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프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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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정신건강의학과, 내과, 이비인후과 전문의 3명으로 구성된, 의학 상식들을 다루는 유튜브 채널이다. 유익한 의학 정보들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매주 화요일, 목요일, 일요일 저녁 9시에 영상이 업로드된다. 가끔 다른 날에 비정기적으로 영상이 올라오기도 한다. 주로 닥터프렌즈가 준비한 컨텐츠 혹은 유튜브 채널의 댓글이나 공식 홈페이지/공식 인스타에 있는 사연과 질문들을 영상으로 다룬다.'''어렵고 무섭기만 한 의학상담은 이제 그만.'''
'''의사로서 친구에게 혹은 가족에게 꼭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
'''우리 몸에 대한 유익하고 필요한 정보들을 여러분과 재미있게 나누고자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더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를 위해 노력합니다.'''
'''닥터프렌즈 유튜브 채널 설명'''
2020년 1월 21일부터 닥터프렌즈 유튜브 유료 멤버십 서비스 '닥프 살롱(닥살)'을 시작했다.[1] '닥프 살롱(닥살)'은 커뮤니티탭 공지글에 따르면 닥프 라운지에서 닥터프렌즈 선생님들의 일상과 촬영장 미공개 사진 공개,멤버십 회원 전용 스트리밍 라이브 콘텐츠 제공(비정기 제공) 닥프 로고배지를 회원 이름 옆에 표시되게 하여 실시간 채팅 및 댓글, 커뮤니티탭에 나타나게 함.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한다. 기타 다른 이벤트 등 추가 혜택은 고민중이라고 한다.
2. 기사 인터뷰
'''세 사람이 가장 경계하는 것은, 주 소재가 인간의 몸과 질병인 만큼 이를 희화화 시키지 않는 것이다. 이씨는 “우리가 유튜브에서 말하고 있는 ‘그 병’ 때문에 지금도 고통 받는 환자가 있다는 걸 상기하며 말하려 노력한다”고 말했다.'''
'''2019년 4월 13일 중앙일보 인터뷰 중''' 기사
'''특히 오진승 선생님에 대한 구애(?)의 댓글이 많이 달리죠. 그런 댓글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세요?'''
'''오진승: 무척 감사하죠. 어떻게 보면 아저씨들인데. 팬이라고 해주시니까. 장난 반 팬심 반 그렇겠지만, 그저 감사할 뿐이에요. 헬프(구독자 애칭)님들이 항상 고맙다고 생각해요.'''
'''이낙준: 옆에 있는 사람이 보면 되게 웃기죠. 나이 30대 중반인데 요정이라고 하니. 말도 안 되죠. (웃음)'''
'''오진승: 이제 어색하지는 않아요. 죄송할 뿐이지. 허허허. 요정은 아이돌이나 이런 분들이 하는 건데.'''
'''2019년 4월 19일 미디어 SR 인터뷰 중''' 기사
'''“이낙준 씨가 군의관 시절에 조혈모세포 기증을 했거든요. 그 이야기를 2018년 9월 동영상으로 올렸더니 반응이 좋았어요. 실제로 그 후 조혈모세포 기증 서약이 급증했다면서 저희한테 홍보대사를 맡아달라고 하더라고요. 한국장기조직기증원도 홍보대사를 부탁하면서 ‘그냥 지금처럼 해주시면 돼요’라고 했죠. 너무 심각하지 않게, 가볍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것이 젊은 층에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다고요.”'''
