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A 분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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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화
1. 개요
1.1. 상세
1.1.1. 브릿지
2. 작중 행적
3. 정체?
4. 팬들의 반응
5. 기타
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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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것이 신을 죽이는 힘. 분더. 그야말로 희망의 배로군.'''

- 아카기 리츠코#s-3.1 에반게리온: Q

'''AAA ヴンダー / AAA Wunder'''.
에반게리온: Q에서 등장하는 거대 해상형[1] / 공중부양형 이동요새전함. 성우는 하야시바라 메구미.[2] 주위의 호위함대 함선의 사이즈로 미루어보아 전체 사이즈는 '''2km'''에 달하는 것으로 보인다.[3][4] 80m에 달하는 에반게리온이 함체를 운동장마냥 뛰어다닐 수 있을 정도로 무지막지하게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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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에 에반게리온 격납고가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이걸로 대충 크기를 비교하면 길이는 1.9km가 넘어가고, 날개폭은 1.5km가 넘는 걸로 보인다.

1.1. 상세


'''A'''utonomous '''A'''ssault '''A'''rk Wunder[5]
빌레 소속의 전함으로, 함장은 카츠라기 미사토. 지금은 빌레 소속이 된 前 네르프 스텝들이 다수 이쪽으로 옮겨가 운용하고 있다. 그 외에 새로운 후임 오퍼레이터들도 배치되어 있지만 아무래도 구 네르프 스탭보다 경험이 모자란 생판 초짜들이다. 계급 역시 구 네르프 소속 대원들이 더 높다.
동체를 중심으로 주익, 추진기, 함포와 격납고, 레이더 돔이 달린 함체 2기가 쌍동선 형태[6]로 붙어 있는 특이한 형태를 하고 있다. 네르프에서 탈취한 에반게리온 2호기에반게리온 8호기를 운용하기 위한 설비 역시 갖추고 있으며, 에반게리온들은 이부키 마야가 예전 네르프에 소속되어 있던 시절과 마찬가지로 대부분을 책임지고 있다. 자체에 엄빌리컬 케이블도 갖추어져 있다.
본함의 크기가 거대한 만큼 내부 시설도 거대하며, 모노레일엘리베이터가 구비되어 있다. 자세히 보면 심지어 내부에서 타고 다닐 수 있는 자전거도 있다.
주무장은 각 함체 전면부에 2기씩 총 4기가 있는 AT 필드 발생기[7](!)와 각 함체에 2기씩, 총 4기가 장비된 360도 선회 가능한 주포탑에 달린 4문의 전자속사포[8]. AT필드 발생기를 응용해 도탄 사격을 가하는 등 다채로운 운용 방법을 보여주었다. 그 위력은 네메시스 시리즈 4대의 AT 필드를 한꺼번에 파괴할 정도.
