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는 스마트폰과 함께./등장인물
- 라이트 노벨 겸 애니메이션 이세계는 스마트폰과 함께.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소개하는 문서다. 일부 어색한 이름들은 전부 정발판 번역 기준이다.
- 북미판 성우진
1. 주인공
1.1. 주인공의 소환수
2. 모치즈키 일가
2.1. 관계자
3.1. 에르제 실레스카
3.2. 린제 실레스카
3.3. 코코노에 야에
3.4. 스우시 에르네아 오르트린데
3.5. 유미나 에르네아 벨파스트 [모치즈키(望月) 유미나]
3.6. 린 [모치즈키(望月) 린]
3.6.1. 폴라(ポーラ)
3.7. 루시아 레아 레굴루스
3.8. 사쿠라
3.9. 힐데가르드 미나스 레스티아
4. 자녀들
5. 바빌론 관계자
6. 동방대륙(표면세계, 유로파대륙) 관계자
7. 서방대륙(이면세계) 관계자
7.1. 파나제스 왕국
7.2. 퀴리에라 왕국
7.3. 성왕국 아렌트
7.4. 란제 왕국
7.5. 마인국 헬가이아
7.6. 철강국 간디리스
7.7. 가르디오 제국
7.8. 스트레인 왕국
7.9. 마공국 아이젠가르드
7.10. 라제 무(武)왕국
7.11. 올판 용봉국(龍鳳国)
7.12. 트리하란 신(神)제국
7.13. 젬 왕국
7.14. 프리무라 왕국
7.15. 레판 왕국
7.16. 레아 왕국
7.17. 빙국 자드니아
7.18. 염국 다우반
8. 기타
1. 주인공
1.1. 주인공의 소환수
토야의 소환수들 중 남성 뱀인 코쿠요를 빼면 모두 '''여성'''이다. 작중에 주로 출연하는 사대신수를 기재한다. 레굴루스 제국의 반란을 진압할 때 머릿수가 밀리는 것을 보완하기 위해 무더기로 신수의 하위 권속을 소환했지만, 어디까지나 작품에 지속적으로 나오는 주류는 사대신수다. 신수의 이름은 전부 보석의 명칭에서 따왔다.
본 모습은 흔히 생각하는 위엄 넘치는 신수이지만 통상시엔 환경을 위해 일부러 작은 모습으로 다닌다.
[3]
토야가 첫 소환연습 때 튀어나오고 자신만만한 토야를 보고 반 정도는 놀려먹을 생각으로 자신을 사역하기에 충분한 마력량이 있는지 확인하겠다며 마력을 있는대로 불어넣으라고 했다가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급이 다른 토야의 마력을 주입받아 기절까지 했다가 그 정도를 넣고도 소모가 일절 없다는 말을 듣고[4] 바로 태세를 바꿔 존댓말까지 쓰며 계약해달라고 청했다.
이후 주입받은 마나만해도 엄청난지라 항상 현계해도 문제없을 정도의 마나를 받은 셈이지만 항상 백호 모양이면 여러모로 곤란하니 전투시를 제외하고선 위의 사진처럼 SD화로 다니고 있다. 그 덕분에 일행의 여성진들 사이에선 마스코트 인형 취급이라 본인이 질색할 정도로 매우 격하게 마구 쓰담쓰담하며 귀여워하고 있고, 소환수를 이용한 텔레파시가 가능하다는 점을 이용해 염가형 스마트폰이 보급되기 이전엔 급할 땐 여성진들이 토야와 통화할 때 전화기 대용으로 자주 이용당했다.(...) 다른 사신들을 소환할 때마다 점점 '나만 당할 수야 없지'라면서 원래 거만하던 성격이 더욱 망가지기 시작하더니(...) 특히 사이가 안 좋은 창제를 소환할 때는 루리 이전에 계약한 현제(코쿠요/산고), 염제(코교쿠)가 기겁할 정도로 거만하게 창제를 부추겨 토야에게 덤비게 만들기도 했다. 참고로 이때 이후에 코쿠요의 언급으로 암컷인게 드러나 지금껏 코하쿠를 수컷으로 여겼던 토야가 놀라 당황하기도 했다.
토야의 소환수 중 하나. 여성 백호. (위쪽 사진의 오른쪽) 백제(白帝)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서쪽과 큰 길의 수호자인 짐승의 왕. 신수로 불리며, 미스미도 왕국에서 성수로 떠받드는 존재이기도 하다. 덧붙여서 코하쿠라는 이름 어원은 한자로 왕(王) 옆의 흰(白) 호랑이(虎)라고 코하쿠는 생각 중이다.토야가 첫 소환연습 때 튀어나오고 자신만만한 토야를 보고 반 정도는 놀려먹을 생각으로 자신을 사역하기에 충분한 마력량이 있는지 확인하겠다며 마력을 있는대로 불어넣으라고 했다가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급이 다른 토야의 마력을 주입받아 기절까지 했다가 그 정도를 넣고도 소모가 일절 없다는 말을 듣고[4] 바로 태세를 바꿔 존댓말까지 쓰며 계약해달라고 청했다.
이후 주입받은 마나만해도 엄청난지라 항상 현계해도 문제없을 정도의 마나를 받은 셈이지만 항상 백호 모양이면 여러모로 곤란하니 전투시를 제외하고선 위의 사진처럼 SD화로 다니고 있다. 그 덕분에 일행의 여성진들 사이에선 마스코트 인형 취급이라 본인이 질색할 정도로 매우 격하게 마구 쓰담쓰담하며 귀여워하고 있고, 소환수를 이용한 텔레파시가 가능하다는 점을 이용해 염가형 스마트폰이 보급되기 이전엔 급할 땐 여성진들이 토야와 통화할 때 전화기 대용으로 자주 이용당했다.(...) 다른 사신들을 소환할 때마다 점점 '나만 당할 수야 없지'라면서 원래 거만하던 성격이 더욱 망가지기 시작하더니(...) 특히 사이가 안 좋은 창제를 소환할 때는 루리 이전에 계약한 현제(코쿠요/산고), 염제(코교쿠)가 기겁할 정도로 거만하게 창제를 부추겨 토야에게 덤비게 만들기도 했다. 참고로 이때 이후에 코쿠요의 언급으로 암컷인게 드러나 지금껏 코하쿠를 수컷으로 여겼던 토야가 놀라 당황하기도 했다.
토야의 소환수 중 2인 1조인 거북과 뱀. 남성 뱀과 여성 거북으로 구성. 현제(玄帝)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북쪽과 높은 산의 수호자인 비늘 있는 자들의 왕으로 지구식으로 치자면 현무에 대응되는 존재로 현무가 모티브이니만큼 사신중 유일하게 거대거북과 그 거북을 휘감는 검은 뱀 2마리가 현제라는 존재를 이루는 셈.
바다에 게이트가 존재하는 것을 보고 난감해 하던 탓에 코하쿠가 이들이라면 해결책이 있다며 이들을 부르자고 제시했고 백제 코하쿠의 개입으로 토야가 이들을 확정소환[5] 하였고 코하쿠의 꼬드김과 사신다운 자만심을 가지고 토야에게 해질녘까지 우리에게 덤벼 인정받아봐라라며 덤벼들었다가 바로 모래장에 슬립+프로그램으로 해질녘까지 무한 슬립을 걸어버린 토야에 의해 수십 수백번 굴러다니며 넘어지는 걸 반복하다가[6] 울면서 엎드릴정도로 빌빌 빌어가면서 겨우 넘어지는걸 멈추고 계약하게 하는데 성공했다(...) 거북쪽이 산고이며 뱀쪽이 코쿠요이다.
현제 중 한쪽인 코쿠요는 생물학적 성으로는 남성인지라 사신 중 유일한 남성체지만 뉴하프인지라 본인을 여자라고 주장하고 말투도 여자다운 말투를 쓴다. 애니메이션 오프닝에서 공중정원 바빌론과 바빌론 박사, 그리고 프란체스카가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출현할 확률이 늘어났다.[7]
바다에 게이트가 존재하는 것을 보고 난감해 하던 탓에 코하쿠가 이들이라면 해결책이 있다며 이들을 부르자고 제시했고 백제 코하쿠의 개입으로 토야가 이들을 확정소환[5] 하였고 코하쿠의 꼬드김과 사신다운 자만심을 가지고 토야에게 해질녘까지 우리에게 덤벼 인정받아봐라라며 덤벼들었다가 바로 모래장에 슬립+프로그램으로 해질녘까지 무한 슬립을 걸어버린 토야에 의해 수십 수백번 굴러다니며 넘어지는 걸 반복하다가[6] 울면서 엎드릴정도로 빌빌 빌어가면서 겨우 넘어지는걸 멈추고 계약하게 하는데 성공했다(...) 거북쪽이 산고이며 뱀쪽이 코쿠요이다.
현제 중 한쪽인 코쿠요는 생물학적 성으로는 남성인지라 사신 중 유일한 남성체지만 뉴하프인지라 본인을 여자라고 주장하고 말투도 여자다운 말투를 쓴다. 애니메이션 오프닝에서 공중정원 바빌론과 바빌론 박사, 그리고 프란체스카가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출현할 확률이 늘어났다.[7]
- 코교쿠(紅玉)
토야의 소환수 중 하나. 여성 봉황. 염제(炎帝)라고 불리는, 남쪽과 호수를 관장하는 새의 왕. 모티브가 주작이니만큼 서양의 주작이라 비유할 수 있는 피닉스의 모습을 지니고 있다. 4신수 중 최고의 인격자.
다른 사신 셋과는 다르게 백제&현제와 이미 계약한 토야를 보고 아 내가 깝쳐봤자 뭘 하지도 못하겠구나라고 빠르게 납득을 한 뒤, 먼저 고개숙이고 들어간 탓에 비극적인 계약과정을 거치지 않고 계약하는데 성공했다.(...)
평소의 인격에다가 화나면 무서운 성격까지 합쳐서 토야를 제외하고선 코하쿠와 루리가 그나마 말을 듣는 대상으로 둘이 싸우던 중에도 이를 보다 화난 코교쿠가 말리면 싸움을 멈출 정도.
다른 사신 셋과는 다르게 백제&현제와 이미 계약한 토야를 보고 아 내가 깝쳐봤자 뭘 하지도 못하겠구나라고 빠르게 납득을 한 뒤, 먼저 고개숙이고 들어간 탓에 비극적인 계약과정을 거치지 않고 계약하는데 성공했다.(...)
평소의 인격에다가 화나면 무서운 성격까지 합쳐서 토야를 제외하고선 코하쿠와 루리가 그나마 말을 듣는 대상으로 둘이 싸우던 중에도 이를 보다 화난 코교쿠가 말리면 싸움을 멈출 정도.
- 루리(瑠璃)
토야의 소환수 중 하나. 여성 드래곤. 창제(蒼帝)라고 불리는, 동쪽과 큰 강을 관장하는 용의 왕. 청룡이 모티브 새파란 사파이어색의 드래곤. 모든 용을 총괄한다.[8] 코하쿠와 성격부터가 서로 안 맞아서 만나기만 하면 아웅다웅 다툰다.
계약할 때에도 코쿠요&산고와 비슷하게 토야의 실력을 보겠다는 조건을 내걸었다가 그래비티로 바닥에 처박혀서 꼼짝없이 뭉개질 뻔했다. 그 뒤에 코하쿠가 푸하핫! 저거 봐라! 너, 우리 셋이 지금 현계한 게 아니라 소환되었는데, 그거 보고도 모르겠냐?라면서 창제를 아주 철저하게 깠다. 사신 셋을 현계도 아니고, 소환시킨다면 마력량 하나는 알아준다는 소리이기 때문에 창제는 그제서야 상황파악을 해서 바로 꼬리를 말았고, 루리라는 이름을 받아 계약하게 되었다. 이후, 토야를 도와서 드래고니스 섬으로 쳐들어가 용 폭주 원흉이 된 젊은 용 하나를 숙청하고, 남은 용들을 복종시켰다.
계약할 때에도 코쿠요&산고와 비슷하게 토야의 실력을 보겠다는 조건을 내걸었다가 그래비티로 바닥에 처박혀서 꼼짝없이 뭉개질 뻔했다. 그 뒤에 코하쿠가 푸하핫! 저거 봐라! 너, 우리 셋이 지금 현계한 게 아니라 소환되었는데, 그거 보고도 모르겠냐?라면서 창제를 아주 철저하게 깠다. 사신 셋을 현계도 아니고, 소환시킨다면 마력량 하나는 알아준다는 소리이기 때문에 창제는 그제서야 상황파악을 해서 바로 꼬리를 말았고, 루리라는 이름을 받아 계약하게 되었다. 이후, 토야를 도와서 드래고니스 섬으로 쳐들어가 용 폭주 원흉이 된 젊은 용 하나를 숙청하고, 남은 용들을 복종시켰다.
2. 모치즈키 일가
주인공 모치즈키 토야와 가족관계나 고향등에 대한 정보가 일절 없던 토야의 가족을 '''자칭하는''' 사람들... 이 아닌 '''신'''들의 집단. 결국 토야도 신이 되면서 넓은 의미에서 보면 일가가 되긴 했다(...). 신들이 매우 많다보니 몇 명이 더 난입할지 모르는 토야는 계속 친척이 늘어나는 것에 의문을 가진 가신들이 이에 대해 질문하자 모른다고 했으나 토야 본인도 이에 대해 알 방도가 없어 모른다고 대답한 것을 가신들은 그저 '''모치즈키 가문 전체가 호색한이구나'''하고 절찬 착각 중이며, 이에 대해 반론하고 싶어도 토야 본인부터 약혼자만 9명이니 뭐라고 해도 다른 사람들에겐 설득력이 전혀 없어서...
- 모치즈키 토이치로(望月冬一郎)
토야의 아버지. 작중 외전에 잠깐 언급된 인물로 직업은 만화가. 이름은 458화 공개.
토야가 말하길 웹연재사이트에서 적당히 만화를 올리고, 그러다가 적당히 인기가 생기다 보니 적당히 유명해진 인물(...). 현재 토야는 이세계전이도 배웠겠다, 결혼 후에는 꿈 속으로나마 인사하러 가야 하지 않나 고민 중이며, 458화에서 결국 실행했다.
토야가 말하길 웹연재사이트에서 적당히 만화를 올리고, 그러다가 적당히 인기가 생기다 보니 적당히 유명해진 인물(...). 현재 토야는 이세계전이도 배웠겠다, 결혼 후에는 꿈 속으로나마 인사하러 가야 하지 않나 고민 중이며, 458화에서 결국 실행했다.
- 히무라(日村)
토야의 중학교 시절 동창 겸 친구이며 현재는 만화가 견습생이 되어 토이치로의 어시스턴트로 일하는 중이다. 토야가 전이된 이후엔 토이치로의 어시스턴트로 들어갔으며 토야의 행적을 꿈으로 얼핏얼핏 보고 있는 탓에 그걸 만화로 그리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여담으로 458화 기준으로 히무라가 제출한 러프화(ネーム)의 진도는 공중정원 바빌론을 찾아내기 직전, 코쿠요와 산고를 소환해서 계약하는 장면까지. 여담으로 히무라의 회상에 따르면, 토야는 지구에 있었을 때도 뭐랄까 여러모로 비범했다는 듯 하다. 스쿠터 타는 법이라던가 알고 있었다고. 물론 무면허로.[9] 여담으로 연재분의 감상란에서는 히무라의 미래의 필명이 후유하라 파토라(작가)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 모치즈키 츠즈리(望月綴)
토야의 어머니. 가장 최근 연재된 458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동화책 작가. 30대 전반인데도 20대로 보이는 동안이다. 기분 안 좋을 때는 무표정하게 성큼성큼 다가오며, 이 때는 어마어마하게 화가 난 상태라고. 토야와 꿈 속에서 대면하자마자 다짜고짜 다가와서 프레셔를 내뿜더니, 양 손으로 토야의 머리를 홀드하고 성대하게 박치기를 날렸다. 이제 와서 얼굴 보여주러 온다는게 말이 되냐면서. 게다가 오자마자 신부 아홉을 소개하러 온게 말이 되냐고. 자신들의 심정은 모르고 마냥 즐거운듯 있는거냐고 아주 제대로 화가 나 있었다. 어째서 알고 있냐 했더니, 일주일 전에, 세계신이 토야를 죽게 한걸 사과하려고 꿈에 나타났다고 하며, 토이치로가 말리지 않았다면 싸대기를 맞을 뻔 했다고 한다. 토야는 그 말을 듣자마자 당황했다. 여담으로 히무라의 콘티가 아직 진도가 워낙 안 나간터라서, 스우와 린이 아내가 된다는 것도 모르고 있었고, 루, 힐다, 사쿠라는 아예 누군지도 모르고 있던터라 후자 셋이 매우 침울해져서 츠즈리가 달래기도 했다.
- 모치즈키 후유카(望月冬花)
토야의 여동생. 토야는 자신에게 동생이 생길 것이라는 사실을 세계신에게 들어 알고는 있었으나 실제로 태어난지는 모르는 상태였다. 신혼여행 둘 째날 밤, 여행 최대의 목적이었던 부모님에게 아홉 명의 신부를 소개하기 위해 꿈 속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그때 사쿠라가 초청각(超聴覚)을 통해 아기의 칭얼거리는 소리를 듣게 된다. 사쿠라의 말을 듣고 토야의 부모님은 수분 거리에 있는 그곳으로 급히 가게 됐고, 그곳에 있던 것은 한 명의 작은 아기였다. 안 울고 버틴 걸 장하다며 달래는 부모님의 모습을 보며, 자신때의 방임주의와는 다른 모습에 약간의 질투심을 느끼지만 자신에게 손을 뻗어오는 귀여운 후유카의 모습에 그런 마음도 금세 사라져버린다. 신부들에게 차례차례 안기며 밝게 웃는 모습을 보며 린은 역시 달링의 여동생이라며 장래에 여걸이 되지 않을까 라는 말을 한다. 니트신의 지도를 맡고 있던 종속신이 토야에게 찾아와 그 죄값을 치르고 싶다며 후유카의 수호신을 자청해 온다. 여동생을 걱정하고 있던 토야는 결국 그 제안을 받아들이게 됐고, 종속신은 한 마리의 강아지의 모습으로 변해 후유카의 곁을 지키게 된다.
- 모치즈키 신노스케(望月神之助) - CV. 타치키 후미히코
[10] 이세계로 전생시켜 주었고, 그 뒤에도 아무래도 자기 때문에 생긴 인연이기도 하여 여러 모로 살펴봐 주고 도와주는 등 많은 도움을 주었다. 외형은 인자한 할아버지 같은 인상으로, 모든 신들 중에서도 최고신이지만 근엄하다기보다는 다소 털털하고 가벼운 성격. 평소에는 신계의 구름 위에 있는 작은 다다미방(벽은 없고 다다미만 있는)에서 차를 마시며 가끔 주변 세계를 살피며 시간을 보내는 듯하다. 지상에서는 토야의 친할아버지라 자칭하는 중. 토야가 지구에 잠깐 방문하기 1주일 전 토야의 부모님에게 토야가 인사하러 올 거라고 전해줬는데, 토이치로가 말리지 않았으면 츠즈리에게 얻어맞았을 뻔 했다고 한다. 토야는 이 사실을 알고는 신에게 사과하러 가야겠지 라고 생각중.
세계신으로서 모든 세계를 통괄하는 존재이자 토야가 이세계 생활 라이프를 보내게 한 주범. 주범이라고는 하나 일단 고의로 그런 건 아니고 어디까지나 실수로 깜박 잘못하는 바람에 벌어진 일이라 급히 손상된 육체를 재구성하고 되살려낸 뒤에- 모치즈키 카렌(望月花恋) - CV: 호리에 유이
보통 연애의 약속[11] 이 발생하는 이유는 모두 이 연애신이 간섭했기 때문이며 성격은 게으름뱅이인지라 자신이 흥미가 당기는 일이 아니면 활동자체를 하지 않을려는 중증 귀차니스트.
단 연애에 대한 감각하나는 매우 뛰어나서 주변에 서로 사귈려는 징조나 비슷한 느낌을 풍기는 사람이 있으면 귀신같이 알아채서 미묘한 선에서 간섭하면서 지켜보는것을 즐기는 타입으로 토야 왈 '구경꾼 신'.
