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슬레이어
'''고감도 액션 판타지!'''[1]
아름다운 대륙 "뷰리나티아" 최고의 모험가가 되기 위해 떠나는 여행기를 그린 1:1 대전격투게임[2]
으로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 빠른 움직임, 무기와 스킬 간의 절묘한 타이밍이 묘미인 2D 횡스크롤 액션 RPG 게임이다. 다양한 퀘스트를 통해 무투장에서 다른 플레이어와 대전을 벌이거나 몬스터와 보스 몬스터를 쓰러뜨리며 성장한다. 각 클래스별로 다양한 스킬들의 리듬감을 이용한 콤보 공격과 잡아 밀치기, 이중점프 등 다양한 액션이 타격감을 높여준다.
1. 개요
'''Wind Slayers[3] '''
게임 제작사 하멜린에서 개발한 2D 횡스크롤 RPG 게임.
게임이 처음 출시된 초창기인 2000년대 중반[4] 에는 인기가 매우 많았다. 사양도 낮을 뿐더러 게임의 난이도 또한 낮아서 진입 장벽이 매우 낮았고 야후 계정만 있으면 누구나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었기 때문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었으며, 아기자기한 그래픽이 마치 RPG게임의 대명사인 메이플스토리를 닮았기 때문에 초딩들한테 매우 인기가 많았었다.[5][6] 또한 유저들끼리 1:1로 대전 할 수 있는 무투장 시스템이 존재하였다. 무투장 시스템이 다른 RPG 게임들과는 매우 차별화된 요소였기에 상당히 호응이 좋았다.
이 모든 것은 야후 코리아가 서비스를 종료하기 전[7] 까지 좋게 이어져왔다.
그러나 야후 코리아의 국내 철수로 인하여 윈드슬레이어즈로 게임이 바뀌며 게임 운영 주체가 나우콤으로 이관되면서 나우콤의 막장 운영[8] 으로 유저 수가 감소하면서 결국 서비스 종료에 이르렀다. [9]
이후로 과거 유저들 사이에서 윈슬은 ‘구윈슬’ 이라는 예전 윈슬이 자주 언급되며, 항상 그리움의 대상으로 남고있다. 허나 2020년 현재는 그냥 잊혀진 아오안 취급을 받는다.
2. 직업(클래스)
초기의 윈드슬레이어의 클래스는 전사, 무도가, 도적, 궁수, 마법사, 사제의 6가지 직업으로 이루어졌다. 스탯 포인트 STR 계열 2직업, DEX 계열 2직업, INT 계열 2직업으로 매우 밸런스있는 직업 구성이며, 1레벨 초보모험가에서 10레벨이 되면 전직의 증표를 사용하여 6개의 직업 중 하나의 클래스로 전직이 가능하였으며 이후 전직의 증표 시스템 삭제와 더불어 자동전직이 가능해졌다.
2012년에 윈드슬레이어즈로 바뀌면서 "고스트레인저"라는 클래스가 새로 추가되며, 기존의 직업군들은 여행자, 고스트레인저는 개척자라는 이름으로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다. 즉 고스트레인저는 직업이 따로 정해져 있으며 1레벨부터 시작하는 여행자와는 달리 10레벨에서부터 시작하며 타 클래스 선택이 불가능하다.
3. 2차, 3차 전직 클래스
- 도적
- 2차: 어쌔신 → 3차: 나이트스토커
- 2차: 트랩퍼 → 3차: 블래스터
- 궁수
- 2차: 스나이퍼 → 3차: 데스슈터
- 2차: 비스트마스터 → 3차: 비스트로드
- 무도가
- 2차: 파이터 → 3차: 무카샤
- 2차: 카운터 → 3차: 금강역사
- 마법사
- 2차: 앨리멘탈리스트 → 3차: 아크메이지
- 2차: 서모너 → 3차: 서몬마스터
- 사제
- 2차: 비숍 → 3차: 카디널
- 2차: 다크프리스트 → 3차: 드레드마스터
3.1. 전사
- 전직NPC: 패왕가면맨
- 스킬NPC: 크리스티나
여담으로 야후 서비스 시절의 구 윈드슬레이어의 직업별 프로모션 캐릭터는 해당 직업의 전직관 NPC였으나 전사만 유일하게 전사 스킬판매 NPC인 크리스티나가 프로모션 캐릭터였다.
3.2. 무도가
- 전직 NPC: 으뜸강건
- 스킬 NPC: 싱하형
여담으로 무도가의 스킬을 판매하는 NPC가 싱하형이었다(...).[11]
3.3. 도적
- 전직 NPC: 핏셔
- 스킬 NPC: 이즈미
3.4. 궁수
- 전직 NPC: 에밀리아
- 스킬 NPC: 니아[14]
3.5. 마법사
- 전직 NPC: 에스타로제
- 스킬 NPC: 에스타블루
3.6. 사제
- 전직 NPC: 피오나
- 스킬 NPC: 셀리
여담으로 구윈슬 홈페이지 내 사제 일러스트가 노출이 많이 들어가있었던 덕에 일러스트가 평범한 모습으로 변경되었다.
3.7. 고스트레인저
- 장비 NPC: 우소픈[19]
- 스킬 NPC: 후랑키
'''고스트레인저'''는 핸드캐논과 머스킷을 주무기로하는 총잡이로, 윈드슬레이어즈에서 새로이 추가한 신직업이다. 이 직업이 추가되며 상위의 6직업은 여행자로 묶이게 되고, 고스트레인저는 개척자라는 이름으로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캐릭터 생성 창에서 개척자를 선택하면 고스트레인저의 길을 걸을 수 있으며, 다른 캐릭터와 다르게 흰 머리와 오드아이를 갖고 있다. 주요 스탯은 DEX(민첩)[20] 이고 보조 스탯은 SPR(근성)이다.
