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시내버스/차량
1. 운용 차종
1.1. 현재 운용 차종
- 현대자동차 카운티: 1998년부터 마을버스 부문에 계속 도입중이다.
- 현대자동차 에어로타운: 1994년 말부터 마을버스에 도입되었고, 초기에는 전문형으로 도입되었다가 1996년부터 전중문형으로 출고되었다. 1990년대 중후반~2000년대 초중반 형식은 차령이 만료된 만큼 모두 전멸하였고, 현재 2000년대 중후반 이후 형식이 운행중에 있다. 시내버스에도 투입된 적 있는데 50-1번, 73번, 88-1번, 90번, 178번, 501번, 586번에 투입되었다.
- 현대자동차 글로벌900/그린시티: 2003년부터 현재까지 도시형 및 마을버스에서 도입되고 있다. 2019년 10월초, 시내버스에서 3년만의 중형 신차, 4년만의 그린시티 신차로 2차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유한여객이 최초로 투입하였으며, 스펀지 시트가 달려있다.
- 현대자동차 뉴 슈퍼 에어로시티: 2005년부터 현재까지 도입중이다. 2009~10년에 부산에 많던 디젤차량을 이 차량의 가스차 버전으로 많이 대차해서 부산에 많은 댓수가 운행중에 있다. 삼진여객이 이 모델의 디젤차량을 최후 보유했던 업체이다. F/L 이전 차량은 세진여객이 2018년 12월초까지 보유하다가 이후 일렉시티로 대차되어 107번에서 운행중이며, 2009~11년식은 서서히 대차중이다. 2008년식은 대도운수가 딱 1대 예비로 보유중이었는데, 2019년 6월말까지 보유하다가 이후 뉴 슈퍼 에어로시티 개선형으로 대차되어 148-1번에서 운행중이다. 2017년 이후 로우백 시트가 기본, 스펀지 시트가 마이너스 옵션이 되었는데 초기에는 동남여객, 동진여객, 삼성여객, 세진여객, 일신여객에서 스펀지 시트를 적용하다가 이후로는 영신여객에서만 스펀지 시트를 적용한다.[1] 2차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2018년 삼신교통과 용화여객이 최초로 투입하였다. 2차 오토 모델은 한창여객이 최초로 투입하였다. 회색봉 옵션은 창성여객이 최초로 투입하였다.[2] 한때는 전면 블랙 테이핑을 장착한 상태로 출고를 했는데, 현재는 경기도 시내버스처럼 전면 블랙 테이핑을 장착하지 않은 상태로 출고를 하고 있다.
- 현대자동차 저상 뉴 슈퍼 에어로시티: 2005년에 최초 저상버스로 투입했다. 이후 2008년 F/L 이전까지는 삼성여객과 삼화PTS만 도입했으며 2017년 6월에 삼성여객 54번을 끝으로 전멸되었고, F/L 이후부터는 대부분의 업체에서 투입하고 있다. 2차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2018년 12월 시민여객이 최초로 투입하였다. SE 모델은 2020년 12월 대도운수에 남아있는 마지막 2대를 수소전기버스로 대차하면서 전멸되었다.
- 현대자동차 블루시티: 2015년 7월 삼성여객이 최초로 2대 출고하였다. 그러나 언덕길이 많은 부산의 지형에 잘 맞지 않아서인지 추가 도입이 없어, 신도색과 개선형은 없고 2019년 12월에 단종되었다.
- 현대자동차 일렉시티: 2017년 11월 동남여객과 대진여객이 최초 출고하였다. 그리고, 2018년 11월에 세진여객이, 동년 12월초에 삼신교통이, 그리고 동년 12월 중순에 용화여객이, 2019년 10월초에 해동여객이, 2020년 10월에 학성여객과 남부여객이, 동년 12월초에 태진여객[3] 이 최초로 투입하였다. 수소전기버스로는 2019년 8월에 대도운수가 최초로 투입하여 2021년 1월말에 77번 전 차량 수소화가 되었다.
- 현대자동차 유니버스 스페이스 엘레강스: 2009년부터 현재까지 전중문 폴딩형으로 급행버스에 도입하여 운행중에 있다. 참고로 부산의 유니버스 좌석버스는 유니버스 프라임/노블에 기본사양으로 들어가는 최고급형 실내등을 대부분 옵션으로 선택하고 출고하고 있다.
