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듀얼링크스/덱/파밍용
1. 개요
전설의 듀얼리스트 등 CPU와의 듀얼에서 한 판에서 보상을 최대한 얻기 위해 사용하는 덱.
주로 CPU의 인공지능을 이용해 CPU가 공격을 못하게끔 상황을 만들어 놓고 10000이상의 고데미지로 한번에 끝을 내버리는 형태가 주가 된다.여기에 언급된 덱은 범용성 있는 파밍 덱으로, 상대할 전설의 듀얼리스트 덱의 특징에 따라 아래의 덱에 특정 카드 견제용 카드를 추가하거나 아예 특별한 파밍 덱을 만들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직접 구축하기 힘들다면 해외 사이트나 카페를 돌아다녀보자.
주로 노리는 점수는 데미지 10000 이상(3000점), 남은 카드 없음(500점), 데미지 없음이나 역전승(500점)이 있으며, 승리보상 2000점을 합치면 5500점이 나온다. 여기에 추가적인 점수를 위해 마법/함정(1번이라도 사용 시 각각 100점)이나 융합/의식/제물(각각 400+100, 400+100, 300점) 등을 추가하기도 한다. 카드가 있다면 유니온 어택+추종자 조합으로 효과 데미지로만 승리 점수를 얻거나(1000점) 오색/윤광(사용한 카드 당 각각 200점, 100점)으로 보너스 점수를 얻는 건 덤. 전투를 통해 카드 몇 장 이상 파괴점수도 얻을 수 있으며 덱에 남아있는 카드 수가 적어도 추가점수를 받는다.
NPC에게 데미지를 받고 NPC라이프가 4000인 상태에서 한방에 이기는 것과 받은 데미지 없이 서로 4000 상태에서 이기는 것이 똑같아서, 데미지 없음과 역전승은 별다른게 없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라이프 조절을 통해 자신이 데미지를 받지 않았지만 NPC 라이프가 자신보다 높은 상태에서 마무리를 지으면 데미지 없음과 역전승이 동시에 해결된다. 자체적인 라이프 회복 카드를 사용하는 레벨 40 안수진과 사마준을 상대하는 경우가 대표적인 예이며, 모우얀의 카레 등을 이용하여 상대의 LP만 회복시켜줄 수도 있다.
라의 익신룡, 오시리스의 천공룡 추가 이후로 신의 카드 소환 보너스(1000점)를 받을 수 있어서 이 둘을 사용한 덱도 보인다.
2. 분류
이하는 파밍 덱들의 예시.
2.1. 묘지기의 추종자/군대 피라냐 필수
주 전술은 덱을 전부 소진했을 때, 묘지기의 추종자를 소환한 후, 유니온 어택과 보물로 가는 비밀통로를 전부 묘지기의 추종자를 대상으로 발동, 직접 공격으로 10,000의 데미지를 준다. 추종자의 효과로 이 데미지는 효과 데미지로 취급되므로 유니온 어택의 디메리트를 받지 않으며, '효과 데미지로만 승리' 조건을 쉽게 충족시킬 수 있다.
추종자를 유니온 어택으로 공격력 10,000 이상으로 만들 때 최소 조건은 유니온 어택 2장 사용 시 자신 필드의 몬스터의 공격력 합계가 4,650 이상, 3장 사용시 3,100 이상이다.
만약 덱의 구조 상 평균 타점이 매우 낮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 왕가의 신전+신성한 몬스터 셀케트+융합 몬스터: 신전의 효과로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공격력 4500), 마스터 오브 OZ(공격력 4200)를 뽑는다. 이 경우 이중소환을 채용해 추종자를 소환해야 한다.
- 융합 소환: 유에프오로이드 파이터(유에프오로이드+게이트 가디언=공격력 4950), 엘리멘틀 히어로 네오스 나이트(게이트 가디언을 소재로 하면 공격력 4375), 마스터 오브 OZ(공격력 4200)
2.1.1. 불행한 걸 덱
안수진의 '성스러운 수호' 스킬과 불행한 걸의 효과를 조합하여, '나는 상대를 손해 없이 패면서 상대의 손발을 묶어놓고' 마지막 턴에 묵직한 한방을 날리는 덱. 카이바나 메이를 제외한 대부분의 듀얼리스트에게 통용되는, 유용한 파밍덱이다. 요한이나 헬카이저처럼 직접 공격을 하는 적을 상대할 땐 성스러운 수호 대신 다른 스킬을 넣고 스피릿 베리어를 챙길 수도 있다.
불행한 걸 3장과 RAI-MEI 3장은 필수이며, 여기에 첫 패에 불걸 세트가 잡히지 않았을 때를 대비하여 이타콰의 폭풍 등 방어용 마법/함정이 들어간다. 그리고 최대한 불행한 걸을 빠르게 찾기 위한 드로우 또는 서치 카드까지. 덱을 빨리 순환시키기 위해 수정의 점술사 같은 카드도 OK.
덱에 들어가는 몬스터가 공격력이 그리 높은편이 아니라서 추가로 공격력을 마련할 몬스터를 넣어놓아야 한다.
2.1.2. 요소 통합을 활용한 덱
미궁 형제의 '요소 통합' 스킬은 LP가 500이 되는 대신 마신 3마리가 필드에 나온 상태에서 시작하며 패에 '게이트 가디언'을 들고 시작한다. 게이트 가디언을 특수 소환하거나 마신 3마리를 필드 위에 세워놓으면 워낙 고 공격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NPC들의 AI상 돌파할 수 있는 조건이 갖춰지지 않으면 공격하지 않는다. 이 점을 활용해 드로우 보조 / 패 교환 카드를 적절히 활용해서 공격력을 10000점 이상 올릴 수 있는 카드들을 모아 파밍하는 심플한 덱이다.
