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국제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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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과학로 85(구 송도동 162-1)에 위치한 연세대학교의 이원화 캠퍼스. 정식 명칭은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이나 위치한 곳의 지명을 따 편의상 '송도캠퍼스'라고도 부른다.[1] 별칭으로는 국캠, 송캠, 송세대 등이 있다. 재학생들은 보통 송도나 국캠으로 많이 부른다. 개교는 2011년에 이루어졌다.
연세대학교의 분교인 미래캠퍼스가 신촌캠퍼스와는 거의 완전히 분리되어 있는 것에 비하여, 국제캠퍼스는 신촌캠퍼스의 공간적 연장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이 문서 참고. 가끔 국제캠퍼스가 미래캠퍼스처럼 분교라고 믿는 중장년층 어른들도 있다.
개교 초기에는 국제캠퍼스 내에서 들을 수 있는 과목이 극히 소수였으나, 개설 과목도 많아져서 수강신청이 망했더라도 대신 들을 수 있는 수업이 생겨서 좀 더 편해졌다. 특히 전인교육 과목인 HE(이후 SE로 명칭 변경) 과목의 종류가 많아져서 학습멘토링 봉사활동부터 Body for Life 같은 헬스 프로그램까지 다양해졌다.[2]
2. 역사
인천광역시의 중점 사업중 하나인 송도국제도시의 개발에 따라, 신촌캠퍼스의 포화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5년 말 TF팀의 결성과 2006년 초 인천광역시와의 <연세대학교 송도국제화복합단지 건립을 위한 협약>을 시작으로 본격화되었다.
2008년 1단계 영역이 착공되었고, 2010년 자유관과 종합관, 기숙사 A, B, C동, 지혜관 A, 국제캠퍼스 기념관 등 1-1단계 사업이 완공되었다.
완공 이후 2011년, 소수의 학과들을[3] 국제캠퍼스에서 시범적으로 적용하였다.
2013년에는 1학년 전체를 1학기씩 송도에서 교육받도록 시범적용을 하였다.
2013년 1-2A단계 사업이 완공되어 언더우드 기념도서관, 크리스틴 채플, 지혜관 B, 진리관 A, B, C, D, 포스코 그린빌딩이 추가되었다.
더불어 2014년 1-2B단계 사업이 완공되어서 국제캠퍼스 내에서 학부생들이 사용할 기본적인 시설들은 전부 완공되었으며, 2014년부터 신입생 전체가 국제캠퍼스에서 1년간 수학하게 된다.[4]
학교 측에 따르면 아직 완공 기한은 정해지지 않은 모양이다. 2020년대 중반이면 대략적으로 완공되지 않을까.. 라고 두루뭉실하게 말하는 편.[5]
3. 송도에서 수업을 수강하는 학생들은 누구인가?
글로벌융합공학부, 약학대학이 4년간 생활하며, 음악대학과 교육과학대학 스포츠응용산업학, 체육교육학과[6] 를 제외한 본교 전 학과의 신입생이 1년간 생활한다.[7]
추후 연구시설과 대학원이 설치된다고 하며 송도 기숙사에서 생활하기를 희망하는 고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기숙사 신축 필요성이 제기되기도 하였다. 1학년 때 수강하는 필수 교과목을 재수강해야 하는 고학년 학생들의 수요가 늘어감에 따라 그 필요성이 점점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점차 신촌캠퍼스의 인원이 국제캠퍼스 출신으로 채워지면 양 캠퍼스를 함께 이용하는 분위기가 자리를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4학년도부터 1학년 RC대상자의 신촌캠퍼스 과목 수강이 금지되었다.
송도에서만 열리는 필수 과목을 P/NP를 받거나 수강을 못하게 되면 2학년 이후에도 송도를 가야 한다.[8] 이때 송도 과목을 얼마냐 듣냐에 따라서 그냥 송도를 통학하는 사람이 있고, 아예 NON-RC[9] 로 송도 기숙사에 돌아오는 경우도 있다. 의외로 NON-RC 학생이 꽤 있다.[10] 이건 여담이지만, 제발 1학년 RC 자기주도활동은 열심히 활동해서 12점 따고 Pass 받자. 이렇게 간단하게 1학점 받기 쉽지 않다. 참고로 몇몇 학생들은 1학기에는 5월, 2학기에는 10월에 12점을 다 채우고 나머지 때 열심히 공부한다.
정리하자면, 현재로서는 본교[11] 의 신입생 전체가 RC라는 명목 하에 음악대학을 제외하고는 국제캠퍼스에서 기숙 생활을 해야 한다. 1년이 지난 후, 2학년 신분으로는 신촌/국제캠퍼스에서 열리는 모든 전공을 수강할 수 있다. 물론, 정부지원[글로벌융합공학부] , 지역할당학과[약대] 일 경우 모든 수업이 송도에서 열리기 때문에 신촌캠퍼스로 갈 일은 없지만, 동아리, 학생 자치 활동 및 큰 행사들은 신촌과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학생 교류에 있어서는 단절되어 있지 않다. 또한, 선배들도 후배들을 보기 위하여 국제캠퍼스를 방문하는 케이스도 많이 늘었고, 국제캠퍼스가 1학년 위주로 있다 보니 학점을 쉽게 따기 위하여 송도에서 수업을 수강하는 케이스도 있기 때문에 캠퍼스간 왕래는 의외로 활발한 편이다.
4. 캠퍼스
국제캠퍼스 지하에는 광활한 주차장이 있고, 기숙사를 제외한 모든 건물들과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비가 오거나 날씨가 추우면 지하로만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다.[12] 지상과 달리 지하는 다 똑같이 생겨서 길 잃기 십상이지만 익숙해지면 이동시간이 굉장히 단축된다. 썬크림이 바르기 귀찮은 학생들도 이용하면 좋다. 또한 라온샘이나 Y-PLAZA 식당들도 지하에 위치해 빨리 당도할 수 있다.
신촌캠퍼스의 주차장은 좁아서 꽤 높은 주차료를 받는데 비해 국제캠퍼스의 주차장은 주차 수요가 적어 공간이 남아돌고 있다. [13]
또한, 국제캠퍼스의 건물 양식들을 보면 앞으로 신촌캠퍼스와 국제캠퍼스의 건물 디자인의 방향성을 알 수 있다. 현재 신촌캠퍼스에 새로 신/증축하거나 재건축하는 건물들(ex. 경영관, IBS관, 과학관, 공대 건물)의 특징이 국제캠퍼스의 건물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백양로 프로젝트 이후 백양로의 모습이 국제캠퍼스의 신백양로와 비슷한 것을 보면, 앞으로 학교 캠퍼스 건물 디자인은 국제캠퍼스와 동일한 양식으로 통일성을 가질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4.1. 언더우드 기념도서관
홈페이지 : http://uml.yonsei.ac.kr
보통 '언기도'라는 약칭으로 불린다. 최신식 시설을 갖춘 도서관이긴 한데, 장서 수가 그리 많지 않은 것이 단점이다.[14] 대신 장서들을 구매한 지 몇 년 되지 않아서 신촌캠에 비해 깔끔한 점은 장점. 2016학년도 2학기부터 폐관 시간이 밤 12시로 변경되었다. 출입구는 2개가 있는데, 하나는 지하 1층 Y-플라자와 연결되고, 하나는 1층 바깥 뒤편으로 연결된다. 1층 출입구는 오후 9시부터 폐쇄되니 유의할 것. 시험 기간에는 주말에도 12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문의전화는 032-749-3300.
- 7층 - 국제회의실 : 세미나룸, 무인 휴게실, 테라스 라운지가 있다. 여기서 한층 더 올라가면 'PH'인데, 언더우드 기념도서관의 옥상으로 상당히 시원한 바람과 탁 트인 오션뷰를 즐길 수 있다. 2016년 1학기~2017년 1학기 때 임시폐쇄 되었다가 2학기 때 재개방 되었다. 테라스 라운지에서는 캠퍼스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
- 6층 - 자료 열람실 : 청구기호 700~999번 도서들이 위치해 있다. 장애학생 열람실, 학위논문이 이곳에 있다. 열람실(104석) 시설이 매우 좋다. 이 층에 있는 캐럴은 학위논문 캐럴로, 대학원생과 교직원만 이용가능하고, 또한 이들만 장기간 사용이 가능하다.
- 5층 - 자료 열람실 : 청구기호 000~699번 도서들이 위치해 있다. 개인 열람실(사실상 독서실)인 캐럴이 위치해 있다. 마찬가지로 열람실(104석) 시설이 매우 좋다.
