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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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enture Time''' with Finn and Jake.[1][2]
카툰네트워크에서 2010년 4월 5일부터 2018년 9월 3일까지 방영했었던[3] 미국 애니메이션, 블랙 코미디, 초현실적 유머(부조리 코미디)[4] 의 요소가 섞인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제작자이자 초기 감독은 펜들턴 워드(Pendleton Ward)였으나, 2014년 9월~10월의 장기간 휴방 동안 건강상의 문제로 사퇴하고 현재는 책임 프로듀서였던 아담 무토(Adam Muto)가 감독을 이어받았다. 작화 및 제작은 Frederator Studios, Cartoon Network Studios, Rough Draft Studios, 새롬 애니메이션 등이 맡았다.
공주, 악당, 마법 등이 공존하는 판타지 세계 우 랜드(The Land of Ooo)에서 영웅이 되는 것이 꿈인 인간 핀과 마법을 쓰는 개 제이크가 벌이는 정신나간 활약상이 주된 내용이다. 아기자기하면서도 귀여운 그림체와 독특한 캐릭터성, 그리고 성우들의 실감나는 연기력 등 여러 개성적인 요소가 시너지 효과를 내어 많은 인기를 끌었다.
초기에는 니켈로디언의 <랜덤! 카툰즈>의 한 파트로 쓰일 짤막한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2008년 경에 방영되었다.[5] 그런데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서 카툰 네트워크가 판권을 사들여 기존 설정에 살을 붙인 뒤에 방영하면서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가히 수년간 카툰네트워크 최고 인기작이자 간판 애니메이션으로 손꼽혀 온 작품이다. 그래서 1996~2007년생 정도면 어릴 적에 한 번쯤은 봤을 만한 작품이다. 한창 잘나가던 시즌1~2에는 시청자 수가 300만이 넘었을 정도라 했다.[6] 비록 지금은 매너리즘과 장르성 변경, 수위 증가, 막장스러운 스토리 전개, 지나친 떡밥 등 여러 문제로 인하여 시청률이 많이 떨어졌지만, 이전만 못할 뿐이지 여전히 인기가 높다.[7] 특히 캐릭터 상품이 대박을 터뜨린 덕분에 카툰네트워크의 주력 프로그램이라는 위치 만큼은 견고하게 사수 중이다. 실제로 샌디에이고 코믹콘 등의 행사에 가보면 예전만큼은 못할지라도 여전히 뜨거운 사랑을 받고있다는 점을 느낄 수 있다.
미국 시간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마다 카툰 네트워크에서 방영되었다. 한 시즌이 총 13화(26편)[8] 로 구성되어있다. 2014년에는 시즌 5까지 완결되었고 한 달간 휴방 후 4월 22일부터 시즌 6 방영을 시작했다. 그리고 2015년 가을에 7기 방영이 확정되었다. 카툰 네트워크는 시즌 9(개편된 것은 시즌 10)를 마지막으로 끝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마지막 에피소드는 44분 특집으로 나왔고, 이렇게 어드벤처 타임은 기나긴 방영을 마치고 끝을 맺었다.
그림체는 한국 기준으로 12세 이용가라곤 믿을 수 없게 귀엽다. 그래서 초기에 이 아기자기한 그림체만 보고 유아용 애니메이션이라 생각한 사람이 많았다. 시즌 3에서 그로테스크한 묘사가 나오기 전까진. 이 애니메이션 특유의 독특한 그림체는 본작의 감독인 펜들턴 워드의 솜씨라고 한다. 그림체가 심플함(밑그림 원고는 한국에서 담당하고 있다)에도 불구하고 표정변화가 극단적인 게 묘미다. 특유 점눈 그림체 때문에 한때 한국에서는 네이버 웹툰인 일상날개짓 그림체와 비슷하다는 평도 많이 받았다.
귀여운 그림체와 캐릭터 디자인 덕분에 관련 캐릭터 상품이 상당히 흥하고 있다. 게다가 의외로 간단한 그림체에 조금만 색깔을 더하면 2차 창작 캐릭터를 만들기도 쉬워서 초반에 팬덤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 여기에 더해서 나타샤 알레그리와 레베카 슈거 등을 비롯한 여러 제작진들이 텀블러나 트위터 등의 소셜 네트워크를 이용해 팬들과 교감하면서 아기자기한 분위기의 일러스트 등을 제공하는 것을 즐겼기 때문에 팬층이 보다 두꺼워질 수 있었다.
최근에는 작화가 일부 수정되면서 이전에 비하여 보다 작화가 들쭉날쭉한 느낌이 강해졌는데, 5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방영되면서 제작진들이 다수 교체된 영향이 큰 듯하다. 그림체 자체의 개성이 매우 강해서 어드벤처 타임의 상징과 같은 요소가 되었고, 이런 면이 카툰네트워크가 인기를 크게 끌지 못하는 동아시아권에서도 상당한 인기몰이를 할 수 있었던 비결로 생각된다.
또 캐릭터들이 한명한명마다 개성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어탐의 스토리가 아니라 캐릭터성만을 즐기는 팬들도 상당히 많다. 이 역시 시즌 5~6을 기점으로 시청률이 떨어지고 있을 때에도 두꺼운 팬층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사실 이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이다. 등장인물들의 잉여스럽고 해괴한 행동과 시청자의 예상을 뛰어넘어 한참 삼천포로 빠져버리는 게 무엇인지 잘 알려주는 내용 구조를 갖추고 있다. 심지어 이정조차 부족한지 엽기력을 풀로 끌어 올리는 구조의 에피소드도 난무한다. 어찌됐건 '''머리로 이해하려는 순간 패배하는 종류의 만화'''라 할 수 있겠다. 사실상 이 만화의 캐릭터가 귀여운데도 불구하고, 12세 전용가인 이유도 그것이라고 한다. 다만 캐릭터가 귀여워서인지 12세 전용가인데도 불구하고, 7세 전용가라고 바뀌었다. 특히나 초반인 시즌 1~2의 내용이 이런 특징이 강하다.[9][10] 리뷰어 NC에서 어드벤처 타임을 리뷰했을때
엽기와 특유 그림체 뿐 아니라 주제의식도 있는 스토리 덕분인지 어린이들 뿐 아니라 성인들 사이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었다. 보통 대부분 웹툰이나 애니는 연령대가 유아/청소년/어른에 국한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또 타 애니에 비해 에피소드마다 심오한 뜻이 숨어있는 애니로 많이 알려졌기도 하다. 초반에는 핀과 제이크 사이를 갈라놓으려는 악당 캐릭터들을 통해 우정의 소중함을 다뤘고, 후반부로 갈수록 생존주의, 버블린 에피를 통해 특정 인물의 성장, 가정의 소중함 등을 주제로 하고 있다.
시즌 4에 접어들면서 엽기력 대신 캐릭터에 의존하는 모습을 보인다는 비판도 많았다. 시즌 5 초반에는 한동안 초심을 회복하려는 듯 넌센스 유머가 돋보였다. 시즌 5와 시즌 6의 방영이 장기화되면서 점점 더 떡밥을 뿌리거나 회수하는 등, 스토리 전개에 중점을 두고 있는 모양새다. 이런 문제점으로 인해 팬들의 평가 중에 시즌 6이 평점과 시청률이 제일 낮았다.
저연령층이 대상이던 단순한 TV 애니메이션임에도 불구하고 음악을 비롯한 청각적인 측면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도 특이한 개성으로 손꼽힌다. 가끔은 애니메이션 편마다 약간 뮤지컬적인 느낌도 있으며, 아예 노래 자체가 에피소드의 중심적인 내용 혹은 주제를 관통하는 예도 있다. 예를 들면 시즌 4 4화 "Dream of Love"라든가.