LP가 500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역전승 보너스도 쉽게 얻을 수 있으며, 공격력 버프에 필요한 카드는 불행한 걸 파밍 덱과 다를 바 없으니 가지고 있는 카드들로 파밍하면 된다. 그러나 LP가 500이라는 것은 번 카드 한방이면 패배로 직결되기 때문에 효과 데미지를 사용하거나 게이트 가디언을 치워버리는 전설의 듀얼리스트의 경우 파밍하기 힘들다. 꽤 많은데, 조이 - 파이어 볼 & 시간의 마술사 , 카이바 - 에너미 컨트롤러 & 이차원의 전사 , 메이 - 아마조네스의 궁사 , 키스 - 트윈배럴 드래곤 , 이시즈 - 묘지기의 심신자 & 대신관(이쪽은 타점을 끌어올리는 타입), 쥬다이 - 엘리멘틀 히어로 네크로이드 샤먼(묘지 주의) , 에드 - 드라군 D.엔드 & D-히어로 블루-D , 안젤라 - 사이버 엔젤-다키니 , 한태인 - 포스 , 만죠메 - 화룡의 화염탄 & 라이트닝 보텍스, 요한 안데르센- 보옥수 아메지스트 캣, 강민-서브마린로이드
2.1.3. 래버린스 빌더 + 디멘션 게이트 덱
미궁 형제의 히든 스킬인 래버린스 월과 디멘션 게이트를 이용한 파밍법으로 디멘션 게이트의 효과와 래버린스 월의 방어력을 이용해 상대방의 공격을 끝까지 막아낸 다음 마지막 단 한번에 끝내는 방식이다.
파밍 난이도가 매우 높은 카이바나 슈퍼 조이, 필드 장악력과 비트 타점 평균이 높게 구성되는 메이 발렌타인에게 사용되며, 메이의 경우 그냥 벽만 세우면 아무것도 못하지만 카이바는 에너미 컨트롤러/이차원의 전사로 벽을 치우고, 슈퍼 조이는 풍령술로 아예 덱 아래로 보내버리는 만큼 디멘션 게이트가 언제 잡히느냐에 따라 파밍 성공여부가 달라지게 되는 만큼 함정 서치 몬스터인 '''불행을 부르는 검은 고양이'''나, 들고 있는 패를 원하는 만큼 재교환할 수 있는 마법 카드인 '''요술 망치'''를 주로 사용하게 되며 수정의 점술사도 이용된다.
래버린스 월의 경우 카드 2장을 덱으로 되돌리는 형태라 덱 수를 먼저 마르게 하기 위해서는 드로우 효과가 있는 카드들도 섞어두는 것이 좋다. 마지막에는 폭풍을 이용해 세트되거나 필드에 전개된 디멘션 게이트를 파괴하여 래버린스 월 재소환 + 상대방 마함 무력화 등으로 이용한다. 그 뒤에 여러 방법들을 이용하여 상대방에게 마지막 일격을 가하는 덱. 상술한 것 처럼 파밍 난이도가 매우 높은 상대에게 쓰이나 상대방이 장착 마법 등을 이용해 공격력이 3000 이상이 되어 래버린스 월을 무력화 시키는 수치가 된다면 파밍에 실패하고 만다. 또한 디멘션 게이트를 일찍 잡아내지 못해도 실패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
한편 쇠사슬 스파이크 실드를 채용해 유사 수비벽을 쌓는 방식의 파밍덱도 존재하다.
단, 이 경우엔 디멘션 게이트를 활용할 수 없다.
2.1.4. 블랙 파라딘 등 마법 봉쇄 덱
가장 대중적인 블랙 파라딘 덱에 대해서만 설명.
초마도검사 블랙 파라딘으로 상대의 까다로운 마법카드를 봉쇄시키며 묘지기+유니온 세트를 모을때까지 버티는 방식이다. 이걸 사용할 정도라면 레버런스 빌더가 먹히지 않는다는 의미라서 전설의 듀얼리스트 중 손에 꼽힐 정도로 어려운 상대들에게만 사용된다.[1] 이런 덱들을 상대하면 아무리 수비를 해도 온갖 효과로 치워버린 다음 1~2턴만에 끝장을 보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블랙 파라딘을 뽑는 것이 중요하다. 블파만 빨리 뽑으면 안정적인 파밍이 보장되나 대부분은 패가 꼬이기 십상이라 이를 마법 카드와 스킬로 보충해야 한다. 하지만 블랙 파라딘을 빨리 뽑는다 해도 이후 상대가 발동할 마법을 막느라 중요한 카드를 버려버렸거나 융합에 패를 많이 써버린 직후에 상대가 키카드를 남발하여 모두 막지 못한 경우 파밍에 실패한다. 전자의 경우는 무욕의 항아리로 해결할 수는 있다. 만죠메 40이나 이전 모쿠바 이벤트 같이 덱에 드래곤 족이 많은 NPC 상대로는 블랙파라딘의 타점이 높아져 유니온 어택을 1장만 써도 될때가 종종 나온다.
원활하게 굴리려면 블랙 파라딘과 늪지의 마신왕이 1~2장 이상이 필요하기에 파밍덱들 중에선 가장 몸값이 비싸다. 다만 블파 1장만 있으면 마신왕이 없어도 몇몇 서치카드나 융합 소재 대체 카드, 융합 서치 스킬 등을 적절히 이용하여 성공률이 조금 낮더라도 파밍 자체를 할 수는 있다.
