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오브 워 시리즈/등장인물

 


1.1. 주인공
1.3. 체인 오브 올림푸스
1.4. 갓 오브 워: 영혼의 반역자
1.5. 갓 오브 워 모바일
1.6. 고스트 오브 스파르타
1.7. 갓 오브 워 2


1. 그리스 신화


아폴론이나 뮤즈같이 그림이나 아이템 설명으로만 언급되는 신[1]도 있고 헤스티아라던가 디오니소스, 데메테르 등은 아예 언급도 없는 것으로 보아 갓 오브 워 세계관에서는 존재하지 않거나 크레토스와 충돌하는 상황이 없어서 안 나온듯 하다. 물론 이 신들과 관계가 큰 인물들이 갓 오브 워에서도 나오는 지라, 존재할 가능성도 꽤 높다.

1.1. 주인공



1.2. 갓 오브 워: 어센션


  • 아이가이온
헤카톤케이레스. 프롤로그에서 본래 제우스와 서약을 맺었으나 파기한 후 신들과의 피의 서약을 어기면 어떤 대가를 받게 되는지에 대한 본보기로 퓨리들에게 잡히고 고문당하여 감옥으로 개조당하였다. 본편에서는 사실상 고인으로 나와서는 메가이라에게 조종당할 뿐만 아니라 메가이라가 크레토스에게 죽으면서 초반 보스로 리타이어하게 된 참으로 안습한 인물.
  • 오르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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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토스가 인간적인 면모를 보이는 몇 안 되는 인물들 중 하나.
성우는 트로이 베이커.[2] 알렉토와 아레스의 아들.[3] 아레스가 올림푸스를 무너뜨릴 자를 만들기 위해 생겼다. 하지만 아레스의 예상과는 달리 전사보다는 학자 타입에 걸맞는 모습으로 태어나게되자 신들의 서약을 몸속에 박아서 서약을 지키는 자로 살아가게 된다. 생김새는 왜소한 남성의 모습. 반신에 어머니같이 검은 피 위에 노란 빛이 감돌고 있다. 그는 아레스의 목적에 순응하지 않고 오라클 알레테이아를 만나 같이 반대하여 다른 신에게 알리려다가 틀켜 오라클 알레테이아는 잡혀가 감금 당하고, 자신은 도망을 친 후 크레토스에게 도움을 준다.
엔딩에서 아레스와 크레토스의 서약을 자신이 지니게 되어 크레토스가 자유로워지려면 자신은 크레토스 손에 죽어야만 한다고 허리춤에 칼을 꺼내어 그의 손에 쥐어준다. 크레토스는 거부했으나 그가 계속 원하자 망설이다가 결국 그의 배를 찔러 죽여버렸고 오르코스는 자신의 죽음을 편안하게 받아들이며 죽는다. 그리고 오두막에 그의 시체를 넣어 화장시켜준다.
  • 리산드라
성우는 제니퍼 헤일. 크레토스의 첫째 부인으로 이미 작중에선 이미 죽은 상태지만 환영으로 자주 등장한다.
성우는 데이빗 W. 콜린스/브래드 그로스닉(폴룩스). 퓨리의 부하로 오라클이 유폐된 사원을 감시하고 있었다. 몸의 왼쪽에 샴쌍둥이 폴리데우케스(폴룩스)가 붙어있는 기괴한 형상을 옷으로 가리고 있으며 처음에는 초로의 노인의 형상으로 나타나 크레토스를 비웃지만 오라클을 만나러 가는 크레토스를 막기 위해 마법으로 회춘하고서 크레토스와 대결하게 된다. 그러나 사원이 무너질 정도의 싸움 끝에 폴룩스가 뜯겨나가면서 사망, 폴룩스도 크레토스에게 벌레처럼 짓밟혀 뒤를 따른다.
  • 알레테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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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헤라와 동일한 에이드리엔 바보. 오르코스의 애인. 아폴론의 사제로 오라클이다. 그녀의 눈은 퓨리들이 뽑아가서 아이템을 만드는데 이것이 진실의 눈이다. 그래서 죽지 못해서 사는 비참한 삶을 살고 있었다. 그러다 크레토스가 그녀를 감시하는 퓨리의 부하 카스토르를 죽일 때 사원이 무너져 죽게 된다. 죽어가면서 죽게 해준 크레토스에게 감사를 표하며 크레토스가 모르던 비밀들을 가르쳐준다. 이때 크레토스가 죽어가는 그녀의 손을 잡아주어 오르코스처럼 인간적인 면모를 보인다. 크레토스가 살려주려고 치료까지 해주려 했던 인물 중 하나.[4]
  • 스파르타의 왕
성우는 크리스핀 프리먼. 크레토스의 능력과 업적을 치하하며 검을 하사하지만 크레토스는 그의 반지를 보고는 환영임을 알아차린다.
  • 헤카톤케이레스의 서기
성우는 로빈 앳킨 다운스. 피의 서약을 어기고 퓨리들에 의해 감옥에 갇힌 첫 인간이다. 이성을 유지하기 위해 퓨리 자매들의 계획을 감옥의 벽에 자세히 기록해 두었다. 플레이중 감옥의 곳곳에 적혀있는 글을 기록한 자이다.
이미 죽어서 시신으로만 등장한다. 아폴론을 위해서 등불을 든 거대한 아폴론 동상을 설계하고 건축했지만 결국 퓨리들에게 굴복한 천재적인 발명가이자 건축가이다. 극 후반부에 등장하는 아르키메데스의 시련은 최악의 구간으로 악명이 높다.
  • 칼리오페
퓨리의 환영 속에서 침대에 잠이 든 모습으로 등장한다.
  • 퓨리 자매
갓 오브 워 어센션에서 등장하는 보스 3자매로 장녀 알렉토, 차녀 티시포네, 막내 메가이라로 이루어져 있고 환각을 주로 이용환다. 태초에 프로토게노스(태초의 신)들이 서로 싸워서 세상을 성립할 때 생겨났다고 한다. 아레스를 주인으로 모시고 있으며 그를 배신한 크레토스를 증오한다. 참고로 퓨리는 에리니에스의 영어 이름인데 갓 오브 워 시리즈에서는 에리니에스를 타나토스의 외동딸, 퓨리들을 우리가 알고 있는 신화 속 에리니에스로 등장시켜놓았다. 그녀들 모두 성격이 주인 아레스를 닮아 잔혹한 악녀들이다.
  • 메가이라

막내인 메가이라는 윗 가슴을 노출한 갑옷과 투구를 쓰고 있고 얼굴에 흉터가 있으며, 등에는 네 개의 거미 다리가 있다. 윗 가슴에는 구멍이 송송 뚫려있는데, 여기에서 벌레들이 나와서 인간들이나 헤카톤케이레스에 들어가 괴물로 만든다. 하지만 혐오스러운 몸과는 달리 극초반 감옥에 묶여있는 크레토스를 갈구러 왔을 때 투구가 벗겨져 얼굴이 드러나는데, 꽤나 미인이다. 처음에 나올 때 오른 팔이 없고 크레토스를 매우 증오하며 결박에 묶인 크레토스를 고문하다가 결박을 푼 크레토스에게 리타이어당한다. 크레토스를 매우 증오하는것은 그를 죽이려다 오히려 두들겨맞고 오른팔이 잘렸기 때문이다. 그러다 결박을 해서 고문하는가 싶더니 검으로 배를 내장이 보이도록 스치고 헤카톤케이레스 아이가이온에게 곤충을 주입시켜 벌레 괴물로 만들어 공격하다가 목과 가슴에 칼을 맞아 죽어 아이템까지 뺏긴다. 성우는 니카 퍼터먼[5].
  • 티시포네

차녀인 티시포네는 녹색 옷을 입은 사제같이 생겼으며 환영을 적극적으로 사용한다. 비행 용도로 파란 드래곤[6]이 있다. 크레토스를 죽이려다 오히려 두들겨맞고[7] 그에게 죽는가 싶더니 미리 환영을 써서 탈출했다. 막판에 환영으로 공격하다가 자기의 드래곤이 죽자 비명을 지르며 환영을 정지시키며 현실로 돌아온다.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는 크레토스 앞에서 변신을 하며,[8] 목이 부러져 죽는다. 성우는 데비 메이 웨스트.
  • 알렉토

장녀인 알렉토는 검은 옷을 입고 있는데, 몸에 검은 액체도 흐른다. 아레스의 아내로, 자녀로 오르코스가 있다. 아들내미를 탐탁히 여기지는 않는 것 같다. 막판에 환영 속에서 크라켄으로 변신했다. 중반부에도 이 모습으로 변하여 아폴론 동상의 등불을 바다로 끌어내리는데, 우르술라의 패러디인 듯 하다. 그 형상과 티시포네를 물리치고 난 후, "날 죽인다고 니가 광기에서 해방되는 것은 아니다"라는 유언을 남기나 크레토스에게 가슴에 칼이 박혀 사망. 엄청난 양의 피는 그녀의 궁전에 붙어 무너져버린다. 성우는 제니퍼 헤일.

1.3. 체인 오브 올림푸스



페르시아군이 이끌고 온 괴물로 스토리상 처음 만나는 보스이다. 거대한 도마뱀과 비슷한 모습이며 입에서 화염을 내뿜는다. 첫 싸움 이후 한쪽 눈을 잃고 도망가지만 다시 만났을 때 크레토스의 혼돈의 블레이드에 죽음을 맞는다.
  • 페르시아 왕

성우는 프레드 태터쇼어. 도시 아티카에 침략해온 페르시아의 왕이다. 도시에 어떤 악(바실리스크)을 몰고 온것이냐고 묻는 크레토스에게 그것은 악이 아니며 페르시아의 힘과 정화의 상징이며 페르시아 제국의 발전을 가져다주는 무기라고 정정한다. 싸움에서 패한후 원하는건 무엇이든 주겠다며 자신을 살려달라 하지만 크레토스는 재물은 필요없고 용서할수 없으니 목숨을 가져가겠다고 하며 그를 보물상자로 때려 죽인다. 이프리트를 획득하여 사용할 수 있다.

