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관과

 


본 문서는 부사관 임관 또는 3사관학교 편입을 목표로 하는 2년제 '전문대학'에 설치된 '부사관과'에 대해서만 설명한다. 일반적으로 전문대학에는 학과대신 라고 부르기 때문에 군사과라고도 하며, 본 문서로 리다이렉트된다.[1]
4년제 종합대학의 '군사학과'를 찾아왔다면 군사학과 문서로.
'''직업군인을 지망하는 사람이라면 3시간만 고민하라'''
'''전공 살린 취업율이 90%넘는다는 '이 학과'의 함정'''
1. 개요
2. 현실적인 부사관과에 대한 평가
2.1. 일반적인 부사관 학력 요건은 고졸
2.2. 실질적인 부사관과의 혜택 부재 그리고 인맥
2.3. 부사관이 되는 다른 루트와의 비교
2.4. 장기복무를 못했을 경우의 현실
2.4.1. 그래도 군에 뜻이 남은 사람들은?
2.5. 부사관과의 지원자 현황
2.6. 종합적 요약
3. 설립 배경
4. 진로
4.1. 전투부사관/특전부사관/군사과 등 일반 부사관과
4.2. 기술부사관과
5. 비판
7. 전국 부사관과 목록


1. 개요


대한민국 전문대학대한민국 국군 부사관 모집 관련 과에 대해 설명한다. 장교 양성을 목적으로 비슷한 기능을 하는 4년제 종합대학의 학과로는 군사학과가 있다.[2] 전국 48개 이상의 대학교에 부사관 관련과가 개설되어 있다.
몇몇 고등학교(특성화고등학교)에도 부사관과가 있다.#[3] 본 문서에서는 전문대학에 설치된 부사관과에 대하여 설명하며, 중점적으로 다룬다.

2. 현실적인 부사관과에 대한 평가


부사관과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은 멋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실 현실은 그렇지 않다. '''부사관과를 나왔다고 해서 임관이나 장기 어느 것 하나 보장되지 않기 때문에''' 차라리 본인이 가고싶은 병과의 관련 학과를 가거나 고등학교 졸업 직후 바로 입대하거나, 부사관과가 있는 특성화고등학교를 졸업하는 것이 더 낫다는게 총평이다.
또한 가르치는 것에 특별한 것이 없으며, 여러번 지원 끝에 졸업하고도 끝끝내 부사관시험에 떨어지거나 훈련 퇴교를 당해 임관하지 못하고 사회로 내몰리는 경우가 적지 않고, 부사관 임관을 하더라도 장기복무가 쉽지 않기에 '입영장정 가입교 2년과정'[4], '대책없이 써먹을 곳 하나 없는 군사학 전문학사 학위 달랑 들고 사회로 내몰리는 20대 중후반 예비역 중/하사/병장 양성소'[5], 심하면 '체대입시학원 하위호환'[6] 취급을 받는 것이 가혹하지만 현실이다.

2.1. 일반적인 부사관 학력 요건은 고졸


제6탐색구조비행전대공군 공정통제사를 제외한 모든 부사관의 요구학력은 고졸이다. 학력보다 기본적인 업무능력과 업무에 대한 전문성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즉 부사관과 2년을 다니면 2년동안 시간과 등록금, 그리고 2년치의 호봉 상승으로 인한 혜택을 버리게 되는것이다. 그렇다고 부사관과에서 가르쳐 주는 것이 실제로 맡는 임무는커녕 선발 시험에조차 연결되지도 않는다. 그나마 선발 시험 중 체력에서 떨어질 일은 없게 만들어줄 뿐이지 필기시험은 알아서 준비해야 한다. 다시말해 체대 입시학원 2탄이라고 보면 된다. 즉 자신이 부사관이 목표라면, 고등학교 졸업 전에 졸업일 이후 입영일정에 맞춰 지원하든가, 졸업 후에 바로 1-2년동안 학원/독학으로 기술공부/부사관 시험공부를 하여 응시하는 게 더 낫다.

