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논란 및 사건사고

 



1. 개요
2. 설립 과정에서부터의 논란
3. 주변 교통 문제
4. 2012년 롯데월드타워 메가칼럼 균열 논란
5. 2014년 롯데월드타워 화재 사고
6. 석촌호수 수위 및 싱크홀 문제
7. 조기 개장 시도
8. 공사 진행중 발생한 여러 사고들
8.1. 2013년 6월 25일
8.2. 2013년 10월 1일
8.3. 2014년 4월 8일
8.4. 2014년 4월 29일
8.5. 2014년 12월 16일
8.6. 2015년 3월 27일
8.7. 2015년 5월 15일
8.8. 2015년 8월 21일
8.9. 정리
8.9.1. 사망자 정보
8.10. 기타
8.11. 책임자 처벌
9. 바닥 및 천장 균열 논란
9.1. 식당가 바닥 균열
9.2. 천장 균열
9.3. 지하주차장 바닥 균열
9.4. 반디앤루니스 바닥 균열
10. 금속 조각 낙하사고
11. 롯데시네마 진동 발생
11.1. 1차 사고
11.2. 2차 사고
12. 아쿠아리움 누수 사고
13. 지하 하차장 버스 끼임 사고
14. 출입문 분리 사고
14.1. 1차 사고
14.2. 2차 사고
14.2.1. 대처 논란
15. 도로 침하 사고
16. 롯데마트 화재사고
17. 면세점 취소사건과 재취득 과정에서의 뇌물 사건
18. on the roofs의 타워 무단 침입 사건
19. 협력사 직원 사망 사고
20. 전망대 엘리베이터 고장 사고
21. 전망대 출입문 잠금장치 고장 사고
22. 롯데월드타워 새해맞이 행사의 종이 사건
23. 시그니엘 거주자 갑질폭언 사건
24. 관련 문서


1. 개요


제2 롯데월드, LOTTE때문에 JOTTE겠네

- 2009년 1월 10일 뉴스몬 기사

어딜 가나 사고는 늘 있는 법이다. 그러나 롯데월드타워롯데월드몰의 건설과정 및 그 이후에 발생한 사건사고가 다른 사고와는 다르게 특별한 대우(?)를 받고 있는 이유는 롯데그룹측의 대응과 해명이 충분치 않고, 아무래도 마천루다 보니 안전에 신경써야 하는데 이것들이 잘 지켜지지 않는다는 인상이 사람들에게 많이 들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1:29:300"이라는 하인리히 법칙도 있듯, 비록 소규모라 하더라도 안전사고의 지속적인 발생은 곧 대형 사고 발생의 암시이자 근원이 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더 큰 걱정을 가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무엇보다 조기개장을 한 이후 건물 내에서 문제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공사 기간 이내 발생한 문제보다도 조기개장 이후 단 두 달 동안 발생한 문제가 더 많을 정도. 하지만 롯데측이 대응하는 모습은 '괜찮다', '문제없다', '원래 그런거다'와 같이 안전불감증이 연상되는 답변 뿐이고, 사건의 본질에 대해서는 자꾸 숨기려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람들이 불신을 가질 수밖에 없게끔 대응을 하고 있는 것이다. 삼풍백화점 완공 후에도 이준 일행이 저런식으로 해명했었다.
물론 이미 세워져 버렸으므로, 건물을 해체·철거하는 옵션을 제외한다면[1] 결국 사고를 빈틈없이 막아야 할 뿐이다. 만약에 개장한 뒤에 큰 사고(자체 붕괴나 테러, 화재, 지진 외 여럿)가 터지면, '''9.11 테러의 한국판이나 영화 타워의 현실판이 된다.''' 일단 삼풍백화점 사건에서도, 피해자들에게 엄청난 돈을 물어냈다. 이런 지출은 롯데그룹을 무너뜨리고도 남는다. 게다가 세계에서도 알아주는 Top 10 내에 속하는 거대 마천루라서, 이게 무너지면 2천 명이 넘게 죽을 확률도 높다. 2001년에 터진 9.11테러에서 죽은 사람만 3천명이다.[2] 게다가 이렇게 큰 건물이 무너졌을 때, 주변 건물들도 후폭풍에 말려든다. 그러면 피해가 눈덩이마냥 마구잡이로 불어난다. 거기다가 송파구의 중심이자 핵심지역이라 롯데월드, 송파구청, 송파구청역, 잠실주공5단지, 롯데백화점, 지하상가 등등 건물이 잘못 기울어 무너질 경우 거의 박살나서 피해가 엄청 커질 가능성이 없지않아 있다. 한마디로 송파구의 인구 10분의 1이 피해를 당하는 셈이다.
게다가 롯데월드타워 주변 건물들은 사무용 건물이 아니라 '''거주용 아파트'''가 아주 많다. 무너졌다간 '''만 단위의 사망자'''와 '''그 몇십 배의 이재민'''이 발생할 수 있단 얘기다. 가장 쉬운 사례가 9.11테러 당시 쌍둥이빌딩이 붕괴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자체붕괴된 7WTC. 게다가 빌딩 주변이 주거 및 상업 지역이고, 주변에 롯데월드도 있다. 또한 이 타워 밑에는 유동 인구가 많이 오가는 잠실역잠실광역환승센터까지 있다. 그래서 이 빌딩이 갑자기 한쪽이 기울어지고 주거 및 상업 지역 쪽으로 쓰러지게 되면 '''히로시마 나가사키 원폭 투하는 따위로 치부될 정도의, 대도시 하나가 통째로 쓸려나가는 사상 최악의 참사'''로 기록될 것이다. 그리고 완전 철거 후 잠실역도 재시공을 해야하며, 2,8호선의 운영이 힘들어질 수 있다.[3]
더군다나 건설하기 위해 쏟아부은 돈만 조 단위다. 만일 이게 무너지면 그 돈들이 몽땅 먼지 한 줌으로 뒤바뀌며, 브랜드 가치까지도 지옥 끝까지 떨어진다. 아니, 롯데그룹 자체가 해체될 것이 뻔하다.[4] 그리고 신동빈[5]을 비롯한 롯데그룹 신씨(시게미츠) 일가도 처벌을 받게 될 것이다.[6] 거기다가 비행기 충돌로 피해가 생긴다면 당시 건축허가를 내준 이명박 전 대통령을 비롯한 이명박 정부 관계자들도 처벌을 받게 될 가능성이 있다. 삼풍백화점 때를 생각해보자. 이준 등 관계자들도 전부 처벌을 받았다. 게다가 롯데그룹이 주력으로 미는 사업인 식품, 유통, 관광업은 하나같이 브랜드 가치가 무척 중요하다. 특히 롯데캐슬이라는 브랜드를 가진 아파트들은 타 건설사의 브랜드로 명칭변경을 할 것이 뻔하다. 붕괴가 발생하면 한국 이미지까지도 깎일 게 뻔하며, 그룹이나 계열사 전체가 무너질 계기를 준다. 심지어 과거 삼풍그룹이나[7] 청해진해운과는 달리 롯데그룹은 국내 5위 정도의 대기업이다. 보통 삼성, 현대차, SK, LG, 롯데, 포스코 순이다. 세월호 사고 당시에도 정치권과의 관계 의혹이 주루룩 나왔고 실제로 그렇다는 것이 밝혀져서 대통령 탄핵도 되었는데, 롯데월드타워가 붕괴되면 세월호 사고와는 비교조차 불가능한 국가적 파장+정치권 지각변동이 올 가능성은 100%.
서울시가 2015년 1월 5일 기자회견을 통해 한 번만 더 사고가 발생할 시 사용승인을 취소하겠다는 초강수를 두었다. 이에 롯데그룹은 안전관리위원회를 조직해 운영중이다. 또한 자체적인 테러대응팀 L-SWAT을 운영한다.

