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기타 출연진
1. 개요
정식 멤버가 아니었음에도 특정 회차 이상 장기 게스트로 출연한 인물 혹은 무한도전에 자주 출연하며 무한도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은 인물들을 적는다. 이들을 무한도전에서는 '''까메오''', '''옵션 동생''' 이라고 표현하며, 전진, 길, 양세형, 조세호는 이러한 방식을 거쳐 합류한 케이스다.
2. 주요 게스트
기준으로는 단발성 게스트가 아닌 최소한 5번 이상의 특집에 출연했거나 해당 인물을 주연급[1] , 혹은 제목 등에 기입한[2] 단독 특집이 이뤄졌거나 무한도전의 행보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 '''주요''' 게스트 또한 서술한다.
2.1. 김영철
무한도전에 자주 등장하는 인물로 '''옵션 동생 중 하나'''로 통하는 게스트. 김제동, 데프콘, 조세호와 함께 유재석이 좋아하는 동생으로 뉴욕스타일에서 영어 자문을 구하러 갔으며 선택 2014에서는 유재석을 홍보하며 김희애를 따라해 밀회를 패러디한 '''물회'''를 찍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무도큰잔치에서 힘을 내요 슈퍼파월을 외쳐 의도치 않은 유행어를 탄생시켜 무한도전 식스맨에서 후보군에 오르기도 했다.'''출연 14회, 출연 특집 9편'''
2.2. 김제동
'''무한도전의 최대 피해자''', '''무도 공식 맛집''' 으로 불리는 인물로 '''옵션 동생 중 하나'''로 통하는 게스트. 등장만 하면 불쌍해지며(...)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길 등 사실상 역대 멤버 전원은 물론 김태호 PD, 무도 스태프들 전반과 친한 사이라 스스럼 없이 디스를 주고 받기 때문에 주요 게스트 중에서는 케미면에서는 높은 평가를 받는 인물이기는 하나 정확히는 유재석, 김태호와의 친분으로 인해 방송이 많이 없던 김제동을 무한도전에 자주 출연시켰다. 달력 특집 때는 멤버들이 김제동의 집에 방문해 뽀뽀를 하는가 하면 박명수는 아예 딥키스를 원했고 죄와 길 때는 길의 변호사로 나왔다가 유재석에게 포경수술을 하지 않았다는 폭로의 피해자가 되기도 했으며 무한도전 응원단 특집 때는 김제동의 집을 쓰는 것으로 정하고 김제동에게 물어봤다.'''출연 21회, 출연 특집 14편, 단독 특집 2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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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멤버 전원이 김제동의 집 비밀번호를 알고 있어서[4] 김제동이 방송으로 싱가포르에 가있을 때 유재석은 김제동 집에서 잤으며, 하하는 김제동이 없을 때 친구들과 회식을 하기도 했다고 한다. 로맨스가 필요해, 쓸친소 특집 당시에는 유재석이 집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가 자고 있는 김제동을 깨워 얘기를 했으며 이후에 직접 스튜디오에 출연해 쓸수를 나눠주기도 했다. 무도큰잔치 특집 때도 출연, 보조 MC로 합을 맞췄으나 이후 굴욕을 봤다. 이후 무한도전의 마지막 특집이었던 조금 더 보고싶다 친구야 특집에서는 김제동이 유재석에 대구에 계신 어머니가 오랜만에 만나고 싶어하신다고 하자 유재석이 대구로 내려가기도 했다. 유재석이 김제동의 집에서 끊이질 않는 친척들의 입장과 어디로 튈 줄 모르는 명절식 토크에 정신이 혼미해지는가 하면 김태호는 김제동에게 "너도 절해"라며 이끌려 김제동의 아버지 산소에 절을 하기도 했다. 이 특집은 유일하게 김제동이 유재석, 김태호를 괴롭힌 특집.
조세호가 정식 멤버로 합류한 이후 방송에서 조세호에게 "니가 내 대신 들어온 애구나"라고 하는걸 보면 황광희 하차 후 본인이 당연히 멤버로 들어갈 거라고 생각한 모양이다.
