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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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2. 소개
쁘사이저와 함께 1세대부터 등장한 고 종족값 벌레 포켓몬 중 한 마리다. 모티브는 사마귀지만 정작 얼굴은 공룡(수각류)을 닮았다.
이름의 유래는 치다, 때리다란 뜻을 가진 스트라이크이며,[2] 한국명은 스트라이크에서 트와 이를 빼서 변형한 형태다. 영문 이름은 낫 등으로 '자르다'라는 뜻의 scythe에 ~하는 자라는 뜻의~er(r)을 붙여 만들었다.
3. 성능
8세대 현재까지도 유일하게 진화전과 진화후의 종족값의 총합이 같은 포켓몬이다. 진화형인 핫삼은 공격과 방어가 높은 대신 스피드가 희생된 종족값을 가지고 있으며 스라크는 속공으로 밀어붙이는 타입으로 공격도 진화형만큼은 아니지만 꽤나 높은 편이고 내구 자체도 나쁘지 않은 수준. 사실 핫삼 종족값이 스라크의 스피드 종족값에서 40을 떼서 공격, 방어에 20씩 분배한 형태다.
3.1. 스토리
1세대에서는 적, 청[4] , 피카츄버전에서 등장한다. 공통적으로 사파리존에서 입수 가능하지만 출현 구역은 버전마다 차이가 있어서, 적/청에서는 입구와 1구역, 피카츄에서는 1구역과 2구역에서 입수할 수 있다. 이외에는 적과 피카츄버전에서만 코인으로 게임센터 경품 교환소에서 입수할 수 있다.
벌레타입임에도 공격과 스피드가 뛰어나고 내구도 양호하지만 사파리존은 6번째 체육관이 있는 곳이며, 스라크와 쁘사이저는 사파리존 내에서 출현률도 낮고 도주가능성도 가장 높은, 가장 포획난이도가 높은 포켓몬들이다. 따라서 게임센터에서 입수하는게 속편하지만, 시간과 돈이 너무 많이 드니[5] 운이 따라준다면 사파리존에서 포획하는 것을 노리는게 좋다.
배우는 기술중 공격기는 베어가르기를 위시한 노말타입이 전부인 점이 아쉽지만[6] 다행히 35레벨에 칼춤을 자력으로 습득할 수 있어[7] 화력을 보충할 수 있고, 속도가 빠르면서 급소율이 높은 베어가르기도 배우고[8] , 1세대 한정으로 쓰러뜨리면 반동이 없는 파괴광선을 사용할 수 있어 이것들을 조합해서 활약할 수 있다.
2세대에서는 자연공원에서 화/목/토에 입수할 수 있다. 여전히 확률은 높지 않지만 1세대보다는 입수 시기가 빨라졌다. 자력기에 30에 배울 수 있는 날개치기가 추가되어 그럭저럭 쓸 만한 비행타입 기술이 생겼다. 대신 칼춤을 배우는 시기가 42레벨로 밀려나게 되었다. 베어가르기도 36레벨대로 밀려났지만 대신 박치기나 은혜갚기, 강철날개와 같은 기술머신 기술이 생겨 이것들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벌레타입 기술로는 연속자르기가 생겼지만 효율이 별로라 쓸 일은 없을 것이다
3세대에서는 파이어레드에서만 입수할 수 있고 입수 방법은 적 버전과 동일하다. 기술 습득 테이블이 조정되어 날개치기를 26레벨에, 베어가르기를 31레벨에, 칼춤을 36레벨에 습득할 수 있게 되었다. 연속자르기가 자력기에 추가되었으나 배우는 시기도 늦고 성능도 안 좋아서 역시 쓸 일은 없다. 기술머신으로는 은혜갚기와 제비반환, 강철날개를 습득할 수 있다. 실질적으로 유용한 건 은혜갚기와 제비반환정도.