또한 주위에는 있는 호위 함선들을 함께 공중으로 부양시킬 수 있는 특이한 기술을 사용한다. 이 부양 기술을 사용할 땐 함선을 마치 케이블이 달린 크레인으로 인양하듯, 분더 본체에서 이어지는 실처럼 가느다란 광선이 인양되는 함선 주위에 나타난다. AT 필드의 응용법 중 하나로 추정된다.
작중에서 보여준 스펙을 보면 사실상 14년 간 발전해온 인류 기술력의 결정체를 보여준 물건. 이게 에바 서~파 시절에 돌아다니고 있었다면 에바고 뭐고 필요없이 웬만한 사도는 얄짤없이 격퇴당했을 것이다.
동력원을 수납하는 코어는 중앙 함체의 선단부 바로 뒤에 있는 갈비뼈 형상의 부분에 위치해 있다. 첫 등장 당시엔 동력원이 없어 해상에서 운용하고 있었으며, 이후 에반게리온 초호기를 확보해 이를 주 동력원 삼아 기동했다. 설계 당시의 동력원은 에반게리온 마크 9였으나[9], 마크 9는 네르프 소속이었기에 빌레에선 그 대체품으로 초호기를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빌레 소속의 에바인 2호기나 8호기를 동력원으로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2호기와 8호기는 동력원으로써 사용할 수 없는 모양. 온 몸이 코어이며 마치 사도처럼 무한동력으로 움직이는 마크 9나, 제 10사도를 흡수해 각성 상태에 도달한 초호기가 동력원에 적합했던 것으로 볼 때 동력원이 되는 기체는 사도의 동력기관, 즉 S2 기관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상술하였듯 원래의 동력원은 마크 9였기 때문에, 함수 하단의 머리 형상 역시 마크 9와 매우 흡사하게 생겼다. 이렇듯 형상부터 유사한데다 마크 9가 동력원으로 기획된, 사실상 '''같은 시기에 같은 장소에서 건조된 물건'''으로 추정됨에도 불구하고 정작 분더는 빌레, 마크 9는 네르프에서 운용 중인데, 원래 하나여야 할 두 기체를 서로 적대적인 두 조직에서 따로 운용하고 있는 행각을 보면, 원래는 네르프, 혹은 제레에서 건조한 함선이었으나, 빌레에 소속된 구 네르프 대원들이 네르프를 이탈하고 빌레를 창설할 때 같이 먹튀한 것으로 추정된다.[10]
초호기로 분더의 시동(?)을 걸 때 에반게리온 2호기가 고온으로 달궈진 히트 랜스로 동력원의 겉부분을 녹이고, 내연기관의 점화 플러그 비슷한 물건으로 폭발을 일으켜 시동을 걸었다.[11] 특이한 점은 에반게리온 초호기가 들어있는 분더의 동력부 형상이 에반게리온 제13호기가 건조되는 네르프의 설비와 디자인이 상당히 유사하다는 것.
브릿지에서 MAGI Achiral 1, 2, 3이란 메세지가 출력되는 것과 브릿지 안쪽에 MAGI라고 쓰인 기계가 있는 것으로 보아 네르프컴퓨터였던 마기 역시 분더로 이동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네르프 본부의 마기가 정확히 어떻게 되었는 확인되지 않았고, 아키랄이란 호칭을 보면 이 것이 기존의 마기와의 다른 것일 가능성도 있다.

