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라스 기브넨(마비노기)

 

'''마비노기 메인스트림 역대 최종 보스'''
-

'''Generation 1: 여신강림(女神降臨)
(The Advent of Goddess)'''

Generation 2: 팔라딘
(Paladin)
'''글라스 기브넨'''
타바르타스

'''글라스 기브넨
Glas Ghaibhleann'''
'''등장'''
G1, G9
1. 개요
2. 상세
3. 테마곡
4. 작중 행적
4.1. 진실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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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게임 <마비노기>의 몬스터.

2. 상세


플레이어 종족인 밀레시안들처럼 다른 세계로부터 소환된 존재. 각종 구속구를 착용한 거인같은 외양을 하고 있으며, 한쌍의 날개두쌍의 팔이 달려있어서 한쌍은 맨손, 한쌍은 거대한 대검쌍검으로 들고 있다. 전투 상태에서 대기하거나 일부 스킬을 사용할 때 내지르는 포효가 특징적인데, 맹수처럼 흉폭하거나 거칠기보다는 마치 유리를 문지르는 듯한 찢어지는 느낌의 괴성을 낸다. G1 여신강림의 최종보스로 처음 등장했으며, 이후 그림자 세계가 주 배경이 되는 G9에서 중간보스 격으로 등장한다.

3. 테마곡



'''최종무곡(最終舞曲)'''
곡 자체도 전반적으로 웅장할 뿐 아니라, 곡 후반부에 '''나오의 테마곡이자 G1이 나올 당시 마비노기의 테마곡과도 같던 '소원'의 멜로디가 나오는''' 등 상당히 힘이 들어간 마비노기 내에서도 손꼽히는 명곡. 이후 신 여신강림 패치로 C1도 연속되는 퀘스트 체계로 바뀌면서, 글라스 기브넨과 싸우게 되는 최종 퀘스트의 제목이 되었다. 아쉬운 점이라면 최종무곡의 재생 형식이 글라스 기브넨과의 보스전 BGM이 아니라 그냥 보스방 BGM(...)으로 나오는 식이라, 최종보스 전 직전 모르간트와의 전투 때부터 이 음악을 듣게 된다. 이게 마음에 안 든다면 모르간트는 보스방 밖으로 유인해서 잡자. 그외에도 잠시 도피하기 위해 보스룸 밖으로 나가면 BGM이 끊긴다.
참고로 이 곡은 G1 이후로 한번도 재활용 되지 않았다. 이 곡은 나름대로 의미가 큰 곡인데, 당시에 G1~G3중에서 G2와 G3는 평범한 보스전 BGM인거와 달리 유일하게 전용 최종보스용 BGM을 가졌다는 점이다.[1][2] 이후 G8부터 신경을 썼는지 각 보스전마다 전용 BGM이 생겼다.
그런데 2020년 딱지 이벤트에서 뜬금없이 8-비트 어레인지 버전이 추가되었다.