카드가 모자라거나 덱 자리 문제로 유니온 어택을 2장만 채용할 경우 남는 카드로 두번째 융합 몹을 뽑아야 되는데, 2장째의 블랙파라단이 없을 경우 블랙 매지션 + 융합 대체 몬스터로 소환 가능한 블랙 플레어 나이트가 그나마 싸게 구할 수 있다. 만약 붉은 눈의 흑인룡이 있다면 역시 버스터 블레이더 + 융합 대체 몬스터로 소환 가능한데, 이는 블랙파라딘의 공격력을 높여주고 대상 지정 함정/몬스터 효과까지 막아 주는 최고의 파트너다.
2.1.5. 헤이즈비스트 덱
헤이즈비스트 몬스터들의 기본적 특수효과인 '''앞면으로 있는 한 상대방 카드의 효과 대상이 되지 않는다.'''를 이용하여 여러 효과 카드의 파괴나 표시변경 등을 씹어가며 공격력을 불리는 덱. 파밍에 있어서 가장 위험한 마법 카드인 죽은 자에게 흔드는 손을 피해갈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기본적인 덱 운용법은 크로스 소울이나 헤이즈글로리, 사황제의 능묘, 이중 소환 등으로 스핀크스나 사베라스를 소환. 이후 비스트라이저를 통해 타점을 있는대로 끌어오는 형식이다. 다만, 사베라스 보다는 스핀크스 쪽이 더 어울리는 편. 스핀크스는 덱 맨 윗장의 종류를 선언하면서 묘지로 보낼때 카드의 종류가 맞을 경우 묘지, 패에 있는 화염 속성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기 때문에 타점 끌어올릴 몬스터 불러내기 + 덱 압축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당연히 위의 스핀크스 덕분에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캐릭터는 다름아닌 '''향수 전략'''의 스킬로 항상 덱의 맨 윗장을 미리 알 수 있는 메이 발렌타인이며 향수 전략은 메이가 레벨업 보상으로 배울 수 있는 고유 스킬이라 스킬에서는 그닥 문제없이 배울 수 있다.
2.1.6. 아마조네스 덱
아마조네스의 여왕의 획득(메이 45lv 보상)이 압박이지만, 일단 이벤트나 캠페인 등으로 아마조네스 프린세스를 확보했다면 비교적 저렴하게 짤 수 있는 파밍덱. 기본 골자는 급습과 여왕을 깔아 락을 걸고 콤보 파츠를 모으는 것이다. 프린세스는 드로 터보를 돌려서 찾아도 되고, 아무 아마조네스 4레벨 + 다운비트로 손쉽게 소환할 수도 된다.
2.1.7. 호봉진 컨트롤 덱
상대가 한 가지 종족으로 구성된 덱일 때 유효. 크로노스가 이 방법으로 쉽게 파훼가 되고, 그 외에도 다른 많은 전설의 듀얼리스트들이 단일 종족 덱을 사용하기에 이론상 충분히 먹히는 구성이다.
빛의 호봉진으로 공격을 늦추고, 메두사 웜 또는 스캐럽 대군, 가디언 스태추 등으로 소환되는 족족 정리하면서 필드를 컨트롤하면서 버틴다.
드로우 센스 스킬을 쓸 경우 메두사 웜이나 가디언 스태추는 플래닛 패스파인더랑, 스캐럽 대군은 묘지기의 추종자와 충돌할 위험이 있다. 이 경우 카이바 코퍼레이션 블링을 사용하면 좋은데, 가디언 스태추는 트레이더 교환 카드라서 윤광 카드로 만들기 쉽다.[2]
상대가 1턴에 몬스터를 2장 이상 소환한다면 종족 말살용 카드를 사용해서 상대 몬스터를 쓸어버리면 된다. 특히 기계족을 상대할 경우에는 시스템 다운까지 해서 투입 매수가 늘어나기에 상대하기 좋다.
이 덱도 불행한 걸 파밍덱처럼 유니온 어택을 위해 공격력이 높은 몬스터를 따로 구비해야 한다. 단 상대 필드가 상시로 비게 될 확률이 높아서 보물로 가는 비밀통로는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2.1.8. 블루-D 덱
데스티니 히어로 블루-D를 소환해 상대의 까다로운 몬스터 효과들을 봉쇄하면서 묘지기+유니온 세트를 모으는 덱.
지원군 스킬을 통해 블루-D를 간단히 서치해 올 수 있고, 제물 확보를 위해선 클러스터 펜듈럼, 환상의 총사 등이 동원된다.
키스나 헬카이저처럼 귀찮은 몬스터 효과들을 사용하는 전설의 듀얼리스트 상대로 쓸만하다.
블루D의 타점이 상대 필드에 따라 널뛰기를 한다는 것은 단점.
2.1.9. 바다 덱
전혀 다른 스타일의 두 가지 락이 있다.
바다 + 전설의 어부 + 스피릿 베리어로 락을 거는 방식. 전설의 어부는 지원군으로 손쉽게 서치가 가능하다.
여담으로 두 머리의 썬더 드래곤을 파밍 재료로 활용할 시 2유니온 어택으로 700+(2800+1850)*2, 딱 10000이 된다.
씨 스텔스 어택으로 락을 거는 방식. 기가 가가기고 등 5레벨 물속성 몬스터들이 채용된다.
성새 고래가 있으면 안정성이 크게 올라가지만, 없어도 그럭저럭 굴릴 수는 있다.
2.1.10. 방해꾼 락 덱
1턴에 방해꾼 융합 몬스터를 소환해 상대의 몬스터 소환을 봉쇄해 버티는 덱.
상급 몬스터 소환에 의존하는 적 상대로 유용하다. 미궁형제나 유세이가 대표적. 첫 출시 당시 미친 난이도를 자랑했던 '싸움으로 향하는 유희' 이벤트 때 가장 먼저 주목받은 파밍덱이기도 하다.
