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파

 


포켓몬 도감 나열 순서
[image] 719 디안시
[image] '''720 후파'''
[image] 721 볼케니온
지역 도감 나열 순서
센트럴칼로스도감
접기·펼치기
[image] 151 디안시
[image] '''152 후파'''
[image] 153 볼케니온

'''정보 내 바로가기 '''
일러스트
기본 정보
특성
세부 정보
폼 체인지
방어 상성
종족치
도감 설명
전용기
skip
1. 정보
2. 소개
3. 입수
4. 폼체인지
5. 대전
7. 기타
8. 애니메이션
9. 관련 문서

[clearfix]

1. 정보



[image]
[image]
굴레에 빠진 후파
굴레를 벗어난 후파

기본 정보
이름
도감 번호
성비
타입
한국어
일본어
영어
[image] [image]
후파
フーパ
Hoopa
전국: 720
센트럴칼로스: 152
없음
굴레에 빠진 후파


굴레를 벗어난 후파



특성
매지션
기술을 맞은 상대의 아이템을 빼앗아 버린다.

세부 정보
포켓몬
분류
신장
체중
알 그룹
포획률
720 굴레에 빠진 후파
장난 포켓몬
0.5m
9.0kg
미발견
3
720 굴레를 벗어난 후파
마신 포켓몬
6.5m
490.0kg

폼 체인지
폼 체인지
[image]
굴레에 빠진 후파
[image]
굴레의항아리 사용

[image]
굴레를 벗어난 후파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4배
2배
1배
0.5배
0배
[image]
굴레에 빠진 후파

-



[image]
굴레를 벗어난 후파



-


종족치
포켓몬
HP
공격
방어
특수공격
특수방어
스피드
합계
[image] 굴레에 빠진 후파
80
110
60
'''150'''
130
70
600
[image] 굴레를 벗어난 후파
80
'''160'''
60
'''170'''
130
80
'''680'''

도감 설명
스크롤 압박이 있습니다. 도감 설명을 넘기고 싶으시면 skip을 눌러주세요.

[image] [image]
720 후파
X
공간을 뒤트는 링으로 모든 것을 멀리 떨어진 곳으로 날려버리고 마는 트러블메이커다.
Y
마음에 드는 물건을 링을 사용해 비밀의 거처에 모으고 있다. 링을 통해 순간이동한다.
오메가루비
'''진정한 모습일 때는 거대한 힘을 가지고 있다.''' 원하는 재물을 손에 넣기 위해 그것이 숨겨진 성을 통째로 빼돌려 사라졌다는 전설이 있다.
알파사파이어
6개의 링과 6개의 거대한 팔로 수많은 것들을 빼앗는다고 전해진다. '''힘이 봉인되어 작은 모습으로 변했다.'''


전용기[1]
접기·펼치기
[image]
다른차원홀
[image]
다른차원러시[28]


2. 소개


포켓몬스터 X·Y환상의 포켓몬으로 시바, 아수라, 야차의 형상을 한 포켓몬이다. 창조신이 모티브가 된 아르세우스와는 대비되는 모티브, 파괴신 시바와 악마의 형상을 섞었다는 점에서 의미심장하다.
극장판 18기 광륜의 초마신 후파를 제작할 때도 제작팀이 이런점을 반영해서 굴레의 항아리가 아르세우스랑 연관이 있다는 설정을 부여했다.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서 전설의 포켓몬이 뜨는 링은 후파의 링이다.

3. 입수


환상의 포켓몬답게 배포로 얻을 수 있다.

4. 폼체인지


공식 홈페이지 소개
힘이 봉인되어 있던 후파의 진정한 모습.
공간을 일그러뜨리는 힘을 가진 링으로 수많은 것들을 빼앗는다고 전해진다.
디안시 당시와 비슷하게 후파를 데리고 프렌들리숍으로 갈 경우 점원이 '굴레의항아리' 아이템을 플레이어에게 준다. 이 아이템은 그라시데아 꽃과 비슷한 종류의 아이템으로, 후파의 폼 체인지를 일으키는데, 3일이 지나거나 박스에 넣거나 교환을 하면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간다. 7세대에선 에테르파라다이스 랩에서 에테르재단 여직원이 준다.
폼 체인지를 하면 종족값이 80 상승하며 아수라의 형상으로 변한다.
굴레를 벗어난 후파를 초(超)후파라고 부르기도 한다.