4. 작중 행적



일단 플레이어 캐릭터를 인식하고 전투 상태에 들어가면 라이트 가고일을 대량으로 소환하며, 이후 글라스 기브넨 본체는 스매시, 윈드밀을 비롯한 평범한 근접전 패턴을 사용해서 싸운다. '''마비노기 최초의 거대 보스'''로, 강제 다운 공격을 받아도 나가떨어져서 다운되는 것이 아니라 휘청거리면서 약간 뒷걸음질칠 뿐이며[3] '''평타에도 광역 판정이 붙어있어''' 공격을 할 때 메인 타겟뿐 아니라 주변의 다른 캐릭터들도 같이 날려버린다.
평타와 윈드밀에만 광역 판정이 있을 뿐 아니라 입으로부터 을 발사해 주변을 폭발시키는 글라스 기브넨 고유의 광역 공격 스킬을 가지고 있다. 스톰프발구르기처럼 방향만 지정되면 시전 가능한 형식의 스킬인지 미인식 상태에서도 간혹 시전하곤 하며, 때문에 죽은 척 등으로 글라스 기브넨의 인식에서 벗어난 상태에서도 빔에 맞아서 대미지를 받을 수 있다. 해당 스킬을 시전하는 캐릭터는 글라스 기브넨 뿐이기 때문에 스킬명이 무엇인지는 불명. 마비노기 관련 위키위키인 마비노기 월드 위키에서는 그냥 '''글라스 기브넨 스킬'''로 기록하고 있으며, 스킬과 관련된 효과음 파일에서는 해당 스킬을 Glas_Cannon[4]으로 지칭한다. 정식 명칭은 아니지만, 굳이 말하자면 "글라스 빔 캐논"이다.
'''HP 재생 기술'''[5]을 가지고 있기에 그저 대미지만 입혀서 잡는 것에는 무리가 따르며, 정석적으로 쓰러뜨리기 위해선 부상치를 쌓아서 회복을 봉쇄해야 한다. 글라스 기브넨 자체의 공격력도 그럭저럭 높고[6] 저승이라서 한번 죽으면 특수 펫 능력 이외에는 자력으로 던전 내 부활이 불가능한데다 소환된 가고일이 여럿이서 몰려오기 때문에 여유있게 잡으려면 가고일에게서 드랍되는 방어/보호/부상률을 극한까지 올려주는[7] 봉인의 스크롤[8]캠프 파이어[9]에 태우면서 공격해 잡는 것이 정석적인 공략법.
실제로도 봉인의 스크롤을 잘 이용하면 혼자서 쓰러뜨리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지만, 보통 스크롤을 모으기 귀찮다거나 스크롤의 용도를 모른다거나 하는 이유로 인해 일반적으로는 스크롤을 무시하고 한 명이 시간을 끌면서 뒤에서는 부상이 잘 쌓이는 로 잡는 것이 정석 취급을 받았다. 하지만 HP 재생 스킬이 액티브 스킬인지, 편법적으로 '''재생할 틈도 안 주고''' 때려죽이는게 가능했다. 일명 '''굴러서 기쁘네.''' 윈드밀을 도는 순간 다시 윈드밀 재시전이 가능했던 때에는 '''혼자서''', 후에 패치되고 나서도 3명이서 구석에 몰아넣고 번갈아서 신나게 윈드밀을 돌다보면 '''글라스 기브넨은 이미 죽어있다.''' 사실 리볼버가 있는 괴수 인궁이면 충분히 혼자 잡았다.
물론 플레이어들의 파워 인플레가 심하게 진행된 후에는 돌아가면서 스매시만 때려도 끝.[10] 파이어볼이나 매그넘 샷 1랭 크리티컬 한 방에 죽었다는 보고도 보인다. 지력이 충분히 높다면 썬더를 5차지로 때린다면 한 방에 보낼 수도 있다.[11] 그것도 G1 던전에서는 팔라딘/다크나이트 변신이 안 되는 걸 감안하면 G1 당시 예상을 초월할 정도로 캐릭터들이 성장해서 벌어진 일(단 팔콘이랑 야수화는 가능. 그런데 저 한 방에 날렸다는 건 '''인간이다'''). 여러모로 G1 최초의 포스가 다 뭉개진 안습 캐릭. 이제는 골렘 스매시에도 맞아 죽었다는 말도 있다. 순백의 골렘은 누렙 2,000레벨 전사보다 강하다지만 이게 무슨 굴욕인가. 골드 스트라이크가 추가되었으므로 이제는 돈 맞고 죽었다는 소리도 들릴 것 같다.
'''신 여신강림 이후에 초보자 배려인지 처참할 정도로 약해졌다.''' [12] G1 자체를 초보자용 컨텐츠로 취급해서인지 환생 한 번도 안 한 누렙 40짜리 캐릭터로 펫으로 어그로만 끌면 쉽게 솔로 플레이이 가능하다. 사실 G1 전체가 막 생성한 캐릭터로 6시간이면 클리어가 가능하다. 아이스볼트 몇 발 맞고 죽어버리는 모습을 보면 대체 예전의 위엄은 어디갔나 싶다.[13]
그래도 보스전 테마인 최종무곡의 임팩트가 엄청난데다 최초의 거대보스, 당시 광역 평타 공격 개념이 없던 상황에서 '''상큼하게 평타로 주위 캐릭터를 다 날려버리는 놈'''이란 점도 있어서 G1 당시 유저들이나 정직하게 G1 메인스트림부터 시작한 유저는 꽤 인상깊게 기억하고 있다.[14] 그 시절 유저들은 포션을 아낌없이 쭉쭉 들이켜야 한다고 해서 글사장님 접대간다고 표현하기도. 게다가 글라스 기브넨이 동네북 취급이 된 것은 파워 인플레가 진행되면서 플레이어들이 서비스 초기에 비해 기하급수적으로 강해진 것도 하나의 이유로, G1이 최초로 클리어 된 것은 G1이 완성된 후 '''몇 개월이 지나서'''였고 당시 최초 클리어 유저는 인터뷰까지 했을 정도였다.
마비노기 개발진에게 있어서도 상당히 공든 보스였는지, 마비노기의 후속작이나 외전에서도 보스급 몬스터로 개근하거나 마비노기 10~11주년 기념 마비랜드 이벤트 당시 나온 보스 러쉬 던전 시험의 동굴[15] 에서도 자기보다 늦게 나온 타바르타스, 클라우 솔라스, 그림 리퍼 등을 제치고 최후반 보스로 등장하는 등 다른 메인스트림 보스들에게서는 찾아보기 힘든 대우를 받고 있다.