2.2. 실질적인 부사관과의 혜택 부재 그리고 인맥


부사관과 2년을 다닌다 해도 별다른 혜택은 없다. 기껏해야 선발시험에 가점을 주거나 극히 드물게 일부 협약 학교의 경우에만 무시험 임관을 시켜주는것 정도이다. '''2년의 시간과 4학기 등록금'''을 들여서 '''고작''' 선발시험을 면제받거나 가산점을 얻고 복무에 있어서는 호봉, 봉급, 인사기록에 그 어떤 이점도 주지 않는다. '''그 시간과 돈이 있다면 보다 이른 시간에 부사관이 될 수도 있는데도 말이다.'''[7]
매우 소수의 대학교에 설치된 RNTC[8]후보생이 되면 임관시 0.4호봉이나마 건질 수 있어 전문대 졸업후 민간부사관으로 임관하는 경우보다 낫지만, RNTC지원에 부사관과 학생이라고 유리한 것도, 다른 전공이라고 불리한 것도 없다. 부사관과 학생이라고 RNTC에 입단시켜주는 것이 아니라, 부사관과 학생 스스로의 힘으로 군장학생 또는 부사관 시험 공채(부사관 선발시험), RNTC 입단시험을 쳐서 경쟁률을 뚫고 합격해야 한다.[9] 그리고 이런 RNTC보다 고3수험생때 부사관을 지원해 바로 입대하는게 낫다.
"부사관과 출신끼리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다." 라는 주장도 있으나, '''장기선발[10]이 되지 않으면 다 헛일이다.''' 냉정하게 생각해서, '''공무원(장기부사관)이 실직자(의무복무 후 전역자)에게 그렇게 오랫동안 좋은 관계를 유지 해줄지''' 의문이기 때문이다. 물론 그 사이에서 좋은 관계가 유지되는게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그 관계가 사회생활/군 생활에 어떤 도움이 되겠는가? 그리고 꼭 전문대 부사관과에서만 그러한 관계를 맺을 수 있을지, 거기에 4학기 등록금과 2년의 시간을 투자할 가치가 있을지를 생각해보면 답이 나온다. 그리고 군대에서 인맥을 필요로 하는 신분은 장교이지 부사관이 아니다. 대대 부사관으로 있는데 주임원사와 친해봤자 대대장과 척을 지면 말짱 헛거다.
더군다나 장기복무에 실패하면 20살에 입대한 사람은 미련없이 24살에 나와서 복무 중 따놓은 자격증으로 취업하기 용이하지만(더군다나 4년은 학점은행제 등으로 학위를 취득하기에 차고 넘치는 시간이다) 22살에 입대했다 나가리되면 26살이다. 부담이 갈 수밖에 없다.

2.3. 부사관이 되는 다른 루트와의 비교


기술부사관을 한다면 이러한 기술과 자격증은 장기가 안되더라도 전역 후 사회에서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전투 및 행정을 맡는 일반부사관을 하기 위해서 2년을 다닐 필요는 없다.
그렇다고 기술부사관을 위해서 반드시 부사관과를 가야하느냐면 그것도 아니다. 전문대의 기술관련 일반과와 각 지역에 있는 기술교육원(직업전문학교), 기술학원에서 배워도 충분하고, 오히려 이쪽이 전문성을 쌓기 더 적합하다. 특히 항공부사관은 이 코스를 거치지 않은 사람이 드물다.
예컨대 간호조무사 학원을 다니며 간조사 자격증을 취득해 지원하는 것이다. 공병부사관을 하고싶다면 공병부사관과를 갈 수도 있지만 바로 지원해서 병과학교에서 배워도 충분하고, 대학을 다녀야겠다면 토목과나 건축과를 나와서 지원하는것이 보다 전문적이다. 군장학생 시험은 부사관과가 아닌 타전공에서 응시해도 제한이 없으니 일반과를 다니며 캠퍼스라이프를 즐기면서 전문성도 쌓고 군에서 장학금 수혜도 받으며 학교를 다니고 졸업후 임관할 수 있다. RNTC 입단시험도 응시하는데 전공의 제약이 없다.

2.4. 장기복무를 못했을 경우의 현실


'''2년제 전문대졸 학력을 갖게되어 취업시장에서 고졸전형 취급도 못받고, 대졸취급도 못받는다.''' 즉, 만약에 장기복무(부사관은 4년 의무복무 이후 장기복무)에 실패할 경우, 부사관과를 들고 사회에 나오면 전공 직무적합성을 차치하고서라도 공기업의 고졸특별채용전형에 지원할 수 없고, 4년제 대졸자 취급도 받을 수 없는 어정쩡한 위치에 놓인다. 거기에 4년제 대학교에 학사편입도 불가능하고, 수능보다 난이도 높은 4년제 대학교에 대한 일반편입이 가능할지는 스스로 곰곰히 생각해 볼 필요성이 있다.[11]

2.4.1. 그래도 군에 뜻이 남은 사람들은?