- 4층 - 창의 열람실 : 강의, 신간, RC추천도서가 비치되어 있다. '팡세'라는 이름의 계란 모양의 사색소파가 9개 있다. 팡세에 앉으면 4층에 비치된 여러 가지 잡지도 읽고, 바다도 보인다. 바다 건너편에는 시흥시의 공업단지 또한 볼 수 있다. 디자인도 좋고 불도 들어와 책읽기 편하고 잠자기도 좋아서 인기가 많다. 또한 학술정보상담과 지식인의 창도 이용가능하다. 2014년 4월 10일에는 영화배우 김수현이 이 곳에서 CF를 촬영하느라 출입이 잠시 통제되기도 했다.
- 3층 - 협업 파크 : 학술정보교육실, 그룹스터디룸, PC 익스프레스 구역이 위치해 있다.
- 2층 - 멀티미디어 센터 : 일명 멀미실. 미디어 감상실, 열람석이 있어 영화나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의 DVD를 열람할 수 있다. 영화 수도 꽤 많다. 1인실, 2인실 모두 있으며 3인 이상의 경우에는 아예 9인실, 6인실 크기의 시네마 룸을 빌려 스크린으로 DVD를 볼 수 있다. 모니터가 엄청 큰 대신 2인 좌석이 붙어있는 커플석도 있어서 그리고 같이 영화를 시청하고 있는 커플들을 자주 볼 수 있다. 또, IPTV도 시청가능하며, 설치된 아이패드로 음악도 감상할 수 있다. 설치된 좌석도 꽤 많고, 무엇보다 소파가 상당히 편하다 (!) (참고로 미디어 제작/편집실도 있다, 컴퓨터는 윈도우 기반으로 편집 프로그램은 어도비 계열을 사용한다).
- 1층 - 인포메이션 커먼스 : 이용자통합서비스데스크, 도서관 안내시스템이 있다. 이용자통합서비스데스크에서 예약도서, 캠퍼스대출도서, 상호대차,딸림자료 등을 받을 수 있다. 지정도서도 빌릴 수 있는데, 대출기간이 단 24시간이고 연체료는 시간당 100원이다! 타 도서가 일당 100원인 것에 비해 매우 비싼 셈. 이 것은 여러 사람이 지정된 책을 읽을 수 있게 만든 학교의 조치이다. 또한 아이맥을 포함한 컴퓨터가 많이 비치되어 있고, 옆에 원문복사도 가능한 프린터도 있다. 참고로 프린터 이용요금은 장당 100원이다. 주로 도서관 프린터 계정을 만들어서 요금을 충전해 사용한다. 무인 도서 반납기가 있다. 참고로 무인 도서 대출기는 4, 5, 6층에 존재. 2014년도 후반부터 책 소독기를 비치해 놓았다. 참고로 책 소독기는 5층과 6층에도 있다.
- 지하 1층 - 커뮤니티 라운지 : 'Creative Talks'라는 곳에선 TED 강의가 스크린에 재생되지만 보는 사람은 거의 없다. '아트갤러리'에서는 여러 스크린에 다채로운 색상의 사진들이 전시되지만 이것 역시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는다. 커뮤니티 PC가 비치되어 있고, 출력 및 복사를 할 수 있는 도큐프렌즈가 입점해 있었다.(현재 근처 IT센터로 이전) 공부할 수 있는 IT Help Desk가 있으니 5, 6층까지 올라가기 귀찮을 때 간단히 이용하기 좋다. 사물함들도 여기에 위치해있다.
- Y-Plaza (언기도 지하)
언더우드기념도서관 지하 1층과 연결되는 상가 시설이다. 'Y-플라자'라고 부르는 사람은 거의 없고 '언기도 지하'라는 단어가 주로 사용된다. 생활협동조합 상점으로는 하늘샘(매점), 가온샘(문구점·서점), 나눌샘(식당), 아름다운샘(미용실) , 본뜰샘(인쇄점)이 있고, 안경원, 7층에 있던 트레비앙(카페) 또한 입점해 있다. 참고로 하늘샘에는 증명사진 찍는 기계가 있다. 물론 우리은행 ATM도 있다. 그리고 지하주차장 쪽으로 나가서 좀 돌다보면 긴통로를 발견할 수 있는데 이 곳에 동아리 방들이 위치해 있다.(잘 다니지 않는 곳이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잘 모른다고 하더라... 아직 동아리가 활성화 되지 않은 듯) 초행길에는 한바퀴 돌다가 마주치기도 한다.
4.2. 강의동
4.2.1. 자유관 지역
2010년에 지어진 1단계 구역 내에 있는 모든 건물은 자유관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 자유관 A(구 인문사회관)
학부대학 학생들이 대다수 사용하는 건물이다. 대부분의 강의는 여기서 진행되기 때문이다. 교수 사무실도 여기에 많다. 자유관A 2층에는 UN 지속가능발전 아태센터 사무실, 의예과와 치의예과 사무실이 있고, 학부대학과 RC교육원 사무실, 교육개발지원센터는 6층에 위치한다.
- 자유관 B(구 과학기술관, 약학관)
학부대학 학생들과 일부 국제대 학생들이 사용하고 있으며, 글융공 학생들 또한 실험과목들은 여기서 수강한다. 여기에 대부분의 실험실이 있기때문이다. 1층에는 대학원 실험실, 5층과 6층에는 학부생이 주로 사용하는 실험실들이 있다. 또한 글로벌융합공학부의 사무실이 자유관B 2층에 있으며, 글로벌융합공학부의 나노공정실험실 등이 3층에 위치한다.
각종 문화체육행사 장소 및 행정본부로 활용되는 건물이다. 1층에는 헬스장, 2층에는 음악실과 운동실 그리고 스쿼시장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샤워실과 탈의실 또한 완비되어 있다. 3층에는 채플이나 RC공연이 열리는 체육관과, 건강센터, 상담센터, 미술실이 위치해 있으며 4층에는 총장실과 각종 회의실 등이 있다. 지하 1층에는 이탈리안 푸드 전문 식당인 라온샘이 있었다. 2019년 1학기부터 매출 부진으로 폐쇄.[15]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컨셉이지만 한식도 팔고, 보통 재학생들은 떡볶이를 위시한 한식이 더 맛있다고 생각했었다. 현재는 언기도 지하 1층에 위치한 나눌샘으로 스파게티 메뉴를 이전시켰다.
4.2.2. 진리관 구역
언더우드기념도서관을 중심으로 주변을 성곽과 같이 둘러싼 구역을 칭한다. 2013년에 완공이 되었다. 진리관 구역의 특징은 진리관 A를 제외하고 국제대, 약대, 공대 소속 전공강의들이 열리는 강의동들이라는 점이다.
보통 진A, 진리A라고 칭한다.. 학부대학 학생들이 대다수 사용하며, 국제대의 경우 대형강의의 경우 여기서 열린다. 건물 내부가 화려하기로 유명한데, 중앙이 뻥 뚤려있고 주변으로 각 층이 형성 되어있는 구조이다. 정말 웅장하다.
보통 진B, 진리B 혹은 국제대건물이라고 칭한다. 국제대가 이용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국제대 교양 및 전공강의만이 열리고 있기에 국제대학생 빼고는 갈 일이 없다.[16] UIC의 사무실은 진리관B 437호에 있다. 디자인이 특이한데, 층 중간중간에 천장까지 뻥뚤려서 유리로 애워싸진 공간들이 있는데, 주로 흡연실로 사용된다.
2014년 디자인 팩토리 코리아의 입주가 확정되었다. 현재 진리관 B 2층에 있으며 지혜관 C가 프로토타입 제작실로 공사중이다.
핀란드 알토대학 디자인 팩토리2014년 디자인 팩토리 코리아의 입주가 확정되었다. 현재 진리관 B 2층에 있으며 지혜관 C가 프로토타입 제작실로 공사중이다.
디자인 팩토리 코리아(DFK)
보통 진C, 진리C라고 칭한다. 글로벌융합공학부와 건축학과, 그리고 실내건축학과의 건물이다. 1층은 사무실 및 회의실, 2층은 강의실 및 실험실, 3층부터 4층까지는 대학원 연구실 및 글로벌융합공학부 교수 연구실 등 이런 식이다. 4층에는 건축학과와 실내건축학과의 전공수업이 열리는 강의실이 있어 2학기가 되면 매일 불이 켜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참고로 지하에 학생회관이 위치해 있다. (엄밀히 말하면 Y-Plaza에 위치한다.)
