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EX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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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가수 겸 배우. 보이그룹 EXO와 서브 그룹 EXO-K, 연합팀 SuperM의 멤버. 그룹에서 '''센터''', '''메인댄서''', 서브보컬, 서브래퍼를 맡고 있다.
카이는 중국어 '''开(kāi)'''로, '''열다'''라는 뜻으로,[35] EXO의 콘셉트와 세계관 스토리에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이다. 데뷔곡 'MAMA'의 뮤직 비디오에서 초능력인 '''순간이동'''으로 기억을 잃은 멤버들이 힘과 기억을 되찾는데 도움을 준다. 서로 다른 두 세계에 존재하는 EXO-K와 EXO-M의 세계를 오고갈 수 있는 유일한 인물. 예명도 여기에 관련되어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비되는 M의 센터 루한은 EXO-K가 사는 세계를 볼 수는 있지만 오고갈 수는 없다. 카이가 완전체 전체의 센터인 이유 중 하나이다.
2. 데뷔 전
어렸을 때 아버지가 여러 학원에 데리고 가셨는데, 다른 것에는 흥미를 못 느끼다가 재즈만은 쑥스러워하지 않고 첫날부터 잘했다고 한다.[36] 그렇게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재즈 댄스를 배우다가, 4학년 때 호두까기 인형 공연을 접하고 '나도 저렇게 추고 싶다.'라고 느껴 발레 학원에 다니게 되었다.
원래는 전공을 발레로 하려고 했는데 신화의 무대를 보고 가수가 되기로 결심하게 되었다고 한다.[37] 예술 관련 중학교에 가기 위해 서울로 상경. 초6 때 오디션[38]을 보았으나, 너무 어려서 꿈이 바뀌지 않으면 1년 후에 보자는 말을 들었다. 이후 본격적으로 가수의 꿈을 꾸기 시작. 방송 댄스(Street Dance와 Urban Dance)도 준비했다. 이때부터 팝핀과 락킹을 배웠다고 한다. [39]
2007년 제10회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 댄스짱과 인기짱으로 SM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하였고,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약 5년 동안 연습생으로 생활했다. 팀에서 가장 연습생 기간이 긴 멤버 수호(7년) 다음으로 두 번째로 길다. 그 때문인지 과거 사진이 파면 팔수록 끝없이(...) 나온다. 어째서인지 과거 사진에서 항상 청남방만 입고 있다. 동방신기가 사옥 내를 배경으로 찍은 한 프로그램[40]에서도 깨알같이 등장. 연습생 생활이 길어서 소속사 선배 샤이니의 Thanks to에서도 이름을 볼 수 있다.
2008년 하하하 캠페인 동방신기의 연습실 방문편에 수호와 찬열과 함께 출연한 전적이 있다!!.
티저부자라는 단어로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티저(총 23편)의 1/2가량(총 12편)[41] 등장했으며, 단독으로 걸어나와 춤을 추거나[42], 다른 멤버 한 명과 월식 아래 달리거나[43], 춤을 췄다[44]. 이 때 얻은 별명이 바로 티저부자(...) 티저와 'MAMA'의 뮤비 공개를 전후하여 당시에는 EXO-K의 K가 카이의 약자라는 우스개소리도 있었다.[45] 영상은 EXO/티저 항목 참조.
HIGHCUT 73호. EXO-K의 CK JEANS 지면광고가 있었다. 이 또한 데뷔 전 발매.
making. 프로포션이 좋다, 프로포션만 얘기하겠다 222
3. 캐릭터
3.1. 성격
프로필에 따르면 ''''무뚝뚝하지만 정이 많고, 잘해주고 싶지만 표현이 서툰 성격''''이라고 하는데, 멤버들의 증언을 들어보면 틀린 말은 아닌 듯하다. 슈퍼주니어 려욱의 증언에 따르면, 말을 트고 난 후 '형 저도 이제 디오 형처럼 안아도 돼요'라고 했단다...
예술적 기질이 있어 보이는데, 서정적인 면이 있다. 현대무용 공연이나 무용 DVD를 보고 감동받아서 우는 감수성을 가지고 있다. 꽃 향기 맡는 것도 좋아해서 고등학교 졸업식 때 연신 꽃다발의 꽃 향기를 맡는 모습이 찍혀 팬들도 놀라워했다. 지니쇼에서는 달이 떴다며 옆에 있는 멤버를 붙잡고 감탄조로 얘기하는 모습이 잡혔다.
공항에 공허한 십자가를 들고 나타난[46] 적이 있는데, 23일에 올라온 SMTOWN NOW에서 공허한 십자가를 읽고 있는 모습이 올라왔다. 팬들은 책 읽는 소년이라며 오열 중. 공항에 카산드라의 거울을 들고 나타난 적이 있으며, 팬에게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파라다이스를[47], 콘서트 포토북에서는 미비포유를 추천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상당히 책을 많이 읽는 것으로 보이며, 읽는 텀도 빠른 듯 하다.
3.1.1. 취향
독서를 즐기는 편인 것 같다. 감명 깊게 읽는 책을 알려달라는 말에 "어 이건... 많은데..." 하며[48]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타나토노트를 얘기한 적이 있고[49], 최근 읽는 책으로 히가시노 게이고의 모든 소설이라고 대답한 적이 있다.[50]
제일 좋아하는 작가로 베르나르 베르베르, 히가시노 게이고를 언급했다. 생일 선물 목록에는 책이 빠지지 않고 꼭 들어간다. 그래서인지 말을 많이 하는 건 아니지만, 적은 단어로 그 상황에 맞게 적절히 표현을 하곤 한다. 대상을 받고 난 이후에 출연한 라디오[51]에서 "산의 정상에 서면 무엇이 보이는가?"라는 대상 수상의 상황에 빗대어진 질문을 받았을 때, 정상에 서면 "그 다음 산이 보일 것 같다" 는 대답을 했다. 멤버들을 서로 설명해주는 코너에서 각 멤버를 동물에 비유하여 내면적 특성을 구체화한 적도 있다. 스타캐스트 1편, 2편 참조. 스스로는 다른 인터뷰에서 재규어에 비유했었다. "일단 피부가 검으니까. 그리고 재규어는 평소에 느릿느릿하지만 사냥할 때는 180도 달라지지 않나. 평소에 여유롭다가도 춤출 때만큼은 누구보다 집중하는 점이 나와 닮은 것 같다"라고. 인터뷰.
또한 2014 SBS 가요대전[52]에서 책 구절을 인용해 수상소감을 한 적이 있다. "누군가의 삶은 누군가에게는 풍경이 된다고 하는데,[53] 엑소엘 팬 여러분들께 앞으로 멋진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소설을 주로 읽고, 자기 계발서는 잘 읽지 않는다고 한다.
시각적으로 정해져 있는 걸 봐야 하는 영화와 달리 '상상할 수 있다'라는 소설의 장점이 좋다고. 소설 안에서 같은 인물을 묘사해도 저마다 다른 모습을 떠올리는 점이 재미있다고 한다. 특히 추리 소설이나 판타지 소설 등, 이미지를 일으키는 것들을 즐겨 읽는다고 한다. 영화는 가리지 않고 보긴 하지만, 멜로는 안 본다고 한다. 하지만 어떤 영화에서든 얻는 것이 있다는데, 춤의 동작을 구상하기도 하고, 중세시대 의상 등을 보고 영감을 얻어 무대 의상에 적용하기도 한다고. 여담으로 카이는 EXO 첫 번째 콘서트에서의 솔로 무대 'Deep Breath'에서 안무와 음악, 의상까지 전부를 구상한 바 있다. 영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를 보고 영감을 얻어 디렉팅했다는 'Deep Breath'.