여담으로 고스트레인저 스킬이 모험가 직업군들보다 스플래시 데미지가 가능한 스킬들이 매우 많고, 바이브레이션이 모든 클래스 중에 가장 다양하기 때문에 무투와 몰이사냥에 굉장히 적합해서 이 직업이 나온 당일에는 사냥터를 찾기 힘들었다.[21]
사족으로 고스트레인저를 처음 시작할 때 만나는 무기, 스킬 상인인 우소픈과 후랑키는 이 분들의 이름이 모티브인 듯 하다.
4. 전직
(구)윈드슬레이어 에서는 오지촌 마을에 모든 전직 코스가 있었다.
하지만 패치를 거듭하면서 직업마다 전직관이 있는 마을이 달라졌기에 일일히 찾아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 전사: 아마쿠사
- 무도가: 오지촌
- 궁수: 포폴라
- 마법사: 발데란광산
- 도적: 발데란
- 사제: 세리엔
5. 맵
포폴라, 오행산, 발데란, 아마쿠사, 발데란광산, 세렌초원, 세리엔, 세리엔 지하동굴, 수중도시 에레이, 저주받은 강가, 유령도시 잔다, 불타는 언덕이 있다. 몬스터는 레벨 순으로, 몬스터들 중 볼드체는 각 맵의 보스 몬스터, 취소선은 삭제된 몬스터다.
5.1. 포폴라
기(기운)를 자유자재로 다루며 소박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마을이 있는 한가로운 섬 지역이다 작은 평원과 아주 깊지는 않은 숲으로 이루어져 있다. 최근 숲속 깊은곳의 공터에서 시려소니라는 몬스터가 출몰해 약초를 캐러 오는 마을 처녀들을 괴롭히는 중이다.
초반에 탐험가를 도와주고 더블 점프 스킬을 배우는 맵이기도 하면서, 초반 스토리 진행이 되는 맵. 초기엔 응가들이 몹들이었는데, 개편되면서 그냥 과일들이나 벌레들로 변했다. 나중엔 시려소니를 잡는데, 상당히 아프지만 잡기는 쉬웠다. 펫으로도 나와서 많은 사람들이 끼곤했다.
그리고 마을의 우물안에 들어갈 수도 있었다.
여담으로 초딩들 사이에서는 시려소니를 잡으면 시려소니의 무기인 핸드캐논이 드랍된다는 거짓말이 엄청나게 유행한 적도 있었다. 총알은 약초(...)
또한 사제 2차 다크프리스트의 49제 스킬인 특정 몬스터로 변이시키는 변이 스킬은 응가변이 → 씨요변이 → 토낑변이로 변경되었다.
- 출현몬스터: 토낑, 포캉, 뽀냥, 포코, 닭둘기, 건다르냥, 다르건냥, 시려소니
- 레벨: 1 ~ 8 (튜토리얼)
5.2. 오행산
매마른 고산지역과 돌과 마른 흙, 작은 나무와 거친 풀로 이루어진 산악지역. 고지대에 위치한 오지촌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다. 오행산 꼭대기의 수렴동에 사는 귀원왕의 수하들이 출몰하곤 한다. 맵의 모티브는 중국의 황산으로 보인다.
맵 지형의 크기가 포폴라에 비해 굉장히 커진 편이며 그에따라 젠도 늘어났다. 1차 전직이 가능하지만, 전직에 필요한 퀘스트템 드랍률이 극악이여서 나중엔 엄청 잘 나왔기도 했다. 초기엔 며칠 씩 걸리는 게 기본이였다.
- 출현몬스터: 보잉피치, 돼지만두, 귀원졸개, 귀원병장, 귀원대장, 귀원돌쇠, 귀원왕
- 레벨: 7 ~ 15
5.3. 강철도시 발데란
차가운 고철 및 광물로 이루어진 산업지역. 과학이 고도로 발달하였으나, 한 미치광이 과학자가 고철몬스터를 만들어낸 후로 가까이 가기 힘든 곳이 되었다. 강철 절벽 부근에서 과학자의 최종병기라는 아토믹펀치볼의 모습이 보인다고 한다.
전과 달리 브금과 맵 분위기 전체가 암울해진 편이다. 고철로 이루어진 몹들이라 몸이 단단해서 원거리 공격러인 마법사나 다단히트 공격기가 있는 격투가가 주로 좋은편이다.
- 출현몬스터: 아이언볼, 쇳누렁이, 브라이언볼, 나사로이드, 레디언볼, 고철골렘, 강철골렘, 아토믹펀치볼
- 레벨: 15 ~ 23
5.4. 무역도시 아마쿠사
아마쿠사는 아름다운 벚꽃과 무역으로 유명한 곳으로 그 곳만의 독특한 문화양식을 가지고 있다. 맵의 모티브는 일본의 아사쿠사. 아마쿠사는 전통 무속신앙이 발달하여 생활의 근간을 이루고 있으며이를 사용해 목각인형에 주술을 걸어 자신들을 지키게 하였으나, 아마쿠사 대교[22] 쪽에 와사블랑카가 나타난 뒤로 목각인형을 조정하여 주민들을 위협하고 있다.