1.1.1. 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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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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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에 돌입한 후의 브릿지.

이름은 '''Hirnstamm Tower'''로 추정. Hirnstamm는 독일어로 뇌간을 뜻한다.
평소에는 빌레 작전 본부실[12]로 사용되다가 전투에 임하면 자동으로 위로 이동해 에바의 엔트리 플러그처럼 '삽입'된다. 그 안에는 거대한 전방위 모니터가 있어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이때 브릿지 안에 있는 인물들은 전부 3D로 처리되었다. 브릿지는 마크 9에 침식당할 위기를 겪을 뻔했다.

2. 작중 행적



2.1. 에반게리온: Q


주 동력원이 없어 주위의 호위함대로부터 보조 동력을 보급받으며 해상에서 대기 중이었으며, 2호기와 8호기를 투입한 초호기 회수작전의 성공 이후 확보한 초호기를 동력원으로써 수납하고 있었다.
이후 물 속에서 에반게리온 마크 4C(네메시스 시리즈)들이 몰려오는 위기를 맞이했을때, 단 한 번도 기동 실험을 해보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결국 첫번째 기동에서 기적적으로 기동에 성공하여 호위함대와 함께 하늘로 날아오르면서 1Km에 달하는 거대한 선체로 '''단체 공중부양'''을 선보인다.
가동 이래 최초의 공중부양 직후 마크 4C 4기에게 즉시 주익이 관통(…)당하는 데미지를 입지만, 되려 이를 기회로 삼아 '''함미를 치켜세우고 거꾸로 선 채로 마크 4C를 달고 선회''', 전면에 달린 AT필드 발생기의 막대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상승, 주익에 들러붙었던 마크 4C 4기를 모두 위상 코쿤에서 끄집어낸다. 이후 보조엔진으로 함체를 회전시켜 마크4C들을 원심력으로 빙빙 돌리다 급제동, 반동으로 인해 서로 충돌하여 무력화된 마크 4C 군집을 향해 주포를 난사하여 '''AT필드를 너무나도 간단하게 철거'''해버리고 그야말로 벌집으로 만들면서 공격해온 4기 전기를 격퇴하고 간단하게 탈출에 성공한다.
이 압도적인 힘을 목격한 뒤 리츠코는 분더를 가리켜 '''"희망의 배"'''라고 불렀다. '''"신을 죽이는 힘"'''이라는 작중 언급과 겐도가 언급한 최종 목적에 신 죽이기란 내용이 있는 것을 볼 때 신극장판에선 에바나 릴리스 못지 않게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물건인 모양.
이후 아야나미 레이에반게리온 마크 9를 이끌고 이카리 신지를 회수하기 위해 방공망을 뚫고 분더에 접근, 다소의 구획이 파손된다. 마크 9가 함체에 들러붙었었기에 주포로 대응하지 못하고 8호기를 출격시키지만, 마크 9가 부스터로 이탈하면서 결국 놓치고 만다. 이후 시점이 네르프로 옮겨지면서 최종전까지 전혀 등장이 없다.[13]
최종전에서는 신형 에바의 기동을 확인하고 구 네르프 본부로 향해 분더가 진입할 수 없는 센트럴 도그마에 2호기와 8호기를 투입한다. 이후 신지의 실수로 제 12사도화(化)한 에반게리온 마크 6과 릴리스의 잔해를 흡수하고 각성 상태에 들어가 포스 임팩트를 일으키게 된 에반게리온 제13호기를 저지하기 위해 전속력으로 돌격하여 마치 창으로 찔러올리듯 들이받아버리는 활약을 했다. 그대로 AT필드를 전개해서 13호기를 봉인하고, 스스로 형성한 필드에 주포를 발사하여 필드에 튕겨나온 탄환이 그대로 반사되어 브릿지 앞에 박혀있는 제13호기를 공격하는 기술을 선보이기도 했다. 물론 13호기는 별로 타격이 없었다(…).
그러나 각성상태에 들어간 마크 9의 빔을 맞고 좌현의 포탑 2기를 손실하고, 연이은 포격에 의해 중앙부가 크게 손상된 끝에 시스템이 손상되어 조타불능 상태에 들어가 양력을 잃고 서서히 추락해가는 위기에 빠진다. 설상가상격으로 자율 모드에 들어간[14] 마크 9가 동체에 안착하고는 코어에 침식액을 분비하며 서서히 주 제어 시스템을 잠식해 함의 통제를 빼앗길 뻔 했으나,[15] 마크 9와 싸우던 아스카가 지시한 에반게리온 2호기의 자폭으로 마크 9도 같이 소멸하면서 구사일생 격으로 침식에서 풀려난다. 그러나 일련의 사태로 함체가 심하게 손상되었던 탓에 결국 제13호기를 더 이상 쫒아가진 못했고, 포스 임팩트를 그대로 방관하게 되는 처지에 놓인다.
그러나 나기사 카오루롱기누스의 창 2개로 스스로 13호기를 봉인한 뒤 DSS 초커에 의해 폭사함으로써 두 파일럿 중 하나를 잃은 제13호기는 각성이 불완전해졌고, 이때를 틈타 마리가 8호기를 타고 뛰어가서 신지의 엔트리 플러그를 강제로 사출하여 13호기의 각성 상태가 완전히 해제되고 가프의 문이 닫히면서 포스 임팩트는 막을 내린다. 모든 상황이 막을 내린 뒤 응급조치를 마치고 비행기능을 다시 회복한 모습으로 등장하였으며, 개(改) 2호기의 잔해와 손상된 8호기를 회수하여 전역을 이탈한다.

