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율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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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2. 상세
5세대에서 새로 나온 '''양아치'''를 닮은 포켓몬.[1] 일본명의 유래는 '교활하다, 비겁하다, 치사하다' 등을 의미하는 "즈루이(ずるい)" 또는 한국어의 '질질'에 해당하는 의태어인 "즈루즈루(ずるずる[2] )" + "두건(頭巾; ずきん)" 또는 "Skin(가죽)[3] ". 한국명은 곤율랭의 경우 드래'''곤''' + 흐를 '''율'''(汩) + 헐렁이다의 준말인 헐'''랭''' 이고, 곤율거니는 율까진 똑같은데 두'''건''' + 이 또는 달'''건이'''라고 추측하는데, 처음 공개될 때부터 어원이 뭔지 도무지 감조차 안 잡힌다며 말이 많았다.[4]
X, Y에서부터 독개굴과 라이벌 구도가 그려지기 시작했다. 재미있는 점은 독개굴은 독+격투라 페어리 타입을 1배로 받지만 에스퍼 타입에게는 4배의 데미지를 받고, 반면에 곤율거니는 악+격투라 에스퍼 타입을 무효로 받지만 페어리 타입에게는 4배의 데미지를 받는다. 네임드 트레이너 중에선 가라르지방의 마리가 둘 다 사용한다.
3. 스토리
특성 탈피도 스토리 진행엔 무리가 없지만, 자기과신 특성을 조금 더 추천한다. 곤율거니를 스위퍼로 키울 생각이라면 자기과신 특성이 랭업에 보완을 해줄 수 있기 때문.
일단 잡자마자 조금 키우면(레벨 20) '''깨트리다'''를 배울 수 있어 널리고 널린 노말타입이나 악타입을 잡아내는 데 강하며[5] , 레벨 23에 배우는 보복, 또는 이미 기술 칸에 있을 속여때리기를 이용하여 고대의성에 나오는 야생 포켓몬을 때려잡으면서 레벨업하기도 유리하다.[6]
특히 레벨 31이 되면 자속보정 포함 '''위력 195짜리인 무릎차기'''를 배우기 때문에 스토리의 어느 부분에서든 격투 자속기로 데미지를 꽤 입힐 수 있다.[7] 그리고 궐수시티 정도 진행하면 레벨이 진화 레벨(39) 근처에 도달해 있을 텐데 진화 직전에 배우는 깨물어부수기로 타워오브헤븐을 통과할 수 있고 블랙/화이트에서 7번째 체육관은 얼음타입이라서 곤율거니에겐 사실상 쉬어가는 코너이며 바로 다음 코스인 용나선탑에서는 플라스마단 조무래기들이 있는데다, 거기서 튀어나오는 야생 포켓몬도 크리만 정도를 제외하면 상성이나 기술 위력을 바탕으로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축에 든다.
블랙/화이트2 한정으로는 드래곤크루와 독찌르기 모두 엔딩 이후에 습득 가능하게 된 대신, 냉동펀치를 배우기 때문에 드래곤타입 체육관인 쌍용체육관 돌파까지도 노려볼 수 있다. 포켓몬리그로 들어가면 악과 격투 타입을 모두 자력으로 쓰기 때문에 사천왕 중에서 '''연무를 제외한 모든 사천왕에게 상성 상 유리'''[8] 하기 때문에 1차전의 마지막까지 봐도 곤율거니를 몬스터볼에다가 가만히 보관해야 될 구간은 많지 않다.
몇 가지 단점이라면 스피드가 느리기 때문에 누구처럼 아무나 잡아 팰 정도로 아무렇게나 굴리기는 좀 무리가 있고, 양날박치기를 배움에도 불구하고 배우는 레벨이 너무 높아서(곤율랭: Lv.53/곤율거니: '''Lv.60''') 1차전까지의 스토리에서는 못 쓴다는 것 정도.
XY에서는 무리배틀로 인해 야생 개체의 레벨이 낮지만 학습장치로 금새 극복할 수 있다. XY야 전반적인 스토리 레벨대가 높아서 양날박치기도 주력기로 사용 가능하다.
4. 포획
BW, BW2 공통으로 4번도로와 리조트데저트에서 곤율랭을 잡을 수 있다. BW에서는 1번도로와 18번도로, P2랩에서도 출현한다.
XY에서는 5번도로에서 무리배틀로 곤율랭이 나온다.
