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매니저/주요 팀덱/SK 와이번스

 


1. SK 와이번스 단일년도별 덱
2. 덱
2.1. 00' 비룡 군단
2.2. 01' 비룡 군단
2.3. 02' 비룡 군단
2.4. 03' 비룡 군단
2.5. 04' 비룡 군단
2.5.1. 타선
2.5.2. 투수진
2.6. 05' 비룡 군단
2.7. 06' 비룡 군단
2.8. 07' 비룡 군단
2.8.1. 120 패치 시절
2.8.2. 140 패치 이후
2.9. 08' 비룡 군단
2.9.1. 재평가 직후
2.9.2. 현재
2.10. 09' 비룡 군단
2.11. 10' 비룡 군단
2.12. 11' 비룡 군단
2.13. 12' 비룡 군단
2.14. 13' 비룡 군단
2.15. 14' 비룡 군단
2.16. 15' 비룡 군단
3. 레전드
3.1. 타자
3.1.1. 97 김기태
3.1.2. 98 조원우
3.1.3. 04 박경완
3.1.4. 08 박재홍
3.2. 투수
3.2.1. 97 김현욱
3.2.2. 98 김원형
3.2.3. 09 글로버
4. 클래식
4.1. 타자
4.2. 투수


1. SK 와이번스 단일년도별 덱


프로야구 매니저SK 와이번스 주요 단일년도 팀덱을 소개하기 위한 항목
2000년대 후반의 왕조를 대표하는 팀 답게 07년부터 10년까지는 상위권을 차지하는 연도 덱으로, 그 중에서 최강급의 단일덱을 꼽으라하면 유저 열 명 중 9명은 08SK와 09SK를 선택할 정도로 매우 강력하다. 일단 이 두 덱은 일단 풀로 맞추기만 하면 08SK는 마스터리그 우승은 50% 확정, 09SK는 마스터리그 우승은 25% 확정하고 들어갈 정도이고, 이후 라이브카드 월별덱과 8~90년대 년도덱이 추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이 덱의 아성을 넘볼 만한 년도덱이 나오지 않았다는 점 때문에 대부분의 유저들은 굳이 SK빠가 아니더라도 08, 09SK를 모으기 위해 프야매를 시작한다.
그래서 SK를 선호구단으로 한 구단주에게는 피할 수 없는 페널티가 존재하는데 통칭 -마스터감옥-이라고 불리는 SK덱으로만 구성된 리그가 있다. 왜냐하면 08SK가 매우 오랜기간동안, 그리고 여전히 우주최강덱으로 군림하면서 마스터리그 우승을 보장하기 위해 너도나도 08SK를 하는 바람에 최상위리그인 마스터리그에서 SK선호구단이 가장 많다는 점 때문. 게다가 08SK와 함께 또 하나의 최상위덱으로 불리는 09SK까지 보너스로 존재한다.
그로 인해 08SK유저와 다른 년도덱을 돌리는 SK선호구단 유저까지 08SK로만 도배가 되어있는 마스터리그에 합류하는 바람에 뒷목을 잡히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 이유는 선호구단별로 공평하게 리그를 배분해야 하는 프야매 시스템상 각 리그에 골고루 팀 배치가 되도록 맞추게 되어 있는데 그러다가 리그 번호가 점점 뒤로 갈 수록 가장 많은 유저들이 택한 선호구단들로만 리그가 짜여지는 바람에 최종적으로 가장 많은 유저가 택한 선호구단 하나만이 남는 리그가 생기게 된다. 게임 초창기에는 삼성이 자주 이 꼴을 당했었지만 그래도 삼성은 국걸덱인 04삼성을 돌리는 유저가 많아서 그나마 다른 선호구단 팀과 섞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여기는 프야매의 최강덱인 08SK가 도배되어있는 리그가 있기 때문에 너는 이미 죽어 있다.
그 외에도 김원형-신승현의 원투 펀치가 존재하는 05SK, 주전 타자들이 대부분 7코 이상인 07SK도 08SK만큼은 아니지만 수준급의 능력치를 자랑한다. 또한 11SK도 최정과 셋마인 정우람, 정대현을 제외하면 8코 이상 카드가 없어서 많은 유저들이 국걸덱으로 선호하는 편이다. 개인성적은 망했지만 12년 버프로 상당히 잘 나온 12SK도 여튼간에 나쁘지 않은 성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팀컬러 과제로는 08 '''EX'''김광현+채병용+정우람을 모으면 가능한 'WINNER'S'와 07년도 이진영 포함 8명을 모으면 가능한 '처절한 플래툰'과 똑같은 년도인 07 정대현 포함 10명을 모으면 깰수 있는 '여왕벌'이 있다. 참고로 팀컬러 과제를 깰때는 올스, 골글, 레어카드로는 불가능하고 노말 or EX여야 한다.
보통 SK 년도덱의 성능 순위를 매길 때, 08, 09 SK를 최상위권 덱, 그 아래의 상위권 덱으로 05, 07, 10 SK를 꼽는다. 그 이하 덱부터는 최상위리그 우승이 거의 불가능한데, 그 중에서 그나마 저코에 진리덱으로는 03, 04, 11 정도가 있고 나머지는 그냥 팬심으로 하는 희귀덱이다. 12년은 아직 평가가 보류.
2015년 기준으로, 08SK가 현재 원탑의 위치를 유지함과 동시에 143, 14넥, 11롯 등과 함께 00현을 매섭게 추격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10SK, 09SK가 따르고 있으며, 재평가 버프와 커하를 골라 쓸 수 있는 메리트가 있는 05SK, 코스트 대비 능력치가 좋고, 강력한 투수진을 가진 07SK, 여느 덱 부럽지 않은 무시무시한 타격의 팀 04SK, 가장 최근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던 12SK 순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11SK, 01SK, 03SK도 저코스트 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140패치 이후로는 08SK가 레전드 우승자 배출이 제일 많아 팀내 원탑 겸 프야매 전체 원탑덱을 유지하고 있으며 03SK, 04SK, 05SK, 07SK, 09SK가 간간히 레전드 우승자를 배출하고 있다.

재평가 이전 덱은 하위항목에서 볼 수 있다.

2. 덱



2.1. 00' 비룡 군단


44승 86패 3무. 정규시즌 8위, 최종순위 '''8위'''
창단 팀컬러 '''00' 와이번스 위대한 도전 S (야수 전 능력치 +11 투수 전 능력치 +8)''' 적용
[image]
'''프야매 역사상 최약덱 중 하나'''로 꼽히지만 심오하게 짜맞춰보면 어찌저찌 돌아가기는 한다. 극교정해봐야 교타 110에 장수정 100밖에 찍히지 않지만 2루수 최태원이 선두타자로서 롤모델을 달 수 있다. 이어서 교장수정 110을 마크하는 유격수 브리또[1], 교장주정 110에 빛나는 1루수 커하 이호준과 지명타자 김기태, 약간 아쉽지만 교장정 110이 찍히는 외야수 풀리엄이 타선의 절반에서 믿을만한 화력을 보여준다. 이외 채종범은 명인유학과 극교정을 전제하면 교장 또는 교주 110을 선택할 수 있다. 포텐셜을 받은 6코 윤재국추성건은 교주 110, 교장정 110까지 가능. 포수 양용모는 한계상 교타 110과 수비 110 두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기는 매우 어려우므로 수비 110을 먼저 찍고 남은 스탯을 교타에 주면 된다.
이진영, 손차훈은... 일단 교타 110만이라도 먼저 찍어주자. 레전드 김기태 수비를 육성해서 외야로 보내 5코 이진영을 대체하고, 커리어하이 이호준 수비를 육성해 3루로 돌리면 4코 손차훈을 뺄 수 있다. 이 정도면 타선은 어느정도 구제 완료.
문제는 투수진이다. 3선발까지 커하 10코 김원형, 신인왕 6코 이승호, 클카 7코 성영재를 투입하면 선발 3인은 변제 110으로 구제 가능. 김기덕은 레어로 그나마 110-110 근접하게는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은 남극유학을 보내고 아무리 노력해도 변제 100조차 어림도 없는데다 3구종. 유현승은 4코에 유학불가고 2구종이니 그냥 5선발 경기는 포기하자. 레전드 선발투수라든가 2클래식 선발투수는 머리에서 지우는편이 낫다. 중계투수가 워낙 심각하기 때문.
불펜은 레어를 받은 박상근이 변제 110을 찍는다. 박진석도 제구 110은 찍을 수는 있지만.. 그 뒤의 3중계, 4중계 셋업까지 전부 제구 110도 못 찍는다. 마무리 오상민은 다행히 레어를 받으며 풀육성시 변제 110을 찍는다. 레전드 김현욱과 셋업 클래식 카드를 투입해 중계투수 구색을 간신히 맞출 수 있다.
결론적으로 하위 리그라면 몰라도, 상위 리그에서 쓰기에는 총 스탯이 너무 부실하다. 한가지 사실로 00SK는 재평가 이후로 '''버프받았다는''' 점이다. 상향 받아서 간신히 이정도다...그저 눈물이 앞을 가린다. 현실 반영(?)이 너무 충실히 돼서 망한 케이스.