선공 1턴에 방해꾼 킹을 소환하면 완벽하고, 그게 아니더라도 방해꾼 나이트만 깔아도 상대는 하급 몬스터 하나만 내고 손가락을 빠는 그림이 자주 나온다.
2턴부터는 방해꾼 블루 등을 통해 덱을 압축하면서 콤보 파츠를 모으면 된다.
이후 방해꾼 융합 몬스터를 하나 더 꺼내놓고 방해꾼 컨트리를 발동하면 공격력이 최소 5000이 확보된다.
1턴 융합소환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하므로 스킬은 재시작이 반 강제되며, 마의 탈의실이나 말뼈의 대가를 보조로 채용한 형태도 간간히 보인다.
2.1.11. 버제스토마 덱
버제스토마 카드군을 이용한 파밍덱. 습지초원이 발동되면 버제스토마 카드들이 2400이라는 무시못할 타점을 갖게 된다. 예시
덱 자체가 함정축이기 때문에 안수진의 '듀얼 준비 완료'의 페널티를 걱정하지 않고 카드를 1장 더 받고 시작할 수 있는 것도 소소한 이점.
덱 구성은 덱 압축을 도와주는 피카이아와 마렐라를 풀투입하고 카나디아 등 다른 버제스토마 카드군, 분단의 벽이나 공격 무적화 등 기타 버티기 함정들로 이루어진다.
함정 카드들로 버티다 최종적으로는 공격력 2400 몬스터 둘을 활용해 원턴킬을 완성하면 된다.
2.1.12. 공아단 덱
무과금의 친구로 꼽히는 공아단 테마를 이용한 덱.
위즈가 레버린스 월 못지 않은 벽이 되어 주기 때문에 버티기 용이하며, 그 외 공아단 카드들도 적절한 필드 견제와 마함 제거로 안정성을 높여준다. 레버린스 덱과 유사하게 마무리는 오방왼검과 유니온 어택으로 하는 것을 추천.
2.1.13. 여섯 무사 덱
WARRIORS UNITE 출시 이후로 OP 카드군으로 떠오른 여섯 무사를 이용한 덱.
플레이 방식은 기존 여섯 무사와 다를 바 없으며, 그냥 자신이 사용하던 덱에 추종자+유니온을 넣으면 된다.
2.2. 추종자/피라냐 선택
이들 덱은 묘지기의 추종자/군대 피라냐를 사용할 수는 있지만 꼭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2.2.1. 매직비스트 케로베로스 덱
매직비스트 케로베로스를 이용한 덱. 매직비스트 케로베로스 1장 내지 2장을 넣고, 나머지는 전부 마법 카드로 채운다. 혹은 함정 카드 사용 보너스를 받기 위해 욕망의 단지 등을 넣기도 한다.
일단 듀얼에 들어가서 상대방의 공격을 받고 어둠의 유희의 마법의 사자, 사마준의 스킬 혹은 랜덤 드랍인 '드로우 센스: 저레벨', 랜덤 드랍인 '드로우 센스: 빛' 스킬로 매직비스트 케로베로스를 뽑아온 다음에 마법 카드를 사용해서 케로베로스의 공격력을 무진장 늘리고 10000 이상의 전투 데미지를 줘서 승리하면 된다.
주로 활용하는 마법 카드는 다음과 같다.
- 장착 마법들: 케로베로스의 공격력을 올려 주면서 마법 발동으로 인한 공격력 추가를 노릴 수 있다. 추천되는 카드는 중력의 도끼-그랄, 원더 원드, 데몬의 도끼가 있다. 얻기 힘들다면 비술서같이 구하기 쉬운 카드도 괜찮다.
- 필드 마법들: 역시 카드의 효과로 인한 공격력 증가랑 효과로 인한 공격력 증가를 노릴 수 있다. 숲의 동요로 회수해 오면 한번 더 발동해서 공격력 500을 더 얹어준다.
- 포스. 케로베로스의 공격력을 엄청나게 튀겨주는 카드. 케로베로스를 2장 사용한다면 포스는 1장만 있어도 족하며, 2장 사용한다면 매우 안정적이다.
- LP 회복 관련 카드/코스트로 LP를 지불하는 카드들: 자신의 LP를 잘 조절해서 100으로 만들면 엄청난 추가 점수가 굴러온다.
- 공격 표시로 돌리는 카드/메테오 스트라이크,빅뱅 샷/유성의 활: 실 : 전투로 데미지를 줘서 피니시를 내는 용도.
- 마력 카운터 관련 카드 : 주로 마력 장악[3] 이 쓰이며, 간혹 정신 통일[4] 을 넣기도 한다.
- 그 외 딱히 필드에 영향을 주지 않는 카드들: 공격력 증가 셔틀들. 고대의 망원경, 어설픈 스파이 등 얻기 쉬운 카드도 가능.
단점으로는 매직비스트 케로베로스의 서치를 스킬에 전적으로 의지하기 때문에 라이프 관리에 실패하고 패배할 위험성이 있으며, 매직비스트 케로베로스의 공격력을 빠르게 올려야 하기 때문에 욕망의 단지, 고블린의 운영 실력 등 덱 회전률을 올려 주는 함정 카드들을 다수 채용하기 곤란하다는 점이 있다. 그런데 덱 회전률을 올려 주는 마법 카드들은 하나같이 접근성이 안 좋다는 점도 문제. 그리고 카이바나 조이처럼 몬스터를 파괴 혹은 제외시키는 듀얼리스트들 상대로는 쓸 수 없다.
