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향시편 유레카 세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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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강철의 연금술사, DARKER THAN BLACK 등으로 유명한 애니메이션 제작사 본즈가 제작한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장르는 SF/로봇물. 라제폰 다원변주곡을 감독한 쿄다 토모키가 감독을 맡아 2005년 4월부터 2006년 4월까지 전 50화로 방영되었다.
천재 애니메이터 요시다 켄이치 [1] 와 카와모리 쇼지를 간판으로 내건 로봇 애니메이션 미디어 믹스 기획이다. 애니메이터로는 나카다 에이지, 오오츠카 켄, 나카무라 유타카, 무라키 야스시, 치바 유리코, 우츠노미야 사토루, 마츠시마 아키라, 이토 요시유키, 카와모토 토시히로, 스즈키 노리미츠, 아베 신고, 스즈키 슌지, 타나카 마사요시, 요시나리 코우, 타니구치 준이치로, 미와 카즈히로 등 스타 애니메이터들이 다수 투입되었다. 시리즈 구성 각본가로는 작곡,작사가 겸 시나리오 라이터인 사토 다이를 기용했다. 스튜디오 지브리 출신의 요시다 켄이치가 지브리의 연출가와 애니메이터를 대거 불러들여 작품 분위기와 연출, 작화 스타일이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에 가깝다.
국내 정발명은 교향시편 유레카 세븐인데, 작중 발음이 명확히 에우레카로 들려서 그런지 에우레카라는 명칭을 고집하는 사람이 꽤 많다. [2][3]
TV판을 리메이크한 극장판 교향시편 에우레카7 포켓이 무지개로 가득이 2009년 4월 공개되었으며, 속편에 해당하는 TVA 에우레카 세븐 AO가 2012년 4월부터 방영을 시작했다. 그리고 2017년을 시작으로 새로운 극장판이 3부작으로 만들어진다고 한다.
2. 줄거리
무대는 인류가 새로운 행성을 찾아 지구를 떠나고 1만 2천년이 흐른 후 사람들이 정착한 어떤 행성. 이 세계는 스카브 코랄이라는 산호 같은 대지가 지표면을 덮고 미지의 입자 트라파가 파도처럼 대기 중에 물결치며 트라파를 타고 서핑하듯 하늘을 날아다니는 요상한 곳이다.
이 행성의 변경 도시 벨포레스트에서 기계공인 할아버지와 살고 있는 14세의 소년 렌턴 서스턴. 그의 아버지는 서머 오브 러브라는 정체불명의 참사에서 인류를 구하고 죽은 영웅이지만 정작 그는 영웅의 아들과는 거리가 먼 평범한 소년으로, 좋아했던 누나는 실종되고 유일한 취미인 트라파를 이용한 서핑,「리핑」도 도시에 좋은 파도가 좀처럼 오지 않아 지지부진한 따분한 생활을 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인간형 로봇인 LFO가 그의 집 위에 추락한다. 그것은 이 세계에서 최초로 발굴된 최강의 LFO 니르밧슈. 그 안에 타고 있던 신비한 소녀 에우레카를 만난 렌턴은 그녀에게 첫눈에 반하고, 얼떨결에 그녀와 함께 니르밧슈를 타고 추격해온 군과 전투를 벌인다. 할아버지가 건네준 아버지의 유품 아미타 드라이브를 장착하자 니르밧슈는 세븐스웰이라는 엄청난 힘을 발휘해 추격자들을 격퇴하고, 이를 인연으로 렌턴이 집을 떠나 반정부 세력 월광 스테이트에 합류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3. 특징
스케일이 상당히 크고 아름답고, 작품 전반에 걸쳐 과거의 명작 애니메이션 및 영화에서 인용한 듯한 설정과 캐릭터가 많이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4] 이는 의도적인 것으로,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의 부속 책자 인터뷰에 따르면 시리즈 구성을 맡은 사토 다이가 '왕도가 중요하다, 스테디셀러는 전부 해 보자.'라는 취지로 작업했다고 한다. 때문에 과거의 애니메이션, 영화, 음악에 대한 대담한 오마쥬나 패러디가 작품 내에 가득하다.