- 자일대우버스 레스타: 일부 마을버스 업체에서 운행중에 있다.
- 자일대우버스 BS090: 2004년부터 지금까지 도입하고 있는 대우 중형버스이다. 도시형 및 마을버스 노선에 존재한다.
- 자일대우버스 BS106: 1991년부터 지금까지 도입한 대우 도시형버스다. F/L 이전 차량은 2018년 12월초까지 삼신교통이 예비로 보유하고 있었는데, 이후 일렉시티로 대차되어 50번에서 운행중이다. 현재 2010~11년식은 서서히 대차중이며, 2008~09년식은 모두 전멸했고[4] , 크롬이 달리지 않은 초록봉 팬더는 2020년 9월 중순 일신여객을 마지막으로 전멸되었으며, 현재는 2010~11년식 노랑봉 팬더가 신한여객과 일신여객 44번에 각각 남아있다. 한때 좌개차량도 있었는데, 부일여객, 세익여객만 있었으며, 지금은 전부 대차된 상태다. 좌석버스는 1992년부터 전중문형으로 도입했으며, 2004 ~ 5년 즈음에 부산여객과 부일여객이 전문형 차량을 들여온 적이 있다.
- 자일대우버스 BS110: 2008년부터 도입하였으며 2015년 남부여객, 성원여객에서 도입한 이후 4년여만에 태영버스에서 첫 신도색 차량으로 출고했다. 참고로 F/L 이전의 BS110CN은 부산에서 단 한 대도 운행하지 않았다.
- 자일대우버스 FX116: 2009년부터 현재까지 전중문 폴딩형으로 급행버스에 도입하여 운행중에 있다. 그러나 2009~11년식은 서서히 대차중이다.
- 에디슨 스마트 11HG: 2020년 11월 성원여객에서 최초로 출고했으며, 12월 시민여객에서도 출고했다.
- 에디슨 화이버드: 2016년 11월 오성여객이 전기식인 e-화이버드를 출고했고, 2017년 1월 가스차량으로 출고했다. NEW e-화이버드로는 시민여객이 2020년 7월 최초로 출고했다. 2020년 9월에는 오성여객이 NEW e-화이버드를, 일신여객이 NEW 화이버드 천연가스버스를 첫 출고했다.
- 우진산전 아폴로 1100: 2019년 10월 신한여객에서 첫 출고했으며, 12월 동남여객에서도 출고했다.
- MAN 라이온스 시티: 2019년 9월 말 부산 최초로 시민여객에서 3대 출고했다. 정식 운행은 10월 22일부터다.
1.2. 과거 운용 차종
- 현대자동차 D0710: 1970년대 마을버스로 도입하였다.
- 현대자동차 코러스: 1988~97년에 도입했고, 마을버스에서 소수 존재하였다.
- 현대자동차 R192/R182: 1970년대 초중반에 도입한 현대 도시형버스이다. 초기에만 중후문형에다가 옆으로 마주보는 시트 형식으로 일부 도입하였다가 얼마 안가서 중문형에다가 앞으로 향하는 시트 형식으로 도입하였고, 1980년대 초반까지 운행하였다.
- 현대자동차 HD160: 1977년 초기에 중문형으로 도입하였다가 1978~80년[5] 에 전중문형으로 도입했다. 중문형이 1982년~1983년에 전멸하였고, 전중문형이 1986년 초에 전멸하였다. 좌석버스 최초 도입분으로 일부 차량이 도입되기도 했다.
- 현대자동차 HD170: 1977~81년에 도입하였다[6] . 1979년 이후로 페이스리프트 형식으로 도입했으며 이러한 버스를 한국의 여러 도시들 중 울산시와 더불어서 가장 많이 운행하기도 했다[7] . 좌석버스 최초 도입분으로 좌석버스 차량이 운행하기도 했다.
- 현대자동차 FB485: 1982년 출시초기부터 많은 업체에서 시내버스로 많이 도입하였고, 시내좌석버스로도 많이 도입하였다. 1983년 후반부터 중문이 슬라이딩인 형식을 출고하였고 1985년 말까지 도입해서 타 지역에 1980년대 주력차종이 대우 BF101이었던 것과 달리 부산은 FB485가 1980년대 시내버스들 중 가장 많이 볼 수 있던 차종이기도 하였다. 대체로 1988~91년에 대차되었고, 동진여객 96번에서 1992년 초까지 마지막으로 운행하였다. 최후 생존 차량은 중문이 슬라이딩인 형식이었다.