5. 대전


6세대 발매 이전까진 없었던 고유 타입 조합인 에스퍼·고스트 타입이다.[2] 공격적으로는 자속으로 찌르는 4개 타입이 겹치지 않으며, 약점이 고스트와 악으로 2개 뿐이긴 하지만 4배로 화끈하게 얻어맞으며 심지어 그 두 타입은 자주 쓰이는 타입이기도 하다.
이 약점의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선공기의 존재유무 때문이다. 고스트의 경우 초전설전의 강자 킬가르도가 야습을 사용하기 때문에 킬가르도 상대로는 오히려 약점을 보이며 기습의 경우 수많은 포켓몬들이 애용하는 선공기이기도 하다.
내구력 자체가 80 60 130으로 물리내구는 최하치를 기록하고 있는데다가 체력 종족값이 낮아 대전시 실질 특수내구는 이상적이지만 [3] 초전설 기준으로 평균보다 약간 높은 정도. 스피드가 70으로 사실상 모든 초전설중 꼴찌를 기록하고 있기도 하며 스카프라도 장착하지 않는이상 선공을 바랄수도 없는 노릇이다.[4][5]
이렇듯 기본 폼으로는 루나아라새벽의 날개 네크로즈마에게 압도적으로 밀리기 때문에 실제 배틀에서 주로 사용하는 것은 굴레를 벗어난 후파. 일명 마신폼 쪽이다. 이하의 내용은 초전설과의 대전 기준이다.
폼체인지 할경우 종족값 80이 추가되어 능력치가 크게 오르게 되며 타입도 에스퍼/고스트에서 에스퍼/악으로 바뀌게 된다. 약점은 벌레 4배 페어리 2배이다. 공격은 50, 특공은 20, 스피드는 10이 상승. 전체적으로 종족값 낭비가 심하지만, 다른차원러시와 더스트슈트를 잘 써먹을 수 있어서 장점도 있다. 다만 스피드는 여전히 초전설전 하위에 위치하고, 낮은 물리내구는 그대로라는 것. 스카프 사용 및 트릭룸팟 사용이 강제되다시피 한다.
특성은 매지션으로 자신에게 아이템이 없어야 상대방의 아이템을 뺏을 수 있다. 기띠를 장착하여 활용할만 하지 않냐는 의문이 들수도 있지만 이녀석은 신기하게도 고스트의 선공기인 야습#s-2, 악타입의 선공기인 기습#s-2 둘 다 배울 수 없다. 즉 기띠를 달아봤자 어차피 후공에 선공기도 없어 거의 활용하기가 힘든 지경이라는 얘기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가장 쓸만한 아이템은 구애스카프생명의구슬정도. 기본적인 스피드가 워낙 느린탓에 스카프를 장착하더라도 당연히 초전설급의 용춤이나 구애스카프는 따라잡기가 불가능하다.
기술폭은 나쁘지 않다. 우선 본래의 힘을 해방한 후파의 전용기 다른차원러시는 악 타입 물리기로서 '''위력 100에 필중기'''라는 무시무시한 성능을 자랑하기에 방어가 겨우 1랭크 떨어지는게 그리 큰 페널티처럼 보이진 않지만,[6] 이놈의 허약한 내구력을 생각하면 이 1랭크 저하가 생각이상으로 뼈아프다. 장단점이 있지만, 기술은 좋다.
자속기로는 위의 전용기 이외에 속임수#s-2, 탁쳐서떨구기, 악의파동, 사념의박치기, 사이코키네시스 등등. 물리로 가든 특수로 가든 자속 살릴 기술은 많다. 서프웨폰에 더스트슈트, 10만볼트, 기합구슬, 에너지볼, 풀묶기, 삼색 펀치 등등 기술폭으론 불평할 일이 없다. 길동무#s-2, 전기자석파 같은 보조기도 배운다.
종합하면 꽤 좋은 기술폭에 강력한 전용기를 가진 것까진 좋지만 종족값의 낭비가 심해 내구 쪽에 구멍이 생겼다. 특수쪽은 어느 정도 버텨낼 재간이 있지만 낮은 체력으로 고화력이 남발하는 초전설전에선 의지하기 어렵다. 물리 내구는 가뜩이나 낮은 데 초전설전의 물리 어태커들을 생각하면 끔찍한 수준.[7] 당장 액스라이즈라는 선례가 존재한다.
뮤츠처럼 낮은 물리 내구로 활약하는 경우도 있지만, 후파의 경우 스피드가 발목을 잡는다. 80이라는 스피드는 초전설전 대다수가 90라인에 위치하는 걸 보면 스카프 사용이나 트릭룸 세팅이 절실한데, 스카프로 보완을 해도 다른 포켓몬들이 아이템이나 기술로 보정을 받으면 간단히 추월당한다. 결론적으로 기댈 곳은 160-170이라는 공격 체계와 기술폭. 풀보정 다른차원러시의 결정력은 34950로 분명 높은 수치긴 하다만 스피드와 내구를 포기하면서까지 사용할 수준일까 생각하면 딱히 좋진 않다. 아이템이나 특성의 도움 없이 이 정도는 강력하다. 하지만 아이템으로 다른 부분을 보강하거나, 화력을 더 살릴만한 형편이 안 따라주는 것이 문제. 특성도 그다지 쓸모가 없다. 물론 특성이 쓸모없어도 충분히 해주는 포켓몬도 있지만, 하나하나가 아쉬운 후파에겐 안습. 그래도 차별화할 수 있는 점은 방어를 깨버리는 다른차원러시더스트슈트 정도. 초전설전에서 제르네아스는 최상위 채용률을 보여주는 포켓몬 중 하나인데 그 제르네아스를 찌를 수 있다는 건 상당한 이점. 하지만 도구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문제가 남아 있다.
결국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좋지 않은 성능으로 초전설전에선 좋은 활약을 보여주긴 힘들다. 그래도 넷배틀에선 680종족값을 가진 포켓몬 중 유일하게 OU등급이라 상황이 조금 낫다. 700종족값에 OU를 받은 블랙큐레무과는 다르게 이 쪽은 기술폭이 넓고 일반 포켓몬들과 급이 다른 공격력과 전용기 덕분에 활로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넷배틀은 게임 프리크가 관여하지 않이서 의미가 없다.
8세대에서는 6세대 환포중 유일하게 잘렸다.