2.3. 김현철
무한도전 독립 직후부터 2008년까지의 기간 동안 자주 등장하던 인물. 한때 '''제7의 멤버'''로 불리기도 했으며, 김현철 스스로도 원했고 김태호 PD도 염두에 둔 것인지 "제7의 멤버라도 불렸던 현철"이라는 자막을 넣기도 했다. 독립 직후 2006 독일 월드컵 특집 토고전 관람 당시 방송에서 욕설을 사용해 논란이 된 이후 한동안 자숙을 거친 이후 행사 하나마나에서 다시 무한도전으로 방송을 복귀, 2007년, 2008년 방영분에서도 등장하지만 제7의 멤버가 되진 못했다. 이후 무한도전 분쟁조정위원회 특집에 출연해 쪼쪼 댄스도, 오호츠크랩도 자신의 것이라며 박명수를 상대로 티키타카를 하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주기도 했다.'''출연 7회, 출연 특집 7편'''
2.4. 데프콘
'''무한도전의 블루칩''', '''옵션 동생 중 하나'''로 통하는 게스트. 1박 2일 시즌3 합류 전까지는 게스트 중 가장 출연 및 활약 빈도가 많았다. 20회 수에 오르는 김제동, 양세형(정식멤버 합류)을 제외하고는 데프콘의 출연 횟수, 출연 특집과 가까운 게스트는 없다. 첫 등장은 박명수의 기습공격이었으나 무한도전 조정 특집에서 정형돈의 추천으로 출연한 것을 시작으로 예능 짬밥이 쌓이면서 여러번 고정 게스트 급으로 출연했으며, 무도 택배 특집에서 유재석과 함께 배달을 다니며 대포폰이라는 별명을 얻고 무한도전 관상 특집에서는 과거의 길처럼 카메오로 출연하며 전진과 길처럼 굴러들어올려는 것 아니냐는 의심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1박 2일에 합류하며 무도 멤버 출연은 없는 일로 남았다. 식스맨 당시 언급된 인물 중 하나였으나 후보에는 제외됐다. 다만 1박 2일 고정 후에도 무한도전 못친소 페스티벌 등 게스트로 출연했다.'''출연 33회, 출연 특집 15편'''
2.5. 서장훈
웃겨야 산다 이후 등장한 게스트. 유재석과 함께 정형돈의 레전드 짤로 통하는 형이 왜 거기서 나와를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이후 노홍철의 하차로 무한도전이 위기설에 휘말리자 단독 특집인 '''유혹의 거인''', 무한도전 나 홀로 집에, 무도큰잔치 등에 여러번 출연한다. 하필 시기가 시기였던 지라 무한도전에 굴러들어올려는 것이냐는 반응이 많았고, 당시 자신은 고정도 연예인도 안 노린다며 서셀럽이라 불러달라며 서셀럽이라는 캐릭터를 만들기도 했다. 다만, 원체 서장훈의 예능 입문 과정이었던지라 멤버들과의 케미와 별개로 시청층에서 부정적인 반응이 많았다.[6] 결국 본인의 의지가 있었느냐와는 별개로, 무한도전 식스맨에서 최종 멤버에 들지 못하고 이후로는 무한도전 예능총회 출연 등 간간히 게스트로나 나온다. 무한도전에 서장훈이 하하와 길의 친분으로 출연한 것이 예능에 진출하게 된 계기이자 현재의 방송인으로 만들어준 원인 제공이다.'''출연 7회, 출연 특집 5편, 단독 특집 1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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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배정남
2009 서바이벌 동거동락 이후 등장한 게스트. 황광희의 하차 이후 인원수가 부족해지자 미래 예능 연구소 이후 재등장했다. 이후로는 '''무한도전 역대 최장기간 게스트'''일 정도로 많이 등장했는데, 효리와 함께 춤을 특집을 시작으로 찾아라 맛있는 밥차, 무한도전 진짜 사나이 특집, 무한도전 3점 커리, 정준하 대상 프로젝트 등 여러 특집에 등장한다. 사실 출연한 특집 수로만 따지만 김제동, 데프콘이 더욱 많지만 배정남은 미래예능연구소 부터 3점 커리까지 공식적으로 11회를 연달아, 3달 동안 출연한 것으로 상당히 장기간 출연한 게스트다. 호불호가 갈리는 인물이었으며 멤버들과 케미가 맞으니 고정으로 해도 상관 없다는 의견부터 예능감이 부족해 반대하는 이들이 많았고 3점 커리 이후부터는 출연하지 않았다. 원래 양세형이나 조세호처럼 게스트로 나오다 자연스럽게 합류 할 가능성도 보였지만 배정남이 너무 자주 나와서 그만 나오라는 반대 여론이 많아지자 무한도전 오프닝 때 배정남은 멤버가 아니라 게스트라고 해명했고 그 뒤로는 나오지 않았다.'''출연 12회, 출연 특집 6편'''
2.7. 이적