2. 설립 과정에서부터의 논란


롯데월드타워/역사 참고.

3. 주변 교통 문제


위치를 영 좋지 않은 곳을 고수한 결과(...) 해당 지역에 결과적으로 헬게이트가 열리게 생겼다.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의 위치는 구조상 잠실역 사거리를 중심으로 교통이 몰리는 구조로 2권역, 3권역 지역에서 오는 시내버스들의 집결지이자 2권역 광역버스의 회차지점으로도 사용되는 곳이다. 그것도 잠실역 사거리가. 이 때문에 평소에도 교통체증이 심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바로 이 옆에 초고층 복합 단지가 건설된다면 그야말로 서울 서남권 교통 헬게이트의 원흉인 경인로를 능가하는 교통 헬게이트가 열리게 된다. 다만 잠실 권역이 택지지구라는 주장과 택지지구이기 때문에 교통망이 택지지구에 맞게 짜여져 있었다는 주장은 적당하지 않다. 잠실사거리를 형성하는 송파대로올림픽로 모두 각각 12차선과 8차선의 주요 간선도로이고 그 올림픽로의 연장선이 바로 유명한 테헤란로다. 거기에다가 잠실사거리 권역은 잠실5단지 방면을 제외하고는 예전부터 송파구청과 잠실전화국 교통회관 같은 오피스건물이 밀집되었던 곳으로 처음부터 송파-강동권의 도심 역할을 하는 곳이었다.
따라서 롯데그룹은 교통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잠실광역환승센터 시설을 건설하게 되었고 그나마 교통지옥에 해결방안을 도입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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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아파트는 잠실 파크리오. 이러다 보니 롯데그룹에서는 대책을 세운다고 하지만 주민들에게는 개소리 수준이다. 몇몇 지역 지하차도 건립, 잠실역 지하 환승센터 건립 등의 대책이 있긴 하다. 근데 지하차도 건립은 주민들 반대가 심해서... 저 아파트 주민들이 반대하는게 지하차도 자체는 아니다. 저기서도 주변 아파트와의 알력이 있어서 이런 식으로 대응하지만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
게다가 이 곳이 티스푼 공사로 일관하고 있다보니(...) 롯데타워 앞에 잠실 주공 5단지는 주상 복합으로 허가가 났기 때문에 이 둘이 만난다면 '''답이 없다.'''
이러다보니 2009년 초창기 건립 당시와는 달리 잠실 일대 주민들에게는 반혐오 시설에 가까운 취급을 받았다. 물론 초창기에는 집 근처에 123층짜리 마천루가 들어선다고 하니 땅값이라던가 온갖 이득이 있었기 때문에 환영하는 분위기였으나, 점차 공사 중 싱크홀을 비롯한 온갖 부조리가 벌어지고 있으니 싱크홀 논란이 벌어지면서 거주하는 아파트가 붕괴되는 게 아닌가 걱정이 먼저고 위에 나온 것처럼 개장 시에 대책 안 서는 교통지옥 '''헬게이트'''가 벌어질 게 뻔하니까.
결국 주민들 입장에서는 집값 상승은 커녕 집값 하락에 '''본인들의 생명까지''' 걱정하게 생겼으니 좋게 볼 구석이 하나도 없다. 물론 이건 건설 이후 아무 문제가 생기지 않으면 해결될 문제이긴 하지만, 싱크홀만 해도 롯데월드에서 100m가량 떨어진 잠실중학교 앞에서 또다시 발생하는 등 사건사고 항목을 봐도 알 수 있듯이 현재로선 그럴 가능성이 높지 않다.
다만 안전과 교통 문제가 해결되기만 한다면, 서울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중 하나로 인정받게 될 것만은 확실하다.

4. 2012년 롯데월드타워 메가칼럼 균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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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에는 시공 중인 롯데월드타워 5·8·9층의 메가기둥 11곳에서 균열이 발생했다. 이 균열은 육안으로도 확연히 보일 정도로, 이에 따른 안전문제가 제기되었다.[8] 관련기사 및 사진출처
감리사인 한미글로벌 측은 '''문제의 원인과 부담유무를 파악하는 동안 공사를 중단'''할 것을 건의했으나, 롯데건설측은 안전진단 결과가 나오기 전에도 공사를 계속 진행하였고, 이후 12월이 되어서야 안전진단 업체를 선정, 3일 만에 '''안전에 문제가 없다'''는 답을 받았다고 하며 공사를 강행했다. 근데 해당 업체는 '''육안에 의한 안전진단을 행했을 뿐, 정밀진단은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게다가 저 3일이라는 시간 내내 실금을 들여다보고 연구한 것은 아니다. 대기업과 일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그놈의 보고서 양식에 맞는 보고서 쓰는데만 해도 3일 가지곤 부족하다.(...) 물론 금이 갔다고 무조건 부실이나 결함이라는 건 아니지만 그걸 육안 진단만으로 넘어가는 건...
2013년 8월 30일, 발견된 균열의 수가 계속 늘어나서 보수 보강 보고서에는 균열이 총 127개라는 기사가 났다.관련기사
시공법이 바뀌었다는 기사가 나왔다. 균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는 핑계를 대고 있지만, 사실은 공사 기간 단축을 위한 것이라는 의혹이 있다. 만약 시공법을 바꾸려면 설계를 처음부터 다시하는 정도의 추가 절차와 안전 검증이 필요할텐데, 시공법 변경에 대한 안전성 검증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문제가 있다. 12월19일 관련기사
롯데측은 '콘크리트 기둥의 표면 일부에 국부적인 균열이 발생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롯데측 해명

