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마리(M.U.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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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 프로젝트의 2차 창작물 중 하나인 메가마리를 모티브로 한 M.U.G.E.N. 캐릭터. 캐릭터 제작자는 hkwhkw06. 사람마다 다르지만 ロック魔理沙の人(록 마리사의 사람)이라 불리기도 하는 듯 하며, 외국에서는 니코동 ID 외에 RockMARISA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다. hkwhkw06씨는 2014년 12월 이후로 니코동 활동이 뜸해졌지만 트위터를 통해서 활동을 계속하고 있었으며, 2015년 7월 10일에 기존에 만들고 있었던 무겐 캐릭터를 조금 더 손을 본 캐릭터와 관련된 영상을 투고하고, 해당 캐릭터를 배포함으로써 생존해 있음을 알렸다. AI 제작자는 FAY418씨인데, 2011년 이후의 활동이 없어 활동중단으로 여겨진다.
니코니코 동화에서는 한때 동방계 오리지널 무겐 캐릭터들 중에서 '타미☆플루 무녀'와 함께 엄청난 네타력으로 최고의 인지도를 자랑하였으며, 2012년 이후로는 헤이 메이링이나 이나바 테위[2] 의 인지도에 밀리고 있지만 여전히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캐릭터 관련 영상이 마지막으로 투고된 시기는 2011년 9월 27일이지만, 12년 7월 25일자로 업데이트된 걸 여기서 얻을 수 있다. 15년 7월 26일자로 기존에 만든 텐시 파일이 여기에 새로 올라온 걸로 보면 이 쪽이 정식 다운로드 사이트로 추정.
본명은 霧雨·ロック·魔理沙,「키리사메·락·마리사」. 오카자키 유메미 교수에 의해 만들어진 YON-001[3] 「평범한 마포사용형 로봇」이며, 오리지날보다 다소 '''언동이 공격적이고 과격…'''한 것 같다. 오리지날처럼 재질은 세라미컬티탄 합금이지만, 건달리움(Gundalium)세포라는 이름의 생체 재질도 포함하고 있으며, 동력로로 쓰이는 초소형 팔괘 드라이브가 내장되어 있다. 구성 가능한 폼은 익스포트(Export)폼, 갤럭시(Galaxy)폼, 메가(Mega)폼, 트리거(Trigger)폼이 있다.[4] 제작자의 영상 시리즈에서 묘사되는 바로는 루갈 운송 주식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듯 하며, 때문에 루갈과의 안면도 있다.
원래는 제작자가 MUGEN 캐릭터 작성 연습 삼아 동방췌몽상 버전 키리사메 마리사를 가지고 이것저것 개조와 실험을 반복하던 물건이다. 하지만 어느새 원래 의도와는 완전히 다른 물건이 되어 있었다고. 그래서 일단 외형은 췌몽상의 마리사이긴 하지만 모자에 달린 리본의 색깔로 오리지날과 구분할 수 있다[5] . 기본적인 연출은 마블 VS 캡콤 2와 록맨 X4의 엑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목소리는 유희왕의 바쿠라 료 중심의 마츠모토 리카 보이스 전반을 차용했다. 중간중간에 사토시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것도 이 때문.
캐릭터 공개 초창기에는 상당히 약한 축에 드는 캐릭터였던지라 샌드백 신세를 면치 못했다. 기술이 워낙 많다 보니 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AI가 없었기 때문. 그러다가 이후 AI가 공개되면서 갑자기 강캐로 변모, 일부에서는 흉캐, 개캐라는 소리까지 나오기까지 했다.[6] ...지만, 대회 우승과는 거리가 멀다. 즉 무관의 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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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인들.
왼쪽과 가운데는 초필 발동 시에 등장하며 맨 오른쪽은 죠죠의 기묘한 모험 격투게임에서 초필살기로 패배했을 때 나오는 컷인의 패러디이다. 왼쪽 얼굴은 바쿠라 료의 작중에서 나오는 얼굴, 가운데는 유성의 록맨 시리즈의 호시카와 스바루의 일러스트를 기반으로 도트를 찍었다. 캐릭터 선택 시의 컷인 또한 호시카와 스바루의 일러스트 기반.
시스템은 KOF를 기반[7] 으로 북두의 권에서 가져온 사조성 시스템 등 여러 시스템을 한 데 섞었다. 이 중 이 캐릭터의 가장 큰 특징이자 이 캐릭터의 존재 가치는 록맨 시리즈에서 차용해 온 '차지 어택'과 상대의 무기를 빼앗아 사용하는 ''''서브 웨폰' 시스템'''으로, 바쿠라와 마리사의 공통점인 '''도둑'''소재를 십분 활용하여 커맨드 잡기를 쓰거나 기본 잡기를 쓸 때 30%의 확률로 커맨드 잡기가 발동되어 상대의 기술을 훔쳐 쓸 수 있다.[8] 또한 같은 캐릭터끼리 상대할 때 상대방이 기술을 가지고 있다면 그 기술의 남은 사용 횟수까지 통째로 뺏을 수 있다.
스트라이커로는 앨리스·롤·마가트로이드, 파츄리 널릿지, 그리고 록맨 패러디인 동인게임 Rosenkreuzstilette의 주인공 '스피리티아 로젠베르크'를 사용 가능. 각각 기술은 다음과 같다.
'''이 캐릭터의 존재 의의'''. 성우 개그로 기 게이지를 하나 사용하여 '드로우 카드'를 하거나, 특정 상대방에게 커맨드 잡기 시전 시 일정 확률로 상대방에게서 기술을 빼앗을 수 있다. 진 승룡권, 레이징 스톰, 오로치나기, 멸망의 버스트 스트림 등 무지막지하게 많은 기술들의 카피본이 탑재되어 있다. 또 기술 잔량이 떨어지면 나오는 빈틈을 캔슬하거나 기술을 버리는 용도의 카드 던지기도 존재한다.
여기에서 대부분의 기술들을 확인할 수 있고, 1달 뒤에 같은 제작자가 올린 이 영상에서 이전 영상에서 다뤄지지 않은 일부 누락 내용들을 포함한 대부분의 오프닝 이벤트들을 감상할 수 있다.
아래쪽으로 갈 수록 비교적 최근에 추가된 기술들이다. 또한 기술들 중에는 특정 기술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해당 기술의 잔량 전체와 기 게이지 2줄을 소모해서 발동시킬 수 있는 기술들이 있는데, 이 기술들에는 밑줄 표기를 해 놓고 필요한 기술의 하위 분류로 작성해 놓았다.
참고로 캐릭터 내부 파일 중에는 CanGetEnemyList.txt라는 파일이 있는데, 파일 이름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이건 특수 기술들을 뺏을 수 있는 적의 이름 목록이다. 기본적으로 이 캐릭터는 상대방의 이름이나 코드를 비교해 조건에 맞는 캐릭터에게서 특수 기술을 뺏지만, 이 파일에 이름이 적혀 있는 상대방에게서는 코드나 이름이 원본 기술과 관계가 없더라도 기술을 뺏을 수 있게 설정되어 있다.[9] 이 파일의 제일 큰 의의는 제작자가 이걸 유저 재량으로 쓸 수 있게 해 놨다는 것. 때문에 본 항목에 적혀져 있지 않는 캐릭터라 하더라도 유저의 판단 하에 이 파일을 수정함으로써 여기 써져 있는 캐릭터들 이외의 캐릭터에게서 기술을 뺏을 수 있게 설정할 수 있다. 본 항목에서는 제작자가 캐릭터 영상에서 밝힌 상대방들이나, CanGetEnemyList.txt에 기본적으로 등록되어 있는 캐릭터들 위주로 소개되어 있다. 또한 각주에서 설명했듯 슈퍼로봇대전 기술들은 코드 비교로만 뺏을 수 있고, 이름만 가지고는 뺏을 수 없음에 주의.
"'''이 책 빌려가지. 죽을 때까지 말야.'''"[1]
1. 개요
동방 프로젝트의 2차 창작물 중 하나인 메가마리를 모티브로 한 M.U.G.E.N. 캐릭터. 캐릭터 제작자는 hkwhkw06. 사람마다 다르지만 ロック魔理沙の人(록 마리사의 사람)이라 불리기도 하는 듯 하며, 외국에서는 니코동 ID 외에 RockMARISA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다. hkwhkw06씨는 2014년 12월 이후로 니코동 활동이 뜸해졌지만 트위터를 통해서 활동을 계속하고 있었으며, 2015년 7월 10일에 기존에 만들고 있었던 무겐 캐릭터를 조금 더 손을 본 캐릭터와 관련된 영상을 투고하고, 해당 캐릭터를 배포함으로써 생존해 있음을 알렸다. AI 제작자는 FAY418씨인데, 2011년 이후의 활동이 없어 활동중단으로 여겨진다.
니코니코 동화에서는 한때 동방계 오리지널 무겐 캐릭터들 중에서 '타미☆플루 무녀'와 함께 엄청난 네타력으로 최고의 인지도를 자랑하였으며, 2012년 이후로는 헤이 메이링이나 이나바 테위[2] 의 인지도에 밀리고 있지만 여전히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캐릭터 관련 영상이 마지막으로 투고된 시기는 2011년 9월 27일이지만, 12년 7월 25일자로 업데이트된 걸 여기서 얻을 수 있다. 15년 7월 26일자로 기존에 만든 텐시 파일이 여기에 새로 올라온 걸로 보면 이 쪽이 정식 다운로드 사이트로 추정.