앞서 서술한 김영철, 김제동, 데프콘 등에 밀리기도 했지만 출연 횟수로 따지면 그들에게 밀리지 않는다. 유재석의 준 옵션 동생이며,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서의 첫 출연을 시작으로 무한도전 못친소 페스티벌에 등장해서 '맹꽁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꾸준한 출연과 본인의 평균 이상 예능감으로 멤버들과 티키타가를 주고 받기도 했다. 여담으로 무한도전 가요제에 3번 출연했는데, 한 번은 참가 뮤지션, 한 번은 유희열과 유재석을 중재하는 사람으로, 한 번은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뮤지션 대표 자문위원으로 나왔다. 2011년부터 2016년까지 매년 나왔다.'''출연 15회, 출연 특집 6편'''
2.8. 이효리
무한도전의 초기부터 종영까지 광범위하게 출연한 게스트로, 다른 게스트들과 달리 장기 출연 특집에 출연하지 않고 근근히 출연하며 자주 모습을 보여왔다. 해피투게더 프렌즈 이후 생긴 유재석과의 친분으로 방송에 자주 출연했으며 첫 출연인 드라마 특집, 법정공방 죄와 길 등 여러 특집에 출연해 큰웃음을 주기도 했다. 특유의 당찬 모습으로 멤버들을 휘어잡고 특히 버럭을 질러대던 박명수가 이효리 앞에서는 쩔쩔매는 모습으로 재미를 자주 만들었는데, 효리와 함께 춤을 특집에서도 이러한 모습으로 박명수를 잡아냈다.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특집 당시, 유재석이 구 핑클의 멤버로 초대하기 위해 제주도로 내려가 남편 이상순과 함께 출연해 달라진 모습에 '''마더 효레사'''라는 칭호를 얻는다. 이후 노래방기기를 이용해 노래를 하다 "나 서울 가고 싶다"며 폭소를 자아해냈다. 유일하게 유재석을 막 대할 수 있는 게스트였다.'''출연 10회, 출연 특집 7편, 단독 특집 1회[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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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장윤주
'''무한도전의 히로인'''이라고 불리며, 홍진경, 이효리, 송은이와 함께 무한도전에 자주 출연한 인물. 도전 달력모델 편 당시, 모델로서 진행자 겸 조언자, 심사위원으로 등장해 멤버들을 쥐락펴락하며 나오기 시작했다. 처음엔 현재까지도 유명한 카리스마 모델답게, 멤버들을 무섭게 했으나, 점점 오히려 그 차분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유지하다 실수를 하거나 웃음이 터지는 등 멤버들과 공격을 주고 받기 시작했고 이후 한 여름 밤의 꿈 연극에서는 본래 연기를 잘 못하는 노홍철, 박명수보다도[9] "내 신세가 이게 뭐람!"으로 대표되는 심한 발연기를 선보이며, 예능의 숨은 보석이라는 평까지 듣는다. 이후 이어지는 허당적인 행적과 장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멤버들과 친해지며 본래의 털털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고 여러 특집에 게스트로 출연한다.'''출연 13회, 출연 특집 5편'''
다시 길게 출연한 것은 무한도전 if 특집인데, 노홍철과 가상 연애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종일관 노홍철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두 사람은 생각보다 어울려 멤버들과 시청자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두 사람을 응원하기도 했고, 노홍철과 특히 친한 하하와 유재석은 대놓고 너흰 지금 사랑하고 있다며 소리치거나 장윤주나 노홍철의 순간적 감정, 말투의 변화들까지 캐치하며 둘을 밀어주기도 했다. 이후에도 무한도전과의 인연이 깊어, 종영 이후에도 "그때 우리. 함께. 추억하며"라며 달력 사진을 올리며 무한도전을 추억하기도 했다.#
2.10. 정재형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의 참가 아티스트로 처음 등장했다. 라디오 활동을 통해 알음알음 예능감을 뽐냈지만, 방송인 -으로서의 대중적 인지도는 그리 높지 않던 그였다. 아는 사람만 아는 가수였던 것. 하지만, 가요제를 통해 보여준 정형돈과의 케미, 입담과 더불어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웃음소리 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조정특집, 우천 시 취소특집에 게스트로 출연, 나름 가수다 특집에서는 메인MC까지 꿰차며 명실상부 무한도전 반고정 멤버로 거듭났다.'''출연 14회, 출연 특집 5편'''
후에는 동시간대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의 MC로 발탁되어 무한도전에는 더이상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는 것이 웃음 포인트.