- 현대자동차 RB520/RB520L: 1985년 부터 도입하였고 1986년 엔진이 변경된 이후로 훨씬 더 많이 도입하였으며[8] , 1987년 좌석버스에도 많이 도입하였다[9] . 최후차량이 1991년 초에 도시형 및 좌석형으로 도입하였고, 대차는 1992년부터 순차적으로 대차해갔고 도시형 및 좌석형이 1999년까지 운행하였다.
- 현대자동차 RB585: 도시형 부문에는 1977년 초기모델 전중문형이 한때 운행했었다가 1980년대 초반에 조기대차되었고, 좌석 부문에는 1987~88년에 1982~84년형을 중고로 도입하여 좌석버스로 운행했다가 1980년대 말에 AM928로 대차되어 없어졌다.
- 현대자동차 에어로시티520: 1990년대 초반에 몇 대 도입하였으나[10] 이쪽도 2000년 이전에 모두 대차되었다.
- 현대자동차 에어로시티540: 1991년부터 2000년까지 도입한 현대 도시형 및 좌석차량으로 제법 많은 댓수를 도입하였다.[11] 1992년에 전중문형 좌석버스[12] 를 최초로 도입하였고 1995년 4월 도시형에 냉방형을 최초로 도입하였다. 좌석버스는 1993년식부터는 전차량 전중문형으로만 도입한다.
- 현대자동차 슈퍼에어로시티 도시형버스/슈퍼에어로시티 도시형버스L: 2000년 중후반에 전국 최초로 도입하여 도시형과 좌석부문에 꾸준히 도입하였다. 2001년부터 가스차를 도입한 이후로도 디젤차량도 몇 대 출고하였으며, 현재는 전량 대차되었다.
- 신진자동차 FB100LK
- 신진자동차 DB102LC: 중문형과 중후문형이 공존하였다.
- GM-코리아 BD50DL: 이 때부터 중문형에다가 앞으로 향하는 시트 형식으로만 도입하였다.
- GM-코리아 BD098/BD101: 앞서 설명한 현대 HD160 중문형과 같이 1977년에 마지막으로 도입한 중문형 버스이다. 1980년대 초반까지 생존하였다.
- 새한자동차 BU120: 1977년 일부 업체에서 몇 대 도입하였는데, 비싼 가격 및 유지비와 전장이 긴 만큼 회전반사경이 커서 안전운행에 지장을 초래한다는 이유로 도입량이 저조하였고, 이 후 대부분 1980년대 초중반에 조기대차되었다.
- 새한자동차 BF101: 1978~82년에 도입되었고, 1978년 후반 부산 그것도 전국에서 최초로 좌석버스를 운행하기 시작할 당시 도입한 차종이다. 당시 좌석버스는 시내직행버스로 칭하였고 1983년이 되어서야 좌석버스로 칭하였다. 대체로 1985~88년에 걸쳐서 리어엔진 신형버스로 대차되었다.
- 대우버스 BM090 로얄미디: 1997년부터 2004년 초까지 도입한 대우의 중형버스이다.
- 대우자동차 BF101: 1982년 말부터 도시형 및 좌석형으로 도입되었고, 1984년부터 중문이 슬라이딩 형식으로 도입되었다. 1986년 초까지 많이 도입하여 대폐차는 대체로 1990~92년에 이루어져서 동원여객과 화신여객(중문 폴딩형[13] )에서 1993년 초까지 운행하였다.
- 대우자동차 BF105: 1990년대 일부 마을버스 업체에서 운행했다.[14]
- 대우자동차 BR101: 1983~84년에 도입되었고, 도입댓수는 극히 드물었다. 1990년대 초반까지 생존하였다.
- 대우자동차 BV101: 1985년에 도입되었고, 도입댓수는 그리 많지 않았다. 1990년대 초중반까지 생존하였다.
- 대우버스 BS090 로얄미디: 2002년부터 2008년 초까지 도입한 대우 중형버스이다.