게임을 어느 정도 진행했다면 보물로 가는 비밀통로, 유니온 어택, 묘지기의 추종자 같이 넣어서 추종자로 공격해도 된다. 다만 이 경우 드로우 센스 저레벨을 쓰면 추종자가 서치되는 패말림이 발생할 수 있다.
간단한 원리임에도 어떤 마법카드를 넣느냐에 따라 연구가 많이 되는 덱인지라 희귀 마법카드만 많이 가지고 있으면 이것만으로도 다른 파밍덱 못지않은 점수를 낼 수 있다. 아래는 그 예시이며 주력으로는 요도죽도의 직접공격의 코스트인 다른 죽도를 패로 되돌리는 효과로 계속 마력카운터를 쌓고, 마력 장악과 욕망의 조각으로 덱을 계속 땡기면서 흉폭화 가면으로 LP부족 보너스를 위해 라이프를 1000 이하로 줄임과 동시에 최종적으로 요도 죽도 직접 공격으로 묘지기의 추종자에 몰빵하는 식.
스킬 : 드로우 센스:빛
몬스터 : 매직비스트 케로베로스 1 / 묘지기의 추종자 1
마법 : 요도 죽도 3 / 마력장악 3 / 흉폭화 가면 3 / 전대미문의 바람 or 정신통일3 / 욕망의 조각 3 / 황금빛 죽도 1 / 유니온 어택 1 / 봉인 마법의 화살 1
2.2.2. 유벨덱
NPC들은 유벨-다스 압쇼이리히 리터가 필드에 있을 경우 몬스터 필드를 비워둘 정도로 몬스터의 소환을 피하거나 설사 소환했다고 해도 유벨을 공격하지 않는다. 때문에 가능하면 첫턴에 유벨-다스 압쇼이리히 리터를 소환하는 것이 중요하며 가장 효과적인 건 염왕수 야쿠샤나 염왕의 고도를 활용해 패에서 유벨을 파괴해 유벨-다스 압쇼이리히 리터를 소환하는 것이다.
때문에 염왕수 야쿠샤 3장, 염왕의 고도 3장, 플래닛 패스파인더 3장[5] 을 채용해야한다.
이렇게 유벨을 패에서 파괴하기 위한 카드는 9장이나 있지만, 정작 파괴 대상인 [유벨]은 3장밖에 채용할 수 밖에 없어서 패말림이 일어나곤 해서 재시작 스킬, 혹은 내 이름은 유벨 스킬을 채용해서 보완할 수 있다.
유벨-다스 압쇼이리히 리터와 염왕의 고도가 필드에 있을 때 NPC가 염왕의 고도를 파괴해 필드 전멸을 노릴 수 있으므로 유벨-다스 엑스트레머 트라우리히 드라헨을 보험으로 넣어두고 늘 패에 염왕수 야쿠샤와 유벨을 쥐어서 다시 유벨-다스 압쇼이리히 리터를 소환할 준비를 해두어야 한다.
이렇게 유벨로 락을 거는 데 성공하면 패를 모아 더 캘큘레이터의 공격력을 증폭시켜서 점수를 확보한다. 추종자+유니온 어택이나 락을 건 채로 체력을 마구 화복한 뒤 라의 익신룡으로 일격을 날리는 것도 유효.
더 캘큘레이터 대신 몽타주 드래곤과 시엔의 간첩을 채용했을 경우, 유벨 2장 + 유벨 - 다스 엑스트레머 트라우리히 드라헨 1장을 버리고 특수 소환 - 시엔의 간첩으로 컨트롤 넘기기 - 다스 엑스트레머 트라우리히 드라헨을 소환하여 공격의 순서로 마무리가 된다.[6] 이 방법은 다소 복잡하지만 효과 데미지만으로 승리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2.2.3. 운마물 덱
운마물 고유효과인 전투 파괴 내성과 천공의 성역을 같이 사용하여 전투에서만큼은 절대 뚫을 수 없는 벽으로 이점을 가져오는 덱. 운마물의 스콜을 통해 포그 카운터를 잔뜩 쌓아둔다면 기본 10000~40000짜리 공격력을 가진 닌배스맨을 소환할 수 있기에 다른 덱들과 달리 9999데미지 추가 보너스를 쉽게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신규 팩 '가이아 제네레이션' 에서 능동적으로 상대 카드를 없애 PVP에서도 사용할 수준이 된 새로운 운마물인 키로스타스/애시드 클라우드/알토스 가 추가됨에 따라 제라디어스와 코즈믹,갤럭시,신벌을 추가하여 액토플라즈마, 공격 무력화,에너미 컨트롤러 등 귀찮은 카드를 사용하는 NPC 상대로도 좀 더 공격적인 파밍이 가능해졌다.
다만, 몬스터 전부의 표시형식에 영향을 끼치는 크로노스(중력 반전)/강민(진입금지 No Entry!)에게는 신벌 등 카운터 카드가 그 타이밍에 없으면 위험하므로 이 둘 상대로는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2.2.4. 라의 익신룡 덱
라의 익신룡을 활용한 덱. 가장 일반적인 방식은 비대화, 홀리 자베린, 심안의 제전[7] 과 같은 카드로 데미지를 줄이고 정신 기생체를 넣어 LP를 무진장 회복해서 라로 원턴킬을 내는 형식의 덱. 라의 사도 + 광신화[8] + 정신 기생체 2~3장 + 비대화 [9] 가 기본 뼈대이며 여기에 추가로 드레인 실드, 봉인 마법의 화살 등 대결 상대에 따라 덱 구성을 조절하면 된다. 신의 카드 보너스로 1000점을 추가로 얻기에 파밍 성공 시 무조건 8000점이 나오는 것이 장점. 상대의 몬스터 파괴 마함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이점이다.[10]
파밍점수는 가장 높은 편이다. 전체적인 운영은
1. 데미지를 줄이기 위해 심안의 제전을 발동시켜놓고 정신 기생체 등 턴당 라이프 회복이 가능한 카드를 사용하여 라이프를 데미지 10000 이상이 나올만한 한계까지 높인 후 마지막 턴에 라를 소환하여 상대에게 10000 이상의 데미지를 입히거나
2. 레인보우 라이프, 프릿그의 사과, 드레인 실드 등으로 라이프를 적당히 회복한 후 라를 소환하고 덱 0장이 될 때까지 기다리다 공격하는 것이다.
