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티즌/2017년

 



'''대전 시티즌 시즌'''
2016 시즌

'''2017 시즌'''

2018 시즌
'''Luce in Altis '''
'''대전 시티즌'''
[image]
'''2017 시즌 '''
'''감독'''
이영익
김종현 (대행)
'''성적'''
K리그 챌린지 : '''10위'''
FA컵 : '''16강'''
'''시즌 총 전적'''
6승 11무 19패
'''최다 득점자'''
크리스찬
'''최다 도움'''
이호석
'''한 경기 최다 득점'''
4(15R. vs 수원 FC)
'''한 경기 최다 실점'''
4(25R. vs 경남 FC
26R. vs 성남 FC
27R. vs 부산 아이파크)
'''최다 점수차 승리'''
2:0(18R. vs FC 안양
22R. vs 수원 FC)
'''최다 점수차 패배'''
4:1(26R. vs 성남 FC)
'''최다 관중'''
19,662명(VS 하바롭스크)
'''최소 관중'''
-
'''평균 관중'''
-
'''구단 역사상 최악의 시즌'''
'''최악의 20주년'''
1. 선수단
1.1. 코칭스태프 명단
1.2. 선수 명단
2. 프리 시즌
2.1. 겨울 이적시장
3. 20주년 엠블렘, 유니폼
3.1. 비시즌 전지훈련
3.2. 여름 이적시장
4. 대전 시티즌 기록
4.1. 3월
4.2. 4월
4.3. 5월
4.4. 6월
4.5. 7월
4.6. 8월
4.7. 9월
4.8. 10월
5. 대한축구협회 FA컵
5.1. 3라운드
5.2. 32강
5.3. 16강
5.4. 관련 문서
6. 시즌 평가
6.1. 수상 내역
6.2. 시즌 총평
6.3. 차기 대전의 감독은?


1. 선수단



1.1. 코칭스태프 명단


'''대전 시티즌 2017 시즌 코칭스태프 명단'''
직책
이름
영문 이름
국적
생년월일
'''감독 대행'''
'''김종현'''
Kim, Jong Hyun
[image]
1973년 7월 10일
코치
방호진
Bang, Ho Jin
[image]
1977년 12월 12일
GK코치
제제
Jose Luiz de Oliveira Junior
[image]
1977년 3월 38일
스카우트
박철
Park, Chul
[image]
1973년 8월 20일
스카우트
김영근
Kim, Young Keun
[image]
1978년 10월 12일
재활트레이너
이규성
Lee, Kyu Seong
[image]
1978년 12월 21일

1.2. 선수 명단


'''대전 시티즌 2017 시즌 선수 명단 '''
번호
이름
영문 이름
포지션
국적
생년월일
1
전수현
Jeon, Su Hyun
GK
[image]
1986년 8월 18일
2
김해식
Kim, Hae Sik
DF
[image]
1996년 2월 12일
3
장원석
Jang, Won Seok
DF
[image]
1996년 4월 16일
4
문진용
Mun, Jin Yong
DF
[image]
1991년 12월 14일
5
김태은
Kim, Tae Eun
DF
[image]
1989년 9월 21일
6
황인범
Hwang, In Beom
MF
[image]
1996년 9월 20일
7
레반
Levan Shengelia
FW
[image]
1995년 10월 27일
8
김대열
Kim, Dae Yeol
MF
[image]
1987년 4월 12일
9
이현승
Lee, Hyun Seung
MF
[image]
1988년 12월 14일
10
크리스찬
Cristian Costin Dănălache
FW
[image]
1982년 7월 15일
11
황지웅
Hwang, Ji Woong
MF
[image]
1989년 4월 30일
12
박재우
Park, Jae Woo
DF
[image]
1995년 10월 11일
13
신학영
Shin, Hak Yeong
MF
[image]
1994년 03월 04일
14
김태봉
Kim, Tae Bong
DF
[image]
1988년 2월 28일
15
장준영
Jang, Jun Young
DF
[image]
1993년 2월 4일
16
김성수
Kim, Sung Soo
MF
[image]
1992년 12월 26일
17
이호석
Lee, Ho Seok
FW
[image]
1991년 5월 21일
19
정민우
Jung, Min Woo
FW
[image]
1992년 12월 1일
20
김진규
Kim, Jin Kyu
DF
[image]
1985년 2월 16일
22
윤신영
Yoon, Shin Young
DF
[image]
1987년 5월 22일
23
전상훈
Jun, Sang Hoon
DF
[image]
1989년 9월 10일
24
김찬희
Kim, Chan Hee
FW
[image]
1990년 6월 25일
26
조상범
Jo, Sang Bun
MF
[image]
1994년 1월 1일
27
박주성
Park, Joo Sung
DF
[image]
1984년 2월 20일
28
박대훈
Park, Dae Hoon
FW
[image]
1996년 3월 30일
29
임준식
Lim, Jun Sik
FW
[image]
1997년 2월 14일
30
황재정
Hwang, Jae Jeong
DF
[image]
1998년 7월 6일
31
이영창
Lee, Yeong Chang
GK
[image]
1993년 1월 10일
32
강윤성
Kang, Yun Seong
MF
[image]
1997년 7월 1일
33
박우정
Park, Woo Jeong
DF
[image]
1995년 7월 26일
37
브루노
BRUNO CANTANHEDE
FW
[image]
1993년 7월 22일
41
김기용
Kim, Ki Yong
GK
[image]
1990년 12월 7일
55
윤준성
Yoon, Jun Sung
DF
[image]
1989년 9월 28일