상당한 분량에 잡다한 요소를 이것저것 털어놓다보니 한마디로 정리하기는 어렵지만, 뼈대만 보면
- 소년이 하늘에서 떨어진 신비한 소녀와 만나 사랑에 빠진다는 로맨스
- 기계라기보다는 생물에 가까운 인간형 병기 니르밧슈를 조종하게 되고, 이런저런 갈등과 인연 속에 성장해간다는 이야기
- 낯선 존재와의 상호이해 및 화합이라는 테마
로봇 애니메이션이지만 감상하다 보면 로봇이 그렇게 자주 나오지 않는다. 이는 애니메이션의 방향이 액션이 아니기 때문. 장르는 SF 로봇 애니메이션에 해당하지만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의 장르는 '철학 픽션'으로 소개되고 있다. 또한 감독인 쿄다 토모키는 뉴타입 인터뷰에서 '전투를 주력으로 하는 로봇물이 아니라 현재 우리들이 안고 있는 현실을 그리려 하고 있다.'라며 이 작품의 방향을 밝혔다.
또한 감독 쿄다 토모키는 '해피 엔드' 이후의 모습을 그리고 싶었다고 하며 이는 구성상 1,2기와 3,4기 사이의 큰 차이점이 된다. 또한 시리즈 구성을 맡은 사토 다이의 말처럼 주인공의 성장과 그에 따른 현실과의 맞섬을 그리는 이야기.
1,2기는 주인공인 렌턴의 성장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면 1차적인 성장이 끝난 3,4기는 자신과 타인과의 관계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1,2기 때 사토 오오키는 “우리들은 소비와 물욕으로 살아가는 세대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우리들이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 어물어물 오라토리엄 속에 있던 렌턴이 현실에 맞서는 그런 이야기입니다.”라고 말한다.
또한 감독인 쿄다 토모키는 후반기 인터뷰 때 “예를 들어, 해외에 나가면 낯선 외국인들이 굉장히 무섭게 느껴지지만, 막상 대화를 나눠보면 금방 서로를 친근하게 느끼죠. 이는 외국인도 다 같은 인간이고 자신과 같은 감정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결국 살고 있는 환경이 다를 뿐이죠. 지금 세상에는 여러 민족이 대립하고 있지만, 그 가운데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개인의 시점에서 세계로 이야기를 확장시켜감으로써 이러한 대립의 문제를 그려나가고 싶습니다.”라며 주제를 이야기한다.
사토 다이는 이 작품을 스토리보단 영상으로 느낌을 전달하는 영상 서사시이자 뮤직 비디오 같은 작품으로 구상하였으며 각본을 쓸 때도 애니메이터가 그리고 싶은 장면을 써주며 애니메이터와 연출자의 의견을 우선했다고 한다. 그런데도 스토리의 완성도는 꽤 높다. [5]
기독교 코드를 전격 차용한 에반게리온을 의식했는지, 본작은 불교 코드가 강하다. 니르바나(열반)에서 따온 니르밧슈 등, 종교단체인 '보더락'은 '보타락'의 오마쥬이며, 사쿠야는 네팔의 살아있는 여신, '쿠마리'를 모티브로 하고 있고, 작품 주제전달의 중심에 있는 인물중 하나인 노르브 역시 작중 불교풍 종교계 사람이며, 미지의 존재와의 조우, 해결법 역시 불교쪽 시각으로 풀어진다. 물론 기독교를 몰라도 에반게리온 감상하는데 지장없는 것처럼 불교를 몰라도 본 작품 감상엔 아무 문제도 없다.
제목의 교향시편은 각 화 제목이 음악 이름인 것에서 유래한 듯하며, 에우레카는 히로인 이름이다. 7의 의미는 세븐스웰과 연관지어 '무지개'라는 의미를 가졌다는 설과, 제작진이 아침 7시 방영이라[6] 농담삼아 붙였다는 설 두 개가 공존하나 어느 쪽인지는 불명이다. 양쪽 모두가 이유일지도 모른다.[스포일러]
작화의 질이 상당히 훌륭하며 장편임에도 일관성 있는 수준을 유지하기 때문에 좋은 평가를 받는다. 무라키 야스시가 참여하여 액션씬마다 등장하는 이타노 서커스도 좋은 볼 거리.[7] 히로인인 에우레카가 후반으로 갈수록 정변#s-2하는 게 아니라 역변한다는 사실은 다른 애니메이션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아주 독특한 점. 스토리의 흐름상 갈수록 인간의 모습에서 멀어지는 에우레카의 묘사는 작품의 인기를 좌지우지할 수 있는 오덕한 히로인상을 포기한 제작진의 용기를 높이 사야할 부분일지도. 4기에서 피부, 머리카락이 회복되며 다시 정변하나, 1기와는 너무도 차이나는 작붕의 연속..