ORAS에서는 113번도로에서 그란돈/가이오가 사건 해결 후 도감서치로 곤율랭을 잡을 수 있다.
울트라썬문에서는 16번도로에서 곤율랭을 잡을 수 있다.
소드에서는 엔진시티 변두리 풀숲 35%, 제2광산 심볼 15% 확률로 잡을 수 있다.
5. 난입배틀
추천 포켓몬: 노가드 딱정곤[9] , 심술꾸러기 라란티스
동료를 부를 확률은 평균보다 높고, 마침 드특인 위협도 필드에 뜨면 바로 드러나니까 특별히 특성 확인 기술을 쓸 필요도 없으므로 '''무릎차기만 아니었으면''' 전체적으로 매우 쉬웠을 것이다.
무릎차기는 곤율랭 연쇄의 난이도를 확 높이는 주범으로, 연쇄하다가 칼등치기로 실피가 남은 곤율랭이 무릎차기 미스나 무효로 쓰러지면 매우 허탈해질 것이다. 일단 노가드 특성으로 미스를 없애는 방법이 있지만, 노가드 특성 중에 칼등치기를 배우는 포켓몬은 숨특 딱정곤밖에 없다.[10] 다행히 훨씬 더 실행하기 쉬운 전법이 있는데, 심술꾸러기 라란티스[11] 가 그림자분신으로 일부러 회피율을 낮추는 것이다.
6. 대전
당장 눈에 띄는 것은 블래키나 버랜지나처럼 '''악 타입치고는 단단하다는 것.''' 상당히 높은 방어력/특수방어력과 낮은 스피드, 드래피온과 동급인 어정쩡한 공격 종족값이 특징. 악/격투로 인해 에스퍼가 무효가 되어서 격투, 비행 2배라는 괜찮은 상성과 양 공격기를 자속으로 쓸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상당히 넓은 기술폭을 가지고 있다. 다만 페어리 타입 추가 이후로는 블래키나 버랜지나보다 더 큰 타격을 입게 되었다.
아무튼 그 덕분에 그 당시 5세대에서 같이 추가된 사기캐 노보청이나 상당한 강자인 타격귀처럼 파티에 하나는 들어가는 유용한 격투 타입의 강자.[12]
일단 자력으로 악 타입의 깨물어부수기,5세대부터 상향되어 130의 위력을 가진 무릎차기[13] , 바위 타입 최대 위력을 가진 양날박치기[14] 를 배운다. 사실상 레벨업만으로도 필요한 기술의 대부분을 채우는 것이 가능. 거기에 꼴에 양아치라고 겁나는 얼굴을 배운다.
여기에 기술머신으로 스톤샤워와 스톤에지를, 교배기로 드레인펀치와 삼색 펀치, 사념의박치기를 추가적으로 배우며 교배 그룹이 육상/'''드래곤'''이기 때문에 드래곤테일로 랭업 쌓으러 온 놈들에게 통수를 날려주는 것도 가능하다. 드래곤 슬레이어급은 되지 않더라도 드래곤에게도 강한 편.
페어리타입 견제기로는 독찌르기와 아이언헤드가 있는데, 용의춤을 쓰는 형태가 아니라면 독찌르기를 채용하는 게 훨씬 이득이다. 곤율거니는 스피드가 느리기 때문에 아이언헤드의 풀죽음 효과는 의미가 없으며, 단단한 내구를 이용하여 독에 걸린 상대를 장기전으로 끌고 가는 쪽이 훨씬 효율적이다. 여기에 PP도 독찌르기는 20, 아이언헤드는 15로 독찌르기가 더 많다.
기술폭이 넓은데다가 랭업기도 A+급인 벌크업과 용의춤덕분에 랭업기를 뭘 선택하냐에 따라서 완전히 형태가 달라진다.
스핏 보정 성격에다가 풀보정으로 노력치를 스핏에 때려박으면 최대 112족까지 커트가 가능해서 라티오스 같은 놈들을 자속 깨물어부수기로, 교배기인 냉동펀치로 한카리아스 등도 때려잡는 게 가능하다.[15] 거기다가 특성인 자기과신으로 공격이 상승하게 놔두면 이 녀석 하나로 파티가 개박살나는 일이 발생한다. 여러모로 쓸만한 기배와 특성이 조합이 매우 잘된 케이스 중 하나. 대신 노보청이나 크로뱃 같은 용춤으로 잡을 수 없는 비행 타입이나 무릎차기로 공격해도 버티고 이쪽은 1방에 가버리는 녀석에게는 식사거리일 뿐.