2. 프리 시즌



2.1. 겨울 이적시장


'''2017 시즌 대전 시티즌 입단 명단 '''
'''이름 '''
'''이전 구단 '''
'''방식 '''
'''비고 '''
공용훈
성균관대학교
자유계약
신인
조상범
호남대학교
자유계약
신인
박우정
경희대학교
자유계약
신인
황재정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우선지명
신인
장원석
제주 유나이티드
트레이드
-
김진규
파지아노 오카야마 FC
이적
-
레반
AFC 투비즈
임대
-
김정주
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
자유 계약
-
김태은
서울 이랜드 FC
이적
-
전수현
제주 유나이티드
이적
-
김기용
부산 아이파크
이적
-
정민우
수원 FC
이적
-
한승엽
FA[1]
자유계약
-
이영창
충주 험멜
자유 계약
-
이호석
경남 FC
자유 계약
-
크리스찬
경남 FC
이적
-
신학영
경남 FC
이적
-
김대열
대구 FC
자유 계약
-
페드로
세파한 FC
이적
-
윤신영
레노파 야마구치 FC
자유 계약
-
안일주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자유 계약
-
문진용
대구 FC
이적
-
김성수
고양 자이크로 FC
자유 계약
-
강승조
FC 서울
자유 계약
-
'''2017 시즌 대전 시티즌 퇴단 명단 '''
'''이름 '''
'''이후 구단 '''
'''방식 '''
'''비고 '''
진대성
상주 상무
임대 복귀
복귀 후 입대
고민혁
서울 이랜드
임대 복귀
복귀 후 이적
구스타보
알샤바브
임대 복귀
복귀 후 이적
김선민
대구 FC
이적

김동찬
BEC 테로 사사나
자유 계약

이동수
제주 유나이티드
트레이드

이범수
경남 FC
이적

유승완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이적

김지철
방출
자유계약

김형진
FC 안양
이적

우현
송클라 유나이티드
이적

박준경
은퇴
자유계약
현재 동신중학교 코치
오창현
화성 FC
이적

염광빈
이천 시민축구단
자유계약

최영효
화성 FC
자유계약

오혁진
방출
군입대

김병석
서울 이랜드
이적

장클로드 보즈가
방출[2]
자유계약

강영제
화성 FC
자유 계약

변정석
춘천 시민축구단
자유 계약

김동곤
이천 시민축구단
자유 계약

2016시즌을 끝으로 사의로 표명한 윤정섭 사장의 유임시키고 10대 감독을 과거 대전의 전성기였던 2007년 수석코치로 일하던 이영익 경남 수석코치가 대전의 10대 감독으로 취임하였다. 시티즌 팬들은 과거 논란의 중심이었던 인물의 복귀에 찬반이 나뉘고 있다.
이영익은 경험있는 선수들 위주의 선수단을 선언하며 2014시즌 대전의 승격주역인 장원석 영입을 시작으로 2016시즌 리그 득점 2위와 도움 1위였던 크리스찬이호석을 영입하였으며, 2016년 잇츠대전축구대회에서 대전을 상대로 득점을 성공시켰던 AFC 튀비즈의 레반 셍겔리아를 임대해왔으며, 국가대표 출신으로 월드컵에도 출전했던 스타플레이어 김진규를 영입해 주장으로 선임하며 고종수 영입 이후 가장 네임벨류 있는 선수 영입을 성공하였으며, 제주로부터 골키퍼 전수현을 영입하며 군입대한 박주원의 공백을 메꾸었다.
한편 3월 12일 우승기원제가 개최되었고, 이날 이영익은 개막전에서 3만관중을 기록하며 팬들중 3명을 선정해서 원하는 소원을 들어주겠다는 다소 위험한 공약을 내세우기도 하였다.


3. 20주년 엠블렘, 유니폼


[image]
대전 구단은 창단 20주년을 맞이해 기념 엠블렘을 제작하였고, 엠블렘 디자인은 기존 엠블렘 제작자이기도한 장부다 디자이너가 맡았다.
원래는 1월 7일 대전월드컵경기장 중회의실에서 공개될 예정이였으나.......
[image]
전수현 선수의 영입 과정에서 엠블렘이 조기 유출되며 논란이 일었다.
한편 이번 엠블렘의 경우 기본 색상을 2000년 시즌과 2001년 시즌에 조금씩 변화했던 자주색을 통일시켜 표준화 하였고, 피와 투쟁정신을 결합한 핏빛 자주색으로 정하고 ‘Bloody Purple’이라는 명칭을 붙였다. 또한 기존 엠블럼의 핵심요소인 백제 금동대항로 상단의 봉황과 중앙의 십자, DCFC 영문자 배열을 그대로 가져오면서 원형의 테두리에 양쪽에는 대전을 의미하는 한자인 大(큰 대)와 田(밭 전)을 형상화시켜 디자인에 적용했다. 엠블럼 중앙의 십자 역시 대전의 전(田)자를 형상화하였으며, 대한민국의 중심이자 교통의 핵심 요지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고, 엠블럼에 사용된 슬로건 '루체 인 알티스(Luce In Altis)'는 라틴어로 '높은 곳에서 빛나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홈&어웨이'''
'''골키퍼'''
[image] [image]
[image] [image]
또한 20주년 기념 유니폼에는 기존의 유니폼 중앙에 인쇄돼있던 하나은행을 빼고 1997시즌과 마찬가지로 대전시티즌 구단명을 배치하였으며, 정말 오랜만에 원정 유니폼 색상을 하얀색이 아닌 다른색으로 했다.

