뿜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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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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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7일부터 2014년 5월 25일까지 방영된 개그콘서트의 전 코너.
뿜 엔터테인먼트라는 연예기획사의 사장인 김원효가 소속 연예인[9] 들이 부리는 허세 및 하극상에 당황해하는 내용이다. 이른바 '''연예인 병#s-3[10] 을 풍자'''한 코너. 여담으로, 신보라를 제외한 나머지 주인공들인 김원효·김지민·김민경·김준호는 실제로 같은 소속사(코코 엔터테인먼트) 소속이기도 하다.
역시 전 코너인 멘붕스쿨과 은근히 유사점이 많다. 제정신이 아닌 아랫사람들이 가장 정상적인 윗사람을 제대로 멘붕 혹은 데꿀멍 시키는 걸 보면... 개성있는 캐릭터들 덕에 10개월간 장수한 것은 물론 엔딩 코너까지 맡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으며,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한 6주간의 결방 기간 이후 2014년 5월 25일을 끝으로 종영되었다[11] .
2. 출연 연예인
2.1. 김민경
김민경은 '''원빈'''(...) 등 미남 배우들과 연애한다느니, 모바일 화보집을 내겠다느니 하면서 어그로#s-1.1를 끌며 자신이 뜨기 위해서 기사화('''언론플레이''')를 해 달라고 부탁한다. 7월 21일과 7월 28일에는 2주 연속으로 편집되었다. 그 뒤 8월 4일 다시 등장하여 '''조인성'''과 사귀겠다며(...) 기사를 내달라고 부탁했다. 이러한 김민경의 징징에 김원효의 온갖 디스가 따라오는 것 또한 일품. 그 이후로도 계속 잘생긴 남자 배우들과 사귀겠다며 기사를 내달라고 부탁한다. 만일 남자 배우에게 애인이라도 있는 경우에는 그 애인에 대해 아주 나쁘게 얘기한다. 회차가 진행되면서 먹는 것과 관련된 드립도 추가되고 있고 도저히 말이 안 통하는 무식한 모습까지도 추가되고도 있는 등 점점 (극중의) 소속 연예인 중 가장 답이 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등장 때마다 항상 "사장님!"하고 부르는데, 김원효는 그럴 때마다 언젠가부턴 "저 소리도 듣기 싫다!"라고까지 할 지경이다. 또한, 자기 차례가 아닐 때도 먹는 것과 관련된 이야기만 나오면 "나 불렀어?"하며 뒤에서 갑자기 튀어나오기도 한다. 간혹 음흉한 웃음소리를 내며 튀어나오기도 한다. 또 신보라가 뭘 먹는다는 얘기를 혹 하기라도 하면[12] 신보라에게 다가가서 "뭘 먹어?"라고 하거나 "가져와!"라며 협박식으로 신보라를 위협하기도 하는데, 맘에 안 들면 더 열을 내서 협박하며 이에 신보라는 데꿀멍해서 김민경이 만족할 때까지 다 해서 다 줘버리고 만다(...). 서열은 김준호 제외하고 가장 높은듯 언젠가부터는 세 번째로 등장하는 김지민이 김지민 자신의 어떠한 슬픈 마음을 달래겠다며 본인의 셀카를 찍은 뒤 SNS에 올리기를 하는 걸 본 뒤 김민경 본인도 또 본인의 먹는 것에 대한 슬픈 마음을 달래겠다며 역시 본인의 셀카를 찍은 뒤 역시 SNS에 올린다.
등장 시 배경음악은 이효리의 'Bad girls'인데, 이것의 심히 적절한 부분을 따 와서 쓴 것이다.
