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로보코

 

'''주간 소년 점프에 연재 중인 작품''' 그 외 작품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 참조
'''나{{{#!html <span style="text-shadow: 1px 0px #000000, 0px 1px #000000, -1px 0px #000000, 0px -1px #000000, 1px 1px #000000, 1px -1px #000000, -1px -1px #000000, -1px 1px #000000; color:#ffffff">와}}} 로보코'''
僕{{{#!html <span style="text-shadow: 1px 0px #000000, 0px 1px #000000, -1px 0px #000000, 0px -1px #000000, 1px 1px #000000, 1px -1px #000000, -1px -1px #000000, -1px 1px #000000; color:#ffffff">と}}}ロボコ
'''장르'''
개그, 패러디
'''작가'''
미야자키 슈헤이
'''출판사'''
[image] 슈에이샤
[image] 미발매
'''연재처'''
주간 소년 점프
'''레이블'''
점프 코믹스
'''연재 기간'''
2020년 31호 ~ 연재 중
'''단행본 권수'''
[image] 2권 (2021. 02. 04.)
[image] 미발매
1. 개요
2. 줄거리
3. 발매 현황
4. 등장인물
5. 설정
6. 패러디 요소
6.1. 본편
6.2. 단행본 표지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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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개그 만화. 작가는 미야자키 슈헤이. 로보코라는 짝퉁 메이드 로봇이 집으로 찾아와서 말썽을 일으키는 내용이다.
기존의 도라에몽식 구성 작품들이 주로 써먹었던 유약한 주인공을 서포트 하는 만능 로봇 친구의 클리셰를 파괴하는 작품이다. 주인공은 도라에몽의 주인공 진구의 패러디고, 친구 두 명은 각각 퉁퉁이와 비실이의 패러디다. 단 원작과 달리 둘이 굉장히 자상하고 사려깊다.

2. 줄거리


미소녀 메이드 로봇 'OM'이 한 집안에 한 대씩 보급되는 시대.

평범한 초등학생, 타이라 본도는 그토록 염원하던 미소녀 메이드 로봇에 마음이 설레고 있었다. 그러나, 집에 온 것은 예상을 벗어난 규격 외의 OM으로!?

나와 로보코의 유쾌한 오(誤)봉사 메이드 이야기 개막!!


3. 발매 현황


'''01권'''
'''02권'''
'''03권'''

'''[image] 2020년 11월 04일
[image] 미발매
'''
'''[image] 2021년 02월 04일
[image] 미발매
'''
'''[image] 미발매
[image] 미발매
'''