3.1. 비시즌 전지훈련


대전 시티즌은 1월 5일부터 1월 19일까지 경상남도 통영시로 1차 전지훈련을 떠났으며, 1월 23일부터 2월 11일까지 스페인 무르시아로 2차 전지훈련을 떠났고, 2월 15일부터 2월 25일까지 경상남도 거제시에서 3차 전지훈련을 가졌다.

3.2. 여름 이적시장


'''2017 시즌 대전 시티즌 입단 명단 '''
'''이름 '''
'''이전 구단 '''
'''방식 '''
'''비고 '''
전상훈
경남 FC
트레이드
-
박주성
경남 FC
트레이드
-
브루노
하포엘 이로니
자유계약
-
김찬희
포천 시민축구단
자유계약
-
'''2017 시즌 대전 시티즌 퇴단 명단 '''
'''이름 '''
'''이후 구단 '''
'''방식 '''
'''비고 '''
강승조
경남 FC
트레이드

한승엽
천안시청
이적

페드로
함룬 스파르탄스
자유 계약

조예찬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임대

김정주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임대

남윤재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임대

공용훈
김해시청
임대

안일주

자유계약

2017시즌 중반 강승조를 내주는 대신 전상훈박주성 두명을 데려오는 2:1 트레이드를 감행함과 동시에 2014년 대전의 승격의 주역이였던 김찬희가 공익 근무를 마치자 재영입하였고, 브라질 용병 브루노를 영입하였다. 크리스찬을 비롯한 공격수들과의 경쟁에서 밀린 한승엽천안시청으로 이적보냈으며, 조예찬김정주, 남윤재 3명을 경주 한국수력원자력으로 임대보냈으며, 공용훈은 김해시청으로 임대보냈다. 또한 올시즌 단한경기도 출전하지 못한 사실상의 잉여자원이였던 페드로와 안일주도 과감히 내보냈다.
한편 대전을 떠난 후 페드로는 대전 구단 페이스북에 의미심장한 댓글을 남겼었다.
[image]

'''"불행하지만 난 모든 선수들을 위해 슬퍼하고 있다. 근데 우리가 뭐 할수 있어? 코칭스태프들이 다 무능했다."'''

페드로는 리그 단한경기도 못뛰고 방출된 선수인만큼 저런 댓글 그저 변명이 지나지 않을 것이며 그런 페드로 역시 잘한거 하나 없을 것이겠지만 이를 통해 분명 대전 선수들 중에도 감독이 무능하다 생각하고 믿지 못하고 있는 사람이 페드로 말고도 분명 더 있을 것이라는 것을 알수 있으며, 어찌됐든 대전의 구성원이자 선수인 페드로가 이렇게 된 것, 그리고 이런 선수를 영입한 것도 엄연히 말하면 감독의 책임이라 봐야한다. 설령 페드로가 원래부터 문제가 있었던 선수였다고 한들, 그런 선수를 영입한 감독의 잘못 역시 크다고 할수 있다.

4. 대전 시티즌 기록


'''2017 K리그 챌린지 대전 시티즌 기록'''
'''라운드'''
'''상대팀'''
'''장소'''
'''스코어'''
'''득점자'''
'''날짜'''
'''관중 수'''
'''기타'''
01
안산
와스타디움
1:2
이호석
03월 04일
-
시즌 개막전 패배
02
성남
대전 월드컵 경기장
1:1
이호석
03월 12일
-
시즌 홈 개막전
03
서울E
대전 월드컵 경기장
2:1
크리스찬, 이호석
03월 18일
-
시즌 첫승, 이영익 감독 데뷔승
04
경남
창원축구센터
1:2
크리스찬
03월 26일
-
-
05
안양
대전 월드컵 경기장
0:2
-
04월 01일
-
-
06
아산
대전 월드컵 경기장
1:1
신학영
04월 08일
-
-
07
부천
부천종합
1:1
정민우
04월 15일
-
-
08
부산
대전 월드컵 경기장
2:3
-
04월 22일
-
-
09
수원FC
수원종합
1:3
크리스찬
04월 30일
-
-
10
안양
안양종합
2:3
크리스찬, 레반
05월 03일
-
-
11
경남
대전 월드컵 경기장
0:2
-
05월 07일
-
-
12
부천
부천종합
0:1
-
05월 14일
-
리그 꼴지
13
성남
탄천종합
0:1
-
05월 21일
-
-
14
부산
부산아시아드
1:2
레반
06월 06일
-
-
15
수원FC
대전 월드컵 경기장
4:3
레반, 장준영, 황인범, 크리스찬
06월 12일
-
구단 200승
16
안산
대전 월드컵 경기장
1:2
레반
06월 17일
-
-
17
서울E
올림픽주경기장
3:3
이호석, 박대훈, 크리스찬
06월 26일
-
-
18
안양
대전 월드컵 경기장
2:0
김찬희, 브루노
07월 03일
-
-
19
부천
대전 월드컵 경기장
0:1
-
07월 09일
-
-
20
아산
대전 월드컵 경기장
1:1
브루노
07월 15일
-
-
21
안산
와스타디움
1:1
브루노
07월 22일
-
-
22
수원FC
대전 월드컵 경기장
2:0
황인범, 크리스찬
08월 05일
-
-
23
부산
대전 월드컵 경기장
0:0
-
08월 13일
-
-
24
서울E
대전 월드컵 경기장
0:1
-
08월 20일
-
-
25
경남
창원축구센터
2:4
정민우(2골)
08월 23일
-
-
26
성남
대전 월드컵 경기장
1:4
정민우
08월 27일
-
-
27
부산
부산아시아드
2:4
브루노(2골)
09월 03일
-
김종현 감독대행 첫경기
28
아산
이순신종합
2:1
김찬희, 황인범
09월 10일
-
시즌 첫 원정 승
29
경남
대전 월드컵 경기장
2:1
황인범, 레반
09월 16일
-
시즌 첫 연승
30
수원FC
수원종합
2:3
김찬희, 박대훈
09월 23일
-
2년 연속 승강플레이오프 진출 좌절
31
아산
이순신종합
1:3
이호석
09월 27일
-