- 대우자동차 BS105: 1986년부터 1993년까지 많이 도입되었다[15] . 단, 좌석버스는 그 수가 많지 않았다. 1993년부터 본격 대차가 이루어져서 시내버스로는 1998년에 전부 대차되고 마을버스로만 강서 13번에서 2001년까지 운행하였다.
- 대우버스 BS120CN: 2005년에 도입한 대우 저상버스이다.
- 대우버스 BC211M: 전국 최초 도입 지역으로 일부 업체들이 몇 대 도입하였다.
- 대우자동차 BH113: 1996년 부산 특급좌석 노선 개설하면서 도입하여 2003년 폐선 후 일부 차량이 일반좌석버스 도색으로 재도색하고 몇년 더 운행했다.
- 대우자동차 BH115E: 부산 특급좌석 2003번 노선에서 운행하였다. 2002년에 용인 경남여객으로 매각하였다.
- 대우버스 BH116: 부산 특급좌석 2002번 노선에서 운행하였다. 이후 2002번이 폐선되면서 일반좌석버스 도색으로 재도색하여 운행하였다.
- 아시아자동차 AM808: 1980~81년 동래산성교통에서만 도입하여 203번에서 운행하였다. 일광여객 인수 후에도 운행하다가 1989년 코스모스로 모두 대차되었다. 90년대 중순까지 마을버스로도 운행했다.
- 아시아자동차 AM805/AM815/AM825 콤비: 1980년대~2000년대 초반에 마을버스로 도입하였다.
- 아시아자동차 AM818/AM828 코스모스: 1990년대~2000년대 초반에 마을버스로 도입하였다.
- 아시아자동차 P9AMC: 1970년대 AB185 이전의 아시아 도시형 버스이다.
- 아시아자동차 AM927: 화신여객, 한창여객, 부일여객, 동원여객, 삼성여객 등에서 한 때 운행했었다.
- 아시아자동차 AM937E: 한창여객에서 한 때 운행했으나 브레이크 파열 사고로 전량 조기대차하였다. 이외에 삼신교통, 동원여객 등에서 무냉방 차량을 운행했으며 좌석버스는 한창여객, 부산여객, 삼신교통 등에서 운행했다. 냉방형 일반버스 모델은 한창여객에만 소수 있었다가 2000년에 조기대차했다.
- 아시아자동차 AM928: 1980년대 후반에서 1990년대 중반까지 공항좌석버스로 소수 운행했다.
- 하동환자동차 A60: 1960년대 하동환(현 쌍용의 전신) 도시형 버스이다.
- 하동환자동차 A66: 1960년대 하동환(현 쌍용의 전신) 도시형 버스이다.
2. 관련 잡담
부산 시내버스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의 도시로 시내버스 도입시 옵션도 타 지역에 비해 고급인 형식으로 도입해 왔다. 1980년대부터 한단계 위의 차량을 운행하기도 했다. 특히 저출력형과 고출력형이 병행 생산되던 시절에는 타 지역에 비해(서울 포함) 고출력형 차량의 비중이 높았다.[16] 다만 도로사정이 대도시 치곤 좋지 않아 타 지역에 비해 빨리 노후화 되는 경향이 있기도 하였다. 리어엔진 버스의 경우 1970년대 중반에 BU120을 이미 도입 운행하기도 했지만 도로사정이라든가 안전운행에 지장을 초래한다는 이유로 비교적 일찌기 대차되었고, 이 후 전장 10m급 리어엔진 시내버스가 본격 출시된 이후로도 1985년에서야 일부 도입하기 시작하였다. 1985년 당시만 해도 부산에 시내버스 신차는 대체로 현대 FB485 나 대우 BF101 의 프론트엔진버스로 이루어졌다.
1986년부터는 조례 개정으로 프론트엔진 시내버스를 더 이상 도입이 불가능하게 되었다.(마을버스는 예외였다.[17] ) 그래서 당시 부산시내버스 면허로 이 후 출시된 프론트엔진버스 대우 BF101Q/BF105 나 현대 FB500 은 단 1대도 없었고, 외곽지역에서 부산광역시로 진입하는 노선에서 존재하였다. 물론 그 차들은 부산시내버스가 아닌 인근의 김해군이나 양산군 농어촌버스였다. 1987년부터 좌석부문에 리어엔진형이자 냉방형을 적용한 차량이 많이 도입되었다.