G9에선 그림자 세계에 출연해 플레이어와 싸우게 된다. 공식적으로 오리지널 글라스 기브넨은 G1에서 '''육체만''' 사망하기 때문에, 마족들이 연금술로 오리지널에 가깝게 제조한 게 아닌가 하는 의견이 대세다. 그렇게 될 경우, 이 글라스 기브넨은 호문쿨루스에 가까운 인형이라고 볼 수 있다고 판단된다. G9에서 베이릭시드가 드루이드의 마법으로 '''어떻게든''' 만들 수 있다는 말을 한 것을 보면 만들려고 하면 만들 수 있긴 한 모양.
G9에 나오는 글라스 기브넨의 경우 윈드 블래스트에 취약하다. 상향 패치된 후에도 작동한다. 패치 전엔 완전한 확인이 안되었지만, 패치 후 글라스 기브넨 근처의 크래그 카우에게 윈드 블래스트를 3발쯤 먹이면 조련한 듯한 효과와 함께 글라스 기브넨을 때리게 된다고 한다. 하지만 힘으로 때려잡는 유저가 꽤 있어서 밝혀지는 것이 늦었다. 그리고 사실 카우를 기브넨에게 돌려도 이번에 조우하는 기브넨은 최대'''1:5'''로 싸울 수 있어서(카우 제외) 아무래도 상관없다.
G9 버전의 글라스 기브넨은 G1보다 피가 적고 아이스 스피어가 더 잘 박히는(!) 약체. 그러나 고수 기준으로, 그냥 전투 스킬로만 때려 잡을 경우엔 기술로는 G1만큼 쉽게 잡히지는 않는다고 한다.[16] 근데 G9 이벤트를 보면 아무래도 플레이어 한 명에게 잡힌 것 같다.