'''- 오진승 -'''
'''topclass 2019년 7월호 인터뷰 내용''' 기사
'''“웹소설을 처음 쓸 때도 무턱대고 시작했어요. 댓글이 달리면서 독자들의 피드백을 받으니까 재미를 느끼고 계속 쓰게 되더라고요. 의학 지식을 다른 방식으로도 전달해보자는 생각이 들었어요. 두 친구가 워낙 말을 잘하고 발음도 좋아서 같이 해보자고 제안했죠. 처음에는 아내에게 ‘작가인 내가 끌고 나가면 돼’라고 했는데, 착각이었어요. 이 친구들이 너무 잘하는 거예요.” - 이낙준 -'''
'''topclass 2019년 7월호 인터뷰 내용''' 기사
'''“평소처럼 우리끼리 수다 떠는 느낌으로 촬영하다 보니 너무 재미있어요. 또 준비 과정에서 공부가 많이 돼요. 단톡방에서 주제를 정하고, 주제에 맞는 최신 논문을 찾아보고, 어떻게 해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할 수 있을지 연구합니다. 동영상 하나에 댓글이 500개에서 1,000개씩 달리기도 해요. 피드백과 댓글을 보면서 도움을 많이 받죠. 환자들의 필요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게 되고, 진료 현장에서도 환자들에게 보다 쉽고 친절하게 설명할 수 있어요.” - 오진승 -'''
'''topclass 2019년 7월호 인터뷰 내용''' 기사
'''병원과 유튜브 - 사실 우리가 활동하는 영역이 바뀌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병원과 유튜브, 두 공간이 되게 다른 것 같잖아요. 하지만 저희는 그렇게 생각하진 않아요. 기존에 하던 일을 나누는 느낌, 연장선 같기도 하고요. 그러면서 오히려 저희가 느끼는 것도 정말 많아요. 본업에 방해가 된다면 유튜브를 계속해왔을까요? 하하. 병원이란 환자 분들이 찾아오셔서 의사의 진료를 받는 곳이잖아요. 하지만 유튜브에서는 대면하지 않고도 의료적 도움과 조언을 해줄 수 있어요. 정말 기분 좋은 시간이죠.'''
'''서울문화사 - 아레나 2019년 9월호''' 기사
3. 구성원
3.1. 오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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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프렌즈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대화하는 것을 좋아하고, 영화 감상을 즐기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저에게 힘들게 털어놓으시는 이야기를 단 하나도 놓치는 일 없도록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힘이 들 때 옆에 있어 주는 든든한 친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DF정신건강의학과 원장
닥터프렌즈의 요정[2] 이라 불리며 유일한 미혼이다.
술자리의 메시[3] 술자리를 드리블 하는 사람이라며, 이낙준/우창윤 의사가 영상에서 놀리기도 한다.
1986년 2월 9일생[4] (38세)으로, 인천광역시 출신이며 세일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고려대학교의료원에서 인턴 과정과 정신건강의학과 레지던트를 수료했다.
이후 이낙준 의사와 함께 항공우주의료원에서 공군 대위로 임관하여 군의관으로 복무했다.
기사 인터뷰에 따르면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만 해도 의사보다는 영화평론가를 꿈꿨고, 생활기록부에 쓸 정도로 진지했다고 한다. 고3 때 수학 성적이 잘 안 나와 고민이 많았는데, 많은 양의 문제집을 풀고 열심히 공부해서 수능 수학 점수가 만점이 나왔다고 한다.
고등학교 때 전교 1등이었다고 한다. 공부 관련 학원보다는 단소나 서예, 바이올린, 유화(미술), 바둑, 수영 같은 예체능 계열 학원을 주로 다녔고 수능 공부는 인터넷 강의로 했다고 한다.
혈액형은 인형이라고 한다.
휴대폰 통신사는 SKT를 사용한다.
2020년 7월 12일 EBS 라디오 프로그램 '정세운의 경청'- 직업탐구생활 의사편에 출연하였는데, 해당 프로 청취자가 "우리 어머니가 오진승 의사가 다닌 고등학교의 수학교사인데, 고등학교 시절 오진승 의사가 공부하기 위해 컴퓨터선을 자른 일화로 학교에서 유명하다"는 내용을 문자로 보내 소개가 되었다. 이 문자 내용에 오진승 의사는 "공부에 방해되는 게 유일하게 게임이었는데, 컴퓨터선을 자르고 금방 후회를 했다"는 말을 덧붙였다.
