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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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계
NY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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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3478> '''형성'''
<colbgcolor=#ffffff>2020년
'''수장'''
'''이낙연'''
'''정치적 이념'''
사회자유주의, 중도개혁주의
'''경제적 이념'''
케인스주의, 제3의 길
'''주요 정치인'''
이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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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1. 개요
2. 상세
3. 인사
3.1. 원내
3.2. 원외
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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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5선 국회의원이자 당 대표로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역임한 이낙연을 따르는 정치인들을 가리킨다. 자신의 전 지역구[1]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개호 의원, 오영훈 의원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같은 청와대 인사인 고민정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2]등도 이낙연계로 거론된다. 이외에 이낙연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지원 유세를 나간 30명의 당선인들과 총리실 인사들 또한 잠재 이낙연계로 분류된다. 재선 의원 중 김병욱, 백혜련, 고용진, 정춘숙 등이 가까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낙연은 국무총리 역임 이후 민주당의 가장 강력한 대권주자로 분류되고 있으며, 문재인 정부 기준 당내의 주류라고 볼 수 있는 친문의 적자격인 계파이므로 '''이낙연계는 친문의 유력한 후계자로 점쳐지기도 했었다.''' 다만, 최근에 사면론 및 우클릭으로 인하여 루리웹 정치유머 게시판을 제외하면 친문과는 살짝 거리가 멀어지고 있다. 그렇지만 여전히 친문이 이낙연을 지지하는 경우가 더 많다.

2. 상세


2020년 21대 총선을 계기로 부상한 친문의 하위 분파. 문재인 정부 이전까지는 이낙연 자체가 거물도 아니었고[3] 그를 따르는 세력이 많은 것도 아니었다.[4] 하지만 문재인 정부 첫 국무총리로 임명되면서 청와대 인사를 비롯한 친문과 잔류 동교동계, 호남계를 비롯한 비문 양쪽으로 세력을 넓히고 그와 가까운 인사들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거 당선되며 그 형태가 갖춰졌다. 그 또한 킹메이커 지역구라 불리는 종로구에서 미래통합당 후보이자 보수정당의 강력한 대선주자였던 황교안 전 대표를 상대로 무려 18.48%p 차이로 대승을 거두며 5선 국회의원이 됨으로써 더욱 강력한 대권주자로 거듭났다.
이낙연이 비록 새천년민주당 잔류파였긴 해도 제16대 대통령 선거 새천년민주당 경선에서는 노무현 당시 경선 후보를 지지했었고 탄핵 때도 반대표를 던졌기에 친노와 사이가 안 좋진 않았다. 심지어 동교동계가 많은 호남[5]에 기반을 두고 있었음에도[6]. 하지만 종로로 기반을 옮기면서 수도권에서의 영향력도 올라갔다.
사실 이낙연 개인만 보더라도 전에는 손학규계로 분류되어서 중도 확장성이 있다고 평가받았고, 친문이자 동교동계인 동시에 새천년민주당 잔류파이기에 친노-친문과 비문[7] 양쪽으로 세력을 넓힐 수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8]
당장 제20대 대통령 선거까지 2년이라는 시간이 남아 있기에 아직까지는 섣부르지만, 이낙연 본인이 크나큰 논란이 없고 이미지가 지금 같다면, 2년 뒤에 치뤄진 더불어민주당 경선 승리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되고 있다. 또한 문재인 정부더불어민주당이 큰 문제나 논란을 터트리지 않는 이상 이낙연이 정권 이양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되고 있다.
사실 여기까지만 보면 정세균계와 겹치는 점이 상당히 많다. 호남 기반에, 계파색이 옅고, 친노-친문과 비문 모두로 세력이 있고 또 넓히기 쉽다. 그러므로 스탠스가 비슷한 정세균계를 흡수할 수도 있겠다.
다만 한 가지 잠재적 리스크가 있다면 이낙연이 당외 호남 인사들의 당적 복귀 및 자세력으로의 흡수를 시도하는 경우이다. 민생당의 인사들[9]이나 민생당을 탈당하고 더불어민주당 복당을 요청한 동교동계 원로들[10] 과의 통합을 섵부르게 시도할 경우 새정치민주연합 분당 사태를 겪은 다수의 인사들이[11] 오히려 이낙연계를 약화시키고 다른 대안을 모색할 가능성이 있다.[12][13]
하지만 현재 더불어민주당동교동계 원로들과 구 국민의당, 민주평화당, 대안신당 인사들, 현 민생당에 있는/있었던 인사들의 복당 불허를 밝혔다. 또한 21대 총선 때문에 탈당한 인사들에게 복당 불허를 결정하였다.[14] 더군다나 이낙연은 이 사안에 대해서 명확하게 입장 발표를 한 적이 없기에, 당장은 리스크로 볼 필요는 없다고 보기도 한다. 또한 진보적인 친문 당원들 입장에서는 박주민 등의 대체자가 있는 것도 리스크의 하나로 평가할 수 있다.
한편 원조 이낙연계로 평가되는 이개호 의원이 이낙연당권 도전지지하는 의사를 밝혔고 최인호 의원도 "대권 주자인 이 전 총리가 전당대회에 나서는 것은 문제가 없다"고 지지의사를 밝혔다. # 향후 이낙연이 당대표에 출마해서 이낙연계가 당권을 잡을지가 관건으로 남아있다. 일단 당대표에 출마했는데, 여론조사 상에서는 김부겸 후보와 박주민 후보가 10%대 지지율을 기록하는 와중에 혼자 과반을 넘는 지지율을 기록하면서 당권 경쟁에서 크게 앞서나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이대로 가면 당권 획득은 크게 어렵지 않아 보인다.