2.2. 신보라 & 금순, 밍키, 체리→앵두
싱어송라이터 신보라는 자신의 매니저와 스태프들(박은영[13] , 김혜선[14] , 유인석[15] → 장윤석[16] )을 대동하고 등장한다. 뭐든지 스스로 행동하지 않고 '''"자기야, 내가 지금 ○○해서 죽어VA-야'''[17] '''정신차리지?↗"'''[18] 란 말을 하면서 마치 수족을 부리듯이 스태프들을 부려 먹는다. 등장 캐릭터들 중 가장 거만한 캐릭터. 특히, 스탭들 중 박은영이 ''' "잠시만요! 보라 언니 ~하고 가실게요!"'''라는, 서비스 업종이나 연예기획사 사람들이 자주 쓰는 '''틀린''' 높임말 말투를[19][20] 재현하는 게 상당히 웃기다. 회차가 진행되면서 박은영이 등장할 때 '@@하지 마세요. 보라언니 ##닳아요!'하는 패턴[21] 이 추가되었고, 이후에는 이것이 신보라를 대놓고 디스하는 멘트로 바뀌었다[22] . 그 밖에 김혜선이 신보라가 ○○를 해달라고 할 때 일을 하가다 신보라가 중간에 제지를 한 뒤에 개드립을 치는 패턴도 추가되었다[23] .
등장 시 배경음악은 비욘세의 'Work It Out'이다.
크리스마스 특집 때는 실검 1위를 한다며 'EXO 망해'라고 적힌 티셔츠를 입고 실검 1위를 찍었는데 위협을 느끼자 옆에서 밍키와 금순이 재킷을 벗으며 다음과 같은 문구를 완성했다. 당시 영상&기사, 2분 30초부터 보면 된다.
그리고 셋이 같이 붙어서 퇴장하면서 금순 曰, "비키세요! 우리 떨어지면 보라언니 목숨 위험해요!"
2014년 1월 26일 방영분부터는 유인석(체리) 대신 장윤석(앵두)로 교체되었다[24] . [25]
2014년 2월 2일 방영분에서는 신보라와 김지민이 서로 역할을 바꿔서 출연했다.
3월 2일 방송부터는 코디들만 퇴장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2.3. 김지민
연기파 배우(라고 사장이 부르는) 김지민은 김민경, 신보라가 별 말도 안 되는 소리로 사장의 속을 뒤집어놓고 간 뒤 사장이 "아 얜 또 드라마 펑크내면 어쩌자는 거야[26] ? 이 드라마 누가 찍냐고?" 라며 푸념할 때 '''그 드라마, 제가 할게요!'''라며 일견 자신감에 넘치는 멘트를 날리며 등장한다.
하지만 이후 "이건 또 뭐야아↗?! (으익 짜증나)[27] "라며 맘에 안 드는 부분을 짚으며 대본을 제멋대로 수정해서 촬영에 들어가자고 하는데, 평범한 장면이나 별 이상없는 장면은 '''살 찐다며''' 대역을 쓰겠다고 한다. 코너가 맨 처음 나왔을 때는 그나마 진짜로 직접 먹는 씬에서 식욕이 땡긴다고 살이 찐다고 하는 상식적인(...) 이유였는데, 이마저도 나중엔 "군대 가면 군대리아 땡기잖아. 으~ 먹고 싶어. 살.쪄. ~~"라며 누가 봐도 본인의 의지력인 문제를 불가항력인 양 말하더니, 가면 갈수록 "역마살도 살이야. 살쪄~", "욕 먹으면 살쪄~" 등 '''온갖 것들을''' 다 살쪄나 먹는다 개념에 갖다 붙이는 센스가 일품. 오죽하면 '''"살. 쪄."'''라는 해당 대사가 전용 억양이 있을 정도까지 다 됐을 정도다. 언젠가부턴 김민경이 먹는 얘기 나오면 갑자기 음흉한 웃음 소리를 내며 등장을 하곤 하는데, 그걸 보고 김지민은 본인도 혹 저렇게 될지도 몰라서 저렇게 되면 어떡하냐며 괜시리 쓸데없는 걱정을 한다.
반면, 흡연하는 장면, 욕하는 장면, 도박하는 장면 등 영 좋지 못하고 폭력적이거나 잔인한 장면들은 오히려 '''"느낌 아니까~"''', '''~ 해봐서 잘 할 수 있어요."'''라면서, 맨 위의 문단에서 설명했던 그 자신감 넘치는 말투로 찍겠다고 한다(...). 거기에 언제부턴가는 "~~할게요. '''나만 튀어보이게'''"라고 하는 패턴까지[28] 추가되었다. 아무래도 설정상 과거에 좀 놀아 본 듯 하다.
