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1. 개요
四十代. 40세부터 49세까지의 나이를 이르는 말. 이 나이대에 들어서 '불혹(不惑)' 이라고도 한다. 사실상 이 때부터 중년기의 시작이다.[1]
조선시대에는 이 나이대가 되면 거의 노인 취급을 하는 나이기도 한다. 그도 그럴 것이 그 당시 평균 수명이 거의 40대 언저리인걸 보면 답이 나온다.(다만 유아사망률로 인한 평균 수명이고, 실제 연령별 인구 분포도는 29세~39세가 가장 많았다.)
다만 1970년대까지 초혼연령이 20대 중반, 여자는 20대 초반이었기 때문에 사실 1980년대까지는 남자는 빠르면 40대 후반, 여자는 40대 중반 정도에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물론 당연히 1990년대 중후반부터는 아저씨, 아주머니로 인식으로 젊어졌다. 이 추세에 평균 수명 및 첫 취직, 초혼 연령대도 늦어짐에 따라 40세에서 46세까지 40대 초중반도 30대와 마찬가지로 젊은 나이로 보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듯한 추세이다.[2] 멀리 갈 것도 없이 현재 40대 초반의 취급은 15년쯤 전 30대 중반의 취급과 비슷하다. 이탈리아의 경우, 하도 노인의 비율이 높다 보니 '''50살까지 청년'''으로 간주하고 있다. 2021년 기준 생일이 지나지 않은 1971년생~생일이 지난 1981년생이 해당된다. 교복 자율화 세대는 2021년 기준 40대 중후반~5대 초반에 속한다.
이 나이대를 부르는 신조어로 영포티가 있다. 대학 학번으로 치면 89[3] ~01학번[4][5] 이며, 마지막 학력고사 세대[6] 와 첫 수능 세대[7] 가 모두 들어간다. 이 연령대 남자들이 첫 얼룩무늬 전투복 세대이다. 이들 세대부터 서울대학교의 여학생 비율이 20%를 넘어섰다.
사실상 결혼의 마지노선으로 여겨지는 나이대였으나 결혼에 대한 가치관이 바뀌어서 딩크족도 많고 황혼 이혼, 결혼도 많아진 지금으로선 무의미한 이야기이다.
사람마다 케바케이긴 하지만 방황과 고민을 많이하는 시기이기도 하다.[8]
이 연령대 40세, 41세 초반이 신입사원이 될 수 있는 사실상의 마지노선이며 그 이후에는 현실적으로 경력직으로만 입사할 수 있다. 경찰 및 소방공무원 채용 연령제한이 40세이다. 다만 정치적으로는 대통령이 될 수 있는 최소한의 연령이 40세이다.
이 연령대부터 남성의 경우 군복무 의무가 완전히 소멸된다.(20살한테는 부모뻘이기도하고) 현역 군인으로 복무할 경우 장교의 경우 중령 또는 대령으로 군대의 실질적인 운영을 담당하며 부사관의 경우 상사로 주로 행정보급관을 하게 된다.
국회의원, 지방의원, 지방자치단체장과 달리, 대통령은 40세가 되어야 피선거권이 있다. 헌법에 규정된 사항이다(대한민국헌법 제67조 제4항). 헌법재판소 재판관도 40세가 되어야 임명될 수 있으며, 대법관은 45세가 되어야 임명될 수 있다.
보통 장년이 아닌 중년으로 분류되는 40대 중후반을 기준으로 하면 1971년생부터 1977년생까지.
40대부터는 스포츠 현역 운동선수는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다. 아주 길게 가야 40대 초반이고[9] , 후반부터는 젊은이들과 경쟁이 어렵고 감독 코치 심판 등 지도자나 해설가 스카우터 등 분석가의 길로 간다. (UFC에서도 40대 챔프는 없고 미오치치가 1982년생으로 30대 후반이고, 다니엘 코미어가 79년생인데 은퇴를 예고했다.) 다만 NFL의 톰 브래디의 경우 2021년 40대 중반의 나이로 팀을 슈퍼볼 우승까지 이끌었으나, 이런 케이스는 매우 드문 편.
이 연령대부터 대졸자 비율이 50%를 넘기기 시작했고, 기존 남초 학과들의 여성 비율이 높아졌다.
