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없는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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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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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 TV 소속 영화 리뷰어·유튜버이다.
본명은 배재문. 과거에는 네이버의 네이버 블로그에서 영화 전문 파워 블로거로서 활동했으나, 블로그를 접고 아프리카 TV에서 영화 관련 방송을 했다. 이후 유튜브로 전향하여 아프리카 역시 접고 유튜브에 영화 리뷰와 평가를 다룬 영상을 올리기 시작했다. 주로 해외 영화들이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등, 프랜차이즈 영화들을 리뷰하고 있다.
목소리는 차분하고 발음도 나쁘지 않은 편이다. 다만 부산 태생이라 동남 방언 억양이 약간 섞여 있는 편이다. 이 때문에 영화 《판도라》의 방언 연기가 맘에 들지 않는다며 자기 나름대로 재더빙을 하기도 하였을 정도.발연기 주의 다만 최근에는 방언 억양이 많이 줄어든 편이다.
주로 할리우드 영화를 중심적으로 리뷰하였으나 CJ E&M 산하 DIA TV의 계열 파트너 유튜버가 되어서 그런지 이후로는 한국 영화나 TV 드라마들도 리뷰하기 시작했다.
2017년 7월 26일부로(휴식 차원에서) 유튜브를 잠시 쉬겠다고 말했다. 유튜브 조회수와 광고 수익 때문에 다양성 영화보다는 인기 프랜차이즈 영화를 주로 리뷰했었는데, 이에 대하여 큰 회의감을 느낀 듯 하다. 2017년 11월 16일 저스티스 리그가 개봉하자 페이스북에 리뷰를 위해 복귀하겠다는 짧은 글이 올라왔다. 이후 2017년 11월 23일 유튜브에 복귀 예고편이 올라왔으며 동년 12월 6일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예고편 후기 영상으로 컴백했다. 더불어 채널 좀비왕[1] 출신의 유튜버 영래기[2] 가 2018년 2월까지 영상 편집자로 참여했다. 이후로는 다시 자신이 직접 나오면서 자신이 편집한 영상들로 나오고 있다.
이후 2018년 하반기에 지병인 허리 문제 때문에 한동안 방송을 쉬었다가 2019년 초에 다시 복귀하였다.
2. 논란 및 비판
- 헨리 카빌이 슈퍼맨 역에서 하차하여 내려왔다는 루머가 있었는데 제작사인 워너 브라더스, 헨리 카빌 본인, 헨리 카빌의 매니저, 잭 스나이더 모두가 루머를 부정하고 있음에도 마치 루머가 사실인 것마냥 영상으로 제작하여 팬들을 혼란케 하였다.# 이밖에도 배트맨 역의 벤 애플렉 또한 하차 루머를 진짜인 마냥 말해서 더더욱 혼란스럽게 만들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이후 벤 애플렉은 실제로 배트맨 역에서 전면하차하였다. 팬들 사이에서는 예언자였다는 발언도 나오고 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소 뒷걸음치다가 얻어걸린 경우에 가깝다.
- 2018년 9월 10일 올린 영상에서 제임스 건을 옹호하면서 제임스 건 하차를 반대한 드랙스 역의 데이브 바티스타를 썸네일에서 상남자라고 표현하고 영상에서도 상남자라며 영상 내내 칭찬을 했는데 바티스타는 국내에 성추문에 관한 악성 루머가 기정사실인 것처럼 여겨졌기 때문에 논란을 빚었다. 그로 인해 유튜브 덧글창은 난리가 났는데 발없는새는 피드백을 전혀 보이지 않을 뿐더러 다음 영상에서도 제임스 건을 기용한 DC에 대해 "마블에게 한방 먹였다"고 표현해 마치 마블이 후회할 행동을 했다는 듯 말해 또 다시 논란이 일었다.
