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운(DA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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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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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에서 드럼을 열심히 치고 있는 윤도운입니다.'''[19]
2015년 9월 7일 JYP에서 데뷔한 5인조 밴드 DAY6와 유닛 Even of Day의 강아지. 팀 내 '''막내'''이며 포지션은 '''드럼'''. EVEN OF DAY에서는 맏형과 리더를 맡고 있다. 경남 창원-부산 출신.데이식스에서 막내와 드럼을 맡고 있는 윤! 도운입니다.
2. 데뷔 전
중학교 때 밴드부에 입부, 드럼을 시작해 드럼 전공으로 브니엘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부산예술대학교에 진학, 드럼을 전공했다. 본디 평범하게 드럼을 치던 대학생이었던 것.[20] 그러다 2학년 때인 2015년 4월, 평소 친하게 지내던 조교에게서 JYP 드럼 오디션이 열린다는 이야기를 듣고 참가해 합격, DAY6에 합류해 드럼 및 막내가 되었다.[21] [22] 원래 도운 이전에 드럼 오디션으로 합격해서 기존의 5LIVE 멤버들과 DAY6로 데뷔하기 위해 같이 연습하던 연습생이 있었지만[23] 개인사정으로 인해 탈퇴하고 다시 오디션을 개최해서 도운이 들어가게 된 것이다. DAY6로 합류하기 전 꿈은 드럼 선생님이었다.
3. 포지션
3.1. 드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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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은 당연히 '''드럼[24] '''. 2016년, 처음 드럼을 시작한 것은 중학생 때이지만 열심히 치기 시작한 건 2년 정도[25] 이고 지금도 베이스와 드럼이 잘 맞지 않는데, 이는 전적으로 자기탓이라고 말했다. 밴드 내에서 드럼의 역할은 지휘자, 드럼을 노래의 '''뼈'''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존경하는 드러머는 이상민이다. 여가 시간에는 드럼 연주 영상을 찾아보며, 드럼을 잘 치는게 꿈인 드럼 바보. 17년 7월에는 목표로 드럼을 잘 치고 싶다, 드럼 분야에서 "쟤 정말 잘 치는구나!" 하는 소리를 듣고 싶다고 밝혔다. 자신은 드러머 영상을 잘 찾아보는데, 음악 하시는 분들이 가끔 자신의 동영상을 찾아볼 수 있도록 실력이 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드럼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중학교 2학년 때 학교 축제에서 밴드부 선배의 공연을 보고[26] "와, 나도 잘 치고 싶다. 배워 보고 싶다. 멋있다."라고 생각해서 밴드부에 입부, 배우기 시작했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고 한다. 제일 처음 배웠던 곡은 체리필터의 <오리 날다>였다. 도운은 드럼을 처음 배우다 보니 "그냥 치면 되겠지?"하고 쳤는데 기본기도 부족해서 너무 어려웠다고 한다. 중학교 때 밴드부에서 보컬을 맡았던 친구가 도운 때문에 되게 고생을 했다고 알고 있다고(...) 중학교 때는 노래와 어울리지 않는 Fill In을 치는데도 드럼이 재밌었고, 많은 생각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아가며 점점 드럼의 매력에 빠졌다고 한다. 어려운 악기이다 보니 알아가는 재미가 있다고. 초반에는 드럼의 화려함에 많이 집중을 했었지만, 뒤로 가면서 드럼에도 음이 있고 심벌 소리에도 음이 있어서 어울리는 것을 찾아 가는 것이 재미있다고 한다. 곡에 잘 어울리는 음이 있다고. 가끔씩 곡에 어울리는 드럼을 칠 때가 있는데, 자기가 생각해도 "이건 내가 잘 쳤다!"라는 생각이 들 때 정말 뿌듯하다고 한다.
2018년 3월, DAY6 곡 중에 드럼이 돋보이는 곡이 '''<반드시 웃는다>'''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전에는 '''<Hunt>'''라고 생각했는데, '''<Hunt>'''도 도운과 드럼 선생님이 머리를 맞대고 열심히 짠 짜임새 있는 곡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반드시 웃는다>'''가 리듬이 다이내믹하게 바뀌어서 나중에 바뀔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반드시 웃는다>'''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도운이 사용하는 드럼은 5기통[27] , 주로 사용하는 드럼 스틱의 사이즈는 5B라고 한다. 5B의 경우 5A보다 조금 두꺼운데, DAY6 곡의 경우 쎈 곡이 많아 굵은 스틱을 주로 이용하는 편이라 5B를 사용하고 있다고. 큰 공연장이나 공연장을 많이 가니까 5B를 사용한다고 한다. 5A는 노멀하지만 공연 도중 드럼 스틱이 부서졌을때 손에 잡히는 것이 5A일때만 쓰고 있다고 한다. 7A는 도운이 생각하기에 젓가락보다 좀 더 굵은 느낌이라 DAY6의 곡과 어울리지도 않아서 쓰지 않는다. 연주 도중 드럼 스틱이 부서지면 바로 교체하여 다른 것을 사용해야하기 때문에, 가방에 많이 담아 플레이 도중 집기 편하게 배치해 놓는다.[28] 또 음악 방송의 경우에는 좀 더 부드럽게 치기 위해 드럼스틱보다는 로드스틱을 사용하고 있다. 또 음원과 공연은 아무래도 차이가 있어서, 음원에서는 하이햇만 친다면 공연에서는 라이드를 치거나 라이드와 컵을 섞어서 치는 등 변화를 주고 있다.[29]
대체적으로 맨 오른쪽에 있는 크래쉬 심벌의 경우, 왼쪽보다 좀 더 큰 사이즈를 배치하는 편이다. DAY6 곡들의 후렴 부분에 세게 리듬을 가야 할 때가 있는데, 왼쪽으로 치기보다는 오른쪽으로 치는 편이 멋있기도 멋있고 플레이하기 편해서 그렇다고 한다. 18년 3월, 요즘은 스플래쉬 심벌을 자주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소리를 원래 되게 좋아한다고 한다.