참고로 원래 지상에 강림한 목적은 어느 멍청한 종속신 하나가 토야쪽 세계[12] 로 탈주해버리는 바람에 그 놈이 사고치기전에 잡아들이는 역할이었으나 잡기 직전에 놓쳐버리고 그렇게 도주한 종속신은 프레이즈의 지배종인 유라에게 속아 신마독과 사신의 소재로 사용되는 바람에 원래 임무는 실패했지만 그 대신 임무 실패와 비슷한 시점에서 신이 된 토야의 서포트라는 명목으로 추가 임무를 받아 계속 지상에 존재하는 중.[13]
단 지상에선 신계나 사신 같은 인간이 감당할 수 없는 일이 아닌 이상 신력을 쓰는 건 무리고 연애신인지라 직접적인 활동에 나서는건 무리라 토야에겐 조언이나 하고 종종 브륜휠드 성에서 토야의 약혼녀들이나 메이드들, 여성기사들 등등 여성진들의 연애상담을 해주면서[14] 먹고 노는 사실상 휴가나 다름없는 생활을 즐기는 중이다.[15] 이 탓에 신계의 다른 신들이 우리도 쉬고 싶다!라면서 세계신에게 항의, 결국 토야의 세계가 신들의 바캉스지가 되는 원인을 제공하게 되었다. 덤으로 최근 스토리에서는 산의 신과 바다의 신의 부부관계를 원만하게 하는 신의 승격시험을 준비했는데, 정작 연애신인 본인보다 토야가 더 잘 풀어버린지라 승격시험에 실패했다.(...)
- 모치즈키 모로하(望月諸刃)
신력을 쓰지 않고도 자타공인 작중 최고의 검사일 정도로 다른 검사들관 격이 다른 존재로 검 하나와 신체만 가지고 신력도 일절 없이 프레이즈를 가볍게 베어 쓰러트릴수 있고 상급종 프레이즈가 쏘는 레이저마저 검만으로 날려버릴 수 있는 등 검을 들고있을땐 여러모로 늠름한 누님계 캐릭터이지만 검을 들고있는 상태가 아니면 천연끼가 다분하고 검밖에 할 줄 모르는지라 잉여스러운 여러모로 안타까운 신(...).
대수해의 차기 수장 부족 결정 시합에서 어느 부족이 조력자로 받아들인 출전 멤버로 첫 등장하여, 해당 부족 패배 이후에 마찬가지로 시합 참가 때문에 대수해에 와 있던 토야네 일행에 합류하여 그대로 토야의 작은누나를 자칭하며 성까지 따라와서 함께 지내게 된다. 이후로는 브륀힐드 기사단의 검술 고문으로 눌러붙어 있는 중.
그녀가 밝히기로는 그녀의 (신력이 없는)검술실력은 인간이 다다를 수 있는 경지라고는 하지만 그 수행에 필요한 시간이라는 게 최소 1000년인지라 토야가 딴죽걸게 만들었다.
- 모치즈키 코우스케(望月耕助)
토야의 숙부라고 자칭하며 강림한 농경신. 마이페이스에 실눈, 인자한 아저씨 풍의 신. 카렌과 모로하의 강림 이후에 추가 조력자로서 재차 강림한 4인의 신들 중 하나. 강림한 뒤로는 브륀힐드의 농업부 쪽에서 농지 개척에 힘을 쓰고 있다. 농사 및 작물 개발이 특기이며, 신력을 쓰면 단번에 처리하는 것도 가능하겠지만 지상에선 딱히 이유없이 신력을 쓰는건 금지인지라 지금은 오랫만에 맨손으로 직접 하나하나 작물을 가꾸는 즐거움에 매달려 있는 중. 나중에는 신마독이라는 신에게 매우 치명적인 독을 자연의 마소로 되돌리는 나무를 만들어낸다.
- 모치즈키 소우스케(望月奏助)
코우스케의 장남. 즉 토야의 사촌이라는 핑계로 강림한 음악신. 카렌과 모로하의 강림 이후에 추가 조력자로서 재차 강림한 4인의 신들 중 하나.
젊은 청년의 외모의 과묵한 성격이지만 이게 과하여 말을 일절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어디까지나 음악으로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인물로 작중에서도 단 한번도 대사가 나온적이 없어서 토야도 '이 사람 말 못 하는 게 아닐까?'라고 의심할 정도.
검신인 모로하가 검 한자루로 무쌍을 찍듯이 음악신답게 모든 악기를 달인 수준으로 다룰 수 있다. 이세계엔 존재하지 않는 악기인 피아노(토야의 지식과 스마트폰 검색으로 개발)도 그 자리에서 즉시 제대로 다룰 정도.[16]
젊은 청년의 외모의 과묵한 성격이지만 이게 과하여 말을 일절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어디까지나 음악으로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인물로 작중에서도 단 한번도 대사가 나온적이 없어서 토야도 '이 사람 말 못 하는 게 아닐까?'라고 의심할 정도.
검신인 모로하가 검 한자루로 무쌍을 찍듯이 음악신답게 모든 악기를 달인 수준으로 다룰 수 있다. 이세계엔 존재하지 않는 악기인 피아노(토야의 지식과 스마트폰 검색으로 개발)도 그 자리에서 즉시 제대로 다룰 정도.[16]
- 모치즈키 카리나(望月狩奈)
코우스케의 장녀. 토야의 사촌이라는 핑계로 강림한 수렵신. 카렌과 모로하의 강림 이후에 추가 조력자로서 재차 강림한 4인의 신들 중 하나. 여장부형의 미인. 수렵신답게 사격, 사냥용 함정을 포함한 사냥용 도구 전반을 다루는 솜씨가 신의 경지에 다다른 인물로 프레이즈를 상대할 때도 사냥에 들어가서인지 손도끼 2개로 무쌍을 찍기도 했다.
브륀힐드에 정착한 이후엔 어느새 모험가 길드에 등록해 모험가가 되었고 그 후 솔로잉으로 마수사냥을 수없이 처리하면서 단독으로 실버 랭크 모험자에 올랐다.
브륀힐드에 정착한 이후엔 어느새 모험가 길드에 등록해 모험가가 되었고 그 후 솔로잉으로 마수사냥을 수없이 처리하면서 단독으로 실버 랭크 모험자에 올랐다.
- 모치즈키 스이카(望月醉花)
코우스케의 차녀. 토야의 사촌이라는 핑계로 강림한 주신(酒神). 카렌과 모로하의 강림 이후에 추가 조력자로서 재차 강림한 4인의 신들 중 하나. 외모는 유녀인데도 애주가. 그 때문에 작중에서 맨정신으로 등장한 적이 없다(...). 브륀힐드의 술집에서 매일 마시고 있으며, 툭하면 주점 손님에게 술 내기를 걸어서 상대를 인사불성으로 만들어 가며 공짜 술을 마시는 모양이다. 그 외에도 로드메아 연방 전주 총독의 의뢰도 받아서 해결하며 술을 구한다고.
- 모치즈키 타케루(望月武流)
토야의 숙부[17] 를 자칭하는 무신. 청년다운 외형을 지녔으며 무신답게 무기전투보단 격투계열이 전문으로 같은 전투법을 사용하는 에르제와 엔데를 제자로 삼아 극한훈련을 시키며 『투기법』이라는 기술을 가르치기도 했다.[18]
수련이 보통 혹독한 게 아닌지 항상 낙천적인 엔데마저 수련 받을 때의 회상을 하는 것만으로 정신줄을 놔버리고 눈이 풀려 공허한 웃음만 내뱉을 정도였다.[19] 이게 어느정도나면, 최근 스토리에서 엔데의 딸이 미래에서 시공진에 휘말려 과거로 넘어왔는데, "아직 타케루 숙부에게는 안 배운거야?"라고 묻는 토야에게 아빠가 나한테는 아직 너무 이르다라면서 말렸어라는 대답을 듣자마자 엔데가 "잘 했어, 미래의 나!"라고 중얼거렸을 정도다.(...)
수련이 보통 혹독한 게 아닌지 항상 낙천적인 엔데마저 수련 받을 때의 회상을 하는 것만으로 정신줄을 놔버리고 눈이 풀려 공허한 웃음만 내뱉을 정도였다.[19] 이게 어느정도나면, 최근 스토리에서 엔데의 딸이 미래에서 시공진에 휘말려 과거로 넘어왔는데, "아직 타케루 숙부에게는 안 배운거야?"라고 묻는 토야에게 아빠가 나한테는 아직 너무 이르다라면서 말렸어라는 대답을 듣자마자 엔데가 "잘 했어, 미래의 나!"라고 중얼거렸을 정도다.(...)
- 모치즈키 토키에(望月時江)
토야의 할머니를 자칭하는 시공신. 위계로는 신노스케와 마찬가지로 상급신에 해당한다. 프레이즈의 침공이 끝난 후, 프레이즈의 침공에 의해 너덜너덜해진 세계의 결계를 바로잡기 위해서 세계신이 소개해 줘서 강림했다. 세계의 결계를 구멍난 스웨터로 가시화시켜서 서서히 수복해 가는 중. 덤으로 작업을 하면서 린제, 멜, 네이 셋에게 뜨개질을 가르쳐 주고 있다.
위에 등장한 신들 이외에도 토야의 결혼식 참석과 추가적으로 휴가를 얻을겸 토야가 관장하는 세계에 가기위해 나머지 신들이 제비뽑기로 아주 치열하게 대결한다고 한다(...). 처음 언급된 433화에선 강력신(剛力神=힘의 신)이 지인으로서 합류하기로 정해졌다는걸 보면 몇 명 더 가기로 한 듯. (신마독 사건 이전~해결까지를 제외한)지인 범위와 친척 범위를 합쳐 10위(位)가 선행으로 올 수 있다고 했는데, 이미 친척 범위로 토키에가 정해진 덕분에 강력신을 뺀 8자리를 두고 치열하게(...) 겨루는 중.
2.1. 관계자
- 라임 - CV: 니시무라 토모미치
오르트린데 공작가의 집사인 레임의 형이며 원래 트리스트윈을 모셨으나 나이가 많아 자리를 아들에게 물려주고 동생의 은인인 토야의 집사로 들어간다. 토야가 왕궁을 세우자 성 생활을 끝내고 토야에게 온 거라 토야가 미안해하자 오히려 젊은 시절이 떠오른다고 좋아했다.
- 라피스 - CV: 아카네야 히미카
토야가 왕에게 집을 받았을 때 메이드 길드에서 고용한 메이드 중 한 명으로 세실과는 반대적인 성격이다. 하지만 사실 에스피온이라는 국왕 직속 첩보원으로 유미나를 토야에게 보내고 나서 그녀 몰래 경호를 하고 있었으나 토야에게 걸리고 만다.(토야에게 걸릴때 애니에서 가슴이 만져진다.) 그래도 메이드 길드에 소속된 것은 사실이라고 한다. 나중에 브륀힐드 공국 정식 메이드장이 된다.
- 세실 - CV: 요네자와 마도카
토야가 왕에게 집을 받았을 때 메이드 길드에서 고용한 메이드 중 한 명으로 성격은 가벼운 성격이다. 라피스처럼 국왕 직속 첩보원으로 유미나 경호임무를 수행중이다. 단검을 잘 던져서 토야가 검은용과 싸우고 있을 때 아무도 모르게 단검을 던져 용의 한쪽 눈을 멀게해서 도움을 줬다. 참고로 애니 10화를 보면 엄청난 거유로 보인다.
- 레네 - CV: 아오야마 요시노
길거리에서 도둑질하며 살고 있었던 보이시한 느낌의 소매치기 소녀.[20] 토야를 상대로 소매치기를 했다가 그 구역 다른 소매치기범들한테 걸려서 구타당하고 목숨을 위협 받을 위기에 처한 것을 지갑을 되찾으러 온 토야가 구해주면서 친해지게 되었고, 토야가 다시는 도둑질 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저택의 신입 사용인(메이드)이 된다. 어머니는 병에 걸려 돌아가셨고, 아버지는 모험가였지만, 마수 토벌 의뢰를 받고 돌아오지 못해 살아남기 위해서 자신을 맡아준 할머니에게서 도둑질을 배웠다고 한다. 그리폰의 문양이 그려져있는 메달은 어머니의 유품인데 그리폰의 문장은 레굴루스 제국의 귀족이 사용하는 문장이라고 한다. 이 문장은 나중에 토야가 제국에 가면서 만난 제국의 기사인 케롤의 집안인 리예트 가문의 문양이란 걸 알게 된다. 레네의 어머니는 케롤의 언니였고, 아버지와 싸우고 집을 나왔다고 한다.
3. 히로인 [21]
[image]
토야와 만난 순서대로 기술.[22] 형식상 서열이 있지만 다들 사이도 좋고 모두가 평등하여 순서도 딱히 따지지 않는다. 다만 공식적인 순서는 공주인 3명이 각각 제 1, 2, 3정실, 그 다음이 공작 영애면서 왕의 조카인 스우나 요정족 수장인 린, 왕족 서자인 사쿠라 그리고 나머지 멤버들로 되어있다. 멤버를 따져보면 9명 중 4명이 공주이며[23] , 귀족이 3명[24] , 평민이 2명[25] 이다. 히로인들 대부분은 토야보다 연하이지만, 이세계는 1년이 16개월이라 그렇고, 1년을 12개월로 다시 계산하면 스우를 제외하고 모두 토야보다 연상이다.
3.1. 에르제 실레스카
(エルゼ・シルエスカ / Else Shileska) - CV. 우치다 마아야/리아 클라크
투희계. 린제의 쌍둥이 언니로 같은 은발이지만, 성격과 머리 길이(에르제쪽이 장발), 그리고 장갑부나 브로치, [26] 하의 부분 등으로 부분적으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쉽게 구분할 수 있다. 브륀힐드 공국 제7공비로 딸의 이름은 에르나로 여섯째.
리프리스 황국 코렛 마을 출신이다.
본 작품의 히로인 1. 리프리스 황국 코렛 마을 출신이다.
격투기 단련을 좋아하는 여장부 같은 성격이며 귀여운 옷이나 물건을 좋아하지만, 린제에 비하면 자신은 남자나 다름없다고 자조하는 네거티브적인 성격. 토야가 부추기면 입긴 하지만, 종종 그 이상으로 부끄러움이 극에 달하면 주변인물들을 팰려고 하는데 이때 피해자는 항상 토야.(...) 유령이나 귀신을 무서워한다. 속도 여린 면도 있어서 읽어보면 알겠지만 외강내유 타입이다.
린제와 함께 토야가 처음 만난 히로인. 토야가 이세계에 와서 처음 도착한 마을에서 그들이 가지고 있던 수정사슴의 뿔을 가지고 껄렁이는 불량배들과 시비가 붙었는데[27] , 그걸 우연히 발견한 토야가 상황을 파악하고 에르제에게 자기가 뿔을 금화 1닢에 사겠다고 하는 걸로 만났으며, 이에 에르제가 콜을 외치자마자 자기가 샀으니 자기가 마음대로 해도 된다면서 돌을 던져 부숴버리고 함께 불량배들을 때려눕힌다. 이후 토야와 함께 파티를 맺어 셋이 함께 모험자 등록을 하고 동료가 된다.
양손에 장착하는 타격용 건틀릿을 사용한 격투전이 특기로, 무속성 신체 강화 마법인 『부스트』를 사용할 수 있다.
주로 토야, 야에와 함께 전위를 담당하며 여차할 때 결정타를 먹이는 식으로 맹활약한다. 반사 신경도 꽤 뛰어나서 지하유적에서 깨어난 프레이즈한테 한 번 방심해서 치명상을 입은 것 말고는 그 외 공격은 죄 다 아크로바틱한 유연한 움직임으로 전부 회피해 유효타를 허용한 적이 없다.
스톤 가고일과 싸우다 애용하던 건틀릿이 파손되어서 왕도에서 새 건틀릿 2세트를 구입했다.[28] 참고로 가격은 각각 금화 14닢, 17닢으로 합쳐서 총 31닢... 백금화 3개 하고도 금화 1개라는 후덜덜한 가격이라 금화 딱 1개가 모자라서 토야한테 금화 1개를 꿨다.(...) 나중에 이 건틀릿은 프레이즈의 파편으로 만든 수정 송곳을 박는 업그레이드를 받는다.
마을에 있을 적에는 린제가 소심한 성격이라 마을 또래 남자아이들한테 괴롭힘을 당할 때마다 인정사정 봐주지 않고 때려서 마을에선 '여장부', '폭력녀' 등으로 불렸는데 여자다움을 위해서 머리를 길렀지만, 인식이 바뀌지 않아 자신을 린제와 자주 비교하면서 위와 같은 성격이 되어버리는 등 여자다움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했다. 그런데 토야와 함께 모험을 하면서 '예쁘다'던가 '귀엽다'던가 한 명의 여자로 바라봐주고, 예쁜 옷을 받고 '어울린다'라는 소리를 들으면서 그에게 조금씩 호감과 연심을 품고 있었는데 유미나의 결혼 신청과 린제의 고백을 보고는 그녀 또한 결심을 하고서 같은 생각을 한 야에와 함께 토야에게 결투를 신청. 결투에서 이기면 자신들의 요구를 들어달라는 조건으로 승부하여 야에가 만들어 놓은 기회에 토야에게 결정타를 먹임으로서 결국 승리하고, 토야에게 먼저 고백한 2명과 똑같이 대해달라는 요구를 함으로써 사실상 고백해 결국 토야가 모두를 받아들이기로 결정하면서 약혼자가 되었다.(약혼 순서상으로는 야에와 함께 3-4번째) 이로써 모두 토야의 색시가 되었으니 그 기념으로 한 명 씩 번갈아가면서 키스하자는 유미나의 부추김에 부끄러우면서도 키스를 받을려다 역시나 너무 부끄러운 나머지 주먹을 날리는 바람에 토야를 넉다운시켰다. 나중에 진짜로 받긴 하지만,[29] 이번엔 코크 스크류 블로를 가슴에다 날렸다.(...)
토야의 약혼자가 되면서 신의 권속이 되어 권속 특성을 얻게 되는데, 본인은 '얻어맞는 타격에 강해지는 능력'이라고 인식하고 있으나 사실은 부스트와 비슷하게 전신에 마력과 함께 신력을 둘러 신체 능력과 공격력 방어력을 증강시키는 능력으로, 사실상 토야의 [신위해방]의 하위 버전에 해당되는 능력을 얻게 되었다.
매운 맛에 상당히 강하다고 한다. 그래서 요리를 할 때 뭐든 맵게하는 경향이 있어서 마을에 있을 적에는 주방에 발도 들이지 못하게 철저히 금지시켰다고 린제가 얘기해주어 토야도 (에르제의 요리를 먹고 나서) 뒤늦게 후회하고 에르제한테 요리를 철저히 금지시켜야겠다고 다짐하게 된다.(...)
마작에도 상당히 능한데 토야가 시험삼아 만든 마작패를 뭣도 모르고 한 상황에서 토야가 에르제가 늘어놓은 마작패를 보고 평하길, "에르제와 같이 마작을 둬선 안 되겠어."(...)
참고로 토야와 만났을 당시 나이는 13세. 린제와 함께 12살에 마을을 나와 여행을 떠났다.
이미지 컬러는 빨강. 격투전 특화형 프레임 기어 전용기 <게르힐데Gerhilde> 보유.
3.2. 린제 실레스카
(リンゼ・シルエスカ / Linse Shileska) - CV. 후쿠오 유이/질 해리스
본 작품의 히로인 2. 마법사계. 은발 단발 거유.
불/물/빛의 3개 속성을 지닌 희유한 재능의 마법사다. 특히 불 속성 적성이 가장 높아 화염 및 폭발 계열 마법이 특기이다. 다만 빛 속성은 약해서 조금 다루기 까다롭다는 듯. 그래도 라이트 마법은 2시간 정도 유지는 가능하다고 한다.[31]
주무기는 머리 부분이 길쭉한 원드. 사실 이거 없어도 마법 사용은 가능하지만, 마석이 박혀 있는 물건이라 효율과 위력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기 때문에 자주 애용한다.[32] 나중에 자신의 속성에 맞는 마석 3개가 박힌 미스릴 원드를 사용한다. 그 외, 보조/호신용으로 토야한테 권총[33] 1정을 받았다.
파티에서 유미나와 함께 주로 후위를 담당하며 적절한 타이밍에 맞춰 적절한 마법을 구사하며 전투를 보조한다.