2.11. 지드래곤
무한도전은 1회부터 단 한 번도 빼먹지 않고 본다는 열혈 팬으로 밝힌 이후 이가 인연이 되어 무한도전 가요제를 총 3번 연속으로 출연하고 무한상사에서도 출연하는 등 무한도전의 자주 출연하는 성덕이 되었다. 첫 출연은 2011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2012년 무한상사에서는 신입 권지용 사원으로 등장하나 후에 회장의 아들이었던 것으로 드러나 2016 무한상사-위기의 회사원에서는 아예 영화 베테랑의 조태오를 모티브로 한 흑막으로 등장한다. 지드래곤의 잦은 출연은 PD인 김태호의 개인적 성향이 반영된 것으로 지드래곤이 속한 빅뱅을 출연시킨 특집도 자주 등장했다. 이외에도 박명수의 어떤가요에도 평가단으로 출연했다.'''출연 25회, 출연 특집 7편, 단독 특집 2편[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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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가요제에서 유일하게 중복 출연을 넘어 3회 연속 출연해 PD의 개인적 성향으로 특혜아닌 특혜를 제공해 다양한 가수들의 출연을 막았다.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서는 3회 연속 출연은 본인도 아닌 것 같다고 생각한지 태양을 껴서 GD X TAEYANG으로 출연했다. PD는 지드래곤의 가요제 출연으로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하지만 무한도전이라는 프로그램이 특정 유명인의 출연으로 좌지우지 될 만한 프로그램도 아닐뿐더러 출연시킬 유능한 가수들은 얼마든지 많다. 거기에 PD의 언급으로는 자유로 가요제에선 지드래곤 본인이 먼저 정형돈과 해보겠다고 출연 의사를 전했고,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선 황광희와 해보겠다고 출연 의사를 전해 파트너 선정에서도 리얼 버라이어티를 추구한다는 프로그램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조작 의혹이 있다. 또한 대마초 사건이 터진 이후에도 이에 개의치 않는다는 듯이 가요제 2번 출연, 무한상사 상습 출연, 빅뱅 특집 등이 이어졌다.
2.12. 티에리 앙리
지금도 도대체 어떻게 섭외했는지 의문일 정도로, 전설처럼 회자되는 앙리 특집에 출연했던 특급 게스트. 무한도전의 초창기에 출연해 무한도전 멤버들과 같이 엄청나게 잘 어울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거의 같은 멤버라 해도 위화감 없을 수준의 예능감은 물론 자연스럽게 그 어색한 정형돈과도 친구를 먹고 휴식 시간에도 멤버들과 같이 시간을 보내는 등 세계적인 스타임에도 털털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호감을 샀고 찬사를 받았다. 덕분에 앙리도 한국에서의 인지도와 호감도가 확 올라가기도 했다.[12] 레전드로 회자되는 물공 역시 에이전시에서는 반대했지만, 앙리 측이 하고 싶다고 해 성사된 것이라고.'''단독 특집 2회[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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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멤버들과 제작진, 시청자에게도 그리고 앙리에게도 모두 좋은 경험이었는지 멤버들은 앙리 특집에서 사용된 물공을 볼 때마다 앙리를 논하며, 사라포바, 미셸 위, 잭 블랙 등 쟁쟁한 게스트들이 왔었음에도 외국인 게스트가 온다고 하면 앙리를 먼저 논한다. 무한도전을 런던으로 초대했고, 이후 앙리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하자 멤버들은 앙리를 보기 위해 '스페인 특집'을 준비했으나 앙리의 부상과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일어나 불발됐다. 앙리 측 역시 한국 취재진들을 보자 "예전 한국에서 출연했던 TV쇼를 기억한다"면서 무한도전의 동작을 따라한 후 정말 재미있는 경험이었다며 "멤버들과 한 약속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재출연 요청이 있으면 응하겠다"고 전했다. # 이후에도 무한도전과 앙리 측은 접촉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는데 결국은 불발되었다.