보통 진D, 진리D 혹은 약학대학의 건물이라고 칭한다. 약학대학의 모든 수업은 이 건물에서 열린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17] 의 학부생은 갈일이 없는 건물이다. 참고로 건물 앞에는 약대에서 기중한 나무도 있다. 약학대학 사무실은 진리관D 2층에 위치해 있다.
옆의 건물은 연세대학교-에스알베이젠 의학연구소로, 약학대학 산학협력관이다.
옆의 건물은 연세대학교-에스알베이젠 의학연구소로, 약학대학 산학협력관이다.
4.2.3. 지혜관 구역
건물 전체가 열람실로 사용되었으나[18] , 활용도가 떨어져 (굳이 가까운 기숙사 열람실을 두고 지혜관까지 나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지금은 다 다른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참고로 지혜관 A는 언더우드기념도서관 완공 전까지 임시도서관으로 활용되었다.
지혜관 A는 일반 열람실로 운용했었다.
2015년부터 종합관에 있던 건강센터가 지혜관 A 1층으로 이사하였다. 이미 각 기숙사에 열람실이 있어 굳이 필요하지 않다는 결정을 내린 듯 하다. 2층에는 장애 학생 열람실과 상담센터가 있다.
- 지혜관 B
- 지혜관 C
2015년에 핀란드 알토대학의 디자인센터가 진리관 B 2층에 들어서면서 지혜관 C를 프로토타입 제작실로 사용하는 공사가 시작되었다. 실제로 지혜관 C는 디자인 센터의 제작실로 활용되고 있으며 언더우드국제대학 융합인문사회과학부 (UIC HASS Division)의 Techno-Art 전공생들이 작업실로 이용한다.
4.3. 기숙사동
14학번 부터 연세대에 입학하는 1학년들은 (예체능, 인천 거주자 제외) 국제캠퍼스에서 1년간 기숙을 해야한다. 그렇기 때문에 국제캠퍼스의 꽃은 바로 이 송도학사이다.[19] 2014년 1학기에 송도학사 홈페이지가 개설되었다. 현재는 연세포탈에서 학교생활-송도기숙사 탭에서 세미나실 예약, 밴드 연습실 대관[20] , 열람실 예약을 할 수 있고, 생협 홈페이지의 식단 탭에서 국제 1기숙사, 2기숙사를 통해 아침, 점심, 저녁 식단을 확인할 수 있다.
A, B, C동으로 구성되어있다. 보통 1기숙사 혹은 1긱이라고 한다. 제1기숙사는 A, B, C 동이 함께 지하 1층을 공유하는데, 지하 1층에는 편의점[21] , 베이커리[22] , DELICO[23] , 기숙사식당, 세탁실, 탁구장, 당구장, 레크레이션룸[24] 등이 있고, A동 1층에는 컴퓨터실+인쇄기, 무인택배함, 스마일박스, 기숙사 열람실, 기도실 이, B동 1층엔 우리은행, 보드게임방[25] 이 있으며, A동 2층엔 24시간 열리는 작은 개방형 열람실이 있다. 기숙사 동 간의 연결통로인 스카이 브릿지는 2개가 설치되어 있는데, 하나는 B동 5층과 C동 5층을 이어주고, 다른 하나는 A동 7층과 B동 7층을 연결한다. 이 때문에 무악 하우스가 C동 2-5층을 넘어 B동 5층도 관리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D, E, F, G동으로 구성되어있다. 보통 2기숙사 혹은 2긱이라고 한다. 제2기숙사의 대부분 편의시설은 D동에 밀집되어있다. D동 1층에는 기숙사식당, 트레비앙, 편의점, 본뜰샘(복사실), 새물샘(유인 세탁실), 당구장 등 편의시설이 있으며, 3층에는 열람실과 멀티미디어실, 세미나실 등이 있다. 대신 G동 1층에는 당구장과 탁구장이 있다. D동 3층과 E동 3층은 브릿지로 연결되어 있으며, E동과 F동은 7층부터 13층까지 모두 연결되어있다.[26] F동과 G동은 3, 4층의 통로로 연결되어 있었으나, 중간 문을 잠가버렸다. G동과 E동 역시 3층 통로로 연결되어있다. 참고로 D동과 G동에는 2층이 없어서 (1층에서 계단으로 올라가면 3층이다. 이곳이 치킨계단, 일명 치계이다. 모여서 치킨을 많이 시켜먹기 때문에..) 초행길인 학생들이 많이 낚이곤 한다.
제 2기숙사 완공 후 통금시간 이후 제1기숙사와 제2기숙사 간 교류가 어렵다는 불만이 있어 30분 내에 서로 왕래할 수 있는 제도가 신설되었'''었'''다. 예를 들자면 제1기숙사에서 나간 지 30분 이내로 제2기숙사에 도착해야 한다. 2019년 현재는 이미 폐지된 상태.사람마다 다르긴 하지만 어째선지 1긱보다 2긱이 더 낫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때깔이 다르다.) 국제캠퍼스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은 꼭 2긱에 배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 어떻게 보면 인천국제공항의 1터미널과 2터미널의 차이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시설이 비교적 오래되었지만 외부에서의 접근성이 비교적 좋은 1긱과 1터미널, 시설은 최신식이지만 외부에서의 접근성은 상대적으로 좋지 않은 2긱과 2터미널. 장단점도 거의 비슷하게 가지고 있다.
4.4. 기타 목적 건물
정문 옆에 있는 유리로 된 건물이다. 상당히 비싸 보이지만 학생들이 갈 일은 없다. 또한 2019년 기준으로 잠겨있으며, 입구 주변 바닥이 무너져 있는 등 관리가 전혀 되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 파워플랜트
국제캠퍼스 시설들을 관리하는 건물이다. 전기실이나 기계실 등이 위치한다. 건물이 벽돌로 되어 있는데, 디자인 요소도 가미되지 않고 창문도 얼마 없어 삭막한 느낌을 준다. 우리은행에서 학생증을 재발급받으면 이 건물에서 카드인식을 하게 된다. 그 때를 제하곤 갈 일 없다. (기숙사 카드를 재발급 받을 경우도 이 건물에 가서 카드 정보를 입력 받아야만 한다)
연세대학교 친환경건축연구센터에서 추진하는 '그린홈 플러스 파일럿 프로젝트'를 위해 지은 주택.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한 최신 기술의 집약체라고 선전한다. 실험을 위해 대학원생들이 이 곳에 거주하면서 정해진 스케쥴에 따라 조명을 켰다 끄고 환기를 하는 등 수감 생활을 한 사실이 있다.(...) 옆의 포스코그린빌딩과 함께 1년에 몇 번 정도씩 학생이 아닌 사람들이 몰려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학생이 갈 일은 거의 없다.역시 연세대학교 산하 친환경건축연구센터가 포스코와 계약을 맺고 '시장수요기반 신축건축물 녹색화 확산 연구'를 위해 지은 오피스. 역시 최신기술과 설비가 집약된 오피스 건물이라고 선전하고 있다. 1층에는 홍보관이 있으며, 그 외의 공간은 포스코에서 사무실로 써야 하지만, 역시 에너지 측정 및 실험을 위해 내부 활동을 컨트롤하고 있다.
집이 멀어서 주말에도 기숙사에 머무는 개신교인 학생들이 주일예배를 드리는 곳이다. 비 개신교인 학생은 갈 일이 없다. 신학과 학생 중 1학년이거나, NON-RC로 송도에 있는 고학년 학생들은 여기서 신학과 전용 채플을 듣는다.
4.5. 계획 중인 시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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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도세브란스병원 (2026년 완공 예정 )
병원 착공을 수년 동안 미루고 미루면서 그 자리에 야구장 및 풋살장을 만들어 운영했다가 적발되어 세금 23억을 물게 됐다. # 연세춘추에서도 해당 건과 관련하여 기사를 보도했는데, 학교 측은 조세 심판을 청구할 예정이나, 연수구청에서는 과세가 정당하다던 입장을 고수하겠다고 밝혔기에 추이를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5. 학교 주변과 교통편
5.1. 송도 시내
학교 자체가 송도국제도시 내에 위치해있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송도 시내' 라고 칭하는 곳과는 걸어서 30분 정도로 다소 거리가 떨어져있다. 그러나 풍림아파트단지, 송도 더샵 퍼스트월드 등 송도 시내로 가는 버스(순환42번 등)가 운행되고 있다. 다만, 대부분 택시 기본요금으로 갈 수 있는 곳이라 여러 명이 분담하여 택시를 타고 이동하는 경우도 많다. 걸어가는 방법도 있지만 최소 30분은 걸리기 때문에 걸어가는 경우는 거의 없다.
