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정속도
表定速度
운행하는 거리를 ''' 정차시간을 포함한''' 소요시간으로 나눈 값을 의미한다. 운행의 빠르기를 평가하는데 있어서 실질적인 가치를 나타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철도사전 등에서는 특급열차의 표정속도는 열차의 최고시속의 70~80%가 적정한 수준이라고 하는데 우리의 KTX는 이에 못미치는 실정이다. [2][3]
낮은 표정속도에 대해서는 대한민국은 인구밀도가 높아 많은 역을 집어넣을 수밖에 없고, 인구밀도가 낮아 역 사이 공백지가 많은 프랑스의 사정에 맞춰 설계한 TGV에 기반을 둔 KTX의 표정속도가 낮아질수 밖에 없다는 견해가 있다. 한편 지역이기주의와 정치논리로 고속열차가 꼭 지나갈 필요 없는 소도시에까지 너무 많은 정차역을 만들고 선로도 무리하게 뒤틀어 이름 뿐인 고속열차가 되었다는 비판적 견해도 있다.[4][5] 다만 실제로 KTX의 표정속도가 낮아진 주 원인은 2020년 현재, 일반열차와 선로를 공유해 기존선을 지나가야 하는 서울 시내구간에서의 속도 감소 문제가 제일 크다.[6][7]
표정속도를 높이기 위해 향후 KTX에 도입되는 EMU-320은 동력분산식으로 제작되고 있다. 동력분산식으로 만들 경우 가감속에 유리하여 정차에 의한 시간 소모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참고: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열차의 열번 순으로 작성하였다. 중간역, 행신역 발착과 호남선 계통 서울역 발착은 생략하였다.
1. 개요
운행하는 거리를 ''' 정차시간을 포함한''' 소요시간으로 나눈 값을 의미한다. 운행의 빠르기를 평가하는데 있어서 실질적인 가치를 나타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철도사전 등에서는 특급열차의 표정속도는 열차의 최고시속의 70~80%가 적정한 수준이라고 하는데 우리의 KTX는 이에 못미치는 실정이다. [2][3]
낮은 표정속도에 대해서는 대한민국은 인구밀도가 높아 많은 역을 집어넣을 수밖에 없고, 인구밀도가 낮아 역 사이 공백지가 많은 프랑스의 사정에 맞춰 설계한 TGV에 기반을 둔 KTX의 표정속도가 낮아질수 밖에 없다는 견해가 있다. 한편 지역이기주의와 정치논리로 고속열차가 꼭 지나갈 필요 없는 소도시에까지 너무 많은 정차역을 만들고 선로도 무리하게 뒤틀어 이름 뿐인 고속열차가 되었다는 비판적 견해도 있다.[4][5] 다만 실제로 KTX의 표정속도가 낮아진 주 원인은 2020년 현재, 일반열차와 선로를 공유해 기존선을 지나가야 하는 서울 시내구간에서의 속도 감소 문제가 제일 크다.[6][7]
표정속도를 높이기 위해 향후 KTX에 도입되는 EMU-320은 동력분산식으로 제작되고 있다. 동력분산식으로 만들 경우 가감속에 유리하여 정차에 의한 시간 소모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2. 수도권 전철
3. 고속열차[8]
참고: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열차의 열번 순으로 작성하였다. 중간역, 행신역 발착과 호남선 계통 서울역 발착은 생략하였다.
[1] 2020년 7월 14일 기준[2] 서울역에서 부산역을 운행하는 KTX의 운행시간은 정차역이 최소일 시 대략 2시간 30분 정도이므로 표정속도는 대략 170km/h. 최고시속 300km/h의 절반을 살짝 넘기는 수준이다. 참고로 도카이도 신칸센의 경우 최고시속 285km/h에 표정속도가 시속 210km/h정도이다.[3] 다만 4시간의 벽등에서 확인되는 일본 신칸센의 표정 속도가 최고 속도의 70%선인 걸 보면 이 정도가 일반적이지, 80%의 경우는 좀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힘들다고 보면 된다. 프랑스처럼 인구밀도가 낮아서 정차역이 적고 선형이 좋다든지.....[4] 공주역과 김천구미역이 설치된 배경은, 고속전철이 정차할 거점역이라기보다는... 해당 지자체인 충남도와 경북도가 "정차역도 없이 열차만 다니게 땅만 내주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의견을 받아들인 측면이 크다.[5] 사실 선형 문제는 호남고속선의 오송역 ~ 공주역 구간과 이 후 계획중인 광주송정역 ~ 임성리역 구간에 한정된 문제이다. 경부고속선과는 무관한 문제. 경부고속선 입장에서는 현재의 오송역을 통과하든 기존안이던 조치원을 통과하든 선형이나 고속주행성 면에서 시간 차는 최대 4분 정도 밖에 차이가 없었으며, 동대구역 ~ 부산역 구간의 경우 경주와 울산의 관광 및 산업 수요외에 기존안이던 밀양, 구포 근방의 연약 지반 문제 때문에 현재의 선형이 불가피한 측면이 있었다. 강릉선 KTX 계통은 원래부터 전용고속선 규격이 아닌 준고속선 250km/h 규격으로 지어진 노선이고, 선형도 큰 문제가 없다.[6] 서대동부 KTX가 현재 최단 소요시간이 2시간 15분인데, 서울 - 광명간 기존선(시흥연결선 포함) 20여km 운행에서 평균 15분이 소요되고 있다.[7] 현재 경부선 KTX는 최단 소요시간 열차인 서대동부와 서광대동부 열차 기준으로 광명 ~ 부산의 고속선 구간에서는 202 ~ 203km/h의 준수한 표정속도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는 적정 표정속도라 할 수 있는 최고속도의 70%에 근접하는 수치다. 생각보다 경부고속선 대전, 대구 도심구간은 KTX 표정속도 저하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고 있으며,(어쨌든 舊 대전북연결선 구간이 열차 운행에서 취약개소인 것은 사실이므로, 이에 대한 선형개량이 계획되고 있다.) 오히려 일반열차와의 완전 분리 이후 소요시간이 소폭 감소하는 효과가 있었다. 또한 추후 이뤄질 동력분산식 열차로의 교체가 시행된다면 고속선 내 표정속도에 또다른 개선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기준] A B C D 2020년 3월 23일[8] 2020년 7월 14일 기준[9] 운행계통은 호남고속선 서대전경유이나 호남고속선을 1도 이용을 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