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공항/운항노선

 



1. 개요
2. 국내선
3. 국제선
4. 기타 사항

[clearfix]

1. 개요


Focus city for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진에어,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대한민국 제일의 관광지답게 국제선도 중국, 일본의 주요 도시에 정기 노선을 운항중이다. 특히 몇년 사이 중국 노선망이 대대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는 외국인들 중 중화권 관광객 비중이 높기도 하고 실제로도 많이 다녀가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코로나19 사태 이전까제 제주 무사증 제도의 혜택을 본 이유도 있다. 2015년 6월 정기편 기준으로 홍콩을 포함하여 중국 21개 도시에 운항했으며 캐세이드래곤항공도 들어왔다. 국내에서 제주공항보다 중국 노선이 많은 곳은 인천국제공항 뿐이다. 반면 일본 노선은 감소 추세에 있다. 나고야, 후쿠오카 노선이 사실상 단항되어 간신히 2개 노선 유지 중이었다가 대한항공이 2015년 10월말부터 노선 중단을 밝히면서 일본 노선이 완전히 사라질 뻔하다가 도쿄, 오사카 노선이 복항되었다. 그리고 국내선은 인천국제공항을 제외한 '''모든 공항에 다 간다'''[1]. 그렇기에 제주에서 환승을 하여 국내 타 공항으로 갈 수도 있다.[2] 다만 제주행 항공편이 매우 적은 사천공항은 제주행 혹은 제주발 항공편을 이용하기가 까다로웠으나, 2020년 하계 스케쥴부터 대한항공이 매일 1회 운항으로 증회하기로 하면서 제주행 항공편을 이용하기가 한결 편해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국내선이나 국제선이나 코로나19로 엄청나게 승객수요가 감소하고 있고 국제선은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나라에서 인천공항으로 일원화하기로 정하면서 제주공항내의 모든 국제선이 사라진 상태이다. 물론, 국내선의 경우 2020년 5월 초에는 회복세로 돌아섰으나 코로나19 이전만큼 회복하려면 상당기간 기다려야할 것으로 보인다.

2. 국내선


'''항공사'''
'''국가'''
'''편명'''
'''취항지'''
대한항공
[image]
KE
서울(김포), 부산(김해), 청주, 광주
아시아나항공
[image]
OZ
서울(김포), 대구, 청주, 광주, 여수
에어부산
[image]
BX
서울(김포), 부산(김해), 울산
제주항공
[image]
7C
서울(김포), 부산(김해), 대구, 청주, 광주, 여수, 군산
진에어
[image]
LJ
서울(김포), 부산(김해), 대구, 청주, 광주, 여수, 울산, 포항, 원주(횡성), 군산
티웨이항공
[image]
TW
서울(김포), 부산(김해), 대구, 청주, 광주
에어서울
[image]
RS
서울(김포), 부산(김해), 청주
플라이강원
[image]
4V
양양
하이에어
[image]
4H
서울(김포), 진주(사천)[3]

[image]
RF
[4]
양양행은 가장 긴 국내선, 무안행은 가장 짧은 국내 착발 항공노선[5]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1번, 2번, 3번, 6번, 7번, 9번, 10번, 13번 탑승구는 탑승교가 설치되어있다. 1A번, 3A번, 4번, 5번, 8번, 11번, 12번 탑승구는 리모트[6] 탑승구이다.
매주 금요일에 진에어 부정기편 1대가(LJ941) 인천에서 제주로 운항한다. 제주-시안 연결편을 운행하기 위해서 페리비행 겸 승객을 태워서 제주로 온다. 물론 편도 비행밖에 안하며 인천행은 없다.

3. 국제선


'''항공사'''
'''국가'''
'''편명'''
'''취항지'''
대한항공
[image]
KE
베이징(수도)
진에어
[image]
LJ
상하이(푸둥), 시안
제주항공
[image]
7C