2.2. 01' 비룡 군단


60승 71패 2무. 정규시즌 7위, 최종순위 '''7위'''
[image]
용병 3인이 가능해진 후 사실상 현존하던 덱들 중 가장 큰 수혜를 받은 덱이다.
이 덱의 장점이라면 '''EX''' 에르난데스와 유학가능 이승호가 버티는 '''10코-10코''' 원투펀치와 변제 110을 찍을 수 있는 3선발 조규제, 4선발 김원형(레어)가 있는, '''4선발까지 110-110이 가능한''' 무시무시한 선발진, 타선에서는 9코 용병 듀오 (브리또, 에레라)가 버티고 있는 타선이 장점이라 할 수 있겠다.
7위덱 치고는 10(EX)-10-9-9-8이라는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하며, 특히 01에르난데스는 올스타, 골글 카드 없이 오직 EX카드만 존재하는 그야말로 프야매 카드 중 제일 수집하기 어려운 카드라는 점을 생각하면 그렇게 풀덱을 맞추기 쉬운 덱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에르난데스-이승호-조규제-김원형으로 이루어지는 선발진을 갖추게 된다면 굳이 선발 쪽에 레전드카드를 쓸 필요가 없게 된다. 5선발 김기덕의 레어가 해제되며 김기덕은 이 4명만큼 변제 110을 찍지는 못 하겠지만, 레전드 97김현욱 혹은 09글로버를 습득하여 선발 자리에 넣으면 (김원형은 이미 있으므로) 그야말로 초특급 선발진의 완성이다. [2] 01SK는 불펜이 꽤 취약하므로 불펜에 김현욱을 넣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이 경우에는 SK/쌍방울 클래식카드들 중에 꽤 성능이 좋은 불펜 카드가 많으므로 그 불펜 클카가 1중계, 2중계 자리에 들어갈 것이다.
그러나 타선에서 구멍이 좀 뚫려있는 거 보면 중계 클카를 쓸 여유는 없을 것이다(..) 애초에 1중계에는 그나마 든든한 편인 오상민이 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그리고 단일팀컬러를 받으면 체력이 '''100을 넘는''' 이승호-에르난데스 원투펀치를 생각하면 불펜 문제는 그냥 덮어줄 수 있는 수준이다. 추가로, 조규제와 김원형은 단일팀컬러를 받으면 (교정이 없을 때) 각각 체력이 84, 91이 찍힌다.
타선의 구멍에는 스탯이 상당히 애매해서 어떻게 키울지가 애매한데다 키울려면 상당한 극교정이 필요한 이호준과 수비 SS가 찍히는 포수이므로 큰 구멍이라고는 볼 순 없지만 뭔가 부족한 듯한 느낌을 받는 양용모, 역시 큰 구멍은 아니지만 교타 110을 찍은 뒤로는 추가 능력치를 어떻게 주어야 할 지 막막한 최태원 등이 있다. 이 경우에 레전드-클래식을 레기태-클경배-클경완 이나 클기태(혹은 그 외의 1루가 가능한 성능 괜찮은 솩쌍 클래식 카드들)-클경배-레경완 조합이 있다.
선수 카드 하나 하나를 다 살펴보자면, 첫째로 8코로 대폭 상향 받은 윤재국은 모든 능력치가 70을 넘는 호타준족으로 나왔다. 교타/주력에 스탯을 올인한다면 110/104까지 가능하다. 물론 멘토링과 스타카드가 가세되면 더 늘어나지만.
채종범의 경우에는 세렝게티 유학을 보내면 멘토링,스타카드 효과 없이 110/108을 찍을 수 있다. 수비등급 S가 팀컬러 적용 이후 +1을 해야 하지만, 스킬블록으로 메꿔주면 된다.
그리고 3번, 4번에 에레라브리또가 있는데, 이 둘은 절대적인 타격의 핵심이다. 이 둘이 없으면 확실한 해결사가 없다는 건 둘째치고, '''대체자원이 없는 경우가 생긴다.''' 에레라의 경우에는 6코 조원우나 유학 가능한 5코 양현석이 대신해주겠지만 브리또는 그런 거 없다. 브리또 다음으로 코스트가 높은, 유격이 주전인 카드는 '''1코'''의 이우인이다. 클래식카드가 있는 지금은 클래식 02김민재나 91김호가 대신 들어갈 수도 있겠지만, 이들마저 없다면..
에레라의 장점은 바로 전체적으로 골고루 잘 퍼진 스탯, 그리고 노말 기준 교타가 86이나 되기 때문에 교타 육성은 살살 하고, 장타, 주력이 모두 70을 넘으므로 장타형, 주력형으로 나누어 키울 수도 있다. 장타형으로 키운다면 교장주정 110-110-100-100이 가능하고, 주력형의 경우에는 장타와 주력의 스탯이 바뀐 110-100-110-100으로 키울 수 있다. 정신 110을 찍는 법도 있긴 하다.
에레라의 경우에는 이렇게 주력과 장타 모두 뛰어나서 굳이 쓴다면 남극 유학을 보낼 수 있는 노말이 낫다. 남극 12일 유학이 교타+2, 주력+2, 정신+3이 적용되고, 에레라 올스타 카드는 노말에서 교타+2, 주력+2만 상승된 점을 생각하면 정신+3이 먼저 추가된 상태에서 키우는 에레라가 더 스탯이 좋게 나올 것이다.
브리또 역시 클린업 타선이므로 노말카드에 남극유학을 보내는 것이 낫다. 하지만 주력이 좀 느린 편이므로 교장정 쪽에 좀 더 비중을 많이 두자. 그러면 최종 완성 스탯은 교장주정 110-110-90-110이 된다.
그리고 문제의 이호준. 스탯을 봐도 교정으로 살려야 할 카드. 클린업인만큼 교장정에 스탯을 많이 투자해야 한다. 그러나 수비는 단일팀컬러를 적용해야 딱 S가 찍히는데다 1루수비를 보아야 해서 쉽게 수비포인트를 깎을 수 없다. 즉, 교정 가능 스탯은 주력에서 -3, 번트에서 -2, 딱 -5뿐이다.. 아니면 그냥 교장정 중 한 스탯을 포기하고 남은 두 스탯에 모든 교정스탯을 몰빵하는 법도 있긴 하나 역시 성능 면에서는 '''최악이다.''' 레전드 김기태라던가 클카 1루수가 있으면 반드시 교체해야 할 카드. [3]
6번 이진영의 경우에는 유학도 가능하고 장타와 주력의 스탯이 비슷하여 장타형과 주력형으로 나누어 키울 수 있는 또 다른 타자다. 그러나 만약 장타/주력 중 투자할 스탯을 정한다면 '''나머지 한 스탯은 사실상 완벽히 포기하는 수준이다.''' 굳이 추천하자면 최고로 많이 교타 스탯을 얻을 수 있는 유학지인 에베레스트 유학에 장타 스탯이 같이 들어가므로 장타형으로 키우는 것이 낫다. 혹은 세렝게티로 보내서 주력형으로 키우는 방법이 있기도 하다. 함정이 있다면 장타형으로 키우든, 주력형으로 키우든, '''교타와 함께 110/110이 찍힐 수는 없다.''' 최대는 110/109까지. 그러나 이는 스타카드로 메꿀 수 있다.
최태원은 교타 110부터 찍는게 중요하고, 양용모는 포수답게 사하라 유학을 보낸 뒤 수비 110을 찍고 나머지를 교타에 올인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레어를 받은 01안재만이 상당히 좋게 나왔는데, '''교주 110이 가능하다!''' 다만 문제라면, 단일 25인 팀컬러를 적용하고도 +3을 더 해야 수비등급이 S가 찍힌다. 이 점은 이 카드가 레어임을 이용하여 스킬블록으로 메꾸어주자.
투수진은 2문장으로 요약 가능하다. 초호화 선발진 뒤에 안습 불펜진(...)
우선, 아까도 언급했듯이 '''프야매 전체 카드들 중 수집난이도 최상급'''을 자랑할 에르난데스는 3구질이긴 하나 1구질에 진리구질 서클체인지업을 가지고 있다. 변제 120/110이 찍히며, 체력은 가뿐히 100을 넘는다. 체력 110도 가능하므로 체력 위주로 키울 것이라면 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애초에 3구질이므로(...)
그리고 그를 뒷받침해줄 이승호 역시 대단한데, 변제 118/110에 1구질은 투심. 체력 100 이상과 동시에 구위 100 이상 역시 같이 기대할 수 있다. 유학은 변제 교정을 모두 채우고 (각각 +2) 버뮤다로 가는 것이 낫다. 에베레스트로 가면 제구가 105가 되는데, 이 때 반드시 제구 스탯을 얻는 S급 스킬블록으로 4개를 채운다면 최소 6(3+1+1+1) 포인트가 증가하는데, 그러면 제구 111로 제구 110에 오버된다.[4] 하지만 오버되건 말건 사기캐인건 마찬가지다.
변제 110이 찍히는 3선발 조규제의 1구질은 싱커, 4선발 김원형의 1구질은 커브이나 2구질이 '''파워커브'''... 사실상 구종 면에서는 상당히 좋은 4선발. 흠좀무.
그에 비해 불펜은 그냥 쓰레기. 1중계 오상민은 102/110이 찍히고, 2중계 강희석은 레어카드로 인해 98/110이 찍히지만..
'''3중계, 4중계는 제구 110마저도 못 찍는다.''' 2중계가 98/110밖에 안 되는 것도 문제다. 선발진의 빵빵한 체력스탯으로 완봉해버릴 것 같기도 하지만.. 이럴 때 1중계에 클래식을 넣는 게 좋은 방법일수도 있다. 김현욱 혹은 글로버 레전드카드를 못 얻었을 시 5선발은 김기덕이 맡는다. 김기덕은 앞 4선발만큼 강하지 않아서 일찍 내려갈텐데, 중계가 이런 상황이라면 내려가자마자 불쇼가 시작될 것이다. 결론은 선발을 맡을 레전드카드가 있다면 다 해결될 일이다(...)
셋업 권명철이 (레어기준) 104/110, 마무리 조웅천 역시 레어 기준으로 105/110이 찍히긴 하나 조웅천의 경우에는 변/제 합해서 +10이라는 극교정을 해야 저 스탯을 찍을 수가 있다.
결론은 굳이 01SK를 돌리겠다면, 선발진이 다 모아지지 않은 상태라면 불펜에 클카를 두어야 하고, 선발진이 다 모아졌다면 선발에 레카를 두어 10-10-9[5]-7-6의 초호화 선발진으로 리그를 정복해보자.
[6]
이렇게 안습이던 덱이지만 2015년 7월 커리어하이 추가 패치로 상향을 받게되었다. 상술한대로 구멍중의 구멍이던 이호준이 커리어하이로 탈바꿈하여 주력 타자로 거듭났고, 여기에 레전드 김기태와 클래식 박경완까지 투입하여 타선이 제법 준수한 수준까지 올라왔다. 아울러 투수는 아쉽긴해도 김원형이 커리어하이를 받음으로서 01SK의 핵심이던 선발진이 완전체가 되었다. EX 에르난데스 - 커원형 - 이승호 - 레전드 - 조규제or클카로 이루어지는 선발진이 갖춰지면 불펜의 빈약함을 커버해낼수 있는 지경에 이른다! 아울러 아직 '''투타 프차가 한장도 안나왔으므로''' 여기서 더욱 강해질 여지가있다는 희망적인 요소도 있다. 이후 8월 패치로 투타에서 각각 오상민-윤재국이 포텐셜을 받음으로써 한층 더 막강해졌다. 이제는 정말 프차가 나온다면 갤럭시나 레전드같은 상위리그도 꿈만은 아닐지도.
최태원이 첫번째 프차로 선정되었다. 그리고 두번째 프차는 뜻밖에도 브리또가 받았는데, 노말카드나 올스타 카드 양쪽 모두 유학이 가능했으므로 차라리 투수 프차를 내줬더라면 더 좋았을 것이다. (그래봐야 받을만한 이승호 조규제 모두 유학 가능에 김원형은 커하라...어쨌든 이로써 레레클클커커프프포포 완성.) 2016년 현재에는 투수 커하 김원형+타자 커하 이호준을 쓴 후, 상술했듯 레전드 글로버로 선발을 때우고 남은 타자 레카 1장을 레기태보다는 레원우 외야or레경완 포수를 쓰고 클카를 3루와 중계에 각각 넣는편이 더 성적이 잘나오는 편이다.

2.3. 02' 비룡 군단


61승 69패 3무. 정규시즌 6위, 최종순위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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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과 선발 모두 총체적 난국. 재평가가 되었음에도 특출나게 나아진 점이 없는 안습한 덱이다...
테이블 세터와 클린업 듀오 까지 1~4번 타자들은 그럭저럭 준수하지만 그게 끝. 5번 잉글린의 스탯이 낮아 영 써먹기 힘들며 6번 아래의 하위 타선은 기대하기 힘들다.
투수진도 멸망수준인데, 이승호 이외에 나머지 선발들이 버틸수가 없다. 에르난데스가 전년도의 혹사로 완전히 나가떨어졌으며 나머지 선발들은 스탯이 미덥지못하다. 1중계 조웅천과 마무리 채병용은 나름 쓸만하지만... 끝까지 경기를 리드해 가는것 자체가 난관. 그나마 불펜이 선발보단 나으므로 어찌어찌 버틸수는 있을지도.
전체적으로 프야매의 01~02 년도덱들은 대부분 투수진이 저평가를 받았는데 SK도 벗어나지 못했다. 팬심이 아니고서야 선수들이 겹치고 성능도 이것보단 좋은 03,04 SK나 그 이후의 덱들을 고려해보는 편이 좋을 것이다.
다만 9코 카드가 두장 뿐이기 때문에 하위리그에서 저코 덱으로 돌려볼수는 있겠다.

2.4. 03' 비룡 군단


66승 64패 4무. 정규시즌 4위, 최종순위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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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의 특징을 한 문장으로 표현하면 '''강력한 타선과 준수한 불펜진, 그리고 허약한 선발진'''으로 요약된다. 그래서 2000~2002년 SK 덱이 타자 용병들에게 의존하던 타선이라면 이제 2003년 들어서 토종 선수들의 포텐이 폭발한 모습.
포수는 현대에서 팀을 옮겨온 박경완이 맡고, 조원우가 확고한 테이블세터로 자리잡았으며 각성한 이호준-이진영 듀오가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하위 타선도 김민재, 조경환, 정경배 트리오가 수비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김민재가 타격이 약간 아쉽긴 하나 6코 레어라 다행히 커버가 가능하다.
다만 클린업 트리오에 문제가 좀 있는데, 우선 디아즈가 지난 SK 용병들인 에레라,브리또,페르난데스 만큼의 위용은 보여주지 못하며 기량이 하락세에 접어든 김기태 또한 5코 레어에 그치며 클카나 레카가 필수인 상황이다. 또한 벤치 멤버들의 성능이 그저 그렇다는 점도 아쉬운 부분.
실 사용시 구멍이라 할만한 지명타자 김기태를 레전드 카드나 커리어하이 카드로 바꿔서 넣는것이 좋으며 쌍방울-SK 클카에 우수한 카드가 많으므로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은 유저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를 것이다.박경완 커하에 레기태 사용이 보편적이며 살짝 구멍인 유격수 자리에는 SK 진리 유격수인 02김민재 클카가 있다.
투수진은 허약한 선발진의 구멍을 막는 것이 관건. 스미스-김원형의 7코 원투펀치가 있으나 상위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보장할 수 없으므로 사실상 이 둘이 4,5 선발로 간다.
나머지 345 선발은 전부 레어를 받았음에도 그저 안습. [7] 커리어하이 이승호에 레전드 글로버로 원투 펀치를 구성한 후, 선발 클카(쌍방울 김기덕 등)의 도움까지 받아야 간신히 돌릴 만한 수준이 된다.
반면 정대현이 본격 기량이 각성하기 시작한 불펜진은 그런대로 쓸만한 편이다.
7코 정대현을 위시하여 김건한, 송은범은 코스트 대비 스탯을 잘 받은 편이고, 셋업 윤길현이 조금 아쉽긴 하나 유학이 가능하여 막을만 한 편이다.
마무리에는 심기일전하여 부활한 7코 조웅천이 버티고 있다. 다만 유학 불가라 05년의 유학 조웅천에는 못미친다는 것이 조금 걸린다.
최상위 리그에 올라가기에는 투수진의 힘이 부족하여 조금 무리지만, 덱 전반적으로 코스트 대비 스탯을 준수하게 받아서 저코진리 덱으로 굴릴만한 여지는 있는 덱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05SK의 열화판이라는 느낌을 지울수는 없어서 역시 아쉬운 편이다.