6. 포켓몬스터 TCG에서


[image]
[image]
'''한글판 명칭'''
'''후파 EX'''
'''영어판 명칭'''
'''Hoopa EX'''
'''일어판 명칭'''
'''フーパEX'''
'''수록 블록, 팩'''
XY7 밴디트링
'''카드의 종류'''
기본 포켓몬
'''HP'''
'''타입'''
'''레어도'''
170

RR, SR
'''약점'''
'''저항력'''
'''후퇴비용'''

없음
2
'''분류'''
'''이름'''
'''코스트'''
'''데미지'''
'''효과'''
특성
밴디트링


이 특성은 이 카드를 패에서 벤치로 내보냈을 때 한 번 사용할 수 있다. 자신의 덱에서 「포켓몬 EX」(「후파 EX」는 제외)를 3장까지 선택해서 상대에게 보여주고 패로 가져온다. 그리고 덱을 섞는다.
기술
다른차원러시
초초초

이 포켓몬에게 붙어 있는 에너지를 2개 트래쉬하고 상대의 포켓몬 1마리에게 100데미지를 준다. (벤치는 약점, 저항력 계산을 하지 않는다.)
XY7 밴디트링의 커버 카드. 커버 카드답지 않게 보조적인 능력을 들고 나왔다. 특성인 밴디트링은 후파의 링의 소환을 재현한듯한 효과로, 포켓몬 EX를 3매 서치하는 강력한 효과. 사실상 하이퍼볼을 포켓몬 EX를 3장 서치하는 효과로 사용할 수 있다. 포켓몬 EX를 주축으로 한 덱, 그 중에서도 M진화 포켓몬을 주력으로 한 덱들은 이 카드 덕분에 큰 강화를 이뤘다. 기술인 다른차원러시는 기술 효과는 좋지만, 다른 타입 에너지를 전혀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이 문제. 초 타입 덱보다는 다양한 M진화 포켓몬을 주력으로 하는 덱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기에, 사실상 이런 덱에서의 기술 사용은 봉인된 셈이다.
단점은 역시 특성 발동과 동시에 벤치 자리를 차지하게 되는 점이다. 밴디트링으로 포켓몬 EX를 3장 들고와서 벤치에 깔면 남는 벤치는 1장뿐이게 된다. 벤치에서 특성을 발휘하는 포켓몬들을 사용하는 덱에서는, 설령 덱의 주력 포켓몬이 포켓몬 EX라고 하더라도 채용하기 버겁다. 거기에 쉐이미 EX까지 사용했다면 최소 2칸의 벤치를 봉인하는 셈이 된다. 채용한다면 AZ같이 벤치의 포켓몬을 회수할 수단을 마련하는 것이 좋다. M레쿠쟈 EX(무색)이 주력인 덱에서는 벤치를 차지하는 점까지 메리트로 이용할 수 있어 궁합이 좋다.