강철도시 발데란과 달리 맵 분위기가 화사해졌고 일본 아사쿠사를 바탕으로 한맵이라 맵 곳곳에 흔적이 남아있다. 본격적으로 레벨업이 힘들어지는 구간이라 레벨업을 포기하고 여기서 수다떠는 사람이 많은 편인 맵.
몬스터들을 보면 일본의 닌자를 본따서 만들었다.
- 출현몬스터: 까마귀, 검도리, 닌자귀, 표도리, 대갈검사, 부채너구리, 대갈창병, 대갈무사, 대갈장군, 와사블랑카
- 레벨: 23 ~ 34
5.5. 발데란 광산
다채로운 광물과 광석들로 이루어진 광산지역으로 주민 대부분이 광업에 종사하고 있다. 특히 두덕과 같은 탁월한 일꾼도 있으나, 최근 주민과 두덕들 사이에 이간질을시키는 세력이 나타나 현재 광산지역은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발데란, 아마쿠사와 동시에 이어지는 맵. 초창기에는 발데란 끝 맵인 강철절벽에서 발데란 광산으로 이어지는 포탈이 있었으나 대규모 패치 후에는 아마쿠사를 통해서만 올 수 있게 되었다. 아마쿠사를 간신히 넘기고 나면 기다리는 맵으로, 여기서부터 몬스터들의 레벨이 3씩 동일하게 올라간다. 또한 몬스터들의 수준이 급격하게 올라가는 맵으로, 제대로된 준비를 하지 않으면 꽤 힘든 맵이었다. 맵의 분위기는 노을진 광산의 모습으로, 고즈넉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과거엔 몬스터들과 지역 주민 NPC들이 친한 사이였던 것으로 묘사된다.
- 출현몬스터: 두덕, 고블린, 돈나마이트, 두두베베, 레두베베, 괭쥐, 스톤골렘, 드릴러두닥크
- 레벨: 35 ~ 49
5.6. 세렌초원
발데란광산을 지나면 나오는 지역으로 저 멀리 커다란 화산이 보이는 아프리카의 사파리 초원같은 분위기로, 몬스터들의 모티브도 야생동물들에서 따왔다. 역시 동물을 본딴 원주민 NPC들이나 원시부족같은 BGM등 여러모로 야생의 느낌을 강하게 주는 맵. 세렝게티가 모티브인듯 하다.
- 출현몬스터: 뒤철이, 세렝게티흑돼지, 무쏘거북, 표동, 골리펀트, 사나운맨드릴몽키, 레오울프
- 레벨: 50 ~ 61
5.7. 수상도시 세리엔
평화로운 분위기와 밝은 BGM이 깔리는 수상도시로, 바다 위에 세워진 작은 도시의 맵이다. 평화로운 느낌과는 달리 몬스터들은 매우 강력하고, 공격 사정거리가 긴 몬스터들이 늘어나기 때문에 결코 만만하게 볼 수 없다. 맵의 마지막 지역인 씨엔드를 지나면 세리엔 지하동굴로 이어지게 된다.
여담으로 이 맵의 마을 브금은 정말 듣기 좋다. 세리엔 브금 연주영상
#, #
한때 유저간 거래가 대규모로 이루어지는 벼룩시장 음악이기도 했다.(몇 차례 바뀌기도 했다)
- 출현몬스터: 쭈뚜미, 해바라게, 죠개, 마도로스갈, 비열한 욱크선장
- 레벨: 62 ~ 73
5.8. 세리엔 지하동굴
세리엔 아래쪽에 위치한 지하동굴 맵으로 여기서부터 급격하게 맵들의 분위기가 다운된다. 공포스러운 BGM과 어둡고 음산한 느낌의 지하도시 맵, 괴이하게 생긴 몬스터까지 여러모로 고렙지역에 도달했다는 인상을 주는 맵. 또한 유일하게 뒷배경이 없는 맵이자,[23] 유일하게 보스가 3마리인 맵이기도 하다.
BGM이 길드 모집하는 곳과 같다.
- 출현몬스터: 발톡귀, 빳따돈, 빡스냥, 차돌박쥐, 왕소개굴, 물소개굴, 불소개굴
- 레벨: 74 ~ 87
5.9. 잊혀진 고대도시
세리엔이 바다 위 수상도시였다면, 이쪽은 고대도시 에레이라고 불리는 바다 속에 잠긴 수중 고대도시 맵이다. 따라서 몬스터들도 바닷 속에서 볼 수 있는 몬스터들로 이루어져 있다. 여담으로 물속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이 지역에서는 점프를 할 때, 다른 지역에서보다 높이 뛰어오를 수 있으며, 내려오는 속도도 느리다.[24] 이는 몬스터들도 마찬가지. 정말 물 속에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여담으로 이 지역의 맵의 이름들은 미국과 관련된 이름을 본따 만들었다.[25] 이유는 불명.
- 출현몬스터: 콜뱅이, 따끄마, 뽁뽁, 샥찡, 블루샥
- 레벨: 86 ~ 97
5.10. 저주받은 강가
그리스 신화의 에레보스에서 모티브를 따온 그야말로 저승의 지역. 맵들의 이름도 아케론, 코퀴토스, 플레게론, 에리다누스, 스틱스, 레테, 타르타노스 등 하데스의 지하세계의 이름을 따왔으며 마치 지옥을 연상시킨다. 척박하고 암울한 분위기의 맵으로 몬스터들도 어딘지 모르게 공포스럽게 묘사된다. 야후에서 나우콤으로 이관되기 전 마지막으로 오픈된 맵이다.