2.5. 04' 비룡 군단


61승 64패 8무. 정규시즌 5위, 최종순위 '''5위'''
[image]
2016-06-23 기준
레어
브리또(3루6) 안규진(3루4) 조경환(외야5) 신승현(선5) 제춘모(선5) 김경태(셋6)
올스타
이호준(1루9) 정경배(2루8) 김민재(유격7) 이진영(외야10) 이승호(선발8)
골든글러브
김기태(1루8) 이진영(외야10)
신인왕
없음
MVP
없음
EX
없음
프랜차이즈
박경완(포수10) 이호준(1루9) 조웅천(중계7)
커리어 하이
박경완(포10) 김기태(1루10) 이호준(1루9) 김강민(외야9) 이승호(선10) 채병용(선10) 김원형(선10) 윤희상(선9)
포텐셜
채종범(외야7) 김원형(선발7)
'''프랜차이즈 카드'''
[image]
[image]
[* 6월 23일 업데이트로 추가됨.
'''프랜차이즈 효과'''
'''와이번스 안방마님'''
'''강철허리'''
'''쏘울포'''
'''04' SK 상위, 하위 타순 장타 +3, 정신 +2'''
'''04' SK 중계, 셋업, 마무리 제구 +3, 체력 +2'''
'''04' SK 야수 전체 장타 +2, 정신 +1'''

2.5.1. 타선



포수는 34홈런으로 (2000년에 이어) 다시 한 번 포수 출신 홈런왕으로 등극한 박경완이 맡는다.
프랜차이즈로 선정되기 이전에는 교타 110과 수비 SS를 찍는 것에 상당한 난이도가 요구되었지만, 프랜차이즈로 선정되고 나서는 교타-장타-정신이 모두 110이 찍히고 수비 스탯 또한 상당히 좋아졌다. 140패치 이후에는 교타형으로 육성할 경우 프랜차이즈 버프-타선의 결집 팀컬-극교정 등이 합쳐지면 교타-장타-정신이 128-115-119가 찍히고 수비등급 S+를 찍고, 수비형으로 육성할 경우에는 교타-장타-정신이 110-119-119이 찍히고 수비등급 SS+가 찍힌다.
1루수와 지명타자 자리는 이당시 완전히 기량이 만개한 이호준과 현역 마지막 불꽃을 태운 김기태가 맡는다.
김기태는 극육성시 교장정 128-110-119가 찍히고, 롤모델을 달 시 타선의 토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준다.
2016년 6월 23일 업데이트로 04SK의 3번째 프랜차이즈로 이호준이 선정되면서, 프랜차이즈 카드는 올스타 카드보다 확실히 스탯에서 손해를 보게 된다. 게다가 총합 25코를 초과할 수 없는 프랜차이즈 코스트 제한 상, 총 26코스트인 박경완(10)-조웅천(7)-이호준(9) 셋을 모두 사용할 수는 없다. 프랜차이즈 박경완을 빼게 되면 그 뺀 만큼 상-하위 타선 6명에 가해지는 도합 30의 스탯이 그대로 증발해버린다. 또한 박경완이 노멀 카드밖에 없고 유학도 되지 않기때문에, 그만큼 개인 스탯에서 엄청난 손해를 보게 된다.
그렇다고 프랜차이즈 조웅천을 빼게 되면 중-셋-마 라인 대부분의 선수가 제구 128을 찍는 것이 불가능하다. 그리고 박경완과 마찬가지로프랜차이즈를 제외하면 노멀 카드 밖에 존재하지 않고, 유학도 되지 않는다.
고로, 이호준이 프랜차이즈로 추가되었어도, 박경완-조웅천 프랜차이즈를 쓰고, 이호준은 올스타 카드를 쓰는 현 상태를 유지해야 할 것이다. 다행히 올스타 카드는 극육성시 김기태와 마찬가지로 교장정 128-110-119가 찍힌다.
2루수 자리에는 올스타 카드를 받은 정경배가 들어간다. 극육성시 교장정 128-108-119가 찍힌다. 롤모델을 달 수 있는 31살의 나이는 덤.
3루수 자리에는 6코 레어를 받은 브리또가 들어간다. 커리어하이-레전드 제한이 풀리기 전에는, 타자 쪽에서는 외야에 커리어하이 김강민이나 레전드 조원우를 쓰고, 레전드 박재홍의 수비등급을 높여 3루수를 보게 했다. 하지만 제한이 풀리면서 기본적으로 약한 04SK의 투수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투수 쪽에 커하-레전드가 3장이 투입되고, 비유학종자 노멀 7코인 조원우를 쓰는 것보다 6코레어에 롤모델까지 달리는 브리또를 투입하는 방법이 추천된다. 교타 스탯이 다소 부족하지만 교타 스킬을 집중 투입하면 128은 충분히 찍힌다.
아니면 다소 스탯이 부족하지만, 쌍슼덱의 유일한 3루수 클카인 백인호를 쓸 수도 있다.
유격수 자리에는 김민재가 들어가는데, 본디 선호 타선은 상위 타선이지만 타선의 결집 팀컬을 받기 위해 하위 타선으로 이동한다. 수비등급 S를 찍기 위해 정신을 조금 깎아 주력과 수비에 투자를 해주면 교주정 128-110-112가 찍힌다.
외야수 자리에는 본래 조원우-채종범-이진영이 쓰이나, 조원우는 노멀7코에 비유학종자라 타선의 결집 팀컬을 위한 토템으로 쓰인다. [8] 조원우의 자리에는 주로, 04년도 당시 막 2루수에서 외야수로 전업했던 커리어하이 김강민이 쓰인다. 기본 스탯이 워낙 탄탄하고, 커리어하이 카드의 효과까지 받아서 타선의 결집 팀컬 없이도 교타 128은 손쉽게 찍히므로, 전용 특성인 으르렁으르렁의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1번 타선에 둔다. 그러나 최근 으르렁으르렁을 비롯하여 같은 효과를 가진 특성들의 성능이 크게 좋지 않으므로, 아예 롤모델이나 축복받은 재능을 달아 쓰거나 아니면 레전드 박재홍이나 레전드 조원우를 써도 된다. 04SK에서 레전드/커리어하이를 사용할 때는 무슨 일이 있어도 노멀 조원우를 대체할 외야수 하나는 꼭 넣어야 한다.
채종범은 포텐셜 카드를 받았다. 보통 장타형으로 육성하는데, 원래 선호 타선은 하위 타선이지만 앞에서도 설명했듯 김민재의 스탯이 워낙에 부족하므로 서로 자리를 바꾸어 상위 타선에서 활약하게 된다. 하지만, 포텐셜 카드라지만 7코스트임에도 불구하고 스탯이 너무나도 빈약해서, 상위 타선에 두더라도 장타-정신 스탯은 거의 포기하고 교타 128을 찍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남는 스탯은 재량껏 육성해도 될 듯 하다.
이 당시 25살로 SK 시절 마지막 유학종자 년도가 된 이진영은 노멀-올스타-골글 등 3가지 선택지가 존재한다. 교장정 기준으로 노멀 카드는 128-117-119가 찍히고, 올스타 카드는 128-115-119, 골글 카드는 128-118-119가 찍힌다. 올스타 카드는 스탯이 다소 부족하므로 버리도록 하고, 노멀과 골글 카드를 둘 다 육성해놓고 시즌을 타 부진할 때마다 바꿔주는 형식을 취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2.5.2. 투수진


투수진도 많이 괜찮아졌다. 재활 후 돌아온 이승호가 그의 커리어 상 마지막 선발로 화려하게 부활했으며[9] 여전히 건재한 김원형과 선발진의 빈자리를 땜빵하러 올라왔으나 나름 준수한 활약을한 엄정욱 까지 123 선발진이 갖춰져있다. 다만 4 5 선발 제춘모와 송은범은 여전히 구제가 안된다...
불펜진은 본격적으로 벌떼야구의 초기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는데, 조웅천 정대현 듀오가 코스트 대비 진리 스탯과 성능을 뽐내며 김건한과 레어 신승현도 그럭저럭 쓸만한 편이다.
셋업에 위치한 6코 좌완 김경태도 레어를 받아서 극 육성하면 생각보다는 잘 막아준다. 여기에 마무리 카브레라도 가끔 시즌을 타기는 하지만 7코스트 상위급 능력치에 구질도 괜찮은 편이다.
현재는 채병용까지 커리어하이가 출시되면서 커병용-커희상-레전드 글로버-이승호-클카 or 포원형이라는 상당한 투수진에 중계도 정대현을 제외하면 응단이 가능하며, 중계에서 밀린 선수들 중 한명을 셋업으로 보내고 마무리는 그대로 크리스로 간다.
종합적으로 재평가 전보다 코스트가 상승한 타선은 수집이 힘들어졌으나 여전히 강력한 편이고, 투수진도 저코진리에 준하는 능력치를 받아 과거보다는 훨씬 좋아졌다고 볼 수 있다.
놀랍게도 140패치 이후에도 레전드 리그 우승자가 나왔다. 한창 안습인 시절과 비교하면 정말 환골탈태한 셈.

2.6. 05' 비룡 군단


70승 50패 6무. 정규시즌 3위, 최종순위 '''4위'''
[image]
[10]
한때 저코 진리덱으로 불리며 SK 덱으로서는 08,09 다음에 꼽히던 고효율 고성능 덱이다.[11]
[12] 그런데 진짜로 레전드 우승자가 나왔다!!
먼저 타자진은 인천으로 돌아온 박재홍이 실제 현실을 반영하여, 이진영과 자리를 바꿔[13] 테이블 세터로 출전한다. 이후 상위 선호 카드가 딱히 없어서[14] 레어를 받은 조동화나 클카 등으로 나머지 테이블 세터 한 자리를 메꾼 후, 김재현-이호준-이진영의 막강 클린업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140패치 이후로는 후술하겠지만 커강민 or 레원우가 정답이다.
하위 타선은 박경완이 약간 주춤했던 년도라 스탯이 안좋다. 그나마 레어를 받아 간신히 구제가 되는 수준이며 유격수와 2루수는 준수하지만 3루수는 재평가 후에도 여전히 구멍이다. 클카 백인호 카드가 필수. 김태균 노말이 유학 가능하지만 레어 카드가 있으므로 그쪽을 쓰자. 다만 교타 110을 찍으면 나머지 스탯을 투자하기 빡빡하기 때문에 역시 3루수 백인호 클카를 쓰는편이 낫다.
140 패치 이후 포수는 무조건 클경완 or 커경완. 3루수도 웬만하면 클인호를 쓰자.
타자 프랜차이즈는 이진영이 받아서 타선 전체 강화가 이루어졌다! 효과는 타선전체 장타+2 & 주력+1. 상당히 좋은 프랜차이즈 버프. 이후 프랜차이즈 박재홍(상,하위 교타+3, 주력+2)도 출시되었는데... 안타깝게도 9코 프차만 3장이라 셋을 동시에 쓸 수가 없다. 프재홍 버프가 상당히 좋기 때문에 노말 이진영을 스탯 하락을 감수하고 쓸수밖에 없을 듯 하다. 이 부분은 유저의 취향껏 쓰도록 하자.
2016년 시점에서, 레전드 조원우의 가치[15]가 재발견되어 1루에 커하or레전드 김기태를 쓰고 레원우로 외야 한자리 겸 테이블 세터를 맡기는 것이 05SK의 정석이 되었다. 그러나 140 패치 이후로 특능과 스탯 양쪽에서 앞서는 커강민이 더 성적이 잘뽑히므로 최근의 대세는 커강민을 투입하는 편.
투수진의 경우 과거 7코 진리 선발로 꼽혔던 김원형-신승현 듀오가 각각 9코와 8코로 코스트 상승이 있었으며 스탯도 소폭 상향되었다. 채병용은 포텐셜 카드가 추가되어 이 둘에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다만 4,5 선발의 경우 여전히 레어를 받은 카를로스(크루즈)와 5코 고효준 둘 다 코스트 대비 괜찮은 스탯과 성능을 가졌음에도 역시 상위리그에서 버티기에는 무리. 하부리그에서 코스트 절약용으로는 좋을듯 하다. (이 둘의 빈자리는 커하 선발+레전드 글로버를 투입한다.)
2015년 6월 프랜차이즈 김원형이 추가되어 123선발이 훨씬 막강해졌다. 효과도 05 SK 선발,셋업,마무리 제구+3 & 정신+2 로 무시무시하다. 이로서 커리어하이 이승호 or 윤희상 + 레전드 글로버 원투 펀치에 프랜차이즈 김원형 - 신승현 - 포텐셜 채병용으로 이루어지는 선발진은 가히 충격과 공포.
2016년 커하 레전드 통합 패치로 타자에 커하나 레전드를 1장정도만 쓴다면 커승호 커희상 글로버 김원형 신승현으로 10 9 9 9 8 선발진이 가능해진다. 그리고 대망의 '''140'''패치 이후로 선발진이 크게 손해를 입는 바람에[16] 커희상의 가치가 크게 상승했다. 어차피 타선이 그리 약한 팀도 아니므로[17] 커희상을 넣는 것도 충분히 고려해봄직하다. 이경우 신승현을 4중계로 보낸다. (타자는 커호준 추천.) 2016년 5월 시점에서는 차라리 프원형이나 카를로스(크루즈)에 응단을 달아 중계로 보내고, 신승현은 극 육성해서 5선발에 두면 제법 잘던지므로 이 방법이 더 나을 수 있다.
중계진도 상향되어 5코를 받았던 위재영이 실제 성적에 맞게 8코로 업하며 스탯도 대폭 상승했고, 이영욱과 윤길현은 코스트가 상승하였으나 여전히 코 대비 진리급 능력치'''였'''다...이제는 140스탯 시대가 와버려 유학이 안되는 이영욱과 유학을 다녀와도 스탯이 모자란 윤길현은 제구 128이 간당간당하다. 특성 팀컬+슬로건에 서포트카드까지 동원해야 간신히 달성 가능한 수준. 특성을 좋은걸로 발라주지 않으면 최상위 리그에서 털리므로 운빨이 좀 필요하다.
반면 05 정대현 레어 카드는 6코스트 주제에 7~8코스트급 능력치를 보유한 탓에, 프야매 레어 6코스트 중에 열 손가락 안에 드는 능력치를 자랑한다. 여기에 유학 가능 정우람-조웅천 셋마 듀오도 6코라고는 믿기지않는 능력치를 보유하여 과거 저코진리 05 SK의 위엄을 여전히 느끼게 해준다. 단, 상기한 대로 140패치 이후로는 이 둘 역시 제구 128찍는것이 조금 벅차서, 힘이 크게 줄어든 것을 감안하고 육성할 필요가 있다. 유학 명인작은 기본으로 깔고간다고 생각하자.
위재영에 응단, 프원형이나 카를로스(크루즈)에 응단을 달아 중계로 보내면 2응단이 되며, 레어 정대현과 마무리 조웅천에 보통 언터쳐블, 그리고 4중계와 셋업인 윤길현과 정우람에 차세대 에이스를 달 수 있으므로 이렇게 육성하면 상위 리그에서도 해볼만하다.
2016년 4월 시점에서는 스탯 140패치로 인해 SK 덱 전체가 08,09,10만이 살아남은 가운데, 온갖 괴수들이 판치는 레전드를 뚫고 우승하긴 힘에 부치는 덱이 되었다. 나름 코스트 대비 성능이 좋은건 분명하나 한계가 뚜렷해진 셈. (사실 이건 05SK 만이 아니라 최상급 덱들 빼고는 다들 멸종하는 분위기라...) 그래도 갤럭시까지는 넉넉히 우승할 수 있고, 특능과 스타 강화 등이 뒷받침되면 얼마든지 좋은 성적을 뽑을수 있다. 유저의 역량에 따라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좋은 덱임에는 틀림없다.
SK 덱의 마이너 덱인 04, 07가 최근 레전드 우승자를 배출한 것에 비해 05SK는 아직 소식이 요원하다. 이로 미루어보아 3프차가 안된다는 점과, 04 07에 비해 부족한 중계진(응단요원의 부재, 상대적으로 약한 셋마) 등이 크게 작용하는 듯 했지만.. 05SK도 드디어 레전드 우승 소식이 들렸다!! 최강팀에는 비록 못미치더라도 시즌을 잘 타고 운도 따라주면 기적처럼 우승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결코 약덱이 아님이 증명되었다.

