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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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정규 시리즈
2.1. FIFA International Soccer
2.2. FIFA Soccer 95
2.3. FIFA Soccer 96
2.4. FIFA 97
2.5. FIFA 98: ROAD TO WORLD CUP
2.6. FIFA 99
2.7. FIFA 2000
2.8. FIFA 2001
2.9. FIFA 2002
2.10. FIFA 2003
2.11. FIFA 2004
2.12. FIFA 2005
2.13. FIFA 06
2.13.1. FIFA 06: Road To FIFA World Cup
2.14. FIFA 07
2.15. FIFA 08
2.16. FIFA 09
2.17. FIFA 10
2.18. FIFA 11
2.19.1. DLC: UEFA EURO 2012
2.25.1. DLC: 2018 FIFA World Cup Russia
3. 외전
3.1. 월드컵 시리즈
3.1.1. 월드컵 98
3.1.2. 2002 FIFA 월드컵
3.1.3. 2006 FIFA 월드컵
3.1.4.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3.2. STARS 시리즈
3.2.1. K-LEAGUE STARS 2001
3.3. UEFA EURO 시리즈
3.3.1. UEFA EURO 2000
3.3.2. UEFA EURO 2004
3.3.3. UEFA EURO 2008
3.4. FIFA STREET 시리즈
3.4.1. FIFA STREET
3.4.2. FIFA STREET 2
3.4.3. FIFA STREET 3
3.4.4. FIFA STREET (2012)
3.5. UEFA CHAMPIONS LEAGUE 시리즈
3.5.1. UEFA CHAMPIONS LEAGUE 2004-2005
3.5.2. UEFA CHAMPIONS LEAGUE 2006-2007
3.6. 일본 내수용
3.6.1. 지쿠 사커
3.6.2. FIFA 로드 투 월드컵 98
3.6.3. FIFA 사커 월드 챔피언십
3.6.4. 프로젝트 FIFA 월드컵: 그렇다면 당신이 대표감독
3.6.5. FIFA 토탈 풋볼
3.6.6. FIFA 토탈 풋볼 2
3.6.7. FIFA 월드 클래스 사커
3.6.8. FIFA 사커 프라임 스타즈
4. 온라인 게임
4.1. FIFA 2005 온라인
4.2. 피파 온라인
4.6. 피파 슈퍼스타
4.7. 피파 월드
5. 모바일
7. 논란 및 문제점
7.1. FIFA 시리즈의 한국어화 중단과 넥슨과의 연관성 루머
7.1.1. 과연 EA는 한국어화에 인색한가?
7.1.2. 그동안 EA가 FIFA 시리즈를 한국어화하지 않은 이유
7.1.3. 해당 루머의 근원과 오류
7.1.4. FIFA 시리즈의 한국어화가 피파 온라인 4에 미치는 영향
8. 그 외
9. 관련 문서
10. 둘러보기


1. 개요



FIFA 시리즈 역사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피파 시리즈 위키아
EA의 스포츠 게임 브랜드인 EA 스포츠로 내놓고 있는 축구 게임. 1993년 모태가 된 FIFA International Soccer(FIFA 94)가 나온 이래 현재까지 매년 꾸준히 나오고 있는 장수 타이틀이다. NHL 시리즈와 같이 EA 밴쿠버에서 제작하고 있다.
FIFA, FIFPro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외전으로 FIFA 월드컵 시리즈도 존재했다.[1] EA 스포츠 4번째 게임 시리즈다.[2]
한때는 일부 국가에서 명칭이 달랐다. 미국의 경우엔 'FIFA Soccer'라는 이름으로 나오고, 일본에선 'FIFA 월드 클래스 사커'라는 제목으로 발매한 적도 있었으나, 현재는 전 세계 제목을 통일해 놨다.
2000년대 이전엔 프로 에볼루션 사커 시리즈, 버추어 스트라이커 시리즈, 액추어 사커 등 경쟁작들이 상당수 존재했으나 버추어 스트라이커는 2006년 이후로 개발 중단하는[3] 등 차례로 단종되면서 PES와 양강 체제를 확립했다.
매든 NFL[4], NHL과 함께 EA의 돈줄이다. 포켓몬스터 시리즈, 콜 오브 듀티 시리즈 등과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비디오 게임 시리즈 중 하나다.[5] 피파 17은 발매 첫 주에만 690만 장 이상이 팔렸다. 또한 플레이스테이션 4 버전만으로도 1000만 장이 넘게 판매되었다. 2010년에 누계 판매량이 1억 장을 돌파하였고, 2018년 9월 기준 시리즈 누계 판매량이 2억 6천만 장으로 공식 발표되었다.
이하 그 시리즈들. 시리즈가 많아 목차가 지나치게 길어진 고로 통합 및 항목 정렬이 되어있다. 기본적으로는 출시 순으로 정렬.

2. 정규 시리즈


피파 월드컵이나 피파 온라인 같은 잡종 게임들은 모두 이 시리즈를 베이스로 (정확히 말하면 엔진을 가져와서) 만들어졌기에 오리지날로 볼 수 있다. 또 정규 시리즈는 해마다 꾸준히 나온다.

2.1. FIFA International Soc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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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시일: 1993년 7월 15일
  • 출시 플랫폼: PC, 메가 드라이브, 세가 마스터 시스템, 세가 CD, 게임기어, 슈퍼 패미컴, 3DO, 게임보이, 플레이스테이션2[6]
  • "FIFA International Soccer has it all... experience sheer brilliance"
  • 커버 모델: David Platt(잉글랜드)와 Piotr Świerczewski(폴란드)의 볼경합 사진, Packie Bonner(아일랜드)와 Ruud Gullit(네덜란드)의 경기 사진
피파 시리즈의 첫 작품. 당연히 버그도 많았고(...) 라이선스를 확보하지 않은 상태에서 게임을 만들어 클럽 팀과 선수 실제 이름은 사용되지 못했다고 한다. 이후 구분을 위해 FIFA soccer 94라고도 통용되기도 한다.
대표적인 버그로는 골키퍼가 골킥을 찰때 공격수로 골키퍼 앞에서 비비고 있으면 키퍼가 찬 킥이 공격수를 맞고 골로 연결되는... 버그. 그리고 이 게임에는 승부차기가 없었다. 연장전 전후반이 끝나면 골든 골 방식으로 치러지는 서든 데스라는 이름의 게임으로 넘어갔다. 즉 토너먼트 한정으로는 승부가 날 때까지 게임을 계속 해야했다는 것.
(PC판 기준) 아시아 팀으로 중국, 일본, 홍콩, 이스라엘, 이라크, 카타르가 나오는데 한국팀이 나오지 않고 중동 강호 이란, 사우디도 빠져 아시아팀 선정에 다소 아쉬움이 남는 작품이다.
메가 드라이브로 최초로 발매했다. 이후 1994년에 PC 등 다른 플랫폼으로 이식.
한국에서는 동서게임채널에서 <피파 축구>로 발매되었다.

2.2. FIFA Soccer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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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시일: 1994년 7월 8일
  • 출시 플랫폼: 메가 드라이브
  • "The best console football can get"
  • 커버 모델: Erik Thorstvedt(노르웨이)와 Alexi Lalas(미국)의 헤딩경합 사진
전작과 비슷한 엔진을 사용해 큰 특징이 없을 수 있지만, 이번작부터 유럽축구연맹과 일부 라이선스 사용 계약을 수반하여서, 시리즈 최초로 클럽팀 사용이 가능해졌다. 일단 국가의 클럽팀(분데스리가, 세리에 A 등..) 명칭의 실명을 추가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선수 이름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가명처리. 라이센스 문제 때문인지 클럽팀의 경우 로고 대신에 유니폼 색깔에 기반한 삼색기로 대체되어서 나온다. 이는 피파 2000까지 유지되는 사양이다.
그리고 팀 경기라든가 여러가지 개량이 이루어진 마이너 업데이트 버전.
메가 드라이브로만 발매했다.

2.3. FIFA Soccer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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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시리즈에 대 변혁을 몰고온 작품. 우선 기존의 플로피 디스크에서 탈피하여 CD로 제작되었고 슈퍼 VGA를 지원하여 그래픽이 강화되었다. 오리지널 팀을 만드는 것도 가능.
사실 그 전까지 그냥 우려먹는 수준 아니냐는 비난이 있었으나 이번 작을 기준으로 혁신적인 작품이라 불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FIFA 시리즈 최초로 버추얼 스타디움이라는 기술이 도입되어 실시간 3D 그래픽의 도입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졌으며, 3D 그래픽으로 바뀐 덕분에 초기의 고정된 카메라 뷰와 달리 카메라 뷰를 바꾸는 것도 가능했다.
참고로 한국팀도 있었는데 1994년 미국 월드컵 독일전의 선전이 인상적이었는지 파란 유니폼이 주 유니폼이었고[7] 주요 선수로 고정운, 황선홍, 신홍기, 정종선 등이 있었다. 이름과 성이 전부 나오는 것은 아니고 이름만 나오는 방식. 예를 들면 황선홍은 Sun-Hong.H으로 표기됐었다. 당시에도 그랬고 이후로도 성공하지 못한 김정혁이 에이스로 나오는 둥 능력치는 기대하지 말자(...). 그리고 당연히 팀전력도 약체다.

2.4. FIFA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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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에 처음 추가된 버추얼 스타디움 기술을 확장해 게임 내 폴리곤을 모션 캡쳐를 통해 좀 더 사실적으로 선수들을 구현한 시리즈로, 선수들마다 신체적 특징이 없는 복제인간인 점을 빼면 어디까지나 그 당시 기준으로 보다 생동감 넘치는 환경을 제공했다. 허나 이때부터 홀수년도 작품 징크스가 생긴 듯. 경기장 중에서 풋살 경기장이 처음으로 나온 작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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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버전을 베이스로 닌텐도 64에 FIFA 64라는 명칭으로 이식되었다.

2.5. FIFA 98: ROAD TO WORLD C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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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하는 '''피파 시리즈 중 엄청나게 많은 국가가 등장하는 첫 작품'''이다. 사실 이렇게 된 데에는 이 작품의 부제(ROAD TO WORLD CUP) 때문으로, 당시에는 월드컵 98 등을 생각하지 않고 만들었기 때문에 많은 국가가 참가한 것. 따라서 사실상 전세계 거의 모든 축구 국가 대표팀을 골라서 월드컵까지 나가볼 수 있을정도로 풍부한 A매치 컨텐츠를 자랑한다. 물론 프로 클럽대항전 컨텐츠도 풍부해서 선택가능한 클럽의 숫자도 당시로서는 많은 189개였다. 물론 당시 피파시리즈가 그렇듯 라이센스 문제인지 국기/클럽로고난에 클럽로고 대신 유니폼을 기반으로 한 삼색기로 처리되었다.
한국에서 이 게임덕에 등장할 수 있었던 외전인 월드컵 98과 함께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게임. 몇몇 국대의 경우 그 국가의 거리 모습 등을 보여준 뒤 하늘에서 해당 국가의 홈 경기장으로 점차 내려가는 방식의 오프닝을 지원했다. 그래픽 품질이 좋아 당시에 큰 반향을 이끌었다. 시리즈 최초로 실제 경기장이 등장한 작품이다. 각 대륙의 대표적인 경기장이 등장했다. 게임에서 선택 가능한 경기장이 몇 개 안되는데도 당시 한국의 주요 A매치가 열리던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이 포함되었다.[8] ROAD TO THE WORLD CUP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98 프랑스 월드컵을 지역 예선부터 플레이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월드컵과는 별개로 한국에서 논란이 일었는데, 한국 대표팀의 처참한 데이터 때문이었다.''' 이 게임에서 쿠웨이트가 아시아 최강팀으로 나오는데, 쿠웨이트가 10점 만점에 슈팅 8, 스피드 8, 패싱 9, 디펜스 9, 오버롤 8로 평가된 반면, 당시 월드컵 본선에 4회 연속 진출[9], 종합 5회 진출하며 아시아에서는 최강이라고 자부하던 한국 대표팀의 능력치는 슈팅 6, 스피드 6, 패싱 6, 디펜스 7, 오버롤 6으로 저조하게 평가 받았기 때문이다. [10][11] 그래서 당시 PC판 한정으로 한국팀의 로스터와 데이터를 조정한 비공식 패치가 PC 통신 등지에 돌아다녔을 정도.
게다가 AFC산하 리그로서는 최초로 말레이시아 프로 리그가 수록되어 아시아 최강이라는 자존심에 상처를 입는 문제로 많은 논란이 있었다.[12] 그래서 한영합작으로 나온 게임이 붉은악마.
결국 동서게임채널에서 수개월이 지난 뒤에야 정식 발매가 되었는데, 한국 대표팀 능력치가 일본 대표에 필적하는 수준까지 향상되었고, 명단 또한 프랑스 월드컵 본선 확정 엔트리로 맞춰 수정되었다.
시스템으로도 많은 개량이 이루어져 FIFA 시리즈 처음으로 오프사이드 제도가 도입되었다.[13] 그 전작에서는 알아서 뒤에 있는 선수등에게 패스되었다는 듯. 하지만 골키퍼 인공지능은 생각보다 좋지 못하다. 단적인 예로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골키퍼와 1:1을 할 경우 골키퍼가 페널티 에어리어를 넘어 공을 잡는 경우가 발생하여 핸드링 반칙으로 프리킥을 주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알도 잘깐다.(...) 그리고 2인용으로 마우스를 지원했던 마지막 시리즈.
여담으로 초기엔 3D 가속을 지원하지 않았으나 패치를 통해 Direct3D 5.0을 지원했으며, 이번작부터는 MS-DOS 지원을 중단했다.
참고로 오프닝 곡이었던 'Blur'의 '''Song 2'''는 피파 98덕분에 그야말로 대히트를 쳤다. 오죽했으면 이 노래 때문에 피파 98이 흥행 할 수 있었다는 말이 나왔을 정도. Blur 입장에서도 전작의 실패로 심각한 침체기였던 Blur를 일약 전세계적인 밴드로 만든 트랙이 바로 Song 2라 그야말로 Win-Win.
이 FIFA 98의 대성공에 힘입어 발매된 EA 월드컵 98의 인트로곡이었던 첨바왐바Tubthumping 또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월드컵 98에 대해서는 후술.
98년 3월 스타크래프트가 출시되기 전까지 대학교 전산실과 대학원 연구실에서 가장 애용하던 게임이었다. 이 게임이 대한민국의 PC방 태동기때 사랑받은 게임이고 당구장오락실에서 PC방 사이, 게임적으로는 워크래프트 시리즈(워크래프트 2), C&C 시리즈(타이베리안 던, 레드얼럿1), 둠 시리즈등 당대 인기 Multiplay-Competition[14] 게임들과 스타크래프트를 잇는 가교 역할을 했다. 1998년 연고전 때 고려대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만든 모드 영상이 공개되었다. 당연히 고대생 관점에서 만들어졌으므로, 영상 자체는 연세대쪽에 불리한 내용으로 서술되어 있다.