제작자였던 펜들턴 워드가 직접 부른 오프닝곡도 상당히 매력이 있다는 평을 들었고, 엔딩인 섬 노래(Island Song)를 비롯해 에피소드 곳곳에 등장하는 짤막한 음악들이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다. 그 외에 몇몇 특별한 에피소드에서 성우들이 직접 부르는 주옥같은 노래는 시청자의 귀를 즐겁게 해준다. 특히 극중 등장하는 캐릭터 중 마셀린의 노래들이 대표적이다. 대표적인 노래 중 하나인 Fry Song. Time Adventure 등 노래의 대다수는 레베카 슈거(Rebbeca Sugar)가 작곡했다.
사실 이 역시 어탐의 특징 중 하나다. 보통 디즈니 작품처럼 미국애니에서는 판타지, 모험을 요소로 하며 채색도 밝다. 제이크처럼 동물들이 의인화되어 이뤄지는 에피소드도 많다.
일본 애니(지브리)에서는 주로 자연과의 공존, 미래세계, 청소년의 성장, 그 이외 사회문제를 주요 소재로 삼는다. 채색도 어두운 편이고 스토리가 암울한 편이다. 물론 미국 애니로만 따지면 어탐도 전형적인 미국 애니겠구나 생각할 수 있겠지만, 포스트 아포칼립스(버섯전쟁)와 시즌 7에서 버블검 공주와 마셀린의 내/외적 성장이 뭘 뜻하는지 바로 답이 나올 것이다.
또 현재는 많이 나아지고 있지만, 과거의 미국 애니들은 현재 많은 비판에 직면하고 있다. 바로 스토리가 변함이 없고 백인 중심적에 남존여비적이라는 등의 편견에 직면한다. 피터팬 같은 애니도 성인과 청소년의 '어려지고 싶다'는 고충을 공감케 할 뿐 사실상 현실 회피수단에 불과하며, 작품 속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등의 정확한 답도 제시하지 않는다.
일본 애니에서는 주인공이 고충에 직면하고 내적 성장을 해나가며 '피할수 없으면 직면하여 살아남아라'인데 미국 애니는 회피하라는 메시지를 남긴다. 옛날 디즈니 작품에서 나오듯 백설공주에서처럼 악역은 끝까지 악역이고 나중에 제대로 엿 먹는다던지, 여주인공은 순종을 강요당하며 멋진 남자주인공 영웅들에게 보호 받기만 한다.[11] 하지만 어탐은 스토리 면에서는 일본 애니적인 느낌도 있는데, 상술했듯 버블검과 마셀린의 내적 성장은 청소년의 내적 성장으로 고충에 직면하라는 메시지를 남긴다. 버블검 공주는 처음엔 얼음 대왕을 두려워하고, 핀과 제이크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캐릭터로 그려졌지만 이제 그런 이미지는 없다. 캔디 왕국을 지키기 위해 핀, 제이크와 싸우며 마셀린도 이에 동참한다.
또 일본 애니에서는 악역들이 오히려 주인공들의 편으로 돌아서며 변명할 기회를 주는 경우도 있는데, 마셀린과 얼음 대왕이 대표적이다. 마셀린은 첫 등장을 했을 때에는 핀과 제이크를 괴롭히는 심술맞은 뱀파이어라는 이미지를 주며 등장했지만 말뚝 시리즈에서 마셀린이 뱀파이어가 된 계기, 마셀린의 과거를 설명하며 이를 변명할 기회를 주었다. 얼음 대왕도 띨빵한 악역 정도로 등장했는데, 시즌 4에서 정상인이던 사이먼이라는 인간이 왕관을 쓰고 미쳐버렸다는 떡밥을 풀며 이를 변명할 기회를 주었다. 버블린 커플링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점도 이러한 이유가 한 몫하고 있다는 해석도 있다.
비판문서에 나와 있는 한국 외에도 일본,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러시아, 브라질, 오스트레일리아 등에서 제공되고 있다. 오프닝 모음. \ 그러나 본 성우진이 워낙 막강한(특히 노래 분야에서)지라 역시 미국판을 뛰어넘는 나라는 없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에피소드 참고.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등장인물 참고.
일단은 판타지 만화이므로 각종 무기에 얽힌 스토리가 떡밥이 되는 경우도 존재한다. 무기를 소개한 글이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듯.(2014년 3월 기준)
코믹스 목록
한국어 번역 목록
애니메이션의 인기에 힘입어 Boom! Studios에서 2012년 2월부터 코믹스도 연재되고 있다. 코믹스의 정식 제목은 Adventure Time with Finn and Jake로, 각본은 라이언 노스(Ryan North), 그림은 브레이든 램(Braden Lamb)과 셸리 패럴라인(Shelli Paroline)이 맡고 있다. 스토리는 원작 애니메이션 시즌 4 쯤부터 시작된다. 이 시점부터 애니와는 전혀 다른 스토리가 전개된다! 하지만 지금 진행 중인 어드벤처 타임 시즌 11의 경우는 카넷에서 공식적으로 애니메이션 "어드벤쳐 타임"의 후속 작품이다. 또한 그래픽 노블 Islands(발췌번역)과 뱀파이어 사냥꾼 시절의 마셀린의 이야기를 담은 Adventure Time 2015 SPOOKTACULAR은 어탐 제작진이 직접 참여하여 어느 정도 공신력을 인정 받는다.
2012년 7월, Marceline and the Scream Queens이란 제목으로 스핀오프 미니시리즈가 발매되었다. 이 시리즈는 총 6 이슈 미니시리즈로 마셀린과 버블검 공주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각본/그림 모두 메러디스 그랜(Meredith Gran)이 맡고 있다.
2012년 10월, Boom! Studios는 어드벤처 타임 캐릭터들을 TS한 Adventure Time with Fionna and Cake의 스핀오프 미니시리즈 런칭을 발표했다.# 마셀린과 스크림퀸즈처럼 총 여섯 이슈로 마무리되는 미니시리즈이며, 첫 이슈는 2013년 1월에 발매된다. 각본과 그림 모두 어드벤처 타임의 스토리보드 작가인 너태샤 앨리그리(Natasha Allegri)가 맡았다.
할로윈 시즌에는 2013 Spoooktacluar라는 단편집이 나왔다. 서로 다른 작가들이 쓴 시나리오와 그림체로 단편을 그린 것을 실은 것. 1권 말미엔 스티븐 유니버스 단편도 있다.
미국 만화팬들을 위한 축제인 FCBD(Free Comic Book Day)에 배포된 코믹스도 있다. 내용상으로는 공식 코믹스 1권 이전에 해당한다.
그러나 최근 판에서는 정말 작화가 성의가 없다. 스케치북에 대충 낙서한 느낌이 들 정도. 특히 몇몇 캐릭터들의 캐붕이 심하니 직접 보자.
큰 인기 덕분에 게임도 많이 출시되었다. 특유의 개성 넘치는 어탐 캐릭터가 이야기하는 장면이 볼 만하다. 다만 난이도와 완성도가 다소 떨어지는 점 때문에 콘솔로 출시된 대부분의 게임이 평론가와 유저 평가가 낮다.
카툰네트워크 사이트 (국내 또는 쥬니어네이버, 영국, 북미 등)에서 다수의 어드벤처 타임 플래시 게임을 즐길 수 있다.[12]
Steam 또는 콘솔로도 다수의 게임이 발매되어 있다. 아쉽게도 한글화된 게임은 없다.
2016년 11월에 공식 요리책이 출판되었다. #
시즌 8 미니시리즈인 Islands 에피소드를 묶어 국내에서 "극장판 어드벤처 타임: 비밀의 아일랜드"라는 제목으로 2017년 4월 13일 국내 개봉하였다. 네이버 영화
카툰네트워크에서 간혹 방영을 해준다.
2015년 2월, 워너브라더스에서 극장판을 제작한다는 소식이 나왔다. 핀 성우인 제레미 샤다의 언급이 있었고, 레고 무비의 제작자 중 하나인 크리스 맥케이가 참여한다고 했다. 하지만 5년이 지나도록 별 다른 소식이 없는 걸보면 가망이 없는 것 같다.
