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주니오르/클럽 경력
1. 산투스 FC
[image]
1992년 2월 5일에 브라질 상파울루의 빈민가에서 태어나 무명 축구 선수였던 아버지[1] 의 영향을 받아 축구를 시작했다. 11살 때 호비뉴, 펠레 등으로 유명한 FC산투스의 유소년 팀에 들어갔고 16살에 정식 프로 선수가 되었다.
2009년 산투스 FC에 입단하여 엄청난 활약을 선보이자 단숨에 유럽의 빅 클럽들의 주목을 받았고,[2] 실제로 첼시 FC와 레알 마드리드 CF에서 네이마르를 영입하려 시도한 적이 있었다.[3] [4] 허나 소속 클럽의 적극적인 만류와 '''펠레''' 등 여러 레전드들의 요청으로 마음을 굳히고 결국 2012/2013 시즌까지 FC 산투스에 잔류했다. 참고로 브라질에 출중한 선수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워낙 유럽 리그에서 선수들을 쏙쏙 빼어 가니까 브라질 리그를 위해 잔류해달라는 것이 당시의 여론이었다.
10대 때는 멘탈 관련해 그다지 좋은 소리를 듣지 못해 몰락한 선배들의 전철을 밟는게 아니냐는 우려도 많았다. 2010년에 감독이 페널티 킥을 차지 못하게 했다는 이유로 감독에게 경기장에서 욕설을 내뱉었다, 팬들과 언론 및 상대팀 감독에게 호된 비난을 받았고 네이마르의 어머니조차 '오늘 내가 본 건 내 아들이 아니었다.'라고 하며 그의 행동을 비난했다. 설상가상으로 산투스 구단에선 감독이 네이마르에게 두 경기 출장 금지 징계를 내렸다는 이유로 오히려 감독을 자르는 악수를 두면서 보모 구단이라는 비아냥을 듣기도 했다.[5] 언론에 의해 과장된 감이 있긴 하지만 호나우지뉴, 호비뉴, 아드리아누 등 멘탈 문제로 몰락한 브라질 선수가 한 두명이 아닌지라 팬들은 많이 불안해했다.[6]
그래도 이 사건이 네이마르에게 따끔한 일침이 되었으며 이후론 반성하고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지금은 자신에게 치명적인 부상을 입힌 수니가를 너그럽게 용서하고, 동료들이나 감독에게 겸손하고 싹싹하다는 소리를 여기저기서 들을 정도로 성숙해졌다. 다른 브라질 스타들과 달리 멘탈 관련한 기사를 찾아 볼 수가 없어진 정도로, 오히려 매우 젊은 나이임에도 멘탈이 튼튼해 보인다. 실제로 이적 관련 소동이나 경기장 내에서의 사소한 감정싸움 정도는 있을지언정 태업이나 부족한 자기관리로 구설수에 오른 적은 단 한번도 없다.
네이마르의 프로의식이 뛰어나다는 것은 전 소속팀 FC 바르셀로나에서 네이마르의 대체자로 영입한 우스만 뎀벨레나 필리페 쿠티뉴와 비교해보면 알 수 있다. 뎀벨레는 도르트문트 시절부터 지적받아온 멘탈 문제가 더욱 심해져 밤새 게임을 하다 훈련에 지각하고 부상 사실을 숨기고 휴가를 갔다오는 등, 부족한 프로의식에 관해 강도높은 비판을 받고 있으며, 쿠티뉴는 바르셀로나로 이적하기 위해 리버풀에서 태업을 일삼아 아직까지도 리버풀 팬들의 금지어가 되고 있다. 이와 달리 네이마르는 놀기 좋아하는 성격임에도 항상 성실하게 훈련에 임하며, 파리에서 이적 관련 소동을 일으키고도 이적이 불발되자마자 프로다운 모습으로 다시 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2. FC 바르셀로나
결국 2013-14 시즌부터 라리가의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하였다. 이적료는 8820만 유로로 추정되며 등번호는 11번을 부여받았다.
'''186경기 105골 59도움'''
2.1. 2013-14 시즌
9월 25일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vs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 전반 4분 네이마르가 산체스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로 연결했다. 3분 뒤 이번엔 네이마르가 크로스를 올려 메시의 헤딩골을 도와주는 괜찮은 활약을 했다.
10월 6일 프리메라리가 8라운드 vs 레알 바야돌리드전에서는 후반 69분 산체스의 패스를 받아 골로 연결했다. 바르셀로나 특유의 패스 플레이가 돋보인 골이었다. 사실 산체스가 골을 양보해준 게 더 강하다.
10월 27일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 vs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전반 18분 이니에스타가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들을 흔들고 네이마르한테 패스, 부드러운 슈팅으로 골로 연결했다. 경기는 2:1로 바르셀로나가 승리.
11월 11일 프리메라리가 13라운드 vs 레알 베티스전에서도 선발 출전하여 전반 34분 송이 파브레가스에게 찔러주고 수비와 골키퍼가 파브레가스를 막기 위해 자리를 비운사이 네이마르가 빈 공간으로 들어가 다시 파브레가스의 패스를 받아 골로 연결했다.
12월 15일 프리메라리가 16라운드 vs 비야레알전에서는 전반 29분 상대 수비수의 손에 공이 맞아 페널티킥으로 네이마르가 선제골을 넣었다. 비야레알의 무사치오가 동점골을 넣어 승점 챙기기가 불안해졌으나 후반 67분 가운데에서 공을 받아 역전골을 성공시킨다.
이후 2월 16일 프리메라리가 24라운드 vs 라요 바예카노전에서 팀은 거의 이기고 있을때 네이마르가 상대 수비를 벗겨 내고 환상적인 중거리포로 골을 기록하였다. 그 이후 다니 알베스와 함께 보여준 재밌는 세리머니는 덤
4월 1일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홈경기에서 1대0으로 뒤지고 있던 상황에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의 패스를 받아 감아차기로 동점골을 만들었다.
4월 16일 코파 델 레이 결승전 엘 클라시코에서는 레알 선수들과 경기 초반에 시비가 붙었으나 페페가 중재하려오자마자 쫄아있는 모습은 매우 화제가 되었다. 이 경기에서 레알의 가레스 베일은 인생골을 기록하면서 우승의 주역이 되었으나, 네이마르는 절호의 찬스에서 골대를 맞추는 등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2013/14시즌: 41경기(선발 32경기) 15골 11도움'''
라 리가: 26경기(19) 9골 8도움
챔피언스 리그: 10경기(9) 4골 3도움
코파 델 레이: 3경기 1골
슈퍼컵: 2경기(1) 1골
2.2. 2014-15 시즌
9월 1일 프리메라리가 2라운드 비야레알전에서는 후반 58분 무니르와 교체되어 출전했다. 가끔 슈팅을 기록했지만 수비에 번번히 막혔다.
9월 13일 프리메라리가 3라운드 아틀레틱 빌바오전에서는 후반 33분 메시의 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왼발로 이번시즌 첫 골을 성공시켰다. 5분 뒤 다시 메시가 수비 공간을 분열시키고 패스를 했고, 네이마르가 침착하게 오른발로 골대 오른쪽 구석으로 차넣어 골을 성공시켰다.
9월 22일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 - 레반테전에서 전반 33분 차비가 중원에서 정확한 패스를 보내준 걸 놓치지 않고 한번의 터치로 골키퍼를 따돌린 후 골을 성공시켰다. 그 뒤 라키티치, 산드로, 페드로, 메시가 각각 골을 넣어줘서 팀은 크게 이길 수 있었다.
9월 28일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그라나다전에서는 전반 25분 상대 수비의 실책을 놓치지 않고 수비수의 발맞고 들어가는 행운(?)의 골을 넣었다. 이반 라키티치가 골을 넣은 2분 뒤 혼전을 틈타 2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그것으로 모자라 후반 20분 메시의 패스를 받아 3번째 골을 넣으면서 해트트릭을 기록하였다. 팀은 6:0으로 크게 이겼다.
10월 1일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파리 생제르맹전에서 선제골은 파리 생제르맹의 다비드 루이스가 먼저 뽑아냈다. 그러나 2분 뒤 바로 환상적인 패스플레이로 메시가 골을 넣었다. 그러나 세트피스 상황에서 베라티가 역전 골을 뽑아냈다. 후반 8분 마튀이디가 또 한 골 뽑아내며 바르셀로나가 지고있는 상황, 전반전과 비슷한 양상으로 2분 뒤 네이마르가 메시가 흘려준 공을 네이마르가 오른발로 골을 성공시킨다. 그러나 팀은 3:2로 졌다.
10월 5일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 - 라요 바예카노전에서 선제골은 메시가 먼저 뽑아내는 듯 했으나 오프사이드로 취소됐다. 그러나 선제골은 결국 메시가 뽑아냈다. 메시의 골이 터진 1분 뒤 전반 35분 네이마르가 골을 뽑아냈다. 빠르게 역습하면서 상대 수비진영이 완성되기 전에 네이마르가 빠르게 침투해서 팀의 두 번째 골을 뽑아냈다.
10월 19일 프리메라리가 8라운드 vs 에이바르전에서 후반 26분 다니 알베스의 크로스를 받아 멋진 발리 슛으로 네이마르가 골을 기록했다. 2분 뒤 메시가 추가골을 기록하며 3:0으로 격파했다.