4세대에서는 디아루가와 기라티나 및 2세대 리메이크인 하트골드, 소울실버에서 입수할 수 있는데, 디아루가에선 등장 시기가 늦은 관계로 실질적으로는 기라티나와 2세대 리메이크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런저런 기술이 늘었는데 문제는 이중에 특수기나 더블어택 처럼 활용도가 별로인 기술들이 들어가 있어선지 날개치기/베어가르기의 습득 레벨은 낮아졌지만 자력기인 시저크로스를 41레벨에, 깜짝베기를 45레벨에, 칼춤을 57레벨에 습득하게 되었다. 물론 기술머신으로도 배울 수 있지만 아무래도 4세대에서는 기술머신을 한번밖에 못쓰기 아쉬운 것은 사실. 그래도 기존 공격기에 깜짝베기와 시저크로스, 깨트리다가 추가되어 화력과 기술폭이 좋아지기는 했다. 특성 테크니션도 생겨 날개치기/제비반환을 실질 90 위력으로 행사할 수도 있는 점도 좋은 점.
5세대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교환으로만 입수 가능.
6세대에서는 XY에서 21번도로에서 등장하는데, 포켓몬리그 앞이라 입수시기가 늦긴 하지만 레벨이 50대라 레벨업만 좀 하면 바로 쓸 수 있다. 자주 나오진 않지만 그렇다고 아주 안나오는 것도 아니다. 테크니션 특성만 주면 제비반환/강철날개/시저크로스/칼춤 정도의 기배를 짤 정도는 된다.
7세대에서는 포니광야에서 입수할 수 있고 레벨대는 54-57, 리그를 깨고 갈 수 있는 곳이라 스토리에서 쓸 수 없다. 썬문에서는 포켓리조트에서도 입수할 수 있지만 역시 챔피언이 되어야 하므로 마찬가지.
레츠고시리즈에서는 피카츄에서만 14번도로/15번도로에서 입수 가능. 실질적인 입수 시기는 1세대 및 3세대 파레리그와 비슷하다
특성이 사라진데다 칼춤과 시저크로스를 각각 44/50레벨에 배우긴 하지만 기술머신으로 깨트리다와 시저크로스를 배울 수 있어 어느정도 메꿀 수 있다
3.2. 대전
종족값만 보면 종합 종족값은 꽤 높으며 평범한정도는 되는 내구력에 나쁘지 않은 공격과 스피드를가지고 있다. 하지만 모든 타입 중 최악의 공격상성을 자랑하는 벌레타입과 바위에 약한 비행타입이 합쳐서 바위에 스치기만 해도 죽는 방어상성과 많은 약점, 좁아터진 타점, 내구를 보정할 수 없는 특성이 어우러져 쓸 수는 있어도 활약하기 힘든 애매한 포켓몬이 되었다. 고스트나 페어리, 드래곤 등 방어상성과 일관성이 좋은 타입이었다면 나름 강자가 될 수 있었겠지만 포켓몬의 타입 상성 밸런스 형평성을 단적으로 드러내는 포켓몬이라고 할 수 있다. 희대의 사기 특성 탈 만큼은 아니지만 테크니션도 좋은 특성 중 하나이기 때문에 더더욱 타입 자체가 아쉽다. 종족값 총합은 같지만 매우 좋은 타입상성으로 바뀐 핫삼과 비교해보면 이 벌레/비행타입이 얼마나 심한 패널티인지 알 수 있다.
2세대까지는 벌레 타입이 다 그렇듯이 벌레 타입 기술들의 화력은 메가폰을 제외하면 별볼일 없었고 굳이 쓰려면 잠재파워를 맞춰줘야 하는 상황이었고, 3세대에서는 은빛바람과 시그널빔이 자력기 및 교배기로 추가되어 웬만한 벌레포켓몬들에게 벌레 타입 기술이 추가되었지만[9] 둘 다 화력이 낮았다. 당시에는 은빛바람이 물리였기 때문에 주력기로 사용이 가능했지만, 테크니션 특성은 3세대에서는 없었기에 화력 부족이었고 은빛바람의 추가 효과 발동을 노리자니 확률이 너무 낮아서 기대할게 못 되었다. 비행 타입 자속 기술 역시 마찬가지로 쓸만한건 제비반환이 유일했다. 그나마 나은 점이라면 자력으로 칼춤을 배우기 때문에 화력을 보충할 수 있다는 정도다.