C'mon grab your friends, Adventure Time
We're going to very
distant lands. With
Jake the Dog and
Finn the Human,
The fun will never
end, it's Adventure Time! ||
C'mon grab your friends, Adventure Time
We're going to very
distant lands. With
Cake the Cat and
Fionna the Human,
The fun will never
end, it's Adventure Time! ||
C'mon grab your friends, Adventure Time
We're going to very
distant lands. With
Jake the Caterpillar and
Finn the Flower,
The fun will never
end, it's Adventure Time! ||
C'mon grab your friends, Adventure Time
We're going to very
distant lands. With
Finn and Jake and
Marceline and Princess
Bubblegum, it's Adventure Time! ||
Come on grab your friends, Adventure Time
We're go to very
distant lands. With
Finn and Jake
and Susan Strong
and possibly BMO,
it's Adventure Time! ||
Come on grab your friends, Adventure Time
We're go to very
messed-up lands. With
Finn and Jake
Ice King and Betty,
Who knows How it will
end, it's Adventure Time! ||
Come on grab your friends, Adventure Time
We're go to far off
Future lands. With
Shermy and Beth
the Pup Princess
The fun will never
end, it's Adventure Time! ||
모험할 시간 어드벤처 타임
머나먼 나라로 떠나자
유쾌 발랄 제이크
용감한 영웅 핀
언제나 신나는 영웅 대모험! ||
모험을 하자 어드벤처 타임!
머나먼 나라로 떠나자!
제이크 애벌레와
꽃이 돼버린 핀
따분하고 시시한 영웅 대모험!||
모험할 시간! 어드벤처 타임!
머나먼 나라로 떠나자!
핀과 제이크 마르셀린
그리고 버블검과 떠나는
영웅 대모험! ||
모험할 시간 어드벤처 타임
머나먼 나라로 떠나자
핀과 제이크
수잔 스트롱, 비모와
떠나는 영웅 대모험! ||
모험할 시간 어드벤처 타임
뒤죽박죽 나라로 떠나자
핀과 제이크
얼음대왕과 베티
좀 잡을수 없는 이야기
어드벤처 타임||
애니메이션으로서는 매우 희귀하게도 '''공식 성전환 에피소드'''가 존재한다. 시즌 3의 피오나와 케이크(Fionna and Cake) 에피소드가 바로 그것이다. 처음에는 제작진들이 심심해서 그린 낙서였으나 이 것이 결국 하나의 에피소드가 되어버렸다. 덕분에 어드벤처 타임 관련 커뮤니티에는 성반전 관련 팬아트도 투고되고 있다.
다음은 공식 성반전 에피소드의 목록이다.
생각보다 한국인들이 제작 부분에 많이 관여하고 있다. 양현정은 위에서 언급한 레이니콘과 BMO의 목소리를 맡은 것 외에도 스토리보드 등을 담당하며(애초에 정식 성우가 아니다), 앞서 얘기했듯 하청업체로 러프 드래프트(Rough Draft)[30] 와 새롬 애니메이션[31] 이 있다.
특히 한국에서는 레이디 레이니콘이라는 캐릭터가 한국어를 쓴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상당한 화제를 모았다. 원래 파일럿 에피소드에서는 "우욱! 욱!"하는 소리를 냈으며, 본작에서도 비슷한 소리를 내는 것으로 처리하려고 했지만, 원작자 펜들턴 워드가 주요 스태프에 양현정씨를 비롯해 시즌 4까지 스토리보드를 맡은 윤대주(Bert Youn)가 있는 것에서 착안해 한국어로 하자는 의견을 냈고, 이것이 반영되었다[32] . 번역은 제공되지 않는다고. 그래서 레이니콘 한국말 번역을 찾아 헤메는 외국 팬들도 있다.[33] 시즌 8 4화 Lady Rainicorn of the Crystal Dimension에서는 한국어의 비중이 많아 영어 자막이 제공되기도 했다.
시즌 3의 사과 도둑 에피소드에선 제이크가 점심밥을 차리는데 메뉴가 비빔밥과 된장국, 생선구이였다.[34] 그 외에도 시즌 7 stakes 에피소드에서는 마셀린의 꿈 속에서 PB가 한복을 입고 등장하기도 했다.
외주를 제외한 모든 에피소드에 손을 흔들고 있는 달팽이가 카메오 캐릭터로 등장한다. 대놓고 나오는 몇몇 에피소드를 제외하면 꼭꼭 숨겨져 있기 때문에, 숨은그림찾기하듯이 편마다 숨겨진 달팽이 캐릭터를 찾아 보는 것도 재미 요소이다. 물론 눈에 불을 켜고 찾지 않으면 대개 모르고 그냥 지나친다. 달팽이가 나오는 에피소드의 스크린샷은 여기(위키아)에서 볼 수 있다.
파일럿 에피소드에서 핀의 초기 이름은 펜(Pen)이었다. 펜들턴 워드의 펜을 따와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이 애니메이션의 제작진이 만든 다른 작품으로는 비 앤드 퍼피캣(원제 "Bee and Puppycat"/공식 사이트)과 용감한 전사들이 있다. 용감한 전사들은 스페이스 SF 장르지만, 잔인하거나 야하거나 등 어쨌든 부적절한 언행이 나오기 때문에 웹 공개만 하고 있다. 핀-버블검 포지션은 비슷하다.
전체적인 컨셉에서 포스트 아포칼립스 단편 소설인 소년과 개에서 많은 부분을 유사하다. 직접 소년과 개 부분을 보면 알겠지만, 말하는 개와 그와 인생을 보낸 소년이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에서 산다는 주 컨셉 자체가 동일하다는 점에서. 단지 원작은 완벽하게 성인 취향이므로 이걸 어린이용으로 마일드하게 변경한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다. 그러나 정작 펜들턴 워드는 어드벤쳐 타임을 방영하기 전까지 소년과 개를 몰랐다고 한다.#
어드벤처 타임이 종영되면서부터 팬들 사이에서 제일 논란이 되었던 말거리다. 분명 카넷 측에서 강제 종영시켰으니 언젠가 돌아올 것이라는 추측이 강하기 때문인 듯. 이렇게 한참 논란이 되었는데,
이런 합성도 있다.
그리고 핀과 제이크의 칼이 숙련된 대장장이로 말미암아 만들어지고 말았다. 제이크의 칼과 핀의 칼(초기에 들고 다니던 칼)이다.
이런 것도 있다. 일명 <핀과 제이크의 기묘한 모험>이란 것이다.
한국에 알려진 마인크래프트 애니메이터 유튜버인 'Slamacow'의 옛 스킨이 바로 '핀'이다.
레고 디멘션즈 시리즈에서 피규어로 핀, 제이크, 비모, 울룩볼룩 공주가 제품으로 나왔다.
한국 맥도날드 해피밀에서 2016년 9월 30일에 제이크, 얼음대왕, 버블검 공주 장난감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그해 10월 17일에는 핀, 마셀린, 무지개콘 장난감을 판매하였다. 일부 CGV 영화관에서는 성반전 캐릭터 소형피규어도 판매하고 있다. 단 피오나, 케이크, 마셜리, 검볼왕자 한정.
We Bare Bears에서 클로이 박이 보는 TV화면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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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의 마스코트인 비니시우스와 패럴림픽 마스코트인 통의 생김새 때문에 이 작품과 자꾸 엮였다.
심슨 가족 S28 E1 오프닝에서 어드벤처 타임을 패러디했다. 여기선 바트가 핀, 리사는 마르셀린, 호머는 제이크, 그리고 메기는 버블검, 번즈는 얼음 대왕, 마지는 몸이 비모를 맡았다.
퓨처라마 S07 E22에서도 맘의 천공성에 침투한 벤더가 벽에 족쇄로 묶여 있는 제이크와 핀을 발견한다. 제이크가 "지금이 무슨 시간이지?"이라 묻자, 벤더는 "네 입 닥칠 시간이지!"라고 쏘아붙인다.