이렇듯 우수한 마법사이지만, 새로운 마법을 익히는데 조금 서툴다고 한다. 본인이 말하길 자신은 마법을 익히는데 재주가 없어서 몇 번을 반복한 노력 끝에 겨우 마법을 익혀왔다고...[34]
에르제와 함께 토야가 처음 만난 히로인. 위의 에르제 항목에 적혀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두 자매가 불량배들에게 수정사슴의 뿔을 빌미로 실랑이를 벌이고 있던 것을 토야가 도와주는 걸 계기로 만났으며, 이후 토야와 함께 파티를 맺어 셋이 함께 모험자 등록을 하고 동료가 된다. 이세계의 상식에 대해 잘 모르는 토야에게 문법과 마법을 가르쳐주었다.
언니인 에르제의 말로는 평소에는 소심하고 유순한 성격이지만, 여차할 때에는 갑자기 대담하게 돌변하는 성격이라서 의외로 담이 쎄고, 에르제와는 다른 면모로 은근히 과격한 면이 있다. 그 일례로 토벌 의뢰 때 마다 몬스터를 화형부터 시킨다던지, 옛 왕도의 지하 유적 입구 위에 있는 잔해를 폭렬 마법으로 치운다던가, 지하 유적 안에서는 라이트 마법을 비추면서 제일 먼저 앞장서기도 하고, 애니판에서는 아이스크림을 만들 때, 적당한 크기의 얼음을 만든다는게 그만 대야 가득 엄청난 크기의 얼음덩어리를 만들어 내는 실수를 저지르기도 한다. 그리고 토야가 바빌론 관리자 프란세스카에게 키스 당하는 걸 보고는 순간적으로 혈기가 올라서는 자기도 토야에게 대뜸 키스를 하고서 좋아한다고 고백까지 하는 대담한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여러가지 일로 정신적으로 너무 몰린 토야가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도망치듯 자기 방으로 들어가버려서 차였다고 여기고 훌쩍였다가[35] 유미나의 제안으로 린에게 부탁해 인비저블로 모습을 감춘 채로 유미나와 함께 토야 방으로 찾아가 린제를 어떻게 생각하냐는 유미나의 유도 심문에 토야의 진심 어린 대답을 듣고 비로소 오해를 푼다. 이후 순서상으로는 2번째로 토야와 결혼 약속을 했다. 나중에 레지나 바빌론과 셰스카의 부추김으로 부끄러워하면서도 곧바로 토야와 팔짱을 끼기도 한다.
화가 나면 제일 무섭기도 하다. 토야에게 화를 낼 때는 얼굴에 그림자가 진다던지, 눈에 하이라이트가 사라진 채로 정좌시키고 추궁하거나 설교를 줄창 늘어놓기 때문에 토야가 공포에 떤다.[36] 특히 토야가 외간(?) 여자와 붙어 있었을 때, 위에 저 상태로 웃으면서 질투하기도 했다.(...)
의외로 뱃멀미가 있어서 배에 내릴 때 토야한테 잠시 업혀서 내린 적이 있다. 이에 에르제는 이 참에 토야한테 계속 업혀 있어도 된다고 하자, "언니는 참! 무슨 소리를 하는 걸까나? ..하는 걸까나?"라며 끝말을 되풀이 할 정도로 당황하고 부끄러워 했다.
애니에선 여러모로 서비스신 담당이 되었다. 토야가 스마트폰 카메라앱에 롱센스를 인챈트 거는 실험하다 의도치 않게 옷 갈아입는 장면을 엿봐버린다든지,[37] 비치볼하다 혼자 수영복이 풀려버리는 사고가 터져서 여성진들이 당황한 나머지 얼른 모래로 가리라든지, 토야에게 도움 요청하는(...) 등 난리법석을 떨기도 했다.
여담으로 책 읽는 걸 좋아해서 방을 배정 받을 때 옆에 서재가 있는 방을 선택했다. 약혼녀들 중에서 유일하게 부녀자 쪽 취향이 있어서 BL이라는 단어를 혼자만 이해하고 얼굴을 붉힌 적이 있다. 토야의 독서 카페 츠쿠요미에 입고 되는 그쪽 취향 책을 곧잘 읽으며[38] , BL 작품으로 유명한 리프리스 황국의 모 작가님의 팬이기도 하다. 덕분에 독서 카페 월독을 대성황시킨 일등공신. 안경을 끼면 문학소녀 이미지가 된다.
토야를 성희롱할 뻔한 적도 있다. 레지나 박사와 셰스카가 각각 토야의 엉덩이를 주므르고 쓰담쓰담하고나서 이어서 만질려고 손동작을 하다 토야한테 주의를 받고, 부끄러워하면서 그만뒀다.(...)
술에 취하면 뭔가 중얼중얼 말이 많아지면서 불평을 잘하게 된다. 은근 하라구로 속성이 있는지도...
술에 취하면 뭔가 중얼중얼 말이 많아지면서 불평을 잘하게 된다. 은근 하라구로 속성이 있는지도...
코렛 마을에 있을 적에 손수 옷을 만들거나 수선하는 것을 익혔다고 한다. 친척집에 신세 지면서 워낙 많은 사촌들 틈바구니에서 지내야 했다보니 저절로 그리될 수 밖에 없었다고. 나중에 토야가 뒷세계에 가서 구한 책에서 재봉에 관련된 내용을 읽고, 봉제 인형을 만드는 것에도 취미가 붙었다. 훗날 그녀가 만들어낸 인형들은 브륀힐드 공국의 명물로 자리잡게 된다.
에르제와 마찬가지로 토야와 만났을 당시 나이는 13세. 린제와 함께 12살에 마을을 나와 여행을 떠났다.
이미지 컬러는 파랑. 공중전 특화형 프레임 기어 전용기 <헬름비게Helmwige> 보유.
3.3. 코코노에 야에
(九重八重) - CV. 아카사키 치나츠/미셸 로하스
[39] 브륀힐드 공국 제9공비로 딸의 이름은 야쿠모이며 장녀이다.
본 작품의 히로인 3. 대륙 동쪽에 위치한 섬나라 이셴(イーシェン)의 오에도(オエド)에서 온 무사 소녀. ~라오(ござる)라는 사극풍 말투가 특징이다.고향의 본가는 이셴 도쿠가와 영주를 모시는 무가 가문으로, 검술 도장을 열고 있다. 일본도를 사용한 검술이 특기로[40] 당연히 주무기도 카타나, 부무기는 와키자시. 처음에는 순수 이셴식 철제도를 사용하다가 미스릴 골렘을 퇴치하고 얻은 미스릴로 이셴의 도검 장인에게 부탁해[41] 미스릴도를 받아서 사용했고, 토야가 프레이즈를 쓰러뜨리고 얻은 파편으로 시험 삼아 만든 무기인 '투화'를 받아 사용하게 된다.
무예 단련을 위해 고향을 떠나 여행을 하던 중 불량배들과 시비가 붙었었는데[42] 이때 토야 일행들과 만나 신세를 지고[43] 마침 목적지가 같았던지라 왕도까지 동행하게 된다.[44] 이후, 왕도에서 모든 볼 일이 끝난 후, 이때의 인연과 친분을 그대로 이어서 길드에 가입해 파티를 맺는다. 그리고 틈날 때 마다 토야를 단련시키고 있다는 듯.
덤으로 상당한 대식가라서 여관에서 식사할 때에 야에만 식비를 추가로 내야 할 정도로 많이 먹으며, 플로라에 비견될 정도의 거유이기도 하다. 천으로 가슴을 칭칭 감고 있는데다 옷도 풍성해서 거의 표가 나진 않지만.. 또 직접 몸으로 뛰어서 싸워야 하다보니, 아마 그로 인한 체력 소모가 많아서 일반인보다 식사량이 많은 걸로 보인다.
워낙 고지식한 성격이라 돈이 다 떨어지고, 배가 고파도 이미 한 번 도움 받았는 걸 계속 신세질 수 없다며 식사를 거부해 이대로 가다간 아사 직전까지 가도 끝까지 거부할 것 같아서 토야가 에둘러서 "식사를 제공하는 대신 이셴 이야기를 들려달라"는 거래 형식으로 겨우겨우 밥을 사먹여줘야 했고, 동행하기 전날에는 어디서 잘거냐는 말에 "그냥 노숙한다"고 하자, 마찬가지 이유로 돈을 안 받을 것 같아서(...) 야에가 가지고 있는 비녀를 "가지고 싶었으니 나한테 팔아라"는 핑계로 돈을 쥐어줘야 했었다.[45] 덤으로 이쪽도 에르제랑 마찬가지로 귀신이나 유령을 무서워하며, 속이 여리고, 너무 부끄러우면 손이 먼저 나간다. 다른 점은 유도를 쓴다는 점.(...) 그래도 에르제랑 비교하면 겉은 살짝 유하면서도 속은 나름 강단과 결단력이 있다. 또한, 감수성이 풍부하고, 심성이 올곧고, 예의범절이 바른 착한 아가씨다.
토야 일행과 함께 모험하면서 특히 토야는 왠지 고향 사람을 대하는 듯한 묘한 친근감과 동질감에 호감을 느끼고 있었다. 또 왠지 초짜 티가 팍팍나는 서툰 검술 실력에 비해서 엄청난 신체 능력과 감각을 보이는 그에게 처음에는 호기심 차원에서 흥미를 가지고 그를 쭉 관찰했었는데 그러면서 그의 선량한 행실과 인품을 보면서 조금씩 호감이 쌓이고 그게 연심으로 발전하고 유미나의 결혼 신청과 린제의 고백을 보고는 그녀 또한 결심을 하고서 같은 생각을 한 에르제와 함께 토야에게 결투를 신청. 결투에서 이기면 자신들의 요구를 들어달라는 조건으로 승부하여 결국 승리하고[46] , 토야에게 먼저 고백한 2명과 똑같이 대해달라는 요구를 함으로써 사실상 프로포즈를 날렸다. 결국 토야가 모두를 받아들이기로 결정하면서 약혼자가 되었다.(약혼 순서상으로는 에르제와 함께 3-4번째)
참고로 나이는 처음 만났을 당시 14세.
은근 게임에 약한 듯 하다. 특히 그림 짝 맞추기 같은 기억력을 요하는 게임.
취하면 마구 웃는다고 한다.
은근 게임에 약한 듯 하다. 특히 그림 짝 맞추기 같은 기억력을 요하는 게임.
취하면 마구 웃는다고 한다.
이미지 컬러는 보라색. 경장형 백병전 특화형 프레임 기어 전용기 <슈베르틀라이테Schwertleite> 보유.
가족으로는 오빠,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사용인으로 아야네가 있다. 애니메이션에서 토야에게 오빠에 관한 얘기를 하는데 오빠에 관한 얘기를 야에를 연관시켜 생각하면 히무라 켄신을 연상시킬 망상력이 만들어진다(...)
3.4. 스우시 에르네아 오르트린데
(スゥシィ・エルネア・オルトリンデ / Soucie Elnea Ortlinde) - CV. 야마시타 나나미/세라 위덴헤프트
의뢰를 받아 벨파스트 왕국의 수도로 편지를 전하러 가던 토야 일행이 암살자 마법사에게 습격당하는 스우 일행을 구해주고, 가족이나 다름없는 집사의 목숨을 구해준 걸 계기로 인연이 시작되었다.
나이에 안 어울리게 노인네 같은 특이한 말투를 쓰는데, 이 부분은 할머니에게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전투 능력은 거의 없었으나 이후에 빛 속성 마법을 배운다.
토야의 약혼녀들 중에선 제일 어리다. 만났을 당시가 10세. 하지만…[스포일러1]
리프리스 황국 친선 파티장에 갔다가 거기서 리니에 왕국의 인간 쓰레기인 제1왕자한테 찍혀서 정략 결혼을 해야 할 위기에 처했으나,[47] 토야가 나름대로 탐문을 해보고 이런저런 정보를 모으면서 조사해보니, 인성이 글러먹은 놈이란 걸 파악하고 아무 거리낌 없이 혼담을 파토내버리고는 마지막으로 직접 만나보면서[48] 조사한 것과 하나도 다르지 않은 인물이라는 것까지 확인하게 된다. 거기다 리니에의 내부 사정까지 파악해보니, 애초에 왕족조차도 아니었던 놈이라는 것도 확인하고 리니에 상층부의 내부 개혁까지 이뤄내 해당 인물들을 모조리 축출시켜버렸다. 물론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발악하는 놈한테 손, 발에다 총탄을 박아줬다.[49] 이후 토야가 자신을 위해 그렇게 해줬다는 것에 기뻐하며 자신도 토야의 아내가 되겠다고 하여 6번째 약혼자가 된다.
리프리스 황국 친선 파티장에 갔다가 거기서 리니에 왕국의 인간 쓰레기인 제1왕자한테 찍혀서 정략 결혼을 해야 할 위기에 처했으나,[47] 토야가 나름대로 탐문을 해보고 이런저런 정보를 모으면서 조사해보니, 인성이 글러먹은 놈이란 걸 파악하고 아무 거리낌 없이 혼담을 파토내버리고는 마지막으로 직접 만나보면서[48] 조사한 것과 하나도 다르지 않은 인물이라는 것까지 확인하게 된다. 거기다 리니에의 내부 사정까지 파악해보니, 애초에 왕족조차도 아니었던 놈이라는 것도 확인하고 리니에 상층부의 내부 개혁까지 이뤄내 해당 인물들을 모조리 축출시켜버렸다. 물론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발악하는 놈한테 손, 발에다 총탄을 박아줬다.[49] 이후 토야가 자신을 위해 그렇게 해줬다는 것에 기뻐하며 자신도 토야의 아내가 되겠다고 하여 6번째 약혼자가 된다.
여담으로 모험담을 굉장히 좋아하며 그런 만큼 행동력도 장난이 아니다. 어머니의 눈을 고칠 방법을 찾겠다며 외할머니댁에까지 먼 길을 여행길에 오르기도 하고, 리니에 왕국의 멍청한 왕자랑 결혼하기 싫다며 편지를 남기고 가출해 토야가 있는 브륀힐드 공국으로 직접 찾아오기까지 했었다. 토야가 들려준 이야기를 듣고 "천공의 성을 찾으러 가자!"는 말을 하는 걸 보면 아무래도 이걸 들려준 듯 하다.
이미지 컬러는 노랑색. 방어전 특화형 프레임 기어 전용기 <오르틀린데Ortlinde> 보유.[50][51] (우연히도 가문의 성인 오르트린데와 발퀴리의 이름인 오르틀린데(Ortlinde)의 표기법이 같다.)
3.5. 유미나 에르네아 벨파스트 [모치즈키(望月) 유미나]
(ユミナ・エルネア・ベルファスト / Yumina Elnea Belfast) - CV. 코우노 마리카/펠리시아 에인젤
오드아이. 브륀힐드 공국 제1공비. 장남을 낳으며 이름은 쿠온(久遠(クオン) )
본 작품의 히로인 5. 벨파스트 왕국의 제1공주다. 사람의 본질을 간파하는 마안을 지녔다. 그 마안으로 왕국의 속이 검은 귀족들 잡았으면 좋았겠지만, 심증만으로는 처벌하기 어려운데다 상대방의 마음이나 생각까지 읽는게 아니라서 당시로서는 그냥 보고만 있어야만 했다. 그 대신 왕실의 중요 요직에는 해당 인물들을 앉히는 걸 피할 수 있어서 아버지인 벨파스트 국왕은 딸 덕분에 국정이 부패가 되는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고 막을 수 있었다. 나중에 토야가 신이 된 이후로 신의 권속화가 이루어지면서 권속으로서의 특성에 눈을 떠서, 짧게나마 미래를 보는 예지 능력까지 갖게 되었다.
어느 두꺼비 같은 수인 차별주의자 귀족 때문에 국왕인 아버지가 독살 당할 뻔했으나, 오르틀린데 공작이 급하게 데려온 토야 덕분에 독도 무사히 치료되고 범인도 잡아서 수인족과의 불화도 해결할 수 있었고, 그런 도움을 받으면서 토야에게 반해버렸다. 그리고 그 직후에 대뜸 이 분과 결혼하겠다고 폭탄 발언을 터뜨려서 토야가 마시던 차를 내뿜게 만들었다.
이후에 토야를 고른 이유가 나오는데 언젠가 혼인 신청이 왔을 때 거부를 하면 그 사람은 유미나의 마안 때문에 결혼 상대방으로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되고 사람으로서의 자질도 의심되어 주변 사람들한테까지 불행을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런 일이 일어나기 전에 자신이 직접 결혼 상대를 찾아야 한다고 평소에 생각했다고 한다. 자기 아버지를 구한 토야를 마안으로 봤을 때 사념이 1도 없어서 자신의 결혼 상대는 '이 사람이다.'라고 정했는데 그것이 마안 때문인지 첫눈에 반한건지 타산인지는 모르지만 토야를 좋아하게 된 건 사실이라고 한다.
어느 두꺼비 같은 수인 차별주의자 귀족 때문에 국왕인 아버지가 독살 당할 뻔했으나, 오르틀린데 공작이 급하게 데려온 토야 덕분에 독도 무사히 치료되고 범인도 잡아서 수인족과의 불화도 해결할 수 있었고, 그런 도움을 받으면서 토야에게 반해버렸다. 그리고 그 직후에 대뜸 이 분과 결혼하겠다고 폭탄 발언을 터뜨려서 토야가 마시던 차를 내뿜게 만들었다.
이후에 토야를 고른 이유가 나오는데 언젠가 혼인 신청이 왔을 때 거부를 하면 그 사람은 유미나의 마안 때문에 결혼 상대방으로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되고 사람으로서의 자질도 의심되어 주변 사람들한테까지 불행을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런 일이 일어나기 전에 자신이 직접 결혼 상대를 찾아야 한다고 평소에 생각했다고 한다. 자기 아버지를 구한 토야를 마안으로 봤을 때 사념이 1도 없어서 자신의 결혼 상대는 '이 사람이다.'라고 정했는데 그것이 마안 때문인지 첫눈에 반한건지 타산인지는 모르지만 토야를 좋아하게 된 건 사실이라고 한다.
여성진들 중에서 제일 처음으로 토야에게 결혼하겠다는 이야기를 꺼낸 사람이기도 하며, 그것과 관계가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대개 약혼녀들 사이에서 리더 역할을 자주 맡는다. 그리고 다른 히로인들에게 같이 모치즈키 토야의 색시가 되자고 제안한다. 모두가 부끄러워하는데도 뻔뻔하게 함께 결혼해서 하렘을 이루자고 진지하게 제안하는 모습은 약간 무섭기도. 광기까지는 아니라도 토야와의 관계에서는 상식을 뛰어넘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무슨짓을 해도 당당해서 상식인처럼 보이지만...
그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내들 중에서 토야가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다른 히로인들 보다 훨신 같이 지내는 시간이 많다.[52][53]
그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내들 중에서 토야가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다른 히로인들 보다 훨신 같이 지내는 시간이 많다.[52][53]
애니메이션 5화 슬라임 이야기(출판본에서는 사이드스토리로 나온다.)에서 바스트 슬라임[54] 이 공격(?)해오자, 바람 마법으로 난도질해버린 다음 아직 성장기라고 조용히 분노를 뇌까렸다. 여성진들 사이에서 가슴이 가장 작다는 걸 간접적으로 디스 당한 셈.(...)
린제와 정 반대로 어둠/바람/땅 속성의 마법을 사용하며, 활도 잘 다룬다. 나중에 토야에게 총[55] 을 받은 이후로는 저격 쪽으로도 실력이 높아진다. 은근히 트래저 헌터 클래스에 맞춰져 있는 듯한 스펙이다.
소환수로 실버 울프 <실버>를 두고 있다. 주로 색적과 탐색에 활용하며 전투 보조, 엄호, 호위도 맡는다.
가위바위보를 상당히 잘한다. 위에 권속화의 영향으로 미래까지 살짝 엿보게 되었으니 사실상 가위바위보로 이기는 건 불가능해졌다.
7가지 특기가 있다고 한다. 그 중 하나가 문 따기. 토야 방에 자주 숨어들 수 있었던 이유가 이것 때문이다.
술에도 쎄다. 본인이 말하길 벨파스트 왕가는 대대로 술기운에 강하다고 한다. 특히 여성쪽으로.
