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 라이프치히/2020-21 시즌
1. 개요
2. 스쿼드
3. 이적시장
5.1. 조별리그
5.1.1. MD1 VS 이스탄불 바샥셰히르 FK (RB 아레나)
5.1.2. MD2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올드 트래포드)
5.1.3. MD3 VS 파리 생제르맹 FC (RB 아레나)
5.1.4. MD4 VS 파리 생제르맹 FC (파르크 데 프랭스)
5.1.5. MD5 VS 이스탄불 바샥셰히르 FK (파르크 데 프랭스)
5.1.6. MD6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RB 아레나)
5.2. 토너먼트
1. 개요
분데스리가의 RB 라이프치히의 2020-21 시즌에 관한 문서이다.
2. 스쿼드
3. 이적시장
3.1. 여름 이적시장
3.1.1. IN
3.1.2. OUT
3.1.3. 이적설
- [영입 완료] 황희찬 : 첼시 FC로 떠난 티모 베르너를 대체하기 위해 계열 구단인 FC 레드불 잘츠부르크의 황희찬을 영입하고자 하는 중이다. 지난 겨울 엘링 브레우트 홀란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빼앗겼던 만큼 이번에는 영입에 더욱 신경 쓸 듯 하다. 이후 영입에 성공하였다.
- [영입 완료] 베냐민 헨릭스 : 1년 임대 후 완전 이적 옵션을 포함한 조건으로 영입하였다.
- [영입 완료] 알렉산더 쇠를로트 : 유수프 포울센의 폼이 좋지 못하고, 티모 베르너와 패트릭 쉬크의 이탈로 공격수가 부족한 상황에서 공격진을 보강하기 위해 €20m의 이적료로 쇠를로트를 영입하였다.
- [방출 완료] 티모 베르너 : 처음에는 리버풀 FC로의 이적이 유력하였다. 하지만 영입 자금이 부족한 리버풀에게는 베르너의 이적료를 지불하기에는 매우 부담되었기 때문에 리버풀은 그를 포기하였다. 그 사이 첼시 FC가 물밑 협상을 통해 베르너와 라이프치히 구단과의 합의를 마쳤고 최종적으로 베르너는 첼시로 떠나게 되었다.
3.2. 겨울 이적시장
12월 17일 €20M 유로로 RB 잘츠부르크에서 도미니크 소보슬라이를 영입했다.
4. 분데스리가
4.1. 전반기
1R 마인츠전에서 3-1로 가볍게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 황희찬이 교체출전하면서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가졌다.
2R 레버쿠젠 원정에선 에밀 포르스베리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으나 곧바로 케렘 데미르바이에게 원더골을 얻어맞아 동점이 되었다. 결과는 1-1 무승부.
3R 샬케04전 홈경기에서는 무려 4골의 골잔치를 벌이며 4-0으로 승리했다. 아직 경기수가 많지는 않지만 1등으로 올라간 건 덤. 빌리 오르반이 1골, 앙헬리뇨가 1골, 마르셀 할슈텐베르크가 1골 1어시, 크리스토퍼 은쿤쿠가 1어시로 활약했다.
4R 아우크스부르크 원정에서는 10월 A매치를 마치고 돌아온 다니 올모가 2어시 , 앙헬리뇨와 유수프 포울센이 한골씩 기록하고 승리했다.
5R 헤르타 베를린전에서는 전반 8분만에 선제골을 당했으나 11분에 쇠를로트의 어시스트로 우파메카노가 1골을 넣었다. 후반 5분 헤르타 베를린의 제바이크가 퇴장을 당하자 공격의 우위를 바탕으로 파상공세를 펴다가 문전에서 페널티킥을 얻어 자비처가 1골을 추가하며 역전승을 거두었다.
6R 묀헨글라트바흐전에서는 치열한 공방을 벌이다가 후반 15분에 1실점을 했다. 라이프치히는 동점골을 위해 교체를 통해 공격력을 더 강화했으나 결국 패했다. 리그 순위는 뮌헨과 도르트문트에 이은 3위로 내려앉았다.
7R 프라이부르크전에서는 공방을 주고받다가 전반 25분 골대 좌측에서 찬 은쿤쿠의 프리킥 롱패스를 무키엘레가 중앙으로 연결했고 장신인 코나테가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25분에는 자비처가 페널티킥 골을 넣었고 후반 44분에는 앙헬리뇨가 프리킥 골을 터뜨리면서 3:0으로 승리했다.
7R 프라이부르크전에서 공방을 주고받다가 전반 25분 골대 좌측에서 찬 은쿤쿠의 프리킥 롱패스를 무키엘레가 중앙으로 연결했고 장신인 코나테가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25분에는 자비처가 페널티킥 골을 넣었고 후반 44분에는 앙헬리뇨가 프리킥 골을 터뜨리면서 3:0으로 승리했다.
10R FC 바이에른 뮌헨전은 난타전 끝에 3-3 무승부로 끝났다.
11R SV 베르더 브레멘을 홈으로 불러들여 마르셀 자비처와 다니 올모의 골로 2대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7승 3무 1패로 2위에 올랐는데, FC 바이에른 뮌헨이 1. FC 우니온 베를린전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동률이 되었다.