Stakes와 Island 그리고 Elements 등 시리즈 에피소드가 나올 때마다 유출되었다. Stakes의 경우에는 단순 유출로 추정되지만 Island와 Elements는 정식 방영일이 되기 전부터 DVD와 아이튠즈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유료로 판매가 진행되었다. 이렇게 구매한 사람들이 재배포를 할 것이라는 점은 많은 사람이 예상하고 있었으므로 그리 놀라운 일도 아니다.
<레전드 오브 행운의 파이(幸运派传说)>라는 중국산 애니메이션과 그림체 때문에 가끔 엮인다.
마인크래프트 베드락 에디션 전용 매시업(Mash-up) 팩이 나왔다. 광고 2018년 7월 20일에 마인크래프트와 크로스오버를 하는 에피소드가 나왔다. 팬덤에선 크로스오버 에피소드에 대해 호불호가 갈린다. 긍정적인 평가에선 기대작이 될 것이라고 말하지만, 부정적인 평가에선 틴 타이탄 고와 파워퍼프걸 크로스오버 에피소드처럼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록 종영된 애니메이션이였지만 일부 캐릭터들이 We Bare Bears와 OK K.O.! Let's Be Heroes에서 카메오로 등장했다.
영화 데드풀 1편에서도 데드풀의 환각 속에서 아주 잠깐 등장하기도 했다.
스카이림의 유명한 서적이 등장하기도 했다(*** **sty ******an Maid) https://www.reddit.com/r/Morrowind/comments/8rn8lr/anyone_watch_adventure_time_i_just_spotted_this/
The Thin Yellow Line 에피소드는 어드벤처 타임에게 도움을 준 아티스트 Mandy Long을 추모하는 에피소드기도 하다.
언제부터인가 한국 넷플릭스에서 더빙판과 함께 서비스되는데 일부 시즌만 서비스 됐다. 초기에는 시즌 1~2만 서비스했다가 언제부터인가 시즌 5~6만 서비스하고 있다. 그런데 원본과 달리 편집된 장면이 꽤 있다.
'''Adventure Time''' with Finn and Jake.[1][2]
1. 소개
카툰네트워크에서 2010년 4월 5일부터 2018년 9월 3일까지 방영했었던[3] 미국 애니메이션, 블랙 코미디, 초현실적 유머(부조리 코미디)[4] 의 요소가 섞인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제작자이자 초기 감독은 펜들턴 워드(Pendleton Ward)였으나, 2014년 9월~10월의 장기간 휴방 동안 건강상의 문제로 사퇴하고 현재는 책임 프로듀서였던 아담 무토(Adam Muto)가 감독을 이어받았다. 작화 및 제작은 Frederator Studios, Cartoon Network Studios, Rough Draft Studios, 새롬 애니메이션 등이 맡았다.
공주, 악당, 마법 등이 공존하는 판타지 세계 우 랜드(The Land of Ooo)에서 영웅이 되는 것이 꿈인 인간 핀과 마법을 쓰는 개 제이크가 벌이는 정신나간 활약상이 주된 내용이다. 아기자기하면서도 귀여운 그림체와 독특한 캐릭터성, 그리고 성우들의 실감나는 연기력 등 여러 개성적인 요소가 시너지 효과를 내어 많은 인기를 끌었다.
초기에는 니켈로디언의 <랜덤! 카툰즈>의 한 파트로 쓰일 짤막한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2008년 경에 방영되었다.[5] 그런데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서 카툰 네트워크가 판권을 사들여 기존 설정에 살을 붙인 뒤에 방영하면서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가히 수년간 카툰네트워크 최고 인기작이자 간판 애니메이션으로 손꼽혀 온 작품이다. 그래서 1996~2007년생 정도면 어릴 적에 한 번쯤은 봤을 만한 작품이다. 한창 잘나가던 시즌1~2에는 시청자 수가 300만이 넘었을 정도라 했다.[6] 비록 지금은 매너리즘과 장르성 변경, 수위 증가, 막장스러운 스토리 전개, 지나친 떡밥 등 여러 문제로 인하여 시청률이 많이 떨어졌지만, 이전만 못할 뿐이지 여전히 인기가 높다.[7] 특히 캐릭터 상품이 대박을 터뜨린 덕분에 카툰네트워크의 주력 프로그램이라는 위치 만큼은 견고하게 사수 중이다. 실제로 샌디에이고 코믹콘 등의 행사에 가보면 예전만큼은 못할지라도 여전히 뜨거운 사랑을 받고있다는 점을 느낄 수 있다.
미국 시간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마다 카툰 네트워크에서 방영되었다. 한 시즌이 총 13화(26편)[8] 로 구성되어있다. 2014년에는 시즌 5까지 완결되었고 한 달간 휴방 후 4월 22일부터 시즌 6 방영을 시작했다. 그리고 2015년 가을에 7기 방영이 확정되었다. 카툰 네트워크는 시즌 9(개편된 것은 시즌 10)를 마지막으로 끝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마지막 에피소드는 44분 특집으로 나왔고, 이렇게 어드벤처 타임은 기나긴 방영을 마치고 끝을 맺었다.
2. 특징
2.1. 귀여운 그림체
그림체는 한국 기준으로 12세 이용가라곤 믿을 수 없게 귀엽다. 그래서 초기에 이 아기자기한 그림체만 보고 유아용 애니메이션이라 생각한 사람이 많았다. 시즌 3에서 그로테스크한 묘사가 나오기 전까진. 이 애니메이션 특유의 독특한 그림체는 본작의 감독인 펜들턴 워드의 솜씨라고 한다. 그림체가 심플함(밑그림 원고는 한국에서 담당하고 있다)에도 불구하고 표정변화가 극단적인 게 묘미다. 특유 점눈 그림체 때문에 한때 한국에서는 네이버 웹툰인 일상날개짓 그림체와 비슷하다는 평도 많이 받았다.
귀여운 그림체와 캐릭터 디자인 덕분에 관련 캐릭터 상품이 상당히 흥하고 있다. 게다가 의외로 간단한 그림체에 조금만 색깔을 더하면 2차 창작 캐릭터를 만들기도 쉬워서 초반에 팬덤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 여기에 더해서 나타샤 알레그리와 레베카 슈거 등을 비롯한 여러 제작진들이 텀블러나 트위터 등의 소셜 네트워크를 이용해 팬들과 교감하면서 아기자기한 분위기의 일러스트 등을 제공하는 것을 즐겼기 때문에 팬층이 보다 두꺼워질 수 있었다.
최근에는 작화가 일부 수정되면서 이전에 비하여 보다 작화가 들쭉날쭉한 느낌이 강해졌는데, 5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방영되면서 제작진들이 다수 교체된 영향이 큰 듯하다. 그림체 자체의 개성이 매우 강해서 어드벤처 타임의 상징과 같은 요소가 되었고, 이런 면이 카툰네트워크가 인기를 크게 끌지 못하는 동아시아권에서도 상당한 인기몰이를 할 수 있었던 비결로 생각된다.