학교 자체적으로도 동춘역(CGV나 이마트, 스퀘어원 등) 및 송도신시가지(해양경찰청, 약칭 '''해경''')로 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었으나, 2017년 1학기부터 신촌 셔틀버스를 증차한다는 명목으로 운행이 중단되었다.
학교 인근에는 현대백화점 계열의 송도 현대프리미엄 아울렛이 '16.4월에 개장하여 걸어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아울렛 바로 옆의 홈플러스가 '15.10월에 이미 영업을 시작했으며, '17.4월에는 복합상업시설인 송도 트리플스트리트(약칭 '''트스''')가 완공되었다. 그리고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내부에 '''메가박스 영화관'''(ATMOS 지원)이 들어와서 연세대 송도캠 학생들의 영화 욕구도 '''드디어''' 충족시켜줄 수 있게 되었다. '16.3월부터 캠퍼스타운역 인근의 주상복합아파트(송도 롯데 캠퍼스타운 아파트)가 입주를 시작하여 많은 편의시설이 들어섰다.
커넬워크를 비롯하여 동춘역에 이마트와 홈플러스, 스퀘어원이 있고,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을 이용하여 소래포구도 구경갈 수 있다. 또, 91번을 이용하면 송도 종합스포츠타운으로 이동할 수도 있다.
5.2. 신촌 캠퍼스 및 서울, 경기
송도에서 서울 시내로 나가는 방법에는 지하철과 버스가 있는데,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인 인천지하철 1호선의 캠퍼스타운역 2번 출구까지는 걸어서 약 10분 이상 소요된다. 물론 버스를 타고서도 갈 수 있는데, 캠퍼스 옆의 해모로 아파트 단지를 통째로 빙빙 돌아서 가기 때문에 오히려 걸어가는 것보다 시간이 오래 걸린다.(...) 그래서 버스는 잘 타지 않고 대신에 바로 직행하는 셔틀버스를 기다렸다 타는 편.
버스는 기존의 신촌캠퍼스로 가는 대학 공식 셔틀버스와 광역버스 두 대가 운영중이다. 국제캠퍼스와 신촌캠퍼스를 오가는 광역급행버스 M6724 노선은 학교의 지원으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으나, 2015년 2학기부터는 학교와 청룡교통 간의 계약이 종료되었기 때문에 얄짤없이 돈내고 타야 한다. 참고로 또 다른 광역버스인 6405번과 9201번은 각각 캠퍼스타운역, 정문 맞은편에서 강남역까지 간다. 둘다 얄짤없이 돈 내고 타야 한다.
보통 학생들이 집으로 돌아가는 목요일이나 금요일에 M6724 대기열이 끝없이 펼쳐져 있는 것을 목격할 수 있다. 물론 학교 셔틀버스를 예약할 수 있지만 인기 시간대 (3시~6시)의 경우에는 길어야 10초 안에 마감된다. 하지만 45인승 버스에 40명만 예약을 받으니, 기다리면 나머지 5명 안에 들어 탈 수 있지만 그걸 노리는 학생들도 적지 않다. 길게는 1시간까지도 기다리는 학생들이 있다. 반대로 신촌에서 송도로 오는 경우에는, 신촌에서 술을 마시다 늦게 들어오는 학생들이 많은 데다가 M6724 버스 배차간격 또한 혐오스럽게 바뀌어 (30분 이상) 입석까지 꽉꽉 들어차 1시간을 대기하기 십상이다. 이 때문에 이 시간대에 어쩔 수 없이 M6724 버스를 타야 하는 경우 신촌역 정류장 정도에서 서울역행 버스를 타고, 한바퀴 빙 돌아 오는 루트를 하는 학생들도 있다.(자리는 확보되긴 하지만, 상당히 소요시간이 오래 걸린다.) 그래서 될 수 있으면 교대역이나 선바위역에서 9201번을 타는 것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좋다. 송도에 학생들이 없어서 한가하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학생들이 지하철역까지는 걸어가기 귀찮아서 대부분 버스를 이용하는 점, 수요가 급격히 들쑥날쑥하지만 공급은 큰 변동이 없다는 점, 심지어는 절대적 공급량 또한 결코 충분하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 충분히 교통은 헬이 될 것임을 짐작할 수 있다.
송도의 국제캠퍼스를 오가는 셔틀버스는 30분~1시간 간격으로 절찬리에 운행중인데 이 버스를 이용하려면 기본적으로는 이용 '''이틀 전 오후 2시'''에 연세포털시스템에 들어가서 사전 예약 후 이용가능하나 자리가 남으면 그냥 탈 수도 있다. . 이 셔틀버스는 신촌캠에서 탈 때는 백양누리 교통광장 승차장에서 승하차하고, 국제캠에서는 기숙사 B동 앞 정류장에서 승하차한다. [27] 셔틀버스 역시 2015년부터 배차 수가 줄어들어 신촌행 막차가 오후 7시 30분으로 확 당겨졌다. 물론 국제행 막차는 밤 9시까지 하기는 한다.
여담으로, 여러 교통 앱에 나와있는 막차시간보다 9201, M6724 버스의 막차 시간이 실제로는 더 늦다. 9201버스의 경우 강남역에서의 막차가 12시 30분이다. M6724버스의 배차 간격은 공식적으로 20분(물론 정체로 배차가 깨져서 1시간이 나올 수도), 9201의 배차 간격은 15~30분이므로, 학생들이 다시 기숙사로 돌아오는 일요일 저녁의 경우 M6724 버스의 배차 간격이 넓어지는 오후 7시 즈음부터는 신촌에서부터 입석을 채우는 경우가 빈번한 대신, 9201번의 경우 금요일이나 주말이 아닌 이상 웬만해선 선바위역에서도 앉아갈 수 있다.
M6724를 송도에서 탑승 할 때 '송도행'인지 '신촌행'인지 확인을 하고 타야한다. 상행, 하행 버스 모두가 같은 연세대송도캠퍼스 정류장에 서는지라 버스 앞에 표지판을 보고 헷갈리지 않도록. 정류장 앞에 줄 서는 장소가 송도행, 신촌행 따로 표시되어 있다.
'16.7.30일 인천 지하철 2호선의 개통으로 인천시 버스노선도 개편되었다. 간선은 16번과 6-3번 그리고 81번, 지선 순환은 91과 92번, 광역버스는 9201과 M6336과 M6724가 학교 정문에 정차한다.
신촌에서 국제캠퍼스로 M6724를 타고 돌아오는 연대생들, 특히 2긱 거주자들에게 팁을 주자면 불법 정차 정류장인 성지아파트 정류장에서 내리는 것이 연세대 정류장에서 내리는 것에 비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이는 M6724가 송도국제도시 진입 후 송도 한 바퀴를 투어하기 때문으로, 성지아파트에서 내리지 않을 경우 연세대 정류장까지 최대 20분을 잡아먹는다.
<연세대 국제캠퍼스 정문 앞(연세대 정류장)>
광역급행버스 M6724: 동춘역-(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경인고속도로)-선유고등학교-합정역-홍대입구역-신촌역-서울역
<연세대 국제캠퍼스 정문 맞은편 정류장>
인천 버스 1302: 인천논현동-서창지구-부천시-신촌-서울역(부천시를 경유하니 서울 갈 때는 타지말자)[28]
인천 버스 9201: 선바위역-서초역-교대역-강남역-양재역(강남, 2호선, 4호선 연선, 안양 과천 등지)
<캠퍼스타운역(롯데캐슬아파트 뒤)>
광역급행버스 M6405: 선바위역-서초역-교대역-강남역-양재역(강남, 2호선, 4호선 연선, 안양 과천 등지) - 9201과 동일한 노선
5.2.1. 신촌캠퍼스행 셔틀버스 시간표
6. 캠퍼스 생활
6.1. 송도학사
국제캠퍼스의 기숙사는 정문 근처에 A,B,C동으로 이루어진 제1기숙사가 있고, 운동장 근처에 2014년 2월 완공된 D,E,F,G동으로 이루어진 제2기숙사가 있다. 학생들은 3인 1실과 2인 1실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물론 2인 1실이 더 비싸다. 약 1.5배).[29] 기숙사 입사 신청 시 소음 민감 여부, 생활 패턴(아침형/저녁형), 흡연 여부을 조사 한다. 또한 장애인에 한해서 1인실 또는 2인실(본인과 생활을 도와줄 룸메이트)을 배정 받을 수 있는데 일반적인 방에 비해서 압도적 크기와 쾌적함을 자랑한다.