2.6. FIFA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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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판 표지 (국가별 표지가 따로 없는 국가에선 모두 영국판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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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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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98이 나오고 몇 달 지나서 정식 작품으로 나온 게임. 이 시리즈부터 국가 대항전 위주가 아닌 클럽 대항전 위주에 포커스를 둔 게임으로 흘러가기 시작했다. 그래서 유럽 위주의 어느정도 인지도 있는 클럽팀들에 중점을 두었다. 다만 피파 95에서 피파 2000사이의 게임들이 그렇듯 국기/클럽로고난에는 클럽 로고가 나오지 않고 유니폼에 기반한 삼색기로 여전히 나오고 있었다. (라이센스 문제로 인해 UEFA 챔피언스 리그라는 명칭 및 시스템을 쓸 수 없었지만) '유로피언 드림 리그'라는 모드가 있었는데 각기 다른 리그의 20개 명문팀으로 리그를 진행 할 수 있는 모드였다. 또한 다양한 경기 방식 모드를 설정해서 진행 할 수 있었다. 골수를 정해놓고 해당 골수에 도달 할 때까지 무기한으로 플레이를 하거나 승부차기만 할 수 있는 모드 등...
3D 가속 지원 때문인지 시리즈 역사상 처음으로 눈이 내리는 경기장을 구현했다. 허나 3D 카드가 없으면 게임 할 맛이 싹 사라질 정도로 느려졌다. 하긴 당시 부두 2는 게임하는데 필수였으니.
마우스를 지원하지 않게 되면서 조이스틱이 없다면 친구와 집에서 하는 접대용 게임은 불가능하게 되었다. 대신 이때 쯤엔 네트워크 플레이가 보급되면서 IPX로 붙을 수가 있었으니 별 문제는 되지 않았다. PC방이 전국적으로 보급되지는 않았던 시기지만 학교의 컴퓨터실이나 컴퓨터 학원 등지에는 랜이 설치되어 있어서 많이들 즐겼다.
이 작품부터 EA 코리아가 설립되면서 EA의 한국 정발판을 유통을 담당하던 동서게임채널 대신 유통을 시작했다. 표지 모델도 한국 축구 선수로 지정되었는데, 첫 테이프는 안정환이 끊었다.
다이빙 커맨드가 있어 이것으로 경고나 퇴장까지 받아낼 수 있으며 골키퍼에게 태클이 가능하다(...) 이 기능은 FIFA 2003까지 존재했다.
실제같은 선수 움직임은 아직 부족한 수준. 예를 들면 코너킥을 상대가 걷어내고 다시 코너킥을 시도 해도 같은 선수가 걷어내고... 상황 무한반복 되는 일도 있다.
경기 진행 시 선택 할 수 있는 경기장은 상당히 많았지만 실제로 구현된 경기장은 몇 없었다. 예를 들어 AS 모나코 FC의 스타드 루이 2세 경기장을 선택해서 진행해도 실제로는 올드 트래포드가 나온다.

2.7. FIFA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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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판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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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 윌리암스의 It's Only Us라는 노래를 대히트시킨 게임. 이 곡은 2000년대 초반 파일명에 메탈리카가 붙어서 공유되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FIFA 2000의 곡을 메탈리카가 부른 줄 알기도 했다.
시스템적으로도 꽤 변화가 있었는데 공을 몰고 갈 경우 화살표가밑에 생겨서 적절한 패스인지 적절하지 않은 패스인지 알려주는 시스템이 생겼다.
시리즈 중 처음으로 리그 라이선스를 취득했는데 미국 메이저 리그 사커다. EA에서 이 게임부터 K리그를 집어넣기로 공언했으나 모종의 이유로 쏙 빠져서 K리그를 즐기려고 엄청 기대했던 국내 유저들을 엿먹이고 말았다. 클래식팀에 1997년 부산 대우 로얄즈를 넣은 것으로 때웠다. 이 때문에 부랴부랴 K리그 스타즈 2001이 출시되고 이후 피파 2001에서 K리그가 수록되며 해결되었다. 한국 선수들의 영문 이름 표기가 바뀌었는데 피파 99까지는 김병지를 예로 들면 B.Kim이었지만 Kim Byung-Ji로 모두 표기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월드컵 98에서 시도되었던 클래식 팀들이 이번 시리즈에서도 등장하는데, 아시아에서도 한 팀이 등장한다. 근데 그 정체는 1986년 일본 대표팀. 아닌 게 아니라 1986년 멕시코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결국 한국에게 발목이 잡혔던 바로 그 멤버들이다. 일본 입장에서는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이전까지만 해도 사상 최강의 대표팀이었기 때문에, 그걸 잊지 않은 일본측 퍼블리셔에서 강력한 요구가 있어서 등장했을 가능성이 있다.
역대 FIFA 시리즈 중 가장 아케이드성이 강하다고 평가되며 굉장히 이색적인 모드들도 많았다. 경기 도중 경기장에 UFO가 나타나서 선수들을 납치해간다거나, 경기 도중 번개가 내리쳐 맞은 선수가 없어져버린다거나, 모든 선수가 초사이어인 마냥 몸에서 빛을 내며 능력치가 매우 강해지는 모드 등 여러가지 모드가 있었다. 이외에도 EA 캐나다 건물 앞에서 경기를 한다던지, EA팀이 생성되어 개발자들이 나오는 팀으로 경기를 할 수도 있었다.
표정 변화가 생겼지만 선수들을 묘하게 목각 인형처럼 만들어서 오히려 99의 그래픽이 낫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관중이 움직인다. 컨트롤만 잘 한다면 골키퍼를 조종하여 골도 넣을 수 있다. 골키퍼가 공을 갖고 있는 상태에선 상대팀 선수들이 약간 둔해지기 때문에 수월하다. 그리고 이 시리즈 또한 골키퍼에게 태클을 가하여 골을 넣는 게 가능하다.

2.8. FIFA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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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판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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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부터 클럽팀들을 선택할시 국기난에 유니폼에 기반한 삼색기 따위가 아니라, 공식으로 쓰이는 (라이센스를 맺은) 구단들의 로고가 제대로 표기되기 시작한다. 엔진의 발전으로 유니폼에도 스폰서 로고가 또렷이 보이는 등 디테일이 크게 상승했다. 그리고 한국 축구팬들에게는 드디어 환영할만한 소식이 FIFA 시리즈에 정식으로 K리그를 탑재했다. 엔진 역시 엄청난 변화가 있었으며 피파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어화 된 작품이다.[15] 다만, 선수 이름을 오역한건 대체...[16]
시리즈 중 처음으로 슛 게이지가 생겨 슛의 강약을 조절하도록 만들었다. 이제 편하게 슛키만 누르는 일이 없어졌다는 말.
골문 앞 헤딩 경합 상황에서 오버 헤드킥 성공율이 사기적으로 높았다. 다만, 수비가 헤딩 시도를 안하면 막힌다. 또한 골대와 대각선 각도에서 차는 슈팅은 거의 골이라고 할 정도로 슈팅 각도에 따른 골 성공률이 심하다.
최초의 한국어 해설을 맡은 캐스터는 정지원, 해설은 신문선이었다.
당시 삼성 컴퓨터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CD가 증정된 적이 있었다. 패키지 구매시 고종수 캐리커처와 FIFA 2001 로고가 박힌 머그컵을 같이 줬다.

2.9. FIFA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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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판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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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2001과 비슷한 엔진이지만 시스템 변화가 생겼다. 특히 패스 시스템에 대한 변화가 컸는데, 슈팅의 세기 뿐만 아니라 패스의 세기도 조절을 해야하고 공간을 찾아 이동하는 선수들의 경로를 게임상에 표시해 스루 패스와 키 하나로 2대 1 패스가 가능해 졌다. 이 작품 역시 2002 월드컵을 예선부터 즐기는 것도 가능했다.[17] 다만 FIFA 98과는 다르게 지역예선 이후의 결과에 이어서 월드컵 본선을 치르는 것은 구현되지 않았다. 아쉬운 부분.
여담으로 2002 한일 월드컵을 목전에 두고 MBC에서 이 게임으로 조별리그를 시뮬레이트 하기도 했다. 특이하게도 일본 대표팀만 골키퍼 유니폼이 따로 제공되었다. 이건 2002 월드컵 판도 마찬가지. 월드컵 예선 이외에 각 대륙별 컵대회 모드도 구현되어 있으며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도 플레이 가능하다. 컨페더레이션스컵 참가국은 2001년 대회 기준으로 세팅되어 있다.
그리고 위의 스크린샷을 보듯이 이전 시리즈에는 필드플레이어는 반팔 유니폼, 골키퍼는 긴팔 유니폼으로 고정되어 있던 것이 이 작품부터 선수별로 유니폼 소매길이를 지정할 수 있다. 이 말은 필드플레이어도 긴팔 유니폼을 입을 수 있고 골키퍼도 반팔 유니폼을 입을 수 있다는 것.
여기서도 한국선수 이름이 오역이 되어있다. 피해자는 이원재가 된 이운재.
당시 국내 정발판 캐스터는 전용준, 해설은 강신우. 전용준의 외국 선수 이름 발음은 '''최악의 수준(...)'''이었다. 예를 들면 기그스, 실버스타, '''훼새끼''', 에이로, 버캠프, 융버그, 뚜람, '''요괴''', 인괴, '''트라지구에트''', 리발도, 개쑈이네, 솔스키에르[18]

2.10. FIFA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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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을 확 바꿨다. 역시 한국어화 했으며 선수들의 얼굴을 텍스처로 표현함과 동시에 선수들 등짝에 이름이 표시되는 등 엄청난 변화가 있었다.[19] 그래픽이 상당히 향상되어 엔비디아 RIVA TNT2 시리즈 정도로 원활히 동작 가능했던 이전 버전들과는 달리 비교적 높은 사양을 요구했다. 그리고 시리즈 최초로 PC판 기준 CD 2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설치 중간에 디스크를 교체하라는 메시지가 나온다.) 2번 디스크로 게임을 구동한다. 이로 인해 패키지가 DVD 케이스 형식으로 바뀌었다. 전반전과 경기 종료 시 주요 장면들을 하이라이트로 보여주는 기능이 처음으로 도입되었다.
국내판 정발 표지모델은 이영표, 김태영, 이렇게 3명으로 겉박스, 속박스 모두 랜덤으로 1명씩 있다(겉박스, 속박스의 인물은 같다.). 하지만 매뉴얼은 3명 모두 나온다.
여담으로 한국 대표팀으로 플레이하면 2002년 당시 응원 구호가 나온다. 경기장의 경우는 국내 경기장 가운데 유일하게 서울 월드컵 경기장이 포함되어 선택 가능했다.
한국판 캐스터는 전용준, 해설은 강신우였다.

2.11. FIFA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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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에 비해 더욱 큰 그래픽 진보가 있었다. 훈련 모드가 추가되었으며 게임기로 플레이 시 오프 더 볼 플레이를 쉽게 할 수 있었다. 한국 대표팀에 왕정현, 최태욱 등 경기에서 보기 힘든 선수들도 많았다. 중거리 슛이 무척 잘 들어갔다. 이 작품을 마지막으로 한국에서는 패키지판으로 진행되는 프로 리그가 사라졌다.[20] 한국판 표지 모델은 설기현.[21]
크로스로 연결하여 골을 넣는 것과 프리킥이 너무 쉽다. 크로스 하고 아무 타이밍이나 슛 버튼을 누르면 근처 선수가 거의 날아오다시피 하여 헤딩슛을 시전한다. 프리킥의 경우에는 왼쪽 하단에 있는 공 모양 아이콘을 조정하고(공에 표시되는 크로스헤어를 움직이면[왼쪽 시프트 버튼+방향키로 조작] 공이 회전을 하는 데 회전이 빠를 수록 감아차기가 멋지게 들어간다) 골대에 표시되는 동그란 모양의 슛 예상 위치를 조정한 뒤 파워를 조정하면 거의 100% 들어간다.
한국판 캐스터는 전용준, 해설은 강신우였다.

2.12. FIFA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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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화 하지 못했으며 동시에 대한민국 국가대표팀도 없어졌다. 이유인즉 코나미와 대한축구협회와의 계약 때문에 EA측과는 협상이 결렬되었기 때문이다. 대한축구협회가 제시한 조건은 '''기본 26만 달러+각 선수당 별도의 초상권 지급'''으로 26만이면 유럽 유명 국대 2~3팀 라이선스 값이었기에 EA로서는 어이없는 조건이었다. 그런데 이는 '''코나미가 대한축구협회와 연장 계약할 때 코나미 측이 내건 조건'''이었고, 이대로 협상을 마무리 지었기 때문에 대한축구협회에서는 형평성 문제로 같은 금액을 제시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었다. 사실상 코나미가 EA에게 한 방 먹인 몇 안 되는 사례다.[22]
반면 K리그는 잘만 나왔다. 애초에 K리그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계약을 맺기 때문에 대한축구협회와 별개이다. 이로 인해 한국 표지모델도 이번작에서는 나오지 않았다.
이 시리즈부터 커리어 모드에서는 첫시즌부터 강팀을 고르지 못한다. 약팀부터 시작해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면 감독의 등급이 올라가는데, 높은 등급의 감독이 되면 강팀으로 팀을 바꿀 수 있다. 최소 2-3시즌은 걸린다. 이후 바꾼다.
이 시리즈의 타이틀인 'A great player needs a great first touch'에 보면 알 수 있듯이 퍼스트 터치라는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즉 선수가 공을 받을 때 퍼스트 터치를 길게 할 수도 짧게 할 수도 있다.
한국판 캐스터는 김동연, 해설은 박문성이었다.

2.13. FIFA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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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에 변화가 있었으며 후에 피파 온라인 1의 엔진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엑스박스 360으로 처음 나온 작품이기도 하다. 이 시리즈부터 정식 발매명에서 앞에 붙던 20이 빠지고 다시 두 자리 숫자로 복귀했다.
커리어 모드는 여전히 2005에서 도입된 시스템이 유지되어 첫 시즌부터 강팀을 고르지는 못한다. 그래도 잉글랜드로 치면 3부리그 정도의 팀에서 시작해야 했던 전작에 비해 이번 작에선 맨체스터 시티 등의 1부 팀도 선택할 수 있는 정도로 바뀌었다.


