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도 세인트 테일

 

'''괴도 세인트 테일
怪盗(かいとうセイント・テール
Saint Tail
'''
'''장르'''
마법소녀, 순정, 로맨스
'''작가'''
타치카와 메구미
'''출판사'''
[image] 코단샤
[image] 서울문화사
'''연재처'''
[image] 나카요시[1]
[image] 밍크
'''레이블'''
[image] KC 나카요시
[image] 밍크컬렉션
'''연재 기간'''
[image] 1994년 10월호 ~ 1996년 12월호
[image] 1996년 12월 ~ 1999년 3월
'''단행본 권수'''
[image] 7권[2] (1997. 04. 04. 完)
[image] 7권[3] (1997. 07. 01. 完)
1. 개요
2. 줄거리
2.1. 에피소드 목록
3. 발매 현황
3.1. 한국 발매
5. 미디어 믹스
5.1. 애니메이션
5.1.1. 주제가
5.1.2. 회차 목록
5.1.3. 국내 방영
5.2. 뮤지컬
5.3. 게임
6. 기타

[clearfix]

1. 개요


[image]
일본의 소녀만화. 작가는 타치카와 메구미. 원제는 '괴도 세인트 테일(怪盗セイント・テール)'이지만 한국에선 이 제목보다 한국 KBS의 정발명인 '천사소녀 네티'가 훨씬 유명하다.
이른바 변신물&마법소녀계 만화. 작가 말로는 루팡 3세, 캣츠 아이 같은 괴도 작품에 마법소녀&변신소녀 코드를 섞어 만들었다고 한다.[4] 플롯이 캣츠 아이와 상당히 유사하다. 한국에서는 본작의 애니메이션이 인기를 끈 뒤 캣츠 아이가 소개된 탓에 네티 아류작이라는 오해를 받았다. [해설]
소녀괴도물로서 신풍괴도 쟌느의 선배격 작품이다.

2. 줄거리


[image]

낮엔 평범한 소녀 샐리.

하지만 밤이 되면 천사소녀 네티로 변신해 친구인 견습수녀 세인트에게 구원을 청해온 사람들을 돕기 위해 맹활약합니다.

오늘 밤도 역시…!

세이카시[5]에 있는 세인트(성) 폴리아 학원 중등부 2학년인 하네오카 메이미는 평범한 14살 소녀이다. 하지만 사실 그녀는 매일 밤 억울하게 물건을 빼앗기거나 잃어버린 사람들을 위해 그 물건을 원래 주인에게 돌려주는 역할을 하는 '''괴도 세인트 테일'''이다.
억울한 사람들의 사연을 메이미에게 알려주는 것은, 바로 메이미의 같은 반 친구이자 견습수녀[6]미모리 세이라. 한편, 세이카시의 시장은 유일하게 세인트테일을 실제로 목격하고 사진까지 찍은 남학생 아스카 주니어에게 - 특별 수사허가증을 주고, 반드시 세인트테일을 잡아달라고 당부한다.
그러나 사실 아스카 또한 세인트 폴리아 학원 중등부 2학년이고, 메이미와 같은 반인 천재 남학생이었다. 낮에는 교실에서 티격태격하는 클래스메이트로 밤에는 서로 쫓고 쫓기는 관계를 이어가던 도중 두 사람은 서로 미묘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

2.1. 에피소드 목록


권수는 단행본 기준.
<rowcolor=#ffffff> '''권'''
'''화수'''
'''서브타이틀'''
1
1
怪盗セイント・テール登場
괴도 세인트 테일 등장
2
予告状と挑戦状
예고장과 도전장
3
女の子の気持ち
여자아이의 마음
4
約束
약속
2
5
セイント・テールの初デート
세인트 테일의 첫 데이트
6
チェリー・ブラッサム
체리 블로섬
7
涙の秘宝展
눈물의 비보전
8
大好き
정말 좋아해
9
ウエディング・リハーサル
웨딩 리허설
3
10
アスカJr.のいちばん長い日
아스카 주니어의 가장 긴 날
11
ダイヤと夜空とハリネズミ
다이아몬드와 밤하늘과 고슴도치
12
パートナーチェンジ
파트너 체인지
13
鏡の中の芽美
거울 속 메이미
4
14
クリスマス・コメット
크리스마스 혜성
15
スノー・ドロップの魔法
설강화의 마법
16
秘密のバレンタイン
비밀의 발렌타인
17
アイドルはだれだ!?
아이돌은 누구지!?
5
18
ふたりの小夜曲(セレナーデ(前編)
두 사람의 세레나데 (전편)
19
ふたりの小夜曲(セレナーデ(後編)
두 사람의 세레나데 (후편)
20
海に帰った真珠
바다로 돌아간 진주
21
宝物はすぐそばに
보물은 바로 옆에
6
22
パンドラの少女
판도라의 소녀
23
鏡の中の真実
거울 속의 진실
24
ラスト・マジック
라스트 매직
7
번외
セイント・テール誕生!
세인트 테일 탄생!
번외
クリスマスのおくりもの
크리스마스 선물
번외
聖良ちゃんと佐渡くん
세이라와 사와타리

3. 발매 현황


코단샤의 만화잡지 나카요시에서 1994년 10월부터 1996년 12월[7]까지 연재됐으며 단행본은 KC 나카요시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원래는 단기 연재작이었지만 예상외로 인기가 높아서 장기 연재 노선으로 변경되었다. 단행본은 총 7권인데 본편은 6권에서 완결되고, 7권은 번외편으로만 구성되어 있다.
2011년 10~11월에 일본에서 4권짜리 신장판으로 재발매되었다. 여담으로 이 신장판은 초판 한정으로 나카요시 연재시 게제된 컬러 페이지가 각 권 4페이지씩 수록되었다.

3.1. 한국 발매


'괴도 세인트 테일'(부제: 천사소녀 네티)이라는 제목으로 서울문화사에서 발매되었으며 번역은 허초희가 맡았다.
당연히 현재는 절판상태.[8] 때문에 중고로 권당 1만원, 7권 합쳐 7만원정도로 거래가 되고 있으며 싸도 5만원 밑인 것은 없다.[9] 여느 희귀만화가 그렇듯, 과거 부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만화도서관에서도 신분증을 내고 신청만 하면 공짜로 볼 수 있었으나 2017년 이후 영구보존을 위해 열람이 불가능하다.
현재 서울문화사에서 갈라져나온 서울미디어코믹스의 마녀코믹스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4. 등장인물




5. 미디어 믹스



5.1. 애니메이션


'''괴도 세인트 테일'''
怪盗セイント・テール

작품 정보 ▼
'''원작'''
타치카와 메구미
'''치프 디렉터'''
나베시마 오사무
'''캐릭터 디자인'''
아베 준코(阿部純子)
'''작화감독'''
'''미술 감독'''
코바야시 시치로(小林七郎)
'''배경'''
코바야시 프로덕션
아니마루야(あにまる屋)
'''색채 설계'''
테지마 아케미(手嶋明美)
'''촬영 감독'''
시라오 히토시(白尾仁志)
'''촬영'''
톰스 포트
아사히 프로덕션
트랜스 아츠
'''편집'''
츠루부치 미츠토시(鶴渕允寿)
'''음향 감독'''
야마다 에츠지(山田悦司)1~40화
코바야시 카츠요시(小林克良)41~43화
'''음악'''
마츠오 하야토(松尾早人)
'''음악 감독'''
스즈키 세이지(鈴木清司)
'''애니메이션 제작'''
도쿄 무비 신사
'''방영 기간'''
[image] 1995. 10. 12. ~ 1996. 09. 12.
[image] 1996. 12. 20. ~ 1997. 02. 19.[84]
'''방송국'''
[image] 아사히 방송·TV 아사히 / (목) 19:30
[image] KBS 2TV / 평일 18:00
투니버스 / (수) 19:00
JEI 재능TV / (토) 22:004화 연속방송
'''국내 스트리밍 서비스'''
라프텔
'''편당 방영 시간'''
24분
'''화수'''
43화[85]
'''국내 심의 등급'''
12세 이상 시청가
'''관련 사이트'''

}}}
애니는 아사히TV를 통해 1995년 10월 12일부터 1996년 9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주당 1회, 총 43화 분량으로 방송되었다. 감독은 나베시마 오사무로 순정만화가 원작인 애니의 감독을 카나다 요시노리같은 애니메이터가 맡는 것에 대해서 우려가 있었으나 훌륭한 액션으로 보답했다.