이 지역은 '''나우콤의 만행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인데''' 본래는 지속적인 만렙 확장으로 이어져야 할 서비스가 102에서 멈춤으로 보스 몬스터는 등장하지도 못한 체, 만렙을 찍은 유저들도 여기에 체류하며 부캐나 키우는 꼴이 되었다.
5.11. 유령도시 잔다
세리엔 지하동굴, 저주받은 강가 에레보스보다 더 공포스럽고 음산한 분위기를 풍기는 지역.
이 지역 또한 '''나우콤의 만행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인데''' 공개 전 초기 설정으로는 불타는 언덕의 '레드 드래곤'이 마을을 폭격하여 이승을 떠나지 못한 유령들이 만든 도시라는 설정이었으나 야후 서비스 종료 후, 나우콤의 패치로 인해 이 맵이 공개되었는데, 레벨이 45 ~ 75로 다운되고,[28] 3가지 지역으로 분리되는 고통을 겪었다. BGM도 제대로 사용되지 않았으며,[29] 거기다 보스몬스터인 해골리앗은 일반몹으로 전락하고, 정작 보스몹은 없는 세렌초원 ~ 지하동굴 사이에 낑긴 어중간한 지역이 되어버렸다. 지역이 3개로 분리되며 추가된 몬스터로는 미이라, 서큐버스, 본베로스, 난폭한 해골리앗이 있고, 이벤트 몬스터로 호박머리 잭, 칼리스가 존재한다.
- 출현몬스터: 골데기, 골팬지, 빅네일, 낫드러스, 해골리앗
- 레벨:
5.12. 불타는 언덕
윈드슬레이어의 마지막 종착지인 곳이자, 동시에 '''나우콤의 만행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본래는 유령도시 잔다에서 이어지는 고렙지역이자 윈드슬레이어의 종착역인 마지막 지역이었지만 나우콤으로 이관 후, 뜬금없이 75~85 레벨로 공개되었다. 많은 유저들이 몬스터는 5마린데 맵의 수가 꽤 많은 것을 보고 이상하게 여겼는데, 위의 몬스터들의 수를 보면 알겠지만 나우콤이 꽤 많은 것을 바꿔버렸다. 기존에 존재하던 몬스터들은 모두 없애버린것. 심지어 과거 윈드슬레이어 여기저기서 알게모르게 언급되어온 최종보스 '레드드래곤'의 존재마저 깔끔하게 지워버렸다. 맵의 전체적인 모양도 드래곤을 연상시키며, 맵의 이름도 용을 나타내는 표현이 많은데다, NPC들도 자신들이 '용족'이라는 것을 언급하는데도 정작 용과 관련된 몬스터라곤 찾아볼 수 없던 것이 증거. 여러모로 피해를 가장 많이 입은 맵이라 할 수 있다.
- 출현몬스터: 용암정령, 화염코브라, 왕불개미, 리자드맨, 리자드왕 우쿰
- 레벨 :
5.13. 맵 오류?
M키를 눌러보면 맵과 이름이 나오는데, 저주받은 강, 유령도시 잔다, 불타는 언덕등의 맵들은 이름만 써져있고 존재하지 않는 맵이 있었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운영자가 맵을 만들려다가 에러때문에 이름만 남겨 뒀다는 소문도 돌았지만, 물론 실제로는 나중에 만렙을 확장시켜나가면서 차차 추가할 신규 맵들이었다.[30] 실제로 저주받은 강 맵은 오픈 직후, 99였던 만렙이 102로 확장되고, 3D그래픽 패치를 거쳐 바로 나우콤으로 이관 되었다.
나중에 나우콤이 업데이트 하면서 이 맵들을 추가 시켰는데 여기서부터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 만렙이 99였던 야후 시절에는 레벨이 86~97로 형성되어있는 잊혀진 고대도시까지만 공개 되어있었고, 추후의 계획은 만랩을 차차 확장해 나가 99~110까지의 레벨이 저주받은 강, 111~122까지가 유령도시 잔다, 그 이후의 123~ 레벨이 불타는 언덕으로 오픈될 예정이었다.[31] 그런데 나우콤 측에서 하라는 만렙확장은 안하고[32] '''최고렙 유저들이 돌아야 할 유령도시 잔다와 불타는 언덕 맵을 저렙 지역으로 오픈해버리는 만행'''을 저질렀다. 게다가 불타는 언덕의 경우 기존에 준비되었던 몬스터들을 '''모두 없애버리고''' 신규 몬스터 5마리만 추가해 놨다.
6. 게임 특유의 시스템
6.1. 무투장, 전장
몰이사냥과 더불어 윈드슬레이어의 타 게임과 차별화된 재미 요소중 하나이다.
PvP 시스템이다. 개인전은 불가능하며 팀전만 가능하다.(물론 양팀 모두 한명씩 들어가면 1대1은 가능하다..)
블루팀, 레드팀 중 한 쪽을 선택하여 게임을 진행한다. 한 팀의 정원은 6명으로, 최대 12명까지 같은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게임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시스템이었다.
무투장에서 파생된 전장 개념으로 데스매치, 1.팀오브더힐(팀전), 2.킹오브더힐(개인전), 3.깃발쟁탈전, 4.보석쟁탈전이 따로 있었다.
데스매치 : 여러 명이 모여서 블루팀 레드팀으로 나뉘고 제한 시간 이내에 킬을 내서 더 많은 점수를 차지한 팀이 이기는 방식이었다. 무투장과 달리 죽으면 10초 후 바로 리스폰 되어 다시 싸울수 있었다.
맵은 발데란광산이며 맵의 중앙 밑쪽과 양 진영 맨 밑쪽이 격전지였다.