최근 있었던 빼빼로 팬사인회에서는 읽을만한 책을 추천해달라는 팬의 말에 스미노 요루의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라는 책을 꼭 읽어보라며 추천해주기도 했다.
3.2. 이미지
EXO의 메인댄서로서 무대 퍼포먼스의 중심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신들린 듯한 표정 연기와 뛰어난 신체 프로포션에서 나오는 유려한 춤선이 어우러져 무대 위의 카리스마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같은 동작이라도 미세하게 박자나 디테일이 다르다.
멤버들이 꼽은 '무대 위에서 가장 카리스마가 넘치는 멤버'이며, 이른바 '시선 강탈자'. 뚜렷한 이목구비와 까무잡잡한 피부는 세보이고 강한 인상을 주기 때문에 오해하기 쉽지만 무대 위와 무대 아래, 무표정과 웃을 때, 구레나룻의 유무에 따라 갭이 굉장히 큰 멤버이다.
이 때문에 얻은 별명이 종구(...) 이것은 일종의 갭 모에로, 무대 위의 강렬한 카리스마와는 다르게 각종 직캠과 예능 등지에서 보여지는 카이의 나이에 맞는 이미지에 팬들이 지어준 별명이다. 데뷔 초에는 아이돌 가수답지 않은 퇴폐적이고 나른하며 섹시한 이미지로, 카이가 94년생이라는 사실에 충격받은 누나 팬들이 많았다.
특히 The World of CK 행사에서 보여줬던 여유로운 애티튜드와 휘감고 있었던 분위기는 도저히 데뷔 1개월차로 볼 수 없어서 왜 카이가 오빠가 아닌가 울부짖게 만들었다. CK 카이, CK 종인. 그 무렵 팬사인회에서 오빠라 부르면 안되냐는 누나들의 질문이 많았는데, 오빠라 부르시라고 카이가 답변했다. 전국의 누나 팬들은 84년생 오빠라고 울었다. 하지만 종구 같은 면들도 밝혀지면서 귀엽다는 평이 많아지고 있다.
어? 어어?
뿌잉뿌잉~
깜짝이야
믿음이 잘려나가는 소리 좀 안 나게 하라![54][55]
전설로 남을 미녀춤[56]
1분 8초 '누나~ 저거 치킨사줘앟하핳핳핳'
순간이동을 맡고 있는 카이!
결국 주간아이돌에서 인증(...)
집 좀 보내주세요(...)
바지를 뒤집어입는 허술함
여긴 어디 나는 누구
팬들은 아예 카이와 종구는 다른 사람이라고 주장한다.
4. 포지션
4.1. '''메인댄서'''
팀 내의 '''센터'''이며 '''메인댄서'''이자 '''퍼포머'''로서 춤을 굉장히 잘 춘다. SMP의 적장자인 EXO의 퍼포먼스에서 빠질 수 없는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57]
음악의 박자, 리듬, 멜로디, 기교를 동작화하는데 뛰어나고, 무게감을 낼 줄 알면서도 정교한 조절 능력을 가지고 있다. 추는 폼만 보아도 그 또래의 실력이 절대 아니다. 모든 동작의 움직임에서 각과 선이 제대로 나오며, 동작의 준비시간이 짧다. 어떤 프레임을 돌려도 정돈된 폼이 나오기 때문에 느린 배속으로 보아도 리드미컬하면서 유려한 동작이 돋보인다는 평. 손끝사위, 발끝사위, 꺾어진 목의 각도, 틀어진 골반의 위치, 몸의 축 등 몸이 유기적이면서도 정점의 각을 이루어 낸다. 때문에 아름답다.
발레를 배운 탓에 데뷔 초에 예능을 나가면 발레 기본 동작과 피루엣은 필수 코스로 하고 넘어갔는데, 이때 영상을 보면 동작이 깔끔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014년에 콘서트에서 했던 솔로 무대 'Deep Breath'에서는 마지막 동작으로 항상 수직턴을 돌았는데, 중심축이 흐트러지지 않은 채로 '''2바퀴'''를 고정으로 돌았다.[58]
월드 투어를 도는 내내 40여 개의 무대에서, 고정으로 2바퀴의 수직턴을 돈다는 것 자체가 쉬운 일이 아니다. 게다가 컨디션이 좋은 날에는 2바퀴 반을 돌기도 한다. 창사 콘서트에서는 쿼드턴 4바퀴를 돌았는데, 쿼드턴 자체의 난이도가 매우 흠좀무한지라... 'CALL ME BABY'의 몇 특별 무대에서는 도입부에 앙트르샤를 시전하는데, 체공 시간이 매우 길고 선이 깔끔하다는 장점이 여기서도 드러난다.
카이는 체공 시간도 긴 편이고 점프 하나를 뛰어도 굉장히 높이 뛴다. 또한 무용의 기본기가 동작에서 많이 드러나는데, 그 중 하나가 어깨부터 가슴까지 이어지는 부분을 잘 사용한다는 것이다. 가슴을 잘 사용한다는 것은 즉, 같은 동작을 하더라도 훨씬 우아하고 매끄럽게 이어질 수 있다는 것[59].
또한 목을 굉장히 잘 사용하는 편에 속하는데, 같은 동작을 하더라도 어깨와 가슴의 움직임에 맞추어 중심축이 안정적으로 변하고, 목이 축을 따라가는 식이다. 이는 '으르렁'에서 특히 두드러졌는데, 원킥 동작을 하고 나서 일어설 때 목을 빳빳히 들고 일어나는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목이 아치형으로 부드럽게 휘어지며 일어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아치형인 쪽이 보기에도, 하기에도 안정적이고 몸에도 무리가 덜 간다. 다만 목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려면 무용 동작이 몸에 익어 있어야 하기에, 알려줘도 하기 힘든 동작이다.[60]. 발레를 배운 덕인지 턴아웃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몇 안 되는 아이돌이기도 하다.
2015년 10월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된 EXO-Love 콘서트에서 솔로 무대 'Beautiful Goodbye'를 보면 턴아웃을 우아하게 구사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카이 춤의 장점 중 하나는 자신이 유지하는 평균치가 존재한다는 것인데, 열악한 상황에서도 자신이 '하던 만큼' 무대를 보여준다. 흥분한 상황에서도 동작이 흐트러지지 않고[61] 본인이 유지하던 평균치에 더해서 무대를 보여준다는 것. 마인드 컨트롤이 중요한 부분인데, 데뷔 초부터 매우 능숙했다.
또 '''내용의 구현력이 뛰어나다.''' 특히 무대에서의 표정 연기가 굉장히 뛰어난데, 음악적이며 자연스럽기[62] 때문에 데뷔 때부터 표정만 보면 전혀 신인 같지 않아 보인다는 말을 들었다. 음악의 내용을 표정으로 표현하는 데 매우 능숙하고, 모든 안무를 섬세하게 표현할 수 있는 실력자다. 'Baby, Don't Cry' 콘서트 영상.