2.13. 홍진경
'''무한도전 최다 출연 여자 게스트'''로 첫 출연은 식객 특집에서 심사위원으로 등장했다. 쩐의전쟁 2 당시 유재석이 배추를 팔기 위해 김치 사업을 하는 홍진경을 찾아갔고, 이후 여기서 민통선을 '''민퉁선''', 그 뜻은 '''민간이 퉁치는 선'''으로 규명하며 단어의 새로운 장을 연다(...) 이후 무도큰잔치에 등장해, 정체불명의 유럽춤을 선보야 일동이 뒤집어지게 했다. 이러한 활약들로 무한도전 식스맨 : 시크릿 멤버에서도 출연, '''최종 5인'''까지 올랐다.[13] 식스맨에서 황광희가 최종적으로 붙은 이후에도 출연을 이어가 바보전쟁에도 뇌순녀 1호로 출연해 라이트 형제를 아돌프 히틀러가 친구와 찍은 사진(...)이라 하거나 아르키메데스의 유레카를 '''빙고'''라고 외치며 이미지를 바보로 고정시켰으나, 이후 본 게임에서 정형돈, 전현무를 수도 퀴즈로 이기며 인간승리를 이뤄냈다. 썸머페스티벌 특집에서는 곡괭이춤을 선보이기도 했으며 무한도전 생활계획표 특집에서는 황광희와 브런치를 먹는 등 자주 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출연 16회, 출연 특집 8편'''
무한도전 종영 이후 인터뷰에서 힘든 시기를 이기게 해준 고마운 프로그램 이라며 무한도전과 무도 멤버들을 소중하게 생각한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개인적인 애착을 드러내기도 했다. 난소암으로 투병한 이후 홍진경의 방송 복귀를 도운 프로그램인데다 무한도전 멤버들과 기본적으로 친한 것도 있는 듯. 제작진 측에서도 어려울 때 도와준 고마운 인물로 봤는지 김태호 PD는 새 멤버로 고민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무한도전의 정신적 후속작으로 통하는 놀면 뭐하니?에서도 게스트로 나온다.
3. 보조 출연자 / 성우
3.1. 박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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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공식 심판''', '''무한도전 제8의 멤버'''[14] 로 불리는 심판, 국민생활체육협회 소속 심판으로 무한도전 1회인 '''황소와 줄다리기'''부터 시작해 무모한 도전 당시 거의 모든 편에 출연한다. 정식 편성 이후에도 '이용대·이효정 배드민턴' 특집을 비롯해 '소지섭 리턴즈', '하하 대 홍철' 등 스포츠 특집, 혹은 별 상관 없는 특집이라도(...) 간간히 심판으로 출연하며 그때마다 멤버들은 친분감을 표시하기도 한다. '무한도전 클래식' 특집 당시 박명수에게 "우리 명수형을 형님으로 존경한다"라고 하자 박명수가 "온 가족에게 텔레비전 나온다고 얘기했을 텐데 매번 손동작만 나와서 기분 나쁘셨죠"라 물었고, "나빴다"라고 말해 멤버들에게 큰 웃음을 주기도 했다.
2017년 무한도전 대학수학능력평가 특집에서 오랜만이자 마지막으로 시험감독관으로 출연했다.
무모한 도전 때부터 옆에서 지켜보며 김태호 PD에게 상당히 좋은 인상을 가졌는지, "굉장히 원칙적인 사람, 굉장히 예리하고 냉철한 사람"이라며 "정말 리얼 버라이어티를 진행한다, 심판으로서 높이 평가해주고 싶은 프로그램"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3.2. 시영준
'''너희도 새차를 얻었으니 나도 너희 차 중 한 대를 가져가야겠다!'''
'''사실상 무한도전 전담 성우'''로 통할 정도로 무한도전에 등장 빈도가 높다. 본인이 직접 출연한 특집도 존재한다.
초창기 무모한 도전 시절에는 내레이션을 맡았고, 무한도전 스피드 특집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해 전화로만 무도 멤버들의 혼을 빼놓고 쥐락펴락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전과 이후에도 레슬링 특집 WM7, 무한도전 공동경비구역 등에 자주 나왔다. 특히, 무한도전 뱀파이어 헌터에선 본인이 직접 뱀파이어 분장을 하고 출연해 초반에 게임 설명을 하기도 했다.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2 100빡빡이의 습격 특집 2편에서는 문지기 빡빡이의 대사를 더빙하며 재출연했다. 그 외에도 여러번 내레이션을 출연했다. 추격전 특집이면 항상 내레이션을 맡아왔고 귀곡성 특집에선 그 음산한 목소리를 살려 퀴즈 탐험 귀신의 세계 코너의 진행을 맡았는데 시영준의 목소리를 듣자 정준하는 "이분 또 오셨나 보네."라고 한다. 이어서 하하가 "목소리 진짜 멋있다."라며 감탄하기도 했다. 시영준 성우의 목소리가 워낙 특이하다보니 목소리가 낮은 편인 박명수가 추격전 등에서 시영준의 성대모사를 하기도 한다.