10월 22일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vs 아약스전에서는 전반 6분 메시가 수비라인을 완벽히 흔들며 회심의 패스를 네이마르에게 연결했고, 네이마르가 멋진 슛으로 골을 기록했다. 네이마르의 올시즌 챔피언스리그 2호골이자 통산 6호골. 그 뒤 메시가 또 골을 넣고 산드로가 또 골을 넣었다. 이 경기는 메시의 경이로운 팬텀 드리블이 나온 경기다. 갑자기 왜 이 얘기냐면 메시한텐 충분히 욕심을 낼 수 있었겠지만 네이마르쪽 공간은 완전 비어 있어서 메시가 양보했더라면 네이마르가 골을 넣을 수 있었다. 네이마르한텐 아쉬울 수 있었다.
10월 26일 프리메라리가 9라운드 레알 마드리드 원정에서는 전반 3분 이른 시간에 네이마르가 오른쪽 측면에서 온 크로스를 받아 수비 2명을 벗겨내며 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팀은 전반 34분 피케가 땅볼 크로스를 손으로 막으며 호날두의 페널티킥으로 동점 허용, 그리고 후반 5분 코너킥 상황에서 페페가 헤딩골로 역전 허용, 그리고 후반 15분 이니에스타가 이스코의 압박을 벗겨내지 못하며 완벽한 역습으로 카림 벤제마가 넣은 쐐기골로 완벽하게 털렸다.
11월 2일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 셀타 비고전에서는 별다른 유효슛도 기록하지 못한채 후반 9분 상대의 라리베이한테 골을 먹힌다. 결국 리그 2연패를 당한다.
11월 6일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아약스전에서는 네이마르가 골을 넣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취소됐다. 그 뒤 메시가 다시 역습 상황에서 찔러줬지만 이번에도 오프사이드. 메시의 프리킥 후 혼전상황에서 메시가 헤딩골로 선취점을 만든다. 그 뒤로도 2:1패스 이후 네이마르는 골대를 맞췄다. 물론 이미 반칙 선언이 된 거지만. 움직임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득점이나 어시가 없어 활약이 적었다. 물론 메시가 혼자 2골을 넣어 팀은 이겼다.
11월 23일 프리메라리가 12라운드 세비야전에서는 선제골은 메시가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성공시켰다. 그러나 알바가 수비하면서 자책골을 만들었다. 그러나 샤비가 프리킥으로 올려준 볼을 네이마르가 헤딩골로 연결해 바르셀로나는 다시 역전한다. 그 뒤 라키티치가 1골, 메시가 2골을 더 추가하며 총 3골을 기록하며 바르셀로나가 5:1로 완승을 거둔다. 확실히 13-14 시즌보단 메시와 네이마르의 호흡이 더 좋아지고 있다.
2014년 12월 8일 프리메라리가 14라운드 경기에서 네이마르는 멋진 개인기로 메시의 2번째 골이 나올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그 뒤 코너킥 상황에서 피케가 한골, 알바의 패스를 받은 페드로가 오랜만에 또 한골, 그리고 메시가 또 한골 기록하며 해트트릭 달성으로 에스파뇰을 크게 이겼다.
12월 11일 챔피언스리고 조별리그 파리 생제르맹전에서 전반 41분 1대1 동점상황에서 네이마르가 환상적인 중거리포로 역전골을 성공시킨다. 경기 초반에 부상을 당해 많이 불안했으나 극복하고 만든 값진 골이었다. 해설자도 칭찬 일색이었다. 후반 31분 네이마르가 슈팅한 볼이 키퍼 맞고 튀어나와 수아레스가 주워먹으며 쐐기골 완성. 챔피언스리그에서 메시, 네이마르, 수아레스 모두 골을 넣으며 3:1로 승리를 가져갔다.
12월 14일 프리메라리가 15라운드 헤타페전에서는 팀은 슈팅을 23개나 가져가며 압도적인 개수 차이를 보였지만 그중에 골이 된건 단 한개도 없었다. 결국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한다. 현재까지 리그에서 11득점으로 벌써 작년의 득점을 넘어섰다. 갈수록 득점력이 늘고 있고, 메시와의 호흡도 정말 많이 발전했다.
2015년 1월 5일 프리메라리가 17라운드 -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는 팀에 늦게 합류하였기 때문에 메시와 함께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경기 결과 알바의 자책골로 1:0 패배. 이 경기로 내외적 잡음을 겪어야 했다.
1월 8일 코파델레이 16강 1차전 엘체전에서는 다시 선발로 복귀하였다. 전반 34분 선제골 및 결승골을 기록하였으며 후반전에 팀의 다섯번째 골이자 마지막 골을 득점하고 65분 페드로와 교체되었다.
1월 11일 프리메라리가 18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는 바르셀로나의 입장에서는 한 달 사이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세 차례 상대해야 하는 피곤한 일정이었지만[7] , 전반 12분 네이마르의 득점을 시작으로 35분의 수아레스, 87분의 메시의 득점으로 MSN은 모두 득점에 성공한다. 3:1로 바르셀로나의 완승.
[image]
이 날 경기에서 가장 화제가 되었던 것 중 하나, 역대급 공격 트리오 '''MSN'''의 모습.
1월 18일 프리메라리가 19라운드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전에서는 메시의 해트트릭과 시드네이의 자책골로 팀은 4:0으로 크게 승리하였으나 네이마르는 눈에 띄는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결국 70분에 페드로와 교체되었다.
1월 21일 코파델레이 8강 1차전 - FC 바르셀로나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는 풀타임 출전. 83분 터진 메시의 결승골로 팀은 1:0 승리하였다.
1월 25일 프리메라리가 20라운드 엘체전에서도 다시 풀타임 출전. 팀은 피케의 골을 시작으로 여섯 골을 몰아쳤으며 네이마르도 두 골을 성공시켰다.
1월 28일 코파 델 레이 8강 2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는 시작하자마자 페르난도 토레스에게 동점을 허용하고 경기를 시작하였으나 전반 9분 값진 동점골을 만들어낸다. 라울 가르시아의 페널티킥 득점, 주앙 미란다의 자책골로 다시 동점이 된 상황에서 전반 41분 결승골을 기록하였다. 77분 페드로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2015년 1월 한 달 동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한 세 경기에서 세 골을 기록하는 좋은 기록.
2월 1일 프리메라리가 21라운드 비야레알전에서는 데니스 체리셰프에게 선제골을 내준 상황에서 전반이 끝나기 전, 44분에 귀중한 동점골을 기록한다. 팀은 비에토에게 한 골을 내주었지만 하피냐와 메시의 연속골로 결국 3:2 승리.
2월 8일 프리메라리가 22라운드 - 아틀레틱 빌바오전에서도 풀타임 출전하였고 62분 팀의 네 번째 골을 기록했다. 바르셀로나는 5:2로 승리.
2월 11일 코파 델 레이 4강 1차전 - 비야레알 CF전에서는 메시, 이니에스타, 피케의 골로 3:1 승리.
2월 19일 프리메라리가 23라운드 레반테 UD전에서 전반 16분 선제골을 기록하였고 67분 루이스 수아레스와 교체되었다. 팀은 메시의 해트트릭 및 수아레스의 쐐기골과 함께 5:0 대승.
2월 21일 프리메라리가 24라운드 말라가 CF전에서 풀타임 출전하였으나 전반 6분 알베스의 실책으로 인한 후안미의 결승골로 0:1 패배. 팀 내에서는 MOE급 활약을 보였으나 여러모로 골운이 따르지 않는 경기였다.
2월 24일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선발 출장하여 80분 페드로와 교체되었다. 활발한 모습을 보였으나 조 하트가 인생경기를 찍으면서 공격포인트 기록은 실패했다. 팀은 수아레스의 두 골로 2:1 승리.
2월 28일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 그라나다전에서도 풀타임 출전하였으나 득점은 없었다. 2월 21일 말라가와의 경기 이후 세 경기째 무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3월 4일 코파델레이 4강 2차전 - 비야레알전에서 역시 풀타임 출전. 전반 2분 선제골을 득점하였으며 88분 팀의 세 번째 골을 득점하였다. 바르셀로나는 3:1로 승리하면서 결승에서 아틀레틱 빌바오와 맞붙게 되었다.
3월 14일 프리메라리가 27라운드 - 에이바르전에서는 경고누적으로 인한 징계에서 벗어나 선발로 복귀하였으나 득점은 하지 못했으며, 70분 페드로와 교체되었다. 팀은 메시의 두 골로 2:0 승리.
3월 18일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풀타임 출전하였으나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팀은 맹공을 퍼부었으나 조 하트의 신들린 선방으로 라키티치의 결승골 이외에는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3월 22일 프리메라리가 28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전은 리그 우승의 향방을 결정할 엘 클라시코였다. 선발 출장하여 괜찮은 움직임을 보였으나 득점에는 실패하였다. 85분 하피냐와 교체 아웃. 팀은 수아레스의 결승골로 2:1 승리를 거두고 리그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4월 5일 프리메라리가 29라운드 - 셀타 비고전은 A매치를 치른 뒤의 경기. 풀타임 출전하였으나 득점해는 실패하였다. 바르셀로나는 마티유의 두 경기 연속골로 연승행진을 이어갔다.
4월 11일 프리메라리가 31라운드 - 세비야 FC전에서 오랜만에 득점에 성공하였으나 후반전세 연거푸 실점하며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연승행진을 마감하였다.
4월 15일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 PSG전에서 풀타임 출전하였으며 전반 17분 선제골을 기록하였다. 팀은 이후 터진 루이스 수아레스의 두 골과 마티유의 자책골까지 3:1로 승리.[8]
4월 18일 프리메라리가 32라운드 - 발렌시아 CF전에서도 풀타임 출전하였으나 전반적으로 힘든 경기를 치렀다. 팀은 시작 직후 수아레스의 골과 종료 직전 메시의 골로 2:0 승리.