7. 기타


생김새는 기존 고스트 타입처럼 귀엽되 짓궂은 모습을 하고 있다. 묘하게 인도풍이 나는 포켓몬이다. 다만 폼 체인지하면 아수라를 연상시키는 위압적인 생김새가 된다.[8]
덤으로 굴레를 벗어난 후파의 모습이 소닉과 비밀의 링에서 나오는 최종보스와도 닮았다. 두 작품 모두 반지 지니[9] 소재를 넣었다는 것도 공통점. 이 반지 지니의 주요 능력이 이동인데, 링을 통해 포탈을 만들고 이동시키는 후파를 연상시킨다.
포켓파를레를 할 때는 양쪽 폼 다 이마에 있는 원모양을 쓰다듬어주면 좋아하고, 굴레에 빠진 후파는 머리카락으로 보이는 부분을 만지면 싫어한다. 반면 굴레를 벗어난 후파는 뿔을 만지면 싫어한다. 싫어할 때 모션은 굴레에 빠진 후파가 어린아이같아 귀여운 반면 굴레를 벗어난 후파는 중후한 아저씨같기도... 두 폼 다 하이파이브를 하는데 굴레에 빠진 후파는 왼손으로 하고, 굴레를 벗어난 후파는 오른손으로 한다.[10] 굴레를 벗어난 후파의 경우 덩치가 커서 처음 들어간 화면에서는 하반신만이 터치 가능한데 '''다리 사이에 길게 튀어나온 부위를 쓰담쓰담하면 눈감고 입을 벌리며 좋아한다.'''
'''OR/AS에 등장하는 타 세대 전설의 포켓몬들을 출현시킨 원흉'''이 아니냐는 가설이 있다. 가능성이 큰 가설인데, 후파의 도감설명에서 '''공간을 뒤트는 링으로 모든 것을 멀리 날려버린다'''라는 부분이 있다. OR/AS의 모든 전설의 포켓몬들 중에서 기존 루비, 사파이어, 에메랄드에서만 잡을 수 있던 포켓몬들은 모두 만나기 전 짧은 애니메이션 등이 존재하는데(단, 레지기가스는 신오지방 출신이지만 레지시리즈와 연관있기 때문에 개별 애니메이션이 존재한다.) 레지기가스 외의 다른 지방의 전설의 포켓몬들은 모두 '''통상적으로 갈 수 없는 장소에 갑자기 생긴 이상한 원에서 툭 떨어지듯이 나타난다.''' 그리고 모든 전설의 포켓몬들의 만남 방식이 이상한 원이 이동하다가 미지의 장소에서 원이 열리며 툭 떨어지는 형태이다. 또한 애니메이션 극장판에서는 이를 확실하게 여기는 것인지 후파가 링을 이용하여 수 많은 전설의 포켓몬들을 불러 싸우기도 하였다.
포켓몬 초 불가사의 던전에서도 등장. 일반적인 동료는 아니고,[11] 라무르 마을에서 얻을 수 있는 신 아이템 '마법의 램프'를 사용하면 소환되어 그 층 한정으로 동료로 쓸 수 있다. 소환 시에 굴레에 빠진 상태와 굴레를 벗어난 상태 중 하나가 무작위로 결정되며, 이때의 후파는 임시 동행성 NPC로 취급되어 직접 조작이 불가능하다. 그리고 진행 중에 대화하면 일정한 확률로 전설의 포켓몬을 그 층 한정으로 소환해 동행시켜 주기도 하지만, 일정 확률로 실패하거나 적도 불러내니 조심할 것. 전작들과는 달리 던전에 등장하는 포켓몬을 때려잡아 동료로 만들 수는 없기 때문에, 후파의 이 능력을 쓰려거든 안전한 장소에서 쓰는 것이 좋다.
정식 동료가 아니라 한번 죽으면 부활시킬 수가 없고, 매 층마다 따로 소환해줘야 하는데다 죽거나 던전을 깨면 다시 라무르 마을로 돌아가버려 다시 가져와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변칙 동료라는 점이 오히려 장점이기도 한데, 던전에 데려가는 3인 제한에 걸리지 않는데다 (확률적이지만) 제5의 강력한 동료까지 소환해줄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소중한 전력으로 작용한다. 게다가 에필로그에서 주인공이 스토리상 혼자 가야 하는 던전이 두개 있는데, 여기서도 동료 제한에서 자유로운 후파는 유일하게 데려올수 있는 동료로서 난이도를 많이 낮춰준다. 여러모로 초 불가사의 던전에서 가장 자주 보게 될 환상의 포켓몬.
모든 포켓몬 중 유일하게 폼체인지 할 시 포켓몬 분류 자체가 바뀐다.
별 의미는 없는데, 굴레를 벗어난 후파는 '''도감에 등록되는 타입이 악타입인 포켓몬'''중에 유일하게 신비의부적을 쓸 수 있다. 그 외 악타입 포켓몬 중에는 플레이트를 장비한 아르세우스가 있으나, 기본 타입이 아니므로 논외로 한다.
더불어 고스트, 악 타입 포켓몬 중 유일하게 초기 친밀도가 100인 포켓몬이다. 대부분의 악, 고스트 타입은 초기 친밀도가 35 이하로 낮기로 유명한데 후파는 그에 비해 높은 것.
이로치 후파의 색상은 전반적으로 노란색을 띄고 있는데 모탈 컴뱃 11의 시간의 고대신이자 최종보스 크로니카를 연상케 한다. 후파가 극장판에서 마구잡이로 전설의 포켓몬들을 불러오는것과 마찬가지로 크로니카로 인해 전작에서 죽었거나 지옥의 악마가 된 평행세계의 옛날 주연들이 온다는 점이 닮았다.