2.2.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10분 선행 공개판에서는 파리 구시가지 상공에 부양한 채 봉인주를 재가동 시키는 파리 탈환 작전에 투입된다. 직접 화력을 투사하진 않지만, 하부에 방패판이 증설된 아이오와급 전함 7척과 에반게리온 8호기를 특유의 실로 띄워 조정해 공중전을 보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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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공개된 특보 영상에서는 임팩트가 일어난 듯한 지역의 상공을 비행하는 모습으로 등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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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로 공개한 신규 특보 영상에서는 기존의 AAA 분더와는 형태가 다른 분더가 등장한다. 빔을 발사하며 빌레의 AAA 분더와 전투를 벌이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네르프 또는 제레의 동형함으로 추정된다. 에반게리온: Q 최후반부에 이카리 겐도후유츠키 코조가 있었던 방이 분더의 브릿지와 상당히 닮아있었는데, 이로 인해 또 다른 분더의 브릿지였다는 게 밝혀졌다. 기존의 분더와 달리 검은색/파란색의 배색이 되어있으며, 대다수의 기계장치가 생략되어 한눈에 보기에 악당의 함선 이라는 느낌을 강하게 준다.
새로운 공식 티저에서는 바다차럼 펼쳐진 AT필드를 날개로 찢으며 부상하는 모습[16]이 포착되었다. 빌레에서 운용하는 분더와 대비되는 묵빛 컬러링에, 전진익을 추가로 달고 안테나와 선체 끝단을 쐐기꼴로 깔맞춤한 날렵하고 공격적인 디자인.

3. 정체?


마치 에반게리온머리 모양을 한 기수 하부의 모양새나, 엔트리 플러그처럼 삽입되는 형태의 브릿지, 기내에 있는 LCL 파이프들, 마치 에바의 같은 날개부, 그리고 사도스러운 동체 디자인과 기동할 때 마치 고래의 울음소리 비슷한 소리를 내는 것, 게다가 그 소리를 내는 성우(하야시바라 메구미)까지 있다는 것을 미루어볼 때, '''전함 형태의 에반게리온'''이나 제레의 네메시스 시리즈 같은 '''인조 사도'''일 확률이 농후한데,[17] 특히 '''AT 필드'''를 사용할 수 있는 점과 주익을 관통당했을 때 '''출혈'''이 일어난 점을 보면 최소한 사도나 에바에 준하는 특별한 존재임은 확실하다. 그리고 '신을 죽이는 힘'이란 표현을 보면 상당히 특별한 존재인 듯.
제레에서 인조 사도인 네메시스 시리즈를 운용하는 것을 보면 최소한 AT 필드를 사용할 수 있는 사도급 존재를 인간측에서 만들 수 있다는 것은 증명된 셈. 이러한 떡밥 덕분에, 파에서 나왔던 제3사도[18]네르프 유럽 지부가 제작하려 했던 것이라는 설도 있다.

4. 팬들의 반응


Q에서 가장 호불호가 갈리는 요소 중 하나.
일단 호평하는 팬들은 이전 뉴 노틸러스호의 OST를 어레인지해 동원한 전투 연출에 대해 신선하다는 반응이다. 그 외에 기존 에바에서는 존재하지 않았던 요소인 전함이란 점과 신을 죽이는 힘이란 범상치 않은 타이틀 덕분에 앞으로를 기대하는 의견도 적지 않은 편.
반면 에바와 사도들 위주의 전투신에 뜬금없이 위화감을 자아내는 전함이 떡하니 등장한 데다, 그 동안 에바 세계관의 상징이자 주역기인 초호기를 뒷전으로 만들어버린 것 때문에 싫어하는 팬들도 상당수. 이 분더를 등에 업고 빌레가 신지를 핍박하는 게 더 강해진 것처럼 보인 것도 있어 빌레에 대한 반감과 결부되어 언짢게 보는 인식도 다수이다. 그 외에 복잡하고 기괴한 디자인 때문에 적응하지 못하는 팬들도 있는 상황.
그리고 하필이면 이 전함 처음 나오는 장면부터가 Q에서 가장 퀄리티가 안 좋은 지점이다(...)
쉽게 말해 기존에 뚜렷한 복선도 없이 난데없이 기존 에바에 등장하지 않았던 전함이 메인 요소로 등극한 것과 특유의 디자인이 호불호를 갈리게 한다고 볼 수 있다.