본인이 이미지에 안 좋다며, 또는 본인의 원칙에 안 맞는다며 거절하는 장면도 있는데, 이 때 사장이 상대역이 잘 생긴 배우라는 사실을 알려주면 태도를 바꿔서 자기가 하겠다고 한다. 이때도 앞서처럼 더욱 더 격하게 망가지는 행동을 자처하는 패턴이 있다[29] .
언젠가부터 사장이 받는 전화를 자기가 대신 받겠다는 것도 추가되었는데, 말도 안 되는 말로 상대에게 얘기하는데, 결과는 당연히 대차게 퇴짜. 그리고 언젠가부턴 똑똑하다고 해놓고 실상은 무식함을 보이는 모습이 추가되었다.
이렇게 대본을 완전히 자기의 식대로 멋대로 재해석한 뒤, "이렇게 수정해서 촬영 들어갈게요. 수고할게요."라며 사장을 무시하고 나가는 것으로 이 캐릭터의 코너는 끝났지만, 2월 말부턴 포맷이 변경되어 대본 수정 부분은 사라지고 걍 무 식개그로만 전환하게 되었다.
12월 15일부터 소주 드립이 추가되었다. 심지어 소주로 냄새 제거, 소독은 기본(!!!). 2014년 1월 5일 방영분에서는 아예 가습기 안에 소주를 넣었고 아예 초반부터 한 병 혹은 여러 병씩이나 갖고 나오기까지 한다. 그리고 대망의 대용량 생수 디스펜서에 꽂는 소주도 나왔다. 2월 23일에는 소주 대신 우유를 들고 나왔는데, 역시나 우유가 아닌 막걸리(...)였다. 본인 말로는 쌀로 만들었으니 밥 대신으로 딱이라고... 이후로는 가끔씩 술이아니더라도 차를 술마시듯이 먹거나 소맥탈때 쓰이는 제스쳐를 가져다 쓰는등 소주가 아니더라도 그냥 술꾼기믹이 추가되었다.
언젠가부터는 김지민이 자신의 어떠한 슬픈 마음을 달래겠다며 본인의 셀카를 찍은 뒤 SNS에 올리기를 하기도 하는데 그걸 보고 김민경도 또 본인의 먹는 것에 대한 슬픈 마음을 달래겠다며 역시 본인의 셀카를 찍은 뒤 역시 SNS에 올린다. 처음엔 연예인특유의 허세가득한 감성글이였지만 이후엔 무식기믹이 들어나는 글귀도 넣는등 다양해졌다.
김지민의 등장 시에 배경음악은 Ke$ha의 'TiK ToK'이다. 초기에는 김지민이 꼭지의 첫 부분에 등장했는데 김지민의 미친 존재감이 드러나게 되면서 세 번째로 등장순서가 변경되었다[30] .
2017년 5월, 900회 특집 연기돌 코너에서 이 캐릭터로 재등장했다.
2.4. 사기자
김준호가 중년 여배우(...) '사기자'[31] 란 이름으로 등장하는데, 나와서 썰을 풀고 자신을 케어해 달라며(신경 좀 써달라며) 김원효를 조른다[32] . 주로 쓰는 말투는 '~자나!'와 여기서 나온 '케어해주자나!'. 마지막엔 섹시한(...) 야구 유니폼 차림으로 '''여성 유명인들의 야구 시구를 패러디'''하면서 마무리한다. 언젠가부터는 시구 대신 시상식 때 입을 각종 드레스들을 마개조해서 입은 것을 보여주며 끝난다. 김준호가 가지고 나오는 [33] 고양이 인형의 이름은 '자나'이다. 정여사에 등장했던 개 인형인 브라우니(개그콘서트)의 뒤를 잇는 고양이 인형 캐릭터이다. 신보라의 코디 셋을 빼면 뿜 엔터테인먼트에서 유일하게 본명이 아닌 이름으로 출연한다.