5. 2014년 롯데월드타워 화재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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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 16일, 롯데월드타워 44층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전기에 의한 화재로 추정되며, '''인명 피해 없이''' 25분만에 진화되었다. 관련기사 #1, #2
2월 17일, 결국 화재 원인이 명확히 밝혀질 때까지 '''공사를 중단하라는 명령'''이 내려졌다. 이 때문에 약 1주일 간 47층의 공사가 제한되었으며, 47층 이외의 실내 공사에 한해 진행은 가능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원인을 파악하고 안전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이 돼야 공사를 재개할 수 있다"는 입장이어서, 공사 중단 기간이 얼마나 될지는 알 수 없었다.관련기사
서울시가 안전 점검을 실시한 결과, 개선 조치가 필요한 수백 건의 문제점이 발견되었다. 정식 용역 보고서는 같은 해 5월에 발표됐다.관련기사

6. 석촌호수 수위 및 싱크홀 문제



공사 시작 이후 석촌호수의 수위가 낮아지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계속해서 지하수가 빠져나가면서 싱크홀 현상이 우려되었다. 2013년 9월 27일 관련기사
특히 2014년에 롯데월드 주변 도로가 움푹 패이는 싱크홀 현상이 실제로 발견되었는데, 이것과 석촌호수와 관련이 있느냐로 논란이 불거진 적이 있다. 송파구청과 롯데그룹은 롯데월드몰과 무관하다고 해명했지만 전문가들은 좀더 자세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관련기사
송파구 일원을 가본 위키러들은 알겠지만, 움푹 패인 아스팔트 도로가 한두 군데가 아니다. 관련기사 이 때문에 주변 주민들의 불안감이 심하다고 한다.
롯데는 석촌호수 수위 문제와 싱크홀 현상이 롯데월드몰 공사와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롯데 해명#1 롯데 해명#2롯데 해명#3 롯데 해명#4
참고로 롯데측은 석촌호수의 수위가 공사와는 무관하다고 주장하면서도 한강물을 끌어다 수위를 유지하는데 드는 비용을 '''전액''' 지불하고 있었지만 이 부분은 공사 이전부터 지불하고 있었다. 애당초 석촌호수는 한강의 중심지류였던 송파강을 1970년대에 매립하면서 호수로 남긴 것인데, 이를 롯데가 공사하고 관리하는 조건으로 롯데월드가 있는 땅을 국가로부터 구매했던 것이다. 하지만 송파구청과 롯데월드가 각각 절반씩 부담하고 있던 것을 2013년 8월 경부터 호수의 물이 한 달에 15만톤씩 사라지는 등 수위가 급격하게 줄어들고 MBC의 보도로 이게 논란이 되면서 싱크홀 등 안전문제도 대두되자 후에 롯데월드에서 그 비용을 전액 부담하게 되었다. 이에 대해 당시 송파구청에 정보공개청구를 해서 송파구청으로부터 답변을 받았다.
2014년 8월 석촌역 근방에 싱크홀이 발생하였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싱크홀의 원인이 지하철 공사 때문이라고 밝혔다.
2014년 8월 18일 롯데월드몰의 지반이 11mm가량 침하된 것이 확인되었다. 설계허용치인 35mm의 3분의 1수준이지만 아직 공사가 완료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지하수 유출의 원인이 파악되지 않은 상태에서 건물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모른다는 점에서 서울시에서 조사에 착수했다.
2014년 9월 26일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물이 최근 들어 더 빨리 빠지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롯데월드타워 초고층부와 가장 가까운 쪽의 지하수 수위가 근처 다른 지점과 견줘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8월 6일 서울시는 석촌호수의 수위 저하 문제가 9호선 공사와 제2롯데월드 공사 양쪽 모두에게 있다고 분석 발표했다. 그리고, 공사가 끝나면 수위가 회복될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그리고 도로함몰(싱크홀)은 직접적인 관련은 없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7. 조기 개장 시도


2014년 롯데월드타워가 공사 중인 상황에서 저층부와 옆 건물을 우선적으로 임시 사용 승인을 받아 조기 개장하려고 시도했다. 조기 개장은 서울시의 승인이 있어야 가능한데, 공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는 임시 사용을 승인해 줄 수 없다는 게 서울시의 기본 방침이다.
그 와중에 2014년 2월, 위에 언급된 화재 사고가 발생했고, 4월에는 근로자 사망 사고가 발생하는 등 사실상 조기 개장이 불투명해졌다.
롯데는 임시 사용 승인은 커녕 화재 사고에 따른 안전진단도 받지 않은 채 5월 임시개장을 위한 채용박람회를 개최하였다. 조기개장 승인 권한을 가진 서울시는 황당하다는 입장이지만, 논란 속에서 2014년 3월 6, 7일 이틀간 채용박람회가 개최되었다. 채용박람회 정보
화재 사고에 따른 안전 진단 문제로 사실상 조기 개장은 힘든 상황이기에 이로 인해서 롯데 측이 '''대규모 인력을 채용해 놓고 책임을 지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질 우려가 제기된 적이 있다. 단순한 우려로 그쳤으면 다행이지만, 불행히도 '''이러한 우려는 현실로 나타났다'''. 사원들이 다른 매장을 전전하는 신세가 되기도 하였고, 실직자나 마찬가지인 상태가 되자 입사를 포기하는 사람들도 나타났다. 입주 업체들도 일단 뽑은 이상 사원들에게 월급을 지불하는 등 조치를 취했으나 장기 휴업 상태를 유지하며 큰 손실을 입었다. 게다가 판매하지 못하고 이월된 재고 상품은 덤...
2014년 3월 14일, 서울시는 공식적으로 보도자료를 내어 롯데 측에서 조기 개장을 기정사실화 하려는 상황에 유감을 표명했다. 123층짜리 고층빌딩이 공사 중인 상태에서 조기개장은 검토 대상이 아니라며 사실상 불허 판정을 내렸다. 관련 기사
2014년 6월 9일, 롯데는 서울시에 임시 사용 신청서를 접수했다. 관련 보도자료
2014년 6월 13일, 서울시의회가 롯데월드몰의 조기 개장에 제동을 걸었다. 시의회는 서울시에 승인 허가를 내주지 말라고 요청했다. 관련 기사
2014년 6월 23일, 롯데가 주요 일간지에 '안전'을 강조하는 전면광고를 실었다. 이는 서울시의 임시 사용 승인을 얻기 위한 언론플레이로 보인다. 관련 기사
롯데월드몰 조기 개장이 연이은 사고로 허가가 나지 않음에 따라 입점 예정 중인 업체들과 관련한 손해배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특히 해외 명품 업체들이 소송해 올 경우 국제 분쟁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관련 기사 이 때문에 롯데그룹이 조기 개장에 매달리는 것일 수도 있다.
임시 사용 승인이 나지 않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인 안전 문제와 관련하여, 롯데가 대피 시간에 관련된 해명 자료를 내놓았다.
2014년 7월 17일, 서울시는 롯데의 임시 사용 승인 신청에 대해서 교통대책, 안전대책 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승인을 거부했다. 관련기사
2014년 8월 12일, 서울시와 롯데 간의 조율이 거의 마무리됨에 따라 저층부 조기 개장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관련기사 올림픽대로 하부 미연결구간 도로개설에 대한 협의만 끝나면 저층부 조기 개장이 사실상 결정된다.
2014년 9월 6일부터 16일까지 프리오픈 행사를 가졌다. 하단 항목 참조.
2014년 9월 14일 서울시의회는 6월에 이어 다시 한번 서울시에 임시 승인을 내지 말라고 제동을 걸었다. 관련기사
2014년 9월 29일 서울시는 10월 초에 임시사용 승인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롯데측 관계자는 사용 승인이 나게 되면 2~3주 준비를 거쳐 10월 말부터 개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4년 10월 2일 서울시는 '''제2롯데월드 조기 개장을 조건부로 승인한다고 발표했다.'''[9]
2014년 10월 14일부터 순차적으로 오픈했다.