4.1. 진실


G1에서 싸우게되는 글라스 기브넨은 저승에서 유일하게 대화가 가능한 NPC인 도우갈의 '''본래 육체'''였던 것을 수복했던 것이며, G1 최종결전 시점에서 영혼은 인간인 도우갈 속에 묶여있고 육체는 그저 새로이 완성된 몸만 가지고 날뛰고있는 상태였다. 또한, 키홀의 언급에 의하면 마우러스모리안[17]을 의심해 상당히 불완전하게 수복한 상태였던 모양.
G1의 내용 진행 중에 밝혀지지만 하나가 아니다. 밀레시안처럼 다른 세계의 존재로 육체를 강림시켜 써먹는 케이스. 정확히는 강림시킨 뒤 본래의 영혼을 쫒아내고 텅 빈 육체를 지배해서 사용한다. 그리고 쫒겨난 영혼이 육체의 주위를 맴도는 현상이 바로 에디드 소울 현상이다. 시체만 아닐 뿐, 일종의 언데드에 가까운 느낌?
글라스 기브넨 자체도 가공할 힘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영혼이 쫓겨나고 육체만 지배된 상태인 글라스 기브넨의 육체가 파괴될 경우 그 육체에 가득 차있던 어둠에르그가 뿜어져 나오며 차원공간을 짓눌러 붕괴시켜 커다란 시공의 균열을 뚫어버리게 된다. 일명 에르그 붕괴라 불리는 현상으로, G1에서 키홀이 글라스 기브넨을 만들게끔 했던 것도 이를 상정했던 것. G1의 글라스 기브넨의 사망으로 현재 G9 이후의 그림자 세계가 만들어지게 되었다.
최초로 등장한 건 센마이 평원에서 파르홀론포워르의 전쟁이었다. 그때 여러 마리의 글라스 기브넨이 나타나서 모든 것을 파괴했고, 결국 글라스 기브넨들을 쓰러트리는데 '''수만 명의 희생'''이 필요했다고 한다. 그리고 과거 그림자 세계에서 글라스 기브넨과 조우한 적이 있다는 이보나의 발언에 의하면 밀레시안 용병도 손도 발도 못 써보고 죽어나갔다고 한다. 이를 볼 때 주인공 밀레시안이 격이 다르게 강했던 모양이다. 그런데 봉인의 스크롤을 태워 방어 보호 등이 극한까지 상승하는 것을 보아서, 설정상 스크롤을 불태워 모리안의 도움을 받아 쓰러뜨린 것이라고 봐야 한다. 거기에 위에 언급되었다시피 당시의 글라스 기브넨은 약화된, 거기에 날개가 부서진 그대로의 불완전한 글라스 기브넨이다. 만약 이보나가 마주친 글라스 기브넨이 추측대로 연금술을 이용해 오리지널에 가깝게 제조된 괴물이라고 한다면 설정상 G1시절의 글라스 기브넨보다 강력한 전투능력을 소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즉 G1 때는 모리안의 도움이 있었고, C3에선 그냥 힘으로 잡았다는 소리다.