결국, 이렇게 된 결과 부사관 4년 복무 후 육군3사관학교를 가서 장교로 다시 임관하는 한군두를 하는 경우가 꽤 있은데, 그러면 바로 3사관학교로 간 장교보다 4년 늦게 시작한다. 게다가 부사관 복무기간은 장교 복무기간으로 온전히 인정해주지 않는다. 20+2(전문대)+4(부사관)+2(3사관학교)=28살이 되는것은 기본, 공무원 보수규정에 의거, 부사관의 경력은 장교경력의 80%만 인정되므로 부사관 경력 48개월의 80% = 48*0.8 = 38.4, 경력을 3년 2개월로 인정받고 소위 5호봉이 아닌 소위 4호봉부터 시작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무엇보다 연령정년으로 인해 장기복무가 어려워지는 것은 물론, 부사관 군적이 그대로 남기 때문에 부사관때의 근무평정이 남아있다. 이 기록에서 부사관도 장기복무 못해서 떨어진 사람이 장교로서 장기복무는 할 수 있겠나? 라는 선입견을 상관이 가질 수 있다. 선입견은 그렇다 치더라도, 대한민국에서 연령 위계질서가 남아있는 특성상 "소대장으로 복무하는데 자기가 모시는 중대장과 동갑 또는 중대장이 연하"라는 문제도 발생할 뿐더러, 이것이 군 내에서 좋은 영향을 끼치지 못할것이라 판단될 경우 아래의 사례처럼 커리어에 영향을 끼칠수도 있다. 예를들면 육군의 정통 장교코스를 밟는다면 위관급 장교엔 소위때 소대장, 중위때 참모, 대위때 중대장을 해야하는데, 소위때 소대장이 중대장보다 나이가 많다고 생각해보자. 중대장과는 어색한 관계가 생기며 이를 방지하겠다고 소위를 참모직이나 부중대장같은 한직으로 배정하는 그순간 그 사람의 군대 커리어에서 소대장은 영원히 없게 되는거다. 실제로 소대장 못했다고 대장 진급 못한 사례가 있는 것을 고려하면 이는 뼈아픈 디메리트다.
또한 결정적으로 3사관학교출신 장교는 장기복무가 확정된 장기복무자원이 아니라, 의무복무 6년의 연장복무자원이다. 자칫하면 34살 전후에 군번을 2개 가지고 사회에 나올 수도 있다는 것이다.

2.5. 부사관과의 지원자 현황


정말로 뜻이 있는 학생들은 부사관에 대해서 어느정도 파악했을테고, 2번에서 설명한 부사관 시험을 준비하거나, 3번에서 설명하는 기술을 배울 것이다. 반면 부사관과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곧바로 시험 응시는 못하겠고, 대학은 가야할 것 같아 성적 맞춰서 오는 경우가 많다. 다시 말하지만, 애초에 뜻이 있고 생각이 있는 지원자 대다수는 부사관과를 오지 않는다.

2.6. 종합적 요약


가혹할 수도 있지만, 비판적인 시각에서 종합적으로 부사관과에 대한 단점을 부각시켜 설명하자면 '''"진짜 부사관을 시켜줄 것도 아니면서 부사관을 지망하는 수험생들을 현혹시켜, 언뜻 군대와 관련은 있지만 못써먹을 것들을 두루뭉술하게 가르치며, 공인되지 않은 제복을 입혀 체력단련과 병정놀이를 시키고, 학교 차원에서 무언가 해줄것처럼 하며 등록금을 받아 교수들의 월급과 재단의 곳간을 채우지만 모든 것은 학생 스스로의 노력으로 귀결되는 비효율적이고 난해한 조직"''' 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런 부사관과 관계자로 추측되는 사람이 나무위키 부사관과 문서 반달 시도를 한 흔적도 발견되었다.

3. 설립 배경


한국군은 군 장비가 첨단화됨에 따라 기존의 사병들의 복무기간으로 재교육, 장비숙달등의 문제가 제기되었고 국방개혁 2020에 따라 병 수를 줄이는 대신 부사관의 수를 대폭 늘리기로 결정했다. 이에 군은 이왕이면 각 군 병종에 맞는 학력과 전공능력을 갖춘 자를 선발하여 장기활용을 위한 자원으로 활용하겠다는 취지에서 신설했다. 한마디로 안정적인 부사관 공급을 위하여 미리부터 대학에서 군대가 뭔지 조금 보여주고 임관시키는 것이다. 그런데 이는 명분에 가깝고, 현실적으로 부사관과의 출현 이유는 IMF이후 직업안정성이 높은 공무원등에 많은 인적자원들이 몰리게 되면서 직업군인인 부사관에 지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그들을 노리고 만들어진 것이다.
일반적으로 전문대학학과를 개설한건 군 기술과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서라고 한다. 근방의 사단, 각 군본부, 사관학교등과 제휴를 맺고 견학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군인의 길을 걷는것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높이기 위해 자체적으로 적용된 제복을 착용한다. 근데 학교에 따라 교복 값이 쓸데없이 비싼곳도 있다.
부사관과 외에도 성격에 따라 국방기술행정학과, 해군기술사관학부, 특수장비과 등등 여러가지로 나뉜다. 군에서 요구하는게 생기는것에 맞추어 관련 학과가 생기기도 하며 육군미사일사령부 설치에 맞추어 미사일, 레이더 관련 학과도 개설되었다. 참모총장 및 장성급 인물들의 계획에따라 적합한 대학을 선정한 다음 검토후 설립하는 방식이다. 또한 예비역 영관급 장교, 장성급 장교들이 겸임교수로 많이 간다.
대부분의 부사관과는 육군관련 학과이며 해군이나 공군 관련 학부는 적은편이다. 09년 말기에는 특수전사령부와 제휴를 맺은 특수전과가 탄생했다. 기존에도 특수전관련 교육을 받는 부사관과는 있었지만 특전부사관 양성을 목표를 한 특수전과는 한국 내에서 처음이다. 이는 육해공 해병대를 비롯 특수부대도 장기인력이 모자람을 의미한다. 경쟁률은 높으나 막상 장기복무를 신청하거나 적합한 인력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남자들의 경우 군에서 지급하는 장학제도가 좀 있어서 체력만 좀 키워놓으면 편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다. 군장학생이 되면 1년간 장학금을 지급받게 되며 졸업 이후 자동으로 부사관 입대가 가능하여, 학교를 다니는 동안에는 학점관리와 자격증 취득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4. 진로