4세대에서 테크니션 추가와 고위력 벌레 타입 공격기인 시저크로스의 등장으로 핫삼과 함께 상향되었다. 문제는 핫삼이 스라크보다 더한 사기포켓몬이 됐었다는 거지만. 핫삼의 경우는 Pt 발매전까지는 테크니션을 살릴 만한 자속 기술이 존재하지 않았지만, 스라크는 DP부터 제비반환이 자속+테크니션 보정을 받아서 루카리오의 파동탄급 성능을 손에 넣게 되었다. 덧붙이자면 비행 타입 중 테크니션을 가지고 있는 건 스라크뿐이므로 테크니션+자속 제비반환이 가능한 포켓몬은 스라크가 유일하다. 물론 스라크가 쓰는 기술들은 전부 핫삼도 사용할 수 있긴 하지만, 이쪽은 제비반환이 비자속임을 상기하자. 테크니션 보정의 메리트는 벌레먹음의 추가로 더욱 강화된 상태다.
하지만, 폭발력만을 따지면 벌레의알림도 무시할 수 없다. 유전기 중 딱히 신경쓸만한 것들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그 중에서 카운터와 기사회생이 존재한다. 상대의 강력한 공격을 기합의 띠로 버티면서 카운터로 보내버리고, 동시에 벌레의알림이 발동되어 시저 크로스의 기술 위력이 1.5배 증가한다.[10] 거기다 낮아진 HP 덕분에 기사회생을 비자속이지만, 초염몽의 인파이트보다 세게 때려줄 수 있다(체력4%이하일때 위력 200). 물론 선공기에 약해진다는 단점이 있지만, 이 경우 대부분은 스라크가 더 빠를 것이므로 전광석화를 배웠다면 눈곱만큼의 발악은 가능하다. 대타출동과 버티기도 사용 가능하므로 벌레의알림 특성의 활로는 많은 편이다.
바위에 4배 데미지를 받는 포켓몬 모두에게 공통되는 사항이지만, 스톤샤워의 기술머신화와 스톤에지, 스텔스록의 입수가 쉬워진것이 큰 난점이다.[11] 물론 스톤샤워 기술머신 자체는 구하기 힘들지만, 기술머신화로 인해 별의별 포켓몬이 스톤샤워 또는 스톤엣지 둘 중 하나[12] 를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므로 선공으로 원킬하지 못한다면 역관광당할 가능성이 높다. Bw2이서는 스텔스락이 npc기로 풀렸고, 6세대에서는 배틀 환경에 해로운 자살새의 등장으로 쓰기 더 까다로워진 편.
이래 봬도 진화 전 상태라 진화의휘석을 지닐 수 있다. 방어와 특방이 1.5배가 되는데, 문제는 물리 스위퍼인 스라크에게 내구를 올려주는 진화의 휘석이 과연 알맞는가이다. 물론 상당히 내구력이 상승하겠지만 체력이 조금 아쉬운데다가 바위 기술을 맞으면 휘석으로도 막을 가망이 거의 없다. 그래도 기본내구력이 나쁘진않기때문에 휘석을 쥐어줄경우 노보정 69854정도로 튼튼해지기때문에 휘석의 채용률은 매우높다. 하지만 방어상성이 좀 막장이라 상당히 비효율적이다.
