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갤러리
1. 개요
SK 와이번스 갤러리 바로가기
2009년 4월 30일 국내야구 갤러리의 하위 카테고리로 만들어진 SK 와이번스의 갤러리.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에 이어 두 번째로 만들어진 팀 갤러리이며 SK 팬들의 사실상 유일한 집결지. 2011년 SK 와이번스 공식 게시판 용틀임마당이 석연치 않은 이유로 폐쇄되고 갤러리의 존재가 링크를 통해 일반 팬들에게 전파되면서 디시인사이드 외부 야빠의 유입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야갤 시절 만들어진 솩[1] 이라는 별칭 덕에 보통 솩갤로 불리고 간혹 슼갤로 불린다. 적이 많은 갤러리의 특성상 그 외 팬들에 대한 부정적인 별명도 많다. 대표적인 것을 뽑자면, 솩이코패스, 솩등이, 솩충이, 솩벌레[2] , 하프홍어, 북홍어, 족보없는 패륜[3] , 폭도갤[4] , 광신도, 성큰신도, 성큰충, 성큰 콜로니, 노리타[5] , 고양 원더스 갤러리 등. 디씨의 특성상 지역드립도 많이 당하는데, 대표적으론 북홍어, 하프홍어, 마계, 짱깨, '''이부망천'''[6] 등. 2군 자체 징계 논란 이후로는 '''절'''이라는 별명이 많이 쓰인다.
2. 간략한 역사
2007년 한국시리즈 때부터 이어진 여러가지 잡음과 시시비비 탓에 SK 팬들은 다른 야갤러들에게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었다. 그러던 차에 2009년 4월, 채병용이 던진 공이 롯데 조성환의 광대뼈를 함몰시키는 사건이 터지면서 관련 여론은 매우 심각할 정도로 험악해졌고, 결국엔 SK팬과 다른 7개 구단팬들 사이의 병림픽이 펼쳐지기에 이른다. 이에 한 한화팬이 SK팬들에 대한 격리 수용을 요구하였고, 결국 해당 갤러리가 만들어지게 됐다.
사실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가 만들어졌을 때부터, SK 팬들도 빨리 격리 수용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수차례 나왔지만 더 이상 본진인 야갤 화력을 약화시켜선 안 된다는 여론도 그에 못지 않게 많았었기 때문에 SK 와이번스 갤러리 개설 움직임은 지지부진했으나, 상술한 사건으로 인해 격리 수용에 대한 긍정 의견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때문에 갤러리 개설 초반에는 격리 수용됐다는 사실에 불만을 느끼는 SK팬들도 많았지만, 다른 팀갤러리와 마찬가지로 남한테 까이지 않고 마음껏 SK 관련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마음에 들었는지 금세 솩갤에 정착한다. 게다가 2007, 08년에는 각종 야구 관련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SK는 '''공공의 적'''으로 취급당하고 있었기 때문에, 당시에 구단 커뮤니티인 '용틀임 마당'을 제외하면 사실상 SK 팬들이 마음 편히 지낼 수 있는 공간은 솩갤 하나뿐이었다. 그런 이유로 이 당시 지어진 별명이 솩라다이스.
이후 대형 야구 커뮤니티인 엠엘비파크에서 각종 SK 관련 사건, 사고가 벌어질 때마다 기아팬이자 운영자인 임동훈이 중립적이지 못한 태도로 SK가 더욱 까이도록 여론을 조장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엠팍에 상주하던 SK 팬 상당수까지 솩갤로 넘어오게 됐고, 이 일을 통해 갤러리 규모가 더욱 성장하게 되었다.
하지만 2011년 김성근 감독 재계약 문제, 공식 게시판인 용틀임마당 폐쇄, 그리고 김성근 경질로 촉발된 8월 18일 문학구장 소요사태와 프런트 퇴진운동 등 일련의 큰 내홍들을 거치며 솩갤의 화력은 정점을 찍음과 동시에 그 피로감과 허탈감으로 크게 와해되고 만다. 이후 2014년까지 솩갤은 경기시간에도 귀신 나오는 망갤로 위축된다.
그러던 2014년 말 김성근 전 감독이 한화 이글스의 감독으로 취임하면서 분위기가 급변한다. 거칠게 압축해서 솩갤의 몇 되지 않는 상주유저는 진노, 비노, 반노[7] 로 갈라지게 된다. 각각의 입장은 차례대로 '지금의 SK에서 정을 떼고 한화를 응원하러 가겠다', '김성근 시대 SK는 존중하지만 감독 따라 팀세탁은 못하겠다', 그리고 '꺼져 노리타새끼들아(많이 순화한거다.)'. 각각은 각각의 뜻에 따라 노리타는 칰갤로 이주, 비노와 반노는 솩갤에 남아 솩에 남아 팀세탁을 하지 않은 노리타 갤러들을 지속적으로 척결하게 된다.
2016년 현재 솩갤에는 2년에 걸친 다구리로 인해 더이상 노리타가 남아있지 않게 되었다. 뜬금없이 김성근을 찾는 유동의 게시물들이 산발적으로 올라와 주작되는 고충은 남아있지만... 그 정도는 한때 노리타를 품고 나아가 동조했던 솩갤러 전체의 원죄이므로 당분간 떨쳐내기 어려울 전망.
상세한 내용은 아래에 이어지는 항목들을 읽으면서 파악할 수 있다.
3. (구) 갤러들의 성향
4. 2015년~2019년까지의 성향
4.1. 재평가된 프런트
2015년 김성근의 한화 감독 부임 이후로 솩갤에 분탕을 꾸준히 오는 노리타들에 의해 솩갤러들 거의 '안티 이글스' 성향을 가지게 되었고, 예전에는 김성근 경질, 용마 폐쇄 등으로 계속 까여오던 민경삼을 '''반 노리타 토템'''으로 부르며 재평가되었다. 그 재평가된 업적들을 살펴보면은..
- 김성근 감독 경질 건
한 동안은 팀 케미를 망가뜨린 일방적인 민경삼 잘못이라고 판단해 왔으나, 818 사태 전 날, 김성근은 이미 언론에 "올해 끝나고 SK 떠난다" 라고 인터뷰를 한 상태였다는 것에 의해 김성근 - 민경삼 쌍방책임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하지만 그마저도 "김성근이 그런 언플을 했으니까 경질했지, 어떻게 시즌 도중에 팀 떠나겠다고 인터뷰를 함?" 라는 의견들이 지배적으로 늘며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 용틀임마당 폐쇄 건
역시나 "왜 팬들 소통을 막고 니들 마음대로 게시판을 없애느냐" 라는 의견 덕에 위 1번 이유와 민경삼이 까이는 주된 이유였으나, 2015년 이후로 그냥 매크로 답변만 해 오는 거 같던 SK 와이번스 트위터/페이스북이 메시지도 받아주고 더욱 활발한 소통을 하기 시작하고, 결정적으로 '플레이위드'의 등장으로 '이미 용틀임마당의 대체재가 되지 않았나' 하는 의견들이 생겼다. 하지만, 플레이위드의 경우에는 위에 '프런트는 까야 제맛'이라는 항목에서 서술된 듯이 2015년 다짜고짜 "디씨 하시죠?" 라고 프런트를 방문한 팬에게 말 해서 또 크게 욕을 한 번 먹었으나, 2016년 들어 솩갤이 전병두 댓글북 등 기념품 전달에 관련해서 프런트 측이 '전병두 선수와의 자리를 주선해 주겠다'고 말한데 이어, 유동으로 솩런트 직원[8] 이 등장한데다, "언제나 항상 주시하고 있다" 고 말을 하였다. 이걸 보고 예전까지만 해도 소통과는 거리가 멀던 SK 프런트가, 유동닉으로 프런트 직원이 떴을 때 "너네 프런트는 니네 갤도 방문하고 부럽다"고 말하던 타갤러도 있었고 참 많이 발전했다.
- 감독 선임 건
이만수-김용희 2연속 실패에 대해서는, 우선 이만수는 민경삼의 관할이 아니었거니와, 김용희는 처음에 솩갤러들도 이만수보다 나은 감독일 거라 생각했기도 했고, 큰 무리없이 후임에게 넘겨주는 징검다리 감독으로 여겼기 때문에 이후의 행보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의견들이 있다. 김성근과 이만수를 거치며 리빌딩할 때가 오기도 했고. 다만, 4년 연속 5~6위 중위권 성적을 낸 거에 대해서는 야구 성적 쪽에 투자하라는 의견들이 많다.민경삼 당시 단장도 김용희 감독의 부진에 대해 많이 실망했는지, 엄청난 노력 끝에 트레이 힐만 감독을 모셔왔고, 이는 그의 신의 한수가 되었다.[9] 민경삼 단장은 트레이 힐만 계약을 성사시키자 마자 프런트에 염경엽을 본인의 후임 단장으로 지목하고 SK 와이번스를 퇴사했다. 그리고 2016년 김용희 감독의 계약만료 이후, 외국까지 나가서 감독 면접도 준비하고 철저히 감독 선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듯 하다. 그렇게 모셔온 트레이 힐만 감독은 부임 2년만에 팀을 우승시켰다.
- FA 내부 선수들 잡지 못 한 것에 대해
, 이승호, , 윤길현, 정상호. 저 선수들이 어떤 꼴이 났는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특히 위에 취소선이 달린 선수들에 대한 언플도 재평가 요소. 여기에 는 성적은 괜찮지만 언플 때문에.... 이 정도로 재평가를 받을 수 있겠다. 정씨 FA는 모두 놓치는듯 했으나 정의윤은 적절한 금액으로 잡았다.
- 이벤트를 많이 하는 구단
새로 떠오른 장점으로는 역시 마케팅. 실종아동들을 돕자는 의미에서 만든 '희망더하기 프로젝트' 나 위안부 할머니들을 돕는 사회적 기업 '마리몬드'와의 콜라보레이션, 전병두 은퇴식과 향후 미래 지원, 이석모 불펜포수 광고 등 마케팅으로 좋은 일들을 많이 하고 있다.
- 클린 구단
최규순 게이트 이후 4개 구단이 휘말리고 몇몇 구단의 과도한 일부 팬들이 사고를 치는 동안 별다른 사건사고를 일으키지 않았음이 밝혀지자 또다시 갓런트 소리를 듣고 있다. 다만 트레이드로 받아온 김택형이 재활하는 동안 넥센에 넘겨준 김성민이 엄청난 친화력을 바탕으로 팀에 금방 적응한 뒤 SK를 상대로 잘 던진 탓에 새 단장은 좀 까이기도 했다. 그러나 김택형이 포스트시즌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어 다시 재평가가 진행 중.
