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코미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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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세
2001년 21세에 대구에서 상경해 전유성이 이끌던 극단인 '코미디 시장'의 일원으로 무대에 서며 7년 동안 코미디언 공채에 도전했으며, 공채가 되기 전에는 폭소클럽 등 KBS의 2군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하였다[5] . 하지만 번번이 공채에 합격하지 못해서 개그우먼의 꿈을 아예 접어버리려고 하던 2008년에 드디어 공채에 합격하며 개그우먼의 길을 걸어가게 되었다.
다른 뚱뚱한 개그맨들과 마찬가지로 뚱뚱한 체구나 먹는 걸 소재로 삼는 등 신체와 매치되는 역할을 주로 맡았다. 그 절정은 그냥 내비둬다. 이 뚱뚱한 캐릭터 기믹은 먼치킨 요소로도 쓰인다. 대표적 예로 그땐 그랬지.
겉으로 보기엔 100kg이 넘을 거 같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고 한다. 좀 세월이 지난 기사. 김민경의 키는 165cm이며, 이 키에 100kg면 일상 생활이 어려울 수 있다. 맛있는 녀석들 시작 이후 한동안 체구가 커졌으나, 2019년 들어 몸집이 조금 작아졌었다. 최근 맛녀석 4인 멤버 중 제일 먼저 운동뚱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인 희극인들 중에서 남자 뚱뚱한 캐릭터는 유민상과 김준현의 투톱 체제인 반면, 여자 뚱뚱한 캐릭터는 후배#s-1들인 이희경, 권미진 등이 헬스걸에서 살을 빼는 바람에 본인 혼자서 오랫동안 전담해 왔다. 그 뒤 또 다른 거구 후배들인 이수지와 조수연 등이 데뷔하고 나서는 비중이 조금씩 나눠지는 편이다.
거제도에 보숙(신보라 역)의 해녀 엄마 역으로 출연하여 보숙, 태복(정태호 역)의 디스를 힘으로 보복하는 캐릭을 맡았다.
거제도나 로비스트 등의 코너에 아줌마로 출연하여 아줌마 기믹[6] 이 생겼다. 이때 특유의 껄껄껄 하는 웃음소리가 인상적이었다.
뿜 엔터테인먼트에서는 유일하게 김원효를 받쳐주는 역할로 나오고 있었다.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출연하거나 위험한 랭킹 오 마이 갓 등의 코너에서도 출연한 적이 있었다. 그 이후부터는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게스트로 출연하고 있다.
2013년 KBS 연예대상에서 코미디 부문 여자 우수상을 받았다. 이 날 선미의 히트곡 '24시간이 모자라'를 패러디한 '24인분이 모자라' 무대를 선보여 큰 웃음을 줬다.
2014년에는 1대 100에서 모태솔로임을 밝혔다. 이 날 김민경은 "짝사랑은 많이 했는데 용기가 없어 34년 동안 모태솔로로 산 것 같다"고 말했다. 기사. 또한, 2020년 4월 27일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도 아직까지 연애 경험이 없다고 밝혔다. 김민경은 "그렇게 하다 보니 여유가 생겼을 때, '연애를 해 봐야지' 해서 할 수 있는 게 아니지 않냐. 타이밍이 맞지 않아 아직 못 해봤다"고 이야기했다.기사 .
2015년 KBS 연예대상에선 코미디 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받았다. "검색어에 오르는 개그우먼보다 사람들의 입꼬리를 올리는 개그우먼이 되겠다."라고 기쁨의 눈물을 펑펑 흘리며 수상 소감을 말했다.
2. 맛있는 녀석들
2015년부터 맛있는 녀석들에 김준현, 유민상, 문세윤 등과 함께 출연 중이다. 4인방 사이에선 '프로주문러' 기믹을 맡고 있다. 다른 멤버들이 하면 주문하는 맛이 안 산다나 뭐라나? 어느 방송에서는 '주문은 왜 민경 장군이 하나요?', '왜 김민경 씨만 시켜요?' 등의 질문에 유민상과 김준현은 운전과 고기 굽기로 울컥. #
마찬가지로 맛녀석에서 한입만을 고르는 쪼는 맛 때 그 지독한 쓴맛을 자랑하는 고삼차를 뽑아 한입만이 되지만 고삼차를 원샷하면 벌칙을 면제해준다는 특별 규칙이 있어서 기어이 고삼차를 원샷해내며 한입만 면제에 성공했다. 고삼차를 마시게 만든 장본인 문세윤은 그 대가로 응징되었다.