2. 캐릭터로서의 메가마리
본명은 霧雨·ロック·魔理沙,「키리사메·락·마리사」. 오카자키 유메미 교수에 의해 만들어진 YON-001[3] 「평범한 마포사용형 로봇」이며, 오리지날보다 다소 '''언동이 공격적이고 과격…'''한 것 같다. 오리지날처럼 재질은 세라미컬티탄 합금이지만, 건달리움(Gundalium)세포라는 이름의 생체 재질도 포함하고 있으며, 동력로로 쓰이는 초소형 팔괘 드라이브가 내장되어 있다. 구성 가능한 폼은 익스포트(Export)폼, 갤럭시(Galaxy)폼, 메가(Mega)폼, 트리거(Trigger)폼이 있다.[4] 제작자의 영상 시리즈에서 묘사되는 바로는 루갈 운송 주식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듯 하며, 때문에 루갈과의 안면도 있다.
원래는 제작자가 MUGEN 캐릭터 작성 연습 삼아 동방췌몽상 버전 키리사메 마리사를 가지고 이것저것 개조와 실험을 반복하던 물건이다. 하지만 어느새 원래 의도와는 완전히 다른 물건이 되어 있었다고. 그래서 일단 외형은 췌몽상의 마리사이긴 하지만 모자에 달린 리본의 색깔로 오리지날과 구분할 수 있다[5] . 기본적인 연출은 마블 VS 캡콤 2와 록맨 X4의 엑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목소리는 유희왕의 바쿠라 료 중심의 마츠모토 리카 보이스 전반을 차용했다. 중간중간에 사토시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것도 이 때문.
캐릭터 공개 초창기에는 상당히 약한 축에 드는 캐릭터였던지라 샌드백 신세를 면치 못했다. 기술이 워낙 많다 보니 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AI가 없었기 때문. 그러다가 이후 AI가 공개되면서 갑자기 강캐로 변모, 일부에서는 흉캐, 개캐라는 소리까지 나오기까지 했다.[6] ...지만, 대회 우승과는 거리가 멀다. 즉 무관의 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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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인들.
왼쪽과 가운데는 초필 발동 시에 등장하며 맨 오른쪽은 죠죠의 기묘한 모험 격투게임에서 초필살기로 패배했을 때 나오는 컷인의 패러디이다. 왼쪽 얼굴은 바쿠라 료의 작중에서 나오는 얼굴, 가운데는 유성의 록맨 시리즈의 호시카와 스바루의 일러스트를 기반으로 도트를 찍었다. 캐릭터 선택 시의 컷인 또한 호시카와 스바루의 일러스트 기반.
3. 무겐 캐릭터로서의 메가마리
시스템은 KOF를 기반[7] 으로 북두의 권에서 가져온 사조성 시스템 등 여러 시스템을 한 데 섞었다. 이 중 이 캐릭터의 가장 큰 특징이자 이 캐릭터의 존재 가치는 록맨 시리즈에서 차용해 온 '차지 어택'과 상대의 무기를 빼앗아 사용하는 ''''서브 웨폰' 시스템'''으로, 바쿠라와 마리사의 공통점인 '''도둑'''소재를 십분 활용하여 커맨드 잡기를 쓰거나 기본 잡기를 쓸 때 30%의 확률로 커맨드 잡기가 발동되어 상대의 기술을 훔쳐 쓸 수 있다.[8] 또한 같은 캐릭터끼리 상대할 때 상대방이 기술을 가지고 있다면 그 기술의 남은 사용 횟수까지 통째로 뺏을 수 있다.
3.1. 스트라이커
스트라이커로는 앨리스·롤·마가트로이드, 파츄리 널릿지, 그리고 록맨 패러디인 동인게임 Rosenkreuzstilette의 주인공 '스피리티아 로젠베르크'를 사용 가능. 각각 기술은 다음과 같다.
- 앨리스·롤·마가트로이드 - 인형폭격(스트라이커. 정식명칭 '아티풀 새크리파이스'), 마리스포(초필살기)
- 파츄리 널릿지 - 논디렉셔널 레이저(초필살기)
- 스피리티아 로젠베르크 - 세레게베어(스트라이커. 다단히트의 차지샷)
- 앨리스와 파츄리 공동 출연 - 마스터 블레이드(초필살기, 사용 후 해당 라운드 동안 두 스트라이커 사용 불가)
3.2. 사조성 시스템
북두의 권 -심판의 쌍창성 권호열전-에서 볼 수 있는 그 사조성 시스템이 나온다. '''빗자루를 이용한 공격'''을 포함한 일부 공격들이 유효타를 냈을 때 상대의 라이프 게이지 밑에 있는 '별'을 하나씩 줄일 수 있는데, 7개를 전부 줄이고 특수 커맨드를 발동해 발동한 기술이 유효타가 뜨면 사조성과 함께 상대는 남은 라이프에 상관없이 무조건 패배한다. 불발 시 별 하나가 회복된다.'''貴様は終わった!(넌 이제 끝났어!)'''
- 사조성 발동 시의 대사
3.3. 서브 웨폰
'''이 캐릭터의 존재 의의'''. 성우 개그로 기 게이지를 하나 사용하여 '드로우 카드'를 하거나, 특정 상대방에게 커맨드 잡기 시전 시 일정 확률로 상대방에게서 기술을 빼앗을 수 있다. 진 승룡권, 레이징 스톰, 오로치나기, 멸망의 버스트 스트림 등 무지막지하게 많은 기술들의 카피본이 탑재되어 있다. 또 기술 잔량이 떨어지면 나오는 빈틈을 캔슬하거나 기술을 버리는 용도의 카드 던지기도 존재한다.
여기에서 대부분의 기술들을 확인할 수 있고, 1달 뒤에 같은 제작자가 올린 이 영상에서 이전 영상에서 다뤄지지 않은 일부 누락 내용들을 포함한 대부분의 오프닝 이벤트들을 감상할 수 있다.
4. 빼앗아 쓸 수 있는 특수 기술들
아래쪽으로 갈 수록 비교적 최근에 추가된 기술들이다. 또한 기술들 중에는 특정 기술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해당 기술의 잔량 전체와 기 게이지 2줄을 소모해서 발동시킬 수 있는 기술들이 있는데, 이 기술들에는 밑줄 표기를 해 놓고 필요한 기술의 하위 분류로 작성해 놓았다.
참고로 캐릭터 내부 파일 중에는 CanGetEnemyList.txt라는 파일이 있는데, 파일 이름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이건 특수 기술들을 뺏을 수 있는 적의 이름 목록이다. 기본적으로 이 캐릭터는 상대방의 이름이나 코드를 비교해 조건에 맞는 캐릭터에게서 특수 기술을 뺏지만, 이 파일에 이름이 적혀 있는 상대방에게서는 코드나 이름이 원본 기술과 관계가 없더라도 기술을 뺏을 수 있게 설정되어 있다.[9] 이 파일의 제일 큰 의의는 제작자가 이걸 유저 재량으로 쓸 수 있게 해 놨다는 것. 때문에 본 항목에 적혀져 있지 않는 캐릭터라 하더라도 유저의 판단 하에 이 파일을 수정함으로써 여기 써져 있는 캐릭터들 이외의 캐릭터에게서 기술을 뺏을 수 있게 설정할 수 있다. 본 항목에서는 제작자가 캐릭터 영상에서 밝힌 상대방들이나, CanGetEnemyList.txt에 기본적으로 등록되어 있는 캐릭터들 위주로 소개되어 있다. 또한 각주에서 설명했듯 슈퍼로봇대전 기술들은 코드 비교로만 뺏을 수 있고, 이름만 가지고는 뺏을 수 없음에 주의.
- 패왕상후권 : 획득원은 극한류 공수도를 사용하는 캐릭터들. 이름이 같은 점 때문인지 마르코 롯시에게서도 뜯어낼 수 있다. 이 기술 하면 반드시 따라오는 그 대사와 함께[10] 전방으로 미친 속도의 장풍을 날린다. 속도 위주인 것도 있고 제작자 본인이 말한 걸 보면 엄밀하게는 패왕상후권이 아닌 타쿠마의 패왕지고권을 쓰는 걸로 보인다. 다만 판정은 그다지 안 좋아서 일반 장풍에도 상쇄된다. 이걸로 막타를 때릴 경우 배경 문구로 패왕상후권을 표현함과 동시에 료 사카자키로 추정되는 캐릭터가 "패왕! 상후권!"이라고 말하는 음성 대사가 나온다.
- 진 승룡권 : 획득원은 류나 루이지 등 어퍼컷 연출을 가지고 있는 자들. 연출은 멸 승룡권에 가깝다. 중간에 거리가 멀어지게 되면 이후의 타격이 제대로 안 먹히는 기술이므로 주의. 막타를 이걸로 내면 패왕상후권 때와 비슷하게 류의 음성 대사 중 하나인 "진! 승룡권~!"과 함께 배경 문구로 '진 승룡권'을 표현하는 피니시 연출이 나온다.
- 베놈 마리사 : 획득원은 마블 코믹스의 베놈. 기술 게이지칸 아래에 나오는 기술명이 SHE-VENOM VER.M으로 표기되어 있는 걸로 봐서 표기 자체는 쉬헐크의 패러디로 보인다. 본격적인 제작자의 도트 노가다를 엿볼 수 있는 기술로, 기술 발동 시 나가는 근거리 장풍에 상대방이 맞으면 메가마리의 몸이 심비오트에 머리만 남기고 침식된 뒤 그 상태로 상대방을 베놈이 쓰던 촉수 공격으로 난무한다. 막타까지 쳤는데도 KO가 안 뜨면 침식이 풀리면서 원래대로 돌아오지만 KO가 뜨면 머리까지 침식되고 바쿠라의 목소리로 진짜 베놈이 웃는 것처럼 사악하게 웃는다.