8.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극장판의 역대 메인 포켓몬'''
파괴의 포켓몬과 디안시

후파: 광륜의 초마신

볼케니온: 기계왕국의 비밀
디안시
'''후파'''
볼케니온, 마기아나
'''포켓몬스터 극장판의 역대 보스'''
파괴의 포켓몬과 디안시

후파: 광륜의 초마신

볼케니온: 기계왕국의 비밀
이벨타르
'''후파의 그림자'''
자비스
[image]
[image]
2015년 7월 18일 개봉된 후파: 광륜의 초마신의 주역 포켓몬으로 확정되었다. 성우는 쿠기미야 리에(굴레에 빠진 후파)[12]/야마데라 코이치(굴레를 벗어난 후파)[13]다. 한국판은 여민정(굴레에 빠진 후파)[14]/이광수(굴레에서 벗어난 후파)[15]

'''"어떠냐! 후파, 완전 세!"'''

사용 기술: 다른차원러시, 사이코키네시스, 섀도볼, 악의파동
설정상으로는 나이를 굉장히 많이 먹은 포켓몬인데도 약 5~6살 꼬마 아이 수준의 정신연령을 가지고 있다. 해맑고 장난끼가 많다. 자기과시가 심하고 인정과 칭찬을 좋아하는 성격이다.[16] 마신폼의 중후하고 멋진 목소리로 어린아이 같은 말투를 쓰는데 이게 의외로 갭 모에가 느껴진다. 거기에 나옹을 제외하고 육성으로 인간의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포켓몬이기도 하다. 식성은 도넛을 좋아한다.
본 극장판에서 굴레에 빠진 후파와 굴레를 벗어난 후파는 서로 다른 존재이다. 100년 전 자신의 힘을 과시하려다 오히려 창조신의 힘을 받은 일족에게 힘을 봉인당한 후 굴레에 빠진 후파 쪽은 장난끼 넘치고 쾌활한 성격으로 발전한 반면, 굴레를 벗어난 후파는 굴레의 항아리에 봉인된 힘 그 자체가 사악한 의지, 그 중에서도 분노에 이끌려 행동하게 된 것. 원래는 후파의 육체를 지배하려 했으나, 후파의 거부로 인해 갈 곳을 잃고 새로운 개체로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다.[17][18]
과거 후파가 굴레를 벗어난 상태에서 난동을 피우자 여행자 그리스가 나타나 항아리에다 힘을 봉인시켰는데, 그래도 어느 정도는 힘을 쓸 수 있다. 놀라운 건 이 때 아르세우스의 플레이트를 사용해서 항아리를 만들었다는 것이다.[19]
작중에서의 후파의 소환능력으로 인해 엄청난 양의 전설의 포켓몬들이 등장한다. 그럼에도 칠색조는 끝까지 안 나왔다. 칠색조의 경우 모티브가 봉황인데 이번 극장판의 출현 포켓몬 대부분이 드래곤이나 괴수형태라는 점이고 도시에 나타난 괴물 위주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포켓몬 애니메이션 특유의 기억 리셋 때문에 지우가 얼마나 알아볼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일단 작중에서는 지우가 본 포켓몬이라면 다 알아본다.[20]
  • 100년 전의 후파가 소환한 적 있는 전설의 포켓몬