2.13.1. FIFA 06: Road To FIFA World C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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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시일: 2005년 11월 16일 (북미), 2005년 12월 2일 (유럽), 2006년 2월 25일 (한국)
  • 출시 플랫폼: 엑스박스 360
  • 표지 모델: 호나우지뉴

7세대 가정용 게임기 중 가장 먼저 출시된 엑스박스 360용 버전. 당시 엑스박스 360의 괴물과도 같은 스펙을 100% 활용하여 미칠듯한 광원효과, 살아있는 잔디 등 HD시대 일대 쇼크 타 플랫폼 버전보다 훨씬 앞선 그래픽과 물리 엔진을 보여 주었다.
부족했던 개발 기간 탓인지 클럽 팀은 나오지 않는다.여러모로 차세대기 성능 과시작 그러나 론칭작 답게(?) 잦은 프레임 저하는 옥에 티, 아무래도 시간이 쫒긴듯하다

2.14. FIFA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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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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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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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박스 360 스크린샷

피파 06에서 엔진이 진보되었다. 피파 온라인 2의 게임 엔진이 이 게임이다. 충분히 PC판도 즐길만한 게임으로 진화. 국내 정발판 표지 모델은 김남일.[23] 에픽하이의 Fly가 수록된걸로 알려진 타이틀이다.
그리고 다시 커리어 모드에서 첫 시즌부터 강팀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으며, 게임 리얼리티가 대폭 향상되어서 여러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은 시리즈. 한국 국가대표팀이 재수록되었으며, 2002 월드컵에 수록된 국가들 역시 거의 모두 수록되었다. 다만, 일본은 코나미와 독점계약을 맺었는지라 추가되지 않았다.
엑스박스 360판은 전작보다도 더 진보된 그래픽을 보여주었으며, 이는 곧 이후 피파 시리즈의 그래픽 혁신의 시발점이 되었다.
다만 PC판 기준, 그라운드 잔디 텍스처를 너무 대충 만든 느낌이 있고, 박지성의 외모가 좀비처럼 나와서 국내 게이머들을 경악시켰다. 뉴스
모션과 게임성 등이 발전하였으며, 커리어 모드의 경우 장족의 발전을 이루었는데, 유스 시스템의 도입과 실제 화폐의 도입(달러, 유로, 파운드)이 그 예다. 극찬을 받는 피파 08의 커리어모드도 사실상 대부분이 그 시스템의 기원을 07의 그것에 두고 있다.
인터랙티브 리그라는 모드 또한 추가되었다.

2.15. FIFA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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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판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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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박스 360판 스크린샷
  • 출시일: 2007년 9월 20일
  • 출시 플랫폼: PC, 플레이스테이션3, 플레이스테이션2,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 엑스박스 360, Wii, 닌텐도DS, 모바일 게임[24], 메가드라이브(!!!) [25]
  • 표지 모델: 호나우지뉴, 웨인 루니 (영국판 기준)
  • "Can you FIFA 08?", "Got what it takes?"
기본적으로는 피파 07과 비슷한 엔진을 사용했지만 시리즈 최초로 골키퍼 컨트롤이 가능하게 된 작품으로 의의가 크다.
해외 피파 유저들 사이에서 피파 07과 더불어 최고의 피파 시리즈로 통한다. 한국에서 피파가 위닝을 앞서기 시작한 첫 타이틀로 회자된다.
한국어 음성 더빙이 사라진 타이틀이다.
팀 전체가 아닌 한 명의 선수로 플레이하는 비 어 프로 모드가 추가되었다.
팀마다 고유의 포메이션을 가지며 플레이어가 직접 만들 수도 있다.
게임이 전체적으로 호평을 받은 것과는 별개로 차세대 버전은 지금 시점에서 보면 많이 부실했다. 항상 낮에 경기를 하고 날씨 개념도 없었으며 감독모드의 경우 선수를 사려하면 "해당 팀이 보유한 선수의 수가 부족"하다며(쉽게 말해 AI가 멍청해서 자기 선수를 팔기만 하고 새 선수를 사지는 않는다는 소리다.) 자동으로 거절되는 등. 그리고 유소년 시스템도 있기는 있었으나 여러모로 부족했다.

2.16. FIFA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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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판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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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박스 360, 플레이스테이션 3 스크린샷


피파 시리즈가 그동안의 돈지랄의 성과를 보여주기 시작한 작품. 밑에 서술된 대로 몇년에 한 번씩 엔진이 바뀌는 위닝과 달리 매년 엔진을 갈아치우며 제작한 보람이 있었는지 '''위닝보다 낫다'''는 평을 지배적으로 받았던 작품이다. 그리고 10:10 기능이 추가되어 동네 축구의 무서움을 다시한번 깨닫게 해줬다. 또 PC판에서 이전작에 비해 조작키가 많이 바뀌어서 혼동스러운 부분도 있다.
PC판의 경우, 그래픽이 전작에 비해 훨씬 좋아졌다.

또한 본작부터 '''Ultimate Team''' 모드가 시작되 었기도 하다. 당시 FUT에 등장하는 플레이어는 10만명 정도로, 현재의 10분의 1도 안되는 수준이었다.
대략 피파 2005부터 이어져온 게임 그래픽을 이번 작에선 아예 갈아버리면서 이전까지 페이스 온 됐었던 선수들의 페이스 온이 많이 구현되지 않았다. ex) 필리포 인자기, 프란체스코 톨도 특히 한국, 일본같은 아시아권 선수들의 페이스온이 죄다 칼질당했는데 이전까지 열댓명정도 페이스온이 구현됐던 한국이 2009에 들어서는 박지성, 안정환 단 둘만 페이스온이 구현됐을 정도.
PC판의 경우 그래픽이 약간 더 좋아졌다.

2.17. FIFA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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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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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박스 360 스크린샷


게임성은 확실히 개선됐다. 대표적으로 360도 드리블이 생겼다. 사실 게임성만 놓고 보면 잘 만든 게임인데, 버그가 다 망쳐버렸다.
감독 모드에서 치명적인 버그가 발생했는데 EA 코리아에서는 그냥 쓰라고 했다. 한글화 도중에 생긴 일로 처리하기 싫다고. 이후로 약 11년 동안 한국어화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연습 모드에서도 코너킥 연습 중인데 갑자기 상대팀 선수 교체가 이뤄지고 골키퍼가 수비수로 바뀌는 *등 어이없는 버그가 있다.
그리고 본작부터 이전 3년동안 피파 시리즈의 메인 표지모델이었던 호나우지뉴가 더 이상 표지에 나오지 않게 된다. 덕분에 영국판 표지는 프랭크 램파드, 웨인 루니, 테오 월콧 3명이 나온다.
FUT의 경우 여전히 DLC로 판매되었지만 가격이 인하되었고, 등장 선수가 3만명 정도 늘었다. 이때부터 웹에서도 FUT을 관리할 수 있는 웹 앱이 추가되었고, 처음으로 이 주의 팀[26]이 추가되었다.
한가지 흥미로운 점이라면 연습용 경기장이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다. 배경에 음식점이나 생명 보험, 축구 사랑, 원두 커피 전문점, 심지어는 '''꿈은 이루어 진다'''라고 큼지막하게 써진 간판들이 즐비하고 한옥 스타일의 전광판이 인상적이다.*

2.18. FIFA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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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에게 가장 익숙한 피파 시리즈.'''

한층 더 좋아진 그래픽으로 게임을 할 수 있으며 넷플레이가 전작 대비 개선되었다.
특히 PC판은 그동안 콘솔에만 적용했던 차세대 엔진을 탑재하였다. 솔직히 11 이전 PC판 그래픽은 콘솔에 비해 뭔가 아쉬웠는데 11은 확실히 EA가 신경 쓴 느낌이 보인 작품이다. 다만 콘솔과 완전히 같은 건 아니고 게임기판 FIFA 10에서 약간 더 진화된 버전이므로, 게임기판 FIFA 10과 FIFA 11의 중간 수준이다. 그리고 피파 온라인 3 엔진 패치 하기 전 엔진이 바로 피파 11이다.
전체적으로 경기 리얼리티 개선에 중점을 두었다. 그리고 퍼스널리티+[27] 시스템이 추가되어 게임의 재미를 부각 한다.
경쟁작 프로 에볼루션 사커 2011이 많이 까여서 그런지 피파 11은 반사 효과로 나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전작에 있던 버그도 많이 수정되었지만 피파 시리즈의 고질적인 버그는 여전하다.
그리고 이 버전부터 다시 한국어화 하지 않았는데, 11부터 한국 정발판은 유럽판을 그대로 가져와 팔았다. 참고로 아시아판은 일본어가 추가된 일본 정발판이다.
여담으로 FUT의 경우 드디어 '''무료 DLC로 제공된다!!!''' 또한 클럽 아이템을 저장할 수 있는 보관소가 제공되기 시작했다.
놀랍게도 아직까지도 피파 포인트는 추가되지 않았다. 순위표가 추가되었고, 이 주의 팀 카드의 외관이 해당 카드의 색깔(금은동)+ 검은색으로 아주 멋지게 변했다. 이때부터 In-form[28] 이란 단어가 쓰인 것 같다.

2.19. FIFA 12




2.19.1. DLC: UEFA EURO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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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대회를 배경으로 한 네번째 이벤트성 작품. 단독 타이틀이 아닌 FIFA 12 확장팩 형태로 출시되었다. 즉 유로 2012를 하려면 피파 12를 구매해야 한다. 사실 기존의 피파12 본게임에 광고판, 유니폼 등이 유로 2012 처럼 업데이트 된 것이 전부다. 그것도 그렇고 가격 때문에 특히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작품이다.
유로 2016부터 유로 대회 라이센스를 코나미가 취득함에 따라 EA의 유로 시리즈는 명맥이 끊겼다.

2.20. FIFA 13




2.21. FIFA 14




2.22. FIFA 15




2.23. FIFA 16




2.24. FIFA 17




2.25. FIFA 18




2.25.1. DLC: 2018 FIFA World Cup Russia




2.26. FIFA 19




2.27. FIFA 20




2.28. FIFA 21




3. 외전


유로와 월드컵 시리즈는 특성상 당연하게도 A매치밖에 불가능하다. 다만 일부 PC판의 경우 팬들이 내부 팀 데이터를 개조해서 기어이 이런 시리즈에서도 클럽 대항전을 즐길 수 있게 한 모드를 배포하기도 한 듯 하다.

3.1. 월드컵 시리즈


1998부터 2014까지 스탠드 얼론으로 나왔지만, 2018 러시아 월드컵은 FIFA 18의 DLC로 편입되었다.

3.1.1. 월드컵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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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이벤트성 작품이자 첫번째로 나온 월드컵 관련 FIFA 시리즈. 국내에서는 피파 98과 더불어 엄청난 인기를 끌었으며 당시로서는 드물게 월드컵에 참가했던 32개국의 선수 등등 데이터가 거의 일치하는 특징으로 인해 국내 언론 및 외국 언론에서 게임 결과를 점치는데 사용하기도 했다. 또한 투니버스[29]를 통해서 예측! 사이버 월드컵 98이라는 이름으로 컴퓨터끼리 경기를 하게 하고 그것을 방송으로 내보내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당시로서는 획기적이고 신선한 발상이었고 이것은 스타리그에 알게 모르게 영향을 끼쳤다. '''즉 어떤의미에서는 <투니버스 사이버 월드컵>이 한국 e-sports 방송계의 빅뱅이라고도 볼수 있는 셈.''' 국내 선수의 재현도는 당시 기준으로 상당히 높았지만 유니폼이 1997년도 유니폼이라는게 옥의 티. 물론 당시 PC통신 상에서 패치로 해결할 수 있었다.
40개국 중 한 팀[38][39]을 골라 월드컵을 우승할 경우 봉인되었던 모드가 열리며 예전 월드컵 명경기[40]를 다시 플레이할 수 있었다. 당시 공인구인 트리콜로가 아닌 초기 월드컵에서 쓰인 오렌지색 가죽 축구공이 쓰이는 것을 보는 것도 재미있다. 심지어 화면도 흑백을 재현했다.
하프타임 등 결과창의 하단을 보면 당시 기준으로 역대 월드컵에 관한 잡다한 지식 및 지식 퀴즈들에 대한 토막상식을 알거나 풀수 있는 텍스트 박스가 있다.[41]
이 게임부터 3D 가속을 본격적으로 지원했다.