- 다크 엔젤 : 획득원은 마블 코믹스의 베놈 외에 길티기어 시리즈의 베놈. 마블 코믹스의 베놈에게서 이걸 뜯어낼 수 있는 건 패왕상후권을 마르코 롯시에게서 뜯어낼 수 있는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한다. 기술은 큰 특징 없이 전방으로 가속하는 안구 모양의 대형 에너지탄을 날린다. 음성 대사가 "밀레니엄 아이"인데 꽤 섬뜩하다.
- 슬래시 클로 : 영상에서 나오긴 했으나 정작 획득원이 밝혀지지 않은 기술. 일단 획득원은 제로를 포함한 광검 쓰는 캐릭터들. 한 손에 마블 VS 캡콤에서 나오는 스트라이더 히류의 광검을 들고 가로로 휙 베는 단순한 기술이지만 발동이 매우 빠르고 데미지가 꽤나 되는 편. 피니시를 이걸로 내면 상대방의 시체가 소멸하는 연출이 나온다.
- 나생문 : 획득원은 기스 하워드와 그의 아들. 해당 기술을 거의 그대로 패러디했다. 장착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통상잡기가 바뀌며, 기술 자체도 잡기 기술이다. 상대방을 잡아 던져 올린 뒤 뒤쪽으로 떨어지는 상대방을 향해 레이저를 발포하는데, 레이저 발포 시에 배경에 원작에서 그랬던 것처럼 세 글자의 한자가 나온다. 다만 나생문 한자 외에도 상당히 많은 한자들이 나오는데다 일부는 동방 2차창작과 관련된 것들도 있기 때문에 일일히 찾아 보는 재미가 쏠쏠한 편. 피니시를 이걸로 낼 때에 나오는 대사는 'MOW 속편희망'.
- 레이징 스톰 : 획득원은 나생문의 획득원과 같다. 리얼바웃 아랑전설 스페셜의 전방으로 솟구치는 이펙트를 차용했기 때문에 전방으로 상당히 넓은 공격 범위를 자랑한다. 등장 초창기에는 강력한 한 방을 선사하던 기술이었으나 이후 다단히트하는 걸로 바뀌었다. 피니시를 이걸로 낼 때에 나오는 대사는 기술 이름과 같은 '레이징 스톰'. 잘 들어 보면 음성 대사가 작게나마 있는데 피니시 효과음에 묻혀 잘 안 들리기도 한다. 나생문처럼 기술 장착 시 통상잡기가 바뀌는 효과가 있다.
- 멸망의 버스트 스트림 : 획득원은 타미플루 무녀. 타미플루 무녀 본인이 이 기술을 쓰는 점에서 차용한 것으로 보인다. 푸른 눈의 백룡 일러스트와 함께 화면 전체를 뒤덮는 거대한 광선포를 발포. 최근판에서는 이 기술을 쓸 때 뒤에서 사장이라 불리는 어느 남성이 "그거 내 거잖아!"라고 말하는 걸 들을 수 있다.
- 하이퍼 봄 : 획득원은 알렉스. 전방으로 폭탄을 던지는데, 록맨 클래식 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원형 폭발 연출이 담겨 있다. 성능 자체는 등장 영상에서는 괴물 같은 성능을 보여 줬으나 요즘은 그닥... 딱히 관계도 없을 것 같은 이 캐릭터에게서 이 기술을 뽑아낼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아래에 있는 기술과 이름이 비슷하기 때문.
- 하이퍼 밤(ハイパーボッ) : 획득원은 하이퍼 봄의 획득원과 같다. 하지만 기술 자체는 폭탄을 던지는 하이퍼 봄과는 완전히 딴판. 알렉스가 쓰던 하이퍼 밤 기술을 그대로 들고 와 서플렉스 2회 + 점프해서 바닥에 내려꽂기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표기 자체는 비슷하나 하이퍼 봄이 폭탄 기호를 가진 반면 이 쪽은 웃을 소(笑)자를 기호로 달고 있다. 막타의 대사인 하이퍼 봄이 봇(笑)으로 들리며, 피니시 대사 또한 마지막 봄 자 표기를 바꾸는 것에 엄청 치중해 있다. 소재 자체는 이전부터 있었던 소재이지만 음성으로 대놓고 "하이퍼~ 봇!"이라고 말하는 음성 대사는 여기서 처음 선보인 건데, 이에 대한 대한 제작자의 답변은 하이(일본어로 '예') + (포켓몬)파(크) + (10만)보(ㄹ트다!) 순으로 합성한 거라고...[11]
- 라스트 아르마게돈 드롭 : 이 기술은 하이퍼 밤 소개 영상이 아니라 '록 마리사의 탐정 이야기'의 4화 전반부에서 다이몬 고로를 상대로 시전하면서 공개되었다. 하이퍼 밤 기술을 장착하고 있을 때 기술 잔탄 전량과 기 게이지 2줄을 소모하여 쓸 수 있는 기술로, 점프해서 바닥에 내려꽂기를 두 번, 이후 공중으로 띄우고 바닥으로 후려친 뒤 8등신 마리사로 변신해서 마무리 일격을 날리는 미친 잡기 기술. 작중에서 나오는 키라의 기술을 그대로 재현한 기술로, 본래 사용자를 제대로 경악하게 하는 동시에 고로의 체육관을 이 기술로 완전히 개발살내버린다(...).
- ROCKS : 획득원은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무겐 내에서 직접 노래를 해 공격하는 하츠네 미쿠. Rocks라고 말하는 도발을 잠깐 한 뒤, 마이크를 잡고 진짜 노래를 부른다! 일단 초반은 전화면 판정이며, 이후 재생되는 음악의 부분에 따라 전방으로 레이저가 발포되거나 전화면 폭발이 일어난다. 나오는 음악은 슈퍼로봇대전 OG의 오프닝 중 하나였던 JAM Project의 Rocks. 등장 초기에는 원본처럼 초반은 입에서 나오는 노트에 맞아야 데미지가 주어졌으나 언제부턴가 그냥 노래를 부르는 것만으로도 데미지를 입게끔 변경되었다.
- 리 108식 대사치 : 획득원은 쿠사나기의 불꽃과 연관된 자들. 어째서인지 K'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쓰는 거 보면 꼭 불꽃의 숙명의 크리스가 쓰는 것처럼 쓰는데 불꽃 색이 초록색이다. 앞쪽에 화염 이펙트가 나타나면서 리치가 늘어나는 원본과 달리 여기서는 그런 게 없어 사실상 초근접해서 써야 한다. 이걸로 피니시를 내면 KOF94~96 시절의 쿠사나기 쿄의 대사치 시전 음성과 함께 기술 이름 또는 시전 음성의 몬더그린이 문자로 나온다. 일본 본토에서는 이게 "다이 야나베(だいっ やなべえぇ)!!"로 들린다는 듯 하다(...).
- 암통곡 : 획득원은 당연히 원작에서 저거 쓰던 신부님. 음흉한 웃음과 함께 상대방을 회오리 속에 가두는 게 그대로이다. 피니시를 이걸로 낼 때 나오는 문구는 암통곡을 키릴 문자로 쓴 것과 요미가나.
- 기간틱 프레셔 : 획득원은 KOF 루갈 운송 회사 직원 일동. 기본 잡기가 갓 프레스가 되며, 대공기가 제노사이드 커터가 되는 부가효과가 탑재되어 있다. 기술은 기본 잡기와 기술의 연동이 가능하며, 기술 발동 시에 자기가 가고자 하는 방향키를 누르고 있으면 해당 방향으로 운송할 수 있기 때문에 양쪽 벽을 오가면서 운송할 수 있다. 일명 운송 스페셜. 콤보 보정으로 데미지가 많이 줄어드는 게 단점 정도이다. 피니시 문구는 다름아닌 ㈜루갈 운송이 제공함을 홍보하는 대사로, '당신의 일상에 기간틱 프레셔(あなたの暮らしにギガンティックプレッシャー)'. 여담으로 기술 표기에 보면 Giganteck이라고 오타가 나 있다.
- 이치고 크로스 : 획득원은 사키엘과 오카자키 유메미. 화면 전체에 십자가를 날린다. 이름은 교수의 이름과 관련되어 있지만 기술은 사키엘의 MAX2 초필살기와 동일. 이걸로 피니시를 낼 때 나오는 대사는 이야아아앗후우!!! 오카자키 최고오오오오오오!!!!인데, 음성으로는 2개가 나오며, 이 중 하나는 클라나드와 관련 있다. 피니시 연출에서도 이 대사가 그대로 문구로 나오는데, 오카자키를 뜻하는 한자가 조금씩 다르게 나온다.
