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포켓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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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1.1. 캐릭터 정보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등장인물. 8세대 소드/실드의 라이벌 중 한 명이다. 1인칭은 아타시이며, 일판에서는 오빠인 두송을 형님이라고 칭한다.[3] 꼭두처럼 사투리를 쓰는 캐릭터로, 규슈 지방의 하카타에서 유래한 하카타벤을 사용한다.[4][5] 영문 버전은 -ing 형을 전부 -in'으로 발음하는 억양을 구사하고, 정확히는 요크셔 방언이라고 한다. 아쉽게도 국내에서는 꼭두처럼 그냥 표준어로 번역되었다. 팬들의 2차 창작이나 번역에서는 고증을 살려 전라도 사투리로 반영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캐릭터의 이미지나 분위기가 사투리랑 어울리지 않아보인다고 생각해 표준어가 더 어울린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지기 싫어하는 일면을 가진 주인공의 라이벌 중 한 명으로 어떤 목적을 이루기 위해 파트너 모르페코와 함께 가라르지방의 챔피언을 목표로 한다. 귀여운 외모와 냉정한 시합 운영 능력 때문에 열광적인 팬이 되어버리는 사람도 많다고 한다.
옐단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고, 옐단은 마리를 가라르지방의 챔피언으로 만들고자 힘쓴다. 하지만 본인은 이러한 행동을 부담스럽게 생각할 뿐더러, 그들에게 방해받은 플레이어와 호브에게 사과를 전하고 주변인들에게 따뜻하게 대하는 착하고 예의바른 성격이다.[6]
1.2. 성격 및 과거
리그카드에 의하면 과거 마리는 울보였다고한다. 하지만 5살때 오빠인 두송에게서 포켓몬을 받고 그 포켓몬과 놀면서 성격도 변화하고 트레이너로서의 실력도 성장했다고 한다. 참고로 마리가 5살때 오빠에게 받은 포켓몬은 마리의 파트너 포켓몬인 모르페코.[7] 그런데 5살때부터 지금까지 모르페코의 변덕에 휘둘리기도 한다고.[8] 아주 어릴적부터 함께지내오고 첫 포켓몬이자 파트너 포켓몬 이여서인지 몬스터볼에 들어가있는 경우가 거의 없고 밖에 나와있고 그상태로 마리와 함께 다니는 경우가 많다.
마리는 점점 쇠퇴해가는 마을을 위해서 체육관 챌린저에 참여하기로 결정한것으로, 자신의 고향이자 자신의 마을인 스파이크마을을 크게 생각하는 마음씀씀이가 보이는 부분. 그러나 도시에 자리잡고있는 부티크 등에 더 관심이 쏠릴 때도 있다는 모양이다.
고향인 스파이크마을에서는 아이돌같은 존재로서 인기가 매우 많지만 마리 본인은 그런쪽에는 관심이 없다고.[9] 참고로 마리의 인기를 증명하듯 옐단이라는 집단이 등장하는데 이 집단은 마리를 위하며 마리를 생각하고 마리를 챙기며 마리만 응원하는 집단이다. 실제로 마리와 배틀을 할 때 마리의 뒤에서 마리의 사진을 들고 응원한다거나 마리를 위해서 다른 체육관 챌린저의 길을 막고 방해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모습으로 옐단이 등장한다. 물론 마리는 이런 옐단의 무례하고 막나가는 행동으로 인해서 피해를 받는 사람들에게 언제나 매번 정중하게 사과하며 옐단을 저지하곤 한다. 옐단의 막나가는 행동이 항상 마리의 골머리를 앓게하고 마리 속을 썩이는 등 마리 본인은 난감해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자신을 응원해주는 옐단이 있기에 마음이 든든하다고 한다.
마리의 스타일이 묘하게 매력있어서 마리의 흉내를 내거나 따라하는 팬들도 계속 늘어나는 추세라고한다.[10]
화가 나도 표정이 변하질 않는다고 하는데, 이를 보아서 마리는 상당한 포커페이스로 보인다. 다만 한번 화가 나면 그 화가 좀처럼 잘 가라앉질 않는 편이라고한다. 옐단이 체육관 챌린저들을 방해하기 위해 스파이크마을을 봉쇄하자 옐단한테 큰 소리로 화내는 모습이 나오긴 하는데, 주인공을 보자마자 바로 화를 가라앉힌다.