또 캐릭터들이 한명한명마다 개성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어탐의 스토리가 아니라 캐릭터성만을 즐기는 팬들도 상당히 많다. 이 역시 시즌 5~6을 기점으로 시청률이 떨어지고 있을 때에도 두꺼운 팬층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2.2. 강렬한 엽기와 주제의식 있는 스토리
사실 이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이다. 등장인물들의 잉여스럽고 해괴한 행동과 시청자의 예상을 뛰어넘어 한참 삼천포로 빠져버리는 게 무엇인지 잘 알려주는 내용 구조를 갖추고 있다. 심지어 이정조차 부족한지 엽기력을 풀로 끌어 올리는 구조의 에피소드도 난무한다. 어찌됐건 '''머리로 이해하려는 순간 패배하는 종류의 만화'''라 할 수 있겠다. 사실상 이 만화의 캐릭터가 귀여운데도 불구하고, 12세 전용가인 이유도 그것이라고 한다. 다만 캐릭터가 귀여워서인지 12세 전용가인데도 불구하고, 7세 전용가라고 바뀌었다. 특히나 초반인 시즌 1~2의 내용이 이런 특징이 강하다.[9][10] 리뷰어 NC에서 어드벤처 타임을 리뷰했을때
라고 평하면서 패닉에 빠졌다.누가 약을 빨고 나서 자기 자식에게 동화를 읽어 주는데, 약을 빤 상태에선 글이 머리에 안 들어오니까 즉흥적으로 동화를 지어냈을 것이다. 이 만화가 그 약쟁이가 만든 얘기일 거다
엽기와 특유 그림체 뿐 아니라 주제의식도 있는 스토리 덕분인지 어린이들 뿐 아니라 성인들 사이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었다. 보통 대부분 웹툰이나 애니는 연령대가 유아/청소년/어른에 국한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또 타 애니에 비해 에피소드마다 심오한 뜻이 숨어있는 애니로 많이 알려졌기도 하다. 초반에는 핀과 제이크 사이를 갈라놓으려는 악당 캐릭터들을 통해 우정의 소중함을 다뤘고, 후반부로 갈수록 생존주의, 버블린 에피를 통해 특정 인물의 성장, 가정의 소중함 등을 주제로 하고 있다.
시즌 4에 접어들면서 엽기력 대신 캐릭터에 의존하는 모습을 보인다는 비판도 많았다. 시즌 5 초반에는 한동안 초심을 회복하려는 듯 넌센스 유머가 돋보였다. 시즌 5와 시즌 6의 방영이 장기화되면서 점점 더 떡밥을 뿌리거나 회수하는 등, 스토리 전개에 중점을 두고 있는 모양새다. 이런 문제점으로 인해 팬들의 평가 중에 시즌 6이 평점과 시청률이 제일 낮았다.
2.3. 음악
저연령층이 대상이던 단순한 TV 애니메이션임에도 불구하고 음악을 비롯한 청각적인 측면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도 특이한 개성으로 손꼽힌다. 가끔은 애니메이션 편마다 약간 뮤지컬적인 느낌도 있으며, 아예 노래 자체가 에피소드의 중심적인 내용 혹은 주제를 관통하는 예도 있다. 예를 들면 시즌 4 4화 "Dream of Love"라든가.
제작자였던 펜들턴 워드가 직접 부른 오프닝곡도 상당히 매력이 있다는 평을 들었고, 엔딩인 섬 노래(Island Song)를 비롯해 에피소드 곳곳에 등장하는 짤막한 음악들이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다. 그 외에 몇몇 특별한 에피소드에서 성우들이 직접 부르는 주옥같은 노래는 시청자의 귀를 즐겁게 해준다. 특히 극중 등장하는 캐릭터 중 마셀린의 노래들이 대표적이다. 대표적인 노래 중 하나인 Fry Song. Time Adventure 등 노래의 대다수는 레베카 슈거(Rebbeca Sugar)가 작곡했다.
3. 지브리 작품과의 연관성
사실 이 역시 어탐의 특징 중 하나다. 보통 디즈니 작품처럼 미국애니에서는 판타지, 모험을 요소로 하며 채색도 밝다. 제이크처럼 동물들이 의인화되어 이뤄지는 에피소드도 많다.
일본 애니(지브리)에서는 주로 자연과의 공존, 미래세계, 청소년의 성장, 그 이외 사회문제를 주요 소재로 삼는다. 채색도 어두운 편이고 스토리가 암울한 편이다. 물론 미국 애니로만 따지면 어탐도 전형적인 미국 애니겠구나 생각할 수 있겠지만, 포스트 아포칼립스(버섯전쟁)와 시즌 7에서 버블검 공주와 마셀린의 내/외적 성장이 뭘 뜻하는지 바로 답이 나올 것이다.
또 현재는 많이 나아지고 있지만, 과거의 미국 애니들은 현재 많은 비판에 직면하고 있다. 바로 스토리가 변함이 없고 백인 중심적에 남존여비적이라는 등의 편견에 직면한다. 피터팬 같은 애니도 성인과 청소년의 '어려지고 싶다'는 고충을 공감케 할 뿐 사실상 현실 회피수단에 불과하며, 작품 속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등의 정확한 답도 제시하지 않는다.
일본 애니에서는 주인공이 고충에 직면하고 내적 성장을 해나가며 '피할수 없으면 직면하여 살아남아라'인데 미국 애니는 회피하라는 메시지를 남긴다. 옛날 디즈니 작품에서 나오듯 백설공주에서처럼 악역은 끝까지 악역이고 나중에 제대로 엿 먹는다던지, 여주인공은 순종을 강요당하며 멋진 남자주인공 영웅들에게 보호 받기만 한다.[11] 하지만 어탐은 스토리 면에서는 일본 애니적인 느낌도 있는데, 상술했듯 버블검과 마셀린의 내적 성장은 청소년의 내적 성장으로 고충에 직면하라는 메시지를 남긴다. 버블검 공주는 처음엔 얼음 대왕을 두려워하고, 핀과 제이크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캐릭터로 그려졌지만 이제 그런 이미지는 없다. 캔디 왕국을 지키기 위해 핀, 제이크와 싸우며 마셀린도 이에 동참한다.
또 일본 애니에서는 악역들이 오히려 주인공들의 편으로 돌아서며 변명할 기회를 주는 경우도 있는데, 마셀린과 얼음 대왕이 대표적이다. 마셀린은 첫 등장을 했을 때에는 핀과 제이크를 괴롭히는 심술맞은 뱀파이어라는 이미지를 주며 등장했지만 말뚝 시리즈에서 마셀린이 뱀파이어가 된 계기, 마셀린의 과거를 설명하며 이를 변명할 기회를 주었다. 얼음 대왕도 띨빵한 악역 정도로 등장했는데, 시즌 4에서 정상인이던 사이먼이라는 인간이 왕관을 쓰고 미쳐버렸다는 떡밥을 풀며 이를 변명할 기회를 주었다. 버블린 커플링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점도 이러한 이유가 한 몫하고 있다는 해석도 있다.
4. 방영 국가
비판문서에 나와 있는 한국 외에도 일본,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러시아, 브라질, 오스트레일리아 등에서 제공되고 있다. 오프닝 모음. \ 그러나 본 성우진이 워낙 막강한(특히 노래 분야에서)지라 역시 미국판을 뛰어넘는 나라는 없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5. 에피소드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에피소드 참고.
6. 등장인물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등장인물 참고.
6.1. 등장 무기
일단은 판타지 만화이므로 각종 무기에 얽힌 스토리가 떡밥이 되는 경우도 존재한다. 무기를 소개한 글이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듯.(2014년 3월 기준)
7. 장소
8. 비판
9. 미디어 믹스
9.1. 코믹스
코믹스 목록
한국어 번역 목록
애니메이션의 인기에 힘입어 Boom! Studios에서 2012년 2월부터 코믹스도 연재되고 있다. 코믹스의 정식 제목은 Adventure Time with Finn and Jake로, 각본은 라이언 노스(Ryan North), 그림은 브레이든 램(Braden Lamb)과 셸리 패럴라인(Shelli Paroline)이 맡고 있다. 스토리는 원작 애니메이션 시즌 4 쯤부터 시작된다. 이 시점부터 애니와는 전혀 다른 스토리가 전개된다! 하지만 지금 진행 중인 어드벤처 타임 시즌 11의 경우는 카넷에서 공식적으로 애니메이션 "어드벤쳐 타임"의 후속 작품이다. 또한 그래픽 노블 Islands(발췌번역)과 뱀파이어 사냥꾼 시절의 마셀린의 이야기를 담은 Adventure Time 2015 SPOOKTACULAR은 어탐 제작진이 직접 참여하여 어느 정도 공신력을 인정 받는다.
2012년 7월, Marceline and the Scream Queens이란 제목으로 스핀오프 미니시리즈가 발매되었다. 이 시리즈는 총 6 이슈 미니시리즈로 마셀린과 버블검 공주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각본/그림 모두 메러디스 그랜(Meredith Gran)이 맡고 있다.