의사라는 꿈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 없이 의대에 진학해서, 처음에는 방황하기도 했다고. 학생 때만 해도 아기를 좋아해서 소아과를 가려고 했으나, 소아과 의사가 보는 건 아픈 아기들이라 마음이 아파서 생각을 바꾸었다고 한다.
본과 3학년 때 모교 대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보호 병동에서 4주간 실습을 하면서, 정신질환을 가진 환자들에 대한 편견도 깨지고 정신건강의학과에 큰 매력을 느끼게 되어 정신과 의사를 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의대 재학 당시 오케스트라 동아리에서 활동했으며, 바이올린을 연주했다고 한다.[5]
의대 내 오케스트라 동아리에서 자기들만으로 연주가 안 되기 때문에 타 음대 학생들이 서포터 역할로 와서 연주를 도와주는데, 그때 음대 서포터 연락 담당이었다고 한다.
말하는 걸 좋아해서 정신과를 갔는데, 처음에는 듣고 있어야 해서 힘들었다고. 하지만 정신과 수련 과정을 통해 경청하는 자세를 배우게 되었다고 한다.
취미나 좋아하는 게 다양한데, 요즘은 닥터프렌즈 하는 게 취미라고 한다.
낮잠이나 퇴근 후에 친구들 만나기, 영화 보기, 운동하는 걸로 스트레스를 푼다고 한다.
좋아하는 영화는 주로 음악과 함께하는 영화이며 최근에 본 영화 중에 좋았던 건 <라라랜드>와 <위대한 쇼맨>이라고.
게임을 잘 못하는 편이라서, 주로 문명 같은 싱글 플레이 게임을 플레이 했다고 한다.
인턴#s-3.2 시절 미용실에서 미용사의 실수로 귀에 상처를 입은 적이 있는데, 이때 귀에 붕대를 감고 다녀 반 고흐로 불렸다고... 그 이후부터 미용실 가는 것에 트라우마가 생겨서 "귀 쪽은 가위 쓰지 말고 바리깡으로 해달라"고 미용실에 부탁한다고 한다.
거짓말을 정말 잘한다고 한다. 실제로 영상에서 조크를 날린 적이 있었는데, 너무 진짜처럼 말해서 몇몇 시청자들이 속을 뻔했을 정도.
기사 인터뷰에서 유튜브를 하는 것에 대해 동료 의사들의 반응을 묻자 "처음에는 악플이 달리거나 논란에 휩싸일까 우려하는 친구들도 있었고, 의사가 유튜브 하는 게 낯선 때라 주변에선 걱정이 많았는데, 최근에는 든든하게 응원을 해주고 피드백도 해주고 콘텐츠 주제도 제안해준다"고 한다.
여담으로 커피보다는 과일주스를 선호한다고 한다.
가수 BoA의 팬이다. 2015년 15주년 기념 콘서트를 가지 못해 아쉬워하는 게시글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했다
입이 짧아서 평소에 적게 먹는 편인데, 유일하게 많이 먹는 건 맥도날드 햄버거[6] 나 곱창이라고 한다.
과일을 좋아하는데 특히 키위를 좋아한다고 한다.
'후 엠 아이 도로시(Who Am I: The Tale of Dorothy)'라는 게임으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였다.
닥터프렌즈 인트로와 구독 영상에 율동을 가장 먼저 만든 사람이기도 한다.
2020년 1월 15일에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는 봉제인형 정신병원 스트리밍을 진행했다. 시청자들이 충분히 들어오는 것을 기다릴겸 30분 동안 소통하고 플레이에서는 하마 인형을 무려 10분만에 클리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7]
2020.04.25 '가장 보통의 가족' 1회에 출연했다.[8]
2020.05.23 드라마 '부부의 세계-스페셜' 2부 방송에 전문가로 출연했다.[9]
좋아하는 의학 드라마는 굿 닥터라고 한다. 배우 문채원을 좋아해서라고.