분명히 날개는 있는데 공중날기를 배울 수가 없다.[13] 관련 만화# 근데 애초에 벌레타입중 공중날기가 가능한것은 5세대에 추가된 불카모스와 게노세크트뿐이다.[14]
6세대에서 연속자르기 의 기본 위력이 처음부터 '''40'''으로 올라서 기대 대미지값이 상당히 높아졌다. 스라크는 테크니션 +자속성 보정으로 1타부터 '''90''' 의 위력을 갖게 된다. 여전히 벌레먹음보다 약하지만, 최종 '''160'''의 위력은 우습게 볼 게 아니다. 또는, 아예 첫타는 포기하고 테크니션이 아니라 벌레의 알림 특성으로 기합의 띠나 진화의 휘석을 장비 후 2타부터 1.5 위력을 기대해보는 방법도 있다. 이 경우 첫타의 위력은 자속 포함 60 이지만 공격을 실피로 버티고 살아남은 후 2타의 위력은 80*1.5(자속)*1.5(벌레의 알림) = 180. 시저크로스와 동급의 위력이다. 3타 째부터는 그 두 배가 된다. 1타만 넘기면 어느정도 위력이 나오다보니 랭업기 한 번 쓴다고 생각하면 못 할 것도 없다.
어떻게든 살아남아 2스택을 쌓는 것이 관건이다. 다만 아무래도 벌레 타입에 반감인 타입이 불꽃 격투 비행 고스트 강철 페어리 독 으로 일곱 개나 되다보니 1/4 배로 받는 타입도 많아서, 사용에 많은 제약이 따른다.
소드&실드에서는 제외되었다가 익스팬션 패스 갑옷의 외딴섬에서 복귀가 확정되었다. 가르침 기술로 특성 테크니션의 영향을 받는 자속 비행타입 2타 기술인 더블윙을 배우게 되었다. 반면 벌레먹음을 압수당해 벌레타입 자속기는 특성 보정도 못받는 시저크로스로 돌아가야 한다.
에이스번이 날뛰고 있긴 하지만 핫삼에 비해 원래 스라크는 마이너 포켓몬던 점을 생각하면 개체수가 상당히 늘었다. 특히 핫삼도 더블윙을 잘 쓰고 있지만 이쪽은 자속기인지라 더더욱 의미가 크고, 다이맥스 환경에 비행 타입 고속 스위퍼가 가지고 있는 위치를 생각하면 지위는 확실히 향상되었다.
4. 리틀 배틀
리틀 컵이라고도 불리며 레벨 5 이하. 진화가 가능한 미진화 포켓몬만이 사용 가능한 룰이다. 1세대 시절엔 진화형이 존재하지 않았으니 해당사항이 없었지만 2세대부터 핫삼이 등장함에 따라 참가할 수 있게 되었고, 단숨에 리틀 배틀의 최강급 포켓몬으로 올라섰다.
그도 그럴것이 해당 룰에서 나올수 있는 포켓몬들의 종족값은 대부분 2~300밖에 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스라크 혼자서 500이라 상당히 강력하다. 때문에 공격, 스핏 노력치를 해당 룰에 필요한 만큼만 주고 나머지를 내구에 주는 육성 방식도 존재한다. 물론 레벨 5까지이므로 차이가 생각보다 그렇게 크진 않다.
재미있는 것은 리틀 배틀에서의 스라크의 천적이 스라크와 같은 이유로 2세대부터 참가자격이 주어졌으며 금속코트를 놓고 경쟁하는 상대인 롱스톤이라는 것. 일단 타입상 다소 불리하고, 롱스톤의 '방어만 초월적으로 뛰어나고 나머지는 시궁창'이라는 능력치 배분 스타일이 리틀 배틀의 룰과 잘 맞아 떨어지다보니 물리 어택커인 스라크로서는 상대하기 껄끄럽다.
그리고 위에서 얘기했듯이 '진화의휘석'을 지니게 하면 600족 급으로 무섭다. 물론 이걸 끼더라도 롱스톤과 1:1로 붙는 건 무리다.
룰의 조건을 보면 알겠지만, 허점이 존재한다. 그러니까 '''스라크와 동일 종족값인 쁘사이저, 헤라크로스는 물론이고, 파치리스 등의 진화 불가능한 저종족값 포켓몬들도 참전할 수 없다.''' 리틀 배틀이 그저 취미거리일 수밖에 없는 이유 중 하나.