만났을 당시는 12세. 하지만…[스포일러2]
입고 있는 옷은 에르제와 린제 자매에게서 여분의 옷을 빌려 입은 것이다. 그래서 활동복을 보면 에르제, 린제의 의상과 비슷한 점이 많다. 본인도 마음에 들어한 것 같고. 환복하기 이전에 새하얀 드레스를 입었었는데 치맛단이 없는 원피스에 그나마도 기장이 짧은 파격적인 형태라 맨다리가 훤히 드러난다. 코믹스판과 서적 삽화에서는 치맛단 기장을 늘린데다 컬러를 안 입혀서 거부감이 덜하지만.
이미지 컬러는 은색. 저격전 특화형 프레임 기어 전용기 <브릔힐데Brünnhilde> 보유.
토야와 결혼한 이후 웹연재판 482화에서 레아왕국 국왕에게 본인의 이름을 처음 소개하는데 그때 자신의 이름을 모치즈키(望月) 유미나라고 한다. 모치즈키와 브륀힐드 둘 다 가명(家名)이기에 유미나 브륀힐드 또는 모치즈키 유미나 중 어떤 것을 칭해도 상관없다고 함.
3.6. 린 [모치즈키(望月) 린]
(リーン / Lean) - CV. 우에사카 스미레/모니카 리얼
요정족의 장이면서 동시에 미스미드 왕국의 왕실 마법사, 그러면서도 벨파스트 왕국의 왕실 마법사의 스승이기도 하다. 눈썹은 하얗다. 브륀힐드 공국에 제5왕비로 딸의 이름은 쿤으로 셋째.
본 작품의 히로인 6. 미스미드에서 토야와 만나고 전 속성 마법 적성에다 무 속성 마법을 바로 따라하는 것을 보고는 토야에게 흥미가 생겨 자신의 제자가 되라고 제안하고, 토야가 거절한 뒤에도 여전히 관심을 가져 나중에 벨파스트 주재 대사로 취임하여 벨파스트의 토야네 집으로 찾아온다. 이후 토야가 브륀힐드 공국을 세운 뒤에는 다시 브륀힐드 주재 대사 직위를 얻어 머무르고, 토야와 약혼한 뒤로는 아예 미스미드 쪽 왕실 마법사 직위와 요정족 족장 자리를 제자에게 물려준 뒤에 브륀힐드 왕실 마법사 자리에 취임한다.[56]
엄청난 지식욕을 지니고 있어서 고대 유물인 바빌론의 존재를 알게 된 뒤로는 바빌론 '도서관'을 애타게 찾아 헤맨다.[57] 이후 도서관을 찾아냈으나 아무리 그래도 그런 중요 자료가 보관된 곳을 타국의 왕성 관계자에게 보여주는 것은 좀 곤란하기에 토야가 제한을 걸어두자 그대로 브륀힐드 왕실 마법사로 들어감과 동시에 토야의 약혼자가 되기로 결정을 내렸다. 이 결단에 대해선 물론 도서관의 지식을 얻고 싶다는 마음도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꼭 그것 뿐만인 건 아니고 토야를 사랑하는 마음도 분명히 있다고 한다. 해당 고백에 대해서는 처음엔 다른 약혼자들은 아무도 몰랐었으나, 토야와 린 둘이서 모험자 실종 사건을 해결한 날에 결국 다른 약혼자들에게 걸려서 단 둘이서만 외박한 것에 대하여 추궁받고 진심으로 토야를 좋아하는 것인지에 대하여 확인한 끝에 결국 인정받아 8번째 약혼자가 되었다.[58]
무 속성 마법인 『프로그램』, 『프로텍션』, 『트랜스퍼』, 『디스커버리』 을 사용할 수 있으며, 그 외에도 불/물/바람/흙/빛의 다섯 속성을 사용할 수 있다. 덧붙여 벨파스트 왕국 궁정 마법사인 샤를로트 왈 '악마 스승'. 마력 고갈로 쓰러져도 트랜스퍼로 마력을 계속 공급시키며 계속 마법을 쓰게 만드는 스파르타 방식으로 가르쳤다나.
토야의 약혼자가 되면서 신의 권속이 되어 권속 특성을 얻게 되는데, 본인이 직접 알아낸 바로는 아마도 일종의 '감정안' 같은 능력이라고 한다. 특정 아이템을 가만히 주시하는 것만으로 그 아이템의 정보를 자연스럽게 알 수 있게 된다는 모양. 원래 요정족은 그런 식의 감정에 재주가 있었는데 린의 경우엔 그게 권속 특성으로 더 강화되었다.
어려 보이지만 나이는 612살이 넘었다.[스포일러3] 토야의 약혼녀들 중에서 최연장자. 원래 요정족은 일정 연령이 지나면 노화가 멈추는데[59] 린의 경우엔 그게 좀 너무 일찍 멈추는 바람에 외모가 어린 상태로 고정되어 버렸고, 그 때문에 지금껏 연애를 해본 적이 없었다고 한다. 어린애 외모인 린에게 관심을 갖는 사람이 없었던 건 아니었지만 그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대개 위험한 사람들 뿐이었다는 모양. 그래서 612살 넘었으면서도 토야가 첫 연애 상대다. 누구처럼 가슴 주무르기를 좋아한다.
날개를 가지고 있지만 퇴화되었기에 살짝 호버링 정도에 그치며 날아다니지는 못한다.
이미지 컬러는 흑색. 포격 섬멸전 특화형 프레임 기어 전용기 <그림게르데Grimgerde> 보유.
토야와 결혼한 이후 웹연재판 482화에서 레아왕국 국왕에게 본인의 이름을 처음 소개하는데 그때 자신의 이름을 모치즈키(望月) 린이라고 한다. 모치즈키와 브륀힐드 둘 다 가명(家名)이기에 린 브륀힐드 또는 모치즈키 린 중 어떤 것을 칭해도 상관없다고 함.
애니메이션 때 엘범으로 나온 캐릭터송을 들어보면 굉장히 활발하다. 가사 중에서 매지컬 린이자 마법소녀라고 칭하며 제목부터가 마법소녀 매지컬 린이다. 나이는 600에다 12살이라고 말하는 등의 가사가 있다.
3.6.1. 폴라(ポーラ)
온갖 상황에 대한 반응 프로그램을 수도 없이 겹쳐서 걸어둔 덕에 정말로 살아있는 것처럼 모든 상황에 완벽하게 딱 어울리는 행동 반응을 보여준다. 게다가 나중에는 어째선지 프로그램한 적이 없는 행동도 하는 것 같다는데, 아마도 린이 새로운 신이 된 토야의 권속이 되면서 그런 린의 창조물인 탓에 신의 권속의 권속이라는 새로운 존재로 다시 태어나 버린 게 아닌가 싶다는 듯, 다만 하는 행동이 무지 하게 귀엽다, 심지어 엔딩에서 분량이 많은 듯.
린이 200여 년간 계속해서 프로그램을 걸어서 만들어낸 살아 움직이는 듯한 곰인형. 3.7. 루시아 레아 레굴루스
(ルーシア・レア・レグルス) - CV. 타카기 미유 (드라마CD)
월독(月読)에 입고할 책을 구하러 왔다가 쿠데타에 휘말린 토야가 구조했다.
성격은 활발하고 착실하며 유미나와 비슷하게 일편단심 현모양처이지만, 부끄럼을 잘 타며 은근히 기가 쎈 편에 승부욕도 강한지라 지는 걸 싫어한다.
쿠데타에 가담한 자국의 병사에게 죽을 뻔한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데다가[61] 마찬가지로 죽을 뻔한 황제인 아버지의 목숨도 구해주고, 거기에 제국의 쿠데타를 진압해준 것을 계기로 토야에게 푹 빠졌다. 이후 레굴루스 제국을 구해준 보답으로 황녀를 아내로 받아주겠냐는 황제의 제안에 본인도 기쁘게 받아들였던 데다가 다른 약혼자들도 거부하지 않고 받아들여, 토야의 5번째 약혼자가 되었다.
토야의 힘을 경계한 레굴루스 제국과 벨파스트 왕국의 합의 하에 유미나와 루시아가 공동 제1정실로 되었다... 라고 사람들이 알고 있었으나, 실은 양 국가가 이왕 사이 좋게 된 거 중간에 쓸모 없는 땅 떼어내서 나라 하나 만들어 주고 인척 관계로 묶어서 만만세!(...)라는 상태다. 즉, 벨파스트 왕가도, 레굴루스 황가도 모두 만족하는 실리적인 목적도 들어 있는 것. 물론 루시아가 토야에게 푹 빠진 상황이므로 정략 결혼이 아니기 때문에 딱히 문제는 없는 듯하다.
전투는 쌍검을 이용한 근접전이 특기. 쌍검술은 캐롤라인이 속한 기사단에서 전수 받았으며[62] 토야에게 프레이즈의 파편으로 만든 숏소드 2자루를 무기로 받았다. 다만 약혼자들 중의 무투파 멤버즈(에르제, 야에, 힐다) 중에서는 가장 약하다는 듯. 그래서 본인만 활약이 가장 적다며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한다. 그렇다고 불량배나 건달 따위한테 질 만큼 약하진 않다. 병사한테 죽을 뻔한 건 어디까지나 비무장 상태에서 상대가 훈련된 정규군에 자국군이라 적이라는 인식이 늦어졌을 뿐.
토야의 약혼녀가 되고 나서 브륀힐드를 건국한 이후, 요리에 취미를 붙이게 되어, 토야에게 지구의 요리 레시피를 배우거나 성의 전속 요리사가 된 클레아한테 요리를 배우며 곧잘 성의 주방에서 요리를 해서 토야 및 가족들에게 대접해 주곤 한다. 사실 그 이전에도 요리에 흥미를 가지고 있었는데 신분 때문에 제국에 있을 적에는 주방에 발도 들이지 못하게 했다고 한다. 에르제와는 달리 재능은 있는데 그 재능을 꽃피우지 못하게 한 케이스. 그 요리 취미가 원인이 되었는지 토야가 신이 된 이후로 신의 권속화가 이루어지면서 권속으로서의 특성에 눈을 떠서, 먹은 것의 재료와 성분을 금방 판별할 수 있으며 심지어 물에 소금 한 톨 집어넣은 것조차 알아챌 수 있는 초미각능력을 갖게 되었다.
여담으로 토야가 벌칙으로 키스를 해주게 되었는데 키스를 받자, 너무 부끄러움이 폭발해서 도망쳤다. 나중에 프레이즈 건으로 토야와 단 둘이 있을 때, 또 키스를 할 뻔 했지만, 근처에 스우와 린, 린제[63] 가 다 지켜보고 있다 말거는 바람에 미수로 그쳤다.
눈치채기 힘든 부분이겠지만, 린제 못지 않게 은근히 섬세한 손재주를 가지고 있다. 바로 미용인데 토야가 신위해방을 쓸 때 마다 머리카락이 자꾸 길어져서 그걸 본래의 머리 모양대로 되돌려 놓는게 루의 역할이다. 거기다 약간 오지콘 성향 의혹도 있는데 토야가 처음 신위해방 때 이거 쓸 때 마다 어느 순간 머리가 자라지 않고 대머리가 되면 어쩌나 걱정과 푸념을 하자, 이발해주면서 본인 왈,
"저는 신경 안 써요. '''대머리라도 뚱뚱해도''', 토야 님은 토야 님이니까요."
물론 본인은 토야가 어떤 모습이건 토야는 토야 그 자체로서 사랑한다는 뜻이다. 저건 어디까지나 언니인 엘리시아한테 받은 영향.
이미지 컬러는 녹색. 환장형 유격전 특화형 프레임 기어 전용기 <발트라우테Waldraute> 보유.
3.8. 사쿠라
(桜) - CV. 쿠보타 미유 (드라마CD)
[64] 기억을 되찾은 후에도 이쪽이 더 마음에 들었는지 여전히 본명으로는 잘 불리지 않는다. 브륀힐드 공국 제6공비 딸의 이름은 요시노이며 넷째.
본 작품의 히로인 8. 사실 사쿠라라는 이름은 기억 상실 상태에서 토야가 붙여준 가명이다.과거 암살자에게 쫓기던 도중에 무속성 마법 텔레포트를 각성하여 도망치다가 그 당시에 당한 부상의 후유증으로 기억을 잃었다.
사실은 마왕국 제노아스의 왕녀. 파르네제 포르네우스(ファルネーゼ・フォルネウス). 제노아스 국왕 제르가디 폰 제노아스와 인간인 피아나 사이에서 태어난 서자. 왕각(王角)이 없다는 이유로 왕적에서 말소되었으나[65] 자라면서 마력이 각성, 왕각이 자라나는 바람에 암투에 휘말려, 누군가가 보낸 암살자에게서 도망치기 위해 각성한 텔레포트 마법을 무작정 사용했다가 이셴으로 이동, 이셴의 숲 속에서 부상의 데미지로 쓰러졌던 것을 마침 소재를 찾으러 왔던 토야가 발견한 것이었다.[66]
사실은 마왕국 제노아스의 왕녀. 파르네제 포르네우스(ファルネーゼ・フォルネウス). 제노아스 국왕 제르가디 폰 제노아스와 인간인 피아나 사이에서 태어난 서자. 왕각(王角)이 없다는 이유로 왕적에서 말소되었으나[65] 자라면서 마력이 각성, 왕각이 자라나는 바람에 암투에 휘말려, 누군가가 보낸 암살자에게서 도망치기 위해 각성한 텔레포트 마법을 무작정 사용했다가 이셴으로 이동, 이셴의 숲 속에서 부상의 데미지로 쓰러졌던 것을 마침 소재를 찾으러 왔던 토야가 발견한 것이었다.[66]
이후 한동안 기억을 잃은 채로 브륀힐드 공국에서 생활하며 사쿠라라는 이름도 받고 평범하게 지내지만, 우연히도 마왕국 제노아스에서 흘러들어온 전직 기사 출신의 여성이[67] 사쿠라를 알아보게 되면서 사쿠라의 진짜 정체와 본명을 알게 되어, 토야의 마법으로 잃었던 기억을 되찾은 뒤에 겨우 고향인 제노아스로 돌아가 생이별했던 어머니와도 재회하게 된다.(덤으로 별로 달갑지는 않지만 아버지인 마왕도)
기억을 찾은 이후에도 제노아스로 돌아가지는 않고 그대로 어머니도 함께 데리고 브륀힐드로 돌아와, 어머니는 브륀힐드에서 토야의 제안으로 건립된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사쿠라는 자신을 몇 번이나 도와준 토야의 신부가 되겠다고 하여, 9번째 약혼자가 된다.[68]
토야의 무속성 마법 리콜로 기억을 되찾은 뒤에는 마왕에게는 엄청나게 까탈스럽게 군다. 특히나 마왕의 경우에는 엄청난 딸바보라서 딸에게 목을 매는 상황이라, 사쿠라가 조금만 매정하게 굴면 세상이 무너진 것처럼 엄청나게 좌절하곤 하는데 정작 사쿠라는 그다지 신경 안 쓴다.
노래를 매우 잘 부르며, 그 특기가 적용이 된 건지 토야가 신이 된 이후로 신의 권속화가 이루어지면서 권속으로서의 특성에 눈을 떠서, 아무리 방음이 잘 되어 있더라도, 아무리 작은 소리라 해도 정확히 포착할 수 있는 초청각 능력을 얻게 되었다. 작중에서 히로인중 힐더와 함께 한 번도 토야랑 키스한 적이 없다.
이미지 컬러는 핑크. 집단전 지원 특화형 프레임 기어 전용기 <로스바이세Roßweiße> 보유. 이 로스바이세는 노래를 부르면 그 노래로 아군을 강화시키는 방식.
3.9. 힐데가르드 미나스 레스티아
(ヒルデガルド・ミナス・レスティア) - CV. 세리자와 유우 (드라마CD)
프레이즈에게 습격 당한 마을을 구원하려 고전중에 때마침 유적을 향해 날아가던(...) 토야가 발견해서 도와준 걸 계기로 첫눈에 반해버렸다.[69] 프레이즈의 유론 침공 사건 이후에 할아버지인 선왕과 함께 브륀힐드 공국의 앞으로의 의향을 물으러 찾아왔다가 그쪽의 직감에 한해서는 엄청나게 민감하신 연애신 카렌이 토야한테 반한 거 아니냐고 콕 찔러서 지적하자 엄청나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고, 이후 그녀가 토야를 좋아한다는 걸 알게 된 야에에게 권유를 받아 약혼녀 멤버에 합류하여 7번째 약혼자가 된다.
기사왕국의 왕녀답게 검을 휘두르는 걸 좋아해서 마찬가지로 검사 스타일인 야에와 사이가 좋다.
어릴 때부터 기사 정신을 키우며 자라서 그런지 기사로서는 의젓하고 당당한 축에 들어가지만 연애 쪽으로는 완전히 쑥맥에 가까워, 사소한 일에도 당황하거나 감동하곤 한다. 긴장하면 말을 엄청나게 더듬는 버릇이 있다. 여담으로 작중에서 히로인중 사쿠라와 함께 한번도 토야랑 키스한 적이 없다.
취하면 나무에 대고 마구 설교를 늘어놓는다.
이미지 컬러는 오렌지. 중장형 백병전 특화형 프레임 기어 전용기 <지크루네Siegrune> 보유.
4. 자녀들
작품 후반부에 갑자기 하나둘씩 나타나기 시작한 아이들로, 그 정체는 미래에서 온 토야와 아홉 아내들 사이에서 태어난 각자의 아이들. 미래에서 일어난 차원진이라는 재해에 휘말려 과거로 날아오게 되었으나, 시공신인 토키에 할머니가 시간 관련 사건에 대해선 이미 훤히 꿰뚫어보고 있었기에 아이들을 정확히 유도하여 아무도 다치는 일 없이 무사히 현재로 넘어오게 했고, 나중에 9명이 다 모이면 적당히 때를 봐서 직접 미래로 돌려보내 줄 예정이라고 한다.[70]
제일 위로는 11살, 제일 아래로는 6살의 어린아이들이지만 전원이 모험자 길드에서 금색 혹은 은색 랭크의 모험자로 등록되어 있을 정도의 실력자들이며, 또한 아버지의 피를 물려받아서인지 전원이 최소 1가지 이상의 무속성 마법을 갖고 있다. 다만 '스토리지'를 쓸수 있는 것은 차녀 프레이 뿐이라서 다른 애들은 스토리지 카드를 갖고 다닌다.
'
총 1남 8녀로 유미나만 아들을 출산했으며 나머지 아내들은 전부 딸을 출산했다.
4.1. 야쿠모
9남매 중의 장녀로, 토야와 야에의 딸. 야에처럼 일본식 무인 같은 느낌의 소녀로, 어머니와 마찬가지로 검술의 고수. 자신의 단련을 중요시하여 본인의 결혼도 오직 자신을 실력으로 이기는 남자하고만 결혼하겠다는 선언을 내세운 적도 있다고 한다.[71] 어머니를 닮아서 옛날식 말투가 입버릇으로 붙어 있는 듯하여, 평소에는 일부러 평범한 말투로 교정해서 말하고 있지만 가끔 무의식적으로 원래 말투가 튀어나오곤 한다.
과거로 넘어온 뒤에도 바로 브륀힐드로 찾아오기는커녕 수행할 겸 조금 세상을 돌아보겠다면서 연락도 끊고 혼자 멋대로 여기저기를 돌아다녔지만, 결국 나중에 귀가하자마자 분노한 어머니에게 볼기를 두들겨 맞는 벌을 받았다.
무속성 마법 [게이트]를 보유.
4.2. 프레이가르드(프레이)
9남매중 차녀로, 토야와 힐다의 딸이다. 성격은 다르지만 이미지는 느슨하다고 한다. 힐다와는 다르게 검만을 다루지 않고 여러 무기를 다루는 만능형. 자신이 원하는 무기를 스토리지에서 꺼내는데 착용하고 있는 곤틀렛에 '어포츠'가 부여되 있어 빠르게 무기를 꺼낼 수 있다.
과거로 넘어오자마자 혼자서 도적단을 섬멸하려고 하였다.
상당한 무기 애호가로 생김새가 어떻게 생겼든 무시하고 수집한다. 심지어 저주가 걸려있는 무기도 역사적 가치가 있다면서 해제하지 말고 그냥 냅두자고 할 정도로 중증 무기 오타쿠.
무속성 마법 [스토리지], [파워라이즈]를 보유.