5.1.1. 주제가


  • 1기 오프닝 (1~24화)
'''OP 1'''
'''제목'''
時を越えて
(시간을 넘어)
'''가수'''
[image]
마츠유키 야스코
[image]
장정윤, 정효진[10]
'''작사'''
마츠유키 야스코
'''작곡'''
마츠모토 토시아키(松本 俊明)
'''편곡'''
[image]
쿠로바 야스시(黒羽 康司)
[image]
나영호[11]
  • 일본판

흔히 알고 있는 세인트 테일 오프닝이다. BGM도 또한 오프닝을 소스로 작업하였다. 한국판 오프닝이 일본판 오프닝을 인용하였기 때문이 교차되는 부분이 상당히 많다.
  • 한국판 (1~40화[12])

KBS판의 연주는 이한음이 맡았다. 아동층에 맞게 자체작곡을 하였지만 후렴구는 일본판 오프닝 후렴구를 약간 샘플링 한거같다. 일본판과 달리 한국판은 엔딩 따위는 없고[13] 이 주제가 한 곡 뿐이다.
특히 노래방에서 따라부르기 어려운 주제가 중 하나로 손 꼽힌다. 특히 긴 머리 높이 묶고, 요술봉 휘두르며~ 부분에서 사라지는 자신의 목소리를 확인할 수 있다. 위의 일본판보다도 목소리 톤이 훨씬 높아서 따라하는 시늉도 힘들 정도.
  • 2기 오프닝 (25~43화)
'''OP 2'''
'''제목'''
明日へと駆け出してゆこう
(내일을 향해 달려가자)
'''가수'''
마츠다 세이코
'''작사'''
'''작곡'''
마츠다 세이코
오구라 료(小倉 良)
'''편곡'''
토리야마 유지(鳥山 雄司)

마츠다 세이코의 싱글 앨범 'あなたに逢いたくて(당신을 만나고 싶어서)〜Missing You〜'에 함께 수록되었는데, 마츠다 세이코의 싱글 중에서는 최대 매출을 올렸고 오리콘 차트에서는 유일한 밀리언셀러라고.
아쉽게도 '괴도 세인트 테일 베스트 앨범'[14] 에 이 곡만 수록되지 않았다. 이유는 즉슨 음악제작 기획사와 애니메이션제작 기획사 간의 저작권 문제 때문이다. 참고로 미국판에서는 이 오프닝이 아예 나오지 않았다고...
  • 1기 엔딩 (1~24화)
'''ED 1'''
'''제목'''
純心
(순수한 마음)
'''가수'''
이노우에 쇼코(井上昌己)
'''작사'''
코가 카츠야(古賀勝哉)
'''작곡'''
이노우에 쇼코
'''편곡'''
쿄다 세이이치(京田誠一)

1기 오프닝 못지않게 제법 인기를 얻은 발라드풍의 엔딩곡이다.
  • 2기 엔딩 (25~38화)
'''ED 2'''
'''제목'''
Up Side Down -永遠の環-
(Up Side Down -영원의 고리-)
'''가수'''
이노우에 쇼코(井上昌己)
'''작사'''
코가 카츠야(古賀勝哉)
'''작곡'''
이노우에 쇼코
'''편곡'''
모리조노 카츠토시(森園勝敏)

세인트 테일과 아스카가 SD캐릭터로 등장해서 귀여움의 면모를 보였다. 구슬픈 전 엔딩과 달리 현 엔딩은 밝다.
  • 2기 엔딩-1 (39~43화)
'''ED 3'''
'''제목'''
夢みるメロディー
(꿈꾸는 멜로디)
'''가수'''
카지타니 미유키(梶谷美由紀)
'''작사'''
사에키 켄조(サエキけんぞう)
'''작곡'''
이노우에 쇼코
'''편곡'''
스즈키 토모부미(鈴木智文)

이 때부터 메이미와 아스카가 호감을 느껴 연인이 되고 마쥬와 로즈마리가 등장하는 시점이기에 그에 맞게 바뀐듯 보인다.참고로 영상속 엔딩은 42화까지의 엔딩이다.

43화 마지막회 엔딩이다. 일부 장면이 다르다.
  • OST

이 작품의 OST 대부분이 꽤 좋아서, 2010년대에도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때때로 흘러 나온다. 세인트 테일의 활약이 클라이맥스에 이를 때 나오던 오케스트라 버전의 메인 테마는 한때 클래식 전문 라디오 방송인 KBS 1FM에서 한 프로그램의 오프닝곡으로 쓰였다.[15] 군대 기상나팔 대신 해당 OST가 나왔다는 제보도 있다. 재밌게도 안경진 성우가 내레이션을 맡는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같은 프로그램의 배경음악으로 종종 나온다. KBS2의 간판 예능인 1박 2일 가운데 제1회 혹서기 대비캠프편에서 함안수박을 나르는 장면에서 거의 끝까지 다 들을 수 있다.

5.1.2. 회차 목록



'''회차'''
'''제목'''[16]
'''각본'''
'''콘티'''
'''연출'''
'''작화감독'''
'''방영일'''
제1화
登場!キュートな大泥棒!? あなたのハート盗みます。
귀여운 도둑
등장! 귀여운 대괴도!? 당신의 마음을 훔쳐 가겠습니다

카시와바라 히로시
(柏原寛司)
후지타 신조
(藤田伸三)

나베시마 오사무
야마모토 야스이치로
(山本泰一郎)

사사키 케이코
(佐々木恵子)

日: 1995.10.12.
韓: 1996.12.20.

제2화
素敵なライバル! アスカJr.
시계탑의 비밀
멋진 라이벌! 아스카 주니어

오오카와 토시미치
(大川俊道)
후지타 신조

사토 마사토
(佐藤真人)

하마다 마사루
(浜田 勝)
야마모토 타카시
(山本天志)

日: 1995.10.12.
韓: 미방영[17]

やきいも大追跡[18]
군고구마 대추적

-
오치 카즈히로
제3화
芽美の恋人はハリネズミ!?
고슴도치 루비
메이미의 연인은 고슴도치!?

후지타 신조
야마모토 야스이치로
사카이 신지
(酒井伸次)

타나카 미노루
(田中 穣)

日: 1995.10.19.
韓:

제4화
ウエディングヴェールは大嫌い
(미방영)
면사포가 제일 싫어

日: 1995.10.26.
韓: 미방영[19]

제5화
幸せ伝説!? 時計台の大騒動!
인형도둑
행복의 전설!? 시계탑 대소동

요네무라 쇼지
하뉴 요리히토
(羽生頼仙)

와타나베 노부히로
(渡辺伸弘)

日: 1995.11.02.
韓:

제6화
強敵現わる! 噂の転校生リナ[20]
새로운 라이벌
강적 나타나다! 전학생 리나

후지타 신조
야마모토 야스이치로
사사키 케이코
日: 1995.11.09.
韓:

제7화
涙! なみだの初ランデブー!?[21]
네티의 위기
눈물! 눈물의 첫 랑데뷰!?

히구레 유이치
(日暮裕一)

마츠이 히토유키
(まついひとゆき)

야마모토 타카시
日: 1995.11.16.
韓:

제8화
ピンチ! 落し物にご用心[22]
아더의 글러브
핀치! 물건 분실 유의!

요네무라 쇼지
칸다 나오토
(神田直人)

오오타케 노리코
(大竹紀子)

日: 1995.11.23.
韓:

제9화
コンテスト会場は大混乱[23]
유리와 드레스
혼란의 콘테스트!

오오카와 토시미치
사카이 신지
타나카 미노루
와타나베 노부히로

日: 1995.11.30.
韓:

제10화
告白…しちゃった!?[24]
천사소녀의 고백
고백… 해 버렸다!?

요네무라 쇼지
타나하시 카즈노리
(棚橋一徳)

오카자키 유키오
(岡崎ゆきお)

아베 준코
(阿部純子)

日: 1995.12.07.
韓:

제11화
スクープ写真で学院祭大騒動[25]
축제 대소동
특종 사진으로 문화제 대소동

히구레 유이치
오오바 히데아키
(大庭秀昭)

하마다 마사루
(浜田 勝)

日: 1995.12.14.
韓:

제12화
[26]

仰天! 大トカゲのサンタ?![27][28]
화이트 크리스마스
화들짝! 왕도마뱀 산타!?

오오카와 토시미치
야마모토 야스이치로
사사키 케이코
요코테 히로토
(横手博人)

日: 1995.12.21.
韓:

제13화
神秘! ローザ王女の鏡[29]
신비한 거울
신비! 로자 왕녀의 거울

하시모토 히로시
(橋本裕志)

마츠이 히토유키
야마모토 타카시
日: 1996.01.11.
韓:

제14화
愛と涙のプラットホーム
사랑의 정거장
사랑과 눈물의 플랫폼

요네무라 쇼지
쿠라이 사토시
(倉井さとし)

사카이 신지
와타나베 노부히로
日: 1996.01.18.
韓:

제15화
宝石泥棒を追え! 迷犬リトル
보석 도둑
보석 도둑을 쫓아라! 길 잃은 개 리틀

후지타 신조
나베시마 오사무
모토하시 히데유키
미야자키 나기사
(宮崎なぎさ)

日: 1996.01.25.
韓:

제16화
中華の鉄人を盗め!
옛 사랑
중화요리의 달인을 훔쳐라!

토나미 소조
(利波創造)

오오바 히데아키
하마다 마사루
日: 1996.02.01.
韓:

제17화
バレンタインのハート泥棒!?
발렌타인 데이
발렌타인의 하트 도둑!?

요코타니 마사히로
(横谷昌宏)

오카자키 유키오
야마모토 타카시
日: 1996.02.08.
韓:

제18화
さわると危険! 超電流に仕掛けられた罠.[30]
초강력 함정
만지면 위험해요 / 고압 전류 함정!