성우는 에린 토페이. 여명의 여신으로 헬리오스와는 남매이며 태양이 사라져 무척 약해진 상태이다. 타이탄 아틀라스가 타르타로스의 심연에서 도망쳐나와 자신의 형제인 헬리오스를 납치했다고 하면서 태양의 힘이 타이탄의 손에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태양을 방패를 자신에게 가져와 달라고 한다. 그것을 가지고 에오스에게 가면 헬리오스를 구해달라고 하면서 그를 구하면 그가 제우스를 설득해 크레토스를 과거로부터 해방시켜 줄것이라고 약속한다. 크레토스가 약속을 믿지 않자 헬리오스가 없으면 생명을 불어넣는 빛이 사라져 어둠과 죽음만이 존재하는 세계가 올것이라고 하며 설득한다. 크레토스가 아틀라스가 헬리오스를 어디로 데려갔는지 묻자 그것은 알수 없지만 자신이 있는 동굴 끝에있는 태초의 불씨를 찾으면 그 불이 화마에게 안내할 것하고 그 화마는 그들의 주인인 헬리오스에게 인도할것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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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드와이트 슐츠[9]. 생김새는 엄청나게 거대한 낫을 들고 있고 녹색 피부에 뼈가 보일 정도로 말라있으며 금색 가면을 쓴 노인이다. 원전처럼 스틱스 강에서 망자들을 배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는 듯하다. 신화와 차이점은 카론 역시 크레토스처럼 신들에 의해 강제로 일을 맡게 된 것 같다. 산 채로 스틱스 강을 건너려는 크레토스에게 아직 때가 아니니 돌아가라고 하지만, 자신의 딸 칼리오페를 만나기 위해 뭐든지 하려고 하는 크레토스는 그 경고를 무시, 카론과 겨루게 된다.
1회전에선 시스템상 처음엔 무조건 지게 되어 있다. 체력을 어느 정도 깎으면 맵 구석으로 도망친 후 체력을 회복하는데 이걸 막을 방법은 전혀 없기 때문. 체력을 완벽하게 채우면 강력한 녹색 화염을 발사하고 크레토스는 쓰러진다. 이후 빈사상태의 크레토스를 지옥에 던져버리지만... 제우스의 건틀렛 끼고 지옥에서 돌아온 크레토스의 손에 최후를 맞는다.
크레토스의 딸. 항목 참조.
성우는 마리나 고든[10]. 원전처럼 하데스에게 납치당해 강제로 결혼했고 이를 올림푸스의 신들이 모른 척 했다는 것에 크게 분노하여 세상을 태초의 혼돈 상태로 만드려고 아틀라스와 작당하고 세계의 기둥을 파괴하려고 했다. 하지만 결국 크레토스에게 당해 사망하는데 그녀도 신들에게 운명을 농락당한 인생(신생?)이라 카론과 마찬가지로 크레토스에게 약간 동질감을 가지기도 했다. 동질감을 느낀 것 때문인지 다른 신들과는 달리 잔인하게 죽임을 당하지는 않았다. 물론 페르세포네를 죽인것 때문에 하데스는 크레토스를 극도로 증오하게 된다.
직접적인 등장은 없지만 태양이 사라지게 되자 모르페우스가 온 세상을 밤으로 만들어버린다. 게임 스토리의 절반이 모르페우스의 위협을 잠재우는거긴한데 딱히 흑막이라거나 음모가 있었던건 아니고 다른 신들이 힘을 발휘하지 못하게 되자 모르페우스가 그 빈 자리를 자연스럽게 영역차지한 게 된 것. 이후에 헬리오스가 깨어나 태양을 다시 꺼내자 모르페우스도 다시 본래대로 돌아간다.
마지막에 자신의 무기를 수거해 가면서 아주 잠깐 등장한다.

1.4. 갓 오브 워: 영혼의 반역자



머리가 여러개 달린 뱀으로 첫 스테이지의 보스이다. 모두 몇개의 머리를 가졌는지 확실하지 않으며 처음과 두번째 전투에서 작은 머리를 하나씩 상대하지만 전투후 도망가 버리며 3번째에 최종적으로 작은 머리 2개와 큰머리 하나를 상대한다.
엑스트라이자 개그 캐릭터.[11]

고르곤 여왕으로 아프로디테를 만난 직후 싸운다, 전투에서 승리하여 머리를 손으로 뜯어내는데 이것이 메두사의 시선으로 적을 얼리는 무기가 된다.
  • 오라클(아테나)

성우는 수잔 블레이크슬리. 크레토스가 에테네에 도착한 직후 아테나가 오라클을 찾으면 안내를 해줄 것이라고 한다. 처음엔 환영의 모습으로 나타나 아테네 동쪽의 신전으로 찾아 오면 아레스를 죽일 방법을 알려주겠다고 하지만 정작 찾아가면 눈앞에서 몬스터에게 납치당해 버린다. 쫒아가서 구출하면 크레토스의 과거를 들여다보는데 이때 장군 시저르이 크레토스가 군대를 이끌며 살육을 일삼는것에 경악한다. 이에 크레토스가 허락없이 과거를 들여다본것에 화를 내자 오라클은 아레스를 이기려면 동쪽의 사막에 신들에 의해 감춰져 있는 판도라의 상자를 찾으라고 조언하고 상자를 찾으러간 사람은 많지만 돌아온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경고도 함께 전한다. 이후 상자를 찾고 지옥에서 살아 돌아오면 피를 흘리며 죽어가면서 크레토스에게 너무 늦었으며 아레스가 아테네를 정복했다고 알려주고 숨을 거둔다. 이벤트 동영상의 모습과 인게임에 나오는 모습이 다른 사람으로 보일 정도로 다르다.
  • 도굴꾼 노인
오라클의 사원 앞에서 무덤을 파고 있는 노인으로 처음 등장 시 크레토스를 보고는 아테나가 선택한 자임을 알아보고 자신이 이 무덤을 완성하기 전에는 죽지말라고 한다. 크레토스는 의아해 하며 이게 누구의 무덤이냐고 묻자 바로 자네(크레토스)의 무덤이라고 대답해준다. 그리고 나중에 크레토스가 지옥으로 떨어져서 다시 나왔을때의 출구가 바로 그 무덤이었다. 지옥에서 살아 돌아온 크레토스가 그에게 정체를 묻지만 정확한 대답은 해주지 않고 자네를 주목하는 신이 아테나만 있는게 아니며 신들은 당신의 죄를 용서할거라고 말해주고는 홀연히 사라진다. [12]
  • 리산드라

성우는 그웬돌린 요. 크레토스의 첫째 부인. 외모를 보면 상당한 미녀이며, 크레토스와의 사이에서 딸 칼리오페를 낳았다. 크레토스가 전쟁터에서 전리품으로 얻은 보물 목걸이를 선물로 주며 직접 걸어줄 정도로 사랑했던 아내다. 아레스의 농간으로 광기에 사로잡힌 남편에게 딸과 함께 살해당한다. 그래서 정신을 차린 크레토스가 크게 후회하고 슬퍼한다.
크레토스의 딸이며 수백년 후를 다룬 4편 시점에서 등장한 아트레우스와는 이복남매. 그 잔혹하기로 소문난 크레토스가 아내 리산드라와 함께 끔찍이도 아끼며 사랑했다. 하지만 당시 스파르타의 장군이었던 크레토스는 자주 원정을 나가야 했기 때문에 딸을 볼 시간이 적었다. 그래도 딸을 사랑했기에 딸이 피리를 가지고 싶다는 말에 직접 피리를 만들어주고 칼리오페도 고마워하며 아버지앞에서 피리를 불어주었고 무뚝뚝한 크레토스는 이를 좋아했다. 이후 아레스의 농간으로 스파르타가 아닌 크레토스가 정벌하러 간 원정지의 아테나 신전에 가 있었기 때문에 광기에 사로잡혔던 크레토스의 칼에 맞아 죽는다. 아내와 딸이 죽고 나서야 크레토스는 겨우 제정신을 차리고 아레스에게 복수를 다짐한다.

사막을 지나는 중 등장하는 괴물로 아테나가 사막의 3마리의 사이렌을 모두 죽이면 사막을 지나는 길이 열릴것이라고 한다.

성우는 클라우디아 블랙. 크레토스에게 혼돈의 블레이드만으론 부족하다며 자신이 거인을 죽일때 썼던 아르테미스의 검이란 무기를 준다. 이후 다른 시리즈에선 등장하지 않으며 북유럽 신화편에서 혼돈의 블레이드 기술 '아르테미스의 분노'로 이름이 언급된다. 어센션의 멀티 플레이어에서 공개된 모습에서는 인간 모습의 원전 신화와 달리 켄타우로스의 모습이다.
  • 판도라의 수호자
판도라의 사원 안에서 등장하는 소의 머리를 가진 거대한 보스.
  • 오라클(아레스)

성우는 수잔 블레이크슬리. 크레토스가 아레스의 하인이 되어 잔인한 정복 활동을 하던 당시 아테나를 숭배하는 신전을 지었다는 이유로 살육을 벌인 마을의 오라클. 흑인 노파의 모습을 하고있으며 아레스의 오라클로 짐작된다. 크레토스에게 사원안에는 큰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지만 크레토스는 무시하고 들어간다. 사원안의 사람들을 모두 죽인후 자신의 부인과 딸이 그중에 있었음을 알고 분노하는 크레토스에게 오늘 밤을 기점으로 모든이가 크레토스의 끔찍한 죄악의 흔적을 보게 될것이며 아내와 딸의 유골이 그의 몸에 붙어 영원히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 말한다.

1.5. 갓 오브 워 모바일


  • 케릭스

갓 오브 워 모바일의 최종 보스. 헤르메스의 아들이라고 한다. 제우스의 명을 전하러 와서 "이런 식으로 막 나가면 곤란하다."는 투로 나왔으나 크레토스가 방해하지 말라고 쳐죽였다. 모바일까지 스토리 라인에 편입시키게 되면 1편과 2편 사이의 일이기에, 이후 제우스가 2편 초반에 크레토스를 지옥으로 보내려 한 결정적인 계기가 된다. 허나 최종적인 결말은...여느 등장인물들과 다름없이 끔살 크리.