4. 등장인물


  • 타이라 본도(平凡人)
본작의 주인공. 초등학교 5학년.
  • 로보코(ロボコ)
>"오늘 부터 신세를 지게 됐습니다. 오더 메이드 로보코에요!!"
>"진심을 담아 봉사할게요♡ 모에모에 멸(滅)."
본도네 집에 찾아온 오더 메이드. 처음에는 우락부락한 아줌마 같은 생김새 때문에[1] 귀여운 소녀 로봇을 원했던 주인공이 실망하나 점점 마음을 열어 돈독한 사이가 된다. 엄청나게 다재다능하고 강하다. 본인을 오더 메이드라 주장하지만 애초에 주문한 적도 없는데 본도네 집에 온 것 하며, 메이드 일은 전혀 못하는데 힘은 지나치게 센 것하며 아무리 봐도 진짜 오더 메이드는 아니다. 종종 살벌한 발언을 하고, 무기도 갖추고 있는지라 본도는 로봇 병기가 아니었을까 의심했지만 로보코는 옛날에 병기라고 이름을 날린 적은 있었지만 중2병 같은 흑역사라고 말했다.[2]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면 일시적으로 외모가 궁상맞게 변한다고 하는데, 그 궁상맞다는 게 전신의 근육이 빠지는 거라 실제론 진짜 오더 메이드 같은 예쁜 외모로 변한다.[3]
고죠 사토루를 엄청나게 좋아해서 주술회전 패러디를 자주 하곤 한다.
  • 가치고릴라(ガチゴリラ)
본도와 같은 반 친구. 이름의 뜻은 '진짜 고릴라'. 퉁퉁이 포지션. 이름은 아마 돼지고릴라에서 따온 듯. 하지만 겉모습이랑 괜히 시비 거는 것만 그렇지 진짜 성격은 그야말로 이상적인 친구 그 자체.[4] 골목대장 캐릭터답게 본도를 놀리다가도 본도가 싫어하면 바로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어쩔줄 몰라한다.[5] 로보코가 오더 메이드란 소리를 듣고 비웃지만 로보코가 귀여운 것 말고 장점이 있었냔 식으로 말하는 등 비웃는 포인트가 미묘하게 어긋나 있다. 등장할 때마다 씬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하는 덕분에 독자들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 모츠오(モツオ)
본도와 같은 반 친구. 비실이 포지션에 해당하는데 역시 원판과는 다른 성격이며 진정한 친구라 할 수 있는 인물.[6] 본도와 가치고릴라와 놀 때는 경박한 모습을 보이곤 하지만, 사실 집에서는 꽤 차분한 성격. 독선적인 아버지에게 시달려왔던지라[7] 밖에서 친구들과 놀 때만큼은 밝아진다. 가치고릴라 못지 않게 우정을 중시하는 성격. 꽃미남 F5에 모츠오가 포함되어 있는 걸 보면 얼굴도 잘 생긴 모양.
  • 마도카
본도와 같은 반 여자애. 이슬이 같은 포지션이지만 진실된 친구인 가치고릴라와 모츠오의 존재감에 밀리고 출연도 적다. 평상 시엔 귀엽고 착하고 상냥한 누구에게나 사랑받을 법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보드게임만 하면 도박판에서 굴러먹는 아저씨 같은 얼굴로 작화가 변해버린다.[8] 아직까지는 본도가 짝사랑 하고 있지만 캠핑 편, 발렌타인 편에서 본도에게 호감을 갖는 모습을 보아 관계가 진전될 가능성도 있다.
  • 본도의 엄마
가정을 책임지는 본도의 엄마. 엄마의 외모를 보면 본도가 엄마를 많이 닮았음을 알 수 있다. 안경을 쓴 것까지 똑같은데 본도가 일찍부터 안경을 쓴 것도 유전의 영향인듯. 평범한 가정 주부다운 무난하고 느긋한 성격으로 보이지만 태클 걸만한 상황을 아무 일도 없었다는 양 넘기거나 아들에게 주의를 줄 때 손에 자연스레 식칼이 들려 있는 걸 보면 이 사람도 평범한 감성의 소유자는 아니다.
  • 가치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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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고릴라의 동생으로 퉁순이의 패러디 캐릭터[9]. 10살이다. 본도를 좋아하며[10] 예상 외로 힘이 세다.
  • 로보미
[image]
로보코의 여동생. 이름의 유래는 도라미로 추정된다. 매우 예의바르지만 언니인 로보코에게는 너무 엄격하며 로보코가 실수 하거나 장난을 치면 바른 말로 후려 갈겨버려서 로보코가 무서워한다.[11] 한동안 본다의 집에 머물면서 로보코가 점프도 못 보게하고 패러디도 금지시키고,[12] 노래, 휘파람도 금지시켜버리는 등 엄격한 지도를 한다. 본도가 로보미는 로보코를 좋아하지 않냐며 말하자. 사실은 언니가 매법 반품을 당해서 슬퍼하니까 악마 교관이 되어서 반품을 막아보려 했지만 로보코는 계속 환불되었고 전장에 나가서 행방불명이 되어 로보코가 오더 메이드로 일하고 있다는 걸 알고 매우 기뻐했다고 한다. 로보코를 반품하지 않을 거라는 본도에게 감명받고 다시 돌아간다.[13]

5. 설정


  • 오더 메이드(OM)
AI가 탑재된 고성능 메이드형 로봇. 높은 범용성, 예쁜 외형으로 인해 전 세계에서 대히트한 제품이다. 원활한 봉사업무수행을 위해 AI에 불필요한 감정은 배제되어 있으며 악용 방지를 위해 벌레조차 죽일 수 없다.