포커페이스인 부분을 반영한 이벤트가 존재하는데 작중 챔피언을 이기고 나서 엔진시티에 있는 꼬몽울비즈니스호텔에 가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 바로 왼쪽방에 들어가면 마리의 짧은 이벤트가 있는데 마리가 침대위에 모르페코를 두고 서로가 마주보면서 모르페코에게 "봐봐" 라고 말한뒤 바로 두손으로 자신의 입가에 가져다대어 살짝 올려서 웃는표정을 모르페코에게 보인다. 그러면서 파트너 모르페코에게 세미파이널 토너먼트때 모두가 응원해줘서 기뻤고, 그렇기 때문에 활짝 웃는 얼굴로 보답하고싶다며 말하는 부분이 있다. 아무래도 의식적으로 자연스럽게 웃는 것은 서툰 모양. 추가로 마리의 이 모습을 본 주인공을 뒤늦게 의식하는데 이후 마리는 "부끄러워!" 라고 말하면서 황급하게 뛰쳐나간다. 감정 표현도 서툰점이 있는듯. 그러나 배틀 도중엔 본인이 무자각한 상태인지 아주아주 조금이지만 다른 표정을 보여준다.
마리와의 첫 포켓몬 승부에서 마리 본인이 "지는 건 기분이 좋지 않아... 물론 내가 질 리는 없지만." 이라고 말하며 마리를 이기고나면 "나를 이기다니... 너 좀 하는구나." 라고 말한다. 이를 보면 마리는 지는걸 싫어하며 자신의 실력에 상당히 자신이 있는 편이라는걸 알 수 있다. 여담이지만 포커페이스인 부분을 강조하는 듯 승부에 지고나서도 표정에서 화난 기색을 찾기 어렵다.
겉으로 보기엔 무감정적인 무뚝뚝한 캐릭터 같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감정 표현이 서툴고 부끄러움이 많은 것에 가깝다고 봐야한다. 외형도 그렇고 전형적인 쿨데레 캐릭터.
1.3. 작중 행적
엔진시티의 꼬몽울비즈니스호텔에서 처음 만나게 되며 옐단이 주인공에게 승부를 걸어오며 방해하자 그들을 진정시킨다. 이후 체육관 챌린지 도중 간간히 등장한다.
스파이크마을 앞에서 셔터가 내려져 들어갈 수 없게 되자 마리가 주인공을 불러 다른 입구를 가르쳐준다. 또한 두송을 따르는 옐단이 자기를 챔피언으로 만들겠다는 명목으로 다른 트레이너들에게 민폐를 끼치고 있다는 사실을 알자 이들에게 그런 짓을 하지 말라고 일갈하고 오히려 그들을 대신해 사과한다. 주인공이 두송에게 이기면 나타나고 두송은 동생인 마리가 체육관 관장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마리는 챔피언이 되겠다며 거절한다.
이후 챔피언 토너먼트의 준결승전에서 만나게 된다. 리그관리단이 문제를 일으키자 오빠 두송과 함께 도움을 주어 주인공과 호브가 로즈타워에 갈 수 있도록 돕는다.[11]
엔딩 후 오빠 두송을 이어 악타입 체육관 관장이 되며 평소 소유하고 있는 포켓몬 중 삐딱구리를 제외하고 나머지 포켓몬이 악타입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비트와 같은 멤버 교체는 없다.[12]
2회차 스토리 도중에는 스파이크마을이 파워스폿이 아니라서 소도&실디의 방해를 받지 않아 다른 체육관 관장들과는 다르게 만날 일은 없다.
엔딩 후엔 스파이크마을의 포켓몬센터 앞에서 매일 배틀이 가능하며 첫 승리 시 마리의 레어 카드를 얻게 되며, 이후 리그 토너먼트에서 등장한다.
익스팬션 패스 갑옷의 외딴 섬에서 스토리를 끝낸 후의 호브의 말에서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이 말을 들은 뒤 랜덤으로 집중의 숲에서 볼 수 있다.
1.4. 그 외
본래 마리의 헤어스타일은 주인공 캐릭터는 선택할 수 없는 외형이었지만 갑옷섬 DLC가 나오면서 플레이어도 헤어샾에서 마리 머리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대신, 모자는 착용불가
1.4.1. 기타
- 다이맥스를 사용하지 않아서 모션이 없는 오빠와는 달리, 다이맥스를 사용한다. 모션 자체는 수수한 편.