맛있는 녀석들을 하면서 힘캐 기믹이 새로이 발굴되었다. 특히 딱밤 실력이 장난이 아닌데 방송 도중에 간간히 김민경이 딱밤을 치는 장면이 나오는데 맞을 때마다 유민상, 김준현, 문세윤이 정신줄을 놓는다. 선배인 권재관 피셜에 의하면 김민경에게 딱밤 맞았다가 이후로 주민번호를 제대로 못 외우고 있다고(...).
장작패기도 수월하게 해내는가 하면 팔씨름과 같은 힘겨루기에서도 대등하거나 우위를 점하는 등과 같은 실제로 힘이 상당히 좋은 모습을 여러 차례 보여준다. 시즌 초반, 유민상과의 팔씨름에서 김민경이 접전 끝에 승리하자 주변에서 '가짜로 진 거죠?', '장난이죠?' 라는 질문에, 당시 유민상이 정색하며 "진짜에요. 못 이겨요"라고 했던게 절대 거짓이 아니였음이 회차가 진행될수록 증명되었다.
씁쓸한 이야기긴 하나 맛있는 녀석들 초창기엔 악플 지분이 꽤 높았다.[7] 한입만이 걸리면 예능 치곤 너무 과하게 정색하는 모습이 자주 비추어져 분위기를 급냉각시키는 경우가 많았는데다, 잊을 만하면 나오는 동료들을 향한 손찌검에, 맛팁으로 수차례에 걸쳐 '항상 치즈와 계란만 들고 나와' 다양한 메뉴를 짜 오는 노력을 보이지 않은 점, 자신이 가져온 맛팁은 동료들에게 음식을 먼저 준 적이 단 한 번도 없고 무조건 만들자마자 자기 입부터 집어넣는 모습을 보이는 점 등 김민경의 성격이 과히 이기적이고 냉랭하게 비춰질 수 있는 모습을 많이 보였기에 평가가 정말 매우 안 좋았다. 맛있는 녀석들 초창기의 치킨 편에서 정색하면서 유민상을 과하게 몰아가는 모습은 가히 흑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후에 100회 기념으로 가진 인터뷰로 파악하건데, 초반에는 아직 예능에 익숙하지 않고 유일한 홍일점이라는 점 때문에 상당히 많은 부담감이 있었던 듯하다. 그로 인해 무리수를 두게 되고, 과하게 솔직한 모습을 보이다 보니 비호감으로 비추어지게 된 듯. 하지만 피드백이 되었는지 이러한 면들이 많이 사라졌고, 이후 캐릭터가 정립되고 자신감이 붙으면서 상당히 여유로운 모습을 많이 보이게 되었으며, 상술한 문제점을 과하지 않을 정도로 적당하게 반대로 자신의 캐릭터로 편입시키고 이를 주변에서도 호응해줌으로써 이러한 평가는 많이 사라지게 된다. 또, 개인 유튜브 채널 개설을 통해 유저들과 많이 소통하려는 모습과 여타 프로그램에서 드러난 상당히 연약한 마음씨가 호감을 얻게 되고, 후술할 운동뚱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시청자들의 호감도가 급격히 상승하게 되었다. 캐릭터가 정립되지 않았을 때 집단에서 다소 겉돌았으며 부담감에 무리수를 많이 던지다가 후에 캐릭터가 확실하게 정립되면서 호감도가 급상승한 것을 볼 때, 정형돈과 상당히 비슷한 수순을 밟았다고 볼 수 있다.
2.1.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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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30일 맛있는 녀석들 5주년 기념 기자회견에서 양치승 트레이너와 함께 운동으로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의 주자로 걸렸는데, 책상에 놓인 4개의 아령을 선택하는 복불복에서 책상과 고정된 아령을 선택해버렸지만 '''역으로 책상과 함께 아령을 들어버리는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주어 제작진을 당황시켰다.[8][9] 당황한 제작진이 급하게 한 손으로 들어야한다는 조건을 추가했으나 소용없다는 듯이 '''한 손으로도 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물밀듯 쏟아지는 카메라 플래시 세례는 덤. 어쨌든 벌칙 아령을 골랐기에 운동을 시작했다.
이후 운동뚱 프로젝트의 첫번째 주자로서 양치승 관장을 멘토로 삼아 10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운동뚱 프로젝트의 목표는 살을 빼는 다이어트가 아니라 근육을 키우는 벌크업. 어차피 먹는 프로그램을 하니 건강한 신체로 건강한 먹방을 찍자고 한다. 양 관장 피셜에 의하면 로보캅을 만들어야 한다고(...)