3.1.2. 2002 FIFA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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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월드컵 게임. 역시 한글화 되었으며 기본적으로 피파 2002와 비슷한 엔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슈퍼 스타 시스템을 처음으로 도입했다. 슈퍼스타 선수는 일반 화살표가 아닌 별표가 붙는다. 분야는 슈팅, 스피드, 패스. 웃기는 건 스타 선수의 경우 슛을 쏘면 '''불꽃슛'''[42]이 나가고 패스를 할 경우 공에 흰 물결이 나오며 드리블할 때는 잔상이 나오는 등 뭔가 현실성이 많이 떨어진 게임이었다.[43] 불꽃슛은 보다 강력하고 무엇보다 공이 심하게 휜다. '''또 이 불꽃슛을 중앙원에서 약간 전진하여 쏘면 40% 확률로 그냥 골에 들어갈 수 있었다.''' 게다가 월드컵이 개막하기 두 달 정도 전에 나와서 그런지 데이터도 개판;;; 엔트리와 거리가 먼 선수들이 명단에 많이 포함되었고 능력치 고증도 별로다.[44] 다만 슈퍼스타 시스템의 경우는 옵션에서 끄기 모드를 지원했기 때문에 꺼놓고 플레이 할 수도 있었는데 대부분은 그걸 모르고 그냥 플레이 했기 때문에 "FIFA는 이제 현실성 갖다버리고 망했구나" 라는 악평만 퍼졌다... 옵션 끄고 플레이했을 때는 오히려 2002 넘버링 시리즈보다 현실성과 게임성이 좋아진 면도 있다.
한글 버전으로 FIFA 코드 역시 오류가 난 팀들이 많은데 실제 FIFA 코드와 게임 속 코드가 다른 팀은 다음과 같다.(순서는 원래 FIFA 코드-게임 속 표기된 코드)
  • A조 우루과이(URY-URU), 덴마크(DEN-DNK)
  • B조 스페인(ESP-SPA), 파라과이(PAR-PRY), 남아프리카공화국(RSA-SAF)
  • C조 코스타리카(CRC-CRI)
  • D조 포르투갈(POR-PRT)
  • E조 사우디아라비아(KSA-SAU)
  • 진출 실패 스위스(SUI-SWI), 그리스(GRE-GRC),
팀도 딱 하나 늘어났고[45], 월드컵 본선과 친선경기만 할 수 있어 게임 볼륨은 전작보다 떨어졌다. 그리고 EA는 이를 특전 영상으로 메꿔놨다.
지역 예선에서 탈락한 팀 중 9팀을 추가로 고를 수 있는데 그 9개 팀은 그리스, 노르웨이, 스위스, 스코틀랜드, 오스트리아, 이스라엘, 체코, 핀란드[46], 호주. 여기서 네덜란드가 빠져버린 데 실망한 사람들이 많았다.[47] 그래서 앞에 나온 8개의 유럽 팀 중 1팀을 네덜란드로 교체하는 패치가 나오기도 했다.[48] 참고로 말하자면 실제 2002년 대회에서 네덜란드는 지역예선에서 포르투갈과 아일랜드에 밀려 광탈했다.
지역 예선 탈락팀을 고르고 월드컵 본선 모드를 진행할 경우 다른 팀을 대체한다. 그리스/노르웨이/핀란드 중 한 팀을 고를 경우 독일 자리에 대신 들어가고[49], 스위스를 고를 경우 슬로베니아 자리에[50], 스코틀랜드/체코 중 한 팀을 고를 경우 벨기에 자리에[51], 오스트리아/이스라엘 중 한 팀을 고를 경우 터키 자리에[52], 호주를 고를 경우 우루과이 자리에 들어간다.[53]
차기 대회인 2006년 FIFA 월드컵 버전으로 패치한 것도 있으며 트리니다드 토바고는 우루과이, 코트디부아르는 나이지리아, 네덜란드는 덴마크, 앙골라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이란은 중국, 가나는 카메룬, 토고는 세네갈, 우크라이나는 러시아로 해서 나온다.
이 버전에선 음악을 반젤리스의 Anthem 빼고 모두 오리지널곡으로 수록하였다. 게임 인트로 영상에도 나오지만 이 음악을 실제 오케스트라 연주단이 연주한 것을 녹음한 것이다.
이 게임의 가장 큰 볼거리는 조별리그 1차전부터 결승전까지 서로 다른 오프닝 영상과 음악, 그리고 경기 시작 전 배경 화면까지 각각 다르다는 것.[54][55] 야간경기에 나오는 레이저쇼도 서로 다른데 1차전과 3, 4위전에서는 월드컵 우승 트로피, 2차전에서는 니크(2002 월드컵 마스코트 파란 캐릭터), 3차전에서는 없음. 16강과 8강에서는 월드컵 로고(16강은 센터서클, 8강은 센터서클에서 왼쪽), 4강과 친선경기에서는 별 5개, 결승에서는 별 5개+월드컵 우승 트로피가 나온다.
그 외의 특이점이라면 특정한 골(선제골 등)이 들어가면 득점한 선수의 네임바가 뜨지 않고 오케스트라 음악[56]과 함께 골 세레머니 과정이 슬로우 모션으로 보여진다는 것. 또한 피파 시리즈 최초로 국가대표팀 유니폼 앞에 번호가 표시되는 게임이기도 하다. 또 경기장 내 장내 아나운서의 언어가 한국 경기장에서는 한국어, 일본 경기장에서는 일본어로 나온다. 그리고 월드컵 모드에서 경기 진입할 때 로딩 중에는 경기장이 열리는 장소가 뜬다.(예: 대한민국 VS 폴란드 경기를 할 경우 부산으로)
게다가 유명 선수만 그나마 얼굴의 싱크로율이 맞다. 한국 국가대표팀에서도 그나마 싱크로율이 맞는 경우가 황선홍홍명보 정도. 그 외는... 누구세요!?
한국판 해설은 전용준과 강신우가 맡았다.

3.1.3. 2006 FIFA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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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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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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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플레이스테이션 2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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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박스 360 스크린샷

세 번째로 나온 월드컵을 노린 이벤트 작품. 독일 월드컵을 배경으로 했다. 이 때부터 모든 발매 기종을 같은 엔진으로 만들지 않았는데 엑스박스 360판이 그랬고, PC판은 플레이스테이션 2 엔진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차세대기 유저를 위한 특권으로 당연히 엑스박스 360만은 그래픽이 넘사벽이다. 월드컵 본선부터가 아닌 바로 결승전을 즐기는 것도 가능. 또한 과거 월드컵과 예선 경기[57] 일부를 플레이 할 수 있는 미션모드도 있다.[58]
단순히 월드컵 본선을 즐기고 공식 트로피를 볼 수 있는 축구 게임에서 피파의 국가대항전 버전으로 노선을 잡으면서 각국 축구 협회 라이센스를 받을 대로 받아놓았다.[59] 그 덕에 수록 팀 수가 전작의 41개국에서 127개국으로 늘어났다.[60]
로딩 화면에는 플레이 하는 국가에 대한 소소한 정보[61]가 나오기도 했다.
그리고 경기가 끝나면 이긴 국가의 국가(國歌)를 틀어주는 서비스도 있었다. 우리나라의 애국가는 물론, 북한의 애국가(북한)도 틀어주었다! 흠좀무스럽게도 기미가요도... 있다.[62]
이 작품부터는 그나마 초상권을 구입했는지 선수들의 얼굴 싱크로가 맞아떨어진다. 한국 대표팀에서도 2002 월드컵 멤버 출신은 거의 살렸다. 박지성, 이영표, 이운재, 송종국, 차두리, 설기현, 안정환, 최진철은 흡사하게 얼굴이 디자인되었다. 독특하게도 이동국도 싱크로가 있다.
분명 독일 월드컵인데 오프닝은 남미풍 음악을 썼다.
한글판 해설은 김동연과 박문성이 맡았다.

3.1.4.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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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버전부터 플레이스테이션 2와 PC판으로 나오지 않는다. 수록 팀은 199개.[63]
자사의 아이스하키 게임인 NHL 시리즈처럼 코치나 감독, 관중들이 더욱 자세하게 표현되어 본가 시리즈에서는 보기 힘든 요소들을 볼 수 있다.
지역 예선과 전 대회인 2006 독일 월드컵 일부 경기를 바탕으로 한 도전 과제가 있다. 유일하게 모바일(아이폰)로 출시된 월드컵 게임이기도 하다.

3.1.5.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스탠드얼론 월드컵 게임으로서는 가장 근작이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은 FIFA 18의 DLC로 편입되었다. 앞으로 별다른 변화가 없는 이상, 월드컵은 본가 FIFA 시리즈에 부속되는 형태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3.2. STARS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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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주요 리그를 스탠드얼론 게임으로 만든 시리즈. 프리미어리그 스타즈, 르샹피오나 스타즈, 프리메라리가 스타즈, 분데스리가 스타즈 등이 있다. 최초는 프리미어리그 스타즈. 유럽 외에는 K리그 스타즈가 유일하다. FIFA 시리즈에 정식으로 라이센스 리그가 추가되면서 스타즈 시리즈는 자연스럽게 사장되었다.

3.2.1. K-LEAGUE STARS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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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가 K리그와 계약하고 피파 2000에 수록될 예정이었으나 나오지 않게 되자(클래식 팀에 부산 대우 로얄즈 97-98만 등장했다.) 화난 유저들이 항의를 해서 피파 99 엔진으로 만든 프리미어리그 스타즈를 기반으로 게임을 만들어 K리그 모든 팀과 경기장을 수록하고 한글화와 한국어 해설까지 추가시켜서 만든 게임이다. 그래서 그런지 등번호 폰트를 보면 EPL 폰트로 나온다.
2000년 어린이날 즈음 발매되었던 국내 한정으로 발매되었던 게임. 광고에는 새로운 엔진을 썼다고 떠들었으나 현실은 외수용이었던 프리미어 리그 스타즈의 한글패치판에 지나지 않았다(...). 게이지를 이용하여 슛의 강약을 조절할 수 있었던 것과 별 포인트를 이용해 선수의 능력치를 올리는 시스템은 제법 신선했으나 그 뿐이었다.
최초의 K리그 라이센스 게임이자 메이저 제작사에서 제작한, 오로지 국내 시장만 보고 출시한 스탠드 얼론이라는 점으로 의의가 있는 게임이다.

3.3. UEFA EURO 시리즈



3.3.1. UEFA EURO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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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00 대회 목전에 개발되었던 이벤트성 작품으로 피파 2000과 비슷한 시스템이지만 엔진은 확 달라졌다. 딱 봐도 당시 기준으로(2000년) 꽤나 그래픽이 좋았으며 그 때문에 사양은 엄청 높아졌다.(...) 유로 2000 본선이 아닌 예선부터도 플레이 가능.
물론 당시 유로컵 대회를 비롯한 구주 해외축구의 인기가 한국에서는 진성 축빠들이나 관심가졌을 정도였기 때문에 국내엔 정발되지 않았다.
이상하게도 유로2000 게임에는 선수들 이름이 등번호 위에 표기되는데 피파 2000과 피파 2001, 피파 2002에는 표기되지 않는다. 그러다 피파 2003때 엔진 교체가 되고 나서야 등번호 위에 선수 이름이 표기되게 된다.
피파 2000보다 조금 더 어려우며, 컴퓨터 팀은 지고 있을 경우 경기 후반에 갑자기 경기력이 급상승하여 골 넣을 확률이 많이 올려버린다.

3.3.2. UEFA EURO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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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 전체적인 느낌은 피파 2004와 비슷하다.

3.3.3. UEFA EURO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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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판, 플레이스테이션 2판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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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박스 360판 스크린샷


유로 대회를 배경으로 한 세번째 이벤트성 작품. UEFA 가맹 국가들을 모두 고를 수 있지만 라이센스 미취득 국가의 경우는 선수 이름이 가명으로 나온다. PC판의 경우는 동세대의 FIFA 넘버링 버전(FIFA 07 또는 08)에 비해 조작감이나 게임성이 꽤 다른데, 콘솔 엔진이 PC판에도 적용되어서 그렇다.
스탠드얼론 게임으로는 마지막 유로 시리즈다. 유로 2012는 FIFA 12의 DLC로 편입되었고, 이후 유로 대회 관련 라이센스는 코나미가 가져갔기 때문에 유로 2016부터는 경쟁작의 DLC로 포함되고 있다.
이때부터 EA가 본격적으로 비 어 프로 모드를 밀기 시작했다.
'Captain Your Country' 모드가 그 예시. 현재의 선수 커리어 모드나 위닝일레븐의 비컴 어 레전드처럼 하나의 선수를 선택해 유로 예선부터 시작해 본선까지 진행하는 모드. 이 모드 관련 도전과제도 상당히 많다.(콘솔 기준)

3.4. FIFA STREET 시리즈



3.4.1. FIFA STR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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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피파 룰을 송두리째 무시한 말 그대로 길거리 축구. NBA STREET의 성공에 고무받은 EA가 FIFA에도 이런 컨셉을 도입해 만든 게임으로, 그래도 피파 시리즈라 그런지 전 세계 선수들이 다 나와서 길거리 축구를 하는 컨셉이다. 피파 룰을 무시해서 그런지 스킬이 상당히 중요하다.

3.4.2. FIFA STREE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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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스트리트 시리즈의 두번째 작품.

3.4.3. FIFA STREE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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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피파 스트리트와 다르게 피파 엔진이 적용되었다. 메시, 루니 등 각 클럽의 선수들을 상대해 볼 수 있다. 정발이 되지 않아 구매대행으로 구매해야함은 물론이고 온라인 패스가 국내 엑스박스 라이브에 대응되지 않아 구매대행으로 힘겹게 샀더라도 외국의 엑스박스 라이브를 다시 결제해야 되는 안습의 과정이 기다린다. 게임성은 나쁘지 않으나 기본적으로 할만한 모드가 많지 않다. 피파의 물리엔진이 적용되었다고 하지만 기본적으로 풋살이니 만큼 커맨드 체계와 움직임이 다르다.

3.4.4. FIFA STREET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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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박스 360플레이스테이션 3로 2012년 3월 발매된 피파 스트리트 시리즈의 4번째 작품. 숫자 네이밍을 포기하고 대신 피파 스트리트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다. 당시 피파12에 적용되었던 임팩트 엔진이 적용되었으며 피파 12와 같이 게임 커버 아트에 리오넬 메시가 등장하는 등 피파 12와 여러가지를 공유한다. 당연히 할 수 있는 개인기는 피파 본 시리즈보다 더 많다.
꽤나 많은 사람들이 이 스트리트 시리즈를 즐겼으며 이 작 이후로 나오지 않자 그리워 하는 사람들도 꽤 있었다. 이후 5년만에 풋살이 피파 18 저니 모드 미니게임에서 등장하더니 2년후 Volta Football이라는 이름으로 FIFA 시리즈에 수록되었다.

3.5. UEFA CHAMPIONS LEAGUE 시리즈



3.5.1. UEFA CHAMPIONS LEAGUE 2004-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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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UEFA 챔피언스 리그가 배경이 된 게임. 피파 2005의 엔진을 사용하며 16:9 비율로 화면이 구현된다.

3.5.2. UEFA CHAMPIONS LEAGUE 2006-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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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판, PS2판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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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박스 360판 스크린샷

컨트롤이 더욱 빨라졌고, 간단해졌으며 전체적인 게임 느낌은 피파 07과 비슷하다. 트레블 모드, 도전 모드 등 UEFA 챔피언스 리그 토너먼트를 즐기는 것 외에도 다양한 기능들이 존재하며 본가 시리즈에선 느낄 수 없었던 기능들을 새롭게 즐길 수 있다. 유럽 축구를 무대로 구현한 게임인데, 경기장 리스트에 비유럽 경기장으로 서울월드컵경기장이 등장한다.
놀랍게도 XBOX360판의 경우 얼티밋 팀 모드가 존재한다.
코나미가 UEFA와 계약 연장을 하지 않아 2018년부로 만료되어 FIFA 19부터 UCL 모드가 수록되었다.

3.6. 일본 내수용


EA는 일찌감치 일본 시장을 잡기위해 공을 들여 일본 내수용으로 출시한 게임들이 존재한다.