부가적으로는 맵의 중앙 위쪽과 각 팀 리스폰 지점이 전투가 활발히 일어났다.
이 중 데스매치가 패치로 가장 먼저 등장하였으며 추후 패치를 통해 깃발쟁탈전, 보석쟁탈전, 킹오브더힐(개인전), 킹오브더힐의 팀플레이인 팀오브더힐이 등장하였다.
구윈슬 시절, 무투를 하면 승패에따라 위니(가상의 화폐 단위) 라는것을 지급했는데 위니로만 구매할 수 있는 전용 옷과[34]악세사리, 무기[35] 여러 잡다한 것[36] 을 구입이 가능하였다.
전직을 하기전인 10레벨까지 들어갈 수 있는 초보전용방이 존재했는데 그 방의 특이한 매력이 있었다.
바로 대검이 있었는데 그 대검으로 강하게 때리면 상대가 기절 상태에 빠지게 된다. 특히 대쉬공격이 딜레이를 줄여주게 돼서 스턴시간과 딜레이가 거의 차이가 안나서 일방적으로 맞는 상황이 자주 나왔다고(...).[37] 그렇지만 이것은 상대의 실력에 따라서 혹은 실수에 따라서 약간씩 틈이 생겨 도망칠 구석은 있었다.
또 관전자 개념도 있었는데 무투방에는 들어와있지만 무투에 직접 참여하지는 않고 다른 유저들의 무투하는 것을 구경하는 구경꾼들이다. 이 구경꾼들은 무투를 하는 특정 유저의 화면 시점으로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무투하는 모습을 생생히 구경할 수 있다.
..사실 도적직업군이 은신 스킬을 무투에서 사용하면 비매너 소리를 듣는 것이 다반사였다. 다크사이트 상태는 당연히 아니다.
여담으로 무투방에서 KO당하면 다음 경기 때까지 그대로지만 전장에서는 KO 당한다 해도 일정 시간 후에 다시 부활하여 대전이 가능하다.
6.2. 놀이방
말 그대로 유저끼리 서로 같은 공간 안에서 대화하고 노는 시스템이며, 친목질의 주 원인이 된 시스템이다. 하지만 원래 그런 의도로 만든 시스템.
이 시스템이 만들어진 계기는 무투장에서 가족놀이[38] 를 하는 사람들을 배려하기 위해서였다.
놀이방이 생기기 이전에는 시간이 다 갈때까지 서로 나무 몽둥이로 서로 때리기도 하고 놀았다. 특히 마법사의 2차전직인 엘리멘탈리스트의 스킬 중 하나인 "노바"라는 스킬을 사용하여 넉백시켜버리는 일명 튕겨내기 게임을 하기도 하였다. 포폴라 무투장에서 지형이 튕겨내기 알맞게 배치되어있어서 탁월한 선택(?)이었다.
보기 드문 유저 의견 반영 패치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다.
6.3. 벼룩시장
윈드슬레이어도 타 RPG 게임들처럼 유저 간의 거래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는데 그게 바로 벼룩시장이다. 게임 내 모든 유저들이 한 곳에 모여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아이템들을 다른 유저들에게 골드를 받고 판매하거나 골드로 다른 유저들이 판매하고 있는 아이템들을 직접 구입할 수 있다[39] . 따라서 얻기 힘든 희귀한 아이템들은 시세가 매우 비싸며 문화상품권 등으로 거래되곤 하였다.[40] 더불어 일반 상점에서도 구매가능한 포션이나 무기, 방어구 등등을 상점가보다 싸게 판매하는 유저들도 있었다. 또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아이템들을 판매할 떄 판매가에서 5% 수수료를 더 붙혀 준다거나 구입 시 구입가로부터 10% 할인되는 주문서가 있었기에 이들을 적절히 조합하면 적은 돈으로 많은 아이템들을 얻을 수 있었다.
그 외에도 개인 이벤트 형식으로 자신이 낸 퀴즈의 정답을 맞춘 사람에게 희귀 아이템이나 일반 템들을 단 1골드(!!)에 판매하는 매우 대인배적인 유저들도 간혹 있었다. 또 선착순으로 물건 먼저 구매하기[41] 등등의 이벤트도 있었으나 이벤트를 하는 유저는 극히 드물었다.
6.4. 몰이 사냥
몬스터를 공격해서 데미지를 입힐 시 피격 판정이 되어 무조건 시전자가 위치한 방향으로 그대로 따라오게 되는 특성[42] 을 이용하는 사냥. 몬스터를 사냥해서 경험치를 모아 레벨업을 해야하는 특성 상 몰이 사냥은 매우 효율적이었다. 일일히 한 마리씩 잡지 않고 한꺼번에 몰아서 잡으니 시간이 매우 절약되기 때문. 따라서 다수의 몬스터에게 스플래시 데미지를 입힐 수 있는 스킬들이 몰이 사냥에 매우 유용하며 각 클래스마다 하나 이상 씩 가지고 있다.[43] 또 일명 벽몰이라고 몬스터를 벽으로 유인해서 모은 뒤 스킬을 난사하여 한꺼번에 잡는 벽몰이사냥도 매우 유용했다.
이와 같은 몰이 사냥은 공격 범위가 넓은 원거리 공격형 클래스인 궁수, 사제, 마법사, 고스트레인저가 주로 이용했다.
7. 비판
윈슬은 비판이 꽤나 많다. 특히 나우콤으로 바뀌고나서 더 심해졌다. 자세한 건 아래 항목 참조.