온몸으로 거부 의사를 드러내는 것과는 달리 훈련 내내 양 관장조차도 놀랄 만한 재능과 성장세를 보여주면서 스승인 양 관장의 찬사는 물론 팬들의 극찬을 받으면서 '근수저'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10회차 테스트 당일날 웨이트 머신 5개 종목 총 706kg을 찍는 기록을 세우며 마무리... 되는가 싶었는데 이영식 PD의 충격적인 무릎사과와 더불어 워낙에 반응이 좋았던 덕인지 10화로 끝맺음 되는 듯했던 일정이 조금씩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10화 말미에 제작진이 김계란과 말왕, 심으뜸, 김동현과 접촉하는 장면이 등장했고, 이들은 김민경의 운동 과정을 보며 하나 같이 진짜로 초보자가 맞냐고 극찬했으며, 아예 김동현은 선수로 욕심난다는 댓글을 남기기까지 했다.
그리고 김동현 및 팀 스턴건의 종합격투기 도장에 방문하여 훈련을 받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무래도 제작진은 김민경의 재능을 극한까지 끌어올리기로 결심한 듯(...). 김동현이 이끄는 팀 스턴 건 멤버들의 진심 어린 칭찬은 덤.[10] 네티즌들은 그녀가 고대에 태어났으면 최소 진짜 장군 혹은 나라 하나는 세웠을지도 모른다는 평을 내리고 있다.
최근에는 필라테스까지 하는데 역시나 폭풍 칭찬. 본인과 PD는 하기 전에 뻣뻣하다고 걱정했는데, 트레이너인 심으뜸 말로는 너무 유연해서 잘못된 움직임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10년 전부터 필라테스를 했었으면 지금쯤 국내 최고 수준의 트레이너가 되어 있을 거라며 극찬하기도 했다.
운동 신경과 재능이 엄청난 수준이다. 일명 '''근수저'''. 운동뚱에서 굉장한 무게의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면서 힘든 기색이 전혀 없고 복싱에서도 가르쳐준 동작을 금방 흡수하는 모습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필라테스에서도 일반적인 사람들이 며칠은 배워야 할 수 있는 동작들을 너무도 쉽고 정확하게 해내고 있다. 벌써 40이 넘은 나이임에도 전문적인 운동을 하지 않은 일반인이 이 정도 신체능력을 보여준다는 점이 매우 대단한 부분. 덕분에 공식적으로 근수저라는 칭호를 얻었다.
네티즌들은 처음에는 반신반의했지만, 워낙에 좋은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면서 진짜 어렸을 때부터 운동을 했다면 장미란 같은 월드 클래스급 여제가 됐을 것이라며 농담반, 진담반으로 아쉬워했다.
필라테스까지 끝난 후 다양한 종목에 도전해보려고 하는 듯하다. 우선 김미현 프로로부터 골프를 배웠는데, 유일하게 자신이 예전에 해 봤던 운동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운동뚱 최초로 머리에 입력되는 것이 몸으로 출력이 안 되는 굴욕(...)을 겪었으나, 역시나 의욕을 불태우면서 배우는 모습에 김미현 프로도 상당히 마음에 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도 근수저 DNA는 어디 가는 건 아닌지 초심자 치고는 상당히 빠른 속도로 배우는 것이 눈에 보일 정도.
그리고 영식이형 말로는 "골프는 장기 프로젝트"라고 하면서 이천수에게 축구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여기에서 또 다시 재능을 드러내려고 하는듯. 30대 후반이 될 때까지 축구공을 전혀 차 본 적이 없는 것을 감안한다면 굉장히 빠른 속도로 핵심적인 테크닉을 배워나가고 있다.[11]
2020년 11월부터 양신에게 야구를 배우기 시작했고, 이번에도 역시나 코치인 양신을 흡족하게 만들고 있다. 캐치볼, 펑고, 타격훈련을 진행하는데 정말로 초보가 맞는지 의심될 정도. 특히나 펑고의 경우 양신이 쌩초보에게 쳐주는것 치고는 상당히 강하게 쳤는데, 숏바운드의 타이밍을 맞춰서 글러브로 공을 건져올리는 것까지 보여주면서 근수저의 능력을 재차 입증. 골프를 한 효과인지 몰라도 타격 또한 훌륭한 센스를 보여줬다.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배트 들고 그냥 던져주는 공도 맞추기 힘든데 그걸 자세를 무너뜨리지 않고 그대로 스윙해서 맞춘단 것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아직 초심자이기에 스윙 폼 자체도 완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잘 맞추고 잘 날리는 것만 봐도 예사롭지 않단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오늘부터 운동뚱에 나온 모습은 실제로 경기나 제대로 훈련을 한게 아닌, 잠깐 체험만 하는 형식으로 '''어디까지나 유튜브 컨텐츠기에''' 운동신경을 평가하기에는 애매한 면이 있다. 여러 명이서 실제로 야구 경기나 훈련 및 생존훈련을 한 방송인 '나는 살아있다'나 '마녀들' 에서는 힘은 있었지만 딱히 운동신경이 뛰어난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다.