이는 캐릭터를 연기해야 하는 곡에서 두드러지는데, 단적인 예로 '중독' 활동에서 카이가 무대 위에서 보여준 몰입력은 가히 아이돌의 것이 아니라 할 수 있다. 이 영상이 가장 잘 잡아냈다. 이외에도 상기한 영상들을 보면 알 수 있지만, 가사의 내용이 카이의 표정으로 그대로 구현되는 진기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춤을 무용수처럼 추는 부분은 어렸을 적부터 춤을 전문으로 배운다면 어느 정도 카피가 가능한 부분이지만, 카이의 독보적인 표정 연기는 천부적인 재능이 아니고서야 따라잡기 힘들다. 또한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더라도, 수많은 연습이 전제되어 있지 않다면 무대에서 발휘되지 못한다. 아무리 자신이 재능있다고 해도 춤은 동작을 외워야 하기 때문에, 아예 몸에 익어있지 않다면 표정 연기와 관객들과의 눈 마주침은 고사하고 다음 동작을 머릿속으로 떠올리기에 급급해질 뿐이다. 그리고 그 급급함은 모두 무대에 드러난다. 하지만 카이는 어떤 무대를 해도 자연스러운 표정이 나오며, 곡에 맞는 분위기를 연기한다.
SM의 안무가인 심재원은 카이는 연습을 할 때도 무대를 할 때의 표정이 나온다고 말했다. 결국 수많은 연습이 지금의 카이를 만든 것이다. 카이를 여타 아이돌과는 다른 위치에 있는 댄서로 만드는 것이 그 이유다.
카이 춤의 특장점은 자신의 솔로 무대인 'Deep Breath'나 '중독' 등, 캐릭터 구현이 생명인 춤에서 가장 눈에 띄지만 사실 팝핀이나 더기도 상당한 실력자다. 일단 기본적으로 박자를 쪼갠다기 보다는 음악을 타는 쪽에 속하기에 조금 더 주목 받지 못할 뿐. 1분 42초부터. 절도와 각이 필요한 동작에서도 동작이 끊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계속해서 몸에 잔 느낌을 주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게다가 첫 번째 단독 콘서트에서의 솔로 무대인 'Deep Breath'에서의 의상 콘셉트, 안무, 음악 등을 직접 만들었으며, EXO-Love 콘서트에서 솔로 무대인 'Beautiful Goodbye' 무대 안무를 직접 짰다는 걸 보면 안무 창작에도 관심이 많은 듯 하다. 안무가로서의 카이도 기대해 볼 만한 부분이다.
참고 영상 1 - Call me baby
참고 영상 2 - Play Boy
참고 영상 3 - Thunder
참고 영상 4 - The star
참고 영상 5 - LOVE ME RIGHT
참고 영상 6 - LOVE, LOVE, LOVE
4.2. 서브보컬
기본적으로 목소리가 좋아서인지 기교 없이 정갈하게 부르는 것이 듣기 좋다는 평. 데뷔 초엔 짧은 랩 파트를 주로 맡았고 라이브에 대한 평도 좋지 않았으나, 정규 1집 <XOXO>부터는 라이브 실력이 발전했다. 실제로 라이브에서 목소리가 가장 두드러지게 잘 들리는 멤버 중 하나이다 이후로 랩일 경우에는 랩같은 짧은 추임세만 맡았다가 오랜만에 Love Shot에서 랩을 했는데 음원처럼 들릴정도로 실력이 발전했다!
춤이 워낙 뛰어나서 많은 팬들이 노래까지 잘 하게 되면 대형 남자 솔로 가수가 나올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기대하는 중. 본인도 이를 알고 있는지 래퍼로보단 보컬로 연습을 하고 있다. 낙원상가에서 마이크를 사와 숙소에서도 연습을 계속하고 있다고.
미니 2집 <중독 (Overdose)>에서 뜨거운 감자였던 'Thunder'의 '뒤늦게야 소리 내 널 부른다' 파트가 카이의 것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정규 2집 <EXODUS> 이후로는 파트가 많이 늘었다! 팬들은 꽤나 놀라워 하는 중.
2016년 엑소 겨울 앨범의 수록곡 'Winter Heat' 중에 '날 보며 웃어준 미소가 예뻐 영원히 담고 싶던 지난 추억과' 부분을 들으면 아름다운 음색임을 확인할 수 있다.
4.3. 서브래퍼
중국인 멤버들이 탈퇴하기 전까진 주로 랩 을 많이 맡은편이다 그래도 보컬도 옛날에도 많이 부른편 그러나 중국인 탈퇴로 인해 분량이 4,5등 혹은 '''2등'''[63]도 한적이 있다. 그리고 러브샷에서는 최초로 '''1등을 하였다!!'''
5. 활동과 콘셉트
5.1. 미니 1집 《MAMA》
데뷔 타이틀 곡 'MAMA'에서는 유영진이 작곡한 SMP 곡들 특유의 부분인 곡 중간의 샤우팅 랩을 선보여[64] 사람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 뮤비에서 FROM EXOPLANET과 모든 멤버들의 이름을 몸과 얼굴에 페인팅을 한 채 샤우팅을 한다.
메인 퍼포머로서 무대 장악력이 가히 압도적이었으며, 무대 위의 강렬한 모습이 깊은 인상을 주었다. 센터에서 어려운 안무를 능히 소화해내는 모습은 압권.
또한 'MAMA' 뮤비에서는 EXO PLANET에서 온 순간이동 능력을 가진 외계인(...) 콘셉트으로 자신의 능력을 통해 멤버들을 찾아가 기억을 깨우고 모으는 역할을 한다. 이런 거.
여담으로 카이는 EXO 안무 중 가장 어려운 안무로 'MAMA'를 꼽았다.[65]
5.2. 정규 1집 《XOXO (KISS & H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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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곡 콘셉트인 '늑대'에 맞춰 레게머리로 과감한 변신을 시도했다. 팬들 사이에서는 호불호가 갈리는데, 대체로 어울리긴 하지만 생머리를 돌려달라(...)는 평. 본인은 라디오에 나와서 '레게 멋있습니다' 라며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곧 원상복귀. 라디오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모니터링을 할 때 스스로 눈을 뜨지 못하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아 풀게 된 것이라고 한다.
여담이지만 사실 이 며칠간의 레게머리도 매일 미용실에 가서 풀고 꼬는 과정을 반복했던 것(...) 매일 새로 했기 때문에 아주 청결했으나, 타 멤버들보다 거의 한 시간 반 이상 먼저 일어나야 했다고.
그리고 금발로 염색했다?
완전체로 컴백하는 바람에 멤버 개개인의 파트에 회의적인 목소리가 많았으나 Kiss Ver.[66]에서는 나름대로 파트를 사수하며 카리스마 있게 소화해냈다. 매 무대마다 노래가 끝날 때 즈음에 턴을 돈다.
활동 접은 지 1주일도 안 되어서 또 다시 EXO 완전체가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 곡 '으르렁'으로 컴백했는데, 한 달 남짓 되는 활동기간 동안 머리스타일이 수시로 바뀌었다. 금발에 이어 염색한 애쉬그레이 컬러가 강렬한 인상을 남겼는지 팬들 사이에서 레전드로 칭송받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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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6일과 9월 6일 각각 Episode 1, 2가 공개된 Drama Ver. 뮤직 비디오에서는 일진짱(...)으로 등장해 손목 돌리기를 시전하며 본격 늑대가 된 일진짱 등극. 참고로 이 드라마 버전 뮤비의 episode 1을 요약하자면 '의문의 전학생 루한이 전교생이 12명인 남초(여학생은 한 명만 존재한다) 학교로 전학 가서 일진짱 카이와 친해졌다가 패싸움에서 이성을 잃고 팀킬하는 내용'이다(...) Episode 2는 저러다 등을 맞대고 싸우며 우정을 확인하고 화해하는 내용(...)
