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환경 변화
1. 개요
포켓몬스터에서 대전할 때 공간에 나타나는 환경 변화를 모아놓은 문서이다.
2. 기상 변화
2세대부터 생긴 환경 변화군. 오랜 세월 있어 왔기 때문에, 관련 기술이나 특성도 많고, 그 때문에 많이 사용된다.
5세대까지는 마기라스나 왕구리처럼 특성에 의해 발동되는 날씨는 다른 날씨가 발동되기 전까지 계속해서 지속되었기 때문에 날씨 파티가 매우 흥했었으나, 6세대부터는 특성에 의한 날씨발동도 턴에 제한을 받는 뼈아픈 하향을 당하게 되었다. 더욱 뼈아픈 것은 날씨를 먼저 깔고 집어넣었다가 다시 꺼내도 남은 지속 턴이 갱신되지 않고 최초에 깔렸을 때의 턴으로 계산된다는 점. 즉, 날씨의 턴을 늘리려면 날씨가 끝난 뒤 다시 꺼내서 까는 방법밖에 없다.
쾌청을 제외하면 파티의 타입 조합이 일관적인 경우가 많다는 게 단점이다. 그 때문에 당연히 약점 타입도 일관적이다. 비 파티는 풀과 전기, 모래 파티는 땅, 격투, 물, 눈 파티는 얼음 타입의 약점들을 거의 그대로 가져온다. 참고로 얼음은 약점이 많은 편. 때문에 싱글 배틀에서는 한 발 물러나게 되었고, 더블이나 트리플 배틀 등에서 주로 쓰이게 되었다. 그리고 날씨 요원의 생존에 더더욱 신경써야 할 상황이 되었다.
2.1. 쾌청, 큰가뭄
2.2. 비, 폭우
2.3. 모래바람
2.4. 싸라기눈
2.5. 다이아몬드 더스트
특정 날짜에만 내리는 일종의 이스터 에그. 선단시티, 은빛산, 설화시티, 프로스트케이브에서만 볼 수 있다. 배틀에는 아무 영향도 끼치지 않는다.
2.6. 어두운 오라
포켓몬 XD에서만 존재하는 날씨. '''어두운 오라가 하늘을 뒤덮었다!(やみのオーラが
- 다크 포켓몬[1] 이 아닐 경우, 매 턴마다 "어두운 오라에서 쏟아지는 섬광에 맞는다"라면서 체력의 1/16의 대미지를 입는다.
- 웨더볼의 위력이 100으로 상승하고, 타입이 ???로 바뀐다. 단, 캐스퐁의 폼체인지는 일어나지 않는다.
웨더볼 타입이 ???로 바뀜으로 인해 모든 타입을 1배로 때릴 수 있게 된다.[2] 단, 변색 특성 켈리몬이 이 공격에 맞으면 노말 타입으로 바꾼다.
2.7. 안개
3세대부터 맵에 안개가 낀 경우는 계속 있었지만, 4세대에 들어와서 전투에 영향을 주게 되었다.
현재 어떠한 기술이나 특성도 안개를 끼게 할 수 없기 때문에, 안개가 이미 껴있는 필드 외에는 볼 수가 없다. 예외로 산성비 버그를 발동시킬 경우 안개가 낄 수 있으나, 버그라서...
- 모든 공격의 명중률을 0.9배로 낮춘다. (일격기의 명중률은 안개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 웨더볼의 위력이 100으로 상승한다. 웨더볼의 타입 변화나 캐스퐁의 폼체인지는 일어나지 않는다.
- 아침햇살, 달의불빛, 광합성의 회복량이 전체 체력의 ¼로 줄어든다.
- 필드에서 달콤한향기나 도구 '달콤한꿀' 사용시 효과가 발동되지 않는다.
- 필드에서 혹은 배틀 중 안개제거를 사용할 경우 안개가 사라진다.
8세대에서는 와일드에리어에서 볼 수 있게 되었지만 효과는 전혀 다르게 변했는데, 전투 시 미스트필드가 깔려있다. 귀찮게 명중률을 낮추는 효과가 아니라서 향후 4세대 리메이크에서 이렇게 반영될 가능성이 있다.
2.8. 난기류
메가레쿠쟈의 특성 '델타스트림'으로만 발동 가능. '''수수께끼의 난기류가 비행포켓몬을 지킨다'''라는 메시지가 뜨며 깔린다. 해당 날씨는 델타스트림 특성 보유 포켓몬이 필드에 있으면 계속 유지된다.
- 비행 타입의 약점을 없애준다.
즉, 일반 배틀에서 전기, 얼음, 바위 타입 기술/거꾸로 배틀에서 벌레, 격투, 풀, 땅 타입 기술은 비행 타입에 1배 공격을 받은 것으로 취급되고, 실제 타격시 효과음과 약점 공격 약화 열매 또한 1배로 취급하여 나온다.