자신이 소유한 드럼이 없기도 하고[30] 악기에는 딱히 애칭을 붙이지 않았다.[31] 드럼에 관한 습관 몇 개가 있는데, 첫 번째로 눈을 감고 치는 버릇이다. 이는 의도해서 된 것은 아니고 신경 써야 할 것이 많아 그렇게 된 것이라고 한다. 또, 드럼 위에 메모를 해두는 습관이 있는데 레슨을 받을 때 가장 중요한 말들을 조금씩 드럼 위에 적어서 연주할 때 참고하기 때문이다. 드럼에 대한 열정이 잘 보이는 대목 [32] .
드럼 특성상 무대 뒤에 있기 때문에 무대 위에서 돋보이고 싶은가에 대한 질문을 받는데, 그런 욕심은 없다고 한다. 다른 악기들이 박자를 좀 다르게 가도 나름의 멋이 되지만 드럼은 만 점을 기해야 할 만큼 정확성이 요구되기 때문에, 도리어 "어떻게 해야 실수하지 않고 멤버들을 잘 이끌어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만 한다고 한다. 도운에게 드럼이란 평생 같이 갈 친구(최근 인터뷰에선 자존감이라고 얘기를 했다). 콘서트 후유증이 되게 심한 편이라 콘서트가 끝나면 "그래, 이 기회에 좀 쉬자"하고 이틀 정도 치지 않는데, 그러면 굉장히 불안해진다고 한다. 하루 안 쳤다고 느낌이 바뀌었을까 봐 불안하다고.
3.2. 보컬
연습 기간이 굉장히 짧고[33] 다른 멤버들이 보컬 특기로 들어온 데 반해 드럼 특기로 들어온지라 일반적으로 보컬 파트에 참여하지 않는다. 이러한 이유로 15년 7월 31일 라이브 클럽 데이 공연 라인업에 포지션에 드럼으로만 적혀 있었는데, 공연 당일 "드럼과 보컬을 맡고 있는 도운입니다"라고 패기 넘치게 자기소개를 하였다. 현재는 드럼과 막내를 맡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보컬트레이닝을 계속 받고 있는 중이다.[34] 종종 보컬로 참여하기도 한다. 버스킹 공연에서 1집 수록곡 <버릇이 됐어> , 커버곡으로는 Walk The Moon의 <Shut Up And Dance>, Coldplay의 <Fix You>[35] 2017년 1월에 나온 '''Every DAY6 January'''의 타이틀곡 '''<아 왜 (I Wait)>'''에서 ''"What chu doing"'' 이라는 백 보컬에 참여했다. 다만 라이브 무대에선 도운이 직접 부르진 않는다. '''Every DAY6 May'''의 타이틀곡, '''<DANCE DANCE>'''에서 도입부를 '''직접 부른다!''' 비록 분량은 ''"하나, 둘, 하나둘셋"''뿐이지만 이번에는 라이브 무대에서도 직접 부르기도 한다.
그리고 6월에 출시된 첫 정규 앨범 <SUNRISE>의 1번 트랙 '''<오늘은 내게>'''에서 브릿지 파트 ''"내 어깰 빌려줄게-"''를 맡았다. 그리고 '''Every DAY6 Concert in June'''에서 꾸민 개인 무대 <희망사항#s-2>에서 드럼을 치며 노래를 불렀다. '''Every DAY6 July'''의 수록곡 '''<Be Lazy>'''에서는 후반에 ''"Baby be lazy, yeah"''를 맡았다.[36] '''Every DAY6 Concert in July'''에서는 원필과 유닛 무대로 원 모어 찬스의 <널 생각해>를 꾸며 보컬트레이닝을 통한 노력의 성과를 보여주었다. 10월에는 <DAY6는 합주 연습 중 Ep.10> V LIVE에서 수록곡 스포 중에 "도운이 노래 하나요?"'라는 질문에 멤버들과 본인이 강한 긍정의 뜻을 보였고 이후 발매된 '''Every DAY6 November'''의 수록곡 '''<쏟아진다>'''에서 짧지만 인상 깊은 파트 [37] 를 선보였다. 12월 발매된 정규 2집 <MOONRISE>의 수록곡 '''<노력해볼게요>'''에서 브릿지 파트 이후에 이어지는 사비 부분의 아카펠라에 참여하며 향상된 보컬을 보여주었다. 이후 2017년 12월, 인터뷰에서 "2017년에는 드럼에 집중했는데 2018년에는 조금의 시간이 나지 않을까 기대를 해보면서 보컬 쪽에 연습을 투자하고 싶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2018년 3월 14일 발매한 일본 데뷔 싱글 타이틀곡 '''<If ~また逢えたら~>'''에서 코러스로 참가하였다.[38]
또, 3월 3일과 4일 개최된 '''EVERY DAY6 FINALE CONCERT -THE BEST MOMENTS-'''에서 솔로 무대로 정다운의 '''<Aroma>'''를 불렀다.[39] 혼자서 완곡을 부른 것은 데뷔 이후 처음이었는데,[40] 두 눈을 꼭 감고 양손을 맞잡은 채 집중해 진심을 담아 노래를 부르는 모습에 관객들이 굉장히 감동 받았다고 한다.
Shoot Me 앨범에서 수록곡 ""WARNING!""에서 "Warning"을 반복하는 파트를 맡았다.
2018년 9월 8일 첫 번째 팬미팅 <You Made My Day>에서 공개한 팬송 <Beautiful Feeling>에서는 2절 후렴이 끝나고 도운이의 파트 '너와 같은 하늘 아래 숨 쉬는 매 순간이'를 맡았다. 정규 음원 중에선 가장 긴 파트를 불렀으며 같은 달 10일에는 음원으로 공개되었다.
그리고 2018년 10월 04일 데이식스가 엠카운트다운 가을 스페셜 스테이지에 올라 위의 노래를 불렀는데 음방 최초로 도운이가 노래를 불렀다!!
이로써 데이식스는 올 보컬 밴드임을 확고히 했다.
The Book of Us : Gravity 앨범 수록곡 “돌아갈래요”에서 2:50부터 “돌아갈래요 다시 그 때로 즐거웠던 어린 시절로” 파트를 소화했다.
The Book of Us : Entropy 수록곡인 '365247'에서 역대 가장 긴 파트인 '내 곁에 있어 줘 Even though we could burn 어디 갈 생각 마 We jumping into fire 내 곁에 있어 줘 Even though we could burn 어디 갈 생각 마 We jumping into fire' 부분을 소화했다. (원래 영케이 파트였는데 도운에게 제안했다고 한다.)