4.3. 쿤
9남매중 3녀. 토야와 린의 딸. 사람을 괴롭히는데에 도가 튼 토야와 놀리는 것이 취미인 린 사이에서 태어난 딸 답게 여러 사람을 놀리고 다닌다. 토야 왈 '얘 S기가 있지 않을까.' 열 살로, 어둠 속성을 제외하고 모든 속성의 마법을 사용할 수 있으며, 무속성 마법 [미라주], [모델링], [인첸트],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다. 엄청난 메카 오타쿠로, 토야와 만나자 마자 바빌론에 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후에도 국왕의 앞에서 골렘을 분해하는 기행을 저질러서 토야와 린이 머리를 싸매게 된다. 바빌론 박사와 에르카 기사에게 이것저것 배운 기술로 폴라 형태의 고렘, 팔라를 만들었다. 전투 방식은 쌍권총을 이용한 중거리 사격전과 팔라의 전격 손톱을 이용한 근접전을 혼합한 방식이다.
과거로 넘어와 골렘화 할 수 있는 마도열차를 만드는데 기여하였다.
476화 첫 등장
4.4. 요시노
9남매중 4녀. 토야와 사쿠라의 딸. 상당한 기분파, 새롭거나 신기한 것에는 금방 흥미를 가지지만 금방 실증낸다. 다만 자유로운 성격과는 달리 굉장히 똑 부로진 아이로 폭주한 할아버지와 삼촌에게 잔소리를 퍼부어서 침묵시킨다. 장녀인 야쿠모하고는 물과 기름.
성실한 성격인 야쿠모가 자유로운 성격인 요시노를 야단치는 것이 일상이었던 모양인데, 과거의 세계에 오자마자 부모님에게 얼굴도 보이지 않고 그냥 수행여행을 떠난 것을 보면 야쿠모도 자유로운 성격인 것은 마찬가지이다.
무속성 마법[텔레포트], [어브소브], [리플렉션]를 보유.
4.5. 아시아
9남매중 5녀. 토야와 루시아의 딸. 요리에 자부심이 있으며 루와는 사이가 그닥 좋은 것 같지는 않다. 시도때도 없이 루에게 요리대결을 신청하는데, 다른 자녀들의 말로는 루에게 인정 받고 싶은거라고 한다. 상당한 파더콘.
무속성 마법 [서치], [어포츠]를 보유.
4.6. 린네
9남매중 6녀. 린제의 딸로, 외모는 엄마를 빼다박았지만 성격은 엄마와는 정반대로 활동적이고 자유분방한 편이며, 후위직인 마술사인 엄마에 비해 이쪽은 전위직인 격투가 타입으로, 여러 모로 엄마인 린제보다는 오히려 이모인 에르제와 닮았다. 에르제의 제자로 엘리스와는 같은 스승 아래에서 배우는 싸움친구.
무속성 마법[실드], [그라비티]를 보유.
4.7. 에르나
9남매중 7녀. 에르제의 딸로, 외모는 엄마를 빼다박았지만 성격은 엄마와는 정반대로 소심하고 유약한 편이며, 전위직인 격투가인 엄마에 비해 이쪽은 후위직인 마법사 타입으로, 마법 적성도 불, 물, 빛으로 여러 모로 엄마인 에르제보다는 오히려 이모인 린제와 닮았다.
무속성 마법[부스트], [리커버리]를 보유.
4.8. 스테파니아(스테프)
9남매중 8녀. 스우시의 딸이다.
무속성 마법[프리즌], [엑셀]를 보유. 덕분에 속도도 빠르고 자매+오빠들 중에서도 가장 철벽의 방어를 자랑한다. 필살기는 이 두가지 마법을 합쳐서 발동하는 '스테프 로켓'
가족 중에서 제일 자유로운 성격으로 어떤 것에든 흥미를 가지고 즉시 행동에 옮기고, 반성은 하지만 후회는 없다는 에너자이저. 어머니의 병을 고치겠다고 어린나이에 여행에 나섰던 스우의 피를 진하게 물려 받은 모양이다. 그나마 스우는 본인 선에서 끝나는 정도였지만 스테프는 언니 오빠를 휘말려들게하는 터무니 없는 사고를 여러 번 치고 다녔던 모양이다. 쿠온 왈 "이 애가 뭘 하고 있는지 생각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위가 아프다. 제발 국제문제만은 일으키지 마라"
4.9. 쿠온
9남매중 장남이자 남매들중 청일점으로 유미나의 아들이다.[72] 6살 밖에 되지 않았지만 모자란 여비를 아껴가며 가족들에게 선물을 사올정도로 어른스러운 아이이며[73][74] 고대 기체 고렘인 실버[75] 를 보유하고 있다.
일곱 개의 마안을 소유하고 있다. 평소에는 검은 눈이지만 발동시키면 눈 색깔이 달라진다. 두 개를 동시에 발동 시키는 것도 가능. 각 마안의 설명은 다음과 같다.
빨강 [압괴의 마안] : 물질을 파괴하는 마안
파랑 [무소의 마안] : 마법을 무효화하는 마안
백 [간파의 마안] : 사람의 선악을 판단하는 마안[76]
황 [고정의 마안] : 물체의 움직임을 멈추는 마안
주황 [선견의 마안] : 미래시의 마안
보라 [현혹의 마안] : 환영을 보이는 마안
녹 [신종의 마안] : 동물, 마수를 거느릴 수 있는 마안. 다만 효과는 일시적이다.
무속성 마법 [슬립], [패럴라이즈]를 보유.
4.10. 앨리스테라(앨리스)
엔데와 멜의 딸. 인간(?)과 프레이즈 사이에서 태어난 애다보니 양쪽의 특징을 모두 갖고 있다. 천연스러운 면모가 자주 보이는데, 유도 심문에 자주 걸려들어서 토야가 자신의 자식들에 관한 정보를 얻어내는 정보원으로 활용했다.
무투가로 에르제의 제자. 길드 마스터인 엔데가 집에 돌아오면 바로 뻗어버린다고 하여 에르제의 제자가 되었으며, 같은 전투 방식인 린네와 친하다. 자신의 움직임을 따라올 수 있는 남자애는 쿠온 밖에 없어서 쿠온을 좋아하는 것 같다.(짝사랑이지만...)
사용하는 기술은 엄마인 멜과 동일하다.
5. 바빌론 관계자
고대 파르테노의 유산인 공중정원 바빌론의 시설과 연관된 관리자. 각각이 담당하는 시설은 세계관/국가의 공중정원 바빌론 항목을 참조.
- 프란세스카(フランシェスカ) - CV. 오오쿠보 루미
섹드립을 쏟아내는 바람에 토야를 매번 난처하게 만든다. 심지어 노천탕을 만들어서 남녀탕을 구분해놨더니, 등 밀어주겠다며 남탕과 여탕을 구분한 벽을 기어올라 넘으려다 방범장치의 테스트 대상으로 마비되기도 하는 등, 바빌론 박사의 변태성을 물려받았으며[77][78] 그런 만큼 토야의 별칭은 에로메이드. 바빌론 넘버 23. 오프닝에 등장하였고 등장 시점은 10화. 어째서인지 속옷이 없는 것을 지적당했다. 안드로이드이기 때문에 자녀는 낳을 수 없다고 하지만 행위 자체는 가능하다고 한다.(...) 마스터 등록을 위해서 토야의 유전자 채집을 위한 딥키스를 한다. [79]
바빌론의 중추인 공중정원의 관리인. 애칭 세스카. 무뚝뚝한 표정으로 각종 - 하이로제타(ハイロゼッタ)
바빌론의 공장장이라 할 수 있는 공방의 관리인. 애칭 로제타. 자신을 지칭할 때 '소생'이라고 한다. 토야를 자신의 마스터로 인정하기 위해 시험을 냈는데 그게 자신의 팬티 색 맞추기다(...).[80] 결국 팬티 색이 무색인 것을 맞추고 주인으로 인정한다. 9권에서 바빌론 박사에게서 물려받은 성격은 '창작욕'으로 나왔다. 바빌론 넘버 27.
- 벨플로라(ベルフローラ)
[81] 이쪽도 변태성이 심한데 다짜고짜 토야의 손을 자신의 가슴 위에 얹히고, 그 이상 가지 않으면 합격이라고 한다.(...) 그러곤 히로인들에게 토야가 자기 가슴을 만졌다고 자랑해 토야가 히로인들에게 잔소리를 듣게 만들었다. 리니에 왕국 편에서 유전자 검사하러 연금동으로 찾아온 토야한테 아내가 9명이 생긴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물론 목숨에 위협을 느낀 토야는 함구하라고 했지만... 9권에서 바빌론 박사에게서 물려받은 성격은 '헌신'으로 나왔다. 바빌론 넘버 21.
바빌론의 의료시설이며 동시에 브륀힐드 공국의 재정을 담당하는(...) 연금동의 관리인. 애칭은 플로라. 보면 알듯, 엄청난 거유다.- 프레드모니카(フレドモニカ)
[82] 패배를 인정함으로써 토야를 적합자로 받아들였다. 애칭은 모니카. 물려받은 성격은 '성실함'. 바빌론 넘버 28.
바빌론의 대형기구를 보관하는 격납고의 관리인. 서적판에서는 6권에 나온다. 꽤나 호전적인 성격이어서 다짜고짜 토야한테 거대한 렌치를 들고 덤벼들었다가 토야한테 2번이나 속옷이 보이도록 넘어지는 추태를 보이고나서- 프레리오라(プレリオラ)
- 파메라노엘(パメラノエル)
- 이리스팜(イリスファム)
- 리룰파르쉐(リルルパルシェ)
- 아틀란티카(アトランティカ)
소설 10권 발매가 다가오자 공식 일러스트가 정식으로 공개되었다.
- 바빌론 넘버 29
바빌론의 개발자이자 전 속성 재능 보유자 천재박사 레지나 바빌론 본인....이지만 정확히는 10세시절의 자신의 신체를 가진 의식없는 호문쿨루스를 만들어 그 것에 자신의 정신을 옮긴 존재로 그런탓에 레지나 바빌론 본인이 거의 확실하지만 다른 관리인들처럼 바빌론 넘버가 있으며 '계약'도 가능하다.
단 토야는 생명유지장치에 있는 것의 정체를 듣고 이때까지 그녀가 남긴것만으로도 엄청 골탕먹은걸 떠올리며 절대로 정지시키지 않기로 다짐했을 정도였지만 레지나 바빌론은 이 마저 예측해 토야가 생명유지장치를 정지시켜 자신과 계약하지 않으면 생명유지장치가 강제정지되어 자신이 죽게되도록 장치해놓아 토야의 죄책감을 인정사정없이 찌르도록 해놓아서(...) 토야는 결국 장치를 정지시키고 울며 겨자먹기같은 마음가짐으로 그녀를 기동시켜야만했다.. 이후로는 토야의 스마트폰을 포함하여 토야가 보여주는 로봇 애니메이션 등에서의 과학 기술에서 온갖 영감을 받으며 아틀란티카를 조수로 삼아 바빌론의 연구실에서 이것저것 연구하고 새로운 발명품을 만들어내는 등 과학자로서 충실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애니메이션 오프닝에 생전의 레지나 바빌론 박사가 프란체스카와 함께 등장하면서 애니메이션 출연을 예상하기도 했다. 뭐, 등장한다고 해도 프란체스카가 준비한 USB를 통해 홀로그램 메시지로 등장한게 전부였지만.
- 레지나 바빌론 - CV : 코토부키 미나코
바빌론의 개발자이자 전 속성 재능 보유자인 천재 박사. 파르쉐 왈 "돈에는 별 관심이 없지만 마음에 드는 것은 철저히 추구하는 사람으로 어떤 나라와 전면 전쟁을 벌일 뻔한 적도 있다"고 한다. 현 시점에서 과거 시간대의 인물. 애니메이션 최종화에서 프란체스카가 준비한 홀로그램 메시지로 등장. 섹드립이 능하며 이는 메이드들에게 그대로 전수된 모양. 금발 거유 안경 속성.
6. 동방대륙(표면세계, 유로파대륙) 관계자
6.1. 벨파스트 왕국
6.1.1. 왕족 관계자
- 트리스트윈 에르네스 벨파스트(トリストウィン・エルネス・ベルファスト) - CV: 나카타 죠지
벨파스트 왕국의 현 국왕. 즉, 유미나의 아버지. 아인차별주의 귀족들의 음모에 휘말려 독살당할 뻔 했으나 마침 구왕도의 벽화를 본 뜬 것을 공작에게 보여줄려고 공작가를 들린 토야와 마침 왕에게 갈려던 공작이 마주쳐 공작의 아내를 치유시켜준 리커버리로 인해 회복되고 이후 암살계획의 전모 를 알고 국내의 수인반대파들을 전부 숙청시키거나 추방했다.
그 후 토야에게 호감을 가지고, 유미나가 결혼하고 싶다고 신청하자, 그걸 기회 삼아서 토야에게 왕위를 양위하려고 별별 음모 아닌 음모를 꾸몄으나 정작 토야가 브륀힐드 공국으로 독립된데다가, 토야가 성의 주방장에게 정력증강용 레시피를 전해주거나 하는 등의 암약을 통해 아들이 태어나 버려서 음모(?)는 분쇄된다.
그 후 토야에게 호감을 가지고, 유미나가 결혼하고 싶다고 신청하자, 그걸 기회 삼아서 토야에게 왕위를 양위하려고 별별 음모 아닌 음모를 꾸몄으나 정작 토야가 브륀힐드 공국으로 독립된데다가, 토야가 성의 주방장에게 정력증강용 레시피를 전해주거나 하는 등의 암약을 통해 아들이 태어나 버려서 음모(?)는 분쇄된다.
벨파스트 왕국의 왕비. 유미나의 어머니. 외견은 평범하게 자상한 어머니로 보이나 속내는 나쁘진 않지만 묘하게 음흉해 결혼하기 싫다는 토야를 여러모로 말로 밀어붙여 토야가 겨우 시간을 미루는 것으로 타협시키게 하거나 하는 등 결국 유미나와 결혼시키는걸 반확정하게 만든 주범.[87]
- 야마토 에르네스 벨파스트(ヤマト・エルネス・ベルファスト)
트리스트윈 국왕의 적자로 벨파스트 왕국의 정통 제1계승자. 유미나의 동생에 해당한다. 이름이 일본틱하지만 사실 이름이 지어진 방식이 일본 이름인 大和(야마토)에서 따온게 아니라, 유미나(ユミナ)의 글자를 50음도순으로 1글자씩 당겼을 뿐이다. 즉, ユ→ヤ, ミ→マ, ナ→ト 순으로 올려서 지어진 이름이다.
이름을 지을때 야마토(전함)[88] 와 동일명칭[89] 인게 신경쓰이긴 했지만 이세계니 상관없겠지 야마토라니 멋져보이기도 하고...라고 신경쓸 필요 없다며 넘겼는데... 이후 밝혀진 바로는 토야가 짐작한 문제는 아니었지만 프레이즈의 전 여왕 멜의 새로운 기생처가 야마토가 되는 덕분에 프레이즈 대침공 원인을 해결할 수 있었다.
이름을 지을때 야마토(전함)[88] 와 동일명칭[89] 인게 신경쓰이긴 했지만 이세계니 상관없겠지 야마토라니 멋져보이기도 하고...라고 신경쓸 필요 없다며 넘겼는데... 이후 밝혀진 바로는 토야가 짐작한 문제는 아니었지만 프레이즈의 전 여왕 멜의 새로운 기생처가 야마토가 되는 덕분에 프레이즈 대침공 원인을 해결할 수 있었다.
- 라울(ラウル)
어의. 다만 활약과 존재감이 거의 없다(...).
6.1.2. 귀족 관계자
- 알프레드 에르네스 오르트린데(アルフレッド・エルネス・オルトリンデ) - CV: 쿠스노키 타이텐
쇼기에 푹 빠진 상태.
오르트린데 공작가의 가주. 트리스트윈 국왕의 남동생 이며 스우의 아버지. 가족을 매우 아낀다. 딸처럼 호기심이 왕성해서, 조금만 신기한게 있어도 눈빛을 활짝 빛낸다. 토야가 모델링으로 만든 자전거와 - 에렌 에르네아 오르트린데(エレン・エルネア・オルトリンデ) - CV: 야노 아사미
오르트린데 공작부인. 스우의 어머니. 예전 심각한 병에 걸렸다가 겨우 나았으나 그 후유증 탓에 실명되었었지만, 토야가 스우의 외할아버지인 에드워드가 사용했던 무속성 마법인 리커버리를 사용하여 실명이 치료되었다.
- 에드워드 에르네스 오르트린데(エドワード・エルネス・オルトリンデ)
스우의 동생. 작중에서 바빌론 공방산 정력제를 받아챙긴 알프레드 공작이 결국 얻어낸 쾌거.(...) 오르트린데 공작가의 차기 계승자가 되었다. 이름은 스우의 외할아버지인 에드워드에서 따왔다. 애칭은 에드. 그리고 토야와 스우 사이에서 태어날(지도 모르는) 아들에게 공작가를 넘기려던 알프레드의 계획 역시 분쇄되었다.
- 레임(レイム) - CV: 니시무라 토모미치
토야의 집사인 라임의 동생이며, 아인차별일파 귀족들이 트리스트윈 국왕을 협박하기 위해서 스우의 마차를 습격했을 때 부상당했다가 토야에 의해 구해졌다. 사실상 스우와의 인연을 맺어준 중요한 인물.
오르트린데 공작가의 집사. 지금 - 레온 블리츠(レオン・ブリッツ) - CV: 야스모토 히로키
벨파스트 왕국군의 장군 중 한 명. 호쾌한 성격이지만, 남의 등을 힘껏 두드리는 버릇이 있다. 토야가 아들에게 무기를 만들어 줬다는 소리를 듣고 아버지가 아들에게 지는 모습을 보일 수 없다며 토야에게 자기도 무기를 만들어달라고 부탁했다. 이명은 『불주먹 레온』
- 리온 블리츠(リオン・ブリッツ) - CV: 사이토 소마
토야가 닐에게 무기를 만들어 줄 때 마비성능 테스트 실험을 당했다가 삐진 걸 토야가 리온 전용 무기를 만들어줘서 무마시켰다. 주 벨파스트 왕국 미스미드 대사였던 오리가와 결혼하게 된다. 피로연은 토야의 호의를 받아들여 브륀힐드 성에서 행했다.
레온 장군의 차남. 왕국 제1기사단 소속이며, 등장 시점에서 21세, 아버지와는 다르게 진지한 성격이다. - 샤를롯테(シャルロッテ) - CV: 쿠와하라 유키
토야가 휘말려서 꽤나 귀찮아했다. 토야에게 번역안경을 받아서 마도서를 번역해서 보는 중. 애니에서는 이 장면이 나오질 않는다. 하지만 그 수가 너무 많아서 토야에게 번역안경을 2~3개 더 받는다. 린의 제자지만, 정작 린의 활약이 큰 바람에 비중이 묻혔다.(...) 후에 토야에게서 정령언어를 배워서 바람의 정령과 계약하게 된다.
벨파스트 왕국 궁정마술사. 일단 벨파스트 왕국 최고의 마법사. 무속성과 어둠속성을 제외한 다섯 속성에 적성을 지니고 있다. 무언가에 빠지면 주변을 전혀 신경쓰지 않게 되는 귀찮은 성격을 지니고 있어서 - 닐 슬레이맨(ニール・スレイマン)
벨파스트 기사단 부단장. 토야가 마법 부여한 무기를 건네줬다.
- 카를로사 가룬 소드렉(カルロッサ・ガルン・ソードレック)
벨파스트 왕국 자작. 야에의 아버지인 코코노에 쥬베에(九重重兵衛)의 제자로, 검술의 달인. 그림자의 검[90] 이라는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야에와 마음이 잘 맞아서 야에가 자주 대련을 신청했다.
- 바르사(バルサ) - CV: 이시이 코우지
벨파스트 왕국의 전 백작. 아인 차별주의자. 두꺼비를 닮았다. 국왕 독살 계획을 세우고 그 죄를 미스미드 대사인 오리가에게 떠넘기려고 했으나, 토야의 검색 마법으로 어떻게 독을 먹였는지 파악한 토야에 의해 범행이 드러나서 도망칠려다 토야가 슬립 마법으로 미끄러뜨린 후, 오리가에게 분노의 발차기를 맞고, 체포된다. 게다가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작품 초반부에 스우를 습격했던 암살자도 이 인간이 사주한 거였다고 한다. 결국 왕족 납치 및 살해 미수, 그리고 국왕의 독살 미수 및 역모죄로 실각되고, 처형당했다.