8. 공사 진행중 발생한 여러 사고들



8.1. 2013년 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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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25일 공사장 구조물(정확하게는 ACS, Auto Climbing System)이 최상층부에서 탈락, 저층부로 추락하여 '''ACS에서 작업중이던 근로자 1명이 함께 추락사하고 5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거푸집 구조물이 붕괴하며 근로자 1명이 구조물과 함께 21층으로 추락하여 사망하였고, 파편으로 인하여 5명이 부상당했다.관련기사

8.2. 2013년 10월 1일


2013년 10월 1일 11층 공사 현장에서 쇠파이프가 지상으로 떨어져 '''행인 1명이 부상'''당했다.

8.3. 2014년 4월 8일


2014년 4월 8일 엔터테인먼트동[10] 12층에서 배관작업을 하던 '''근로자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배관의 압력을 점검하던 중 이음매 부분의 공기압으로 인해 튕겨나온 배관 뚜껑에 머리를 맞은 것으로 추정되며, 급히 병원에 옮겨졌으나 사망하였다. 이 사고로 5월 조기 개장 시도는 무산되었다. 관련기사

8.4. 2014년 4월 29일


2014년 4월 29일 합판과 스티로폼 등 건축 자재가 바람에 날려 인도로 떨어지는 사고가 있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관련기사

8.5. 2014년 12월 16일


2014년 12월 16일 낮 12시경 쇼핑몰동 8층 롯데콘서트홀 공사장에서 '''근로자 한 명이 피를 흘리며 쓰러진 채 발견됐다'''. 부상을 입은 김씨는 구급차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이송 도중 사망했다'''. 목격자가 없어 사고 상황을 추정하기 어려우나, 발견 당시의 상태로 보건데 추락사로 보인다고 롯데 관계자가 언급하였다. 관련기사 4월 근로자 사망사고와 이번 사고 둘 다 소방서에는 신고되지 않아서, 롯데측이 사고 축소/은폐를 위해서 신고하지 않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롯데측은 지정 병원에만 연락하고 119에는 연락치 않은 이유를 지정병원이 '''건물구조를 잘 알고 있을 것으로 보여''' 그쪽에만 연락했다고 한다.보도자료 KBS 취재결과 기가 막힌 사실이 드러났는데, '''사고나도 119에 신고하지 말라고 인부들을 교육시켰다고 한다.''' # KBS가 입수한 문건에 따르면 사고를 기점으로 지난 한 달 동안 이 병원은 이미 일곱 차례 현장에 출동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참고로, 9월에 실시한 민관 합동훈련에서는 119소방차가 3분여만에 도착하였으나, 이번 사고 때의 지정병원은 신고 후 15분이 걸려 도착했다.보도자료 신고에 걸린 시간은 7분으로 전문적 응급조치는 사고후 22분이 지나서야 받을수 있었다는 점에서, 살릴 가능성이 있을 생명이 잘못된 판단으로 희생된 셈... 통상적으로 사고시 응급처치를 통해 생존확률을 대폭적으로 높일 수 있는 골든타임(골든 아워)는 통상 '''5분'''으로 보고 있다. 만일 사고 직후 119를 불렀다면 사고 4분여 만에 전문적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었을 것이고, 살아날 확률은 대폭적으로 높아진다.
또한 도급업체 측은 작업시 인부 2~3명이 같이 작업하는게 원칙이라고 하는 반면, 롯데월드측은 당시 해당 인부 1명만 작업했다고 하는 등 엇갈린 진술이 나와서 사고를 축소/은폐하려 했다는 의혹까지 나왔다.관련기사

8.6. 2015년 3월 27일


2015년 3월 27일 100층을 돌파한 후 단 며칠 만에 또 '''한 명의 근로자가 추락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다행히도 부상의 정도가 골절 정도로 그치는 수준이어서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고 한다. 관련기사

8.7. 2015년 5월 15일


2015년 5월 15일 오전 9시, 8층에서 전기 작업 중이던 '''작업자 2명이 감전사고'''를 당해 부상을 당했다. 아직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 사건의 경우 롯데월드의 건축적 문제라기보다 안전불감증에 의한 인재일 확률이 높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수준의 부상이라고 한다. 관련기사
그러나 서울시는 이날 사고와 관련해선 롯데 측에 ‘구두 경고’로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8.8. 2015년 8월 21일


'''근로자 1명이 화물트럭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하여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어 응급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9일만에 사망하였다'''. 다른 근로자 여모씨가 몰던 화물트럭이 제동장치 고장으로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났다. 관련기사

8.9. 정리


이렇게까지해서 2015년 9월까지 '''공사 중에 발생한 사고(소위 산업재해)로 인해서 근로자 4명이 사망하였고, 9명이 (근로자 8명, 행인 1명) 부상당했다'''보통은 건설현장의 안전관리는 건설업체에서 관리하고 노동부는 간접관리하지만, 이 현장에서는 하도 사고가 빈발하자[11] 안전관리를 노동부에서 직접했다.

8.9.1. 사망자 정보


  • 2013년 6월 25일 : 김모씨(47, 근로자)
  • 2014년 4월 8일 : 황모씨(38, 근로자)
  • 2014년 12월 16일 : 김모씨(63, 근로자)
  • 2015년 8월 30일 : 김모씨(47, 근로자) - 사고 발생일 : 2015년 8월 21일

8.10. 기타


2015년 9월 24일, KBS 라디오에서 홍지명 앵커와 박원순 서울시장과 인터뷰가 있었는데, 롯데월드의 연이은 사고에 대해서도 질문이 나왔다. 박 시장은 사용승인을 취소할 정도의 심각한 상황은 아니라지만, 계속해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인터뷰 전문

8.11. 책임자 처벌


2016년 9월 법원은 근로자 사망 사고로 대하여 롯데건설 임원들의 업무상과실 책임을 인정했다. 다만, "피고들이 피해자 유족에게 상당 금액을 지급하고 합의한 점 등을 고려하여" 실형에 처하지는 않고 집행유예가 내려졌다.
제2롯데월드 신축공사 총괄책임자였던 롯데건설 허모(55) 상무는 징역 4월에 1년간 집행유예를 내렸고, 고층부 현장소장이자 안전·보건 총괄책임자였던 최모(55) 상무는 금고 4월에 1년간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그리고, 시공사였던 A인터내셔날 공사 현장소장 박모(55)씨에 대해서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그외 롯데건설과 A인터내셔날을 대상으로 벌금이 부과되었다. 관련기사