5. 기타


등장할 때의 상황이나 음악, 승무원의 구성이나 성우들, 플라이휠 등의 설정을 보면 분더는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뉴 노틸러스호오마주다.[19] 참고로 음악은 나디아의 뉴 노틸러스 테마의 어레인지로, 연주가 원본보다 더 웅장해졌다. #1 #2
나디아 보컬 앨범인 'Bye Bye blue water' 중, 뉴 노틸러스호 BGM의 보컬버전인 '우리들의 만능전함 뉴 노틸러스호(我らの萬能戰艦N-ノチラス號)'의 가사중에 '사랑을 품은 희망의 배' 라는 가사가 있다.#1 어레인지 된 BGM을 쓰는 분더도 본편 중에서 '희망의 배' 라고 칭해지는데, 이건 우연의 일치인지, 노리고 넣은건지.. 또한 애초에 앨범이 bye bye blue water 이다. 즉 파란 바다여 안녕히 라고도 해석이 가능한데. 이를 에반게리온과 연관 지으면...
오퍼레이터 중 한명의 성우인 오오츠카 아키오[20]는 '이 배의 동력원은 대소멸 엔진(나디아, 건버스터의 세계관에 등장하는 기술)인가요?'라고 총감독인 안노 히데아키에게 물었고 안노는 '그런 '''낡은 기술'''이 아닙니다.'라고 대답했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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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골을 연상시키는 기수 부분 및 갈비뼈를 연상시키는 기나긴 동체를 볼 때 고대 고래해양파충류, 장경룡의 화석이 떠오르는 디자인이며, 긴 날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새의 형상과 비슷하단 이야기도 자주 나온다. 날개 모양이 묘하게 펜펜과 비슷하단 소리를 들어서, 일부 에바 팬들에게선 진짜로 펜펜을 마개조한 게 아니냐는 농담도 나온다. 이런 짤방도 존재한다. 심지어 성우도 같다.
분더에서 나는 소리 는 동력원 에반게리온 초호기의 소리로, 초호기의 성우 하야시바라 메구미의 목소리를 가공한 소리다. 덧붙여 이 목소리를 Q 개봉직전에 추가 녹음했는데 그때까지도 영화가 완성이 안된 상태였다고 한다.[22]
Q의 마지막, 즉 포스 임팩트가 취소된 후 이카리 겐도후유츠키 코조가 얘기를 나누는 장소가 분더의 브릿지와 상당히 닮아있다. 어쩌면 네르프 쪽에 동형함이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23] 그리고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특보영상에서 분더의 동형함이 등장하면서 이 추측이 사실임이 드러난다. 다만 처음부터 2기가 건조된 것인지 빌레가 탈취하고 후계기를 만든 것인지는 불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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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하순, 피규어 발매 예정이다. WAVE사 에바 스토어 가격은 세금 별도 29800엔.