게다가 제임스 건의 트윗에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는 '다들 알고 있으니 생략하겠다'는 식으로 표현하며 구체적으로 짚은 적이 없었으나 그의 정치적 성향은 자세하게 설명하며 마치 정치적 탄압에 의하여 짤린 것 마냥 설명했는데# 이 부분은 엄연히 주관적인 생각에 불과하다. 제임스 건이 입에 담지 못할 망언들을 하였고 이에 대해 미성년자 관객들을 중하게 의식하는 디즈니가 해임시켰다는 것이 객관적 사실임에도 이에 대한 언급은 배제했다. 물론, 제임스 건이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감독으로 복귀하는 것 자체는 사실이고, 그의 행적이 영화판에서 완전히 배제될 만큼 중한 사항인가는 의견이 갈리는 편이고 그에 대해서 발없는새의 의견에 동의하는 목소리도 있다.[3]
-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를 개봉 당시 호평한 리뷰어 중 하나였다.# 개봉 당시에도 찬반에 대한 의견이 갈렸고 그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 스타워즈 팬들 사이에서 어느정도 비판이 있었긴 했지만 심한 비판이 없었으며 대체로 '개인의 의견은 존중하자'는 분위기였다. 무엇보다 리뷰영상 자체가 큰 논란이 일어날 만한 발언도 없었고 혹평하는 팬들의 의견도 어느정도 인정하는 태도를 보였기 때문에 일부 극단적으로 라스트 제다이를 비판하는 사람들을 제외하면 다른 영상처럼 대체적으로 평범하게 지나갔다. 그러나 2018년 9월 20일 캡틴 마블의 첫 예고편 후기 동영상#에서 캡틴 마블의 캐스팅을 비난하거나 영화 자체에 비판적인 이들의 태도를 지적하는 영상을 올렸는데, 여기서 '라스트 제다이는 팬들의 PC 몰이로 인해 망했다'에 비판하는 주장을 해서 한국 스타워즈 팬들의 많은 비난과 싫어요를 받았고 댓글창도 난장판이 되는 등, 큰 논란이 일었다.
캡틴 마블이 개봉한 후 가이드 리뷰#에서는 마블팬 답지않게 작품을 혹독하게 비판하였고 이와는 별개로 어벤져스: 엔드게임 개봉 이후 리뷰 중 하나인 스타워즈 시리즈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배워야 한 가지라는 영상을 업로드 하였는데 라스트 제다이가 기존 스타워즈 시리즈와 맞지 않는 동떨어진 연출이나 루크 스카이워커 등 라스트 제다이가 기존 스타워즈 시리즈 작품들을 대하는 태도와 묘사, 캐릭터 붕괴에 있어서는 팬들의 등을 돌리게 한 사실은 인정하였다.
이후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를 IMAX로 56만원을 들여 보고 온 뒤 가이드 리뷰에서 개연성에 대해 혹평을 하며 좀 더 시간을 들여서 만들어야 할 것 같다는 의견을 냈고, 스타워즈 시리즈가 이전 작품들과 기존 캐릭터들의 존중에 있어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게 본받아야 한다는 주장이 담긴 또다른 영상#을 올린 것과 스타워즈 시퀄 시리즈,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엑스맨: 다크 피닉스가 과거의 영광을 우려먹겠답시고 기존 캐릭터들을 홀대 및 제대로 된 세대 교체를 보여주지도 못했고 PC와 페미니즘을 쑤셔넣고 이밖에도 이것저것 제멋대로 쑤셔넣으니 망하는게 당연하는 발언이 담긴 영상#을 올리면서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상당히 실망스러웠다는 평가를 내렸다.
이후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를 IMAX로 56만원을 들여 보고 온 뒤 가이드 리뷰에서 개연성에 대해 혹평을 하며 좀 더 시간을 들여서 만들어야 할 것 같다는 의견을 냈고, 스타워즈 시리즈가 이전 작품들과 기존 캐릭터들의 존중에 있어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게 본받아야 한다는 주장이 담긴 또다른 영상#을 올린 것과 스타워즈 시퀄 시리즈,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엑스맨: 다크 피닉스가 과거의 영광을 우려먹겠답시고 기존 캐릭터들을 홀대 및 제대로 된 세대 교체를 보여주지도 못했고 PC와 페미니즘을 쑤셔넣고 이밖에도 이것저것 제멋대로 쑤셔넣으니 망하는게 당연하는 발언이 담긴 영상#을 올리면서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상당히 실망스러웠다는 평가를 내렸다.
3. 성향
- 한동안 여러 영화에서 영화의 평가를 PC와 여성혐오를 기준으로 비판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기도 했다. 가령 상술했듯 캡틴 마블이 팬들의 PC몰이로 망했다고 주장하거나 영화 성난황소 가이드 리뷰#에서는 영화의 내러티브나 개연성, 연출과 같은 영화적인 부분에서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뜬금없이 영화가 여성을 다루는 시선이 불편했다면서 '올해 들어 나온 마동석 영화 중 최악'이라는 평가를 남겼다. 물론, 다른 평론가들에게도 작품 자체가 고평가받지 못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조차도 원더풀 고스트, 동네사람들보다는 낫다는 평을 남긴 다른 리뷰어나 평론가들이나 대중들의 의견과는 충돌한다는 평이다.