4월 21일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 PSG전에서 이니에스타의 환상적인 어시스트와 알베스의 크로스로 2골을 뽑아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4월 25일 프리메라리가 33라운드 - RCD 에스파뇰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전반 16분 선제골 및 결승골을 기록하였다. 풀타임 출장하였으며, 팀은 네이마르와 메시의 골로 카탈루냐 더비를 2:0으로 승리하였다.
4월 28일 프리메라리가 34라운드 - 헤타페전 역시 풀타임 출전하였으며, 전반 27분 팀의 세 번째 골을 득점하였다. 이어 차비 에르난데스의 골을 도우면서 이날 있었던 미묘한 릴레이[9] 에 참여했다. 경기가 끝난 후 MSN이 나란히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서 팀의 대승을 자축하기도.
5월 3일 프리메라리가 35라운드 - 코르도바전에서 풀타임 출전하였다. 85분 메시가 해트트릭의 기회를 포기하고 양보한 페널티킥을 득점하면서 한 골 추가. 이런 훈훈한 모습으로 가족셀로나라는 별명이 생기기도. 팀은 수아레스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8:0 대승을 거두며 코르도바의 강등을 확정지었다(...).
5월 6일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FC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풀타임 출전하였으며, 팀의 세 번째 골을 득점하였다. 팀은 경기 종료 15분을 앞두고 메시가 두 골, 네이마르가 한 골을 득점하며 2012/13 시즌의 굴욕을 어느 정도 설욕하는 것에 성공했다.[10]
5월 9일 프리메라리가 36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 풀타임 출전하여 50분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기록하였다. 이후에 터진 페드로의 인생골과 함께 바르셀로나는 2015년 첫 경기에서 패배했던 굴욕을 설욕하였다.
5월 12일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전반 14분 동점골, 28분 역전골을 기록하였으며, 이 골들로 인하여 사실상 결승 진출이 확정되었다. 결국 바르셀로나는 3:2로 패배하였으나 합계 5:3으로 결승 진출. 동시에 바르셀로나는 트레블에 단 세 경기[11] 남는 상황이 되었다.
5월 17일 프리메라리가 37라운드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 풀타임 출장. 득점은 기록하지 못하였으나 메시의 결승골이 들어가는 과정에 관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메시의 결승골로 바르셀로나가 리그 우승을 확정지으면서 이적 두 번째 시즌만에 바르셀로나에서 첫 메인 대회 트로피를 들어올렸다.[12]
5월 24일 프리메라리가 38라운드 -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전에서도 풀타임 출장. 득점은 기록하지 못하였으며 팀은 2:2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사실 이미 리그 우승을 확정 지은 상황에서 이 경기에 출장한 것은 남은 두 번의 결승전에 대한 경기 감각 유지의 목적이 있기는 하였다. 또한 이로서 호날두, 메시, 그리즈만에 이어 리그 다득점 4위가 확정되었다.5월 30일 코파 델 레이 결승전 -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경기에서 풀타임 출장하여 전반 35분 결승골을 기록했다. 네이마르의 골과 메시의 두 골에 힘입어 바르셀로나는 1:3 완승을 거두고 더블을 완성했다.
[image]
2015년 6월 7일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 - vs 유벤투스 FC전에서 풀타임 출장하였다. 왕성한 움직입을 보여주었고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전반 4분 경 네이마르-이니에스타-라키티치로 이어지는 연계플레이로 라키티치의 선제골에 관여를 하였고, 후반 97분경 마지막 역습 기회에서 페드로의 어시를 받아 경기를 끝내는 쐐기골을 터뜨렸다. 유럽 클럽 축구 역사상 최초로 두 번의 트레블을 한 팀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으며, 메시 및 호날두와 함께 챔피언스리그 공동 득점왕은 덤.
'''2014/15시즌: 51경기(선발 47경기) 39골 7도움'''
라 리가: 33경기(29) 22골 7도움
챔피언스 리그: 12경기 10골
코파 델 레이: 6경기 7골
2.3. 2015-16 시즌
9월 13일 프리메라리가 3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원정경기에서는 AT 마드리드가 경기 초반부터 굉장한 전방 압박을 펼치며 바르셀로나 수비진들을 당황케 했지만, 전체적으로는 바르셀로나가 우위를 가져간 채 전반을 마쳤다. 하지만 후반 6분에 넓어진 바르셀로나의 수비 틈 사이로 토레스가 침투하여 골을 넣으며 AT 마드리드가 1대0으로 앞서갔으나, 네이마르가 4분 뒤, 환상적인 프리킥 골로 동점을 만들며 경기가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알렸다. 이후 교체로 들어온 메시의 골로 2대1 승리.
9월 24일 프리메라리가 5라운드 셀타 비고 원정에서는 MSN은 조용히 잠수를 타버린 경기였다. 메시와 네이마르, 이니에스타만이 그나마 준수한 활약을 펼치긴 했지만 이 날은 MSN조차도 부진 했고 네이마르가 만회골을 넣었지만 결국 4대1로 패했다.
이번 시즌 네이마르는 리그 평점 1위, 득점 1위, 키패스 1위, 드리블 1위, 어시스트 2위, 볼 리커버리 2위 등등 공격 전 부문에서 대부분 1위나 2위를 기록 중이다.
10월 18일에 펼쳐진 프리메라리가 8라운드 라요 바예카노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PK 두번 포함하여 무려 4골이나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치면서 박빙이었던 승부에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주었다.
11월 9일 프리메라리가 11라운드 비야레알전에서는 마치 펠레와 호나우지뉴를 연상시키는 개인기 골을 꽂아넣으며 현재 세계최고의 선수는 네이마르라는 것을 재확인시켰다. 적어도 메시가 부상으로 빠진 동안에는 이런 네이마르의 활약에 이의를 제기하기가 힘든 상황.
한준 축구 전문 기자는 '네이마르, 메시와 호날두 합친 스타 온다.'라는 제목의 칼럼을 기고하였다. 해설보단 필력이 좋은 기자이지만 이번 칼럼의 반응들은 대체로 '에이, 그래도 메날두인데...'가 대체적이며, 또는 오글거린다는 반응들을 보인다. 한준 칼럼
11월 22일 프리메라리가 12라운드 엘 클라시코 원정 경기에서 1대0으로 앞서지만 레알의 경기력이 올라오면서 불안한 리드를 지키고 있을 때 추가골을 기록하면서 다시 분위기를 가져왔고, 끝내 4대0 완승을 거뒀다.
메시가 복귀한 후에도 여전히 네이마르는 에이스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아직 메시의 폼이 올라오기 전이라 2달 동안 바르셀로나를 이끌었던 네이마르가 계속 맹활약하고 있는 모양새. 다만 네이마르는 자신의 아이돌인 메시의 위상을 확실하게 인정하고 서로 끌어주고 받쳐주는 분위기라 서로간에 문제되는 건 없다.
게다가 연말의 발롱도르 최종 3인에도 선정되며 네이마르는 바야흐로 정말로 세계 최고를 노리고 있다. 물론 1위는 메시가 될 가능성이 높고, 네이마르는 3위가 유력하지만 네이마르의 발전속도와 정도를 볼 때 내년의 최고 경쟁구도는 더 흥미진진해질 것이다.
현재 네이마르의 활약은 공식 인증된 평점으로 전성기 호나우지뉴 정도의 활약으로 볼 수 있다. 스페인에서 가장 유서깊은 저널 중 하나인 마르카가 부여하는 라리가의 평점에다 라리가 외의 대외컵을 마르카식으로 평점을 보정해서 산출한 현재 네이마르의 평점은 약 7.4점. 부연하면 보통 한 리그의 최우수선수가 7점대 초반을 받고, 전성기 호날두의 평점도 마찬가지였다. 일례로 작년 발롱도르를 받은 계기였던 14-15 전반기 맹활약을 한 호날두의 평점은 7.1점이고, 같은 시기의 메시는 7.7점. 한창 때의 호나우지뉴는 7.3점대였다.
현재 월드 사커, 레 퀴프, 엘 파이스, 마르카, 스카이스포츠에서 선정하는 2015년 올해의 선수에서 네이마르는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물론 메시. 미러에서는 네이마르가 1위. 그 밖의 언론들에서도 네이마르는 3위에 선정되고 있는 형국.
결국 2015년 발롱도르에서 네이마르는 3위를 차지했다. 1위는 리오넬 메시, 2위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1월 14일 코파 델 레이 16강 2차전 에스파뇰 전 이후로 다소 폼이 하락한 것 같다는 느낌을 주고 있다. 그러나 짧게짧게 이어진 부상의 여파도 있으며, 살인적인 일정을 겪어오면서 지속적인 체력적인 부담이 누적된 점도 그 원인으로 지목될 만할 것이다. 이러한 점은 14-15 시즌에도 어느 정도 지목되었던 문제점이기도 하다. 그러나 앞으로 리그 운용에 있어서 다소 숨통이 트이게 되면서 로테이션을 넉넉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된 것도 있고, 일정도 코파 델 레이 일정이 시즌 막바지에나 있는 결승전만 남겨두고 있는 상황에서 예전만큼 체력적인 부담으로 인한 컨디션 난조는 적어지게 될 것이다. 14-15 시즌에도 후반기 초반에 다소 폼이 좋지 않았으나 점차 컨디션이 좋아지고 주요 경기들마다 영양가 넘치는 스탯도 쌓았던 점을 고려하면 크게 우려될 부분은 아니다.
허나 엘 클라시코, 레알 소시에다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챔스 2연전에서 좋지 않은 폼을 보여주며 결국 챔피언스 리그 8강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또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차전에선 후안프란을 손과 발로 가격하는 행위를 함으로서 멘탈에 대한 비판도 거세지는 상황이다.