7.1. 소홀한 관리
운영권이 나우콤으로 넘어가기 전, 야후에서 운영할때도 운영진에 대한 유저들의 인식은 그다지 좋지 않았다.
버그가 있어도 빨리 고치지 않고 나중에야 대충대충 고치는 관리에 소홀한 운영진 탓에
유저들은 항의를 종종했지만,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았다.
7.2. 느린 패치
연장패치를 밥먹듯이 하여 유저들의 원성을 샀다.
하나 꼽자면, 1일로 공지한 패치를 2일로 연장을 한적이 있었다(...).
7.3. 운영권 나우콤 이전후
사실 나우콤으로 운영권이 넘어 간것이 게임을 망치게 된 근원이다. 기존 유저들은 나우콤 이전 전의 윈슬을 구윈슬이라면서 그리워한다. 나우콤이 게임을 망치게 만든 이유는 여러가지인데, 대표적인것만 서술한다.
7.3.1. 무리한 그래픽 변화
윈드슬레이어 사상 최악의 패치
윈슬은 2D 횡스크롤 게임으로 출시했었지만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동시에 2D도 아니고 3D도 아닌 2.5D 그래픽이라는 괴상한 형태로 변경되었다.
이로인해 평타나 스킬 딜레이, 공격판정, 피격 판정등이 달라졌고 방어 시스템도 전사 직업군을 제외하면 아예 다른 기능[44] 으로 변경되면서 무투방식이 아예 달라졌다.
아기자기한 그래픽의 기존 그래픽과는 달리 새로 바뀐 그래픽은 크게 비난을 받았으며 많은 유저들이 떠나게 되었고 이와 같은 변화 때문에 스킬 이펙트와 일러스트, 장비 일러스트와 인게임이 다른 문제도 있었지만 운영진은 전혀 수정 패치를 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시켰다.
이 이후에도 대쉬 사용시 캐릭터 잔상이 투명하게 남는 멋진 대쉬 잔상이 밋밋한 그림자 잔상으로 교체되었다.
기존에 있던 매력까지 완벽히 없애버리는 확인 사살까지 해버린 셈.
이후에 유료 아이템인 눈꽃과 불꽃 대쉬 이펙트를 추가해 '''현질 유도'''를 더했다.
7.3.2. 밸런스 붕괴
구윈슬도 무투장 밸런스가 개판이였지만 그래도 그때는 대놓고 밸런스를 망치지는 않고, 직업 밸런스 패치를 조금 해줘서 계속 안정적으로 운영이 가능했다. 그러나 나우콤으로 게임이 완전히 이관되면서 밸런스가 심하게 파괴되어서 유저수가 감소했다. 더불어 이관되면서 진입 장벽이 더욱 높아졌기때문에 신규 유저들의 유입 또한 많이 줄어들었다.
'''광역 스킬'''
넓은 범위와 강력한 데미지를 입히는 스킬로, 55레벨이 되면 배울 수 있다. 이 업데이트로 인해 무투장에서 저렙들은 무조건 죽어야 되는 상황이 되어서 무투장 밸런스가 파괴되어버렸다. 이러한 탓에 운영자는 초보대전이라는 1에서 20까지만 들어갈수 있는 시스템을 추가했으나 21로만 올라가도 대부분의 무투장에서 바로죽을게 뻔하기 때문에 비판이 다수 존재했다.
여담으로 전사 2차전직인 팔라딘과 궁수 2차전직인 스나이퍼의 광역스킬이 느리고 범위가 짧아서 항의가 있었다.
'''현질 유도'''
나우콤은 결국 게임 능력치를 향상시키는 캐시 아이템인 주문서를 출시하기에 이르렀다.
이 아이템은 쿨타임, 이동속도, 공격력, 방어력, 속성공격력, 크리티컬 등 캐릭터의 능력치를 사기로 만들어주는 아이템들인데, 위에서도 말했듯이 무투장이 게임의 비율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이 업데이트후 무투장은 밸런스가 망해버렸고 현질을 해야 이길 수 있는 돈지랄게임이 되어버렸다.
8. 서비스 종료
나우콤은 윈슬이 위기에 처하자 다시 하멜린에게 돌려주었다. 하멜린은 게임을 되살리려고 노력해봤지만, 유저수가 이미 절반 이상 줄어들고 운영자 또한 게임 운영을 사실상 방치하였기 때문에 기존 남아있던 유저들도 이미 다 떠나버리고 그나마 남아있는 유저들은 핵과 각종 버그들을 사용하면서 게임의 밸런스가 완전히 무너지게 되었다. 따라서 신규 유저들의 유입 또한 완전히 사라졌다.[45][46] 업데이트가 2013년 초반부터 단 한번도 이루어지지 않았고 결국 2013년 12월 31일을 마지막으로 윈슬은 서비스를 종료할 수 밖에 없었다.
북미 시장에도 진출해서 운영했었지만 인기가 없었는지 한국 서비스 종료와 함께 서비스를 종료했다.
이후 2014년에 모바일 윈드슬레이어즈가 출시되었지만, 관리가 엉망이고 업데이트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아 불과 1년도 채 가지 못한 채 서비스를 종료했다.