2월 말부터는 시구가 아닌 CF로 바뀌었는데, 간혹 음식 CF일 경우에는 김민경이 음흉한 웃음소리를 내며 다가가서 떼어 먹으려고 하며, 이에 그는 기겁을 하며 이러지 말라고 하고, 김원효도 김민경을 말린다. 또 언젠가부터는 김원효가 자신에게 음흉한 생각(...)을 하는 것처럼 오해해서 김원효에게 따귀를 날리는 설정도 추가되었었다가 금방 내렸다.
등장 시에 배경음악은 다니엘 비달(Daniele Vidal)의 노래 〈장밋빛 인생(La Vie En Rose)〉.
2013년 9월 22일 전설의 레전드에 신풀잎(신보라) 외할머니 역(!)으로 돌발 출연했다.
그리고 2013년 10월 29일, 2013년 한국시리즈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5차전에서 김준호가 '''자나까지 대동하고 사귀자로 등장해서 시구를 했다'''[34] . 실제로 김준호는 프로야구의 열렬한 팬이기도 하다[35] . 사귀자 분장을 하고 자나를 데리고 나와서 많은 사람들을 웃게 만들었으며, 배우 클라라의 시구 동작을 따라한 다음에 시구를 선보였다. 해설위원 중 한 명은 이 배역을 몰랐는지, 다른 해설위원이 "저 사람이 사귀자에요."라고 설명하는 장면도 있었다.
3. 여담
해피투게더 3의 KBS 연예대상 2013 수상자 특집에서 김지민의 발언에 의하면, 코너 아이디어는 김대성이 짰다고 한다.
소속사 연예인들의 기행 퍼레이드가 끝날 때마다 소속사 사장 김원효는 "'''아 나 진짜 뿜겠네!"'''라는 단어로 마무리를 짓는데, 뿜겠네의 '겠' 부분의 악센트가 너무도 강해서인지 '''뿜깼네'''로 알아듣는 사람들도 있다. 물론 이들이 저지르는 짓에 핀잔을 주는 것도 당연히 원효 사장님. 처음에는 그냥 혼잣말하듯 작게 이야기하지만 나중에는 무대가 떠나가라 소리를 빽하고 지르듯이 말하는 것도 포인트.
2013년 9월 1일 방송분부터는 등장순 서가 김민경 → 신보라 → 김지민 → 김준호 순으로 바뀌었다. 그 다음주 방송분에서 다시 본래의 등장순서로 회귀하였으나, 또 그 다음주 방송분에서는 다시 바뀐 등장순서로 등장한다.
2013년 9월 1일 방송분에서는 다니엘 헤니가 특별출연했다. 김지민과 '''키스신''' 직전까지 갔으나(!) 사기자 선생님(김준호)의 등장으로 키스에는 실패했다(...).
2013년 9월 22일 방송분에서는 김기리가 놈놈놈의 캐릭터로 객석에 있다가 등장, 실제 연인인 신보라와 각자의 캐릭터를 접목시킨 개그 씬을 연출하였다. 그리고 김기리가 여장하고 있던 유인석에서 "너 여기서 뭐해?"라고 하자, 유인석도 가발을 벗고 놈놈놈의 캐릭터로 변신. 또, 오나미도 씨스타 29의 복장 그대로 해서 김원효의 조카로 나왔다.
2013년 12월 22일에는 전설의 레전드 코너에서 금순과 밍키랑 함께 등장했다.
2014년 1월 12일 방영분에서는 홍나영이 김원효의 조카로 나왔고, 이수지와 조수연은 김민경의 뚱뚱한 친구들로 나왔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이 코너의 애청자인지, 2013년 7월 27일 방영된 '소문난 7공주 특집'에서는 시종 '''언니 ''' 드립이 나왔다[45] .
네이버 웹툰 선천적 얼간이들 EP.69에서도 박은영(금순)의 유행어 패러디가 나왔다.
2014년 2월 2일 설 특집에는 뜬금없게도 '''유민상'''이 김민경이 만난다는 남자로 나왔으며, 둘이 잘 나가는 듯 하다가 막판 무렵에 먹을 걸 갖고 대판 싸웠으며[46] , 김지민과 신보라는 서로 역할을 바꿔서 나왔다.