5.3. 겨울 앨범 《12월의 기적 (Miracles In December)》
2013년 한 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낸 스페셜 앨범 '12월의 기적'에서는 타이틀곡에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1주일간 활동한 스페셜 스테이지 'Christmas Day'에서 EXO 완전체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곡 중반에 독무도 포함되어 있는 등 메인댄서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5.4. 미니 2집 《중독 (Overd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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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미니 2집 <중독>을 들고 EXO-K로 컴백. 파격적인 은발 스타일링이 팬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정규 1집 활동 당시 다소 희미해졌던 센터 포지션으로 복귀했다. 미니 2집의 수록곡 구성에서 이전까지와 상당히 다른 파트 구성을 보여주는데, 찬열, 세훈과 함께 삼분하던 랩 파트는 물론, 보컬 파트가 눈에 띄게 늘어났다!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 당시부터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감자였던 수록곡 'Thunder'의 '뒤늦게야~' 파트의 주인공이 바로 카이로 밝혀졌다.
5.5. 정규 2집 《EXODUS》
2015년 EXO 완전체로 컴백, 스트릿 콘셉트를 잘 소화해냈다. 이전과 달리 타이틀곡에 앞부분을 제외하면 카이의 랩이 한 줄도 없는데, 서브보컬로 참여했다(수록곡에서는 아직 래퍼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다). 보컬 연습을 많이 하고 있다고 한다. 라이브 무대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잘 소화해내는 중.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 곡 'LOVE ME RIGHT'에서도 보컬 파트가 상당히 많은데, 과거 1/12로 배분하던 파트가 중국인 멤버들의 탈주(...)로 인해 1/9이 되었다는 사실도 무시할 수 없는 듯 하다.[67] 어쨌거나 카이의 보컬로서의 역량이 많이 상승한 것은 사실이다.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LOVE ME RIGHT'의 데모 버전을 처음 듣고 노래가 너무 좋아서 연습실을 방방 뛰어다녔다고 한다(...) 프롬엑소에서도 노래가 마음에 든다고 언급하고, 라디오에서도 노래가 취향이라고 말한 것으로 미루어 보아 어지간히 노래가 취향인 듯. 150623일자 방송된 아리랑TV에서 카이가 자주 듣는 노래가 무엇이냐고 묻는 MC에게 백현이 지소울의 'U'를 자주 듣는다고 대답하자, 그건 예전에 많이 들었던 노래이며 최근에는 본인 앨범을 자주 듣는다고 대답했다.
5.6. 정규 3집 《EX'ACT》 및 그 이후
중국인 멤버들의 이탈 때문에 랩 파트가 삭제되었다. 완전히 서브보컬로 전향했던것으로 보이며 한동안 랩 파트가 없다가[68] 정규 5집 리패캐지 앨범 타이틀 곡 'Love Shot'에서는 오래간만에 랩을 했다.
2016년 7월 서울 콘서트 중 당한 발목 부상을 완전히 치료하기 위해 정규 3집 리패키지 앨범 활동에는 참여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기사가 올라왔다.
6. 개인 활동
6.1. 음반
6.1.1. 솔로 음반
6.1.1.1. KAI (开) - The 1st Mini Alb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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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참여 음반
6.1.2.1. Younique Album 《MAXSTEP》
6.1.2.2. S.M. The Performance 《Spectrum》
6.1.2.3. 태민 미니 1집 《ACE》
6.2. 드라마
6.3. 방송
6.4. 화보
7. 사건사고
7.1. 크리스탈&카이 스캔들
7.2. 제니와의 열애설 및 결별
2019년 1월 1일 카이와 제니의 열애 기사가 나왔다. 탑스타들의 막 시작하는 단계인 연인들에게 쏟아지는 지나친 관심 때문이었을까 결국 기사가 난지 한달도 안된 2019년 1월 25일 결별하였다고 SM에서 공식의사를 밝혔다.
8. 여담
- EXO 멤버 중 유일하게 센터,보컬,랩,댄스를 다 하는 멤버이다.
- 그룹 내에서 같은 막내 멤버인 세훈과 함께 누나 팬이 많다.
- 미니 1집
활동 당시의 오그라드는 콘셉트에 가장 심취하여 있었다 카더라. 'MAMA' 활동 당시 앨범의 콘셉트과 초능력을 소개하는 역할을 담당했는데, 이 때 설명을 잘 했다. 쇼챔피언 인터뷰를 보라. 시간이 지나 비틀즈코드에서도 담담히 설명한다. 행사에서도 초능력을 설명하는 담당이었는데, 순간이동 능력을 시전한 적도 있다. 이렇게. 정규 1집 앨범 의 'Wish List'를 보면 '지구에서도 순간이동을 할 수 있게 해주세요'라는데 과연... 많은 멤버들이 가장 탐내는 능력으로 꼽히기도 했다. 카이 자신도 자신의 능력이 가장 부럽다고.
- 축덕이다. 특히 스페인의 페르난도 토레스의 열혈한 팬이다. 이 때문에 팬들이 생일 때 토레스의 친필 사인볼과 유니폼을 선물로 주었다. 일반적으로 아이돌의 메인댄서는 발군의 운동신경을 자랑하는데, 카이는 그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편. 스스로도 운동에 재능이 없다고 인정했다(...) 그래도 수영은 할 줄 아는 것으로 보인다. 만약 운동신경이 있다면 토레스에게 축구를 배우는 것이 꿈이라고.
- 레이의 춤 스승. 그것 때문인지 레이는 아직도 카이를 스승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한다. 주간아이돌에서도 카이를 제치고 댄스짱으로 뽑히자 얼떨떨한 표정을 지은 것으로 봐서 아직도 카이가 더 잘 춘다고 생각하는 듯. 카이는 입사 초기 태민에게 춤을 배웠다고. 참조.
- 라디오에서 한 팬의 '레게머리 냄새 안 나요?'라는 질문에 대해 밝힌 바로는 레게머리를 유지하는 동안 매일 남들보다 일찍 일어나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땋고 풀고를 반복했다고 한다. 결국 모니터하다가 머리가 얼굴을 쳐서 눈을 못 뜨는 장면을 보고 충격을 먹어 풀어버렸다.
- 애장품은 부모님이 주신 행운의 팔찌라고 한다.
- 라디오에서 개인기를 시키면 팬들도 손발이 오그라드는 개인기를 선보이는데, 뽀로로의 크롱과 보글보글 스폰지밥의 징징이 성대모사가 주를 이룬다. 평소에 개인기가 없는데 라디오 DJ가 시키길래 급조해서 만든 개인기여서 그렇다고. 물론 닮음의 여부는...
- 130710일자 쇼챔피언 무대에서 사전녹화임에도 불구하고 중간에 안무를 멈추고 허리를 숙이는 모습을 보였다. 팬들은 발목의 통증을 원인으로 추정 중. 고질적인 요통도 있기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그룹의 센터이자 메인댄서인 그의 포지션 상 부재 시에 무대의 공백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스케줄을 그대로 소화했다.