파밍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절망의 함정 속으로나 비대화 등을 사용하여 소환과 공격을 못 하게 해버릴 수도 있다. 데미지는 상대의 공격 몬스터를 공격하는 것으로 입힐 수 있다. 몬스터의 수비력이 더 높다거나 라를 미리 소환해둔 상태가 아니라면 보통은 굳이 수비 표시로 돌리지 않으니 이렇게 끝낼 수 있다. 상대 몬스터가 수비표시라면 유성의 활을 사용해 직접공격을 하거나 메테오 스트라이크를 장착해 관통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오로지 라의 효과로 이기고 싶다면 치료의 신 다이안 캣을 채용하거나 안수진의 라이프 비용0 스킬을 활용해 라의 효과로 수비 몬스터를 치우는 것도 한 방법.
2018년 6월. 함정카드 비대화가 제한 대상이 되면서 타격이 불가피하게 되었다.[11]
이에 마법카드 보충 부대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심안의 제전으로 전투데미지를 1000씩 밖에 줄 수 없는데, 추가로 드로우까지 하게 하는 효과이기에 AI가 공격을 안한다.[12]
여기에 골든 레이디버그와 신의 은총을 더하면 라이프가 급격히 상승해 1턴에 라이프를 최대 2500씩[13] 회복할 수 있다.
다만 덱이 3장이 남을 경우 공격없이 멀뚱멀뚱 쳐다보기만 하던 AI가 덱파괴를 노리고 3연속 공격을 가해오기 때문에, 마지막 공격을 막을 크리보#s-2.1도 필수로 채용해야 한다.
마지막은 자신 필드의 마법, 함정카드 2장을 묘지로 보내며[14] 개미핥기 먹는 개미를 특수소환하고 마법카드 웜 베이트를 써서 토큰 2장을 특수소환 해 익신룡을 소환한다.
비대화 덱에 비해 회복량이 부족해 듀얼링크스 최대 공격력인 65535까지는 오르지 않더라도[15] 충분히 1만 이상의 공격력을 갖출 수는 있다.
상황이 좀 꼬인다면 폭풍회복의 기반을 마련하기 전에 라이프가 바닥나거나 CPU덱이 부족해 자멸할 수 있다.
2018년 4월에 이벤트로 50레벨 어둠의 마리크를 이기면 주는 스킬 보상 '''제물의 힘'''이 추가되어 아로마덱으로도 파밍이 가능하다. 아로마 가든,골든 레이디버그로 계속 회복을 하면서 러버, 재스민으로 베르가모트를 2장이상 깔아두면 제물의 힘으로 대략 6500대의 공격력이 확보 가능하고 라의 익신룡 효과를 쓰면 기본적으로 10000이상의 공격력을 잡을수 있다. 다만 이 아로마 익신룡을 쓸때는 베르가모트를 필드에 깔아놓기 때문에 상대가 카드를 수비로만 둬서 에너미 컨트롤러로 돌리거나 로즈마리와 가든을 한장씩 남겨두고 라를 소환한 후 이중소환이나 러버로 로즈마리 소환, 그리고 가든을 써서 상대몬스터를 공격표시로 돌리면 된다. 아니면 위에 있던 방법으로 유성의 활을 쓰자. 다만 원래 아로마가 패말림이 좀 있는 편이라서 실패할 확률도 좀 있는 편.
상대 필드 정리+덱갈이가 가능한 삼라 카드군이 추가되면서 삼''''라' ''' 파밍덱도 가능해졌고, 상술한 대로 유벨을 활용해 락을 거는 방식도 존재한다.
또 다른 라의 익신룡 덱으로는, 베리어 서치목적인 에어 서큘레이터 + 불행을 알리는 검은 고양이와 라이프를 매 턴 회복하는 네오 스페이시언 에어 허밍버드 + 백마도사 피켈 + 프린세스 인어 를 꽉꽉 채워넣고 거기에 또 두 장으로 전투 락이 완성되는 아스트랄 베리어 + 스피릿 베리어를 채워넣는 식이다. 듀얼 속도는 꽤 느린 편이지만 스킬이 없이도 에어 서큘레이터와 불행을 부르는 검은 고양이로 아스트랄 베리어 + 스피릿 베리어를 빠르게 1장씩 모아 동시에 발동한 후, 상대의 공격을 전부 직접공격으로 흘리며 매 턴 라이프를 회복하는 몬스터들로 꾸준히 라이프를 벌어 라의 익신룡을 정규 제물소환하는 방식.
자신 필드위에 약소 몬스터 3마리서 계속 라이프를 회복하고 있기 때문에 상대는 어지간한 몬스터가 아닌 한 전부 공격표시로 매 턴 공격을 시도해오므로 마지막에 라의 익신룡의 공격을 허용하기가 쉽다.
새로 얻은 캐릭터라 당장 파밍에 쓸만한 아무 스킬이 없는 경우 운마물 파밍과 마찬가지로 속도는 느리지만 확실한 효과를 보여준다.