The Book of Us : The Demon 수록곡인 '해와 달처럼'에서도 보컬로 참여하였다.
4. 특징
4.1. 성격
- DAY6의 막내. 사실 막내긴 하지만 사실 형인 멤버들이 다 맞춰주고 있어서 자기는 누릴것은 다 누리고 있다고 한다. 본인이 생각하는 팀 내 롤은 가족을 반겨주는 강아지. 통통 튀고 귀여워서 비슷하다고 한다. 특히 원필이 그에게 강아지 같다고 한다. 그러나 그렇게 귀여운 막내였던 그는 2016년 후반기를 기점으로 DAY6의 실세로 거듭났다. 처음 들어왔을 때와 같지 않다며 Young K에게서 우리 팀 실세상을 받았다.[41]
- 본인의 성격을 조금 예민하다고 생각한다. 단점으로 조금 예민하다고 적어냈고, 인생의 고비의 순간을 "예민해질 때"라고 적었다.
- 늦게 들어와서인지 DAY6 내에서 역할을 잘 수행해야 한다는 중압감이 없잖아 있는 듯 보인다. 2015년 대만 쇼케이스에서 실수해서 팀에게 피해를 줄까 항상 불안하며, 더 열심히 해서 극복하는 수밖에 없다고 말하기도 했으며, 실수를 많이 하는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손을 번쩍 들고, V앱에서는 제일 행복했을 때를 실수 없이 공연을 끝냈을 때라고 하기도 했다.
- 고집이 센 성격이기도 한듯. 멤버들 역시 고집이 세다고 평가하고 있으며[42] 본인도 가끔씩 혼자 성질낼 때가 있어서 스스로가 독불장군처럼 느껴진다고 하기도 했다.
- 스스로를 눈치 없는 타입이라고 많이 말한다. 멤버들 중에 누가 화가 났는데 자신은 전혀 몰랐고 형들은 다 진지했는데 알고 보니 누가 화가 나서 진지한 분위기였다든지. 혹은 다 같이 진지하게 얘기하는데 자신 혼자서만 눈치 없게 굴었다든지. 가끔씩 형들에게 "아 그랬구나! 다 느끼고 있는 거였어?"라고 물어보면 이미 형들은 "우린 다 생각하고 있었지" 이럴 때가 있어서 자신만 몰랐구나 하고 깜짝 놀란다고. 2017년 3월 콘서트 성진 연출 무대 <쇼미더데식>에서 성진이 계속 눈치 없이 굴 거면 트레이닝 센터로 이사하라며 "네가 싫은 건, 내도 싫다!"라고 하기도 했다.
- 순진한 면도 있다. 2017년 3월 뒷풀이 라이브 V라이브에서, 콜라를 병따개 없이 따려 노력했으나 되지 않아서 Jae에게서 병따개를 건네받으며 "전에 보니까 잘 하시는 분들은 이거 눈으로도 따던데"라고 말해 DAY6 멤버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아니라는 멤버들의 말을 듣고도[43] 본인은 끝까지 "아닌데, 진짠데"하며 고개를 갸우뚱했다.
- 하지만 개인 V LIVE에서 "춤추면서 걸어가면 벌레가 안 문다"는 댓글에 "그걸 지금 해 보시고...?" "제가 아무리 멍청해도 그렇게까지 멍청하진 않다구요"라며 속지 않았다. 그리고 결국 몇 번 시전했다. "확실해요오?? 이↗거↘ 아닌 거 같은데~"
- DAY6의 사랑둥이이자 귀염둥이. 라디오 디제이들, 게스트들, 소속사 가수들에게도 사랑과 귀여움을 받는다. 형들이나 주변 사람에게 예쁜 짓을 해서가 아니라 이상하게 그렇게 되는 것이라고 한다. 도운의 성격이 순해서이기도 한 것 같다. DAY6 멤버들 또한 마찬가지다. 도운 영입 이후 만사형통하게 된 점을 빌어 도운을 "럭키 스타", "복덩이"라고 불렀으며, 두 번째 콘서트 때는 "이제 드럼 없으면 노래 시작 못한다"라고 할 정도. 물론 그 중에서 제일 도운을 많이 챙기고 예뻐하는 멤버는 단연 Young K. 하지만 Young K도 형들이 개그 칠 때 예의상 웃어주는 일 없이 "아 그래ㅎ..."로 반응할 때 이게 좀 얄밉다고 한다.
- 말을 어눌하게 하고 이따금 아무 말 대잔치를 벌이지만 기본적으로 능글맞고 멘트 센스가 있다. 갑작스럽게 멘트를 시켜도 꽤 잘 해내기 때문에 멘트 알파고라는 별명까지 있다. 모 공연에서 원필이 도운의 소개를 까먹고 진행했을 때 자신을 "객원 드러머 윤도운"이라고 소개한 적이 있다.48초부터 지금은 이때보다 말이 훨씬 늘었다. 참고로 다 같이 얘기하는 방송보다는 1:1로 얘기하는 팬 사인회에서 훨씬 더 말을 잘 한다. 그래도 부끄러움이 많아서 주목받거나 방송에서 말할 때 귀가 쉽게 빨개진다. 그리고 '나는 내가가 말하는 게 또박또박 들리는데 남이 들을 때는 웅얼웅얼 들린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 라디오나 방송에서는 리액션은 많이 하지만 개인 멘트는 거의 안 하는 편이다. 그러나 2017년 4월 팬미팅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사실 DAY6 멤버들과 같이 있을 때 제일 말이 많은 멤버. 심지어 하도 말이 많으니까 성진이 말하지 말라고 해도 "나 그러면 30초만 조용히 하고 있을게!"라고 할 정도라고.
- 자신감이 없는 편이다. 하지만 자기가 부족하다고 느꼈을 때 그거에 열받아서 다음에는 더 잘 해서 극복하려고 한다고.
- 직설적이다. 성진 또한 직설적인데, 그가 직설적으로 얘기하면 그냥 그걸 그대로 받아들인다.