- 만화를 굉장히 좋아한다. 어릴 때 제일 좋아한 만화는 드래곤볼이고 10번은 읽었을 거라고도 말했다. 데뷔 초 공항에서 만화책을 들고 가는 모습이 많이 알려졌었고, 개인기가 크롱과 징징이라는 거나, 자신의 예명이 정말 좋아하던 캐릭터인 탑블레이드의 카이와[72] 같다고 좋아하는 면이나 여전히 포켓몬스터의 포켓몬 속성을 알고 있는 점이나... 최근 콜라보레이션 샵인 BWCW의 매장벽에는 디지몬의 워그레이몬을 그렸다!!
-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빌리 엘리어트라고. 스케줄로 바쁜 최근에도 쉴 때 뭐하냐는 질문에 무용공연 DVD를 챙겨보고 울었다는 인터뷰가 있는 걸로 봐서 여전히 발레에 대한 관심이 많아보인다. 아마 발레를 계속했다면, 발레에 올인해서 발레리노가 되었지 않았을까 하는 인터뷰도 있다. 노래와 춤 외에 잘하고 싶은 건 없으니까라고.[73] 여담으로 빌리 엘리어트는 2016년 12월에 재개봉했다.
- 엄청난 동물 애호가. 모든 멤버들을 서로 다른 종류의 동물에 비유할 수 있다. 실제로도 푸들과 토이푸들을 키우고 있다. 근데 어머니가 토이푸들에게 먹을 것을 너무 줘서 토이푸들이 푸들보다 더 크다고. 팬들도 몽구, 짱구, 짱아 중에 대체 어느 강아지가 토이푸들인지 모르겠다는 평.
- 치킨을 엄청 사랑한다. 무슨 음식 좋아하냐는 말에 99%의 확률로 치킨이라고 대답한다. 실제로 치킨 닭다리를 뜯으며 온몸을 들썩이는 움짤도 있다(...) 해외팬들에게도 이 짤이 무척 인상적이었는지 엄청난 양의 움짤을 생성했다. 본인 스스로 라디오에서 한 언급에 따르면 자다가 일어났는데 자고 있던 사이 매니저가 사온 치킨을 멤버들과 매니저들이 모두 먹어버리자 뼈를 발라서 먹었다고 한다. 신동이 DJ인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애교를 요구하자, 민망해하다 "누나 저거 치킨 사줘" 애교를 시전했을 정도로 치킨을 사랑하는 듯
- 공감 능력이 뛰어나다. 겉보기에는 무뚝뚝하고 말이 없어보이는데, 라디오나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서 사연을 읽으면 유난히 다른 멤버에 비해 리액션이 뛰어나며 ,사연을 보낸 사람에 빙의한듯 감정이입을 잘한다. 감수성이 풍부한 데다 위에 누나만 2명이어서 누나들과 잘 어울렸던 환경 때문인 듯. 라디오에 나오면 디제이들에게 의외라는 평을 들을 정도.
- 지금은 상당히 남자다운 외모와 체격 때문에 상상이 안 되는데, 초등학교 때까지만 해도 여자로 오해받은 적이 많다고 한다. 어머니가 머리가 긴 걸 좋아하셔서 머리가 꽤 길었었는데, 학교에 새로 온 전학생 친구에게 학교 이곳저곳을 소개해주고 화장실 위치를 알려준 다음 같이 화장실에 들어가려 하자 그 친구가 "넌 왜 들어와?"라고 물었다.
-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서 MC들이 클럽이라고 생각하고 춤을 춰달라고 부탁했는데, 클럽에 가본 적이 없다며 꺾기춤을 춰서 정말 클럽에 가본 적이 없다는 사실을 인증했다. 춤을 추자 같이 있던 레인보우의 김재경이 폭소하며 "정말 클럽 가 본 적 없나 보다" 라고 하는 장면이 일품...
- 누나들의 영향인지는 몰라도 다이어트에 대해 확고한 주관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데뷔 초부터 팬들에게 늘상 하는 말이 '안 해도 예쁘니까 다이어트는 안 하셨으면 좋겠어요'이며, 채팅이나 팬 사인회에서도 꾸준히 다이어트는 하지 말라고 말한다. 연예가 중계에서 모교를 방문하는 장면이 나왔을 때 한 학생에게 MC가 "춤을 그렇게 열심히 추는데 왜 살은 안 빠질까요" 라며 질문 했을 때 정색을 하고 '예뻐 예뻐' 라고 하는 장면을 목격할 수 있다. 심지어 같은 팀 멤버 시우민이 복근을 만들며 살이 쫙 빠지자, 라디오에서 '예전의 귀여운 몸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다.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몰라도 단순히 미를 위해서 살을 빼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지 않는 듯.
- 취향이 84와 94를 넘나든다. "호두까기 인형", "무용 공연", "타나토노트", "히가시노 게이고", "마이클 잭슨" 등 조금은 묵직한 듯한 취향도 갖고 있지만 아이언맨, 슬램덩크, 스펀지밥, 뽀로로, 마블 등 그 나이스러운 취향도 가지고 있다.
- 잠이 많다. 아침부터 시작되는 스케줄이 있을 때는 거의 100%의 확률로 항상 반쯤 감긴 눈을 비비는 모습이 출근길 사진으로 찍히고, 공항에서도 자주 눈이 반쯤 감겨있다.[74] 얼굴도 잘 붓는 편이어서 아침에 찍힌 사진을 보면 안 그래도 두꺼운 쌍커풀 라인이 더 두꺼워져 있다. 부어서 두꺼워진 쌍커풀은 이제 거의 카이의 아이덴티티다(...) 얼굴 잘 붓는 건 어렸을 때부터 그랬는지 과거사진 중에도 젖살과 함께 퉁퉁 부은 얼굴로 찍힌 것이 많다.
- 센터 포지션이고 무대에서 제일 눈에 띄어서 엑소 멤버 중 여자 연예인들에게 제일 언급이 자주 된다.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윤세아가 장국영 이후로 이런 감정은 처음이라며 카이를 언급해서 화제가 됐는데, 아이비도 요즘 주목하고 있는 아이돌로 카이를 언급하며 너무 춤을 잘 춰서 나중에 같이 무대에 서보고 싶다고 했다. 심지어 아이비는 박소현이 DJ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나와서도 요즘 카이가 좋다는 말을 꺼냈는데, 박소현도 역시 여자 보는 눈은 똑같다며 공감한다는 말을 했다. 나중에 윤세아는 본인 트위터에 엑소가 나오고 있는 음악 방송이 나오는 TV 앞에 앉아있는 모습의 인증샷을 올리며 카이에 대한 한결같은 마음을 인증했다. 박정아 씨도 최근 카이가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소녀시대 효연도 라디오에서 카이가 좋다고 말했고, 스엠콘이나 댄스 프로그램 등에서 함께 댄스 무대를 해서 기쁘다고 했다. 모 프로 골퍼의 이상형으로 언급되기도. 최근에는 오연서 씨가 인터뷰에서 엑소 카이를 굉장히 좋아한다며 함께 연기를 할 기회가 온다면 커피라도 한잔 더 챙겨드리면서 잘해드릴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 어째서인지 유명 포털사이트의 어린이 전용 홈에서 실시된 아이돌 인기투표에서 1위를 했었다. 성숙하고 섹시한 이미지로 어필하는 멤버라 누나팬들이 많기로 유명한데, 갑자기 초통령이 되다니 팬들도 무슨 일인지 모르겠다는 평.
- 한국인으로는 흔치 않은 턱 보조개가 있다. 흔히 말하는 엉덩이 턱이 바로 턱 보조개. 언뜻 봤을 땐 별로 티가 안 나는데 측면에서 찍은 사진을 보면 턱이 갈라져 있는 것이 보인다.