음악에 대한 링크가 심할 정도로 많다. 첫 화 제목부터 뉴 오더 곡 이름을 가져오는 것부터 시작해서 최종화에는 덴키 그루브의 명곡 虹(니지)를 메인 테마로 사용했으며 각 화 제목, 삽입곡, 캐릭터 및 메카닉 이름, 설정, OST 등 음악과 관련되지 않은 것이 없을 정도로 음악에 대한 내공이 상당하다.[8] 특히 1980-90년대 매드체스터와 레이브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묘사들이 많으니[9] 사전 지식을 알고 있다면 재미있게 볼 수 있다. 이런 점들은 본즈의 후속작인 소울 이터로 이어진다. 그리고 속편 에우레카 세븐 AO에서도 역시...
덕분에 OST는 상당히 좋다. 삽입곡 중 Supercar의 Storywriter가 특히 들어볼만하다.
타이업된 주제가들도 굉장히 좋은 평가를 받는 명곡들로 유명하다.
MUSASHI -GUN道-와 비슷한 기간에 방영되어서 그런지 패러디가 좀 있다. 링크 1, 링크 2
4. 인기
반다이와 본즈가 의욕적으로 시작한 미디어 믹스 프로젝트였지만 일본에서는 난감한 방영시간대, 엄청난 막장성으로 화제가 된 모 작품과 맞물려 막장 시청률을 기록했다. (일요일 아침 7시방영, 시청률 1.2%→0.5%→1.0% 수준.) 일요일 아침에 방영하는 애니메이션 치고는 일부 잔혹한 표현이 낮은 시청률의 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일본 내에서의 반응도 그다지 좋지 않았다. 이에 대해 작품 전체의 코드가 민폐를 싫어하는 일본인들의 성향과 맞지 않았던 것 같다는 해석이 있다. 주인공이 성장하는 데에만 반년이 지나가다 보니...
거기다 미디어 믹스들의 퀄리티가 코믹스와 굿즈를 제외하면 그리 높지 않았단 것도 프로젝트 전체의 활성화를 가로막는 요인이 되었다.
그렇지만 일본에서도 흥행 부진을 만회할 수 있는 사건이 터진다. 방영 이후 시간이 한참 지나서 뒤늦게 사미가 에우레카를 파칭코로 출시를 하게 됐는데 이게 굉장히 잘 나가서 에우레카 제작진까지 떼돈을 벌게된다. 파칭코에서만 볼 수 있는 후일담도 있을 정도. 흡사 창성의 아쿠에리온 같은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이렇다보니 후속작 에우레카 세븐 AO도 파칭코로 나오는 게 기정 사실로 여겨졌으며 실제로 나왔다. 심지어 애니의 후속전개를 파칭코로 해버렸다.
인기와는 별개로 평가는 상당히 좋아서 방영 시즌인 05-06년에는 디지털 콘텐츠 그랑프리, 애니메이션 코베, 도쿄 국제 애니메이션에서 각종 상들을 수상했다.
일본에서와는 달리 한국과 미국 등에서는 자아 성찰 스토리가 매우 호평을 받았으며, 미국에서 열리는 애니메 엑스포에서 최우수 작품상, 최우수 여성 캐릭터 상을 수상하고, 단부루 등 양덕후가 활동하는 곳에서는 엄청난 수의 팬아트 및 굿즈들을 볼 수 있다. 일본 위키피디아에서도 '해외에서 인기가 좋은 작품' 이라고 서술할 정도.
이런 이유로 일본에선 인기도 적고 상업적으로도 실패했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시간대가 시간대이다 보니 기대이하의 시청률을 기록한건 사실이지만, DVD 1권의 초동 판매량은 6천장 정도로 나쁘지 않았다. 누적 판매량을 봐도 4쿨 애니임에도 평균 8500장으로 잘 나온 편이고[10] 입소문에 힘입은 것인지 드물게도 BOX판이 낱권으로 나온 DVD판보다 더 높은 판매량을 보이면서 평균 만장을 넘겼다. 합계 2만장을 넘긴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상업적으로도 성공한 작품이다. 상업적으로 특이한 점으로는 UMD가 영상 미디어로도 쓰이던 초기에 에우레카 애니가 발매가 되었는데 UMD가 신기하게 여겨지는 시기를 잘 타서 UMD판이 꽤 많이 팔렸다는 것이다. 그리고 에우레카 이후로는 UMD 애니메이션이 잘 팔리는 일은 없었다.
에우레카 시리즈의 TVA는 무려 4쿨 분량이고 여기에 극장판, 만화책, 소설, 게임 등 10가지가 넘는 미디어 믹스화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으므로 당대에 인기가 많았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건 이러한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하기로 애초에 기획이 되어있었기 때문이지 인기가 있어서 프로젝트가 퍼져나간 게 아니다. 실제로 애니메이션 이외의 미디어믹스는 거의 다 망하거나 어영부영 종결이 되었다.
