을 내리고 조연에 불과했던 자들이 주인공이 될 새로운 막이 올라갈 것이라는 비범한 떡밥을 남기면서 미션은 끝을 맺는다.
07. 사면초가: 한편, 로이샤하쉬 무리의 활약상을 보는 '그'는 계획대로 되어가고 있음을 만족한다. 그리고...'''핸슨 박사가 요근래 정신을 잃는 것이 잦다고 불평한다!!!'''
08. 부러진 날개: 틈새의 군주가 차원도약을 한 곳은 다름아닌 '''히페리온'''이었고, 레이너 특공대와 자치령 함대가 '''통째로 틈새의 군주의 노예가 되어버린다.'''
09. 몰락: 한편, 스위프트와 녹터스는 나루드 박사의 명령에 따라 혼종의 사이오닉 파장을 고의적으로 노출시키고, 틈새의 군주가 혼종의 육체를 지배하도록 한다. 즉, 틈새의 군주가 혼종의 육체를 얻은 것은 단순한 운이 아니라 나루드 박사의 책략. 어째 나루드 박사가 진 최종보스가 되어가는 느낌...
10. 증오를 넘어: 탈다림이 라울자스에게 협력을 주기 몇 시간 전, 탈다림 집행관은 기밀 정보를 가지고 왔다는 광전사의 말에 따라 잠시 은밀한 곳으로 간다. 그리고 등장한 것은 '''광전사로 변신한 녹터스와 스위프트'''. 스위프트는 단숨에 탈다림 집행관을 끔살시키고 탈다림 집행관으로 변신해 돌아간다. '''즉, 라울자스에게 지원을 약속한 것도 나루드의 부하들에 의한 책략'''
11. 최후의 승자: 스위프트와 녹터스는 나루드 박사에게 로이샤하쉬가 이상없이 틈새의 군주를 소멸시켰다고 보고한다. '''결국, 로이샤하쉬와 라울자스는 나루드와 그 부하들의 손아귀에서 벌어진 연극에 놀아난 것이다. 틈새의 군주까지도...'''[37] 그리고, 스위프트는 로이샤하쉬가 있던 자리에 저그 애벌레가 발견되었다고 보고하며, 이 애벌레가 로이샤하쉬가 남긴 것이라 생각한 나루드 박사는 그 애벌레를 연구실로 가져올 것을 명령한다. 그리고 계속...?이라는 말과 함께 후속작 떡밥을 남긴다.
[1] 사실 헤이븐 이후엔 완전히 스토리가 갈려 나온다.[2] 다만 조금씩 다른 부분도 있다. 자유의 날개에서 레이너가 마인호프에 도착한건 저그 감염이 일어난 후지만 여기서는 그 이전이 이미 와있던 것으로 나오고 헤이븐에서도 자유의 날개에서는 핸슨은 히페리온 내에서 연구하고 있었지만 여기서는 내려와서 연구하고 있었다. 탈다림에 대해서도 자유의 날개에서는 이 탈다림은 슬레인 탈다림이지만 여기선 탈다림이긴 한데 아이어 출신의 이들로 대체되었다. 탈다림이 폐쇄적인 사회구조였던걸 감안하면 슬레인과는 연관없는 탈다림일듯하다.[3] 특히 D.Va[4] 물론 등장인물들은 로이샤하쉬 의도를 알고 대화하는걸 보면 일부러 대사를 표현안한거 일 수도 있다[5] 당연하지만 협동전의 그것과는 관계없다.[6] 언덕 바로 위 가시촉수는 프로토스 부대가 전진하며 자기손으로 부순다[7] 부하들도 따라오자 "죽는 길이라는 걸 모르고 하는거냐?" 라고 하지만 "대장님만 보낼수 없습니다!" 라는 말에 "어쩔수 없는 바보들이군" 이라며 허락한다.[8] 관련 대사:"몇백년간 함께 해 온 내 함선아. 조금만 더 버텨다오! 몇 초만이라도 더!"[9] 이 변신수들은 미리 해병으로 둔갑해둔 상태에다가 '''무적'''이다.[10] 근데 이 부분이 좀 개그인게, 감염충이 죽을때마다 아위후르의 대사가 달라진다. 처음 두어번 죽을때까진 별거 없지만, 그 이상으로 죽으면 '감염충은 울트라리스크가 아니니까 신중히 전진하라'라고 하며, 또 죽으면 '감염충이 계속 충원되니까 긴장감이 안 생기느냐'고 한다. 그리고 여기서 또 죽으면 '''이젠 자기도 모르겠고, 감염충은 계속 보내줄테니 알아서 하라'''고 한다(...). 이후부터는 대사 변경이 없다.[11] 이 역할을 충실히 해주는 것이 감염된 테란이다. 자체 스탯도 나쁘지는 않지만 알을 이용해서 공성 전차의 스플래시 대미지를 이용함이 방어 라인을 갉아먹는 데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익숙하지 못하다면 스타크래프트 고수의 '오발탄' 부분에서 충분히 연습하는 것이 좋다.[12] 이번 미션 한정으로 부화장의 잠복 연구가 기본적으로 되어있는 대신 잠복 연구를 할 시에 감염충의 에너지 회복속도가 대폭 상승하도록 되어있다.