4.1.1. 말투
- 부산 사투리를 구사하는데, 특유의 말투가 있다. 저↗는↘, 아↗이↘(아니) 성진은 이걸 매우 귀엽다고 생각한다. 라디오에서 사투리를 쓰면 사람들이 웃는데 본인은 되게 좋아한다. 자기 사투리 때문에 분위기가 화기애애해지니 자기도 기분 좋다고. 서울말을 할때는 말이 점점 느리고 어눌해지다가 어린이 구연동화 톤으로 이어진다. 크게 숨을 들이마시고 천천히 숨을 내뱉듯이 평이한 억양으로 서울말을 한다. 성진처럼 서울말을 쓸 때 억양이 내려가지 않도록 허공에 손으로 직선을 그려가면서. 참고로 서울말로 읽으려고 하면 읽는 데 치중하느라 내용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고. 근데 본인은 본인이 서울말을 잘 한다고 생각한다. 성진과 DAY6의 프리한 라디오에서 서울말 대결을 해서 졌다. 벌칙으로 트와이스의 TT를 췄다.
- 제종대왕을 잇는 도종대왕으로 활약하고 있다. 어록으로는 동심일체 (일심동체), 거스름없이 (거리낌없이+스스럼없이), 울긋불긋 (울끈불끈), 이루 고룰 수 없다 (이루 말할 수 없다), 오금이 떨린다 (오금이 저리다), 제가 좀 허툴어서 (제가 좀 서툴러서), 별스타그램 (인스타그램), 색다로워요 (색달라요+다채로워요), 심장이 박동박동, 절대 한 끼도 거스를 수 없지 (절대 한 끼도 거를 수 없지), 초 다섯 (초등학교 5학년), 심상치 마시고 (상심치 마시고), 미끄러지는 진행(매끄러운 진행) 등이 있다.
4.2. 외모
- 아이돌스러운 외모와 훈훈한 피지컬로 원필과 더불어 외모 입덕자를 많이 보유하고 있다. 정작 본인은 인터뷰에서 목소리가 완전히 아저씨인데 비해 얼굴이 애처럼 생겨서 언밸런스한 것이 콤플렉스라며 원필처럼 모든 옷에 잘 어울리는 얼굴이었으면 좋겠다고 했지만... 2016년 말에는 연예인 물을 먹고 훨씬 더 잘생겨져서 팬들로부터 연예인 다됐상을 받았다. 17년 여름 치아교정을 시작했다.[44]
- 본인을 포함해 멤버들이 만장일치로 데뷔 후 가장 외모가 변한 멤버로 뽑았다.
- 17년 9월, 본인이 직접 데뷔 때와 비교해 달라진 점으로 외모에 신경 쓰고, 드럼 실력 향상 중이라고 적어냈다.
- 두 번째 단독공연 DREAM 마지막날, 복근을 공개했다. 그곳에 있던 관객들은 소리를 질렀다고. Jae는 복근에 대해 "Ridiculous!"라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마른 사람이라면 누구나 있으며 복근이 아니라 내장들이 여섯분할 되어서 나오는 거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2PM같은 몸매를 가지고 싶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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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이 생각하는 매력 포인트는 굵은 뼈. 멤버들은 골격과 옷 핏이 좋다고.
4.3. 취향
- 흰색 티셔츠를 좋아하는데 흰색 티셔츠만 4벌을 가지고 있다. 드럼 연습을 하다보면 땀도 나고 편한 옷을 선호하게 된다고. 팬 커뮤니티에서는 도운이 입는 티셔츠 브랜드 를 알아내서 구매하고 인증하는 일도 있었다. 질이 톡톡하니 괜찮았다고.
- 자기만의 패션 스타일이 없다. 중학생 때까지 그냥 부모님이 입혀주는 대로 입다 보니 나중에 자기만의 패션 스타일이나 패션 지식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요새는 DAY6 형들을 보면서 패션을 배운다고 한다.
- 인생 영화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 소피가 성을 쫓아가는 장면이 인상 깊었다고.
- 오토바이를 좋아한다. 대학생때는 오토바이를 좋아해서 배달 아르바이트를 한 적도 있다. 힘들었던 손님은 없었냐는 질문에, 다들 도운이 배달을 하러 가면 잘 해주셨다고. 한 번 치킨이 덜 익었다고 한 적이 있었는데, 그것은 도운의 잘못이 아니라 주방 형님 잘못이라 괜찮았다고 한다. 일본에서도 뭐든 딱 한 가지 하고 싶은 것을 다 할 수 있다면 무엇을 하겠냐는 질문에 오토바이를 타고 드라이브하고 싶다고 밝혔다. 원동기 면허도 있다.
- 스트레스 해소법은 헬스. 12월 미니 팬미팅에서 Jae에 의하면 8개월째 아침에 운동을 하고 있다고. 스케줄이 없을 때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무언가를 더 하는 것이 기분이 좋다고 한다.
- 핸드폰은 LG 취향이다. G5 - G6 - V30 - V40 - V50 순으로 기변했다. 가벼운데다 고음질 녹음이 가능하고 출력 음질이 좋아서 LG 스마트폰을 쓴다고 한다.
5. 여담
- JYP에 드럼 오디션으로 입사해 연습생 기간 약 3개월만에 데뷔했다. 그래서 연습기간 중 가장 힘들었을 때, 행복했을 때 같은 질문을 했을 때 "3달해가꼬...ㅋㅋㅋ"라고 대답했다.
- 데뷔하기 몇 개월 전까지 평범한 대학생이었던 탓에, 유독 다른 멤버들보다 카메라 앞에서 어색해지는 편이다. 평소엔 자연스럽게 잘 했던 것도 카메라 앞에 서거나 질문을 받으면 갑자기 어색해진다고... 본인도 자신의 매력 포인트를 "모든 게 어색하지" 라고 적었다.
- 카메라 앞에서 귀가 쉽게 아주 빠르게 빨개진다. 17년 6월, 백아연의 컴백 V앱에 처음으로 다른 DAY6 멤버들 없이 출연했는데, V앱 내내 폭발할 것 같이 붉어진 귀를 보여주었다.
- 드럼만 치다 DAY6에 합류했기 때문에 다른 멤버들과 달리 작곡 경험이 전무하다.[45] 그래서 곡 작업을 할 때 형들이, 특히 Young K가 옆에서 많이 도와준다고 한다. 멤버들이 뭘 좀 던져달라고 하면 24년(만 22년) 인생을 돌아보며 떠오르는 소재를 하나둘 던져준다. 그러면 멤버들이 소재를 풀어주며 하나의 가사로 완성한다고 한다. 원필은 그 소재들이 엄청나서 가사로 풀 수 있는 거라고 얘기했다.