2. 생활
아주 예전엔 대체로 이 나이대가 되면 손주를 보기 시작하는 나이였으나 현재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100년쯤 전에는 20대 초반에 아이를 낳다 보니까 40대에 할머니/할아버지가 되는 일이 많았다. 다만 그 시대만 해도 40대면 거의 노년기에 접어드는 시기였다. 전 라붐의 멤버 율희의 부모가 40대에 손주를 보았는데[13] 율희의 부모도 결혼을 매우 빨리 했고 본인 또한 매우 빨리했기에 가능한 일. 현재 이런 케이스는 정말 극소수다. 그 당시의 경우 어른이 되자마자 자식을 낳고 자식이 어른이 되자마자 늙는 그런 시기라서 평균수명이 50대 정도에 지나지 않았는데 지금은 그 당시 늙기 시작하는 40대에 결혼하는 경우가 많고 평균수명이 80살 언저리까지 확 뛰어버린 상태이다.
최근 들어서는 평균 수명 및 첫 취직, 초혼 연령대도 늦어짐에 따라 40에서 46까지 40대 초중반도 젊은 나이로 보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듯한 추세이다. 몇십년이 지나면 40대가 당연하다는 듯 젊은 나이 취급을 받게 될지도 모른다.[14][15]
그도 그럴 것이 실제로 40 대에 부모가 된 사람도 흔해지고 있으며[16] 특히 남성의 경우 이러한 현상이 매우 두드러지고 있다는게 현실이다. 실제로 초등학교 학부모들 중에서 30대보다 40대가 더 많은 것도 이 때문이다. 아버지의 경우 50대인 케이스도 종종 있기도 한다. 더욱이 최근 들어서는 50세 이상 차이난 신생아도 생겨나고 있다.#[17]
이 나이대 들어서 남녀 모두 중년기에 접어드는 연령대이자 결혼하여 자식이 있는 사람들은 초등ᆞ중고등학생 자식들을 먹여살리고 학교 등록금을 통해서 자금을 소비하는 연령대이기도 하다. 점차 노화, 노티가 진행되며 건강에 여러 문제가 잘 생기기도 하는 편. 또한 집안의 가장으로서 권위가 있는 대신 그 책임도 큰 편. 20대나 30대가 아직 다소 실수를 해도 큰 잘못이 아니면 적당히 넘어가는 경우도 있는 반면 이들은 그렇지 않다. 자신이 실수했으면 사소한 거라도 바로 태클이 들어오고 그 대가를 치러야 한다. 특히 직장생활에서는 이 나이대부터 대개 중간관리직이 되면서 실적 압박도 강해지고 일이 잘못되면 자기만이 아니라 팀원 전체에까지 피해가 가기 때문에 책임감과 중압감이 심해진다.
또 이 나이대부터는 치열한 경쟁 끝에 중간관리직 중 높은 자리나 임원 등 고위직으로 승진해서 사회적 입지를 탄탄히 다질 수도 있는 반면, 반대로 하던 일에서 짤리고 재취업을 걱정해야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그 이유는 40대를 바라보는 시선은 젊어지고 있으나 여전히 강하게 남아있는 연공서열, 기업 T/O의 감소와 더불어 40대의 노동값이 과거보다 더 높아졌기 때문에 기업들이 채용을 꺼리기 때문이다. 여기에 40대부터 다는 직급인 과장부터는 위로 올라갈수록 T/O가 더 급격하게 감소하다보니 승진조건도 매우 까다롭고 누락율도 높아진다. 그래서 기업들도 인건비가 높아질 대로 높아진 40대 승진 누락자들을 내보내고자 온갖 압력을 행사하는데, 이 압력이 상상이상으로 강한지라 극소수를 제외하면 이기지 못하고 대부분 나오게 된다. 인건비 외에도 한국은 나이 서열 문화, 연공서열이 강해서 나이 먹었다고 어린 상사, 동료와 트러블이 많아질 수 있어서 내보내는 경우가 많다. 일본도 그렇지만 그래서 이런 고령 하급자들 내보낼 때 일부러 좌천 시키거나 직급 강등해서 자존심 상하게 해서 내보내는 방법이 흔하다.[18] 여성같은 경우는 이게 더 심해서 유부녀는 특히 임신, 육아에 따른 퇴직 압박이 추가되고 이에 못 견뎌 다니던 직장에서 나왔으면 대다수가 경단녀가 된다. 국가 공공근로도 39세까지로 딱 40까지만 있고 41~65세까지는 지원이 거의 없는 등, 가장 고단한 시기이면서도 지원이 가장 부족한 시기기도 하다. 그래서 대개 대기업, 중견기업 출신들은 동종업계의 작은 회사로 가거나 그러지 못한 사람들은 청년층이 기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은 3D 현장일로 빠지거나 자영업에 뛰어든다. 이처럼 본격적인 양극화가 발생하며 명과 암이 명확하게 구분되는 나이대이기에 서점가에 이들 40대를 격려하고 위로하는 서적들이 출간되어 공감을 얻고 있다.