4.2. 오덕과의 공생과 전쟁
솩갤의 흔한 풍경
솩갤은 오덕갤로 알려지기 '''이전부터''' 범상치 않은 덕력을 가진 갤러들이 종종 보였다. AKB48의 전 멤버인 마에다 아츠코의 열성 팬이 있는가 있는가 하면 디지몬 시리즈 덕후도 있으며, 심지어 상당수의 달빠들과 미연시 마니아들도 발견되었으니...덕후 떡밥이 돌 때의 솩갤은 디시의 타 애니 갤러리의 하위 버전인 것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2014년, 일본 인기 애니 러브라이브의 뮤즈를 빠는 갤러들이 급증해 솩갤을 럽갤 2중대라 부르는 갤러들이 종종 있다. 그리고 뮤즈 멤버들에게 SK 와이번스 유니폼을 입힌 짤이 퍼지기 시작하자 그 짤을 본 야갤러들이 야념글에 짤들을 옮기기도(...). 2015년 비시즌, 뮤즈 팬들의 러브라이브 찬양글이 점점 심해졌다. 갤러들 사이에서 현재 디씨 SK 와이번스 갤러리가 러브라이브 갤러리와 같은 서버를 사용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퍼지면서 점차 솩갤이 럽갤 2중대가 되어가고 있다며 한탄을 하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 러브라이브 이외에도 다른 일본 애니들을 좋아하는 갤러들이 급속도로 늘어 9개구단 팀갤 중 씹덕 갤러 수 원탑인 것을 증명해주는 바이다.
게다가 일본 인기 아이돌 노기자카46의 '''악수회'''를 가는 갤러도 서식하고 있다. 심지어 '''모 우타이테'''까지 빠는 사람이 나왔으니 말 다했다.야구 관련 갤러리 중에서 AKB48의 팬들이 가장 많이, 그리고 활발하게 활동하는 갤러리라는 타이틀을 보유중이다. 카시와기 유키의 팬이 꽤 되는듯. 취존을 가장 잘 보여주는 갤러리이기도 하다. 오덕 인구와 비 오덕 인구가 이만큼 잘 섞여서 잘 지내는 갤러리는 없다시피 '''없었다.''' 최존도 이제는 옛말인데 2015년 현재 자짤이 뮤즈인 몇몇 유저들의 짤이 노답자짤3형제로 뽑힌글이 개념글에 올라갈 정도로 오덕에 대해서 좋아하지 않는다. 다만 취존수준이며 영업만 하지 않는다면 크게 문제시 삼지 않는 경우이지 갤떡밥이 뮤즈 떡밥일때는 좋아하지 않는다.
[image]
그리고 그거에 정점을 찍은 사건이 최훈의 '돌직구' 205화에서 애니메이션 여캐들이 나온 만화가 떴는데, 어떤 갤러가 그에 맞는 캐릭터 사진을 다 가져왔다! 그에 의해 타갤러들이 난입하고 "사스가 씹덕솩 오오" 라는 소리가 나오면서 한동안 씹덕갤로 붐볐다. 그리고 아라라기 츠키히는 솩충이가 되고.. 최훈이 최신분기 캐릭터도 다 안다며 감탄하는 솩갤러도 생기고.. 대체 그걸 어떻게 알아차리는거야?
2016년, 솩갤의 씹덕 인구는 크게 증가하지 않은 것 같으나 계속 꾸준히 개념글에 유동갤러가 애니메이션 캐릭터 사진들을 올리며 '''오늘 승리의 여신님이다''' 라고 올라오는 경우가 빈번하다. 심지어 브라울리오 라라와 연관해 애니메이션 캐릭터 라라가 솩갤 개념글을 먹은 적도 있다. 비추천 수가 보여주듯 거의 조작이다.
물론 현재는 다 썰렸다. 어떤 갤러는 한 유동닉이 팀별 새벽 막글을 10개구단 갤러리에 지속적으로 올리는 것을 겨냥해서 애니 관련 글을 지속적으로 올리고, 이걸 본 오덕 타갤러들의 유입으로 가끔 애니메이션 떡밥으로 이어지지만, 대부분의 고닉들은 정색한다.
하지만 오덕들 못지않게 아이돌팬들도 싫어하는 분위기다. 대표적으로 맨날 여아이돌 사진을 올리며 닉언과 저격을 일삼는 한 분탕 이 있는데 그 작자가 아이돌 사진을 올리면 솩갤러들은 좋지 못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4.3. 극단적 성적주의자
2015~2016 김용희 감독 재임 시절 지독한 망갤로 골골대고 타갤은 밥먹듯이 찍는 팀갤의 실북갤 순위 입성은 꿈도 못 꾸던 솩갤이 2017년 6연패 이후 쾌조를 달릴 때 '''실북갤 1위'''라는 옛날의 망갤 시절엔 상상도 못 할 일이 벌어졌다.
이뿐만이 아니라 7연승을 하며 상승세를 탈 때는 12시 땡 치면 1시간 글 리젠이 50개 넘을까 말까 하던 솩갤이 기본 2시까지 매우 활발하게 운영되었고, 심지어 야구를 하지 않는 월요일에도 내내 흥갤을 달리며 갤이 살아났다. 게다가 직관 가는 사람들도 야구를 잘 하니 문학에 상당히 모여든 모습을 보고 "역시 이 팀은 야구를 잘 해야 갤이나 문학구장이나 다 살아나는구나" 라고 말할 정도였으니.
18시즌엔 모처럼 호성적이기도 해서 놀라울 정도로 북적이는 편이다. 한국시리즈 후엔 소위 솩뽕에 찬 자들이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하지만 이후 시즌에 잘 가다가 막판에 말아먹는 바람에 말 그대로 초상집 갤러리가 되어버렸다. 그나마 한국시리즈가 끝나자마자 어느 정도 정상화는 되었지만, 이미 갤러리는 인외마경이 되어버린 상태이다.
4.4. 샤머니즘 갤러리
2018시즌 포스트 시즌을 앞두고 타로솩이라는 닉네임을 쓰는 한 갤러가 등장해서 타로 결과랍시고 결과를 내놨는데...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모두가 3-0을 볼때 혼자 5차전까지 예상 오오...
문제는 이후에도 타로를 추가로 봤는데 이건 거의 뭐 타임머신수준... 그러나 플레이오프 2차전의 결과가 완전히 빗나갔다. 2차전 완패당한다 했는데 결과는 완승... 반대가 되었다.
그러나 이후 4차전 패배를 맞추고 5차전의 경우 '''"죽다 살아난다'''" 했는데 실제로 SK와이번스가 '''"9회 초 5점차를 동점, 10회 초 역전까지 허용'''"하며 그대로 탈락하는 듯 했으나, 10회 말, 김강민과 한동민의 백투백홈런으로 끝내기 홈런으로 승기를 가져오며 죽다 살아난다는 말이 현실이 되며 본격적으로 샤머니즘 갤러리행.[10] #1 #2
이후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현직자라 주장하는 점쟁이가 등장하고, 호구김경문의 얼굴을 합성한 부적이 등장하는 등 각종 샤머니즘이 난무하고있다. 참고로 그 타로갤러는 1차전 승패는 두산에게 유리하지만 SK가 잔재주 를 부리면 이길 수 있고 경기 내용은 한쪽의 일방적인 승리가 아니라 지지부진할거라고 글을 올렸는데...결국 두산이 자멸했다 그리고 박정권은 역전투런(결승타)+1희플+1폭투유발로 맹활약
3차전 타로까지 연전연승을 달리며 솩갤은 본격 '''야구 좋아하는 타로갤러들의 집합소'''가 되었고, 여기저기서 찾아와 자신만의 결과를 내놓기 시작했다. 타로솩을 필두로 여러 타로들이 우승할 거라는 결과를 내놓기 시작하자 갤 분위기는 붕- 떠버리고 모두가 설레발을 떨기 시작하면서 4차전을 내줘버리고 말았다! 카드 결과, 해석
그리고 새로운 샤머니즘이 등장하는데....
이렇게 4차전 승기를 날려먹으며 갤에는 다시 설레발을 배척하는 움직임이 나타났으나, 4차전 승패여부를 본 타로가 하나도 없었고, 5차전을 적중시키며 다시 샤머니즘 갤러리가 되었다.
5. 2020년 이후 성향
FA로 최주환이 오고 김상수가 사인앤 트레이드로 팀에 오자 화력이 잠깐 살아났다가 다시 정전갤이 되었다.
그러나 갑자기 신세계가 SK 와이번스를 인수한다는 소식이 들려오자 실북갤 1위를 찍을 정도로 화력이 엄청 났으며 이후 이마트 새로고 만들어온 갤러가 힛갤까지 등재되었다.
6. 선수(코칭스태프)별 별명들
일단 디씨답게 야민정음이 많은 편이다. 순서는 2021년 등번호순. 작성시 디씨 외에서도 쓰이는 별명은 가급적 삼가기 바람.
6.1. 은퇴, 이적, 군입대 선수(코칭스태프)별 별명들
7. 나무위키와의 관계
많은 디시 갤러리들이 반 나무위키 성향을 짙게 드러내고 나무위키 역시 이들에 대해 좋은 내용보다는 나쁜 내용들을 많이 서술하고 있는 반면, 슼갤은 나무위키와의 관계가 비교적 꽤 좋은 편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이는 KBO 각 팀별 갤러리 대부분의 공통 사항이며, 팀별/선수별 문서들을 보면 갤러들이 자주 드나들며 문서를 수정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 오히려 갤러들이 문서 곳곳에 온갖 취소선 드립을 추가하거나 갤 상황을 나무위키에 일일이 중계해놓고 갈 정도다.
8. 다른 팀 갤러리와의 관계
한때는 '''본격 가장 적이 많은 갤러리'''…였으나 2009년 한국시리즈 이후로 한동안 KIA 타이거즈 갤러리가 지분을 많이 가져간 상태였었다. 2011년 들어서면서 부터 두산 베어스 갤러리와 LG 트윈스 갤러리, 삼성 라이온즈 갤러리도 지분을 많이 가져간 상태라 사이좋게(?) 주적 개념을 나누어 먹고 있는 상태. 2015년 현재는 솩갤에 상주하던 노리타들이 죄다 한화 이글스 갤러리로 죄다 이동한 상태이기 때문에 칰갤이 주적 지분을 죄다 가져간 상태. 야갤이나 다른 팀 갤러리에 가보면 알 수 있다.
16시즌의 갤러들 사이, 팀 혐오도 등을 전체적으로 종합해 본다면 한화가 압도적으로 혐오도에서 앞서고, 그 다음으로 탈쥐듀오와 벤치클리어링 사건, 치어리더 성추행 사건으로 많이 사이가 틀어진 LG, 전통적으로 사이가 나쁜 KIA, 특정 유동의 약올림/분탕으로 솩갤러들한테 욕을 먹던 두산 정도 순서가 되겠다. 삼성은 한 때 주적이었지만 지금은 나쁜 사이가 점점 식어가 그저 그런 상태가 되는 중이고, 롯데/넥센/NC/kt와는 원만한 관계를 유지 중.
물론 한화 앞에서는 한화를 뺀 어느 팀이건 다 호감팀이 될 수 있다...가 2017~2018년엔 기아가 그 지분을 가져간다. 2018년 현재로서는 기아랑 한화 빼고 다 괜찮다. 특히 LG, kt, 삼성과는 우호적.
2020년 들어 2군에서 사고를 친 선수들을 징계하기 위해 구단에서 템플스테이를 시킨 것이 알려지자[44] 솩갤에서 간혹 절)을 제목 앞에 달고 타갤에 글을 쓰기도 하는 모양이다.(...)[45]
8.1. 두산 베어스 갤러리
SK가 강해지기 시작할 때부터 1, 2위를 다투던 상대였던 데다 2007년 한국시리즈와 2008년 한국시리즈를 거치면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상태였다. '''불구대천의 원수'''란 표현이 아주 잘 어울릴 정도로 떡밥이 한 번 터졌다 하면 서로 폭언과 욕설이 쉴새없이 오가곤 했다. 솩갤에서 주로 깠던 내용은 얼빠 소굴, 돡갤에서는 성큰갤. 그래도 2011년 플레이오프에서는 롯데 자이언츠 악성 팬들의 꼴레발에 대한 반발 때문에 SK 와이번스를 응원했던 적이 있다. 비시즌 중에는 SK 와이번스 갤러리 출신 잉여유저들이 여답질 좀 해 볼 요량으로 두산 베어스 갤러리를 기웃거리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2013년 시즌 중까지는 서로 무관심.