또한 4월 18일 프리메라리가 33라운드 발렌시아전에서도 패배한 뒤 바라간의 뒤통수를 때렸는데 바르간이 저번 7:0 승리 당시 춤을 췄던 네이마르에게 "이번에 춤 못추겠네? ㅋ"라고 말하자 자신이 바라간보다 10배의 연봉을 받는다고 공격했다. 이후 라커룸으로 이동하면서 물병을 던지며 들어가면서 멘탈의 대한 비판이 극에 달하고있다. 게다가 조르디 알바에게도 욕설을 퍼부었다. 알바가 별 대응 없이 넘어가긴 했지만, 둘이 싸웠다면 정말 큰일났을 것이다.[13]
화려했던 전반기와는 다르게, 후반기에는 실망스러운 폼을 보여주었다. 후반기 들어서는 체력적인 부분에서의 난조, 상대 수비수들의 대인방어에서의 다소 거친 견제 등으로 인해 전반기의 네이마르와는 전혀 다른 아쉬운 활약이 나타났다. 전반기 7점대 초중반을 찍었던 평점 역시 시즌 막바지에는 6점대 중반 수준까지 떨어질 정도. 이와 같은 극단적인 폼 하락 문제는 바르싸 데뷔 시즌이었던 13-14 시즌부터 나타난 것이었으며, 그래도 14-15 시즌에는 피니셔로서 좋은 결정력을 보여주면서[14] 위의 비판을 다소 벗어나는 것 같았으나, 결국 올 시즌 그 문제가 다시금 불거졌다. 이 부분에 대한 피드백 및 보완이 이루어지는 것이 앞으로의 네이마르 본인의 커리어, 바르싸에서의 커리어 모두에 있어서 핵심일 것이다.
'''2015/16시즌: 49경기 31골 20도움'''
라 리가: 34경기 24골 12도움
챔피언스 리그: 9경기 3골 4도움
코파 델 레이: 5경기 4골 2도움
클럽 월드컵: 1경기 2도움
UEFA 슈퍼컵: –
수페르코파: –
2.4. 2016-17 시즌
바르셀로나 측에서 코파 아메리카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둘 중 하나에 컵 대회의 참가만을 허가 했기에 올림픽 대표팀의 와일드 카드로 발탁되어 시즌 들어선 아직 팀 훈련에 참가하지 못한 상황이다. 결과적으론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하며 성공적으로 올림픽 일정을 마쳤다. 클럽 측에 빠르게 복귀하는 듯 하였으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특별 허가로 9월 8일 복귀하게 되었다.[15] 클럽을 떠나 소화한 일정은 올림픽과 휴가를 포함해 약 107일정도의 기간이므로 복귀하더라도 타 선수들과의 훈련으로 시간이 소요될 듯 싶다. 이로써 최종적으론 9월 12일 리그 3라운드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와의 경기에는 엔트리 될 가능성이 있지만, 복귀 후 약 4일 후의 경기인지라 출전여부는 네이마르의 컨디션과 감독 몫일 듯하다. 다행히도 빈자리를 채워주고 있는 아르다 투란과 여타 선수들의 퍼포먼스가 꽤나 훌륭하기에 당장은 걱정이 없을 듯 보인다.'''1%의 가능성이 있는 한, 우리는 99%의 믿음을 품는다.'''
'''경기전 네이마르의 SNS에 올라온 글귀'''
리가 6라운드 히혼전까지 마친 상황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복귀전이었던 3라운드 알라베스전은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채 충격패를 받아들여야 했으나, 이후 챔피언스리그 셀틱전에서는 1골 4도움의 엄청난 활약을 펼쳤고, 리가 레가네스전에서도 1골을 추가했다. 5라운드 알레띠전에서는 유럽 최정상급의 수비력을 자랑하는 상대에 고전했으나, 메시 부상 후 치른 히혼전에서는 드리블로 상대를 완전히 들쑤시면서 2골을 넣는데 성공했다. 역습을 허용하는 상황에서 아군 풀백 위치까지 커버하는 수비가담은 덤. 다시금 메없네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메시의 부상 이후 메시의 역할을 채워주기 위해 본 포지션인 레프트 윙보단 중앙으로의 움직임으로 플레이 메이커 역할을 해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풀리는 날을 정말 메시 부럽지 않은 활약을 하다가도 풀리지 않는 날은 그 노력들이 빛바래는 경기 내용을 보여준다. 최근 기복 없기로 유명한 수아레스도 부진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리그 1위탈환의 기회 였던 리가 7라운드 셀타 비고 원정에서 PK를 성공 시키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줬으나 팀의 패배까지는 막지 못했다.
리가 8라운드 데포르티보와의 홈경기에서 수아레스와 함께 A매치 대표팀 차출 이후 살아나는 움직임을 보여주며, 대활약 했다. 부상 이후 돌아온 메시에게 완벽한 어시스트를 선사해주며 부상 이후 메시의 폼에 대한 우려를 종식시키는데 도움을 주었다. 하피냐 역시 최상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그야말로 바르셀로나의 남미 커넥션의 완성체를 보여주었다. 적절한 파울 유도로 기회 창줄과 데포르티보의 라우레의 레드카드 퇴장에도 직접적인 관여를 해주면서 팀의 4:0 완벽한 대승에 일조했다.
그리고 여태 부진한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있다가 최근엔 팀이 어려울 때 부진을 크게 덜어준다.
파리 생제르맹과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홈경기에서 4:0으로 팀이 박살난 가운데 빛나는 경기력을 보여주더니, 홈에서 열린 16강 2차전에서 팀이 합산스코어 5:3으로 밀리고 있고 3골이 필요했던 경기 종료 직전 6분안에 2골 1어시를 몰아치며 '''챔피언스리그 역사상 최대의 역전극의 주역'''이 되었다.
3월 한 달 동안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었고, 그 결과 ESM이 선정한 유럽 3월의 팀에도 뽑혔다. 올 시즌 기준으로는 처음. http://www.worldsoccer.com/esm-golden-shoe/esm11/396776-396776
그런데 하필 시즌 성과를 판가름하는 분수령이라고 볼 수 있는 4월 들어 다시 폼이 좋지 않다. 레알 마드리드와 승점을 벌릴 수 있었던 말라가 원정에서는 퇴장을 당하면서 팀의 패배의 원흉이 되었고,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유벤투스 원정에서도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팀의 0:3 패배를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16강 파리전에서 팀의 0:4 대패 당시 네이마르가 그나마 분전하던 상황과는 사뭇 다른 결과.
물론 이것과 관련해서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에게도 어느 정도 비판이 모이는 상황. 사실 그도 그럴 것이, 메시와 수아레스는 남미예선에서 각기 한 경기 씩을 쉬면서 조금은 체력을 비축한 반면, 네이마르는 두 경기를 풀타임으로 소화한 터라 힘에 부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기 때문이다. 전반에 3:0 스코어를 만들면서 경기의 향방이 일찌감치 결정되었던 세비야전에서 적어도 후반에는 휴식을 줄 수 있었음에도 결국 풀타임을 뛰면서 결국 체력적인 한계를 맞이한 것으로 보인다.
이 문제 관련해서는 팬들이 시즌 중에도 지속적으로 걱정을 내비쳤음에도 별다른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아 결과론적인 아쉬움이 더더욱 큰 상황이다.
바르셀로나의 홈에서 치러진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는 부진한 수아레즈를 뒤로 한 채 좋은 활약을 펼쳤으나 0:0 무승부를 막지 못했다. 13회의 돌파 성공을 했을 만큼 끝없이 유벤투스를 위협했으나 패널티 박스 안에서 공을 모두 튕겨내는 유벤투스의 수비수에 번번히 막혔다. 16강에서 일어났던 기적은 다시 일어나지 않았다. 경기가 끝나고 눈물을 흘리며 나가는 모습에 보는 팬들을 짠하게 했다. 다니 알베스 선수와 포옹을 하는 장면은 여러 매체에서 기사로 쓰여지기도 했다.
그래도 팀은 코파 델 레이를 우승하면서 무관은 면하게 되었다.
그런데 2017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PSG가 바이아웃인 222M 유로를 지불하고 네이마르를 영입하려한다는 이적설이 돌았고, 모두가 당연히 언론에서 지어낸 소설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공영 방송국인 카탈루냐 라디오, 바르셀로나 한정 신뢰도 100%인 RAC1, MARCA 등의 신뢰도 높은 매체들이 네이마르의 이적설이 단순한 루머가 아니며 실제로 진행되고 있는 일이라고 밝힘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충격을 받았다. 특히나 바이아웃을 지불하는 이적이므로 네이마르 본인이 떠나기로 마음만 먹으면 바르셀로나는 사실상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16]
이어, 브라질과 스페인을 비롯한 유럽 각국의 유수의 언론사에서 네이마르가 이미 바르셀로나 동료들에게 PSG로 이적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하였다. 심지어 유럽 슈퍼 에이전트이자 과거 네이마르와 함께했던 라파엘 에르난데스도 “네이마르가 PSG와 합의했다. 곧 이적이 완료된다”라고 말하며 네이마르의 PSG로 이적 가능성을 높였다.
'''2016/17시즌: 45경기 20골 21도움'''
라리가: 30경기 13골 11도움
챔피언스 리그: 9경기 4골 8도움
코파 델 레이: 6경기 3골 2도움
슈퍼컵: –
3. 파리 생제르맹 FC
[image]
2017년 8월 2일 공식적으로 FC 바르셀로나에 이적 요청을 함으로써 이적이 확정되었다. 그리고 2017년 8월 4일에 공식적으로 파리 생제르맹 FC 이적 오피셜이 올라왔다. 이적료는 '''2억 2,200만 유로(약 2,891억원)'''로 최고 이적료였던 폴 포그바[17] 의 기록을 '''2배'''가 넘는 금액으로 갈아치운건 덤. 계약기간은 2022년 6월 20일 까지다.