[image]
ZE
[7]
티웨이항공
[image]
TW
도쿄(나리타), 오사카(간사이),
중국국제항공
[image]
CA
베이징(수도)
중국남방항공
[image]
CZ
창춘, 다롄, 선양, 하얼빈
중국동방항공
[image]
MU
상하이(푸둥)
춘추항공
[image]
9C
상하이(푸둥), 톈진, 항저우, 선양, 양저우, 닝보
오케이 항공
[image]
BK
톈진, 창사
준야오항공
[image]
HO
상하이(푸둥), 난징
베이징 서우두항공
[image]
JD
칭다오, 항저우
텐진항공
[image]
GS
톈진
룽에어
[image]
GJ
원저우
동하이항공
[image]
DZ
난퉁
쓰촨항공
[image]
3U
충칭
샤먼항공
[image]
MF
샤먼
홍콩 익스프레스
[image]
UO
홍콩
타이거항공 타이완
[image]
IT
타이베이(타오위안)
에어아시아 X
[image]
D7
쿠알라룸푸르
15번, 17번, 18번 탑승구는 탑승교가 설치되어있다. 14번, 16번 탑승구는 리모트[8] 탑승구이다.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는 중국노선과 달리 일본노선의 경우 상당히 오랫동안 정체 상태를 유지하였다. 2010년대 들어 한일관계 악화와 엔저로 인한 일본인 관광객의 지속적인 감소로 인해 항공사들이 불어나는 적자를 감당하지 못해 하나둘씩 노선을 폐지하기 시작하였다. 잠시 운항했던 제주항공의 제주 - 오사카 노선이 2012년 12월을 끝으로 폐지된 것을 시작으로, 아시아나항공의 전통있는 노선이자 마지막 제주발 국제선이었던 제주 - 후쿠오카 노선마저 2014년 9월 폐지되었다. 급기야 대한항공마저 2014년 11월 제주 - 나고야 노선을 폐지하더니, 2015년 10월부터 마지막으로 남은 제주 - 오사카 노선과 제주 - 도쿄 노선을 폐지한다고 밝히면서 제주공항의 일본노선은 완전히 사라질 예정이었다.# 한라일보의 관련 논설. 그러나 제주도의 반발로 복항할 예정이라고 한다. 관련 기사# 최근 일본 노선의 수요가 감소했다고 하나 2014년에도 여전히 제주 공항에서 취항하는 해외 노선 중 6위를 차지한 제주 - 나리타 국제공항 노선을 폐지한다는 것은 납득할 수 없는 처분이었다.
또 다른 문제점이 있다면 코드셰어가 일본항공 외에는 어떠한 스카이팀 항공사와도 되지 않아서 수요를 끌어모으기 쉽지 않다는 것이다. 나리타 국제공항에는 델타 항공아에로멕시코가 들어오는데, 제주 ~ 나리타 노선은 델타와 아에로멕시코의 코드셰어가 걸려있지 않다는 것. 따라서 미국이나 멕시코에서 인천국제공항을 거치지 않고 제주도로 간다는 건 항공권을 별도로 사지 않는 한 불가능하다. 중국동방항공의 제주 ~ 상하이 노선에 KLM 네덜란드 항공[9]의 코드셰어가 걸려있는 것과 대조적.
사실 재일 한국인중에 제주도 출신들이 정말 많다. 오사카에만 최소 10만 명 이상의 제주출신 재일 한국인이 남아있는데 일제시대에는 1920년대부터 제주~오사카 사이에 정기선 군대환이 다녔다. 그래서인지 재일 한국인의 일본노선 수요가 꽤 있는 상황이지만, 정작 노선이 줄어들고 있다.
같은 스카이팀인 델타 항공아에로멕시코와의 코드셰어가 되지 않고, 심지어 일본항공의 미취항으로 인한 아메리칸 항공[10]같은 동맹 항공편 선택이 불가하여[11] 인천을 경유하지 않고 제주 ~ 일본 ~ 미주 노선을 선택하는 건 다소 어렵기에[12] 이에 대한 해결이 필요하다.
샤먼항공은 한때 잠시 취항했으나 항덕들의 애용어플 Flightrader24에서 비행편이 확인되지않아 운항이 중단된것으로 보여진다.
2015년 이후 중화권으로 향하는 항공편이 약 25개 도시로 대폭 늘어났다. 제주도를 찾는 중국인들이 많이 늘어났기 때문인 듯. 위 정기노선 외에 부정기/전세기 편성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길상항공 등 일부 중화권 항공사들이 제3국행 연결 발권을 지원하지 않아 제주도민들이 장거리 나갈 때 이래저래 고생이다. 예를 들어 길상항공을 통해 제주도에서 상하이를 경유하여 헬싱키로 가는 건 불가능하다. 나중에 아이슬란드행 노선을 뚫는다 해도 제주도에서 1회 환승으로 레이캬비크로 가는 것도 막힐 가능성이 크다.
중국의 사드보복으로 중국으로 향하던 노선들이 대거 휴항하거나 감축되는 등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2017년 말에 중국이 사드 보복을 풀려는 조짐을 보이면서 중국 노선도 일부가 다시 재개항되었다. 그러나 전성기에 비하면 확실히 노선망이 반토막 났다.
2016년 11월 22일에 제주-타이베이 노선을 독점 운항하던 부흥항공이 해산 및 전면 운항중단을 발표함에 따라 해당 노선 역시 단항되었지만 타이거항공 타이완이 그 노선을 그대로 이어받아 운항중이다. 신규 취항했던 원동항공은 2019년 12월부터 전면 운항중단하였으며 부흥항공처럼 해산될 가능성이 큰데다 그 사이 한국 항공사들이 운항을 개시한지라 당분간 대만 항공사는 타이거항공 타이완만 운항할 것으로 보인다.
동남아시아 노선은 이스타항공이 2015년 10월 1일부로 제주-방콕 정기편을 매일 운항하기 시작하였으나... 태국 관광 비수기와 수익성 약화로 인해 2016년 6월 7일부로 단항됐다. 제주관광공사는 태국 관광 성수기가 시작되는 9월부터 다시 재취항하기로 협의중이며 이스타항공 측은 긍정적으로 보고있다. 2016년 9월 21일부로 복항되었다가 2달여만인 2016년 12월 1일부로 다시 단항이 결정되었다. 그리고 2017년 11월 30일부터 2018년 3월 24일까지 동계스케줄로 복항이 결정되었다. 사실상 동계 시즌 전용 노선으로 운항중이고, 2018년 하계에도 운휴하며 8월 31일부로 복항이 예정되어 있다. 그리고 제주항공측에서 7월 19일부터 방콕-제주 노선도 개항했고 7월 29일에는 중국 노선도 늘렸다.
2017년 3월 26일부터 필리핀항공의 마닐라행 노선이 주 2회(수/토) 운항하였으나 2018년 하계스케줄에서는 사라졌다. 대신 에어아시아 엑스가 2017년 12월 12일부로 주 4회 (월/화/수/토) 쿠알라룸푸르 노선을 운항하기 시작하였다.
2019년 4월 9일 부로 티웨이항공 에서 나고야 직항노선을 신설했다, 주4회(화,목,금,일).
그리고 대한항공 발 도쿄(나리타),오사카(간사이) 공항행이 11월 부로 무기한 단항에 들어간다, 제주도민들은 도착지가 나리타거나 간사이 노선이 아니면 무조건 인천이나 부산으로 경유해야 한다.
2020년부터 코로나19가 퍼지기 시작하면서 제주공항에 있던 모든 국제선노선이 중단되었다.# 그리고 제주공항내의 국제선들이 전부 인천공항으로 일원화되었다.# 이후 춘추항공이 자국민 귀국 목적으로 상하이 주 1회 운항을 재개했다. 진에어는 제주-시안구간을 운항중이지만 귀국시에는 제주를 경유하지만 승객을 내리지않고 인천에서 내려 방역절차를 밟게된다. 즉, 여기로 일하러 가는 제주도민은 왕복편의 경우 비행기 3번을 타야한다는 소리다.