2013시즌 종료 후 두산 베어스의 갑작스러운 선수 대거 방출과 FA, 2차 드래프트, 김진욱 감독의 경질로 인해 돡갤에 무관중 운동 이야기가 나오면서 서로간 슬슬 교류가 이루어 지고 있다. 솩갤의 경우 이미 무관중 운동 이야기가 계속 나오던 중이었기 때문.
2014시즌 초반에는 두산이 상위권, SK가 하위권을 마크하며 크게 부딪칠 일이 없었고 오히려 올스타전 투표에서 서로 필요한 부분에 동맹을 맺으며 무난한 관계. 하지만 후반기 직전 두산 측에서 권용관의 SK시절 응원가를 사용하기로 한 사실이 솩갤에 알려지면서 양쪽 갤러리는 얼빠소굴 범죄구단 vs 김성근 추억팔이 약팀이라는 지루한 키배를 반복하는 것으로 보아 묵은 감정이 쉽게 사라지지는 못하는 듯 보이다가 '''2015년에는 서로 무관심'''하다.
어째 솩갤에서는 병전드, 돡갤에서는 앤젤성현이 추앙받는듯 하다. 홍성흔은 두산의 심장, 두산의 영혼이라며 아예 숭배를 받고 있다.
2016시즌 이후에는 돡갤이 우승을 들먹거리면서 왕조라고 인정받으려 전갤을 돌아다니는 짓을 하고 있어서 돡찰사, 쿵쾅두 등의 비하를 받고 있는 상황인데, 솩갤도 예외는 아니라 맨날 와서 왕조드립을 치거나, 이후 김광현의 FA 계약이 뜨자 수술해야 될 선수한테 85억이나 썼다며 조롱한 탓에 솩갤러들이 극혐하는 갤러리가 되었다.
2017 시즌부터는 홍칰 양대 극혐때문에 마찰이 줄었다.
2018년에는 양팀이 경기할 때마다 먹거리 떡밥이 오가고 있다.
2018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돡갤에서 플레이오프 5차전까지 치열한 경기를 펼치고 한국시리즈로 온 SK를 두고 '''4대 0으로 이기겠다는 도발을 밥먹듯이 해댔고.''' 6차전에서 연장전 끝에 4승 2패로 SK가 우승하자 그 동안 받은 돡갤의 도발에 상당히 열받아있던 솩갤러들은 한국시리즈를 우승하자마자 다른 8개 팀갤들, 야갤과 같이 연합하여 돡갤을 사정없이 털어댔다. 또 정규시즌과 달리 타율 4푼을 찍으며 국밥집을 차린 박건우를 칭송하는 탓에 허구한 날 돡갤이든 솩갤이든 '뽀누어빠(...) 인별' 등의 제목과 함께 박건우 사진만 올리고 개념글로 프리패스시키기도 한다. 돡갤이나 갸갤이 툭하면 최형우나 김재호를 개념글로 보내는 것과 비슷한 맥락인 듯.
하지만 2019년 정경배 코치가 두산 으로 가고 김무관이 SK타격코치 맡고난 이후로 다시 관계가 약간 완화되고있다. 김무관이 하도 타선을 말아먹고 있어서 경배 데려오라고 할정도....그리고 올스타전 투표에서도 작년 한국시리즈에서 어마어마한 활약을 한 박건우를 올스타 투표까지 뽑아줄 정도인듯 했으나, 뽀누어빠 찬양은 단순 컨셉일 뿐 곧 솩기둥으로 바뀌었다.
그러나 8월 들어 이 두 갤을 하나로 만드는 존재도 있으니 바로 '''쌍재원들'''이다.
8월 중반 김태형이 1위를 포기하지 않는다고 할 때만 해도 4위 LG와 두산이 더 가까웠던지라 모두들 비웃는 분위기였지만 9월 들어 SK의 타격감 저하가 심각해진 틈을 타 두산이 슬금슬금 따라잡더니 10월 1일 선술하였듯 역전 우승을 달성하며 잠시동안 갤이 털렸었다.
그리고 한국시리즈에 키움 히어로즈가 진출하자마자 송성문의 타팀 선수를 향한 막말, 작년 플레이오프에서의 제이크 브리검 위협구 파동 등으로 인해 쌓인 키움에 대한 반감 등으로 키움에 대한 조롱글이 족족 개념글로 갔고 , 2차전에서 박건우가 키움을 상대로 끝내기를 친 순간 솩갤은 박건우 찬양으로 폭발하였다.[46]
물론 2019년 한국시리즈 도중 박정권이 은퇴하면서, 가을의 기운을 계승하면서도 같은 등번호를 쓰는 오재일을 응원하는 훈훈한 풍경도 있었다. 이어지는 36번의 의지
8.2. KIA 타이거즈 갤러리
09시즌의 여파로 사이가 매우 나쁘다. 기존에도 각종 빈볼 시비로 잡음이 많았는데, 2009년 한국시리즈를 거치고 닉네임 이만수 등의 유저에 의해 홍어드립이 확대되면서 지금은 서로를 원수 보듯 한다. 최근들어 이러한 반기아 정서는 크게 확산되어, 지역드립을 가장 꺼리던 솩갤이 현재는 가장 큰 반기아 정서를 갖게 되었다.특히 서재응 - 박진만 사구 사건, 이영욱 - 이용규 사구사건과 SK팬들의 인지부조화적인 홍드립 등으로 2011 솩갤과 갸갤의 사이는 최악이다.
최근에는 양팀 감독들이 나란히 돌머리에 입방정에 허세부리기 좋아하는 무능하다는 공통점과 2:2 트레이드를 사이좋게 폭망했다는 점, 정근우와 이용규가 나란히 한화로 가버리면서 생겨난 여파 등으로 인해 칰갤과 사이가 더욱 험악해진지라 현재는 동병상련의 기분도 느끼는 모양. 삼성 라이온즈와 삼갤이라는 공동의 적을 가지기도 했다. 물론 사이가 좋아진 건 아니고, 적어도 서로 싸우는 건 일단 접어두자는 휴전에 가깝다. 12년도에는 서로 올스타 동맹을 맺기도 했다.
2014시즌에도 올스타전 동맹을 맺으면서 밑도끝도 없는 비방은 사라진 상태. 여전히 솩갤에서 홍어드립은 가시지 않지만 악의적인 언급은 많이 줄어들었다. 하지만 여전히 기아, 갸 등의 단어가 솩갤에서 언급되면 '기.. 뭐요?'나 '갸.. 뭐요?'라는 댓글이 줄을 잇는 것으로 보아 기본적으로 친해지기에는 너무 멀리 온 듯.
그 이후에는 별 교류는 없으나 솩갤에서는 김성근 감독시절 그렇게 까놓고 지금와서 홍성큰(...)을 외쳐대는 이 갤을 보고는 혀를 내두르며 깠고, 김광현과 양현종의 포스팅 과정과 결과 등으로 서로 으르렁거려서 2014 시즌 후 사이가 한층 더 악화.
2015 시즌에도 김광현과 자칭 대투수 우위로 서로 으르렁거리면서 양현종이 김광현보다 조금 더 페이스가 좋자 갸갤에서 도발하다가 자칭 대투수님이 kt전에서 조기강판에 부상까지 당하자 대투수님 여름되니 연례행사처럼 드러누우셨다며 역으로 조롱.
2016년에는 고효준과 임준혁의 트레이드로 접점이 생겼다. 고효준이 등판하는 날이면 양 갤러리 모두 폭발한다. 고효준이 SK에서 인성으로 평판이 좋았던 선수였기 때문에 응원 중.[47]
2017년 기아와 4:4 트레이드로 인해 이적한 이명기의 타격감이 살아나자 갸갤러 일부가 솩갤에 분탕을 치면서 사이가 점점 나빠지는 중. 급기야 4월 23일 LG전에 기아가 1:7로 패하면서 사이가 나쁜 두 갤러들이 동시에 갸갤을 터는 일까지 일어났다.
2017년 7월 5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로 애새끼라는 별명이 새로 생긴 후 절찬 이용 중이다(...).
시즌 MVP를 두고 양현종이냐 최정이냐를 두고 말들이 많았는데 결국 양현종이 타가자 양 갤은 폭발했다. 거기에 몇몇 무개념 갸갤러들이 솩갤에 와서 분탕을 치며 최정의 폭행 기사 등을 들고 와서 개념글을 보내달라고 하면 분탕하던 갸갤러들이 추천을 누르며 개념글에 올라가는 상황까지 벌어지며 점점 사이가 나빠지고 있다. 투표가 있었던 11월 6~8일엔 워낙 논란이 많아서 한때 SK팬보다 KIA팬이 더 많을 때도 있었는데, 일례로 WAR은 김재환이 높다면서 최정이 받을바엔 김재환이 더 낫다라는 말은 개념글에 올라가는데, 김재환이 높은건 sWAR이고 kWAR은 최정과 켈리가 투타부문 1위인 것을 보여주면 엄청난 비공 세례와 함께 묻히는 일도 보인다. 그리고 그 양현종을 두고 자꾸 솩갤러들이 '안쪼[48] 솩 종신 원투펀치 앙망' 식으로 글을 쓰고 유니폼 합성을 해대서 여전히 사이는 험악하다.
2018년 시즌 전에는 김광현이 복귀한다는 소식이 들려오며 양김논쟁이 불붙었다. 갸갤러들이 김광현을 3년 85억, 고랄 등으로 놀리기도 하고, 솩갤러들이 계속해서 단년 계약을 맺는[49] 양현종이 이번엔 SK로 올 것이라고 놀리며 유니폼을 합성해오기도 했던 만큼 터질 게 터졌다는 반응이다. 결과론적으로 18시즌 두 선수 모두 최고의 시즌이 아닐지라도 좋은 시즌을 보내게 되자, 와일드카드전에서 넥센 히어로즈에게 탈탈 털려 서러움을 가지고 있던 갸갤러들의 SK 우승을 기원하는 글이 념글에도 몇 차례 올라가고, 스스로 비하명칭을 쓰며 들어온 갸갤러에게[50] '''넌 KIA다!'''라며 농을 건네기도 하는 등 무난한 관계로 돌아왔다.
현재 아직도 솩갤에 갸갤발 분탕글이 올라오면 추천을 상당수 받고 개념글까지도 올라갈 정도이다. 몇 안 남은 일부 솩갤러들은 평화왕 사진을 올리며 대응 중... 며칠이 지나자 갸갤러들이 망갤을 터는게 재미가 없어지고, 솩갤러들도 슬슬 돌아오는 추세에 솩갤러들 특유의 병먹금으로 관심도 별로 안 주고 있어서 슬슬 재미가 없어지자 솩갤을 터는게 줄어드는 추세다. 그러나 아직도 솩갤이지만 갸갤러들의 글이 훨씬 많이 보인다. 2017년까진 그럴 듯.