1990년대 초반에 일부 도시형을 좌석으로 형간전환하면서 주요 도시형 노선과 같이 비슷한 격의 좌석노선도 존재하기도 했는데 일반/좌석 겸용 노선들이 많이 생겨났다. 당시에는 냉방기가 좌석버스에만 존재하여 여름철에 요금을 더 비싸게 내서라도 좌석버스를 타는 승객들도 많아 여름철에 좌석버스가 붐비는 현상이 일어나기도 하였다.
1992년에 전중문형 좌석버스를 도입하고 이후 좌석버스도 전중문형으로만 운행한다. 부산은 전국에서 전중문형 좌석버스가 가장 빨리 정착한 지역이다.[18]
1990년대 중후반에 도시형에도 냉방형이 많이 도입되었으며, 이 후 유사한 좌석노선이 모두 도시형 노선에 흡수했다.[19] 1996년 부산에 특급좌석 노선을 신설해서 대우 BH113 을 투입해서 운행하였다가 2000년대 초중반에 폐선되었다.[20] 2000년 부산 시내버스 신도색(흰색 바탕에 연보라 계통 도색)이 도입되었고, 좌석버스에도 신도색(흰색 바탕에 빨간색 계통 도색)이 도입되어 현재까지 이 도색으로 도입하고 있다[21] .
2001년 부산에도 가스차가 도입되기 시작하여 꾸준히 도입되다가 2003년부터 2008년까지 디젤차량을 많이 도입하였다. [22] 우연히도 당시 부산 시내버스 신차는 현대버스보다 대우버스 도입량이 많았다[23] .
2009년 부산에 급행버스 운행 목적으로 현대 유니버스 엘레강스와 대우 FX116을 도입하여 운행중에 있다.[24] 2008년 이전까지만 해도 대우버스 디젤차량이 많이 생존해 있었다가 2009년 이후로 현대자동차 버스 가스차량을 많이 도입하였다. 이때 부산 시내버스로 많이 있던 디젤차량들이 가스차로 많이 대차해갔는데 당시 도입한 신차 중에 현대버스가 많이 있었고, 많은 업체들이 2008년에 로얄시티 F/L 차량을 대량으로 출고했으나 거기에 크게 데인 것이 한몫했다. 뉴 슈퍼 에어로시티 F/L이 2009년부터 많이 도입되어서 현재 부산 시내버스로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
그런데 2009~10년에 한창 '''서울특별시가 천연가스버스의 의무화 정책에 따라 디젤 차량들을 조기대차 시키고 있는 중'''에 있더니 이걸 '''부산광역시도 배워서 따라하기 시작했다.''' 내구연한도 안채워진 2005~08년식 디젤차량을 대량 조기대차시키기 시작하였다.[25] ''' 이때 부산광역시도 천연가스버스 의무출고가 적용된 상태로 알고 있고, 이후로 다른 광역시의 디젤차량 역시 내구연한이 남은 차량은 거의 다 조기대차를 당하거나 내구연한이 다 찬 차량 역시 모조리 가스차량으로 대차했다.
2016년 후반 부산 시내버스 도색이 해양도시의 이미지에 맞게 물보라를 상징한 도색(일반버스는 하늘색, 좌석버스는 주황색)으로 변경되어 적용하고 있다. 부산광역시 시내버스 업체들 중 대부분이 현대자동차 버스를 도입하는 업체들이며[26] , 자일대우상용차를 도입하는 업체는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27]
사실 알고보면 부산은 2000년대 초중반을 제외하면 전통적으로 현대자동차의 버스가 강세인 지역이었는데 프론트엔진버스 시절에도 BF101보다 HD170 - FB485가 많았으며 리어엔진버스의 시대가 오고서도 BS105보다 RB520이 많았다. 특히 좌석버스는 그 현상이 더욱 심해 BS105의 경우 일반버스로는 매우 많이 운행했으나 좌석버스로는 상당히 적었다.
특히 1990년대 중반에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에어로시티의 선호도가 타사 차량들에 비해 낮은 편이었는데, 부산은 울산과 더불어서 에어로시티가 가장 선호도가 높았다[28] .