- 발매 전엔 디자인이 유사한 점, 어떤 목적을 위해 포켓몬리그 챔피언을 목표로 하는 점, 이름의 유래가 '로즈'마리인 점, 파트너 포켓몬이 펑키한 스타일과 얌전한 스타일을 오가는 모르페코인 것 등의 이유 때문에, 이전 세대의 글라디오가 루자미네와 대립한 구도를 재탕하여 리그 위원장 로즈의 친딸이라는 강력한 추측이 돌고 있었다. 마침 머리색도 검정+회색으로 비슷하고, 눈썹 모양이나 눈매, 홍채의 색 또한 부녀지간이라고 볼 수 있을 만큼 닮았으며, 다소 불량해 보이는 가죽 재킷 속에 부잣집 아가씨 느낌의 원피스 차림인 점도 꽤 그럴싸한 느낌이다. 그러나 로즈와는 무관하고 7번째 체육관 관장이자 최초의 악 타입 체육관 관장인 두송의 여동생으로 밝혀졌다.
- 위에 언급된 로즈와의 관련성 탓에 발매 전 릴리에와 비슷한 포지션이 아니냐는 추측이 많은 편이었다. 더불어 날카로워 보이는 첫인상도 있었기 때문에 비트 정도는 아니더라도 무례한 라이벌이라고도 생각하는 쪽도 있었다. 하지만 차가워 보이는 외형과는 별개로 실제 성격은 매우 바른 편이며, 주인공의 비중을 지나치게 빼앗았던 릴리에와는 달리 이쪽은 오히려 라이벌들 중에선 비중이 제일 적은 편이다. 오히려 스파이크마을 이전까지 만난 횟수에 비하면 지나칠 정도로 주인공한테 호의적인 느낌이 들 정도다.
- 발매 전 설명에서 나온 어떤 목적은 쇠락해가는 그녀의 고향 스파이크마을을 다시 부흥시키는 것이었다. 옐단은 스파이크체육관의 체육관 트레이너로 다른 체육관 챌린저를 방해하면 마리가 챔피언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여 그런 일을 벌인 것이다. 물론, 이 일은 마리의 의사와는 무관하며 오히려 진실을 알자 그들을 혼내고 주인공에게 사과한다. 체육관 관장인 두송의 여동생이자 유력한 챔피언 후보여서인지 스파이크체육관의 트레이너들에겐 '아가씨'라 불리며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 있고 본인도 어느정도 책임감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 라이벌 중에선 악의 조직과 연관이 있다는 점은 실버와 N, 글라디오와 유사하다. 하지만 성격은 실버와 글라디오와는 완전히 딴판이며, 오히려 비트가 저 둘과 성격이 유사하다. 다만 실버, 글라디오와 마찬가지로 본인이 악당 조직의 일원인 것은 아니다.[13] 또한 옐단은 악당 조직으로서 유의미한 악행은 저지르지 않으며 오히려 후반부엔 조력자로 활약한다.
- 전문 타입이 악 타입과 다소 차가워보이는 인상에도 불구하고, 주인공한테는 살갑게 대한다. 에스퍼/페어리 포켓몬 중에서도 귀여운 포켓몬을 주로 쓰고도 주인공을 깔보는 듯한 성격인 비트와는 정 반대이다.
- 캐릭터 디자이너는 오오무라 유스케이다. 소니아, 야청, 채두에 이어, 디자인이 호평을 받아서 인기가 많다. 작중에서도 귀여운 외모와 독특한 매력으로 팬이 많다는 언급이 있을 정도다.
- 카렌 이후로 20년만에[14] 등장하는 악 타입 네임드 여성 트레이너다.
- 체육관 관장이 되고 나서는 복장이 민소매 탱크톱+찢어진 레깅스로 바뀐다.[15]
- 엔딩 후 꼬몽울비즈니스호텔의 방에서 작은 이벤트가 있는데 모르페코가 침대 위에 있고 바로 맞은 편에서 마리가 손가락으로 입가를 올리면서 웃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걸 주인공에게 들켜 놀라면서 부끄러워!라고 말하면서 바로 뛰쳐나간다.
- 본작 라이벌들 중 유일하게 리그 스타디움이 아닌 곳에서 엔딩 후 매일 배틀이 가능하다. 호브는 소니아의 연구소에서 볼 수 있지만 배틀은 안 하고[16] 비트는 필드 내에서 보는 건 불가능하다.
- 슛스타디움에서 재대결 가능한 네임드 트레이너 중 레벨이 제일 낮다. 다른 체육관 관장들은 에이스의 레벨이 62인데, 아무래도 오빠랑 비교를 위해서인지 얘는 혼자 60이다. 그래서 익스팬션 패스 이전에는 역대 등장한 재대결 가능한 라이벌 중에서도 평균 레벨이 실버 다음으로 낮았다.[17] 그러나 가라르 스타 토너먼트 이후로는 급성장하면서 다른 체육관 관장과 동일하게 에이스의 레벨이 74가 되면서 역대 라이벌 중 재대결 가능한 라이벌 중 상위권[18]에 위치하게 되었다.