3. 정치 성향
40대는 어느 정도의 자산을 확보하고 나이도 드는, 즉 기성세대로 진입하기 시작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정치적으로 보수색이 강해지기 시작하는 세대로 흔히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이는 2000년대 중반~2010년대 초반 당시 486세대였던 1960년대생의 주축을 차지했던 시절까지의 이야기이며 40대이던 1970년대생들이 주축을 이루는 현재는[19] 는 1980년대생인 30대를 넘어서는 가장 강성 '''민주당 지지''' 세대이다.
현재의 4세대들은 1세대 운동권이 아닌, 민주화 이후 90년대의 운동권을 이끈 세대이다. 민족주의 열풍을 타고 한총련 등을 이끌며, 현재까지도 진보단체, 진보 성향의 시민단체 혹은 민족주의 단체의 간부 및 조직원들 중 다수가 이 세대이다.[20]
무엇보다도 이들은 독재에서 민주화로 이어지는 과정을 삶의 전반에서 모두 겪었으면서도, 과거 노무현의 파격적이고 개혁적인 치정에 호응했던 세대이다. 한편으로는 직후 보수정당이 집권했던 이명박, 박근혜 정권의 각종 비리와 파동을 경험하며 여러모로 부정하고 무능하다는 인식을 받았다. 때문에 여전히 운동권, 친노 세력이 주축인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호감도가 높고[21][22] , 과거 독재정을 이끈 세력이 잔존하고 이명박근혜를 배출한 보수정당인 현 국민의힘을 굉장히 증오하는 성향이 짙다.
다만 문재인 정권에 들어서 조국 사건, 박원순 추문, 윤미향 사건, 윤석열 끌어내기와 같은 굉장히 많은 좌파정권발 부정비리와 관련된 사건들에 거의 관심을 가지지 않거나 필사적으로 외면하는 것을 보면 딱히 부정비리 때문에 우파를 증오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이며, 정치적 신념과, 경제적인 문제와 같은 복합적인 이유로 보인다. 40대의 좌파 성향에 대해 다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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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창간 32주년 설문조사에 따르면, '''40대는 다른 세대들과 달리 한국사회의 갈등 원인에 대해 유독 이견을 보인다.''' 다른 세대와 마찬가지로 한국사회에서 가장 심한 갈등은 이념 갈등이라고 응답하면서도, 그 심각성에 대해서는 모든 세대들 중 가장 낮게 응답했다. 다른 모든 세대들이 그 원인에 대해 입을 모아 진영논리를 거론한 반면, 유독 40대만큼은 미디어의 보도 행태가 갈등을 괜히 조장한다면서 '''기성 언론에 대한 불신'''을 드러냈다. 그러나 정작 미디어에서의 반응을 나타내는 댓글은 40~50대가 악플러 비중이 가장 크다는 불명예를 안은 것도 있다는 점에 비추어, 미디어의 보도 행태들 중 일부는 40대 스스로가 만들어낸 책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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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층 간 갈등에 대해서도 이들은 다른 세대들과 달라지는 독특한 입장을 보였다. 물론 다른 세대들과 마찬가지로 자산의 양극화 확대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꼽기는 했지만 그 비율은 모든 세대들 중 가장 낮았으며, 다른 모든 세대들이 2순위의 갈등 원인으로서 불경기로 인한 일자리 감소를 거론한 반면, 유독 40대만큼은 2순위로 불공정한 경쟁 시스템에 책임을 물으며 경기변동이 아니라 '''사회구조적 모순이 계층 간 갈등을 초래한다'''고 생각했다.
이는 '''40대가 한국 취업시장에서 압도적으로 많은 정규직종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며, 문재인 정권 하에서 IMF이후 최악의 취업난을 겪고 있는 2030이나, 눈앞의 퇴직을 걱정해야 하는 50대와 달리 현실적인 경제문제보다 '사회구조적 모순'이라는 다소 현실과는 떨어진 사회거시적 문제에 치중할 '''심리적 여유'''가 있는것과 무관하지 않다.
미국의 40대들은 민주당 지지세가 공화당보다 높다고 한다.
4. 가족관계
대개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직접 키우는 관계이기 때문에 이들과의 관계가 매우 긴밀하기도 하지만 갈등이 많이 생기기도 한다. 부모의 성향에 따라 게임, 연애 등 여러 문제에 대한 제한, 간섭이나 성적문제, 진로문제 등에서의 이견 등으로 자녀와의 문제가 끊이지 않는 세대이기도 하다.