1.6. 고스트 오브 스파르타


상체는 도마뱀 하체는 물고기 형태를 하고 가슴에는 입이 달린 여러개의 촉수를 휘두르는 기묘한 형태의 거대 바다 괴물로 게임의 첫보스이다. 첫 전투가 끝난후 도망가며 이후 전투중 기습하고 다시 도망친다. 3번째로 만났을때 크레토스를 바다속으로 끌어들인후 화산지대로 끌고온다. 결국 화산지대에서 4번째로 습격했을때 크레토스의 손에 죽게된다. 그리고 싸움의 여파로 아틀란티스가 침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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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제니퍼 헤일(젊을 때)/디에나 허스톨드. 크레토스와 데이모스의 어머니. 제우스의 명령 때문에 크레토스에게 사실 데이모스가 생존해 있음을 알리지 못했고, 제우스에게 버림받아 정처없이 떠돌던 중 병들어서 죽어가고 있었는데 이때 크레토스를 만나게 된다. 크레토스에게 데이모스를 어서 구하러 가라고 부탁하고 그의 아버지가 누구인지 말한 후 저주를 받아 괴물로 변해 결국 크레토스의 손에 죽는다.[13] 크레토스는 자신이 어머니를 죽인 것을 크게 슬퍼하며 자책하지만, 칼리스토는 드디어 자신이 편해졌다고 생각했던 듯하다. 몇 백년 후 마침내 손자가 한명 생긴것에 이어 증손자까지 더 생겼다.
  • 라네우스
성우는 프레드 태터쇼어. 스킬라에 의해 화산지대로 온 직후에 만나는 자로 크레토스에게 험담을 하며 그를 막기위해 오토마톤이란 기계 몬스터를 작동시킨다. 당시에는 공격이 불가능한 위층에 있기 때문에 오토마톤만 처리하고 그냥 지나간다. 후반에 다시 등장했을때도 쇠창살을 작동시키며 크레토스가 가는 길을 방해하지만 다른길로 우회하여 접근하면 갑자기 말투가 공손해지고 비굴지지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결국 크레토스의 원거리 공격에 허무하게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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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디 디 레셔[14]. 아틀란티스 아래에 유폐되어 고통받고 있는 타이탄으로 아틀라스가 세상을 떠받치듯이 아틀란티스를 지탱하는 역할을 하고 있었던 모양. 가이아가 크레토스가 올 것을 예언했다면서 자신을 해방시켜달라고 한다. 크레토스는 당연히 씹었지만 테라가 "너 나 안 구해주면 둘다 여기서 못 나간다"는 말에 테라의 심장(?)에 블레이드를 박아서 터트려서 테라를 해방시켜준다. 테라가 고통스러워했고 무엇인가 터져서 흘러나왔단 점을 생각해보면 아마 죽었을 듯. 여담이지만 테라가 준 테라의 파멸은 역대 최강의 성능을 지닌 버프기다.
  • 도굴꾼 노인
아틀란티스를 파괴한 크레토스에게 포세이돈의 왕국을 무너뜨린건 올림푸스에서 그냥 넘어가지 않을것이라고 경고한다. 이에 크레토스는 자기는 신들 따위는 자기가 알 바 아니고 그저 동생만 찾으면 된다고 하자 크레토스의 동생을 다른 한명이라 칭하며 찾는것은 불가능하니 돌아가라고 하지만 크레토스는 이를 무시한다. 최종보스인 타나토스를 처치하고 동생의 시신을 안고 돌아오는 길에 마주치게 친다. 그가 판 무덤에 동생의 시신을 내려놓고 자신이 무엇인지 의문을 가지는 크레토스에게 세상을 파괴하는 존재인 죽음이라고 답을 한다. 이후 등장한 아테나와 크레토스의 대화가 끝이나고 크레토스가 떠나자 칼리스토의 시신을 가져와 다른 무덤에 놓고는 "이제 하나 남았군" 이라며 중얼거린다.

성우는 제니퍼 헤일. 타나토스의 딸. 스파르타인들을 죽이며 크레토스를 추적해서 죽이려 했지만 결국 패배. 나름대로 포스 넘치는 여신이었는데 팔과 날개가 잘린 채 블레이드에 몸이 꿰뚫려 죽는다. 괴물 새로 변신하기도 했다.
  • 스파르타 병사
성우는 포세이돈과 동일한 기데온 에머리. 처음 조우할 때 아레스 신전 앞에 서 있던 아레스 동상을 부수고 있었다. 거기에 크레토스 동상을 새로 세울 것이라고 한다. 이후 크레토스에게 줄 것이 있다며 어디론가 사라졌다가 스파르타의 감옥을 갔다오면 돌아와서 크레토스가 과거에 사용했던 스파르타의 무기를 바친다. 자신의 몸처럼 소중하게 여기며 관리하고 있었다고.
  • 야포스
성우는 폴 아이딩. 현 시점에서 몇 안 남은 아레스의 추종자로 스파르타의 감옥에 갇혀 있다가 감옥문을 열면 도망을 친다. 그를 쫒아가면 감옥의 보스인 네메오르를 풀어서 크레토스를 없애려고 한다. 그러나 네메오르가 크레토스의 손에 죽은 후 그도 분노한 크레토스의 손에게 사망한다.
  • 네메오르
스파르타의 감옥에 있는 거대한 사자 형태의 괴물로 가죽이 굉장히 튼튼해서 화살을 수없이 맞았는데도 멀쩡하게 활동할 수 있을 정도다. 크레토스를 죽이려는 야포스의 손에 풀려나서 크레토스를 잡아먹으려다 오히려 죽는다. 모티브는 아마도 네메아의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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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프레드 태터쇼어. 신화와 마찬가지로 손으로 만지는 것은 모조리 황금으로 변한다. 중간에 딸 메리골드의 죽음으로[15] 미쳐버렸으며 정신이상과 착란에 빠져[16] 왼손을 용암에 담궜다가 본의아니게 크레토스의 길을 만들어주고(...) 당연히 왼손이 타버린다. 황금길을 통과하여 가던 크레토스가 용암으로 인해 길을 가지 못하는 상황에 또 다시 마주한다. 하지만 걱정말자, 아직 미다스 왕에겐 오른손이 남아 있으니까. 결국 용암 속에 집어던져져, 용암과 함께 황금이 되어 버린다. 그의 손의 저주는 메두사의 석화와 달리 즉사판정이며 미니 게임도 은근히 자주 해야 돼서 짜증을 유발한다. 여담으로 크레토스가 미다스 왕을 추적하는 도중 그의 손 때문에 황금으로 변한 몬스터를 볼 수 있는데 황금으로 변해버린 키클롭스라는 몬스터 옆에 황금으로 변한 보물상자가 있으며 가까이 가면 열기 버튼이 뜬다. 처음 보는 사람들은 열려고 하지만 PS3 리마스터 버전인 갓 오브 워 오리진 콜렉션에서 30초 동안 보물 상자를 열려는 시도를 하면 '미다스의 속임수'라는 트로피를 획득한다(...). 즉, 절대 못 연다.
크레토스의 친동생이자 유일하게 크레토스에게 죽지 않은 그의 가족일원.[17] 데이모스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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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아서 버가트. 걸걸하고 강렬한 목소리가 인상적이다. 고대부터 존재했던 강력한 죽음의 신으로 크레토스가 자신의 딸을 죽인 것 때문에 크레토스와 데이모스를 죽이려고 왔다. 데이모스도 죽이려고 했고, 위기에 처한 크레토스를 구하려다 데이모스가 죽자[18] 분노한 크레토스에게 죽었다.[20] 용 비스무리한 괴물로 변신하기도 한다. 타 신들은 죽기 전에 목숨의 위협을 느끼며 도망치거나 발악을 하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최후까지 썩소를 지으며 크레토스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는 등, 어떤 의미에선 제우스보다 더 강렬한 이미지를 줬던 신.

1.7. 갓 오브 워 2


  • 스파르타 병사

성우는 조시 키턴/이진홍. 고스트 오브 스파르타에서 크레토스에게 스파르타의 무기를 바친 그 병사이다. 힘을 잃고 지옥에서 돌아온 크레토스는 그에게 스파르타인은 항복하지 않는다며 그에게 스파르타로 돌아가 전쟁준비를 할 것을 명령하고 자신은 제우스를 쫓아가겠다고 한다. 운명의 세 여신을 만나러 가기 위해 진행하다 보면 나중에 어떤 그림자를 만나서 싸우게 되는데 싸움이 끝난 뒤 보니 그 병사였으며 서로의 정체를 알게 된다.[21] 크레토스는 그에게 왜 스파르타로 돌아가라는 명령을 듣지 않았는지 추궁하는데 그는 이미 스파르타가 제우스에게 멸망하여 운명의 세 여신을 찾아 스파르타를 구하려 했다면서 크레토스에게 뒤를 맡기고 숨을 거둔다. 병사의 죽음에 크레토스가 애도하면서 제우스에게 증오를 토해내는데, 이를 통해서 크레토스는 아군에게 대하는 태도가 남달랐던 걸 알 수있다.[22]
헬리오스의 모습을 한 거상으로 첫 스테이지의 보스이다. 제우스에 의해 빼앗긴 크레토스의 힘을 대신 흡수하여 움직이게 된다. 올림푸스의 검을 얻은 크레토스에 의해 외부 여기 저기에 상처를 입고 내부의 장치들도 파괴되면서 쓰러진다. 하지만 최후에 쓰러질때 거상의 손이 크레토스에게 일격을 날리게 되었고 그 여파로 크레토스는 올림푸스의 검을 놓치게 된다.
  • 다크 라이더

페가수스를 타고 운명을 여신을 찾아가는 크레토스를 그리폰을 타고 습격한다. 그의 공격으로 추락하면서 크레토스는 타이탄의 은신처로 들어가게된다. 타이탄의 은신처에서 벗어난 이후엔 다른 잡졸들과 같이 공격해오고 결국 크레토스에게 죽은 후 추락한다. 다른 잡졸들보다 크고 검은 그리폰을 타고 있다.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추락한 그리폰의 시체에서 운명의 창을 획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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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프레드 태터쇼어/안장혁(추정). 페가수스를 타고 운명의 세 여신을 찾아가는 도중에 얼음으로 뒤덮인 산 속의 타이탄의 은신처에서 만날 수 있다. 거대한 몸집 때문에 전체적인 모습이 나오진 않고 얼굴이나 손 등이 부분적으로만 보인다. 페가수스가 그의 손에 깔리지만 크레토스는 힘을 잃어서 그의 손을 들어올릴 힘이 부족한 상태이다. 크레토스를 올림푸스의 종이라 부르면서 적대한다. 강력한 냉기의 바람을 입으로 뿜어내는데 그러한 방해를 뚫고 그의 왼쪽 눈을 찌르고 티폰의 분노라는 이름의 활을 얻게 된다. 이후 프로메테우스를 해방시키고 얻은 힘을 이용하여 페가수스를 구출하고 은신처를 벗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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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앨런 오펜하이머/방성준. 자신을 해방시켜 주면 힘을 주겠다며 크레토스에게 해방시켜달라고 부탁했고, 자비로운 크레토스는 프로메테우스를 태워 죽임으로써 아주 영원히 그를 해방시켜 주었다.[23] 결과적으로 힘을 얻었으니 크레토스 입장에선 해피엔딩(...). 참고로 실제로 그리스 신화상에서 프로메테우스를 주박한 신 이름이 다름아닌 크라토스다. 참고로 제작사는 크라토스라는 신이 있는줄 몰랐다고.