단, 복합 타입 포켓몬의 다른 타입 약점을 막아주지는 않는다. 메가레쿠쟈의 예를 들 경우, 얼음 타입 공격을 받았을 때 비행 타입 약점은 막아주나, 드래곤 타입 약점은 막아주지 않아 2배로 맞는다. 비행 타입의 약점을 없애주는 건 공방시의 경우고, 필드에 깔린 스텔스록의 대미지는 비행 타입의 약점을 고려하여 체력을 깎으며, 특성 위험예지 또한 비행 타입의 약점을 찌를 수 있는 기술을 가진 상대를 보면 몸을 떤다.
특성 자체가 약점을 없애는 게 아니라 발동된 날씨의 효과로 약점이 없어지는 거라 틀깨기 특성으로 무시할 수 없다.
단, 복합 타입 포켓몬의 다른 타입 약점을 막아주지는 않는다. 메가레쿠쟈의 예를 들 경우, 얼음 타입 공격을 받았을 때 비행 타입 약점은 막아주나, 드래곤 타입 약점은 막아주지 않아 2배로 맞는다. 비행 타입의 약점을 없애주는 건 공방시의 경우고, 필드에 깔린 스텔스록의 대미지는 비행 타입의 약점을 고려하여 체력을 깎으며, 특성 위험예지 또한 비행 타입의 약점을 찌를 수 있는 기술을 가진 상대를 보면 몸을 떤다.
특성 자체가 약점을 없애는 게 아니라 발동된 날씨의 효과로 약점이 없어지는 거라 틀깨기 특성으로 무시할 수 없다.
- 기술 쾌청, 비바라기, 모래바람, 싸라기눈, 특성 '가뭄', '잔비', '모래날림', '눈퍼트리기'의 효과를 발동시키지 못하게 하며,[4] 특성 끝의대지, 시작의바다로만 덮어쓸 수 있다. 이 효과는 특성 '날씨부정', '에어록'으로 날씨의 효과가 무시되는 상황에서도 지속된다. 해당 특성 보유 포켓몬들이 동시에 필드에 나올 경우, 특성이 가장 늦게 발동된 쪽의 날씨가 깔린다.
- 메가레쿠쟈가 교체, 기절, 또는 로테이션 등의 이유로 필드를 벗어날 경우, 지속된 턴 수와는 무관하게 바로 사라진다.
2.9. 뇌우
포켓몬스터소드·실드부터 추가된 특수한 기상 현상. 와일드에리어에서 간혹 나타나는 기상 현상이다. 효과는 비바라기와 일렉트릭필드의 복합. 뇌우가 발현되는 도중에는 전기 타입 포켓몬이 나타나기 쉽다고 한다.
3. 공간 변화
다른 환경 변화와 달리, 이쪽은 중첩이 가능하다.
3.1. 트릭룸
3.2. 매직룸
3.3. 원더룸
3.4. 중력
4. 필드 변화
6세대에 처음 등장한 환경 변화군. 날씨와 마찬가지로 중첩이 되지 않고, 가장 나중에 발동된 필드가 유지된다.
여러 효과 적용 시 '''지상에 있는지'''와 지상에 있지 '''않은지'''가 매우 중요하므로, 해당 조건에 대해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등장하자마자 필드를 까는 특성을 지닌 포켓몬은 다음과 같다.
4.1. 그래스필드
4.2. 미스트필드
4.3. 일렉트릭필드
4.4. 사이코필드
[1] 악 타입의 영칭이 DARK라 악 타입 포켓몬이라고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둘은 완전 별개로 평범한 악 타입이라면 대미지를 입는다.[2] 실제로 해당 게임에서 이 효과를 이용하는 NPC가 있기도 하다.[3] 또는 특별한 배틀 시설, 스페셜 룰을 위해 놔둔 것일 수도 있다. 실제로, HG/SS는 안개 끼는 지역에서도 안개가 끼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Pt의 시스템을 그대로 옮겨온 배틀룰렛에 한하여''' 안개끼는 날씨를 볼 수 있으며, 7세대에는 '''스페셜 배틀 룰 단 하나를 위해 거꾸로배틀, 트리플배틀, 로테이션배틀의 시스템이 이식'''되어 있다. 즉, 4세대의 시스템이 이식되거나, (아직까지 단 한 번도 실현되지 않은) 기타 날씨를 전제로 한 스페셜 룰 등에서 볼 수 있을 것이다.[4] 단, 날씨를 무시하는 날씨부정이나 에어록 특성은 얄짤없이 적용된다.[5] 공격하는 포켓몬이 지상에 있으면 적용된다. 수비하는 포켓몬이 지상에 있는지 아닌지는 상관 없다.[6] 7세대에서는 1.5배[9] A B [7] 수비하는 포켓몬이 지상에 있으면 적용된다. 공격하는 포켓몬이 지상에 있는지 아닌지는 상관 없다.[8] 포켓몬이 해당 도구를 지니고 있으면 적용된다. 해당 포켓몬이 지상에 있는지 아닌지는 상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