히구레 유이치
야마모토 야스이치로
사사키 케이코
요코테 히로토

日: 1996.02.22.
韓:

제19화
彗星大接近! 地球最後の夜!?[31]
혜성 대소동
혜성 대접근! / 지구 최후의 밤!?

이토 나오코
(いとうなおこ)

사카이 신지
타나카 미노루
와타나베 노부히로

日: 1996.02.29.
韓:

제20화
幻の怪鳥の卵を取り戻せ![32]
푸푸아 알의 비밀
환상의 괴조 알을 되찾아라!

마츠이 히토유키
아베 준코
日: 1996.03.07.
韓:

제21화
思い出のハーモニカを盗め!
추억의 하모니카
추억의 하모니카를 훔쳐라!

후지타 신조
오카자키 유키오
야마모토 타카시
日: 1996.03.14.
韓:

제22화
UFO現る!? 街は大さわぎ![33]
UFO의 비밀
UFO 나타나다!? 마을이 난리!

요네무라 쇼지
야스모토 야스이치로
사사키 케이코
요코테 히로토

日: 1996.03.21.
韓:

제23화
ニセ予告状!? 秘密の香水の罠[34]
향수의 비밀
가짜 예고장!? 비밀의 향수의 탐정

이토 나오코
사토 마사토
사카이 신지
와타나베 노부히로
日: 1996.03.28.
韓:

제24화
[35]

許せない! 家を壊す悪者たち
추억의 보석함
용서할 수 없어! 집을 부수는 나쁜 녀석들

스즈키 야스유키
(鈴木やすゆき)

마츠이 히토유키
카도노소노 메구미
(門之園恵美)

日: 1996.03.28.
韓:

제25화
[36]

強敵! エリート女刑事と対決[37]
여경찰 산타나
강적! 엘리트 여경과의 대결

히구레 유이치
오카자키 유키오
야마모토 타카시
日: 1996.04.11.
韓:

제26화
芽美が大富豪の息子と婚約!?[38]
샐리가 약혼을 한다구?
메이미가 대부호의 아들과 약혼!?

이토 나오코
야마모토 야스이치로
사사키 케이코
요코테 히로토

日: 1996.04.18.
韓:

제27화
[39]

美少女アイドルを救え![40]
샴푸 모델 경연대회
미소녀 아이돌을 구해라!

이노우에 카즈히로
(井上一弘)

사카이 신지
와타나베 노부히로
日: 1996.05.02.
韓:

제28화
市長の陰謀! 白鳥を盗め (前)[41]
시장의 음모(상)
사장님의 음모! 백조를 훔쳐라 (전편)

요코타니 마사히로
야마모토 야스이치로
사사키 케이코
日: 1996.05.16.
韓:

제29화
市長の陰謀! 白鳥を盗め (後)[42]
시장의 음모(하)
사장님의 음모! 백조를 훔쳐라 (후편)

사다미츠 신야
(貞光紳也)

카도노소노 메구미
日: 1996.05.23.
韓:

제30화
正体がバレる! 芽美危機一髪[43]
루비가 인형이라구?
정체를 들켰다! 메이미 위기일발

토나미 소조
나베시마 오사무
이시노 사토시
日: 1996.06.06.
韓:

제31화
月の宝石を盗め![44]
보석 도둑을 잡아라!
달의 보석을 훔쳐라!

하시모토 히로시
후지타 신조

마츠이 히토유키
히라야마 마도카
(平山まどか)

日: 1996.06.13.
韓:

제32화
女子マラソン選手の靴を盗め!
운동화를 찾아라
여자 마라톤 선수의 신발을 훔쳐라

이토 나오코
야마모토 타카시
日: 1996.06.20.
韓:

제33화
[45]

少女剣士の願い! 名刀を盗め!
(미방영)
소녀 검사의 바람! 명도를 훔쳐라

후지타 신조
니시자와 스스무
(西澤 晋)

오카자키 유키오
아베 준코
日: 1996.06.27.
韓: 미방영[46]

제34화
[47]

サラブレッドを取り戻せ!
애마뷰티
말을 되찾아라!

스즈키 야스유키
사토 마사토
사카이 신지
와타나베 노부히로
日: 1996.07.04.
韓:

제35화
幸福の樹を取り戻せ![48]
행복의 나무
행복의 나무를 되찾아라!

이노우에 카즈히로
야마모토 야스이치로
사사키 케이코
日: 1996.07.11.
韓:

제36화
自然の宝・美しき蝶を守れ!
자연을 보호합시다
자연의 보물 아름다운 나비를 지켜라!

토나미 소조
사다미츠 신야
아베 준코
日: 1996.07.18.
韓:

제37화
幻の名画! 帰ってきた女探偵
자유의 날개
환상의 명화! 돌아온 여자 탐정

히구레 유이치
마츠이 히토유키
야마모토 타카시
日: 1996.07.25.
韓:

제38화
爆笑! ドタバタ探偵団大活躍[49]
소녀 탐정단
폭소! 우당탕탕 탐정단 대활약

오자와 슌스케
(小沢俊介)

야마모토 야스이치로
사사키 케이코
日: 1996.08.01.
韓:

제39화
[50]

白いイルカ"を海へ帰せ![51]
돌고래를 구하라!
하얀 돌고래'를 바다로 돌려보내라!

사다미츠 신야
아베 준코
日: 1996.08.08.
韓:

제40화
母の秘密! 女怪盗の復しゅう[52]
엄마의 비밀
엄마의 비밀! 괴도의 복수

사쿠라이 마사아키
(桜井正明)

사토 마사토
오카자키 유키오
야마모토 타카시
日: 1996.08.15.
韓:

제41화
[53]

強敵!? かわいい悪魔のワナ![54]
(미방영)
강적!? 귀여운 악마의 함정

사쿠라이 마사아키
사토 마사토
오카자키 유키오
야마모토 타카시
日: 1996.08.22.
韓: 미방영[55]

제41.5화
ときめきスペシャル[56]
(미방영)

후지타 신조
-
日: 1996.08.30.
韓: 미방영

제42화
母の敵! ローズマリーの陰謀[57]
로즈마리의 음모
엄마의 원수! 로즈마리의 음모

사쿠라이 마사아키
마츠이 히토유키
카도노소노 메구미
日: 1996.09.05.
韓:

제43화
最後の闘い! アスカを救え[58]
셜록스를 구하라
최후의 싸움! 아스카를 구해라

나베시마 오사무
아베 준코
日: 1996.09.12.
韓: 1997.02.19.