크로노스의 아내이자 제우스의 어머니로 가이아가 과거 제우스와 크로노스 간에 있었던 과거를 이야기하면서 등장한다. 자식인 제우스를 잡아먹으려는 크로노스로부터 제우스를 탈출시켜 어머니 가이아한테 보내고 크로노스에게는 대신 돌을 건네주어 속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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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폴 아이딩/이규석. 아테네의 왕. 운명의 세 여신에게 가는 길을 막고 있다. 신의 힘을 잃은 크레토스에게 누가 그리스 최고인지 가려보자며 깝치다가, 밀리니까 저만치 떨어져 원거리 공격+미노타우르스 소환으로 개기지만, 결국 끌려 내려와 문틈에 머리가 끼어 수십번의 여닫이 끝에 그대로 머리와 몸통이 이별하게 된다.(...) 노련한 베테랑 전사의 이미지로 냉기 공격을 하기도 하고 좀 아이러니하게 신화 속에선 자기가 죽인 미노타우르스를 소환하며 싸운다. 얼음기둥을 소환하는 마법의 대미지가 끔찍하게 높아서, 그리고 다른 많은 보스들과 다르게 일정 시점 이후엔 때리지 못하고 활로만 공격이 가능해서 플레이어들에게 가장 짜증을 유발하는 보스. 직접 플레이하게 된다면, 떨군 후에 유독 테세우스 피니시 액션에서 버튼을 난타하는 자신의 손가락에 힘이 들어가는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황금 양피의 주인으로 케르베로스에게 먹힌 팔(...)만 나온다.
머리가 3개달린 개로 죽이면 녀석이 잡아먹은 이아손이 가지고 있던 황금 양피를 얻을수 있다.
  • 유레일
메두사의 자매인 고르곤. 올바른 발음과 표기는 에우뤼알레(Euryale)이다. 유레일의 신전에서 나오는 거대한 메두사 형태의 보스로 처리후 적을 석화를 시키는 유레일의 머리란 무기를 얻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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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해리 햄린/이진홍. 사랑하는 사람을 살리기 위해 운명의 세 여신을 만나려 했으나 수많은 시험들만 겪고 밀실에 갇힌 채로 크레토스와 조우. 크레토스를 스파르타의 유령이라 부르며 조롱한 후, 크레토스를 쓰러트리는 것이 세 여신이 내준 과제라고 생각해[24] 하데스의 투구, 아테나의 방패, 아레스의 검, 헤라의 주머니[25]템빨만 믿고 가만히 있던 크레토스에게 시비를 건다. 하데스의 투구를 쓰고 덤벼들어 시작 전에 '나 여기 있다'며 조롱하나, 그의 발이 일으키는 물보라가 뻔히 다 보이기 때문에 크레토스에게 하데스의 투구, 아레스의 검, 헤라의 주머니가 파괴되고 물고문을 실컷 당한뒤 크레토스의 공격에 벽을 뚫고 날아가 갈고리에 꿰인 시체가 되고 만다. 죽을 때도 물고문을 당했던 그 "꼬르륵"(...)하는 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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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밥 졸스/방성준. 운명의 세 여신을 만나려다가 광인이 된 듯. 말하는 것을 보면 제정신이 아니다. 날개가 없는 크레토스는 결코 운명의 여신을 만날 수 없고 오직 자신만이 만날 수 있다며 돌아가라고 종용했으나, 이게 바로 사망 플래그였다. 크레토스는 "그렇다면 운명의 세 여신을 만나기 위해서 네놈의 날개를 쓰겠다."라며 날개를 달라고 하자 이를 거부하다가 결국 크레토스와 밑바닥에 떨어지며 난타전을 벌이다가 날개를 빼앗길 위기에 처하자 "아마도 세 여신이 날 도와주기 위해 널 보낸 것 같다"고 아부하지만 씨알도 안 먹혀 날개를 뜯기고 세상의 밑바닥으로 추락사. 이때 이카로스의 비명은 굉장히 처참하다. 이후 3편에선 그의 아버지 다이달로스가 등장하면서 본인도 언급된다.
한편 크레토스는 날개를 달아서 추락사는 면했고 대신 밑바닥에서 세상을 지탱하고 있는 티탄족인 아틀라스와 조우하게 된다.

자신의 부하인 스파르타 병사와 재회하여 싸우고 병사가 죽은 후[26] 싸우게 되는 거대한 문어 형태의 보스.
  • 통역사
성우는 각각 로빈 앳킨 다운스/아민 시머먼. 라케시스의 회당과 아트로포스의 회당에 있는 알 수 없는 언어로 적힌 책을 해석하기 위해 필요한 자들로 각 회당에 한 명씩 2명이 있다. 강제로 끌고 와서 강압적으로 책을 읽게 한 후 가차없이 죽여 버린다.
  • 포세이돈, 하데스, 헬리오스, 헤르메스
공통적으로 엔딩 장면에서 제우스와 함께 크레토스와 티탄들의 진군을 맞이하는 모습으로 잠시 등장한다. 하데스와 포세이돈의 경우 이전에 티탄의 전쟁시절 참전하여 싸우는 모습으로 나오기도 했다.