윈드슬레이어의 유저였던 사람들이 나중에 윈슬 제작자들에게 문의해본 결과, 게임 서버와 유저들의 정보는 2020년 기준으로 아직까지 삭제하지 않아서 남아있다고 한다. 그러나 하멜린이 망하고, 게임을 처음 열고 운영했던 게임 개발자인 운영자들이 각자의 길로 갈라섰기 때문에[47] 정보가 그대로 방치되었고, 이를 이용해 프리윈슬을 만들고자 한 사람들도 있지만 저작권 문제 때문에 실패했다.[48]
어딘가에서 다른 큰 기업이나 개인이 서버와 유저 정보를 인수하여 게임을 다시금 재개시키지 않는 한 윈드슬레이어의 부활은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49]
9. 카페
윈친카
현재까지 남아있는 윈드슬레이어 관련 카페들 중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네이버 카페이며 윈슬 섭종 이후 윈슬을 그리워하는 카페유저들의 글이 간간히 올라오고 있으나 글 리젠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 거의 정전갤이나 다름 없다.[50][51]
[1] 윈드슬레이어의 슬로건이자 캐치 프라이즈.[2] 말만 그렇지 실제 게임 장르는 MMORPG이다.[3] 원래는 Wind Slayer가 맞으나 윈드슬레이어즈로 게임 명칭이 바뀜에 따라 s를 붙였다.[4] 정확히는 2006년부터 2010년 사이.[5] 그 당시엔 야후 계정을 가지고 있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이 게임을 설치하여 플레이해본 사람이 있었다. [6] 초창기 때에는 심지어 네이버 지식인에서도 이런 류의 질문이나 메이플과 비교하는 질문, 이런 류의 질문들이 네이버 지식인에서 심심찮게 보였었다.[7] 정확히는 나우콤으로 게임 운영주체가 이관되기 전이었던 구윈슬 시기 때까지.[8] 나우콤으로 이관 이후 상황이 전혀 나아지지 않고 악화되자 2013년 초반에 다시 하멜린으로 운영주체가 이관된 이후 2013년 초반부터 서비스 종료 기간까지 이렇데 할 패치나 업데이트가 무려 1년 가까이 단 한번도 이루어지지 않았고 아주 가끔씩 서버점검만 해서 겨우 게임을 유지해가는 수준이었다. 게임을 운영해야 할 운영자라는 사람이 업데이트도 하지않고 핵과 버그를 사용하는 유저들을 제재도 하지 않고 놀자판으로 그대로 방관한 나머지 대다수의 유저들이 핵과 각종 버그를 남발하여 게임 서비스 지속이 불가능한 수준에 이르러 서비스가 종료되었다.[9] 하멜린은 윈드슬레이어의 제작사로, 사원이 10명도 채 되지 않는 소규모 회사다. 그런 곳에 제대로 된 배급사 없이, 윈드슬레이어 규모의 게임을 운영하게끔 던져 버린 것 자체가, 게임 운영 포기하라고 부추긴 셈이다.[10] 과거 성기사라는 명칭이었으나 윈드슬레이어즈로 이관되면서 팔라딘으로 변경되었다. [11] 기본 대사 : 웃지마라 정든다. 안그래도 형은 애정 많다. 스킬은 알아서 사라. 두 개도 세 개도 아닌 한 개씩 사라. 때 되면 꼬박꼬박 사라.[12] 무투장에서 은신후 적진중앙에서 갑자기 펼치는 독구름과 부비트랩, 꼭두각시는 재앙 그자체였다.[13] 대쉬를 하면 생기는 모래 이펙트나, 스킬을 허공에써서 레이더 역할로 잡는것 외에는 발각되지 않는 완전 은신이었다.[14] 전직관련 NPC 중 유일하게 동물형(고양이) NPC다.[15] 구윈슬 유저들은 모두 공감하겠지만, 블리자드의 위엄이란... 빠르게 49렙을 찍고싶은 충동을 느끼게해주는 엄청난 존재였다.[16] 서모너는 스킬을 쓰려면 정령을 하나씩 충전해야했고, 무투장 깡패인 엘멘에비해 크게 활약할게 없어 비인기 직종이었다. 그러나 궁극기인 메테오가 블리자드에비해 데미지는 비슷하지만, 마나소모량은 낮고 범위는 커서 굉장히 멋있긴 했다.[17] 구윈슬 단체무투에서는 자신의 체력과 마나를 소비하여 파티원들에게 광역 범위로 체력과 마나를 회복시켜주는 사기급에 가까운 스킬들이 많아서 단체무투에서는 꼭 필요한 존재였다. 사제가 있고없고에서 전투지속력이 차이가 났으며, 사제가 없는 팀은 마나가 다떨어지면 나무칼로 싸워야했다...[18] 비숍은 치유 능력이 더욱더 강화되었다면, 다크프리스트는 데미지 딜링 능력이 더 강화된다.[19] 고스트레인저는 따로 전직을 할 필요가 없기에, 무기 및 장비상인으로 대체되었다.[20] 궁수랑 마찬가지로 머스킷과 캐논을 사용하는 원거리 공격형 클래스이기 때문. [21] 윈슬은 '''한 계정 당 캐릭터를 최대 12개까지 생성할 수 있어서''' 12개를 모두 생성하여 각 직업별로 육성하였는데 고스트레인저의 등장으로 12개의 캐릭터가 다 차서 더 이상 신규 생성이 불가능하였기 때문에 부계정을 키우거나 캐릭터 하나를 삭제(...)하여 고스트레인저로 바꾼 유저들도 제법 된다 카더라…[22] 말 그대로 大橋, 큰 다리라는 뜻이다(..)[23] 뒷배경이 보여야 할 곳에 지하도시의 벽돌들이 가로막고 있다.[24] 메이플스토리의 지역인 아쿠아로드의 특성을 그대로 반영했다.