4. 기타 사항


그 외에도 몽골노선이 한시적으로 개설되었으며, 한러 무비자 협정의 영향으로 심지어는 제주도에서는 최초로 2014년 6월 12일부터 9월 11일까지 야쿠티아항공에서 운영하는 러시아 노선(하바롭스크노선)이 제주도에 처음으로 개설되었다. 게다가 싱가포르와 직항전세기가 2014년 12월 2일부터 생기고 차차 몽골, 러시아 야쿠츠크, 동남아 노선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메르스사태로 잠시 위축되었던 국제선도 차츰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한때 대한항공에서는 제주-오사카-괌 노선을 운항하고 있었으나 일본 노선 철수 사태 이후 인천 출발로 바뀌었다. 장기적으로 제주도에서 , 사이판, 베트남[13] 등으로 향하는 직항편 개설을 고려중에 있다.
인천국제공항상하이 푸둥 국제공항의 대체 공항으로, 이들 공항의 기상이 좋지 않은 경우 에어 캐나다, 아에로멕시코, 아메리칸 항공 등 한국 지방 공항에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 항공사들이 제주국제공항에 오게 된다.

[1] 간혹 인천>제주와 제주>인천편으로 정보가 뜨는 경우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이 경우에는 화물노선으로 여객편하고는 상관이 없었다. 그러나 코로나19 대유행 이후에는 여객선에도 부정기편 국제선이 운영되고 있다[2] 이를 테면 김포-제주 진에어 및 제주-부산 에어부산의 할인항공권을 이용하면 양 항공사의 김포-부산 항공료보다 저렴하다. [3] 토, 일요일만 운항[4] 2021년 3월 운항예정/매일 2회운항[5] 102마일. 참고로 국제선은 김해-후쿠오카 133마일.[6] 항공기까지 버스로 이동[7] 전 노선 운항중단[8] 항공기까지 버스로 이동[9] 제주 → 상해 → 청두 구간에만 걸려있다 (KL4821).[10] 다만 아메리카 지역의 경우 대부분 국가는 90일 무비자로 대한민국에 들어올 수 있으며, 중남미에서 유일하게 한국인들에게 비자를 요구하는 볼리비아 출신자들도 제주도에는 30일 무비자로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쿠바 국민들은 제주도로 올 때도 비자가 필요하다)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 편이다.[11] 반대로 김해공항에서는 일본항공을 통해 아메리칸 항공으로 연결이 가능하다. 굳이 국적기를 타고 싶다면 환승내항기라는 옵션도 있다. 정작 제주에서는 환승내항기가 다니지 않고 있으며 인천을 가려면 제주도에서 김포로 가는 비행기를 탄 후 김포-인천 육로이동을 해야 한다.[12] 반대로 중국 경유로는 캐세이드래곤항공이라는 선택지도 있다.[13] 하노이, 호치민, 다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