6. 패러디 요소



6.1. 본편


만화 자체가 도라에몽의 패러디이며 점프의 다른 만화에 대한 패러디가 자주 나온다. 전기톱맨지배의 악마를 언급한다던가, 귀멸의 칼날의 유명한 대사인 장남드립을 친다던가,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시가라키 토무라를 손으로 흉내내고 단행본 2권의 표지 구도가 원피스 61권 표지 패러디인 등 작중에서 언급되는 것들 이외에도 깨알같은 패러디들이 많다.
  • 1화
    • 로보코가 점프 만화책을 보면서 따라한 손동작은 주술회전죠고가 영역전개를 할 때 맺은 수인이다.
  • 3화
    • 표지는 원피스의 독자 추천 표지의 패러디이다.
  • 10화
    • 로보코가 말장난을 칠 때 상상으로 로보코의 팔꿈치에서 튀어나온 인물은 헌터x헌터의 등장인물 벤자민 호이코오로.
    • 요리를 먹고 옷이 벗겨지는 연출은 식극의 소마 패러디. 다만 여기서는 진짜로 옷이 벗겨진다.
  • 13화
    • 로보코가 손을 분리해 얼굴에 붙혀서 시가라키 토무라를 따라해서 아이들에게 보여준다.
  • 15화
    • 과로사한 출판사 직원의 등에 3대 귀철이 꽃혀있다.
    • 출판사에 보여준 만화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언데드 언럭의 패러디이다. 이 에피소드가 진행될 때 언데드 언럭 쪽에서도 출판사를 찾아가 만화 언데드 언럭을 보여준다는 전개가 나오는 기적적인 콜라보로 화제가 되었다.
  • 16화
    • 로보코가 경악한 표정은 갓 에넬의 패러디이다.
    • 로보코가 흥얼거린 노래는 주술회전의 엔딩곡 'LOST IN PARADISE'이다.
  • 17화
    • 본도의 엄마가 들고 있는 검은 렌고쿠 쿄쥬로의 일륜도이며, 땅에 검을 꽂는 자세는 귀멸의 칼날 8권 표지의 렌고쿠의 자세이다.
    • 오더메이드 스포츠 타입은 워즈맨의 패러디.
    • 심판의 복장은 천공투기장의 심판의 복장이다.
    • 로보코가 서브를 넣는 구도는 하이큐!! 1화의 도입부 패러디이다.
    • 로보코가 두 번째로 공을 받은 자세와 대사는 레이저와의 피구 대결에서 히소카 모로의 패러디이다.
  • 20화
    • 살찌지 않았다면서[14] 마섬광[15]나선환[16]을 말한다.
  • 23화
    • 내용부터 자신이 식용아라고 착각한 로보코의 약속의 네버랜드 패러디다.[17][18]
  • 24화
    • 루리가 데즈카 상에 입상하여 데즈카상과 아카츠카상 시상식에 가는데, 호리코시 코헤이[19]작가와 이노우에 다케히코[20]작가와 토리야마 아키라[21]작가, 오다 에이이치로[22]작가도 나온다.
  • 25화
    • 본도의 바지를 입히는데[23] 성공한 모츠오와 가치고릴라가 슬램덩크에서 강백호서태웅이 했던 하이파이브를 패러디했다.