벌크업형의 경우는 신중성격에다가 노력치를 전부 특방에다 쑤셔넣어서 특수내구를 올려놓으면 특수내구가 어지간한 막이수준으로 올라가고 벌크업으로 열심히 랭업을 쌓으면서 드레인펀치를 갈기고 화상이나 위험한 수준으로 체력이 떨어지면 잠자기로 엿을 먹여주고[16] 열심히 랭업을 쌓거나 펀치를 갈기는 형태다. 설명은 상당히 심플하지만 활용은 초보가 하기에는 힘들다. 최소한 랭크업을 2번은 쌓아야 결정력이 나오지만 2번 이상 쌓는게 성공한다면 노보청이나 찌르호크 등의 약점을 잡는 포케가 나와도 무시하고 쓰러뜨리는 것도 가능하다. 어떻게 보면 노보청벌크업이 더 좋지 않냐는 생각이 들수도 있으나 노보청보다 특수내구가 무지막지하고 근성 노보청이라도 아니라면 피하기 힘든 화상을 탈피+잠자기로 씹는 게 가능하다.
숨겨진 특성은 더블배틀에서 A급 특성으로 취급받는 위협인데,[17] 이 때문에 풀리기 이전부터 더블배틀 유저 사이에서 주목받았다. 지금까지 위협 + 속이다 조합이 되는 것은 카포에라 밖에 없었지만 위협 특성 곤율거니 역시 위협 + 속이다 조합이 된다. 곤율거니는 카포에라보다 전반적인 내구성이 좋다. 게다가 카포에라와는 달리 악타입이 포함되었기 때문에 크레세리아의 사이코키네시스, 사이코쇼크 등에 피해를 입지 않고 자속 깨물어부수기로 크레세리아의 피를 깎을 수 있다. 게다가 냉동펀치로 영수 랜드로스의 피를 상당히 깎을 수 있다.[18] 분노의앞니로 풀피 상태의 상대의 체력을 반 정도 깎아 아군 포켓몬이 처리하기 쉽게 해 줄 수도 있다. 그러나 카포에라와 달리 기습을 배우지 못하고 도우미, 와이드가드 등등의 서포터 기술이 없다는 것과 메이저한 공격 타입인 격투에 약점을 찔린다는 것이 단점으로 꼽히고 있다. 풀린 이후 현재는 카포에라 쪽이 평가가 더 좋으며, 곤율거니는 기존의 특성 자기과신을 통해 고내구로 버티면서 적을 쓰러뜨리고 랭업을 하면서 압박을 주는 형태가 더욱 낫다는 견해도 존재한다.
6세대에서는 공격시 악 타입과 격투 타입에게 2배 대미지를 주고 방어시 저 두 타입에게 반감인 페어리 타입의 등장으로 인해 험난한 환경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곤율거니는 페어리 타입의 공격을 받으면 4배 대미지를 입게 되는데다 자속효과를 받는 악, 격투는 둘 다 반감이기 때문. 삼삼드래도 마찬가진데, 삼삼드래는 그나마 스피드가 양호해서 선빵으로 러스터캐논을 비롯한 견제기를 날릴 수 있는 것과 달리 얘는 느려서 더 심각하다. 그래도 위협 특성의 곤율거니가 재조명을 받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돌격조끼의 등장. 공격기술로만 배치를 해두고 방어는 위협으로 커버, 특방은 돌격조끼로 커버가 되어 어지간한 공격은 잘도 버틴다. 게다가 공격을 1랭크 깎아내리는 위협 특성에 체력에 노력치를 투자한 경우에는 파이어로에게 대항할 수 있다는 점은 있다. 체방 252 기준으로 파이어로의 머리띠 브레이브버드가 확정 2방이다. 현재는 그저 그렇게 활약하는 중이라고 해도 파이어로의 완벽대항마는 널렸기 때문에 얘가 계속 쓰일 수 있을지는 미지수.
7세대에서는 좀더 주의를 기울여야 할 사항이 늘었다. 카푸 시리즈를 필두로 한 페어리들이 득세하기 시작했기 때문. 파이어로가 몰락했지만 메가보만다가 날뛰는 것도 매우 큰 위험요소. 위협을 가한다고 해도 보만다 쪽도 용의춤으로 커버해 버리거나, 아예 특수기인 스카이스킨 하이퍼보이스를 날릴 수도 있기 때문에 맞붙는 건 절대적으로 피해야 한다.