5. 기타


  • 음유시인 퀘스트 도중 이보나에게 글라스 기브넨 소환 캡슐이라는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물론 진짜 글라스 기브넨은 아니고 어떤 연금술사가 이보나가 그림자 세계에서 본 글라스 기브넨의 기억을 토대로 만들어준 소환 캡슐. 그림자 세계에서 이 아이템을 사용하면 인간과 비슷할 정도로 작아진 극소형 글라스 기브넨이 소환되며, 플레이어가 지정하는 적에게 돌진해서 싸우다가 행동불능 상태가 되면 자폭해서 범위 내의 모든 개체에게 피아 구분없이 상당한 피해를 가한다.
  • 변신 마스터리 업데이트 이후로 영웅 상자에서 한정 NPC 메달로 등장했다. 모습은 G1 글라스 기브넨이다. 변신이기 때문에 보스판 글라스 기브넨과는 달리 크기가 작지만 여전히 큰 축에 속한다. 다만 실제로 얻은 사람이 매우 적어서 실제론 보게 될 확률이 매우 적다. 얻은 사람들 말로는 고함을 지르는 사운드는 예나 지금이나 폭풍간지.[18] 그리고 거대 한정 메달 보스 중에서 유일하게 뛰거나 걸을 수 있다. 그런데 G1보스 답게 스매시와 글라스 캐논은 없고 윈드밀은 있다. 다만 글라스 기브넨은 컷 신에만 나오는 이벤트성 다운 모션 이외에는 경직 다운이 없기 때문에 한 대만 맞거나, 디펜스를 해도 바로 변신이 풀려버린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이 부분의 대해선 어쩔 수 없는 것이 보스전 때처럼 경직으로 다운 되지 않고 밀리는 모션만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이나 그렇다고 피격 및 디펜스 사용시 피격 때 풀리는 점에 대해선 불만이 많은 편. 이 부분은 2020년이 되어도 고쳐지지 않은 상태다. 만약 피격시 풀리지 않았더라면 G1 글라스 기브넨과 괴수전(?)을 치를수 있었겠지만 그리 되지 않아서 아쉬운 부분.
  • 공개 당시 유저 사이에서 '이 녀석은 사실 젖소다'라는 괴이한(?) 이야기가 퍼졌는데, 원래 뜻과 관련지어서 켈트 신화 원전을 알고있는 사람들끼리 농담투로 '암소 잡으러 가자', '젖소 잡으러 가자'하는 이야기를 하다 그게 와전돼서 그런 듯 하다.
  • 마비노기 작중에 보스로 등장하는 글라스 기브넨은 지성 없고 흉폭한 괴물같은 모습만 보여주지만, 글라스 기브넨의 영혼이 인간의 몸에 바인드된 상태인 도우갈과 여러가지 키워드로 대화를 해보면 근접전 스킬에 대해 의외로 자세하게 대답을 해주며, "좀비 따위가 자신을 건드릴 수 있을 것같으냐", "결국 인간도 하등생물이라는 것일까" 등등의 말을 한다. 그러한 점을 보면, 육체뿐 아니라 영혼까지 갖추고 있는 제대로 된 글라스 기브넨은 인간과 동급 혹은 그 이상의 지성을 가지고 있으며, 심지어 자신들이 인간보다 고등한 존재들이라는 우월 의식까지 표할 수 있는 고등한 지적 능력을 가진 존재인 것으로 추측된다. 물론 게임 상에 도우갈 외에는 대화가 가능한 다른 글라스 기브넨이 등장한 적이 없기 때문에 글라스 기브넨 전반의 특징이 아니라 그저 도우갈이라는 한 개체의 독자적인 특징일 수도 있으며, 오랜기간 바인드되어있던 도우갈이니만큼 심리적으로 적잖은 변화가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점도 감안해야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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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버전'''
'''몽상생활 버전'''
  • 사라진 세 용사 RP에서 미완성 형태의 글라스 기브넨을 볼 수가 있는데, 실제 게임 플레이에선 보스방을 열면 쥐들 몇 마리 있는거와 천장엔 아무것도 없어서 볼 수가 없고 오직 컷신으로만 볼 수 있는 형태다. 하지만 자세히 보여주지 않고 호러마냥 빠르게 지나간 컷신 중 하나라서 기껏해야 심장 부분이 움직이는 장면만 겨우 볼수 있었다. 위에 스크린샷은 한때 렉으로 이용한 컷신 속도 늦추기로만 볼 수가 있었는데, 이 각도로 찍힌건 이 스크린샷이 유일하다. 미완성 형태의 내구 골격은 대부분이 아다만티움으로 주조해서 만들어졌고, 덩치에 맞게 거대한 심장, 폐, 내장 등의 기관이 상당히 징그럽다. 이 모습으로 구현된 인게임 모델링은 대만노기에서나 볼 수 있다. 참고로 그리고 하체는 완성 형태때까지 번데기 마냥 길게 올려져 있는데, 깨어났을때는 번데기가 빠져나오는 연출은 컷신으로도 구현되지 않았다.
  • 대만노기라 불리는 마비노기 몽상생활에서도 등장했는데, 컷신에선 사슬의 묶인 연출은 그대로 만들지 못했는지 그냥 완성된 G9 버전 모델을 거꾸로 매달아놓았다(...).[19] 그리고 공격 패턴은 일반 후려치기와 윈드밀인데, 윈드밀이 원작 마비노기와는 달리 발레리나 마냥 빙글 빙글 돌아서 웃기다는 평을 듣고 있다. 다만 상대적으로 좀 어렵다는 평을 듣고 있는데, 시스템상 멀리 있어도 라이트 가고일과 함께 달려오기 때문에 근접전으론 고전할 수가 있다.[20]