3.6.1. 지쿠 사커


FIFA 이름을 달고 나온 게임은 아니지만 FIFA 시리즈의 첫 작품이 나온 뒤인 1994년 일본 내수용으로 발매한 게임으로 당시 J리그 가시마 앤틀러스에서 뛰고 있던 지쿠를 모델로 내세워 이름도 지쿠 사커가 됐다. EA에서 최초로 나온 매니지먼트 게임이기도 하다.

3.6.2. FIFA 로드 투 월드컵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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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FIFA 사커 월드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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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배 증가한 폴리곤 수, PS2 성능을 과시하기 위한 독점작답게 PC 버전 FIFA 2001조차 그래픽은 비교가 안되었다. 2000년에 출시해 게임 엔진은 FIFA 2001과 동일하나 게임성은 전체적으로 2000과 2001 사이였으며 인터페이스는 일본 게임스럽다. 당시 일본 최고 선수였던 나카타 히데토시를 앞세워 대대적인 홍보를 했고 나카타 히데토시가 모션 캡쳐에도 참여했다.

3.6.4. 프로젝트 FIFA 월드컵: 그렇다면 당신이 대표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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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5월 30일에 발매한 게임으로 2002 한일 월드컵을 노리고 기존 월드컵 게임과 더불어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해 내놓은 게임이다. 기존 피파 시리즈와는 다르게 직접 선수를 조작하는게 아닌 감독이 되어 월드컵에서 팀을 지휘하는 방식이다. 메인 모드는 일본 대표팀 감독을 맡아 선수를 육성하여 일본을 월드컵 우승으로 이끌게 된다. 피파 월드컵 모드에서는 일본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를 선택해 감독으로 대회를 치르게 되며 대신 월드컵 본선만 진행되고 메인 모드의 육성 시스템은 제외된다.
같은 시기에 발매된 2002 피파 월드컵 게임과 비교해보면 그래픽도 다르고 UI 등이 심히 일본 게임스러운게 라이센스만 제공하고 일본 게임사에 외주를 맡긴 것으로 보인다.

3.6.5. FIFA 토탈 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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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FIFA 토탈 풋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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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FIFA 월드 클래스 사커


모바일 게임으로 2014년까지는 넘버링으로 3까지 출시되었고 이후 연도제로 바뀌어 2015부터 2017까지 서비스되었다.
현재는 서비스 종료한 상태다.

3.6.8. FIFA 사커 프라임 스타즈


모바일 게임으로 현재는 서비스 종료한 상태다.

4. 온라인 게임



4.1. FIFA 2005 온라인


피파 온라인이 본격적으로 나오기 전에 잠깐 나왔던 작품이다. 심각한 수준의 렉과 온라인 게임으로서의 이렇다 할 요소가 전혀없어 줄기차게 망해버린다. 나오자마자 망해버려서 이렇다 할 정보가 거의 없다.
그나마 남은 정보는 여기서 볼 수 있다.

4.2. 피파 온라인


FIFA 시리즈가 온라인 게임화 된 시리즈. 사실 PC방 등지에서 IPX나 LAN으로 즐기던 멀티 플레이가 아예 온라인화 된 것. 물론 EA에서 직접 개발한건 아니고 네오위즈에서 FIFA 06의 엔진을 구입하여 개발했다.
전작인 2005 온라인의 처참한 실패를 깨닫고 많은 문제점이 개선되었다. 일단 온라인 게임으로서의 RPG 요소들을 추가했다. 당시 2006 독일 월드컵의 인기를 타고 엄청난 인기를 구가했던 게임인데, 시기를 잘 맞춘것도 있지만 기존 FIFA 시리즈의 팬층도 있고 해서 국내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어, 2006 독일 월드컵의 인기에 편승해 나온 축구 게임은 이 게임을 제외하고 모두 사라졌다. 하지만 FIFA 06 엔진의 단조로운 패턴과 특히 '''페이스 온'''이라는 캐쉬 아이템이 나왔는데 구입하지 않을 시 선수들의 얼굴이 제대로 구현되지 않고 폴리곤 덩어리로 나오는 불건전한 모습에 많은 유저들이 등을 돌리고 떠나버렸다. 관련링크http://www.thisisgame.com/tinyagit/nboard/22/?n=3184[64]
피망에서 서비스한 피파 온라인 외에 2010년에 EA에서 자체적으로 피파 온라인이라는 게임을 내놨지만 소리없이 사라졌다. 특징은 키보드뿐만 아니라 마우스로도 컨트롤이 가능했다.


4.3. 피파 온라인 2




4.4. 피파 온라인 3




4.5. 피파 온라인 4




4.6. 피파 슈퍼스타


피파 시리즈의 라이센스를 이용해 만든 페이스북 소셜 게임으로 페이스북 계정이 있다면 할 수 있다. 아이폰용으로도 출시되었다.

4.7. 피파 월드



피파 온라인처럼 F2P형식으로 서비스 됐던 피파 시리즈. 정확히는 얼티밋 팀 시스템만 따로 때내었다고 보는게 맞다. 유럽과 아메리카 대륙 타겟으로 출시했다. 기반은 피파 13. 가장 큰 특징이라면 피파 14에 있던 얼티메이트 팀 모드를 지원한다는 것. 아시아 지방은 피파 온라인 3로 집중공략할 예정이라 정식 서비스하진 않았지만 오리진에서 다운받아서 하는게 가능했다.
당시 크로스를 올리면 선수들이 헛발질을 연달아 해대는가 하면, 대부분의 골 루트가 레잇 크로스를 통한 헤딩이였고 일반 피파 시리즈에 비해 시스템적으로 간소화되는가 하면 현저하게 오류와 부족함이 많아 혹평으로 도배되었다.
이후 무료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게임 하는 사람들이 없어 망했다. 당연히 유럽과 아메리카 같은 경우는 피파 시리즈라는 더욱 게임성 좋은 게임을 많은 사람들과 할 수 있었기 때문에 망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였다.
2015년 11월 넥슨에서 피파 월드를 기반으로 엔진 패치를 했고 피파 온라인 3 역시 망했다.[65] 피파 온라인 3와 피파 월드가 비슷하니 체험을 해보고 싶다면 피파 온라인 3을 하면 된다.

5. 모바일












피처폰 시절부터 출시가 됬는데 모바일의 시초는 FIFA 06으로 FIFA 09까지 피처폰으로 출시되었다. 이후 기술의 발달로 스마트폰으로 넘어가면서 FIFA 10이 아이폰용으로 출시된 것을 시작으로 안드로이드는 FIFA 12까지는 소니 엑스페리아 독점이었다. FIFA 14는 부분유료화로 변경, FIFA 15부터 FIFA 16까지는 얼티밋팀 전용으로 출시되었다. 이후는 FIFA Mobile 참고.

6. FIFA MANAGER 시리즈


간단히 말해서 풋볼매니저 경기 화면을 피파 엔진으로 볼 수 있는 게임이다. 피파 매니저 시리즈의 시초는 유럽 주요 리그들을 단독으로 내세운 풋볼매니저 시리즈로 이쪽이 먼저 풋볼매니저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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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피파 매니저 시리즈 항목을 참고.

7. 논란 및 문제점



7.1. FIFA 시리즈의 한국어화 중단과 넥슨과의 연관성 루머


FIFA 10 이후 9년동안 FIFA 시리즈가 한국어로 출시되지 않는 이유로 피파 온라인 4의 존재 때문이라는 낭설들이 게이머들 사이에 퍼져있었다. 그러나 FIFA 20이 한글화가 되면서 피파 온라인 4, 넥슨과는 근거없는 소문이 됐다.
애초에 말이 안되는게 피파 온라인이 처음 나온, 그리고 인기의 최절정기였던 피파 온라인 2가 있던 시기에도 한글판은 꾸준히 출시됐었다. 피파 온라인, 피파 온라인 2의 운영주체가 네오위즈(피망)고 피파 온라인 3 이후부터는 넥슨이라 다르다고 할 사람들이 있을텐데 FIFA 시리즈의 한글화 중단은 2010년에 발매된 FIFA 11부터고 이때는 네오위즈의 피파 온라인 2가 한창 서비스됐던 시기다. 라이센스가 넥슨으로 넘어가고 피파 온라인 3가 나온 시기가 2012년이라 넥슨과 상관없이 한글화가 중단된 것이다.
또한, 피파 시리즈는 피파 온라인 3부터 다른 회사의 개입없이 EA의 계열사인 EA 코리아 스튜디오(당시 스피어헤드)가 개발을 하였고 넥슨은 피파 온라인 시리즈를 운영하고 아이템 기획을 했을 뿐이다. 이런 루머를 퍼뜨리는 사람들은 누가 개발하고 누가 배급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사실관계 파악도 제대로 못한 셈이다. 피파 온라인 시리즈도 엄연히 EA의 게임 타이틀인 셈이니 FIFA 시리즈의 한글화 여부하고는 전혀 상환없이 각자 독자 노선을 걸어온 것 뿐이다.
결과적으로 한국어화 문제는 비단 FIFA 시리즈에 국한될 내용이 아니라 대한민국 패키지 게임 시장의 종합적인 성향과 크기, 잠재력에 대한 문제이고, 이는 EA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외국 개발사와 대한민국 유통사 한 두 개가 어찌할 수 없는 현실인 것이다.

7.1.1. 과연 EA는 한국어화에 인색한가?


애초에 EA가 처음부터 한글화에 인색한 기업이 아니였다. 일렉트로닉 아츠#s-7 문서에도 나와있지만 1998년 한국 지사인 EA코리아 설립 이후 2000년대 후반까지는 꾸준히 한글화를 잘 해줬다. 물론 이때의 한국 콘솔 게임시장은 플레이스테이션 2 정식 발매전까지는 암흑기였고 정식 발매 이후에도 열약한 상황 때문에 콘솔보다는 PC 게임 위주로 한글화가 진행됐기는 했지만 이 시기에 외국 게임사에서 EA만큼 한글화를 잘 해준 게임사는 스타크래프트로 국내에서 대성공을 거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정도 뿐이다. 그나마 블리자드는 몇년에 한번씩 게임을 내놓는데에 비해 EA는 산하 스튜디오에서 해마다 나오는 게임들이 굉장히 많다는걸 생각하면 당시나 지금이나 열약한 국내 게임시장을 비춰볼 때 대단한 결정이 아닐 수 없다. 현재 외국 게임사 중 유비소프트가 이때의 EA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당시 한국 게임시장은 PC 패키지 게임에서 PC 온라인 게임으로 넘어가고 있었고 와레즈 등 불법 다운로드가 한창 판을 칠 때라 PC 패키지 시장은 급속도로 죽어가던 시기였다. 콘솔 시장은 플레이스테이션 2의 정식 발매로 이제 막 태동한 시점이었으나 PC 온라인 게임과 PC방 문화, 국내 게임문화 편견으로 인해 PC 시장만큼 크지 못했고 이후 암흑기를 거쳐야 했다. 그렇다고 EA가 2000년대 후반 이후 한글화를 완전히 중단했냐면 그것도 아니다. 한글화 타이틀의 수가 줄어든건 맞지만 꾸준히 해왔다. 대표적으로 배틀필드 시리즈, 심즈 시리즈, 심시티 시리즈를 비롯해 신규 IP 게임이었던 타이탄폴 등 계속해서 한글화를 이어오고 있었다.
콘솔 게임 한글화에는 인색했지만 모바일 게임은 초창기에 나온 게임 몇개를 제외한 거의 대부분 한글화로 출시하고 있다. FIFA 모바일 게임도 FIFA 11부터 한글화로 계속 출시해왔다. 공교롭게도 FIFA 11은 콘솔 버전이 한글화가 중단된 작품인데 모바일로는 한글화가 시작된 작품이다. 이 당시만 하더라도 스마트폰 게임 시장이 현재의 시장규모가 아닌 태동하는 시점이란 것을 고려해야 한다. 이것만 보더라도 넥슨의 피파 온라인 4와는 전혀 상관이 없다는걸 알 수 있다.
FIFA 17에서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으로 교체되고 FIFA 19 출시 이후 같은 엔진을 사용한 배틀필드 V가 한글화로 출시하면서 한글화 가능성이 점처졌었고 배틀필드 V 출시 이후 나온 바로 다음 FIFA 시리즈인 FIFA 20이 한글화가 됐다. 최신 빌드의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을 사용한 게임 중에서 한글화가 된 최초의 게임이 배틀필드 V인 것이다. 이전 빌드의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을 사용한 게임 중에서 한글화가 된 게임은 배틀필드 3, 배틀필드 4, 메달 오브 아너: 워파이터 뿐이며 그나마 배틀필드 3부터 한글화를 이어오던 배틀필드 시리즈도 최신 빌드의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이 탑재된 배틀필드 1에서는 비한글화가 됐다. 이것만 보더라도 그동안 엔진 문제로 인해 위에 서술한 이유와 더불어 한글화가 중단된 이유로 설명이 가능하다.
이후 EA의 국내 로컬라이징 정책이 바뀌었는지 한국어화를 진행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배틀필드 V를 시작으로 ANTHEM[66], Apex 레전드,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 FIFA 20, 니드 포 스피드: 히트[67], 식물 vs 좀비: 네이버빌의 대난투 등 거의 대부분의 게임들을 한국어화로 출시하는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7.1.2. 그동안 EA가 FIFA 시리즈를 한국어화하지 않은 이유


FIFA 시리즈의 한글화가 중단된 원인은 FIFA 10 당시 엔진 교체와 이에 따른 한글화 버그, 그로인한 대량 환불사태 때문에 판매량이 저조해진 것이 원인이다.# 물론 이런 행태는 순전히 EA가 자초한 일이고 본인들의 잘못으로 판매량이 떨어진 것을 게이머 탓으로 전가하는 행동은 비난받아야 마땅하다. 또한 FIFA 10의 판매량이 떨어진건 버그로 인한 특수한 상황이었는데 이것을 후속작인 FIFA 11과 단순히 판매량만 놓고 비교해 한글화가 안된 FIFA 11의 판매량이 높아 FIFA 12도 한글화를 안했다고 말하는건 비겁한 변경이고 합리화일 뿐이다.
다만, 위의 항목에서 언급한 것처럼 FIFA 시리즈의 판매량 뿐만 아니라 규모가 작은 국내 콘솔 게임시장이 EA의 입장에서는 매우 큰 고민이었을 것이다. 국내 콘솔 게임시장이 근래 들어 다시 커지고 한글화 게임도 많이 늘어난 편이지만 여전히 해외 콘솔 게임시장과 비교했을 때 그 격차는 여전히 크고 로컬라이징도 부족한 상황이다. 반면 모바일 게임시장 규모는 우리나라가 전세계 탑순위에 들 정도로 규모가 크기 때문에 해외 모바일 게임들도 한글화가 안 되는 경우가 드물 정도고 국내 모바일 시장에 앞다퉈 출시하는 상황이다.
국내에서 게임 콘솔 생태계의 규모가 크지 않은 상황에서도 불구하고 FIFA 시리즈의 인기나 축구의 인기를 감안하였을 때에 FIFA 시리즈도 FIFA 10의 한글화 오류와 환불사태가 없었으면 지금까지도 한글화가 이어졌을 것이다. FIFA 10과 같은 엔진을 사용한 후속작이 FIFA 11인데 그 엔진에서 발생한 한글화 버그를 고치지 못해 버그로 욕먹느니 한글화를 하지 않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을 가능성이 높다. 국내 콘솔 게이머들의 주장대로라면 국내 콘솔 게임 판매 1위가 FIFA 시리즈고 FIFA 얼티밋 팀으로 매출도 압도적인 1위로 나오는데 한글화가 안 되는 것은 순전히 넥슨과 피파 온라인 4 탓이라고 우기지만 근거없는 이야기이며 국내 콘솔 게임시장에서 매출 1위를 한다한들 애초에 시장규모가 작은 상황에서 거기서 매출이 나와봐야 얼마나 나오겠는가? 국내 콘솔 유저들은 FIFA 한국 서버를 계속 요구해오지만 애초 콘솔 시장규모가 현저히 작은 국내 게임시장에서 가능할 리가 없고 애초 그들의 주장대로 유저수가 많다면 한국 서버를 만들어주지 않을 이유가 없다. EA에서 서비스하는 부분유료화 게임인 Apex 레전드도 한국 서버가 없어졌는데 유료 게임인 FIFA의 유저수가 과연 서버를 개설해줄 만큼 될지 생각해보자.
또한, 한글화를 안해줘도 잘 팔리니까 계속 안해준다라는 주장도 있는데 FIFA 20가 한글화된건 어떻게 설명할 수가 없어진다.

