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츠 드래그닐/작중 행적

 


1. X784년
1.1. 초반부
1.2. 팬텀 로드편
1.4. 배틀 오브 페어리 테일편
2. X791년
2.1. 별하늘의 열쇠편
2.2. 대마투연무편
2.3. 일식 성령 편
2.4. 태양의 마을편
3. X792년
3.1. 아바타르 편
4. 100년 퀘스트


1. X784년



1.1. 초반부


샐러멘더의 소문을 듣고 이그닐로 생각해 하루지온까지 찾아가지만[1]알고보니 샐러멘더를 사칭한 '홍련의 보라'였고 이때 보라에게 매료당할뻔한 루시를 구해주면서 본의 아니게 구해준다. 그리고 그 보답으로 루시에게 실컷 얻어먹는다.
그후 주변 여자들의 말을 통해 보라가 페어리테일을 사칭하고 있음을 알게 된 나츠는 단독으로 그의 배로 쳐들어가지만 멀미로 움직이지 못하고 루시의 성령으로 배를 항구까지 밀어버린 뒤에야 보라를 때려잡는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항구를 반이나 날려버렸던 탓에 평의원에서 난리난다.
이후 루시를 페어리테일에 데려가 가입시키고 하코베 산에서 일주일째 돌아오지 않는 마카오를 찾으러[2]떠나고 루시를 납치한 발칸과 싸우게 된다. 이 발칸은 다름 아닌 마카오였고[3]무사히 마카오를 데려온다.
럴러바이 편 - 카게야마를 박살내고 아이젠 발트의 '사신' 에리골을 관광보낸 뒤 제레프 서의 악마 '럴러바이' 가 정례회장을 습격하여 마스터들을 위협하자 엘자, 그레이와 함께 압도하며 파괴.
가루나섬 편 - '영제' 리온의 부하 유우카, 토비를 관광보내고 사르티[4]와 싸움.

1.2. 팬텀 로드편


'''"우리들의 대답은 무슨 일이 있어도 변하지 않아! 너희들을 박살내주마!"'''

1차 항쟁 후 팬텀 로드 본부에서 루시를 구출해낸 뒤 2차 항쟁 때 페어리 테일 길드로 조준된 마도집속포 쥬피터를 막기 위해 엘리멘트 4의 대화의 토토마루와 교전. 불꽃 사용자는 무조건 나츠와 1대 1이라는 만화의 패턴이 정립되어간다... 자신의 불꽃을 제어권을 빼앗겨 고전하는 듯 싶었지만 그냥 불꽃의 사이즈로 커버, 완승한다.
이후 상층부로 올라가다가 역시 엘리멘트 4인 대공의 아리아와 교전하게 되는데, 이번에는 마법의 상성과 아리아의 '보이지 않는 마법'의 위력에 고전했다. 그러나 여기서 엘자의 난입[5]으로 전장에서 탈출하고 드디어 팬텀 로드의 에이스 철룡의 가질과 대결한다. 이는 작중 최초의 '''멸룡 마법사 VS 멸룡 마법사'''. 힘은 호각이었으나, 주변의 철을 먹고서 회복하는 가질에게 밀리게 된다. 주변에 딱히 먹을 불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궁지에 몰린 나츠였으나, 루시가 가루나섬에서 받은 새로운 열쇠로 성령 사지타리우스를 소환, 주위의 구조물을 화살로 쏴 폭발시켜 불꽃을 만들어준 덕분에 힘을 얻은 나츠는 마지막에 "홍련화룡권" 으로 가질을 쓰러뜨린다.

1.3. 낙원의 탑


'''"같아... 우리들도 같다고. 두 번 다시 이런 짓 하지마!"'''

낙원의 탑에서 윌리를 쓰러뜨리고 낙원의 탑 정상으로 해피와 함께 날아가지만 촉루회의 간부, 트리니티 레이븐의 후쿠로와 맞닥트리게 되어 교전하게 된다. 여기서 탈 것에 타면 멀미하는 약점 때문에 고전하다가 그만 먹혀버린다. 다행히 그레이의 개입으로 후쿠로에게서 탈출하긴 하지만 어쩐지 활약이 부족한 감이..
라는 것은 페이크. 엘자마저 무력화 시킨 최종보스 제라르와 교전하게 되었다. 실질적인 최종전에 들어가면서 엘자를 위해 싸우겠다고 선언하는 그 모습은 폭풍간지. 하지만 그것도 잠시, 실력차이가 명확한지라 완전히 밀리게 되고, 실력이 몇 수 위의 상대에 대항하기 위해서 나츠가 건 모험은 불꽃도 아닌 에테리온을 먹어치우는 것이었다. 이 세계관에서 에테리온이 얼마나 강력한 마법인지를 생각하면 굉장히 무리한 선택이었으나, 덕분에 잠시간 어마어마한 파워를 손에 넣는다. 이는 에테리온에 의해 드래곤 그 자체의 힘인 드래곤 포스를 깨운 결과로 보인다. 최종적으로 제라르를 꺾고 엘자를 구해내며 마무리를 지었다.물론 에테리온을 먹은 부작용은 제대로 겪었다.

1.4. 배틀 오브 페어리 테일편


처음에는 프리드의 술식 마법으로 길드 내에 갇혀 있었지만[6] 후반부에 레비가 술식을 재구축하는데 성공, 길드 밖에 나가는 칼데아 대성당으로 닥돌한다.
이 편의 클라이맥스는 누가 뭐래도 렉서스 VS 나츠&가질의 2대 1 매치. 여기서 렉서스의 압도적인 힘이 드러난다. 두 명의 멸룡 마법사가 덤벼도 그야말로 상대가 안 될 정도였으니.. 정말로 발리고 또 발리고를 거듭하다가 최후에 가질이 탱커 역할을 하는 것으로 겨우겨우 "멸룡오의-홍련폭염인"을 먹여 쓰러뜨릴 수 있었다. 거의 주인공 보정. 본인들도 이겼다는 실감이 없을 정도였던 듯.

1.5. 오라시온 세이스


'''"전 마력 개방! 부지화형 홍련봉황검!"'''

길드간의 연합군이 구성된 이후 맨처음 오라시온 세이스와의 전투에서 레이서에 의해 발리고 후에 납치된 웬디와 해피를 구하기 위해 그레이,샤를과 함께 움직이면서 오라시온 세이스의 본거지를 수색한다.[7]그리고 그레이가 오라시온 세이스의 레이서를 막는 동안 두사람을 구출하는데 성공한다.그 후 제랄이 부활했다는 것을 알고 엘자와 만나는 것을 막기 위해 니르바나로 향하고 도중에 벌어진 엔젤과 루시의 전투에서는 땟목위에 타고 있는 바람에 완전히 멀미에 쩔어버렸다(...) 니르바나 기동 후 독의 멸룡 마도사 코브라와 교전, 생각을 듣는 사기적인 능력+몸을 서서히 침식해가는 독 때문에 고전하다가 마지막에 고함으로 코브라의 지나치게 발달된 청각을 역이용(의도한 건 아니지만), 쓰러뜨린다. 그리고 브레인의 또다른 인격인 마스터 제로가 각성하고 니르바나가 본격적으로 기동되자 블루 페가수스의 히비키가 알아낸 정보에 따라 6개의 라크리마 파괴를 위해 제로가 있는[8] 니르바나 내부 1번 라크리마로 닥돌하나 발리고 웬디에게 6번 라크리마를 맡긴 제라르에게 금빛이 나는 "과실의 불꽃" 을 얻어먹고 드래곤 포스 상태로 각성, 하지만 드래곤 포스상태에서도 고전하다가 모든 것을 無로 되돌리는 마스터 제로의 최강 마법 "제네시스 제로" 를 마법 채로 태워버리는 데 성공하고 모든 마력을 개방하여 멸룡오의인 "부지화형-홍련봉황검" 으로 확실하게 제로를 관광보낸다.
여담으로 오라시온세이스편 부터 발에 불꽃을 방출하는 방식으로 비행하지 않는다.

1.6. 에도라스


'''"나는 여기에 서있다!"'''