3.1. 2017-18 시즌
[image]
바르셀로나에서 매년 꾸준히 성장하며 잘 지내긴 했지만 메시가 상왕소리 들을 정도로 굳건하게 헤게모니를 쥐고 있는 바르셀로나에선 아무리 잘해도 그의 보좌 이상의 위상을 가질 수 없었다. 하지만 파리는 다르다. 속해있는 리그 수준은 파리가 훨씬 낮지만[18] 자금력에선 그 어떤 빅클럽에 뒤지지 않는 팀이고 그 자금력으로 네이마르라는 슈퍼 크랙을 보좌할 자원들을 얼마든지 마련해 줄 수 있는 팀이다. 새로운 무대에서 자신의 팀을 꾸릴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그리고 데뷔전이었던 리그앙 2라운드 갱강전에서 1골 1도움 11드리블 7키패스 128볼터치라는 경악스러운 스탯과 함께 매우 성공적인 데뷔전을 가졌다. 이게 어느정도의 기록이냐면, 월드클래스급의 공격형 미드필더들이 진짜 잘했다고 칭찬받는 경기, MOM 선정된 경기의 기록들을 보면 평균적으로 키패스와 드리블 평균이 3~4개를 웃돈다. 많게는 5개 근처까지도 가지만 넘기는 '''정말 매우 힘들다.''' 볼터치도 수준급 선수들과의 경기를 기준으로 100개가 넘어가면 꽤나 많이 한 것이다. 물론 한 경기의 스탯이라 급하게 판단을 내리는 건 옳지 않지만, 네이마르는 이 한 경기를 통해서 자신의 값어치를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각인시킨 것이나 다름이 없다. 물론 리그앙이 라리가에 비해 반 수에서 한 수 낮은 리그인 것은 감안해야 한다.
그리고 파리 홈 데뷔전이었던 리그앙 3라운드 경기에서는 '''2골과 2어시스트 14드리블 7키패스'''로 그야말로 경기를 지배하며 상대팀을 박살내 버렸다. 특히 마지막에 수비 6명이 밀집한 박스 안에서 넣은 골은 전성기 메시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화려하고 압도적인 골이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만난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여 팀의 3:0 완승을 이끌었다.[19]
[image]
9월 17일 리그 6R 올랭피크 리옹과의 홈경기에서는 논란이 터지고 말았다.## 킬리앙 음바페가 얻은 후반 35분의 PK, 그리고 그걸 차는 선수는 에딘손 카바니로 정해져있었다고 한다. 몇 년 간 PSG에서 활약하며 클럽 레전드로 올라선 카바니, 짬밥에서 비교도 안 되는 게 네이마르지만 그는 PK를 자신에게 주길 요구했고 카바니는 거절. 둘의 논쟁은 필드 위에서 꽤나 길어졌지만 결국 키커는 카바니였다. 하지만 결과는 실축.
## 뒤숭숭한 선수단 내 분위기와 기강을 다잡기 위해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주장 치아구 시우바의 생일파티를 기회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각종 보도들에 따르면 에메리의 판단과 달리 파티 당일엔 몇몇 선수가 보이질 않았고, 이는 곧 PSG 선수단 내부에서 감독도 통제 불가능한 파벌싸움이 벌어지고 있다는 의혹으로 불거지고 있다.
# PSG 선수들이 네이마르의 특권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PK 논란 전에도 논란거리가 있긴 있었다. 네이마르는 개인 물리치료사와 훈련 중 자신을 향한 태클 금지, 경기 중 수비 면제 등의 특권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또한 PSG 선수들은 PSG의 클럽 로고가 박힌 제품들을 사용해야 하지만, 네이마르는 개인 물품을 사용한다. 2018-19 시즌부터는 PK 전담 키커가 된다는 말도 있을 정도.
리그 1 8R 보르도전(2017.09.30) 6:2 승리 경기에서 전반전 5분과 40분에 득점을 기록하면서 멀티골을 기록하였는데, 특히 전반 4분에 기록한 네이마르의 환상적인 프리킥은 인생골 중 하나였다. 분위기가 뒤숭숭한 상황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리그앙의 최강자라는 사실을 증명했다.
리그 14라운드 모나코전과 15라운드 트루아전에서 연속득점을 기록하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후 리그앙 18R(2017.12.16) 스타드 렌 FC와의 원정 경기(1 - 4 승리)에서 선발로 출전하여 전반전 4분만에 선제골을 기록하였고, 팀이 3대1로 앞서고 있던 후반전 76분경에 팀의 4번째 골을 성공시키면서 간만에 멀티골을 기록하였다.
이후 리그 1 21라운드 디종전(2018.01.17) 8 - 0 승리 경기에서 각각 42', 57', 73', 83'에 총 4골을 기록하였다. 허나 다시 한 번 논란의 대상이 된다. ## 팀이 무려 7:0으로 이기고 있는 와중에 음바페가 얻어낸 PK를 네이마르가 양보하지 않고 그대로 찬 것이다. 핵심은, 네이마르는 이미 3골을 넣어 해트트릭이었고, 카바니는 한 골만 더 넣으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넘고 PSG 클럽 역사상 최다득점자가 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는 것. 하지만 네이마르는 자신의 차례라며 그대로 차넣었고, 골에도 PSG 홈 팬들은 야유를 퍼부었다. 이후 네이마르는 팬들과 눈도 마주치지 않은 채 경기가 끝나자마자 라커룸으로 향했다.
또 같은 선수 , 또 아무것도 안 하는지 못 하는지 손 놓고 있는 감독에게 슬슬 적응된 PSG 팬들은 이제 '이게 PSG의 매력!'이라는 분위기로 그러려니 하고 있다. 이 두 번째 PK 논란에 대한 반응이 미지근한 것은, 후술하겠지만 논란이 있기 전에 이미 라커룸 분위기는 박살나있다는 게 너무나 잘 알려져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전보다 미지근하다 해도, PSG의 8:0 홈경기 대승에도 불구하고 PK 이야기만 나올 정도의 논란거리이다. 디종전 PK 사건 이후 네이마르는 허벅지 부상을 이유로 출전을 거부하고 있으며, 그가 없는 리그 1 22R 리옹 원정에서 킬리앙 음바페까지 부상으로 잃고 팀도 2:1로 패배까지 하며 선수단 분위기는 너무나 안 좋아지고 있다.
이렇게 논란이 많지만 1월 23일 현재까지 네이마르의 시즌 성적을 살펴보면 '''23경기 24골 16어시스트 MOM 12번'''로 압도적이다 못해 경이로울 정도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 리그앙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중이다. 단순히 득점, 어시스트 뿐만이 아니라 '''찬스 메이킹 76번, 키패스 76개, 드리블 돌파 152번 성공[20] ''' 등등 바르셀로나 시절보다 더욱 공격적으로 날카로워진 모습을 보이며 리그를 집어삼키는 듯한 활약을 하고 있는 중이다.
2018년 1월 27일 리그앙 23라운드 몽펠리에와의 홈경기에서는 전반 초반에 카바니가 PSG 최다득점 기록을 쓰면서 네이마르도 축하해주는 모습이 잡혔다. 네이마르 또한 이 경기에서 40분경에 패널티킥으로 득점을 올렸고, 이후 82분에 한 골 더 기록하면서 팀의 4대1 승리를 이끌어내었다.
2018년 2월 15일 펼쳐진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에서는 현란한 드리블로 왼쪽을 박살내면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지만 에메리의 전술적 삽질과 레알의 부활이 동시에 겹치며 1:3으로 패배하였다. 점수차와 원정골을 감안할 때, 아직 할만하다고 볼 수도 있으나 뒤집을 가능성은 희박해진 편. 파리팬들은 작년에 자신들을 상대로 기적을 보여준 네이마르가 이번에도 기적을 보여주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그러나 2월 26일 리그 27라운드 르 클라시크에서 발목 부상을 당하며 교체 아웃되었고, 정밀 검사 결과 '''발 5번 전방 중족골이 골절된[21] ''' 부상임이 밝혀지며 수술대에 오르면서 최소 3개월 아웃이 확정되며 월드컵 출전에 먹구름이 꼈다. 2018년 3일 7일 네이마르 없는 PSG는 챔피언스리그 2차전 레알 마드리드에게 무기력하게 패하며 16강에서 탈락했다.
그래도 몸은 빠르게 회복하며 6월 초반에 복귀가 가능하다고 한다. 그리고 쿠프 드 프랑스 시상식도 참여했다.
꼴랑 시즌의 절반만 뛰고 리그 앙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여담으로 시즌 절반 뛴 스텟이 플로리앙 토방의 풀 시즌 스텟과 비슷하다.
이적한지 1년도 채 안됐지만 엄청난 불화설과 이적 루머에 시달리고 있다. 일단 프랑스 파리에서의 생활 자체가 불편하며, PK 논란 이후로 동료들간의 사이도 악화된데다 소속 팀은 챔피언스 리그에서 광탈해버려서 네이마르의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라는 것이다. 네이마르의 부모도 '네이마르는 파리를 떠나야 한다'라는 발언을 했다는것이 알려지며 이적이 가장 유력한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설이 범람하는 중이다. 알 켈라이피 PSG 회장이 나서서 네이마르의 이적을 부인하고 PSG의 차기 감독인 토마스 투헬도 거들었으나, 네이마르에 대한 루머는 여전히 봇물 터지듯이 쏟아지고 있고 17/18 시즌 종료가 다 된 시점에서의 이적설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까지 거론되며 더욱 악화되고 있다. 루머가 사실인지는 일단 다음 시즌까지 지켜봐야할듯하다.