2013년 1학기까지는 남녀 혼층으로 기숙사가 운영이 되었으나,(단 무악 하우스 10층은 여학생 전용 층으로 운영됨.) 2학기부터는 거의 모든 층이 남자 층, 여자 층으로 구분이 되어 운영되었다. 또한 1학기 까지 남녀가 같이 사용할 수 있었던 각 층의 커뮤니티 룸도 대부분 하우스에서 남자 용, 여자 용으로 구분운영하 기 시작했다. 2014년부터는 하우스별로 다른 규정을 적용하며, 그 중 에비슨(AVISON) 하우스는 2학기부터 '''투표를 통해 정당하게''' 남,녀 층 구분을 폐지했지만 2016년 부터 다시 남자층 여자층으로 구별해서 쓰고 있다.
여기까지는 좋은데, 학교 측에서 2학기 때부터는 각 계단 출입구를 잠구고 오직 엘리베이터를 통한 입출입만을 허용하겠다고 밝혔고, 실제로 시행하는 병크를 저질렀다. 그러나 총학생회의 강력한 반발로 이 정책은 바로 철회된 듯.
참고로 '''기숙사 강제 배정'''이다. 연세대 국제캠이 속한 '''연수구'''에 살아도 기숙사에서 살아야 하냐는 볼멘 소리가 많았는데, 2013학년도 신입생 학사지도에 따르면 인천시에 거주하는 학생은 기숙사 거주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그러나 인천시에 살아도 거의 다 기숙사에 들어가게 된다.[30]
더불어 부분개교는 2010년이지만, 당시에 생협이 수익성이 없다며 들어오지 않아서 한 동안 국제캠퍼스에 있어야 했던 국제대, 의-치예학과, 자유전공, 글로벌융합공학부, 약대생들은 엄청난 물가를 경험했었다. 다행히도 신입생 전체 RC 확정에 따라 생협이 들어오게 되었다. 예를 들면 현재 1긱 트레비앙 자리에 원래 파스쿠치가 있었는데.. 아메리카노 가격이 4000원대였다. 트레비앙의 가격이 1000원인 것과 비교해보면 엄청 비싼 것은 사실이다.
6.1.1. 송도1학사
보통 1긱이라고 하며, 구성동으로는 A,B,C동이 있다. 2010년 완공에 완공되었으며 자유관 지역에서 가깝다.
- 커뮤니티룸
- 학식 및 부대시설
- 식당(나눌샘) - 지하 1층에 위치
- DELICO - 지하 1층 아케이드에 위치
- 생협(하늘샘) - 지하1층 아케이드에 위치. 원래는 CU가 있었던 자리지만 생협이 들어오면서 학생들이 더 값싼 가격으로 물품들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편의점 품목 외에도 베이커리에서 파는 빵도 판다.
- 세탁실
- 인쇄/복사실
- 구슬샘 - 당구, 플레이스테이션, Wii를 할 수 있다. 가격은 10분당 1,000원
- 멀티미디어실(PC실) - A동 1층에 위치
- 베이커리 - 지하1층 생협과 아라샘 사이에 위치. 직접 팔지는 않고 생협에서 판매를 담당한다.
대부분의 방은 창문이 큰 거 1개지만, 큰 창문 양 옆에 작은 창문 2개가 더 붙어 있는 방이 있다. 사진에서 보이는 혼자 툭 튀어나와 있는 방이 그것. 창문이 많다고 좋은 방이라 생각하면 큰 오산. 툭 튀어나와 있는 유니크한 구조 덕에 창문이 반대편 기숙사와 마주보고 있는 방향의 방에서는 건너편 입주자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불편함이 있다. 또한 지혜관A 쪽으로 탁 트인 방도 있다. 만약 이런 방들에 걸렸다면 반드시 커튼을 치는 걸 생활화하는 것이 좋다.
A동이 박문여자고등학교와 펜스 하나 사이에 두고 맞닿아 있다. 아주 가끔 입시 스트레스 때문인지 창문 밖으로 괴성을 내지르거나 재학생들과 대화(...)를 하기도 하는데 이 소리가 A동에 매우 크게 들린다.
6.1.2. 송도2학사
보통 2긱이라고 칭하고, 구성동으로는 D,E,F,G동이 있다. 2014년에 완공되었으며 1긱보다 시설이 좋고(공유기 외에는 없는 실정) 강의동에서 가까운 것으로 알려져있다. 단, 강의동 거리만 놓고 본다면 주로 자유관에서 듣는 강의가 많은 학생들[31] 에게는 2기숙사를 사는 쪽이 손해다.
- 커뮤니티룸
- 학식 및 부대시설
- 식당 및 스낵&카페(나눌샘) - 1층에 크고 아름다운 공간이 있다.
- 하얀샘
- 당구장
- 인쇄/복사실
- 세탁실
- 멀티미디어실
- - 스낵코너 (9시쯤 닫는다) 2019년 1학기부로 폐쇄됨.
여담으로 F동의 경우는 NON-RC만 받고[34] , G동의 경우는 국제대의 비율이 압도적이다. [35] 그래서 일부 학생들은 국제대만 G동을 쓸 수 있는 것으로 오해하기도 한다.
6.1.3. 뒷 이야기들
신촌캠퍼스에서 운영되던 생활협동조합이 언더우드 기념관 지하에 들어서면서 편의점, 문구점, 식당, 미용실 등의 시설이 입주하였고, 덕분에 송도에서의 생활여건은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2013년 2학기에는 닭강정, 치킨 등을 판매하는 야식식당 LE SOMMET가 기숙사 A동 지하에 신설되으나 2014년도에는 베이커리와 분식집으로 바뀌었다.
2014년 2학기 들어서 베이커리와 분식집, 밥버거들을 관리하는 외주업체가 생협과의 계약을 어긴 탓에 아라샘이 통째로 사라졌다. 하지만 2학기 말, 학생회의 노력 끝에 아라샘을 다시 유치하게 되었다. 제 1 기숙사에는 빵집 등이 다시 오픈되었고, 제 2 기숙사에는 돈쫄라와 봉구스방버거 등 인기있는 점포가 다시 개장하였다.
2016년 2학기 부터는 1기숙사에도 방마다 와이파이가 생겼다. 비밀번호는 @동 ####호라고 하였을 때 yic@####이다.[36] 2기숙사는 커뮤니티 룸이나 복도에만 공용 망이 있고 각 방마다 공유기가 따로 있다.
기숙사 건물에 있다보면 전화가 잘 안터지는 경우가 있다. 특히나 화장실 구조가 절묘하게 전파가 상쇄되는 구조로 되어있어 화장실 안에서는 데이터도 잘 터지지 않는다. 와이파이만 간당간당 할 뿐이다.
2019년에는 대격변이 벌어졌다. 라온샘과 아라샘이 매출 부진을 이유로 폐쇄되어 학생식당이 언기도 지하, 1긱, 2긱에 나눌샘 하나씩 밖에 남지 않았다.
6.2. 하우스
기숙사 내부에 하우스(House)라는 개념이 존재한다. 이는 해리포터 시리즈의 그리핀도르, 슬리데린 기숙사를 떠올리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개념이다. 하우스 시스템은 2012년도에 도입되었으며 첫 3개의 하우스는 알렌, 에비슨(AVISON), 언더우드 하우스였고2013년에는 윤동주, 무악, 용재, 백양, 아리스토텔레스 5개의 하우스가 신설되었다. 그리고 2014년부터 한결, 이원철, 치원, 청송 총 4개의 하우스가 신설되었다. 2013년에는 신입생들이 하우스를 1~3지망까지 신청할 수 있었지만, 2014년부터는 일부 RM 교수들이 기존 하우스에 활동적인 학생들이 몰릴 것을 우려하여 일괄 무작위 추첨으로 지망시스템이 대체되었다. 하우스 고유의 문화, 체육 프로그램이 존재하며 1년에 한번 개최되는 RC 올림픽 행사에서 하우스끼리 경쟁하기도 한다. 2014년을 기준으로 종목은 축구, 야구, 농구, 스쿼시, 배드민턴, 릴레이 레이스, 탁구, 피구, 테니스가 있다. 일부 하우스에서는 단체 후드티를 제작하기도 한다.