- DRAKPAWAR : 획득원은 부론트씨와 텐코씨(부론트씨를 인스톨한 히나나위 텐시). 원 네타는 모 부론트씨 주연의 RPG쯔꾸르의 스킬로, 2009년 3월 29일 즈음의 동방음양철 최신판을 보고 잔뜩 기대에 찬 상태로 만들었다고 한다. 빛과 어둠이 교차해서 최강으로 보이는 기술로, 아이콘도 빛과 어둠이 계속 교차한다. 참고로 기술 이름 자체는 오타가 아니라 부론트어다. 부론트어에 대해서는 부론트씨 문서 참조. 잡기였던 원본과 달리 몽상봉인 + 마스터 스파크 비슷한 탄막기가 되었다. 막타가 중단 판정이므로 참조. 장비시 통상 마스터 스파크의 범위가 증가하며, 발동 시에 부론트씨의 대사가 나온다.[12]
- 내 이름을 말해 봐라! : 표기 명칭 N.ITTEMIRO!(...) 록 마리사의 탐정 이야기 1화 전반부에서 처음 선보인 기술이다. 획득원은 이 대사로 유명한 어느 강렬한 흑막 님과 이름으로 못 불리는 문지기. 원작 재현에 크게 충실한 기술 중 하나로, 상대방을 잡아다가 자기 이름을 물어 본다. 잡힌 적에게는 선택지가 3개가 주어지는데[13] 이 세 선택지 중 하나를 3초 안에 선택해야 하며, 시간 안에 선택하지 못하면 커서가 올려져 있는 이름으로 자동선택된다. 발음만을 따지기 때문인지 가운데 글자가 조금 다른 이름과 완벽하게 맞는 이름은 반응만 다르고 그냥 넘어가지만 발음이 잘못된 이름을 고르면 "이얏후~!" 하는 소리와 함께 빙빙 돌면서 공격당한다. 이 때 기술 횟수가 남아 있으면 재빨리 커맨드를 다시 입력해 다시 한 번 물어 보는 게 가능하다. 선택지가 한 번 섞이긴 하지만 내용 자체는 불변. 이 때에도 발음이 잘못된 이름을 고르면 "Here we go~!" 하는 소리와 함께 적은 무한한 우주 저 너머로 쳐날려지면서 데미지 폭등.[14] 기술을 장착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대공기로 북두비위권이 발동되는 부가 효과도 탑재. 여담으로 공격 시에 나오는 "이얏후~!"나 "Here we go~!" 음성들의 원천은 마리오...
- 탱크로리다! : 특이하게도 제작자가 먼저 기술의 존재를 밝힌 게 아니라 다른 유저가 록 마리사의 AI에 대해 이야기하던 영상에서 그 존재가 알려졌으며, 이후 록 마리사의 탐정 이야기 4화 후반부에서 도망치는 야시로를 상대할 때 공식적으로 처음 선보여진 기술이다. 획득원은 당연하게도 탱크로리 뿐만 아니라 로드롤러도 충분히 내다꽂을 것 같으신 그분과 그분 하면 떠오르는 메이드장. OVA판의 DIO의 음성을 변조한 목소리와 함께 탱크로리를 때려박는데[15] 여기에 적이 걸리면 죠르노 죠바나의 무다무다 음성을 변조시킨 듯 한 피 끓는 무다무다 러쉬와 함께 탱크로리를 터뜨려 버린다.
- 제노사이드 커터 : 획득원은 루갈 부자 일괄+ 동방위장천에서 만들어진 오카자키 유메미. 록 마리사의 탐정 이야기의 5화 후반부에서 처음 선보인 기술이다. 장착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대공기가 제노사이드 커터가 되고 기본 잡기가 갓 프레스가 되는 부가 효과가 있으며, 기술 자체는 상대방을 멀리 날려 버리는 강력한 한 방의 제노사이드 커터를 시전한다. 음성은 갓 루갈의 음성을 차용했다. 피니시를 이걸로 날리면 상대방의 시체가 사라지는 연출이 일어난다.
- I Wanna Be The Guy : 획득원은 스페랑카선생, 울트라 매그너스, 히로시, 무쿠로(아프론씨 우라 버전) 등. 장착하고 있을 때에는 아이워너비더가이 하면 떠오르는 음악인 "Home Sweet Grave"가 BGM으로 나오며, 상대의 공격을 받으면(심지어 무기는 물론 상대방의 몸에 닿기만 해도)가드 여부에 상관 없이 선혈과 함께 산산조각난다. 즉 일격사. 그로테스크한 원작 재현을 너무 심하게 했다. 더 심하면 기술을 얻는 그 자리에서 발동되어 기술을 얻는 순간 즉사하기도 한다! 걸렸는데 안 죽었다면 당장에 버려 버리자. 유일한 장점이라면 이게 발동될 때 기 게이지가 상시 MAX가 된다. MUGEN상의 울트라 매그너스는 즉사 캐릭이지만, 죽을 때 게이지가 20만이 넘게 증가한다는 것의 패러디. 2:2 전투 때라면 이걸 발동시킨 뒤 다른 캐릭터로 초필살기를 남발하는 플레이도 가능한 듯 하다. 성능이 성능이라 랜덤 뽑기에서 잘 안 나오는 기술 중 하나이다.
- 군용헬기 HINA-891 "YAKUGAMI" : 획득원은 레밀리아 스칼렛과 maxime. 레밀리아가 메탈슬러그의 R-쇼브에 탄 채로 들이박은 뒤 유도 미사일을 쏟아붓는다. 원네타는 니코동 영상인 '동방GTA ~레밀리아 님이 간다~'. 참고로 해당 기술의 이름이기도 한 헬기의 이름의 유래는 다름아닌 동방의 액신이며[16] , 기술 발동 시에 나오는 음악은 레밀리아 님이 간다 시리즈에서도 몇 번 나온 해당 캐릭터의 음악의 어레인지. 헬기 들이박는 거에 맞으면 뒤에 나오는 유도미사일이 전탄명중이 뜨기 때문에 기습용으로는 괜찮은 기술이다.
- 그랜드 크로스 : 획득원은 율리우스 벨몬드. 모티브는 이 캐릭터가 숨겨진 캐릭터로 나오는 게임에서 이 캐릭터가 쓸 수 있는 초고속 이동 테크닉으로 TAS 찍는 영상. 기본 대쉬할 때 "뚜~!" 소리와 함께 점프킥 모션으로 미친 듯이 연타하는 연타 공격이 발동되고, 구를 때 마치 고우키의 아수라섬공이나 갓 루갈의 갓 레인과 알루카드의 백스텝 이미지를 합친 듯이 행동하며 그 자리에서 적의 뒤로 이동한다. 기술 자체는 레밀리아의 불야성 레드의 이펙터를 차용한 이펙트를 써서 적을 끌어들이는데, 원작에서는 빛의 기둥을 중심으로 십자가가 회전하는 바리에이션이 있지만 여기서는 구현되지 않았다. 점프킥 모션으로 대쉬하는 연타 공격은 최대 20연타까지 가능하므로 참조하자.
- 토네이도 블로우 : 획득원은 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와 류. 기술 시전 시 토끼 귀를 단 마리사가 토끼 귀를 헬기 프로펠러 돌리듯 돌려서 공격한다. 기술 표현되는 걸 보면 완전히 진공 용권선풍각. 기술 성능과는 별개로 레이센으로 변신한 마리사의 도트가 귀엽다는 평이 많다.
- 음양 스트라이크 EX : 획득원은 자기 친구. 기술의 모티브는 메가마리와 마리사와 6개의 버섯에서 나오는 레이무의 기술. 플레이어가 그냥 쓸 수 있는 음양 스트라이크와는 달리 이건 3개의 빠르게 돌아다니는 음양옥을 내던진다. 기술 시전 시에 잠깐 메가마리의 도트가 레이무처럼 변하는 게 제일 큰 특징. 설정상 너무 강해서 봉인기였던 것의 봉인을 풀었다고 하는데, AI 쓰는 거 보면 이게 봉인기였던 게 납득이 간다. 그야말로 가드를 굳히게 만드는 기술로, 일반 버전도 견제용으로 꽤나 쏠쏠한데 이 녀석이 봉인된 이유가 납득이 갈 정도로 견제 성능이 좋다 보니 데미지가 낮아도 AI가 애용한다. 12P를 AI가 조종할 경우 적이 다운될 때 십중팔구 이것만 남발할 정도로 고성능.
- 마스터 그레네이드 Ver.R : 획득원은 메카 고질라. 이 기술을 장착하고 있을 동안에는 장풍기 흡수 상태가 되어, 장풍기로 인한 데미지나 넉백을 완전히 무시하게 된다. 또한 장풍기를 흡수할 때마다 몸에서 빛이 나기 시작해 장풍기를 흡수한 만큼 빛이 강해지는데, 이게 곧 이 기술의 세기를 뜻한다. 기술은 빗자루를 위로 들어올린 뒤 엄청나게 넓은 범위의 광선포를 공중으로 쏴 올리는 기술인데, 여기서 장풍기를 한 대도 안 맞고 쓰면 약펀치 한 대 수준에도 못 미치는 데미지를 보여 주지만, 많이 맞고 이걸 쓸 때의 이 기술은 거의 즉사급 데미지가 뜬다! 빗자루를 위로 들어올릴 때에도 판정이 있고 이걸로 먼저 공격하면 안정적으로 공격할 수 있지만, 데미지 보정이 꽤 심해서 그냥 광선포에 간접적으로 적이 휘말리게 공격하는 게 더 데미지가 세다. 광선포의 범위는 장풍기 흡수량 불문하고 무지막지하게 넓으니 참조하자. 설정 상 록 마리사가 다른 마리사와의 교전 중에 얻은 기술이라고 한다.
- 카나메 팽 : 획득원은 유정천. 판넬 3개를 소환하는데, 주로 텐시 코스프레를 하고 카나메 요석의 모양을 한 판넬을 소환하지만 간혹 가다 슈퍼로봇대전에서 볼 법 한 비트 모양 판넬을 소환하기도 한다. 판넬들이 무차별 유도 레이저 포격 후 돌진해서 자폭하는 기술로, 일단 발동시킨 본인이 무적이 되는 것 외에 발동 자체는 빠르지만 판넬은 한 대만 맞아도 파괴되기 때문에 상대방이 공격 판정을 내놓고 있을 때 공격하거나 슈퍼아머 상태의 적을 이걸로 공격하는 건 비추천. 그 이외라면 무차별 레이저 포격이 적의 움직임을 제대로 봉쇄하기 때문에 막히지만 않는다면 쓸만하다. 텐시의 요석이 날아갈 때 부론트씨의 대사가 나오는 듯 하다.