그리고 마침내 직접 입을 열었는데,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은 모두 대답할 가치도 없는 헛소리이고 본인은 파리에서 행복하다고 인터뷰하며 논란을 종식시켰다.
'''2017/18시즌: 30경기 28골 16도움'''
리그1: 20경기 19골 13도움
챔피언스 리그: 7경기 6골 3도움
컵: 1경기 2골
리그컵: 2경기 1골
3.2. 2018-19 시즌
[image]
9월 30일 기준으로 리그 7경기 7골 3도움을 기록하면서 리그 득점 선두를 마크 중이다. 팀도 리그 8전 전승을 거두고 있다.
10월 3일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라운드 즈베즈다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10월 25일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라운드 나폴리 전에서 골과 도움은 없었지만 '''드리블 17회 시도 13회 성공'''이라는 나폴리 수비진을 찢다 못해 갈아마시는 수준으로 털어먹고 평점 9.25 를 받고 MOM에 선정되었다. 팀은 2-2 무승부.
10월 A매치 전까지를 기준으로 파리 소속으로 43경기 39골 21어시를 기록하고 있다.
11월 3일 리그앙 12라운드 릴 전에서도 드리블 '''18회 시도 13회 성공''', 키패스 5회, 2 유효슛, 1골 이라는 미친 듯한 스텟을 적립하고 1골만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무려 '''평점 10점 만점'''을 받으며 MOM 에 선정되었다. 이날까지를 기준으로 리그 10경기 9골 5도움, 챔피언스리그 3경기 3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고 팀도 리그 12전 전승을 거두며 '''유럽 5대 리그 최초로 개막 후 12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15R 보르도전에서 1골을 넣었다.
쿠프 드 프랑스 32강 스트라스부르크전에서 상대 팀 선수가 네이마르를 저지하려다 같은 부위에만 3차례 걷어찼고, 이 때 네이마르는 지난 해 큰 부상을 당했던 부위인 오른쪽 중족골을 또 다쳤다. 아직 정확한 판정은 나지 않았지만, 지난해 수술을 받은 부위인데다 부상 자체가 그리 가볍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PSG 입장에서는 챔스 16강 맨유전을 1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네이마르가 부상을 입은 것이기에 큰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19년 7월, 해당 상황에 대한 보도가 났는데, 구단 측에서는 네이마르가 수술을 받기를 원했으나 네이마르가 시즌 종료 후 2019 코파 아메리카 브라질 출전을 위해 수술을 거부했다고 한다.#
결국 10주짜리 부상이 확정되어 맨유와의 챔스 16강은 결장하게 됐다. 또한 PSG가 네이마르의 잦은 부상에 지쳐 네이마르 판매를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결국 결장한 맨유와의 챔스 경기에서 파리는 3:1로 패배하면서 8강에 진출하지 못하게 되었다. 열받은 네이마르는 막판 VAR 판정에 항의하기 위해서 주심이 있는 곳을 찾아가려고 했다. 마르카에 따르면 "UEFA의 윤리위원회에 의해 징계가 고려될 수도 있다. 네이마르가 제 11조를 위반했기 때문"이라며 징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2시즌 연속으로 부상으로 고전하였고, 시즌 후 바르사 복귀설이 다시 뜨고 있다.
'''2018/19시즌: 28경기(선발 26경기) 23골 11도움'''
리그 1: 17경기(16) 15골 7도움
챔피언스 리그: 6경기 5골 2도움
컵: 3경기 2골 2도움
리그컵: 1경기 1골
슈퍼컵: 1경기(0)
3.2.1. 2019년 네이마르 이적 사가
7월 8일부터 시작되는 구단의 프리시즌 훈련 소집에 응하지 않았다. 이에 PSG 측에서 “네이마르가 사전 승인 없이 복귀하지 않았다.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다.”라며 성명서를 내고 하루 1600만원의 벌금을 부과하는 징계까지 내렸으나 꿈쩍하지 않는 중. 본인이 직접 이적 의사를 밝히지는 않았으나, 여러 매체에서 ''''네이마르가 바르샤 복귀를 원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심지어 7월 14일 인터뷰에서는 '축구 선수로서 최고의 순간은 언제였나'라는 질문에 바르샤 시절 PSG를 상대로 6대 1로 승리했던 경기를 꼽으며 소속팀에 대한 도발을 시전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숱한 바르샤 복귀설과 네이마르 본인의 태업까지 겹친 상황에서 레오나르두 PSG 단장이 입장을 밝혔는데, '적절한 제의가 오면 네이마르의 매각을 고려해 볼 것'이라며 이적을 막지 않겠다는 암시를 보냈다.
그 후 현지 시간으로 7월 15일, 일단 파리에 도착하여 팀의 훈련에 합류하였다. 동시에 이적을 위해 PSG 수뇌부와 담판을 지을 것이라는 말을 하였다.# 그러나 이미 앙투안 그리즈만의 영입에 1억 2천만 유로를 지출한 FC 바르셀로나였기에, 네이마르 영입에 거액을 배팅하기엔 무리가 있을 것으로 보였다. 필리페 쿠티뉴에 현금을 얹어 PSG에 제안할 것이라는 루머도 나왔지만, 파리는 오직 현금 트레이드만을 고집한다고 하였다.
7월이 다 가도록 별다른 이적 관련 소식이 들리지 않다가, 7월 31일, 네이마르의 이적료가 1억 8천만 유로(2,369억 원)로 대폭 인하되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애초 3억 유로(3,947억 원) 얘기가 나오던 것에 비하면 이적료가 거의 절반으로 떨어진 셈. 이 정도면 바르셀로나에서 파리로 이적할 때의 이적료 2억 2,200만 유로(약 2,891억원)에도 못 미치는 금액이다. 이로써 바르셀로나 복귀 가능성이 다시 올라가게 되었다.
그러나 다시 바르샤 지역지 스포르트나 마르카 등 일부 언론에 의해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네이마르의 인하된 이적료는 바르셀로나를 제외한 구단을 위한 금액이며 부득이하게 바르셀로나에 1년 임대 후 이적과 같은 방법을 통해 팔게 될 경우, 다시 금액은 3,947억 원으로 올라가게 된다고 한다. 현재는 파리 생제르맹이 바르셀로나에는 네이마르를 팔지 않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으며 구단 상층부끼리 사이가 좋은 레알 마드리드에 네이마르를 판매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한다. 네이마르 또한 바르샤 복귀뿐만 아니라 레알행 역시 선호한다는 기사가 나오는 중.# (아무래도 파리 생제르맹이 바르셀로나에 대해 쌓인게 꽤 많은 모양이다)
레알 마드리드 쪽으로 공신력이 높은 호세 알바레스 기자가 현재 레알 마드리드와 파리 생제르맹이 네이마르 관련으로 협상 중임을 인정하였다.
8월 10일 9시경 바르샤 공신력 끝판왕이라 불리는 제라르 로메로 기자가 파리의 레오나르두 단장이 네이마르 건으로 바르샤와 협상 중이며 바르샤가 네이마르 협상에 가장 앞서있다고 트윗하였다. 다만 로메로 기자가 최근 발베르데 감독의 경질을 확신했던 것을 생각하면 아직은 좀 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네이마르는 PSG의 개막전에서도 명단 제외가 확정되었으며 아예 경기장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8월 11일 레알 마드리드 행 기사가 많이 나오는 상황이라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다.
8월 12일 부합시에서 네이마르의 바르샤 이적이 가속화 되었으며 거래 내용은 쿠티뉴 + 현금 트레이드가 될 것이라 보도하였다. 꾸레들은 네이마르까지 복귀하면 역대급 공격진이 완성된다며 들떠있는 중.
그런데 8월 13일, 로메로 기자가 네이마르의 트레이드에 포함될 줄 알았던 쿠티뉴가 현재 뮌헨과의 임대이적 협상테이블에 올라가 있음을 밝혔다. 로메로 기자 또한 네이마르의 이적은 아직 합의된 사항이 없으며 좀 더 기다려야만 한다고.....이로인해 다시 네이마르의 이적은 알 수 없게 되었다.
8월 14일, BBC등에서 파리 생제르망 수뇌부와 바르셀로나 수뇌부가 만나 3시간 동안 회담을 가졌으나 협상에 진전이 없었다고 보도를 내고 있다. PSG는 바르셀로나가 제안한 내용에서 선수를 한명 더 붙이거나 현금 금액을 더욱 올리고 있기 때문에 만약에 바르셀로나가 네이마르와 이적 협상에 성공하더라도 큰 출혈을 각오해야만 할 것으로 보인다.
어쨌든 PSG는 네이마르 관련 상품을 모두 내리는 조치를 취하면서 어디든 떠나는 것이 확실시된 상황이다.
기옘 발라그가 BBC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PSG가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제안을 모두 거절했음을 밝혔다. 각자 제시한 제안은 바르샤가 쿠티뉴 + 라키티치 + 1300억, 레알이 베일 + 하메스 + 이적료(미공개)라고 한다. 또한 PSG는 레알측에 비니시우스를 요구하였으나 레알이 이를 거절했다고 한다. 현재 PSG는 더 매력적인 제안을 기다리고 있다고.
8월 17일 쿠티뉴가 뮌헨으로 임대이적하면서 네이마르 딜에서 빠졌다. 쿠티뉴 대신 뎀벨레가 포함된 딜로 양 구단이 어느 정도 합의에 이르렀으나 뎀벨레가 무조건 잔류하겠다는 의사를 보임에 따라 바르셀로나 복귀 전망이 어두워졌다.