5.1.3. 국내 방영



KBS 영상사업단에서 수입하여 '''천사소녀 네티'''라는 타이틀로 1996년 12월 20일부터[59] 1997년 2월 19일까지 평일 오후 6시마다 KBS 2TV를 통해 방송되었고, 1999년 1월 13일부터 <신데렐라> 후속으로 또 편성돼 1999년 3월 29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오후 6시 25분마다 방영하였다. 더빙 연출은 이원희 PD, 번역은 이소영이 맡았다.
일본보다도 한국에서 더 인기를 끌었던 작품인데 시청률 20%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물론 일본에서도 세일러문 같은 컬트적인 인지도나 카드캡터 사쿠라처럼 오타쿠층의 폭발적인 인기가 아닌 것뿐이지, 일본에서도 준수한 인기를 끈 작품이다. 90년대에는 워낙 애니 대작들이 많아서 묻히는 경향이 있을 뿐이다. 일본에서의 시청률은 대략 5% 정도로 마법기사 레이어스와 비슷한 수준인데 이미 케이블 방송이 있고 채널도 훨씬 많았던 일본과 달리 당시 한국은 케이블 채널의 존재감이 거의 없고 지상파가 독주했던 시절이란 걸 감안해야 한다. 그러니까 일본에서 10% 이상 시청률(일본에서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의 시청률이 이 정도)과 한국에서 10% 이상 시청률(한국 MBC 웨딩피치의 시청률이 이 정도)은 전혀 다르다.
남자 팬들의 반응이 여자 팬 못지않게 폭발적이었던 것도 특징이다.[60] 수많은 당시 남자들이 스타킹 모에[61]포니테일 모에에 빠지게 되는 결정적 역할을 해버린 애니(...) 심지어는 당시 군복무 중 부대 내무반에서도 이를 본 사람이 있다고 한다. 주인공 샐리/네티는 당시 많은 남자 아이들의 '''첫사랑'''이었다고 한다. 반대로 셜록스는 여자 아이들의 첫사랑. 덕분에 평균 시청률이 20%에 육박하며 종영 때까지 월간 시청률 집계에서 애니메이션 주제에 10위 안에 드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 얼마나 그 인기가 대단했는지 담당 PD가 신문에 이 만화의 인기에 대해 짤막하게 소감을 싣기도 했는데, 짜임새 있는 구성, 예쁜 주인공들과 더불어 당시 IMF, 한보사태 등으로 불황과 부패에 염증을 느낀 국민들에게 의적활동이라는 카타르시스를 선사한 것을 인기 요인으로 들기도 하였다. #[62]
원래 소녀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애니메이션 특히 소위 마법소녀물의 경우 우리나라에서는 여자아이들이나 보는 것으로 인식되어 남자아이들은 그런 애니메이션을 보거나 캐릭터를 좋아하는 자체가 놀림감으로 여겨졌기에 만화를 좋아하거나 여주인공에게 연심을 품어도 남몰래 숨겨오는 일이 많았지만 차차 PC통신이 활발해지면서 그러한 공감대를 함께 나누는 이들이 모이고 목소리가 커진 시기와 맞물린 영향도 크다. 즉 국내에서 소녀만화가 더 이상 소녀들만의 전유물이 아니게 된 태동기를 이끈 작품의 하나로 볼 수 있다. 실제로 방영 당시 에피소드 하나 하나가 끝날 때마다 각 PC통신 애니 관련 동호회의 게시글은 폭발해서 몇초만에 새 글들로 페이지가 주루룩 넘어가고 먹통까지 될 정도였다.
성우진도 '''원판보다 더 좋다'''는 의견이 많을정도로 싱크로율이 뛰어나다고 볼 수도 있다. 성우진을 나열한다면 '''안경진, 이영주, 김정애, 김혜미, 이향숙, 이현선, 장정진, 홍시호, 이봉준, 홍성헌''' 등 지금에도 레전드급으로 칭송받는 성우들이 대거 출연했다. 다만 중복배역이 장난이 아니었는데 김정애는 상기한 배역들(마리오, 리나, 래시)만이 아니라 여러 단역을 맡았는데 거기다가 맡은 캐릭터인 리나와 마리오가 같이 나오는 장면이 꽤나 많은지라 자문자답도 상당한 편이라서 보다보면 꽤나 묘한 기분이 든다.... 주리와 나리역의 김혜미, 이향숙성우는 지나가는 소년, 소녀 엑스트라는 거의 떠맡아서 연기했다. 심지어 샐리 아버지 역의 홍시호와 아스카 형사 역의 장정진, 시장님 성우인 이봉준 마저 네티가 상대할 악역 단역이나 남성 의뢰인 등을 맡았다. 거기다 주연들인 이영주, 안경진, 이현선마저 중복이 좀 있었다.[63] 물론 연기 자체는 괜찮았지만 음색 자체가 한정된 성우에게 단역을 여러 개 맡기다보니 좀 묘한 느낌이 드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방영판 일부 스토리를 담은 책이 동화책 형식으로 지경사에서 발매되었는데 당시 '''높은 판매 순위를 기록'''하였으며, 서울화학(현 손오공)도 관련 완구(인형, 변신봉 등)를 내면서 상당한 수익을 올리는 등 당시 반응은 그야말로 대단했다. 지상파에선 드물게 2번 방영했고 이후 투니버스에서 2000년대까지 계속 재방영을 하면서도 꽤 인기를 얻었다. 2번째 방영 당시 후반부에 SBS카드캡터 체리 콤보가 터져 뭇 소년들은 수 년간 밤잠도 제대로 이루질 못했다고.[64]
다만 당시 편집기술의 한계로 인해 '''예고장이 나오는 부분이 죄다 삭제되었으며'''[65] 이런저런 이유로 인해 4화, 33화, 41화 이렇게 총 3편이 방영되지 않았다. 그래서 원래 총 43화 완결인게 한국판에서는 총 40화 완결. 33화의 경우 왜색(일본도), 4화의 경우 '''아스카의 얼굴에 예고장이 적히고 아스카가 에피소드 내내 얼굴을 안 씻기 때문에(...) 편집이 불가능해서'''였으나 가장 큰 논란이 되었던 것은 41화였다. 이 41화의 내용을 보면 왜색도 없었고 그렇다고 예고장 하나 자른다고 큰 문제도 없었다. 게다가 직전 에피소드인 40화에서 '''셜록스(아스카 주니어)가 샐리(메이미)에게 고백을 한 다음의 [66] 후속 에피소드[67]'''였기 때문에 더더욱 미방영되면 심히 곤란한 내용이었다.
방영되지 않은 이유에 대해 공식적으로 알려진 바는 없으나,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어느 정도 추측이 가능하다. 첫째로는 아스카와 메이미가 점을 보러가는 장면이 1996년 당시 방송심의를 감안하면 미풍양속에 어긋난다고 볼 수 있었겠고[68] 둘째로는 세인트 테일로 변신한 메이미가 바로 점을 봐주던 소녀의 최면 함정에 빠지는 장면이 어린이들에게 충격을 줄 수 있다는 방송심의가 나왔다고 볼 수도 있다.
역대급으로 안타까운 건 42화. 최종보스 캐릭터인 괴도 로즈마리와의 첫 대면 에피소드인데, 로즈마리의 본명이 카바코라고 불리우는 신인데, 이 또한 위의 예고장 신과 마찬가지로 일본어가 걸림돌이어서 화면 짜집기가 엄청 이상하게 되어버린 것. 그 때문에 성우들의 연기 대사도 흐름상 이상해져버렸다. 자세한 건 괴도 로즈마리 문서 참고. 그리고 42화 마지막 부분도 일부 삭제되었다. 한국판에서는 네티의 정체가 샐리였음을 알고 셜록스의 마음이 깨지는 묘사처럼 보였지만 사실은 로즈마리가 준비한 거울[69]을 셜록스가 네티의 정체를 알고 주먹으로 깨는 신이었다. 잘린 신은 바로 그 거울을 주먹으로 깨는 바람에 피가 나는 신. 아무래도 당시 정서상 애니메이션에 피를 보이는 것을 잔인하게 봤던 것으로 본 것이 원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1996년 첫 방영 당시에는 크리스마스가 끼어 있었는데, 12월 24일 편성에 맞추기 위하여 일본에서는 12화였던 크리스마스 에피소드를 4화로 바꾸어 방영하였다. 이는 이후의 방영뿐만 아니라 투니버스에서도 그대로 적용. 시기를 정확하게 맞춘 것도 대단하지만, 타카미야 리나가 해당 에피소드에 등장하지 않은 것도 굉장한 우연이다.[70][71]
종합적으로 한국판을 평가하자면, 캐스팅 자체는 훌륭했으나 중복 캐스팅까지는 전혀 고려하지 못했고[72] 편집면에서는 아쉬움이 보이는 더빙이라고 볼 수 있다.
도둑이 주요 소재라 YWCA에게 엄청 비난당하며 유해 매체라고 YWCA 종합 대중문화 보고서에 실린 바 있다. 그 이유라는 게 주님이라며 기도하며 도둑질을 정당화한다든지 여러가지를 딴지 걸었는데, YMCA는 여러 작품들을 별 시덥지 않은 이유로 유해 매체라고 비난하던 곳[73]이라 당시에도 비웃음을 많이 들었다.
1998년 4월 22일부터 6월 24일까지 투니버스에서도 KBS판을 그대로 방영했고, 이후에도 수차례 재편성되다가 2002년 이후 신작들에 밀려 자취를 감췄으나, 팬들의 줄기찬 요구로 2007년 6월 16일부터 9월 8일까지 '컴백 스페셜'로 재방영된 바 있었다. 2008년 투니랜드 개설 시 무료로 우리말 더빙판을 서비스 한 적이 있었다. 화질은 그렇게 썩 좋은 편은 아니지만 무료이다 보니 조회수가 상당히 높았다. 하지만 2011년 7월 31일 서비스가 종료되었다.[74]
천사소녀 네티가 종영된 후 원래 후속작으로는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가 바로 방영될 예정이었으나 심의로 인해 두 달이나 밀린 뒤에야 첫방송을 시작했다.[75]
2019년 11월 30일부터 2020년 2월 8일까지 재능TV에서 자막버젼으로 방영되었다.

5.2. 뮤지컬


뮤지컬로도 만들어졌다. 뮤지컬은 일본에서 방영된 애니의 1부와 2부의 분량에 맞춰서 줄거리가 짜여져 있고, 메이미와 아스카 주니어의 성우가 여기에 주연으로 등장하였다.
안타깝게도 영상으로 기록되지 못하였기에 현재는 보는 것이 불가능하지만, 뮤지컬에 사용되었던 노래들은 CD로 절찬리에 판매되었다고 한다.[76]
놀라운 점은 뮤지컬을 세가에서 주최했다는 점.