그래도 자식이 성인인(맏이가 아닐 경우 아직 중고등학생일 수도 있다,) 50대 부모에 비하면 자식이 초등학생이나 중학생~고등학생이므로[23] '''자식과 가까운 세대'''라고 할 수 있다. 40대의 부모들은 자식이 '''홀로 많은 걸 맡기기에는 너무 어린''' 자식을 키우는 입장인지라 자식이 이제 다 커서 자식에게 많은 일을 맡겨두는 50대 이상 부모들과는 달리 10대 초중반이 할 일을 자신들이 대신 맡아서 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그리고 아기나 유치원생, 초등학교 신입생을 키우고 있는 30대와 달리 학업에 신경써서 돈도 많이 들어간다.
[1] 요즘은 40세~43세(1978~1981년생)는 30대와 마찬가지로 장년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유는 수명 연장 및 초고령 사회 때문. 30대 문서도 똑같이 30~33세가 청년이라는 주장이 나온다고 적혀있다.[2] 특히 40세(81년생)와 41세(80년생)는 더더욱.....[3] 조기입학, 조기졸업 포함.[4] N수생 포함.[5] 아직은 현역한 사람들은 모두 20세기 학번이나 재수한 1981년생은 21세기 학번이다.[6] 1974년생[7] 1975년생[8] 결혼해서 가정을 이루고 있다면 자녀에 관련해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결혼을 못하고 있다면 주변 시선들의 눈초리로 인하여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9] 1980년대 초에 비하면 훨씬 늘어난 것이다. 프로 스포츠가 막 태동한 1980년대 초반까지는 대체로 20대 후반, 길어야 30대 초반에 은퇴하는 게 일반적이었다.[10] 일제시대 간이학교 졸업자는 여기에 들어간다.[11] 일제시대 구제중학교•구제고등여학교 졸업자는 여기에 들어간다.[12] 학사, 석사, 박사를 총칭.[13] 율희의 아버지는 1975년생, 어머니는 1974년생으로 부모 나이 43세, 44세에 손주를 보았다.[14] 멀리 갈 것도 없이 3~40대에 대한 30여 년 전의 인식과 지금의 인식을 비교해 봐도 확연히 차이가 난다. 그 시절 40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오히려 오늘날의 50대 초중반 정도 수준이다.[15] 물론 20대 초반~30대 초반처럼 청년이라고 불릴 수는 없는 때다. 엄연히 말해 장년기 혹은 중년기다.[16] 미국 부통령 당선인인 카말라 해리스가 49세에 결혼했다.[17] 이는 2019년도 자료로 출생아 기준으로 보았을 때 아버지 나이가 40세 ~ 44세인 신생아가 약 15%이고 45세 ~ 49세인 신생아가 4% 심지어는 50세 이상인 신생아도 거의 1%에 육박하다. 40세 이상으로만 한정하면 이들은 약 20%가 된다. 이는 전년대비 증가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아버지와 나이차가 40세 이상인 아동도 전 세대에 비해 흔히 볼 수 있을 듯 하다.[18] 특히 전국적으로 지사가 있는 큰 곳일 경우 아예 연고지 너머 멀리 보내버리는 방법을 쓰기도 하는데, 이쯤되면 알아서 관두라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된다. 모든 고초를 다 참는다고 해도 서울 연고지인 사람을 부산으로 보내버리거나 반대로 부산인 사람을 서울로 보내거나 한다면 정말 어지간한 사람이 아니고선 버틸수 없다.(...)[19] 이제는 1980년대생이 40대에 접어들기 시작했다.[20] 1990년대에 운동권을 한 이 세대는 민주화 이후에 운동권을 한 것임에도 전두환 정권에 맞섰던 586세대보다도 더욱 강한 진보 성향을 보이는 이유는 노동법 파동, 한총련 진압, 안기부법 개정, 경제 국제화 정책 등에 강하게 반발했기 때문이기도 하다.[21] 현 민주당의 검찰개혁 기조도 물론 지지한다.[22] 동일맥락으로 검찰에 대한 반감이 높다. 노무현 시절 검찰이 보여준 태도도 문제시하며, 이명박 정부시절 검찰의 수사가 노무현만을 타겟해 결국은 자살을 불러왔다고 비추어지기 때문. 이어 현 사법체계에서의 검찰의 권력이 구조적으로 지나치게 비대하다는 의견이 다수다.[23] 현재 41세(1980년생)의 자녀는 보통 2011년~2012년생이고, 46세(1975년생)의 자녀는 보통 2005년~2006년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