9. 바닥 및 천장 균열 논란



9.1. 식당가 바닥 균열


[image]
이 균열에 대한 사측의 이야기가 진실이라면 괜찮을 수도 있겠지만, 공사 도중 균열이 일어나고 수족관의 메인 수족관에 물이 누출되면서 더욱 더 불안이 커져갈 수 밖에 없었다.
2014년 10월 19일 제2롯데월드몰 5~6층 식당가 콘크리트 바닥에 광범위한 균열이 발견됐다. 이에 롯데 측에서는 옛 서울 거리를 재현하는 과정에서 '''일부러 만든 균열'''로 '의도된 연출'이라고 해명했다. 일부러 그렇게 시공한 것이 사실인 듯 보이나[12] 이런 오해를 불러일으킬 만한 상황을 만든 것 자체가 문제이다. 롯데측의 해명
그런데, 균열에 명함이 꽂힌 사진이 인터넷에 유포되면서, 에폭시 코팅을 했다는 롯데측의 해명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논란이 커지자 서울시가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균열에 대한 정밀조사를 진행했다고 하며, 이 과정에서 구조체인 콘크리트 슬래브에서는 전혀 균열이 발생하지 않아 구조물 안전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최종 확인했다고 한다. 서울시 해명 보도자료 하지만 문제는 없다면서도 이전에는 없던 커다란 화분을 올려놔 균열을 안보이게 가려놨다.
그리고 롯데는 이걸 시멘트로 열심히 덮는 중이라고 밝혔다. #
롯데측에서는 '구조체(슬래브)'에는 균열이 없고, 표면 마감을 위한 '시멘트 몰탈'과 그 위의 '에폭시 코팅'에만 균열이 존재하기에 구조적인 문제는 없다고 해명하고 있다. 그런데, 바로 이전 해명글을 깡그리 무시해 버리는 해명이라는 게 문제이다. 이전 글에서는 의도된 균열 이후에 에폭시 코팅을 했다고 해명했으나, 명함 사진이 나오자 구조적으로 문제없다는 해명을 늘어놓았다.

9.2. 천장 균열


그리고 11월 3일에는 에비뉴엘동 8층의 천장에서도 균열이 발견됐다. 롯데측은 이는 콘크리트가 아닌 내화보드(타이카라이트)의 이음매 부분에 생긴 것이라 구조적인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 관련기사, 롯데측 해명#1, 롯데측 해명#2
12월 4일 하이마트쪽 천장에서도 균열이 발견되었다. 이는 천장 마감재인 석고보드가 파손된 것으로 다음날 바로 보수되었다. 관련기사, 롯데측 해명

9.3. 지하주차장 바닥 균열


2014년 12월 31일 지하주차장 2~6층까지 무려 '''다섯 층'''에 걸쳐 대규모 균열이 발생했다. 어떤 구역은 약 절반 정도의 면적이 금간 상태라고 한다. 일부 전문가는 차량 때문에 에폭시를 써도 크랙이 문제가 될 것이며 크랙 사이로 물이 들어갈 경우 철근이 부식될 위험성이 있다고 한다. 심한 곳은 전체 면적의 절반이나 실금이 발생했다고 한다. 기사1 기사2
사실 시멘트 특성상 시멘트 건물은 필연적으로 어딘가엔 균열이 생기게 되어 있다. 이런 자연적으로 생기는 균열은 매우 길게 생길 수 있어도 균열의 깊이는 그다지 깊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롯데월드몰의 경우, 특히 지하 주차장의 경우 바닥 전반적으로 균열이 생긴데다 그 크기도 무시못할 수준이며, 균열들이 '''일정한 방향'''을 따라 나 있는데 이는 단순히 시멘트 건조로 인한 균열이라 보기 힘들다.
한편 이에 대해 롯데건설측과 한국건축시공학회는 '''건조과정에서 발생한 수축균열일 뿐 구조와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사건에 있어서 안전성에 큰 문제가 없다면서 정작 즉각적인 전문가 점검이 없었고 점검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았다는 점이 서울시를 자극하였다. 결국 '''다시 한번 안전 사고가 발생한다면 사용 승인 취소를 하겠다고 경고하였다.'''[13]

9.4. 반디앤루니스 바닥 균열


2015년 1월 9일 롯데월드몰 4층의 반디앤루니스 서점의 바닥에 대규모 균열이 발생하였다. 이는 2014년 10월 경 발생한 것보다 약간 더 광범위한 균열이라고. 그러나 롯데측은 이것이 '''미래지향적인 연출'''이라고 해명하였다. 또한 반디앤루니스 내에서 발생한 사고이다보니 책임을 회피하는 성향을 보였다.
게다가 서점의 경우 출판물의 무게가 꽤 나가기 때문에 웬만한 도서관 및 서점의 경우 책 무게에 대비해서 면적당 강도를 높여서 짓는다. 그러나 안그래도 연속적으로 한 장소에서 터져왔던 사고인데 이번엔 "서점"에 관련된 사고였기 때문에 특히나 누리꾼들의 걱정이 클 수 밖에 없다.
심지어 이 사건이 일어나기 불과 며칠 전 서울특별시 측에서 한번 더 사고가 발생한다면 롯데월드몰 임시개장의 승인을 취소한다고 밝힌 바 있었는데, 이 사고가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승인 취소가 나지 않으면서 그야말로 이에 대해 불신과 분노를 느끼는 사람들도 많은 듯하다.
참고로 삼풍백화점 붕괴사고에서 사고 확대의 일익을 담당했다고 평가되는 요인 중에 하나가 2층에서 서점을 1년 반 동안 운영했던 점이다. 가뜩이나 제2의 삼풍이 되느냐 마느냐 말이 많은 판인 만큼 두려워질 수 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다.

10. 금속 조각 낙하사고


2014년 10월 30일 제2롯데월드 실내에서 시민이 금속제 낙하물에 맞아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 중년 남성이 신용카드 크기의 금속 조각에 맞아, 피를 흘리는 사고가 발생했고, 즉시 의무실로 옮겨 졌다가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다. 그 금속 부품은 유리 난간을 고정하는 데 사용하는 부품이며, 동일한 부품이 다수 사용되고 있기에, 추가적인 사고가 발생할 여지가 있다. 롯데측은 '''이 사람은 손님이 아니라 협력업체 직원이라 괜찮다'''며, 앞으로 안전진단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11. 롯데시네마 진동 발생



11.1. 1차 사고


2014년 11월 10일, 영화를 관람하던 손님들이 이상한 진동을 느끼고 불안감에 빠져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기사 링크). 대피한 손님들의 신고로 소방차가 출동했지만, 진동의 원인은 불명.