  • G1에서 글라스 기브넨의 육체를 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로 아다만티움 뼈대와 용기있는 자의 영혼[21]이 언급되는데, 이 때문에 G1 도중 생존을 확인할 수 있는 타르라크마리와 다르게 G1이 끝날 때까지 아무 소식도 없던 루에리는 G2에서 생존이 확인될 때까지 죽어서 글라스 기브넨의 재료가 된 것이 아닌가라는 추측과 함께 사망자 취급을 당했다(...).
  • 마비노기 G1 여신강림에서 최종보스로 나오는 글라스 기브넨과 G9 연금술사에서 나오는 글라스 기브넨의 모습이 약간 다른데, G1의 글라스 기브넨은 위 일러스트에서 보이는 것처럼 오른쪽 날개가 뜯겨져 나가고 없는 모습이다. 그리고 마영전에서 글라스기브넨을 잡을 때 오른쪽 날개를 뜯을 수 있는데, 이는 팬서비스인 것으로 보인다.
[1] 물론 G2~G3의 개발 환경이 굉장히 열악했다는 점을 감안해야한다.[2] 특이하게도 라이브에서도 한번도 연주되지 않았던 BGM중 하나이기도 한다.[3] 때문에 상대가 다운돼야 사용할 수 있는 다운 어택이나 파운딩도 사용할 수 없다. [4] 스킬을 쓰기 전 포효하는 glas_cannon_cast, 빔을 쏘기 위해 기를 모으는 glas_cannon_caststart, 빔을 쏘고부터 폭발하기까지의 glas_cannon_shot의 세 효과음이 있다.[5] 원래 PK 억제용 몬스터라서 비정상적으로 강한 자이언트 가드, 엘프 가드를 제외했을 때 모든 NPC와 PC를 통틀어 이런 자동 재생 능력을 가진 캐릭터는 글라스 기브넨이 유일했지만, 후일 시드 피나하에 추가된 보스 비탄의 노래도 가지게 되었다.[6] 크리티컬과 밸런스를 따지지 않을 시 라이트 가고일과 동일하다.[7] 또한 특이하게 원래는 부상을 입히지 않는 마법이나 연금술로도 부상을 입힐 수 있게 된다. 마법사연금술사라도 안심.[8] 아이템 설명을 보면 "이 스크롤이 여신의 힘을 봉인하고 있는 것 같다"고 하는데, 이를 참고하면 밀레시안이 모리안의 힘을 봉인하고 있는 이 스크롤을 캠프 파이어에 태우게 되면 일시적으로 모리안의 봉인이 풀리면서 모리안의 힘이 밀레시안에 미칠 수 있게 되어 극한의 방/보/부상률을 받게 되는 것으로 보인다.[9] 소환된 가고일은 스크롤 뿐만 아니라 장작도 드랍하기 때문에 장작을 준비하지 않아서 걱정할 필요는 없다.[10] 물론, 메인스트림 최종보스답게 직감도 달고 다니기 때문에 문장 그대로 스매시'''만''' 때리려하면 곤란하다.[11] 1랭이 아니어도 지력만 높다면 충분하다.[12] 체인 임페일로 3방. 같은 조건에서 수정 골렘에게 사용했을 때는 10방이었다. 2018년 기준으로 이젠 평타 한방에 빈사 내지 데들리, 크리티컬이 터지면 일격사 당한다.[13] 심지어 초보자 채널에서 잡아 달라고하면 나오자마자 증발한다(...). [14] 당시 최종 던전이었던 알베이 던전을 세 명이서 겨우겨우 돌파하고 보스방 문을 열었는데, 웅장한 최종무곡이 울려퍼지면서 캐릭터보다 몇십 배나 더 큰 괴물이 (항목 최상단 사진처럼) 묶여있던 사슬을 끊고 풀려나는 광경을 상상해보자. 굉장히 인상적인 연출이었을 것이다. 참고로 이후에 나온 보스들은 '''이 연출을 절대 능가하지 못했다.'''[15] 이후 페스티아에서 이벤트가 열리면 시험의 동굴 입구에서 아예 모델로 놓여져있다.[16] 예를 들어서 G1 글라스 기브넨은 파이널 히트 몇 번만으로 잡을 수 있는데 G9는 왠지 아니라고.[17] 으로 위장한 키홀.[18] ...였지만 고함 지르는게 연주에 방해되고 은근히 시끄러워서 이제 장기간 변신해있으면 테러 취급한다.[19] 정작 컷신으로만 나왔던 미완성판 글라스 기브넨은 원작보다 디테일하게 잘 살려 보스방에서 볼 수가 있는 반면, 다크로드와 싸우고 있을땐 완성판의 모델링은 보이지 않는다.[20] 심지어 여기선 글라스 기브넨만 잡는게 아닌 라이트 가고일도 퇴치해야 한다. 도중에 죽으면 도울갈이 강제로 플레이어를 밖으로 강제 소환시킨다.[21] 글라스 기브넨의 거대한 덩치와 엄청난 힘을 견딜 수 있는 재료는 글라스 기브넨의 본디 골격을 제외하면 아다만티움 정도밖에 없다. 문제는 마비노기에서 아다만티움은 모든 마법적인 힘을 무력화 시키는 금속이라는 것으로, 그대로는 글라스 기브넨을 부활시키기 위한 의식이나 마법적인 재료들도 모조리 무력화시켜 버리고 만다. 따라서 이 무력화를 일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재료가 바로 용기있는 자의 영혼을 비롯한 특수한 재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