MBTI 검사 결과 ESFJ가 나왔다.
SBS 파워FM 딘딘의 뮤직하이의 일요일 코너 <히든 캐릭터>에 출연 중이다.
3.2. 우창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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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프렌즈의 내과 교수[11]카메라 울렁증이 있어 사진 찍는 게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내과 전문의입니다.
운동과 여행을 좋아하고 매사에 호기심이 많습니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내과 질환들에 대해 친구처럼 편안하게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
서울아산병원 내과 전문의
세부 전공은 내분비내과로, 당뇨병, 비만, 갑상선, 췌장, 뼈, 부신 및 뇌하수체 등의 다양한 내분비 질환에 대해 다루는 과이다.
1984년 6월 24일생(40세)으로 전라남도 목포시 출신이며, 목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인하대학교 의과대학을 수석으로 입학하여 차석으로 졸업했다.[12]
고등학교 시절 전교 1등은 아니고 반에서 2등 정도였으며, 내신보다는 수능에 자신 있었다고 한다.
중학교 때는 학원을 다녔는데, 고등학교 때는 학원을 다니거나 인터넷 강의를 들으면서 공부하는 것보다는 혼자 공부하는 게 잘 맞았다고 한다.
재수를 했기 때문에 이낙준, 오진승 의사와 학번(04학번)은 같으나 나이는 1살 많다.
인하대학교병원에서 인턴을, 서울아산병원에서 내과 레지던트를 수료했다.
이후 육군 대위로 임관하여 국군청평병원[13] , 71사단, 국군구리병원에서 군의관으로 복무했다. 군 복무 당시 특급전사였다고 한다.
서울아산병원에서 내분비내과 펠로우(전임의, 임상강사)를 지내고 현재는 서울아산병원 내과 진료조교수이다.
건강과 행복을 위해 '거리 두기'가 필요한 이유 세바시 강연영상 0:26초 프로필 소개 화면 참조
의사가 알려주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1:48초 참조
2020년 2월 말쯤에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진료를 하기도 하였다.
처음에는 피부과를 가려고 했다. 그러나 모든 과가 중요하지만 자기가 생각한 의사에는 안 맞는 것 같았고, 생명과 관련이 있는 과를 하고 싶었다고 한다. 외과에서 평생 수술하고 술기를 갈고 닦는 건 자신이 없었고, 다른 과랑 협업하고 머리도 쓰면서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제대로 배워보자는 생각으로 내과를 선택했다고 한다.
별명으로 '빛창윤', '목포 프린스'[14] , '좋창윤'[15] , '인하의대 현빈'[16] , '우창'[17] , 우또~[18] 이 있다. 배우 재희를 닮았다는 말도 자주 듣는 편이다.
의대 재학 당시 중창 동아리, 밴드부, 스키부, 농구부 등 굉장히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했다고 한다.
중창동아리와 밴드부에서는 작은 공연들도 했으며, 농구부에선 주장이었고 스키부에선 훈련부장이었는데 훈련부장이 되고나서 며칠만 나오고 안 나왔다고.
예과 2학년 때, 스키부에서 한 미팅 덕분에 감사하게도 지금의 아내[19] 를 만나게 되었다고 한다.[20]
프로포즈는 아이슬란드에서 빙하로 만든 반지를 주면서 했고, 가장 기억에 남고 의미있는 여행지가 아이슬란드라고 했다.
신혼여행은 두바이, 세이셀, 케냐로 갔다. 신혼여행 중 기억에 남는 장소는 케냐의 '기린장원 호텔' 이라고 한다.
취미는 운동(농구)이며[21] 3D 게임을 하면 멀미가 난다고 한다.
의사가 되지 않았다면 물리학자나 수학자를 했을 것 같다고. 수학을 좋아한다고 한다.
보다시피 특징들이 하나같이 다 건전하다. [22]
심혜리 디렉터님이랑 연애하던 시절, 디렉터님이 우창윤 의사에게 재미가 없다고 뭐라고 한 적이 꽤 있었다고 한다.