오히려 '나는 살아있다' 에서 초반 공포증과 그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인지 답답하고 불편한 모습으로 논란이 있었고,[12] 야구 예능 '마녀들' 에서 기대와는 달리 초반 훈련과 포지션 테스트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13] 그리고 마녀들에서 3루를 맡다가 첫 경기 이후 훈련 때 포수로써 재능을 발견해 포수로 뛰고 있다.
그리고 다시 팀 스턴건을 만나 주짓수를 하는데, 여러 복잡한 동작을 척척 해내면서 김동현을 흐뭇하게 하였다.
3. 출연작
3.1. 개그콘서트
- 거제도 - 신보숙의 엄마 역
- 그냥 내비둬
- 그땐 그랬지 - 젊었을 적 김민경 역
- 기울어家 - 양선일의 아내이자 김회경의 며느리, 서태훈의 어머니 역
- 던질까 말까
- 로비스트 - 미란 다 커
- 명훈아 명훈아 명훈아
- 보고싶다 - 본명#s-1이 아닌 '방은지'라는 이름으로 출연했다.
- 불편한 진실
- 뿜 엔터테인먼트
- 사랑이 라지 - 유민상의 여자친구#s-1 역
- 속상해 - 김지호의 엄마이자 정태호의 언니 역
- 스카이캔슬 - 권재관의 아내 역
- 억수르 - 송준근의 딸 마르다 역
- 엔젤스 - 엔젤스 멤버
- 연애인들 - 유민상의 조카이자 정명훈의 매니저 역
- 우리 성광씨가 달라졌어요
- 이 개그맨들이 사는 세상
- 풀하우스 - 윤형빈, 정경미의 7째 역
- 피곤한 가족 - 엄마 역
- 301 302 - 302호 사람 역
3.2. 방송
3.3. 광고
4. 수상 경력
5. 여담
-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계란과 치즈다. 30살 생일날 기념으로 앉은 자리에서 계란 한판을 먹어치운 것으로 유명하다.
- 어린 시절 어머니가 일로 너무 바빠 김민경 남매에게 그다지 다양한 음식이나 반찬을 해 줄 여유가 많지 않았고, 사 주는 음식도 늘 비슷했기 때문에 본인은 식탐에 비해 알고 있는 음식의 종류가 매우 매우 적다고 밝혔다. 심지어 삼겹살도 대학에 들어가서 생전 처음 먹어봤다고 하였을 정도니...
- 두시탈출 컬투쇼의 금요일 코너 우.결의 고정 게스트로 출연했었다. 물론 녹음방송이지만... 참고로 컬투쇼에서 밝힌 바로는 어머니가 동구 해안동에서 추어탕집을 하며 식당 이름은 자인식당이라 한다. 외부나 내부나 평범한 식당의 구조지만, 개그우먼들 사인과 사진이 있고, 연예대상에서 상을 받자 외부에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고 한다. 정해진 시간 없이 재료가 떨어지면 가게 문을 닫는데, 보통 6시 가량에 장사를 마친다는 걸 보니 장사가 잘 되는 듯하다. 그런데 정작 김민경 본인은 추어탕을 못 먹는다고 한다. 또한 1대 100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의외로 가리는 음식이 많다고 하며, 비단 추어탕 뿐만 아니라 순댓국, 선짓국, 곱창 등도 못 먹으며, 삼겹살도 대학생 때에서야 처음으로 먹어봤다고 한다. 삼겹살은 처음에는 비계 맛을 좋아하지 않아서 비계를 떼어내고 먹었으나 나중에는 비계 맛이 자기 취향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기사.
- 영화 잡아야 산다에 카메오로 출연하였다.