마그놀리아가 아니마에 의해 흡수된 후 드래곤 슬레이어의 마력으로 살아남아 해피, 웬디, 샤를과 같이 에도라스에 도착한 뒤 에도라스의 페어리 테일과 조우한다.[9]그들의 도움을 받아 라크리마로 변한 모두가 있는 왕도로 이동.도중에 함정에 빠져 웬디와 함께 붙잡혀 마력을 흡수당하지만 가질이 라크리마화를 푼 그레이,엘자 그리고 불안감을 극복한 해피와 샤를에 의해 탈출에 성공한 루시에게 구출된다. 왕도결전에서 에도라스 왕국군 제 3마전부대 대장인 휴즈와 교전, 발라버리고 마지막으로 최종병기 용기사 드로마 아니무를 탄 국왕 파우스트에 맞서 가질, 웬디와 같이 3인의 멸룡 마도사로 싸우지만 떡실신. 마지막에 모든 마력이 방전되어 핀치에 처하지만 가질이 드로마 아니무의 발을 붙잡고 웬디의 포효를 이용하여 "화룡의 검각" 으로 드르마 아니무를 관통, 파우스트까지 쓰러트린다. 이후 마왕 드래그닐로서 제라르(미스트건)를 에도라스의 왕으로 세우기 위한 연기를 하고[10]아니마의 역전개에 의해 다시 어스랜드(다시 말해 원래 세계)로 돌아가게 된다.그리고 2년전 죽었다고 알려진 리사나와 다시 조우하게 된다.[11]

1.7. 그리모어 하트


'''"혼자서는 두려워서 아무것도 못할 지 모르지만 우리는 이렇게 가까이 동료가 있어! 지금은 두려워할 때가 아니야. 우리는 혼자가 아니야!"'''

S급 마도사 승급 시험을 치고 있으며 1차 시험에서 길다트와 싸우게 된다. 멸룡오의까지 썼지만 길다트에겐 조금도 유효하지 않았고 길다트가 뿜어내는 마력 앞에 굴복했다. 이건 제라르나 제로 앞에서도 전혀 굴복하지 않았던 나츠에게 있어서는 의외의 모습. 하지만 길다트는 '공포'는 악이 아니라며 나츠를 통과 시켜주고 1차 시험 통과자들이 모였을 때 만일 자신이 아니라 S급 마도사가 된 일원과 반드시 싸우겠다고 선언했다.
2차 시험에서는 천랑섬의 특이한 구조를 생각해서 메이비스 버밀리온의 무덤이 섬의 정상에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가 섬뜩한 기운을 느끼고 날아와서 제레프에게 죽을 뻔했던 엘프먼에버그린을 구하고 드디어 제레프와 조우한다. 제레프는 나츠를 알고 있지만 나츠는 그를 모르는 듯.[12]제레프의 힘을 정통으로 맞지만 이그닐이 건네준 스카프의 힘으로 살아남는다.대신 스카프가 검게 물들어 버린다.이후 그리모어 하트소속 연옥의 칠권속 중 하나인 아즈마에게 당한 메스트, 팬서 리리, 샤를, 웬디를 만났는데 그때는 이미 메스트의 기억 조작이 풀려버렸기에 메스트를 공격하려고 하지만 메스트가 평의원의 일원이라는 것을 보고 곧바로 ''''멋진 코트인데'''' 라고 말하며 먼지 털어주는 굽시니스트가 된다.
자신들을 둘러싼 그리모어 하트 길드원들을 박살내던 나츠를 막아 선 것은 잔크로우.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멸'''신''' 마법사를 자칭하는 잔크로우는 불꽃만으로 나츠를 압도하였다. 신의 불꽃이여서 용의 힘으로는 먹을 수 없다는 듯. 하지만 잔크로우가 마카로프를 공격하자 분노하다가 자신의 마력을 일시적으로 비우고 잔크로우의 불꽃을 흡수하는 데 성공, 화룡의 힘과 염신의 힘을 합해 용신의 황염으로 잔크로우에게 승리한다. 루시, 웬디와 베이스 캠프로 향하다가 블루노트와 마주치는 바람에 손도 못 쓰고 바닥에 엎어지지만 길다트 덕분에 위험에서 벗어난다.
베이스 캠프에서 다른 길드원들과 같이 그리모어 하트의 전함에 침입할 계획을 세우고 루시, 웬디, 엘자, 그레이와 함께 마스터 하데스와 조우한다. 아니나 다를까 마스터 하데스와 맞붙어 흠씬 얻어맞고 당하기 직전 하늘에서 내리꽂히는 번개와 함께 렉서스가 참전한다. 하지만 그 렉서스조차 마스터 하데스에게 압도당하고 렉서스는 마스터 하데스를 쓰러트리는 건 자신이 아닌 페어리 테일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마력을 모두 나츠한테 전이시켜 일명 ''''뇌염룡'''' 으로 각성한다. 그리고 마스터 하데스를 무시무시한 기세로 몰아붙이고 파이널 어택으로 ''''뇌염룡의 포효'''' 로 마스터 하데스를 공격한다. 하지만 마스터 하데스가 다시 "악마의 눈" 을 개안하고 다시 밀어붙이려고 하자 공포에 질린 동료들에게 명설교를 하고 다시 일어서 마스터 하데스를 공격, 마침 해피와 샤를에 의해 전함 안의 심장이 파괴되어 너프된 하데스를 ''''멸룡오의.개.홍련폭뢰인'''' 으로 쓰러뜨린다. 그리모어 하트 편이 마무리된 시점에서 다시 S급 승급 시험을 재개하자고 마카로프에게 우기다가 마카로프에게 얻어 맞는다.
하지만 흑룡 아크놀로기아가 천랑섬을 침공하고 명색이 드래곤 슬레이어면서 아크놀로기아에게 손도 못 쓰고 당했다. 마카로프가 자이언트로 아크놀로기아를 막아서는 사이 그래도 싸우려들지만 렉서스가 눈물을 흘리며 나츠를 끌고 간다. 하지만 그 후 모두가 함께 돌아와 아크놀로기아와 교전하지만 '흑룡의 포효' 한 번에 천랑섬이 소멸한다.

2. X791년



2.1. 별하늘의 열쇠편


애니 오리지널 이긴 하지만 신생 오라시온 세이스를 무찌르고 무한성에서 빠져나와 떨어진 루시를 밑에서 받쳐준다.

2.2. 대마투연무편


'''"내일 따윈 몰라도 상관없어! 오늘을 전력으로 살아가기 위해!"'''