무슨 진로인가 하겠다만 진로는 군사학과보다는 제약이 덜하다고 할 수 있다.
무슨 말이냐면 4년제 종합대학의 군사학과 학생이라면 일단 졸업 후 무조건 "ROTC/학사장교"라는 진로로 정해져있지만[12] 2년제 전문대학 부사관과는 부사관 입대를 하지 못하거나 원하지 않는다면 다른 진로선택을 할 수 있다. 육군3사관학교로의 진학을 한다거나[13] '''기술부사관과'''라면 군무원이라던지 일반 기술직등의 전공과 비슷한 계열의 진로로 나아가는 등 진로에 대해서는 유연성이 있는 편이다.

4.1. 전투부사관/특전부사관/군사과 등 일반 부사관과


'''지원자격이 초대졸 또는 대학교 2년이상 수료인 공군의 제6탐색구조비행전대공군 공정통제사, 그리고 육군의 3사관학교라 해도 굳이 부사관과에 진학할 이유는 '전혀' 없다.'''[14]
일반 부사관과는 물론 특전부사관과도 포함된다. 일반 부사관(전투/특전)으로의 임관을 목표로 한다. 전문대 군장학생이나 민간(특전) 부사관시험에 응시하는 루트가 일반적이다.
육군3사관학교로의 편입학을 하는 학생도 있다. 애초에 이곳은 2년 이상 대학생활을 해야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재학하는 동안 3사관학교 진학을 목표로 대학생활을 한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부사관과가 아니어도 전문대 학위만 있으면 되기 때문에 3사관학교 편입을 목표로 한다고 해서 굳이 부사관과에 진학할 이유가 없다. 기술부사관과는 전문지식을 배우기라도 하지, 일반부사관과는 정말 하등 쓸데없는것만 배우고, 2년 등록금 뜯기며 학교다녀봤자 졸업하고 기초군사훈련 입소하면 '''한두살 어린 동기들과 같은 부사관후보생일 뿐이다.''' 군장학생? 암만 군장학생 해서 등록금 돌려받고 의무복무 6년으로 늘어난다고 해도 전액이 아닌 일정 금액만 지원되며 그냥 등록금 낼일 없이 2년 먼저 입대해서 장기복무 심사 받는게 낫다. 3사관학교 편입도 굳이 부사관과에서 할 이유가 없고, 군장학생이건 군장학생 할아버지건간에 정말 입학할 가치도 이유도 없다. '''부사관 선발시험 자체는 동네 독서실에서 독학해도 붙을 수 있다.''' 헌데 장기 못되면 그대로 쫑인 일반부사관을 대학까지 가서 준비한다? 대학 다니다 자퇴하고 가는거면 몰라도 처음부터 그 목적으로 가는 거면 경제적으로 어리석은 선택이다.
특전부사관과/특수전과 역시 마찬가지다. 특전부사관이 되고싶은데 아직 역량이 부족한것 같고 무언가 배워야 할 것 같다면, 특전부사관과 진학보다 특전사 각 여단에서 운영하는 일주일짜리 특수전 캠프를 다녀오거나, 특수부대 입시학원에 등록해 몇달 빡세게 준비하는 편이 현명하다.

4.2. 기술부사관과


전기•전자/통신/정비/군수•병참/의무 등 전공 관련 기술부사관 임관을 목표로 하거나 아니면 관련 기술 대한민국 군무원을 목표로 하기도 한다. 위와 마찬가지로 육군3사관학교의 진학도 한다. 아니면 그냥 전공기술 살려서 일반 기업체에 취직하기도(...)한다. 보통 그 계열 자격증은 취득해뒀으니까.
하술하듯 많은 비판을 받는 부사관과중에서 그나마 존재의의가 있는 형태이다.
'''하지만 아무리 그렇다 한들, 기술부사관과 진학보다는 학원/대학 학과 또는 지역 직업전문학교(기술교육원)[15]에서 각 분야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전기•전자/컴퓨터/정비/경영•회계/간호등의 일반과로 입학후 아예 해당분야의 제대로된 학위를 취득해서 부사관이 되는 것이 기술부사관과 진학보다 수천수만배 낫다.''' 의미없는 군사학 강의 없이 전공을 공부하기 때문.