32
서울E
올림픽주경기장
0:0
-
09월 30일
-
-
33
안양
안양종합
0:0
-
10월 07일
-
-
34
부천
대전 월드컵 경기장
0:1
-
10월 15일
-
-
35
성남
탄천종합
1:1
이현승
10월 22일
-
2017 K리그 챌린지 최하위 확정
36
안산
대전 월드컵 경기장
1:1
김찬희
10월 29일
-
시즌 마지막 경기

4.1. 3월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공식 개막전'''
3월 4일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 그리너스 FC 창단 첫 경기이자 리그 개막전에서 전반 막판 나시모프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면서 안산의 창단골을 선사하였지만, 후반 시작과 동시에 이호석이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대전의 시즌 첫골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이후 불안한 수비와 공격의 한계를 드러냈고, 후반 막판 김진규의 실수를 안산이 놓치지 않고 한건용이 극장골로 연결하며 2:1로 패하며 안산에게 창단 첫 승을 선사하였다.
[image]
'''홈 개막전'''

3월 12일 성남 FC와의 홈개막전서 대전은 전반 초반 안재준에게 선취골을 허용하였지만, 전반 30분 이호석이 두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이후 추가득점에 실패하며 가까스로 1:1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걸그룹 공연만보고 관중들이 나가는 2016년같은 불상사는 간신히 막았다.
'''이영익 감독 첫승'''
'''구단 통산 199승'''
[image]
3월 18일 서울 이랜드와의 홈경기서 대전은 크리스찬의 패널티킥 선제골과 이호석의 3경기 연속골, 서울의 금교진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우세를 앞세워서 2:1 승리를 거두며 시즌 첫승을 거두면서 이영익 감독의 첫승이자 구단 통산 199승을 거두었다.
3월 26일 경남 FC와의 원정 경기서 대전은 후반 막판 크리스찬이 선취골을 기록했으나, 곧바로 말컹과 김도엽에게 골을 허용하며 5분만에 허무하게 역전당하며 2:1로 패했다.

4.2. 4월


4월 1일 FC 안양과의 홈경기서 대전은 후반 들어 안양에게 2골을 내주며 흔들렸고, 크리스찬이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에까지 놓이게 되면서 무너졌고, 2:0으로 패했다.
4월 8일 아산 무궁화와의 홈경기서 대전은 주전 공격수 크리스찬이 빠진 가운데 한승엽, 레반 조합의 공격진을 앞세워 아산을 매섭게 몰아붙였지만, 골결정력 부족의 한계를 드러내며 전반 막판 남준재에게 선취골을 내주었고, 후반들어 패널티킥을 실축함과 동시에 부진하기 시작했고, 황인범 역시 노마크 찬스에서 절호의 찬스를 놓치는 등의 악재가 이어졌으나, 후반 막판 박재우의 패스를 받은 신학영의 극적인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4월 15일 부천 FC 1995와의 원정 경기서 대전은 크리스찬이호석 등의 주전 공격수들이 대거 빠진 가운데 부천의 바그닝요에게 선취득점을 내주었지만 곧바로 정민우가 동점골을 기록했고, 이후 추가득점 없이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하지만 경기 종료 후 부천 헤르메스들이 레반이 자신들을 향해 손가락 욕을 했다고 오해를 하고 이에 불만을 품은 부천팬들이 경기 종료 후 대전 선수단 버스 앞에 나타나 레반을 모욕하는 내용의 걸개를 들고 과격행동을 펼치며 논란이 일기도 하였다. [3]
'''주심이 망친 경기'''
4월 22일 대전 감독 출신 조진호 감독이 이끄는 부산 아이파크와의 홈경기서 대전은 전반 초반 이정협에게 패널티킥으로 선취골을 내주었으나, 곧바로 김태봉이 동점골을 성공시켰지만 곧바로 김진규가 자책골을 기록하며 끌려간채 전반을 끝냈고, 후반 시작과 동시에 크리스찬이 동점골을 성공시켰지만 이후 이어진 주심의 어이없는 오심 속에 임상협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2:3으로 패했다. 하지만 풀백인 김태봉의 윙어로서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좋은 활약을 보이며 앞으로를 기대케 하였다. 참고로 경기 종료 후 조진호 감독은 대전 서포터즈석쪽으로 인사하러 왔다.
4월 30일 수원 FC와의 원정 경기서 대전은 제로톱으로 나선 수원에게 전반에만 2골을 내주며 끌려갔고, 후반 들어서도 추가골을 내주며 밀리는 양상을 보였고, 이후 크리스찬이 만회골을 성공시켰지만 경기를 뒤집지 못한채 3:1로 패했다.