- 이름 없는 귀족의 자식들
전 귀족 집안의 자식들이자 기사단 멤버, 각각 붉은, 금발, 갈색 머리로 불린다. 토야에게 시비거는 걸로 등장. 토야는 귀찮은지 적당히 피해가려고 했으나, 토야 앞에서 대놓고 에르제를 모욕하는 발언을 하여 토야의 분노를 샀고, 10명이 일제히 덤볐으나 상대조차 되지 않아 그 뒤에 나타난 부단장 닐에게 고자질을 하였다. 하지만 닐의 발언에 따르면 평상시에도 집안만 믿고, 시민들에게 폭력과 난동을 부린 문제아들 이었다고 한다. 닐도 봐주는거에 한계가 있으니 처분을 내리겠다고 하였고, 토야에게 앙갚음하면 가문 자체가 박살난다는 충고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날밤에 50여 명을 데리고 토야네 집에 쳐들어 갔으나, 그들이 올 것을 이미 알고 정원에서 기다리던 토야 한 명에게 마비 공격을 당하고 묶인다. 그 후 나온 유미나의 얼굴을 보고 나서야 상황을 깨닫고, 토야에게서 "니가 한 일은 왕가에 대한 모반, 반역이야. 너 때문에 집안이 몰락하고 참수형이네? 축복해 줄게~"란 말을 듣자마자 기절하고 만다. 다친 사람이 없어서 참수형은 면한 것으로 보이나, 며칠 후, 왕명에 의해 몇몇 가문의 직위를 박탈당했다는 소문이 들려왔다고 한다. 자업자득. 그 뒤로 벨파스트 왕국은 더 이상 기사단을 집안으로만 뽑지 않는다고 하고, 토야도 나중에 브륀힐트 공국을 세우고 집안, 종족을 불문하고 기사단을 뽑겠다고 했다. 이후 다른 가문 귀족이 간계로 토야를 몰아붙이려 하지만, 역으로 관광당한다
6.1.3. 일반인
- 미카(ミカ) - CV: 하라 사유리
- 드란(ドラン) - CV: 카네미츠 노부아키
미카의 아버지, 은월의 점주. 호쾌하고 털털한 붉은머리의 수염투성이 남성. 토야가 만든 쇼기에 푹 빠졌다. 후에 토야가 유로파 대륙의 각 국가의 사람들을 모아서 각종 대회를 열었는데, 쇼기대회에서 결승까지 올라가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 자낙 젠필드(ザナック・ゼンフィールド) - CV: 스즈키 타쿠마
리프렉 마을에서 옷가게 패션 킹 자낙을 경영하는 점주. 토야가 처음으로 만난 이세계인으로, 토야가 입고 있던 학생복을 보고는 마차에서 내리더니, 토야를 마을까지 데려다주고 학생복을 산 뒤에 대신 입을 새 옷과 돈을 줬다. 꽤나 수완이 좋아서 수도에까지 단골이 있다고. 다만 네이밍 센스는 꽝이다. 토야가 전해주는 디자인으로 수영복등을 만들어서 전해준다.
- 바랄(バラル) - CV: 도사카 코조
리프렉 마을 무기점 웅팔(熊八)[91] 의 점주. 가게 이름대로 곰처럼 덩치가 크지만 성격은 온화하다. 키는 2m 이상. 시간이 날 때마다 은월에서 드란과 쇼기를 두고는 한다.
- 시몬
위 드란, 바랄 외 또 다른 친구분. 도구점을 경영하고 있다.
- 아에루(アエル) - CV: 요시오카 마유
- 프림(プリム) - CV: 오기노 하즈키
벨파스트 왕국 왕도 알레피스의 길드에서 접수원을 맡고 있다. 독서카페 츠쿠요미의 단골이다. 부녀자다.
- 프리오
모치츠키 가의 정원사로 20대 후반의 금발의 청년으로 클레어와는 부부이다.
- 클레어
모치츠키 가의 요리를 담당하고 있는 20대 후반의 붉은머리 여자로 프리오와는 부부이다.
- 림
길을 잃고 쪼그리고 앉아 울고 있었던 미아 소녀.
그렇게 비중 있는 인물은 아니고, 스마트폰에 마법을 적용시킨 앱 기능을 실험하기 위해서 등장시킨 엑스트라다.
야에가 발견해서 사정을 물어봐도 대답을 해주지 않아 곤란하던 차에 마침 지나가던 토야가 사정을 물어보고 자신이 데리고 있는 신수 코하쿠로 진정시킨 다음 이름을 알아낸 뒤, 스마트폰의 검색 기능에 무속성 마법 <서치>를 인챈트 걸어서 비로소 엄마를 찾게 된다.
그렇게 비중 있는 인물은 아니고, 스마트폰에 마법을 적용시킨 앱 기능을 실험하기 위해서 등장시킨 엑스트라다.
야에가 발견해서 사정을 물어봐도 대답을 해주지 않아 곤란하던 차에 마침 지나가던 토야가 사정을 물어보고 자신이 데리고 있는 신수 코하쿠로 진정시킨 다음 이름을 알아낸 뒤, 스마트폰의 검색 기능에 무속성 마법 <서치>를 인챈트 걸어서 비로소 엄마를 찾게 된다.
6.1.4. 월독(月読)
토야가 만든 독서카페. 간단한 요리를 제공한다. 현실에서 흔히 말하는 시간제 만화/소설방이다. 토야의 프로그램 마법에 의해서 방범은 확실한 상태. 모든 책에 프로그램 마법이 걸려서 책을 들고 문을 나가면 패럴라이즈가 발동해서 그 사람을 마비시키고, 만약 부적등의 저항력이 있어서 막아냈다고 해도 가게에서 일정 거리 이상 벗어나면 자동으로 데스크로 전이되도록 되어 있다. 가끔씩 토야가 새로 입고되었으면 하는 책을 가게 손님들이나 길드에서 모집하는데, 이때마다 막대한 양의 BL소설을 신청받아서 난감한 모양. 유미나가 리스트를 정리해주고 있다.[92] 종업원은 대부분이 산드라의 노예상에게 강제로 노예가 되었다가 토야에게 구출된 멤버다.
- 슬라스(スラス)
츠쿠요미의 접수원. 갈색머리의 숏컷. 라비사막에서 노예상인에 의해 노예가 되었다가 토야에게 구해진 여성중 한명.
- 베르에(ベルエ)
츠쿠요미의 접수원중 한명. 갈색머리의 푹신거리는 롱 웨이브. 슬라스와 마찬가지로 라비 사막에서 토야에게 구해진 여성.
- 시아(シア)
츠쿠요미의 주방계. 흑발. 미아의 언니. 역시 라비 사막에서 토야가 구출한 노예중 한명.
- 미아(ミア)
츠쿠요미의 주방계. 흑발. 시아의 여동생. 역시 토야가 구출한 노예중 한명.
- 실비(シルヴィ)
츠쿠요미의 종업원 리더. 의지할 수 있는 언니 캐릭터. 웨이트리스. 역시 토야가 구출한 노예중 한명.
- 마리카(マリカ)
츠쿠요미의 활기찬 웨이트리스. 이하 동문.
- 웬디(ウェンディ)
츠쿠요미 종업원 중 최연소 웨이트리스. 윌의 그녀……? 역시 이하 동문.
- 윌(ウィル)
정확히 말하면 츠쿠요미의 종업원은 아니지만, 웬디와 비슷한 시기에 라비 사막에서 구출되었기 때문에 여기에 같이 기술한다. 라비 사막에서 토야가 구출한 견습 모험자 소년. 이쪽은 노예가 아니라 다른 두 모험자들과 함께 노예상의 호위 임무를 맡았지만, 정작 노예상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기에 노예들에게 사정을 듣고 상인에게 반기를 들려던 찰나, 상인이 도적에게 살해당하면서 노예들을 구출하여 도주하다가 토야와 만나 벨파스트로 구조되었었다. 여담이지만 같이 반기를 들려던 두 모험자들은 최신화 시점에서는 브륀힐드 공국 기사단의 기사가 되었다.
벨파스트 왕국 기사단 부단장인 닐이 마음에 들어해서 훈련을 시켜주고 있어서, 사실상 기사 견습생 신분이다.
벨파스트 왕국 기사단 부단장인 닐이 마음에 들어해서 훈련을 시켜주고 있어서, 사실상 기사 견습생 신분이다.
6.2. 미스미드 왕국
6.2.1. 왕실 관계자
왕가 전원은 눈표범 수인이다.
- 자무카 브라우 미스미드(ジャムカ・ブラウ・ミスミド) - CV: 이나다 테츠
미스미드 왕국의 현 국왕. 털털한 성격이라서 신하들의 신뢰도 두텁다. 단, 신뢰가 두터운것과 정무를 잘 보는 것과는 별개라서…… 워낙 배틀매니아인지라 신하들이 제발 정무좀 보라고 깔 정도. 토야의 무속성 마법인 슬립에의해 패배하자 인정할수 없다며 반발했지만 결국 재상들과의 여러가지 합의로 인해 재대결을 펼친다. 그리곤 토야에게 엑셀만 가르쳐주고 패배한다. 무속성 가속마법인 액셀을 사용할 수 있다.
- 티리에 프라우 미스미드(ティリエ・フラウ・ミスミド)
미스미드 왕국의 왕비.
- 티아 프라우 미스미드(ティア・フラウ・ミスミド)
미스미드 왕국 제1왕녀. 등장 당시 10세. 제1회 서방동맹에서 벌어진 빙고대회에서 봉제인형을 받았다.
- 레무자 브라우 미스미드(レムザ・ブラウ・ミスミド)
미스미드 왕국 제1왕자. 등장 당시 9세.
- 알바 브라우 미스미드(アルバ・ブラウ・ミスミド)
미스미드 왕국 제2왕자. 등장 당시 6세.
6.2.2. 귀족
- 그라츠(グラーツ) - CV: 카와즈 야스히코
미스미드 왕국 재상. 제멋대로인 국왕에게 좌지우지되는 불쌍한 캐릭터. 날개달린 유익인(有翼人).
- 오르바 스트란드(オルバ・ストランド)
오리가와 아르마의 아버지. 미스미드에서 수완이 가장 좋은 교역상인중 한명. 토야와 인연이 있다는걸 계기로 브륀힐드 공국에 자주 들락날락거리며 토야에게서 각종 장사 아이디어를 받아간다. 그야말로 신출귀몰한 사람중 한명. 당연히 여우 수인이다.
6.2.3. 일반 시민
- 가룬(ガルン) - CV: 무라타 타이시
이리 수인. 미스미드 대사인 오리가의 호위 임무를 위해 동행하게 된 미스미드 측의 호위병들의 대장이다. 쌍검사로 브륀힐드 공국의 기사단 부단장인 노룬의 오빠다.
- 레인 - CV: 히라야마 에미
토끼 수인. 미스미드 대사인 오리가의 호위 임무를 위해 동행하게 된 미스미드 측의 호위병사 중 한 명이다. 청력이 뛰어나 대사 호위 임무 중 제일 먼저 위험을 알아차린다. 훗날 브륜힐드 공국 기사단장이 된다. 처음에는 남자인줄 알았으나 공국에 왔을 때 여자 라는 것을 알게 되어서 토야가 무릎 꿇고 사죄했다. 그래서 그런지 애니나 만화에서는 누가 봐도 여자로 알 수 있게 그려졌다.
- 소렘 - CV: 오다가키 유우타
폭주한 용에게 습격 받은 엘드 마을의 촌장.
6.3. 리프리스 황국
6.3.1. 황실 관계자
- 리그 리크 리프리스(リグ・リーク・リーフリース)
- 젤다 림 리프리스(ゼルダ・リーム・リーフリース)
리프리스 황국의 현 황비.
- 리리엘 림 리프리스(リリエル・リーム・リーフリース)
리프리스 황국의 제1황녀. 세계적으로 유명한 BL작가인 릴 리프리스(リル・リフリス)의 정체. 약혼자가 있어서 리그 황왕은 토야와 인척관계를 가지지 못해서 아쉬워했다. 저 뒤의 얼굴을 아는 토야는 당연히 기겁했다. 약혼자도, 황왕 부부도 리리엘의 취미인 BL소설 집필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른다(...). 망상벽이 강해서, 토야와 만난 뒤 누가 봐도 토야같은 인물을 주인공으로 삼아서 한 나라의 왕녀를 달콤한 말로 속여서 나라를 집어 삼키려는 영악한 주인공을 소재로 쓴 소설을 내놓았다. 일러스트조차 토야와 판박이. 유미나에게 그 사실을 알게 된 토야는 한 대 때려주고 또 때려 주려고 했다. 후에 스마트폰이 왕가에 배부되자, 집필한 노트를 들키지 않기 위해 스마트폰을 요구해서 드로잉 마법이 걸린 프린트와 함께 받아챙겼다(...).
- 리디스 리크 리프리스(リディス・リーク・リーフリース)
리프리스 황국 제1황자. 등장 당시 12세. 어른스러운 소년이다.
6.3.2. 일반인
- 조셉(ジョセフ)
리프리스 외곽 코레트 마을에 사는 농장 경영자. 이런 평범한 양반이 왜 소개되냐면, 바로 에르제, 린제의 숙부이기 때문. 두 사람은 어릴적에 친부모를 잃고 숙부 밑에서 자랐기에 실질적으로는 부모나 다름없는 사이다. 귀족에 대해 예전에 뭔가 심한 트라우마가 있는 것 같아서 귀족을 매우 두려워한다. 공왕 토야가 인사를 건넨 것만으로 기겁을 하면서 냅다 엎드려 싹싹 빌고 비명을 지르며 부디 자비를 베풀어 달라고 애원할 정도. 그 때문에 현재 토야네 결혼식 때에 초대 손님으로 이 숙부님을 초대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 중인 상황이다. 일단 신부(중 2명) 쪽 친족이니까 당연히 초대해야겠지만, 다른 신부들의 가족들도 함께라는 걸 감안하면 각국의 왕족 및 귀족들이 바글바글한 귀빈석에 함께 자리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에 자칫했다간 결혼식장에서 졸도할지도 모르니까. 결혼식이 벌어지기 전에 토야가 암시마법으로 일시적으로 트라우마를 지워서 다행히 무사히 결혼식을 치룰 수 있었다.
- 라나(ラナ)
조셉의 아내. 에르제, 린제의 숙모. 매우 배짱이 큰 여장부다.
- 에마(エマ)
조셉의 장녀. 에르제, 린제에게는 언니나 다름 없는 사촌언니.
- 아론(アロン)
조셉의 장남. 다른 마을에 독립해서 살고 있다고 언급된 게 전부다.
- 시나(シーナ)
조셉의 차녀.
- 알렌(アレン)
조셉의 차남.
- 클라라 / 키라라(クララ・キララ)
조셉의 3녀, 4녀 쌍둥이.
- 알란(アラン)
조셉의 3남.
- 리노(リノ)
조셉의 5녀. 막내.
6.4. 신국 이셴
- 코코노에 쥬베에
성우는 쿠로다 타카야. 야에와 쥬타로의 아버지.
- 코코노에 쥬타로
성우는 이노우에 유우키. 야에의 오빠로 아버지를 따라 전장에 참여했다.
- 코코노에 나나에
성우는 오오하라 사야카. 야에와 쥬타로의 어머니. 코코노에 家의 안주인.
- 아야네
성우는 오타기리 유이. 코코노에 家의 사용인.
- 츠바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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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코바야시 유우. 이센의 쿠노이치이며 거유, 간스케에 의해 감금된 사천왕을 구하기 위해 토야에게 길을 안내한다. 그 와중 투명해진 린에 의해 성희롱을 당한다(...) 그 뒤 토야가 세운 브륀힐드 공국에 자신의 일족 67명을 데리고 망명을 부탁한다. 토야는 나라를 세운지 얼마 되지않아 일자리가 없을거라지만 자신의 일족은 부업이 있으니 괜찮다고 토야를 안심시킨다. 현 브륀힐드 공국의 첩보부장
- 야마모토 칸스케
- 시마즈(島津)
- 모리(毛利)
- 초소카베(長宗我部)
- 도쿠가와(徳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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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겐다 텟쇼. 현 영주는 도쿠가와 이에야스(徳川家泰). 야에의 친가인 코코노에 가문이 이 영지 산하에 속해 있으며, 그 인연 덕분에 이셴의 수장인 천황을 제외하면 브륀힐드 공국과 가장 긴밀하게 이어진 영지이기도 하다.
- 우에스기(上杉)
- 다테(伊達)
- 하시바(羽柴)
현 영주는 하시바 치쿠젠노카미 히데요시. 오다 노부나가가 죽은 뒤 유론으로 정벌을 떠나려고 한다. 토야 왈, 그러고 보니 원래 역사에도 임진왜란, 정유재란(文禄・慶長の役)인가 뭔가가 있었던가?
- 오다(織田)
전 영주는 오다 노부나가(織田信永)로 현재는 사망한 사태라고 하는 것과 하시바 히데요시가 바다건너 침략을 준비하는 것을 보면 혼노지의 변 이후로 추정되며, 실제로 작중에도 혼노지라는 절에서 죽었다고 언급된다. 그 말을 꺼낸 토야에게 다케다 사천왕들이 무슨 첩자 꽂아넣었냐고 경악하는건 덤. 현재 영주는 불명.
- 다케다(武田)
현 영주는 다케다 신겐(武田真玄)→다케다 카츠요리(武田克頼).
토야가 오기전에 이미 야마모토 간스케(山本完助)라는 참모에 의해 신겐은 죽고 아티팩트에 의해 간스케에게 조종당하며 전쟁을 일으켰지만 신겐과 간스케는 토야일행에게 사망하고 사천왕이 빼돌린 유일한 혈족인 카츠요리가 당주직을 이어받았으나 토야가 사천왕에게 남긴 충고를 사천왕이 그대로 카츠요리에게 전했으나 카츠요리는 이를 듣지않고 잦은 폭정을 펼치며 이에 반발한 사천왕과 그 휘하 대부분은 브륀힐드 공국으로 이민갔으며 이 폭정을 보다못한 천황의 명령에 의해 카츠요리를 포함한 다케다 가 자체가 멸족되었다고 한다.
토야가 오기전에 이미 야마모토 간스케(山本完助)라는 참모에 의해 신겐은 죽고 아티팩트에 의해 간스케에게 조종당하며 전쟁을 일으켰지만 신겐과 간스케는 토야일행에게 사망하고 사천왕이 빼돌린 유일한 혈족인 카츠요리가 당주직을 이어받았으나 토야가 사천왕에게 남긴 충고를 사천왕이 그대로 카츠요리에게 전했으나 카츠요리는 이를 듣지않고 잦은 폭정을 펼치며 이에 반발한 사천왕과 그 휘하 대부분은 브륀힐드 공국으로 이민갔으며 이 폭정을 보다못한 천황의 명령에 의해 카츠요리를 포함한 다케다 가 자체가 멸족되었다고 한다.
6.4.1. 다케다 사천왕
원 역사의 다케다 4명신에 대응된다. 노부하루를 제외하면 전원 원 역사와 발음이 동일하다.
- 코사카 마사노부(高坂政信)
원 역사의 코사카 마사노부(高坂昌信)에 대응된다. 쿠노이치인 츠바키의 고용주. 이를 활용해 도쿠가와에게 옥사에 갇힌 노부하루 일행 구출을 당부하기도 . 후에 브륀힐드 공국의 재상이 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아직 미등장.
- 바바 노부하루(馬場信晴)
성우는 하마다 켄지. 원 역사의 바바 노부후사(馬場信房)에 대응된다. 나이가 나이다 보니 토야를 게속 꼬마라고 부르며 토야가 왕이 된후에도 꼬마라고 부른다. 그래도 공적인 자리에서는 제대로 부르겠다고 한다. 후에 브륀힐드 기사단의 간언자가 된다.
- 나이토 마사토요(内藤正豊)
성우는 키시오 다이스케. 원 역사의 나이토 마사토요(内藤昌豊)에 대응된다. 후에 브륀힐드 공국의 농림/건설기관의 장이 된다.
- 야마가타 마사카게(山県政景)
성우는 이토 켄타로. 원 역사의 야마가타 마사카게(山県昌景)에 대응된다. 후에 브륀힐드 기사단의 전투교관이 된다.
6.5. 브륀힐드 공국
토야가 공국을 건설할 당시 사실상 방치해둔 땅이라 주인공을 포함한 인물 대부분이 타국에서 이주한 주민들이다.