여담으로 부산 시내버스 면허 체계에서 네 자리수가 같은 면허는 모두 대우버스 출신이며[29] , 부산 시내버스 모든업체에 현대버스를 1대 이상씩 보유하고 있다.[30]
[1] 영신여객도 2017년 첫 신차출고시에는 로우백 시트를 적용하여 부산에서 로우백 시트가 없는 곳은 현대 비선호업체인 성원여객 뿐이다. 심지어 저상→저상 대차 시에는 저상버스 보조금이 나오지 않는 문제와 비싼 부품값 문제로 플라스틱 시트가 달린 저상버스를 줄이고 있다. 반대로 서울의 동명이사는 삼성여객은 에디슨 화이버드 포함 계속 스펀지 시트로 출고하고, 성원여객, 영신여객은 로우백 시트로 출고한다.[2] 원래는 회색봉이 선택형 옵션이었으나 현재는 회색봉이 기본옵션이며, 세진여객 80번에 주황봉으로 투입한 것을 끝으로 모든 차량이 회색봉 차량으로 출고중이다.[3] 태진여객의 일렉시티 출고로 부산 시내버스에서 저상버스가 없는 곳은 영신여객만 남았다. 그리고 수소전기버스에 쓰이는 사이드미러를 기본옵션으로 단 건 태진여객이 처음이다.[4] 2008년식은 삼신교통(예비)만이 보유중이었으나, 2019년 9월 중순에 일렉시티로 대차되어 50번에서 운행중이다.[5] 단 1979년 이후로는 후술할 HD170 위주로 도입해서 도입 수가 적었다.[6] HD160 중문형과 같은 모습에 중문 옆에 HD170 모델명이 있는 버스를 운행했던 적이 있었다.[7] 단순히 HD170 페이스리프트 시내버스의 댓수로 따지면 부산광역시에 가장 많이 있긴 했으나 전체 인가댓수에 비례한 댓수로 보면 울산광역시(당시 경남 울산시)에서 가장 많이 운행했다고 볼 수 있다.[8] 1985년도까지는 프론트엔진버스 위주로 도입하였다가 1986년부터 오르지 리어엔진버스로 도입하였으니 RB520L의 1985년 도입분과 1986년 도입분과의 수량은 감히 비교할 수 없을 정도였다. 이는 부산 이 외에도 대구, 광주, 대전 시내버스도 마찬가지.[9] 1985년에도 패널바디 형식으로 소수 들여오기도 했으나 본격적으로 많이 도입하기 시작한 시기는 1987년이고 냉방형에 스틸바디 형식으로 들여왔다.[10] 부산에서 에어로시티 520을 운행한 회사는 학성여객, 시민여객, 한진여객(현 성원여객), 구 대일여객 정도밖에 없으며, 그나마도 소수 출고에 그치고 대부분 540을 운행했다.[11] 당시 부산 이외의 여타 지역은 BS106이나 AM937E(서울의 경우 BS106L, AM937L이 이에 해당하나 에어로시티는 520SL, 540SL이 있음)의 선호도가 에어로시티 대비 더 높은 지역이 대다수였다. 대도시중에서는 부산만이 유일하게 에어로시티를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지역이었다.[12] 전중문형은 슈트락 냉방 형식이었고, 전문형은 완전 슈트락 형식도 아니고 완전 서브타입 형식도 아닌 반 슈트락(슈트락의 후부쪽만 위에 있고 냉방기 팬이 위치한 전두부 쪽은 없어서 냉방기 엔진이 차체 하부에 따로 있는 형식인데 1990년대 초반 기아 코스모스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형식이었다.) 형식이었다.[13] 부산에 운행했던 대우 BF101 2기형 중 1984~85년에 도입된 중문 폴딩에 하차벨 달린 차량은 화신여객 외에 부일여객에서도 운행했다. 이 외에 몇몇 업체에서도 중문 폴딩형으로 섞어서 도입했을 듯 하다.[14] 대표적으로 산성버스의 금정1번이나 대영버스의 부산대학교 순환버스가 있으며 이외에도 우성버스의 사하 1번, 동원교통의 사하 5번, 구덕버스의 서구 1번, 세성교통의 서구 3번, 삼진마을버스의 북구 3번에서 운행했다.[15] 다만 1991년 BS106 출고 이후로는 도입량이 극히 적었다.[16] 부산의 BS105나 에어로시티 520은 전부 21세기를 보지 못하고 대차되었다. 오히려 RB520이 저 두 모델보다 오래 남아있었다. 과거에도 HD160보다 HD170이 많았다.