4.3. 5월


'''추락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달'''
5월 4일 FC 안양과의 원정 경기서 대전은 크리스찬이 패널티킥을 성공시키며 대략 5경기만에 선취골을 성공시켰지만, 전반 막판 집중력 저하를 보이며 2골을 내리 허용하였고, 후반들어 레반이 동점골을 성공시켰지만, 후반 막판 또다시 집중력 저하를 드러내면서 추가골을 내주었고, 3:2로 패했다.
'''아....이범수... 작년에도 이렇게 해줬으면 얼마나 좋아....'''
5월 7일 경남 FC와의 홈경기서 대전은 전반 이른 실점과 더불어 김진규의 퇴장으로 수적열세에 놓이며 흔들렸고, 이후 레반을 앞세워 맹공격을 퍼부었으나, 대전 출신 골키퍼인 이범수가 사실상 노이어로 빙의되어서의눈부신 선방을 연달아 기록하며 [4] 끝내 득점에 성공하지 못한채 추가골까지 내주며 결국 2:0으로 패했고, 이날 경기 패배로 4연패를 기록함과 더불어 리그 최하위로 떨어졌다.
5월 14일 부천 FC 1995와의 원정 경기서 대전은 전반에는 양팀 서로 별다른 득점 기회 없이 0:0으로 끝냈으나, 후반 들어 김신의 투입으로 강화된 부천 공격진에 고전하며 1:0으로 패하며 5연패를 기록하였다.
5월 21일 성남 FC와의 원정 경기서 대전은 전반 초반에는 불안한 성남의 수비를 틈타 경기를 주도해가는 듯 했지만, 이후 안정화된 성남 수비진에 고전하며 답답한 공격력을 보였고, 후반 들어 박성호에게 골을 허용하며 1:0 패배를 기록, 리그 6연패의 늪에 빠졌다.

4.4. 6월


'''대전 극장!'''
6월 4일 부산 아이파크와의 원정 경기서 대전은 레반의 득점으로 모처럼 선취골을 기록하며 앞서나갔지만, 후반들어 고경민에게 동점골을 허용한 뒤, 후반 추간시간 급격한 수비의 집중력 저하로 이규성에게 극장골을 내주며 2:1로 패배, 리그 7연패를 기록했다.
'''구단 통산 200승'''
6월 12일 U-20 월드컵 개최 문제로 대략 한달만에 홈에서 치러진 수원 FC와의 경기서 대전은 윙백을 위로 전진시키는 쓰리백 형태를 들고 나왔으며, 전반에는 브루스 지테에게 선취골을 허용하며 끌려갔지만, 후반들어 김진규를 빼고 신학영을 투입하며 승부수를 걸었고, 이후 레반의 두경기 연속골과 더불어 황인범의 시즌 1호골 등을 앞세워 역전과 재역전을 반반하며 혈투를 이어간 끝에 후반 추가시간 크리스찬의 극장골로 4:3 승리를 거두면서 리그 2승을 기록, 연패에서 탈출했으며 구단 통산 200승을 거두었다.
6월 17일 안산 그리너스 FC와의 홈경기서 대전은 연승을 노렸지만, 후반들어 수비 불안의 한계를 드러내며 내리 두골을 허용했고, 후반 추가 시간 레반 셴겔리아의 만회골에 만족하며 2:1로 패했다. 한편 이날 골로 레반은 3경기 연속골을 기록하였다.
6월 27일 서울 이랜드와의 원정 경기서 대전은 전반에만 두골을 실점하고 끌려갔으나, 후반들어 대전이 공격을 주도해가며 두골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으며, 후반 막판 백지훈에게 추가골을 허용했으나, 추가시간 크리스찬의 극적인 골로 가까스로 패배를 면했다.

4.5. 7월


'''이영익의 감독으로서의 한계가 본격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한 달'''
7월 3일 FC 안양과의 홈경기서 대전은 경기 전 폭우로 인해 그라운드 상태가 못했던 탓에 전반에는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고, 후반 들어 새로 영입한 김찬희와 브루노를 투입하였으며, 김찬희가 선취골을 기록했으나 상의탈의를 하는 세레머니로 경고를 받았고, 이후 거친 파울로 인해 경고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며 대전은 수적열세에 놓였으나, 후반 막판 브루노가 상대 수비의 실책을 놓치지 않고 추가골을 기록하며 2:0 승리를 거두었다.
7월 7일 정정용 감독이 발표한 AFC U-23 축구 선수권 대회 예선전 대표팀 명단에 대전의 황인범박재우가 나란히 승선하면서 한동안 대전 구단 입장에서는 두 선수의 공백이 생겼다.
'''이영익이 아직 부족한 지도자라는 것을 보여준 경기'''
7월 9일 부천 FC 1995와의 홈경기는 '''이영익의 감독으로서 한계를 그대로 볼 수 있었던 경기'''였다. 당시 대전월드컵경기장은 폭우로 인해 그라운드에 상당한 비가 고여있던 탓에 드리블이나 숏패스를 시도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음에도 그걸 모르는 듯이 롱볼 위주로 경기를 풀어가던 부천과는 다르게 굳이 드리블과 숏패스로 공격을 풀어가려했고, 이는 당연히도 제대로 되지 않았고, 후반 막판 골키퍼의 실책으로 실점을 허용하며 1:0으로 패했다.