5. 비판


이름은 부사관과이지만 정작 부사관으로 임관하는 데는 적절하지 않은 과라는 비판이 많다.
육군을 예를 들면, 부사관과 졸업 후 입대해서 교육 받고 자대 배치 받을 때 즈음에 같은 년도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부사관 입대한 사람은 (장기를 통과했다는 가정하에) 중사로 진급했을 확률이 높다. 중사로 진급하지 못했더라도 호봉은 2년 넘게 차이난다. 또한 고등학교 졸업 후 입대한 사람이 당연 부사관과 출신보다 호봉, 진급시기, 총 군생활(정년)까지 모든 부분에서 +2년은 먹고 들어간다.[16] 따라서 일반 전공으로 전문대 또는 대학 생활도 누려보고 원하는 전공 공부를 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면 부사관과에 가기보다는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입대하는 게 최상의 선택이다. 하다못해 병으로 먼저 입대한후 현역 부사관을 지원해도 호봉은 가산되며, 유급지원병 제도도 있다. 전문대를 가더라도 다른 전공을 하면 공부다운 공부하고 캠퍼스 라이프도 경험할 수 있다. 생도도 아니고 후보생도 아닌 민간인이 왜 대학생활 때 공인도 안된 얄딱구리한 제복입고 병정놀이를 자기돈과 시간을 투자해서 해야하는지 부사관과를 지원하려는 고등학생 여러분들은 한 번더 생각해보시기 바란다. 뭘 해도 부사관과 진학보다 다른 선택지들이 인생에 있어서 현명함과 이득이 됨은 자명하다.
부사관과도 졸업 후 입대하여 기초군사훈련 받는건 일반(민간) 출신들과 똑같고 임관 역시 민간 연도-X기로 한다[17]. 자기 병과와 주특기별로 초급반, 초군반 교육을 받은 뒤 임의로 배치된다. 부사관과 출신이라고 우대해서 장기 선발 시켜주거나 하는 특전은 군장학생 임명을 통한 무상 수학 및 졸업 후 자동 입영 정도에 불과하다. 하지만 이 자동 입영 때문에 입영연기나 4년제 대학 편입학 따위는 꿈도 못 꾼다.
더군다나 장기가 안되었을 경우 사회 나와서 취업할 때 부사관과에서 취득한 학위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전문대 진학과 부사관 진로를 모두 희망한다면 부사관과보다 일반 전문대 전공 수료 후 입대하는 것이 낫다. 부사관과가 아니어도 전문대 군장학생 제도를 이용해 전공 공부하면서 등록금을 해결하고 부사관에 입대할 수 있다. 어차피 입대 하면 자기 병과의 주특기를 다시 새로 배우기 때문에 부사관과라고 유리한 점도, 부사관과를 나오지 않았다고 불리한 점도 없다. 물론 장기를 생각하는 경우엔, 학교를 졸업한 뒤 입대하는 것 보다 한 살이라도 어렸을 때 입대하여 1~2 호봉을 먼저 올리는게 급여를 포함해 모든면에서 유리하다.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시험쳐서 임관하면 짬밥(경험, 경력)도 쌓이고 호봉도 쌓이고 진급도 가능하다. 하다못해 병 입대후 부사관 임관을 노려도 짬밥이 쌓이고 호봉이 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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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인원이 늘어난다고 해서 특정 출신에게 장기복무를 많이 배당할 수 없다. 어차피 부사관과만 가지고 부사관 충원을 다 감당할 수 없는 마당에 이쪽에 장기복무 인원 많이 밀어주면 타 과정의 입대자들은 입대율이 감소할 수도 있다. 군에서 아예 장기복무자원으로 작정하고 양성하는 사관학교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와 같은 법정 군사학교가 아닌한, 장기 인원은 특정 과정에 절대 밀어줄 수 없고 인원이 늘어난 만큼 거진 똑같은 비율로 출신별 장기 인원도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어떤 과정으로 들어왔건간에 결국은 육군부사관학교, 해공군 교육사에서 몽땅 다 훈련 받고 자대가면 그냥 같은 부사관일 뿐이다. 장교처럼 사관학교니 학군이니 출신은 크게 따지지 않는다. 다만 공군은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ATC), 학군부사관후보생(RNTC), 부사관후보생(NBR) 등으로 출신이 나뉘긴 하지만 어차피 공군항과고 졸업생은 장기복무자원이므로 출신 따져봐야 무의미하다. 결론은 공군항과고 같은 법정 군사학교 자원을 제외하고 육,해,공,해병대 부사관 어느 누구도 부사관과 나왔다고 혜택은 절대 받을 수 없는 체제이다.
애시당초 9급 공무원과 같이 부사관 역시 고졸자원이 대상이다. 상술된 공군항과고나 예전 금오공고만 봐도 알 수 있다. 또한 부사관 모집전형 과정 중 하나인 필기시험 역시 대상자가 고졸임에도 불구하고 고졸이 아닌 중졸이면 다 풀 수 있는 상식적이며 쉬운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부사관 수준에서는 초대졸자도 과잉학력인 셈. 그렇다고 각 전문대학에서 부사관과를 신설하였다고 해서 그 부사관과를 나온 것에 대한 메리트를 주느냐면 그조차도 아닌 것이 현실이다. 학비는 학비대로 쓰고, 호봉은 호봉대로 안 쳐주고, 시간은 시간대로 버리며 그나마도 학교에서 배우는건 아무것도 없다.[18] 즉, 부사관과를 나오느라 들인 시간과 돈이 매몰비용이 되는 것이다. 당장 입대 후 훈련소나 보수교육 과정에서 배우는 교과목도 실무에 나가면 하등 쓸모없다고 교육생들이나 현역의 원성이 자자한데, 민간 대학에서 배우는 군사과목이 대체 어디에 쓸모가 있을까?
국방부의 이러한 행보가 점차적으로 부사관의 평균학력을 초대졸자로 올리기 위함인지, 아니면 장교가 대졸이니 부사관은 초대졸로 맞추자는 말도 안되는 탁상공론에서 나온 전시행정의 일환인지는 아직까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부사관과를 졸업하고 입대한 자들에 대한 메리트가 눈꼽만치도 없고 오히려 인생에 있어서 마이너스인 현실에서, 부사관과의 존재 의의는 회의적이라는 것이다. 정말로 부사관을 하고 싶다면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바로 입대해라.'''
부사관과 2년 나온 꼬꼬마들 보다는 차라리 2년간 병으로 생활한 병장들이 전문하사 지원하는 것이 훨씬 군대에 도움이 된다. 부사관과의 진정한 목적은 퇴역장교들 교수자리 만들어주고 부사관을 취업의 목적으로 입학하는 순진한 꼬꼬마들 등록금 받아먹으려는 대학간의 이해타산이 맞아떨어진 것이다.
다만 몇몇 부사관과의 경우엔 무시험으로 하사 임관이 가능하게 해주는 경우도 있는 모양이다. # 대덕대학교 외에도 국방부 협약을 한 곳은 시험을 볼 때 가산점을 주는 곳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부사관 입대 시 보는 시험의 난이도를 생각하면 부사관과 나왔다고 무시험 임관 혜택을 주는 것은 생색내기에 불과하다. 부사관 입대 필기시험은 기초상식만 있으면 조금만 공부하면 풀 수 있을 정도의 중졸이나 고입 검정고시 수준으로 나온다. 작심하고 입대하고 싶으면 중학교 때 교과서만 제대로 한 번 훑어봐도 붙을 수 있다. 그런데 2년간 그 비싼 등록금을 지불하고 공부해서 고작 중졸 수준의 시험을 면제 받는것은 큰 손해이다.
최근에는 부사관 장기 복무에 학위의 중요성이 늘어나고 있다. 진급과 장기 복무에 학력이 높을수록 가산점이 붙기에 고졸자보다는 전문대졸이 장기 복무에 더 유리하다는 소리. 하지만 그렇다고 부사관과에 갈 바에는 복무 중에 학점은행제, 독학사, 사이버대학교, 방통대 등을 통해 학력을 취득하는 게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더 효율적이다.