결론적으로 작품 전체로 봐야 명작이고 단편으로 보면 다소 사람을 타는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방영 도중엔 높은 평가를 받지 못했지만 방영이 끝나고 입소문과 여러가지 호재를 얻어 인기를 굳힌 케이스로 봐야한다.
5. 한국 방영
국내 방송사 애니맥스에서 2007년 한국어 더빙으로 방송되었으며 방송명은 '교향시편 유레카7'.[11] 스펠링이 EUREKA니 별 탈 없이 넘어갔다. 투니버스판이라 해도 믿을 정도로 투니버스 소속 성우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12] 다만 여주인공인 유레카의 성우인 이계윤을 미샤 역에도 중복 시키는 등 애니맥스 특유의 중복이 심한 게 다소 단점이지만 중반부부터 새로운 성우진이 추가되며 다소 나아졌다.
일본판에서는 전화 영어로 방영한 제목을 임의의 뜻으로 풀어쓴 게 특징. 다만 몇몇화에 한해서는 영어 명칭 그대로 번역됐다.[13]
6. 관련 작품, 미디어 믹스
코믹스판은 카타오카 진세이, 콘도 카즈마가 맡았다. 스토리가 미묘하게 다르며 모 캐릭터가 죽어버리는 모습을 볼 수 있고(…) 묘하게 월광 스테이트에 대한 취급이 현실화되었다. 원작 애니메이션에서는 거의 무적의 집단인데 코믹스에서는 매번 고전한다. 여담으로 카타오카 진세이와 콘도 카즈마는 부부 사이다.
교향시편 에우레카7/만화항목 참조.
슈퍼로봇대전 Z에 출연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어필에 성공했다. 에우레카 캐릭터들의 대사 참여 비중이 상당히 높고 유니트들도 대단히 강력하다. 특히 니르밧슈 스펙2의 맵병기가 너무 강력한 나머지 '명왕시편 에우레카7'이라고 부르는 사람들마저 생겨났다. 스토리 면은 생각보다 원작 재현이 많지는 않으나 게임의 클라이막스를 이 작품이 장식하므로 어떤 의미에선 가장 빅 푸쉬를 받았다고 할 수도 있다. 2차 Z에선 극장판 사양으로 참전하였다. 다만 성능은 1차 Z때와는 달리 성능상으로도 하향을 먹었고 메인 유닛인 니르밧슈도 무장수가 다른 작품의 메인 유닛과 비교하면 적기 때문에 굉장히 써먹기 힘든 시리즈 중 하나가 되었다. 3차 Z에서는 시옥편에서 참전하지 못하고 천옥편의 정보 공개 전에는 천옥편에서 AO의 참전이 기대됐지만 결국 불발됐다. 때문에 1차 Z의 클라이막스를 장식한 이 작품이 완결편인 3차 Z에서 빠졌단 것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꽤나 높은 편이다. 그러다가 첫 참전은 모바일 게임인 슈퍼로봇대전 X-Ω에서 이루어지고 말았다. AO가 게임기용에 참전하는 것을 보려면 PS4 판권작 슈로대에 나올 것을 기대하는 수밖에 없을 듯 하다.[14]
A.C.E.3에선 컷 백 드롭턴을 멋지게 재현해놨다.
극장판 교향시편 에우레카7 포켓이 무지개로 가득이 제작되어 BD와 DVD로 발매. 참고로 부제 '포켓이 무지개로 가득'은 옐로우 매직 오케스트라의 곡명이다. 극장판 주제가는 Supercar 보컬의 솔로 프로젝트인 iLL의 'Space Rock'.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또한, BD Box2에는 51화 '뉴 오더'가 추가되었다. 사실 51화라기보다는 소니 뮤직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06에서 성우들이 녹음한 내용에 TV판 영상을 짜집기하여 51화로 만든 총집편이다.[15] 참고로 이 에피소드는 AO가 스타트를 끊기 1주 전에 TVA로 방영될 것이 결정되었기 때문에 전작의 감동을 기억하고 있는 분들에게는 엄청난 선물이 될 것으로 감히 예상해본다. 4월 5일 방영.
7. 등장인물
에우레카 세븐 등장인물 문서 항목 참조.
8. 등장 기체
9. 관련 용어
'''에우레카 시리즈 상위 문서'''참조.
10. 음악
'''교향시편 에우레카 세븐/음반''' 문서 참조.