6.2. 단행본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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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도 曰 무릎이 내퍼급이다.[2] 이렇다보니 '병기(へいき로 발음)'라는 말에 민감하게 대한다. 어떨 때는 가치고릴라가 괜찮아?(平気か?, へいきか?)라고 물었더니 문답무용으로 공격했을 정도.[3] [image][4] 처음 시비 거는 것도 본도의 성장을 위해서 일부러 그러는 면이 있다고 한다.[5] 본도가 이런 미묘하게 착한 성격이 부담된다고 엄마한테 하소연했을 정도.[6] 비실이의 원본판 이름인 '호네카와 스네오'에 뼈(호네)하고 가죽(카와)이 들어있는 것처럼 이쪽에는 내장(모츠)이 들어갔다.[7] 비실이가 부모님이 워낙 감싸줘서 마마보이인 것과는 대조적.[8] [image][9] 퉁순이의 패러디 캐릭터라서 만화를 잘 그린다.[10] 도라에몽은 초반부에 진구의 미래의 아내가 퉁순이였다는 설정이 있었고, 이후 퉁순이가 진구를 따라다니는 통에 진구를 좋아하는게 아닌가 착각했던 에피소드가 있었다. 하지만 전자는 미래가 바뀌었고, 후자는 그냥 퉁순이가 구상한 만화 캐릭터의 모티브가 진구라서 관찰한 것으로 밝혀졌다.[11] 전투력도 로보코와 비슷하다.[12] 로보코가 각 담당자님들한테 허락받았다며 만화의 생명줄이 끊기다고 말하자 안 되면 그 수준밖에 안되는 만화라는 위험한 발언을 한다.[13] 돌아가자 로보코는 다시 원래되로 돌아갔지만 놓고간 짐을 가지러 온 로보미한테 들킨다.[14] 太ってないですよ? 후톳테 마셍가?[15] 魔閃光 후톳테 마셍코우[16] 螺旋丸 후돗테 나셍간[17] 숨바꼭질 할 때 가치고릴라는 시스터 크로네, 모츠오는 천성의 내통자 얼굴을 가진 레이로 본도의 엄마는 맘 이자벨라로 패러디되었다.[18] 약속의 네버랜드 실사 영화 광고까지 한다.[19] 개성은 괴물같은 작화라고 하며 최근에는 검은 채찍도 발현되었다고 한다.[20] 왼손은 거들 뿐....인 모습으로 농구공을 들고있었다고한다.[21] 누가 간장을 좀 달라고 해서 건너주려고만 해도 주변이 어두워져 곤란해한다고한다.[22] 사우전드 써니호같은 제트기를 타고 나타났으며 어설픈 각오로는 그의 앞에서는 의식을 지탱하기 어렵다고하며 가치루리에게 너에게 이 싸인을 맡기마라고 말한다.[23] 월요일 아침에 지각해서 허둥거리다 바지를 안 입고 등교했다. 어떻게 허둥거리는 것만으로 이럴 수 있나 싶지만, 본도는 소년 점프의 광팬이라 매일 월요일 아침은 소년 점프를 보는게 일상화된 나머지, 안 보는 날에는 기운이 빠지다 못해 얼이 나가버린다. 이때는 저번주에 합병호가 나와서 볼 수 없었기에 일어날 기운도 없었던 것.
도라에몽 1권
로보코 1권
  • 2권 표지는 원피스 61권 표지 패러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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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
원피스 61권
로보코 2권

7. 기타


  • 2화에서 본도가 로보코를 진짜 오더 메이드라고 말하자 가치고릴라와 모츠오가 비웃는데 모츠오가 "어디의 짝퉁 로봇이겠지!?"라고 하자, 로보코가 "누가 귀살의 검이냐!!"라며 분노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는 의역이 아닌 실제 내용으로, 작가가 굳이 '짝퉁 제조국가 한국'[24]이라는 폄하를 넣은 혐한이 아닌가 하는 의심과, '원래 괴짜가족같은 만국 패러디물 아닌가, 혐한이면 점프 편집부에서 거르지 않을리가 없으니 더 지켜봐야 한다'라는 주장, 애초에 귀살의 검은 표절작품이니 까일만 한데 혐한이라 하는 것부터가 억지라는 주장이 공존하고 있다.[25]
  • 소년 점프 편집부의 지원으로 로보코 작가가 직접 만든[26] 주술회전과의 공인 콜라보 영상이 공개되었다.# 주술회전 애니메이션의 엔딩 를 패러디했는데, 모든 문을 로보코가 부수고 나오는 것으로 바뀌었다. 은근슬쩍 공개 시기 기준 최신화 스포일러도 들어가 있다.

[24] 실제로 2020년이 되어서도 꾸준히 표절 논란이 나오고 있다. 식약애몽, 귀살의검, 여름방학이 대표적인 예.[25] 귀살의 검귀멸의 칼날이 애니화되던 시기에 인기에 편승하기 위해 만들어진 짝퉁게임인데, 이 만화가 딱 이 시기에 나왔다. 작가 입장에서는 그냥 요즘 나온 소재를 개그로 쓰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으로 치면 그냥 중국 짝퉁을 까는 정도의 개그.[26] 애니메이팅도 배경도 다 작가가 직접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