6. 부사관 학군단의 등장


2015년에 부사관 학군단(RNTC)이 설치되자 위치가 애매해지고 있는데 어차피 부사관을 늘려야 할 판이라서 유입루트가 다양해지는 과도기라 보면 된다. 장기적으로 부사관의 학력을 초대졸(=전문대졸)로 올린다는 계획은 있기 때문에 (4년제 대학교의 군사학과와 유사하게) 전문대 협약 부사관과라던지 RNTC는 늘릴 예정이라고 한다.

7. 전국 부사관과 목록


2년제 전문대학에 설치된 부사관과만 기재한다.
가나다순 정렬
[19]
전국 부사관 관련학과 개설학교[20]
「ㄱ」
가톨릭상지대학교 부사관과
강동대학교 의무부사관과 ♡
강릉영동대학교 군사학과
경남정보대학교 전문사관과
경민대학교 효충사관과[육군RNTC]
경북과학대학교 국방기술전공
경북과학대학교 군사학과
경북도립대학교 군사학과
경북전문대학교 전문사관양성과[육군RNTC]
계명문화대학교 군사학부
구미대학교 국방의료과 ♡
구미대학교 국방화학과 ♤
구미대학교 특수건설기계과
국제대학교 군사학과
군장대학교 국방기술부사관과
「ㄷ」
대경대학교 군사과
대구공업대학교 공병부사관과 ☆
대구과학대학교 국방기술행정과
대덕대학교 군사계열 [ 보기 · 닫기 ]
대덕대학교 공병부사관과 ☆
대덕대학교 국방물자과 ♧
대덕대학교 국방탄약과 ♧
대덕대학교 방공유도무기과 ♧
대덕대학교 전투부사관과
대덕대학교 총포광학과 ♧
대덕대학교 특전부사관과
대덕대학교 함정기술부사관과 N
대덕대학교 항공부사관과 A
대덕대학교 해양기술부사관과 N
대덕대학교 해양특수부사관과 N