7.1.3. 해당 루머의 근원과 오류


이 루머를 퍼트리고 가장 신봉하는 곳이 루리웹인데 FIFA 19 때까지도 한글화 불발 탓을 넥슨에게 전가하며 넥슨을 욕했고, 이번 FIFA 20가 티저를 공개하며 아직 한글화 사실을 알리지 않았을 때에도 같은 입장을 고수하며 넥슨을 욕했다. 그런데 FIFA 20의 한글화 사실이 알려지자 자신들의 주장이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지 못하는지 넥슨 매각사태와 피파 온라인 4 계약 종료 시기, 피파 온라인 4의 인기 하락 등의 이유를 내세워 어떻게든 넥슨과 엮으려고 우기고 있는 상황이다.
넥슨이 매각되는 것과 FIFA 시리즈의 한글화는 전혀 상관이 없다. 넥슨이 다른 기업에 매각된다고 해서 넥슨이라는 기업이 당장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EA와의 계약이 그 순간 바로 효력이 없어지는게 아니다. 피파 온라인 4가 인기가 예전만 못해 계약 기간이 임박한 넥슨이 계약 연장을 안할거라 FIFA 20 한글화가 됐다는 루머 또한 말이 안되는게 어디까지나 현 상황에서는 계약 기간이 남아있고 그게 계약 종료 후 넥슨의 연장 포기 여부와도 전혀 관계가 없다.
EA와 넥슨의 계약 조항에 FIFA 시리즈 한글화에 대한 조항이 있다면 계약 기간이 남아있는 현 상황에서 FIFA 20 또한 한글화가 불가능하다. 남은 계약기간이 FIFA 20 발매 이전까지라면 모르겠지만 그것도 아니다. 인기가 예전만 못하다지만 여전히 PC방 순위 탑10을 유지하고 있고 계약 기간이 임박했다고 운영에 완전히 손을 놓은 것도 아니고 현재도 이벤트를 열며 운영을 하는 상황이다. 이런데도 넥슨이 FIFA 시리즈의 한글화를 막았다는 루머가 신빙성이 있는가?
또 한글화와는 별개로 FIFA 시리즈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등장하지 않는 것 또한 넥슨이 대한축구협회와 독점 계약을 해서라는데 FIFA 시리즈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빠진 경우는 종종 있었고 그건 대한축구협회와의 계약 문제로 틀어진거지 넥슨과는 관련이 없다. FIFA 2005에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빠진게 넥슨 탓인가? 넥슨의 파트너 계약 시기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제외된 시기도 맞지 않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제외된게 FIFA 16부터 현재까지인데 FIFA 16의 발매는 2015년이고 넥슨과 대한축구협회의 계약 시기는 2018년이다. 이는 대한축구협회에서 EA에 무리한 금액을 요구해서 틀어진거지 넥슨 탓이 아니라는 거다. 위닝 일레븐 시리즈도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라이센스 획득으로 한동안 실제 유니폼과 선수들이 나왔으나 역시 대한축구협회와 계약이 틀어지면서 현재는 선수들이 가명으로 등장한다. FIFA의 경우 국가대표팀 쪽으로는 돈을 아끼는 경향을 보인다. 일례로 UEFA 유로 2016에서 8강까지 가며 선전을 펼친 아이슬란드 축구 국가대표팀을 게임에 넣기 위해 아이슬란드 축구 협회와 협상을 했지만 아이슬란드 협회에서 EA가 제시한 금액보다 더 높은 금액을 불렀고[68] EA는 자기들 기준에서 이정도 가치가 없다고 생각했는지 바로 포기해버렸다. 아이슬란드야 그렇다 치더라도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은 세계에서 손꼽히는 강팀이지만 선수 라이센스 문제가 해결이 안 돼 네이마르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이 전부 가명으로 등장한다. 반면 PES 2020에서는 브라질 대표팀이 선수까지 정상적으로 나오고 아이슬란드 뿐만 아니라 유럽 국가대표팀 55개국이 전부 등장하며 모두 풀라이센스다. EA에서 갈수록 클럽팀만 위시하고 국가대표팀은 거의 손을 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게 과거에 비해 국가대표팀 수가 현저히 줄어들었고 UEFA 유로 라이센스는 2012 이후로 코나미에 내줬으며 단독 타이틀로 출시했던 FIFA 월드컵 시리즈도 2018년부터는 FIFA 18의 DLC로 들어가면서 볼륨이 줄어드는 등 투자 의지를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무엇보다도 해당 루머를 퍼뜨린 루리웹 유저들은 넥슨이 피파 온라인 시리즈를 개발하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다. '''넥슨은 절대로 피파 온라인 시리즈에 대한 개발 권한이 없다.''' 넥슨은 피파 시리즈를 배급하고 이에 대한 대가로 컨텐츠 개발에 대한 QA 부서 운영에 대한 권한과 자사의 수익을 위한 아이템을 기획하는 권한을 가질 뿐이다. 피파 온라인 시리즈에 대한 개발은 EA 본사의 EA 스포츠 부서에서 총괄하고 EA의 자회사인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위탁으로 개발하고 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 한마디로 넥슨은 배급사 역할뿐이라는 거다.
해당 루머는 결국 루리웹의 반 넥슨 성향이 야기한 루머로, 넥슨을 욕하고 싶으니까 어떻게든 이유를 붙여가며 어거지로 욕하는 행태에 불과하다. 넥슨의 기업 이미지나 그동안의 행실을 떠나서 넥슨이 하지 않은 행위까지 넥슨을 엮어가며 비난을 하고 루머를 양산하는게 옳은 행동인가 생각해보자. 패키지 게임의 한글화 문제는 한국 시장의 종합적인 성향과 크기, 잠재력에 대한 문제이고, 이는 회사 한 두 개가 어찌할 수 없는 현실인 것이다.
FIFA 21이 발표되고 스팀에도 출시가 확정됬는데 스팀 페이지에 한국어 표기가 누락[69]되면서 루리웹에서 또다시 넥슨, 피파 온라인 음모론을 꺼내들며 여전히 답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7.1.4. FIFA 시리즈의 한국어화가 피파 온라인 4에 미치는 영향


그동안 피파 온라인 4는 본가 시리즈보다 못한 게임성과 게임 밸런스와의 타협에 실패한 과도한 상업성 추구로 인하여 유저들에게 악평을 많이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전까지 콘솔 버전은 한글화가 이루어지지 않아 한글화에 한국어 해설까지 있는 피파 온라인에 비하면 축구 게임을 원하는 국내 유저들의 니즈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게다가 1020 세대의 경우에는 한글화 여부를 떠나서 콘솔 타이틀의 가격때문에 구매력과 접근성이 많이 떨어진다. 이러한 수요층이 피파 온라인 4로 결집하여 해당 게임이 국내에서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리그 오브 레전드 다음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이다. 편리한 접근성이 충족되는 축구 게임이 피파 온라인 4 밖에 없기 때문이다.
FIFA 시리즈가 FIFA 20부터 다시 한국어로 출시됨에 따라서 피파 온라인 4에 약간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피파 온라인 시리즈를 플레이하는 유저들 중에서 해당 게임의 퀄리티와 과도한 상업성에 실망하는 유저층이 어느정도 FIFA 20으로 이탈할 수 있다. 또한, 경제력이 되는 유저들 중에서 패키지 게임 시리즈가 다시 한글화가 된다면 구매하겠다는 사람들도 어느 정도는 존재한다.
다만, 이러한 유저층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콘솔 유저와 온라인 게임 유저층은 많이 겹치지 않고, 콘솔 타이틀의 가격보다는 PC만큼 대중적으로 보급이 안 된 콘솔 기기와 시장규모, 국내 PC방 시스템의 영향으로 인한 '''접근성''' 차이가 더 크다. 물론 FIFA 시리즈는 PC로도 출시가 되는지라 PC 한정으로는 플랫폼보다 초기 구매 비용의 문제도 있겠지만, FIFA 시리즈가 PC 유저보다는 콘솔 유저들이 많은 상황에서 주 컨텐츠인 FIFA 얼티밋 팀 때문에라도 PC보다는 콘솔로 유저들이 몰리는 상황이다. 거기에 피파 온라인만 과도한 현질 유도를 하는 것이 아니라 본가 시리즈의 FIFA 얼티밋 팀도 이런 현질 문제로 말이 많다. 벨기에에서는 이런 문제로 인해 FIFA 얼티밋 팀에서 현금으로 구매하는 FIFA 포인트의 판매가 중단된 사례도 있다.[70] 또한 그동안 위닝 일레븐이라는 대체제가 있었기 때문에 FIFA 온라인 4에 염증이 났던 사람들은 위닝 일레븐이라는 선택지도 있었다. 위닝 일레븐의 인기가 예전만 못한건 사실이지만 위닝 일레븐은 꾸준히 한글화가 됐었고 멀티 타이틀이라 콘솔이 없는 사람들도 PC로 하는게 가능하기 때문에 접근성 문제도 없는 셈이다.
그렇다고 피파 온라인 4의 개발사인 EA 코리아 스튜디오는 FIFA 20의 한글화 소식을 마냥 무시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EA 코리아 스튜디오는 EA라는 한지붕 아래에서 FIFA 시리즈를 만드는 같은 식구끼리 매출 경쟁을 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피파 온라인 4에서 신규 유저의 유입이 매우 저조한 편이고 기존 유저들은 서서히 유출되고 있다. 개발사인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전작인 피파 온라인 3에 비해서 게임성을 충분히 개선하지 못하고 있고, 배급사인 넥슨은 게임 밸런스를 급격히 붕괴시키면서 괴랄한 스펙의 선수팩을 출시하고 몇개월도 안되어서 또다른 선수팩을 출시하여 디플레이션시키는 돈독오른 마인드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게임 개발이나 운영에 있어서 전작보다 못한 수준으로 인해 피파 온라인 3 시절 만큼의 영광을 누리지 못하고 있고 유저들은 서서히 감소하고 있다. FIFA 20의 한글화가 개발사인 EA 코리아 스튜디오와 배급사인 넥슨으로 하여금 피파 온라인 4의 여러가지 문제점을 개선시키는 데에 자극을 줄 수 있을지 주목할 만하다.
2019년 6월 18일 피파 온라인 4 공식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서비스를 계속 할 것이라고 밝혔다. 6월 20일에는 이강인과 광고 모델 계약을 했다.