'''뛰어! 뛰어! 시티즌!'''[5]

'''이영익이 아직 부족한 지도자라는 것을 또다시 보여준 경기'''
7월 15일 아산 무궁화와의 홈경기 역시 '''이영익의 감독으로서 한계를 그대로 볼 수 있었던 경기'''였다. 대전은 황인범박재우가 빠진 가운데 전반 초반 브루노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이후 소극적으로 경기를 풀어나감과 동시에 때에 맞지 않는 선수 교체 등으로 난항을 겪다가 결국 후반 막판 남준재에게 동점골을 내주었다. 문제는 실점 직후 '''미드필더인 신학영을 빼고 수비수인 장원석을 투입하는 어이없는 용병술'''을 보였고, 결국 1:1로 비기며, 리그 최하위 탈출은 다음을 기약해야만 했고, 이영익 감독의 이런 어이없는 용병술에 많은 대전팬들이 야유를 날리기도 하였다.
7월 21일 안산 그리너스 FC와의 홈경기서 대전은 전반 초반 크리스찬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후반들어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한골 지키겠답시고 지나치게 수비 위주로 경기를 풀어가면서 안산에 경기의 흐름을 내주었고, 결국 후반 막판 동점골을 허용하며 1:1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4.6. 8월


'''잠시나마 꼴찌에서 벗어나게 해준 경기'''
8월 5일 수원 FC와의 홈경기에서 대전은 후반들어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한 황인범크리스찬의 활약을 앞세워 2:0 승리를 기록, 시즌 4번째 승리와 2번째 클린시트를 이루어내며 대략 3개월만에 리그 최하위에서 벗어났다.
8월 13일 부산 아이파크와의 홈경기서 대전은 2경기 연속 클린시트를 기록하였지만, 헛심공방 끝에 득점에 실패하며 0:0 무승부를 거두며 다시 리그 최하위로 추락하였다.
8월 21일 서울 이랜드와의 홈경기서 대전은 주심의 어이없는 오심 속에 알렉스에게 선취골을 허용하며 1:0으로 패하며 탈꼴찌에 실패하였다.
'''역대급 대전극장'''
'''정민우 빼고는 나머지 선수단은 다 경남에서 대전까지 걸어와야 할만큼의 경기력'''
8월 24일 경남 FC와의 원정 경기서 대전은 기존 주전 선수인 크리스찬 등을 빼고 정민우를 선발시키는 등의 1.5군을 들고 나왔고, 전반에는 빠른 스피드를 앞세워 정민우가 멀티골을 성공시키며 2:0으로 앞서갔으나, 후반 들어 실점 이후 급격하게 수비 집중력이 저하되면서 후반동안만 내리 4골을 허용하는 역대급 대전극장을 선보이며, 4:2로 허무하게 역전패했다.
'''이영익 감독 체제 끝장 난 경기'''
8월 27일 성남 FC와의 홈경기서 대전은 측면을 활용한 성남에게 전반에만 내리 2골을 허용하며 무너졌고, 후반들어 정민우가 만회골을 성공시키며 2경기 연속골을 성공시키기도 했지만, 후반에도 2골을 허용하며 4:1로 패했다. 엄청나게 무기력한 경기력에 대전팬들은 성남이 골을 성공시키면 환호를 하는 사실상 실성 사태에 까지 이르렀고, 경기 종료 후 인내심에 한계가 다다른 대전팬들이 구단 버스를 막고 감독의 해명을 요구했는데, 문제는 이영익이 선수단 먼저 나와서 갔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대전팬들을 분노케 했다. [6] 한마디로 이영익은 팬 무섭다고 선수보다 먼저 몰래 나와 도망치고 잠수탄 것이며, 이로 인해 팬들과의 관계에서 있어서는 사실상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너벼렸고, 그걸 안듯 8월 31일 이영익 감독이 성적 부진에 책임을 지고 사퇴 하면서 김종현 코치가 감독 대행으로 잔여 시즌을 지휘하게 되었다.
[image]

4.7. 9월


'''김종현 감독대행 첫 경기'''
''' 아...박주성...'''
9월 3일 부산 아이파크전에서 김종현이 감독 대행으로 처음 팀을 이끌기 시작했으며, 이날 경기서 대전은 박주성을 비롯한 수비진들의 연이은 실책으로 사실상 수비가 붕괴됐으며, 내리 3골을 실점했고, 후반 막판 브루노가 두골을 성공시키며 추격의 의지를 보였지만, 후반 추가시간에 임상협에게 프리킥 골을 내주며 4:2로 패했다.
'''기적의 경기'''
9월 10일 아산 무궁화전에서 대전은 전반에만 장준영이 부상으로 나가고, 박재우가 퇴장당하는 등의 안좋은 분위기 속에 전반에 한골을 허용하며 끌려다니는 상태였다. 이에 김종현은 장준영과 교체투입되어 올시즌 첫 경기를 소화하는 센터백인 문진용을 전진에 배치하는 사실상의 도박을 감행하였고, 이는 신의 한수가 되었다. 문진용은 세트피스 상황시 제공권을 바탕으로 위협적인 헤딩을 시도함과 더불어 위협적인 슈팅을 기록하는 등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후반 막판 김찬희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였다. 이후 후반 추가시간에 황인범이 역전골까지 성공시키며 김종현 감독 대행 부임 후 첫승과 시즌 첫 원정승을 거두었다.
'''기적의 경기2'''
9월 16일 리그 1위 경남 FC와의 홈경기서 대전은 전반에 장원석이 퇴장당하고 한골을 허용하는 등 아산전과 똑같이 전반을 끝냈으나, 후반들어 두골을 기록하고 특히 두번째골은 후반 추가시간에 기록하며 두경기 연속으로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 속에 극장골로 2:1 역전승을 거두며 시즌 첫 연승을 거두었다. 한편 이날 경기 승리로 일부 대전팬들은 앞으로 남은 경기 다 한명이 일부로 퇴장당해야한다는 농담이 오가기도 하였다. [7]
'''주심이 망친 경기'''
9월 24일 수원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대전은 전반 초반 백성동이 오프사이드로 골을 기록했음에도 심판이 골로 인정하는 어이없는 오심 속에 선취골을 내주었지만 실점하자마자 김찬희가 동점골을 기록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으며, 계속 주심의 어이없는 오심에 고전하던 대전은 후반들어 모재현에게 추가골을 내주었다. 후반 막판 박대훈이 극장골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되돌렸지만, 추가시간에 패널티킥을 내주며 3:2로 아쉽게 패했다. 한편 이날 경기 패배로 대전은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되었다.
'''지난 경기와 같은 기적은 없었다.'''
9월 27일 아산 무궁화와의 원정 경기서 대전은 상대의 압박에 고전하며 전반에 한골을 내주었고, 후반들어 두골을 추가로 실점하며 끌려다녔으며, 후반 막판 이호석이 만회골을 성공시키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지만 끝내 3:1로 패했다.
'''간만에 주심이 살린 경기'''
9월 30일 서울 이랜드와의 원정 경기서 대전은 조심스럽게 경기를 풀어갔으며, 후반 들어 알렉스에게 선취골을 내주는 듯 했지만 오프사이드로 선언되며 한숨돌렸고, 이후 별다른 장면없이 0:0 무승부를 거두었다. 사실 알렉스의 골은 온사이드였지만 주심의 오심에 의해 노골로 선언된 것이였으며, 대전 입장에서 매번 심판 판정 때문에 울다가 정말 간만에 심판 판정으로 덕을 봤다.