2.7. 06' 비룡 군단


60승 65패 1무. 정규시즌 6위, 최종순위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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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SK와 07SK의 실질적인 하위 호환. 선수 층은 비슷하며 코스트는 05나 07과 엇비슷한 정도인데 반해, 실제 성적과 성능은 이들 두 덱의 반 정도라는 느낌이 들게 하는 덱이다.
먼저 타선에서는 기량이 만개한 정근우가 테이블세터로 자리잡았고, 김강민이 뒤를 받치지만 5코에 불과하여 기대하기는 힘들다. 이 부분은 05SK와 비슷하다. 클린업은 김재현과 박재홍이 버티고 있으며 최정이 슬슬 포텐이 올라오고 있지만, 6-8-6 코스트에 불과한데다 스탯도 썩 좋지 못해 역시 세명 다 상위리그에서는 힘들다.
하위 타선은 포수 박경완이 전년도 보다는 나아진 모습이며 이진영이 7코로 써먹을만한 수준이긴 하나... 그 뒤의 이대수와 시오타니는 레어를 받았음에도 구제 불가능이다.
차라리 1루수로 나온 최정을 3루로 돌리고 1루 자리에 용병 피커링을 쓰는 게 조금 더 낫지만, 레클커를 투입 안할 상황까지 못되며 유학도 최근 새로운 유학지들의 추가로 인하여 남극을 보낼 수 있지만 부족하다. 속편하게 레카 김기태를 쓰는 것이 낫다.
벤치 멤버들은 스탯과 코스트가 도저히 써먹기 힘든 편이라 답이 없다. 그냥 대주자 or 대수비용.
05SK와 비교하여 우위가 전혀 없으며, 저코스트 타자들이 많은 07SK의 타선과 비교해봐도 아래인 수준이다. 특히 하위타선의 문제가 심각하여 유격수 이대수와 3루수 시오타니가 레어라는 점에서 수비는 어찌어찌 S를 찍고 극 육성하면 교타 100까지는 가능하겠으나, 굳이 이렇게까지 해야할지는 의문. 05SK도 3루수가 문제라 클카 백인호를 썼듯이 여기서도 클카 백인호를 투입하고 유격수도 02 김민재를 쓴다면야 땜질이 가능해지지만 이러면 후술할 문제로 투수 클카가 걸린다.
일단 타자 커리어하이는 박경완과 김강민이 있으니 부족한 테이블 세터를 보강해야겠다면 커강민을, 수비가 걸린다면 커경완을 쓰자.
다음으로 투수진의 경우 선발은 9코 채병용이 상당히 쓸만하며 유학도 보낼 수 있어서 강력하다. 여기에 전성기를 지나 황혼을 향하던 김원형과, 비어버린 선발 한자리를 임시로 맡아준 윤길현 두명은 유학이 가능하므로 7코 치고는 나름 봐줄만한 수준이다. 그러나 기량이 급 하락해버린 신승현과 5선발 세라노는 구제하기 힘들다. 안습한 점은 이들 5명 외에는 '''선발 자원이 아예 없으므로''' 커하나 레전드 없이는 돌리기 힘들다는 얘기가 된다. 굳이 땜질하자면 5선발 자리에 중계 송은범이 그래프 상으로는 많이 깨지지 않으므로 세라노를 대신하여 올릴 수는 있다지만...
중계진도 7코 이영욱 이외에 믿을만한 선수가 딱히 없다. 이 해 조웅천은 부상으로 부진하였으며, 레어를 받아 간신히 쓸수 있는 수준에 불과하며 5코 이한진과 정우람 역시 스탯이 05SK나 07SK의 저코진리 중계진들과 달리 허접하다. 셋업 정대현만 믿고 가야하며, 마무리는 SK로 복귀한 카브레라가 있으나 04년도의 그때와 비교하여 눈물이 앞을 가린다...그나마 레어를 받았으니 극교정, 스킬작, 특성작, 스타카드 작으로 육성에 미칠듯이 공을 들여야 할 것이다.
타선과 마찬가지로 05SK의 강력한 원투 펀치 + 저코진리 중계진 보다 한참 못미치며, 07SK의 한층 더 강화된 선발진 + SK 역대급 불펜 과도 비교 자체가 안된다.결과적으로 여기에 레클커는 필수인데 앞서 타선의 구멍을 막느라 클래식 카드를 썼다면 레전드 글로버에 커하 이승호or윤희상을 넣고도 5선발 자리가 불안불안할 것이다. 애초에 중계진이 막장이라 정대현 말고는 믿을 카드도 없다. 정 급하다면 선발 한 자리를 희생해서 중간계투 레전드 김현욱을 쓴다면야 해결되겠지만...
총평은, 9코스트 정근우&채병용 이외에는 전부 8코 이하이므로 수집 자체는 비교적 수월하겠으나 그만큼 성능도 그다지 좋지 않다는 점을 감안해야 할 것이다. 저코진리 덱을 원한다면 조금 무리해서라도 11최정을 뽑아서 11SK를 돌리거나, 차라리 03이나 04, 05, 07 중 하나를 차근차근 모아서 쓰는 편이 훨씬 정신건강에 좋을 것이다..

2.8. 07' 비룡 군단


73승 48패 5무. 정규시즌 1위, 최종순위 '''1위'''
[image]

2.8.1. 120 패치 시절


과거 05SK와 함께 SK년도덱들 중 저코진리로 활약하던 덱이다. 재평가 후에도 덱 전체적인 코스트 상승은 적은편이라 여전히 수집이 수월하므로, 10코 채병용과 9코 레이번 이외에 딱히 고코카드가 없어 SK의 국걸덱으로 쓸만하다.
한때 07박용택과 함께 스탯이 구려 코레기의 위엄을 보여주던 박재홍이 9코레기에서 7코로 꽤나 떨어져버렸다. 스탯에 맞게 코스트를 준것 같지만 하향당했다는 점이 뼈아픈 부분. 그래도 도저히 9코스트라고 볼 수 없던 능력치가 7코스트로 오면서는 7코치고 나름 진리급 스탯이라 그나마 다행.
반면 재평가 전에 제구레기로 저평가받았던 레이번과 로마노의 라이선스 만료로 개명(...)된 러셀의 용병듀오는 각각 9,8코로 상승함과 동시에 스탯도 상승하면서 비로소 실제 성적에 걸맞는 스탯을 보유하게 되었다. 또한 커리어하이를 찍은 채병용이 8코에서 10코로 오르며 스탯도 상승하였고 꽤나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채병용-레전드 글로버 원투펀치에 레이번&로마노 + 커원형으로 구성된다. 만약 커원형이 없다면 송은범or김광현or클카로 구멍을 메워야 한다.
이렇듯 선발진이 상당히 쓸만한 편이며 불펜진도 진리급 스탯으로 도배되어있어서 벌떼야구의 진면목을 보여줄수 있다. 김원형과 윤길현이 유학가능하며, 이한진과 가득염은 저코진리 레어로 재평가되었다.이한진은 6코 주제에 왠만한 7~8코 중계진 뺨치는 스탯을 자랑하며, 가득염은 프로가득염매니저라는 예전 명성에 걸맞게 레어로 출시되어 준수한 구질과 스탯을 자랑한다. 김경태 역시 레어로 출시되어 구제를 받게 되었다. 셋업, 마무리는 07SK의 자랑. 어지간한 상위권 덱에도 꿀리지 않는다. 셋업 조웅천은 진리급 스탯인데 역시 유학이 되며 강력하다. 마무리는 전성기를 맞은 정대현이 프랜차이즈를 받아서 상대방에게 역전의 빌미를 주지않는다. 효과는 선발, 중계 변+3 정+2. 수위급 프차 효과 중 하나.
타선의 경우에는 9코 이상 고코가 없고 전원 8코 이하라서 무게감이 떨어져 보일수는 있지만, 유학 가능멤버가 많고 코스트 대비 스탯을 다들 잘받아서 절대 무시할수 없다. 또한 박재상과 정근우가 포텐셜 카드로 출시되면서 타선도 조금 더 강화되었다. 다만 상위리그로 갈수록 확실히 강력한 투수진에 비해 타선이 비교적 꿇린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 투수진을 믿고 클카는 전부 타자에 투자하는 것이 좋아보이며 다행히 SK-쌍방울 타자 클카는 좋은 카드가 많으니 유저의 취향에 따라 약점 극복의 여지는 충분하다. 그리고 대망의 2015년 6월 업데이트로 이호준 프랜차이즈가 추가되어 마침내 아쉽던 타선의 공격력이 보강되었다! 효과는 타자 전체 장타2 정신1. 프차 효과를 투타 모두 잘받은편.
2015년 5월 커하 김강민이 추가되어 2루수에 클카를 넣는 대신 커리어하이 김강민을 넣는 방식으로 타선의 강화가 이루어졌다.
2015년 7월 30일 업데이트로 커원형이 추가되면서 07SK에도 투수 커하의 버프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기존의 레전드 김원형은 소위 쌍커브종자로 1, 2구질이 각각 파워커브와 커브라 구리기로 악명이 높았으나 커하 김원형은 1구질은 그대로 파워커브지만 2구질이 서클체인지업으로 바뀌었다. 결국 간접적으로나마 커브가 게임 내에서 구제할 수 없는 구종이라는 것을 확인 시켜준 셈이 되고 말았다. 실제로 커리어하이 김원형의 성적은 2구질이 서클 체인지업으로 바뀌어서 인지 레전드 김원형에 비해서 성능이 좋다는 평가가 많다.
2016년 커하 레전드 통합패치 이후 현재는 타선의 강화를 위해 아예 송은범에게 칼퇴근이나 차에를 달고 5선발로 사용하는 대신 레기태 레원우 둘다 투입하기 위해 투수 레카 중 하나를 포기하기도 한다. 송은범도 극육성시 칼퇴근 달고 변제 110 구위 90까지는 찍히고, 구질도 나쁘지 않은 편이다.
하지만, 선발진의 강화를 위해 커리어하이 김원형을 쓰는 경우가 많고, 글로버 말고는 레전드 투수도 잘 없는지라 새로운 레전드나 커리어하이 선발 카드가 나오지 않으면 응원단장에 유학가능하면서 6코스트대비 준수한 스탯을 보여주고 있는 노말 김원형을 쓸 수 없다는 것은 큰 단점이다. 또한 김성근 감독의 꼼수로 2007년 시즌에 임의탈퇴됐던 이승호나 군복무중이였던 윤희상을 커리어하이로 쓰지 못한다는 점 또한 정말 아쉬운 상황.