11.2. 2차 사고


위의 사고가 발생한지 약 한달 뒤인 2014년 12월 10일 저녁에 또다시 진동이 발생하였다. 12월 10일 오후 7시 50분께 월드타워점 14관에서 영화 상영 중 수차례 소음과 진동이 발생해 스크린이 흔들리는 현상이 나타났다.
그런데 또 여기서 롯데측의 대응이 문제가 되었는데, 진동이 발생하는것을 들은 관람객들이 관람을 포기하고 나와 이에 항의했지만, 롯데시네마 측은 '''영화가 끝날 때까지 상영을 멈추지 않았다.''' 기사에서는 '일부 관객이' 환불을 받은 것이라 나와 있어 고객들의 정확한 환불여부는 알 수 없었다. 또한 롯데시네마 전체를 폐쇄시킨 것이 아닌 문제가 일어난 14관만을 폐쇄시키는 조치를 취하여 영업을 강행했다. 관련기사
롯데측은 옆의 '슈퍼사운드관'의 고성능 사운드 구현으로 인해 발생한 진동과 소음이라고 해명하였다.
결국 서울시에서 태클을 걸어서 안전점검을 위해 휴관한다고 한다.

12. 아쿠아리움 누수 사고



'''취재를 막지 말고 터진 수족관을 막아야죠.'''

- 정찬배 앵커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메인수조에서 물이 새 보수공사를 벌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롯데측은 2014년 12월 6일 아쿠아리움 수중터널 구간에 있는 콘크리트 벽면에서 누수가 발생하였고, 8일에 잠수부를 동원하여 실리콘 코킹작업을 해서 보수했다고 밝혔다. 다만, 환경개선작업 중이라는 이유를 대며 수중 터널 구간의 출입을 막은 뒤 작업을 하였고, 관람객들에게는 누수 사실을 알리지 않아서 논란이 일었다. 또한 현장에 있던 보안요원이 취재하는 기자의 카메라를 막아서며 방송을 방해하는 모습이 그대로 찍혀 빈축을 샀다.[14] 롯데측은 세계의 다른 수족관들도 처음에는 미세한 누수가 발생하며 지속적인 보수를 통해서 이를 안정화시킨다며, 이 또한 통상적인 안정화 작업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롯데측의 해명과는 달리 '''이후에도 물이 샜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바닥이 흥건히 젖을 정도이며 '''1시간에 종이컵 한 컵(약 200㎖)만큼''' 정도가 나오고 있다고 한다. 게다가 아쿠아리움 밑바닥은 '''변전소'''로 이곳이 침수되면 롯데월드 뿐만 아니라 근처 2만가구의 전기공급이 중단될 수도 있다.[15] 그런데도 당연히 있을 수 있는 현상이라고 밝혔다.(...) 게다가 위의 영상을 보면 알수 있듯이 규정상의 핑계를 대고 취재를 막았다.

13. 지하 하차장 버스 끼임 사고


2014년 12월 24일에는 지하의 버스 하차장으로 들어오던 대형버스의 지붕이 천장에 부딪친 사건이 있었다. 제2롯데월드는 지상의 교통 정체 때문에 버스 하차장을 지하에 만들어 놓았다. 문제는 하차장 천장의 높이를 통상 버스의 높이와 10cm 밖에 차이가 나지 않도록 설계한 것이다. 하지만 사고 차량은 대한민국에 6대밖에 없는 네오플란 스타라이너[16] 차량으로 높이가 통상 버스 높이인 3.6m보다 훨씬 높았다. 때문에 버스 지붕의 에어컨 실외기는 그대로 박살이 났으며, 밖으로 나갈 때는 지붕에 비닐을 덮어 씌우고 나갔다고...... 하지만 하차장 입구에는 높이 제한 표시가 없는 등 아무런 안내도 없었다고 한다. 그 외에도 출구를 좁게 만들어 버스기사들이 운전에 애를 먹었으며, 심심찮게 사이드 미러를 깨먹었다고 한다.
롯데 측은 입구에 높이 제한 표시를 설치하고 지상에 RHD급 대형 버스들을 위한 지상 하차장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14. 출입문 분리 사고



14.1. 1차 사고


2014년 12월 27일에 1층 출입문이 분리가 되어 쇼핑몰을 나가던 20대 여성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출입문이 빠졌다'''. 이제는 출입문까지 분리가 되는 사고가 발생되니 진짜 건물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소리가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고 말았다. 물론 119에 신고 따위 하지 않고 조용히 의무실로 데려간 다음 지정병원으로 직송해서 처리한 것은 덤. -

14.2. 2차 사고


2015년 2월 15일에 그리고 그것이 다시 일어났다!
한 고객이 롯데월드몰 쇼핑몰 내 1층 카페 매장 옆 8번 출입문을 열고 나가던 중 문이 분리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차 사고가 발생한 곳과는 100 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출입문이었다.[17] 다행히 문을 열고 나가던 고객이 20대 남성이었기 때문에 문을 지탱하면서 내려놓았지만, 만약 노약자였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었다며 논란이 크게 일었다.#
한편 사고 당시 남성과 같이 있었던 20대 여성은 '관계자가 히죽히죽 웃으면서 그래서 깔렸냐, 그래서 다쳤냐고 물으며 비아냥댔다'고 YTN과의 취재에서 주장하였다.#
롯데측은 이 사고에 대한 처리결과를 공식 블로그에 올려 두었다. 그런데, 1차 사고에 대해 언급은 없었다.

14.2.1. 대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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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롯데월드는 '''무슨직원들이 손을 잡고 건물을 빙 둘러싸며 안전을 기원하는 바보같은 퍼포먼스'''로 대처했다(...)

15. 도로 침하 사고


2015년 1월 8일 롯데월드몰 인근 도로에서 도로 침하 사고가 발생하였다.# 2014년 11월에 서울 지하철 9호선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였던 싱크홀과는 달리 '''진짜로 제2롯데월드 바로 근방에 발생하였다.''' 게다가 무려 세 곳이나 침하 현상이 나타났기 때문에 더 충격을 주었다. 롯데월드 측에서는 인근 버스환승센터 조성을 위한 복공판 접속 임시포장으로 인해 기존 도로와 높이 차가 나서 침하된 것처럼 보이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기사에 따르면 침하 현상이 일어난 도로에 대해서 그해 2월 중순경부터 보수 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16. 롯데마트 화재사고


2015년 6월 8일 밤 12시 45분께 제2롯데월드 엔터동 지하 2층 롯데마트에서 불이 났다. 화재는 5분 만에 진화되었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다만, 심야영화를 관람하던 관객 7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관련기사).