- 레인 플러쉬 : 획득원은 개구리신님... 이긴 한데 제작자의 영상대로라면 '니삭스'라고(...)... 스와코로 변신해 느릿느릿하게 춤을 추는데, 가면 갈 수록 화면이 암전되고 춤 추는 속도가 빨라지더니 화면이 완전히 암전되는 순간 갑자기 화면 전체 판정의 비가 내린다. 기술 사용 횟수 1회 고정 기술답게 가드 불능에 절명 수준의 미친 데미지를 과시하지만, 정작 데미지가 들어가기 전까지 그야말로 한나절이 걸리는데 플레이어는 완전히 무방비인데다 한 대만 맞아도 기술이 캔슬되기 때문에 솔로플레이할 때에는 봉인기. 2:2 전투에서나 그나마 쓸만하지만 이 기술은 여기에 표기된 기술들 중 유일하게 팀킬이 가능한 기술이기 때문에 같이 플레이하는 캐릭터도 위험하다. 피니시를 이걸로 내면 배경에 록맨 클래식 시리즈 전체 보스들 중 최하위의 보스가 엉덩이를 흔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소개 당시에 "이건 비 수준이 아냐!"라는 제작자의 코멘트와 더불어 수많은 유저들을 경악시킨 기술이다.
- 스핀 어택 : 획득원은 윳쿠리. 기술 로고가 상징하듯 모티브는 마리사와 6개의 버섯에서 나오는 달리는 버섯. 발동 시 아이워너비더가이 마냥 몸이 파괴되고 윳쿠리 모양의 머리만 빠져나와서는 제자리에서 미친 듯이 회전하다가 전방으로 돌진. 회전할 때에 무지막지한 공격판정이 있긴 한데, 정작 머리가 어느 방향으로 빠져나올지를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노리고 쓰긴 좀 불편하다. 무적이라는 점 하나는 확실히 장점.
- 파이어 블래스터 : 획득원은 제어봉. 제작자에 의하면 MSX 시절의 슈팅게임을 이미지화하고 싶었다고 한다. 차지 시간과 데미지&사거리가 비례하기 때문에 다른 기술처럼 커맨드만 입력했다간 쪼매만하게 날아가는 불기둥을 보고 실망하게 될 기술이다. 정도껏 차지하면 제어봉[17] 에서 그냥저냥의 데미지와 사거리를 가진 작은 불기둥을 발포하지만, 풀차지 시 전방 전역에 무지막지한 데미지의 화염포를 내뿜는다. 등 뒤에도 약간의 판정이 남아 있어서 어설프게 뛰어넘으려 했다간 뒤에 남아 있는 판정 때문에 맞게 된다. 이걸로 막타를 치면 "파이어~ 블래스터~!"라는 음성 대사와 함께 적의 시체가 소멸하는 이벤트가 일어난다.
- U.F.O : 획득원은 정체불명의 미확인 비행소녀. 모티브는 스핀 어택이나 음양 스트라이크 EX와 마찬가지로 마리사와 6개의 버섯에서 나오는 UFO. 제작자가 공인한 록맨 9의 리스펙트 기술이다. 기술을 획득하자마자 바로 실행되는 기술 중 하나로, 와일리 캡슐에 메가마리의 머리가 통째로 박힌 채 일정 주기로 1단 차지 버스터를 관통샷으로 날리며, 1회 한정으로 록맨 9의 갤럭시맨이 쓰는 거랑 비슷한 블랙홀 봄을 날릴 수 있다. 한 대라도 맞거나 10초가 경과하면 UFO에서 강제 이탈된다. UFO가 가속도가 붙으면서 이동하고 관성을 많이 받기 때문에 쓰기 힘든 편.
- G.임팩트 스태이크 : 획득원은 알트아이젠과 시엘. 시엘에게서도 탈취 가능 한 건 중무장 시엘이 파일벙커를 들고 싸우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기술 이름에는 G.I.Steak라 표기되어 있지만, 파일벙커를 들고 돌진해 상대방을 꽂아다가 공중으로 쏴날려 버리는 기술 연출력을 보면 '말뚝'을 뜻하는 Stake라 써야 했던 것을 Steak라고 오타를 내 버린 모양. 피니시 시 기술명 문구가 화면 아래쪽에 뜬다.
- 에어리얼 스파크 : 위의 G.임팩트 스태이크를 장착하고 있을 때 기술 잔탄 전량과 기 게이지 2줄을 소모해 쓸 수 있는 기술로, 에어리얼 클레이모어의 메가마리 버전 기술이다. 빗자루에 탄 뒤 정면돌진하면서 체인건 난사 후 상대방을 파일벙커로 잡아다가 공중으로 6번 쏴날린 뒤 파이널 스파크로 마무리하는 기술로, 각각 원본의 플라즈마 혼 + 체인건 - 리볼빙 벙커 - 애벌런치 클레이모어에 대응된다. 빗자루 정면돌진과 체인건 난사가 모두 지상판정이라 점프하면 피할 수 있지만 대신에 체인건 쪽과 정면돌진 쪽이 각기 다른 높이의 판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 쪽을 가드해도 다른 쪽에 의해 가드가 풀린다. 결과적으로 가드 불능.
- 후후후... 메탈 제노사이더- : 획득원은 슈로대의 잉그램 프리스켄과 그의 R-GUN, 그리고 의외로 더러운 닌자나 코치야 사나에, 나가에 이쿠 등 전혀 관계 없는 캐릭터들에게서도 뽑아낼 수 있는데, 아무래도 동방음양철/3차 창작물 쪽의 작품과 연관성이 있는 듯하다. 공개 영상에 나온 대로라면 초창기 기술 로고는 이 기술 나올 때마다 반드시 코멘트가 하나씩은 따라붙곤 하는 '후후후...'로 하려 했다가 변경했다고... 다른 기술들과는 달리 파츠를 장착한 후 로봇으로 변신한 뒤에 원작처럼 대포의 형태로 변형 후 "후후후... 메탈 제노사이더-"라는 대사와 함께 레이저를 발포하는 기술인데, 인간의 형태에서 전투기의 형태로 무리하게 변신을 한다는 설정 때문에 기술을 쓸 때 자기 체력의 일부가 닳는 페널티가 있다.[18] 피니시를 이걸로 먹이면 '천상천하 일격필살포'라는 문구와 "버스터 캐논!"이라는 대사가 배경에 나오며, 시체 소멸이 일어난다. DRAKPAWAR와 마찬가지로 장착하고 있는 것만으로 마스터 스파크의 성능에 변화를 주는 부가효과도 탑재.[19] 특이하게도 마주하는 캐릭터에 따라 레이저포의 색상이나 두께, 데미지에 변화가 있는 기술이기도 한데, Z-TON이나 PANDON이라는 캐릭터를 상대로 이 기술을 쓰면 본래 노란색이던 레이저가 다른 색으로 변하고 더 굵게 변하며, 일격필살급으로 데미지가 폭등한다.[20]
- 사이코 블래스터 : 획득원은 그랑존. 슈로대 역할극 형식의 동방유정천 계열 작품인 동방초기철(東方超機鉄)에서의 마리사의 포지션이 완전확정된 것에 대한 기념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작가 픽시브에 올라온 발시오네 코스플레이 마리사의 도트를 보면 확실히 공을 들인 모습이 보인다. 포지션 외에도 시리즈 연동으로 인해 미마나 앨리스 마가트로이드 같은 다른 동방 캐릭터들에게서도 이걸 뜯어낼 수 있다. 장착하고 있는 것만으로 2단 이상의 차지샷이 크로스 매셔라는 이름의 관통형 레이저로 바뀌며, 기술 자체는 "여기가 맵 병기를 쓸 곳!"이라는 음성대사와 함께 일정 범위 내에 사이코 파워를 방출해 공격한다. 피니시를 이걸로 내면 "필살! 사이코 블래스터~!"라고 말하는 음성에 이어 "사이코 블래스터는 뭘까. 어디가 사이코 같은 걸까"라는 문구가 배경에 나온다.
- 배리어블 드릴 : 획득원은 드릴을 사용하는 모두. 한쪽 팔에 드릴을 장착한 채 45도 위로 솟구쳐 오른다. 판정이 엄청 좁아서 쓰기 힘들긴 하지만 일단 맞추면 호쾌하게 상대방을 뚫어버리는 장면을 볼 수 있다. 간혹 한쪽 팔의 드릴이 아니라 머리에 있는 다른 드릴로 뚫는 경우도 있긴 한데 데미지 차이는 없다. 성능과는 별개로 발동 대사가 10종으로 무지하게 많다. 피니시 연출이 참으로 골때린다. "드릴, 돌아갑니다~! 돌려지고 있습니다~!"라는 문구와 음성 대사가 나오는데 분위기 깬다.[21]
- 타이런트 오버 브레이크 : 배리어블 드릴을 장착하고 있을 때 기술 잔탄 전량과 기 게이지 2줄을 소모해 쓸 수 있다. 용호난무처럼 일단 앞으로 돌진한 뒤, 빗자루로 미친 듯이 두들겨 팬 뒤 직접 난타하다가 제노사이드 커터로 띄우고 배리어블 드릴로 막타를 날리는 지정형 난무계 초필. 캐릭터에 따라 빗자루 난타가 제대로 안 맞는 때가 있을 수 있으나, 일단 성공적으로 맞추면 미친 듯이 갈려 나가는 적의 체력을 볼 수 있다.