5.3. 게임


1996년에 게임으로도 나왔다. 이 게임은 당대에 일본에서 개발된 게임기인 세가 새턴으로 작동되는 게임이었는데, 여기에 원작과 애니에서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히로인이 등장하고 본업(?)인 '훔치기'와 더불어 달리기 시합 같은 미니게임도 있다.
그런데 현재의 입장에서 이 게임을 다시 접한 사람들은 대부분 '충격과 공포'에 시달렸다는 반응을 보였다. 무슨 이유인고 하니, 주인공이 아침식사를 하는 데 걸리는 '로딩 시간'이 상당히 길고(...) 변신하는 장면에서 나오는 효과음이 전화기에서 들리는 소리같다는 것.
하지만 애니에서 등장하는 그림체를 충실히 반영하고 앞에서 언급한 여러 기능 등을 수록했다는 점에서 나름대로 인정받을 수 있는 면모도 있다. 뿐만 아니라 저연령층을 위해 세가 피코 게임기에도 이식되었고 세가의 휴대용 게임인 게임기어에도 이식이 되었다. 다만 세가와 라이선스 계약을 해서 그런 탓인지 애석하게도 닌텐도에선 라이선스 발매를 하지 않았다.[77]

6. 기타


  • 영제인 'Saint Tail'은 북미 방영판 제목으로, 신의 가호를 받은 포니테일을 한 의적이라는 의미다. 작중에서도 '성스러운 꼬리(聖なるしっぽ)'라 언급된다.
  • 매일 밤 세인트 테일이 출격할 때마다 세이라와 서로 손을 맞대고 함께 "주님, 정의로운 도둑이 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저희가 불쌍한 사람들을 도울 수 있게 힘을 주세요"라고 말하는데 덕분에 신성모독소녀 네티라는 이명이 생겼다. 십계명 위반이기 때문(도둑질 금지). 실제로 한국에서 이거 가지고 딴지를 걸던 개신교 단체도 있었으나 공상과학세계 걸리버보이에 나온 할렐루야 때와 달리 주인공이며 좋은 뜻으로 하는 점 때문인지 필사적으로 걸고 늘어지지 않았다.[78]
  • 아무리 봐도 마술의 영역을 아득히 뛰어넘은 세인트 테일의 마법력의 원천은 애니메이션은 물론 원작에서도 전혀 설명되어 있지 않다.분명한건 일반적인 마법소녀물처럼 이세계에서 받은 것은 아니라는 사실.[79] 이 부분을 조금 깊게 생각해 보면 일본판 변신 대사에서 유추해 볼수 있는데 여기서 세인트 테일은 다름 아닌 "눈속임도 장치도 없는" 것에 대해 하느님께 용서를 빌고 있다. 이 대사 자체가 이미 마술사로서의 정체성을 완전히 포기한 발언. 다시 말해 이제부터 하느님의 능력을 대신 사용하게 되는 것에 대해 사죄하는 표현임을 알 수 있다. 본작에서 나타난 세인트 테일의 마술은 하느님의 가호를 잠시 빌린 마법 - 다시 말해 "기적"[80]...이라는 건데[81] 이럴 경우 세인트 테일은 법의 영역 밖에서 하느님을 대신해 정의를 실현하는 상당히 시리어스한 다크히어로 캐릭터로도 해석될 수 있다. 물론 이건 좀 너무 현대적인 관점 내지는 깊게 생각한 거고 만화적 과장이라 생각하고 넘어가는 게 편하다. 작중 운동신경은 별로인 걸로 묘사되는 아스카도 자전거로 온갖 묘기를 부리며 쫓아가고 마술이 아니더라도 메이미의 점프나 스피드도 사람 수준이 아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마술은 에피소드 초반에 아빠가 시범을 보인 걸 가져가서 하는 응용이라서 기본적으로 메이미의 기술은 모두 마술이라고 보면 된다.
  • 다만 이 "눈속임도 장치도 없다"(種も仕掛けもない)는 표현은 일본에서 마술사 또는 야바위꾼(...)이 호객 행위를 할 때 흔히 하는 상투구이다. 마술과 야바위 자체가 눈속임과 장치로 하는 것일진대 그게 없다니 굉장히 아이러니한 표현인데, 이는 문자 그대로의 뜻이 아니라 실제로 이 표현은 "이제 곧 마술을 할 것이니 어서와서 지켜보시오"라는 의미로 통하기 때문이다. 이에 비추어보자면, 이 대사는 곧 "이제부터 불가피하게 마술과 눈속임을 쓸 것이니 그러한 거짓됨들을 용서해달라"라는 의미로 보는 것이 합당하다. 네티가 마술사이면서도 종교적 신념이 있는 캐릭터로 나오기 때문에, 마술사들이 자주 쓰는 호객 어구와 종교적 상투구인 죄를 용서해달라는 말을 묘하게 합쳐 만들어낸 재미있는 대사라고 볼 수 있겠다.
  • 보너스로 대털소녀 네티구글링해보자. 대털소녀 네티는 이 작품과 김성모대털을 퓨전해서 만든 가각본 만화이다. 무리하게 퓨전하는 바람에 엄청난 코미디 만화가 되었다. 사람이 "끼유끼유"라고 짖는가 하면 십자드라이버를 요술봉이라 칭하고 앉았다 일어서는 동작을 분신술이라고 칭한다. 수녀들은 전부 황산이다.
  • 이 작품이 한창 인기 있던 1997년 4월 어린이 과학잡지 과학소년 독자클럽에서 한 독자가 그린 이 작품의 팬아트가 실렸는데, 그림에 분명 네티라고 써 있음에도 베티로 강제개명당했다(...)
  • 1997년에 지경사에서 동화전집 지경문고 레이블 만화소설로 총 2권이 발간된 적이 있었다.
  • 디씨 법학갤에서 천사소녀 네티의 형량을 분석한 바 있다. 최장 징역 15년 이하 다만 '위험한 물건'의 경우 그 사용법에 따라 위험 여부가 결정되는데, 요술봉의 경우 사람을 위협하는데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마술을 쓰기 위해 사용하기 때문에 위험한 물건이라 보기 어려우며, 절도죄가 성립되기 위해서는 불법영득의사가 필요한데 네티의 범죄는 대부분 물건을 소유자에게 돌려주기 위한 것이라는 점에서 불법영득의사가 있는지 자체도 의심스럽다[82]. 그리고 한국일본의 사법체계는 다르고 세세하게 따질 수록 점점 달라지는 점이 있어서 국내법을 기준으로 하는 분석 자체가 무의미하다.
  • 어느 고등학교에서는 학교에서 압수해간 옷을 천사소'년' 네티가 훔쳐서 파출소에 놓고 간 일이 있었다.#
  • 2014년 11월 27일부로 NBC 유니버셜 엔터테인먼트 재팬을 통해 BD-BOX 발매가 확정되었다. 구성은 전 43화 + DVD 미수록 영상 포함. # 구매자들의 입장에선 더 깔끔해지긴 했지만 원본 필름부터가 16mm 필름이라 아쉽게도 DVD판에 비해 극적인 화질 상승은 없다고 한다. 반면 34mm 필름으로 제작되었던 오프닝 영상은 리마스터 보정을 잘 받아 퀄리티가 눈에 띄게 올라간 덕에 본편과 괴리가 있다고.
  • 인형굿즈가 새로 발매된다. # 2015년 6월에 타카라토미에서 발매했다.
  • 참고로 원작과 애니의 괴리가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의 싱크로율을 보이는 작품. 원작에는 없는 에피소드를 애니에서 만들어 방영한 것 이외에는 에피소드 내에서 등장인물이 한 대사, 행동, 표정 모두가 원작과 애니 둘 다에서 거의 동일하다. 구도나 배치 역시도 매우 흡사하다. 정말 원작에 충실한 작품인 듯. 다만 원작에서는 하네오카가 초반부에 눈이 좋지 않아 수업시간에만 안경을 끼는 컨셉(?)이 있었는데 애니화되면서 사라졌다. 그리고 체육수업 장면 중 원작에서는 메이미의 체육복이 부르마 이지만 애니에서는 트레이닝복으로 변경되었다. 이 정도가 애니와 원작과의 괴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애니가 원작의 모든 것에 충실한 작품. 다만 번외편 및 후일담 격인 7권은 애니화되지 않았다.
  • 애니에서 간혹 유혈도 나오는데 빨간 불빛으로 효과를 냈다. 심의규정상 편집을 한게 아닐까 싶다.
  • 저연령 순정만화라 캐릭터의 눈이 무척이나 크다. 같은 나카요시에서 연재되었던 다!다!다!와 그림체가 비슷해서 헷갈려하는 이들도 있었다. 둘다 비교해보면 막상막하다(...) 그리고 그림체 자체가 동글동글 귀여운 편이라 중딩이지만 초딩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았다고.
  • 당시 초기 테일즈 시리즈를 플레이한 사람이라면 성우진이 상당히 겹쳐 반가운 경우가 있었을 것이다. 특히 판타지아에서 많이 나왔다. 메이미 아빠는 크라스, 루비와 료코는 SFC판 민트, 쿄코는 PS판 민트, 마쥬는 아체와 성우가 같다. 메이미의 절친인 세이라는 데스티니의 피리아 역.
  • 마지막회 에필로그에서 메이미의 헤어스타일이 단발로 바뀌었다. 메이미 특유의 긴 머리와 세인트 테일 특유의 포니테일이 사라져서 아쉬움을 표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전혀 언급되지 않았지만 만화책 원작 번외편에서는 어린 시절의 메이미가 단발머리로 나왔다. 성인 때 단발인 이유가 아마도 세인트 테일의 잔상을 쇄신하고 어린아이처럼 초심으로 돌아간다는 메시지가 아닐까!?
  • 세인트 테일과 메이미의 차이는 그저 단순히 머리묶음과 머리풀음의 차이뿐인데 정작 아스카는 바로 정체를 알아보질 못해 안면인식장애라는 오인까지 받는다. 오죽했으면 세인트 테일이 변신복장상태로 머리가 풀리니 그때서야 정체를 알아차릴 정도로... 하지만 안면인식장애라고 너무 치우치면 안 되는 게 둘은 어두운 곳에서만 보거나 멀리서 보는 경우가 대부분 이기에 식별하기 어려울 뿐더러 설사 가까이 보아도 세인트테일이 철벽같이 가리기 때문이다. 얼핏보면 세인트 테일과 메이미가 동일인물이 아닌 서로 닮은 두 인물로 보이기도 한다고... 물론 드립이니 너무 진지하게 반응하지 않는 게 답. 만화적 표현을 위한 과장이나 축소는 어디에나 있기 마련인데 진지하게 안면인식장애라고 생각한다는 게 더 이상할 것이다. 또한 비슷한 시기에 방영했던 초 유명작 달의 요정 세일러 문을 보면 메이미는 선녀였다(...)는 걸 느낄 수 있다.[83]
  • 시장에게 특별 수사허가증을 얻은 아스카는 자유롭게 경찰관들과 동행하여 수사할 수 있다. 초기에는 경찰관에게 존대하지만 후반기로 갈수록 은근설쩍 아니 대놓고 반말을 한다. 경찰관은 아스카에게 계속 존대해줌 에도 불구하고 아스카는 자기가 벼슬인 마냥 반말을 찍찍해댄다. 분명 일본어도 존댓말과 반말의 개념이 있는 언어인데 아스카의 말이 짧다. 물론 국내판에서는 아스카(셜록스)가 존댓말하고 경찰관은 반말하는 걸로 더빙되었다.
  • 만화책 원작 번외편(한권으로 이루어짐)의 한 에피소드에서는 세인트 테일이 잡혀서 사라진 후의 시점인데 여기서 메이미는 아스카에게 세인트 테일로 변신하는 깜짝이벤트(?)를 벌이기도 했다. 아스카가 약간 권태기에 빠졌거니와 노상 포니테일 찬양(?)을 해서 메이미는 진저리가 났지만 그래도 애인이기에 배려해준 것. 그리고 애니판에서 나오지 않았던 키스씬은 덤으로... 그 외에 세이라가 잠시 마나토에게 연심을 품다 만 에피소드도 있다.
  • 주인공 하네오카 메이미(한국어 번안 이름 '샐리')의 캐릭터 실제 모델은 일본의 아이돌 출신이였던 '아사오카 메구미' 라고 원작자가 밝히기도 했다.
  • 최근 클루라는 쥬얼리 브랜드와 콜라보중이다. 특히 세인트 코롱 패키지가 제일 인기가 있으니 관심이 있는 팬이라면 한번쯤은 구매하는 걸 추천한다.
  • 작중 배경도시는 신도쿄(애니메이션에서 신도쿄 공항이 나온다)로 알려져있는데 도쿄와 요코하마 그리고 유명한 레인보우브릿지같이 생긴 다리가 나온다.(이때문에 도쿄와 요코하마를 합친 도시라고 알려져있다.) 하지만 전체적인 도시배경은 홋카이도에 있는 하코다테 라는 도시라는 추측이 있는데 이 하코다테에 있는 건물중에 에니메이션에 나오는 학교와 교회와 비슷한 건물이 있다! 그리고 이 하코다테가 야경으로 유명한데 이 야경사진을 보면 느낌상 이 작품이 떠오르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이때문인지 원작자가 하코다테 도시를 기본 틀로 한것이 아닐까 추측된다.