2012년 10월, Boom! Studios는 어드벤처 타임 캐릭터들을 TS한 Adventure Time with Fionna and Cake의 스핀오프 미니시리즈 런칭을 발표했다.# 마셀린과 스크림퀸즈처럼 총 여섯 이슈로 마무리되는 미니시리즈이며, 첫 이슈는 2013년 1월에 발매된다. 각본과 그림 모두 어드벤처 타임의 스토리보드 작가인 너태샤 앨리그리(Natasha Allegri)가 맡았다.
할로윈 시즌에는 2013 Spoooktacluar라는 단편집이 나왔다. 서로 다른 작가들이 쓴 시나리오와 그림체로 단편을 그린 것을 실은 것. 1권 말미엔 스티븐 유니버스 단편도 있다.
미국 만화팬들을 위한 축제인 FCBD(Free Comic Book Day)에 배포된 코믹스도 있다. 내용상으로는 공식 코믹스 1권 이전에 해당한다.
그러나 최근 판에서는 정말 작화가 성의가 없다. 스케치북에 대충 낙서한 느낌이 들 정도. 특히 몇몇 캐릭터들의 캐붕이 심하니 직접 보자.
9.2. 게임
큰 인기 덕분에 게임도 많이 출시되었다. 특유의 개성 넘치는 어탐 캐릭터가 이야기하는 장면이 볼 만하다. 다만 난이도와 완성도가 다소 떨어지는 점 때문에 콘솔로 출시된 대부분의 게임이 평론가와 유저 평가가 낮다.
9.2.1. 웹 게임
카툰네트워크 사이트 (국내 또는 쥬니어네이버, 영국, 북미 등)에서 다수의 어드벤처 타임 플래시 게임을 즐길 수 있다.[12]
9.2.2. 비디오 게임
Steam 또는 콘솔로도 다수의 게임이 발매되어 있다. 아쉽게도 한글화된 게임은 없다.
9.2.3. 모바일 게임
9.2.4. 팬(Fan) 게임
- What if "Adventure Time" was a 3D Anime Game - 유튜버인 Mike Inel이 2016년 3월 13일에 아니메 패러디 영상을 만들었고, 하루 뒤인 14일에 베타 버전을 출시했었다. 유튜브를 통해 중력폭포와 검볼 아니메 패러디 영상을 만든 적이 있다.[27]
9.2.5. 보드 게임
- 보드 게임 모노폴리의 어드벤처타임 에디션이 있다.#
- 카드워즈 에피소드 기반으로 모바일게임 나온 걸로 모자라 실물 카드 게임으로도 나왔다. 국내 스토어 해외 보드게임 사이트
9.3. 요리책
2016년 11월에 공식 요리책이 출판되었다. #
10. 극장판
10.1. 비밀의 아일랜드
시즌 8 미니시리즈인 Islands 에피소드를 묶어 국내에서 "극장판 어드벤처 타임: 비밀의 아일랜드"라는 제목으로 2017년 4월 13일 국내 개봉하였다. 네이버 영화
카툰네트워크에서 간혹 방영을 해준다.
10.2. 공식 극장판
2015년 2월, 워너브라더스에서 극장판을 제작한다는 소식이 나왔다. 핀 성우인 제레미 샤다의 언급이 있었고, 레고 무비의 제작자 중 하나인 크리스 맥케이가 참여한다고 했다. 하지만 5년이 지나도록 별 다른 소식이 없는 걸보면 가망이 없는 것 같다.
11. 주제곡 가사
- 본편 영어 버전
We're going to very
distant lands. With
Jake the Dog and
Finn the Human,
The fun will never
end, it's Adventure Time! ||
We're going to very
distant lands. With
Cake the Cat and
Fionna the Human,
The fun will never
end, it's Adventure Time! ||
We're going to very
distant lands. With
Jake the Caterpillar and
Finn the Flower,
The fun will never
end, it's Adventure Time! ||
- Mini-Series 'Stakes' <뱀파이어 이야기> Ver.[S07E06~13]
We're going to very
distant lands. With
Finn and Jake and
Marceline and Princess
Bubblegum, it's Adventure Time! ||
- Mini-Series 'Islands' <비밀의 아일랜드> Ver.[S08E20~27]
We're go to very
distant lands. With
Finn and Jake
and Susan Strong
and possibly BMO,
it's Adventure Time! ||
- Mini-Series 'Elements' <원소의 정령> Ver.[S08E02~09]
We're go to very
messed-up lands. With
Finn and Jake
Ice King and Betty,
Who knows How it will
end, it's Adventure Time! ||
- 마지막화 영어 버전
We're go to far off
Future lands. With
Shermy and Beth
the Pup Princess
The fun will never
end, it's Adventure Time! ||
- 본편 한국어 버전
머나먼 나라로 떠나자
유쾌 발랄 제이크
용감한 영웅 핀
언제나 신나는 영웅 대모험! ||
머나먼 나라로 떠나자!
제이크 애벌레와
꽃이 돼버린 핀
따분하고 시시한 영웅 대모험!||
- 뱀파이어 이야기:
한국어 버전[S07E06~13]
머나먼 나라로 떠나자!
핀과 제이크 마르셀린
그리고 버블검과 떠나는
영웅 대모험! ||
- 비밀의 아일랜드:
한국어 버전[S08E20~27]
머나먼 나라로 떠나자
핀과 제이크
수잔 스트롱, 비모와
떠나는 영웅 대모험! ||
- 원소의 정령
한국어 버전[S08E02~09]
뒤죽박죽 나라로 떠나자
핀과 제이크
얼음대왕과 베티
좀 잡을수 없는 이야기
어드벤처 타임||
12. 그 외에
12.1. 성반전
애니메이션으로서는 매우 희귀하게도 '''공식 성전환 에피소드'''가 존재한다. 시즌 3의 피오나와 케이크(Fionna and Cake) 에피소드가 바로 그것이다. 처음에는 제작진들이 심심해서 그린 낙서였으나 이 것이 결국 하나의 에피소드가 되어버렸다. 덕분에 어드벤처 타임 관련 커뮤니티에는 성반전 관련 팬아트도 투고되고 있다.
다음은 공식 성반전 에피소드의 목록이다.
- 시즌 3 에피소드 9 - Fionna and Cake
- 시즌 5 에피소드 11 - Bad Little Boy
- 시즌 6 에피소드 9 - The Prince Who Wanted Everything
- 시즌 7 에피소드 35 - Five Short Tables
- 시즌 8 에피소드 26 - Fionna and Cake and Fionna
12.2. 한국과의 관계
생각보다 한국인들이 제작 부분에 많이 관여하고 있다. 양현정은 위에서 언급한 레이니콘과 BMO의 목소리를 맡은 것 외에도 스토리보드 등을 담당하며(애초에 정식 성우가 아니다), 앞서 얘기했듯 하청업체로 러프 드래프트(Rough Draft)[30] 와 새롬 애니메이션[31] 이 있다.
특히 한국에서는 레이디 레이니콘이라는 캐릭터가 한국어를 쓴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상당한 화제를 모았다. 원래 파일럿 에피소드에서는 "우욱! 욱!"하는 소리를 냈으며, 본작에서도 비슷한 소리를 내는 것으로 처리하려고 했지만, 원작자 펜들턴 워드가 주요 스태프에 양현정씨를 비롯해 시즌 4까지 스토리보드를 맡은 윤대주(Bert Youn)가 있는 것에서 착안해 한국어로 하자는 의견을 냈고, 이것이 반영되었다[32] . 번역은 제공되지 않는다고. 그래서 레이니콘 한국말 번역을 찾아 헤메는 외국 팬들도 있다.[33] 시즌 8 4화 Lady Rainicorn of the Crystal Dimension에서는 한국어의 비중이 많아 영어 자막이 제공되기도 했다.