2014년 3월 2일 이후로는 김사장과 얘기 이후 퇴장하지 않고 한쪽 의자에 김준호 등장 전에 전부 앉아 있는다. 그리고 마지막에 등장하는 김준호는 김지민과 신보라에게는 친절하게 인사를 해 주나, 김민경은 무시하거나 힘겨루기를 하다가 발린다(...). 이것으로 보아 김민경은 그리 좋아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2014년 7월 말부터 방영중인 닌텐도의 친구모아 아파트 CF에 신보라, 김준호가 등장하여 자신들의 유행어를 따라한다.
이 코너를 끝으로 신보라는 개그콘서트를 떠났다.
2015년 12월 20일 송년특집 개그콘서트에서는 두 개의 코너와 콜라보레이션했다. 김지민은 일어나에 출연, 신보라는 박은영과 함께 HER에 출연했다.
2017년 5월 6일, SNL 코리아에서는 뿜 엔터테인먼트의 사귀자로 나왔다.
[1] 2013년 7월 14일, 2013년 7월 21일에는 불편한 진실, 9월 1일에는 전국구가 엔딩 코너였다.[2] 2015년 6월 28일에는 민상토론이 엔딩 코너였다.[3] 2014년 1월 19일을 끝으로 출연을 중단한 유인석을 대체하여 2014년 1월 26일부터 '앵두'라는 이름으로 등장. [4] 발음을 잘 들어 보면 ㅗ + ㅔ 의 이중모음이다.[5]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라자냐 계열 요리 이름으로 패러디되곤 한다(이길 만두 하자냐, 술푸자냐).[6] 11월 10일부터 마지막까지 이렇게 고정되었다.[7] 원래 트러블 메이커의 "내일은 없어"는 우리에겐 내일은 없으니까 지금 당장 사랑하자는 취지지만, 뿜 엔터는 소속 연예인들의 꼬라지가 하나같이 저래놔서 이 회사에는 내일이란 없다라는 의미로 쓰는 듯(...). 한마디로 '''답이 없다'''는 얘기다.[8] 시청률의 제왕 코너 2013년 11월 10일 방송분에서 신보라의 스탭들을 대동하고 등장했다.[9] 배우 김지민과 김민경, 싱어송라이터 신보라, 중년 여배우(...) 김준호.[10] 3번 항목.[11] 이날 이렇게 종영된 또다른 코너들로는 편하게 있어, 황해, 안 생겨요, 어른들을 위한 동화 등이 있다.[12] 약이든 뭐든 신보라가 "욕 먹겠다!"라는 식의 얘기를 해도 갑자기 다가가서 반응을 보이는 등 어떤 것이든지간에 다...[13] 금순.[14] 밍키.[15] 체리.[16] 앵두.[17] 굳이 발음기호로 옮기면 한글로는
[
주거ᄫᅡː야]
, IPA로는 [
t͡ɕu.gʌ.βɐː.jɐ]
정도일 것. '봐'는 [
vɐ]
로도 들린다.[18] 나중에는 이 '정신차리지'가 음이 올라가다 못해 '''초음파가 되었다'''(...).[19] 원래는 "~해주세요." 혹은 "~해주십시오."가 맞는다. 일부 시청자들에 의해 방송을 통해 잘못된 어법을 전파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2013년 9월 1일 방영분에서 신보라 팀이 등장할 때 잘못된 어법임을 알리는 안내문을 띄웠다. 안내용이든 개그용이든 자막 사용을 극도로 제한하는 개그콘서트의 불문율을 생각하면 굉장히 파격적인 처사. 이에 대해서 개그콘서트 제작자 측은 "이딴 이의제기가 들어오네요" 라고 일부러 공개해서 '''깔 의도로''' 저 자막을 올렸다고 해명하기도...[20] 다만 '~하고 가실게요'가 문맥상으로 잘만 해석하면 문제의 여지가 없다고도 해석할 수 있다. 