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워프라이드

 


1. 개요
2. 게임 진행 전 요소들
3. 게임 진행 상세
3.1. 울트라홀 안에서
3.2. 워프홀 진입 후
4. 워프홀 관련 확률
5. 하얀색 워프홀 출현 울트라비스트 목록
6. 워프홀 색깔별 출현 포켓몬 목록
7.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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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울트라워프라이드 BGM[1]

솔가레오루나아라를 타고 울트라홀로 갈 수 있는 시스템. 조작은 자이로 센서나 왼쪽 슬라이드 패드를 이용한다.[2]
스토리 진행 중 일륜의 제단/월륜의 제단에서 울트라메가로폴리스로 가기 위해 반드시 울트라워프라이드를 이용하게 되어 있으며, 스토리 상의 이유로 울트라썬에서는 루나아라를, 울트라문에서는 솔가레오를 타고 이동하게 된다. 이후 같은 곳에서 솔가레오/루나아라를 지닌 포켓몬에 넣지 않아도 울트라워프라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울트라워프라이드를 진행할 때 탑승하는 포켓몬들을 조사대원들에게서 빌린 것이기 때문. 그래서 반전세계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여전히 솔가레오/루나아라가 필요하다.
스토리에서와 마찬가지로 클리어 후에도 울트라조사대의 복장을 입고 진입하지만, 일단 워프홀 안으로 들어가면 다시 기존 복장으로 갈아입는다.

2. 게임 진행 전 요소들


울트라썬·울트라문 상관 없이 양쪽 소프트웨어에서 모두 솔가레오/루나아라를 타고 이동할 수 있다. 캐릭터를 변경하고 싶다면 울트라메가로폴리스에서 울트라썬에서는 시오니라에게, 울트라문에서는 아마모에게 말을 걸어 바꿀 수 있다.
기본 조작은 자이로 센서를 이용해 본체를 상하좌우로 기울이게 되어 있고, 울트라워프라이드 시작 전 본체의 기울기에 따라 솔가레오/루나아라의 위치가 결정된다. 만일 솔가레오/루나아라의 위치가 자이로 센서와 맞지 않는 경우, 닌텐도 본체의 A키를 눌러 바로 재설정할 수 있으며, 이때 솔가레오/루나아라는 화면의 중앙에 위치하게 된다.

자이로 센서에서 패드로 변환하고자 할 경우, 공간연구소 옆에 위치한 게임 프리크 연구소에 있는 에테르재단 연구원 복장의 직원에게 말을 걸면 바꿀 수 있으며, 이 직원은 한 번 이상 울트라워프라이드를 자이로센서로 플레이한 다음 생겨난다. 패드의 경우 아무런 조작도 가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솔가레오/루나아라가 화면 중앙으로 복귀하는데, 이게 직접 조작할 때보다 훨씬 이동속도가 빠른데다가 원치 않는 울트라홀을 무조건 피할 수 있기 때문에 이 강제복귀를 중심으로 조작하는 패드 테크닉에 익숙해져야 한다.[3] 이처럼 취향과 플레이스타일에 영향을 받는 조작법이라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쓰면 된다.

3. 게임 진행 상세



3.1. 울트라홀 안에서


울트라홀 안에서는 끊임없이 워프홀이 나타나는데, 이 워프홀을 통과하면 다른 세계로 갈 수 있다. 워프홀은 캐릭터를 워프홀 안으로 빨아들이기 때문에, 빨려 들어가지 않으려면 워프홀을 피해 계속해서 달려야 한다.
울트라홀 이동 도중 주황색 원과 파란색 스파크가 계속해서 나타나는데, 주황색이 속도 증가 옵션이고 파란색이 속도 감소 옵션. 주황색 원에 닿으면 경쾌한 소리와 함께 주인공 몸 주변의 주황 오라를 커지게 하고, 파란색 스파크의 경우 닿으면 감전되는 이펙트와 소리가 나며 주인공 몸 주변의 주황 오라를 작아지게 한다.
최대 속도가 정해져 있어 아무리 주황색 원을 많이 먹어도 속도가 일정 수준 이상 빨라지지 않으며, 기본적으로 약간의 딜레이를 두고 조작이 들어가는데다 방향 전환 속도마저도 기본 이동 속도와 비례하는지라 캐릭터의 속도가 느리면 느릴수록 컨트롤하기가 더 어려워지므로 어떻게든 최대한 빠른 속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게다가 일정 시간 이상 동안 주황색 원을 먹지 않으면 자동으로 속도가 조금씩 느려지는데, 캐릭터 주변의 주황 오라가 소멸되면 더 이상 조작이 불가능해지고 워프홀의 중력에 빨려들어가 버린다. 게임이 진행될수록 캐릭터 주변의 주황 오라가 줄어드는 속도는 더 빨라지고, 주황색 원이 나타나는 빈도가 감소하며 파란색 스파크가 나타나는 빈도가 증가한다.