8. 그 외


  • UEFA 유로FIFA 월드컵과 같이 이벤트성으로 출시되는 게임을 제외하고 매번 개선된 엔진과 기존의 틀을 확 바꿔버리는 새로운 시스템으로 구성된 엔진을 들고나왔다. 그만큼 EA 스포츠팀의 개발력이 무섭다는 것도 있다. 반면 네오위즈가 개발한 피파 온라인의 경우 기존의 엔진에서 능력치 혹은 가능성만 수정해 준 것이라 매번 잠수함 패치를 통해 그걸 수정하느냐고 고생이다. 엔진은 안바뀌고 신작은 로스터 패치냐! 하는 소리까지 듣던 위닝 일레븐 시리즈가 2008이 돼서야 겨우 크게 바뀐거와는 대조되는 모습.
  • 피파 07에서부터 큰 발전을 거듭하더니 피파 08에 이르러서는 엄청난 완성도와 더불어 위닝의 삽질로 인하여 위닝에서 피파로 갈아타는 사람들이 속출하게 되었다. 이후에는 풋볼매니저(이하 FM)의 인기를 보고 매니저 게임에 다시 뛰어들어 FM에서 약간 부족한 경기장면을 피파의 필드경기로 대체하고 비슷한 인터페이스의 피파 매니저를 발매했다가 망해서 접었다.
  • 피파 11 PC판의 경우 한세대 뒤쳐진 콘솔 엔진으로 만들었지만 피파 12부터는 PC와 콘솔 모두 동일한 엔진을 사용한다.[71] Wii 버전은 위닝이 낫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지만, 한국에 정식발매는 되지 않았다. 피파 시리즈도 2010년에 월드컵 버전을 낸 뒤로는 더이상 정발이 안 되고 있다.
  • 판매량은 위닝을 압살하고 있다. 13버전을 예로 들면 피파는 1450만장을 팔았으며, 위닝은 알 수는 없지만 한 시즌 동안 구작까지 합해서 판 양이 615만장이다. 거품 붙인 위닝 판매량이 피파 거품 뺀 양보다 더 적다. 동아시아에선 위닝일레븐에게 밀리는 추세였으나 PES 2014의 폭망으로 인해 FIFA 15부터는 PC에서도 이그나이트 엔진을 사용하기로 해서 아시아에서는 위닝일레븐이라는 말도 옛말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실제로 피파 17의 경우 일본 내 판매량이 위닝일레븐 2017 턱밑까지 쫓아왔다.[72]
  • 실제 클럽이 나오는 양은 정말 방대하며[73], 05 이후 유럽 최상위급 리그는 웬만한 2부팀도 구현이 되어 있고[74], K리그가 유일하게 나오는 축구 게임.[75] 아시아에선 K리그만 리그가 구현되어있다가 2015 버전인 현재 호주 A리그, 사우디 아라비아 프로리그도 게임에 등장한다. 17부터는 J리그도 추가되었다. 단 초중기 시리즈에서는 클럽 로고 대신에 해당 팀의 유니폼 컬러를 조합한듯한 임의의 3색기 로고같은게 팀 그림으로 쓰였다. 이 중 잉글랜드, 에스파냐, 독일, 미국, 일본[76], 한국[77] 등은 독점 계약이다.
  • 방대한 라이센스에 비해 경기장은 그렇지 않은데, 팀명은 실명으로 나오는데 경기장이 가상인 경우도 많다.[78] 대표적인 예로 엘 클라시코는 실제와 가깝게 플레이하려면 무조건 레알 마드리드 CF의 홈구장인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로 플레이해야 한다. 캄 노우의 라이선스가 코나미 독점인지라 FIFA 시리즈에서는 캄노우 대신 El Libertador라는 가상의 경기장이 등장하기 때문.
  • 국가대표팀의 경우 월드컵 시리즈를 별도로 발매하고 있어서 그런지 최근작들의 경우 등장 국가수가 상당히 적은데, 이는 근래의 EA 정책이 라이센스를 따지 않은 국가는 대부분 등장시키지 않는 것이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예로 05, 06때 한국 대표팀이 빠진 것도 그런 이유였고, 코나미 독점인 일본 국대는 못 나온지가 한참됐다. FIFA 14에서 등장하는 국가대표팀의 갯수가 전작보다 1개 늘어난(웨일스) 겨우 47개. 그 중 25개만 라이센스 취득이고, 22개는 선수들 이름은 실명으로 나오지만 대표팀 로고와 유니폼은 실제와 다르다고 한다. 남미팀은 10개팀이 모두 등장하나, 유럽팀은 27개고, 나머지 10개국은 아시아-오세아니아(호주, 한국, 뉴질랜드, 인도) 4개국, 아프리카(남아공, 카메룬, 코트디부아르, 이집트) 4개국, 북중미(미국, 멕시코) 2개국 뿐이다. 커리어 모드를 진행하다보면 선수들이 국가대표팀에 차출되어 체력이 바닥나 오거나 장기부상이라도 끊고 오면 난감해지는데 이래서 오히려 등장하지 않는 국가 소속 선수라면 차출도 안당하므로 더 좋은 상황이 생긴다[79]고는 하나 애초에 FIFA 게임의 탄생부터 국가대표팀을 위시한 게임이었고 FIFA 공식 라이센스 게임인 것에 비해 국가대표팀 수가 턱없이 부족해 이름값을 못하고 있으며 현실성을 추구하는 게임 이미지에도 맞지 않다. 16부터 여자 국가대표팀을 추가시키면서 어느정도 다양화는 하고 있으나 애초에 여자 대표팀으로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 지 생각해보면 그리 도움이 되지 않는 상황이다.
  • FIFA 2001~07까지 음성/자막 모두 한국어로 바꿔 발매했으나, 피파 08부터 10까지는 자막 한글화만 해주더니, 11부터는 한글화 없이 발매했다. 한글화가 안된 일부 시리즈는 유저의 한글패치가 존재하기도 한다. 다만, 메뉴얼의 경우는 한국어를 지원한다만 FIFA 14부터는 모든 EA 게임에 설명서가 없다. [80] FIFA 12 발매 전 FIFA 12 비한국어화 이유가 밝혀졌는데 10 한국어판이 판매량이 저조했고, 오히려 한국어화하지 않은 11 판매량이 더 높았다는 것이 그 이유라고 EA 코리아에서 언급했다. # 하지만 10 한국어판은 한국어판에서만 발생하는 오류가 있었고, 오류 해결도 늦어지고 있어 언론에서 비판#을 받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당연히 판매량이 하락하는 영향을 받은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영문판이 더 잘 팔려서 한국어화를 안하겠다는 식의 얘기는 말도 안되는 변명에 가깝다.
  • 캐스터와 해설은 피파 2001은 정지원/신문선, 피파 2002부터 피파 2004까지[81] 전용준/강신우, 피파 06부터 피파 07까지 김동연/박문성 이 맡았다. 피파 온라인과 피파 온라인 2의 해설은 피파 06, 피파 07과 같고, 피파 온라인 3의 캐스터/해설은 배성재/박문성이 맡았다. 피파 온라인 4의 캐스터/해설은 배성재/장지현이 맡는다.
  • 대쉬나 개인기 버튼은 98부터 도입되었다.
  • 매 시리즈 마다 OST가 좋다. 실제로 게임상에서 들을 일은 메뉴, 스쿼드 꾸리기, 로스터 꾸리기 등 경기화면을 제외한 화면뿐이지만... 제작진이 엄선해서 FIFA[82]에 사용된 판권 트랙들을 통칭하는 공식 명칭은 "EA TRAX". 장르는 주로 얼터너티브 록, 일렉트로닉, 월드 뮤직. 세계 각국의 인디 뮤지션들의 숨겨진 명곡을 발굴함으로써 부각시키는데 OST만을 구해서 들어보는것에도 쏠쏠한 재미가 있다. 물론 이미 유명했던 뮤지션도 많다. , LCD 사운드시스템, 심지어 스톤 로지즈, 더 잼, 오아시스, 블러 라디오헤드, 뮤즈, 린킨 파크, 고릴라즈,모비, 스트록스, 자미로콰이, 에이브릴 라빈, 모리세이, MGMT, 카사비안[83]도 있다. 일본에서는 POLYSICS(피파 07), Tigarah(피파 07)[84], Babamania(피파 2004), Soul'd Out(피파 2005)[85]의 곡 등이 라이센스 수록되었으며, 우리나라 뮤지션으로는 07 에픽하이 - Fly, 19 페기 구 - 잊게하네, 21 박혜진 - Like this가 수록되었다.
  • 다른 EA 스포츠 게임과 마찬가지로 플레이스테이션 3/엑스박스 360 버전부터 주어진 사운드트랙 외 자신이 원하는 곡을 메뉴나 특정 상황에서 재생되게 할 수 있다.[86] 피파 14까지만 해도 메뉴 음악은 물론 응원가, 선수 등장 곡(Anthem), 골 넣었을 때의 음악, 심지어 승패 결과에 따라 나오는 음악까지 설정하는 게 있었으나, 피파 15가 나온 뒤로는 PC 한정으로 음원 설정하는 항목을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물론 피파 15 콘솔 한정으로 이 방법을 이용해 바꾸는 방법이 있다.

헌데 피파 16이 발매된 이후로는 PC는 물론 콘솔에서도 자신이 원하는 (넣고 싶은) 음악을 추가할 수 없게 되었다...고 알려졌으나, 2018년 4월 19일, 사커 게이밍(Soccer Gaming) 사이트의 회원인 Rizzaldio가 피파 16 PC 버전의 사운드트랙을 바꾸는 방법을 유튜브에 올려놨다.[87] 필요한 준비물은 골드웨이브(Goldwave)[88], 모드피파(Modfifa) 유틸리티[89], 그리고 CG File Explorer[90]이다. 혹여나 영어를 잘 모르더라도 영상에서 아주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고 있으니 관심 있는 유저라면 이 영상을 참고하도록 하자.[91]
  • 매년 이 게임으로 FIFAe 월드컵이라는 국제 게임 대회가 열린다. FIFA 주관의 엄연한 월드컵(!).
  • 피파 13부터 선수 능력치 업데이트를 경기 내용에 따라 일주일 혹은 최소 한 달에 두 번은 해주는데, 선수들이 경기도 하지 않는 비 시즌기에도 선수들의 오버롤이 깎이거나 올라가는 경우가 있다.
  • 2015년 7월 24일 로스터 패치로 몇몇 K리그 선수들의 능력치와 잠재력이 대폭 변화했다. 결국 다음주 7월 31일자 패치에서 7월 16일 능력치로 롤백하였다.[92] 하지만 피파 16 정식 발매 이후 능력치가 대부분 7월 24일 패치 능력치와 잠재력을 따르고 있는것으로 보아 아마 EA에서 실수로 피파 16 능력치를 피파 15에 넣은 듯하다.
  • 피파 온라인 4와 이적시장 구조가 다르다보니 Ep가 풀리면 시세가 오르는 피파 온라인과 다르게 코인이 풀려도 시세가 내려가는 편.[93]
  • 사람들이 피파 온라인 시리즈를 pay to win으로 욕하는 경우가 많은데 피온은 현질을 하면 팀 보강이 확실하지만 FUT는 정상 결제[94]를 할 경우 운에 따라서 일반 골드 카드가 나오는 경우에도 수두룩하기에[95] 보통 해외 사이트에서 FUT Coin을 구매하거나 TOTS, TOTY 등에 대형 이벤트 기간에 포인트 구매를 하는 편이다.
  • 과거 피파 시리즈 게임에서는 퇴장에 따른 몰수패가 있었다. 항목에도 나오다시피, 상대팀 혹은 본인이 플레이 하는 팀이 레드 카드를 5장 이상 받을 경우 발생하는데, 언제부터인지 이 모드가 갑자기 사라졌다. 몰수패 조건이 있었던 피파 2000~2002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기 전에 무식하게 태클[96]을 해서 한 팀에서 퇴장 당한 인원을 5명 만들면 자동으로 몰수 게임이 선언된다.[97] 현재는 퇴장을 통한 패배 조건이 사라졌으며 대신 커리어 모드 내에서 경기 진행 포기에 따른 몰수패[* 플레이 도중에 커리어 모드 화면으로 나가버리면 결과에 상관없이 3:0 패배를 당한다.]가 등장한다.[98]
  • 커리어 모드에서는 캐릭터가 사망할 수 있다. FIFA 16부터 도입된 것으로 추정. 사인은 영문판 기준으로 Accident, 즉 사고[99]로 쓰여 있어서 특정할 수 없지만 사망하면 그 시점에서 진행이 불가능하고 계약이 해지됐다고 메세지가 오며 메세지를 읽고 나가면 아예 메뉴화면으로 이동한다! 멀쩡히 플레이하다 갑자기 뜨면 참 어이가 없을 듯. 세이브도 완전히 사라져버리니...

  • 실제로 프로에 뛰고있는 선수가 이 게임을 하는 경우, EA에 요청하면 오버롤 99짜리의 자기 카드를 받을수가 있다고 한다. FM코리아의 모 유저가 이런 선수를 만나 이긴적이 있다.

2002 이후 버전들에서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빅, 케안, 게라아드, 로베르토 까를로스, 피고 등등이 추가되었다(...).