결국 8월 29일에 열린 더불어민주당/2020년 전당대회에서 이낙연이 60%를 넘는 득표율을 기록하며 압도적으로 당대표에 당선됨으로써 이낙연계의 당내 세력이 더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낙연의 대표 취임 후 견고했던 지지율이 무너지기 시작했고[15], 2021년 새해에는 '국민통합'을 강조하며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론을 들고나오며 일부 강성 친문이 등을 돌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루리웹 정치유머 게시판에서는 여전히 이낙연을 지지하는 세가 강하며, 전체 친문 비율로만 봐도 여전히 이낙연을 지지하는 사람이 많다.

3. 인사


이하는 국민일보와 시사저널 기사를 참조하여 쓴 명단이다.# #

3.1. 원내


  • 강훈식[민주(08)]
  • 고민정[靑]
  • 김승남[호남]
  • 김주영[후원]
  • 김회재[호남]
  • 문진석[후원]
  • 박광온[16]
  • 서동용[호남]
  • 설훈[원조]
  • 소병철[호남]
  • 송영길[17]
  • 오영훈[원조]
  • 윤건영[靑]
  • 윤영찬[靑]
  • 이개호[원조]
  • 이병훈[호남][18]
  • 이소영
  • 이탄희[후원]
  • 정춘숙
  • 정태호[靑]
  • 조오섭[호남]
  • 최인호[19]
  • 한병도[靑]
  • 한준호
  • 홍기원[후원]
  • 홍익표[20]
  • 홍정민[후원]

3.2. 원외


  • 노형욱[총리실]
  • 배재정[총리실]
  • 우기종
  • 이수영
  • 이상식[총리실]
  • 지용호[*총리실 ]
  • 홍남기[*총리실 ]
  • 정운현[*총리실 ]

4. 관련 문서



[1] 담양군·함평군·영광군·장성군 [2] 청와대 인사들은 친문으로도 분류된다.[3] 전남지사까지 지낸 만큼 호남 내에서는 영향력이 상당했지만 그 외 지역에서는 사실상 영향력이 없다고 봐도 좋을 수준이었다. 오히려 이낙연 본인이 오랫동안 손학규계로 분류되기도 했었다.[4] 그는 제17대 국회 당시에 몇 안되는 새천년민주당 출신 국회의원이었다.[5] 그것도 동교동계 정당을 가장 많이 지지하는 지역인 전남 기반[6] 당시 후보에는 전남 무안 출생에 정통 동교동계로 분류되던 한화갑 전 의원이 있었다.[7] 당내 보수파로 평가되는 노웅래 의원 같은 비문과 설훈 의원 같은 잔류 동교동계 둘 다[8] 비문 중 가장 대표적인 계파인 동교동계(호남계)의 수장 박지원 전 의원과도 가까운 사이이다. 2017년 9월 12일 국회 대정부질문을 보면 알 수 있다.[9] 정동영 전 민주평화당 대표, 천정배 전 의원, 박지원 전 의원,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 등[10] 권노갑, 정대철 전 의원[11] 특히 문재인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친노-친문[12] 예) 김부겸 전 장관, 추미애 법무부 장관, 김경수 경남지사나 가능성은 적지만 이재명 경기지사나 김두관 의원 등[13] 이들은 이용호 의원 같은 구 국민의당 소속 현 무소속 인사들과의 통합조차 반대하고 있다.[14] 당장 민주당으로 복당하겠다고 한 이용호 의원과 문희상 국회의장의 아들인 문석균 숭문당 대표와 그를 따라서 나간 412명의 전직 당직자들의 복당을 완강히 거부하는 의사를 밝혔다.[15] 사실 이것은 비단 이낙연만의 잘못이 아니다. 3차 유행으로 인한 민심 이반, 부동산, 중대재해법 등 정부의 실책이 겹쳐지기도 했다.[민주(08)] 통합민주당(2008년) 관련[靑] A B C D E 청와대 인사[호남] A B C D E F 호남지역 당선인[후원] A B C D E 총선 후원회장[16] 이낙연 당대표 취임 후 사무총장 선임[원조] A B C 원조 이낙연계[17] 전당대회 불출마 후 이낙연 지원[18] 이낙연 지지를 선언했다[19] 이낙연 당대표 취임 후 수석대변인 부임[20] 이낙연 당대표 취임 후 민주연구원장 부임[총리실] A B C 총리실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