[25] 마을 이름인 에레이(LA) 부터, 워터게이트, 갤리포니아, 멀리우드, 나스베갈스, 뇩시티, 센트럴시티, 빌라델피아, 센프란체스카, 텍삼스 등...[26] 본래 이 맵의 보스몬스터지만, 나우콤의 만행으로 등장조차 하지 못했다.[27] 나우콤의 만행으로 인해 레벨이 102에서 더이상 확장되지 않았다.[28] 본래는 저주받은 강보다 더 고렙의 지역으로 오픈되어야 하는데 만렙 확장도 안하고 이를 아예 무산시킨 것.[29] 본래 한 지역마다 각 지역의 전용 마을 BGM과 사냥터 BGM 두가지로 나뉘는데, 잔다 전용 BGM이 있음에도 다른 BGM이 사용되거나, 마을 BGM, 사냥터 BGM의 구분을 없애버리는 등의 일을 벌여놨다.[30] 증거로 가끔 몬스터 카드에서 오류가 발생하면 처음보는 몬스터들의 정보들이 뜨곤 했는데, 해당 몬스터들은 나중에 나우콤 이관 후, 공개된 저주받은 강, 유령도시 잔다 등의 몬스터 정보와 동일했다.[31] 물론 '이렇게 할 것이다' 라고 확실히 명시한 적은 없었지만, 맵에 따른 몬스터들을 사냥하기 알맞은 적정 레벨이 오르는 패턴으로 쉽게 알 수 있는 사실이다.[32] 이로 인해 저주받은 강가는 보스몬스터도 공개되지 않은 채 졸지에 최고렙 지역이 되었다.[33] 온갖 화려한 컨트롤과, 죽은후 관전도 흥미로웠던 그립고 그리운 최고의 pvp 시스템이었다. 그러나 구윈슬에서 신윈슬로 넘어가며 컨트롤 하는 방식자체가 달라지고 판정, 스킬등등 모든게 바뀌면서 벨런스의 심각한 붕괴가 시작되고 액션감도 사라졌다.[34] 캐시템과 맞먹을 정도로 퀄리티가 되게 멋있다. 위니옷과 몬스터모자(몬스터의 외형을 본따 만든 모자이며 실제 몬스터랑 비슷하게 제작되어 퀼리티가 매우 좋았다.)의 조합은 상당히 퀄리티높다. 따라서 몬스터모자랑 위티옷은 벼룩시장에서 매우 비싼 가격에 거래되곤 하였다.[35] 기존의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무기와는 달리 각종 기능들이 많이 들어가 있다.[36] 1차전직에 100위니가 있어야 살 수 있는 '''전직의 증표'''가 필요했다. 즉 무투를 안하면 전직이 아예 불가능하였다![37] →→(대쉬) S (약공) D (강공)[38] 무투장에 들어가서 하라는 무투는 하지않고 그냥 이야기나 주구장창 늘어놓는 유저들. 사실상 놀이방이 생기기 이전 많은 불특정 다수의 유저들이 한 곳으로 모일 수 있는 장소는 벼룩시장과 무투장 단 둘 뿐이었는데, 벼룩시장은 물건을 사고파는 사람들때문에 시끄러워서 이야기를 제대로 할 수 없고 무투장이 그나마 최적의 장소였기 때문.[39] 여담으로 과거 채널 1벼룩시장의 입구포탈 근처의 자리를 잡기란 매우 힘들어, 항상 그곳에는 나무칼에 물리공격력이 잔뜩 발라져있는 희귀템이 보였다.[40] 문상 사기 또한 만연하였다.[41] 아이템들을 랜덤으로 1골드에 벼룩시장에 내놓으면 먼저 사가는 사람이 차지하는 것.[42] 다만 몬스터 특성상 점프는 불가능하기에 벽으로 지형이 가로막혀있다면 따라오지 못한다. 때문에 이 점을 이용하여 벽으로 몰아넣고 스킬을 갈기는 일명 벽몰이 사냥이 유행했었다.[43] 윈드슬레이어 기준 전사:연격, 도적:폭살, 궁수:불화살, 마법사: 파이어볼트, 무도가: 화염각, 사제: 신성강타 등이 있다. 윈드슬레이어즈로 바뀌면서 도적은 수리검, 궁수는 연사, 마법사는 스톤해머, 무도가는 비풍각이 스플래시 데미지를 입힐 수 있게 변경되었다.[44] 도적-회피, 궁수-세워쏘기, 사제-축복의 기도, 마법사-활강, 무도가-기모으기.[45] 신규 유저가 게임을 처음 시작하여 있는 장소가 모험의 시작이란 곳인데 이 곳에 보스몹들을 유저들이 엄청나게 풀어놓았기 때문에 신규 유저들이 게임을 플레이 할 수가 없게 되었다. 운영자도 제재할 생각조차 안 하고 그냥 게임을 그대로 방치하였다.[46] 거기다 마침 이때 가장 흥행을 불러일으킨 게임이 사람들의 관심까지 모두 가져갔기에, 더욱 신규 유저가 없었다.[47] 몇몇은 개발자의 직업을 접고 다른 직업을 선택했다고 한다.[48] 이미 서버가 종료된 게임인데다가 저작권을 가진 회사까지 망해버리고, 개발자들까지 손을 떼는 바람에 저작권 문제가 복잡하게 꼬여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49] 허나 인수가 된다고 하더라도 예전처럼의 인기를 끌어모으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50] 2025-02-07 03:15:55 기준으로 회원 수는 3000명을 겨우 넘어섰다.[51] 게임이 섭종된지 6년이 넘어가는 현재까지도 카페 신규 가입 인사글이 계속해서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이 게임이 얼마나 향수가 강한지 입증해 주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