맏형이지만 영상에서는 주로 얼굴이 빨개진 채 몰이를 당하는 경우가 잦다. 가끔 신이 난 두 동생들을 자중시키는 모습도 보인다.
이낙준 의사의 말로는 자주 지각하고 늦는다고 하며, 편하고 느긋하고 여유로운 성향이라고 한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잘 안 받아서 피부가 좋은 편인 거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대표적인 흑역사 영상으로 초창기 미세먼지 영상이 있다[23][24]
좋아하는 만화는 슬램덩크와 에반게리온. 중학생 때 스타크래프트를 굉장히 좋아했으며, PC방에서 밤을 새운 적도 있다고 한다. 컴퓨터로는 롤, 와우, 디아블로, 코에이 삼국지를 주로 플레이 했으며 모바일에서는 유비전과 조조전을 자주 플레이 했다고 한다.
전시회나 미술작품들 보고 이야기 하는 걸 좋아하는데, 그런 부분에서 심혜리 디렉터[25] 와 잘 맞는다고 한다. 웹코딩을 하거나 편집하는 걸 보면 본인이랑 아예 다른 분야이다 보니 신기하고 멋있어 보인다고...
닥프에서 바이오 주식회사 리뎀션이라는 게임을 총 3번 플레이해서 3번만에 인턴십을 깼다.[26]
'바이오 주식회사 리뎀션' 게임 영상을 올리면서 최초 공개라는 걸 했는데, 최초공개에서 영상을 보면서 실시간 채팅을 할 때 계속 이낙준 의사가 면허를 걸라고 장난을 치자 우창윤 의사가 가지고 있는 면허는 운전면허랑 의사면허 2개밖에 없다며 장난식으로 슬퍼하는 반응을 보였다.
다크한 소재의 드라마를 좋아한다. 고추냉이를 뺀 초밥을 좋아한다. 과일주스를 드실 때 주로 딸바(딸기 바나나)를 드신다고 한다.
파란색을 좋아한다.
좋아하는 의학 드라마는 내과의사가 나오는 닥터하우스라고 한다.
우창윤의사의 은사님인 [서울 아산병원 소화기 내과 ‘ 김도훈 교수님’] 과 함께 소화기에 관하여 더 깊고 자세한 내용을 영상으로 다룬적이 있다. 현 (2020/10/3일 기준) 김도훈 교수님과 함께 쵤영한 영상은 약 3~4개 정도 이며 짧은 영상으로 유튜브에 자주 업로드 되고 있다.
MBTI 검사 결과 ENTP가 나왔다.
3.3. 이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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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프렌즈의 이비인후과 전문의.두 아이를 키우며 틈틈이 웹소설을 쓰고 있는 이비인후과 전문의입니다.
여러분께 도움이 되기 위해 많이 공부하고, 또 많이 공부하겠습니다.
귀, 코, 목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다면 얼마든지 물어볼 수 있는 친구가 되고 싶습니다.
4. 콘텐츠
- 의사와 의학 드라마를 본다면 : 의학드라마 리뷰
- 의사가 하는 의학 게임 : 의학을 다루는 게임들을 직접 플레이하면서 실제 수술이나 치료와는 얼마나 다른지 리뷰를 하는 컨텐츠.[27]
- 의사의 눈으로 본 예술가 : 의사의 시각으로 예술가들이 가지고 있는 질환에 대해 분석하고 설명하는 컨텐츠[28][29]
- 재밌고 유익한 의학상식
- 닥터프렌즈의 재밌는 Q&A
- 정신과의사의 캐릭터 분석 : 오진승 정신과 전문의가 재미로 영화나 드라마 캐릭터 분석하는 컨텐츠
- 닥프의 미신타파
- 닥프의 토닥토닥 : 오진승 정신과 전문의의 대인관계 상담 코너
- 닥프의 특별한 VLOG
- 닥프와 수다를 : 재밌는 썰 추천 영상 모음
- 수면 시리즈
- 입냄새 & 편도시리즈
- 콧물 & 코막힘 시리즈
- 당뇨병 & 대사질환 시리즈
- 다이어트 & 건강한 식이 시리즈
5. 여담
- 유튜브 구독자 애칭은 헬프(Healthy Friends의 약칭)라고 부르고 있다. 혹시 어딘가 불편하다면 숨기지 말고 도움을 요청하자는(Help) 뜻과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 아픈 사람들을 함께 돕자는 의미, 그리고 Hello Friends의 뜻도 있다고 밝힌 바 있다.