- 등번호의 960은 고로아와세로 노력(苦労, 쿠로오)라는 뜻인데 마리의 노력파 성격을 드러내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검정색을 뜻하는 '쿠로'와도 발음이 같은데 이는 악타입 네임드로서의 특징을 드러내는 것으로 보인다.
- 소드실드 DLC 갑옷의 외딴섬에 여주인공은 마리의 풀세트 의상이 추가된다. 남주인공은 로즈의 의상이다.
- 2차 창작에서는 파트너 모르페코와 나오거나 본작의 주인공 승재, 우리, 오빠인 두송과 많이 엮인다. 같은 악타입 트레이너인 카렌과 블래리와 같이 나오기도 한다. 특히 서양 팬덤에선 승재[19] 랑 엮어주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동양 팬덤에선 우리.[20]
1.4.2. 상품화
1.4.3. 리그 카드
레어 리그 카드는 챔피언 달성 후 스파이크마을의 포켓몬 센터 앞에서 마리와 승부해서 승리 시 획득할 수 있다.
1.4.4. 관련 테마곡
첫 부분은 오빠인 두송과 같은 일렉기타음이며 중간중간에 옐단의 테마가 어레인지 되어 있는 것을 들을 수 있다. 일반 전투곡에도 함성이 섞여 있는데, 전투 중에 옐단이 응원한다는 설정이 반영된듯.
리그 토너먼트에선 어레인지된 형태의 배틀 테마가 나오지만 호브와 달리 차이가 크진 않으며 도입부가 조금 다르고 함성 소리가 좀 더 추가되었다.
완전한 메탈풍인 옐단과 두송에 비해서 좀 더 전형적인 포켓몬 전투 BGM이며, 역대급 라이벌 전투곡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1.4.5. 삽화
1.4.6. 국가별 명칭
2. 소유 포켓몬
2.1. 포켓몬스터소드·실드
2.1.1. 1차전
2.1.2. 2차전
레파르다스는 공격기가 물리기밖에 없으면서 나쁜음모를 배우고 있다. 사실상 의미가 없는 기술.
2.1.3. 3차전(세미파이널 토너먼트 준결승전)
2.1.4. 4차전
2.1.5. 포켓몬리그
3.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3.1. 새벽빛의 날개
4화 초반부에 대사없이 카메오로 잠시 출연했다. 카페에서 모르페코와 같이 차를 마시고 있다. 그리고 7화 후반부에 모르페코와 같이 단델과 금랑의 경기를 보고 있다.
3.2. 포켓몬스터 스페셜
6화에서 호브, 비트와 함께 등장. 가라르광산 입구에서 소드 일행과 만나게 된다. 광산 입구가 바위에 의해 막혀있자 비트, 호브, 실드와 함께 바위를 치우고 광산 안으로 들어간다. 7화 관중석에서 비트와 호브가 언쟁을 벌이자 시끄럽다고 말한다. 소드 다음으로 아킬과 시합을 한다.
10화에선 순무와 배틀을 한다.
[1] 쿨한 보이스가 가능한 성우인데도 목소리톤을 너무 높게 잡아서 디렉팅이 잘못되었다는 의견이 많이 나온다.[2] 본편 5화에서 비서 외 각종 단역들을 맡았다.[3] 굳이 따지자면 오라비 정도로 번역이 가능한데, 사투리를 표준어로 바꾸면서 이것도 그냥 오빠로 번역한 듯 하다.[4] 완전히 사투리만 쓰는 건 아니고 표준어와 섞어서 쓰기 때문에 사투리 캐릭터로서 리얼하다는 평이 많다. 하지만 오빠인 두송은 표준어만 쓴다.[5] 참고로 포켓몬 세계에서 하카타구-후쿠오카시에 해당되는 도시는 호연지방의 등화도시다. 따라서 일본어판 기준으로는 호연지방에서 이주해 왔을 가능성이 있다.[6] 출시 전에는 일러스트만 보고 츤데레로 추측한 사람이 꽤 있었다. 하지만 무례하고 입이 거친 성격은 비트와 겹치기 때문인지, 마리 쪽은 아주 착한 성격으로 밝혀졌다.[7] 마리에게 있어서 최고의 파트너라고 한다. 모르페코와 서로 매우 아끼고 좋아하며 신뢰하는 모양.[8] 이 모르페코의 변덕에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쭉 휘둘린다고 하는데 아마 그 원인은 추측일뿐이지만 모르페코 특유의 특성인 "꼬르륵 스위치" 로 인한 가능성이 크다. 이 특성은 인게임내에서는 1턴이 지날때마다 모습이 변하게되는데, 평상시의 모르페코와 배고픈상태의 모르페코로 번갈아가면서 모습이 변화한다. 