2018년 현재도 전혀 진전될 기미는 보이지 않고 계속 앙숙관계로 갈듯하다. 갸갤에서 양현종을 까면 '느그 고랄은?', '타이거즈 갸정', '영원한 솩전드 솩주형'이라며 무조건적으로 솩갤러로 분류하고, 솩갤에서도 김광현을 까면 'ㄴㄷㅎ'으로 무조건적으로 갸갤러로 분류하며 그동안 쌓인 앙금때문에 느그갤로 돌아가라고 배척한다. 아예 김광현 09 wbc에서의 부진, 양현종의 17 wbc에서의 아쉬운 활약, 위대한, 이호성(...) 등 양 팀간의 좋지 않은 사건을 자꾸 개념글을 주작해 들먹여대니 사이가 좋아질 리가...
시즌 개막후 노수광과 이명기가 동반부진하자 서로 '그 탈것', '판사님'[51] 이라고 놀려먹었으나 노수광이 극적인 결승타를 기록해가며 서서히 부활하는 조짐이 보이자 솩갤에서 이명기를 놀리느라 정신이 없다. (...)
사실상 양팀을 대표하는 에이스인 양현종 VS 김광현으로 허구한 날 싸운다. 김광현이 털리는 날이면 양현종이 솩갤 념글에 양현종이 털리면 김광현이 갸갤 념글에 올라간다더라. 그리고 2019년에는 서로 싸우다가 국제대회는 유희관이 나가는걸로 하자고 서로 합의를 봤다(...).
4월 12일 양팀 간 사사구, 실책성 수비, 잔루 등이 폭발해[52] 연장 12회 무승부가 나자 '이런 팀이 17/18시즌 우승 팀이라는 게 놀랍다'며 서로 놀리다가 '이런 팀 우승시켜서 우릴 이 지경으로 만든 두산이 문제'라며 사이좋게 돡갤을 털러갔다.(...)
SK가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상대전적 우세를 만든 시점부터 유일하게 상대전적이 우세가 아니라 동률인 이 팀 상대로 이를 엄청나게 갈고 있다. 특히 2018년에 SK가 다잡은 승리를 어메이징하게 날려먹거나 그냥 미친듯이 두들겨 맞는 등, 18시즌 우승팀인데도 상대전적이나 경기 내용이 너무 좋지 않아서[53] 특히 더한 면이 있다. 산체스가 털리기라도 하면 항상 기아와 경기할때 너무 얻어터져서 나눠줬던 빠삐코가 소환되는 등, 여전히 트라우마가 심하게 남아있는 상황. 특히 갤러들이 첫 3연전때 김태훈의 만루홈런 허용에 엄청나게 충격을 받기도 했다. 그 이후 광주 3연전을 스윕하면서 상대전적 우위를 가져가나 싶었는데 내리 루징, 루징, 1승 1패, 1승 1패로 상대전적이 다시 밀리는 바람에 전구단 상대전적 우세를 물건너가게 만들어 상대전적 관련 글만 나오면 이를 가는 갤러들이 꽤 있다.
그리고 SK 와이번스가 8월 후반부터[54] 역대급으로 성적을 꼬라박기 시작하면서 17년 당시에 두산에게 공동 1위까지 내주면서 턱밑까지 추격당했던 기억이 있는 KIA 갤에 와서 육절못이 진짜인지 도대체 이때 어떻게 버텼냐는 등의 글을 쓰러 오는 사람이 가끔 출몰한다. 그리고 결국에는 9월 28일 SK의 패배로 매직넘버가 두산으로 넘어가자 시즌 내내 김광현과 양현종과의 비교로[55] 서로서로 감정이 상한 이력이 있어서인지 다른 팀 갤러리와 같이 솩갤을 사실상 점령하다시피 했다.
그리고 2019년 한국시리즈에서는 10월 24일 2009년 한국시리즈 7차전 10주년을 맞아 나지완 끝내기 홈런 짤방이 뜬금없이 솩갤 개념글로 가기도 했다(...).
2020년 이후로 관계가 매우 험악한데, 먹잇감만 생기면 솩갤의 개념글을 인천 비하나 김광현 유령태그 사건, 최정 팬폭행 사건을 개념글으로 보내버리는 치트키가 되었다. 내야수 FA 대상자인 허경민, 최주환 등 타 팀 선수들을 아직 시즌도 안 끝났는데 서로 자기 선수랍시고 자기들끼리 병림픽을 벌이기도 한다.
김광현이 메이저리그로 간 반면 양현종이 부진하자 양김대전이 끝났다며 축제 분위기이다. 양현종이 등판한 날에는 부진하기를 기도하는 것이 일상이며 김광현이 부진한 날에 분탕이 들어오면 갸갤발로 결론짓고 있다.
하지만 2020년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SK의 고춧가루같은 활약으로 두산이 LG에게 앞서자 솩갤러들은 갸갤, 돡갤과 공동으로 쥐갤을 무자비하게 털었다(...).
8.3.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
역시 사이가 매우 나빴다. 기존에도 각종 시시비비가 많아 사이가 나빴지만, 상술한 2009년 조성환 부상 사건 때 서로에 대한 악감정이 절정에 이르렀고, 2010년 시즌 중 김성근 감독이 강연 중에 롯데 팀을 가리켜 '모래알'로, 홍성흔은 영웅심리가 있다고 언급한 게 기사화되면서 분위기가 다시 험악해졌다. 보기만 하면 서로 이빨을 드러낸다. 무엇보다 가장 큰 이유는 아마 상대 전적이 아닐까. SK가 워낙 강팀이라 SK에게 강하다고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팀이 어딨겠냐만은 최근 몇 년간 SK의 공식 호구(…)는 롯데다. 게다가 909 대첩 때 문규현을 태클로 보내버리고 거기다 대역전패의 수모를 안긴 어떤 짐승 땜시로 '''완전히''' 틀어져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버렸다.''' 열받은 롯데 팬들은 김강민 미니홈피를 개같이 털었으며, 현재 롯데의 '''주적'''으로 완전히 찍힌 상태. 2011년 플레이오프를 통해서 사이는 더욱 틀어졌다. 심지어 2014년 5월에는 한 인천 시민이 합의금을 노리고 롯데 선수단에게 시비를 거는 등 행패를 부리는 사건이 벌어진지라 더더욱 사이가 험악해질 조짐이 보인다.
다만 롯데의 프랜차이즈 스타 출신인 김용희가 SK 감독으로 취임하고는 교류가 있는 편이며, 현재는 꼴갤의 주적인 김성근이 한화 감독으로 부임 후 갖가지 만행들을 벌이는지라, 예전만큼 사이가 나쁘지는 않다. 2016년 들어 헥터 고메즈가 비갈로 꼴갤 치트키가 되었고, 윤길현이 FA로 롯데로 이적했지만 정우람과는 달리 아름다운 이별을 했고,[56] 솩갤러들도 선전을 기원하고 있기 때문에 나쁘지 않은 관계를 유지 중.
2017년 들어서는 SK-롯데 양 구단이 연고지의 특색을 활용하여 '''"항구 시리즈"''' 를 개최하는 등 양 구단 간 교류가 끊임없이 이어지자[57] 우호적인 관계가 지속되는 중. 간간히 FA를 맞이한 프렌차이즈 스타를 두고 '솩아섭' 소리를 해대는 갤러들도 있지만, 칰갤처럼 대놓고 '회장니뮤ㅠㅠ 사주세요' 징징거리지는 않는지라 썩 사이가 나쁘지는 않다.
연초 SK에 특별지명을 받은 해외파 추신수가 한국으로 복귀할 때 롯데가 아니면 의미없다는 발언을 하자 약간의 마찰이 생겼다. 사실 FA 종료 후 복귀한다면 40살이기 때문에 SK 팬들은 별 관심 없긴 하지만...
그리고 2019년 4월 4일 전날 5타수 5안타를 친 민병헌이 박민호의 사구에 맞아 전치 6주의 부상을 당하자 양갤은 항구시리즈고 뭐고 없이 오랜만에 폭발했다.
이후 함께 두산의 부진을 욕하면서 다시 가까워지나 싶더니 나종덕 올스타전 추천을 두고 사이가 멀어질 조짐이 보였고, 올스타전에 뽑아가놓고는 정작 대타나 대수비로도 나오지 않자 양 갤은 다시 터졌다.
2020년 들어서도 김강민이 주전으로 활약하자 솩갤러들은 활약상을 움짤로 만들어 꼴갤에 올리곤 한다. 꼴갤러들은 언제쯤 은퇴하냐(...)며 경악하는 가운데 솩갤러들은 2050년(...)까지는 뛸 것 같다며 드립을 치곤 한다. 그러면서도 김강민의 다른 경기에서의 홈런, 호수비, 생일 등 개인적 경사는 귀신같이 꼴갤 개념글로 가는 것을 볼 수 있다(...).
8.4. 한화 이글스 갤러리
칰갤을 보는 솩갤의 시선은 '''매우''' 나쁘다. SK 와이번스 갤러리는 야갤 공식 아이돌로 취급되는 류현진을 '''금지어로 지정한 유일한 갤러리'''였다. 이전부터 류현진 VS 김광현은 매우 유효한 떡밥이었지만, 2010년 류현진이 크레이지 모드를 달리며 해당 논쟁이 절정으로 치닫았다. 이 당시 칰키워들과 시도 때도 없이 키배가 벌어졌으며, 심지어는 '''류현진밖에 자랑할 게 없는 칰갤놈들, 어디 한 번 망하는 꼴이나 좀 보자'''며 류현진 갤러리 생성을 청원하는 사태까지 일어났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이 일은 결국 무산되고 말았다.[58] 한화 이글스 갤러리와의 관계는 더욱더 악화일로를 걷게 되었다. 현재는 그냥 그런 사이이기도 하고 그리고 최근 김성근 감독이 부임해달라고 칰갤러들이 솩갤에 질문글을 꾸준히 올리고 있다. 그리고 인천예수 거르고 칰끼리가 온 뒤로 반응은 급랭...
여기에다가 SK 왕조 전성기의 핵심이던 정근우가 팀을 떠나 옮긴 곳이 하필이면 한화라 이걸로도 서로 으르렁거리고 있다. 칰갤에서는 칰근우 노래를 하면서 내년엔 칰정 드립까지 하며 약올리고 있고 솩갤에서는 정근우를 내주고 SK 프런트가 보상선수를 포기하고 보상금만 받아가면서 내뱉은 '''"도무지 뽑을 만한 선수가 없다"''' 드립과 이만수에게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힌 합성사진을 올려 '칰동니뮤ㅠㅠ 종신 앙망'으로 대응하면서 ''' '한화 레전드 종신 3루수 3번타자는 누가 뭐래도 MVP 출신 칰상현 이지!' '''도 더한다.[59] 게다가 2014시즌에는 나란히 하위권을 랭크하는 솩갤과 쥐갤에 이들이 지속적으로 꼴지탈출 설레발성 어그로를 끈 덕에 스크루지 동맹이 칰갤 개념글을 사이좋게 폭격하는 일이 심심찮게 보인다.