6. 관련 문서



[1] 초호기를 얻어서 기동하기 전까지는, 전함들과 수 척의 항공모함,상륙함순양함, 구축함 다수로 이루어진 호위함대로부터 전원을 공급받으며 해상에서 운용했다. 이 호위함대는 '''모두 자동화'''되어서 분더 본체의 시스템에 의해 통제받는 걸로 보인다. 다만 항공모함은 Su-34 전투기가 주기되어 있었고 UH-60들이 나오는것을 볼때 항모나 상륙함 만큼은 인력으로 운영하는듯 하다.[2] 동일한 성우인 에바 초호기 과 마찬가지로 분더의 정체에 대한 떡밥일지도 모른다.[3] 호위함대에 소속된 함선중 하나인 니미츠급 항공모함(332m)의 사이즈와 비교해보면 약 7~8배 긴 길이이다.[4]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가장 유명한 전함들 중 하나인 마크로스의 사이즈가 1.2km다. 최소한 이 유명전함보다 크단 얘기.[5] '''자율강습방주 분더'''. Ark는 영어로 보통 창세기에 노아의 방주를 일컫지만, 구약성서의 성궤를 뜻하기도 한다. (das) Wunder는 독일어로 '경이, 기적'이라는 뜻.[6] 카두케우스를 닮았다는 말도 있다.[7] 본래의 기능인 배리어 역할은 물론, 추진력을 지닌 보조 엔진처럼 활용하는가 하면, 반사위성포처럼 AT 필드를 펼쳐 포탄의 궤도를 왜곡시킴으로써 사각이 없는 공격도 가할 수 있는 등 굉장한 활용도를 보인다.[8] 탄체가 보라색을 띄고 있는데다 연출이 마치 빔 병기같이 묘사된다. '''에너지 관통탄'''을 장전하라는 작중 미사토의 지시를 볼 때 '''탄종을 바꿔 사용할 수 있는 레일건''' 비슷한 물건으로 보인다. 작중 후반에는 곡사탄이라는, AT 필드로 탄을 반사시켜 원하는 위치로 발사하는 탄도 사용했다. 이쪽은 붉은 색의 레이저 빔 비슷한 느낌. 뉴 노틸러스호의 전자열선포의 오마쥬로 추정.[9] 마크 9가 분더를 잠식해가는 와중 리츠코가 발설한 발언.[10] 혹은 양 기 모두를 빌레에서 건조했으나 마크 9를 네르프에서 탈취했다는 시나리오도 고려할 수 있으나, 마크 9가 분더를 침식시킬 때 브릿지 화면에 제레의 문양이 표시되었기 때문에 빌레에서 건조했다는 이유를 설명할 방법이 한정된다.[11] 바다 속에서 작업이 이루어졌기에 에반게리온 2호기프로그레시브 나이프로 왼발을 박아서(!) 몸을 고정시켰다.[12] 평소에는 동그란 창문들이 있는 방에 있는 걸 보아 노틸러스호의 브릿지가 모티브인 것 같다.[13] 후반부 등장에서 파손구획이 멀쩡한 것으로 보아 마크 4C 및 마크 9에게 파손된 구획을 수리하던 모양.[14] 엔트리 플러그의 화면이 제레의 표식으로 가득 채워지고는 파일럿의 컨트롤도 먹히지 않는 상태가 되었다.[15] 이때 마크 9처럼 브릿지의 화면이 전부 제레의 표식으로 바뀐다.[16] 구도 자체는 빌레의 분더가 Q에서 마크 9에게 공격받고 추락하던 모습과 비슷하다. 이 또한 비슷하면서도 대비되는 부분. 해당 티저 영상에서는 두 척의 분더가 대치하는 것으로 보인다.[17] 이미 본작에서 기존의 에반게리온과는 매우 이질적으로 생긴 에반게리온 마크 4 시리즈가 등장했다.[18] 인공적으로 제작된 사도라는 떡밥이 있다. 파에서 나온 개체가 오리지날인지, 아니면 제레가 다시 카피한 개체인지는 불명이나, 카지가 영구동토에서 제3사도를 찾아냈다는걸 보면 활동을 재개하기 전에 찾아내서 제레에서 맘대로 마개조를 해댄게 파에서 나온 제3사도일 가능성이 크다. Q에서 제레가 사도를 제작할 기술력을 가졌다는 걸 암시한 복선일 듯.[19] 뉴 노틸러스호의 출격신이 우주전함 야마토의 오마주다. 오마주의 오마주인 격. [20] 나디아에서 네모 선장 역이었다.[21] 사실 대소멸 엔진(반물질 엔진)이 낡은 기술이라는 말이 나올 법 한 것이, 에반게리온의 세계관에선 이미 한참 전에 반물질 기술이 상용화되었다. 에반게리온들이 사용하는 포지트론 라이플이라던지 숄더캐논 등이 그 예. Q 시점에선 못해도 상용화된지 14년도 더 지난 기술이다.[22] 출처: 하야시바리 메구미의 Heartful Station 1198회 (2014.09.13 방송분#)[23] 미사토가 분더를 기동시킬 때 분더를 '신 죽이기'라 부르고, 겐도 역시 제레의 숨통을 끊으면서 '신 죽이기를 이어받겠다'고 선언하였으니… 분더가 신 죽이기에 필요한 무언가라면, 겐도(혹은 제레)의 성격 상 백업 하나 쯤은 만들어두고도 남는다. 분더 자체가 제레가 만들어둔 걸 먹튀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