17. 면세점 취소사건과 재취득 과정에서의 뇌물 사건


롯데는 면세점 자격을 상실하였다.
롯데는 롯데월드몰을 지으면서 3,000억 원을 투자하며 면세점을 확장이전하고, 이름을 '월드타워점'으로 변경하였다. 그러나 이전 후 1년 만에 찾아온 면세점 자격 연장 심사에서 탈락하여 자격을 잃었다. 이 사건으로 인하여 롯데는 롯데월드몰 면세점 면허를 두산에게 내주게 되었다.
그리고 롯데는 2016년 12월 면세점 신규 특허를 획득하여 2017년 1월에 재개장했다. 그러나 면세점 신규 특허 취득 과정에서 뇌물 관련 의혹이 터졌으며 이는 박근혜 탄핵 심판의 주요 요지가 되었다. 해당 재판 1심에서 신동빈 회장은 징역 2년 6월에 추징금 70억 원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됐다.

18. on the roofs의 타워 무단 침입 사건



2016년 3월 28일 우크라이나의 사진작가 비탈리 라스카로프와 그의 동료이자 절친인 러시아의 사진작가 바딤 막호로프가 롯데월드타워 공사현장에 무단 침입하여 안전장비도 없이 건물 타워크레인 꼭대기까지 몰래 올라가서 사진을 찍었다고 한다. 특히 이미 롯데월드타워 침입을 예고해둔 상태라 건설현장 주변에 대대적인 보안이 강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성공시켰다. 이들은 개장 직전의 마천루들을 몰래 올라가서 화제가 된 인물들이다. 꽤나 프로급 파쿠르실력을 가지고 있는 모양이다. 그리고 이 사진은 인스타그램에서 당당히 공개되었다. 조만간 동영상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 측은 동영상에 공사 현장의 기밀이 드러날 경우 영상을 신고하는 방안도 생각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의 인스타그램 사진을 유사히 살펴보면 적어도 4주 전에 이미 한국에 와있던 것으로 확인되는데[18] 이들이 한국에 온 것을 확인한 롯데건설 관계자들이 저들에 대한 수배지를 롯데월드타워 곳곳에 붙여 놓았다고 한다.
이들이 보안이 철저한 공사현장을 어떻게 들어왔는지는 의견이 분분한데, 밤이나 새벽에 담을 넘어서 무단 출입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롯데건설 측이 밝혔다.
실제로 롯데월드타워 주위에 있는 외벽이 일반인도 충분히 넘을 수 있을 정도로 공략이 쉽다고 한다. 이 담을 넘어 이후에 계단을 통해 올라가다가 108층에서 타워크레인으로 빠져서 크레인을 타고 올라갔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이 예상은 '''정확하게 맞아 떨어졌다.'''
4월 10일 영상이 '''공개되었다.'''
영상에서도 알 수 있듯이 밖에서 한 번 걸렸지만 문제없이 들어갔다가 크레인에 올라가기 직전 공사 관계자들이 타워에 들어온 것을 확인했고 이에 적발될까봐 급하게 올라갔다 내려온 탓인지 상하이 타워핑안 파이낸스 센터처럼 임팩트가 부족하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롯데건설측의 요청으로 인해 영상이 내려질 가능성이 있었지만, 영상이 공개된 후 롯데건설측은 오히려 이 영상으로 인해 롯데월드타워에 대한 홍보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긍정적인 기대를 하고 있었기에 영상이 내려지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 해당 동영상은 이미 조회수 446만을 넘긴 상태다. 상하이 타워의 5,900만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하나 절대로 적은 숫자는 아니다.
영상에서 보다시피 크레인에서 막 내려왔을때 바로 앞에 노동자가 지나갔고 심지어 이미 노동자가 작업을 하기 위해 타워 곳곳에 들어왔고 심지어 대테러부대경찰특공대까지 경비직으로 파견하였지만 들키지 않은 게 용하다. 롯데건설측도 집안이 털린 기분이지만, 일단 저들의 실력을 인정한다는 입장을 표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롯데월드타워의 보안에 허점을 드러냈다. 이에 대한 비판과 질타가 이어지자 롯데건설측은 그들이 들어온 장소에 대한 보안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심지어 경찰이 뒤늦게 체포에 나섰지만 이미 외국으로 도주한 상태라서 체포에 실패하자 경찰의 대응까지도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이런 보안 허점이 만약 저들이 아닌 간첩이나 테러리스트들이 테러를 목적으로 들어갔을 수도 있다면 크나 큰 문제로 이어지기에 보안을 확실하게 해야한다. 그래서 한국의 경우 롯데건설측을 맹비난하는 분위기이다. 사실 진짜 망신을 당해야 할 범죄자는 on the roofs(우크라이나의 비탈리 라스카로프와 러시아의 바딤 막호로프)지만 이들은 멋있는 등반 영상으로 인기를 구사하고 있어서 까임방지권을 획득하는 분위기이다. 이들이 저지른 죄명은 주거침입죄이지만[19] 무단침입 후 내부의 물건을 절도하거나, 훼손하는 등의 행위가 없이 그냥 단순히 들어갔다 나온 경범죄 수준이라 팬들은 봐줄만하다고 평. 오히려 롯데월드타워를 오른 덕분에 한국 팬이 늘어났다. 쉽게 말하자면 인기 많은 범죄자이다. 한국이 외국인 범죄에 대해 보통 부정적인 관념을 가지고 있는 것과 대비된다.
일각에서는 홍보를 위해 롯데건설과 짜고 한 자작극이라는 설이 있었지만, 정작 라스칼로프 본인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아예 롯데월드타워측에서 둘을 인터뷰하고 홍보수단으로 동영상을 만들어서 롯데가 홍보수단으로 사용한다는것을 확인사살하였다.
라스카로프는 인스타그램에서 주장하길 한국에 한번 더 올 것이라고 말했고 2018년에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MBN Y 포럼 두드림 쇼의 연사로 참여했다.

19. 협력사 직원 사망 사고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직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관련기사

20. 전망대 엘리베이터 고장 사고


2017년 3월 19일 전망대 엘리베이터가 이동중 중간에서 고장나서, 관람객 39명이 약 25분간 고립되었다가 구출되었다. 관련기사
전망대 엘리베이터는 오티스 엘리베이터의 SkyRise.[20] 정확한 모델명은 E411이다.
이 사고로, 3월 22일로 예정된 전망대 '서울스카이'의 오픈은 잠정 연기됐다. 그후 안전점검을 거친후 4월 3일에 정식 개장했다.