참고로 사용률 1위는 '''스라크뿐만 아니라 롱스톤, 화살꼬빈 등을 몽땅 견제할 수 있는 포푸니.'''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5.1. 포켓몬스터 SPECIAL
포켓몬스터 SPECIAL에서는 그린의 포켓몬으로 등장. 회상 대사에 의하면 그린이 파이리를 받기 전부터 데리고 있던 포켓몬이다. 그린의 포켓몬 중에는 활약이 적은 편이지만 주인이 주인이다보니 4권 말미에서 고스트 타입인 고오스를 베어가르기로 갈라버리는 위엄을 선보이기도. 이후로는 잘 보이지 않다가 성도편에서 핫삼으로 진화한 모습으로 등장, 체육관을 습격한 야생 나시, '''윈디''', 후딘, 코뿌리를 혼자서 발라버리며 여전한 힘을 과시한다.
호일 역시 스라크를 사용하지만 여기서는 헤라크로스가 에이스로 등장하는지라 별 활약은 없다. 신기술 광고용으로 딱 한 번 등장했다.
5.2.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에서는 공인 체육관 자리를 놓고 난잡한 배틀을 벌이는 두 비공인 체육관 리더 중 한명이 사용했다. 반대편 리더의 포켓몬은 에레브. 빨간색을 보면 흥분한다는 설정이 달려있었다. [15]
오렌지 제도편에서 관철이 우두머리 경쟁에서 패배한 스라크를 잡아, 오박사 조수로 들어가기 전까지 그럭저럭 활약을 했다. 데미지 2배받는 리자몽의 불꽃발사를 막아내기도. 그런데 나이를 상당히 많이먹은 고령의 포켓몬인지라 기술을 쓰고나면 힘들어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호일 역시 스라크를 사용했는데 칼춤으로 불공격까지 막아내는 사기를 선보였다.
포켓몬스터 AG의 오박사 포켓몬 소개코너에서 이 녀석의 진화형인 핫삼이 소개될 때, 스라크가 일본어 명칭인 '''스트라이크'''로 불리는 굴욕을 당했다.
포켓몬스터 THE ORIGIN에선 레드가 리그 챔피언을 달성할 때 데려갔고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하지만 막상 스라크를 유용하게 쓸 만한 사천왕은 별로 없었다. 그나마 애니메이션 내에서 그려진 것처럼 격투 포켓몬을 쓰는 시바를 상대로는 반감을 활용할 수 있지만 정작 애니메이션 중에서 스라크를 상대로 싸우는 모습을 보여줬던 건 롱스톤. 그리고 그 롱스톤은 1세대 때부터 이미 스톤샤워가 있었다.
썬문 애니에서 포켓베이스라는 포켓몬과 트레이너가 같이 하는 야구 게임의 심판을 맡았는데 일칭이 '스트라이크'인지라 스트라이크밖에 판결을 못 내린다.
W에서는 고우에게 관동지방의 벌레 타입들과 마찬가지로 포획되었다. 하지만 다른 벌레 포켓몬보다 비중이 꽤 많으며[16] 염버니 이외의 주력 포켓몬이 될 가능성이 높다.[17]
5.3. 포켓몬 GO
2세대 업데이트에 진화형인 핫삼이 추가됨에 따라서 활용도가 낮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본가와는 다르게 종족치가 공격, 방어, 체력만으로 이루어져 핫삼의 능력치가 스라크의 완전한 상위호환이기 때문이다.
지금이야 보잘것없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1~2세대 기준으로 스라크는 비행 타입 중 강력한 편에 속했다. 공격력도 218로 웬만한 포켓몬보단 높은 편이고, 에어슬래시/제비반환도 평타 이상은 되는 기술배치였기 때문에 딜량이 나쁘지 않은 편이었다. 물론 당시에도 쪼기/회전부리를 가진데다 훨씬 흔했던 두트리오 정도만 돼도 비슷한 수준의 DPS을 보여주었고, 정 비행타입이 필요하다면 폭풍 망나뇽으로도 충분히 때울 수 있었기 때문에 스라크의 필요성은 그렇게 두드러지지 않았으며, 현재는 주요 비행타입 딜러들도 필요없이 같은 기술배치인 토게키스 정도만 돼도 스라크의 딜량을 능가하기 때문에 필요성은 떨어진다.