1.8. 갓 오브 워 3


  • 페이리토오스[27]
성우는 심슨 템플먼(미)/쿠스미 나오미[28](일)/유해무(한). 페르세포네를 하데스의 손에서 구출한답시고 지옥에 내려왔다가 하데스의 분노를 사서 갇혀 있었다. 하데스가 자신을 영원히 감금하고 고문하려 한다며 자신을 구해주면 자신이 가진 아폴론의 활을 주겠다고 하는데, 크레토스는 페이리토오스가 갇혀 있던 감옥 통째로 불살라 버리고 득템(...). 근데 대체 왜 일반 인간에 불과한 페이리토오스가 아폴론의 활을 갖고 있었는지는 미스테리. 아폴론도 안 나올 뿐더러 말이다.
  • 지옥의 세 재판관
제우스와 올림푸스의 신들이 임명한 판관들로 아이아코스 왕, 라다만튀스 왕, 미노스 왕 3명으로 이루어졌다. 올림푸스와 지옥을 연결하는 균형의 쇠사슬을 관장하고 언제 놓을지 결정하며 그들의 손에 올림푸스의 운명이 달려있다. 크레토스에 대해 아이아코스왕은 부족하다 했고 라다만튀스 왕은 가치 있다고 판단하자 미노스왕이 최후의 판결로 사후 세계는 너를 맞을 준비가 안 되어있다고 하면서 크레토스를 보내준다. 후에 크레토스가 균형의 쇠사슬을 끊으면서 그 파편에 맞아 모두 부숴진다. 작중 미노스왕만 유일하게 대사가 있으며 성우는 뮬란에서 무슈의 노래 파트 담당이었던 마크 모셀리/송준석(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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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드와이트 슐츠(체인 오브 올림푸스)→크리스핀 프리먼(미)/나카무라 코타로(2탄)→나미카와 다이스케(일)/송준석(한). 제우스편을 들어서 보스전 같은 것도 없이 티탄(페르세스)을 상대하다가 크레토스가 옆에서 쏜 발리스타에 전차가 명중당하고 이후 티탄에게 잡혀서 내팽개쳐진다.[29] 이후 크레토스한테 살려달라고 빌자 크레토스는 대가로 올림푸스의 성화의 위치를 요구했다. 하지만 헬리오스는 오히려 크레토스를 모욕하는 것은 물론 태양의 힘으로 그의 눈을 멀게 하려고 시도하거나[30] 짓밞히고 같잖은 낚시[31]를 시도하다 통하지 않자 또 모욕해서 그를 제대로 빡치게 만들어 머리를 잡아 뽑혀 사망(?)[32] 결국 횃불 아이템으로 전락해버리는 안습한 신. 나름대로 태양신이건만, 올림푸스의 속박에서도 그렇고 무력한 모습만 보여주며 심지어 데모에서 사망. 지못미 변변한 보스전 하나 없는 신. 그나마 2편에서 첫 보스전 상대가 헬리오스의 형상을 한 로도스의 거상인데, 이쪽이 오히려 더 신의 위엄이 느껴진다. 그가 최후를 맞은 이후 태양이 가려진다. 추가로 헬리오스는 원전에서 양부모 모두 티탄인 순혈 티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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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탄. 처음에는 올림포스 산을 기어오르다가 헬리오스의 공격을 받고 아래로 떨어져 버린다. 크레토스가 올림피아 시에 발을 들여놓았을 때 올림포스 산을 한참 기어오르다가 헬리오스에게 일방적으로 공격을 받는 모습으로 두 번째 등장. 크레토스가 헬리오스의 마차를 저격해 일시적으로 통제력을 상실한 헬리오스의 마차를 박살내고 그에게 큰 부상을 입힌다. 나중에 가이아를 추락시킨 크레토스를 공격하다가 왼쪽 눈을 올림푸스의 검에 찔리고 한큐에 허무하게 사망.[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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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에이드리엔 바보(미)/코야마 마미(일)/김옥경(한). 신들의 여왕. 남편 제우스와의 불륜으로 태어난 크레토스를 매우 싫어한다. 3편에서 헤라클레스를 시켜 크레토스를 없애려고 했지만 실패한다. 그 다음 만났을 때 폐허가 된 올림푸스를 보고 절망하다가 그냥 지나가려던 크레토스에게 욕설을 퍼부었으나[34] 그가 밀쳐버리며 무시하고 지나가려 할때 판도라와 관련해서 도발을 하고(판도라를 가리켜 Little whore라고 말했는데 whore의 뜻은...)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려던 크레토스도 이것만은 그냥 들어넘기지 못했다.[35] 결국 열받은 크레토스에 의해 단숨에 목이 부러져 죽는다. 그 시체는 퍼즐을 푸는 데 사용된다.(...) 헤라가 죽었을 때의 재앙은 세상의 식물이 전부 말라 죽는 것.[36] 데메테르도 아니고 헤라는 사실 식물이랑 별 상관 없는 여신이긴 한데... 자기 힘을 식물들 살리는데 쏟아붓고 있었다니 대충 넘어가자. 신화에서 헤라는 가정과 결혼의 수호신이다. 제우스의 불륜상대를 엄벌하는 게 남편이 바람나서 빡돈 것도 있지만 가정과 결혼생활을 지키는 게 본인의 의무기 때문이다. [37] 사실 헤라는 원전 신화에서는 황금사과를 두고 아프로디테와 아테나와도 다투던 한 미모할 정도로 미녀인 여신이지만 해당 게임에선 그냥 할머니 같은 모습으로 나왔다. 그리스 신화의신들이 신들의 음식인 암브로시아와 넥타르를 먹음으로서 불사와 젊음을 유지하지만 정작 게임에서는 반영되지 않은것으로 보인다. 유저들 중엔 여기에 불만이 있는 사람이 있기도 하고 동시에 제우스가 바람 핀 이유가 저건가 하는 소리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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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군. 형제.
>Hello. Brother.
성우는 케빈 소보[38](미)/야나다 키요유키(일)/안장혁(한). 덩치가 크레토스보다 두 배는 큰 로마풍(???)의 거한으로 등장했다.[39] 작중 제우스가 선호한 아들이 자신이 아니라 크레토스라는 것에 질투를 하고 있었다. 크레토스는 제우스는 어떤 아들도 선호하지 않는다고 말하나, 크레토스가 아레스를 죽이는 더 간지나는 일을 할 동안 자기는 12가지의 과업으로 시간을 낭비하고 있었다고 투덜댄다.[40] 그리고 13번째이자 마지막 과업으로 크레토스를 죽이고 자신이 새로운 전쟁의 신이 되겠다고 덤비지만 크레토스는 '너는 올림푸스인이 되고 싶어하지만 그들의 시대는 이제 끝날 것'이라고 말하며 싸운다.[41] 헤라의 명령으로[42] 크레토스와 싸운다. 중무장을 하고 부하들까지 대동해서 나오지만 결국 크레토스에게 벽에 처박혀 갑옷이 뜯기고 투구는 박살나게 된다. 이후 충분히 승기를 잡을 수 있는 상황에서 잘난 척 자랑질하다가 금새 회복한 크레토스에게 뒤에서 공격당해 칼침까지 맞고 무기까지 뺏기게 되지만 그럼에도 맨손으로 덤벼들 정도로 근성을 보이지만 결국 불리해지자 크레토스를 바닥을 완전히 들어내서 추락시키려고 했다. 하지만 간신히 매달린 크레토스는 오히려 기껏 들어올린 바닥을 내려치기 시작하면서 자기가 들어올린 바닥에 하반신이 깔려서 옴싹달싹 못하는 상태로 얼굴이 말그대로 피떡이 되도록 얻어맞고 결국 완전히 머리가 터지면서 사망하게 된다.
사실 본작에서는 헤라클레스의 12가지 과업을 두고 심부름이나 한 것처럼 묘사하지만, 헤라클레스의 푸념에 조금 더 정당성을 부여하고자 제일 하찮아 보이는 것들만 언급한 것으로, 그 과업들은 전부 인간이면 꿈도 꿀 수 없을 만큼 절대 불가능하다고 여겨지는 것들 뿐이었고(애초에 헤라의 명령을 받은 에우리스테우스가 그를 죽일 작정으로 시킨 것이다) 하나하나가 해결하면 전설이 될 정도의 무지막지한 것들이었다. 당장 테세우스는 황소형 수인인 미노타우로스 한 마리 잡고 영웅이 되었는데, 헤라클레스는 상대한 괴물들이 네메아의 식인 사자, 히드라, 게리온, 케르베로스였다. 또한 헤라클레스야말로 신화에서는 강의 신 아켈로스와 죽음의 신 타나토스 같은 신들까지 때려잡았으며 올림푸스 주신들하고도 힘대결을 해서 밀리지 않는 대영웅이다. 하지만 정작 갓 오브 워 내에서 헤라클레스의 취급은 영... 그나마 다행이라고 할만한 건 그의 아내 헤베는 끝까지 살아남았다는 것 정도? 사실 헤라클레스 입장에서 크레토스를 질투할 만한 것이 우리가 일반적인 미디어로 알고있는 헤라클레스의 위대함이나 업적은 갓 오브 워 시리즈 세계관에서는 크레토스가 전부 상위호환으로 갈아엎어버린데다 잘해봐야 올림포스의 대영웅인 헤라클레스에 비해 크레토스는 인간의 몸에서 전쟁의 신이 되었는데도 같은 핏줄이라고 하니 열등감이 폭발할 법도 하다. 상술된 대로 자뻑질을 하다 최후를 맞았지만 사실 제작진이 그리스 신화 최고의 영웅에 대해 최소한의 체면치례는 해준 것으로 보인다. 크레토스를 기절시킨 건 스크립트상으로 진행되는 사실이고 방심과 자만이 패배의 원인이라는 늬앙스를 남겨주기 때문이다.
성우는 에린 매슈스(미)/정유미(한). 영문으로 Poseidon Princess라고 소개되는 걸 첩으로 번역한 것 같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첩'에게 절대 족쇄를 채우고 가둬 놓지는 않으므로(...) 납치된 '공주'로 번역하는 게 더 적절할 듯. 포세이돈의 궁전 안에 감금되어 있으며, 크레토스가 그를 끌고 나와서 문 도르래를 끌어서 도르래를 고정시키라 한다. 정확히는 도르래를 올린 상태에서 도르래에 그녀를 쇠사슬로 묶어버린다. 도르래를 잡고 버티는 것까지는 그렇다 쳐도, 크레토스가 겨우 끌어올릴 정도의 도르래를 가녀린 여자가 버틸 수가 있을까? 결국 도르래를 들고 버티다가 매정한 크레토스가 문을 지나간 뒤(...) 비명소리와 함께 사망. 다시 돌아오면 정말로 압살되어 있다.[43] 처음 보는 플레이어에겐 충공깽과 다름없다. 가히 갓 오브 워 시리즈의 노 러시안이라고 할 수 있겠다. 다른 점이 있다면 제작사가 자신들의 도를 넘어선 비윤리적 연출에 대해 아무런 후속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점.(혐짤주의) 결국 무고한데다 아무 힘없는 여성[44]을 비인간적으로 이용하고 잔혹하게 살해하는 것이 심히 못마땅했던 몇몇 플레이어들이 직접 나섰다. 아예 자체적으로 트리거를 조작하여 해당 임무 파트를 넘겨버리는 방법을 모색하는 중. 포세이돈에게 노예처럼 감금되어 있던 '신에게 고통 받는 인간' 포지션으로서는 크레토스가 아무런 동정도 보여주지 않은 드문 케이스.[45] 도르래에 깔려 죽는 비명소리를 들은 직후 재생되는 컷신에서 판도라의 안위를 걱정하는 크레토스의 '자애로운' 모습은 플레이어들의 어이와 몰입감을 단번에 날려버린다.
아무래도 원본 신화 속에서 포세이돈에게 납치, 감금된 인간 여성 캐릭터를 모델로 한 듯 하지만, 그런 캐릭터가 너무 많다보니(...) 정확히 누군지는 확실치 않다. 굳이 꼽아 보자면 전편에서 페르세우스가 크레토스에게 살해당한 것으로 미루어 보아, 구하러 올 영웅이 사라진 안드로메다 공주가 끝내 포세이돈의 제물로 끌려간 게 아닐까.[46] 만일 그렇다면, '자신을 구원해줄 영웅' 페르세우스를 기다리던 '납치된 공주' 안드로메다 앞에 영웅을 죽인 악당이 나타나 공주를 납치한 괴물도 죽여버리고 공주도 죽여버리는(...) 참으로 기괴한 전개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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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맬컴 맥다월(미)/츠지 신파치(일)/이장원(한). 제우스에게 낚여서 거대한 미궁을 만들고 그 안에 갇혀있었다. 오직 아들 이카로스를 만날 생각으로 미궁을 열심히 만들었지만 이카로스는 이미 2편에서 크레토스의 손에...그리고 크레토스가 길을 만들기 위해서 미궁의 상자들을 움직일 때 이리저리 회전하는 상자안에서 여기저기 내동댕이쳐져 아들 따라 가버린다. 그렇지만 미궁 제작일지를 읽어보면 처음엔 죄책감도 느끼고 있었던 모양. 갈수록 인간성을 잃어버리고 미쳐갔지만.
그러나 이런 비극적인 최후야말로 다이달로스 부자가 원전에서 받지 못한 죄값을 치룬 것이다. 다이달로스는 자기 여동생 페르딕스의 아들 탈로스가 자기보다 더 뛰어나다고 질투하여 조카를 높은 탑으로 유인하여 떨어뜨려 죽여 그 죄로 나라에서 추방당한 악인이다. 오히려 크레토스가 다이달로스 부자를 끔찍하게 죽임으로서 페르딕스, 탈로스 모자의 원수를 갚아주었다고도 볼 수 있다.
  • 거대 전갈
미궁에서 만날수 있는 거대한 전갈 형태의 보스로 처치하면 북풍의 차가운 바람이 담겨있는 보레아스 얼음폭풍우란 보석을 얻을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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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은 우리를 강하게 해줘요. 희망 때문에 존재하니까. 모든 걸 잃어도 희망으로 싸우는 거죠." - 크레토스가 생환하기 전 남긴 마지막 당부
성우는 나탈리 랜더(미)/쿠와시마 호우코(일)/조현정(한). 판도라의 상자를 여는 열쇠로서 헤파이스토스가 창조했으나 그는 판도라를 딸처럼 생각하고 아꼈으며 그녀도 헤파이스토스를 아버지로 여겼다.
판도라의 상자를 열기 위해서는 그녀를 올림푸스의 성화에 던져 넣어야 했는데, 크레토스는 처음에 그 사실을 듣고 행동할 때는 그 아이 따윈 알바 아니라며 단순한 수단으로만 생각하는 모습이었지만, 정작 그녀를 희생시켜야 하는 때가 오자 자신이 다른 방법을 찾겠다며 망설이고, 제우스가 판도라를 인질로 잡자 분노하여 제우스에게 판도라를 놓아달라고 고함을 치기도 한다. 이에 제우스는 판도라와 혈육을 혼동하지 말라고 받아치고, 그럼에도 크레토스가 그녀를 내려놓으라고 블레이드까지 꺼내며 요구하자, 제우스는 그녀를 내던져 버린다.[48] 최후에도 크레토스는 스스로 성화에 몸을 던지려는 판도라를 끝까지 붙잡지만, 제우스의 도발에 화를 이기지 못하고 달려드는 바람에 손을 놓아버리고 말았다. 이렇게 판도라의 죽음으로 상자는 열렸지만, 이미 상자 안에 희망은 존재하지 않은 탓에 텅 비어 있어서 목숨만 잃은 꼴이 되었다. 하지만 최종결전에서 크레토스가 사경을 해매는 가운데 생전에 남긴 말로 크레토스가 최후에는 희망을 각성하는데 일조했으니 완전히 개죽음은 아니다.
작중 크레토스가 잘 대해준 몇 안 되는 사람. 초대의 오르코스에 이어 다른 사람도 아닌 크레토스가 구하려 했다. 그것도 판도라 스스로 자신을 희생하려고 했는데도...이는 제우스가 말했듯 판도라에게 크레토스가 죽은 자신의 딸 칼리오페를 그녀에게 투영시켰기 때문이다. 신화 원본의 판도라는 눈부시게 아름다운 외모의 여인으로 묘사되지만 여기서는 여자아이의 모습으로 묘사되었다.