[1] 번외편 '세이라와 사와타리'(聖良ちゃんと佐渡くん)는 같은 코단샤의 잡지 '룬룬(るんるん)'에서 연재되었다.[2] 번외편 1권 포함. 신장판은 4권 구성.[3] 번외편 1권 포함.[4] 그래서인지 애니메이션 제작사도 루팡 3세, 캣츠 아이와 같은 도쿄 무비 신사이다. 다만 방송사는 다른 탓에 콜라보레이션은 이루어지지 못했다.[해설] : 미소녀 전사 세일러문이 웨딩피치보다 한국방영이 늦어서 아류작으로 오해를 받은 적이 있었다. 물론 일본 기준 30년을 앞두고 있는 2020년 기준의 인지도 차이는 이하 생략.[5] 한국판: 조지아시(코믹스), 성 폴리아시(애니)[6] 사실 수도회 입회는 만 18세 이상부터 가능하기에 14살 아이가 수도복을 입고 수도자로 사는 것은 불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미모리 세이라 문서 참고.[7] 공교롭게도 애니메이션 한국 첫 방영 시기와 같다. 참고로 한국어판 연재 종료일 역시 공교롭게도 한국 공중파 재방영 마지막 시기와 비슷하다.[8] 다만 전자책으로는 현재 전권 구매가 가능하다.[9] 2013년 현재 중고 외에 구할 길이 없는 정발은 그렇다쳐도 7권짜리 구판 원서를 정발 중고책과 같은 7만원에 파는 사람들도 은근히 있다. 물론 가격 상관없이 판본 따지는 구매자도 있겠지만 4권짜리 신장판 새책을 온라인 서점이나 구매대행으로 사는 게 쌀 게 명백한데 저 가격으로 파는 것은 [10] 둘 모두 성우 임은정의 딸이다.[11] 역사스페셜, KBS 일요스페셜 등 타이틀/배경음악을 작곡한 사람이다.[12] 3편은 미방영[13] 당시 한국 애니메이션는 엔딩곡 이라는 개념이 없었다.[14] 괴도 세인트 테일의 오프닝곡과 엔딩곡만 풀버전으로 수록된 음반 발매. 단 2기 오프닝만 미수록.[15] 참고로 이 메인 테마는 에롤 가너가 작곡한 재즈 스탠더드 곡인 Misty를 베이스로 어레인지 하였다.[16] 국내 번역 제목은 정식 방송사인 KBSJEI 재능TV 순으로 기재한다.[17] 2화에 붙어있는 보너스 에피소드는 국내방영시간을 초과해서 통편집되었다.[18] 본편의 주인공들이 SD 모습으로 등장하는 짤막한 외전격인 처음이자 마지막 단편.[19] 일본어 비중이 높은 이유로 삭제. 에피소드 내내 아스카주니어의 얼굴에 세인트 테일 예고장 내용이 낙서되었는데 KBS방영당시 편집기술의 한계로 방영이 불가피 했다. 통편집하면 에피소드 자체가 이어지지 않기 때문에...[20] 리나는 처음으로 메이미가 세인트 테일이 아닌지 의심하기 시작했다.[21] 처음으로 세인트 테일을 잡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였었는데 리나가 최류탄을 발사한 바람에 눈물로 앞이 가려져 눈앞에서도 얼굴을 식별하지 못한 굴욕에 빠진다. 다 된 밥에 재 빠트린 샘...[22] 유실물은 제보자의 글러브 이면서도 메이미의 야구경기 티켓이기도 한다. 그리고 역대 에피소드에 나온 범죄자 중 제일 어린 나이의 범죄자가 나온다.(사인을 부탁한답시고 선수의 글러브를 절도했다. 어린 나이라고 하지만 엄연한 범죄행위.)[23] 리나의 철통같은 의심 때문에 세이라는 메이미로 변장하게 된다. 또한 리나는 아스카에게 세인트테일이 메이미가 아니면 메이미를 따라다니는걸 그만둔다고 하지만 세인트 테일이 메이미라면 아스카와 사귀겠다고 내기를 한다. 물론 아스카는 세인트 테일이 메이미가 아니라는걸 믿기에 리나의 내기를 승낙하고 만다.[24] 리나는 아스카로 변장하여 트릭을 이용해 세인트 테일을 잡으려 했지만 세이라가 준 아이템 덕분에 세인트 테일은 리나에게 잡힐 위기에서 벗어나게 된다. 바로 잠든 경찰관을 이용해 세인트 테일로 변장시킨것. 아스카는 세인트 테일이 여장남자로 착각하고 절망에 빠지려는 찰라 세인트 테일은 아스카를 따로 불러서(물론 멀리서 본다는 조건으로) 만약에 잡혀도 아스카 에게만 잡히고 싶다고 고백하였다. 아스카는 세인트 테일이 여자라는 걸 알고 안심했고 리나에게는 여장남자라고 구라를 치고 말았다.. 그 덕에 리나의 내기는 물거품 됐다고~...[25] 학교에서 세인트 테일의 소문에 여파가 컸는지 그날 학원제 에서는 대부분의 여학생이 세인트 테일 복장을 입어 코스프레를 하였다. 그 덕에 진짜 세인트 테일은 묻어갔고 아스카만 개고생 했다고...[26] KBS판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추기 위해 제4화로 순서를 바꿔 방영했다.[27] 갑자기 세인트 테일의 예고장이 오지않아서 아스카는 의기소침해졌다. 그러던 어느날 세인트 테일의 비밀리 등장 신문기사가 나오자 충격에 빠진 아스카는 방송국까지 침입해서 뉴스 도중 난동부리며 세인트테일에게 경고를 보낸다. 마치 MBC 뉴스데스크의 내귀에 도청장치를 연상케 한다고...[28] 이 때 처음으로 세인트 테일이 의뢰를 실패할 뻔했다. 하필 의뢰해서 돌려받기 원하는 것이 다름아닌 거대한 검은 도마뱀이어서....[29] 이때부터 아스카는 세인트 테일로부터 메이미를 떠올리게 된다. 그리고 이후에 세인트 테일을 반드시 잡아내겠다고 다짐을 한다.[30] 함정에 빠지면 세인트 테일의 목숨이 위험해 진다는걸 눈치첸 아스카는 처음으로 세인트 테일을 함정에서 구해낸다.[31] 메이미의 부모님이 보았던 영화를 녹화하여 세인트 테일 활약때 사용하였다. 영화 내용은 행성 충돌로 지구가 폭발하는 장면인데 덕분에 제대로 낚였다고...[32] 박사는 첨단기기(고스트 바스터즈의 총도 나온다)로 세잍트 테일의 정체를 밝혀내려는 찰라 자석으로 의해 박살나버려서 물거품된다. 물론 아스카주니어는 다행인듯 안도의 한숨을 쉬었지만... [33] 아스카는 하늘로 도망가려는 세인트 테일의 하반신을 붙잡았다. 근데 하필 세인트 테일의 치맛속을 본의 아니게 보고 말아서 변태취급 당했다고... [34] 에피소드 시작 시점에서 세인트 테일이 아스카에게 잡혀서 정체가 드러나자 아스카가 크게 실망하는 꿈을 꾸었다. 꿈의 영향 때문인지 이 후로 메이미는 정말로 잡히면 안될것 같은 두려움에 빠진다. 그리고 이름을 사칭한 예고장 때문에 빡친 세인트 테일은 카리스마의 면모를 보이며 사칭한 자를 혼내줬다고...[35] KBS판에서는 제22화로 순서를 바꾸어 방영했다.[36] 여기서 부터 오프닝송과 엔딩송이 바뀐다. 일본 애니메이션 방영기준 평균 6개월(최소 3개월, 최대 9개월) 단위로 분기를 적용하는데 보통 분기별로 애니메이션 주제가가 변경된다.(물론 예외도 있다.) 일본 방영기준으로 10월부터 방영했으니 이 때가 4월 시점 이므로 '괴도 세인트테일'의 분기점이다. 단 KBS판에서는 주제가가 변경되지 않았다.[37] 에피스도 시작 시점에서 세인트 테일은 물건을 탈환하다가 여형사에게 힘없이 제압당해서 잡히게 된다......만 사실은 세인트 테일을 잡기위한 모의훈련 이였다. 더 충격적인건 세인트 테일 역할을 한 사람이 다름아닌 남자경찰 이였다고... 