마스터 메이비스페어리 스피어 이후 로메오를 공격하려는 트와일라잇 오우거를 걷어차며 등장, 맥스에게 자신의 공격이 모두 막히자[13] 렉서스 의 마력을 이끌어내며 ''''뇌염룡의 포효''''[14] 를 사용, 일격에 맥스를 비롯한 다른 멤버들을 데꿀멍시킨다( ).
2일차 "마차" 대회에 참가, 탈 것에 약하다는 드래곤 슬레이어의 종특에도 불구하고 간지 폭풍 대사를 외치며 6등으로 골인, 페어리테일 A팀에게 첫 점수를 안긴다. 여기까지는 좋은데 루시에게 황도십이궁의 열쇠를 주기 위해 갑자기 나타난 유키노의 치욕적인 사연을 듣고는 빡쳐서 "동료를 울리는 길드는 길드도 아냐" 라며 수백명의 세이버투스 길드원들이 묵고 있는 숙소 "크로카스 가든" 에 단신으로 침공, 다짜고짜 마스터 지엔마에게 싸움을 건다. 그러고서 마스터 지엔마에게 하는 말이 "겨우 한 번 진 걸 갖고 동료를 쫓아내? 그렇다면 너도 나랑 싸워서 지면 이 길드에서 꺼져라".
지엔마 본인이 봐도 상당히 어이가 없었는지 처음에는 싸우지 않고 일개 길드원인 도벤갈을 내보내 막으려 했다. 그러나 도벤갈이 간단하게 나츠에게 쳐발리자 실력을 인정하고 나츠와 직접 대결한다. 팬들의 예상과는 달리 압도적으로 나츠를 쳐바르지는 않았다. 그만큼 나츠가 강해졌다는 증거.[15]
분노 버프로 마스터 지엔마를 두드려 패고 결정타로 "뇌염룡의 격철" 을 날리지만 난입한 세이버투스 최강 5인 중 한 명인 미네르바에 의해 막히고 그녀가 해피를 인질로 삼자 결국 돌아가게 된다. 돌아가기 전에 세이버투스 전원에게 동료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이 모습이 특히 로그스팅에겐 강한 인상을 남긴다.[16]
4일째 해전에서 떨어지는 루시를 그레이와 함께 받아내고 세이버투스와 대치했다.
이후 주최측의 명령으로 페어리 테일 A, B팀이 통합되었을때 피토하게 강한 4명의 멤버와 팀을 꾸렸다 [17]
4일째 태그배틀에서 가질과 듀오를 이루었다. 배틀스타트 직후 2대 2의 시합인데, 일단 나츠는 스팅 쪽을 주로 패고 있다.
이에 대항하기 위해서 스팅은 '''드래곤 포스'''를 자력으로 발동하고 혼자서도 나츠와 가질을 상대할 수 있다며 자신만만해 한다. 능력이 엄청나게 상승한 스팅에게 잠깐 밀리는 듯 하던 나츠와 가질은 몇 페이지 동안 얻어 맞은게 별거 아니라는 것 마냥 벌떡 일어난다.
근데 여기서 나츠와 가질이 스팅의 다리축 각도[18]를 두고 싸우는 도중 나츠가 가질을 수레차에 태워 보내버리고 간만에 손가락에 촛불을 켜면서 [19] '''"나 혼자서도 충분해, 둘 다 어서 덤벼!!"''' 라며 간지폭풍을 쏘아 주신다. 그리고 드래곤 포스를 쓴 쌍룡을 혼자서 발라버렸다. 그것도 '''뇌염룡 모드도 없이'''(...)[20]
마지막 5일 대마투연무에서는 쥬비아와 교체, 웬디,미라젠 등과 함께 루시 구출 작전에 나간다. 하지만 히스이 공주의 함정에 걸려 나락궁에 떨어지게 되고, 왕국 최강의 처형부대인 아랑기사단과 맞붙게 된다. 말로는 거창하게 써 놨지만 그냥 발랐다. 그것도 탈탈. 하지만 예상외의 최종보스의 등장으로 상황이 급변한다. 미래 루시는 살해당하고, 나츠 자신은 나머지 멤버들을 탈출시키고 미래 로그와 대치하고 있는 중. 모드 뇌염룡까지 전개하며 싸우나, 스팅을 죽여 얻은 힘인 '''모드 백영룡'''에 순식간에 발리고 만다.
이클립스 개문 후에는 그림자에 침식당하다가 울티아&메르디 페어에 의해 구출되고, 7마리의 드래곤을 조종하는 미래 로그와 다시 리매치를 시작한다. 그리고 로그로부터 '''7년후의 세계가 아크놀로기아에게 지배'''당한다는걸 든는다. 마더글레어 위에서 싸우다가 지르코니스에 의해 나체가 되어 (...) 날려진 루시와 함께 추락, 여러모로 에로동인지 뺨치는 행각을 벌인 뒤(해피 曰"요즘 애들은 조숙하군요")루시의 말에 힌트를 얻고 화염룡, 아틀라스 플레임에게 날라간다. 많은 독자들이 예상했듯이, 나츠의 계획은 화염룡인 아틀라스 플레임의 불꽃을 먹는 것.
그런데 사실은 아틀라스 플레임이 나츠의 양아버지 이그닐의 옛친구여서 불만 먹는 게 아니라 드래곤 중 1마리를 아군으로 돌리는 데 성공했다 역시 아버지를 잘 만나봐야 한다.그리고 마더 글레어와 아틀라스 플레임 그리고 나츠와 로그를 중심으로 인간,용vs인간,용의 매치가 성사되어 격전을 벌인다. 아틀라스 플레임의 옥염으로 파워업 한 상태레서도 로그에게 밀리는 듯 하였으나, 아틀라스 플레임이 나츠를 로그에게 날리고 나츠의 전력투구+아틀라스 플레임의 화력으로 로그와 로그가 타고 있는 마더글레어 채로 날리는 것에 성공 거기다 어떤 공격으로도 절대 깨지지 않는다는 마법합금으로 만들어진 이클립스 문을 파괴하면서 로그는 리타이어..거기다 그 후 루시가 나츠에게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허그를 시전했다.
그후 왕궁에서 파티할때, 행방불명이 되어 해피와 루시까지 못찾고 모두가 어디있는지 궁금해 할때, '''없어진 동안에 왕의 옷을 훔쳐 토마 왕 대신 왕으로 코스프레로 모두들 앞에 등장한다!!!''' 그때 모두들의 반응들은 그냥 반전의 얼굴. ~

2.3. 일식 성령 편


애니 오리지널 에피소드인 일식성령 편에서는 일식성령이 된 로키를 패배시키고 나중엔 성령왕이 변한 형태인 성령수를 파괴하고 성령왕을 구출한다.

2.4. 태양의 마을편


이 에피소드에선 성십대마도 베스트4인 이슈갈의 4천왕 중 한명인 워로드 시켄의 요청을 받고 그레이와 엘자, 루시, 웬디 등과 그의 집으로 찾아 갔다. 그의 의뢰 내용은 영원의 불꽃을 수호신으로 모시는 마을이 원인도 모르는 채로 얼려졌는데 그 곳을 녹여 달라는 것이였다.[21]
워로드 시켄의 마법[22] 으로 그 곳에 도착하였는데 마을 뿐 만 아니라 그 곳에 살던 거인들도 모두 얼려져 있었다. 불로 녹이려 했지만 전혀 듣지 않아 고민하던 중 트레저 헌터길드인 실프 라비린스[23]에 소속된 보물사냥꾼3명[24]과 조우하고 그들이 가진 '''문 드립 용액[25]'''을 뺏으려 그들을 쫓았다. 하지만 그들도 나름 실력자[26] 인지라 뺏는 게 쉽지 않았지만 어떻게든 뺏어서 동료들과 받고 던지는 행위를 했다. 그러나 해피가 도중에 놓쳐 버려서 용액이 담긴 유리병이 깨져 못 쓰게 되어버렸다. 그런데 갑자기 누구의 목소리가 들린다 해서 혼자 어디론가 갔는데 '''서큐버스 아이'''에 소속된 드리아테와 마주쳤고 그의 마법으로 어려지게 되었다.[27] 어려진 상태에서 도저히 상대가 되지 않자 그를 피해서 도망 갔다.
그러다가 원래 모습[28]으로 돌아 왔고 헤매다가 루시일행[29]과 마주쳤고 그 다음에 괴조에 쫓기던 그레이와도 만났다. 그레이는 얼려진 영원의 불꽃을 녹이기 위해[30] 나츠에게 괴조의 처치를 맡겼고 거인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싸웠다. 그러는 도중 그레이가 영원의 불꽃을 녹였고 약해진 불꽃을 살리기위해 괴조를 영원의 불꽃이 있는 재단으로 떨어뜨리고 엄청난양의 멸룡마법을 괴조가 있는 재단에 그대로 퍼부어 괴조를 쓰러뜨림과 동시에 불꽃을 살렸다. 불꽃의 정체는 다름 아닌 '''아틀라스 플레임이'''였다[31]. 얼려진 여파로 기억에 혼란을 겪었지만 플레어 코로나의 간절한 부탁으로 기억을 되찾았고 마을의 얼음을 녹여주었다. 그리고 아틀라스 플레임의 영혼이 성불되기 직전 이그닐이 제레프 서의 악마 '''E.N.D'''를 파괴하지 못했다는 얘기를 듣게 된다.
그리고 거인들로 부터 마을을 얼린 자가 '''얼음의 멸악마도사'''[32]라는 사실도 듣게 되었다. 그래도 의뢰를 성공적으로 마쳤기 때문에 거인들과 훈훈하기 놀며 마무리했고, 일의 보상으로 워로드 시켄이 피로가 풀리는 온천에 나츠일행을 들어갈 수 있게 해줬는데 루시와 엘자도 같이, 그것도 알몸(...)으로 탕에 들어 갔다.
같이 탕에 들어온(...) 워로드 시켄과 이것 저것 얘기하면서 워로드 시켄이 '''현역시절에 페어리테일에 소속된 마도사[33]'''라는 사실과 타르타로스란 길드가 단순한 어둠의 길드가 아닌 '''악마를 숭배하는 집단'''[34]들과 이라는 사실을 듣게 된다.

2.5. 타르타로스편


'''"시작해볼까, 명부의 사냥을...!"'''