2. 북유럽 신화



2.1. 주인공



2.2. 갓 오브 워


1장에서 밝혀진 크레토스의 두 번째 아내이자 아트레우스의 어머니다. 디지털 코믹스에서 공개된 생전의 모습에선 숲에서 돌아온 크레토스에게 숲에서 곰과 싸우고 오기라도 했냐고 묻거나 스튜가 다 되었으니 식사 준비를 하라고 말하는 평범한 여인으로 묘사된다. 하지만 이와는 별개로 아트레우스에게 손수 사냥법을 가르치거나, 이번 작에서 크레토스가 다루는 리바이어던 도끼의 본래 주인이었던 등 생각 이상으로 주도적인 성격도 가지고 있다. 또 한 자신의 아들에게 당대 사람들과는 정반대로 에시르 신족과 요르문간드에 대해 가르치는 등[49] 그 크레토스와 버금가는 신에 대한 혐오감을 가지고 있음도 보여준다.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
게임 최후반에 벽화를 통해 거인족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그 정체는 라그나로크를 불러일으키는 로키의 어머니인 라우페이.[50] 여담으로 화장하기 전 볼 수 있는 시신이 거인치고는 작은 편(그래도 거의 크레토스 수준은 되어 보인다)인데 그녀의 또 다른 이름인 날(바늘. 그녀가 거인치고는 마르고 가냘펐기에 그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사실 아트레우스와의 대화에서 거인이 반드시 말 그대로 거대함을 나타내지는 않는다는 언급이 있긴 했다.
공통적으로 번개 숨결을 사용한다. 메인 스토리로 등장하는 흐래즐리어와 서브퀘로 등장하는 파프니르, 레긴(Reginn), 오티르(Otr)가 있으며[51] 그 외에 발두르가 산 정상에서 아트레우스를 낚아채며 타고 가는 다그세트가 있다. 흐래즐리어(Hraezlyr)는 스토리 상 크레토스에게 끔살당하고[52] 다그세트(Dagsetr)는 호수 근처에 추락하여 사망한다.[53] 나머지 용들은 저주로 속박되어 있는 것을 풀어준 것인데 문제는 이놈들이 지들 풀어주는 것도 모르고 무작정 공격한다는 것이다. 그래도 속박에서 풀어주면 고맙다는 듯 잠시 쳐다본 뒤 하늘로 날아간다. 여담으로 파프니르는 원전과 비슷하게 원래 드워프였다가 용이 된 것으로 등장한다. 의외로 시력이 굉장히 뛰어난 괴물들인지 투명화된 드워프들의 모습까지도 감지 할 수 있으며[54] 그것 때문에 신드리가 흐래즐리어에게 잡아먹힐 뻔 했다.
게임이 끝나기 바로 직전에 천둥 번개와 함께 등장하며 크레토스가 정체를 밝히라고 외치자 대답 대신 자신의 망치를 보여준다.
헬하임 제우스라는 이름으로 등장하여 크레토스의 이름을 부르고 크레토스는 미미르에게 자신의 혈통을 밝힌다. 미미르는 크레토스의 혈통을 놀라워한 뒤, 그제서야 모든 게 설명이 된다고 말하고 나선, 크레토스가 본 제우스는 환영이며 헬에서는 대상자의 과거를 통해 고문을 한다고 알려준다. 나중에 크레토스가 아트레우스와 함께 헬하임에 날아갔을 때 다시 등장하며, 3편 최후반에 크레토스에게 얻어터지던 장면을 재현하면서 그의 과거를 아트레우스에게 폭로해버린다. 이 때 충격을 먹고 망연해 하는 크레토스의 연기가 압권. 아버지의 그런 모습을 본 아트레우스는 일부러 못 본 체 하면서 아버지를 안심시키지만 최후반, 발두르를 죽인 직후 역시 그 노인이 아버지의 아버지가 맞았다고 납득한다.
아트레우스가 병이 나자 치료약을 가지러 헬하임에 가기 전, 헬하임의 끝없는 추위에 저항하고자 고이 묻어둔 혼돈의 블레이드를 다시 꺼내러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등장한다. 다만 크레토스가 내 머릿 속에서 나가라고 하자 사라지는 점을 볼 때, 아테나 본인이 아니라 크레토스의 과거에 대한 죄의식을 상징하는 환상에 가깝다.
  • 타무르
과거 미드가르드에 살았던 거인으로 작중에서는 고인이 된 지 오래. 뛰어난 석공으로[55] 아들 흐림투르와의 갈등이[56] 극에 치닫자 홧김에 아들을 때렸다가 가출한 아들을 미드가르드 전역을 헤메며 찾는 와중에 지나가던 토르를 만나 끔살당하고 만다.[57] 원래 서리거인이었던지라 사망할 때 주변 마을[58]을 얼려 초토화시켰으며, 이로 인해 얼음 드라우거가 많이 나오는 편. 그러나 끝 또한 비참한데, 죽어서도 프레이야의 노예로 되살아나는 걸로 모자라 아트레우스에 의해 요르문간드의 밥이 된다. 아들 흐림투르[59]는 이에 대한 복수로 훗날 인간으로 변장하고 아스가르드의 성벽을 건축해준다고 애시르 신족에게 건의한다. 단 2년 만에 건축을 완성해줄테니, 실패하면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고, 성공하면 그 대가로 프레이야를 한 번 알현할 기회를 달라는 것. 오딘은 어차피 성공하지 못할거라는 생각하면서도 호기심이 들어 제안을 받아들였지만 흐림투르에게는 돌을 나르는 마법의 숫말이 있던데다[60]아버지로부터 석공술을 물려받았던 흐림투르는 거뜬히 성벽을 완공해버렸다. 오딘을 약속을 지켜 프레이야를 알현할 기회를 주었는데, 흐림투르는 프레이야의 귀에 대고 무어라 속삭이기만 하고 돌아가다가 기다리던 토르를 만나 죽고 말았다. 그러나 미미르의 생각으로는 이 때 그는 프레이야에게 아스가르드 성벽을 무너뜨릴 허점을 전해주었을 확률이 매우 높다고 한다.
크레토스가 헬하임 관문에 들어가보면 저 멀리 거대한 까마귀인지 독수리인지가 앉아있는데 게임이 끝날 때까지 배경으로만 등장할 뿐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그리고 이 때만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이후에 아트레우스와 배를 타고 헬하임을 탈출할 때도 근접해서 머리를 볼 수 있는데, 배를 잠깐 응시만 할 뿐 어떤 공격적인 행동을 취하지 않는다. 이렇게 눈에 띄는 곳에 커다랗게 자리잡고 있어서 많은 플레이어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으나, 작중에서는 크레토스도 미미르도 어느 누구도 이 새에 대해 언급조차 하지 않아 많은 의문을 낳았다.
이 괴물의 정체를 흐레스벨그일 거라 생각하는 팬들이 많았는데, 그 이유라는 게 북유럽 신화와 관련된 새 하면 생각나는 게 흐레스벨그 밖에 없어서였다. 그리고 컨셉 아트를 통해 흐레스벨그라는 것이 확실히 밝혀졌다.
전승에 따르면 흐레스벨그는 세계수 꼭대기에 산다고 하는데 헬하임은 당연히 세계수 꼭대기와는 아무런 연관도 없다. 따라서 정체가 확인되기 전까지는 나글파르, 혹은 일 거라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하지만 본작은 원전 신화와는 다르게 흘러가기 때문에 흐레스벨그가 헬하임에 있는 것이 그리 이상할 것은 없다.
개발진이 말하길 한때 보스로 만들어졌었다가 취소됐다고 한다.원문번역
먼 옛날 요툰하임과 미드가르드에서 살고 있던 종족. 애시르와 바니르 신족 간의 전쟁 동안 토르가 거인족을 죽이고 다녔다는 미미르의 말에 아트레우스는 "거인족들이 신들의 싸움에 무슨 상관이 있어 죽인 거죠?"하고 놀라는데, 미미르는 "상관이 없었지. 그게 비극이란다."라고 답한다. 정황상 그냥 전쟁을 핑계로 상관도 없는데 닥치는대로 죽이고 다닌 모양이다.