2017년 11월에 레이드 보스 중 3성에 포함되었다. 난이도는 3성 중 낮은 편으로, 미진화체라 그런지 스탯 자체도 하위권인 데다 약점이 꽤 많기 때문이다. 불꽃과 전기는 전설의 포켓몬이 각각 둘이나 존재하는 메이저 속성이고, 얼음과 비행은 메이저는 아니지만 파르셀이나 폭풍 망나뇽 등 쓸만한 카드는 많다. 무엇보다 바위에 무려 4배를 맞는다는 점이 크다. CP가 높은 스톤엣지 마기라스, 돌떨구기+스톤엣지로 바위 타입 세팅을 한 딱구리 등을 보유한 트레이너라면 그리 어렵지 않게 잡을 수 있는 수준.
2019년 4월 벌레타입 이벤트로 색이 다른 포켓몬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2020년 11월 관동컵에서 의외의 강한 화력을 보여주는 중, 에어슬래시+깜짝베기의 조합이 관동지방의 대표적인 격투타입인 괴력몬과 홍수몬 등을 녹이는 모습이 자주 포착된다.
[1] 사마귀의 다른 말.[2] 일본 현지 발음은 '스토라이크'이다.[3] 스토리 진행 가능 시리즈 중 HGSS에서만 NPC기로 습득 가능. 따라서 2회차 이후에 기용시에만 채용 가능하다.[4] 영어판은 블루 버전이 일본판의 녹이라 영어판 블루버전에선 구할 수 없다[5] 픽업 특성이나 재배틀이 없어 고양이돈받기로만 돈을 추가로 얻을 수 있는데 효율이 매우 나쁘며, 게임센터에서 게임을 해서 코인을 버는 것도 변변찮다[6] 피카츄 버전에서는 날개치기가 추가되긴 했지만 위력이 35이고 배우는 시기가 너무 늦어 의미가 없다[7] 기술머신으로도 배운다[8] 스라크 정도의 종족값으로는 100% 급소가 나온다. 다만 급소를 맞을 시 대미지 보정은 1.5배~1.95배, 자세한 내용은 크리티컬 히트의 포켓몬에서의 시스템 참조[9] 쁘사이저, 쏘콘, 독침붕은 저 기술도 못 배웠고, 헤라크로스도 못 배우지만 메가폰을 자력으로 배우므로 저 기술들을 안배워도 상관은 없었다[10] 자속보정까지 더해서 최종 위력은 80 X 1.5 X 1.5 = 180[11] 스톤엣지는 플라티나부터 배틀포인트로 입수가 가능하고 스텔스록은 HG/SS에서 단 2000원에 살 수 있다.[12] 둘다 배울 수 있는 녀석들도 있지만 두개 모두 가르칠 이유는 없으니.[13] 근데 실제로도 사마귀는 잘 날지 못한다. 보통 단거리 비행만 한다. 그나마 수컷이 암컷보다는 잘 난다. 그런 점에서 못배우게 설정한 걸지도 모른다.[14] 게노세크트가 어떻게 나는지 의문일수도 있는데 신의 속도 게노세크트 뮤츠의 각성을 보면 알 수 있다시피 게노세크트는 본인의 몸을 접어서 UFO와 비슷한 형태로 만들고 비행이 가능하다. 작중에서도 아쿠아 카세트 게노세크트가 지우와 피카츄를 태우고 날아다니기까지 했다.[15] 피카츄를 공격하다가 피카츄가 들고있던 케찹통이 찢어지면서 케찹이 눈에 튀었다. 시야가 붉어져 자신의 주인을 공격하려했다.[16] 고우가 잡은 포켓몬들 목록에도 서술어 있지만 6화에서 잡힐때 비중을 가장 많이 받았고, 7화의 배틀프론티어 비드로컵 같은 공식전에도 나가고, 사쿠라기 연구소 내부가 나오면 무조건 나오는 등 비중이 꽤 있다.[17] 현제는 핫삼으로 진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