렉서스가 템페스터의 마장입자에 의해 쓰러지자 분노로 분기탱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 후 잠적을 감춘 전 평의원 4명 중의 미켈로를 경호하러 가게 되고, 거기서 구귀문의 1인인 자칼과 싸우게 된다. 1차전에서는 체술로 자칼을 신나게 패버리나, 자칼의 주법인 영거리 폭발에 의해 잠시 리타이어된다. 그 후 루시가 자칼의 협박에 의해 지나가던 임산부와 미켈로간의 이지선다를 강요받고 있을 때 웬디에 의해 치료를 받게되고, 치료가 끝난 후 자칼의 목을 직격하며 화려하게 등장한다. 거기에다가 자칼의 주법을 무력화할 수 있는 요령까지 익히고 왔다. 그 요령은 폭발이 일어날때 열은 흡수하고 충격은 그대로 받아들여 서로 상쇄시키는 방식. 물론 불의 멸룡마도사인 나츠만이 가능한 미친 짓이다.
덕분에 2차전은 자신의 힘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혼란해하는 자칼 상대로 선전. 정신없이 후드러팬다. 그 후 자칼이 본모습인 에테리아스 폼으로 변하자 '''잠시 밀리지만''' 곧 '''뇌염룡의 격철'''로 쓰러뜨린다.[35] 이긴 후 쓰러져 있다가 갑자기 똑똑해져서는 평의원의 정보가 알려진 이유를 나름대로 생각하면서 전 의장이 배신자가 아닐까 추측. 결국 미라젠과 엘자가 지키고 있던 의장의 집에서 자신의 추측이 사실이라는걸 확신하며 분노로 의장의 집을 부순다. 그리고 냄새로 전 의장을 추적해[36] 해피의 도움을 받고 하늘로 날아와서 타르타로스의 본거지에 도착, 곧바로 전 의장을 쓰러뜨려 버린다.[37]
이어지는 366화에선 타르타로스의 프란말스와 짧게 대치하던 중, 실버의 개입으로 한순간 나츠vs실버 라는 전개로 갈것으로 보였으나 실버에 의해 나츠가 '''한순간에 얼어버린다.''' 이것이 놀라운 이유는 얼기 직전, 나츠가 '''실버에게서 그레이의 냄새'''를 맡았기 때문이다.
그뒤에 옷이 벗겨진채 리사나랑 같이 갇혀있다가 우연히 떨어진 히트 블레이드로 탈출한뒤 엘자를 찾아서 풀어준다.
그 후 미라젠을 구출하기 위해 리사나와 같이 동행, 하지만 타르타로스일원들이 쫓아와 자신은 그 일원들을 물리치기 위해 남는다. 물리치고 난 뒤 시간이 멈추고 난 뒤 '''제레프'''가 등장했다. 그에게서 이그닐은 마스터 E.N.D.를 죽일 수 없었으며, E.N.D.를 죽일지 살릴지는 너에게 달렸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제레프는 사라진다. 그 후 새 옷을 갖춰입고 프란말스에게 당할 뻔한 루시앞에 등장하였다. 타우로스와 아리에스를 흡수하여 흡수한 영혼이 가진 능력을 사용하는 프란말스를 약간 압도하는 듯이 보였다가 그가 흡수한 최강의 영혼인 '''마스터 하데스'''의 능력을 사용하니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뇌염룡의 포효를 썼지만 프란몰스는 마력의 영혼을 흡수하는 것이 가능했기 때문에 유효타를 먹이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루시,해피와 함께 영혼이 흡수될 위기에 직면했지만, 흡수된 타우로스와 아리에스를 성령계로 보내주고 싶었던 루시가 강제폐문을 시전하여 성령을 흡수한 프란말스도 같이 성령계로 귀환될까봐 흡수한 타우로스와 아리에스를 뱉어냈고, 나츠 폐문이라는 루시의 페이크에 속아 나츠를 성령으로 오인, 놓아주는 실수를 저질러 결국 나츠의 바위찜질로 프란몰스를 쓰러뜨림과 동시에 그가 흡수했던 영혼들도 해방, 성불되었다. 그리고 성불되기 직전의 마스터 하데스로부터 타르타로스의 진정한 목적은 페이스가 아니며 마카로프에게 을 해방하라고 전해라라는 말을 듣게 된다.
이후 템페스터와 대치. 거의 대등하게 싸우다가 각성한 템테스터를 상대로 뇌염룡 모드를 이용하여 간단히 발라버린다. 그러나 토라푸사가 천지회명으로 타르타로스를 독 바다에 잠기게 하고, 상성상 불리했던 나츠는 불꽃을 못 만들게 되고, 기절한다.
가질이 토라푸사를, 그레이가 템페스터를 각개격파한 후에 의식이 돌아온다. 하지만 얼마 안 지나서 듣게 된 어떤 목소리의 정체를 가장 먼저 알아차리고 극도로 동요하는 모습을 보인다.
400화에서 드디어 이그닐과 만나는데 이그닐은 그동안 나츠의 몸 안에 있었다고 한다.
이그닐에게 이런저런 질문을 하며 아크놀로기아와 싸우느라 바쁜 이그닐과 잠시 티격태격 하는 개그를 보여주기도 한다(...)[38] 그리고 마르드 길에게서 E.N.D.의 책을 뺏어오면 모든 것을 알려주겠다는 이그닐의 부탁에 응하며 마르드 길에게 돌진한다. 마르드 길의 주법을 피하고 화룡의 철권으로 한 방 먹였다. [39]
페이스 발동 20분 전 시점에서 마르드 길과 계속 전투를 하는 중이다. 마르드 길의 압도적인 힘에 지하 깊숙히 쳐박혀 버리지만 로그와 스팅과 협공해서 마르드 길을 관광 태운다. 그리고 드래곤의 등장과 멸룡마도사들 때문에 마르드 길은 분노하기 시작하고, 나츠는 마르드 길이 그럴수록 인간에 가까워지는 거라며 도발한다. 허나 다음화에서 모드 뇌염룡을 쓰고도 마르드 길에게 흠집 조차 못내고 털려버린다. 게다가 마르드 길은 아직도 전력을 다하지 않은 상태...
그 후 마르드 길에게 제레프 서의 악마에 관한 진실을 듣게된다. 마르드 길이 소환한 감옥의 꽃에 의해 위기에 빠지자 그레이가 멸악 마법으로 나츠를 구해주면서 등장. 마르드 길을 멸악마법으로 쳐바르던 그레이를 지엔마가 기습하여 막아내고, 지엔마를 보고 쫄아버린 쌍룡의 사기를 북돋아주며 지엔마에게 달려드나 일격에 나가 떨어지고 만다. 결국 지엔마는 쌍룡이 맡기로 하고, 나츠는 그레이와 함께 에테리아스 폼으로 변신한 마르드 길을 상대한다.
그레이와 함께 이바라를 막아내지만, 결국 마르드 길에게 붙잡혀서 이리저리 끌려다닌다. 쌍룡이 지엔마를 쓰러뜨리자 그레이와 함께 이번엔 역으로 마르드 길에게 화룡의 철권을 한방 먹인다. 허나 계속되는 협공에도 마르드 길은 끄떡도 안 하고, 결국 궁극의 주법, "메멘토 모리"에 당하고 만다. 허나 그레이가 몸의 절반을 악마화 하여서 메멘토 모리를 막아내어서 가까스로 생존. 그레이가 나츠를 믿는다며 기절하자 다시 에테리아스 폼으로 변신한 마르드 길을 '''드래곤 포스'''를 개방하여서 쥐어 패고,[40] 멸룡오의 부지화형 홍련봉황검으로 마무리...한 줄 알았으나 마르드 길은 죽지 않고 나츠에게 계속 덤벼든다. 결국 그레이의 빙마제로의 파궁으로 마르드 길을 마무리한다.
나츠는 책을 이그닐에게 가져다줘야 한다고 했으나, 책을 파괴하겠다고 하는 그레이와 잠시 의견 다툼을 한다. 허나 페이스는 결국 발동되고 만다. 모두들 절망하는 순간, 상공에서 이그닐이 아크놀로기아를 땅으로 떨어뜨리며 등장하고, 드래곤들이 페이스를 파괴하고 있단 사실을 알린다.
이그닐에게 이 자신들의 몸 속에 숨어있던 이유에 대해 듣는 도중 아크놀로기아가 다시 덤벼든 탓에 이유를 제대로 듣지 못한다. 그리고 이그닐의 명령대로 책을 파괴하는걸 막으려고 그레이와 다시 의견 충돌을 하는 도중 갑자기 제레프가 나타나서 책을 가져간다. 제레프는 E.N.D 책을 가져가며 아크놀로기아에게서 부터 살아남으면 더 큰 절망을 안겨주겠다면서 돌아간다.
나츠는 텔레파시로 이그닐로부터 그가 나츠의 몸 속에 있었던 이유를 듣고, 이그닐을 돕겠다며 가지만 결국 이그닐은 나츠가 보는 앞에서 아크놀로기아에 의해 죽고 만다.[41] 이그닐의 죽음에 분노한 나츠는 강해져서 아크놀로기아를 꼭 쓰러뜨리겠다고 다짐한다.
결국 페어리 테일은 해산되고, 나츠는 강해지겠다며 여행을 떠난다. 그리고 제레프에 의해 나츠의 충격적인 비밀이 하나 밝혀지는데...

사실 E.N.D.의 정체는 '''"에테리아스 나츠 드래그닐("E"therious "N"atsu "D"ragneel)"'''이었던 것. 아직 이름 외에 자세한 설정은 밝혀지지 않았다. 그래서 사실상 페어리테일은 자신들의 최대의 적중의 한명을 키우고 있었고, 타르타로스의 마스터는 자신이 누군지 모르고 팀킬 하고 있었다.......[42]
타르타로스편이 끝난 후 여행을 떠나다가 길다트를 만나고, 잠시 즐겁게 논다음에 잠시 대련을 한다. 나츠는 멸룡마법으로 천랑섬 때보다 길다트를 더욱 많이 밀어냈으나, 자길 잡아먹을 뻔한 괴물을 길다트가 산과 통째로 날려버리는 걸 보면서 쫄아버린다. 417화는 나츠가 얼마나 성장했는지와 나츠가 갈길이 아직 멀단 것을 잘 보여준 화였다.


