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로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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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개그 만화. 작가는 미야자키 슈헤이. 로보코라는 짝퉁 메이드 로봇이 집으로 찾아와서 말썽을 일으키는 내용이다.
기존의 도라에몽식 구성 작품들이 주로 써먹었던 유약한 주인공을 서포트 하는 만능 로봇 친구의 클리셰를 파괴하는 작품이다. 주인공은 도라에몽의 주인공 진구의 패러디고, 친구 두 명은 각각 퉁퉁이와 비실이의 패러디다. 단 원작과 달리 둘이 굉장히 자상하고 사려깊다.
2. 줄거리
미소녀 메이드 로봇 'OM'이 한 집안에 한 대씩 보급되는 시대.
평범한 초등학생, 타이라 본도는 그토록 염원하던 미소녀 메이드 로봇에 마음이 설레고 있었다. 그러나, 집에 온 것은 예상을 벗어난 규격 외의 OM으로!?
나와 로보코의 유쾌한 오(誤)봉사 메이드 이야기 개막!!
3. 발매 현황
4. 등장인물
- 타이라 본도(平凡人)
본작의 주인공. 초등학교 5학년.
- 로보코(ロボコ)
>"오늘 부터 신세를 지게 됐습니다. 오더 메이드 로보코에요!!"
>"진심을 담아 봉사할게요♡ 모에모에 멸(滅)."
본도네 집에 찾아온 오더 메이드. 처음에는 우락부락한 아줌마 같은 생김새 때문에[1] 귀여운 소녀 로봇을 원했던 주인공이 실망하나 점점 마음을 열어 돈독한 사이가 된다. 엄청나게 다재다능하고 강하다. 본인을 오더 메이드라 주장하지만 애초에 주문한 적도 없는데 본도네 집에 온 것 하며, 메이드 일은 전혀 못하는데 힘은 지나치게 센 것하며 아무리 봐도 진짜 오더 메이드는 아니다. 종종 살벌한 발언을 하고, 무기도 갖추고 있는지라 본도는 로봇 병기가 아니었을까 의심했지만 로보코는 옛날에 병기라고 이름을 날린 적은 있었지만 중2병 같은 흑역사라고 말했다.[2]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면 일시적으로 외모가 궁상맞게 변한다고 하는데, 그 궁상맞다는 게 전신의 근육이 빠지는 거라 실제론 진짜 오더 메이드 같은 예쁜 외모로 변한다.[3]
고죠 사토루를 엄청나게 좋아해서 주술회전 패러디를 자주 하곤 한다.
>"진심을 담아 봉사할게요♡ 모에모에 멸(滅)."
본도네 집에 찾아온 오더 메이드. 처음에는 우락부락한 아줌마 같은 생김새 때문에[1] 귀여운 소녀 로봇을 원했던 주인공이 실망하나 점점 마음을 열어 돈독한 사이가 된다. 엄청나게 다재다능하고 강하다. 본인을 오더 메이드라 주장하지만 애초에 주문한 적도 없는데 본도네 집에 온 것 하며, 메이드 일은 전혀 못하는데 힘은 지나치게 센 것하며 아무리 봐도 진짜 오더 메이드는 아니다. 종종 살벌한 발언을 하고, 무기도 갖추고 있는지라 본도는 로봇 병기가 아니었을까 의심했지만 로보코는 옛날에 병기라고 이름을 날린 적은 있었지만 중2병 같은 흑역사라고 말했다.[2]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면 일시적으로 외모가 궁상맞게 변한다고 하는데, 그 궁상맞다는 게 전신의 근육이 빠지는 거라 실제론 진짜 오더 메이드 같은 예쁜 외모로 변한다.[3]
고죠 사토루를 엄청나게 좋아해서 주술회전 패러디를 자주 하곤 한다.
- 가치고릴라(ガチゴリラ)
본도와 같은 반 친구. 이름의 뜻은 '진짜 고릴라'. 퉁퉁이 포지션. 이름은 아마 돼지고릴라에서 따온 듯. 하지만 겉모습이랑 괜히 시비 거는 것만 그렇지 진짜 성격은 그야말로 이상적인 친구 그 자체.[4] 골목대장 캐릭터답게 본도를 놀리다가도 본도가 싫어하면 바로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어쩔줄 몰라한다.[5] 로보코가 오더 메이드란 소리를 듣고 비웃지만 로보코가 귀여운 것 말고 장점이 있었냔 식으로 말하는 등 비웃는 포인트가 미묘하게 어긋나 있다. 등장할 때마다 씬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하는 덕분에 독자들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 모츠오(モツオ)
본도와 같은 반 친구. 비실이 포지션에 해당하는데 역시 원판과는 다른 성격이며 진정한 친구라 할 수 있는 인물.[6] 본도와 가치고릴라와 놀 때는 경박한 모습을 보이곤 하지만, 사실 집에서는 꽤 차분한 성격. 독선적인 아버지에게 시달려왔던지라[7] 밖에서 친구들과 놀 때만큼은 밝아진다. 가치고릴라 못지 않게 우정을 중시하는 성격. 꽃미남 F5에 모츠오가 포함되어 있는 걸 보면 얼굴도 잘 생긴 모양.