    신오지방레지기가스, 하나지방제크로무레시라무[21]
  • 후파가 소환한 전설의 포켓몬
    성도지방루기아,[22] 호연지방라티아스라티오스 남매에 색이 다른 레쿠쟈
  • 후파의 그림자가 소환한 전설의 포켓몬
    호연지방의 원시그란돈과 원시가이오가, 신오지방디아루가펄기아, 기라티나, 하나지방큐레무[23]
후파의 링은 소환만 하는 것이 아니라 소환된 포켓몬들의 감정을 조절하는 기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후파가 소환한 포켓몬들은 너나할것 없이 후파와 지우가 하는 말을 착실히 들었으며[24], 후파의 그림자가 소환한 일복 포켓몬들도 마찬가지로 이상한 기운이 흐르며 후파의 그림자가 이끄는 대로 행동한다.
데세르타워에서 굴레의 항아리를 복원하고 후파의 그림자를 다시 봉인한다. 지우가 그 항아리를 잡으면서 후파의 그림자가 지우를 조종하려고 시도 하는데 후파가 바르자와 메아리 남매와 같이 살면서 깨달은 것을 후파의 그림자에게 보여 주면서 후파의 그림자를 진정시키고 끝나나 싶었다.
하지만 전설의 포켓몬을 너무 많이 소환한 부작용으로 데세르타워 주변의 공간이 일그러지고 데세르타워를 잠식한다. 소설판에서는 다소 다르게 나오는데 존재 자체만으로도 자연에 절대적인 영향을 행사하는 이들이 본래 다른 장소에 있어야 함에도[25] 엉뚱한 장소에 모여 심지어 싸우기까지 하자 공간이 담당하지 못하고 고차원의 일그러짐이 발생했으며 그림자 녀석이 포켓몬들의 정신에 간섭한 것도 문제가 되었다고 한다. 이는 소설판에서 처음 이들이 나타나서 싸울 때부터 공간에 이상한 소리가 난다는 묘사가 수시로 등장하는 복선이 뿌려진다.
이 일그러짐은 전설의 포켓몬들의 간섭조차 차단하는 것으로 나온다. 공간이 붕괴될 때에 와서야 다들 알아차리리고 싸움을 멈춘 뒤 하늘을 올려다보았으며 펄기아는 '아 이거 망했다'라면서 비명을 질렀다고... 후파는 굴레의 항아리를 열어 굴레에서 벗어난 후파로 변해서 피난 온 데세르시티의 주민들과 지우 일행을 피신시킨다. 후파 자신은 원래 링에서 빠져나올 수 없었고 한지우가 두고 갈 수는 없다며 둘 다 소멸할 뻔한 찰나 하늘에서 빛이 내려오면서 잠깐 공간붕괴가 멈춘다.[26]
후파는 어떻게든 빠져나오는 데 성공하고[27] 마지막으로 바르자를 데려 오면서 데세르타워는 소멸했다. 소설판에서는 아르세우스가 직접 등장해 한지우와 사람들이 모두 알아보았으며 전설의 포켓몬들은 아르세우스의 명 하에 자신들의 영역으로 돌아간 것으로 나온다. 이후 아르케의 계곡으로 돌아가기 전에 후파 자신과 후파의 그림자가 벌인 민폐를 청산하기 위해 복구 공사를 돕는다.
포켓몬스터 XY(애니메이션)에서 오박사의 포켓몬 소개코너에 깜짝출연했다. 코너 시작 부분에는 링을 이용해 로토무를 빨아들였다 뱉거나 로토무랑 놀다 오박사가 된통에 당하면 로토무 대신 웃는 식이다. 66화부터 후파 : 광륜의 초마신이 개봉하기 전까지 오박사의 포켓몬 소개코너에서 후파가 로토무의 역할을 일부 대행했다.