- '닥터프렌즈'라는 이름이 되기 전에는 '핫닥'이라는 이름으로 영상을 찍었었다. 원래 '닥터프렌즈'라는 이름이 되기 전 후보로는 뻔(fun)닥, 핫닥이 있었는데 '핫닥'을 검색했더니 야한 동영상이 떠서 바꾸었다고 한다.
- 초창기에는 촬영, 편집, 썸네일은 심혜리 디렉터가 맡았는데, 촬영하는 영상들이 많아지면서 편집자가 여러명 있다고 한다.
- 우창윤 의사와 심혜리 디렉터는 예과 2학년 스키부 미팅 때부터 11년간 알고 지냈으며, 짝사랑[30] 은 레지던트 때부터 했다고 한다. 레지던트 시절 1달 정도 썸을 탔었는데, 당시 디렉터님이 미국 유학생이어서 연애까지 이어지지 않고 아는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다가, 군의관 시절 오진승 의사의 도움으로 연애하고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고 '의사 청문회편'에서 말하였다. 상당히 로맨틱하여 이들의 러브스토리가 네이버 썸랩에 소개된 적도 있다.
- 2018년 5월 23일에 의대생 시절 해부실습 이야기 영상이 채널의 첫 영상으로 업로드 되었다.
- 서로에 대한 첫인상이 상당히 재미있다. 우창윤 의사는 처음 의예과 과방에서 헌팅캡을 쓰고 있는 이낙준 의사를 보고 귀엽게 생겼다고 생각했으며 , 이낙준 의사는 재수생 형인데다가 가죽잠바를 입고 있는 우창윤 의사가 무서웠다고 한다. 또한 훈련소에서 처음 만난 오진승 의사가 웃으면서 인사하는 모습을 보고, 연륜이 있어 보여 형인 줄 알았다고...
- 우창윤 의사와 오진승 의사는 5.5주 동안 군대[31] 훈련소#s-1.1에서 같은 분대였는데 밤마다 소등 후 잠이 안 와 이야기를 하다 보니 자연스레 친해졌다고 한다.[32] 이낙준 의사와 오진승 의사는 공군으로 나뉜 후 남은 훈련소 기간동안 함께 지내며 친해졌다고 한다.
-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타노스와 조커를 정신과적으로 분석한 영상이 짤로 만들어져 인기를 얻었다.
- 정준영 사건을 계기로 정신과 의사가 보는 불법 촬영하는 사람들의 심리 영상을 올렸다.
- 평일에는 의사로서 각자 일을 충실하게 하고, 1달에 2~3번 주말에 만나 촬영한다. 하루에 10편에서 15편까지 촬영할 때도 있다.
- 자매 채널로는 로이어프렌즈, 덴탈프렌즈, 심토리 채널이 있다.
- 의학 드라마 리뷰는 방송사와 저작권 협의가 되어야 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다보니 시청자가 의학 드라마를 리뷰해 달라고 요청해도, 저작권 협의가 안 되면 리뷰를 못하는 경우가 있다고. 1주년 기념 Q&A편에서 밝혔다.
- 업로드 주기는 주3회. 초기엔 주2회였는데 최근 구독자 뜻을 반영해 늘렸다.