2.8.2. 140 패치 이후


140패치 이후에도 여전히 SK덱의 국걸 포지션을 05SK와 함께 책임지는 중. 물론 한때 레전드 우승도 가능했던 120패치 이전과 달리 레전드 우승은 00현대, 08SK 등 초 강덱이 아니면 힘들어졌다는 것이 중론이지만 육성이 잘 되면 레전드 우승도 가능하다.
140패치 이후의 선발진을 보자면 커리어하이 김원형은 1선발에 걸맞는 스탯을 자랑한다. 제구 128을 찍고도 변화구, 구위 110까지 여하에 따라 찍을 수 있는 강력한 스탯을 자랑하며, 레로버나 채병용도 잘 육성하면 제구 128을 찍을 수 있다. 레이번과 러셀(로마노)는 극 육성이 되어야만 제구 128을 찍을 수 있다. 이를 위해선 명인작 + 스타 강화의 힘을 받아야 한다.
특수카드의 향연인 중계진은 4중계 정우람이나 신승현, 최상덕 등이 육성시 최대 제구 110~120이 찍히고, 나머지 중계진들은 극육성과 스타빨의 가호로 제구 128을 찍을 수 있다. 덕분에 중계진에 힘이 더 실린다. 레어 3총사 이한진, 가득염, 김경태와 유학이 가능한 조웅천, 정대현 모두 제구 128이 가능하다. 프야매 섭종 전에는 4응단 + 150코스트 효과를 위해 최상덕이나 위재영을 육성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때는 조웅천을 응원단장 특성을 달아 중계로 보내고 이한진을 셋업으로 보내기도 했다.
타선 역시 스타강화 등 육성에 공을 기울이면 교타 128이 모두 찍힌다. 다만 노멀 박경완, 클민재는 명인작과 교정, 스타카드의 도움이 있어야 하며, 특히 박경완은 교타 128을 찍는 대신 SS+ 수비를 포기해야만 한다.
7월 28일 패치로 레이번이 3번째 프차로 선정되었다. 효과는 무려 제구 +3 정신 +2. 덕분에 대부분의 07sk 투수들의 제구 128이 이전보다 쉽게 가능해졌다. 또한 구종패치로 포크, 체인지업 둥 종구질이 부족한 로마노(러셀)과 이한진, 투심, 슈트 등 역구질이 부족한 김경태에게 구종을 추가할 수 있게 되면서 불펜의 불안 요소도 어느 정도 보완되었다.

2.9. 08' 비룡 군단


83승 43패.[18] 정규시즌 1위, 최종순위 '''1위'''
[image]

2.9.1. 재평가 직후


전형적인 외국인 코레기로 이름높던 레이번이 9코로 오르며 스텟이 엄청나게 상향되었다.
물론 유학되는 8코진리 보다는 많이 부족한 편이고 9코 중에서도 조금 부족한 스텟이기는 하지만 새로나온 외국인 유학지인 남극리그에 다녀오면 변제 110은 맞춘다.
여기에 05신승현급 진리 7코가 되어 돌아온 송은범, 체력이 대폭 향상된 채병용, 변화구 6, 제구 3이 오른 김광현 등 선발진의 대폭 향상으로 레전드 투수가 들어갈 한 자리를 생각한다면 98김기덕 등 기존 선호받던 클카의 활용을 다시 생각 해 봐야 할 정도로 호화로운 선발진이 만들어졌다. 최근 프랜차이즈 채병용과 커리어하이 카드[19]의 추가로 더욱 강력한 선발야구를 구사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레전드가 타팀들에 비해 저성능인것은 감안해야 한다.
중계진에서도 대폭 상향 이 있었다. 정우람, 정대현의 변제스텟이 큰 폭으로 올랐으며 특히 김원형은 유학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변82 제 83을 받아 중계진의 핵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때문에 생겨난 문제점으로 98 김원형 레전드 카드를 활용하기가 애매해졌다는 평이 많은데, 김원형 자리를 클카로 막고 선발 레카를 재평가 된 09글로버 레전드 카드를 사용하는 방법이 대세로 나오고 있다. 게다가 응단 패치로 인해 김원형과 조웅천은 훨씬 더 강력한 불펜이 되었다.
반면 가득염, 반재륭 등 기존 저코진리로 유명하던 카드들은 대폭 너프가 이루어졌으며, 이 빈자리를 두고 이영욱, 조영민, 이승호 등의 레어카드가 3, 4중계자리를 두고 각축전을 벌이게 된다. 그러나 가득염은 응단으로 인해 오히려 더 각광받는 카드가 되었고 마찬가지로 최상덕 또한 응단셔틀이 되었다. 이들은 오히려 스텟이 낮아 위의 김원형,조웅천 두 카드보다 응단을 띄우는게 더 쉽다.
타자진에서는 은근 수비의 구멍이던 정근우의 스텟이 대폭 상향되었고, 최정, 박재홍의 중심타선 또한 스텟상향이 이루어졌다. 특히 가장 큰 구제를 받은것은 이진영으로, 재평가 전 교타 110 뽑아내려면 교정, 멘토링, 재계약 등 사용 가능한 모든 방법을 통해 육성해야 했으나 지금은 교, 주 110에 정신 100까지도 뽑아낼 수 있는 카드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박경완, 나주환 등 뭔가 조금씩 아쉬움을 남기던 카드들 또한 상향을 맞아 교 110은 기본에 주력 혹은 정신력 110을 두고 선택하는 상황이 되었다.
박정권 레어카드는 코스트가 1 낮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수비 S와 교110이 가능하게 되어 하위리그 평정에 나서는 복귀 08sk덱 유저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2015년 7월 현재에도 00현과 14넥센에 버금가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딱히 이렇다할 큰 버프없이도 143, 08(또는 11)롯데와 함께 저 두 덱 아래의 삼대장 급으로 버티고있다는 점은 08SK의 저력을 엿볼 수 있는 부분. 94LG가 파워 인플레에 버티지 못하고 밀려난 것[20] 과는 대조되는 부분이다.

2.9.2. 현재


포텐셜카드가 업데이트 되었는데 그중 정대현은 교정과 유학명인작만 먹이면 노서포트카드 상태로 변화구/제구력이 140/110 이 가능하다(...) 현재는 변화구 제구력 128 128이 가능(...)
함께 추가된 김재현 포텐셜 카드도 6코인데 교128 장120 육성이 가능하다(...) 4중계 최상덕은 구위 100에 제구력 128이 가능하다. 놀랍게도 이 카드는 '''4코스트''' 카드이다(...)
최근 프주환까지 출시되며 메이저 덱 중에 최초로 3프차를 달성했다. 프주환의 스탯 자체는 주전 유격수로 쓰기에는 답이 없으나 교타력 관련 버프를 제대로 받아 벤치에 모셔두기에는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프차 효과가 사기이다.
또한 커하-레전 통합패치로 인해 4커하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커호준, 커승호, 커경완, 커희상을 모두 가용할 수 있는 셈. 이로 인해 4커하,3프차의 수혜를 받지 못한 00현,14넥보다 더 힘을 받게되었다.
'''140'''패치 이후로는 그 00현대, 14넥센과 더불어 삼대장으로 군림하고 있다. 레전드 리그 우승자도 00현대 다음으로 많고, 실제 성능도 00현 못지않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혹자는 육성에따라 00현보다도 더 사기라고까지 일컬을 정도.
16년 6월 기준으로 완전히 원탑덱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00현대, 14넥, 143, 153은 여전히 강덱의 위엄을 펼치고 있긴 하지만 08SK보다는 전체적으로 한등급 아래라고 보는 시각이 많다.

2.10. 09' 비룡 군단


80승 47패 6무. 정규시즌 2위, 최종순위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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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매니저에서 아주 강력한 덱'''으로 한때는 5대 단일덱(08, 09SK, 09기아, 08롯데, 00현대)로 군림하였으나 워낙 08SK가 너무 사기라서 빛을 보지 못한 단일년도덱이다.
09정근우가 10코로 코다운이 없었고 최정이 8코로 나와 야수진은 상당히 탄탄해졌다. SK덱의 필수 클래식 카드 3루 클카 백인호가 필요 없을 정도다.
정근우는 교주정 110이 가능하고 극교정과 스타카드가 받춰준다면 수비 104로 S+가능하다. 최정은 교110 장100 정100이 찍힌다. 그 외에도 김재현은 교110 정110이 찍힌다. 레어 버전을 먹는다면 장타 및 주루에서 약간 차이가 난다. 노말 김재현은 스타카드 효과를 보기 쉬우니 정 김재현 레어 없다고 해서 너무 아쉬워 하진 말자. 최정은 포텐셜 카드로 출시되면서 더 강력해졌다.
박정권은 8코가 돼서 교110 장110 정100이 가능하다[21]
이호준도 교110 정110이 된다. 주로 김재현과 플래툰으로 활용하거나 대타요원으로 쓰거나 레전드 없을 때 1루를 본다.
나주환도 버프를 받았는데, 취향에 따라 교주110 버전으로 육성해도 좋고 김성근 감카 포기하고 교110 수비 올인으로 유격수 수비를 튼튼하게 놓고 [22]투수 쪽 제구에 힘을 실어주는 차원에서 이광환 감카를사용하지 고를 수 있다.
레어 박경완이냐 정상호냐 취향이 갈릴 수 있겠다. 각각의 비교우위는 다음과 같다.
  • 박경완
투수와 '''궁합'''이 잘 맞는다. 이에 해당하는 송은범, 정대현, 김원형(출신고가 같다), 조웅천 클카. 반면에 정상호와 잘 맞는 투수는 전병두 송은범 카도쿠라 정도. 송은범은 박경완 쪽과 더 잘 맞는다.
따라서 '''투수들 컨디션''' 관리하기 좋다. 교 110 수110이 찍힌다. 비록 예전 히든이지만 선구안이 정상호보다 낫다.(이건 실제로 어떻게 바뀌어 있을지 모르긴 한다. 정상호가 코스트는 올랐지만 교타가 낮아져 선구안 버프를 준 게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 정상호

스타카드 만들기 쉬워 '''컨디션 관리'''에 장점이 있다. 게다가 올스 노말버전 둘 다 스크 구프팩 까던 사람이라면 숱하게 얻기 때문에 둘 중 컨디션 좋은 카드를 쓰면 되기에 컨 관리하기 더 쉽다.
어깨 히든이 박경완보다 낫다. ''''도루 저지'''는 같은 120이어도 정상호가 비교우위(비록 예전 히든이지만 노쇠화로 인해 도루 저지 송구 속도가 떨어지던 점을 제작진이 게임에 반영해 놨기 때문에 지금도 이 부분은 변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교타 110은 안 찍히지만 '''정신력'''이 높다. 정상호나 박경왼이 좌우 교타 차이가 10씩 난다는 걸 감안(지겹게 말하지만 이것도 예전 히든이므로 사람들이 겜 돌리면서 직잡 겪으며 히든 추측하는 수 밖에 없다)하면 굳이110을 맞춰도 좌교타 120, 우교타 100 정도이므로 교타 스탯이 효율이 떨어진다는 걸 감안한 우위.
08SK의 짜임새있는 공격으로 상대로부터 득점을 뽑아내는 스몰볼 스타일의 야구를 구사하는 것과는 달리 09SK는 타자 한명 한명이 장타를 뻥뻥 쳐서 점수를 내는 전형적인 빅볼 스타일의 야구를 구사할 수 있어서 화끈한 공격력을 즐기는 유저에게는 참으로 매력적인 단일년도덱이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장타력을 중요시하는 김경문 감독 카드나 롯데 감독 카드와의 상성이 매우 뛰어나다.
전반적인 수비히든이 좋아져 은근 수비 구멍이던 정근우가 보살도 가끔하며 실책이 줄었다.
선발투수진 역시 탄탄하다. 일단 1~3선발의 코스트가 10-9-9로 이어지며, 4,5선발도 7-6이라 08SK보다 더 뛰어난 선발진을 보유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다만 08SK에 비해 계투진의 능력치가 조금 떨어지는 편으로 채병용 윤길현 임성헌이 너프되었고 이 중 채병용 윤길현이 레어로 나왔다. 레어 카드를 구할 때 까지 중계에서 털리는 걸 자주 볼 수 있다.
백인호 클카를 안써도 되니 08조웅천 클카로 셋업을 보강하길 추천한다. 정우람이 셋업에서 중계로 바뀌어 셋업을 맡을 사람이 애매해진다.
전병두, 고효준도 버프를 받았는데, 사실 많은 유저들이 09전병두 카드가 저주받은 고코 코레기로 알고 있었으나 구질 추가 업데이트로 마스터, 갤럭시 이상에서도 풀 육성시 어느정도 잘 막아준다. 거기서 더 버프받은 셈이니 중계진의 핵심카드가 될 듯 하다. 또한 고효준이 버프(특히 제구)를 받아서 레어 고효준이 너프된 카턱을 밀어냈다! 교정해서 변제 +4맞추고 S스킬작 해주면 110 108(이광환 감카 쓰면 여기서 제구+2)이 된다! 클카를 중계 쪽에 2장 활용이 가능하다.
다만, 커리어로우급 성적을 찍은 탓에 좋지 않은 능력치를 책정받은 조웅천, 적성이 중계로 책정된 정우람으로 인하여 셋업 카드로 사용할만한 인물이 없다. 결국 구멍난 셋업진을 메꾸기 위해 08조웅천은 09SK에서 필수 수준이다.
체력이 90 이였던 이승호는 다시 평범한 카드로 돌아왔다.체력이 줄은 만큼 버프받은 부분은 없어서 다시 6코로 돌아왔다. 체력이 낮은 탓에 제일 적은 이닝을 담당히는 1중계가 어울린다.
전병두 이승호 정우람 레어 채병용 레어 윤길현(조웅천 클카 사용시) 가끔 임성헌 정도로 불펜을 꾸려야 한다.
중계를 보는 정우람 임성헌 카드 적성이 중계로 되어 있으므로 선발도 짧게 가져가는 김성근 감카보다는 적성에 맞게 투수 배치시 보너스가 있는 LG 이광환 감카도 적극 고려해보자. (정대현도 110 110이 가능해지고 글로버도 유학 갔다오면 110 110가능하다. 위에서 썼듯 고효준도 가능)
09재평가와 함께 진행된 타고투저 패치도 타선으로 승부해야하는 09SK에겐 호재라고 할 수 있겠다.