아마도 마리는 배고픈 상태의 모르페코에게 휘둘릴지도 모른다. 다만 어디까지나 이건 추측일 뿐이므로 마리의 모르페코 성격 자체가 변덕쟁이일 가능성이 더 신빙성있다. 실제로 포켓몬스터 인게임 내에서는 성격이라는것이 있고 다양한 성격들이 존재하며 변덕쟁이 라는 성격도 실제 인게임 내에 존재한다.[9] 소드 버전 가라르 스타 토너먼트에서 아이돌 캐릭터인 도정과 한팀으로 나올 때 도정이 "마리 선배님과 도정이의 귀염둥이 콤비가 모두를 중독시켜버리겠어!" 라고 말하자, 마리는 "귀, 귀여운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힘을 합치자!" 라면서 당황한 듯한 말을 한다.[10] 원래 원어는 마리의 사투리를 흉내낸다고 쓰여있으나 말투가 표준어로 바뀐 국내판은 스타일이라고 애매하게 변경되었다.[11] 단순히 말로만 돕는게 아니라, 리그관리단과의 배틀 도중 단독 컷을 가져가면서까지 옐단과 응원하고, 심지어는 플레이어의 포켓몬에게 '''진짜 능력치 버프까지 준다!'''[12] 다만 독개굴 대신 드래피온나 스컹탱크와 같은 독/악 포켓몬을 넣었으면 타입이 통일됐을거라는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사실 오빠인 두송도 독/전기 타입인 스트린더를 사용하지만 컨셉이 기타리스트라서 사용한다.[13] 실버는 비주기의 아들이지만 오히려 로켓단을 싫어하며 글라디오는 일시적으로 스컬단의 용병으로 뛰긴 했어도 정식 스컬단은 아니고 에테르재단 대표의 아들이지만 오히려 에테르재단과 대립하는 포지션이다.[14] 포켓몬스터 금·은 기준. 리메이크작인 포켓몬스터 하트골드·소울실버기준으로는 10년만이다.[15] 대부분의 타입의 유니폼은 축구 유니폼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이나 물 타입과 악 타입만 남성은 민소매에 반바지, 여성은 탱크톱에 배꼽을 노출한 디자인이다. 대부분의 마을의 스타디움의 경우 스포츠 컨셉으로 유니폼들이 디자인 되어있지만 스파이크 마을의 체육 관장이던 두송과 옐단과 마을 분위기을 미루어보면 락커에 비슷한 모습을 지니고 있다. 락커의 복장이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탱크탑과 레깅스의 파격적인 복장이 락커의 컨셉에서 유래되었을수도 있다.[16] 갑옷섬 DLC 발매 후엔 갑옷섬 도장으로 이동한다.[17] 실버도 최고 레벨이 60이지만, 최저 레벨이 55다. 마리는 최저 레벨이 59.[18] 마리보다 레벨이 높은 라이벌은 파이어레드/리프그린의 그린 2차전, Pt 전당등록 20회 이후의 용식, ORAS 배틀타워 50연승 달성 이후의 민진 뿐이다.[19] 핀터레스트 같은 팬아트 창작 관련 sns에서 검색창에 마리의 영문판 네임인 Marnie를 입력하면 항상 Victor가 자동완성으로 뜬다.[20] 픽시브 기준 전작 인기 백합 커플링인 미월x릴리에와 비슷한 지분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다른 라이벌들인 호브나 비트에 비해 투고 수는 밀리는 편이다.[21] 비트, 야청, 채두, 어니언도 함께 발매된다.[22] 소드실드 캐릭터 최초로 넨도로이드화가 결정되었다.[23] 우리, 금랑에 이어 소드실드 캐릭터 중엔 세번째로 피그마화되었다. 포켓몬스터 캐릭터 중 피그마와 넨도로이드가 둘 다 나온 건 레드, 릴리에에 이어 세번째.[24] 파카의 뒷면에 자시안과 자마젠타가 프린팅되어 있는데, 게임상에서 나오는 뒷모습과 디자인 원화를 보면 아무것도 그려져있지 않다. 어찌보면 당연한것이 주인공이 두 포켓몬을 깨우기 전까지 가라르지방에서 자시안과 자마젠타의 외형은 커녕 존재하는지 조차 몰랐기 때문에 이걸 그려놓으면 설정오류가 된다.[25] 로즈마리에서 따왔지만 Mary가 아니라 Marnie라는 이름인데, Mary라는 이름은 이미 성도지방의 DJ 호두#s-2에게 이름이 돌아가서 한번 더 비튼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