4.8. 10월


'''2경기 연속 클린시트, 무득점 무승부'''
10월 7일 FC 안양과의 원정 경기서 대전은 대전은 2경기 연속 클린시트를 기록하였지만, 헛심공방 끝에 득점에 실패하며 2경기 연속 0:0 무승부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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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별이 되어버린 갓진호'''
10월 10일 과거 대전 시티즌을 이끌고 K리그 챌린지 우승과 승격을 이끌었던 現 부산 아이파크 조진호 감독이 심장마비로 사망하면서 많은 대전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으며, 대전 구단 역시 SNS를 통해 조감독의 사망에 대해 애도를 표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같은 날 윤정섭 사장은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사장직에서 사임하였다.
'''조진호 감독 사망 이후 첫경기'''
10월 15일 조진호 감독 사망 이후 첫경기였던 부천 FC 1995와의 홈경기에서 경기전 조감독에 대한 묵념의 시간을 가지며 추모함과 동시에 대전 서포터즈들은 조감독과 함께했던 2014시즌을 기념하자는 의미에서 경기 시작후 약 14분동안 응원을 펼치지 않았었다. 한편 이날 경기서 대전은 부천의 닐손 주니어에게 선취골을 내주고 계속 맹공을 퍼부었으나... 매번 부천 류원우 골키퍼에 가로막히며 1:0으로 패배했다. 이날 경기 패배로 대전은 이제 탈꼴찌를 하려면 남은 성남과 안산과의 경기를 사실상 모두 이겨야하는 어려운 상황에까지 놓였다. 그러나 성남과의 경기에서 1:1로 비기고 안산이 그 전날 서울 이랜드에게 비기고 4점차가 되면서 최하위 확정이 되었다.
'''2017시즌 K리그 챌린지 최하위 확정!'''
10월 22일 성남 FC와의 원정 경기는 정말 중요한 경기였다. 당시 대전은 두 경기를 남겨두고 있었는데 9위인 안산 그리너스가 승점이 5점 앞서 있었기에 탈꼴찌를 하려면 남은 두경기를 모두 이겨야했기 때문에 반드시 이겨야만하는 경기였다. 대전은 빠른 공격수들을 바탕으로한 전방 압박을 시도하며 경기를 풀어나갔으나, 골결정력 부족의 한계를 드러내며 전반전에는 한골도 기록하지 못하였으며, 후반 막판 이현승이 선취골을 성공시키며 탈꼴찌에 대한 희망을 살렸으나.... 후반 막판 주심의 오심 속에 패널티킥을 내주며 1:1 무승부를 거두었고, 잔여 한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2017시즌 K리그 챌린지 최하위가 확정'''되며 과거 앞도적인 클래스로 K리그 챌린지 우승 경험팀으로서의 자존심을 구겼다.
'''시즌 마지막 경기'''
10월 29일 안산 그리너스 FC와의 홈경기서 대전은 전반에만 선취골을 내주며 끌려갔으며, 후반들어 그동안 부상 때문에 못나온 김진규를 간만에 투입하는 등 반전을 꾀했고, 후반 막판에 김찬희가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간신히 승부를 무승부로 만들었고, 리그 최하위로 시즌을 마무리 했다. 한편 경기 종료 후 2015시즌과는 다르게 예상 외로 팬들의 그 어떤 항의나 보이콧도 없었다.

5. 대한축구협회 FA컵


'''2017 대한축구협회 FA컵 대전 시티즌 기록'''
'''라운드'''
'''상대팀'''
'''장소'''
'''스코어'''
'''득점자'''
3R
창원시청
천안축구센터
2:1
한승엽, 크리스찬
32강
영남대학교
대전 월드컵 경기장
2:0
크리스찬(2골)
16강
전남드래곤즈
보은공설운동장
1:2
장준영

5.1. 3라운드


3월 29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 천안시청과의 FA컵 3라운드 경기서 한승엽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리드를 오래 유지하지 못한채 동점골을 허용했으며, 후반 들어 교체 투입된 크리스찬이 후반 막판의 골을 앞세워 2:1 승리를 거두어 32강 진출을 성공하였다.