당연할 수 밖에 없는게 가짜세인트 테일은 풍선이 아닌 페러글라이더를 탔었다.(이 쯤되면 고퀄리티 훈련) 하지만 진짜 세인트 테일도 풍선이 아닌 독수리 글라이더를 탔다.[38] 대부호의 아들인 성인남자가 여중생인 메이미와 결혼전제 만남을 가지려하는게 거의 원조교제급이다. 다행히 세인트 테일에 홀딱 빠져서 파혼되었지만... 사실은 동일인물인데...[39] 여기서부터 세인트 테일의 이츠쇼타임(루루팡 요술봉) BGM이 바뀐다. 참고로 이전까지 BGM은 세인트 테일 메인태마였다고...[40] 이때가 세인트 테일을 딱 잡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였었는데 아이돌인 에미의 재제로 의해 놓아버리면서 바보같이 눈앞에서 놓치고 만다. 사실은 세인트 테일이 에미를 도왔기에 에미도 위기에 빠진 그녀를 도와준것 이였다. 이를 지켜본 리나는 아스카를 벼르게 되는데...[41] 정확히는 리나의 음모에 가깝다고 할 수있다. 이유는 즉슨 아스카와 메이미의 사이를 멀게 만들고 더 이상 세인트 테일을 잡지못하게 하기 위한 목적이 컸기 때문에... 세인트 테일은 아스카의 저지로 의해 발목부상을 당하고 그와 동시에 백조상은 다른 누군가로 인해 도난당하고 만다.[42] 백조상이 도난당하자 시장은 백조상을 찾지못하면 시장사퇴와 동시에 아스카의 특별수사 자격취소 까지 된다고 언급하여 아스카는 충격을 받게 된다. 세인트 테일과 아스카가 서로 위기상황에 처하자 백조상과 범인을 잡기위해 세인트 테일을 잡지않는 조건으로 서로 공생하여 돕게된다. 다행히 시장은 사퇴를 면하고 아스카도 특별수사를 계속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인해 리나의 기획은 수포로 돌아갔다.[43] 다름아닌 루비 때문에 위기가 찾이온거... 메이미와 루비가 노는 모습을 마나토의 도촬로 의해 아스카는 메이미가 세인트 테일이 아닌지 의심하게되었고 이로 인해 루비는 하루종일 인형역할을 할 수 밖에 없었다. 또한 세이라가 세인트 테일로 변장하여 트릭을 쓴 것은 덤~...[44] 비록 아스카는 세인트 테일을 놓쳤지만 마나토가 자신의 카메라로 세인트 테일을 담아냈다고 자신만만 하였다. 하지만 정작 인화된 사진은 두 사람의 굴욕사진 뿐... 사실은 메이미가 몰래 필름을 바꾼 것이고 영문도 모른 아스카와 마나토는 밤새 싸웠다고...[45] 여기서부터는 배경이 여름이라서 복장이 동복에서 하복으로 바뀐다. 세인트 테일만 빼고~...[46] 에피소드 상 일본전통의상과 일본검 그리고 일본집을 비롯한 왜색이 상당히 짙어서 방영이 불가피했다.[47] 한국판은 전편이 삭제되어서 본편에서 부터 복장이 동복에서 하복으로 바뀐다. 세인트 테일만 빼고~...[48] 메이미의 아버지가 마술쇼 용으로 사오신 음성변조 마이크 덕분에 세인트 테일의 활약때 요긴하게 쓰였다.[49] 아스카가 세인트 테일 추격의 계속되는 실패로 쿄코와 료코가 그를 구박하고 무시하자 셋은 다퉜다. 결국은 두 소녀가 세인트 테일을 잡기위해 탐정단을 결성했는데 세인트 테일은 세 친구를 화해 해주기 위해 힘을 썼다고...[50] 엔딩송만 변경된다. 이유는 정확하지 않지만 아마도 메이미와 아스카가 서로 호감을 느껴 사귀기 까지의 시점이기 때문 인듯 하다.[51] 아스카가 도망치는 세인트 테일이게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와 닮았다고 얘기를 함으로 인해 세인트 테일은 놀라고 만다. 그 좋아하는 여자가 바로 그녀 본인이기에...[52] 수수께끼의 여괴도 마쥬가 등장하며 사실상 아스카와 세인트 테일의 마지막 추격전이다. 그리고 늘 티격태격했던 메이미와 아스카가 친구에서 연인으로 전환되었다. 말은 즉슨 세인트 테일이 마지막회가 가까워진다는 메시지...[53] 여기서부터 메이미와 아스카가 연인이 된다. 그러한 탓에 둘이 티격태격하는 장면은 다시는 볼 수 없다~... 물론 아스카를 좋아했던 리나는 그때서야 단념하게되고 애꿎은 마나토에게 화풀이를 했다고...[54] 보통 아스카에게 예고장을 통해 세인트 테일의 등장 장소를 언급해줬지만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마쥬와의 승부를 위해 일부러 장소를 언급하지 않았다. 결국 아스카만 혼자 헛걸음 친 샘. 허나 마쥬의 최면술에 의해 세인트 테일은 본의 아니게 자신의 정체를 커밍아웃(?) 해버렸다. 다행히 아스카를 따돌려서 들키지 않았지만 진짜 아스카에게 들킨듯한 두려움에 빠지고 말았다고...[55] KBS판에서 이 에피소드는 딱히 일본어가 많은 것도 아니고 왜색이 짙은 것도 아닌데 아이러니하게 방영을 하지못했다. 에피소드 내용상 메이미와 아스카주니어가 정식으로 이성교제를 하기 시작한 시점 인데다가 거기서 커플운 점치는 내용까지 나온게 원인이다. 말은 즉슨 90년대 당시 국내 정서상 중학생 이성교제가 미풍양속에 영향을 끼쳤다나!? 뭐라나!? 비록 한국방영은 하지 못했지만 지경사에서 발행한 동화전집 지경문고 레이블인 만화소설 에서는 본편이 살짝 언급되었다. 41.5화 역시 미방영.[56] 최종화를 앞두고 이전 에피소드의 총집편같은 것.[57] 메이미가 아스카에게 예고장을 보냈지만 아스카는 세인트 테일이 등장하는 장소로 가기 전에 로즈마리에게 납치되고 만다. 다만 메이미는 그가 잡힌걸 모르고 있는 상황... 덤으로 로즈마리를 통해 아스카는 세인트 테일의 정체를 알아내게 된다. 아스카는 큰 충격에 빠졌지만 세인트 테일은 그 상황을 자각하지 못했다고...[58] 마지막회인 만큼 메이미의 기도와 세인트 테일로 변신 그리고 괴도의 활약이 전부 마지막이 된다. 아스카에게 정체를 들킬 각오를 하였기에 평소 변신할때 천진난만 했던 그녀도 이번만큼은 진지해진다. 하지만 아스카는 이미 정체를 알고 있다는게 함정...아직 잡지 않은것 뿐~...[59] 그 이전엔 <태양의 기사 피코>가 편성됐다.[60] 물론 초등학생의 경우 학교에서는 보았다고 하지 않고 로봇 만화만 보는 '''척'''하는 경우가 많았다. 나중에 나이들어서 친구들과 마법소녀물 얘기가 어쩌다 나오면 그때 다 봤는데 안본 척 했다는 고백이 심심찮게 들린다.[61] 블랙 톤의 오페라 글러브+스타킹으로 구성된 의상 디자인이 다른 마법소녀물에 비해 상당히 독특하면서도 섹시한 느낌을 주는데, 그 디자인이 인기에 크게 한몫했다. 더 자세한건 하네오카 메이미를 참조[62] 이는 포청천이 공정한 판결로 부정부패•범죄•비리 등을 단죄하는 내용의 판관 포청천이 비슷한 시기에 방영되어 큰 인기를 끌었던 것과도 비슷한 맥락.[63] 특히 안경진과 이영주는 중년 여성 의뢰인을 다수 맡았다. 특히 할머니 의뢰인들은 주로 안경진이 맡았다.[64] 여담으로 세인트역의 이현선 성우는 카드캡터 체리에서 신지수를 연기했다.[65] 원래는 예고장을 보여주면서 세인트 테일의 내레이션이 나왔지만, 한국판에서는 예고장을 보여주는 부분을 날려버리고 내레이션만 나왔다. '''그것도 모든 편에서.'''