- DAY6 형들(과거 5LIVE 멤버들)과 도운은 6층 신인개발팀 회의실에서 처음 만났다. 검정 가디건을 입고 무표정으로 있으니까 되게 사나워 보였다고. 2017년 그라치아 인터뷰에서 밝힌 바로는, 솔직히 처음 봤을 때 "이게 팀인가?" 했다고 한다. 제각기 다른 개성을 가지고 있고 그 색깔도 특이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제는 그 다른 개성들이 모여 독특한 색깔의 DAY6 밴드가 되었다고.
- 이 첫 만남에 대해서 원필과의 에피소드가 있다. 원필은 도운을 처음 본 순간 "얘 진짜 개구쟁이겠다!"라고 생각해서[46] 맨 처음에 개구지게 인사했고 , 성진을 처음 봤을 때와 약간 다르지만 유사한 느낌을 받았다고도 했다. 도운은 자신에게 인사를 건네는 원필을 보며 "이 형도 장난을 정말 좋아하는구나" 느꼈다고. 한다 그러나 원필을 처음 봤을 때 이 사람은 피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안 했다?라는 질문에 아니라고 했다가 거짓말 탐지기의 전기 공격을 받게 된다.[47]
- 17년 7월 DAY6 멤버들이 본인에게 어떤 의미냐는 인터뷰 질문에, 가족 같기도 하고 음악 스승님들같은 느낌도 있다고 한다.[48] 같이 자라나는 형들? 이라고 말하며 같이 크기도 같이 큰 것 같고, 그래서 가족 같다고 말했다. 원필의 인터뷰 도중 끼어들면서 되게 신기한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 소중해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런 느낌은 처음이라고 하며 끼어들어서 미안한데 정말 말하고 싶었다고.
- 아팠을 때 성진에게 "호"해달라 했는데 해주지 않았다. 그게 그렇게 힘들었냐는 질문에 성진은 정말 힘든 거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정작 Young K가 매우 아팠을 때는 감정 없이 "괜찮아?"라고 물어봤다. 이에 대해 Young K는 이기적이라고 했다.
- 17년에 예전에는 배가 고프지 않으면 구태여 뭘 먹지는 않았는데 요즘에는 진짜 많이 먹는다고 말했다.[50] 한 끼 먹을 때 고봉밥으로 먹는다. 음식점 공기밥으로 따지면 4공기 정도라고. 몸을 키우기 위해 일부러 밥을 많이 먹는 것.
- DAY6 숙소의 모기헌터 중 서브헌터. 모기에 취약하다. 가려운 걸 못 참고 긁는데, 피부가 약한 편이라 긁으면 몸이 부어오르고 빨개진다. 특히 등에 많이 물리는데 거북이등처럼 된다고. 그래서 열심히 잡는다고 한다... 천장에 있는 모기를 잡을 때, 너무 세게 치는 바람에 숙소 천장에 구멍을 낸 적이 있다. 그 사진을 멤버들이 공개하기도 했었다. 지금은 수리해서 고쳤다고 한다.
- 사실 벌레 자체를 싫어하는 것으로 보인다. 물리면 아프기 때문. 혼자서 합주실에서 연습하고 있을 때, 바퀴벌레가 나오는 바람에 연습을 하지 않은 적도 있다고 한다.
- 본가에 고양이 호수니와 흰 강아지 토리가 있다. 호수니는 대학생 때 냥줍한 것으로 아기 때라 무언가를(...) 보지 못해 여자인 줄 알고 호순이라고 지었다. 하지만 호순이는 상남자였다. 꽤 시크한 성격이지만 혼자 두고 나가면 창가에서 울었다고. 처음에는 그냥 호↘순↗이라고 했는데 이제는 (약한 발음) 호-수-니↗라고 불러서 남자답게 이름을 바꿨다.(...?) 토리는 중학교 때부터 길렀고 <파리에서 살아남기> 주인공 도토리가 귀여워 토리라고 지었다. 현재 숙소 생활로 인해 자주 못 보는 듯. 둘이 있으면 토리가 먼저 공격하고, 호수니가 "아 왜 이래!" 하면서 친다고 한다.
- 유치원생 때 공기놀이를 했다. 초등학생 때는 독특한 놀이를 했는데, 종이에 학교 지도를 그리고 도착점을 하나 찍은 뒤 친구들을 이끌고 도착점으로 가는 놀이였다. 물론 땅을 파면 아무것도 안 나왔지만 어쨌든 순수한 시절의 놀이라고(...) 유희왕 카드 놀이도 했다. 팔에 끼는 장치도 있었다. 6학년 때는 포켓몬스터 게임을 좋아해서 네이버 지식인에 자신의 거주지와 이름까지 다 드러내면서 포켓몬스터 게임을 구했다. 이에 대해 개인적으로 그 나이는 포켓몬스터를 굉장히 사랑할 시기라고 생각하며 그 게임을 하고 싶어서 작성했던 건데 귀엽게 봐줘서 고맙다고.[51]
- 좋은 노래라는 게 뭘까 진지하게 고민했던 시절이 있었다. 어느 날 Young K에게 어떤 노래를 들으면서 이 노래 좋냐고 물어봤는데 사실 그것은 본인의 취향이 아니었다. 이때 Young K가 네가 좋아하는 노래가 좋은 노래라고 말했다. 즉, 좋은 음악과 안 좋은 음악이 있는 게 아니라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와 좋아하지 않는 노래가 있는 거라고. 그때 깨달음을 얻었다고 한다. 정작 Young K는 자기가 그런 말을 했었냐고 놀라워했지만.
- 예능 중에서는 정글의 법칙에 나가보고 싶다고. 하지만 아직 예능에 나갈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본 적은 없다. 17년 7월에는 공동생활관찰 예능프로그램이라면 낯을 가리는 도운이어도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으니까 자연스럽게 놀면 돼서 재밌을 것 같다고 말했다.[53]
- 처음 서울에 올라왔을 때 서울이 굉장히 큰 곳이라고 생각했다. 지하철도 넓고 차도 많고 "매우 큰 세상이다. 이게 서울이구나!" 싶었다고.
- 목소리가 많이 낮은 관계로 녹음할 때 마이크를 가까이 댄다고 한다.