3. X792년



3.1. 아바타르 편


[image]

타르타로스 전쟁이 끝나고 1년 후, 대마투연무 마지막 날에 검은 로브를 쓰며 해피와 함께 경기장에 등장한다. '소문의 검은 옷의 남자'라고 불리는 것을 보아, 강한 상대를 찾아다니며 싸움을 거는 짓을 1년간 계속해온 것으로 보인다. 엄청난 열로 관객들과 루시의 옷, 경기장을 전부 녹여버리고, 우승한 마도사 길드를 쳐발라버리며 1년 동안 여행을 다니며 예전과는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무지막지하게 강해진 모습을 보여준다. 덤으로 키도 좀 큰 듯하고, 머리카락도 더 길어졌으며 계속 한쪽팔에 붕대를 감고있다.[43] 그러나 바로 다음 화에 루시가 불러낸 켄서가 원상복귀시킨다.
루시와 만나고, 루시가 길드원들을 찾느라 고생했단 사실을 알게된다. 다음날 궁전에다가 불꽃으로 페어리 테일 멤버들을 찾겠단 낙서를 하고, 루시와 함께 길드원들을 찾으러 여행을 떠난다.
여행을 하는 도중 멀리 떨어진 곳에서 도적단에게 물건을 뺏긴 장사꾼의 소리를 듣고 화룡의 포효로 한방에 도적들을 저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확실히 엄청 강해지긴 한듯. 그리고 라미아 스케일 감사제에서 웬디와 인간화한 샤를을 만난다.
그리고 라미아 스케일을 위협하는 길드의 에이스로 재등장한 블루노트 스팅거가 나타나자, '''화룡의 포효 한방에''' 블루노트를 쓰러뜨린다(...) 블루노트가 8년 전에도 길드 최강자였던 길다트랑도 몇 수 겨룰 정도의 강자란걸 감안하면,[44] 나츠는 1년 동안 터무니 없이 강해진 셈. 심지어 뇌염룡 모드도, 드래곤 포스도 안 썼다.
어쨌든 라미아 스케일을 돕고, 웬디, 샤를을 페어리 테일 재건에 합류시킨다.
후에 쥬비아가 있는 마을로 가다 마을 입구 부근에서 장난을 치고 마을로 들어가자마자 쥬비아가 품에 안긴다.(그레이로 착각해서) 후에 쥬비아에게 전후사정을 듣고 바로 근처에 있는 세이버 투스로 간다. 가자마자 엄청난 친화력으로 스팅과 다른 길드원들하고 인사를 하고 로그의 행방을 묻고 듣자마자 바로 뛰쳐나가서 로그에게 보수는 전부 줄테니 넌 마을에서 꼼짝말고 있으라고 부탁한다. 그 이유는 미래 로그가 말한 프로시는 그레이에게 죽는다라는 말을 듣고 미네르바와 로그 2명이 하려했던 의뢰 아바타르 퇴치를 대신 루시와 하러 간다. 그리고 루시에게 전후사정을 이야기 해주고 아바타르에 정면으로 처들어가려 하다 루시에게 만류당한다. 그리고 루시의 성령마법 - 성령의 바르고 폼으로 루시 자신도 바르고의 힘을 일부 쓸수있게 하자 변신햇다며 놀란다. 후에 진입하자마자 몰래 침투한 보람도 없이 그레이에게 어서 튀어나오라고 쩌렁쩌렁하게 소리 지른다(...) 그리고 그레이의 냄새를 감지하고 바로 아바타르의 일원 중 1명인 아벨을 만난다.
그 놈은 다름 아닌 그리모어 하트의 연옥의 칠권속 중 하나인 카인 히카루의 마법 인형이 노로 씨를 들고 있었으며 바르고가 외견과는 달리 강한 마력을 지녔다고 경고할 정도였으나 '''달랑 1방에 바로 리타이어 시켜버린다.'''
후에 소리를 듣고 달려온 또다른 고위급 흑마도사 호문이 자신의 수행의 방에 들어온 순간 운은 다한 거라면서 플래그를 세우고 고문 도구를 이용해 공격을 한다 그리고 삼각 목룡이라는 고문도구로 공격하는 척 하다 '아이언 메이드'라는 처형 도구에 나츠를 가두지만 애초에 '''불의 마도사'''인 나츠에겐 철이란 별 소용없는 방어막이였으며 이놈도 화룡의 철권으로 보이는 주먹 1방에 리타이어.
그리고 뒤에서 기습하는 또다른 고위급 흑마도사를 킥 1방으로 가볍게 처리해 1년간 착실한 수행을 했다는걸 뼈저리게 느끼게 해주었다. 그리고 그레이와 조우하고 전투를 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흑마도사의 최종 간부가 이쿠사츠기라는 투신을 소환하는데, 염룡왕의 붕권이라는 기술 한 방으로 1화만에 리타이어시킨다.(...)
그리고 사실 나츠가 '''어렸을 때 죽은 제레프의 동생'''[45]이란 사실이 밝혀졌다. 원래 제레프는 죽은 동생을 살리기 위해 생과 사에 관련된 마법을 연구했으나 그 끝에 얻은 건 앙크세럼의 저주 뿐이었다. 제레프는 이런 자신을 죽이기 위해 연구를 거듭해서 죽은 동생의 몸을 이용해 최강의 에테리아스 E.N.D를 만들었다.[46]