그리고 김성근이 한화로 부임한 후 이 두 갤의 관계는 정말 안 좋아졌다. 세탁종자[60] 가 자꾸 솩갤에 진정한 팬드립을 치며 자기들처럼 응원팀 옮기라는 등의 어그로를 끌었기 때문. 한화가 롯데와의 빈볼시비 때 한화 이글스 갤이 털리자 솩갤에서조차 김성근의 만행을 비판하였고, 한화와 SK와의 3연전에서 SK가 스윕패를 당하고 김성근 감독을 따라 한화팬이 된 전 SK 팬들과 기존 한화 팬, 분탕종자들이 갤 개념글을 주작하고 갤이 털리는 사건이 있었고 그 때부터는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넜다. 그리고 김성근이 아예 금지어가 되었다(...).
그리고 최정이 4년간 86억, 김강민이 4년간 56억으로 잔류하게 되어 SK 와이번스 갤러가 한화 이글스 갤러리를 털었다.
2015 시즌 후 정우람이 4년 84억으로 한화 이글스로 이적하자 내년에는 김광현 차례라며 어그로를 끌러오는 칰빠들 때문에 관계는 한층 더 악화.
2016년, 여전히 혐오하는 원탑 갤러리이다. 어지간한 비하칭은 다 쓰며, 한화에 대해 좋게 보는 면이 전혀 없다. 어느 팀갤이 안 그러겠냐만은.
워낙에 칰갤 고닉들이 타갤 가서 분탕치기로 악명이 높아 솩갤러들 역시 그런 칰갤 고닉들을 매우 혐오하고 있었던 와중, 2016 시즌 시작 전에 모 칰갤러가 뭣 모르고 솩갤에 들어와서 로그아웃을 안하고 '고닉'으로 분탕을 치다가 '''신상이 털렸다.''' 물론 그 칰갤러는 바로 디시를 탈퇴했지만.
17시즌 들어 여전히 전직 야신의 무리수는 계속되었고, 끝내 5월말 사실상의 경질로 그의 프로야구 커리어가 종료되면서 잠시나마 추종자들이 질척일 때(...)의 대처법이나 만행을 공유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14일 한화전에서 포수 이홍구가 2루주자 로사리오와의 홈승부 과정에서 미트를 낀 손목에 부상을 당했음에도 원정팬들이 이홍구의 이름을 연호해 주기는커녕 무식하게 최강한화만 외치는 것으로 일관했고 SK가 간신히 이기면서 다시 사이가 심각하게 험악해졌다.
다만 조금 웃기다면 웃긴 것이 보통은 한쪽이 이렇게까지 싫어하면 상대쪽도 싫어해야 하는 게 정상이다. 그런데 이상하게 칰갤에서는 솩갤에 대해 딱히 관심을 갖지 않는다.[61] 오죽하면 솩갤러들이 칰갤러들을 가장 싫어한다고 말해주면 칰갤러들은 '우리를 왜?' '어쩌라고?' 라며 딱히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요즘은 솩갤러들도 무관심 모드라서, 크게 사이가 나쁘지는 않은 듯 하다. 물론 84억, 70억, 전직 야신 등으로 어그로를 끄는 유동닉도 있으나 대체로 서로 무시하는 듯. 전직 야신이 후쿠오카로 재취업해서 떠나고,[62] SK 지역 연고 유망주인 정은원 외엔 딱히 두 팀 사이 접점이 없는지라 서로 자기들끼리 얘기하느라 바쁘다. 이후 연습경기에서 SK가 장타쇼를 선보이며 한화를 탈탈 털어버렸음에도 서로 수고했고 부상자 없이 시즌 치르자는 글들을 주고받는 등 의외로 훈훈한 분위기.
2018년부턴 유동 칰갤러가 독수리가 걸어가고 뒷배경을 합성한 사진을 올리는데 올릴 때마다 개념글을 보내주며 최근 들어선 사이가 예전에 비해 정말 좋아졌다. 아마도 신흥 주적의 공이 큰 듯하다. 본격적으로 복귀하는 2000년대 최후의 고졸 신인 에이스를 계속 폄하해대는 이들을 누가 좋게 봐줄까...
5월 들어 힐만 감독이 김동엽, 최승준 등 페이스가 떨어진 타자들과 윤희상, 백인식 등 부진한 투수들에 믿음의 야구를 시전하다 역전패가 급격히 늘어났는데, 이 때문인지 또 감독 따라 팀을 밥 먹듯 옮겨대는 철새들이 갤에 몰려들어 난장판을 만들자 칰갤이 지원을 가 쫓아내기도 하고, 키배에 지친 솩갤러들이 칰갤로 피난을 가기도 한다. 그리고 서로 1승만 대주라고 훈훈하게 역레발(...)을 주고받는 편이다.
가끔 터지는 떡밥인 양현종vs.김광현/류현진 키배에서 서로 상대편을 들어주는 놀라운 모습을 보인다. 또 서로의 불펜들을 칭찬하다가 뜬금없이 '국대 마무리는 이름 뒤에 불패가 붙는 KBO의 레전드께 맡겨드리자'는 의견으로 귀결(...)되기도 한다.
그러나 5월 26일 이상한 송구를 받으려던 포수 최재훈과 주자 로맥이 충돌해 양측 다 큰 부상을 입자 양갤은 폭발했고, 한화가 깔끔하게 처발리자 칰갤은 탈탈 털렸다. 최강한화 육성 응원에 인천SK로 맞받아치면서 두 갤은 다시 돌아섰다. 대략 '무적LG는 재미라도 있는데 얘넨 재미도 없다' vs. '우리는 상대편 포수 다치면 응원 중단하는데 즈그들은 남의 포수 다치게 했을 땐 응원가 튼 주제에 시끄럽다' 정도. 그런데 다음날인 27엔 SK가 역전패를 당하자 이번에는 솩갤이 아주 탈탈 털리고 있다... 심지어는 보플로도 털렸다.
현재 칰갤과는 거의 앙숙사이. 경기 붙어서 지는 쪽은 갤을 못할 수준. 그나마 나은 점이 있다면 아예 서로 발도 못 붙일 사이가 된 LG-한화 갤러리와 달리 아직 SK와 한화갤은 간간히 서로 경기 사진 및 정보를 주고받을 수는 있는 것이 나은 점이라고 할 수 있다.
19시즌 들어 류현진과 켈리 모두 메이저 리그 선발 투수로 로스터에 들었고 김광현도 관리 모드에서 벗어나면서 다시금 양갤 사이가 멀어질 조짐이 보인다. 특히 류현진이 지거나 조기 강판된 날이면 류현진을 홈 버프 거품 먹튀라고 비난하는 솩갤러들과 켈리 마이너 강등 기원한다는 칰갤러들끼리의 병림픽이 펼쳐진다. 그래도 이벤트 데이나 훈훈한 경기[63] 가 있는 날이면 서로 놀러와줘서 고맙다고 말하기도 하는 걸 보면 마냥 멀어보이지는 않는다.
가끔씩 한화 이글스의 마스코트 수리가 개념글에 올라가기도 한다. 아무래도 작년에 비해 순위싸움도 적어지고, 주적도 다른 팀이 가져가다 보니 사이가 많이 나아진듯.
20시즌 들어서 염경엽 2년차에 믿을 수 없는 10연패가 나오면서 팀이 최하위로 쳐지자 같이 부진하는 한화의 한용덕과 염경엽 중 누가 더 낫다는 토론을 펼치고 있다.
한용덕이 14연패의 책임을 지고 사퇴한 뒤로 18연패까지 당하는 등 한화가 도무지 올라올 기미가 안보이자 제발 서로 지라며 요구하는 중. 6월 중반 이태양과 노수광이 트레이드되면서 서로 해당 선수들의 활약상을 개념글로 보내주고 있다. 그러나 이태양이 부진하면서 간혹 반품요청을 하는 솩갤러들도 있는 모양.
그리고 김광현이 메이저리그 4경기에서 3승 0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자 진심인지 어그로인지 류현진보다 성적이 더 좋다며 김광현>>>류현진 드립이 나오고 있다.
9월 10~11일 한화와의 시즌 최종 2연전에서 꼴찌 결정전 을 놓고 서로 상대 팀의 적시타를 개념글로 보내는 진풍경이 벌어졌으나 SK의 2연승으로 끝나자 솩갤러들은 차라리 졌으면 좋겠다는 사람들은 어디갔는지 바닥 밑에 내핵이 있었다며 혀를 내두르고 도망갔다(...).
11월 29일 SK에서 2경기 던지고 재활하다 방출된 킹엄이 한화의 21시즌 외국인 투수로 선택되면서 솩갤로 하소연하러 칰갤러들이 몰려들었다.
양현종이 메이저 진출 선언을 하자 기아 팬들이 갤러리에 몰리자 양현종,김광현,류현진 이 셋을 묶었다 당연하게도 슼갤러과 칰갤러들은 짜증이 났고 류현진은 김광현과 라이벌 양현종은 유희관과 라이벌을 주장하면서 사이가 좋아졌다
모기업이 이마트로 변경되면서 키움 팬들과 기아팬들이 SK시절 우승 4번은 연관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역으로 칰갤러들이 해태는 자기네 역사라고 쉴드를 치면서 사이가 더 좋아졌다.
8.5. 키움 히어로즈 갤러리
창단 초기 사이가 나빴지만 시간이 흐르며 원만한 편에 가까워진 케이스. 2013, 2014년에는 큰 불화 없이 올스타전 투표에서 상부상조하며 상호간 삼청태현 드립에 병먹금하는 원만한 사이. 삼미, 청보, 태평양, 현대로 이어지는 '''인천 프로야구''' 팀 역사의 소유권을 넥센에서 주장하면서 견원지간에 가깝게 싸웠었다. 솩갤에서는 인천야구로서 삼청태의 소유권을 강조하고 넥센은 선수단을 인수한 현대의 소유권을 강조하면서 벌어진 문제. 하지만 죽어라 물고뜯고 싸운 결과 서로 소유권에 대한 핀트가 다름을 각자 이해한 이후에는 그저 서로 추억과 선수들을 공유하는 부분이 있기도 해서 애증에 가까운 관계.
히어로즈 야구단이 창단한지도 어언 6년이 흐른 2014년, 이제는 떡밥이 사그라들고 솩갤러들이나 혀갤러들이나 삼청태현에 별 관심이 없다. 어그로를 끌러 오면 스스로 관심 없다고 하거나 아니라고 하는 수준이니... 오히려 신생구단이라고 놀리거나 돈이나 내라는 식으로 대응하며 떡밥이 더 이어지지를 않는다. 현재의 넥센팬들은 넥센이 2013년부터 가을야구에 진출하면서 유입된 서울 팬들이 대다수라 삼미, 청보, 태평양, 현대의 역사에는 큰 관심이 없다. 넥센이 강팀으로 부상하면서 뉴비들이 대거 유입돼 더 이상 역사싸움에 연연하지 않고 현재 성적에 집중하는 태도도 관계 순화에 한 몫 했다. 현재는 박정권충이 맹활약하면서 그냥 치고받고 툭툭 싸우는 사이가 된 듯.
솩갤에서는 히어로즈를 자주 까는 글이 많은데 아무래도 과거 현대가 인천에 있을 때 현대의 팬이 되었다가 연고지 이전과 구단의 해체에도 불구하고 히어로즈의 팬이 된 사람들이 있고 문학구장이나 인천 내부에서 SK 팬들과 갈등이 있기 때문인 듯하다. 갤에 올라오는 히어로즈를 까는 글들도 문학구장 '''1루 홈응원석'''에서 히어로즈 팬과 싸운 이야기나 SK의 인천군 유니폼에 대해서 시비를 거는 히어로즈 팬들과 겪은 내용이 많이 올라온다.