3.2. 워프홀 진입 후


워프홀은 하얀색/빨간색/노란색/초록색/파란색 5종류가 있으며, 각각 이동할 수 있는 곳과 등장하는 전설의 포켓몬과 일반 포켓몬이 정해져 있다. 특히 하얀 워프홀에서는 반드시 울트라비스트 중 하나가 등장하며, 각 울트라비스트가 살고 있는 전용 공간으로 들어간다. 하얀 워프홀을 제외한 워프홀들은 색상에 따라 이동하는 곳이 다르긴 하지만, 명칭은 '''울트라스페이스제로'''로 통일되어 있다.
워프홀의 색과는 별개로 입구 근처에 빛나는 테두리가 붙는 경우가 있는데, 모양에 따라 희귀한 포켓몬이 등장하는 정도가 다르다. 그 중에서 마지막 레벨인 타입 4의 경우는 전설의 포켓몬이 반드시 출현한다. 그 색상에서 잡을 수 있는 모든 종류를 다 잡은 이후라면 그냥 일반 포켓몬만 나온다.
워프홀 안으로 진입하면 "~광년 후의 워프홀에 도착했다!"라는 문구가 뜨는데, 여기서 "~"는 이동한 거리를 나타낸다. 일반 포켓몬의 경우 이 문구가 뜨는 시점에서 이로치 여부가 결정되므로, 인카운터 직전에 세이브하고 노가다하는 건 불가능.
전설의 포켓몬이 출현한 경우, 워프홀 안에 들어섰을 때 화면이 흰색으로 한 번 깜빡이며 종류에 따라 메시지가 추가로 등장한다. 빨간색 워프홀에서는 울음소리가 들려 어떤 종류인지 추정할 수 있고, 나머지 워프홀에서는 실루엣이 비춰져 어떤 종류인지 추정할 수 있다. 위의 일반 포켓몬들과 마찬가지로 모두 노멀 인카운터로 계산되므로 이로치 전설이 출현할 가능성도 존재하며, 이 쪽은 실루엣에 말을 걸 때 이로치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에 인카운터 직전에 세이브하고 이로치 노가다가 가능하므로 오히려 일반 포켓몬보다 이로치 작업이 훨씬 쉽다.[4] 해당 버전에서 잡을수 있는 모든 전설의 포켓몬을 포획한 뒤에는 "강한 기척이 사라진 것 같다"라는 문구가 출현한다.[5]
어떤 워프홀이든 포켓몬의 레벨은 60으로 고정되어 출현하고, 개체값은 최저 3V 고정이다. 거기다가 노멀 인카운터라 싱크로 특성을 이용한 성격 맞추기도 가능.

4. 워프홀 관련 확률


워프홀 출현 확률

타입 1(그냥 웜홀)
타입 2(테두리 하나)
타입 3(테두리 둘)
타입 4(복합 테두리)
0광년
100%
0%
0%
0%
500광년
89%
10%
1%
0%
1000광년
78%
20%
2%
1%
1500광년
66%
30%
4%
1%
2000광년
52%
40%
8%
1%
2500광년
33%
50%
16%
1%
3000광년
32%
50%
16%
2%
3500광년
31%
50%
16%
3%
4000광년
30%
50%
16%
4%
4500광년 이상
29%
50%
16%
5%
색이 다른 개체 출현 확률[6]

타입 2(테두리 하나)
타입 3(테두리 둘)
타입 4(복합 테두리)
500광년
1%
1%
0%
1000광년
2%
3%
4%
1500광년
3%
5%
8%
2000광년
4%
7%
12%
2500광년
5%
9%
16%
3000광년
6%
11%
20%
3500광년
7%
13%
24%
4000광년
8%
15%
28%
4500광년
9%
17%
32%
5000광년 이상
10%
19%
36%