- 숙소에서는 TV 고치기 담당이다. 16년 숙소 공개 V앱에 따르면, 숙소에 있는 TV를 켤 수 있는 사람이 도운뿐이었는데 최근에는 다른 멤버들도 방법을 터득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 17년 9월에는 DAY6에서 고기굽기 담당이라고 적어냈다.
- 고등학생 때부터 고시원에서 자취를 시작했다. 자취가 본인의 로망이었는데 부모님이 허락해주셨다고.
- 현재까지 확인된 바에 의하면 멤버들 중 유일하게 Young K를 "브라이언"이라고 부르지 않는 멤버.
- 다른 그룹들이 그룹 소개를 할 때 외치는 구호를 보고 "우리도 저런 거 하면 좋겠다."라고 생각해 멤버들과 술을 마시다 구호를 고안해냈다. 바로 "하루가 짧다! 데이식스!". 각 잡고 멋있는 것 보다는 우리만의 구수하고 재밌는 구호가 하고싶었다고... 하지만 정작 다른 멤버들은 그 구호를 인정해 주지 않는다.[55] 그룹 인사 구호로는 쓰이지 못했으나 건배사로는 종종 쓰인다. 2017년 6월 뒷풀이라이브에서 멤버들과 함께 콜라 잔을 들고 외쳤고 , 17년 12월 루프탑 라이브 V앱에서 멤버들이 우여곡절 끝에 만든 칵테일을 손에 들고 외치기도 하였다.
- 뉴욕 팬미팅 Q&A 타임에서 지금 한 가지를 배울 수 있다면 동물들과 교감하는 법을 배우고 싶다고 했다. 대학생 때 자취를 하며 혼자 기르던 호수니를 제대로 돌봐주지 못했는데, 호수니가 본가에서 어머니와 지내며 온순해졌고 못보던 고양이가 되었다고 한다. 동물을 고를 수 있다면 자신보다는 더 큰 동물인 곰과 교감하는 법을 배우고 싶다고.
- 반려견과 반려묘를 키우는 사람 답게 SBS 동물농장 프로그램을 좋아한다. TV를 보면서 강형욱 선생님께 많이 배웠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 토론토 팬미팅 Q&A 타임에서 초등학교 3학년 때, 태권도 품띠 심사 날 인생에서 처음으로 얼굴이 빨개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때부터 계속 얼굴이 빨개지는 컴플렉스가 시작되어 장난을 쳐도, 당황해도, 심지어 자신이 좋아하지 않는 여성분들이 지나가기만 해도 얼굴이 빨개졌다고. 중학교 때 학교에서 밴드부 형이 드럼을 멋있게 치는 것을 본 후, 드럼이 퍼포먼스적이고 밴드가 사람들의 시선을 이끌기 때문에 드럼을 치면 얼굴이 빨개지는 컴플렉스가 고쳐지지 않을까 생각하고 드럼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아직까지도 얼굴과 귀가 빨개지기는 하지만 부끄러운 것은 아니라고 한다.
- 본인이 정말 게임을 잘한다고 생각하냐는 성진의 질문에 "게임을 요새는 많이 안 하니까 옛날의 그 기운이 좀 죽었지."라고 답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운동하고 연습하느라 규칙적인 생활로 일찍 잠들어서 할 시간이 없는 듯.
- 연예계 롤모델은 김종민. 이유는 어머니가 착하게 살라고 해서.
- 데뷔 전 가장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는 기숙사 생활을 하던 고등학교 1학년 때 친구들과 같이 눈사람을 예쁘게 만들고 난 후 다같이 부쉈던 때라고.
- 펀치머신을 발로 차다 발에 금이 간 적이 있다.
- 친구가 별로 없다(...)고 썼다. 사실 있긴 있는데 다들 바쁠 시기라고...
- 클럽 공연 당시, Pia 선배님 앞 순서에 공연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엄청 긴장됐었다고 한다.
- 도운이 밝힌 DAY6 멤버에 대한 사소한 사실은 "Young K는 자신이 원하는 감정과 표정을 똑같이 못 짓는다.", "Jae는 엄청난 승부욕이 있다.","성진과 고등학생 때 친구였으면 난 맞았다[56] "이다.
- DAY6 멤버들에게 생일 선물을 해준 적이 딱 한 번 있는데, 리더 성진이 듀엣 가요제를 준비할 때였다. 고생하는 형을 보고 막내로써 본분을 다하고자 무즙을 직접 만들어 선물해줬다. 두 시간 동안 무를 채썰고 3:1 비율로 꿀을 섞어 박성진 목이라는 라벨을 붙여 병에 담아줬는데 성진은 딱 한 모금만 마시고 마시지 않았고, 이에 도운은 다시는 하지 않을 거라고 한다.
- 연예계에서 매우 드문 LG폰 헤비유저이다. 데뷔 초에는 G5를 쓰다가 다음해 G6로 넘어갔고, 그 후에는 V30+를 쓰던 모습이 포착되었다.[57] 나중에는 V40를 쓰는 모습도 포착되었다. 2019년 말에는 V50을 쓰는 것이 포착되었다.
- 가장 행복하다고 느낄 때는 연습이 너무 잘 되고, 하루가 계획한 대로 흘러갔을 때.
- 멤버들이 없애고 싶은 아이템으로 도운의 하얀색 티셔츠와 군용 텐트를 뽑았다. Young K는 아주 얄미워 죽겠다고.
- 숙소에서 가장 일찍 일어나는 DAY6 멤버이다.[58] 이는 본인도 예전이라면 상상도 못했을 일이라고 한다. DAY6가 되고 Every DAY6 Project를 진행하면서 생긴 변화인 듯 하다.
- 18년에는 꼭 사소하지만 지키고 싶은 것, 고치고 싶은 것으로 "더 부지런하자, 너무 게을렀다."라고 적었다. 또 2017년 한 해, 열심히 달려온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이라는 질문에도 "방심하지 말고 정신 똑바로 차리자" 라고 적었다. 2018년에는 시간이 없는 만큼 더 쪼개서 연습을 하고 싶고 더 부지런하게 살고 싶다고 한다.
- 본인이 연예인이 다 됐다고 느끼는 순간은 옷을 자주 보고, 택시를 자주 타고, 먹고 싶은 걸 바로 시킬 때라고.