2016년에는 고척 원정을 가서 고교 후배 박정음에게 배트를 선물해 준 박정권이 혀갤 준 치트키로 자리잡고 정의윤에 이어 최승준까지 대폭발하면서 탈쥐효과의 수혜자라는 공통점을 안게 된 덕분에 사이는 괜찮은 편이다.
그러다 염경엽이 팀을 떠날 수도 있다는 기사가 뜬 뒤 솩갤러들이 염경엽을 끄동님의 후임 감독으로 바라는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분위기가 조금 미묘해졌다.
그리고 2017년 1/17 염경엽이 민경삼 단장 후임으로 SK에 오게되어 2017년 서로 으르렁댈 듯.
그러나 서로 으르렁거리나 싶더니 양 팀 다 시즌 초 부진하면서 SNS 동맹을 맺었다.
9월 5일 넥센전에서 박병호가 정영일에게 2번째 사구를 맞자 박병호가 벤치클리어링을 일으켰다.
이 사건 이후로 두 갤러리 사이의 관계는 급격하게 나빠지고 있다.
2018년 준플레이오프에서 넥센이 한화 상대로 1, 2차전을 승리하면서 SK의 플옵 상대가 넥센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고, 자연스레 신경전이 벌어지게 되었다. 솩갤에선 겆북공정과[64] 안우진 건 때문에 넥센을 까고 있고, 혀갤에선 자기네 갤러리에서 솩갤러들이 판치는 걸 보며 솩찰사 납셨다고 조롱하고 있다. SNS 동맹 따위는 이제 안중에도 없어진 상황. 플레이오프 1, 2경기에서 벤클이 터지고 3차전의 한현희 사구, 로맥의 깊은 태클이 논란이 되면서 사이는 더더욱 험악해졌다. 그리고 5차전 역대급 명경기가 펼쳐지면서 분위기가 살짝 좋아지는듯 했으나 염경엽이 SK의 감독이 되면서 다시 험악해졌다.
이후 이부망천 발언 논란이 일어났던 시기와 맞물려 겆갤러가 이 드립을 밀며 김광현 유령태그 등 사건사고를 꺼내기 시작하면서 관계는 매우 험악해진 상태. 게다가 두산 베어스 갤러리에까지 분쟁이 퍼지며 사실상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관계가 되어버렸다. 게다가 제목 낚시로 내용에 나지완 끝내기 홈런 짤방 등을 넣는 등 그 행태가 심각해지고 있다.
시즌 초반 투수진의 힘으로 순항할 때만 해도 일방적으로 큠갤이 당하는 분위기였으나 결국 정규 시즌 마지막 날 두산이 업셋 우승하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나자 돡갤과 함께 앞장서서 갤을 박살내버릴 정도로 분위기가 역전되었다. 그리고 플레이오프에서 업셋+셧아웃을 당하자 그때보다 더 박살난 상태가 되었다.
어우두만큼 심각한 어그로를 끈 것은 아니었지만, 피해입은 키움팬들이 염경엽에 갖는 당연한 반감을 오히려 겆줌마라며 조롱한 것 치고는 갤이 그렇게 털리지는 않았다. 자기들끼리 이재원+김성현+염경엽을 비난하는 분위기가 세서 솩갤은 생각보다 빨리 정상화됐기 때문이다. 또한 키움이 한국시리즈에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자 키움에 대한 조롱이 개념글로 자주 올라갔다. [65]
손혁 전 SK 투수코치가 키움의 감독으로 가게 되었으나, 염경엽처럼 안좋게 헤어지지 않고 오히려 이적 후에도 SK에 대한 예우를 지켜주며 손혁건에 대해선 사이가 나빠지지 않았다.
2020년 들어 SK가 10연패에 빠지자 큠갤은 미리 반품 안 받는다(...)며 선을 그었고, 솩갤 역시 10솩 의료진한테 치료받고 가라며 자조하는 분위기. 하지만 모 큠갤러가 "염경엽은 절대 1위 못 하니까 연패 곧 끊길 거다"(...)라며 위로를 건넨 뒤 실제로 연패는 키움 전에서 끊겼다.[66] 이후 손혁 키움 감독이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자 다시 가져가라고 솩갤에 방판을 오는 큠갤러들이 생겼다.
8.6. 삼성 라이온즈 갤러리
다른 수많은 갤들과 마찬가지로 삼팬들은 항상 성적 좋은 팀에 악담과 비방을 하는 등 악질로 유명해서 최고 안티 1순위 팀으로 뽑히고 있다'. 아니, 다른 갤과의 비교 자체가 실례인 것이, 솩갤에서 삼성이라는 단어 자체가 어그로로 인식될 정도로 최악으로 나쁘다. 솩갤에서 유일하게 고인드립이 허가된 팀.
2010년 올스타전 때 동군 감독을 맡은 김성근 감독이 감독추천 올스타 1루수 자리에 양준혁을 올려주면서 잠시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으나 2010년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 결과 양준혁이 덕아웃에서 관전하지 못하게 된 사건 등을 거치면서 다시 사이가 틀어졌다가, 오해란 것이 밝혀지면서 다시 회복되는 등, 들쑥날쑥한 상태다.
SK 팬들은 구단의 딸랑이 노릇하는 이만수가 맘에 안 들어서 '인천유다'니 '돌만수'니 뭐다 해서 마구마구 까대는데, 삼성 팬들에게 이만수는 불가침의 레전드 중 한 명이라 다른 구단 팬들과 달리 이걸 그냥 두고 볼 수는 없기 때문이다.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SK 팬들은 삼성 팬들의 개입을 내정간섭으로 간주하고 매우 싫어하고 있으며 이 또한 두 팬덤간의 분쟁에 한몫하고 있다. 또한 해임 이후 문학구장 소요 사태와 현수막 경기중단 사태가 모두 '''삼성'''과의 경기에서 벌어진 것도 한 몫하고 있다. 덕분에 이만수 취임 이후로는 양 갤러리에 분탕질과 도배 등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본격적인 통구이 드립이 가속화된 시기도 이 때쯤.
다만 2014시즌 후반기에 LG 트윈스와의 치열한 4강 경쟁 중에 LG와 삼성의 2연전을 앞두고 SS동맹이라며 잠시 우호관계가 되긴 했으나, 삼성이 2경기를 내리 내주며 사이는 다시 박살났다. 10월에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상황에서 LG가 다시 삼성과의 경기를 앞두자 동맹이 다시 언급되었으나, 해당 경기에서 끝내기로 힘들게 이긴 SK팬들이 보는 와중에 삼성이 8회에만 '''6점'''을 내주며 털리고 LG전 '''3연패'''의 위업을 달성하자 사이가 매우 험악해졌다.
이후 악질 삼성팬들을 빗댄 '통찰사'들을 비꼬는 만화를 그렸는데, 각 팀갤에서 반응이 폭발적이다. 야갤에서도 폭발적인 반응.
2015 시즌에는 김광현의 빈글러브 태그 논란으로 인해 한참 으르렁거리다가 시즌 후 도박사건이 터지자 새롭게 '''칩'''이라고 불러도 솩갤러 내지는 우호적인 타팀러 취급을 해주기 시작했다. 솩갤에서는 김광현 그렇게 까대더니만 지네 선수들 하는 짓들 보라면서 역공. 이후에도 네이버 기사에서 삼성을 칩성, 땃성 드립을 치며 맹렬히 공격한다.[67]
그러나 칰갤이 오만가지 어그로를 가져가자 솩갤 내에서는 그렇게 언급이 되진 않는다. 넥센 팬들과 마찬가지로 라팍의 영업을 열심히 뛰고 있다. 별다른 접점이 없어지면서 현재는 서로 무관심에 가깝다. 망한 팀과 더 망한 팀이라는 일종의 동질감을 느끼는 듯하다.
그리고 2016년에는 이만수 재평가론 쓰면서 일부 솩갤러들이 삼갤에 건너가 고도의 이만수 삼성 감독 얹히기등의 일종의 언플을 흘리고 있다.
2014~5년 최악의 사이였지만, 솩갤에서도 몇몇 삼갤러들의 교류가 보이고 솩갤러들이 거리낌 없이 받아주는 것으로 보아 사이가 많이 풀어진 듯 하다.
2017년도 역시 삼성이 부진하면서 SNS동맹이 체결되었다.
2019년 상대전적은 SK가 크게 앞서고 선두를 달리는 SK와 달리 6~8위를 오락가락해 순위싸움도 없는데다 눈에 띄는 사건도 올스타전 선발투수 문제를 제외하면 없는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며 김동엽이 두번째 2군행 이후 결정적인 활약을 보일때마다 삼갤러들이 짤을 들고 솩갤에 찾아오면 솩갤러들은 념글로 올려주며 축하해준다.
2019년 후반 SK를 2위로 떨어트린 이학주의 끝내기 홈런, 두산의 우승으로 일어난 진정한 왕조 논란, 2019년 비시즌 서진용 - 이학주트레이드 썰로 인해 서로간의 감정이 많이 나빠졌다. 2019 페넌트레이스때까지만 해도 우호적인 관계였으나 이젠 서로 서슴없이 지역드립을 치며 손꼽히는 적대적 관계일 정도. 그러나 2020시즌이 시작되며 SK가 성적을 꼬라박자 다시 사이가 원만해졌다.
8.7. LG 트윈스 갤러리
사이가 비교적 원만했었다. 그러나 현재는 사이가 매우 안좋다. 사실 둘 사이에 크고 작은 다툼이 있었기 때문에 사이가 아주 좋다고 하긴 힘들지만, 김성근 감독이나 김재현, 등이 오고가며 쌓인 관계로 인해, 그리고 다른 팀과의 관계가 워낙 좋지가 않은 터라 이 둘의 관계는 그나마 서로 호의적인 것처럼 보인다. 혹자는 이를 보고, 스크루쥐 동맹, 수꼴쥐 연합이라 부르기도 했다.
하지만 2011 시즌 SK에서 LG로 트레이드된 선수들이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팀이 좋은 성적을 내자 그걸 가지고 솩갤에 놀리는 글을 올리는 일부 쥐갤러와 유동 어그로 종자들 때문에 점점 사이가 뒤틀릴 위기. 특히 류현진으로 인한 칰갤과의 갈등과 유사하게 떡밥이 자주 투척되면서 사이가 나빠지기 시작했다. 결국 LG가 5위로 추락한 8월 초[68] 에 이르러, 본진이 털린 쥐갤러들이 임시로 솩갤에 머무르는 걸 부탁하는 글을 올렸을 때 솩갤러들이 보여준 반응은 하나같이 ''''여기서 썩 꺼져라 쥐새끼들아!' 수준이었다.''' 하지만 곧 나아지고, 새벽마다 오가는 사이로 다시 발전했다. 특히 2011시즌 이후 김성근의 LG 감독 부임설이 돌면서 급격히 사이가 좋아졌다.
2013년부터 두 갤러리는 고정닉, 유동을 막론하고 시시때때로 교류가 이어지며 떡밥을 공유하고 칰갤을 함께 터는 사이까지 이르렀다. 전 구단을 통틀어 그나마 사이가 가장 나은 편.