김태호의 다른 연출작인 놀면 뭐하니?에서도 전담 성우로 등장한다.
3.3. 신동훈
코리안 돌+아이 특집에서 상돌+아이로 뽑힌 후 상돌+아이 멤버들 중에선 유일하게 이후 무한도전에 출연했다. 무한도전 인생극장 Yes or No 1부에서 매운탕을 제조하는 요리사로 등장해, 돌+아이의 대장인 노홍철과 무한도전 1인자 유재석에게만 해산물만 듬뿍 주는 편애를 해서 멤버들의 아우성을 샀다. 이후 듀엣가요제 특집에는 헤이하치 컷 머리를 하고 등장했으며 노홍철의 노래에 10점 만점에 4000점이 넘는 점수를 주기도 했다(...) 이후 화제덤에 올라 한동안 많은 관심을 받았다. 무한도전 패닉 룸에서도 박사로 출연했다. 현재는 유튜버 딕헌터로 활동 중.'''출연 5회, 출연 특집 4편'''
3.4. 맹승지
2013년 MBC 공채 20기 코미디언으로, 무한상사 뮤지컬 특집에서 무한상사 15년전 무한상회 신입사원 역할로 출연한 이후, 무한도전의 마지막 전성기인 2013년부터 2014년 초반까지 리포터 역할로 자주 출연했으며, 깜짝 카메라 특집에서는 처녀 귀신 역으로 나왔다.'''출연 6회, 출연 특집 5편'''
3.5. 이철용
시영준과 함께 '''사실상 무한도전 전담 성우 2'''로 통할 정도로 무한도전 등장 빈도가 높다. 시영준 성우가 추격전 등 상대적으로 긴박감이 넘치는 장면이나 대형 프로젝트에서 사용된다면, 이철용 성우는 상대적으로 개그적인 장면에서 주로 사용된다. 초기엔 이철용, 후기엔 시영준으로 볼 수도 있다.'''빨간 짬뽕 드시겠습니까? 하얀 짬뽕 드시겠습니까?'''
[1] 예를 들자면, 조금 더 보고싶다 친구야에서 단독 코너로 다뤄졌던 김제동.[2] 예를 들자면 티에리 앙리 특집 등.[3] 보고싶다 친구야, 조금 더 보고싶다 친구야.[4] 놀랍겠지만 이 부분은 '''사실이다.''' 여러 특집에서 멤버들이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가는 장면이 나온다. 멤버들과 상당히 막역한 사이인듯.[5] 유혹의 거인.[6] 무엇보다도 서장훈의 과거 음주운전 건을 어물쩍 넘긴 것이 결정타였다.[7] 효리와 함께 춤을.[8] 독립편성 전인 무한도전 퀴즈의 달인에 이효리 특집 편에 게스트로 나온 적도 있다.[9] 정준하는 아예 배우를 겸업하고, 정형돈은 무대 개그 경험이 있어 상대적으로 연기를 잘한다. 유재석, 하하는 역할이 맞아 의외로 준수했던 편.[10] 갱스 오브 서울 특집, 빅뱅X무한도전 10주년 특집 : 빅뱅 자격으로 출연[11] 앙리 특집.[12] 세계적인 스타지만, 스포츠에 관심이 없거나 있더라도 해외 축구에 관심이 없다면 모르기 쉽상이지만 스포츠를 모르는 사람도 무한도전을 본 세대라면 앙리를 확실히 기억하고 있다. 더불어 울버햄튼에 겁쟁이라 놀린 것이 설기현에게 인종차별을 한 것으로 와전되며 안 좋았던 이미지도 한순간에 회복했다.[13] 최종 5인에 든 황광희, 홍진경, 강균성, 최시원, 중 유일하게 이전에 무도에 자주 출연한 인물이며 유일한 여성이다.[14] 제7의 멤버는 김현철, 길, 데프콘 등 여러 게스트들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