[66] 첫 장면부터 주니어가 메이미에게 좋아한다느니, 주니어가 자긴 크리스마스니 발렌타인 데이니 안 챙길 거라는 둥 부끄러워하며 뻘소릴 하지만 메이미가 필요 없다며 정말 좋아해(다이스키)라고 한다. 강렬하닷![67] 샐리에게 셜록스는 제대로 고백했다. https://youtu.be/atMwr0jmndI 참조할 것[68] 더더군다나 저 두 사람이 다니는 학교가 가톨릭 미션스쿨임을 감안하면 뭐... 그것보다 한참 후에야 터진 강의석 사건에 한국인들이 어떻게 반응했는지 보면 답이 나온다.[69] 건너편 방을 거울을 통해서 볼 수 있는 신비한 거울이었다.[70] 왜냐하면 순서상으로 크리스마스 에피소드 이전에 리나가 이미 등장해버렸기 때문에, 만약 이 에피소드에서 리나가 또 등장할 경우에는 한국판에서 리나가 갑툭튀하는 꼴이 될 뻔해서 그렇다.[71] 근데 사실 리나가 등장하지않는 것은 원래 이 크리스마스 에피소드는 원작에서는 4화에 해당하기 때문에 6화에 등장하는 리나가 등장하지 않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이것 또한 굉장한 우연이다.[72] 사실 이 작품을 연출한 KBS 이원희 PD가 '''중복 캐스팅에 약하다.''' 라라의 스타일기라든가 명탐정 코난 KBS판이라든가 데블파이터라든가...... 그리고 디지몬 어드벤처파워 디지몬으로 정점을 찍었다... 그나마 2002년에 파워 디지몬 후속으로 방영한 2002 FIFA 월드컵 특선 애니메이션 스페릭스는 총 캐릭터 수가 9명이었기 중복 캐스팅이 아예 없었고 더빙 퀄리티도 양호했다.[73] 맹꽁이 서당까지 그림체 이상하다고 유해 매체라고 하던 곳이다.[74] 한때 투니랜드에서 서비스하는 영상들은 영구적인 것이 아니라 서비스 기간이 정해져 있었다.[75] 그 두달동안 '말괄량이 앤지'를 방영하였다. 물론 재방했을 때는 세일러문도 이미 종영됐기에 해당사항이 없다.[76] 그 CD의 표지는 메이미를 연기한 성우 사쿠라이 토모가 직접 세인트 테일의 복장을 한 모습으로 장식되어 있다. 보는 사람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린다.[77] 당시에 개발된 소니 PS1, 그리고 닌텐도64도 발매되어서 이식하기에도 손색이 없는데 세가가 독점계약을 하는 바람에 원천 봉쇄되었다. 즉 세인트 테일 게임을 즐기고 싶다면 세가 게임기로밖에 할 수 없었다. 근데 같은 시기에 세가 게임기들이 경쟁에서 밀렸다는 게 함정~...[78] 원작 애니에서는 "私たちに神のご加護がありますように"(우리들에게 하느님의 가호가 있기를)이다.[79] 이미 1화에서부터 아무런 설명 없이 가공할 능력의 마법소녀로 등장한다. 원작 외전에 설명된 세인트 테일의 탄생 계기도 마법력의 근원에 대해선 시원하게 생략.그냥 애니메이션에선 "이 믿기 힘든 게 다 마술입니다 여러분!" 으로 퉁칠 지경이다.[80] 현대 천주교에서 성인#s-2(세인트)으로 시성되기 위해선 기적 수행에 대한 증명이 반드시 필요하다.[81] 실제로 미모리 세이라는 매일 세인트 테일로 변해 온갖 흉악한 함정으로 불려나가는 하네오카 메이미에 대해 별다른 걱정이나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 편이다. 악인을 물리치고 선인을 돕는 하느님의 가호에 대한 분명한 믿음이 있기 때문인지... 하지만 아스카 주니어를 구하기 위한 마지막 싸움에서만큼은 진심으로 메이미의 안전을 걱정하고 수도자로서 그동안의 괴도 행각에 대해 참회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는 이 싸움이 그동안과 달리 유일하게 하느님의 뜻이 아닌 순전히 메이미 본인의 의지에 의한 싸움이기 때문이다. 하느님의 가호를 기대할 수 없는 상황에서 한번만 용서해 달라고 절규하는 모습은 이 작품의 백미.[82] 그런데 이러한 관점은 불법영득의사를 지나치게 협소하게 해석한 것이라 볼 여지가 크다. 예를 들어 절도죄의 경우불법영득의사란 '권리자를 배제하고 다른 사람의 물건을 자기 소유물과 같이 그 경제적 용법에 따라 이용·처분할 의사를 말하며, 그 물건에 대해 영구적으로 경제적 이익을 보유할 의사를 필요로 하지는 않는다'는 것인데... 이에 따라 보면 다른 사람 주려고 물건을 훔쳤으니 이는 명백히 불법영득의사가 있었던 것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물론 원 주인이 억울하게 잃은 물건이기는 한데, 어쨌건 메이미는 그 물건의 권리자가 아니고, 정당한 절차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는 것도 아니다(...). 절도를 빼놓더라도 주거침입죄 성립.[83] 모든 면에서 세일러 전사들이 정체 숨기는 데 훨씬 무성의하고, 그럼에도 절대 의심받지도, 걸리지도 않는다. 머리스타일도 바뀌는 메이미>옷만 바뀌는 우사기, 주로 밤에 거리를 두고 마주치고 얼굴을 가리는 데 신경쓰는 메이미>대낮에 지근거리에서도 친구들 허구헌날 마주치는 우사기 등등. 세인트 테일에선 감이 좋은 리나나 사진이 찍혀버린 루비 등으로 인해 정체가 들킬 뻔한 결정적인 위험이 좀 있었고, 이를 모면하기 위해 변장으로 바꿔치기, 녹음기로 알리바이 만들기, 루비가 인형인 척 끝까지 버티기 등 많은 노력을 해야 했다. 반면 세일러 문에선 바로 옆에서 변신하는 장면 자체만 들키지 않으면 적, 친구, 가족 누구도 가벼운 의심조차 하지 않는다. 먼저 예고장을 보내고 주동적으로 나타나 움직이는 괴도와 다르게 세일러 전사들은 일상을 보내다가 돌발적인 상황에 적이 나타나 대응하기 위한 변신을 많이 해야 했는데, 주변인들은 세일러 전사들이 어떻게 이렇게 빨리 등장했는지, 얘(들)가 어디 갔는지 같은 당연한 상식적인 의문도 가지지 않는다(리나의 의심을 벗어나려고 메이미가 있는 상황에서 세인트 테일이 나타난 걸 연출하기 위해 세이라가 변장해야 했던 것과 대조적이다). 괴도 활동 중엔 사진 찍히는 걸 철벽가드하고, 어쩌다 자기 집 뜰에서 화단 정리하다가 사와타리에게 사진 한 장 찍힌 걸로 위험에 처하자 기겁했던 메이미와는 다르게 우사기 일행은 적을 낚겠다고 신문기사에 사진이 실리는 것도 마다않는다. 그리고 그래도 아무도 못 알아본다. 아스카 Jr.가 안면인식장애 소리를 많이 듣지만 이렇게 따져보면 세일러 문에선 그야말로 세계관 전체가 안면인식장애(...)라고 해도 될 정도이다. 그것도 아스카보다 중증의... 악의 세력은 세일러 문의 정체를 알아내겠다고 친구를 속여 전화내용을 추적하거나, 머리카락을 채취해 컴퓨터 대조분석을 하는 등 온갖 권모술수와 첨단기술을 동원하고 나름대로의 추리까지 곁들이는데, 그냥 딱 보면 똑같이 생겼다. 그런데 턱시도 가면만은 예외인게 그 눈 가리는 작은 가면만 치우면 너도나도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