3.2. 알바레스 제국


메스트에 의해 마카로프의 위치가 알려지고, 길드원 모두가 돌입해 탈환하게 된다.
이 후, 451 화에서 메이비스와 제레프의 과거를 모두 들은 뒤 길드원들이 페어리 하트를 사용하지 않으면 알바레스와 아크놀로기아를 상대 할 수 없지만, 페어리 하트를 사용하면 그 후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알지 못하기에[47] 사용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 길드원 모두가 심각해졌는데, 갑자기 탁자에 올라오더니 자신의 오른 팔에 숨겨진 비장의 카드가 있다고 발표한다.
463화에서 '''혼자서 100만 병사'''와 격돌. 엄청난 위력의 '''염룡왕의 포효'''를 사용해 973명을 혼자 순삭시킨다. 그리고는 등장한 제레프와 마주한다.
464화 스포에서 붕대 속에 감춰진 힘은 '''죽은 자의 힘, 염룡왕 모드'''임이 밝혀졌다. 이 '죽은 자의 힘'으로 불사신인 제레프를 쓰러뜨리겠다고 하는 중.
465화에서는 제레프를 계속 공격하려 했으나 제레프로부터 제레프가 자신의 형이라는 것, 나츠 자신이 E.N.D.의 정체라는 사실을 듣는다. 게다가 자신을 포함한 멸룡 마도사들이[48] 아크놀로기아를 쓰러뜨리기 위한 이그닐 등 용들의 계획에 따라 과거에서 온 사람들이라는 진실을 듣는다. 자신을 죽이면 나츠도 죽게 된다는 제레프의 말에도 불구하고 계속 공격을 하려 했지만 나츠가 죽는 것을 원치 않았던 해피의 애원에 물러선다.
그 후 한동안 출현이 없다가, 468화 마지막에 해피가 나츠가 움직이지 않는다며 울면서 나츠를 데리고 루시가 있는 길드의 의무실로 들어왔다. 아마도 E.N.D의 서에 무슨 문제가 생긴 모양으로 추측되지만 자세한건 불명이다.
원인은 오래된 마법(멸룡 마법)을 너무 많이 쓴 것으로 인한 안티 에텔나노 종양으로, 이걸 고칠 수 있는 의사는 이슈갈에 없었기에[49] 결국 브랜디쉬가 자신의 마법(질량 조절 마법)으로 소멸 가능한 정도까지 축소시키고 다시 감옥으로 돌아간다.
471화에서는 그나마 좀 차도가 보이는 듯. 고비는 넘긴 듯하다. 마침내 477화에서 페어리 테일 길드 본부로 쳐들어온 스프리건 12 제이콥 레시오의 마법을 홀로로기움의 도움으로 해피, 루시와 함께 회피하고[50] 제이콥 레시오가 자신의 뒤통수를 차 메이비스를 해치려던 걸 저지한 루시에게 분노하여 루시를 죽이려는 찰나, 부활해서 루시를 구출한다. 그리고 하는 대사가 '나는 너를 재로 만들건데.' 라며 폭풍간지 발산 중. 479화 루시와 제미니의 활약으로 길드원 모두 원상태로 돌아오고, 제이콥을 마카로프가 주먹으로 날린 뒤 나츠도 집어 던져버린다. 던져져서 날아가는 나츠는 호수 전체를 증발시키는 괴랄한(..) 마력을 뿜으며 염룡왕의 붕권[51]으로 제이콥을 마무리한다
483화에서는 못 견디고 오거스트를 단독으로 격파하겠다고 하나, 브랜디쉬 뮤아이린 베르세리온에 대해 말하며 말린다.
485화에서는 루시, 해피, 브랜디쉬, 메스트와 오거스트와 협상하러 간다. 이 때, 몰래 미행하던 메스트를 불러세운다. 이 때 브랜디쉬를 너무 신용한다 하자 나쁜 녀석은 아니라고 한다. 이 때 메스트가 "니 머릿속엔 뭐가 들었는지 궁금하다"'라고 하는건 덤. 루시가 이대로 걸어 갈 것이냐고 브랜디쉬에게 묻자, 마차는 싫다고 한다. 해피는 한명밖엔 못옮긴다고. 그러자 브랜디쉬가 좋은안이 있다며 해피를 엄청 크게 만들어버렸다(...). 그러고는 자기도 크게 만들어 달라고 한다. 해피는 '자기는 지금 최고로 멋진거 같다고...'
486화에서는 브랜디쉬에 의해 초 거대화된 해피를 타고 날아간다. 486화에서 자기도 키워달라고 브랜디쉬에게 부탁했더니 진짜 커졌다. 근데 머리를 키웠다(...). 그렇게 계속 가다가, 오거스트의 강대한 마력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결국 메스트의 뻘짓으로 오거스트의 화만 돋웠다. 오거스트의 마법으로 인해 전투불능이 될 뻔 했으나, 아이린 베르세리온의 세계 재구축 마법으로 인해 나머지 사람은 어디 있는지 나츠가 루시 위에서(...) 루시 가슴을 움켜쥔 채(...) 해피와 함께 어느 숲에 있었다. 또한 그 숲 바로 앞에 카르디아 대성당과 피오레 왕궁이 다같이 붙어 있고, 왕궁 내에 아이린이 피오레 군과 대치하고 있었다.
그 후 그레이, 쥬비아, 엘자와 재회 그리고 길드가 알바레스 제국의 병사들에게 둘러싼 가운데 그레이는 '''누가 제레프를 쓰러트리는지 승부를 하자''' 하였다.[52] [53]
497화에서 루시, 쥬비아와 같이 잉벨 유라의 마법으로 얼려졌지만 다음화에서 자력으로 녹여서 푼다. 하지망 거대화한 브랜디쉬에게 루시, 해피와 같이 잡혀서 어디론가 가게 되는데, 이들을 살리기 위해서 일부러 데려갔던 것이었다. 그러나 나인하르트에게 발각되었다. 아이린에 의해 강화된 나인하르트가 이들을 족제비 바람마법으로 공격하지만, 나츠가 위험을 감수해서 정면으로 돌파, 한 방에 그를 쓰러뜨린다.[54]
501화에서는 기어이 나인하르트를 완전히 리타이어하지만, 브랜디쉬가 안티 에텔나노 종양을 다시 키워 그 고통으로 쓰러진다. 그러나 다음 순간, 디마리아가 나타나 브랜디쉬를 베어버리고, 루시를 발 아래에 짓밟는다.
502화에서 루시와 함께 디마리아에게 붙잡혀 의자에 묶여 있는 모습으로 등장. 디마리아가 나츠 목 뒤에 칼을 대고 있다. 그런데... 폴류시카가 브랜디쉬에게 나츠의 상태를 잘 못 진단했다면서, 네가 작게 줄인 종양은 안티 에텔나노 종양이 아닌 훨씬 더 위험한 것이라고 말한다. 503화 제목이 "마지막에 본 광경"인 것으로 미루어 볼 때, 조만간 E.N.D.가 부활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한편, 루시가 나츠를 마주보고 있는 구도이니만큼, 루시도 곧 나츠의 정체를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503화에서 그 종양은 E.N.D.의 힘이란 것이 드러났고, 마침내 그 힘이 폭주하면서 '''디마리아를 한 방에 털어버린다.'''[55] 디마리아에 의하면 그녀의 능력으로 시간이 봉인된 공간에 '''자력으로''' 들어가서 털어버렸다고 한다. 이로 인해 디마리아는 공포로 인해 전의를 상실해 버렸다.[56] 폭주한 채로 밖에 나갔고 알바레스 제국 병사들을 보는 족족 불태워버리고 있으며 드디어 그레이와 조우한다. 504화에서 그레이와 싸우나 거의 호각으로 싸운다. 아직 각성이 완전히는 되지 않은 듯[57][58]여기서 회상으로 E.N.D.로 각성한 이유가 나오는데, 기절한 루시가 움직이지 않는 걸 보고 죽었다고 생각해 각성해 버린 것. 정작 쥬비아와 루시는 살아 있었다(...). 한 마디로 여자들 때문에 둘 다 열받은 상태. [59]
506화에서 여전히 그레이와 싸우면서 점점 육체의 악마화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엘자가 싸움판에 난입, '''맨손'''으로 나츠와 그레이의 공격을 막아낸다. 507화에서는 엘자에 의해 악마화가 진정되고 난 다음에 루시도 등장했기 때문에 일단 한숨 돌리게 되지만 그 자리에 아이린 베르세리온이 나타난다.
509화에서 라케이드 드래그닐의 삼촌이라는 게 밝혀졌다.[60]
510화에서 현실의 몸은 체온이 떨어져가면서도 제레프를 쓰러뜨리겠다고 말하며 '''죽어가고 있다'''. 심상 세계에서는 해설자[61]와 만나 자신의 과거, 즉 400년전의 일과 지금의 자신이 죽어가는 이유를 듣는다.[62]
520화에서 의식 안의 이그닐 왈, 악마와 드래곤 둘 중 하나로 살아간다면 나츠는 죽지 않고 살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나츠는 악마도 드래곤도 아닌 인간으로 살아가는 길을 선택했고, 그 결과로 안에 있던 드래곤의 씨앗와 악마의 씨앗 두 가지 모두 사라졌다. 그 후 나츠는 의식을 되찾게 되며 아이린의 유니버스원이 해제됨으로서 루시의 집으로 위치가 바뀐다. 악마의 씨앗이 사라져 제레프서의 악마가 아니게 되었고 제레프와의 연관성도 사라졌으므로 이제 제레프를 죽여도 본인이 죽을 일이 없게 되었다. 또한 이로 인해 마지막으로 남은 제레프서의 악마 E.N.D도 사라져 제레프서의 악마는 이제 모두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63]

'''운명이라고? 그런 거 내가 불태워 주겠어!!!'''

523화에서 로스트 아이스드 셸을 사용하려던 그레이를 막고 눈물을 흘리며 "우린 친구잖아" 라는 대사를 날리고 죽지말고 살라한다. . 제레프를 죽이면 자신도 죽는다는 말을 듣자, "안 죽어!"라며 말하자, 제레프는
넌 그럴 운명이라 하는데 나츠는 위의 대사를 날리며 제레프와 다시 싸움을 시작한다. 그 뒤 계속 싸우던 중, 아버지를 도와주러 온 라케이드에 의해 잠의 포식에 걸려들어 죽을 뻔 하나, 제레프가 라케이드를 공격하여 위기에서 벗어난다.
527화에서 제레프에게 "허락하고 안하고가 아냐!! 네가 가족을 만들라고!!"라며 소리친 뒤 제레프에게 가족이 없다면, 아주 조금 남아있는 형제의 정도 여기까지라고 말한다. 그리고 바로 전투태세로 들어간다.
530화에서 결국 패배할 위기에 처한다. 제레프가 말했듯이, 이그닐의 힘이 사라진 것이 발목을 잡는 듯하다. 그리고 그 시각, 루시 일행이 E.N.D.의 서를 펼쳐보려 하는데…
531화에서 메이비스가 협력하려 오자 물러나라 한 뒤, 제레프의 마법을 불태워버린다. 그러고는 '''드래곤 포스를 꺼내고''' 오랜만에 "불타오른다"를 시전한다.
그러나 533화에서 페어리하트를 흡수하여 백마도사로 거듭난 제레프에게 가슴을 뚫리며 '''죽는다'''. 그리고 마카로프가 죽었다는 소식을 제레프에게서 들으며 눈물을 흘린다.
하지만 534화에서 다시 부활(!). 이는 루시가 E.N.D.의 서를 이용해 나츠를 다시 살려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루시의 몸에 변화가 일어난다.

'''떠올려, 우리들은 뭘 위해서 싸우고 있지? 모든것은 페어리테일을 위해서!!! 그 마음 이야말로 우리들의 마지막 힘 그리고 최강의 힘이다!!!'''