- 마도카
본도와 같은 반 여자애. 이슬이 같은 포지션이지만 진실된 친구인 가치고릴라와 모츠오의 존재감에 밀리고 출연도 적다. 평상 시엔 귀엽고 착하고 상냥한 누구에게나 사랑받을 법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보드게임만 하면 도박판에서 굴러먹는 아저씨 같은 얼굴로 작화가 변해버린다.[8] 아직까지는 본도가 짝사랑 하고 있지만 캠핑 편, 발렌타인 편에서 본도에게 호감을 갖는 모습을 보아 관계가 진전될 가능성도 있다.
- 본도의 엄마
가정을 책임지는 본도의 엄마. 엄마의 외모를 보면 본도가 엄마를 많이 닮았음을 알 수 있다. 안경을 쓴 것까지 똑같은데 본도가 일찍부터 안경을 쓴 것도 유전의 영향인듯. 평범한 가정 주부다운 무난하고 느긋한 성격으로 보이지만 태클 걸만한 상황을 아무 일도 없었다는 양 넘기거나 아들에게 주의를 줄 때 손에 자연스레 식칼이 들려 있는 걸 보면 이 사람도 평범한 감성의 소유자는 아니다.
- 가치루리
- 로보미
도라미로 추정된다. 매우 예의바르지만 언니인 로보코에게는 너무 엄격하며 로보코가 실수 하거나 장난을 치면 바른 말로 후려 갈겨버려서 로보코가 무서워한다.[11] 한동안 본다의 집에 머물면서 로보코가 점프도 못 보게하고 패러디도 금지시키고,[12] 노래, 휘파람도 금지시켜버리는 등 엄격한 지도를 한다. 본도가 로보미는 로보코를 좋아하지 않냐며 말하자. 사실은 언니가 매법 반품을 당해서 슬퍼하니까 악마 교관이 되어서 반품을 막아보려 했지만 로보코는 계속 환불되었고 전장에 나가서 행방불명이 되어 로보코가 오더 메이드로 일하고 있다는 걸 알고 매우 기뻐했다고 한다. 로보코를 반품하지 않을 거라는 본도에게 감명받고 다시 돌아간다.[13]
로보코의 여동생. 이름의 유래는 5. 설정
- 오더 메이드(OM)
AI가 탑재된 고성능 메이드형 로봇. 높은 범용성, 예쁜 외형으로 인해 전 세계에서 대히트한 제품이다. 원활한 봉사업무수행을 위해 AI에 불필요한 감정은 배제되어 있으며 악용 방지를 위해 벌레조차 죽일 수 없다.
6. 패러디 요소
6.1. 본편
만화 자체가 도라에몽의 패러디이며 점프의 다른 만화에 대한 패러디가 자주 나온다. 전기톱맨의 지배의 악마를 언급한다던가, 귀멸의 칼날의 유명한 대사인 장남드립을 친다던가,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시가라키 토무라를 손으로 흉내내고 단행본 2권의 표지 구도가 원피스 61권 표지 패러디인 등 작중에서 언급되는 것들 이외에도 깨알같은 패러디들이 많다.
- 3화
- 표지는 원피스의 독자 추천 표지의 패러디이다.
- 5화
- 엄마가 야한 짓하지 말라면서 초등학생은 아야카시 트라이앵글까지만 하라고한다.
- 로보코의 손모양은 지배의 악마가 원거리 살해를 할 때의 동작.
- 마지막 장면에 로보코가 가치고릴라에게 사용하는 기술은 근육맨의 근육버스터
- 7화
- 9화
- 장남이라서 참을 수 있단 대사는 카마도 탄지로의 유명한 대사.
- 10화
- 13화
- 로보코가 손을 분리해 얼굴에 붙혀서 시가라키 토무라를 따라해서 아이들에게 보여준다.
- 14화
- 15화
- 과로사한 출판사 직원의 등에 3대 귀철이 꽃혀있다.
- 출판사에 보여준 만화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언데드 언럭의 패러디이다. 이 에피소드가 진행될 때 언데드 언럭 쪽에서도 출판사를 찾아가 만화 언데드 언럭을 보여준다는 전개가 나오는 기적적인 콜라보로 화제가 되었다.
- 17화
- 18화
- 마도카의 모습은 카이토
- 24화
6.2. 단행본 표지
- 1권 표지는 도라에몽 1권 표지 패러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