- 조회수를 50만 넘게 기록한 ‘의사들 정말 대치동 출신일까?’ 등 의사를 향한 통념에 관한 주제는 심혜리 디렉터의 아이디어다.
- 지금까지 찍었던 에피소드 영상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이낙준 의사의 조혈모 세포 기증 영상 이라고 한다.
- 조회수 130만회인 의학 드라마 라이프 리뷰의 경우에는, 카메라 배터리가 닳아 할 수 없이 스마트폰으로 찍었다고 한다. 그 때 쓴 마이크도 1만원짜리라고 한다.
- 채널 구독자 10만이 되었을 때, 10만 기념으로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에 2018년 12월 1달 유튜브 수익 355만원을 기부했다. 2019년에 이어 2020년 현재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와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 이낙준 의사의 웹소설 <중증외상센터 : 골든 아워>로 번 소설 수익 일부를 아주대학교병원 중증외상센터에 기부하려 하였으나 이국종 교수가 직접 전화로 "더 필요한 단체에 기부해 달라"고 요청하여, 고심 끝에 '국경없는 의사회'에 기부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본인 소설 광고를 본 의사 작가의 리액션 (feat. 김윤석)" 영상 댓글란에 닥터프렌즈 관리자 계정으로 공지성 댓글을 남겼다.
- 2019년 11월 3일 대한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 'Doctor’s talk' 코너에서 강연을 했다. 주제는 '우리가 유튜브를 시작한 이유'이며, 소개 멘트에서 우창윤 의사는 닥터프렌즈에서 전반적인 의학감수 담당, 이낙준 의사는 닥터프렌즈의 아이디어 뱅크, 오진승 의사는 닥터프렌즈의 인기 담당이라고 소개했다.
- 2019년 11월 19일에 삼성서울병원, 고대안암병원, 서울아산병원에 각각 1천만 원씩 총 3천만원을 기부했다. 닥터프렌즈가 쾌척한 기부금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비를 내지 못하는 환자들의 치료비로 사용된다. 기사
- 닥터 프렌즈 소속은 아니지만 꾸준히 언급되는 인물로 '김선웅 의사'가 있다. 우창윤 의사와 이낙준 의사의 인하대 의대 동기로 학창시절부터 친분을 다져와 여러 영상에서 꾸준히 언급되고 있다. 그러나 영상에 출연한 적이 없어 헬프들 사이에서 과연 실존인물인가 하는 식의 농담들이 계속 나오고있다. 특히 이낙준 의사가 과장섞인 거짓말을 많이 한다고 다른 2명이 이낙준 의사를 놀릴 때마다 어김없이 이름이 거론된다. 다만, 김선웅 선생님도 본업이 의사인 일반인일 뿐이며 본인이 출연 의사가 없다던가 일정이 안 맞는 등의 개인 사정이 있을지도 모르니 과도한 언급은 자제하도록 하자.
- 2019년 12월 14일 드디어 명동CGV DIA TV관에서 첫 번째 팬미팅을 개최하였다. 이 날 150명 가량의 헬프들이 참석했으며 (신청자는 3,200여명 정도였다고) 닥터프렌즈의 장기자랑 한 가지씩을 오프닝으로 하여 질의응답 시간과 후일담 토크 시간 등을 가졌다.
- 2020년 1월 유튜브 구독자 50만을 넘었고, 8월 65만을 찍었으나 2020년 의료정책 추진 반대 집단행동 관련 동영상 게시 이후 구독자 수가 줄고 있다. 해당 동영상
- 2020년 1월 7일 닥터프렌즈가 처음으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했다.
- 2020년 1월 15일 라이브 방송에서 악플들이 많이 생기다보니 라이브 할 때는 악플을 실시간으로 보면서 할 자신이 없다고 유튜브 멤버십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 중이라고 언급하였었다.