5. 하얀색 워프홀 출현 울트라비스트 목록


버전별 등장 포켓몬
등장 테두리
울트라썬
울트라문
울트라딥시
텅비드
타입 1~2
울트라정글
매시붕
울트라데저트
페로코체
타입 1~2
울트라플랜트
전수목
타입 2 이상
울트라포레스트
종이신도
울트라밸리
철화구야
타입 2 이상
울트라빌딩
악식킹
타입 3 이상
  • 위의 등장 타입은 최빈도수 기준이다. 실제로는 타입 2에서도 울트라빌딩으로의 웜홀이 낮은 확률로 출현한다는 점이 알려져 있다.
다른 워프홀에서 등장하는 전설의 포켓몬들과 달리 리젠 제한이 없으며, 시간과 끈기만 충분하다면 한 소프트에서 얼마든지 울트라비스트를 양산해낼 수 있다.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이로치 락도 풀려 있는데다 전설 취급이라 세이브 노가다도 가능하므로''' 전작인 썬문과 달리 도전해 보는 것도 가능. 아무래도 전용 차원에서 자기들끼리만 대량으로 무리지어 살고 있다는 설정이기에 제한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6. 워프홀 색깔별 출현 포켓몬 목록


'''''' - '''공통''' '''''' - '''울트라썬''' '''''' - '''울트라문'''
'''빨간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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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왈로
파비코리
메가자리
심보러
스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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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져
썬더
파이어
크레세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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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색조
토네로스
볼트로스
이벨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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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스
멤버에 토네로스, 볼트로스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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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쿠쟈
멤버에 그란돈, 가이오가 필요
'''노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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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카르고
요가램
하마돈
눈설왕
암팰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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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락
레지아이스
레지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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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란돈
히드런
펄기아
레지기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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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라티나
멤버에 디아루가, 펄기아 필요
'''초록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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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새코
피그킹
드래피온
다부니
일레도리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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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츠
코바르온
테라키온
비리디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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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코
디아루가
레시라무
제르네아스
앤테이
제크로무
'''파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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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오
로토스
플로젤
메더
거북손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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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크시
엠라이트
아그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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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티오스
라티아스
루기아
가이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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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이쿤
멤버에 라이코, 앤테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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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레무
멤버에 제크로무, 레시라무 필요
여기서 등장하는 전설의 포켓몬들의 경우 뮤츠[7]를 제외하면 각각 처음 나온 버전의 등장 장면에서 깔렸던 BGM이 흘러나온다. 1세대와 2세대의 경우 구형 게임보이 시절의 8비트 BGM이 흘러나오며, 3세대는 게임보이 어드밴스 시절의 BGM이 흘러나오는 식.

7. 평가


기본적인 게임 진행 자체는 대체로 재미있다는 평이 많으며, 만타인서핑과 함께 울트라썬·울트라문에서 그나마 할 만한 미니게임이라고 평가되고 있다. 다만 조작에 있어서, 초기 조작방법인 자이로 센서의 조작감이 형편없는데다 패드 조작시 중립으로 패드를 놓으면 센터로 강제복귀되는 점의 메리트가 워낙에 좋기 때문에 거의 대다수의 플레이어들은 패드 조작으로 바꿀 것을 추천[8]하고 있다.
전설의 포켓몬 노가다로 들어가면 랜덤성이 너무 짙어 생기는 많은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워프홀 색깔과 테두리 조합이 완전 랜덤 출현이라서 교배가 불가능한 포켓몬들을 실전 개체로 맞출 경우 너무나도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하며[9][10] 색 다른 개체 락이 풀리는 바람에 이거까지 작업하려고 들면 그야말로 하드한 포켓몬덕후들마저도 혀를 내두를 정도의 길고 지루한 노가다 작업에 매달려야 한다. 그 대가인지 전설의 포켓몬들의 포획률이 평균적으로 조금씩 오르긴 했으나, 시스템 구조상 포획률 소폭 상승 정도로 해결할 수 있는 노가다성이 아닌지라 거의 주목을 못 받고 있다.
정리하자면 미니게임으로서의 요소 자체는 흥미로우나 제대로 된 목적성을 가지고 파고들기엔 진입장벽이 너무 높은, 조금 평가하기 어려운 컨텐츠라고 할 수 있다.
또한, 6세대는 XY와 ORAS로 환포를 제외한 전국도감을 완성 가능했으나, 7세대에선 전국도감 완성이 불가능해졌다. 그렇기에 울트라워프라이드에서 등장하는 일반 포켓몬을 더 늘려주어야 했겠지만, 애당초에 제작진에서 전국도감을 완성시키는데 관심이 없으니 처음부터 기대할 게 아니었다. 애초에 7세대 게임 내에는 알로라도감만 있고 전국도감은 폐지된 상태였던지라 이에 많은 유저가 실망을 하기도 하였다. 특히, 안농같은 경우는 일반 포켓몬이면서 교배가 되지 않기 때문에 알로라마크 안농을 얻을 길이 아예 없으며, 뱅크 서비스가 종료될 경우 안농을 얻을 길이 막힌다는게 문제. 다만 포켓몬뱅크가 전국도감 역할을 했다.
자연적으로 ORAS의 창공날기를 통해 갈 수 있는 환상의 장소와 비교되고 있는데, 환상의 장소 역시 매일 갈 수 있는 장소가 바뀐다는 불편한 점이 있긴 하지만 하루에 최대 10곳까지 갈 수 있는 곳을 고정할 수 있으며, 일반 포켓몬은 적어도 그 장소가 고정되면 거기서 나오는 포켓몬을 잡는데 어려움이 없다. 전설의 포켓몬크레세리아나 20분마다 등장 포켓몬이 바뀌는 라이코, 앤테이, 스이쿤을 뺀 나머지는 조건만 채우면 전설의 포켓몬을 언제든지 포획하러 갈 수 있어서 성격 작업을 하러 가기 더 수월하다.