상술된 오딘 항목을 보면 알 수 있지만 그들이 학살당한 진짜 이유는 거인들의 지혜를 탐낸 오딘의 욕망 때문이다. 거인 수호자인 라우페이를 비롯해 에시르의 거인 학살에 맞서는 전사들도 있었지만 아무래도 정면에서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는지, 많은 수가 토르를 위시한 신들에게 학살당했고 생존자들은 흩어져 숨어버렸으며 당시 북유럽의 전쟁의 신이었던 티르가 오딘을 배신하고 [61] 미미르 왈 실존하는지도 몰랐던 전설의 보물인 화합의 돌은 오딘이 거인들이 가지고 있을 거라고 의심했는데 실상은 티르가 가지고 있었다. 거인들이 그에게 주었을 확률이 높다고 하니 얼마나 신뢰받았는지 알 수 있다. 또한 거인 학살의 원인이 된 요툰하임 협상[62]을 진행한 중진 중 한명이 티르였기 때문에 선량한 티르는 죄책감이 컸을 것이라고 한다. 요툰하임을 신들이 두 번 다시 찾을 수 없도록 입구를 감추어 두었다고 한다. 작중 극 후반 티르가 만들어둔 특별한 방법을 통해 요툰하임에 도착한 크레토스와 아트레우스는 거인들의 유적에 오게 되는데, 정작 거인들의 모습은 볼 수 없고 아트레우스도 그들이 어디로 갔을까 궁금해한다.[63]
여담으로 작중 프레이야의 시체 인형으로 부활한 타무르가 거인이라는 종족 이름에 걸맞게 태산만 한 크기를 자랑하는데 [64] 유적이 평범한 인간 기준으로도 쾌적한 사이즈인 것을 보면 스스로의 몸 크기를 조절하는 능력이나 마법 같은 것을 가지고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거인족인 페이의 시체도 평범한 인간 사이즈였다.[65] 미미르의 추측에 따르면 그들은 언젠가 에시르의 잔혹한 지배에서 세상을 구하고 거인들에게 자유를 줄 영웅으로 아트레우스를 예비했을 것이라고 한다.
게임 진행 중에 얻을 수 있는 룬으로 아트레우스가 소환하는 소환수 취급이다. 빛의 화살 모드일 때 불러내면 체력을 회복시키는 돌을 파내서 주고, 번개의 화살 모드일 때 불러내면 분노 게이지를 채우는 돌을 파내 도움을 준다. 하지만 소환되는 게 본인의사가 아니었는지 불러낼 때마다 각종 창의적인 욕소리와 투덜거림을 들을 수 있다.
여담으로 전투중 한정으로 라타토스크를 소환하면 투덜거림 다음에 미미르가 라타토스크를 알아보며 말을 거는데 이때 크레토스는 미미르에게 하는 작중 가장 큰 호통을 날린다. 딱 한번만 들을 수 있으니 많지 않는 적과 전투중 집중하며 보는게 좋다.
유명한 드워프 연금술사로, 이발디의 아들들 중 하나. 이발디의 일족은 기술력이 상당해 애시르 신족에게 여러 차례 불려갔는데, 그 과정에서 이발디는 니플헤임의 안개를 독안개로 바꿔버리고, 안드바리 본인은 소울 이터(한국판 번역은 영혼 탐식자)라는 괴물들까지 만들어버리는 등 대형 사고도 치고 다녔다. 결국은 자기가 만들어낸 소울 이터들에게 영혼이 먹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자신의 반지 안드바라나우트에 자기 영혼을 넣었다. 크레토스 부자가 발견했을 때는 안드바리의 손과 안드바라나우트만 남은 상황. 브록크는 그 반지로 장비를 만들어주겠다고 했지만 당연히 안드바리 본인과, 안드바리의 영혼과 소통할 수 있는 아트레우스는 결사반대. 그 후 안드바라나우트에 쭉 깃든 상태로 크레토스 부자의 아이템이 되어버린다.[66]
  • 유령들
아홉 호수를 비롯하여 세계관 곳곳에는 토르에게 미움을 받아서 배가 통째로 수장당한 선장, 사랑하는 이의 안식을 바라는 이등, 나름대로 현세에 미련이 남아 떠나질 못하고 이승을 떠도는 영혼들이 있다. 아트레우스는 불쌍한데 그냥 도와주자고 하는데 크레토스는 보상이 없이는 도움도 없다며 칼 같이 선을 긋는다. 이들의 부탁을 들어주면 돈이나 아이템, 혹은 중요한 정보 등을 보상으로 주거나, 혹은 뒤통수를 치기도 한다.
  • 약탈자 영혼
참고로 이들 중 '파프닐의 보물' 퀘스트에서 만날 수 있는 영혼이 있는데 시체 등에 칼이 꽂혀있다. 알고 보니 이 영혼은 약탈자 무리의 리더였는데, 권력을 차지하려던 자신의 아들한테 죽임을 당한 것. 이걸 들은 아트레우스는 충격을 받고 크레토스한테 "자기 아버지죽였다는데요?" 라며 말하는데 뒤돌아 서있던 크레토스는 순간 동공이 살짝 커지며 머뭇 거린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 아버지 영혼은 숫돌을 가져간 아들이 어디로 갔는지 알려달라는 부탁을 받자 "하! 망할 자식이기는 하지만 망할 자식이야. 내 도움은 못 얻을 거다, 멍청아."이라면서 대답을 거부하며 자신을 죽인 아들을 끝까지 감싼다. 이후 크레토스 부자는 결국 그 아들을 찾아내는데, 수많은 시체에 둘러싸인 채 죽어있었다. 크레토스의 추측으로는 그의 패륜적 배신이 부하들에게 받아들여지지 못했던 것 같다고 한다. 그러나 전투력이 상당해서 혼자서 많은 수의 적을 죽였는지 남은 부하들이 없거나 숫돌조차 못 찾아간 모양으로 배와 짐이 거의 모두 그 선착장에 있었다. 나중에 크레토스는 아버지 영혼을 다시 찾아가 아들이 어떻게 죽었는지 알려주고 영혼 역시 한숨을 내쉬며 '미운 자식이었지만 발할라로 갔을 테니 다행'이라며 사라진다. 사실 반전도 있다. 이 아들의 할아버지는 직접 손자를 양육해준 자상한 인물인데 자기 아들에게 살해당했다. 바로 저 위에서 서술한 배신당한 아버지가, 즉 할아버지의 아들이 자신을 죽이고, 이걸 알게 된 손자가 자신의 할아버지를 위해서 비록 자신의 아버지임에도 피의 복수를 한 거였다. 일지를 보면 손자도 고민했음이 나온다. 아버지는 할아버지에 비해 우수한 리더였던지라 부하들의 인망도 있었고(위에 서술된 대로 결국 이 때문에 죽는다.) 아들이 복수를 위해 검을 단련하는 줄도 모르고 기특해하며 아껴주었다고 한다. 여러 가지로 갓 오브 워의 역사를 아는 팬들 입장에선 흥미로운 퀘스트다. 이 퀘스트를 마치면 모든 스탯에 보너스를 주는 '티르의 파편'을 얻을 수 있다. 아트레우스 역시 좋은 일을 한 거라며 좋아한다.
  • 베이더르가르드 관련 영혼
생전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아들인 그와 어머니는 아버지가 생전에 섬겼던 토르의 거대한 석상을 세워 아버지를 기렸다. 그런데 토르가 찾아와 그들을 위로해주었고 모자는 처음에는 감격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것도 잠깐, 곧 토르는 집안을 거덜낼 지경으로 놀았고 참다못한 모친이 그만 돌아가달라고 부탁하자 어머니를 때려죽였다. 그걸 보고 눈이 뒤집힌 아들도 덤볐지만 결과야 뻔해 온가족이 죽고 말았다. 이 영혼과 대화해 퀘스트를 받아 토르 석상을 파괴해주어도 영혼은 그렇게 기쁜 기색은 보이지 않는다. 크레토스는 예상대로라는 반응이었는데 증오하는 원수를 향한 복수를 남의 손을 빌려 했을 뿐이고, 그 복수조차 생전에 자신이 한 일을 무른 것 뿐이니 성에 찰 리가 없다는 것이다. 이후 크레토스 부자에게 감사를 표하고 그 원수놈을 찾아야겠다면서 사라진다.
  • 굴베이그 관련 영혼
굴베이그란 사람의 유골 조각을 전부 모으면 죽은 사람을 불러올 수도 있다는 영혼의 이야기. 이에 아트레우스는 죽은 어머니를 다신 만날 수도 있다는 것에 흥분하지만 사후세계를 몇번이나 왕복하고 죽음까지 체험한 크레토스는 전혀 믿지 않는다. 이에 아트레우스의 불만은 상당히 컸고, 메인 스토리 못잖게 아버지에게 툴툴댄다. 결국 둘은 굴베이그의 유해를 전부 모아 가지만 부활한 굴베이그는 그냥 특이한 망령. 결국 크레토스에게 맞아죽고 아트레우스는 어머니를 다시 보기는커녕 이용만 당한 것에 우울해한다.

