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아

 

1. 인명
1.1. 구약성경 창세기의 등장인물
1.2. 실존 인물
1.3. 가상인물
5.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극장판2에 등장하는 교습용 레이버
6. EVE온라인의 점프프레이터
7. 고블린 슬레이어에 등장하는 인간형 종족


1. 인명


Lea / Léa, Leah
유럽권의 여자 이름. Lea(Léa)는 고대 영어로 '목초지'를 뜻한다.
Leah는

1.1. 구약성경 창세기의 등장인물


[image]
왼쪽 인물, 오른쪽은 라헬
히브리어: לֵאָה (Le'a)
그리스어: Λεία
라틴어: Lia
영어: Leah
이름의 뜻은 히브리어로 '지친'.
라반의 첫째 딸로 야곱의 첫째 아내. 원래 야곱은 동생 라헬을 사랑하여 라반의 집에서 7년을 종으로 일했지만,[1] 라반은 동생이 먼저 결혼하는 법은 없다며 야곱 몰래 레아를 동침시켰다. 당황한 야곱은 라헬을 얻기 위해 라반의 집에서 7년을 더 종으로 일하여 레아와 라헬, 그리고 그 둘의 몸종들, 도합 4명의 아내를 얻게 되었다.[2]
레아의 아들들은 르우벤, 시메온, 레위, 유다, 이사카르, 즈불룬이 있고, 딸 디나도 있다. 이 중 유다의 후손[3][4]이 바로 '''예수'''이다. 야곱에게선 그렇게 큰 사랑을 받지 못했지만 하느님의 사랑을 받아 자식들이 많이 번성하는 축복을 누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들들의 이름은 다 레아가 지었는데 자신에게 아들을 주신 하느님께 감사하고 하느님의 또다른 축복(야곱과의 관계와 관련한)을 기대하는 내용의 작명이 많다.
다만 본인보다 크게 잘한 게 없었는데도 하느님께도 남편에게도 편애받은 여동생 라헬의 처지와 견줘보면 뭔가 안습한 인물이다. 라헬 항목 참고. 이건 레아와 라헬의 아버지 라반 탓이다. 원래 야곱은 처음부터 라헬만을 원했으나, 라반이 야곱을 더 오래 부려먹으려고 사기를 쳤기 때문. 레아의 잘못은 아니지만, 야곱의 입장에서는 원치 않았던 레아를 본래 사랑했던 라헬보다 더 사랑할 이유가 없다. 결국 아버지 탓에 설움을 당한 불쌍한 여인. 나중에 야곱이 라반에게서 튈 때 라헬과 함께 라반에 대한 울분을 토하며 적극 찬성한 것을 보면 그래도 야곱과의 관계가 라반과의 관계보다는 나은 것 같다.
레아는 야곱보다 좀 더 먼저 죽어서 막벨라 밭의 '족장의 무덤'에 안치됐다. 이곳은 야곱의 조상 아브라함 부부와 이사악 부부가 함께 매장된 곳으로 훗날 야곱도 이 곳에 잠든다. 반면 라헬은 가족들의 대이동 중 사망하여 베들레헴 인근에 장사되어, 야곱과 함께 매장되지는 못하였다.

1.2. 실존 인물



1.3. 가상인물



2. 그리스 로마 신화티탄


레아(그리스 신화) 문서 참조.

3. 토성의 위성




4. 조류


[image]
'''레아'''
Rhea
이명:
''' ''Rhea'' ''' Brisson, 1760
분류

'''동물계'''

척삭동물문(Chordata)

조강(Aves)
하강
고악하강(Palaeognathae)

레아목(Rheiformes)

레아과(Rheidae)

레아속(''Rhea'')
''''''
'''아메리카레아'''(''R. americana'')
'''다윈레아'''(''R. pennata'')
[image]
아메리카레아(American rhea, ''Rhea americana'')
[image]
다윈레아(Darwin's rhea , ''Rhea pennata'')
남아메리카 원산의 주금류 새.
아프리카의 타조와 비슷하게 생겼고 생태지위 역시 비슷해서 '아메리카 타조'라고도 불린다. 물론 크기는 타조보다 훨씬 작고 발가락의 개수가 3개인데다 수컷은 화려하고 암컷은 깃털 색이 수수한 타조와 달리 암컷, 수컷 모두 수수한 깃털 색을 띄고 있으며 타조와 달리 꼬리깃이 없는 등 미묘한 차이는 있다.
아메리카레아와 다윈레아의 두 종이 있다. 두 종 모두 같은 남미 대륙에서 분포하지만 서식지가 다른데 아메리카레아는 남아메리카 남동부 저지대 초원 및 관목지대에서 서식하고 다윈레아는 남아메리카 남서부 안데스 산맥파타고니아의 고지대에서 서식하며 크기도 아메리카레아와 다윈레아 두 종 모두 크기 차이가 난다고 한다.
먹이는 풀이나 곤충, 개구리, 도마뱀, 달팽이등을 주로 잡아먹으며 한배에 30개 이상의 알을 낳는다. 다른 주금류 종류와 마찬가지로 수컷이 알을 품어 부화시키며 알에서 깨어난 어린 새끼 새들을 자라서 독립할 때까지 돌본다.
국내에서는 타조, 에뮤, 화식조 등 다른 주금류들에 비해 안습한 인지도를 자랑한다. 동물에 좀 관심있다는 사람 조차도 레아라는 새가 있다는거 자체도 모르는 경우가 태반.
노바 1492 AR 전용 메탈리언으로 등장한 모티브도 이쪽이다. 단, 시나리오에서 1기는 페리온과 협력자가 되어주었기 때문에 AR에선 중요한 메탈리언이다.

5.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극장판2에 등장하는 교습용 레이버


AV02 바리언트의 염가판에 가까운 레이버AV98 잉그램이 바리언트로 기종 전환되었을 때 같이 보급되었다. 전체적으로 헬다이버와 비슷한 느낌의 형태.

6. EVE온라인의 점프프레이터


[image]
칼다리의 점프드라이브를 할 수 있는 초대형 화물선이다.

7. 고블린 슬레이어에 등장하는 인간형 종족


일반적인 판타지 세계관의 호빗이나 하플링에 대응하는 소인족.

[1] "'''레아는 시력이 약하고''' 라헬은 곱고 아리따우니" (구약성경 창세기 29:17) '시력이 약하다'는 표현은 원어 상으로 '눈이 안좋다'는 의미가 아니라 '눈매는 부드러운데 빛이 탁한', 그러니까 좋게 말하면 지나치게 눈매가 부드럽고, 나쁘게 말하면 눈에 힘이 없다는 의미. 중동에서는 이런 눈을 한 사람을 아름답게 여기지 않았다고 한다.[2] 사실 몸종들은 아내라기 보다는 첩이라고 보는 편이 맞다. 남편과 동침했다고 해도 정식 혼인을 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3] 예수의 아버지 나자렛의 요셉이 유다 족속의 후손이지만 성경의 주장대로라면 실제로 요셉과 예수는 피가 이어져 있지 않다. 성령에 의해 성모 마리아처녀수태으로 태어난 예수가 요셉의 피일 수가 없다. [4] 근데 마리아도 유다의 후손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