[1] '''몇 천 광년''' 단위를 눈 깜짝할 사이에 왔다갔다하는 만큼 말 그대로 시공간을 '''여행'''한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상당히 신나는 BGM이며, 아이리스나 마리오 카트 시리즈의 무지개 로드 테마곡과 비슷한 느낌이 난다. 들어보면 알겠지만 중간에 울트라비스트 테마곡이 섞여있다.[2] 구형 3DS에서도 작동할 수 있도록 오른쪽 슬라이드 패드를 지원하지 않는다.[3] 자이로 센서 조작시 A버튼도 같은 기능이긴 한데, 이건 정확하게 말하자면 '현재 상태를 디폴트값으로 수정'하는 거라 기계가 잔뜩 기울어져 있는 상태로 중립이 다시 잡혀버리게 된다. 당연히 이후의 조작은 더욱 어려워진다.[4] 다만 그 동안 꾸준히 색이 다른 개체를 모아 왔던 '샤이니 헌터'들에게는 큰 의미가 없을 수 있다. 색이 다른 포켓몬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울트라비스트의 락이 풀린 것 이외에는 전부 기존에 색이 다른 개체를 포획하거나 배포로 입수할 수 있었던 종류들인지라, 실제로 다른 거 다 무시하고 하얀색 웜홀만 집중적으로 노리는 경우가 제법 많다. 사실상 7세대부터 게임을 시작한 뉴비급 샤이니 헌터들에게 선발주자들을 따라갈 기회를 준 거라고 봐야 할 듯.[5] 양 쪽 버전을 구해야 포획 가능한 전설의 포켓몬이 남아 있을 경우는 메세지가 뜨지 않는다.[6] 타입 1에서는 확률이 0% 고정이다.[7] 뮤츠는 동 세대에 같이 등장한 프리져, 썬더, 파이어의 1세대 8비트 BGM이 아닌 6세대 XY에서 사용된 어레인지 BGM를 쓴다.[8] 포케쇼에서도 조작법을 까는 4컷만화를 만든 적이 있다.[9] 우선 싱크로 특성을 가진 포켓몬으로 성격을 맞추는 것부터 시작해야 하는데, 그 이전에 워프홀 색깔과 테두리도 맞춰야 해서 설령 전설급이 나온다 해도 그게 원하는 포켓몬이 아닌 이상에는 기껏 들고 간 싱크로 포켓몬이 아무 의미가 없다. 퀵통신으로 즉석교환해 원하는 성격을 맞춰 노가다하는 방법이 있긴 하지만, 이건 투텐도 이상의 환경이 갖춰져야 하기에 일반적인 대다수의 플레이어들에게는 그림의 떡이다. 그나마 포획 요원을 칼등치기버섯포자를 배운 초고레벨 버섯모 하나만으로 줄이고 나머지를 싱크로 포켓몬으로 채우면 성격 맞추기 쉬운 편.[10] 8세대에 와서 성격을 바꾸는 도구들이 생겼으나 도감에 들어가지 못하는 포켓몬들은 8세대에서 성격을 바꿀수가 없으므로 참고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