- 2020년 2월 25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코로나19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716108
- 닥터프렌즈 저탄고지 영상의 취지는 극단적인 저탄과 고탄 모두 해로울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반복해서 저탄과 고탄 모두에서 사망률이 증가하는 U커브를 이야기 했다. 우창윤 의사가 인용한 논문에서도 인과관계를 입증 할 수 없다고 했으나 배제한 채 특정 다이어트 방법은 안 좋으니 하지 말라고 한 것이 문제라는 의견이 있다. 해당 영상을 보면 전곡류 같은 좋은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면 가공육, 포회지방 섭취가 늘어난다고 설명하는 부분이 있는데, 저탄고지를 가공육 섭취량만을 절대적으로 늘려서 하는 경우는 드물다는 의견. 영상을 보면 저탄고지를 하면 사망률이 올라간다는 설명과 함께 참조 논문으로 PMID 31004146, 30122560.을 사용했는데, 이 2개의 연구는 대규모 관찰 연구로 관련 논문을 보면 "설문조사 연구의 특성상 인과관계를 입증할 수 없다""다른 변수에 의한 편향을 배재할 수 없다""고탄수 식단과 저탄수 식단 모두 사망율이 증가했다"라는 내용이 있다.[33]
- 2020년 7월 2일 닥프 2주년 기념 깜짝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김선웅 선생님은 언제 출연하냐"는 구독자 질문에 김선웅 의사를 데리고 한 번 방송을 찍어봤는데 긴장을 많이 해서 도저히 그 날 찍은 방송은 유튜브에 올릴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다며, 다시 김선웅 의사를 제대로 교육시키고 연습을 시켜서 웃기는게 아니라 제대로 방송을 찍어서 출연시키겠다고 말하였다. 김선웅 의사의 '과'을 묻는 구독자 질문에 '소화기내과'라고 답하기도 하였다.
- 2020년 8월 13일 '의대 증원과 공공의대에 대한 닥프의 생각'이란 영상을 올렸다.# 영상이 올라온 날은 2020년 의료정책 추진 반대 집단행동이 본격적으로 일어나기 직전이었다. 당시 의료계의 집단행동에 대한 일반인 여론이 비교적 나쁜 편이었는데, 이 때문인지 영상의 댓글도 부정적인 반응이 많다.[34] 심한 때는 좋싫비가 1:1까지 갔을 정도였다. 때문에 9월 후반에 영상을 잠시 내린 적도 있었으나 현재는 다시 공개 중이다. 본 영상의 취지를 공감한다는 댓글도 많지만 파업이 지속될 때 발생했던 의료 사고나 의협의 각종 특정 집단에 대한 비하 발언 등에 대한 내용, 정부와 의협의 합의 이후 발생한 이슈, 특히 국시 관련된 이슈[35] 등은 이번 영상처럼 '의료인의 시각'에서 다룰 법도 한데 전혀 언급이나 별도의 영상으로 제작하고 있지 않아서 비판의 목소리가 있는 편이다. 특히 수술실 CCTV 설치에 관한 이슈의 경우는 의료인들의 집단행동 못지 않은 중요 이슈임에도 전혀 다루질 않고 있다.[36][37]
- 영상 자막에 오타가 상당히 많아졌다. Part를 Patr로 적는다거나 항생제를 항셍제로 적는 등, 정보전달을 메인 컨텐츠로 하는 채널이므로 꼼꼼한 검수가 필요해 보인다. 인트로에서 각 의사들의 전공과 이름 표기가 뒤바뀌는 경우도 잦아졌고 자막에서 ~대와 ~데, 안과 않 등 기본적인 맞춤법을 틀리는 경우도 잦아졌다.
- 2020년부터 유니세프의 유니케스터로 활동 중이다. 유니세프 코리아에서 직접 구성한 닥터프렌즈 후원 패키지로 만들어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 코로나로 취약해진 아동들을 위해 2020년에 아동들에게 총 1500만원을 기부했다.
- 2021년 첫번째 공식 굿즈인 닥터프렌즈 다이어리가 출시되었다. 다이어리 전문 기업 오롬과 콜라보로 출시했으며 수익 전액은 기부한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