라이프치히에게는 15R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이 굉장히 중요해졌다. 바이에른 뮌헨이 묀헨글라트바흐에게 패하면서 이 경기를 잡게 된다면 다시 리그 선두로 도약할 수 있다. 하지만 엘링 홀란과 제이든 산초에게 실점하며 1-3으로 패했다. 그나마 부진하던 알렉산데르 쇠를로트가 드디어 리그 데뷔골을 넣었다는 의의는 있었다. 저번 시즌에도 그랬듯이 유난히 도르트문트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4.2. 후반기
18R 마인츠전에서 2-3으로 충격패를 당했다. 이후 뮌헨이 샬케를 잡아내면서 승점차는 7점이 되었다. 다만 3위 레버쿠젠도 같이 패하면서 2위를 유지하고 있다.
5. UEFA 챔피언스 리그
5.1. 조별리그
조 편성 결과 지난 챔스에서 자신들을 4강에서 좌절시킨 PSG, 솔샤르 감독이 이끄는 맨유, 터키의 최강팀인 이스탄불 바샥셰히르와 한 팀이 되었다. 상당히 어려운 편성을 받아서 이번 챔스 죽음의 조로 꼽히고 있다.
5.1.1. MD1 VS 이스탄불 바샥셰히르 FK (RB 아레나)
앙헬리뇨가 2골로 맹활약했다. 후반전에 황희찬이 교체투입됐으나, 몇 차례 패스미스를 보여주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5.1.2. MD2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올드 트래포드)
충격적인 대패를 당했다.
5.1.3. MD3 VS 파리 생제르맹 FC (RB 아레나)
5.1.4. MD4 VS 파리 생제르맹 FC (파르크 데 프랭스)
5.1.5. MD5 VS 이스탄불 바샥셰히르 FK (파르크 데 프랭스)
해트트릭을 내주며 동점 위기에 몰렸으나 추가시간 극장골로 승리, 최소 조 3위 확보와 함께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이 높아졌다.
5.1.6. MD6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RB 아레나)
승리하면 16강에 진출할수 있다. 비기면 파리가 바샥셰히르에 진다는 가정하에 진출할수 있는데 그건 사실상 확률이 0에 가깝다...
경기결과는 3대2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를 잡아내며 파리 생제르맹과 이스탄불 바샥셰히르간의 경기결과에 관계없이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5.2. 토너먼트
5.2.1. 16강 VS 리버풀 FC
5.2.1.1. 1차전 (푸슈카시 아레나)
독일 정부에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퍼지고 있는 영국발 비행기의 착륙을 금지했고, 이에 따라서 이 경기 역시 제3국 개최가 확정되었다. 결국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경기가 진행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이러한 이유로 라이프치히의 홈 경기이지만 어마어마하게 불리한 매치. 라이프치히 입장에선 홈 이점이 사라졌을 뿐더러, 리그 일정까지 소화한 후에나 헝가리로 날아갈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이프치히는 리그 3연승을 거두며 분위기가 좋은 편이고, 반대로 리버풀은 리그 4연패를 당한 상황이기 때문에 해볼만 하다는 의견 또한 꽤 있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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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전 초반에 리버풀의 골대를 한 차례 강타하는 등 리버풀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으나 이후 수비진에서의 불안한 패스미스가 여러 차례 나오며 리버풀에게 분위기를 내주었고, 리버풀의 파상공세를 페테르 굴라치가 막아내면서 전반전은 0-0으로 종료되었다.
후반전에도 수비에서의 패스 실수는 멈출 줄을 몰랐는데, 결국 주장 마르셀 자비처가 루카스 클로스터만에게 백패스를 준다는 것이 약간 뒷쪽으로 갔고 클로스터만이 살짝 미끄러지면서 그대로 모하메드 살라에게 연결되며 실점을 허용했다. 여기에 얼마 지나지 않아 이번엔 노르디 무키엘레가 볼을 잡으려다가 미끄러졌고 옆에 있던 사디오 마네가 찬스를 마무리지으며 허무하게 0-2 리드를 당하게 되었다.
다급해진 나겔스만 감독은 유수프 포울센, 빌리 오르반, 황희찬을 투입하여 수비를 안정시키고 공격을 강화했다. 오르반이 투입되자 수비가 어느정도 안정되었고 리버풀이 내려앉으며 라이프치히가 경기를 주도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슈팅이 살짝씩 빗나갔고, 경기 종료 직전 황희찬이 결정적인 찬스를 잡았지만 이 슛이 골대를 외면하며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양팀이 서로 강렬한 압박 승부를 벌였는데, 리버풀의 수비진은 이 압박 속에서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펼쳤으나 라이프치히의 쓰리백 라인은 계속해서 안일한 패스 실수를 보임에 따라 결국 승패가 갈렸다. 무키엘레-우파메카노-클로스터만으로 구성된 쓰리백은 후반전에 무키엘레가 빠지고 오르반이 투입된 후에야 안정이 되었으나, 공격 과정에서 선수들의 킥이 부정확하게 날아가면서 득점을 만들어내는 데에 계속 실패했고, 결국 0-2로 패배하는 결과를 낳았다.
5.2.1.2. 2차전 (안필드)
6. DFB 포칼
6.1. 1라운드 VS 1. FC 뉘른베르크
DFB-포칼 1라운드에서 지난 시즌 2. 분데스리가에서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떨어지며 3. 리가로 강등당할 뻔한 1. FC 뉘른베르크를 만났다. 경기 내용은 경기 시작 3분 만에 들어간 아마두 하이다라의 골 이후로 한동안 루즈한 경기가 펼쳐졌다. 이후 황희찬이 포울센의 골을 정확한 컷백으로 어시스트하고, 후반 막판 골키퍼 맞고 흘러나온 볼을 침착하게 차 넣으면서 데뷔골을 기록하며 3대0으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