- 궁극 게슈펜스트 킥 : 획득원은 원조 사용자인 게슈펜스트. 원작 재현이 제대로 이루어진 기술 중 하나로, 슈로대에서 나오던 그 열혈 대사들과 함께 공중에서 킥을 작렬한다. 성공적으로 맞췄을 때의 메가마리의 발 부분이 원본에 비해 크게 그려져 있는 게 특징. 막타를 이걸로 내면 시체가 폭발하는 효과가 나오고, "얏타제 울프(やったぜウルフ)!"라는 문구와 함께 쿄스케 난부의 명대사가 나온다. 부가 효과가 많은 기술 중 하나인데, 마스터 스파크가 메가 블래스터 캐논으로 바뀌고[22] , 통상잡기 후에 제트 매그넘이 정식 후속타로 발동된다.
- 제트 팬텀 : 게슈펜스트 킥을 장착하고 있을 때 기술 잔탄 전량과 기 게이지 2줄을 소모해 쓸 수 있다. 정면으로 뛰어서 제노사이드 커터 3타와 비슷하게 공격하는데, 여기에 적이 맞으면 에너지 차지 후 무차별 난타 뒤에 강렬한 일격을 날린다. 기 게이지 소모가 아깝지 않게 무시무시한 데미지를 자랑하며, 공개 당시 박력 넘치는 연출력으로도 호평이 많았다.
- 폭렬 갓 핑거 : 획득원은 갓 건담. 원작의 갓 핑거를 거의 그대로 패러디해서 에너지 차지 - 돌진 - 잡기 - 폭발의 순서를 그대로 따라간다. 게슈펜스트 킥과 함께 부가 효과가 많은 기술 중 하나이자 제작자가 얼마나 도트노가다를 빡세게 했는지가 절실히 보이는 기술로, 장착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블레이징 스타 필살기를 쓸 때 초급패왕전영탄이 발동되고, 앨리스 스트라이커를 발동시킬 때 원본의 인형 폭탄 떨구기가 아닌 스와코처럼 링을 던지는 기술이 나온다. 심지어 마리스포 필살기를 쓸 때 앨리스가 같이 나와서 더블 갓 핑거를 재현하는데, 각기 따로 판정이 있어서 2명을 상대로 싸워야 할 때 두 대상이 서로 멀리 떨어져 있더라도 둘을 동시에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피니시 시의 화면 연출에서 해당 기술의 이름과 음성 대사를 들을 수 있다.
- 석파천경권 : 갓 건담의 유파 동방불패 최종오의로 나온 그 기술이 맞다. 폭렬 갓 핑거를 장착하고 있을 때 기술 잔탄 전량과 기 게이지 2줄을 소모해 쓸 수 있는 기술로, 원작처럼 양손에 에너지를 모아 장풍 한 발과 함께 에너지포를 발포하는데, 맞은 적에게서는 마지막에 초록색의 손바닥이 나왔다가 폭발하는 연출이 일어난다. 특징적으로 이 기술을 쓸 때 메가마리의 전신이 금색으로 바뀌는데, 제작자의 코멘터리에 "마리사의 경우는 명경지수가 아니라 하이퍼 칩일 지도 모른다"라는 코멘터리가 있는 걸로 보건대 이 연출은 록맨 X3의 하이퍼 칩의 패러디로 보인다. 눈이 초록색으로 변하는 연출은 소닉 3에서의 슈퍼 소닉과 비슷하기도 하다.
- 사이코 미사일 크리스마스 버전 : 획득원은 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 뜬금없이 무슨 크리스마스냐고? 이 기술을 쓰게 되면 공중으로 높이 뛰어올라서는 "지금부터 좋은 걸 선물해 주겠다!"라는 대사와 함께 크리스마스 선물이랍시고 가져온 거대한 미사일을 타고 내려온다.[23] 그리고 저 미사일이 땅에 닿는 순간 그 미사일에 타고 있던 시전자는 물론이고 같이 싸우는 모두가 다 같이 사이 좋게 폭발하는 지구에서 종말을 맞이하게 된다. 초창기에 AI가 공개되었을 때 12P를 AI에게 맡기면 자기가 질 것 같다 싶으면 대놓고 이것만 남발해서 드로우를 만들어내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후로는 수정되어 이 기술을 자주 보기 힘들게 되었다.[24] 다만 일부 무적회피 기술로 이걸 회피할 수 있고, 즉사 방지 코드가 짜여져 있는 캐릭터들은 이 기술의 영향을 안 받기 때문에, 어떻게든 회피할 수만 있다면 하라는 동반자살은 안 하고 자기 혼자 죽는 상황이 벌어진다. 기술 성능이 기술 성능인 만큼 랜덤 뽑기에서 진짜 안 나오는 기술 중 하나.
- 북두비위권 EX : 획득원은 날라차기를 시전하는 자기 친구 외에 북두의 권에서 나오는 어지간한 캐릭터들. 통상 대공기가 북두비위권이 되며, 이 때 한정으로 공중에서도 대공기를 쓸 수 있다. 기술 자체는 "울트라~!" 하는 음성 대사와 함께 날라차기를 시전하는, 심플하면서도 쓸만한 기술. 기술명이 화면 문구와 음성 대사로 나오는 피니시 연출이 있다.
- 북두잔회권 : 다른 북두의 권 관련 기술들과는 달리 켄시로한테서만 얻을 수 있다. 기술 장착 도중 대공기가 북두비위권이 되는 부가효과가 있으며, 기술 자체는 원작에서 선보인 해당 기술을 거의 그대로 재현한 기술이다. 원작 게임에서와 같이 시전 시 높이 뛰어오르다가 서서히 내려오는 타격 잡기 기술이기 때문에 맞히기가 상당히 어렵고 가드당하기도 쉬운 기술이지만, 일단 잡히면 그 자리에서 헬게이트가 열리기 시작한다. 위 영상의 장면을 그대로 재현하면서 바쿠라의 음성으로 "네녀석의 목숨은 앞으로 3턴! 이 운명으로부터는 도망 못 간다고!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하는 음성 대사와 함께 북두의 권은 물론 동방비상천에서도 유명한 그 처형용 BGM이 흐름과 동시에 당한 사람에게 20초 남짓[25] 의 제한시간이 주어지고, 당한 플레이어는 이 20초가 지나기 전에 시전자를 쓰러뜨려야 한다. 제한 시간 안에 끝내지 못 하면 영상의 마지막에 나온 장면이 그대로 전개되면서 즉사. 얼핏 보면 일단 맞추기만 하면 시전자 측에게 엄청 유리한 기술 같아 보이지만, 성공적으로 맞추게 되면 기술 잔량에 상관없이 기술 자체가 없어지는데다 저 제한시간 동안 시전자의 방어력이 낮아진다. 기본기 몇 대만 맞더라도 빈사 상태가 되기 때문에 시전자 측도 기를 쓰고 상대방을 저지해야 하는 건 원작과 똑같다.
- 천파활살(天破活殺) : 획득원은 켄시로 외에 메탈 파츄리. 북두신권 중에서도 몇 안 되는 장풍기로 알려진 그 기술이다. 기술을 장착하고 있을 때 대공기가 북두비위권이 되는 부가효과가 있으며, 기술 자체는 그다지 큰 임팩트는 없어 보이는 중단 판정의 얇은 레이저를 발포하는 정도의 기술이다. 하지만 수수한 연출에 비해 기술 자체는 상당히 좋은 기술인데, 이 기술의 진가는 제대로 맞췄을 때 시전자의 기 게이지가 빠르게 차오르는 데 있기 때문. 그야말로 이거 한 번 잘 쓰면 이거 뽑느라 쓴 기 게이지를 꽁으로 벌고도 남을 만큼 기 게이지가 모인다. 데미지도 그럭저럭 뽑히기 때문에 콤보 마지막에 몇 번씩 질러 주자. 피니시를 이걸로 내면 해당 기술 문구가 배경에 나오고 음성으로 '북두신권 오의! 천파! 활살!'을 들을 수 있다.
- 순옥살 : 획득원은 당연히 이 기술의 시초인 권의 극에 달한 자. 원본을 그대로 패러디한 기술로, 총 108히트한다. 연출이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잡히는 순간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내 턴~!"[26] 을 외치면서 주구장창 패다가 마지막에 슈퍼마리오의 버섯 획득 효과음과 함께 8등신 마리사의 바닥 찍기로 막타를 내는 연출과, 남성의 목소리로 주구장창 내레이션(...)[27] 을 하다가 마지막에 특이한 포즈를 취하면서 끝나는 연출 중 하나가 랜덤하게 발동된다. 후자의 연출로 피니시가 뜰 경우 배경에 AA로 가면라이더를 그린 연출이 나오며, 살의의 파동이 위험하다는 설정 때문에 어느 연출이건 일단 성공하면 기술 잔량 여부에 상관 없이 기술 자체가 없어진다. 대신 기술 잔량이 없을 때 기술이 없어지면서 생기는 경직은 일어나지 않는다.
- 禊(계제 계) : 획득원은 순옥살의 획득원과 같다. 기술명이 MISOGI라 써져 있는데, SVC Chaos나 CAPCOM VS SNK 2에서 나오는 고우키의 재계를 그대로 패러디한 기술이다. 메가마리에서 나오는 8등신 마리사로 변신해서 공중에서 바닥으로 쿵 내려찍는 기술. 다만 원본은 가드 불능이었는데 이 쪽은 가드 가능. 순옥살과 마찬가지의 이유로 성공적으로 맞추면 기술 잔량 여부에 상관 없이 경직 없이 기술이 없어진다.