9. 관련 문서



[1] 두 기술은 완전히 별개의 기술이다. 폼체인지 한다고 다른차원홀이 다른차원러시로 바뀌진 않는다.[2] 7세대 전설의 포켓몬인 루나아라월식 네크로즈마도 에스퍼·고스트 타입 조합이다. 8세대에서 버드렉스 폼체인지가 추가되었다.[3] 실능 계산시 체력 종족값은 타 능력치 종족값 보다 55더 높다. 자세한건 항목참조[4] 사실 초전설 중 진짜 스피드 꼴찌는 디안시이다.(스핏 종족값 50) 허나 제일 잘 쓰이는 디안시가 메가진화 형태란 걸 감안하면 실상 스핏 꼴찌는 후파...였다가 황혼의 갈기/새벽의 날개 네크로즈마가 나타나면서(스피드 종족값 77) 최저속까지는 아니게 되었다.[5] 반대로 말하자면 이 스피드는 '''트릭룸이 깔릴 경우 최고속이 된다는 얘기가 된다.''' 마침 트릭룸도 배울 수 있기도 하고. 다만 후파의 내구도로는 트릭룸을 설치하기가 매우 힘들다.[6] 다른 타입들의 특수기의 위력이나 명중률을 비교해보면 확실히 강력하다. 비슷한 기술인 파동탄이 6세대에 와서 위력이 80으로 너프먹은 걸 생각해보자.[7] 4배 약점이기는 하지만, 당장 고화력의 물리 어태커들은 고사하고 100족의 지라치비크티니가 치고 들어오는 비자속 유턴#s-2에도 확정 1타가 뜬다.[8] 아무래도 폼체인지 후파가 설정상 본모습인 것 같다.[9] 원래 알라딘 이야기가 나오는 아라비안 나이트에는 램프 요정뿐만 아니라 반지 요정도 나온다. 다만 아무래도 소원 3개 등 이미지가 확실한 램프 지니에 가려서 잊혀진 존재(...). 이쪽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를 디즈니 알라딘에도 반지 지니는 아예 등장하지 않는다. [10] 플레이어 기준으로는 굴레에 빠진 후파가 오른손, 굴레를 벗어난 후파가 왼손.[11] 실제로 처음 만났을때 '연결'되었다고 뜨지 않는다. 이에 대해 주인공이 의아해하자, 자기는 항상 이 곳으로 돌아오니까 특별해서 그렇다고 설명해준다. 그리고선 어쩔 수 없다며 자기 입으로 "연결됐다!" 라고 외쳐준다(...).[12] TV판에서는 여러 단역을 맡았으며 환영의 패왕 조로아크에서는 세레비 역을 맡았다.[13] 포켓몬스터 극장판의 단골 성우.[14] XY에서 카르네, 썬문(재더빙 극장판 포함)부터 최이슬 역을 맡았다. 또한 한일 성우 모두 아이사카 타이가를 맡았다.[15] 큐레무 VS 성검사 케르디오에서 큐레무 역을 맡았다.[16] 후파 쇼트무비에서도 보면 "후파에게 맡기시라"라고 하며 각종 포켓몬들이나 도구를 소환시키는데 그러고 결과가 나오면 "깜짝 놀랐어?"하는데 오박사(굴욕)+시트론(엉뚱한 실패) 기질이 있는지 너무 지나쳐서 되려 본인도 피해를 입는다.[17] 사실 후파의 그림자가 격분하는 것도 무리는 아닌 게 후파의 폭주에는 후파를 부추긴 마을 사람들의 책임이 컸다. 그런데도 후파 혼자 독박을 뒤집어쓰고 힘을 빼앗긴 채 100년간이나 갇혀 있었으니 성격이 난폭해질 만도 하다. 소설판에서 당시 묘사가 자세히 나오는데, 이는 18기 극장판의 소설판 항목 참고.[18] 또 소설판에서 나온 바에 따르면 후파가 자신의 어둠을 받아들이면 항아리에 봉인된 그림자가 진정될 수 있으며 그를 위해 여행자 그리스가 일부러 죽이지 않고 힘만 빼앗은 것으로 나온다. 