맥락상, 신보라가 뮤직비디오를 찍기 전에 뭔가를 하려고 할 때 저 말을 외치는데, 또한 '가다'는 '진행하다'라고도 바꿔쓸 수 있으므로 '가실게요'는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하실게요'라고 해석할 수 있고, 또한 '하고' 뒤에 '나서'라는 조사가 생략되어 있다고도 볼 수 있다. 결론은, '하고 가실게요'를 풀면 '신보라가 ~를 하고 나서 뮤직비디오 촬영 진행을 하시겠습니다'라는 참 정상적인 문장이 되어버린다. 다만, 높임법 '시' 가 화자가 약속함을 나타내는 '~할게요' 와 결합하면 화자 자신을 높여주는 것이므로 사용할 수 없는 표현이 된다.[21] 예를 들면, "보라언니 이름 부르지 마세요! 닳아요!"라고 하는 식.[22] 예를 들면, "플래카드 들지 마세요! 보라 언니 한글 몰라요!"라고 하는 식.[23] 예를 들어 메이크업을 해 주던 김혜선의 손을 붙잡고 "밍키 너 멘솔 피니!?"하고 혼낼 듯이 분위기를 잡더니, '너무 좋다~'라면서 입김을 맡는다거나 하는 식. [24] 유인석은 이미 놈놈놈과 놀고있네까지 하던 중 대학로 로맨스까지 참여하게 되면서 역할을 장윤석에게 넘긴 듯하다.[25] 이후 유인석은 2014년 3월 30일 방영분에서 봄 만끽하여 주는 남성들 중 한 명으로 등장했다.[26] 매번 드라마를 펑크내는 배우가 있다. 이렇게 매번 펑크내는 것도 대단하지만...[27] 이 괄호 부분은 종종 생략된다.[28] 예를 들면 "담배연기로 용 만들어도 되죠? 나만 튀어보이게."라고 하는 식.[29] 예 : '술에 취해서 남자한테 업혀가는 씬 있는데...' '사장님 저 조신한 여자라 술 안먹는거 몰라요?' '상대배우가 원빈이야!' '''코 삐뚤어져서 길바닥에 드러누워 볼게요'''![30] 초기에는 김지민 ▶ 신보라 ▶ 김준호. 순서 조정 이후로 김민경 ▶ 신보라 ▶ 김지민 ▶ 김준호. 김민경은 김지민이 3번째로 밀리고 아예 코너의 포맷이 그렇게 확립된 다음서부터 나온다.[31] 실제 원로 여배우 '사미자'를 이름만 패러디한 듯하다.[32] 그런데 계약은 40년전에 끝난 상태라고(...)...[33] 초반에 자나에 얽힌 사연 하나를 얘기하는데, 항상 결말은 '고양이 주제에 개 ~~
자나!'다(...). 예를들면 '고양이 주제에 개망신 당했자나!'라던지...[34] KBO에서 '시구로 유명한 연예인' 이라는 이유로 선정했다.[35] 허나, 고향#s-1 연고팀인 한화 이글스의 유명한 팬인지라 삼성과 두산의 경기에 적절한 시구였는지에 대한 논란이 있었는데, 한국시리즈는 각 구단이 아닌 KBO에서 시구자를 직접 선정하고 응원의 주체도 '한국시리즈' 그 자체여서 시구자로 선정될 수 있었다.[36] 물론, 진짜로 한 건 아니고 다리에 검은색 천을 매달아서 휘둘렀다.[37] 다들 알다시피 배우 여민정의 드레스 노출 사고를 패러디한 것이다.[38] 영화 7년만의 외출의 유명한 장면인 날리는 치마를 부여잡는 모습을 패러디하였다.[39] 걸스데이 - 기대해의 멜빵춤 안무를 선보였다.[40] 선미 - 24시간이 모자라의 안무를 선보였다.[41] 달걀로 도배한 옷을 입었다.[42] 2013 부산국제영화제 때 입었던 '''등이 완전히 파인''' 드레스.[43] 해골 타이즈를 입고 시구를 하였다.[44] 류현진이 방청을 하였다. 심지어 류현진이 공에 다가 싸인을 하였다(오랜만에 시구를 하였다.).[45] 자막에는 한국어 문법에 맞는 "~~좀 할게요!"로 나왔다.[46] 김준호의 등장 시에도 또 대판 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