하우스에는 RM (Residential Master), RHC (Residential Hall Coordinator), RA (Residential Assistant)라는 사람들이 있다. RM은 그 하우스 전체 관리를 담당하는 장 교수인데 하우스에 따라 RM의 거주여부가 달라 경우에 따라 기숙사에서 보기가 힘들다. RHC와 RA은 2학년 이상의 학부생 또는 대학원생 중에서 선발한다. 하우스 안에는 또 25명정도를 한 단위로 하는 '반'이 존재하는데, RA들은 각자 '반'을 맡게 되어 자신의 반에 있는 학생들을 관리한다. 또 RA들이 각종 하우스 행사들을 주최하기도 한다. 편안한 선배 같은 느낌을 주려고 노력한다. 반면 RHC는 엄격한 '사감'의 느낌을 풍긴다. 기숙사 내를 순찰하며 벌점을 주는 것이 주요 임무인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주로 소라색 후드를 입고 다니며 등판에 항상 RHC라고 크게 쓰여 있다. 새벽에 커룸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치킨 먹으면서 떠드는 아이들을 제지시키므로 새벽 치킨은 조금만 조심하자.
6.2.1. 하우스 일람
- 한결 하우스 (Evergreen House): 테마는 내실을 다지는 하우스. 연희전문 출신으로, 평생을 한글 연구와 후배 양성에 바친 한글학자 김윤경 교수의 호를 빌렸다.
- 이원철 하우스 (Wonchul House): 테마는 꿈의 씨앗에서 세상의 별까지. 우리나라 최초의 이학박사이며 원철성 연구에 공헌한[37] 이원철 박사의 이름을 땄다.
- 언더우드 하우스 (Underwood House): 테마는 개척과 나눔의 (신)연대 스타일을 주도적으로 만들어 가는 하우스. 연세대학교의 설립자인 호러스 그랜트 언더우드의 이름을 땄다.
- 윤동주 하우스 (Yun, Dong-Joo House): 테마는 캠퍼스 낭만을 즐기며 문화ㆍ예술적 감성과 창의적 지성을 키우는 하우스. 존경받는 시인이자 연세의 대선배 인 윤동주의 이름을 땄다.
- 무악 하우스 (Muak House): 테마는 뮤직 하우스, 배움과 도전 그리고 하모니를 통해 ‘하나’되는 하우스. 연세대학교 인근의 지명인 무악을 하우스 이름으로 사용하였다.
- 치원 하우스 (Chi Won House): 테마는 개척자의 요람(搖籃). 1918년에 준공된 연희전문학교 최초의 교사인 치원관에서 유래하였다. 치원관은 1920년 당초 예정대로 최초의 기숙사로 이용되었다고 한다.
- 용재 하우스 (Yongjae House): 테마는 진리, 자유, 화합을 추구하는 하우스. 연세대학교의 초대 총장인 용재 백낙준 박사를 기념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 에비슨 하우스 (Avison House): 테마는 수도원 같이 조용하고 아늑한 하우스. 제중원에서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서양 의학을 직접 전한 에비슨 선교사(귀화 후 이름은 어부신(魚不信))의 이름을 기렸다. 에비슨은 세브란스 의학전문학교(현 연세대 의대)의 교장을 맡기도 했다.
- 백양 하우스 (Baek Yang House): 테마는 창조적인 리더가 되는 하우스. 신촌캠퍼스의 백양로를 따서 지어진 이름이다.
- 청송 하우스 (Cheongsong House): 테마는 日新 日日新 又日新(일신 일일신 우일신).[38] 신촌캠퍼스의 청송대를 따서 지어진 이름이다.
- 알렌 국제 하우스 (Allen International House): 테마는 Global, Multi-Cultural, Diversity(글로벌, 다문화, 다양성). 외국인 학생들은 두 개의 국제 하우스(알렌, 아펜젤러) 중 하나에 들어가게 된다.[39] 갑신정변으로 인해 피격되어 목숨이 위태롭던 민영익을 서양 의학으로 치료하여, 명성황후의 신임을 얻어 광혜원 설립을 이끈 호러스 뉴턴 알렌의 이름을 땄다.
- 아펜젤러 국제 하우스 (Appenzeller International House): 테마는 The Good Life. [40] 외국인 학생의 수가 알렌 하우스보다 훨씬 많으며, 여기에 배정될경우 높은 확률로 룸메이트 중 한명이 외국인이다.
참고로, 위에 써진 하우스의 글씨 색이 각 하우스의 상징 색이다. 별 의미는 없는 색이기는 하지만, RA의 후드티 색과 명찰의 줄 색 등이 하우스 색을 따라간다.
6.3. 교내 식당
교내 식당은 3곳이 있다. Y-플라자에 나눌샘[42] 이 있고, 기숙사에 하나씩 학생식당이 있다. 이름은 모두 나눌샘. 기숙사식당 구석에는 셀프 키친이 있어서 음식을 조리할 수 있다.
6.4. 열람실
언더우드 기념도서관 4~6층에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는 열람석 다수가 있다. 도서관 밖에도 여러 열람실이 존재하는데, 2019년 4월 기준 4곳이 이용가능하다. 제1기숙사 A동 1층에 1열람실(134석)[43] , 2열람실(120석)[44] 있고, 제2기숙사에도 열람실(248석), 노트북열람실(37석)이 있다. 열람실 자리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포탈에서 예약을 해야 한다. 1시간~4시간 까지 30분 단위로 이용 가능하며, 30분~2시간씩 30분 단위로 2회 연장이 가능하다. 하지만 시험기간을 제외하고는 사람이 얼마 없어 사실상 자유좌석제로 운영된다. 참고로 기숙사 열람실은 별도의 경비인력이 없으며 24시간 운영된다. 심지어 음식을 좀 먹어도 된다 (너무 시끄럽지만 않다면). 시험 기간 새벽이면 다람쥐마냥 박카스와 과자를 입에 욱여넣으며 열공하는 학우들을 볼 수 있다.
6.5. 멀티미디어
약칭 멀미실. 기숙사 건물에 멀티미디어실이 있어서 필요하다면 가서 사용하면 된다. 다만 컴퓨터 속도는 장담하지 못하며, 고장난 컴퓨터도 다수 있다. 24시간 운영되며 1기숙사는 본뜰샘, 2기숙사는 JPA 계정이랑 연동해서 인쇄가 가능하다. 국캠 초년에는 거의 PC방 수준이었으나, 이후에는 멀티미디어실에서 게임을 금지했다.
인쇄를 하고 싶다면 1기숙사와 2기숙사의 멀티미디어실이나 1기숙사 지하에 있는 본뜰샘, 언더우드기념도서관 1층에 있는 본뜰샘, 2기숙사 1층에 있는 본뜰샘을 이용하면 된다. 어지간하면 프린트를 하나 사서 송도에 오기를 추천한다. 기계가 말썽일때가 한두번이 아닐뿐더러, 쓰러고 하는 사람이 많아서 줄도 서야하고, 결정적으로 버튼 하나 실수로 누르면 수백장이 나와서 만원 가까이 돈이 깨지는 경우도 있다.
6.6. 내부규정 및 벌점제도
통행금지시간이 있어 기숙사 건물 입구가 잠긴다. 오전 2시부터 5시 30분 까지다. 어길 시 벌점 3점. 다만, 시험기간에는 통금이 폐지된다. 2016년까지는 통금 시간에도 기숙사 간 30분 이내 왕래 제도가 있었지만 현재는 폐지되었다.
2015년 1학기까지는 기숙사 내에서 학생들은 항상 방키를 꽂고 다니는 플라스틱 목걸이를 지니고 다녀야 했다. 그러나 2학기에 들어서면서 기숙사 1층 출입구에 모두 스피드게이트가 설치되었고, 더이상 기존의 목걸이를 사용할 의미가 없어져 목걸이 의무화는 사라졌다. 원래 외부인과 구분하기 위해서 착용하는 목적이 강했는데, 더이상 외부인이 내부에 들어오지 못한다는 것이 보장된 이상 학생들이 불편하게 가지고다닐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덕분에 다른 하우스 커뮤니티룸 등에 있을 때 눈치를 덜 볼 수 있게 되었다. 다른 하우스 학생들이 들어오는 경우에 대한 규정은 하우스마다 다르며, 윤동주 하우스처럼 자유롭게 개방하는 곳도 있고, 무악 하우스처럼 10시 이후 자제해달라고 하거나, 알렌 하우스처럼 아예 이성출입을 금지시키는 경우도 있다.
벌점제도가 있다. RHC와 RA가 벌점을 줄 수 있다. 20점 이상이 되면 퇴사한다. 주요 항목으로는 통금 어길 시 3점, 외부인 대동 시/기숙사내 음주 시 10점, 이성 방 출입 시 15점 등이 있다. 예를 들어, 외부인 이성이랑 방에서 술을 마시면 다이렉트 퇴사다! RA는 관리자, 멘토 등 하우스 생활을 도와주는 선배이기에 봐줄 수도 있지만 사감 역할을 하는 RHC에게 걸린다면 얄짤없다.