9.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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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작 매년 나오는 시리즈 본가(本家) 게임들에는 추가적인 라이선스를 얻지 못해 피휘된 대회들이 많다. 예를 들어 4년마다 개최되는 '월드 챔피언십'(World Champ.)이라던가, WC 개최 전 해에 갖는 '컨페드 컵'(Confed Cup)이라던가... 현재는 월드컵은 실명으로 등장한다. 다른 대륙 대회는 라이센스가 없어서 가명이다.[2] 3번째는 NBA 플레이오프 시리즈이지만 조기 종료해, 5번째인 NBA 라이브 시리즈가 그 뒤를 이어 나갔으나 NBA 라이브도 콘솔은 현재 단종 상태로 모바일로만 나오고 있다.[3] 세가는 그 대신 풋볼 매니저 시리즈를 만들고 있고, 일본에서 FIFA 시리즈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4] EA 티뷰론 제작.[5] 거의 매년마다 신작을 뽑아내는 점에서도 비슷하다.[6] FIFA 06의 특전 게임으로 수록되었다고 한다. 정발판은 해당 없음[7] 이시기 대부분의 축구게임에서 한국은 파란색이 주 유니폼이었다.[8] 그런데 인트로 영상에 등장하는 서울 도로 영상이 1970년대 후반~1980년대 초반(...)에 촬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포니 2는 아예 보이지도 않고 포니 1(...)과 브리사 택시만 잔뜩 보이며, 새한 로얄(...)과 마린블루 도색 새한 BF101(...)까지 등장. 8번을 달고 나온 해당 버스의 당시 경로와 지하철 출구의 위치로 추정해 볼 때, 해당 영상은 신촌오거리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된다.[9] 1986년 멕시코, 1990년 이탈리아, 1994년 미국, 1998년 프랑스[10] 이는 인도네시아와 바레인보다 낮은 점수이며, 중국과 거의 같은 점수(모든 영역 6점)였다.[11] 당대 피파의 라이벌 게임 중 하나였던 액추어 사커에서는 한국이 종합 별 4개로 일본과는 동률, 이란은 별 6, 피파에서 아시아 최강이었던 쿠웨이트는 별 3개를 받았다.[12] 말레이시아 프로 리그는 1979년 출범하였지만, 말레이시아 슈퍼 리그로 개편되는 2003년까지는 주로 축구연맹이 운영하는 주 선발에 불과했다.[13] 오프사이드 설정 옵션은 피파96 때부터 이미 적용되고는 있었다.[14] 모뎀플레이, 줄여서 모플이라고도 했는데 당시 통신도구가 모뎀이 대세였으므로 사실상 멀티플레이와 동의어로 통용됨.[15] 한국어화 버프인지 한국 선수들의 능력치가 엄청나게 높았다. 특히 '''2000년'''에 데뷔한 이영표는 독보적으로 좋다. [16] 이영표가 이용표가 되어있고 이운재가 이원재로 되어있다. 더 웃긴 건 더빙된 해설조차도 오역한 이름을 그대로 따라간다는 것.(...) 영문판에서 잘못 적은걸 그대로 번역한 듯 하다.[17] 덕분에 피파 가맹 거의 대부분의 국가들을 고를 수 있지만, 라이선스 미취득 국가는 선수 이름없이 번호로만 나온다.[18] 피파 2001에서도 이와 비슷한(?) 사례가 있다. 바로 햄버거 SV(...) [19] 기존에는 등번호만 똑같은 글씨체로 표시했다. 등번호의 폰트도 몇 개 추가했다. 예를 들면 EPL에서만 사용하는 폰트 같은거.[20] 싱크마스터배 MBC GAME FIFA 2004 A1리그[21] 사진은 2002 월드컵 당시 16강 경기인 이탈리아전에서 동점골을 넣고 포효하는 장면[22] 이후 FIFA 20때 코나미한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속해있는 유벤투스의 라이선스를 빼앗기면서 한방 더 먹었다. [23] 마지막 한국 로컬 표지모델이기도 하다. 참고로 커버에 사용된 사진은 수원 삼성 블루윙즈 팬이 찍은 사진을 사용했다.# 이로 인해 수원이 피파 표지모델을 2명 배출해 K리그에서 가장 많은 표지모델을 배출한 팀이 되었다.[24] 모바일판은 Java로 스크립팅 되었다.[25] 브라질 한정. 브라질의 독자적인 메가드라이브 개량판(불법이 아니라 실제로 테크토이가 세가에서 유통권을 사왔다)인 '메가드라이브 3'의 독점 게임중 하나로 수록되어있다. 게임 자체는 모바일판의 에뮬레이팅 내지 이식이다.[26] 매주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선수들로 만든 팀. 이 팀에 선출된 선수들은 능력치가 증가된 버전의 카드가 출시되는데, 이 당시는 외관이 일반카드와 같았다고 하는데, 이 당시엔 아직 In-form이라고 능력치 보너스를 주지는 않았을지도 모른다.[27] 쉽게 말해서 루니가 루니답게 뛰고 카카가 카카답게 플레이한다.[28] 이주의 팀 선출 등 특별한 계기로 특별히 능력치가 상승되고 카드 외관이 변한 카드[29] 왜 만화영화 틀어주는 투니버스요?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그시절의 투니버스는 종합 비디오게임 리뷰/소개 프로그램인 <게임플러스>를 방영할 정도로 비디오게임 역시 그런대로 챙겨줬다. '''아무튼 이 월드컵 시뮬레이팅을 계기로 스타리그가 흥하기 시작하면서 이 속성을 가지고 태어난 것이 바로 OGN.''' 물론 앞서말한 게임플러스도 당연히 OGN으로 이관.[30] 아시아 최종예선 A조 3위로 탈락[31] 아시아-오세아니아 PO에서 이란에게 패해 탈락[32] 북중미 최종예선에서 6위로 탈락.[33] 유럽 예선 D조에서 3위로 탈락. 참고로 이들은 '''미국 월드컵 당시 3위였다!'''[34] 유럽 예선 I조에서 3위로 탈락.[35] 유럽 예선 E조에서 2위로 PO 진출했으나 이탈리아에게 패해 탈락.[36] 유럽 예선 H조에서 2위로 PO 진출했으나 벨기에에게 패해 탈락.[37] 유럽 예선 A조에서 3위로 탈락.[38] 월드컵에 출전한 32개팀과 출전하지 못한 8팀이 포함되어있다. 출전하지 못한 8팀은 중국[30], 호주[31], 캐나다[32], 스웨덴[33], 포르투갈[34], 러시아[35], 아일랜드[36], 그리스.[37] 그런데 캐나다는 좀 뜬금없을 수도 있는데, 상술된 각주 및 EA 항목에서 알 수 있듯 이는 EA 캐나다가 사실상 EA 스포츠 브랜드의 개발실 노릇을 해서.[39] 이외에도 클래식 모드에 한해 당대의 우루과이와 당대의 헝가리가 등장한다. 참고로 우루과이는 남미 예선 7위로 탈락하였으며, 헝가리도 유럽 예선 C조 2위로 PO 진출했으나 유고슬라비아에게 패해 탈락했다.[40] 이때 플레이 할 수 있는 경기는 1930, 1938, 1954, 1958, 1966, 1970, 1974, 1982년 결승전.[41] 예를 들면 '월드컵 4회연속 본선진출 국가는 한국이라는 식의 텍스트가 뜬다.[42] 진짜 불꽃슛이 아니라 불꽃슛처럼 보이는 효과가 나타난다.[43] 사실 이런 데에는 다 이유가 있었다. 당시에는 현실성 높은 게임보단 아케이드성 게임이 더 인기가 있었고, EA는 그 흐름에 따라가기 위해(?) 일부러 이런 식으로 게임을 만든 것. 그리고 결과는... 판매량 부분에서 프로 에볼루션 사커에 밀리게 된다. 물론 이후에는 다시 위닝보다 더 많이 팔렸다.[44] 이 문제는 훗날 2006 독일 월드컵 게임이 발매될 때도 또(...) 등장한다. 그런데 이건 어쩔 수 없는 게, 월드컵 외전작들은 대개 최종 엔트리가 발표되기도 전에 발매된다. 그래서 실제 엔트리와 크게 차이가 나는 거다. 다만 2018년 월드컵의 경우엔 뒤늦게나마 정신차린 모양인지, 러시아 월드컵 열리기 2주 전에 DLC 패치를 내보낸다고 한다. [45] 우승 시 해금되는 올스타 팀 5개(대륙별 올스타팀) 제외.[46] 이 9개국중 유일하게 2024-03-31 12:03:27까지 여전히 월드컵에 진출하지 못하고 있다. 훗날 유로 2020 본선에 진출하면서 희망이 생겼다.[47] 네덜란드 국대가 빠진 이유는 아마도 라이센스 문제로 인해 안 나온 것 같다. 실제로 네덜란드는 FIFA 본 시리즈에서도 같은 이유로 03부터 빠졌다가 10이 되어서야 다시 등장했다. 물론 2006 월드컵 게임에는 본선 출전국이라서 나왔지만.[48] 공식적인 패치가 아닌 유저가 직접 제작한 패치이다. 이유는 상술한 것처럼 라이센스 문제로 안 나왔기 때문이다.[49] 실제로 그리스와 핀란드는 독일과 지역 예선 조별 리그에서 한 조였고, 노르웨이는 독일의 플레이오프 상대였던 우크라이나와 조별 리그에서 한 조였다.[50] 실제로 스위스는 슬로베니아와 지역 예선 조별 리그에서 한 조였다.[51] 실제로 스코틀랜드와 체코는 벨기에와 지역 예선에서 각각 조별 리그와 플레이오프에서 만났다.[52] 실제로 오스트리아는 터키와 유럽 플레이오프에서 만난 적이 있으며, 이스라엘은 오스트리아와 조별 리그에서 한 조였다.[53] 실제로 호주는 우루과이의 대륙간 플레이오프 상대였다.[54] 조별리그 1차전과 3, 4위전은 오프닝 영상과 음악이 같다. 그리고 조별리그 3경기와, 3, 4위전, 친선경기에서 득점시 음악도 같다는 점.[55] 4강전의 경우 음악과 선수 입장 후 모습은 같지만 선수 입장 전 모습은 서로 다르다.[56] 2018년 현재는 피파 2001, 2002 배경 음악을 바꿔주는 유틸리티를 써서 오케스트라 음악을 자신이 원하는 음악으로 대체할 수 있다. [57] 2006년 대회 예선도 포함.[58] 유럽은 본선, 그외의 대륙은 예선전이 과제로 주어진다. 모든 미션에서 일정 목표를 완수하면 역대 월드컵 결승전도 플레이가 가능하다.[59] 본가는 국가대표보다는 클럽에 힘을 쏟아부어 본가에 수록된 국가대표 팀 수는 좀처럼 늘지 않고 있다.[60] 여기서 127개국은 본선 진출 32개의 참가국과 지역 예선에 탈락한 나라 일부이다. 남미와 유럽은 예선에 참가한 모든 나라가, 북중미와 오세아니아는 최종 예선 직전, 아시아와 아프리카는 최종 예선을 기준으로 한다. 물론 예외도 있는데, 아시아의 경우는 1차 예선에서 탈락한 파키스탄 , 2차 예선에서 탈락한 중국, 홍콩, 베트남, 이라크, 인도가 나오며, 아프리카는 1차 예선에서 탈락한 차드와 니제르, 북중미에서는 2차 예선에 탈락한 니카라과가 나온다.[61] 그 국가의 인구, 문화, 월드컵 성적 등[62] 아마도 일본의 국가(國歌)로 본 것으로 보인다.[63] 본선에 진출한 32개국을 포함한 월드컵 예선에 참가해 한 경기 이상을 치른 나라들이다.[64] 물론 작정하고 돈 벌려고 한건 아니였고, 캐쉬템이면서도 현질한 측을 유리한 측에 서게 하지 말자라는 의도였다고 한다.[65] EA에서 아직 판매중인 피파 14를 주기엔 아깝고 어차피 버리는 엔진을 거액에 팔아버렸다고 판단된다. 망하는 건 예정된 수순이었다...[66] 그동안 바이오웨어 게임은 전부 비한글화였다.[67] NFS 시리즈는 FIFA보다 더 긴 11년만의 한국어화다.[68] 터무니없는 금액은 아니었다.[69] 현재는 표시되어 있다.[70] 정확히는 확률형 아이템을 도입한 게임 전부에 도박법 위반의 죄목을 적용해 금지시켰다.[71] 피파 14 때 차세대 콘솔판에 이그나이트 엔진을 적용하면서 PC판이 다시 한 번 뒤쳐진 적은 있었다.[72] 사실 이런 결과는 EA가 J리그를 등장시켜 나온 결과물이다.[73] 아일랜드덴마크, 스웨덴, 멕시코, 브라질 등 해축팬이라도 익숙지 않을 리그도 등장한다. 피파 16의 경우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칠레 등 중남미 국가들의 프로 리그도 등장한다.[74] FIFA 18 기준으로 EPL은 4부 리그, 분데스리가는 3부 리그, 라리가와 세리에, 리그앙은 2부 리그 등 총 5개의 리그가 승강제가 구현이 되어있고, 잉글랜드의 경우는 4부 리그까지 나와있어 총 92개팀이 등장하기 때문에 컵대회에선 그야말로 박터진다.[75] 시뮬레이션까지 합치면 FM도 정식 라이센스가 있다.[76] 2016년 초부터 콘솔 한정 독점. 모바일은 코나미가 쥐고 있다.[77] 2017년 초에 독점 계약 체결. 리그 자체는 계속 있었다.[78] 이런 경우는 리그 자체에 대한 라이선스를 취득했을 경우에 많이 발생한다. 대표적으로 FC 바르셀로나의 경우 라리가 자체 라이선스를 EA가 취득했지만 정작 바르샤는 코나미랑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는지...[79] 그중 최고로는 모드리치, 라키티치 등 훌륭한 선수들이 즐비한 크로아티아. 일본도 많지는 않지만 카가와나 혼다같은 경우 가성비가 좋다.[80] 위닝은 정식 한국어판 출시 전에는 일본어로 해야했다. [81] 월드컵 2002도 담당.[82] 말고도 NHL, NBA 라이브, 매든 NFL 시리즈에도 사용하기도 한다. 특히 08 버전 수록곡인 DATAROCK의 Fa Fa Fa는 FIFA 08, NHL 08, NBA 라이브 08에 사용된 사골 제왕이다.[83] 04에 처음 나왔는데 당시에는 언급된 밴드에 비해서는 듣보였다.[84] Girl Fight 노래가 수록되었는데, 니드 포 스피드 카본 게임에서도 등장한다.[85] 당시 수록된 곡이 1,000,000 Monsters Attack이다.[86] 참고로 콘솔로만 보면 플레이스테이션 3가 가장 쉽다. USB로 음악 넣고 플레이스테이션 3에 복사한 뒤 피파를 구동하고 곡을 선택하면 끝이다. 엑스박스 계열은 CD가 아니면 복사가 안 되고, 플레이스테이션 4는 뮤직 언리미티드 방법밖에 답이 없다. 과거형으로 적은 이유에 대해선 후술 참고할 것.[87] 이 곳이 어떤 곳이냐 하냐면 모딩웨이(Moddingway)와 함께 피파 패치 쪽에서는 가히 필수요소라 불리는 사이트이다. 피파 버전 별로 로스터부터 시작해서 페이스(선수 얼굴), 유니폼, 배너(깃발), 경기장 등 다양한 패치들을 제공하는 사이트이기 때문에 다른 피파 사이트들에 비해 규모가 크고 자료도 방대한 편이다.[88] 저음 MP3 파일을 고음 MP3 파일로 변환할 때 쓰는 유틸리티. 혹시나 자신이 듣고 있는 음악 파일이 소리가 낮다고 생각되면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편집을 해보도록 하자.[89] 피파 16 사운드트랙을 편집 및 수정하는 유틸리티이다. 자세한 것은 영상 참고할 것.[90] 피파 16 폴더 내에 있는 .Big 파일들을 수정하고 편집하는 프로그램[91] 이 방법은 피파 16에만 적용된다. 피파 17피파 18은 파일 구조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적용이 불가능하다. 왜 불가능한 것인지는 피파 17의 '성능 항목 문단'을 참고할 것.[92] 덕분에 7월 24일 로스터 패치로 능력치가 하향당한 선수들도 7월 16일 하향당하기전 능력치로 되돌아갔다.[93] 물론 그 외에도 피파 시리즈 UT는 1년에 한 번 새 시리즈가 나오고 카드깡을 많이 하다보면 매물들이 많아지지만 피파 온라인은 콘솔이 아닌 최소 4, 5년을 목적으로 제작하기 때문에 이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94] 카드팩을 까는데 필요한 FIFA Points[95] 해외 유투버들의 pack opening도 수십만원의 돈을 투자해서 얻은 결과다.[96] 피파 2000~2002 기준으로 태클은 키보드 a(슬라이딩 태클)버튼, d버튼(스탠딩 태클), e버튼(거친 태클)이 있는데, 이 중에서 e버튼을 누르게 되면 어지간하면 카드 수집하게 된다.[97] 특히 골키퍼를 향해 태클을 걸면 레드카드를 다이렉트로 받는데, 이런 식으로 5명을 퇴장시키면 전반전 끝나기 전에 몰수패 당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98] 피파 18로 실험해 봤는데, 한 팀당 최대 퇴장 당할 수 있는 인원은 4명임을 확인했다. 퇴장 당할 때마다 스코어 보드에 레드 카드가 같이 쌓이는 건 덤. 만약 한 팀에서 퇴장 당한 인원이 4명이 되면, 그 이후론 어떤 반칙을 하더라도 경고 한 장 받지 않고 그냥 넘어간다.[99] 사고사라고 볼 수 있지만 어떠한 일로 죽은 것이 맞다. 예로 살인을 당한 사람 주변사람에게 그 일을 언급하면 그 사고라고 예의를 갖춰 말하는 것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