미니박스 엠파이어 오브 스칼렛에 추가된 뱀파이어 테마와 섞는 법도 있다. 뱀파이어 자체가 워낙 덱을 잘 녹이는데다가, 뱀파이어의 영역이 발동되어있으면 주는 데미지 그대로 회복하기에 상대 라이프가 2000 이하인 경우 8000으로 만들면서 덱에서 카드를 2장 뽑는 히로익 기프트와 같이 써 전투로 상대 라이프와 자신의 덱을 탈탈 털어 마지막에 거슬리는 상대필드 카드 하나를 뱀파이어 그레이스로 치우고 (혹은 유성의 활-실 을 1장 넣는다거나) 잔뜩 흡혈해먹은 라이프를 라의 익신룡에 바쳐 일격을 날리는 킬. 뱀파이어를 굴릴 줄 안다면 별다른 스킬 보조 없이도 광속으로 덱을 녹이고 [16] 뱀파이어 그림즌을 쓴다면 그동안 몬스터 파괴효과를 겁내야했던 NPC조차 가볍게 제압이 가능하다.
신탁왕 다르크 위주의 DD 덱과 병용해서 파밍하는 방법도 있다. DDD 신탁왕 다르크의 효과로 자신이 받는 번뎀=라이프 회복이 되기에 몇만 단위는 거뜬히 넘어갈 정도로 라이프가 불려나가는데다 마리크의 제물의 힘까지 병용하면 10만은 가볍게 넘어갈 수 있을것이다. 다만, 라의 익신룡 소환 후에 재빨리 다르크를 새로 소환하거나 계약서를 치우던가 해야한다. 안 그러면 번 효과로.....
2.2.5. 오시리스의 천공룡 덱
2018년 3월 기프트 캠페인을 통해 천사족 전용 범골의 의지인 광신 테튜스가 풀리고, 슈퍼 안수진의 천사족 보상카드들이 늘어나면서 파밍덱으로서 채용이 크게 뛰어오르고 있다.
이 덱에서는 모크바의 스킬 "몬스터모프: 진화"를 통해 빛속성 레벨4 천사족 몬스터를 광신 테튜스로 진화시킨 후, 천사족 몬스터를 대량으로 드로우하며 와타폰을 2장을 특수소환(혹은 라의 사도 3장을 미리 소환해 둘 수도 있다. 라의 사도 역시 천사족이며, 몬스터모프로 소환하는 것은 제물소환/특수소환이 아니기 때문에 무리없이 테튜스로 변이가 가능.)한 후 이중소환이나 라이벌 어라이벌을 발동해 오시리스를 소환해 1만 이상의 데미지를 준다.
기본 운용은 아래의 영상을 참고하길 바란다.
예시
일부러 필드를 비워서 2-3턴에 상대로 부터 1500 이상의 데미지를 받고 다음턴에 "몬스터모프: 진화" 스킬을 써서 레벨4 천사족 몬스터를 광신 테튜스로 진화시킨 후, 패에 각종 드로우 카드들을 써서 천사족 몬스터를 1장이라도 뽑으면 바로 광신 테튜스의 효과로 대량의 드로우가 가능해진다.
설사 중간에 비천사족 카드를 뽑아 드로우가 막혀도 리로드#s-2와 요술망치로 패를 다시 섞어서 드로우를 하면 높은 확률로 그 턴에 덱의 모든 카드들을 드로우 하는게 가능하고 이 드로우 과정에서 와타폰을 특수소환 시킬 수 있다. 이후 이중소환이나 라이벌 어라이벌을 발동 시켜 오시리스의 천공룡을 소환하면 3-4턴 안에 1만 이상의 데미지를 줄 수 있게 된다.
단점이라면 오시리스를 부르는 과정이 귀찮으며 광신 테튜스의 효과로 드로우를 하는 도중 리로드, 요술망치가 없는 상태에서 드로우를 하다가 드로우 효과를 이어 갈 수 없는 오시리스나 이중소환, 유성의 활-실, 상대 함정 봉쇄 카드[17] 등이 잡히면 드로우가 막혀 그대로 파밍이 실패할 수도 있다.
위의 상황을 막기 위해선 만약 패에 리로드 + 요술망치 혹은 다른 드로우카드(및 이중소환)가 있는 경우 요술망치를 미리 세트한 다음 리로드를 발동하는 것이 좋다. 1장만 세트되어 있으면 이후 들어오는 리로드는 미리 다 빼버린 다음 드로우가 막힌 경우 세트된 카드로 재드로우를 보는 방법. 또한, 덱에 있는 천사족이 아닌 카드(신/마법카드)를 최대한 패에 회수하여 파밍 실패를 방지하기 위해 요술망치의 효과는 가능한 한 패에 들고있는 천사족 전부를 덱으로 되돌리는 것이 좋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이 덱은 파밍난이도가 지독히 높으면서 익신룡으로는 파밍이 불가능한 일부 전설의 듀얼리스트들(메이, 키스하워드, 바크라, 해골수스 등)을 비교적 쉽게 파밍할 수 있게 되었다.
*아래는 덱을 짜는 방법*
(1) 먼저 광신 테튜스를 2장 채용하고 (모크바의 스킬 몬스터모프 :진화는 몬스터를 덱에서 소환하기 때문에 덱에 광신 테튜스를 1장 채용한 상태에서 첫패에 광신 테튜스가 잡힐경우 그대로 파밍이 망해 버릴 수도 있기 때문에 이를 위하여 2장 채용한다)
(2).요술망치 와 리로드를 각각 3장 채용 하고
(3) 라이벌 어라이벌 또는 이중소환 을 1장 채용하고
(4) 와타폰 (만약 가지고있다면 라의 사도나 점쟁이 마녀 치[18] 도) 을 2장 이상 넣고 나머지는 천사족 몬스터로 채워 합계 24~25장 사이로 덱을 짠다
팁이라면 이중소환을 채용한 경우 패에 잡히자 마자 뒤집어 두는 것을 추천한다. (드로우 카드로 다시 패에 잡히는 것을 방지 하기위해)[19] 같은 이유로 상호호환격인 라이벌 리바이벌은 이 덱에서는 이중소환을 대체하기 어려운데, 속공마법이라 세트한 턴에 바로 사용할 수 없기 때문.