- 한때는 폭스바겐 제타를 타고 다녔으나[16] , 2020년 8월 7일 나 혼자 산다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 GLC를 모는 것으로 나왔다. 그 사이 제타에서 GLC로 바꾼 듯하다.
- 2018년부터는 유튜브 채널 "민경장군"을 개설했다. 메인은 요리 컨텐츠. 가끔 먹방 컨텐츠도 업로드한다. 영상 댓글을 꼼꼼히 보고 댓글에 대한 코멘트도 자주 하는 편이라서 구독한 사람들이 댓글을 적극적으로 올린다.
- 2020년 12월 18일에 유튜버 승우아빠와 같이 한끼 컨텐츠를 진행했다. 목적은 본인 유튜브 홍보도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승우아빠와 쇼미더오븐에서 심사위원을 맡았다. 같이 한끼 출연날로부터 한참 예전에 김민경 측에서 같이 한끼 출연 요청을 했고 이걸 승우아빠가 하기로 하면서 승우아빠가 쇼미더오븐 심사위원으로 섭외를 했다고 한다.
[1] 네이버에서는 대구광역시 출신이라고 나왔다. 어머니가 운영하는 식당이 대구 동구에 위치한 것으로 보아 청도군에서 태어나 대구 동구에서 성장한 것으로 보인다.[2] 1남 3녀 중 셋째.[3] 안타깝게도 재작년 2019년에 심근경색으로 작고하였다.[4]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영교회의 신도다. 참조 1. 또한, C채널에서 정선희가 진행하는 개신교 토크쇼인 힐링토크 회복에도 출연한 적이 있었다. 참조 2. 신앙은 선배인 이혜석을 통해서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참조 3.[5] 폭소클럽2에서는 7080 콘서트의 모델 역할로 나와서 말없이 최양락과 쇼호스트 유난희의 뒤에 서 있기도 했다.[6] 그 외에도 아줌마 기믹으로 자주 출연하는 개그우먼들로는 박지선, 김영희, 이희경, 정경미 등이 있다.[7] 젓가락질 잘한다고 밥 잘 먹는건 아니지만, 먹는 프로그램인데 젓가락질도 제대로 못 한다는 말도 많았다. 특히 194회 등산 특집에서 도토리묵과 두부를 먹을 때 도중에 혼자 젓가락질이 힘들어서 수저로 떠먹는 부분이 나오는데 194회를 찍을 동안 흔히 정석이라 부르는 11자 젓가락질 하나 제대로 하지 못했냐는 말도 많았고, 현재 300회가 다 되어 가지만 아직도 젓가락질을 잘하지 못한다.[8] 해당 책상은 보면 알겠지만 합판+철 조합의 굉장히 무거운 책상인데다 성인 남성도 두 명이 동원되어야 들고다니는 책상인데 그걸 혼자서 들어올렸다.[9] 사실 이게 가능했던 것은 아령이 안정적인 손잡이 역할을 한 데다, 책상의 질량중심점에 가까운 위치에 있어 일반적으로 책상을 드는 방법에 비해 관성모멘트가 작아지면서 힘을 상대적으로 적게 쓸 수 있었던 것도 있다. 물론 김민경 본인이 엄청난 괴력을 발휘한 건 부정할 수 없다.[10] 맨 처음 수준 파악을 위해 가볍게 스파링을 했을 때에는 냥냥펀치를 날리다가, 어느 정도 테크닉을 배운 후에는 잽이 들어오는 쪽으로 자세를 낮춘다거나 가드가 빈 곳을 향해 펀치를 날리는 모습을 보여 김동현을 당황시켰다.[11] 해당 회차에 달린 덧글의 표현에 따르면, 피지컬은 타고 났는데 배우는 종목마다 전부 처음부터 해야 하는 백지상태여서 잘못 배웠을 때 버려야 하는 습관도 없고, 그 상태에서 업계에서도 손꼽히는 코치에게 기본부터 제대로 배우고 본인도 이해력이 좋아서 완성체로 빠르게 진화한다는 듯. 다른 운동과 달리 골프는 해 본 적이 있음에도 유일하게 헤맸던 것도 그런 이유로 추측된다.[12] 특히 물 공포증으로 논란이 많았다. 그러나 이후 산악훈련 등에서 체력적으로 힘들지만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만회했다[13] 다만 감독인 심수창 왈 잠재력은 최고라고 했다. 신수지와 강소연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14] 닭터유 오픈 전 블라인드 테스트.[15] 동생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눈물을 흘렸다.[16] 2014년에 목격담을 통하여 알려진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