예를 들어 성난황소는 모티브를 얻은 영화 테이큰처럼 여성을 납치해 인신매매를 하려는 악당이 등장하며 그 악당들을 때려잡는 것이 기본 스토리이고, 그 스토리나 주제의식에 뜬금없이 PC나 여성혐오 이슈가 깊이 끼어들 여지가 존재하지 않음에도 본인의 잣대에 맞춰 감정적으로 영화를 혹평하는 모습을 보였다. 당연히 영화의 평가는 개인 취향의 문제겠지만 영화를 사람으로 하여금 어떤 영화가 될 것인지에 대한 가이드 리뷰가 되어야 할 영상이 제목과는 달리 개인적인 혹평으로 점철된 것은 분명 문제. 당연히 댓글창도 '영화를 안봐야겠다'는 댓글과 함께, '제목과 내용이 다르다', '뜬금없이 PC에 주목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찬반 양론이 갈린 상황. 이밖에도 82년생 김지영을 나름 호평하기도 했다.#
- 다만 2019년에 들어서면서 상술했듯 PC와 페미니즘에 대해 다소 맹목적인 옹호를 했던 이전과 달리 과도하며 극단적인 PC와 래디컬 페미니즘에는 예전같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들어 영화 자체의 완성도가 낮은데 PC 사상을 노골적으로 깔고 있는 작품들이 많아지는 점에 대해서는 메세지만 좋으면 장땡이 되는 경우가 많고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등의 리뷰에서 우선적으로 영화를 잘 만들고서 나서 PC 사상을 주입할 생각을 하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으며# #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리뷰#에서도 지나친 PC의 삽입을 비판했다. 디즈니의 명작 애니메이션 인어공주의 실사영화에서 주인공 에리얼 역으로 흑인인 할리 베일리가 캐스팅된 것에 대해서 진정한 의미에서 인종적 다양성을 추구한 결과는 아닌 것 같다고 평가함과 동시에 자신이 좋아하는 슈퍼맨이 자신과 같은 한국인이라는 설정으로 바뀐다면 여전히 슈퍼맨을 좋아할 수 있을 것 같지는 않다라는 표현을 통해 우려를 표하며 그야말로 돈독이 올랐다며 디즈니를 비판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래디컬 페미니즘에 대해서는 엑스맨: 다크 피닉스 리뷰#에서 "이렇게까지 말하고 싶지 않았는데, 마치 그야말로 속칭 꼴페미가 벌이고 있는 행각을 영화로 구성하겠다고 작정이라도 한 것처럼 볼썽사나운 꼴만 일삼다가 끝납니다"라는 발언을 하였으며 나랏말싸미 리뷰#에서는 작품을 통해 역사왜곡을 하려드는 불교계의 모습을 페미나치에 비유하며 "꼴페미들을 (예시로) 한 번 보세요. 진보계층에서 너나할 것 없이 페미니즘은 무조건 옳다면서 그들이 무슨 짓을 하든 간에 옹호하고 두둔하고 감싸주고 덮어주다보니 결국 일베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은 범죄자 집단이 된지 오래이고 뭐만 했다하면 성별구도로 몰아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아직 잔재가 남아있는 여성차별과 여성혐오에 눈을 돌리게 만들었던 것과 같은 맥락과 다를 바 없습니다"고 발언하였으며 직접 말하지는 않았으나 자막으로 '(나랏말싸미의 역사 왜곡을 인정하지 않고 옹호하려 드는 불교계의 모습은 메갈리아와 다를 바 없으며) 이들은 자신들이 괴물[4] 을 만든 것에 대해 책임도 지지 않고 인정도 하지 않을 것'에 덧붙여 '내가 한 비유이지만 X나게 적절한 비유였다'는 언급을 추가로 하였다.