8세대에서는 기술머신과 기술레코드로 삼색 펀치, 용의춤 등을 습득할 수 있어 육성이 편해졌고 드디어 인파이트를 배울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슈바르고와 비슷하게 기본적으로 저속에 양내구 딜탱형이라서 함부로 쓰기보다는 내가 교체할 생각이거나 상대의 교체를 읽을 줄 알 때, 상대가 바보처럼 용의춤 랭업을 허용해 주었을때 더 유용하다.
7. 포켓몬 GO
포켓몬 GO에서는 배틀리그 보상으로 처음 등장했으며, 이후엔 조금씩 해금되면서 8월 7일차 대발견 포켓몬으로도 나왔다. 그리고 10월 14일~20일 로켓단 이벤트 때도 12km 알에서 출현했다. 최대 CP는 2,283. 기술배치는 노말 어택 카운터 / 바크아웃. 스페셜 어택 속임수 / 애시드봄 / 그로우펀치.
능력치가 낮아서 레이드에서 쓰기는 힘들지만 배틀리그 보상으로만 얻을수 있었던 포켓몬인 만큼 완벽하게 트레이너 배틀에 치중된 기술구조를 가지고 있다. 카운터는 포켓몬고 최강의 노말어택중 하나이고 바크아웃도 차징능력은 최상급이며, 상대의 방어를 2랭크 떨어트리는 애시드봄에 자신의 공격을 1랭크 올리는 그로우펀치를 가지고 있는데 무난한 공격기인 속임수도 있어서 실드 소모 심리전을 하기 굉장히 좋은지라 상대 입장에선 실드를 사용하기 상당히 꺼려지는 포켓몬이다. 환경상으로도 슈퍼리그에는 은근히 고스트, 에스퍼가 많은 편이며 강철은 매우 많으니 좋은 편이다. 페어리와 카운터 쓰는 상대만 조심하면 무난하게 써먹을 수 있는 포켓몬. 50레벨 제한이 풀린 이후 슈퍼리그뿐 아니라 하이퍼리그에서도 활약 가능성이 생겼다.
로켓단과의 배틀에서도 괜찮은 편. 선봉으로 내세운다면 그로우펀치의 빠른 충전+확정 공격 랭크업으로 사실상 공격 2랭크 업 상태로 대전을 할수있다. 게다가 최악의 천적인 페어리가 로켓단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이런 방면에서는 강챙이, 루카리오 등이 더 강력하기는 하지만 유사시 격투타입 포켓몬의 천적인 에스퍼, 고스트를 반감하며 루카리오보다 빠르게 이들의 약점을 찌를 수 있다는 걸로 차별화가 가능하다. 물론 자체 능력치가 워낙 낮기 때문에 한계는 있고 곤율랭의 입수처가 한정되어 있어서 육성난이도가 높은지라 굳이 풀강까지 해가며 쓰려면 애정이 필요한 포켓몬이다.
8. 기타
애니판에서는 한지우의 포켓몬으로 등장하며, 한지우가 하나지방 키우미집에서 받은 알에서 태어나는 것이 이 곤율랭이었다. 이걸로 지우는 일행 최초로 악 타입 포켓몬을 입수하게 되는 셈.[19] 이 곤율랭을 6월 28일부터 Wi-Fi 배포하고 있다.
XY 단역 칼로스지방 포켓몬 퍼포머 캘의 파트너 포켓몬이기도 하며 주인 따라 퍼포머들이 참가하는 스페셜 댄스 파티에 첫 등장하고 몇 차례의 트라이 포카론, 그리고 마스터 클래스 대회까지 참가한다. 이후 SM 관동편에 오랫만에 재등장한다.
여담이지만 양아치 포켓몬이라고 해도 일러스트나 게임내 도트가 너무 맹해보여서 악 타입으로 보이지는 않는다는 평가가 있다. 실제로 최종 진화형도 왠지 귀엽다라는 평가가 더 많을 정도니. 단 베스트위시 43화에서 터검니를 납치할 때 두건을 뒤집어 썼을 때는 위압감이 있었다. 도끼눈을 뜨고 있었던 영향이 크긴 했지만.