- 도운이 좋아하는 드럼 치는 형이랑 홍대거리에서 음료수를 한 잔 하고 있었는데 뒤쪽 테이블에서 DAY6 얘기를 하고 있었던 적이 있다. "나를 알아본 건가?" 싶어서 정말 신기했는데 알아봐서 그렇게 말한 게 아니라 진짜 DAY6 얘기를 하고 계셨던 것. 그때 "우리 진짜 유명해졌구나" 하고 실감했다고 한다. 너무 신기했던 경험이었다고 한다.
- 2017년에 요즘에는 드럼 연습을 체크하느라, 연습할때 카메라를 설치해놓고 영상을 찍는다고 밝혔다. 올려보라는 멤버들에 말에, 얼굴이 못나와보이는 앵글이라 공개할수는 없다고 밝혔다.
- 지금까지 부순 드럼스틱은 셀 수 없을것이라고 한다. 17년 Every DAY6 Concert October에서 스틱 2개가 부러져 더 흥분했었다고 한다. 인스타그램에 <좋아합니다> 연주 중 드럼스틱이 부서져 교체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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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한 해, 슬럼프는 없었는지 묻자 슬럼프라기보다는 연습이 덜 되었다고 느꼈다고 밝혔다.
- V앱 루프탑 라이브에서 그의 현란한 디제잉 실력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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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 목표 중 하나가 드럼 학원을 운영하고 직접 학생들을 가르쳐주는 것이라고 한다. 생각해 둔 드럼 학원명은 '덩기덕쿵더러러'.
- 그의 독특한 인터뷰는 사진을 참고하자. 기자의 ??가 킬링 포인트. [59]
- 주량은 소주 2병이며 술버릇은 집에 가는 것이라고 한다.
- 염색을 해달라는 팬들의 요청에 은발로 탈색을 했는데, 무려 6번을 했다고 한다.
- 눈 밑에 있는 점은 어릴 적 파서 만든 거다. 손톱 정리하는 걸로 파서 생긴 거라고 브이앱에서 밝힘.
- 팬미팅 'You Made My Day'에서 올라운더였다. 드럼은 물론 기타 연주, 불참한 Jae의 대역, 악기 체인지에서는 피아노와 노래까지 .
- 팬미팅 'You Made My Day'에서 공개된 누나의 편지 내용으로는 누나가 초등학교 3-4학년 때쯤 교회에서 코피를 흘렸더니 "커~피!" 하면서 주변 사람들을 부르러 갔었다.
- 어릴 적 가장 좋아했던 동화는 '흥부와 놀부'. 이유는 '흥부의 포용력과 인내심을 많이 본받아야지.'
- 어릴 적 가장 이해가 안 갔던 동화는 '토끼와 거북이'. 이유는 '아무리 그래도 거북인데.'
- 하루 동안 동화 속의 주인공이 된다면 '토끼와 거북이의 토끼가 되고 싶다. 이유는 '끝까지는 달린다.'
- 드럼 연습을 하기 싫을 땐 안 한다고 한다. 드럼에 대한 안 좋은 인식을 남기기 싫다고. 하지만 대부분 하고 싶어서 하는 일이라 좋을 때가 많다고.
- 대학생 시절 했던 합주 과제곡 중에 기억에 남는 곡 중 하나는 '카라반'. 이유는 너무 망해서.
- 숙취가 엄청 심한 편이라고 한다.
- 멤버들 피셜 가장 악기 욕심이 많은 멤버. 다들 악기 욕심이 있지만 도운을 따라가진 못 한다고. 눈 뜨면 드럼 동영상, 눈 감기 전에도 드럼 동영상을 본다고 한다.
- 같은 고등학교 후배 왈, 고등학교 때부터 잘생겼다고 유명했었다고 한다. 이승기를 닮았었다고.
- 같은 고등학교 후배 왈, 친구들이 후배한테 가오(?) 부리고 갈구면 친구한테 왜 그러냐고 하지 말라고 꼭 그래야 되냐는 식으로 친구를 말렸다고 한다.
- 2020년 10월 13일 유튜브 채널이 구독자 10만을 달성했다.
- 어릴 때 친구 피셜, 잘생긴 또라이였고 외계인같은 소리를 많이 해댔지만 진짜진짜 착한 친구였다고 한다.
- 어릴 때 친구 피셜, 공부는 어릴 때부터 많이 못했어서 아무도 공부에 대해 기대한 적이 없어 항상 해맑고 행복해보였다고 한다.
- 어릴 때 친구 피셜, 현재와 다를 바 없이 어릴 때도 어휘력이 정말 구렸다고 한다.