[17] 마을버스로는 하부냉방이 달린 1995년식 BF105도 존재했다.[18] 특히 가로배열형 에어로시티나 원형 창문의 전문 + 1자그릴의 BS106 전중비좌석을 운행했던 지역은 대다수가 부산 출신 중고차였던 것이 특징이다.[19] 그래서인지 좌석버스 수요가 감소되었다. 단, 일반/좌석 겸용으로 운행하던 노선 중 좌석 전용노선으로 전환되는 사례가 있었는데, 그 예로37번(현재 입석전환), 42번(현재 입석전환), 107번(현재 폐선), 240번(현재 급행버스 1001번) 등이 있다.[20] BH113 차량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일반 좌석도색으로 재도색되어서 좌석버스 노선에 투입되어 운행했다.[21] 다만 가스차량은 그 신도색에 초록색 나무그림이 추가된 형식이다.기존에 있던 구도색 기간동안 서울 시내버스는 4번동안 바뀌었다.[22] 특히 오성여객이 2007~08년에 뉴 슈퍼 에어로시티 디젤을 대거 도입했는데 2015~16년에도 극소수만 대차시키는 등 내구연한 불법 연장 등등으로 계속 굴려먹다가 2017년부터 정식적인 칼대차가 시작되더니 2018년 4월이 되어서야 완전히 대차되었다.[23] 1970~80년대 초중반 당시 부산은 대우버스 소재지임에도 불구하고 현대버스 도입량이 대우버스 도입량과 비슷하거나 더 많거나 하였다. 그나마 부산에 대우버스가 가장 많이 도입되었던 시기도 바로 2003~08년도뿐이였다.[24] 부산은 예전부터 좌석버스 운행이 활발한 데다가 직행좌석급 전중문 좌석형을 현재까지 꾸준히 도입하고 있다. 특히 대우 FX116 전중문폴딩형 좌석버스는 2010년대 후반 기준으로 도입지역이 경기 광명시와 성남시 그리고 부산광역시로 전국에서 거의 손꼽는다.[25] 특히 2005년식과 2008년식이 대량 대차되었다. 그나마 2006년식과 2007년식이 9년 혹은 그 이상을 채우고 대차된 정도.[26] 전기버스조차 2개 이상 제조사 의무 출고에 중국산도 출고하는 서울과는 달리 일부 e-화이버드, 아폴로 1100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현대 일렉시티로, 중국산은 인근 삼신교통 계열 양산 푸른교통이나 창원과는 달리 1대도 없다.[27] 최근까지 부산 시내버스에 자일대우버스 위주로 출고했던 업체는 성원여객, 태영버스 뿐이다.[28] 어째 1990년대 중반(1995~97년)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현대 에어로시티 도입량이 경쟁차종인 대우 BS106 하이파워나 기아(아시아) AM937 도입량에 비해 낮았었다. 대구, 대전을 비롯하여 특히 충남, 전북, 전남 다수 지역에서 이러한 현상들이 많았다. 서울과 인천은 대우>현대>아시아 형식을 띄고 있었고, 부산, 울산, 경남 일부지역, 강원 일부지역에서 현대 에어로시티 도입량이 가장 많았다.[29] 동원여객의 2222(현재는 면허말소), 시민여객의 3333은 BS106(현재는 신도색 NEW BS106으로 대차), 일광여객의 4444는 BS110CN(현재는 뉴 슈퍼 에어로시티 개선형 저상버르로 대차 ). 구 금강여객의 1111번은 98년 금강여객이 폐업하면서 말소되었다.(폐차 당시 차량은 BS105), 단 마을버스 업체 산성버스 차량 중 1111호가 있는데 이도 대우버스 차량이다. 차량은 뉴 BS090.[30] 다만 성원여객이 방화사건으로 버스 5대가 전소되면서 급하게 출고한 현대차가 대차되면 2018년에 10년만의 현대차 출고로 자일대우 원메이크가 깨진 서울의 동명이사와는 반대로 부산 최초 에디슨 스마트 출고로 현대차가 전멸될 것으로 보인다. 또다른 자일대우 선호 업체인 태영버스의 경우 부산-거제 시내직행좌석버스 차량 통일 및 베트남 이전 문제로 인한 울산공장 조업 문제로 현대차를 출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