루시의 도움으로 살아난 나츠는 자신이 했던 일들을 반성 하며 페어리테일을 위해 계소 싸운다고 맹세한다. 그리고 그의 길드 마크가 빛나더니, 그건 길드의 힘을 불꽃으로 바꾸어 제레프를 쓰러 트릴때 쓴다고 한다. 바로 그 힘을 불로 바꾸어 염룡왕의 붕권을 쓰고 제레프는 암흑폭염진을 써 둘다 자신들의 최고의 기술을 쓴다

하지만 자신의 영혼까지 태워가면서 시전한 염룡왕의 붕권은 제레브의 마법을 아예 완전히 불태워서 무력하게 해서 쓰려트렸다. 원래 불꽃에 상처를 입지 않는 나츠가 붕권을 쓴 오른팔이 완전히 타버렸는데, 제레프의 마법을 불태워 버렸으니, 엄청나게 뜨거운 불로 했나 보다. 그리고 쓰러트린뒤 루시와 해피를 만나러 메이비스와 제레프를 혼자 두고 간다. 그리고 아크놀로기아가 시간의 틈새에 빠진 지금 나츠는 세계관 최강자가 된다.
다시 루시, 해피 그리고 그레이랑 다시 만난다. 그리고 해피랑 이야기를 나누면서 길드원들이 있는곳으로 향한다. E.N.D.의 서가 없어져도 살아 남은걸 보아 괜찮은듯한데... 해피가 나츠랑 이 전쟁이 끝난뒤 뭘 할건지 말할라고 한 순간, '''나츠는 사라져 버렸다'''.[64]
하지만 '''죽은건 아니었다'''. 사실은 시간의 틈새를 먹어 치워 '''시간의 힘'''을 가진 아크놀로기아가 현재 일곱명의 자신만의 시간의 공간에 가둬 둔것이다. 하지만 아크놀로기아가 완벽한 멸룡을 한다 해 진짜진짜 최종결전을 치르게 된다.
시간의 공간에서 6명의 멸룡마도사들과 함께 아크놀로기아를 상대했지만 상대가 되지않았고 웬디의 인첸트로 6명의 멸룡마도사의 힘을 인챈트해 칠염룡의 힘을 사용해 아크놀로기아와 1:1 대결을 펼친다.
그러다가 아크놀로기아의 육체가 페어리 스피어에 갇힌 영향으로 아크놀로기아의 정신도 그 영향으로 움직임이 잠깐 멈춰 그 순간에 일격을 날리려고한다
아크놀로기아는 나츠의 일격을 왼팔로 막고 반격을 하려고 하지만 이그닐에게 왼팔을 잃었던 상태였기 때문에 나츠의 일격을 정통으로 맞아 아크놀로기아는 소멸한다. 그리고 아크놀로기아에게 왕으로 인정받는다.

4. 100년 퀘스트


완결 이후 최강의 팀과 같이 100년 퀘스트에 도전한다. 의뢰 장소는 기르티나 대륙, 의뢰 내용은 기르티나 대륙의 5신룡은 봉인하는 것. 5신룡 하나하나가 아크놀로기아에 필적할 수준이라고 한다. 의뢰인이 멸룡 마법을 익혀 이들을 봉인하려고 하였으나 결국 실패하여 각 길드에 의뢰를 보냈다.
첫 번째로 조우한 오신룡은 수신룡 메르크포비아. 메르크포비아는 인간들에게 호의적인 드래곤이었다. 그러나 백마도사에 의해 결국 폭주하게 되어 결국 그와 싸우게 되는데, 아크놀로기아에 필적한다고 한만큼 압도적인 강함을 보여주었다.[65] 그러다가 오신룡 중 하나이자 이그닐의 친아들인 이그니어가 등장, 이그니어의 불꽃을 먹고 메르크포비아를 쓰러뜨렸다. 물론 메르크포비아는 마력을 전부 잃게 되기만 하였을 뿐 죽지는 않았다.
이후 목신룡 알드론의 도시에 도착하였다. 알드론의 도시인 드라실을 사실 알드론의 몸 위, 그 중 하나인 오른손 등에 세워진 '''도시'''였으며,[66] 알드론은 매우매우 거대한 드래곤이었다. 설상가상으로 백마도사에 의해 페어리테일 전 길드원이 조종당하게 되었고, 알드론의 마을에서 조종당하는 길드원들과도 싸우게 된다. 나츠는 이를 '배틀 오브 페어리테일 2'라고 명명한다. 이 과정에서 가질, 마카로프 등과 싸운다.
이후 알드론의 본체와도 싸우게 되는데, 처음에는 압도적인 실력 차이로 밀렸으나, 알드론의 수호자들이 차례로 쓰러짐에 따라 알드론의 파워가 약해진 후에는 얼추 싸울 수 있게 되었으며, 마침내 나츠가 자력으로 알드론을 쓰러뜨렸다.[67]