6. 역대 활동별 개인 티저
[1] 법에 이르다는 뜻이다.[2] 출신 지역을 물으면 부산이라 대답하고 부산 사투리를 쓰고 있지만, 사실 태어난 곳은 서울특별시라고 밝혔다. 유년시절부터 대학시절까지 창원과 부산 등 전부 경상남도에서 살았기 때문에 서울은 출생지일뿐 출신 지역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참고로 부모님은 부산 사투리를 쓰지 않는다고 한다.[3] 한국 천주교에서는 '바오로'가 공식적인 세례명이나, 이를 영어식으로 읽은 '폴'을 본인이 세례명이라고 밝혔다. 교회에서 어릴 때 세례명을 받았다고 함(?).[4] 본인이 생각하는 자신의 MBTI는 INFP , 하지만 실제 결과로는 '''ISFP-T형''' 이 나왔다., 하지만 2020년 10월 21일 처음 해본 결과로는 ESTJ로 바뀌었다.[5] 이름을 줄여서[6] 이름을 변형해서 지은 별명. 데이식스 멤버들이 지었다.[7] 도운+드러머. 역시 데이식스 멤버들이 지어준 별명이다.[8] DAY6 막내. 5LIVE 시절 막내인 원필이 구 막내를 담당해서 앞에 '현'을 붙인다.[9] 슈키라의 디제이 이특이 그의 멘트 센스에 탄복하여 지어준 별명.[10] 윤+멘트알파고[11] 핀+도운. 핀은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의 핀으로, 도운과 닮아서 붙여진 별명이다. 특히 입 벌렸을때가 닮았다.[12] 이름의 앞글자와 뒷글자를 180도 회전해 읽으면 이렇게 읽힌다.[13] 도운에서 운을 180도 회전해서 보면 공이 된다. 도운이 포켓라이브에서 심장뛰는 소리를 도콩 이라는 효과음으로 표현한 것에서 파생되어 생긴 별명.[14] 원필의 휴대폰에 저장되어있는 이름.[15] 신사옥으로 이사오며 별명도 변했다.[16] 유닛(Even of Day)의 리더(?)명[17] 2017년 12월까지도 찾는 중(공식 홈페이지 기준)[18] 다만 이를 지키지 못하고 있어서 새 좌우명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고.[19] 본인이 드럼을 정말 잘 친다고 생각이 들 때, '드럼을 잘 치는 윤도운입니다'라고 소개하고 싶다고 한다.[20] 재학중이던 부산예대 홍보 영상1분 21초까지에 출연하기도 했다.[21] 여담으로 같은 해 9월 데뷔해 연습생 기간은 총 3개월 정도이다.[22] ???:Yes, I’m drum[23] 슈퍼밴드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드러머인 정광현인듯 하다. 개인 라이브 방송에서 자신이 원래 데이식스의 드러머로 연습하고 있었으나, 본인이 나간 후 그 자리에 도운이 형이 들어갔다고 언급했다. 참고로 같은 고등학교 선후배사이[24] 버스킹 등 어쿠스틱 공연이 필요할 때는 카혼을 담당한다.[25] 당시 기준으로 2년이니, 고3에서 대학 새내기 시절에 본격적으로 치기 시작했다는 의미로 보인다. [26] 하필이면 그 선배가 드럼을 굉장히 잘 쳤다고 한다.[27] 베이스드럼, 스네어, 로우탐, 미들탐, 하이탐 이렇게 북이 총 5개여서 5기통이다.[28] 드럼 스틱은 보통 한 달 정도 쓰는데 어떤 때는 3일만에 부러지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29] 음원과 똑같이 치면 의미가 없는 것 같고 울림이 제격이라서 합주하는 동안 찾아냈다고 한다.[30] 2020년 9월 19일 영통팬싸에서 개인 드럼을 샀다고 밝혔다. 품명은 MAPEX 마펙스 드럼세트-블랙팬더 블랙위도우(BlackWidow)[31] 원래 사물에 이름을 붙이지 않는 편이라고 한다.[32] ''From Slow. 모든 것은 천천히. 느린 걸 잘하면 빠른 걸 잘 할 수밖에'' 라고 적어두었다. [33] 약 3개월 정도였다. 4월 입사, 9월 데뷔.[34] Young K의 말에 따르면 본인이 자청해서 했다고 한다. 그것에 굉장히 감동받았다고. 도운의 낮은 목소리가 DAY6 보컬에는 없는 음역대이기에 멤버들이 예전부터 보컬 도전을 권하기도 했다고 한다.[35] Fix You에 보컬로 참여한 것은 성진의 아이디어. 드럼을 치면서 노래하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드럼이 비는 곳에 도운이 노래를 하도록 배치한 것. [36] 이 애드리브는 Young K의 노력이었다고 밝혔다.[37] 1절 후반부 약 1분 29초쯤의 Hey!가 도운의 파트이다.[38] Young K 가 가이드 해주었다고 한다.[39] DAY6 멤버들 말에 따르면 정말 열심히 연습했는데, 도운이 화장실에 씻으러 들어가면 <Aroma>를 부르는 노랫소리가 들려왔다고 한다.[40] 보컬로써 처음 완곡을 한 곳이 '''올림픽홀'''인 탓에, 다른 멤버들이 "올림픽홀 가수"라고 부르기도 한다. 첫 데뷔를 올림픽홀에서 한 만큼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고.[41] 2017년 3월, 성진이 연출한 코너 쇼미더데식에서는 Young K와 Jae에게 맨날 "형 때리지 마"라고 하지만 실세시고 고집 원탑에 하고 싶은 대로 한다고 디스당했다.[42] 성진: 고집이 센 친구였다, Young K: 고집은 단연 원탑 제일 쎄 하고픈대로 해 Man, 얜 아무도 못 이겨 [43] Young K: 그거 영화에서죠? 성진: 그거 다 연출이에요. 진짜 눈으로 따면 다쳐요.[44] 2019년 현재 교정기 고무줄을 끼고 무대를 한다. 직캠을 보면 바쁜 입과 함께 보이는 고무줄이 시선강탈이다. 2020년 2월 4일 교정기와 이별했다.[45] DAY6 멤버들은 자작곡이 아니면 데뷔할 수 없다는 말에 2012년부터 작곡/작사 작업을 해왔다. 하지만 도운은 연습생 기간 약 3개월만에 데뷔했기에 다른 멤버들보다 작곡/작사 경험이 적다. 도운이 합류했을 때의 DAY6는 이제 같은 곡을 부르고 있었어서 괜찮고 멋있었다고 한다. [46] 그러나 생각보다는 그렇게 개구쟁이 같지만은 않고 조금은 성숙한 면이 있다고 한다.[47] 다른 질문 신청곡이 좋다? - YES, Young K 좀 아닌 것 같다? - NO는 전부 진실로 나와서 더 웃기게 됐다. [48] 18년 3월 EVERY DAY6 FINALE CONCERT -THE BEST MOMENTS-에서 드럼 솔로 무대 소감을 말하며 "사실 형들에게 많이 배웠거든요, 어떤 게 어울리고 어떤게 안 어울리는지"라고 말하자 성진이 저희는 가르쳐준 적이 없는데?라고 말했다. 어깨 너머로 배운 것.[49] 개인 V LIVE에서 반려견 토리와 학의천을 산책하기도 했다.[50] 원래 입이 짧아 먹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먹는 것에 크게 흥미를 느껴본 적이 없다고 한다.[51] [image] [52] Jae: 도운이는 BPM이 낮을 수록 행복해해요.[53] 하지만 이번엔 Young K가 정글의 법칙 같은 프로그램에 나가보고 싶다고 인터뷰했다. [54] 2019년 2월에 면허를 땄다. 한방에 붙었다![55] 원필: 이건 방송용이 될 수 없다. 성진: 부적합하다. Young K: 그럼 우리 건배사로 쓰면 어떨까요? [56] [57] 참고로 V30은 소속사 동료 트와이스가 광고한 핸드폰이다.[58] Young K가 학기 중일 때는 제외 [59]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