응원단장 특성이 생기면서 SK덱 수위권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났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롤모델과 함께 강덱이 되기위한 필수 조건인 응원단장을 달 수 있는 주전 불펜이 정대현을 제외하면 ''없다.'' 정대현도 마무리이기 때문에 응원단장을 달기엔 미묘하고 필수 클카인 조웅천도 셋업이기 때문에 마찬가지. 중계에 클카를 쓰고 싶어도 유일하게 응단이 가능한 불펜 클카인 이재홍은 능력치가 미묘한데다가 불펜에 투클카를 모두 사용하기엔 손해가 크고...김원형은 4코이기에 육성하여 3중계로 기용할 수 있다 하더라도 가득염은...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하지만 수위권 경쟁에 밀렸을 뿐 여전히 강력한 위용을 자랑하는 덱이라고 할 수 있다.

2.11. 10' 비룡 군단


84승 47패 2무. 정규시즌 1위, 최종순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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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의 벌떼야구로 인해 중계진에 큰 피해를 보며 결국 타선으로 승부를 보는 덱. 10코스트가 세 장이나 있어서 수집이 어려운 덱이며 풀덱 코스트도 조금 높은 편. 그렇다고 08SK나 09SK와 비교하여 확실한 우위가 있다고 말할 수도 없어서 충분히 상위급 덱임에도 대세 덱이라기엔 무리인 슬픈 덱이다. 어디까지나 SK 연도덱중 최고가 아닐뿐 여전히 좋은 덱임에는 분명하지만.
레클커로 막아야 할 연도카드가 많지 않은 꽤나 빵빵한 타선을 갖고 있다. 상위에 포텐셜을 받은 정근우, 클린업에 노말로도 교장주정 110이 찍히는 10코 최정과 MVP 9코 박정권, 외야에는 올스타 골글 중 택일이 가능한 9코 김강민이 버티고 있다. 외야에 레전드 박재홍(조원우)과 클카 한장을 투입하고 매년 그렇듯(...) 유격수 클래식 김민재를 넣고 나면 커하 이호준을 지타로 투입할지는 순전히 유저의 재량. 6코밖에 되지 않는 지타 김재현이지만 주루 번트 수비를 극한으로 쥐어짜 교장정에 배분한 스탯 덕에 교장정 110이 가능한고로 그냥 써도 무방. 그 밖에도 전반적으로 재평가 전과 비교하여 타선의 짜임새와 스탯의 분배가 좋아졌다. 09SK의 특징이던 공격야구가 한층 더 강화된 느낌.
선발투수진은 원래도 나쁘지 않았으나 레전드, 커하, 프랜차이즈 대거 출시로 유례없는 선발 풍년. EX김광현-커하 윤희상-프차 카도쿠라-레전드 글로버-프차 송은범으로 선발진을 꾸리면 10-9-10-9-9 라인업이 갖춰지며 프차 최정 효과(장4 정3)를 포기하는 대가로 투수 2프차 효과를 받아 '''선발 변화3 정신2, 중계 제구3 구위2, 셋마
변제3 구정2'''라는 압도적인 버프를 주며 중계진을 구제할 수도 있게 되었다. 하지만 이 덱의 가장 큰 딜레마는 역시 중계진.
벌떼야구 기조로 인해 정말 슬픈 중계진을 갖고 있다. 투입할 수 있는 투수의 풀은 넓은데 반해 1인당 이닝소화량이 많지 않아 줄줄이 4코를 받으며 쓸만한 카드를 꼽기가 어려워졌다. 그나마 10시즌 부진으로 중계 보직 판정을 받은 6코 레어 정대현과 마침 35세로 유학이 가능해진 노말 6코 큰승호가 필승조에서 버텨주는 것이 위안. 3~4중계는 앞서 말했다시피 눈물이 앞을 가린다. 5코고효준(레어), 4코 전준호 가득염 박희수(레어) 중 누구를 넣어도 태생적으로 코스트가 낮아 3중계는 그냥 눈뜨고 두들겨맞을 수밖에 없다. 셋업에 포텐셜을 받은 7코 정우람이 있지만 앞에서 털리면 무용지물이고 부진한 정대현을 대신해 마무리를 뛴 6코 작승호는 코스트의 한계로 이래저래 믿기 힘들다.
하지만 노쇠한 중계진에 대한 보상(?)인지 정대현-큰승호-전준호-가득염으로 중계진을 꾸리면 중계 4인이 전부 중계투수 사기특성으로 불리는 '''응원단장'''을 달 수 있다. 타선에 버프를 주기때문에 투수로서는 무특성이지만 어찌저찌 두들겨맞으며 이닝을 마치기만 하면 타선에서 내는 화력으로 실점을 보상받을 수 있다. 물론 응원단장 특성을 못달면 제구 110도 간신히 맞추는 중계진으로 두들겨맞기만 할 뿐이지만...
앞에서 간단히 짚고 넘어갔지만 프랜차이즈 카드는 3장 중 2장을 선택할 수 있다. 요약하자면 빵빵한 클린업을 믿고 프랜차이즈 최정을 버리느냐 마느냐의 문제. 노말(또는 올스타) 카도쿠라는유학을 보내면 괜찮은 성적을 내지만 5선발 노말 송은범이 워낙 난제라 투수 2프차로 다들 환승하는 편.
총평하자면, 막강한 타선과 압도적인 선발진을 갖춰 08 or 09 다음가는 SK년도 덱임에는 틀림이 없으나 중계진의 빈틈이 아쉬워서 뒷전으로 밀려난 비운의 덱이라 할수 있다.
2015년에 들어 신규 커리어하이 이호준, 김원형을 받았는데 선발 2커하를 쓰기는 뭐하고 기존의 윤희상이 쓸만해서 실질적으로 타선의 커하 박경완vs이호준에서 택일하게 되었다. 타자 커하를포기하고 2투수커하 기조로 커원형을 투입하기엔 EX-커하-레전-2프차가 가능한 선발진에 너무 과도한 투자. 중계가 부실하고 선발이 오버스펙인 이 부분도 10SK가 대세 덱으로 활약하기 힘들게하는 요인. 그나마 포텐셜 카드는 정근우와 정우람으로 잘 받았으니 이 둘을 입수해서 최대한 극 육성한 후 잘 굴려보자.
하지만, 08SK에 비해 약할뿐 레전드 우승도 지속적으로 나오는 편이라 강력한 덱 중 하나였으나, 140패치 이후에는 중계진의 부실함으로 인해 레전드 우승권에서 점점 멀어지는 중이다.

2.12. 11' 비룡 군단


71승 59패 3무. 정규시즌 3위, 최종순위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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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평가 전에는 05,07 SK 다음가는 저코진리 덱으로 활약했으나 120패치가 이루어지고 각종 파워 인플레가 진행된 요즘은 설자리가 마땅치 않은 덱이다.
우선 이 덱의 특징이라면 과거 재평가 이전이나 이후나 변치않은 10코 최정의 존재를 꼽을수있다. '''그야말로 11SK의 알파이자 오메가.''' 최정 이외의 고코스트는 8코 정근우가 끝이며 나머지는 전부 7코 이하다! 과거 재평가 전에도 그랬지만 11SK를 모으려고 한다면 우선 11최정을 뽑고 결심하게 되는 경우가 많으며, 어차피 최정없이는 이 덱을 돌리는 것이 불가능하다.
그러나...과거에는 저코진리로 써먹기 좋았으나 66666의 선발진이 66655로 너프를 먹고, 타자들도 120 패치 이후로는 스탯값이 과거 덱들에 비해 밀리는 편이라 운용하기 쉽지 않아졌다.
우선 타선의 경우 정근우가 건재한 가운데 포텐셜 카드를 받은 김강민이 함께 버티는 테이블 세터진은 강력한 편이다. 여기에 3번 타자 10코 최정이 유학과 교정 등으로 육성이 잘 된다면 레전드에도 밀리지 않는 포스를 뿜는다. 그리고 나머지 클린업에 레전드 김기태와 클카 or 박정권을 넣으면 된다.
이후 하위타선은 유학이 안되는 멤버가 대다수이므로 어떻게든 멘토링이나 스킬작, 극 교정 등으로 극복해보자. 특히 박경완이 은퇴 직전에다 정상호가 딱히 성능이 좋다고 볼수는 없는 포수 자리가 구멍급인데, 커하 박경완의 추가로 이부분은 다행히 메꿀수 있게 되었다.
투수진의 경우는 더 어려운데, 앞서 언급했듯이 선발진 최고 코스트가 겨우 6코 글로버다. 따라서 커리어하이 이승호or윤희상은 필수로 들어가야하며 글로버는 레전드로 갈아태우자. 그리고 나서 클카 1장을 넣어서 10(9)-9-7-6-6 선발로 가는 것이 최선이다. 이후 패치로 송은범 포텐셜 카드 출시로 4선발까지는 문제없이 굴릴수있게 되었다.
중계진은 다행히 유학 가능한 선수들이 많고 박희수가 슬슬 각성하기 시작하여 버틸 힘은 있는편. 셋마 정우람-정대현은 08년도의 위엄에는 모자라지만 여전히 막강하므로 육성만 잘 되면 적어도 쉽게 뚫리진 않는다. 이후 프랜차이즈 정우람이 추가되어 이제 뒷문 만큼은 든든하다고 볼 수 있다.
결론적으로 현재 이 덱을 잘 굴리려면 레전드-커하-클카를 총동원해야 구멍을 막고 성적을 낼 수 있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초보 유저가 운좋게 11최정을 뽑았다면 이 덱은 모으기 쉬운편에, 하부리그에서는 저코진리 덱으로 좋은 성적을 뽑을수있기 때문에 그리 나쁘게만은 볼 수 없는 덱이다. 현질이 부담되는 유저들에게 추천하는 덱.