- 몸이나 키에 비해 손발이 작다. 본인도 춤을 더 잘 추기 위해 손이 좀 더 길었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 리액션이 상당히 좋은 편을 떠나 격하다. 웃을 때 간혹 굉장히 격하게 웃을 때 있는데, 주위에 멤버가 있으면 멤버에게 애정 어린 손길을 선사하고 아무도 없으면 자신의 무릎을 찰싹 소리가 날 정도로 때린다. 오래 연습 생활을 같이 한 자와 그렇지 않은 자의 차이~~
- 시력이 많이 나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가장 먼저 하는 행동이 렌즈를 끼는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제대로 버리지 않고 이층침대 밑으로 던져서 밑에 있던 찬열이 봉변을 당한다고(....)
- 답답하다는 이유로 양말을 잘 신지 않는다. 운동화마저 답답해해서 신발을 반쯤 벗고 있는 모습이 종종 목격된다. 이는 어릴 적부터 발레를 해서 그랬을 가능성이 있다. 오죽하면 날씨만 추워지면 팬들에게서 제일 많이 듣는 말이 '제발 양말 좀 신어라'다(...) 물론 수많은 팬사이트에서 양말을 조공했으나 꿋꿋한 의지로 절대 신지 않는다(...) 같은 맥락으로 귀찮은 이유에서인지 지갑도 잘 안 들고 다닌다. '으르렁' 활동이 끝나고 휴식기 중에 간간히 SNS 등지에서 길을 가다가 엑소 카이를 봤다는 일반인과 팬들의 목격담이 올라오는데, 계산할 때마다 뒷주머니에서 접은 지폐를 꺼내서 계산하고 갔다고. 또한 공항을 갈 때도 클러치백이나 배낭 등을 잘 안 들고 다니는 모습도 볼 수 있다. 한 때는 500원짜리 종이가방만 찢어질 때까지 주야장천 들고 다녔다. 최근에는 SM 서류봉투와 올리브영 쇼핑백을 들고 입국했다.
- 본인 과거에 대한 언급을 방송에서 잘 하지 않아 알려진 게 별로 없었는데, 순천에 살았을 당시 카이가 다니던 초등학교 근처에서 엄마가 빵집을 하셨다고한다. 그 당시 순천에 살았었던 지금의 팬들이 그 빵집을 기억해내고 그 빵집 빵 맛있었다며 트위터에 글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사족으로 그때부터 이미 춤을 배우고 있었기 때문에 학교에서 춤 잘 추는 애로 알아보던 사람들이 있었다고. 본인은 굉장히 쑥스러워했다고 한다.
- 남자다운 외향에 비해 말투가 상당히 귀여울 때가 가끔 있다. 런닝맨에 나왔을 때 김종국을 발견하고는 "여기 야수님이 계셔요!"(...) 라고 하거나, '시우민 형이 반칙을 한다'는 식으로 말하면 되는데 "반칙쟁이야! 민석이형 반칙쟁이!"라고 한다(...) 심지어 이상하게 나온 사진을 보고 보통은 '이상하게 나온 사진'이라고 말할 것을 "나쁜 사진"이라고 표현했다.
- 카이의 가족들이 '카몽'이란 카페를 열었다. 얼핏 보면 카이와 카이의 애완견 몽구를 뜻하는 것으로 보일지도 모르지만, 사실 카페의 꿈(몽)이다. 주방에선 과거 동네 빵집을 한 카이 아버지가 직접 머핀과 빵을 구우신다고.
- 무대가 자신의 행복의 원천이자 근원이라는 말을 자주 하는데, 실제로 무대 위에서 가장 행복해 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 무대 위에 서지 않은 자신의 모습은 상상해 본 적이 없다고. 가수라는 직업과 춤에 애착이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꾸준히 하는 말이 '춤과 노래가 좋아서 가수라는 직업을 선택했지, 가수의 화려함이 좋아 가수를 하는 것이 아니다'라는 말. 무대에 선 자신의 모습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미련 없이 내려올 것이라고 한다. 26살쯤 되면 자신의 전성기가 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고 있다는 인터뷰를 했다. 다른 사람을 오마주하거나 다른 것이 되기보다는 카이인 자신으로 있는 것이 좋다고 한다.
- 모두가 인정하는 자타공인 노력파다. 연습생 시절 제일 먼저 와서 제일 늦게 갔다고 말한 적이 있다. 자기보다 늦게 가는 연습생을 본 기억이 없다고. 실력 향상을 위해 연습생 때 태민과 함께 새벽까지 춤을 추고 몰래 연습실에서 잔 적도 있으며, 3일 내내 밥만 먹고 춤만 췄을 때도 있다고 한다. 기본적인 키, 프로포션, 무대 위에서의 끼는 재능이라 할 수 있을지라도 실력만큼은 온전히 자신이 노력해 따낸 것이다. 그만큼 상기한 대로 그 또래에게서 절대 나올 수 없을 만한 실력을 갖추고 있다. 고질병인 요통도 오랜 연습 생활의 산물인 것으로 보인다. 사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춤을 추면 관절이 닳는 경우가 왕왕 있다. 비슷한 예로 피겨 선수들과 리듬체조 선수들에게 요통은 흔하게 보이는 증세 중 하나다. 팬들이 가장 걱정하는 부분이지만, 본인은 팬들을 걱정시키지 않으려 꾸준히 괜찮다고 말하고 있다.
- 발레를 배웠던 덕분인지 신체 프로포션이 매우 뛰어나다.
- 키가 크고 비율 또한 좋은 데다가 아이돌 중 손에 꼽는 핫바디를 자랑함에도 작아보일 때가 왕왕 있다. 특히 씨큐들과 한 프레임에 잡히면 유난히 작아보인다. 예전에는 이렇게 작아 보이지 않았는데, 2015년 들어서서 몸매 관리를 하는 건지 예전보다 허벅지가 많이 줄었다. 예전에는 딱히 몸매 관리를 하지 않았는데도 말랐던 것을 보면 애초에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로 추측되는데, 2015년 들어서는 딱 보기에도 말라보인다. 살이 빠지며 낭창해진 것이 한 이유인 듯. 물론 여전히 핫바디를 자랑한다. The EXO'luxion에서 하는 솔로 무대의 특성상 섬세한 춤선이 중요하기에 몸매 관리를 하는 것으로 추측.
- SM에서 본인을 센터로 미는 것에 대해 쑥스러워하는 듯하다. 무대에서 공연이 끝난 뒤 수상 소감을 말할 때 처음엔 중간이었다가 나중에 갈수록 점점 뒤로 빠지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다. 엠넷에서 방영한 '뜨거운 순간 XOXO'라는 프로그램 마지막 화에서 나누는 토크에서 멤버들과 MC가 센터로서 처음을 장식한 데뷔 티저 얘기를 하며 대단하다는 말을 하는데 상당히 부담스러워 했다. 센터이지만 막내인지라 그런 듯.
- Mnet의 '중독'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방송에서 미로에서 이렇게 여자를 찾으면서 방황하는 모습을 촬영하는 거라고 말하면서 "아마도 그 여자 분들은 팬 여러분이겠죠?"라는 재치 있는 말을 했다.
- 나영석 PD가 제일 눈여겨보고 있는 남자 연예인이기도 하다.
- 커피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특히 아메리카노는 정말 사약 같아 내기에서 졌을 때만 마신다고(...) 그랬는데 2017년 9월 26일 V앱 방송에서 커피를 마시기 시작했음을 알렸다. 아메리카노는 아니고 라떼 종류라고.