의문스러운 점은 모티브가 양아치인데 교배 그룹에 인간형이 없다. 인간 양아치가 아니라 도마뱀 양아치라서 그런걸로 추측된다.
포켓몬스터 스페셜에서 야생으로 등장, 곤율랭과 함께 노상 음악가의 아코디언을 훔치는 소동을 벌인다.
로사를 맡고 있는 우정신 성우가 가장 갖고 싶은 포켓몬으로 곤율랭을 언급했다. 뮤츠의 역습 EVOLUTION 기념 팬미팅에서 밝혀졌는데,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 방영 후 대략 7년이 지났음에도 특별히 언급하는 것을 보면 상당히 인상이 깊었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우정신은 지우의 곤율랭 성우를 맡은 바 있다.
[1] 애니에서도 고증했는지 지우의 곤율랭은 이곳저곳 시비를 잘 거는 타입이다.[2] 허물을 '질질' 끌고 다니니까.[3] 늘어진 바지 같은 것이 탈피한 허물이라고 한다.[4] 도마뱀에 가까운 포켓몬이면서도 이름에 드래곤이 붙은 이유는 코모도왕도마뱀의 이명이 코모도 '''드래곤'''임에서 따 온 것으로 보인다.[5] 특히 블랙/화이트에서는 플라스마단 조무래기들이 보르그 계열, 악비아르 계열, 레파르다스 계열 등을 주로 데려오기 때문에 깨트리다 또는 레벨이 오르면서 배우는 무릎차기 하나로 모조리 다 때려잡는 게 가능하다.[6] 다만 트레이너들이 데리고 있는 심보러 앞에서는 얌전히 빼자. 휘석을 착용하지 않는다면 에어컷터에 1타가 나오기도 하며 휘석으로 버텨도 보복 한 방으로는 잘 잡히지 않는다.[7] 다만 무릎차기의 경우 '''빗나가면 체력의 반이나 날아가므로''' 운이 나쁘면 한 턴도 못 때리고 기절해버릴 수도 있다.[8] 망초의 경우는 데스니칸의 도깨비불, 블래리는 처음부터 곤율거니의 맞대결이 돼버리고, 카틀레야 또한 심보러를 데리고 있으므로 곤율거니 혼자서 생각 없이 털어버리는 것은 조금 힘들다. 망초의 데스니칸, 카틀레야의 심보러, 조금 더 진행하면 만날 N과 게치스까지 곤율거니로 털어버리고 싶다면 특성을 탈피로 쓰는 대신 터검니와 교배하여 용의춤을 달아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스토리에서까지 교배를 하는 것이 무리라고 한다면 사천왕 셋에게 유리한 정도에서 만족하자.[9] 슈바르고는 숨특이 방진으로 바뀌므로 딱정곤을 써야 한다.[10] 단칼빙 계열도 칼등치기를 배우지만, 무릎차기는 타입 상성상 무효여도 반동 대미지를 입기 때문에 단칼빙 계열은 적합하지 않다.[11] 심술꾸러기 특성 포켓몬 중 유일하게 칼등치기를 배운다.[12] 그 대신 기본적인 결정력은 저들과 비교가 안되고 동족전에서는 벌크업이나 용춤을 2번 쌓지 않은 한 얄짤없이 가버린다.[13] 힘껏펀치도 배울 수 있지만 당연히 무릎차기보다 쓰기 어렵다.[14] 다만 이건 습득레벨이 65라서 사천왕전에는 쓰기 힘들다.[15] 냉펀과 용춤은 교배루트가 다르지만 축복받은 육상 알그룹 덕분에 루브도 하나면 드레인펀치까지 같이 유전이 된다. 거기에 BW2에서는 냉동펀치와 드레인펀치 모두 NPC기로 풀렸다![16] 운이 좋으면 탈피 특성 덕분에 잠듦 상태에서 보다 일찍 벗어날 수도 있다.[17] 상대 2마리의 공격을 1랭크 깎을 수 있어서 굉장히 유용하다.[18] 물론 공격이 높은 것도 아니기 때문에 원킬하기는 힘들다. 위협을 먹은 상황이라면 더더욱...[19] 지우 포켓몬 중 가재군이 진화하면 악 타입이 붙지만 가재군 자체는 악 타입이 없어서 주인공이니까 사악한 포켓몬을 붙여주지 않는 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었을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