21. 전망대 출입문 잠금장치 고장 사고


2017년 4월 8일, 정식으로 개장된 지 5일 만에 120층 전망대에 설치된 야외 테라스 전망 공간의 출입문 잠금장치가 고장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때문에 야외 테라스 전망 공간에 나갔던 관람객 30여 명이 다시 내부로 들어오지 못한 채 약 13분 동안 바깥쪽에 갇혀 있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고층의 외부였기에 다수의 관람객들이 불안 증세를 보였다고 한다. 관련기사

22. 롯데월드타워 새해맞이 행사의 종이 사건


2018년 1월 1일, 새해 맞이 카운트다운 때 뿌려진 종이가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와 근처 잠실, 신천 일대는 물론이고, 가락동, 문정동, 마천동 일대15km나 떨어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에도 떨어졌다. 이 때문에 애꿎은 경비원들과 환경미화원들만 개고생하였다고... 롯데 측은 물에 녹는 재질로 만들어진 종이라 그렇게 멀리 날아갈 줄은 몰랐다고 해명을 했다.
결국 송파구에서 '환경 정화 이행' 명령을 내렸고, 당시 카운트다운 운영본부로 전화해 "(어디어디) 청소해주세요"라고 말하면 롯데물산 직원들이 가서 청소했다고 한다.(...)

23. 시그니엘 거주자 갑질폭언 사건





2020년 6월 24일, COVID-19 관련으로 입주민 체온측정을 하려던 보안부서를 상대로 거주민이 갑질 및 폭언을 한 사건이다. 경비원들의 증언에 따르면 '''"니까짓 게 뭔데 싸가지 없이 나를 가르치려 들어"''' 를 비롯한 온갖 폭언을 했다고 한다.[21] 영상에는 서울 송파구에 있는, 층수가 매우 높은 오피스텔이라고만 나와 있지만, 당장 이 지역에 있는 고급 오피스텔이라면 시그니엘밖에 없다.[22] 이때 입주민이 누군지 21년초 알려졌다.

24. 관련 문서



[1] 이마저도 숱한 논란과 로비를 이겨내고 체계적인 절차주의에 입각해(=법적·공학적 절차가 잘못됐음을 물어서) 멀쩡한(?) 건물을 철거해야 하므로, 현대의 한국에서 단시일 내에는 불가능한 일이다.[2] 당시 세계무역센터 건물은 철골로 만들어진 코어와 외부의 촘촘한 기둥들이 하중을 나눠 지탱하게 설계하여 일반적인 마천루보다 기둥이 더 적은 실내공간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엘리베이터의 하중을 주로 지탱하는 코어보다는 외부의 기둥들이 건물의 실질적인 하중을 담당하는 주요 구조체였다. 이러한 구조는 공간 활용이라는 점에서는 큰 장점이 있었지만 테러같은 공격로 인해 외부 기둥들이 손상될 경우 매우 치명적인 결과를 불러오게 된다는 단점이 있었고 우려가 현실이 되면서 대형참사가 벌어지고 말았다. 심지어 테러 당일 북쪽타워에 비행기가 충돌했지만 남쪽타워는 멀쩡하다는 이유로 '''대피를 중단하고 다시 사람들을 건물 안으로 들여보내기까지 했다(!!!).''' 물론 그때 사람들은 이게 테러라는것을 몰랐고 남쪽타워로 또다른 비행기가 와서 공격받는다는것을 '''절대로''' 예상할 수 없었기때문에 그때는 그게 올바른 판단이었다. 세계무역센터는 자유의 여신상과 더불어 미국의 랜드마크였던 만큼 테러 당시에도 수만 명이 타워 안에 있었는데, 그 인원들을 모두 대피시키면 압사사고나 테러를 당해 붕괴되고 있는 북쪽타워의 외벽에 맞아 사망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하지만 그 이후 남쪽타워에도 비행기가, 그것도 우연히 하필 방송실이 있는 층을 들이 박으면서 대피 방송은 제 때 떨어지지 못했으며 결국...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3] 당산철교 재시공때 처럼 셔틀버스를 운행할 수도 있다.[4] 단적인 예로 도쿄전력은 2011년에 발생한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인해 국유화되었다.[5] 사실 신동빈도 초고층 빌딩의 수익성이 낮다는 이유로 반대하였으나, 고집이 센 신격호는 상징성 있는 랜드마크가 반드시 필요하고 롯데의 브랜드 가치가 올라간다며 고집을 꺽지 않고 강하게 추진했다. 만약 사고라도 나서 붕괴라도 하면 반대했다고 해도 무사하지 못할 수 있다.[6] 특히 이미 별세한 신격호 명예회장은 자신의 고집한 숙원사업 때문에 한국 경제를 무너뜨린 것은 물론 한국사회를 혼란을 빠트린 원흉이라는 오명 받을게 뻔하고 심하면부관참시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7] 물론 삼풍그룹도 제법 잘나가는 건설기업이자 유통기업이었다.[8] 삼풍백화점도 '육안으로 확인되는 실금'을 무시했다가 무너졌는데...[9] 다만 2015년 1월 5일에 나온 기사에 따르면 사고 재발 시 사용 승인을 전면 취소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사고가 나면 그때 취소하겠다는 뜻을 가진 게 아니라 임시 개장이 전면 취소될 경우 롯데측이 짊어져야할 부담은 심히 막중하기 때문에 더이상의 사고를 내지 말라는 경고의 의미이다.[10] 롯데월드타워 옆의 12층짜리 다른 건물이며, 롯데월드몰의 일부이다.[11] .'''80년 전'''에 건설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사망자가 5명이다 [12] 외국에서도 이런식의 빈티지풍 바닥 마감 사례가 적지 않다. 5~6층 식당가면 서울서울 3080이라고 옛날 거리가 테마인 식당가가 맞긴 하다.[13] 사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꽤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는데 안전 사고 재발시라는 조건이 붙었기 때문이다. 이 말인즉슨 '''어느 누군가가 죽거나 다쳐야만 폐쇄를 할 수 있다는 것'''이기 때문에 비판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았다.[14] 생방송중에 저렇게 방해한다는 것은 다른 것을 떠나 언론에 대한 예의가 없는 것이다.[15] 이에 대해 롯데측은 아쿠아리움이 손상되어도 변전소로 물이 흘러들지 않도록 방수벽, 배수펌프 등을 갖추었다고 해명했지만... 글쎄? 만약 수족관의 물고기들이 죽거나 하면서 그 배수펌프를 막아버리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16] 중국 영맨버스에서 면허 생산하여 들여온 차량이다.[17] 일제의 2~3배, 중국제의 5~6배 비싼 독일제 금속 부품을 썼다는 것은 엔지니어가 가성비 따위는 저 멀리 내던지고(!), 내구성에 대해서 논하기 싫어서 최고의 부품을 쓴다는 의미로 해석된다.[18] 사진을 보아 이때 종로타워신촌의 고층 건물에도 올라갔던 것으로 확인된다.[19] '주거'가 들어갔다고 사람이 거주해야 하는게 아니라 '사람에 의해 관리되는 건조물', 즉 사유지 침입도 주거침입의 죄에 포함된다.[20] 현재는 해당 브랜드가 GMH 모델로 넘어갔다.[21] 결국에는 보안부장을 비롯한 경비원 3명이 한직으로 좌천됐다고. 근무용 책상하고 노트북은 주긴 하지만 일은 주지 않는다고 한다.[22] 당장 인서트 사진에서부터 롯데타워가 떡하니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