이후 바르셀로나는 1년 선임대+의무이적 방식이나 분할지급 방식을 제안하였으나 이 제안은 PSG가 이적료를 일시불로 지급할 것을 요구하면서 결렬되었고 뎀벨레, 라키티치, 토디보 등 선수들을 포함한 딜을 제시하였으나 선수들이 바르셀로나를 떠나지 않겠다는 의사를 보여 이 제안 또한 결렬되었다.[22] 결국 바르셀로나가 네이마르 딜을 포기하기로 결정하면서 사실상 적어도 이번 시즌은 파리에 잔류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PSG 회장인 알 켈라이피는 이번 이적 사가에 매우 분노했으며 앞으로 네이마르의 이적 제의를 모두 거절할것을 밝혔다. 2900억의 이적료를 지출한 클럽 입장에서 말이 되는 소리인가? 생각할 수 있겠지만 PSG의 천문학적인 자금력을 생각해본다면 정말 그럴지도 모른다.
3.3. 2019-20 시즌
[image]
여름 이적 시장이 닫힘으로써, PSG에 잔류하는 것이 확정되었으나 네이마르의 바르셀로나 복귀 의지는 여전히 확고하며, 바르셀로나가 다음 이적시장에서 네이마르 영입을 위해 큰 돈을 투자하게 하기 위해서는 본인이 PSG에서 한 시즌 동안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관건이 될 듯하다.
이번 여름에 이적하겠다고 그렇게 깽판을 쳐 댔으니(...) 당연히 팬들에게 미운 털이 잔뜩 박힌 상황..
9월 15일 리그앙 5라운드 스트라스부르와의 홈 경기에서 추가 시간에 환상적인 골로 팀의 1-0 승리에 기여하였다. 아니나 다를까, 결승골을 기록했음에도 PSG 홈 팬들에게 야유를 들었다. 경기 후 '매 경기마다 원정 경기를 뛴다는 생각으로 플레이하겠다'고 담담하게 각오를 밝혔다.
6라운드 리옹 원정에서도 후반 42분 극적인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7라운드 스타 드 랭스와의 홈 경기에서는 침묵. 팀 역시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0-2로 패배하였다.
8라운드 보르도 원정에서 후반 25분 결승골을 기록하여 팀의 1-0 승리를 만들어냈다.
9라운드 앙제와의 홈 경기에서 파블로 사라비아, 마우로 이카르디와 함께 스리톱으로 출전,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4-0 승리에 기여하였다. 경기 막판 득점을 기록하자 홈팬들의 '''기립 박수'''를 받았다.
PSG는 최근 리그 5경기에서 7골을 기록하였는데, 그 중 무려 4골이 네이마르가 기록한 골이며, 4골 중 3골은 팀의 승리를 이끈 결승골이다. 이적 관련 소동을 일으켜 팬들의 미움을 샀으나, 바로 프로다운 마음가짐을 회복하고 누구보다 열심히 뛰어 '''본인의 실력만으로 팬들의 마음을 다시 돌려놓았다.'''
현재 네이마르를 영입하기 위해 맨시티, 첼시,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 바르샤, 유벤투스가 경쟁하고 있다고 한다.
PSG 이적 후 3번째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마침내 두 경기를 모두 뛰게 되었고 1차전 원정골, 2차전 선제골 총 2골을 득점하여 '''사실상 혼자 하드캐리하며 팀을 8강으로 보내버렸다.''' 여기에 엘링 브라우트 홀란을 저격하는 불상 세레모니는 덤. "파리는 네 것 아니야" 그러나 홀란드의 스냅챗 계정은 존재하지도 않는것으로 판명되었다. 이것도 언론에서 주장했기 때문에 사실 여부를 알 수 없지만 홀란드의 스냅챗 계정은 가짜라고 받아들여지는 분위기인데 문제는 사진이다. 이것에 대해서는 해외팬이 조작했다는 설과 홀란드가 사진을 친구한테 보냈는데 그 친구가 뿌렸다는 설 등등 여러가지 말이 있다.[23]
하지만 이 에피소드를 단순히 19살의 유망주 홀란드를 조롱하는 PSG 선수단의 구도로만 단정짓기는 힘들다.
파리 생제르맹의 부주장 마르퀴뇨스가 유튜브 채널 "Desimpedidos"와의 인터뷰에서 16강 1차전에서 승리한 도르트문트의 선수단은 경기직후 입장터널에서 파리선수단을 조롱하고 비웃었음을 밝혔다. 거기다 도르트문트의 CEO 한스-요하임 바츠케가 프랑스 방송국 RMC와의 독점 인터뷰에서 "파리의 서포터들은 클럽의 일원이라기보단 소비자에 더 가깝다고 느낍니다. 그들에겐 엄청난 재력을 가진 단 한 명의 군주가 있죠. 자신이 모든 결정을 내림으로서 클럽을 운영하는 군주에요. 허나 도르트문트는 이와 다른 길, 즉 민주주의의 철학을 선택했습니다. 우리의 서포터들은 클럽의 일원이자 동지들이지, 소비자가 아닙니다." 라고 밝히면서 파리생제르망과 서포터들의 가슴에 불을 지핀다. 한 축구팀의 CEO가 공식인터뷰에서 언급할만한 내용인지 아닌지는 사람들의 판단에 달려있을 것 이다. 더해서 도르트문트는 2차전 이전에 클럽공식 SNS를 통해서 홀란드가 에펠탑 앞에서 명상 세레머니를 하는 그래픽 사진을 프리매치 포스팅으로 사용했다. 포스팅 자체의 미추와 관계없이 도르트문트의 보드진은 간접적으로 홀란드를 간판삼고 도발성의 게시물을 올린것을 부정할 수 없다. 구단 차원에서 19세의 유망주선수를 보호할 여지는 충분히 있었을것이다.
이후에 ESPN과의 인터뷰에서 이에 관한 의견을 밝혔는데, "명상의 중요성을 전세계에 알려준 PSG 선수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디스했다.
경기 외적으로 많은 신경전이 있었지만 결국엔 축구는 결과의 스포츠이다. 도르트문트는 16강에서 탈락하고 파리 생제르맹은 이기고 8강에 진출했다.
코로나-19 파동으로 리그가 조기 중단되면서 리그앙 우승을 한번 더 확정지었다.
그리고 아탈란타 BC와의 챔스 8강전에서 답이 없는 중원[24] 때문에 본인이 3선까지 내려와 경기를 풀어나갔고, 이는 경기 전 예상과 달리 전반전 파리의 열세로 이어졌다. 전반전 혼자서 팀의 공격을 전담하며 본인에게 두 번의 골찬스가 왔으나 마무리가 매우 아쉬웠고 팀의 중원 장악력이 부족하여 그 이외에는 이렇다할 기회가 나오지 못했다. 후반전 초반까지도 전반과 비슷한 양상이 이어졌으나[25] 음바페 투입 이후부터 팀이 살아나기 시작하면서 수비인원 2명~3명을 뚫으며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줬고, 슈포모탱의 크로스를 받아 도움 1개[26] 를 기록하였으며, 역전골의 발판이 되는 패스를 내주며 극적으로 25년만에 챔스 4강에 진출했다. 네이마르는 이 경기에서 드리블 16회[27][28] , 드리블 성공률 80%, 키패스 4회(도움 1개 포함)로 압도적인 스탯을 기록했다. 마치 옛 동료였던 축구의 신[29] 이 강림한 것처럼 파리의 공격을 이끌었다.
챔피언스리그 4강 RB 라이프치히 전에서도 현란한 드리블과 키핑 플레이를 통해 상대 수비를 괴롭혔다. 네이마르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오직 파울 밖에 없어보일 정도였다. 실제로 네이마르는 출전 선수들 중 독보적으로 많은 7회의 파울을 얻어냈다. 그가 파울로 얻어낸 프리킥 찬스에서 PSG의 선제골이 터져나왔고, 감각적인 패스를 통해 디마리아의 골을 어시스트했으며, 마지막 골 역시 네이마르의 압박에서 유발된 상대 실수에서 나온 것이었다. 그렇게 네이마르는 5년 만에, PSG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UCL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image]
하지만 결승에서 뮌헨에게 무릎을 꿇고 말았다. 네이마르 본인은 큰 경기에 익숙했으나 팀은 그렇지 못했고, 이런 점을 잘 파악한 뮌헨은 지난번 바르셀로나 전 메시처럼 이번에는 네이마르만 잘 막으면 된다는 판단으로 수비를 철저하게 했다. 물론 이번 챔피언스 리그에서 메시모드로 뛰던 네이마르였으나 라이프치히와 달리 탄탄한 뮌헨의 수비를 뚫는 것은 혼자서는 어려운 일이었고, 같이 출격한 음바페도 경기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해[30] 결국 준우승에 그치게 된 것. 경기 후 아쉬운 마음에 눈물을 글썽였고 이를 알라바와 플릭감독이 위로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2019/20시즌: 27경기(선발 26경기) 19골 11도움'''
리그1: 15경기 13골 6도움
챔피언스리그: 7경기(6) 3골 4도움
컵: 2경기 2골
리그컵: 3경기 1골 1도움
3.4. 2020-21 시즌
리그앙 1R 랑스전에는 코로나19 확진 때문에 결장했고 팀은 0:1로 충격패를 당했다.