2016년 1학기부터 벌점제도가 개편되어 중대 벌점부과 사항이 중첩시에는 가장 높은 위반 항목의 벌점+ 나머지는 3점으로 낮추거나 그 이하의 벌점을 합산한다. 그럼에도 20점이 넘을 경우, 1회에 한하여 일주일 내로 구제신청을 해서 사회봉사로 '상점' 10점을 받아 상쇄함으로써 퇴사를 면할 수 있다.
그러나 한번 더 걸리면 얄짤없이 1주일 내로 퇴사. 물론 퇴사 말고 다른 이유로 소소한 벌점을 받아도 '''벌점을 받은 기록 자체가 포탈에 남아있게 되니 주의하자.'''
그동안 벌점제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는다는 의문이 있었는데 이를 하우스 측에서 의식한 것인지 2015년 2학기가 시작하자마자 학생 두 명을 강제퇴사 시켜버렸다. 사유는 벌점 20점을 초과했으며 소명 기간이 지났음에도 정당한 사유를 제출하지 못했다는 것.
6.7. 캠퍼스내 명소
6.7.1. 스터디 공간
국제캠퍼스는 아무래도 학생들이 가는 경로가 한정되어 있다 보니 일정 구간에만 학생들의 수요가 몰린다. 하지만 학생들이 잘 알지 못하는, 스터디를 할 수 있는 공간들이 생각보다 엄청 많다.
- 커뮤니티 룸 : 가장 보편적인 스터디 장소다.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스터디 도중 옆 테이블에서 치킨을 먹을 수도, TV를 켤 수도 있다.
- 종합관 1층 : 피트니스 센터 옆 커다란 유리창 앞에 D동 로비앞과 같은 모양의 테이블과 소파가 있다. 테이블이 낮다. 공부하려면 허리 숙이고 해야한다. 그 옆에 커다란 티비가 있는데, 그 앞에도 테이블과 의자가 있다. 이번엔 의자가 낮다. 앉은 키가 매우 크지 않은 이상 웬만한 사람은 불편함을 느낀다. 하지만 경관이 좋고 접근성도 좋으므로 항상 몇명은 앉아있다.
- 종합관 2층 : 스쿼시장 앞에 테이블이 몇 개 있다. 화장실 가는 방향에도 두 세개 있다.
- 자유관 A 1층 : 건물 중간에 책상과 의자가 많이 있고, 자판기도 비치되어 있다. 2 기숙사쪽 입구 옆에, 숨겨진 일자형 소파가 있다. 잠깐 앉아있기 좋다.
- 자유관 A 2층 : 1층에서 3층으로 올라가는 큰 계단을 가다 보면, 2층 화장실이 보이는데 그 앞에 테이블이 있다.
- 제1 기숙사 브릿지 : 세미나룸이 있다. 제1 기숙사 학생이 아니라면 생각외로 모르는 경우가 있다. [45]
- 지혜관 A : 상시 운행하나 기숙사 열람실보다 사람이 한참 적다. 지혜관 A 2층엔 의외로 편안한 공부 환경이 조성되어있다.
- 진리관 A 2층 : JPA 옆에 테이블과 의자가 있다. 커뮤니티 룸에 있는 것과 같다.
- 진리관 B 1층 : 진리관 B 1층의 기숙사 쪽에 가면 큰 계단으로 되어있어서 앉아서 공부하기 좋음. 단, 국제대 건물이라 영어가 마구 들릴 수 있는 건 함정.
- 진리관 B 2층: TAD (Techno Art Division) 학생들이 이용하는 Design Factory가 위치한 층이다, 여기에 자판기가 놓여있는 곳이 있는데 테이블도 여러개 놓여있고 저녁시간대에는 조용해서 공부하기에 괜찮은 듯.
- 진리관 C : 외부에서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중에 뜬금없이 나무 의자들이 특이한 모양으로 놓여져 있다. 야외에 있는 데다 그리 편한 구조가 아니고 접근성도 그닥인데다 각종 연구실이 있어 조용해야 하므로 그다지 추천하지는 않는다.
- 진리관 D 1층 : 자판기가 있는 곳에 자그만한 의자들이 놓여 있다. 스터디할 것 까진 아니고, 진리관 전층에 있는 작은 의자들과 같은 것이다. 다만 사람이 매우 없고 조용하다.
- 언더우드 기념 도서관 2층: 영상 편집실이 있다. 이용률은 저조하다 못해 아예 없는 편, 컴퓨터가 놓여있는 책상도 나름 넓고 사람도 없어 조용하여 공부하기에는 최적의 환경이다. (단점이 있다면 창문도 없는 밀폐된 공간이라 답답할 수는 있다)
- 언더우드 기념 도서관 3층 : 세미나룸이 상당히 많다. 이용률이 저조한 편. 다른 층에도 하나씩 숨겨져 있다.
- 언더우드 기념 도서관 7층 : 야외 테라스도 있어 친구들과 모여서 떠들기 좋다.
- E동 용재, 에비슨 하우스 스터디룸 : 커룸 이외에 스터디룸이라는 곳이 있다. 커룸과 큰 차이는 없지만 스터디룸이라는 이름 덕분에 조용한 분위기가 유지된다. 게다가 음식을 자유롭게 먹을 수도 있다.
6.7.2. 기타
- 치킨계단 : 2긱 1층에 있는 계단. 2긱 학식을 지나 쭉 직진하면 나온다. 저녁에 간혹 이 근처에서 치킨을 먹으며 FM을 외치는 학생들이 있다. (늦은 밤에는 자제하자) 줄여서 치계라고도 부른다. 연대생들이 가장 사랑하는 치킨은 DD치킨, 그 중에서도 홈세트.
- 두부의자: 1긱 A동 1층에 있는 공간. 학식 들어가는 문 바로 옆에 의자와 테이블이 있는 곳이다. 의자가 네모진 쿠션인데 이게 두부처럼 생겼다고 두부의자라 불린다. 좀 마이너하긴 하지만 1긱의 치계같은 공간.
- 선큰가든 :1긱 지하에 뻥 뚤린 곳.
- 스카이브릿지 : 1긱에 건물 간 연결하는 통로로 그 안에는 세미나룸이 존재한다. 그래서 2긱 사는 학우들은 잘 모르지만, 1긱 사는 사람들은 간혹 놀러가기도 한다.
- 공원: 1긱 뒤쪽에 공원이 있다. 별로 크진 않지만 가끔 가서 거닐기엔 좋은 공간.
7. 여담
국캠에 가 본 적이 없는 선배 학번들 사이에서는 유배당했다고 불쌍하다고 보지만, 국캠 학번들은 오히려 좋아한다. 특히, 1학년들끼리 격리된 지역에 박혀 있다 보니 남녀상열지사가 일어나기 쉬운 구조라 국캠이 '''파라다이스'''(...)라는 사실. 학교가 외진 곳에 위치한 특성상 CC의 장점이 극대화된 것이 사실이다 (밤에 기숙사 밖으로 나가보면 커플들 천지다). 둘이 오붓히 있을 곳이 상당히 많은데다 둘 다 따지고 보면 자취생이기도 하기 때문. 국캠 덕분에 공대 남자들은 13학번부터 연애의 기회가 급증하였다고 한다 . 물론 단점도 꽤 있는데, 대표적으로 헤어진 후의 후폭풍 , 서울 소재 대학교의 학생과 사귈 경우 장거리 연애가 되어 버린 점 등이다. 이런 특성 때문에 신촌 지역 타 대학 새내기들은 연세대 학생 대신 다른 인근 대학교의 학생과 연애를 하는 일이 많아졌다고 한다.
송도 유배라는 생각에 꺼리는 학생들이 많은데, 평소에 술 먹고 놀러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라면 오히려 더 좋을 것이다. 매일매일 술 먹고 놀러다니는 파라다이스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트리플스트리트 개장 이후 놀기 더 좋아졌다. 또한 아웃사이더들의 경우는 기숙사가 있어서 할 일 없을 때 방에서 혼자 놀거나 공부하기 매우 좋은 공간이다.
그러나 문제가 있다면 학교에서 아웃사이더로 지내 오다가 대학생이 된 후에 인싸가 되고자 노력하는 사람들한테는 양날의 검. 본인이 대학에서 잘 지내면 정말 핵인싸로 변한 자신을 볼 수 있으나 상당수의 이런 부류들은 결국 비자발적 아싸로 전락하는데, 이렇게 되면 창 밖에서 남들이 웃고 떠들고 술먹는 소리가 다 들리는데 자신만 방에 처박혀 있으면서 한탄하는 일만 생길 수 있다. 사실 인싸는 노력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자신이 원하지 않는다고 안되는 것도 아니다. 맘 편하게 먹으면 인싸는 아니더라도 밥 먹을 친구 정도는 생긴다. 최소한 룸메랑은 친해질 수 있으니까.