2.3. 번외
2.3.1. 패작 덱
스스로 라이프를 줄여서 1~2턴만에 패배하는 덱.
캐주얼 듀얼이나 이벤트 듀얼 등 패배하더라도 랭크 하락 걱정이 없는 PVP 듀얼에서 종종 보이는 유형의 덱이다.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는 항복을 하면 캐릭터 경험치 보상이 없으나 패배를 하면 경험치 보상을 주기 때문에 빠른 패배로 듀얼을 반복하여 캐릭터 경험치를 빨리 쌓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물론 승리를 하면 경험치를 더 많이 주지만 승리를 하려면 오래 걸리기 때문에, 패배를 하는 대신 듀얼을 빨리 끝내서 더 많은 듀얼을 통해 경험치를 얻는 것이 컨셉. 듀얼을 반복하다보면 캐릭터 스킬 등 랜덤 보상을 얻을 가능성도 커진다.
주로 운명의 파괴, 툰 월드나 코즈믹 싸이크론, 히에로글리프의 석판, 럭키 펀치, 멍멍이!?, 사이버네틱 퓨전 서포트, 새크리파이스 로터스 같이 스스로 라이프를 줄이는 카드가 쓰이는데, 이를 통해 1~2턴만에 자기 라이프를 0으로 만든다. 당하는 상대방 입장에서는 스스로 져줘서 고맙기도 하지만 장난으로 듀얼하는 것 같아 황당하기 짝이 없다. 물론 꽁승시켜주니까 괜찮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캐주얼 듀얼에 이러한 현상이 몰리기 때문에 패작만 줄지어 만날수도 있으며, 게임하러 왔는데 계속 패작만 만나면 진짜 머리에 스팀 받는다. 랭크 듀얼과 달리 이겨봐야 따로 주는 보상도 없고.
엄밀히 말하면 NPC와의 듀얼에서 보상을 최대화하는 것이 목적은 아니므로 파밍용 덱은 아니지만, 그와 유사하게 경험치 극대화를 목적으로 하는 덱이기에 유사파밍덱이라고 할 수 있다.
[1] 최근의 경우 에스퍼 로바가 손꼽힌다. 죽은 자에게 흔드는 손, 세뇌-브레인 컨트롤 등등...[2] 단 이 경우에는 오색 유니온 어택의 사용이 봉인되니 취향에 따라 선택하자.[3] 덱 압축 + 마력 카운터 한번에 2개 증가[4] 마력 장악의 하위호환[5] 염왕의 고도 서치용[6] 단, 몽타주 드래곤은 유벨 몬스터 3장으로 버려도 공격력이 10000 미만이라서 데몬의 도끼 등의 공격력 상승 효과를 붙여줘야 한다. 유벨+드라헨+드라헨을 버리면 공격력이 10200이 되기는 하지만, 장착 마법을 사용하면 오색/윤광 보너스를 노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7] 심안의 제전 사용시 폭풍을 필수로 사용해야 한다.삐끗했다간 막상 때렸더니 1000뎀만 들어가는 기적을 볼 수 있다.[8] 라의 사도가 없으면 창조의 대행자 비너스 + 신성한 구체 2장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광신화 대신 이중 소환을 사용할 경우 클러스터 펜듈럼 1장으로 충분히 가능하다.[9] 2018년 6월. 비대화를 동반한 비전투덱이 급증하면서 제한 대상이 되었다.[10] 정확히는 AI가 마함존의 정신 기생체를 파괴시킬 생각을 안 한다.[11] 본래는 비전투덱을 향한 제제가 목적이였지만, 본의 아니게 피해를 본 셈. 차라리 준제한으로 했으면 에너미 컨트롤러같은 준제한 카드를 더 견제할수 있어서 비전투덱을 더 견제할수 있었으면서 파밍덱에 조금 덜 영향을 끼쳤을텐데 아쉬움이 남는다.[12] 물론 LP를 0로 만들만한 공격 몬스터를 갖추면 가차없이 공격한다.[13] 골든 레이디버그 3장, 신의 은총 2장[14] 심안의 제전도 같이 보내면 효율적이다.[15] 2019년 7월 업데이트로 최대 공격력이 99999999까지 상향됐다.[16] 드로우를 엄청나게 해대는 그 NPC 안수진이나 에드 피닉스 보다도 빠르다![17] 만약 바이올릿 디클레어러를 가지고 있다면 테튜스의 콤보를 끊지 않으면서도 공격무력화를 제외한 대부분의 원턴킬을 방해하는 함정을 치울 수 있다. 대신 디클레어러를 포함한 천사족 2장을 더 투입해야 디클레어러를 던지고서도 오시리스의 공격력을 1만 이상으로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18] 점쟁이 마녀 치의 효과로 드로우해도 광신 테튜스의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단 드로우했을 때 필드에 빈자리가 있어야만 특수소환 할 수 있으므로 덱에 점쟁이 마녀 치를 3장 넣어뒀다거나 와타폰을 먼저 소환하는 등으로 특수소환에 실패하면 치는 마법사족이므로 드로우가 멈춰 파밍이 망할 수 있다. [19] 다만 리로드 탄환이 적은 경우엔 안정성을 위해 같이 돌려야 할 때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