상당수가 이셴 출신자들이다.
자세한 사항은 상단부 모치츠키 일가, 히로인 외에도 타케다 사천왕과 츠바키에 67명 일족, 기사단장으로는 레인, 부단장은 니콜라와 노른.
이후 기사단 채용 시험으로 64명(남성 37명, 여성 27명)의 기사단원을 뽑았으며 그 중 산드라 왕국에서 만난 모험가인 레베카와 로건도 포함된다.
- 레베카
토야가 산드라 왕국 사막에서 구조한 여성 모험가. 산드라 왕국에서 노예들을 구출한 후, 노예들을 데리고 사막을 횡단하던 중 마수와 맞닥드려 위기에 처했으나, 그걸 지켜보고 있던 토야가 나타나서 구출한 걸로 인연이 시작되었다. 이후 토야에게 그간의 사정을 설명해주어 구출한 노예들과 함께 벨파스트로 단숨에 이동한 후, 거기 있는 토야의 저택에 몸을 의탁하고 있다가 구출한 노예들이 토야의 호의와 도움으로 제 일자리를 찾고, 거처를 마련했을 정도가 되자, 가끔 월독의 경비를 서면서 모험가 일도 하는 등 본래의 본업으로 돌아가게 된다. 토야의 저택에도 가끔 방문하면서 서로 근황을 주고받기도 하고, 나중에 토야가 브륀힐드 공국을 건국하고 기사단 모집을 공고하자 바로 브륀힐드 공국까지 찾아와서 채용 시험에 응시하고 시험을 통과해 기사단원이 된다.
- 로건
마찬가지로 토야가 산드라 왕국 사막에서 구조한 남성 모험가. 레베카와 함께 산드라 왕국에서 노예를 구출한 후, 노예들을 데리고 사막을 건너던 중 마수와 맞닥드려 위기에 처했다가 토야가 나서서 해치워주어서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이후 토야에게 레베카와 함께 그간의 사정을 설명해주어 구출한 노예들과 함께 벨파스트로 단숨에 이동한 후, 거기 있는 토야의 저택에 몸을 의탁하고 있다가 구출한 노예들이 토야의 호의와 도움으로 제 일자리를 찾고 거처를 마련했을 정도가 되자, 가끔 월독의 경비를 서면서 모험가 일도 하는 등 본래의 본업으로 돌아가게 된다. 토야의 저택에도 가끔 방문하면서 서로 근황을 주고받기도 하고, 나중에 토야가 브륀힐드 공국을 건국하고 기사단 모집을 공고하자 레베카와 함께 브륀힐드 공국까지 찾아와서 채용 시험에 응시하고 시험을 통과해 기사단원이 된다.
7. 서방대륙(이면세계) 관계자
7.1. 파나제스 왕국
7.2. 퀴리에라 왕국
7.3. 성왕국 아렌트
페드로 산초
토야가 쓰러트린 육식공룡형 마수에게 죽을 뻔 한 상인.
토야에게서 금, 은 등을 매입하여 금화 10개의 값을 치렀다.
7.4. 란제 왕국
7.5. 마인국 헬가이아
7.6. 철강국 간디리스
7.7. 가르디오 제국
7.8. 스트레인 왕국
7.9. 마공국 아이젠가르드
7.10. 라제 무(武)왕국
7.11. 올판 용봉국(龍鳳国)
7.12. 트리하란 신(神)제국
7.13. 젬 왕국
7.14. 프리무라 왕국
7.15. 레판 왕국
7.16. 레아 왕국
7.17. 빙국 자드니아
7.18. 염국 다우반
8. 기타
8.1. 프레이즈
또 다른 세계에 존재하는 세계, 결정계 『프레이시아』에 사는 종족.
결정질로 이루어진 몸에 붉은 코어를 지닌 생명체로, 빛과 마력만 있으면 살아갈 수 있는 종족이다. 원래는 프레이시아 세계에 조용히 살고 있었지만, 왕인 멜이 엔데뮈온과 같이 있고 싶다면서 왕에서 물러나서 다른 세계(작중의 배경인 이세계)로 가버린 바람에, 왕을 뒤쫓아 이세계로 몰려와서 학살을 자행한 민폐를 끼쳤다. 자세한 건 세계관 설정의 프레이즈 문단 참조.
8.1.1. 왕
- 멜(メル)
프레이즈의 전대 여왕으로 다른세계로 갈 수 있는 엔데뮈온과 영원히 함께하기 위하여 세계를 넘는 비술을 고안하며 왕위에 물러나 그의 영혼에 걸맞을 정도의 격을 얻기위해[95] 토야쪽 세계에 핵만 보내 야마토 왕자의 심장 옆에 핵을 두고 가수면상태에 빠져있었으나 결국 토야가 이를 발견하면서 아포트로 적출하여 원래형태로 복귀했다.
본인의 의사가 아니라지만 수천년 전과 현재의 대침공이 일어나게한 만악의 근원으로 본인의 생각이상으로 프레이즈들의 충성심이 맹목적이던 탓에 그녀를 다시 왕으로 모실려는 고위종 네이나 유라등등이 그녀의 파장을 쫓아 토야의 세계에 있다는건 알아냈지만 세계를 특정할 순 있어도 정확한 파장은 잠복대상의 심장소리에 감춰진 탓에 알 수 없었고 심장소리가 문제면 모든 생명을 죽이다보면 찾을수 있겠지라는 극단적 발상으로 2차례 프레이즈 침공이 일어나게 된 것. 멜 본인은 인간이란 종에 대해 적대적이지 않았기에[96] 이에 대한 진상을 듣고 한동안 실의에 빠져있었으나 엔데를 만나기전에 식사의 기쁨에 빠져 설득에 성공한 네이와 리세와 함께 토야쪽 세계에서 식도락에 빠져버렸다(...).
이후 악당에 의해 기억을 잃은 엔데의 기억을 되돌려주며 바빌론의 프리즌에서 재회하는데 성공하지만 엔데의 돌아가자는 설득에 이 쪽 음식이 맛있으니 돌아가기 싫어라며 거절하였고 이후로도 계속 식도락을 즐기는 중(...)[97] 여담으로 토야는 이렇게 차여버린(?) 엔데를 음식에 패배한 남자라고 씁쓸하게 보고 있었고 엔데는 멜과 함께 돌아가기위해 요리를 진지하게 배울 생각까지 하고 있다.
작중에선 꽤나 상냥한 인물로 나오지만 왕으로서 군림할때와 적을 상대할땐 그에 걸맞게 냉혹무도한 모습도 있다고 한다.
본인의 의사가 아니라지만 수천년 전과 현재의 대침공이 일어나게한 만악의 근원으로 본인의 생각이상으로 프레이즈들의 충성심이 맹목적이던 탓에 그녀를 다시 왕으로 모실려는 고위종 네이나 유라등등이 그녀의 파장을 쫓아 토야의 세계에 있다는건 알아냈지만 세계를 특정할 순 있어도 정확한 파장은 잠복대상의 심장소리에 감춰진 탓에 알 수 없었고 심장소리가 문제면 모든 생명을 죽이다보면 찾을수 있겠지라는 극단적 발상으로 2차례 프레이즈 침공이 일어나게 된 것. 멜 본인은 인간이란 종에 대해 적대적이지 않았기에[96] 이에 대한 진상을 듣고 한동안 실의에 빠져있었으나 엔데를 만나기전에 식사의 기쁨에 빠져 설득에 성공한 네이와 리세와 함께 토야쪽 세계에서 식도락에 빠져버렸다(...).
이후 악당에 의해 기억을 잃은 엔데의 기억을 되돌려주며 바빌론의 프리즌에서 재회하는데 성공하지만 엔데의 돌아가자는 설득에 이 쪽 음식이 맛있으니 돌아가기 싫어라며 거절하였고 이후로도 계속 식도락을 즐기는 중(...)[97] 여담으로 토야는 이렇게 차여버린(?) 엔데를 음식에 패배한 남자라고 씁쓸하게 보고 있었고 엔데는 멜과 함께 돌아가기위해 요리를 진지하게 배울 생각까지 하고 있다.
작중에선 꽤나 상냥한 인물로 나오지만 왕으로서 군림할때와 적을 상대할땐 그에 걸맞게 냉혹무도한 모습도 있다고 한다.
8.1.2. 지배종
프레이즈의 최상급 계층. 지혜를 가지고 있어서 적대하면 매우 골치가 아프며, 인간과 비슷한 형태를 지닐 수 있다.
- 리세(リセ)
- 네이(ネイ)
* 기라(ギラ)
왕의 핵을 노리는 호전적이고 전투광인 야심가 지배종. 오직 '강자와 싸워 굴복시킨다.' '방해되면 뭐든 처리한다.'라는 생각 밖에 없으며 제노아스에서 토야와 싸우고 그의 힘에 관심을 가진다. 변이종을 만들어낸 '사신의 고치'와 유라에게 적대감이 있으며 찾아다니다 토야와 만나 결투. 결정 무장이라는 최대 전력 상태를 발동해사며 싸우지만 신력을 해방한 토야에개 밀리고 최후의 일격을 가하려는 순간 유미나가 기습적으로 쏜 총탄에 최후의 일격이 끊기고 그 틈을 타 토야가 신력을 부여한 총탄을 쏴 핵을 부셔 사망했다.
이하 둘은 사신의 힘을 받아들여 변이종이 되었다가 사망한 개체들이다.
- 유라(ユラ)
- 레트&루트(レト&ルト)
8.2. 이세계 전이자
- 엔데뮈온(エンデミュオン) - CV: 우치다 유우마
상점가에서 크레이프를 살려고 했지만 돈이 없어 난감해하던걸[99] 토야가 보고 대신 내주면서 만나게된 (피부색제외)전신 모노톤의 소년. 애니메이션 오프닝에 등장하는데다가, 첫 등장이 상당히 앞부분인 만큼, 애니메이션 등장은 확실해졌고 최종화의 클로징 파트에서 등장했다.
그 정체는 이세계 전이자, 쉬프트 워커,
프레이즈의 여왕인 멜이 토야쪽 세계로 핵만 남기고 전이하게된 원인 제공자인데 엔데뮈온과 연인관계였던 멜은 차원을 넘나드는 엔데뮈온과 어디에서고 함께 하고 싶어했기에 여러 생물에게 스며들면서 환생과 전생을 반복해 그에게 다다를 정도로 영혼의 격을 높이고 싶어 했던 것으로 엔데뮈온도 이런 멜의 뜻을 이해하기에 여왕을 본래의 세계로 데려가려는 다른 프레이즈들을 처리하고 있었던 것.
토야일행이 본격적으로 프레이즈와 대치하기 시작할 때 종종 신출귀몰하게 등장하면서 일단 나는 나의 생각이 있어서 프레이즈를 적대하지만 너희쪽엔 절대 해가 안되는 일이니 안심해도된다.라며 프레이즈를 해치우거나 프레이즈를 상대하기 위한 아이템을 공유해주거나 프레이즈의 침략 목적, 대량 출현예정을 알려주는등 여러모로 토야일행을 도와주었고 토야도 그에 대한 보답으로 프레임 기어 전용기 드라군을 선물로 주기도 했던만큼[102] 토야와 친구사이였지만 어느날을 기점으로 행방불명이 되었다가 적으로 등장했다.
이때 토야의 '신기를 두른 프리즌'을 쌍검으로 베어내면서 토야를 밀어붙였는데 결국 토야에게 져서 기절하고 쌍검을 빼았기면서 프리즌으로 구금당한다. 토야가 엔데를 세뇌시킨 악당을 처분시키고 귀환한 뒤 멜의 도움으로 기억을 회복하고 바빌론에 전개된 프리즌에서 멜과 오랫만에 재회하는데 성공했다. 엔데가 한 이야기에 따르면 프레이즈들이 사신의 힘을 얻어서 변이하면서 자신이 상대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해졌다고 한다. 그때 변이한 지배종 레트&루트 쌍둥이를 만나서 싸웠으나 완전히 두들겨 맞을 정도로 패배해서 겨우 도망가고 변이종과 싸울 새로운 힘을 찾았고 그리고 어떠한 세계에서 사룡이라는 괴물에 맞서 싸워 이긴 용사에 가문이 대대로 사용한 쌍검을 변이종들과 싸우기 위해 빌렸으나 그것을 회수하려고 온 무신과 맞닥드리고 반죽음상태가 되어 겨우 도망갔으나 토리히란 신제국에 떨어져서 정신을 차려보니 바이스라는 새로운 이름까지 받고 세뇌되어서 이상한 원로 의장 할아범에 명령을 듣고 있어다고 한다.
이후로는 초반의 진지, 낙천적 신비고수 캐릭터성이 붕괴하기 시작하는 비극의 인물(...)로 하필 무신(모치즈키 타케루)가 싹수가 보이는 놈이라고 관심을 가진데다가 검만이 아니라 격투술도 뛰어난지라 에르제와 함께 제자가 되었고[103][104] 상술했듯 스파르타 훈련을 받는지라 이에 대한 회상만해도 정신줄을 놓을 정도로 여러모로 힘든 생활을 보내는 중.
거기에 토야쪽 세계에서 멜과 재회하면서 그녀에게 본래의 세계로 돌아가자고 설득하고 있지만 엔데와 재회하기 전에 여러 음식에 대해 맛을 보며 식사라는 행위 자체에 푹 빠진[105] 멜이 이를 극구거부하고 토야쪽 세계에 남는다며 돌아가길 거부해서 항시 좌절상태에 빠져있는 중이며 토야는 이런 엔데를 보면서 음식에 패배한 불쌍한 사람이라고 여기고 있다.
안 그래도 멜만으로도 그로기상태인데 다른 프레이즈 아가씨들마저 이런 멜과 같이 식도락을 즐기는 지라 결국 그들을 두고 원래 세계로 돌아가봤자 의미도 없으니 그들 따라 토야쪽 세계로 머무르기로 정했지만 언젠가 반드시 원래세계로 돌아가도록 설득하기 위하여 직접 요리를 배울 것이라고 한다. 나중에 미노타우르스 무리를 혼자서 정리해서 길드에서 실버 랭크까지 올라간다. 462화에서 멜과 결혼한다고 토야에게 상담한다. 미래에는 멜과의 사이에서 딸을 두었는데 이름은 앨리스. 여담이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최종화 엔딩 후, 1분도 채 안 나오는게 출현의 전부다. 오프닝에서도 폼 잡고 나오는데 본편에는 겨우 이거 보여주려고 내 보낸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이니, 2기가 나올지도 모른다는 추측도 있지만
딸의 이름은 앨리스테라인 듯하며 애칭은 앨리스.
8.3. 애니메이션에 등장한 캐릭터
- 적룡 - CV: 시바타 히데카츠
붉은 드래곤. 코하쿠와도 대등하게 회화가 가능할 정도의 위엄을 가지고 있다. 마을을 습격한 검은 드래곤의 일로 사죄하기 위해 등장. 검은 드래곤을 쓰러뜨린게 코하쿠인줄 알았지만 사실 토야가 쓰러뜨린것 뿐만 아니라 인간이 백제의 주인인 사실을 알자 태도를 바꾸며 사죄한다. 원작에도 마찬가지 이유로 등장은 하나 딱히 중요한 위치는 아니다. 고작해야 8권에서 창제랑 이야기한 게 전부.