2.3.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 크레토스
  • 아트레우스
  • 미미르

[1] 일단 아폴론은 어센션에서 '''다 무너져가는 대형 건축물'''로 모습을 보이긴 했다.[2] 후에 4편에서 마그니역을 맡는다.[3] 원전에서는 아레스에리스의 아들이다. 이름도 호르코스.[4] 자기는 크레토스 힘으로도 치료할 수 없고 원하지도 않는다고 말을 하면서 만류하긴 했다.[5] 스타워즈: 클론전쟁 3D아사즈 벤트리스의 성우이다.[6] 작품 내에서는 다이몬. 다이몬은 신화 속에서 인간들을 감시하고 수호하는 정령이다.[7] 이때 말그대로 무자비하게 두들겨패는데 무릎으로 얼굴을 찍고는 뒤통수를 바닥에 세게 내려친다음 발로 얼굴을 세게 짓밟는다.[8] 스파르타의 왕 → 크레토스 자신 → 리산드라 → 오라클(아레스) 순. 그리고 각각 대사가 있는데, 대사 없는 쪽은 리산드라뿐(...). 스파르타의 왕: "너에겐 스파르타인이란 이름이 어울리지 않아!" → 크레토스(복제): "난 네놈 때문에 모든 것을 잃었어!" → 오라클: "그들은 우연히 거기 있었던 게 아냐, 크레토스."[9] 벤10 시리즈애니모 박사의 성우로 유명하다.[10] 이후 3편에서 클로토와 아트로포스의 목소리도 담당.[11] 무슨 이유로 개그캐냐면, 너무 많이 죽는다(...)[12] 1편 영문판의 스탭롤을 잘 살펴보면 제우스와 도굴꾼 노인의 성우가 같다.[13] 그녀의 이름 유래가 된 큰곰자리의 칼레스토 역시 저주 때문에 곰이 되어 아들의 손에 죽게 되는데, 갓 오브 워에서 이 부분을 칼리스토-크레토스 모자의 마지막으로 오마주한 모양.[14] 스타 트렉 2: 칸의 분노의 촬영감독 게인 레셔(1924~2008)의 딸이다.[15] 아버지의 손을 만졌다가 황금이 되어 사망했다. 미다스 왕 주변에서 황금이 된 그녀의 시신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원전에는 딸은 황금으로 변했지 죽지는 않았고 나중에 미다스가 황금으로 변하는 축복을 버리면서 멀쩡하게 되돌아온다.[16] 용암을 스틱스 강으로 봤다. 자기가 해야 하는 일이라며 스틱스 강(사실은 용암)에 손을 담근 이유는 아마 거기서 손을 씻으면 능력이 사라지거나, 혹은 자신이 실수로 죽인 딸인 공주의 영혼을 구하고 싶었는지도.[17] 아버지 제우스, 어머니 칼리스토, 첫 아내 리산드라, 딸 칼리오페#s-5는 모두 (크레토스에 의해)사망했다.[18] 크레토스는 타나토스와의 싸움에서 데이모스와 함께한다. 데이모스는 주변에서 약간의 공격을 하며, 크레토스가 명을 내리면 창을 던져 조력한다. 싸우던 도중 크레토스가 위기에 처하는데 이 때 데이모스가 자기 몸을 던져 대신 죽고 만다.[19] 혹은 최초의 스파르탄의 분노일것이다.[20] 이때 크레토스의 분노가 굉장히 커서 이벤트 후 테라의 파멸이[19]무한으로 지속된다.[21] 이 때 싸움형식은 횡방향 전투다.[22] 2018년 발매된 신작에서 크레토스는 자신과 함께 싸웠던 스파르타 군인의 이름을 따서 아들인 아트레우스의 이름을 지었다고 하는데 아마도 이 병사가 아니냔 추측이 있으나 2편 시점에서 스파르타는 멸망했고, 크레토스는 아트레우스가 자기를 희생해 스파르타를 구해내서 직접 성대한 장례식까지 치러줬다 언급했기에 가능성은 거의 없다.[23] 일본어판에서는 조금 순화시키려는 의도인지 프로메테우스가 "날 죽여주게~"라고 말한다. 갓 오브 워 컬렉션의 북미판에서도 "Kill me"를 계속 말하는 프로메테우스를 볼 수 있다. 애초에 자세히 들어보면 자신은 그냥 죽을 수 없으니 불로 태워서 죽여야 한다고 자기 입으로 말한다.[24] 설령 그렇지 않더라도 신살자 크레토스를 죽였다는 명예는 얻을 수 있기에 덤벼들었다.[25] 주머니라고는 하지만, 사용하는 것을 보면 어째 투석구 쪽에 가깝다.[26] 물론 크레토스 입장에선 의도적인 죽임은 아니였고, 너무 어두웠기 때문에 모습을 제대로 확인할 수가 없었고, 결국 죽어가는 상태가 되어야 그제서야 스파르타 병사임을 눈치채게 된다.[27] 일본어는 피리타오스(ピリタオス)로 표기.[28] 1~2탄에서는 포세이돈을 맡았다.[29] 그 대신이랄지... 오닉스 방패를 든 언데드 병사들과 퀴클롭스를 상대해야 한다.[30] 이벤트로 빛이 뿜어져 나오는 헬리오스를 손으로 가리면서 다가가야 한다. 제대로 안 가리면 데미지를 입으면서 크레토스가 휘청거린다.[31] 제우스를 죽이려면 올림푸스의 불 안으로 걸어들어가 그 힘을 얻으면 된다고 공갈을 쳤다. 이미 헤파이스토스에게서 신이라도 불에 닿으면 죽는다는 사실을 들어 알고 있던 크레토스에게는 안먹혔지만.[32] 다만 '헬리오스가 죽었는지'는 논란이 있다. 헬리오스의 머리통이 살아있는 것처럼 불빛을 내뿜기 때문. 물론 이렇게 머리가 뽑히고 말았고 더이상 등장할 이유는 없을테니 사실상 죽었다고 봐야 맞다. [33] 둘의 협공으로 헬리오스를 잡은 뒤 서로 갈 길 가버리는데 얼마 지나지도 않아 균형의 사슬을 날아올라가던 크레토스를 죽이려 든다. 페르세스가 중간에 어떻게 가이아의 죽음을 알게 됐는지 언급조차 되지도 않았다. 아무리 단역 티탄이라지만 상당히 개연성 떨어지는 부분.[34] 무엇보다 이때 헤라는 독한 술을 많이 마셔 만취해 있어 제정신이 아니었다.[35] 한국판에서는 '판도라라 부르는 그 천한 년하고 잘해 봐라!'로 번역.[36] 단 가이아는 여전히 나무투성이다. 신들의 힘과 티탄의 몸뚱이(...)는 연관이 없어서 그런가 보다.[37] 진지하게 보자면 가족이라는 개념이 무너져 가족끼리의 사랑과 정이 사라지고, 패륜이 넘치게 될 것이다. 생각보다 말세를 묘사할때 주요하게 등장하는 요소다.[38] 해당 성우는 1995년부터 1999년까지 방영한 드라마 Hercules: The Legendary Journeys에서 헤라클레스를 연기했다.[39] 크레토스도 2m를 가볍게 넘는 거한임에도 크레토스는 헤라클레스의 식스팩을 바라보는 크기이다.[40] 크레토스가 아레스를 죽일 이로 선택되어 그와 싸우는 동안 자신은 외양간이나 청소하고 있었고 크레토스가 전쟁의 신이 되었을 때 자신은 사과를 찾으러 다니고 있었다고 푸념한다. 그래도 네메아의 사자는 때려잡았다고. 재미있는건 정작 원전에서는 헤라클레스가 각종 신화적 괴수를 다 때려잡는 등 어마어마한 위업들을 다 달성해버린 나머지, 테세우스 등의 후배 영웅들은 산적이나 때려잡으면서 명성을 쌓아야 했다.[41] 그래도 나름대로 초반엔 "이건 우리 사이의 문제가 아니야."라면서 말로 해결하려고도 했다. 비슷한 처지이며 일단은 형제이기 때문일까. 자신의 형제였던 데이모스가 생각났을지도. 특히 헤라클레스는 올림푸스 측에서 아테나와 함께 형제라고 불러주었다. 다른 신들도 크레토스한테 이렇게 불러준 적이 없다.[42] 원전에서는 헤라 때문에 가족까지 죽였던 것을 생각하면 이상하겠지만, 헤라는 헤라클레스의 상관인 동시에 장모님이다. 더군다나 복수에 미쳐 날뛰는 크레토스를 보고 크레토스를 그냥 내버려 두면 자기 아내 헤베도 무사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했을테니 절대 크레토스를 그냥 보내줄 수는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원전 신화상에서 헤라클레스의 이름의 뜻부터가 헤라의 영광. [43] 돌아왔을 때에는 다음 스테이지로 가는 문이 닫히지는 않는다. 도르래가 시신에 걸려있기 때문... 심지어 R1 키를 눌러 그 처참한 시체를 자세히 들여다 볼 수도 있다.(...) 무슨 변태적인 쾌감이라도 느끼라고 그렇게 만들어 놓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막상 보는 플레이어들 입장에서는 찝찝함과 죄책감 밖에는...[44] 게다가 Poseidon Princess는 크레토스를 욕하거나 나쁜 놈 취급하는 다른 여자 캐릭터와 달리 그를 굉장히 두려워하면서도 "크레토스 님(Lord Kratos)"라고 꼬박꼬박 부르며 정중하게 말한다. 심지어 대사도 "제발 절 내버려 두세요(Please leave me)," "부디 자비를(Show Mercy)" 등 가련한 대사 뿐이고 마지막 대사도 "크레토스 님, 절 내버려두지 마세요!(Lord Kratos, do not leave me!)"니 뒷맛이 씁쓸하지 않을 수가 없다.[45] 뭐 사실 이런 케이스가 '드문' 것은 또 아니다. 끓는 용암에 던져진 미다스 왕, 산 채로 날개가 뜯겨진 이카루스, 자신이 설계한 함정에 압사당한 다이달로스의 사례만 봐도 딱히 신들에게 고통받는 인물이라고 해서 크레토스가 반드시 인간적으로 대하는 것은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다. 판도라도 초반부에 도와달라고 했을때 내 앞가림도 힘들다며 거부했고 판도라가 도와줄것이라 믿는다고 하자 믿지말라며 차갑게 거절했었다. 어쩌면 그저 올림푸스 신전에 기거하는 모든 존재를 혐오하기에 동정심을 베풀지 않은것일 수 도 있다. 상대방이 그저 잡혀있는 비참한 운명의 공주인지 아니면 그저 포세이돈과 함께 지내는 여자인지 알 길이 없기 때문.[46] 다만 이 경우, 사랑하는 이가 이미 죽었기에 되살리고자 했다는 페르세우스의 말과 모순된다.[47] 사진은 초기 컨셉아트. 초기 컨셉아트에는 크레토스와 비슷하면서도 대비되는 푸른색 문신이 몸에 새겨져 있었으나 본작 게임에는 없다.[48] 이때 네 말대로 하겠다며 던져버리는데 크레토스가 내려놓으라고 외쳤으니 던져버린 거라고 비웃은 것이다.[49] 에시르 신족들은 전반적으로 악하고 믿을 수 없는 종자로, 반면 요르문간드는 착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성수로 가르첬다.[50] 아트레우스의 거인으로서의 이명이 다름 아닌 로키다.[51] 이중 레긴과 오티르는 북구 신화 원전에선 파프니르의 형제들로, 원전에선 삼형제 모두 드래곤이 된 건 아니다. 오티르의 경우 아버지를 위해 수달로 변해 물고기 사냥을 하다 오딘 일행에게 죽임당함으로써 그의 아버지 흐레이드마르가 빡쳐버리는 바람에 그 유명한 안드바리의 저주가 걸린 황금 반지를 로키가 훔쳐오는 사단을 부르게 되었다. 레긴의 경우 오딘 일행으로부터 아버지가 얻어낸 안드바리의 황금을 노린 형에 의해 집에 폐륜이 일어나고 흐레이드마르는 끝내 사망, 형 파프니르가 황금을 독식하고자 레긴을 내쫓자 레긴은 인간 세상으로 가서 덴마크 왕 밑에서 일하다 영웅 시구르드의 스승이 되고 그를 통해 파프니르를 죽이고 황금과 용의 심장을 독식하려다 역으로 시구르드에게 죽임당한다. (시구르드가 그를 죽인 이유는 레긴 쪽이 먼저 시구르드를 토사구팽하려 했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이다.)[52] 간단한 이벤트 보스전을 통해 죽여버린다. 그리스 3부작을 했던 사람들이라면 낯익을 법한 거대 보스전 양식(특히 보스의 몸에 올라타서 난도질을 한다던가, 끝마무리로 몸 어딘가가 비참하게 터지면서 죽는다는 점이 굉장히 유사하다)을 따르고 있어서, 구작 팬에 대한 제작진의 존중이 드러난다는 평가를 받는다.[53] 추락한 곳에 갈 수 있는데 용의 눈물을 얻을 수 있다.[54] 심지어 드워프들의 투명화 능력은 신들조차도 탐지를 하지 못할 정도로 굉장히 뛰어난 능력이다. 그런 뛰어난 능력을 지닌 드워프들을 제대로 탐지를 한다는 건...[55] 동족들을 신들의 침략으로부터 지키고자 요툰하임 전체를 둘러싸는 성벽을 짓던 중이었다 한다.[56] 타무르는 석공으로 만들고자 했지만 아들은 전사가 되고자 했다.[57] 시신을 보면 머리에 자기가 쓰던 끌이 박힌 채 죽어있는데 이 끌의 끝이 요툰하임으로 가는 열쇠 중 하나다.[58] 이 마을은 바니르 신족의 지도자이며 프레야의 아버지인 뇨르드를 숭배하는 풍요로운 어촌이었다고 하지만 뜬금없이 거인이 엎어져 하룻밤 사이에 날아갔다. 어떤 이들은 토르가 이를 설계한 것이라 말하지만 미미르는 어쩌다 보니 그리 된 것뿐이라 일축한다. 원전에서도 토르는 무식한 인물로 묘사되었으니 미미르의 추측이 매우 유력하다.[59] 서리거인을 뜻하는 흐림투르스(Hrimthurs)의 변형으로 보인다.[60] 원 북유럽 신화에서는 로키가 암말로 변신해 이 말을 꼬셔서 공사를 막아버린다. 하지만 갓 오브 워의 북유럽 세계에는 아직 로키가 신으로 활동하지 않는 상태.[61] 미미르가 말하길 거인들과 가장 친하게 지내던 신이 자신과 티르라서 오딘에게 의심을 받아 숙청당한 건데, 자신은 중립을 지켰지만 티르는 분명 거인들 편을 들었을 거라고. 티르는 평소부터 거인들과 교류가 깊었다.[62] 오딘이 거인들의 지혜를 훔치려다 추방당해 다시는 요툰헤임에 들어가지 못하게 저주를 받은 사건.[63] 그 답을 알려주겠다는 듯이 거인의 손가락에서 볼 수 있는 풍경 중간중간에 죽어있는 거인들의 유골을 볼 수 있다. 다만 많은 거인들이 죽긴 했지만 상당수가 요툰하임으로 도망갔고, 티르 덕분에 오딘도 더 이상 그들에게 손을 댈 수 없었다는 언급이 있는 걸로 봐서, 거인이 전멸했다고 판단하는 건 아직 이르다. 요툰하임에서 발견된 유골들이 내전 때문에 생겼는지, 아직 살아있는 거인은 없는지 등등은 후속작에서 밝혀질 듯하다.[64] 다만 이마저도 최소 크기의 일부라고 한다. 코리 발록의 발언에 따르면 타무르는 생전에 크로노스보다 더 컸다고 한다.[65] 여담으로 그리스의 신들도 그리스의 거인족인 티탄의 후손들이며 갓 오브 워 설정상 타무르만큼은 아니어도 자신의 몸을 거대화할 수 있는 권능을 가지고 있다. 갓 오브 워 1의 최종 보스 아레스. 갓 오브 워 2의 제우스가 스파르타를 파괴할 때 거대화를 했다.[66] 이 퀘스트에서 아트레우스가 새로운 애완동물을 얻은 것마냥 "Can we keep him?"이라고 크레토스에게 묻는 게 포인트. 원전에서 로키와 안드바리의 관계를 생각하면 굉장히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