2.13. 12' 비룡 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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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보자면 꽤 괜찮아 보이는 년도덱이만, 일부 구멍들 때문에 최강급이라 하기에는 살짝 부족한 편이다. 그래도 11SK보다는 강하다.
일단 테이블 세터 쪽에는 정근우가 8코에 '''전 능력치 70 이상'''이라는 밸런스 좋은 능력치를 부여받았지만, 문제는 박재상. 비록 5코로 나왔긴 했지만 전 능력치 60 이상에 '''레어카드'''가 있어서 교장정 80을 1군 라인업에 등록하며 스킬블록을 열어야 하는 개고생 없이 무난하게 찍을 수 있다.
클린업 트리오는 상당히 괜찮다. 최정이 11년도에 이어서 '''10코'''로 등장하였으나 유학 가능 연령인 25세를 넘겨 26세가 되는 바람에 유학불가크리를 먹여 버렸다. 근데 2012년의 퍼주기 스탯 때문에 정작 스탯은 정신력을 조금 경시한다면 역대 최정 카드 중 최강. 올스라면 매우 쉽게 교장주정 100이 가능하다. 교정을 조금 한다면 스탯이 철철 넘치는 교-장-주-수-정 100이 가능한 최강타자. 그리고 이호준도 7코치고 교타 83, 장타 80, 정신력 75 등 능력치를 좋게 준 데다가 유학도 가능해서 교장정 100을 맞출 수 있다. 주력과 수비력도 나름 괜찮게 나와서 수비력을 교정으로 잘 뺀다면 주력 95 가량도 가능하다. 다만 박정권이 8코임에도 불구하고 교타가 69밖에 나오지 않는 등 비교적 성능이 떨어지는 코레기로 등장해서 다소 아쉽다. 그나마 다행인 건 번트가 높게 나와 교정으로 빼기가 쉽다는 것.
하위타선에는 38세로 유학 가능한 포수 조인성과 남은 두 외야수김강민임훈이 그럭저럭 괜찮은 능력치로 나왔지만, 유격수 김성현이 좀 쳐지는 능력치를 받는 데다가 26세라 유학도 안 돼서 레어카드가 아닌 이상 구제가 힘들다. 다른 유격수인 박진만은 그래도 유학을 보낼 수 있긴 하지만, 김성현의 레어카드 보정 앞에서는 그저 닥버로우...물론, 200타수를 넘긴 선수가 없는 망한 12년 SK의 유격진 치곤 이정도 스탯은 매우 잘 준 것이다.
투수진은 윤희상-마리오로 이어지는 원투 펀치와 2012년 한 시즌 최다 홀드인 34홀드를 찍은 박희수마무리 투수 정우람으로 이어지는 8-8코 셋마, 그리고 질로 보나 양으로 보나 완벽한 철벽 계투진 덕분에 강력한 축에 속한다. 나머지 3~5선발은 영 구질이 좋지 않고 스탯도 애매하지만 여튼 7코인 송은범, 유학이 되는 김광현, 6코임에도 불구하고 레어 카드로 나온 채병용으로 이루어져 사각이 거의 없는 편. 구질만이 아쉽다.
중간계투진도 7코에 구변제정이 80 가깝게 나온 박정배엄정욱, 그리고 입솩효과 제대로 받은 두 6코 중계 최영필이재영에 레어카드가 나온 좌완 중계 전유수가 버티고 있어서 08,09SK 못지 않은 막강한 불펜진을 자랑한다. 거기의 최영필은 유학 가능까지 덤. 90-90이 가능한 백업으로 임경완허준혁이 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셋마인 박희수-정우람이 있다. 이 둘은 좌완인 데다가 구위, 변화구, 제구력 기본 능력치가 80 이상이라 코스트 값을 해 준다. 둘 모두 정신력이 살짝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강력한 축에 속한다.
거기에 수집 난이도가 10코 1장, 9코 1장, 8코 5장으로 비교적 낮은 편에 속하는지라 08,09SK와 함께 상위리그 우승을 위해서라면 한 번쯤 도전해 볼 만한 년도덱이라고 볼 수 있겠다.
2013년 8월 현재 08sk보다 위상이 좋다고 볼수 있다. 스텟면에서는 비슷하나 히든이 좋아서 타율이 좋고 실책을 거의 하지 않는다고 한다.
는 이전 이야기이고, 120패치 등 여러 패치가 나오면서 타자, 김광현 등이 구멍이 되면서 클카, 레카, 커하 등으로 꽤 많은 구멍을 메워야 한다.
현재 타자는 포수에 조인성을 쓰고 1루에 커리어하이 박경완을 컨버전시키고 외야에는 커강민, 레원우 or 레재홍, 그리고 박정권을 외야로 돌리며, 클카에는 김민재가 필수다. 김성현이 레어카드라 하지만 교타 110을 찍고 나면 남는 스탯을 투자할 여유가 많지 않기 때문에 김민재를 장타형이나 주력형으로 써야 한다.
최정이 프차로 나오면서 3,4,5번 타자들은 버프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선발진은 레로버 - 윤희상 - 클카 - 포은범 - 레어 채병용으로 가며, 중계진은 기존의 자원을 잘 사용하면 되긴 하지만, 이전 08슼과 비교하던 때에 비하면 정말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약해진 것이 사실이다. 또한, 최대의 단점은 투수 커하를 사용할 수 있는 선수가 윤희상밖에 없는데, 12년도 덱을 베이스로 했기 때문에 거의 사용하지 않고, 김원형도 2011년 시즌을 끝으로 은퇴했고, 이승호도 이 시기에 롯데로 이적했기 때문이고, 추후 커하 후보인 송은범 마저도 포카로 충분히 쓸만하기 때문에 결국 쓸수 있는 투수 커하는 당분간 없다(...)
하지만 채병용 커하가 출시되면서 선발진에는 다소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2.14. 13' 비룡 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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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터진을 보면 정근우는 작년과 거의 같은 능력치고, 조동화는 장타 적고 발 빠르고 번트 잘대는 조동화스러운 능력치를 유지. 클린업의 최정은 늘 그랬듯이 훌륭하지만, 실책이 많았던 것 때문에 수비력이 낮다. 팀컬러를 받아도 6을 수비에 줘야지 S가 찍힌다. 신인치곤 좋은 활약을 보여준 한동민은 교타가 아쉽지만, 박정권은 능력치가 좋다. 박정권 뒤의 김강민은 클린업 선호였다면 좋았을 훌륭한 성능. 정상호,이명기는 레어를 받아줬고, 박진만은 유학이 된다.
선발진은 어중간. 세든은 제구력이 아쉽고, 윤희상은 전해와 코스트는 같은데 능력치가 폭락했다. 간만에 10승을 찍은 김광현은 체력과 구속만 퍼받았다. 레이예스는 레클로 교체가 필수적이다.
불펜진은 김성근 부임 이래의 덱들을 생각해보면 아쉽다. 라인은 좋지만 중간라인이 부족한 느낌.
중견선수 워크샵과 고참선수 휴가 서포트카드의 효율이 상당히 좋은데, 신인 수급이 늦고 주전들이 점점 늙어가는 SK의 상황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듯 하다.

2.15. 14' 비룡 군단


요약하면 김광현, 리드오프, 클린업을 보고 가는 저코 덱. 상황이 02SK만큼 좋지 않다. 정우람의 공백을 돌려막기로 메운 탓에 투수진에서 김광현, 윤길현을 제외하면 영 좋지 않으며, 사용 가능한 커리어하이도 딱 두장(윤희상, 김강민)인데 하필 김강민은 이 해에 커리어하이라 중복이라 사실상 1커하 덱. 프차도 김광현 한 명이다. 위안삼을 점이라면 10코 1장(김광현), 9코 2장짜리 저코스트 덱이라는 점.
13승을 수확하며 재기한 에이스 김광현이 10코 프랜차이즈를 받으며 1선발을 지키는 반면 그 아래 선발진이 황폐화되었다. 이하 6코 레어 울프, 밴와트, 5코 레이예스, 채병용 순. 사용가능한 커리어하이도 윤희상 한 장 뿐이라 최종적으로 구제되는 선발 라인업은 레전드 1장, 커하 윤희상 1장, 클래식 1장으로 보강해 10-9-9-7-6으로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프랜차이즈 김광현이 투수 전체에 제구2 정신1을 주는게 위안이라면 위안.
중계투수는 포텐셜을 받은 7코 윤길현, 레어 6코 여건욱 아래로 레어를 받은 셋마까지 전원 5코.
반면 타선은 그럭저럭 쓸만하다. 상위에서는 연속경기안타행진을 이어가던 이명기가 7코 포텐셜에 교타를 퍼받았고 역시 7코인 조동화는 34세로 유학이 안되는 점이 아쉽지만 주력형으로 육성해볼만한 스탯을 받았다. 김강민이 9코로 커리어하이를 찍은 것도 강점. 클린업은 부진이 시작된 최정이 7코를 받았으나 장타형으로 육성하면 나름 건재하며, 109타점을 치며 부활한 9코 박정권과 타율괴물 8코 이재원이 뒤를 받치고 있어 무난하다. 하지만 애매한 키스톤과 희대의 먹튀 4코 루크 스캇의 상태가 심각하다.
이 덱을 운영하려면 크게 세가지 구멍을 메워야 하는데, 첫째는 지타와 키스톤이고 둘째는 선발, 마지막은 셋마라고 할 수 있다. 우선 타선에서 외야 레전드밖에 없는 팀 사정상 키스톤 중 노말을 받은 나주환을 버리고 커리어하이 김강민의 수비를 집중 육성해 2루수로 쓰고 외야에 레전드를 두는 방법이 있다. 김민재 클카를 쓰기엔 메워야 할 구멍이 산넘어 산이라 클래식카드 한장은 지타를 메우는 데에 쓰는 것이 낫다.
투수쪽에서는 선발과 셋마가 큰 산. 1 레전드 1 커하를 투입해도 4-5선발이 6-5코스트로 제 역할을 못하고, 셋마는 나란히 5코 레어뿐이다. 남은 한 장의 클래식카드로 선발과 셋마 중 어디에 투자할지는 플레이어의 몫.
레전드 ㅡ 커리어하이 패치에 따라 가능해진 제2안으로는, 박경완 레전드를 수비육성해 2루수 a로 사용하는 것. (!) 교장정 110의 2루수를 확보할 수 있다. 임훈과 김성현은 둘다 고만고만한 수준의 레어 카드이므로 한장의 클래식카드로 한 자리를 보강해 타선을 해결한다.
투수진에서는 채병용 커리어하이 카드로 가능해진 10-10-10-9 선발진을 확보한다. 채병용은 해당연도 버전인 올스타 카드를 응단요원으로 육성할 수 있지만 차후 투수 레전드카드의 출현이 있기 전까지는 커하 버전으로 뛰어주어야 할듯. 남은 한장의 클카를 중셋마 어느 한곳에 부여하는 것으로 투수진 개편을 이룰 수 있다. 경험적으로 솔리드한 요원은 박희수보다는 진해수. 김재영은 쥐어짜서 제구 110 응단으로 4중계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알아두자.
물론 이렇게 해도 유격수, 그리고 선셋마 셋 중 둘은 구멍이 날 수밖에 없다. 투수난에 시달리며 이리저리 돌려막던 14SK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반영한 덱.

2.16. 15' 비룡 군단


도루가 서툰 리드오프, 발이 느린 유격수, 침체된 클린업, 수비를 못하는 교타자 포수, 부상과 저조한 성적으로 축 늘어진 하위타선의 완벽한 조합(?). 읽어보면 알겠지만 뭔가 서로 역할이 바뀐듯 변태스럽고 혼란하다. 전반적으로 이야기하면 실패한 똥차 뻥야구. 단 프야매 한정으로 구멍을 이리저리 메우다 보면 왕조 이후 영 쓸만한 덱이 없던 SK로서는 그래도 '''저코 덱'''으로는 수집 난이도도 낮고 그럭저럭 괜찮은 덱이다. 10코, 9코가 각 1장인데 전부 투수다. 타선은 8코 2장 7코 4장이 끝. 키스톤과 중견수만 땜질해줘도 구제가 되긴 한다.
좌익수 이명기는 포텐셜카드로 교주정 110은 무난하게 뽑힌다. 육성에서의 관건은 장타로 최대 육성시 100을 노릴만하다. 멘토링으로 장주정 중 1을 부여할 수 있으니 참고.
유격수 김성현은 노말인데 29세라는 애매한 나이로 롤모델도 불가하며 바닥을 기는 주력과 70도 안되는 장타력으로 인해 쓰기 어려운 카드. 교정 110은 맞출 수 있지만 장주 합이 170 남짓이다(...). 멘토링으로 최대 4포인트(장1 주2 정1)를 부을 수 있는데 이것까지 더해서 계산한 값이니 깔끔하게 포기하고 롤모델 달린 클민재를 1번에 두자.
3루수 최정도 포텐셜을 받았다. 얼핏 생각하기에 완전히 말아먹은 시즌인가 싶은데도 타수만 저조하지 144경기로 환산하면 '''여전히 잘했기 때문'''인지(!), 스탯 총계가 짜긴 하지만 주력과 번트를 희생해서 슬러거형 스탯을 줘 어쨌든 쓸만하게 나온 것이 다행. 멘토링으로 5포인트를 부여할 수 있으며 명인유학이 안붙어도 교장정 110에 주력 100은 간단히 줄 수 있다.
지명타자 브라운은 그냥 노말 코레기. 8코인데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교주정이 바닥을 기어다닌다. 타율도 낮고 발도 느리고 득타율도 낮으니 어쩔 수 없는 책정이라고는 하나 '''아니 그래도 용병인데 좀...''' 어쨌든 교정 110에 남는 스탯을 장타에 몰아 최대한 110에 근접하게 하는 수밖에 없다. 주력은 깔끔하게 포기하고 스탯을 빼주면 육성하기 편하다.
다음은 SK의 쏘울이자 진정한 8코 1루수 박정권. 35세로 무려 유학이 된다. 이것저것 잘 붙으면 교장정 110은 쉽게 뽑히지만 어쨌든 발이 느려 주력은 90대를 목표로 남는 스탯을 최대한 찍어보는 것이 좋다. 클론카드가 한장 있다면 장-주 100을 노리는 것도 괜찮은 선택일지도.
6코 레어 책정을 받은 우익수 정의윤은 후반기 팀을 멱살잡고 끌고가는 괴력을 보여줬으나 어쨌든 중도유입선수라 육성에 명확한 한계가 있다. 영혼까지 쥐어짜는 장인정신에 멘토링과 코치를 꾸역꾸역 대동해야 겨우 교장정 110을 맞추고 수비 S를 찍는다. 물론 그 결과 주력은 절망적인 수준이지만 대체할 카드가 없으니 어쨌든 꾸역꾸역 키워서 써야 한다.
포수 7코 이재원은 올스타...지만 이게 포수인지 수비 되는 지명타자인지 알쏭달쏭. 수비 SS를 위해서는 111을 찍어야 하며 이 여파로 교타 110에 장정 100이 한계다. 하지만 레클 박경완을 투입하기에는 더 시급한 곳이 많아 무리.
중견수 6코 김강민은 안되는 걸 자꾸 어떻게든 쓰려고 노력하지 말고 시원하게 포기하는 것이 좋다. 부상으로 경기도 제대로 못 나왔는데 나온 기간만이라도 최정처럼 잘했는가 하면 '''그것도 아니어서''' 전반적으로 똥스탯이다. 게다가 34세라는 나이에 걸려 유학조차도 안된다! 어차피 이 연도에 사용 가능한 타자커하가 김강민뿐이니 그쪽을 쓰는 것이 백번 이로우므로 자세한 설명은 생략.
2루수 나주환도 포기하면 편하다. 악착같이 레어를 받아 교정 110은 꾸역꾸역 찍지만 장주쪽에서 스탯 로스가 너무 크다. 좋은 특성이 달리는 것도 아니니 커강민을 2루로 전향시키든가 클경배를 쓰는 쪽이 정답.
투수쪽은 상대적으로 걱정이 없다. 10코 김광현-9코 켈리를 두고 레로버, 커희상을 쓰면 5선발 6코 올스타 박종훈까지 해서 10-9-9-9-6 선발진으로 어떻게 비벼볼만은 하다. 중계는 6코 신재웅, 전유수, 5코 채병용, 이재영이 '''모두 레어'''를 받아 그럭저럭 구제가 되며 이렇게 덱을 구성하면 무려 '''4응단(!)'''이다. 7코 프랜차이즈 윤길현과 올스타 정우람은 다른 카드로 대체할 이유가 없는 고정 셋마.
결론을 내자면 약덱도 강덱도 아니고 그냥 굴리면 굴러가기는 하는 중저가 덱. 하지만 현실 이야기를 좀 섞자면 최정, 김강민, 조동화 3인에게 150억대를 때려부은 해라 효율이 심해로 갔던 해. FA의 부상이 뼈아프다. 사실 이 덱을 구지 쓸 필요는 없다.