[1] 토야의 약혼자들로 448화 이후 결혼해서 아내가 되었다.[2] 해당 작품이 이 성우의 첫 주연이다.[3] 토야가 써준 한자의 설명을 듣고 알아서 그렇게 해석했다. 다만, 그렇게 틀린 건 아닌 것으로 보이는게, 이름 붙이기 바로 직전에 백호(白虎)를 연상했기 때문.[4] 정확히는 소모가 없진 않았으나 백제를 깨우는 잠시동안 다시 회복되었다. 회복된 것도 주입량을 약간이나마 더 늘려서 그랬지 그전까지 주입했을 땐 회복량이 소모량보다 더 많던 수준. 오죽하면 토야는 코하쿠와의 계약과정에서 마력을 소모하기 전까지는 자신이 마력을 소모하는지도 몰랐다.[5] 원래는 랜덤소환이지만 코하쿠의 마력을 소환마법에 개입시켜 이들을 불러오게 만들었다. 이들과 이후 나머지 사신 둘은 죄다 이런 방식으로 확정소환하였다.[6] 원래는 넘어지기만 했었다가 그와중에도 계속 공격을 시도하려는 둘을 보던 토야가 밥먹는데 반격한다면서 더 골탕먹으라며 본체를 가속시키는 액셀을 건 탄환을 쏘아 공격조차 못하게 만들었다. 넘어지는 속도가 빨라지는 건 덤(...). 처음엔 비웃던 코하쿠마저 점점 웃음이 굳을정도로 처량했던 듯. 원래 액셀 마법은 몸을 보호하는 마력장벽이 같이 전개되는 방식인데, 토야는 마법장벽을 빼고 걸어놨다. 충격 감쇄가 안 돼서 계속 구르며 대미지 받는 건 덤.[7] 계약한 이유가 공중정원으로의 전이진을 쓰기 위해서이기 때문.[8] 소환한 이유도 대륙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용 폭주 사건을 계기로 조사해볼려고 소환한 거였다.[9] 참고로 스쿠터 운전법을 가르쳐준건 죽은 할아버지.[10] 다만 이 때에 또다시 깜박 실수로 육체 재구성을 시키고 나서 신계로 데려오는 게 아니라 먼저 신계로 데려오고 난 뒤에 육체 재구성을 시키는 바람에 토야의 육체 구성 물질 거의 대부분이 신계 물질로 만들어져 버렸고, 이게 나중에 토야가 인간 출신의 신참 신으로 각성하는 원인이 되었다. 즉 토야가 신이 된 것은 세계신이 2번 연달아 벌인 깜빡 실수 때문(...).[11] 토야는 로맨스물의 흔한 클리셰인 식빵물고 달려가던 여고생과 골목에서 서로 부딪히는걸 생각했으나 연애신 본인이 말한 연애의 약속은 '이 전쟁이 끝나면 난 그녀와 결혼할 거야 같은 남녀사이간에 한정된 사망 플래그라고 한다(...). 단 토야가 빈 욕탕인 줄 알고 들어갔다가 다른 애들이 목욕 중일 때 들어간 것 또한 연애신의 간섭이라 하는 걸 보면 어디까지나 본인 취향이 사망 플래그(...)여서 그렇지 그런 쪽의 클리셰를 이루는 것도 무리는 아닌 듯.[12] 본래 지구쪽이 아닌 죽은후 전이된 이세계.[13] 말로만 서포트지 실상은 계속 죽치고 놀고 있다. 표면세계와 이면 세계가 결합하면 정령들이 놀라서 해면상승 지면 융기 등 세계적 대 재해가 발생하는 것도 알려주지 않았으니...[14] 이래 봬도 연애신인지라 관여하면 가망이 있다면 맺어지고, 가망 없으면 처음부터 헤어지라고 조언하기 때문에 사실상 연애 달성률 100%다.[15] 한 번은 토야의 첫 사랑인 '쇼코 누나'에 대한 일화들(누나가 이사를 간다고 하자 펑펑 울었다거나, 관심을 끌려고 공원에서 꺾은 꽃을 선물했다거나, 별일도 없는데 매일 놀러갔다거나 하는 에피소드)을 풀어놓는 바람에 토야가 매우 당황하게 된다. 몇 시간 후에는 처음 손에 넣은 야한 책을 공개하겠다고 하자 더 이상 설쳐대면 간식은 없다고 협박을 가해서 사태가 악화되는 것은 피하는데 성공했다[16] 물론 제대로 된 피아노는 아니고, 모델링과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만들어 낸 마도구다. 모델링으로 형태를 만든 뒤, 프로그램으로 건반을 누르면 지정된 음이 나오도록 설정한 것.[17] 원래 타케루 본인은 생김새로나 본인의 의향으로나 카렌과 모로하의 남매(토야의 친형)으로 가고 싶어햇으나 카렌, 모로하가 '저딴 후덥지근한 놈과 남매지간으로 여겨지기 싫다.'라는 강한 반발에 의하여 강제로 코우스케에 이은 둘째 숙부로 정해졌다(...).[18] 카렌의 말에 따르자면 수업 바보로 사나이라면 정면돌파외엔 전부 사도라는 뇌근육 스타일인지라 훈련또한 그에 맞게 그냥 단련하고 단련하고 또 될때까지 단련시키기만 한다는 듯.[19] 작중에 드러난 수련법 중 하나로는 타케루가 엔데에게 악당조직 아지트 하나를 궤멸시키라하면서 한 명도 죽이지 말 것, 그러면서 3분 안에 모조리 처리할 것.이라고 시키면서 못 할 경우엔 168시간(일주일) 내내 마라톤 풀코스라는 벌칙을 제시한 탓에 엔데는 상대방의 생사를 따지기 전에 자기가 죽을 정도로 3분간 전력을 다해 한 명도 죽이지 않고 아지트를 제압했어야 했다.[20] 위 이미지대로 커다란 빵모자를 눌러쓰고 있었기 때문에 토야는 처음에는 남자애인 줄 알았었다.[21] 토야의 약혼자들로 448화 이후 결혼해서 아내가 되었다.[22] 토야를 부르는 호칭이 조금씩 다른데 에르제와 스우는 토야라고 그냥 이름으로 부르고 린은 에르제와 스우처럼 이름으로만 불렀지만 약혼 후엔 달링이라고 부르고 린제, 야에, 루, 힐다는 토야 씨, 사쿠라는 임금님, 유미나는 원래 웹연재 판에서는 토야 씨였으나 정발본에서는 토야 오빠라고 부른다.[23] 유미나, 루, 힐다, 사쿠라[24] 스우, 린, 야에[25] 에르제, 린제 쌍둥이[26] 동생인 린제에 비하면 한층 작긴 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작지는 않다.[27] 수정사슴 뿔을 금화 1닢에 산다고 해놓고 작은 흠집이 있다는 걸 트집 삼아 원가의 1/10인 은화 1닢으로 강제로 가져가려고 했었다.[28] 한쪽은 공격 중시고, 다른 한쪽은 방어 중시다. [29] 토야가 아내가 9명이나 생긴다는 사실을 혼자만 알고 숨긴 벌로.[30] 단, 정발판에서는 말을 끊어서 하는 버릇이 있다.[31] 한편으로 보자면 린제의 성격 및 캐릭터성과 맞물린 설정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물처럼 차분하면서도 불처럼 열성적이고, 빛처럼 온화함.[32] 마석의 특성은 마력을 축적, 증폭, 방출하는 것이다.[33] 총기 모델은 S&W M36이다.[34] 그런데 이 문제는 그녀의 재능 문제라기 보단 그냥 단어의 뜻 해석에서 문제가 있어서 그렇다. 린제가 말하길 마법은 단어가 가진 고유의 뜻과 연상되는 이미지로 마법을 현현하는 거라는데, 예를 들어 <파이어(fire)=불>을 의미하므로 불이 타오르는 이미지를 연상하면 된다라나... 쉽게 말해서 기초영어 조차 모르는 사람한테 영어로 읽어보라는 것과 같은 이치다. 이 때문에 새로 익히려는 마법 '버블 봄(Bubble Bomb)'의 뜻을 옆에서 보던 토야는 아는데 린제만 몰라서(...) 며칠을 애먹었었던 것이다. 아니면 리딩 시전자가 토야라서 영어는 알고 있으니, 해석할 필요가 없다고 여긴 걸까...[35] 참고로 이때 에르제가 토야를 패러갈려고 했던 것을 유미나가 간신히 뜯어말렸다.[36] 사실 토야를 혼낼 때에는 꼭 린제만 그런 게 아니라 모든 여성진이 한꺼번에 저렇게 한다.[37] 만화나 서적판에서는 처음부터 방에 없다가 방에 들어와서 옷을 갈아입기 위해 웃옷을 벗기 시작하면서 딱 아슬아슬한 선에서 영상을 끝내지만, 애니판에서는 아예 대놓고 속옷 차림과 타이츠 신는 모습까지 보여준다. 그것도 두 번 연속이나![38] 본인이 말하길, 저라면 틀어박혀서 지낼 것 같다고...[39] 단, 한국 정발번은 주로 '~ㅂ니다, ~ㅂ니까, ~니다만'으로 끝내기 때문에 은근 군대 말투스럽다.(...)[40] 소드렉 자작의 평으로는 '정직한 검'이라고 한다.[41] 이때 장인에게 도검 제작을 부탁할 당시 돈 대신 미스릴로 가격을 지불해 달라고 부탁을 받았다. 해당 장인의 이야기에 따르면 이셴에서 미스릴은 서쪽에서부터의 운송비 때문에 너무 비싸서 시장에 거의 나오지 않는 모양.[42] 사정이 뭔고 하니, 난동을 부린 취객을 잡아다 경비대에 넘긴 일로 앙심을 품어 단체로 덤빈 거였다.[43] 여행 경비를 잃어버린 탓에 공복에 시달리고 있어서 아깐 제대로 못 싸웠던 것이다. 이에 토야는 이셴의 얘기를 들어주는 대가로 야에에게 식사를 제공해주기로 한다.[44] 토야 일행은 소드렉 자작에게 자낙의 편지를 전해주는 의뢰로, 야에는 소드렉 자작에게 검술 지도를 받아보는 것으로[45] 비녀값으로 금화 1개를 쥐여줬더니, 너무 많다고 부담스러워하자, 보다 못한 에르제가 숙소로 연행했다.[46] 정확히는 와키자시를 토야가 회피할 때 허리에 찬 총알 파우치에 가게끔 의도적으로 던져서 에르제가 마지막 결정타를 먹일 기회를 제공하고나서 토야한테 고무총탄을 연속으로 맞고 리타이어 했다.[스포일러1] 1년이 16개월인 이세계 특성상, 지구로 환산하면 13세 4개월이 된다.[47] 자세한 사정을 들어보니, 그 파티장에서 왕자쪽에서 일단 마음에 들어 한건 맞긴 한데 문제는 옷차림이 너무 우스꽝스러웠던 탓에 스우가 그걸 보고 웃었다는 이유로 빡쳐서 결혼을 핑계로 예속의 목걸이를 채워서 괴롭힐려고 했었다. 이쯤되면 얼마나 또라이였는지 알 수 있다.[48] 물론 【인비저블】로 모습을 감춘 채로[49] 물론 죽이진 않고, 일단 치료는 해줬다. 단지 개소리 지껄인 것에 대한 응징이였을 뿐.[50] 또한 추가로 만들어진 비행기. 드릴 전차, 고속 열차의 보조 기체 3대가 도킹하는 것으로 초대형 프레임 기어 <오르틀린데 오버로드>로 변신 합체가 가능하다. 레지나 박사 일행이 토야가 보여준 애니메이션을 보고 영감을 얻어 만들어낸 전용기인데, 저 보조 기체를 보면 대충 짐작이 가겠지만 모티브가 된 애니메이션은 아마도...…… 실제로 저러다가 휘두르면 모든게 빛으로 변하는 황금망치를 만들어 달라고 하는건 아닐까, 그래비티 마법을 이용하면 할 수 있지 않을까 진지하게 고려해보는 장면도 나온다.[51] 그리고 이후, 진짜로 만들었다, 황금 해머. 정식 명칭은 골드 해머로, 해머는 해머인데 망치 타입의 해머가 아니라 철구에 사슬이 달린 해머 던지기의 해머였다. 붕붕 휘두르는 것만으로 내부에 그래비티의 중력이 압축되다가 투척한 해머에 맞으면 강력한 마중력에 의해 모든 게 먼지처럼 부스러지는 위력을 발휘한다. 다만, 중력의 중심에 있는 해머 자체도 당연히 함께 부스러져 버리는 1회용 무기라는 약점이 존재한다.[52] 어느 정도냐면 다른 아내들이 아예 한 적이 없거나 많아야 한 두 번 한 키스를 유미나는 작중에서 언급된 건만 6번이고, 그 외에도 다른 히로인들과 다르게 결혼 전에 둘이서만 같이 잔 적도 있고, 자주 데이트하거나, 유난히 자주 달라붙어서 응석부리는 등 다른 히로인들에 비해 격이 다르다. 물론 스우도 토야에게 자주 달라붙지만 아직까지 그건 오빠와 여동생 관계에 가깝다고 하고 스우가 어린 이유도 있다.[53] 한 일화로 자신에게 누명을 씌운 귀족을 잡기 위해 계략을 짰는데 그 현장에 있던 멍청한 귀족 자제가 유미나를 갖고 이런저런 음담패설을 늘어놓자 제대로 빡쳐서 "어디 그 더러운 입으로 그딴 개소릴 계속 지껄여 봐. 네 변변찮은 거길 잘라다 네 입에 쑤셔넣은 다음 두 번 다시 말도 못하도록 입을 꿰매주겠어! 알았어?! 쓰레기 자식!"...이라고 멱살 잡고 협박한 다음에 졸도한 놈을 벽에다 패대기 쳤었다. 그 이전에 왕도에 처음 온 한 거구의 모험자가 토야가 어떤 거물인지 모르고 깝치다가 유미나한테 함부로 손을 뻗자, 그 자리에서 망설임 없이 총을 쏴서 제압한 적도 있었다.[54] 가슴에 들러붙어 의태하는 특성이 있는 슬라임으로 보다 더 작은 가슴에 들러붙으려 하는 습성이 있다고 한다.[55] 총기 모델은 콜트 M1860. 아미(Army)이다.[스포일러2] 1년이 16개월임을 감안하고 지구 나이로 환산하면 이 때 이미 16세. 토야가 넘어왔을 때가 15세였으므로 실질적으로는 토야보다 연상이다.[56] 참고로 이 제자라는 사람..아니, 요정이 성격이 여간 어지간한게 아니라서 린이 왕실 마법사에 이어서 족장 자리까지 자신한테 떠넘기고 토야한테 간다고 하자, 토야를 어디서 굴러먹다 온 말뼈다귀인지 모를 시퍼렇게 어린 놈을 약혼자로 인정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린을 넘겨줄 수 없다면서 격렬히 반대해 토야에게 그 약혼자 적성을 시험하겠다고 결투를 신청했다.(...)[57] 토야가 고대 파르테논 유적을 찾는 것에 협조해주지 않을 시, 약혼자들 앞에서 야한 속옷을 사달라고 요구하겠다고 협박했다.(...)[58] 이 사건으로 늦을 것 같으면 먼저 연락을 할 것을 유미나들과 약속했는데 이후, 약혼자가 됐으니 문안 인사 드리러 간다고 위에 제자 때문에 또 늦게까지 시간을 보내게 되자, 약속할 걸 까맣게 잊어서 결국 화가 난 유미나가 코하쿠를 통해서 왜 늦냐고 연락을 넣은 다음, 집에서 보자고 최후통첩을 날렸다.(...)[스포일러3] 참고로 이쪽 세계가 1년이 16개월임을 감안하고 지구 나이로 환산하면 816세 돌파(...) 참고로 자기도 정확히 나이가 생각이 안 나서 612살이라고 말한 것.[59] 인간 기준 10대 후반~20대 초반.[60] 왼쪽의 소녀. 오른쪽은 바빌론 공방의 관리자인 하이로제타[61] 이때 루시아는 전투에 적합하지 않은 드레스 차림에다 무장도 전혀 갖추지 않은 상태였다.[62] 애초에 캐롤라인의 가문인 리예트 가(家)는 개국공신 가문이며 쌍검을 상징으로 한 무(武)가이다.[63] 얘는 눈이 아예 죽었다.(...)[64] 처음엔 백발인 줄 알았었는데 재생치료를 받고나니 옅은 분홍색으로 드러나서 토야가 예쁜 벚꽃색 같다며 그렇게 지어준 것이다.[65] 실은 파르네제와 피아나를 지키기 위해서였다. 권력 투쟁에 휘말려들지 않게 하기 위해서.[66] 발견 당시, 오른쪽 무릅 아래와 오른손이 잘리거나 뜯겨나가 있던 상태라 치유 마법과 리커버리로 응급처치 후, 재생치료를 하러 연금동으로 데려갔다. 다만, 이 재생치료가 전라로 수정 캡슐 안에 들어가 있어야 하는 상태라 완치될 동안, 유미나와 루에 의해 한동안 연금동 출입금지 처분을 받고 쫓겨나야 했다.(...)[67] 사실 그녀는 원래 사쿠라=파르네제의 호위 기사였는데, 제노아스에서 나온 이유부터가 암살자의 습격에서 그녀를 지켜내지 못했다는 이유로 자책하고 스스로 직위를 버린 채 나라에서 떠났기 때문이었다.[68] 덤으로 이 시점에서 레지나 박사가 미래 예지로 파악했던 '아내 9명'이 다 채워지자 다른 약혼자들은 9명 다 모였으니 이젠 더 안 늘어나겠지...라고 한숨을 내쉬었다.[69] 이때 토야는 인연 기념 선물로 프레이즈제 수정검 3자루를 왕실 각인을 새겨넣고 건네주었다. 각각 선왕, 국왕, 힐다 것.[70] 다만, 현재 어떻게 된 일인지 이미 소멸한 사신의 힘을 사용하고 있는 '사신의 사도'라는 수상한 조직이 암약하고 있는데, 그 녀석들이 개입되어서 일이 꼬이는 경우에는 사신의 힘의 영향 때문에 원래의 시공으로 못 돌아가게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71] 그 때문에 토야는 애초에 금색 랭크인 데다 신의 가호까지 받고 있는 아이를 쓰러뜨릴 정도의 남자가 그렇게 흔할 리가 없다고 생각했지만, 바로 근처에 마찬가지로 금색 랭크인 데다 신의 권속이 되어 있는 엔데라는 존재가 있다는 걸 깨닫고는 만의 하나 그놈이 딸을 건드리려 할 경우에는 야에와 함께 둘이서 베어 죽여버리자는 결심을 했다.(...)[72] 유미나는 국가 운영 때문에 너무 바빠서 교육이나 호위는 코하쿠가 전담했다고 한다.[73] "선물을 사긴 해야하는데, 돈이 모자란다. 누구 한명을 빼면 틀림없이 잔소리를 들을 것이 뻔한데, 그렇다고 대충 사가자니 이건 이것대로 잔소리를 들을 게 뻔하다"라면서 엄청나게 고민하는 것을 보니 누나들과 여동생이 이런 성격으로 강제교정한 것으로 보인다.[74] 다만 어른스러운 성격과는 별개로 언딘가 나사가 빠졌고, 사건이 따라다니는 천연 트러블메이커라고 한다.[75] 보통 골렘과는 달리 검 형태의 골렘. 지성을 가지고 있으며, 사용자의 신장에 맞게 길이도 조절가능하다. 강도는 프레이즈와 맞먹을 정도라서 무기로 쓰기에 더할 나위 없는 일급품이지만 토야가 마개조한 마총검 브륀힐드보다는 뒤떨어진다.[76] 어머니인 유미나도 같은 마안을 소지 중이다.[77] 9권에서 '호기심'으로 확정[78] 그러나 '성욕'이나 '동물적 욕망'으로 봐도 상관없다고 한다...[79] 물론 다른 방법도 있지만 그것은 여러가지 문제가 있다고 한다.[80] 심지어 강철치마인지 불, 바람 마법도 통하질 않는다.[81] 유미나, 루, 에르제는 그렇다 쳐도 결코 가슴이 작지 않은 린제도 자신은 이길 수 없다며 좌절하면서 패배를 인정했을 정도다.(...)[82] 거기다 속옷 취향도 참 대담하다.(...)[83] 후일 9권에서 '자애'로 확정 [84] 참고로 그 벌이란, 각자 약혼자들한테 한 명씩 키스해주기.[85] 후일 9권에서 '수면욕'으로 확정[86] 유엘 아닌가 싶을텐데, 정말로 정발판에 저렇게 번역되어 있다. [87] 처음으론 토야에게 이리저리 몰아붙이자 토야가 나이를 문제삼아 반대했고 결국 그것을 역으로 이용해 나이가 될때까지 유미나가 포기하지 않으면 결혼하도록 하고 그 도중에 토야가 유미나를 내치지 않도록 만약 유미나가 토야에게 내쳐지면 수도원이나 가서 영원히 거기서 독수공방해라는 것을 마음 약한 토야 앞에서 말하는 것으로 토야에게 막타를 날렸다. 사실상 유미나 약혼의 제일의 공로자.[88] 일본의 거함거포주의의 집결체지만 그런 주제에 함내 주거 시설이 제대로 갖춰져 있고, 아이스크림 기계도 있는데다가 정작 전함으로서의 역할은 반자이 어택하다가 아무것도 못하고 다굴당하고 침몰인지라 일명 호텔로 놀림당하는 전함이다.[89] 사실 엄밀히 말하자면 이쪽 야마토와 동일명칭이지만...[90] 투기로 만들어진 허상의 검. 다른 사람들은 이 검이 진짜라고 믿기에 다른 방향으로 들어오는 살기 없는 진검을 놓치게 된다.[91] 정발판 번역 기준[92] 리프리스 황국 제1황녀 리리엘 림 리프리스와 아는 사이라서 그쪽에서 넘어오는 책 정보가 좀 많다고 한다.[93] 아이캐치에서 17세라고 밝혔다. 17 관련 드립은 추후에도 몇 번 더 나온다.[94] 극중 언니인 오리가 스트란드의 성우 이노우에 키쿠코씨의 실제 따님. 어머니가 17세라 자매로 나온다. 조금 더 이야기가 궁금한 분은 이곳 을.[95] 엔데뮈온이 이세계로 갈 수 있는건 그가 갈 수 있는 세계가 그들의 세계보다 격이 낮기도 했지만 그 이상으로 엔데의 영혼의 격이 신만큼은 아니더라도 다른 종족들보다는 격이 다를정도로 높았기 때문이었다.[96] 오히려 자신이 신세지는만큼 고마운 감정이 앞서기도 했고 목적을 위해 환생을 거듭할려면 환생할 인간이 있어야 할테니 멜은 오히려 인간들이 많을수록 유리했다.[97] 엄청나게 먹어대는지라 식비를 버는 엔데가 엄청나게 고생하고 있다[98] 정확하게는 프레이즈가 완전히 죄다 멸종한 것은 아니고, 선대 왕인 멜이 떠난 이후에 뒤를 이은 현재 왕이 아직 프레이시아에 남아있으며, 프레이즈 내부에서도 현재의 왕을 따르는 온건파 세력들과 선대 왕을 다시 찾으려고 프레이시아를 떠난 세력들, 이렇게 양쪽으로 분열되어서 그 후자 쪽이 전쟁으로 전멸했으며, 프레이지아 쪽에는 아직 침략에 참가하지 않은 프레이즈들은 남아있다.[99] 정확히는 금화를 들고 있긴 했지만 그 금화가 통하던 시대가 수천년전 레지나 바빌론 생전의 시대에서나 통하던 재화인지라 현대로선 당연히 사용불가능이었던 것. 그래서 토야가 크레이프를 대신 사주자 그 보답으로 자신이 지닌 금화를 대신 주었다.[100] 쉽게 말하면 상급신 >넘사벽>하급신>넘사벽>엔데>넘사벽>그 외 종족 정도.[101] 단 공간이동시의 언급을 보면 단순히 텔레포트라기보단 어둠의 유희가 살던 천년 퍼즐 내부 비슷하게 복잡한 형태를 지닌 이공간을 지나다니는 것으로 보인다. 일부 상위종 프레이즈는 이 이공간까지는 개입할 수 있으나 다른 세계로 뜷고 가는것은 아직 세계간의 결계가 튼튼해서 무리이며 하위종 프레이즈는 그냥 탈탈 털면 먼지쏟아지듯이 나오는 느낌으로 나오는 것.[102] 원래 드라군 색은 빨간색이었으나 엔데의 컬러링이 모노톤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에르제의 전용기 색과 같은 빨간색이면 커플색이라며 눈꼴시다는 이유의 토야의 생각탓에 모노톤으로 도색하였다.[103] 에르제는 본인이 원했으나 엔데는 무신에 의해 납치당하듯이 제자가 되었다.[104] 성우를 따진다면 누나와 동생이 다 같이 제자로 들어간 셈이다(...). [105] 원래 미각이란 감각 자체는 있지만 프레이즈 특성상 음식을 안 먹어도 사는데 문제없는 종족인지라 뭔가 식량에 대한 개념자체가 없다시피했고 그나마 존재하는 게 음료수를 포함한 유동식 일부뿐이었던지라 토야쪽 세계에서 여러 음식들을 맛보며 압도적 맛의 차이를 느끼면서 먹는다는 것에 대해 엄청난 기쁨을 느낀다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