- 킹 베힝모스 : 획득원은 특유의 화법으로 유명했던 겸허한 나이트와 저 나이트와 유정천으로 엮인 천인 아가씨. 원래는 베히모스가 맞긴 한데 저 겸허한 나이트 분의 특유의 발음으로 인해 저런 기술명이 되었다. 실제 표기상의 기술명도 KINGBEHINNMOTH로 표기되어 있으며, 기술 발동 시에 나오는 아마추어 성우분의 목소리 또한 '힝' 발음에 치중해 있다. 다만 원본의 킹 베힝모스는 미친 속도로 달려나갔던 반면 이 기술은 미싱 파워 스이카가 원본에 비해 살짝 느린 속도로 달려나가는 기술이라 약간 너프된 감이 있다. 하지만 그래도 엄청 쓸 만한 기술. 기술 발동 시에 이어폰을 끼고 소리를 잘 들어 보면 한 쪽에서부터 폭발음이 들리다가 서서히 폭발음이 반대 방향으로 향해 가는 느낌을 얻을 수 있다. DRAKPAWAR와 마찬가지로 장착 시 마스터 스파크의 연출이 바뀐다.
- 명도열화(冥道烈火) : 획득원은 피오나 메이필드와 엔쟈. 이름의 유래는 피오나 메이필드의 3단 입력식 변태커맨드 콤보를 엔쟈의 육도열화에 빗댄 표현을 비튼 것이다. 피니시 연출에서 나오는 대로라면 "피오나 메이필도(道) = 줄여서 메이도(메이드)"라고... 원본의 명토열화와 같은 맥락의 말장난이다. 그 기술의 패러디답게 이 기술도 3단 입력이 필요한데, 일단 특수 기술 커맨드를 입력하면 슬라이딩(캐터펄트 킥)을 하고, 여기에 적이 맞았을 때 같은 커맨드를 한 번 더 입력하면 전방으로 밀친다(가이스트 너클). 맞은 적은 그대로 벽에 맞고 튕겨 올라가는데, 여기서 특수 기술 커맨드를 또 한 번 더 입력해 대포를 들고 위로 내다꽂는 3단 콤보를 잇거나, 블레이징 스타 커맨드를 입력해 MAX 블레이징 스타를 작렬시키는 두 선택지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다. 블레이징 스타 커맨드로 발동되는 MAX 블레이징 스타는 안정적으로 공격할 수 있지만 데미지가 너무 낮고, 특수 기술 커맨드 입력으로 발동되는 3단 콤보는 정확하게 맞으면 특수 기술들 중에서도 손꼽히는 미친 데미지를 먹이는 게 가능하지만 정확하게 맞히기가 무진장 힘들고, 맞히지 못하면 실패가 뜨면서 후딜레이가 엄청나게 발생한다.
- 류영진 : 획득원은 대단한 사나이를 포함한 키사라기류 일동, 아사미야 아테나 , 루갈 번스타인 등 장풍 반사기 소유자. 후하류 오의인 그 책받침을 시전하며, 헛질시 게이지를 사용하지 않고, 횟수가 5~15회로 많은 편이다. 후와 진의 특기인 구석 류영진 하메도 시전 가능하며, 장풍 반사기답게 장풍 반사도 가능. 데미지를 원한다면 장풍 반사 쪽이 더 데미지가 크다.
- 카이저 웨이브 : 획득원은 이 기술의 원조와 이 기술마저도 습득한 종합 격투가 사장. 기간틱 프레셔와 제노사이드 커터와 달리 이 기술은 갓 프레스나 제노사이드 커터 대공기가 부가효과로 들어가는 기술은 아니다. 대신 일반 버스터를 서서 쏠 때 연사력 증가가 붙어 있어서, 획득원이 같은 기간틱 프레셔나 제노사이드 커터와는 상당히 이질적인 기술. 기술 자체는 KOF 2002의 성능을 기반으로 했다. 다만 차지 시간에 비례해 다른 성능의 기탄을 날리는 원본과 달리 여기서는 풀차지가 안 되면 그냥 1단계 카이저 웨이브가 나가고, 풀차지하면 자동적으로 3단계의 카이저 웨이브가 아닌 초필살기였던 카이저 피닉스가 나가는데, 1단계 카이저 웨이브를 광속으로 난사하는 기술이 되어 전탄히트가 가능한 대신 전탄명중이 떠도 1단계 카이저 웨이브에 비해 총 데미지가 낮다. 차지 시 뒤쪽에 생기는 구체의 공격판정도 건재한데, 이 구체의 연타에 다 맞고 공중으로 뜬 뒤에 카이저 피닉스를 전탄히트시키면 풀데미지를 줄 수 있다. 저 조건 때문에 보기보다 쓰기 어려운 기술. 여담으로 기술 이름이 KAYSER W.라고 써져 있는데 이는 오타이며, 원래는 KAISER가 맞다.
- 해머 : 획득원은 마리오, 이자요이 사쿠야 등. UFO와 마찬가지로 얻자마자 발동되는 기술로, 10초 동안 동키콩에서 봤던 그 망치를 휘두른다. 진짜 동키콩 마냥 2개 프레임만 계속 반복되는 것과 좌우 이동밖에 안 되는 점, 발동될 때 BGM이 그 유명한 해머 상태 BGM, 골든 해머[28] , 패미컴 풍 나이트 오브 나이츠 중 하나로 바뀌는 게 특징. 전혀 관계도 없을 것 같은 사쿠야에게서 이걸 뜯어낼 수 있는 것도 BGM의 연동 때문이다. 간혹 발동할 때 온몸이 빛나는 연출이 뜨거나, 망치머리가 날아가고(...)손잡이만 계속 휘두르는 연출이 일어날 때가 있는데, 전자는 골든 해머 연출 재현이라 큰 특징이 없고 후자는 아예 무방비 상태가 되어 버리기 때문에 사실상 꽝. 다만 날아간 망치머리가 떨어질 때 판정이 있어 데미지를 줄 수 있기는 한데 이게 은근히 아픈 편이고 자기가 맞아도 데미지가 있다(...).
- 파르티산 런처 - X : 획득원은 바이스릿터와 우뉴호. 기술 이름은 원본의 '옥스팅 런처'의 패러디. 기술 사용 시 메가마리의 등 뒤에 원본의 등 뒤에 달린 테슬라 드라이브와 비슷한 장치 6개로 여기 저기 순간이동하면서 에너지 사출 모드(E-모드)파르티산 런처로 레이저를 발포하면서 공격하다[29] 마지막에 테슬라 드라이브의 날개가 펴진 상태에서 "디럭스 피날레~!"라는 대사와 함께 더 큰 레이저포로 공격한다. 피니시 연출에서 나오는 문구는 희한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문구로, "와오와오~! ...근데, 이거, 파르티산이었네..."
- 블랙홀 캐논 改 : 획득원은 그랑존과 서브테러니언 선. 그랑존의 블랙홀 클러스터가 모티브인 듯 하다. 우츠호가 획득원이기도 한 이유는 스펠카드 중 하나인 서브테러니언 선이 플레이어를 끌어당기는 게 블랙홀과 비슷하기 때문. 메탈 제노사이더 때와 비슷하게 로봇 파츠를 장착하고 로봇으로 변신하지만, 이번에는 전투기의 형태로 변형하는 건 아니고 그냥 뒤에서 대형 레이저포 하나를 꺼내서 블랙홀 캐논을 발포하는 정도로 끝나기 때문에 메탈 제노사이더처럼 체력 페널티가 있는 건 아니다. 타점이 상당히 낮고 크기도 작아 타격이 어렵지만, 탄속이 빠른데다 성공적으로 타격하면 범위가 무지막지하게 넓어지며 데미지 또한 상당하다. 피니시를 이걸로 내면 시체가 아예 없어지며, 배경에 휴케바인의 뜻을 말하면서 "좀 의외였으려나?" 하는 대사가 나온다. 물론 믿으면 곤란한 게, 휴케바인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정작 제작진들도 이 단어의 뜻을 정의하지 못 하기 때문. 기술 장착 시 블레이징 스타가 화면을 3번 가로지르는 돌진 공격으로 바뀌는 부가효과가 있는데, 이 때 나오는 음성들은 명도열화 기술에서도 들을 수 있었던 대사들이다.
5. 형제기들
- 세기말레이무 : 본 모델명 하쿠레이·블루스·레이무. 남두수조권을 이용한 격투능력이 특징. 남두고취권이나 북두의권 기술도 잘만 쓴다. 6P 이상으로 플레이하면 토키와 합성된 백색 레이무로 플레이할 수도 있으며, 이 때는 기술 내용들이 거의 다 바뀐다. 위의 다운로드 사이트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 R앨리스 : 본 모델명 앨리스·롤·마가트로이드. 가일 비스무리한 모으기 캐릭터로, 영상에서 나온 대로라면 음성은 액셀의 음성을 차용했고, 멜티 블러드 시리즈에서 나오는 BLOOD HEAT 기능도 사용 가능. 메가마리와 세기말레이무와는 달리 제작중이며, 대략적인 캐릭터의 행동 방식 같은 것만 나온 상태. 영상들을 보면 0.2 ver짜리가 공개된 것 같긴 하나, 정확한 공개처가 밝혀지지 않아 입수하기 매우 어렵다.