5.2. 32강


4월 20일 영남대학교와의 FA컵 32강 경기서 대전은 전반에는 끈끈한 조직력과 팽싱축구를 앞세운 영남대의 골문을 열지 못했으나, 후반들어 크리스찬이 멀티골을 기록하며 2:0 승리를 거두었고, 16강 진출에 성공하였다.

5.3. 16강


5월 17일 U-20 월드컵 개최상 보은공설운동장에서 치러진 전남 드래곤즈와 FA컵 16강을 치른 대전은 페체신과 유고비치를 앞세운 전남 공격진에 내리 2골을 허용하며 2:1로 패해 FA컵에서 탈락했고, 6연패의 늪에 빠졌다.

5.4. 관련 문서



6. 시즌 평가



6.1. 수상 내역



6.2. 시즌 총평


'''한국판 볼턴 원더러스'''
'''총체적 난국 그 자체, 최악의 시즌'''
뭔 말이 필요한가? 구단의 창단 20주년 망쳐도 제대로 망쳤다.
대전 구단은 경험없고 검증되지 않은 지도자와 대표이사 선임의 한계를 또다시 드러내며 자멸해버렸다.
시즌 전 경험 없는 이영익 감독 선임에 있어서 했던 우려가 현실이 되었고, 대전 팬으로서는 이영익한테도 역시 앞선 최문식이나 김인완같이 '''구단에는 어떠한 이득도 없이 신인 감독이 지도자로서의 경험과 역량만 쌓고 가는 구단'''이 돼버려서 또 다시 맘 상해 하고 있다.
또한 이영익은 대전 구단과의 첫번째 작별과 마찬가지로 두번째 작별 역시 상당히 불명예스럽게 했다.
많은 대전팬들은 김인완 감독 때는 올해같은 최악의 시즌은 다시는 없을 것이라 생각했고, 최문식 감독 때도 올해같은 최악의 시즌은 다시는 없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걸 비웃기라도 한듯 대전 구단은 정말 상상 그 이상을 매년 선보이고 있으며, 앞으로는 또 어떤 더 무지막지한 감독이 대전에 와서 개막장 시즌을 팬들에게 선사할지 벌써부터 공포감을 주고 있다.
그래도 2013시즌은 막판에 감독 대행이 다음 시즌을 기대케라도 했지, 올 시즌의 경우 김종현 대행이 자신의 능력 선에서는 나름 최선을 다해주기는 했지만 기대는 커녕 오히려 내년이 더 걱정스럽게 돼버렸다.

6.3. 차기 대전의 감독은?


시즌 중반 이영익 감독이 사임하면서 누가 차기 대전 시티즌의 감독이 될 것인가에 대해서 대전팬들 사이에서 두명이 가장 많이 언급이 되었으며, 그 두명은 김종현 감독 대행과 김은중이였다.
김종현은 시즌 중반 감독 대행으로 부임해 특유의 형님 리더쉽으로 아산 무궁화경남 FC와의 리그 2연전에서 기적같은 역전승을 거두며 급속도로 차기 정식 감독으로 승진시켜야한다는 여론이 조성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김종현의 능력은 거기까지였다. 김종현이 나름 자신의 능력 내에서는 최선을 다하며 대전시티즌 선수단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팀으로 만들긴 했지만, 이후 7경기 무승을 거두며 끝내 리그 최하위를 피하지 못하면서 자연스럽게 김종현이 정식 감독으로 승진시키자는 여론 역시 줄어들었으며, 김종현이 대전의 정식 감독으로 승진하는 것 역시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김은중의 경우 시즌 중반 AFC 투비즈 감독 대행직을 잘 수행한 후 벨기에를 떠나 대전 시티즌의 경기를 관전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팬들 사이에서 차기 감독후보로 거론되기 시작했다. 김은중이 대전 구단의 레전드로서 누구보다 대전 구단의 현실과 상황을 잘 파악하고 이해할 것이며 그만큼 대전 구단에 헌신할 것이라는 의견과 김은중은 아직 지도자로서의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시기상조이며, 자칫 과거 선수시절 대전 구단에서 쌓았던 명성과 추억을 잃을 수도 있다는 등의 의견으로 김은중 감독 선임에 있어서 의견이 갈렸다.
하지만 10월 김봉길 감독을 따라 아시안게임 대표팀 코치로 부임하면서 김은중의 감독 선임은 무기한 연기되었다.
11월 1일 이기범 신갈고등학교 감독이 선임하였으나, 팬들의 반발로 이를 번복하고 고종수를 신임 감독으로 내정하였다.

[1] 이전 소속팀은 빈즈엉[2] 시즌 중반 덴마크의 코이에로 이적하였다.[3] 레반은 손가락 욕을 하지 않았다고는하지만 정확한 것은 아무도 모른다.[4] 경기 중간에 대전팬들이 배신자라고 엄청나게 야유를 퍼부었다.[5] 아산전 경기 종료 후 선수단 버스 앞에서 일부 팬들이 이렇기 외쳤다.[6] 직원들이 전화하니까 연락이 전혀 되지 않았다고 한다.[7] 실제로 대전이 2017시즌동안 거둔 승리 중 3번이 한명이 퇴장한 경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