- EXO가 'MAMA'로 갓 데뷔했었을 해에 우결에서 배우 윤세아씨가 오연서, 한선화와 이상형 이야기 중 카이를 언급했다. 그 많은 멤버들 중에 한 명만 보이고 주위가 뿌옇게 보였다고 한다.
- 정규 2집이 나오기 직전 팬들도 예상치 못한 인스타그램을 만들어서 춤 연습 동영상 2개를 올리고 난 뒤 신곡이 공개되자 공홈에서 보자는 글을 남기고 인스타그램을 탈퇴했다. 아무래도 홍보용으로 잠깐 만든 인스타였던 모양. 여담으로 카이는 팬들 사이에서 공홈요정이라고 불릴 정도로 글을 자주 남기는 편이다. 이후 팬들과의 채팅에서 인스타그램은 매니저가 홍보용으로 만들라고 부탁해서 만들었다고 언급했으며, SNS를 할 일은 없을 것 같지만 만약 하게 된다면 프롬엑소에 알리고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SNS가 없어 빠른 피드백이 어려운 멤버인지라 사칭 문제가 잦은데, 그것을 의식한 발언으로 보인다. 그러다 2018년 6월 5일, 인스타그램을 다시 개설했다. 매니저가 트위터로 운을 띄우고 찬열이 팔로우함으로써 확인.
- 음악 취향은 R&B/Soul인 것으로 보인다. 좋아한다고 언급한 곡이 G.Soul의 'U'이며, 팬사인회에서는 같은 가수의 'LOVE ME AGAIN'을 불러주기도 했다. 이 외 언급한 가수로는 마이클 잭슨, 트리비아 갈렌스 등이 있다. 연인에게 들려주고 싶은 곡으로 저스틴 비버의 'As long as you love me'를 꼽기도 했다. 가사가 로맨틱하다고.
- 좋아하는 과일은 딸기.
- 봉숭아 물도 들여본 적이 있고, 어렸을 적에는 매니큐어를 립밤인 줄 알고 입술에 발랐다가 운 적이 있다고 한다. 아무래도 누님들의 영향인 듯. 여담으로 카이는 누나들을 언니라고 불러본 적은 없지만 아빠라고 불러본 적은 있다고 한다(...)
- 인터뷰나 라디오에서도 조카를 언급하고, 평소 팬들에게도 조카 자랑을 많이 한다. 원래도 쉬는 날이면 본가에 간다고 했지만, 조카가 생긴 이후로는 조카를 보러 본가에 간다고 말했다. 조카랑 자주 놀아주는 듯 하다. 이렇게 그리고 이렇게
- 자기 전에는 머릿속으로 춤을 추는 상상을 한다고 한다. 혹은 축구 경기를 관람하는 상상을 한다고 말했다.
- 어렸을 적 산타 할아버지를 믿었으나, 하루는 크리스마스가 지나도 산타가 오지 않길래 슬퍼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아버지가 오셔서 산타 할아버지가 카드를 두고 가셨다며(...) 선물을 사러 갔다고. 이 때 카이는 일단 믿는 척하고 선물을 받았으나 동심이 깨졌다고 한다(...)
- 더위도 많이 타고 추위도 많이 타는 등 약점이 많은데 계절 감각은 떨어져서 긴 팔을 자주 입는다고 언급했다.
- 최소 12시간 정도는 자야 잔 느낌이 난다고 한다. 비행기에서는 기내식을 안 먹는데, 순전히 잠을 자느라 안 먹는 거라고 한다.
- 팬들의 행동을 아주 잘 파악하는 편이다. 최근에 카이듀스를 여기서 처음 언급했고 카이듀스 공식 유튜브 제작자 분 적일많벌 건강하세요.
- 박펠레의 팬이다. 그런데 으라차차 만수로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첼시 로버스 FC의 보드진으로 박문성과 같이 일(?)하게 됐으니...
- 2020년 11월 28일 육식맨의 영상에 출연해 상당한 고기 애호가임을 밝혔다. 육류 편집 매장을 다니고, 직접 홈메이드 드라이에이징에 도전해보았다고. 그 외에도 이영지의 영지발굴단과 헤이지니에도 출연했는데 솔로 데뷔를 핑계로 재밌게 보던 채널에 다 출연하는 게 아니냐는 우스개소리를 들었다. 헤이지니 채널의 출연 계기는 나 혼자 산다에도 같이 나왔던 조카에게 인정받고싶어서 였다고.
[1] 빠른 생일 로 93년생과 친구[2] 초등학생까진 순천에서 살았고, 중학교 진학 문제로 중학생이 된 이후로는 서울특별시에서 살았다고 한다.[3] 182cm였으나 SuperM 중간고사 때 180입니다~ 라고 했다. [4] 아버지는 2018년 5월 7일에 지병으로 작고했다.[5] 첫째누나의 딸이다.[6] 첫째 누나의 아들이다.[7] 세 마리 모두 토이푸들이다.[8] 처음에는 리드래퍼였으나 중국인 멤버들의 탈퇴로 인해 보컬 파트가 늘면서 리드래퍼에서 서브래퍼로 변경되었다. 리드래퍼는 세훈에게 넘어가게 되었다.[9] 능력 상관관계는 루한의 염력이었는데, 루한의 탈퇴로 인해 페어를 잃었다.[10] 솔로 데뷔.[11] 성과 예명의 합체.[12] 이름과 예명의 합체.[13] 본명의 바리에이션.[14] 종인이→종이니→조니니→니니.[15] 멤버들 중 피부가 가장 까맣다. 특히 피부가 하얀 수호와 함께 있으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16] 곰+종인이[17] 몸매가 핫하다.[18] 데뷔 전 공개된 23개의 티저 중 12개에 등장하였다.[19] 키우는 푸들 이름이 몽구와 짱구인데, 사인에 P.S로 'EXO 많이 사랑해주세요, 몽구 짱구도요'라고 쓸 정도로 아껴서 몽구애비가 되었다.[20] 카이+(무대 위에서 빛나는) 아우라. 데뷔 초 더스타에 출연하면서 지어준 별명. [21] 후술한 문서 참조.[22] 쎄씨 인터뷰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별명 TOP 3에 랭크되었다. 동명의 팬페이지도 있다.[23] 엠넷 오픈스튜디오에서 밝힌 별명. '에'''스'''엠에서 '''젤'''(제일) '''졸'''린 애'라는 뜻이란다(...)[24] SM 안무가 심재원이 트위터에 카이의 사진을 올려주며 말한 별명.[25] 엑소가 일본에서 공연을 할때 일본팬들 중 '저 88번(등 번호)는 누구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아 '아시아의 첫사랑 88번군'이라 불리며 생긴 별명. 각주[26] 종인이의 유독 까무잡잡한 피부를 해외팬들이 '종인이의 구릿빛 피부는 탄 게 아니라 태양이 종인이를 너무 사랑해서 많이 뽀뽀해서 그런 거야'라고 말하며 붙여준 별명. 각주[27] 곰과 경국지색의 합성어. 각주[28] '''아시아 최초 구찌 글로벌 모델'''이자 '''한국 최초 글로벌 앰버서더'''이다. 그에 걸맞게 구찌와 매우 잘 어울려서 생긴 별명. '''찐 인간구찌'''[29] 우먼 센스[30] 20200314 리슨 스타채팅에서 출국 심사때 jongin을 존긴이라고 한다고 한 데서 비롯됨.