다만 학생들과의 대체적인 만족과는 별개로, 학교 운영 차원에서 엄청난 재정 부담을 주고 있다. 켐퍼스를 신설하는 것도 아니고, 학생 수와 등록금은 그대론데 캠퍼스 하나를 더 운영하게 되었으니 이에 따른 비용을 감당하기 힘들 수 밖에 없다. 때문에 학내에서는 차라리 그 예산을 신촌캠퍼스에 집중하는 게 나았을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하여 20학번들은 1학기 국제캠퍼스 입사가 취소되었다.
코로나 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인하여 연세대학교가 2학기를 블렌딩 강의로 전환함에 따라 송도학사 또한 선택적 입사 방식으로 바뀌었다. 따라서 2학기에 대면 수업이 없는 학생은 국제캠퍼스를 아예 갈 필요가 없게 되었다.
21학번은 한술 더 떠 '특별한 사유'가 있어도 재외국민이 아닌 한 입사가 불가능하게 되었다. 과연 2학기는?
[1] 학교 측에서 송도캠퍼스가 아닌 국제캠퍼스로 불러달라는 요청이 있다.[2] 수강생들은 5만원에 헬스를 할 수 있고, 비 수강생들은 +10만원이다.[3] 학교에서 발표하기로는 우수한 학과들을 우선적으로 적용한다고 했지만, 자연대나 공대처럼 실험실과 장비가 필요한 학과는 제외된 반면, 의치대처럼 학과가 인기가 좋아 송도로 보내도 무방하거나, 역사가 짧아서 힘이 없는 곳들이었다.[4] 음악대학, 미래캠퍼스 제외.[5] 조감도와 비교했을 때 지금은 대충 55% 정도 완공되었다.[6] 두 학과는 1학기만 생활[7] 언더우드국제대학은 학과에 따라서 다름.[8] 이를 '리송(re-송)'이라 한다[9] RC교육이 끝나거나 RC교육을 받지 않아도 되는 학생인데도 송도 기숙사에서 사는 것[10] F동은 아예 NON-RC 전용 기숙사이며, E동 2층 등 다른 기숙사 건물에서도 NON-RC가 일부 있다. 참고로 2016년 2학기부터 G동 3층과 연결되는 중간 문을 잠가버렸다. [11] 분교인 미래캠퍼스는 미래캠퍼스에서 RC를 따로 진행하고 있음.[글로벌융합공학부] [약대] [12] 기숙사를 제외한 모든 건물이 지하로 연결되어 있다. 달리 말하면 비가 온다고 기숙사에서 강의실까지 지하로 갈 수는 없다는 뜻. [13] 거주중인 모든 학생이 개인 차량을 타고 다니며 주차해도 될 정도. 수천 대의 규모라 평상시 몇십 대쯤 주차되어 있어도 주차장에서 차를 보기가 드물 정도.[14] 참고로 하루 두 번, 신촌-송도 간 장서 이동이 가능하다. 만약 아침에 서울캠퍼스에 있는 장서가 언기도에 없다면 미리 신청해서 저녁에 받아 볼 수 있다. 반납도 언기도에서 가능.[15] 고를샘 국제캠퍼스 지점이다. 원래는 고를샘-I 등의 명칭을 고려했으나, 라온샘으로 결정되었다.[16] 천문우주학과의 1학년 1학기 전공과목도 여기서 열린다.[17] 예외적으로 컴퓨터과학과의 전공수업은 대부분 진리관D에서 열린다. 컴퓨터과학과는 공과대학 소속. 17년도 행정학과, 언론홍보영상학부 전공도 이곳에서 열리긴 했다. 19년도 행정학과도 포함.[18] 주차장에 2019년 현재에도 도서관이라 적혀져 있는 그림이 있다.[19] 아무래도 국제캠퍼스의 설립 취지가 이 기숙사인 만큼 국제캠 생활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어마어마하다.[20] 1기숙사 지하에 있다[21] 원래 CU였으나 2015년부터 생협 매장으로 바뀜[22] 다만 여기는 빵을 굽기만 하는 곳으로 옆의 생협에서 빵을 판다[23] 원레 트레비앙이었으나 업주가 해당 사업을 포기하면서 DELICO가 들어왔다.[24] 당구장 안쪽에 PS4등이 있다[25] 비치된 보드게임이 사라지는 사건이 있어 2019년 1학기 중반부터 잠시 닫혀있었다.[26] 단, 7~13층의 E,F동 간 연결통로는 RHC를 제외하고는 사용할 수 없다. 예외적으로 E동의 엘리베이터의 고장이 잦자 잠시 학생들에게 개방하기도 했다.[27] 원래는 신촌캠에서 탈 때는 백양로삼거리, 정문에서 탈 수 있었는데 백양로 프로젝트 공사 때문에 남문 승하차로 바뀌었다. 백양로 공사가 완공되면서 백양누리 버스 승차장에서 승차하는 것으로 바뀌었다.[28] 정문 앞 정류장에 사람이 많다 싶으면 롯데캐슬 뒤 연세대송도캠퍼스입구 정류장에서 1301번 버스를 타는 것을 추천한다. 노선은 거의 동일하다.[W] A B C D E F G : 휠체어 1석이 존재함을 알려주는 표시임.[29] 심지어 2019년부터는 2인실이 더 줄었다.[30] 물론 아웃사이더들의 경우는 어차피 과생활도 안하는데 뭐하러 학교에 계속 남아있냐는 이유로 통학이 편도 '''1시간 이상''' 걸려도 위장전입 등을 이용해서 들어가지 않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심한 아싸가 아니라면 송도에 사는게 아닌 이상 인천이어도 다 기숙사에 들어간다.[31] 예를 들면 실험 수업(통상 자유관B에서 진행)을 하는 이과대나 공과대 등에 소속된 학생[32] 계단만 위층으로 덜렁 뻗어 있다.[33] E동의 경우 10층은 여자층, 11층은 남자층인데 두 층이 커룸을 공유하는 바람에 11층 남학생들은 11시 이후 커룸 이용 금지크리를 맞았다. 결국 스터디룸을 이용하거나 12층 커룸을 가고 있다.[34] NON-RC란 2학년 이상인데 모종의 이유로 국제캠퍼스 기숙사에 들어오는 케이스이다. 보통은 4년 송도인 학과거나, 재수강 등을 위해 송도에 돌아오는 학생이라거나, 자취는 절대 싫은데 신촌에서 기숙사를 못 들어가는 지방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기숙사 인기가 떨어지는 남자는 그냥 텅텅 비는 수준이라서 2인실을 혼자 쓰거나 3인실을 둘이 쓰는 일이 꽤 자주 있다. 기숙사 인기가 좋은 여자의 경우도 신청하면 다 붙는 수준이니 뭐...[35] 아마 알렌 하우스와 아펜젤러 하우스가 있어서 인위적으로 그렇게 배정한 듯.[36] 예를 들어 C동 1007호라 하였을 경우 비밀번호는 yicc1007이 된다.[37] 이원철 박사는 원철성(에타별)을 발견한 것이 아니라 원철성이 맥동변광성임을 밝혀냈다. 참고자료 [38] '날로 새롭게 하고, 날로 날로 새롭게 하고, 또 날로 새롭게 한다'의 뜻. 서경(書經)의 상서(商書)편에 나오는 말으로, 대학에도 인용되어 있다.[39] 그러나 한국인 학생들도 국제 하우스에 들어가게 될 수도 있다. [40] 아리스토텔레스 하우스에서 아펜젤러 하우스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향간에 떠도는 소문에 따르면 아리스토텔레스가 학교와 아무 연관이 없어 연관있는 위인으로 변경되었다 한다.[41] 논알씨는 이 외에도 어떠한 이유로 송도 기숙사에 오는 2학년 이상의 학생, 대학원생, 연구원 및 교직원들 도 포함한다. [42] 기숙사 식당과 달리 기숙사 카드가 없어도 들어갈 수 있다[43] 노트북 좌석 36석 포함[44] 1열람실이 다 차지 않으면 개방하지 않는다. 이 말은 시험 기간을 제외하면 닫혀있다는 소리..[45] 사실은 예약하고 써야 된다. 그리고 주위에서 뛰어다니면 많이 아찔할 정도로 바닥이 흔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