리그앙 2R 마르세유전에서 1:0으로 져서 리그 순위가 18위로 떨어졌다. 르 클라시크 더비인 만큼 경기가 매우 거칠어서 양팀에서 5명이 퇴장당했으며 양편의 트래쉬 토크로 인종차별 논란이 생겨 2경기 출장정지 징계가 났다. 네이마르는 이날 알바로 곤살레스와 계속 충돌했으며, 뒤통수를 따린 것이 VAR을 통해 포착되며 퇴장당했다. 여기에 리그앙 비하발언을 해서 추가징계 가능성까지 있는 상황이었으나 이것은 넘어갔다.
리그앙 5R 스타드 랭스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공격 포인트는 없었다. 팀은 음바페와 이카르디의 활약으로 2:0으로 승리했다. 후반 막판에 거친 태클을 당해서인지 경기 후에 종아리 부상이 발견되었다.
리그앙 6R 앙제전에서 예상을 깨고 선발출전하여 풀타임을 뛰면서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파리는 6-1 대승을 거두었다.
리그앙 7R 님 올랭피크 원정에는 불참하였는데 감독은 A매치 출장으로 인한 피로도 있고 , 며칠후 챔피언스리그에서 맨유와 붙어야 해서 아껴두었다고 인터뷰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풀타임을 뛰며 활약했으나 팀이 페널티킥 골을 당하면서 1점차로 패배했다.
리그앙 8R 디종전에서는 풀타임을 뛰며 2도움을 올려 팀의 4:0 승리에 제대로 기여했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예선 이스탄불 바샥세히르 원정에서 전반 23분 다리에 이상증세를 보여 26분 사라비아와 교체되었다. 11월 셋째주가 넘어야 완치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리그앙 11R AS모나코 전에서 교체 출전하여 리그 복귀했다. 팀은 3:2로 패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라이프치히와의 홈경기에 선발 복귀하여 PK 결승골을 기록했고 팀은 조 2위로 올라섰다.
리그앙 12R 보르도 전에서 출전하여 활약했고 팀은 2대 2로 무승부를 기록했는데 경기 후 인터뷰에서 선수들의 헌신이 필요하다며 분위기 반전을 위해 노력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맨유 원정에서 전반 6분만에 각이 별로 없는 곳에서 슈팅하여 선제골을 기록했고 후반 추가시간 네이마르가 역습의 기점이 되었고 하피냐가 내준 것을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쐐기골을 넣었다. 파리는 네이마르의 맹활약으로 맨유와 승점이 같아졌고 마지막 경기가 바샥셰히르와의 홈경기인만큼 16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다가오는 챔스 바샥셰히르전에서 승리해야 1위 시드를 받기 때문인지 리그앙 13R 몽펠리에전에는 명단제외되어 휴식하였다.
챔스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바샥셰히르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조1위 16강행을 이끌었다.
리그앙 14R 리옹과의 경기에 풀타임 출장하였는데 팀이 부진하면서 1:0으로 진데다가 치아구 멘지스에게 태클을 당해 발목이 꺾였다. 골절 우려가 있었으나 골절은 피했다고 한다. 생각보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고 염좌로 1월 쯤 복귀를 예상하고 있다.
트로페 데 샹피옹 마르세유전에 교체 출전으로 그라운드에 복귀하여 후반 막바지에 PK로 골을 넣으며 2:0 승리와 함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체제에서의 첫 우승을 이끌었다. 여담으로 이날 경기에서는 지난번에 난투극을 펼쳤던 알바로 곤살레스가 비매너성 파울을 두 차례 범하자 PK골을 넣은 후 메롱 세레모니를 했다.
20R 앙제전에서는 선발 풀타임 출장하였으나 공격 포인트는 없었다. 21R 몽펠리에전에서는 음바페의 어시스트 때문에 1득점을 기록했으나 예전같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22R 로리앙전에서도 힘껏 뛰었고 페널티킥으로 2골을 넣었으나 팀이 3:2로 충격패했다.
23R 님 올랭피크전에는 결장하고 24R 르 클라시크 더비에서는 후반 15분 교체투입되었다. 부상에서 돌아온 후에는 폼이 떨어졌다는 걸 포체티노 감독도 아는 듯하다.
24R 마르세유전에는 교체출전했다.
쿠프 드 프랑스 64강 SM 캉전에 선발 출장하여 킨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지만 상대팀의 집중 견제와 파울로 인해 내전근 부상을 당하고 교체되었다. 그러니까 챔스 16강을 앞두고 '''또''' 부상을 당한 것이다... 팬들은 그저 답답할 뿐이다. 4주 아웃으로 1차전은 물론 2차전도 출장이 불투명하다고 한다. 이 경기 이후 네이마르의 아버지는 SNS에 캉의 감독과 심판, 관계자들에게 당신 같은 사람들 때문에 나의 아들이 우는 것이라고 비난하고 포체티노 감독 또한 네이마르가 보호받지 못한다고 말하면서 부상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다행히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전에서는 음바페의 해트트릭으로 1차전에서는 네이마르, 디마리아 없이 대승을 거두었다.
[1] 눈치챘겠지만 이 사람의 이름도 네이마르다. 불리는 호칭은 네이마르 시니어.[2] 여담으로, 네이마르의 프로 데뷔전 교체투입 때 교체된 선수가 '''K리그''' 성남 일화, FC 서울에서 뛴 몰리나다.[3] 실제로 2006년에도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 팀에서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내 거의 계약 직전까지 갔으나 어린 네이마르의 향수병으로 인해 브라질에 남기로 하였다.[4] 여담으로, 차범근 전 수원 삼성 감독이 팀을 이끌 시절 네이마르를 영입하려 했으나, 구단 운영진이 '''유소년 선수 한 명에게 그렇게 많은 이적료를 지불할 수 없다'''며 이를 거절했다...는 썰이 있다.[5] 원래 네이마르를 훈계하기 위해 딱 한 경기만 출장금지시키는 것이 사전협의 내용이었으나 감독이 징계 수위를 높이면서 네이마르가 라이벌 팀과의 더비매치에도 결장하게 되자 구단이 감독을 자른 것이다.[6] 그나마 실력은 죽었어도 다른 클럽에서 주전을 차지하며 잘 살고있는 호나우지뉴나 호비뉴와 달리 아드리아누는 완전히 나락으로 떨어졌다.[7] 사실 아틀레티코는 바르셀로나 뿐만이 아니라 레알 마드리드도 세 차례 상대해야 하는 지옥같은 일정이었다.[8] 이 경기까지 2014/15 시즌 파리와의 경기 세 경기 모두에서 득점하는 좋은 모습을 보였다.[9] 득점자가 다음 골 어시스트를 하는[10] 사실 이 경기는 보아텡이 임팩트있게 털리는 것을 포함하여 메시가 워낙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던 경기였기는 했다.[11] 리그 한 경기, 코파델레이 결승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12] 이적 직후 2013/14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스페인 수페르코파를 차지한 적은 있다.[13] 조르디 알바도 한 멘탈 한다.[14] 이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바르셀로나가 우승할 때, 네이마르는 8강 PSG전부터 4강 바이언전, 결승전 유베전까지 치뤄진 5경기 모두에서 골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15] 7월 29일 라리가 2라운드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원정 경기가 끝나고 난 뒤 각 대표팀의 차출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약 2주간의 시간이 더 있다. 그 시간을 휴가로 쓸 수 있도록 엔리케감독이 허락하였다.[16] 기존 스카이스포츠 등은 바르셀로나가 2013년 치아구 시우바에 이어 2017년에 또다시 베라티를 영입하려고 하는 등 PSG의 에이스들을 영입 시도한 데에 대한 보복성 영입이라고 보도했으나, 라디오 마르카에서 최상급의 신뢰도를 자랑하는 저널리스트 모하메드 부합시에 따르면 네이마르 측이 오히려 PSG 측에 '''영입 역제안을 해왔다고 한다'''.[17] 1억 500만 유로[18] 파리의 제일 큰 약점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라리가, 이피엘은 물론 분데스리가, 세리에보다도 떨어지는 순위와 수준의 리그인 리그앙은 파리와 다른 경쟁팀들에게 전혀 좋지 않다.[19] 다만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벌어진 리턴 매치에서는 니클라스 쥘레에게 거의 완전히 지워지며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20] 이는 유럽 전체 최다 성공이기도 하다.[21] 처음에 PSG 측은 금이 간 것이라고 발표했으나, 이후 담당 의사가 골절이라고 컨펌했다.[22] 이 때 선수 포함 딜에서 바르셀로나가 130m을 제시하자 PSG는 150m을 요구하였는데, 네이마르는 20m을 자신이 지불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을 정도로 바르셀로나 이적에 대한 열망이 강했다. 뎀벨레 등이 이적을 거부하면서 결국 무산되었지만.[23] 홀란드가 친구한테 사진을 보냈다고 주장하는 카날 링크[24] 베라티는 부상에 디마리아는 퇴장으로 인한 출장징계[25] 공을 받기 위해 3선까지 내려오는 상황이 반복되는 것을 보며 해설진이 네이마르의 체력을 걱정할 정도[26] 슈팅이 빗맞아 마르퀴뉴스에게 이어진 것이다[27] UCL 최다기록과 타이기록[28] 다만 상당부분 3선까지(때로는 하프라인 뒤까지) 내려와 직접 볼을 운반하면서 나온 스탯인 것을 고려해야한다[29] 메시가 뮌헨과의 8강전에서 아무런 영향력을 보이지 못하고 침묵하며 네이마르의 활약상을 한층 더 빛나게 만들었다[30] 물론 축구 센스는 여전했는지 네이마르와 더불어 뮌헨 수비수들을 그나마 어떻게든 잘 뚫은 편이고, 실수 한 번을 놓치지 않고 유효슈팅을 넣기도 했다. 골키퍼가 노이어가 아니었다면 아마 골로 연결됐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