대덕대학교 해양특수부사관과 N}}}
대원대학교 특전통신부사관과 ♤
대전과학기술대학교 군사과[육군RNTC]
대전보건대학교 의무부사관과 ♡
대전보건대학교 특전의무부사관과 ♡
동강대학교 군사학부(육군부사관, 특전부사관 전공)
동원과학기술대학교 항공정비부사관과 A
동원대학교 부사관학과
동주대학교 부사관과
두원공과대학교 군사학과
「ㅁ~ㅇ」
마산대학교 부사관과
마산대학교 해군부사관학부 N
문경대학교 군사학과
서영대학교 부사관과
선린대학교 국방기술계열
수성대학교 군사학과
신성대학교 군사학과
안동과학대학교 국방의료과 ♡
여주대학교 국방장비과 ♧[해병대RNTC]
여주대학교 특수전과[해병대RNTC]
연성대학교 군사학과
영남이공대학교 부사관과
영진전문대학 부사관계열 [ 보기 · 닫기 ]
[공군RNTC]
영진전문대학 국방전자통신전공
영진전문대학 의무/전투부사관전공
영진전문대학 항공정비전공 A
오산대학교 조리부사관과 ♡
오산대학교 해군기술부사관과 N
우송정보대학 조리부사관과 ♡
원광보건대학교 의무부사관과 ♡
원광보건대학교 전투부사관과
「ㅈ~ㅎ」
장안대학교 부사관과
전남과학대학교 국방계열 [ 보기 · 닫기 ]
[육군RNTC]
전남과학대학교 전투부사관과
전남과학대학교 특수장비과
전남과학대학교 특수통신과 ♤
전남과학대학교 특전부사관과
전남과학대학교 헬기정비과 ♧
전남과학대학교 화학부사관과 ♤
전남도립대학교 경찰경호군사과 P
제주관광대학교 해군기술부사관과 N
조선이공대학교 특전부사관과
창원문성대학교 국방물자과 ♧
창원문성대학교 특수장비과
청암대학교 군사학과
충북보건과학대학교 건설정보부사관과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정보통신부사관과 ♤
충청대학교 국방정보통신과 ♤
포항대학교 국방전자통신과 ♤
포항대학교 군사항공과
한국관광대학교 군사과
한국영상대학교 드론영상정보과 ☆
[1] 과거 2/3년제 전문대학은 00대학(College) ~과 라고 하는 반면에 4년제 종합대학에서는 00대학교(University) ~학과 라고 하여 구분이 용이했으나, 현재는 이같은 기준으로 구분하기 어렵게 되었다. 따라서 현재는 2/3년제 전문대학에 설치된 부사관과들이 '군사학과'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기도 하므로 수험생들은 명확한 구분을 할 줄 알아야 한다.[2] 사관학교를 생각할 수도 있는데 사관학교는 애초에 민간에 위탁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교육하는 군 교육기관으로 부사관 양성과정 중엔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와 비교할 만 하다.[3] 참고로 이런 고등학교들은 수능 고사장으로 지정되지 않는다. 덕분에 동네에 고등학교가 이런 고등학교 하나뿐인 초등/중학생들은 수능날에도 평소처럼 학교를 가야한다.[4] 임관 못하고 졸업하거나 자퇴하고 병사로 입대하는 경우가 많다.[5] 부사관으로 임관해서 장기가 되지 못하고 전역 전 진급할 경우 중사, 전역전 진급대상이 아닐 경우 하사, 부사관이 되지 못하고 결국 병 입대할 경우 병장으로 전역하게 되며 혹여라도 병역판정검사에서 자신도 모르는 질병을 발견해 신체등위 4급 보충역 판정을 받기도 한다. 그나마 기술병과로 들어간 사람들은 특기 배정을 위해서든 장기 선발을 위해서든 전역 후 취업을 위해서든 자격증을 여럿 따놨을테니 사정이 좀 낫긴 하지만...[6] 입시체육 보다 '덜' 체계적이고 '더' 비싸다. 맘편히 운동위주로 시켜주지도 않는다.[7] 가점 없이도 가능하고, 스스로 가점을 얻어낼 수도 있다. 더구나 부사관과에 가서 얻는 가산점도 학교생활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보다 자격증등 스스로의 노력으로 얻을 수 있는게 더 많다. 애초에 상당수의 부사관과는 조금의 가점도 챙겨줄 능력이 없다.[8] ROTC 부사관버전=부사관 학군단[9] 경쟁을 통해 부사관과 학생이 떨어지고 다른 전공 학생이 붙는 경우는 당연하게도 다수 존재한다.