[1] 딱 봐도 바쿠라 료 + 키리사메 마리사. 이 컷인은 필살기 컷인으로도 많이 쓰이며, 제작자의 영상 시리즈에서 메가마리가 '''진심으로 상대방을 쳐발라야 할 상황'''이 오면 이 얼굴을 내보인다.[2] 제작일지가 하나의 스토리물 성격을 띠고 있는데다가 캐릭터 자체도 네타성이 풍부하고 깨알같이 정성이 들어간 부분이 많아 큰 인기를 끌고 있다.[3] Yumemi Okazaki Number의 약칭. 록맨 클래식 시리즈의 Dr.Right Number이나 Dr.Wily Number의 약칭과 비슷한 맥락이다.[4] 이 내용들은 제작자가 만든 영상 시리즈 중 하나인 '록 마리사의 탐정 이야기'의 5화 전반부의 내용들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 중 트리거 폼인 Type-RG는 무겐 내에서 '''메탈 제노사이더''' 기술을 쓸 때 확인할 수 있다.[5] 오리지날은 연분홍, 메가마리는 보라색.[6] 기술의 대부분이 다른 캐릭터들의 초필살기급 기술의 카피인지라.[7] 구르기, MAX 모드, 스트라이커 시스템 등. 다만 MAX 모드는 모드콤보용 MAX는 아니고 초필들만 강화되는 정도에 그친다. 플레이어 가속 모드인 AXEL 모드를 발동시키기 위해 미리 써 놔야 하는 모드이기도 하다.[8] 단, 상대방이 해당 기술의 직접적인 모티브가 된 기술이 있어야 한다. 또한 기술을 뺏을 확률이 별도로 있어서, 분명히 기술을 뜯을 수 있는 적을 커맨드 잡기로 잡았는데 꽝이 나올 수도 있다. 여담으로 기술을 성공적으로 뺏을 때 나오는 음악은 영어판 메가맨 오프닝이다(...). [9] 대표적으로 코드나 이름을 직접 비교하는 건 슈퍼로봇대전 관련 특수 기술들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이 기술들은 일단 로봇들 상대로는 뺏을 수 있으나 CanGetEnemyList.txt에 전혀 연계 코드가 올라와 있지 않아 이름만 가지고 뺏는 건 불가능하다. 또한 원본 기술과 관계 없는데 이름만으로 기술을 뺏는 건 나나야 시키에게서 순옥살을 뺏는 경우. 개조캐 중에 순옥살을 달고 있는 캐릭터가 있는 점에서 착안한 듯 하다.[10] 다만 뒤쪽의 '쓸 수밖에 없다'만 들리고, 이마저도 변조가 크게 일어나 주의 깊게 듣지 않으면 무슨 소리인지 알 수 없다.[11] 이 때 나온 저 음성은 록 마리사의 Rosenkreuzstilette 영상 시리즈에서 초르네 제페린의 무기를 차지해 쓸 때에도 들을 수 있다.[12] "다~크 파워~! 같은 걸 나이트가 가지면 빛과 어둠 양면이 갖춰져 최강처럼 보인다. 암흑이 가지면 반대로 머리가 이상해져서 죽음"[13] 완벽하게 이름이 맞는 이름(魔理沙)과, 발음 자체는 비슷한데 가운데 글자가 조금 다른 이름(魔梨沙), 그리고 마지막 글자가 다르고 발음도 다른 이름(魔理緒). 마지막 이름은 '마리오'라고 발음한다.[14] 이 기술이 처음 선보여졌던 영상 내에서 이 똘끼 넘치는(...)연출력 때문에 원조 사용자였던 쟈기가 개깜놀하고 주변에 있던 수많은 사람들이 이 상황에 대해 웅성대는 상황이 벌어진다. 물론 의도적으로 그런 건 아니고 사실은 쟈기의 연출력을 압도하는 연출력을 보여 줄 필요가 있어서 록마리사가 그런 연출을 보인 거였고, 쟈기가 떠난 직후 마리사는 방금 전에 털렸던 희생자와 쟈기한테 희생될 뻔했던 야키소바 점장을 챙기는 모습을 보여 준다.[15] 이 때 나오는 탱크로리의 겉면에 그려져 있는 것들은 아르카나 하트의 다이도지 키라와 데스노트에서 나오는 키라가 서로 이름이 같은 점을 이용한 연출들로, 기술이 알려졌을 당시의 코멘트의 대다수가 저 연출 관련 코멘트였을 정도로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겉면에 요츠바 유업이라 써져 있는 건 데스노트에 나오는 요츠바 대기업의 패러디이고, 왼쪽에 그려져 있는 캐릭터인 다이도지 키라는 데스노트의 키라와 이름이 같다. 안 그래도 록 마리사의 탐정 이야기에서 다이도지 키라의 대화창 사진이 꼭 데스노트 풍으로 나오는데 여기서까지...[16] 이미 앞쪽의 HINA만 봐도 알 수 있다. 이외에도 뒤쪽에 있는 YAKUGAMI가 일어로 '역병신'을 뜻하는데 동방 프로젝트에서 나오는 액신은 단 한 명이다. 891 또한 고로아와세를 통해 '야', '쿠', '가미'로 읽을 수 있는데 이걸 로마자로 번역하면 각각 'Ya', 'Ku', 'Gami'.[17] 특정 캐릭터들과의 이벤트 장면에서 가끔씩 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로봇 렌을 상대할 때. 로봇 렌의 도발에 넘어가 이걸 뽑아들고 버스터를 날리는 이벤트가 있다.[18] 변신 기술들이야 여럿 있지만 대부분의 변신 기술들은 겉면의 파츠만 바뀌거나 인간형 몸체에 그냥 로봇 파츠만 약간 달리는 걸로 끝이다. 변신 후 변형까지 하는 건 이 기술이 유일.[19] R-GUN 거너라는 필살기로 바뀌는데, 로봇으로 변신 후 바닥에 비행체 하나를 소환해 레이저캐논을 합성해서 발포하는 초필로, 마스터 스파크보다 더 공격범위가 넓고 데미지가 약간 더 세다. 단 이 쪽은 전투기로의 변형 없이 바닥에 추가 파츠만 장착하는 방식이라 별도로 체력 소모 페널티는 없다.[20] 직후 제작자가 설정화와 도트를 공개하면서 밝혀진 설정에 따르면 이 기술은 설정상 록 마리사 트리거 폼(Type - RG)으로 변신해서 발동되는 기술이며, 트리거 폼은 앨리스 롤 마가트로이드가 어느 사건 때 외우주에서 만난 로봇의 데이터를 참고로 하여 어레인지한 강화장비라고 한다. 앨리스 롤 본인도 이후 해당 슈츠의 바리에이션을 개발하여, 본인 전용의 휴케바인 Mk.II(Type - H2)를 제작, 운용하고 있으며, 이외에 마리사 본인용 장비 중에는 엑스바인 타입(Type - EX)도 있다고 한다. 근데 생긴 게 어째 다들 수영복에 로봇 파츠 붙여 놓은 형태...[21] 여담으로 이 기술에 쓸 음성 대사를 찾던 도중에 얻은 음성 대사 때문에 큐베와의 전투 이벤트가 만들어졌다는 듯. 큐베의 그 명대사 이후에 "난 니 같은 타입 진짜 싫어"라는 메가마리의 말과 함께 시작하자마자 풀 게이지에 사조성 띄우는 게 압권.[22] 아이언맨의 레이저포와 비슷한 광선을 가슴팍에서 발포하는데, 원본에 HP 흡수 기능이 있다면 여기에는 맞은 적의 기 게이지를 없애는 효과가 붙어 있다. 풀히트하면 기 게이지 1줄이 통째로 날아간다고 보면 된다.[23] 이 때 나오는 미사일은 메가마리 게임에서 레이센을 쓰러뜨린 뒤 마리사로 얻을 수 있는 무기인 '사이코 미사일'을 메탈슬러그 시리즈의 대형 미사일 크기만큼 크게 늘린 뒤 옆면에 Merry Christmas 문구와 크리스마스 장식을 그려 넣은 것. 이 미사일은 앨리스의 Rosenkreuzstilette에서도 비슷하게 이용된다. 봉래인형이 그걸 타고 날아가는 걸로...[24] 이 때 나오는 지구 폭발 장면은 이 제작자가 올리던 영상 시리즈에서 시보를 알릴 때마다 나온 지구 폭발 장면으로, 절명기를 쓸 때에도 이 장면이 나온다.[25] 원작 게임에서는 3초 카운트가 실제 시간으로 20초 정도가 걸렸다. 여기서도 거의 비슷하게 줄어든다. [26] 원제작자가 록맨 2의 록맨 도트를 마리사로 개조해 플레이한 영상에서 히트맨을 상대할 때 히트맨이 돌진할 때마다 저걸 말하면서 피했다. 트롤링이 따로 없는 연출.[27] 내용은 가면라이더의 마스크드 라이더 시스템과 관련된 내레이션. "클락 업한 라이더 폼은 인간을 한참 뛰어넘은 스피드로 활동하는 게 가능하다!"[28] 레킹 크루(Wrecking Crew)라는 게임에서 엄청 복잡한 조건을 만족하면 금색 망치가 나오는데 그걸 얻었을 때 나오는 음악이다.[29] 화면 안쪽으로 들어가는 듯이 Z축 순간이동해서 공격할 때도 있으나 이건 그냥 연출이고 이 때 발포되는 레이저도 공격판정은 건재하다.[30] 해석하면 '역시나 전투 로버트'. 제작자 왈, 'Super Fighting Robot'의 몬더그린이라고 한다(...).[31] 해당 파일에 있는 기술들 중 위에 번호가 적혀 있는 건 실제로 번호 순서대로 구현된 기술들이다. 그게 없는 기술들은 미구현. 예외로 파르티산 런처의 경우 최신 버전에서 구현되어 있음에도 순번이 적혀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