[13] 웃기게도 이거 아위후르가 언급한다. [14] 스스로 왈 '자비로운 여왕' 이라고 물론 레이너는 어이상실했지만[15] 이때 케리건은 나루드에 대한 떡밥을 레이너에게 줬는데 레이너는 개무시했다. 심지어 더 큰 적에 대해서도 "그게 누군진 몰라도 널 죽여줬음 좋겠군" 이라고 한다.[16] 그나마 인구수가 무한이라 인구가 막힐 염려는 없지만…[17] 다만 원래 핸슨 박사는 히페리온 내에서 연구하고 있었다.[18] 사실 토시를 제압하면 토시가 떡밥을 흘린다. 다만 핸슨을 집어 얘기한게 아니라 "니들의 미래가 안좋아 보인다." 라고 토낀다.[19] 틈새의 군주에게 타격을 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젤나가의 능력이다. 이전에 아지마르가 틈새의 군주에게 타격을 입힌 바 있긴 하지만, 그 때는 틈새의 군주의 힘이 불완전했기 때문이라고 한다.[20] 앞에서 아지마르가 로이샤하쉬를 공격하지 말란 까닭도 여기서 드러난다.[21] 이 시점에서는 이미 젤나가 에너지조차도 틈새의 군주의 본체에 손상을 입힐 수 없는 상황이다.[22] 미션 08의 엔딩에서 틈새의 군주에게 지배당한 레이너 특공대와 자치령 함대다.[23] 이 미션 로딩 화면에 나오는 개요에서 "로이샤하쉬를 지키라"라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했다. 지못미.[24] 플레이어에게 주어지는 건 불사조와 공허 포격기, 우주모함.[25] 다만 로이샤하쉬 무리는 로이샤하쉬가 탈다림은 프로토스가 상대하는게 나은데 라울자스는 이 판국에 저그가 탈다림이긴 하나 프로토스를 공격했다는걸 알면 열받을거라며 그게 더 나을거라고 했다.[26] 로이샤하쉬 캠페인이 만들어질 당시에는 탈다림의 설정이 제대로 잡혀있지 않았던 때였다. 소설 암흑 기사단에서 나온, 아이어에 남은 피난민들이 울레자즈의 꾀임에 빠져 만들어진 분파라는 설정이 전부였던 때.[27] 대의회처럼 태사다르를 반역자로 여기고 막으려고 했다가 오히려 태사다르 아니었으면 더 개발살날뻔 했던 떄를 떠올리며 차라리 자신이 막으러 가지 않았다면 일이 이지경으로 되진 않았을것이라고 생각하며 그런 짓을 반복하고 싶지 않다고 한다.[28] 틈새의 군주의 실드는 2500이고 체력은 100000이다. 집중공격으로 실드와 체력을 깎으면 1에서 더이상 내려가지 않는다.[29] 공통적으로 유일신의 은총이라는 버프를 받아 공격력은 일반 테란 유닛의 4배이며 사정거리가 2정도 더 길며 실드도 가지고 있다. 불곰, 의무관, 해병, 건설로봇은 200이며 바이킹, 공성전차, 밤까마귀 등은 500이고 전투순양함, 토르는 1000의 실드를 가지고 있다. 건물들에도 부여되어 미사일 포탑과 벙커는 100, 대부분의 테란 건물은 500, 행성요새 등은 1000이다. 다만 단점으로는 공격속도와 이동속도는 느려진다,[30] 시간이 정지되어 생산이 진행되지 않는다.[31] 프로토스 병력들의 실드가 0이 된다.[32] 시야 확보가 불가능해진다.[33] 3/3/3업이 된채로 나타나며 실드는 2000이고 체력은 1600에 이르며 실드회복이 아주 빠르다. 시간이 지날수록 수는 늘어난다.[34] 저글링 24기, 맹독충 6기, 바퀴 5기, 히드라리스크 4기, 감염충 1기 + 바퀴 2기, 울트라리스크 1기 중 미션 진행도에 따라 무작위로 선정된다.[35] 초기 버전에는 점막을 생성했는데, 이게 부식성 점막과 미친 효율을 자랑해서 오염만 걸어대도 적 기지가 무너져가는 어이없는 상황이 연출됐다.[36] 진화할 경우 공격력 계산 방식은 9-3-1 에서 10-4-2-1 이 된다.[37] 아마도 틈새의 군주가 아몬에게 거슬릴것이라 판단해서 로이샤하쉬와 라울자스를 이용해 처리한 듯 하다. 사실 해당 미션 중간에도 암시가 나오는데, 틈새의 군주가 로이샤하쉬의 자폭을 알아채고 달아나려 하자 혼종 육신이 제어를 벗어난다. 이 때 틈새의 군주가 나루드가 수작을 부렸다는 듯한 말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