11. 회차 목록
12. 관련 작품
13. 바깥고리
14. 둘러보기
[1] 이 사람이 직접 그린 26화는 애니메이션 사에 남을 레전드 에피소드로 여겨진다.[2] 유레카의 고장 그리스에선 유레카의 발음을 에우레카로 한다는 주장도 있지만, 애시당초 유레카의 원어 표기 자체가 불분명하다. 유레카의 원어인 그리스어 단어의 기록이 남아있지 않은 관계로, 정확한 당시의 발음은 알 수 없으나 εὕρηκα(헤우레-카), 혹은 ηὕρηκα(헤-우레-카)를 라틴문자로 옮기는 과정에서, 영어·스페인어·네덜란드어 등에서는 h가 탈락된 것으로 보는 게 일반적이다.(독일어에서는 h를 탈락시키지 않고 Heureka라고 사용한다.) 참고로, 현대 그리스어 εύρηκα는 에브리카라고 읽는다. 다만, 유레카의 일본식 발음이 에우레카인만큼 정발명의 로컬라이징은 적절했다고 볼 수 있다.[3] 그런데 여기서 에우레카는 히로인의 이름으로 쓰인 단어이기 때문에 이걸 굳이 유레카로 부르는 것도 좀 그렇기는 하다. 작중에서 죄다 에우레카 에우레카 이렇게 부르고 다니는데 제목만 뜬금없이 유레카니.[4] 이 때문에 새로운 것을 보여주기보다는 기존에 인기를 얻은 클리셰나 설정을 타는 노선으로 간 것이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었다.[5] 그러나 이런 작업 방식으로 인해서 후속작품은 작화 외에는 별로 좋은 소리를 못 듣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 작품은 기적적인 완성도를 가지게된 셈.[6] 일본의 아침방송 프로그램들은 프로그램명 끝에 몇시에 방영하는지 표기하는 경우가 많다. 근데 보통 애니메이션은 안한다.[스포일러] 극장판 내용에서 유추해 히로인인 에우레카가 7번째로 만들어진 인간형 코랄리언이기 때문이라는 말도 있다.[7] 다만 액션씬에서 중요 등장인물 기체는 쏘는대로 다 피하고 엑스트라 기체는 쏘는대로 다 처맞는 연출이 좀 심하다는 비판이 있다.[8] 일본 위키피디아에서 관련 목록을 확인할 수 있는데 엄청난 양이다.[9] 단적으로 월광 스테이트라던가 LFO는 각각 808 스테이트와 동명의 뮤지션에서 따온 이름이다.[10] 그러나 당시에는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서비스도 거의 없어 방영 이후 보려면 DVD외엔 방법이 없었고 DVD 가격이 블루레이보다 낮았기 때문에 DVD가 잘 팔리던 시절이란 걸 고려해야한다. 지금이야 6000장 팔았다면 대박수준이지만 그 당시 히트작들은 1만~2만씩 파는 게 기본이었다. 그리고 에우레카가 입소문으로 뜬 작품이란 걸 알 수 있는데 초동 판매량보다 누적 판매량이 훨씬 많다.[11] 이후 방송사가 달라진 채로 방영된 후속작에서도 유레카란 번역이 유지됐다. 이후 개봉될 예정인 교향시편 유레카 세븐: 하이에볼루션 1의 국내 정식 제목도 이를 따른 '교향시편 유레카 세븐: 하이에볼루션 1'으로 결정됐다.[12] KBS 성우극회의 양석정과 신영애, 중반부에 새로이 추가된 성우진 중 MBC 성우극회의 최한과 채의진을 제외한 모든 성우가 투니버스 소속(現 CJ E&M 성우극회)이다.[13] 렌턴과 에우레카의 재회를 다룬 26화인 '모닝 글로리'가 대표적.[14] 2017년부터 전개된 극장판 교향시편 유레카 세븐: 하이에볼루션 1의 홍보의 일환으로 참전할 가능성은 있다.[15] 다만 결말이 약간 다르다. 이하 BD 코멘트에서 쿄다 감독의 멘트 "TV시리즈 때의 대사와 새로운 대사를 조합해 스토리의 결말만 새로 다루어, TV판과 다르지만 전체적인 인상은 변하지 않는 그런 작품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발상 면에서 가장 가까운 것은 '라제폰'을 영화용으로 재편집해, 제 감독 데뷔작이 된 '극장판 라제폰 다원변주곡'입니다. 총편집영화로서 에우레카 세븐을 만든다면 이런 느낌이 되겠구나 싶은 것이 뉴 오더입니다."[16] 국내 번역 제목은 정식 방영사인 애니맥스 코리아 방영판을 기준으로 한다.[M]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S T U V W X Y Z [ \ ] ^ _ ` a b c d e f 메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