[31] 카이의 조카들이 '카이삼촌'이 발음이 안 돼서 카이춘으로 부른다고 하는데 팬들사이에서도 여러차례 불리오곤 한다. 또 아직도 조카들이 카이춘이라고 한다며 당분간 바뀌지 않을것 같다고 한 인터뷰에서 밝혔다[32] 아무거나 갖다붙여도 된다. 예를들자면 김카이 김종카이 센터카이 보컬카이 춤신카이 등등.[33] 아는형님 고요 속의 외침에서 얻은 별명이다. [34] 팬들이 비주얼, 핫바디는 물론 월드클래스급 춤선, 퍼포먼스와 매력적이고 예쁜 음색을 소유하고 있어 인간이 아닌 신이라고 부르면서 생긴 별명. 갓(GOD)은 영어로 신이라는 뜻, 그 뒤에 카이를 붙여 갓카이가 된 것이다.[35] 중국 시장을 겨냥하는 그룹의 센터다운 예명이다.[36] 장윤주의 옥탑방 (9 Jan.2014) 26분10초 부근부터.[37] 누나 중 한 명이 신화의 누드집을 구입할 정도로 열성적인 팬이었다고 성명했다.[38] 아버지가 발레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SM에 보내 오디션을 보았다. 아버지가 닌텐도를 사준다고 해서 오디션을 보게 되었다고 한다.[39] 지금도 시간만 되면 자기도 모르게 몸을 움직이며 춤을 추는 모습이 자주 보이며, 음악방송에서 1위 발표를 할 때 무대 뒤에서 다른 가수들의 노래에 맞춰서 춤을 따라하는 모습도 자주 보인다. 노래가 나오거나 시간만 되면 거의 무의식적으로 춤을 춘다.[40] 동방신기의 하하하송 프로젝트.[41] 13번째 티저에서 깨알 출연한 걸 넣으면 총 13편이된다.[42] 티저 1, 4, 5, 6, 14, 18, 21편. 마지막 23편은 9명이 춤을 추는데 카이가 멤버들을 깨우며 춤을 춘다. [43] 11편, 시우민과.[44] 2, 7, 12편. 각 각 루한, 세훈, 레이와.[45] K는 Korean의 약자이다. 한국어로 노래한다는 뜻.[46] 150920 출국.[47] 150414 제주도 팬 사인회.[48] 120508 팬사인회.[49] 141009 팬 채팅에서 책을 추천해 달라는 팬의 말에 분량이 많아서 시간이 잘 간다며 한 번 더 언급.[50] 121026 공홈 답급 中. 이 날은 2차 카이 공홈대란으로 카이는 두 시간 가량 동안 약 140개의 답글을 달았다. 캡처들.[51] 140110 박경림의 두시의 데이트, 백현, 카이 출연.[52] 141221 가요대전.[53] 이희인, 여행자의 독서.[54] 어느 팬은 구레나룻을 믿음이(...)라고 부른다. 자매품 존심이. 한 팬이 수시로 잘려나가는 카이의 구레나룻을 애도하고자 작성한 글이다(...) [55] 140109 장윤주의 옥탑방 라디오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이 구레나룻이 잘려나가는 데 본인의 의사가 '''전혀''' 개입되지 않는다는 것이 밝혀졌다. 열심히 기르고 있었는데 밀렸다고(...)[56] 쇼챔피언 백스테이지에서 선보인 것으로, 팬들 사이에서 여러 의미로 굉장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알고 보니 리패키지 '으르렁' 안무의 스포일러. 후렴구 안무랑 유사하다.[57] 실제로 카이는 아파도 무대를 빠지지 못한다. 한창 허리가 좋지 않던 '중독' 활동 때는 사녹인데도 무대 중간에 잠시 허리를 굽히고 서 있는 장면이 그대로 방송되었다. 손목 부상을 크게 당했을 때도 다음 날부터 바로 콘서트를 3시간 30분 뛰었으며, 4일 후에는 3일 연짱으로 3시간 30분씩의 빡센 콘서트 일정을 소화해야 했다. 다른 멤버들이 부상을 입거나 문제가 있으면 제외시켜 주는 것과 대비되는 부분.[58] 보통 리듬체조 선수, 피겨 스케이팅 선수, 발레리노들이 2바퀴를 돌 때 학부생들은 1바퀴 반을 돌면 많이 도는 정도다.[59] 고개를 돌리는 동작 하나를 하더라도 카이의 경우에는 가슴이 먼저 가고 후에 어깨가 따라가기 때문에, 어깨가 먼저 나가는 경우보다 훨씬 우아하다. 어깨가 먼저 나가는 경우는 주로 경박(...)해 보인다. '너의 세상으로'와 '나비소녀'에서 이러한 점을 확인할 수 있다.[60] 보통 움직일 때 목을 쓴다는 것과 춤을 출 때 목을 쓴다는 것은 천지차이다. 가슴의 사용이 어려운 것과 마찬가지.[61] 보통 흥분하면 과욕을 부려 동작이 흐트러지고 깔끔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62] 보통의 경우 동작을 하기 위한 급급함이 드러나거나, 운동할 때처럼 힘쓰는 표정이 나온다. 카이의 경우, 몸 끝까지 컨트롤하면서도 얼굴은 음악의 내용을 표현하고 있거나, 쉴 틈 없는 동작 와중에 팬과 눈을 마주쳐 주는 등 몸의 사용으로부터 표정이 자유로운 편.[63] 타이틀곡 기준.[64] H.O.T.의 '아이야'에서 장우혁이 맡은 파트와 유사하다. 'MAMA'에서는 '죽고 죽이고 싸우고 외치고 이건 전쟁이 아니야' 부분과 '박고 치고 편을 나누고 싸우고 이건 게임도 아니야' 부분이 해당된다. 중국판은 시우민과 크리스가 나눠서 한다.[65] 150804 채팅.[66] Korean 버전이다.[67] 어차피 저 셋 중 보컬이라곤 루한 한 명이었고, 사실 카이 본인도 정규 1집 <XOXO> 활동 이후로 보컬 쪽에 더 신경을 썼다.[68] 아예 없는 건 아니고 랩 같은 추임새를 부르긴 했다.[69] SM의 메인댄서 6명이 참여한 퍼포먼스 싱글.[70] SM의 메인댄서 7명이 참여한 퍼포먼스 싱글.[71] 카이의 연습생 시절 이야기도 나오는 다큐 프로그램.[72] 탑블레이드의 카이는 설정상 1989년생으로 엑소 카이와는 5살차. 카이는 1994년생이니 한창 탑블레이드를 방영했을때 시청하고 자란 세대이기도 하다.[73] 한여울 기자(25 Sep. 2013), EXO 디오, 카이's story,IZE 인터뷰.[74] 연습생 시절부터 가장 먼저 오고 가장 늦게 갔던 탓에 늘 잠이 부족한 것은 아닌가 하는 말이 있다. 자신보다 늦게 집으로 가는 사람은 본 적이 없었다고. 데뷔 후에도 레게를 위해 다른 멤버보다 1시간 반 이상 미리 준비해야 했던 것이나 MAMA 시상식 오프닝을 맡는 등 각종 무대의 중심으로 상당히 잠에 쫓길 듯한 포지션이다.[75] 인터뷰 시점을 기준으로 휴대폰 번호를 변경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인 듯. 세훈 또한 동일한 이유로 카이가 저장되어 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