2014년에 두 팀이 사이좋게 하위권을 마크했을 때는 같이 칰갤을 터는 등 사이가 좋았으나, 후반기 들어서며 박터지는 4강 싸움이 벌어지자 사이가 험악해지고 있다. 위에 서술된 삼갤과의 관계에 엮여 슼갤은 삼갤을 호구, 뒤통수 드립을 치며 미친듯이 까고 쥐갤 측에서는 슼레발 드립을 치며 좋았던 사이는 점점 파탄이 나고 있다. 그러나 마지막 한 경기까지 끝까지 최선을 다한 SK를 보면서 두 갤러리간의 관계는 다시 호전되었으며 쥐갤에서는 솩복절을 축하해 주고 솩갤에서는 4강행을 축하해 주는 등 다시 관계가 회복되었다.
그러던 2015년 정의윤이 SK로 와서 놀라운 성적을 거두면서 쥐갤에 어그로끄는 솩갤러+어그로꾼들이 많아지자 점점 사이가 멀어지고 있다가 2016년 4월 현재 한 쥐갤러가 한화 이글스의 정우람의 방어율 올려줬다는 글과 양상문 감독이 호감간다는 등 다시 관계가 회복되었다.
하지만 2016년 6월 현재는 SK에서 보상선수로 온 임정우[69] 와 SK에서 LG로 트레이드 된 진해수, 임훈 그리고 FA로 팀을 이적한 정상호가 나란히 부진하면서 두 팀 사이는 다시 악화되었고 허구한 날 반품 요구와 다시는 너네랑 교류 안 한다며 매일 싸움박질 중이다.(...) 여기에 21일 LG전에서 류제국과 김강민의 벤치클리어링이 터지고 패배한 탓에 쥐갤한테 자정까지 털리는 일이 일어나면서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고 말았다.
그리고 9회 초 탈솩 투수인 임정우에게 정의윤-최승준의 역전 백투백 홈런까지 터져버리면서 쥐갤러들의 멘탈은 하늘나라로... 서로 사이가 나빠지고 있던 차라 솩갤러들은 정말 잘 됐다고 비웃었고 당연히 두 갤러리의 사이는 돌이킬 수 없게 되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SK가 연패의 늪에 빠지고 LG가 4위를 굳히자, 유동 고닉 상관없이 그냥 다 솩갤을 털러 온다.
하지만 9월 30일~10월 1일 LG와의 잠실 시리즈에서 2연전 스윕을 하면서 솩갤러와 나머지 팀갤러들이 쥐갤을 털었고, 특히 LG팬이 SK 치어리더를 성추행하는 사건까지 터지면서 쥐갤이 엄청나게 까이고 있는 상황이다.[70] 이 사건으로 인해 쥐갤과의 관계는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는 것도 모자라 '''최악으로 치닫게 되었다.'''
그리고 LG 트윈스 주전 라인업을 모두 전라도 출신 라인업으로 짠 라인업이 밝혀지고 '저새끼들도 처음에 임훈으로 분탕 많이 쳤다' 는 의견들이 물 위에 뜸에 따라 전세가 역전되어 오히려 솩갤러들은 쥐갤러들을 '''북홍어'''라고 부르고 있는 중. 끝까지 북홍어라고 놀려오던 쥐갤러들은 부정하고 있지만 어쩔 수 없는 팩트이다.
이렇게 사이가 틀어졌지만 정상호는 사진만 올라와도 개념글로 등극하며, 정상호의 응원가는 아예 '''솩국가'''로 불리고 있다.
그리고 정의윤이 부진과 더불어 이명기도 나가면서 기회드립을 치면서 쥐갤러들의 마음을 알겠다는 의견이 많아져서 현재는 그냥 저냥하다.
18시즌 솩갤과 칰갤이 사이가 안 좋은 편인데[71] 공교롭게도 쥐갤과 칰갤 역시 올스타전 오지환vs.하주석, 오지환 슬라이딩 논란 등으로 인해 사이가 다시 나빠지면서[72] 졸지에 솩갤과 쥐갤의 사이가 급속히 개선되었다(...). 하지만 LG가 예능야구 끝에 자멸한다거나[73] 하면 다른 구단들과 함께 개념글을 점령하러 가기도 한다. 특히 2018년 두산전이라면 쥐갤은 아무거나 올려도 개념글 갔던 수준.[74] 하지만 한국시리즈에서 SK가 사상 최다 게임차 업셋으로 우승을 차지하자 합동으로 몇 달째 돡갤을 그간 당해왔던 것의 몇 배로 박살내면서 사이가 좋아졌다(...).
2019년 작년의 우승으로 인한 우호적인 관계와 함께 시즌을 시작하여 계속해서 원만한 관계를 유지해가고 있다. 올스타 투표 시즌이 되자 솩+쥐+콱+엔 네 팀이 연합해 일명 "렉없는 린의지 실화야?" 동맹을 체결하며 범죄두 척결과 솩기둥+콱백호, 쥐기둥+양의지 박민우라는 기적의 합의안을 이끌어내 네 팀갤간 사이가 좋아졌다.
2020 시즌에는 LG가 SK를 털어먹으며 상위권, SK는 하위권에 허덕이자 쥐갤이 약올렸으나 시즌 막판에 SK가 LG에게 제대로 고추가루를 뿌리며 4위로 떨어트리며 와일드 카드부터 치르게 만들어 솩갤에서는 고소하다고 좋아한다.
8.8. NC 다이노스 갤러리
NC가 2013년 첫 1군 데뷔 때부터 2년차인 2014년까지 SK를 호구잡았고, SK에서 먹튀라고 까이던 이호준과 2군 본즈 소리를 듣던 모창민이 NC로 가서 SK를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였으나 갤러들끼리는 그냥 데면데면한 사이였다.
거기다가 2014년 포스트시즌 때 박민우의 LG보다 SK가 훨씬 쉽다라는 발언때문에 NC를 매우 싫어하는 분위기였다가 15시즌엔 딱히 접점이 없다보니 사이가 좋아졌다.
다른 갤러리들에 비해 문단이 정말 짧은데서 알 수 있듯 2018년 현재는 서로 무관심하다. 그래도 서로에게 악감정은 없는듯.
2019년 후반 SK가 두산한테 역대급 업셋에 당할 위기에 놓인 시즌 최종전에 두산이랑 NC가 붙자 하루동안 NC 다이노스 갤러리가 되었다. 하지만 그날 NC가 두산한테 역전패당하자 NC 다이노스 갤러리에 분탕을 놓는 갤러들도 있었다.
2020년 7월 16일 경기에서 NC가 SK의 주적인 키움과 빈볼 시비에 휘말리게 되고, 이정후에게 위협구만 던진 NC와 달리 실제로 양의지의 몸에 사구를 던진 키움 히어로즈의 갤러들이 적반하장의 태도로 일관하자 NC 다이노스 갤러들은 SK 와이번스 갤러들에게 '그동안 어떤 싸움을 해오신 겁니까'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허나 시즌 막판 사구 부상으로 한 번 이탈한 대체 외국인 타자 화이트가 NC전에서 또 사구를 맞아 일찍 퇴출되면서 사구를 던진 선수을 비난하는 글을 쓰며 사이가 틀어졌다.
그런데 정작 한국시리즈에서 NC가 두산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자 2008년 한국시리즈 끝내기 병살타(...) 짤방을 올리면서 NC를 응원하고 두산을 놀리고 있다.
8.9. kt 위즈 갤러리
언론에서 밀어준 라이벌. kt 위즈 갤러리의 1호 개념글을 솩갤러가 차지하였다. 그리고 맨날 박정권과 박재상을 kt에 팔려고 광고했지만 실패했다. 그러나 콱갤러들은 광고에 너무 시달린 나머지 박정권이 kt 선수라고 세뇌당해버렸다고(…). 2016년에는 별 접점이 없다. 하지만 구단끼리는 양팀의 더비 매치를 아예 W매치라는 이름까지 붙여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였다. 항목 참조. 아예 나름의 흥행카드로 써먹으려는 모양새지만 다행히 팬덤끼리는 아직 라이벌 의식이 없는지라 큰 주목은 받지 못했다.
하지만 2017시즌 후반기 SK의 5위 싸움에서 SK 와이번스와의 잔여경기가 끝난 kt wiz가 결정적인 도움을 여러 번 주게 되며[75] , 급격하게 절친해진다. 거기다가, 시즌 후반 방어율 1위가 아슬아슬해진 kt wiz의 피어밴드와 경쟁하던 방어율 2위 장원준을 SK가 7이닝 5실점하게 만들며 방어율을 높여버리자 상부상조 드립이 난무하면서 솩갤러와 콱갤러가 서로의 갤을 자유롭게 오가면서도 경계하지 않는 분위기가 생기며 통신사 '더블U 연합'이 경쟁개념이 아니라 우호개념이 되었다. 또리가 잊을만 하면 개념글을 먹는다.
18시즌 플옵 이후 박정권이 부활하자 콱갤러들이 '왜 우리 선수를 니들 멋대로 엔트리에 넣었냐'는 개드립(…)을 치고 있다.
19시즌 시즌 초중반부터 확고한 1위 자리를 지킨 SK에게 제일 위협적이었던 두산 베어스에게 시리즈 스윕승을 만들어 내는 등 좋은 모습을 보이며 솩갤에서는 거의 형님으로 모시고 있다. kt가 두산을 잡는 날엔 kt 위즈 갤러리 유저들이 개념글을 접수한다 표현 해도 될 정도이다. 그리고 키움과 두산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이자, 솩갤러들은 kt를 아버지(...)라 부르고 있다.
20시즌 시즌 초반에 사이좋게 망하자 정권동맹이 결성되었다. 그러다가 kt가 삼성 을 잡아먹고 포스트시즌까지 진출하면서 올라가는 와중 SK는 NC와 kt에게 대주며 kt가 SK에게 트레이드 감사하다며 절을 하고 있다. 콱갤러들은 솩갤을 향해 '''솩머니'''로 부르고 있다.
8.10. 기타
야구팀 갤러리는 아니지만, 같은 회사에서 팀을 운영한다는 이유로 SKT T1 갤러리와는 사이가 좋은 편이다. 서로 큰 관심이 있는 건 아니지만, 상대가 승리를 거두면 아주 가끔씩 서로에게 축하의 말을 건넸지만, 이젠 옛날 이야기. 연고지가 인천광역시라서 인천광역시 사람들이 많은지라 축구팀 인천 유나이티드나 배구팀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얘기도 가뭄에 콩나듯 나오며, 같은 모기업을 두었다는 이유로 서울 SK 나이츠도 종종 화제에 오른다. 물론 '''"거기에 처부을 돈 우리한테나 다오"''' 하는 식으로 까는 내용이 대부분.
특히 모든 스포츠를 골고루 보는 일부 갤러들이 이런 내용을 간간히 떡밥으로 돌리지만 다수 갤러는 야구만 보는지라 흥행에는 실패. 농구팀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는 2014 ~ 15시즌에 돌풍을 일으키면서 갤에 유도훈 갓동님 신드롬을 몰고 왔고, 플레이오프 때는 온통 갓자랜드로 갤이 도배되었다. 거기다 인유의 김도훈 감독도 선전하면서 김용희도 그냥 김'''도훈'''으로 개명하는 게 어떻겠냐는 의견도 나왔다(...).