시즌 3의 사과 도둑 에피소드에선 제이크가 점심밥을 차리는데 메뉴가 비빔밥과 된장국, 생선구이였다.[34] 그 외에도 시즌 7 stakes 에피소드에서는 마셀린의 꿈 속에서 PB가 한복을 입고 등장하기도 했다.
12.3. 초기 설정
외주를 제외한 모든 에피소드에 손을 흔들고 있는 달팽이가 카메오 캐릭터로 등장한다. 대놓고 나오는 몇몇 에피소드를 제외하면 꼭꼭 숨겨져 있기 때문에, 숨은그림찾기하듯이 편마다 숨겨진 달팽이 캐릭터를 찾아 보는 것도 재미 요소이다. 물론 눈에 불을 켜고 찾지 않으면 대개 모르고 그냥 지나친다. 달팽이가 나오는 에피소드의 스크린샷은 여기(위키아)에서 볼 수 있다.
파일럿 에피소드에서 핀의 초기 이름은 펜(Pen)이었다. 펜들턴 워드의 펜을 따와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이 애니메이션의 제작진이 만든 다른 작품으로는 비 앤드 퍼피캣(원제 "Bee and Puppycat"/공식 사이트)과 용감한 전사들이 있다. 용감한 전사들은 스페이스 SF 장르지만, 잔인하거나 야하거나 등 어쨌든 부적절한 언행이 나오기 때문에 웹 공개만 하고 있다. 핀-버블검 포지션은 비슷하다.
전체적인 컨셉에서 포스트 아포칼립스 단편 소설인 소년과 개에서 많은 부분을 유사하다. 직접 소년과 개 부분을 보면 알겠지만, 말하는 개와 그와 인생을 보낸 소년이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에서 산다는 주 컨셉 자체가 동일하다는 점에서. 단지 원작은 완벽하게 성인 취향이므로 이걸 어린이용으로 마일드하게 변경한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다. 그러나 정작 펜들턴 워드는 어드벤쳐 타임을 방영하기 전까지 소년과 개를 몰랐다고 한다.#
12.4. 관련 커뮤니티
- 우허브 - 과거 어드벤처타임에 대해 제일 광범위하게 소통할 수 있는 해외 커뮤니티였으나, 현재는 폐쇄되었다고 한다.
- 디시인사이드
12.5. 다시 부활할 가능성
어드벤처 타임이 종영되면서부터 팬들 사이에서 제일 논란이 되었던 말거리다. 분명 카넷 측에서 강제 종영시켰으니 언젠가 돌아올 것이라는 추측이 강하기 때문인 듯. 이렇게 한참 논란이 되었는데,
[image]
일단 2020년에 Distant lands라는 스페셜 에피소드가 북미 지역을 우선으로 HBO 맥스에서 공개될 것이라고 한다. 공개되는 에피소드는 BMO, Obsidian, Wizard City, Together Again 이렇게 4편으로, 버블검 공주와 마셀린도 등장 확정.[35] 덤으로 마지막 화에서 아기가 된 페퍼민트 집사의 떡밥도 풀릴 것으로 기대된다. 첫 화 공개일은 2020년 6월 25일.12.6. 기타
이런 합성도 있다.
그리고 핀과 제이크의 칼이 숙련된 대장장이로 말미암아 만들어지고 말았다. 제이크의 칼과 핀의 칼(초기에 들고 다니던 칼)이다.
이런 것도 있다. 일명 <핀과 제이크의 기묘한 모험>이란 것이다.
한국에 알려진 마인크래프트 애니메이터 유튜버인 'Slamacow'의 옛 스킨이 바로 '핀'이다.
레고 디멘션즈 시리즈에서 피규어로 핀, 제이크, 비모, 울룩볼룩 공주가 제품으로 나왔다.
한국 맥도날드 해피밀에서 2016년 9월 30일에 제이크, 얼음대왕, 버블검 공주 장난감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그해 10월 17일에는 핀, 마셀린, 무지개콘 장난감을 판매하였다. 일부 CGV 영화관에서는 성반전 캐릭터 소형피규어도 판매하고 있다. 단 피오나, 케이크, 마셜리, 검볼왕자 한정.
We Bare Bears에서 클로이 박이 보는 TV화면으로 나왔다.
[image]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의 마스코트인 비니시우스와 패럴림픽 마스코트인 통의 생김새 때문에 이 작품과 자꾸 엮였다.
심슨 가족 S28 E1 오프닝에서 어드벤처 타임을 패러디했다. 여기선 바트가 핀, 리사는 마르셀린, 호머는 제이크, 그리고 메기는 버블검, 번즈는 얼음 대왕, 마지는 몸이 비모를 맡았다.
퓨처라마 S07 E22에서도 맘의 천공성에 침투한 벤더가 벽에 족쇄로 묶여 있는 제이크와 핀을 발견한다. 제이크가 "지금이 무슨 시간이지?"이라 묻자, 벤더는 "네 입 닥칠 시간이지!"라고 쏘아붙인다.
Stakes와 Island 그리고 Elements 등 시리즈 에피소드가 나올 때마다 유출되었다. Stakes의 경우에는 단순 유출로 추정되지만 Island와 Elements는 정식 방영일이 되기 전부터 DVD와 아이튠즈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유료로 판매가 진행되었다. 이렇게 구매한 사람들이 재배포를 할 것이라는 점은 많은 사람이 예상하고 있었으므로 그리 놀라운 일도 아니다.
<레전드 오브 행운의 파이(幸运派传说)>라는 중국산 애니메이션과 그림체 때문에 가끔 엮인다.
마인크래프트 베드락 에디션 전용 매시업(Mash-up) 팩이 나왔다. 광고 2018년 7월 20일에 마인크래프트와 크로스오버를 하는 에피소드가 나왔다. 팬덤에선 크로스오버 에피소드에 대해 호불호가 갈린다. 긍정적인 평가에선 기대작이 될 것이라고 말하지만, 부정적인 평가에선 틴 타이탄 고와 파워퍼프걸 크로스오버 에피소드처럼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록 종영된 애니메이션이였지만 일부 캐릭터들이 We Bare Bears와 OK K.O.! Let's Be Heroes에서 카메오로 등장했다.
영화 데드풀 1편에서도 데드풀의 환각 속에서 아주 잠깐 등장하기도 했다.
스카이림의 유명한 서적이 등장하기도 했다(*** **sty ******an Maid) https://www.reddit.com/r/Morrowind/comments/8rn8lr/anyone_watch_adventure_time_i_just_spotted_this/
The Thin Yellow Line 에피소드는 어드벤처 타임에게 도움을 준 아티스트 Mandy Long을 추모하는 에피소드기도 하다.
언제부터인가 한국 넷플릭스에서 더빙판과 함께 서비스되는데 일부 시즌만 서비스 됐다. 초기에는 시즌 1~2만 서비스했다가 언제부터인가 시즌 5~6만 서비스하고 있다. 그런데 원본과 달리 편집된 장면이 꽤 있다.
- 편집된 예
- 시즌 6 1화
마틴 머튼스가 시타델의 수호자가 쏜 레이저로 다리를 잃을 때 다리가 레이저에 맞아서 뼈만 남는 장면이 나오지 않는다. 레이저가 발사되고 마틴이 비명을 지르고 핀에게 수호자의 살 덩어리를 가져오라고 시키는 장면만 나온다.
- 시즌 6 26화
우의 왕과 그의 동료 토론토가 스위트 P에게 사기를 치고 사기가 들키자 스위트 P의 부모님의 과수원에 불을 지른다고 협박했을 때 스위트 P의 잠재의식에서 리치가 깨어났다. 그때 리치가 우의 왕과 토론토, 이 사기꾼 둘에게 환각을 보여줄 때 초록색 불꽃이 주변 땅을 뒤덮고 화면이 페이드 인되는 장면까지 나오고 그 뒤에 환각이 끝난 것처럼 연출된다. 원래는 페이드 인 다음에 노란 괴물들이 나오고 거기에 올가로그도 나오는데 편집됐다.