3. 레전드


쌍방울과 같이 적용이 되기 때문에 쌍방울 레카도 적는다.

3.1. 타자



3.1.1. 97 김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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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가장 많이 쓰는 타자 카드. 대세덱의 상대적인 약점이 1루이기 때문에 주류를 이루고있다. 물론 능력치도 좋다.
2루 레전드가 없는게 아쉽.

3.1.2. 98 조원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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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탯이 풍성해서 좋은 레전드 카드로 평가받는다. 특히 커하 이호준이 출시 된 이후 이호준-김기태 기용 시 1루가 맞물리는 불상사가 발생하기 때문에 커하 이호준을 쓰는 사람들이 많이 선호하는 카드. 외야 장타자가 부실한 2010년대 SK에는 그야말로 꿀카드.

3.1.3. 04 박경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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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레카 달리 교타가 77로 상승되었기 때문에 육성하기 쉽다.1푼 3리밖에 차이가 안나는데 교타가 7이나 벌어지는건 좀 의문.
커하 박경완이 나오면서 커경완을 못뽑았거나 쓸수 없는 년도[23]에만 선택적으로 쓰이는 비운의 카드. 게다가 클경완이 있어서 그쪽도 자주 쓰이는 터라 더욱 안습...

3.1.4. 08 박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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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레카에 비해 주력과 파워가 줄었지만 교타가 많이 늘었다. 박경완을 제외하면 쌍방울-SK 레전드 시리즈에서 유일하게 롤 모델이 달리는 것이 장점.

3.2. 투수



3.2.1. 97 김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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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이자 최후가 될지도 모르는 중간계투 20승투수.레전드 카드중 유일한 중계이다..하지만 체력이 좋아서 그냥 선발로 쓴다.(...) 1중계를 노예화 하는 감독카드가 나오지 않는 이상 계속 선발로 나올거 같다.

3.2.2. 98 김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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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투수 쩌리화로(...) Sk덱 일순위 레카가 되었는데.. 좋은 능력치와는 달리 1,2구종이 파워커브,그냥 커브(...)라서 재평가된 글로버에 약간 밀리는 수준이 되었다.

3.2.3. 09 글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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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택이 되자 반발이 심했던 카드이다. 스탯이나 소속된 기간을 보면 그럴만도 하다. 그래서 그런지 성능이 심각하게 좋지 않았다는 게 중론. 그러나 재평가 이후 변화구를 제외한 모든 스텟이 폭풍처럼 올라가서[24] 쌍슼덱의 투수레전드 붙박이가 되었다.
하지만 투고타저패치가 되면서 1구질 포크의 성능이 조금 너프되어서 쌍슼덱의 새 선발 레전드카드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4. 클래식



4.1. 타자


1. 00` 채종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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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 카드가 나오지 않으면 어느정도 쓰이긴 한다. 쓰는 사람에 따라선 좋다고 하는 평가도 있기는 하나...
2. 02` 김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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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격수가 구멍인 덱은 필수적으로 먹어야 하는 카드이다. 최상위 타자 특성인 롤모델도 가능.
3. 03` 조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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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외야수 클카에서 제일 많이 쓰이는 카드. 성적은 제 2의 레카 수준이라고 평가하는 사람이 많다. 롤 모델이 가능하다.
4. 04` 조원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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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장타, 주루 능력으로 인해 거의 안쓰인다.
5. 05` 정경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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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루수가 약한 정근우 이전 팀에게 많이 쓰이긴 하는데 막상 자리가 없어 쓰이는 경우가 없다. (...)
6. 07` 박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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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성보, 클광림 등 차선책으로 많이 쓰이는 클카이다. 현재는 초기에 많이 쓰이던 클성보를 밀어냈다. 롤 모델이 가능하다.
7. 08` 김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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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많이 쓰이지는 않는다. 아무래도 SK 김재현 시리즈들이 왠만한 카드들은 어지간히 스탯이 좋아서 그런듯 보인다.
8. 10` 박경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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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레경완 or 커경완 대신에 클경완을 쓰는 사람도 많다. 대신 레기태나 커호준을 사용한다.
9. 11` 안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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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모델이 가능하지만 출장타석이 그리 많지 않아서인지 책정된 성능이 어딘가 어정쩡해 클재홍 밑으로 들어가버렸다. 안습.
10. 11' 박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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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히 클민재의 하위호환. 이 카드로 할 수 있는 것은 클민재로 다 할 수 있다. 극교 극육성에 코치까지 따박따박 붙여서 간신히 교정 110, 주력 100을 찍는데 이러면 수비 A에 장타가 80도 안된다. 혹시나 스탯이 낮아도 야잘잘이면 상관없는데 스탯이 '''너무''' 낮아서 딱히 실험해 볼 이유도 없으니...

4.2. 투수


1. 01` 오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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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질도 무난하고 스탯도 적절해서 중계가 약점인 04, 06, 10 등에 투입하면 좋다. 하지만 SK덱 자체가 워낙 불펜진이 빵빵한 덱이라... 타자 2클카 체제를 선호하는 유저가 많아 취향을 좀 탄다.
2. 04` 카브레라(사진은 가명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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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조규제와 함께 슼-쌍방울에 둘뿐인 마무리 클카. 스탯은 나쁘지않으나 구질의 문제인지 생각보다 성적이 썩 만족스럽지 않다는 의견이많아 다들 조규제를 더 선호한다. 게다가 앞서 오상민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SK덱은 전통적으로 중계진이 좋다보니 역시 취향을 타는 편.
3. 05` 김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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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의 유일한 선발 클카. 그러나 김원형이 대부분의 년도덱에서 준수한 활약을 한데다 커리어하이까지 나와있다보니 김원형 은퇴 이후인 2012년 이후의 년도덱에서 선발이 구멍일때 투입되는 정도이다. 특히 5선발이 부실한 14SK라면 적절히 쓰일수 있을듯 하다.
4. 08` 조웅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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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의 유일한 셋업 클카. 조웅천 역시 08년도까지 수준급 성적을 거둔 덕에 투입하기 좋은 덱은 09년 이후의 덱들로 한정된다. 성능은 확실히 좋으며 중셋마 어디에 둬도 잘던진다는 평가가 대세.

[1] 브리또가 없으면 다음으로 좋은 유격수는 4코의 신주일이다. 유학가능 카드지만 브리또가 없는 것은 덱의 매우 큰 구멍이므로 굳이 브리또 없이 00SK를 돌리겠다 싶으면 그냥 브리또를 얻고 00SK를 돌리는 것을 추천한다.[2] 김현욱은 원래 프야매에서 중계 카드로 나와있지만 97년의 김성근 감독처럼 1중계를 97김현욱급으로 노예화시키는 감독카드는 아직 프야매에 없으므로 선발로 쓰는 경우가 많다.[3] 대체 자원으로 동일한 5코의 강혁이 있긴 하나 도찐개찐이다.[4] 오버되도 크게 상관은 없을 듯 하지만 요즘은 제구 110을 찍은 뒤 남은 스탯을 변화구에 투자하는 게 정석이므로.[5] 레전드 글로버, 레전드 김현욱 둘 다 9코다. 혹은 선발 클래식카드로 7코가 들어갈 수도 있긴 하나, 레전드가 없을 때나 7코지, 레전드가 있으면 반드시 이 자리에는 레전드가 들어간다. 단, 01SK에서는 언제나 말했듯이 '''98김원형은 제외한다.'''[6] 상위리그 덱들은 거의 선발 불펜 타선이 다 센 걸 생각하자.[7] 이승호는 전년도 까지의 혹사 여파로 부진했으며 채병용 또한 2002년에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밸런스가 무너져 있던 상황. 제춘모는 뭐...[8] 교타와 정신 모두 70이상이라, 타선의 결집 팀컬을 위한 배트컨트롤S와 출루머신S가 모두 가능하다[9] 실제로 이승호는 김성근 감독 취임후 불펜으로 전업하여 롱릴리프와 셋업, 마무리 등으로 활약했으며 가끔 구멍난 선발진을 땜빵하러 올라왔을 뿐 실질적으로 선발로 뛴 마지막 년도는 이 해이다.[10] 한때 05슼을 돌리던 한 유저의 꾸준글이다.[11] SK 부동의 원톱 08 > 09=10=12 > 05=07로 꼽히던 덱이다. 그 전에는 08>09>05=07=10에 세 동급 중에서도 제일 낫다는 평가를 받은 적도 있다. 수집 난이도도 가장 낮았고.[12] 140패치가 진행된 지금은 옛말. 갤럭시는 잘만하면 우승할 수 있지만 레전드는...[13] 재평가 전에는 이진영이 테이블세터였고 박재홍이 클린업이었다.[14] 4코 조원우나 3코 박재상, 3코 정근우 등이 상위선호이긴 한데 다들 도저히 쓸만한 능력치가 아니다.[15] 레기태와 포지션이 겹치는 커하 이호준을 쓸 수 있는, 01~12SK에서는 레기태가 굳이 필요 없으므로 레원우를 외야로 보내는 것이 훨씬 유용하다. 나름 야잘잘 카드라 성적도 준수하게 나오는 편.[16] 프원형과 신승현을 제구 128 찍으려면 뼈를 깎는 노력이 필요하다. 스타카드 3강이 전부 제구로 들어가야 하며 스킬블럭은 올 제구+3, 교정은 필수에 신승현은 유학 명인작 까지 먹어야한다...[17] 롤모델 종자가 순정 덱으로만 넣어도 5명(박재홍, 이호준, 김민재, 정경배, 김재현)이다![18] 2008시즌은 무승부 제도가 없었다.[19] 커리어하이 윤희상은 공익근무로 인하여 08sk덱엔 사용이 불가능 하며 이승호만 사용이 가능하다....[20] MVP김용수가 프랜차이즈로 지정되고, 커하 김건우가 취소되었으며 포텐셜 카드의 혜택도 못보는 등 악재가 있었다고는 하나...[21] 박정권이 6코 시절 클론을 많이 쌓아 뒀다면 눈물의 섬 명인작 성공이나 스타카드 지원 시 100[22] 09박재홍이 나주환을 대신해 교주 110가능하여 9번으로 활용 가능하기 때문이다. 정신이 비록 90대이지만 어차피 8번이 포수이므로 적시타가 터져 줘도 득점 기대치가 낮다[23] 00~03, 13~15[24] 특히 제구는 무려 '''12씩이나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