그 때문에 한지우에게 씌일 당시 자신의 추억을 그림자에게 보여주며 그림자를 받아들이자 진정한 것으로 나온다.[19] 소설판에서 12기 아르세우스 초극의 시공으로와 동일개체임이 확정되었으며 12기 극장판 마지막에 역사가 바뀌면서 봉인에서 풀린 시기가 빨라졌기 때문에 100년 전에 도움을 줄 수 있었다고 한다.[20] 아르세우스의 허리장식(소설판에서는 신오지방 신화에서 천 개의 팔로 우주를 창조했다고 하여 천주완(千宙腕)이라는 전승으로 불린다고 나온다)도 처음엔 몰랐다가 도감 자료를 보여주자 바로 알았고, 루기아에게 구해지자마자 루기아를 알아보았다. (소설판에서는 루기아가 직접 한지우에게 뛰어난 훈련사라고 알아보고 말을 걸고 기억하고 있었냐는 한지우의 말과 심해로 퇴거당하자 한지우를 도우려다 안 된다는 것을 알고 무사를 비는 장면을 통해 루기아의 탄생에 나온 루기아임이 암시된다.) 또한 후파가 부른 라티아스, 라티오스, 레쿠쟈를 보며 각각의 이름을 외쳐 주었다. 소설판에서는 아르세우스가 탈출 이후 사람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자 아르세우스의 이름을 한지우가 부르는 모습이 나온다.[21] 100년 전 이야기를 하는 부분에서 깜짝 등장하는 정도, 이후로는 엔딩 크레딧 올라갈 때 살짝 나오는게 전부다.[22] 소설판에서는 루기아의 탄생 때의 루기아인지라 한지우를 알아보고 스스로 도운 것으로 나온다.[23] 15기의 큐레무와 동일 개체는 아니다.[24] 특히나 여태껏 전 TVA와 극장판 통틀어 모든 애니메이션에서 난폭함과 깽판만 보여줬던 열공자가 순순히 협력한다. 다만 이로치가이인 만큼 타 개체라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25] 보면 알겠지만 후파는 XY극장판, 즉 칼로스지방 출신이며 극장판 배경도 칼로스지방에서 벌어진 일임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소환한 포켓몬들은 전부 성도지방, 호연지방, 신오지방, 하나지방의 전설의 포켓몬들이다.(디아루가, 펄기아, 기라티나의 경우는 신오지방의 전설의 포켓몬이기는 하지만, 애초에 이들은 창조신의 분신이므로 신오지방에만 국한되어있지는 않다. 그 증거로, 이들은 신오지방에 머물러 사는 것이 아닌, 그들 자신만의 공간에서 산다.) 즉 존재 자체부터가 칼로스지방에게 있어서 이질적인 존재인 것. 칼로스지방전설의 포켓몬은 17기 극장판 파괴의 포켓몬과 디안시와 TVA 포켓몬스터 XY 애니메이션에 나온 제르네아스, 이벨타르, 극장판 19기 볼케니온: 기계왕국의 비밀과 TVA 포켓몬스터 XY&Z에 나온 지가르데다.[26] 극장판에서는 암시만 나오지만 소설판에서는 아르세우스가 했다고 직접적으로 언급되며 전설의 포켓몬들이 그를 알아차리고 환호성을 내질렀다고 한다. 이는 아르세우스가 이들에게 기회를 준 것으로 이들의 노력에 생존과 죽음이 정해진다고 묘사된다. 직접 구해주지 않은 건 후파의 결심을 시험해보려고 그런 모양.[27] 소설판에서는 자신의 가족, 인연들을 떠올리고 세상을 자기 마음대로 해서는 안 된다는 깨달음으로 살아가고 싶다고 간절히 바라자 빠져나올 수 있는 것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