[1] 이때 멸룡마도사의 문제점인 멀미로 인해 정신을 못차리다가 기차를 두번씩이나 갈아탔다. 애니메이션의 첫장면이기도 하다.[2] 이때 나츠의 가정사가 짧게 언급된다.[3] 마카오의 아들 로메오가 친구들에게서 마도사에 대한 모욕을 듣자 아버지인 마카오에게 일 좀 하라고 투정부려 마카오는 아들의 자존심을 높여주기 위해 20마리의 발칸과 싸우던중 마지막 한마리에게 몸을 빼앗겼던 것.[4] 사실은 변신한 울티아. 본인의 말론 50% 정도의 상태로 싸워줬다고 한다[5] 나츠가 단 한 번도 공격하지 못한 아리아를 엘자는 일격에 리타이어시켰다.[6] 이는 떡밥이었는데 400화에 나츠의 몸속에 이그닐이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것 덕분에 술식에서 나오지 못한 것이다.드래곤은 당연하게도 80살이 넘어가기 때문에.이는 가질도 동일했다. 그것 말고도 나츠를 포함한 드래곤을 부모로 둔 멸룡마도사들은 전원 400년전 과거에서 이클립스 문을 통해 온것이 확인되었다.[7] 이때 오라시온 세이스 산하의 어둠의 길드 '네이키드 머미'전원과 전투했는데 그레이와 함께 탈탈 털어버렸다.그 두사람이 일반 마도사들에 비해 얼마나 강한지 보여주는 사례.[8] 엘자의 언급에 따르면 나츠가 일부러 제로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고 한다.발달된 후각으로 제로가 어디있는지 알아낸 것.[9] 여담으로 이때 나츠,웬디는 마법을 쓰지 못했다.미스트건에게서 엑스볼을 받아야만 에도라스에서 마법을 사용할 수 있었기 때문에 미스트건과 만나지 않고 온 두사람은 마법을 쓸 수 없었던 것.반면에 미스트건이 보낸 루시,가질은 마법을 사용할 수 있었다.[10] 주인공의 정체를 생각해본다면 아이러니.[11] 사실은 그 당시 곳곳에 열려있던 아니마의 영향으로 죽은 줄 알았던 리사나는 에도라스에 빨려들어갔던 것.그리고 몸안에 마력을 가진 어스랜드의 존재였기 때문에 리사나가 다시 어스랜드로 돌아올 수 있었던 것이다.[12] 기억 조작일 가능성이 높다.[13] 흡사 가아라의 모래 방패와 비슷하다.[14] 이것 때문에 나츠도 용의 양자+라크리마를 사용하는 일명 '''3세대 드래곤 슬레이어''' 아니냐는 소리가 많다.[15] 물론 탐색전이었다는 것은 감안해야 하겠지만[16] 스팅은 자신의 예상을 훨씬 뛰어 넘은 나츠의 강함에 전율했고, 로그는 자신들과는 달리 동료를 소중히 여기는 페어리 테일의 마음가짐을 신경 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17] 렉서스만 해도 정말 웬만한 길드는 손가락하나 못 대고 궤멸 당할 수준이다. 과거 렉서스와 호각을 이룬 미스트건은 하루만에 팬텀 로드의 모든 지부를 날려버린 전과가 있다.[18] 10시 방향 이라느니 11시 라느니...[19] 전엔 데리오라 이벤트에서 Come On~[20] 이는 나츠가 세컨드 오리진으로 7년 전과 비교하여 얼마나 강해졌는지 잘 보여주는 장면이다. 2부 시점 맥스 조차 이기지 못하던 나츠가 맥스보다 강할터인 쌍룡을, 그것도 드래곤 포스까지 쓴 쌍룡을 버프없이 2vs1로 이겨버렸으니...[21] 불의 마도사인 나츠는 그렇다 치고 얼음의 마도사인 그레이도 함께 부른 이유는 그 곳의 얼음이 단순한 얼음이 아니기에 얼음에 대해 잘 아는 그레이를 부른 것이었다.[22] 식물마법의 소유자로, 실력은 드로이와 콰트로 케르베로스의 예거와는 비교가 전혀 안 될 정도로 뛰어나다. 참고로 의뢰를 수행할 마을이 자그마치 '''2000km'''인데 시간의 절약을 위해서 그의 식물마법으로 키운 '''나무를 타고''' 그 곳으로 갔다.[23] 최강의 트레저헌터를 뽑는 대회인 대비보연무에서 우승할 정도의 길드다.[24] 이들은 영원의 불꽃을 얻기 위해 이 곳에 왔다한다.[25] 악마들이 가득한 섬에서 얻었다 한 것으로 보아 가루나 섬에서 얻은 것으로 보인다.[26] 한 명은 거대한 손모양의 무기를 가졌고, 다른 한 명은 늘어나는 검, 마지막 한 명은 사격실력이 우월한 저격수다.[27] 어려진 것 뿐만 아니라 마력과 체력도 어렸던 과거의 모습 때보다도 더 현격히 떨어졌다.[28] 그레이가 드리아테를 쓰러뜨렸기 때문[29] 레이븐 테일에 소속되었던 플레어도 루시와 함께 있었다. 레이븐 테일의 해산으로 갈 곳이 없어져서 어릴 때 살던 곳인 이 곳으로 다시 왔다 한다.[30] 드리아테와 싸우면서 마을을 얼린 얼음의 조작을 할 수 있게 되었다.[31] 웬디의 밀키웨이로 아틀라스 플레임의 영혼을 볼 수 있었다.[32] 타르타로스의 간부인 절대영도의 실버다.[33] 페어리테일을 설립한 멤버들 중 한명이다.[34] 예전 엘자와 제라르, 카구라, 오라시온 세이스의 일부 멤버 등을 잡아간 흑마법 교단과 관련 되있을 가능성이 있다.[35] 뇌염룡의 격철의 대인전 화력이 드러난 첫 전투였다. 처음 등장했을 때에는 마스터 지엔마에게 사용했던 때였지만 그때에는 미네르바 올랜드의 절대영토 때문에 불발해 주위의 건축물만 붕괴시켰기 때문.[36] 이때 드래곤의 후각을 얕보지 말라고 한다. 거기에 전 의장 크로포드의 냄새에 집중하기 위해 근처의 허브밭을 불태우는 등 꼼꼼한 모습까지 보인다.[37] 참고로 타르타로스에 잡힌 미라젠은 쿄우카에 의해 수하로 개조당할려고 하고 있고, 엘자는 나체(…)상태로 고문당하고 있는중이다.[38] 이그닐이 책을 갖고오라고 시키자 나츠는 수급 좀 달라고 요구하는 행패를 보여줬다.[39] 여기에서 떡밥이 나오는데, 나츠는 마르드 길의 주법을 처음 봤으나 '''그것을 다 피한 것이다!!!''' 아마도 나츠가 그것이기 때문에 미리 알고 있던 듯 하다. [40] 인터넷 번역본에는 아그닐이 전수했다고 나오는데, 원문엔 그런 얘기가 없다고 한다(...) 아무래도 그레이를 걸레짝으로 만든 마르드 길에 대한 분노가 나츠의 잠재력을 폭발시킨 모양. [41] 이그닐아크놀로기아의 왼팔을 뜯어버렸으나, 결국 아크놀로기아에게 당해 배와 옆구리, 그러니까 하반신의 상당수가 터져버렸다.[42] 사실 타르타로스는 마르드 길이 에테리아스 나츠 드래그닐의 의사라고, 일종의 거짓말을 해서 세워진 조직이다. 즉 나츠는 애초부터 타르타로스의 마스터라고 추양받았을 뿐, 그들의 마스터는 아니었다. 진짜 마스터는 마르드 길이다. 다시 말해 나츠 대 타르타로스의 싸움은 팀킬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43] E.N.D.화 떡밥이 유력하다. [44] 많은 독자들이 천랑수 쓰러져서 길다트 마력이 빨려나간 덕에 블루노트가 길다트를 고전시켰다고 오해하는데, 천랑수가 쓰러지기 전에도 길다트랑 거의 대등하게 겨뤘다. 일단 약간 길다트가 정면 마력 대결에서 압도하긴 했다만 루시가 둘다 엄청난 마력이라고 경악하는 장면도 있고.. 그 당시엔 길다트와 하데스를 제외하고는 이길 자가 없는 마력의 소유자였다.[45] 제레프의 풀네임은 제레프 드래그닐.[46] 또한 그것은 단순히 '''최강의 에테리아스의 탄생'''에 그치지 않고 모든 것의 시작이자 제레프의 오랜 염원이었던 '''동생의 소생'''을 동시에 이루어낸 일이었다.[47] 페어리 하트란 생과 사의 흐름을 이용한 것인지 무한한 마력을 얻을 수 있는 마법이라 한다. 메이비스가 말하길 나라 하나를 날려버릴 수 있던 에테리온을 무한정 발사 할 수 있는 수준. 하지만, 이걸 사용한다해도 제어 할 수 있을지 알 수 없기에, 자칫 잘못하면 하늘에서 무한정의 에테리온 비가 내리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경고했다.[48] 코브라렉서스 그리고 갓 세레나 등 라크리마로 멸룡마도사가 된 2세대 인물들 제외[49] 폴류시카의 말에 의하면 웬디나 셰리아가 있어도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한다.[50] 이 때 또(...) 홀로로기움 안에서 다같이 나체가 되었다.(...)[51] 염룡왕의 붕권 사용으로 이런저런 말이 많은데.. 사라진 건 이그닐의 표식뿐이고 염룡왕 모드는 사용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52] 당연한 것이지만 제레프가 죽으면 모든 에테리아스가 죽게되는데 나츠는 에테리아스인 e.n.d이기 때문에 제레프를 죽이면 '''나츠도 죽는다.''' 하지만 나츠는 '''이걸 받아들였다.''' 즉 나츠는 이미 ''' 자신의 목숨을 포기했다.'''[53] 아이러니한 것은 그레이에게 친구들을 위해 아이스드 셸을 쓰지 말고 친구들과 계속 살아라고 했는 사람이 나츠인데 나츠는 친구들과 길드를 위해 죽으려고 하는 것이다.[54] 브랜디쉬는 알바레스 제국 사람으로 조국을 배신할 맘은 없지만 호감있는 이들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입장이 위태로워지는 것을 감수하고 이러는 것이다. 결국 디마리아는 브랜디쉬의 이런 모습에 매우 실망하게되고, 나인하르트는 그녀를 배신자로 간주하고 죽이려 했다.[55] E.N.D.가 부활한 것으로 오해할 수 있으나 정확히는 '''E.N.D.의 힘'''이 폭주한 것이다. END의 영혼은 제레프가 가진 제레프서에 봉인되어 있다.[56] 자력으로 자신의 공간을 들어올 수 있는 자도 E.N.D뿐이라고도 한다.[57] 근데 잘 생각해보면 그레이는 '''멸악마법'''을 사용하고 있다.[58] 아마 힘을 완전히 컨트롤 했으면 나츠가 이겼을 것이다. E.N.D는 그 '''제레프'''조차 두려워하는 힘이다. 무엇보다 불과 얼음의 속성의 대결은 불이 유리하기도 하고.[59] 다만 이 때문에 떡밥이 더 생겼다. 루시가 죽은 것처럼 보여 END로 각성했다면, 반대로 루시가 가까이 가면 그나마 진정이 될 거라는 추측이다. [60] 라케이드 드래그닐은 제레프가 만든 '''에테리아스'''고 진짜 조카는 이분이다.[61] 처음엔 제레프의 모습이였다가 스팅, 로그, 웬디, 가질에 이그닐 등으로 모습이 바뀐다.[62] 해설자는 자신의 체내에 있는 이그닐이 성장을 멈춘 용의 씨앗이 E.N.D.의 악마의 씨앗과 융합중이라고 말한다.[63] ...인줄 알았으나 이분이 악마인게 드러나면서 아직 한명(?) 이 더 남았지만 죽으면서... 망했어요 [64] 죽은건 아닌거 같다, 하지만 방금전까지 루시와 그레이 뒤에 있었고 해피랑 얘기 하고 있었는데, 해피가 루시에게 얘기한 순간 사라져버렸다. 뒤에 죽은뒤 나오는 빛 같은게 없는걸 보아 어디로 간거 같은데... 그 시각 시간의 틈새가 있었던 곳에 '''금이 생겼다'''. 아크놀로기아가 '''부활'''할꺼 같은 징조다.[65] 최강의 팀 전원이 웬디의 멸룡버프를 받았음에도 유효한 데미지를 입히지 못했다.[66] 작중에서 알드론의 오른손 등 위에 이번에 나츠 일행이 방문한 도시가 나온다. 절대로 '''마을'''이 아니다! 게다가 언급으로는 저 오른손등에 있는 도시가 길티나 대륙 '''최대도시'''인 드라실이라고...[67] 이 과정에서 이그닐, 아틀라스 플레임, 이그니어의 불꽃까지 합친 최강의 기술인 '연옥극룡염'을 맞고 갓 시드의 수장인 알드론이 붕괴하고 거대한 알드론의 본체는 내부에서부터 붕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