[10] 장기선발에는 '''선후배 부사관의 인맥보다 상급지휘관의 평정이 우선한다.''' 대대에서 부사관으로 복무할 경우 장기선발 권한은 대대장에게 있으며, 주임원사의 의견도 많이 반영된다. 어쨋든, 장기 인사권은 대대장급 장교에게 있다. 또한 평정 이외에도 스스로의 노력으로만 얻을 수 있는 어학성적이나 자격증 등이 뒤를 이으며 학력과 출신'''전문대'''는 전혀 고려대상이 아니다. 오히려 2년 늦은 나이가 계급정년으로 인해 진급을 가로막을 수는 있다. 학력이 필요하면 임관후 복무중에 방통대, 사이버대학, 야간대학, 학점은행제, 독학사로 딸 수 있으니 전문대 졸업의 필요성은 딱히 없다.[11] 원칙적으로 편입공석은 신입생 자퇴여석이다. 즉 x년에 신입생이 x+2년 이전에 y명이 자퇴하면 x+2년 편입학 시험 TO는 y명이다.[12] 휴학하고 도중에 군대를 다녀오는 일반 대학생들과는 달리 이 쪽은 4학년까지 군휴학없이 논스톱으로 다니며 졸업 이후 소위임관하게 된다.[13] 애초에 육군3사관학교 편입하려고 오는 학생도 꽤 있다.[14] 공정통제사를 지망한다면 강인한 체력과 항공관제에 관련된 지식이, 항공구조사를 지망한다면 강인한 체력과 의료에 관련된 지식이 필요하지 그 어디를 가더라도 부사관과 진학은 손해일 뿐이다.[15] 대체로 교육비가 무료다.[16] 이걸 굳이 돈으로 계산하자면 등록금 1500만원+그 사이 고졸 부사관이 번 돈과 받은 혜택 3000만원+고졸 부사관의 앞선 진급과 호봉에 따른 평생 월급차이 5040만원(12만원×12개월×35년)으로 약 '''1억'''에 가까운 차이가 난다. 느린 진급에서 얻는 박탈감은 덤.[17] 육군기준이고 해, 공군은 현역/민간의 구분 자체가 없다.[18] 진짜다. 이론중에서도 하등 쓸데없는 이론이나 배우며 그따위 것을 성적때문에 열심히 공부해야한다. 손자병법 정도만 되어도 양반이다. 정말 쓸데없는것들 배운다.[19] 4년제 종합대학의 군사학과와 달리 2년제 전문대학의 부사관과들은 비협약 학과의 비중이 절대다수이며 군종분류가 명확하지 않기때문에 항목상 분류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 기호를 통해 분류함. 각 학과별 군 종 정체성 및 기술교육 여부와 방향성에 따라 분류기호를 기재합니다. 육군•특수전 또는 뚜렷한 군 종 정체성 없는경우(기호없음), 해군(N), 공군(A), 해병대(M), 비군사분야 병행(P) / 기술교육 없는 경우(기호없음), 공병•정보(☆), 통신•화학(♤), 군수•병기(♧), 의무•조리(♡), 기타•미분류(◇). 현재 육군기준 4년제 종합대학 12개 학과와 2년제 전문대학 51개 학과에 학·군 협약이 맺어져 있다. 그러나 4년제 종합대학(군사학과)과 2년제 전문대학(부사관과) 군사관련 학과의 학·군 협약은 그 차이가 존재한다. 종합대학의 학·군 협약 군사학과는 인사관리, 학술교류, 현역요원의 야간대학원 위탁교육, 예비역 교직원/현역 교수요원 선발 및 파견, 야전 병영체험 지원, 대학군장학생 응시 가산점(신입생에서 군장학생을 선발하는 8개 계약학과 제외 4개 협약학과만 해당) 등의 교류·혜택과 함께, 그만큼 군장학생 출신 초급장교를 배출할 의무가 있는 반면, 전문대학의 학·군 협약 부사관과는 예비역 교직원 선발 및 파견, 현역요원 대상 야간대학 운영(일부 해당), 야전 병영체험 지원, 전문대학군장학생 응시 가산점의 교류·혜택만이 있다. 그마저 병영체험 지원은 비협약 학과에서도 요청가능하며, 가산점은 소규모로서 개인역량이 결과를 좌우한다. 따라서 수험생의 경우 협약여부에 관심있을 수 있으나 부사관과의 협약여부를 따지기 이전에 본인의 입학 필요성을 따지는 것을 우선할 필요가 있다.[20] 이 이미지에 있는 학교들 외에도 매우 많다. 거의 전문대 1개교당 1개과 급으로 많은 듯하다.[육군RNTC] A B C 육군RNTC 설치대학[해병대RNTC] A B 해병대RNTC 설치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