13. 관련 문서
[1] 한글로 쓰면 《어드벤처 타임》. 인터넷 통상 주로 '어드벤'''쳐'''타임'으로 쓰기도 하지만 외래어 표기법 상으로 어드벤'''처''' 타임이 맞다. 국내 방영명은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 한국에서는 축약어로 '''어탐'''/어벤타/엍이라는 말이 주로 쓰인다.[2] 일본에서는 アドベンチャータイム(아도벤챠 타이무)라는 제목으로 방영.[3] 스토리 문제상 완결낼 때가 되기도 했지만, 2017년 경부터 카툰네트워크 측에서 어탐 제작진들에게 완결을 강요해서 어쩔 수 없이 빨리 종영을 해야 했다고 한다.[4] Surreal humor. 영어 위키백과의 표현이다.[5] 2006년경에 제작, 2007년 인터넷에 공개되었다.[6] 이 정도면 채널 최고 시청률인 수준이다.[7] 시즌 4를 기점으로 이런 문제가 더 심화되었다.[8] 한 화당 a와 b, 두 편으로 나뉘어 방영된다. 그러나 중요한 에피소드를 제외하고는 a와 b 사이의 특별한 연관성은 없다.[9] 그래서 1~2 시즌을 보면 지금보다 몇배는 말이 많고 앞뒤 안가리고 이상한말만 해대는 핀과 제이크를 볼 수 있다. 우리가 아는 핀으로 변한건 2시즌 중후반부터.[10] 이에 이질감을 느끼는 사람도 꽤 있다.[11] 이런 진부한 스토리가 현재 기성세대들에게 악영향을 줬다는 해석도 있다.[12] 영국을 제외하고 접속한 IP의 국가에 따라 해당 글로벌 사이트에만 들어가도록 리다이렉션 제한을 하고 있으며, 우회 접속을 위해서 확장 프로그램 또는 VPN을 사용해야 한다.[13] 2017년 6월 2일에 공지 없이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사실 이건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당시 2015년도부터 인기가 식어들면서 인원이 점차 줄어든데다 애초에 이게임은 '''플래시 게임이었다.''' 인원이 줄어들면서 유지하기가 힘들어 졌고 일부 아시아 지역 사람들이 자주 이 게임을 들락거리자 북미카넷에서 사이트 접속을 차단해놨다. 뿐만 아니라 크롬에서 53버전 패치 이후로 배파가 더이상 실행이 되지 않게 되면서 대다수의 유저들이 대거 빠져나온것도 한 몫 했다. 거기다 1.151 패치 이후로 더이상 업데이트가 되지 않아 거의 완전히 버려진 게임이 되어버렸다. 서비스 종료 전까지 플레이 하던 인원은 많아봐야 고작 '''30명'''도 안됐다. 더구나 이게임은 북미에서 제작된 것이라 아시아인들이 할려면 여러 문제점이 많았다. 대표적인게 바로 시차인데 북미와 한국의 시간차는 '''11시간'''. 즉 가장 시간이 여유로운 오후나 저녁때쯤이면 북미는 이미 새벽이나 오전이다. 여담으로 국내에서 마지막까지 플레이 하던 인원은 '''단 3명''' 뿐이었다.[14] 얼음 대왕이 우의 쓰레기를 모아 괴물 아내를 만들려 해 핀과 제이크가 모험을 떠나는 게임.[15] 캔디왕국의 지하감옥에 문제가 생기고 PB로 부터 조사 겸 문제해결을 의뢰받으면서 시작한다.[16] 게임에서 무지개콘의 대사가 한국어가 그대로 나오는 바람에 한국인이 아닌 게이머들이 당황했다고 한다. 이거 말고도 무지개콘이 나오는 다른 게임이나 상품에서도 한국어가 등장한다(...)[17] 현재 왜인지 스팀에서 보이지 않는다.[18] 사라진 비모를 찾기 위해 비디오 게임으로 들어가 사신 데스가 있는 곳까지 가는 이야기[19] 이름없는 왕국에 프린세스 3자매가 있는데 왕국을 다스릴 프린세스 1명을 선출하는 과정에서 생긴 자매 싸움을 해결하는 이야기.[20] 어드벤쳐 게임 형식으로 진행되는 게 특징이다. 다른 게임들이 애니메이션 한두편이면 충분할 짧은 스토리라인를 가지고 있는데 이 작품은 스토리 분량이 가장 많은 작품이다. 핀의 집에 냉장고가 없다거나 빌리의 동굴이 마셀린 소유인 것 등 깨알같은 뒷이야기나 매직맨과 레몬그랩을 전기로 지질 수 있는 이벤트처럼 팬서비스도 많다.[21] 핀과 제이크, 비모, 마셀린이 주인공인 오픈월드형 어드벤처 게임이다.[22] Pixel Press의 기술로 이곳에 있는 시트를 인쇄하여 종이에 게임 스테이지를 그린 뒤 사진을 찍으면 게임으로 만들어주는 기능이 있다.[23] Card Wars 에피소드가 인기를 끌며 진짜 나왔으면 한다는 팬들의 말에 '''진짜 모바일 게임으로 나왔다!'''[24] 전작에 이어 시즌 7 37화 Daddy-Daughter Card Wars 에피소드와 함께 출시된 후속작. 전편과 달리 무료다. 게임 방식이 하스스톤과 비슷하다. "거주 국가에서 사용할 수 없는 항목입니다"(...) 였다가 1.0.6 버전부터 대한민국에서도 다운받을 수 있다. 거기다가 한글 패치도 있다. 맛보기 영상[25] 젤다의 전설의 게임 방식을 그대로 채택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링크는 던전마다 트라이포스 조각을 찾는다면, 핀과 제이크는 던전마다 공주를 구한다![26] 한국 탄젠트 제작, 카툰네트워크 코리아에서도 광고 많이 띄워주고 있다.[27] 게임 공유 사이트인 GAMEJOLT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확장판이 따로 있는데 Patreon에 가입 하고 1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한국어 버전은 없다.[S03E09] [28] 한국어 버전은 없었는데 넷플릭스에서 더빙판도 서비스하면서 추가됐는지 생겼다.[S06E07] A B [S07E06~13] A B [S08E20~27] A B [S08E02~09] A B [29] 원래 오프닝을 부르던 어린 아이가 아니라 남성 어른이 부른다. 가사도 일부 바꿨는지 마지막 구절이 'The fun will never end' 부분을 따분하고 시시하다고 바꿨다.[30] 한국에 스튜디오가 있다. 여기서 만든 대표작으론 심슨 가족, 퓨처라마 등이 있다.[31] 김길환은 이 스튜디오 대표의 이름을 딴 캐릭터다.[32] 윤대주도 무지개콘의 전 남자친구인 리(Lee)를 연기했다.[33] 사실 작중 우 랜드의 언어로 영어, 한국어 뿐만이 아니라 독일어, 프랑스어, 일본어, 라틴어, 스페인어도 간간히 등장했다. 버블검 공주가 약간의 독일어를 구사한 적도 있고 제이크가 모 에피소드에서 일본어 "카와이"로 불렸다거나 어느 약국에서 가타카나로 ファーマシー(Pharmacy, 약국)(일본어 발음 그대로는 후아마시)라 적혀있기도 하다. 또한 시즌 7에서 새로 등장한 뱀파이어 중 한 명인 여제(Empress)가 'Adios'라는 스페인 어를 구사했었고, 핀도 종종 '요시!' 등의 일본어를 내뱉는다.[34] 근데 핀이 비빔밥이랑 된장국을 보고는 짜증나는 표정으로 코를 틀어막으며 안 먹는다고 해서 한때 논란이 된 것도 이 에피소드였다. 제작진들의 해명은 없었지만 평소 한국과의 관계가 깊다는 점에서 무조건 한국 문화를 비하하려고 이런 요소를 넣었다고 보긴 어렵다. 특히, 어탐이 일본 애니였다면 혐한 논란으로도 번졌을 가능성이 높다. [35] 두 명이 함께 등장하는 에피소드는 "Obsidian" 에피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