가끔 SK가 졸전을 하기라도 하면 그 날 하루는 솩갤이 아니라 전자랜드 갤러리, 또는 '''인천 생활정보 갤러리'''(...) 등으로 갤의 주제가 마구 변화한다. 이 때 야구 얘기를 꺼내면 '''"코구충[76] 은 기업 SK갤로 가라"'''는 소리밖에 못 듣는다(...).
2011년 올스타전을 앞두고서 한 솩갤러가 동방신기 갤러리에 2011 시즌 올스타전 투표를 부탁하는 글을 올렸다. 이후 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아이돌 갤러리와의 연대는 이를 혐오하는 야갤과 타팀 갤러들의 조롱거리가 되고 있는 상황.[77] 게다가 당시 올스타에 뽑혔던 정근우가 링크 참조 이와 같은 발언을 하면서 기름을 끼얹었다.
SK 와이번스 갤러리에서 정우람대머리라고 글을 쓰면 너 고소 혹은 ㄴㄱㅅ라는 댓글이 달린다. 근데 요즘 들어 정우람이 방화#s-1.1에 눈을 뜨면서, 방화라도 하면 하루종일 '머리카락 없는 요괴놈'이라고 욕하는 경우도 빈번하다. 그리고 2015 시즌이 끝나고, 정우람이 '''82억'''이라는 말도 안 될 정도의 금액을 거절하며[78] 한화로 이적한 뒤에는 이런 거 없고 그냥 정88, 씨발람이다. 아예 이름 자체를 언급하기 싫어하는 수준.
참고로 SK 와이번스 프런트가 눈팅을 한다!!
[1] 'SK팬이 최악이다.'의 줄임말.[2] 2012년 현재 비하의 의미로 쓰였던 솩충이와 솩벌레라는 별명들은 세월을 거치며 갤러들이 서로를 스스럼없이 부르는 별명이 되었다. 갤의 별명은 벌레갤(...).[3] 전주 연고인 쌍방울 레이더스를 인수하는 대신 신규 창단을 선택했으면서 정작 선수들은 쌍방울 출신을 영입했기 때문이다. 그 전력이 이미 다 팔려나간 빈껍데기 수준이었던 것은 감안을 해야겠지만.[4] 문학구장 소요 사태 참조.[5] 노인(김성근 감독)+로리타(소아성애자). 사실 정확한 표현은 노리콘(…)이라고 해야겠지만 넘어가자.[6] 가장 많이 쓰이는 지역드립이다. 솩갤과 사이가 안좋은 겆갤에선 그냥 망천이라고도 한다.[7] 노리타가 진노, 감독에 개의치 않는 비노, 김성근 재임 시절 탄압당한 반 김성근파가 반노.[8] 솩갤러들이 "선수들 별명 다 아느냐" 물으니 "쯕 알면 다 아는 거 아닌가요?" 라고 말하며 솩갤러들을 또 경악시켰다.[9] 트레이 힐만도 2018년 퇴임 인터뷰에서 민경삼 전 단장에 대해 고마움을 표현했다.[10] 그 와중에 넥센 히어로즈 갤러리에서는 갸갤러가 넥센이 이긴다는 상반된 타로 결과를 내놨고, 결과는 솩갤럼의 승리.[11] '틀딱이 미래다'[12] 2020년 현재 김강민의 지속적인 활약을 통해 솩갤에서 김강민은 2001년생 고졸 신인선수 취급을 받고 있다. 아가라고 검색하면 수많은 김강민 관련 글들이 검색될 정도.[13] 김광현 부부캐, 김광현 부캐는 김태훈[14] 김택형 본인이 자기 자신을 택콩이라고 부른다.[15] 김하성 거르고 유서준.[16] 야천 동생[17] 최항 본인의 롤 닉네임이다. [18] 좆항을 발음에 따라 쓴 것[19] 정진기->ㅈㅈㄱ->쯕이 박정권의 별명과 겹치므로 작은 쯕, 즉 소쯕[20] 하루강민 참고[21] 스트라이크 존 안에 들어오는 공을 캐치하면서 미트를 내려 프레이밍을 하기는커녕 되려 볼로 만드는 장면을 덮밥으로 표현하며 생긴 별명[22] 초상집 발언으로 파생된 별명.[23] 이거랑은 관련없고(...), 2018년에 FA로 받은 금액이다. 그 다음해에 초상집 발언과 후반기에 답이 없는 성적을 기록하며 팀이 1위에서 3위로 추락하게 만든 주요 원인이 되었기에 '''먹튀'''의 의미로 사용되는 중.[24] 롯데 자이언츠에게 유난히 약한모습을 보이기 때문[25] 데드볼을 맞았을때 표정이........[26] 부모님이 빵집을 하셔서 붙은 별명.[27] 문박대전에서의 별명[28] 갈릭치킨을 좋아해서 붙은 별명.[29] 선발 등판해서 털리고 난 후 조개구이를 먹으러 갔다고 해서 붙은 별명.[30] 문박대전에서의 별명[31] 본래의 뜻은 '''퍼펙트 고딩'''이었으나 몇년간 부진한 끝에 '''퍼펙트 고인'''으로 별명이 바뀌었다. 하지만 2018년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본래의 뜻을 되찾게 된다.[32] 김광현 부캐라는 뜻이다[33] 팬이 고종욱에게 싸인을 받으며 요청을 받아 보노보노를 그려준 것이 갤 내에 념글로 퍼지며 보노보노를 닮았다는 반응으로 생긴 별명[34] 집안이 매우 부자인 것으로 알려져 생긴 별명.[35] 산체스가 후반기에 부진하던 시절 한 경기에서 찍은 ERA 243.00가, SK 와이번스 갤러리 분탕 어그로의 IP인 1.243과 비슷하게 보여 합성된 단어이다.[36] 자전차왕 엄복동[37] 안상현 1군콜업 꾸준글을 올리던 한 솩갤러에 대한 상현아 솩갤하니?등의 반응에서 유래[38] 용마고 야구천재[39] '성우옹'을 변형한 별명. [40] 한잔해를 변형한 김동엽 응원가의 초성[41] 자주 부상을 당해 붙은 별명.[42] 해준게 얼만데[43] 보통 잘하는 선수이름에 킹을 붙이지만 윤희상에겐 퀸을 붙인다.[44] 다만 정확하게 확인되지는 않았다.[45] 삼성 라이온즈 원정 도박 사건 이후 삼갤에서 칩)을 다는 것과 비슷한 맥락인 듯.[46] 물론 당연히 SK 선수 취급중이라 솩뽕 세레머니 1위에 오르기도 했다(...).[47] SK 시절 동료였던 전병두가 은퇴를 선언하자 경기에 나올 때 전병두의 등번호인 28번을 모자에 새기고 나와 SK팬, KIA팬 양쪽으로 찬사를 받게 되었다.[48] 안경 쓴 쪼따라는 좋지 않은 별명.[49] 언제든지 해외구단으로 갈 수 있게 배려한 조치이다.[50] 정확히 말하면 야갤 등에 남아있던 기아 팬일 것이다.[51] 땅, 땅, 땅...[52] 이날 SK의 잔루는 21개, KIA가 내준 사사구는 15개. 점수는 4:4. 이 경기가 본격적으로 막장이 되기 시작한건 심판이 비디오판독을 오심한 뒤인데, 이 이후로 SK는 연장 10회에서 12회까지 잔루만 8개를 쌓았다.[53] SK 기준으로 5승 11패[54] 정확하게 KIA와의 16차전 경기를 패배한 날부터[55] 그런데 정작 둘이 만나면 육아(...) 이야기만 한다고 한다.[56] 끝까지 입을 털고 나간 정우람과는 달리 윤길현은 롯데와 계약한 뒤에도 인터뷰를 통해 SK 구단과 팬들에게 감사했다는 말을 하여 전 소속팀 SK의 팬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57] 양 팀 모두 각각의 연고지 명이 박힌 유니폼(SK: 인천군 유니폼, 롯데: 동백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하였고, 양 팀 응원단이 각각 인천과 부산을 상징하는 "연안부두"와 "부산갈매기" 를 떼창하였다.[58] 류현진 갤러리는 2012시즌이 끝나고 류현진이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뒤에야 생겼다.[59] 한화 이글스 차기 감독 건의 경우 후보자들은 대충 정해진 상태다. '''당연한 소리겠지만 이만수는 여기에 없다.'''[60] 김성근 감독 따라 응원팀을 옮긴 노리타라 불리는 김성근 극성팬.[61] 정확히는 솩갤에 대해 아무런 감정이 없다.[62] 그러나 코치들을 가르치는 고문 자리인지라 이를 지도자 커리어로 봐야할지는 의문이다. 류중일 등 몇몇 야구 감독들이 프런트 등의 보직을 받은 적이 있었지만 지도자 시절로는 쳐주지 않는 편이기 때문.[63] 이를테면 투수전 끝에 1~2점 차로 끝나는 경기[64] 넥센이 삼청태현의 역사를 넥센이 계승했다고 주장하는 것.[65] 사실 분식파동은 과장된 감이 없지 않다. 말이 분식집이지 메뉴는 나쁘지 않은 편이기 때문.[66] 실제로 최다연패 1위는 00년 강병철의 11연패, 2위는 20년 염경엽의 10연패다.[67] 한화 등 다른 삼성에게 적대적인 구단도 마찬가지지만 SK가 좀 더 화력이 많다.[68] 이날, LG는 '''SK'''에 패해서 5위로 떨어져 버렸다.[69] 조인성의 보상으로 2012년 이적.[70] 이 와중에 쥐갤러들은 팩트 가져오라느니 잠실 폭력사태마냥 피 안나는데 뭐가 중요하냐는 등의 개소리를 시전하면서 9개 구단 팬들에게 엄청나게 까이고 있다.[71] 원래 김광현 vs. 류현진 떡밥으로 사이가 좋지 않았고, 최재훈-로맥 홈 충돌, 한화 육성응원에 대한 SK의 방해 등으로 다시 퐈이어가 났다. 서로 지는 팀은 야갤발 김성근 재신임(...) 분탕과 상대 갤의 침입으로 난장판이 된다.[72] 마침 세팀 다 2~3위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73] 이 경기의 여파로 LG는 다음날마저 패하며 라이벌 두산을 상대로 '''8전 전패'''를 기록하였고, 시즌 두산전 성적 1승 15패를 기록하였다.[74] 오죽하면 차우찬이 134구 완투승으로 간신히 1승을 챙긴 마지막 두산전조차 쥐갤은 돡갤러들이 점령했다.[75] 모두의 예상을 깨고, kt wiz가 SK의 경쟁상대였던 넥센(3승 1패)과 LG(2승)를 이겨버렸다.[76] 코갤 + 야구. 김용희가 하도 멍청하게 경기 운영을 하는 탓에 별명이 이미 코용희가 되어 있는 상황이고, 그가 이끄는 SK 야구 자체가 '''야구가 아니라 코구에 불과하다'''는 한탄 섞인 용어. 참고로 왜 하필 코갤이냐면, 야갤에 코갤러들이 잔뜩 유입되어 잡갤이 되었기 때문.[77] 그러나 타팀갤 역시 각종 연예인 갤러리에 보답성 음악방송 및 시상식 투표를 약속하며 올스타전 투표 구걸글을 올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78] '''선발 투수'''인 장원준이 84억이다!! 정우람이 마무리 투수라는 점을 감안하면 실로 어마어마한 금액을 제시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