심지어 토이 스토리 4의 성공과 엑스맨: 다크 피닉스의 실패 원인을 비교한 영상#에서는 엑스맨: 다크 피닉스의 실패원인 중 하나로 프로페서 엑스와 진 그레이의 캐붕과 작중 올바르지 못한 PC와 페미니즘 삽입을 언급 및 비판을 가했는데 평소답지 않게 가오갤 1편에서 스타로드가 중지를 내미는 장면을 인용하며 '이 비판은 작품의 완성도와 시리즈(엑스맨 유니버스)에 포함된 작품으로서 이전에 개봉했던 전작들과의 연결, 지금까지 이어져오던 캐릭터의 존중과 해석에 대한 비판으로 개개인의 시각이 다름은 인정하겠으나 만약 내가 한남충이라서 이런 비판을 했다고 생각한다면 이거나 쳐먹으라'는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거친 모습까지 보여주었고[5] 미녀 삼총사(2019년 영화)의 감독인 엘리자베스 뱅크스가 자신이 감독한 미녀 삼총사(2019년 영화)가 실패하자 "사람들은 미녀 삼총사 같은 영화를 봐야 하고, 미녀 삼총사는 반드시 돈을 벌어야 한다." 라며 그렇지 않으면 남성들은 여성들이 주연한 액션 영화를 안 본다는 고정관념이 더 굳어지게 된다며 "남성들이 원더우먼이나 캡탄 마블을 보는 건 단지 코믹스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기 때문이며, 그런 영화는 남자들의 장르라 가능했던 거지 다른 이유는 없다"라는 발언에 이에 대한 영상을 제작하여 팩트폭격을 날리기도 했다.#
심지어 토이 스토리 4의 성공과 엑스맨: 다크 피닉스의 실패 원인을 비교한 영상#에서는 엑스맨: 다크 피닉스의 실패원인 중 하나로 프로페서 엑스와 진 그레이의 캐붕과 작중 올바르지 못한 PC와 페미니즘 삽입을 언급 및 비판을 가했는데 평소답지 않게 가오갤 1편에서 스타로드가 중지를 내미는 장면을 인용하며 '이 비판은 작품의 완성도와 시리즈(엑스맨 유니버스)에 포함된 작품으로서 이전에 개봉했던 전작들과의 연결, 지금까지 이어져오던 캐릭터의 존중과 해석에 대한 비판으로 개개인의 시각이 다름은 인정하겠으나 만약 내가 한남충이라서 이런 비판을 했다고 생각한다면 이거나 쳐먹으라'는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거친 모습까지 보여주었고[5] 미녀 삼총사(2019년 영화)의 감독인 엘리자베스 뱅크스가 자신이 감독한 미녀 삼총사(2019년 영화)가 실패하자 "사람들은 미녀 삼총사 같은 영화를 봐야 하고, 미녀 삼총사는 반드시 돈을 벌어야 한다." 라며 그렇지 않으면 남성들은 여성들이 주연한 액션 영화를 안 본다는 고정관념이 더 굳어지게 된다며 "남성들이 원더우먼이나 캡탄 마블을 보는 건 단지 코믹스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기 때문이며, 그런 영화는 남자들의 장르라 가능했던 거지 다른 이유는 없다"라는 발언에 이에 대한 영상을 제작하여 팩트폭격을 날리기도 했다.#
이에 많은 구독자들은 '속이 다 시원하다', '사이다가 따로 없다', '진작 이러지 그랬냐', '이제서야 제대로 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등, 변화한 모습에 찬성하며 동의하고 있는 모습이 많이 보이고 있으나 일부 구독자들은 너무나 갑작스러운 태도 전환이라면서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는데 왜 갑자기 PC와 페미니즘에 있어서 비판적으로 변화한 태도와 모습을 보이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본인이 직접 밝힌 바는 없으나 기본적으로 PC와 페미니즘 자체는 좋게 평가하는 입장이였으나 최근들어 이 두 사상이 극단적으로 변질되어 작품의 완성도와 상관없이 영화나 드라마 등, 미디어에 강제 삽입하는 경우가 생기기 시작하고 이런 현상이 계속되자 어느정도 반감이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 정치적 공정성을 주장하는 진보에게 얻어맞고 우경화 하는 전형적인 테크를 타는 것으로 추정된다는 의견도 보이는 편. 그러나 이와는 별개로 여전히 극단적이지 않은 원초적인 PC와 페미니즘은 좋게 생각하는 듯 하며 이 부분은 본인도 인정하였다.
- 2020년 강철비 2가 개봉하면서 강철비 2를 좌파 영화로 완전히 단정짓고 한 영화를 소재로 영상을 세 편이나 만들어### 비판하면서 자신의 정치적 성향을 직접적으로 드러냈다. 물론 이전에도 조금씩 자신의 정치적 의견을 낸 적은 종종 있었지만 이렇게까지 대놓고 들어낸 것은 처음이다. 물론 강철비 2를 단지 좌파 영화라는 이유로만 비판하는 것은 아니고 여러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지적하였지만 지금까지의 영화평에서 정치적 분야뿐만이 아니라 가급적 중립적 입장에서 발언하려는 노력이 있었던 것과는 전혀 다르게 강철비 2의 경우에는 처음부터 아무런 반론없이 좌파 영화라고 완전히 단정 지어버린 것은 모습은 매우 이례적이라는 평이다.[6]
4. 여담
- 한때는 초창기 국내 영화 유튜브 채널의 대명사격이였던 채널 중 하나로서 점점 유명세를 타더니 JTBC의 시사 프로그램인 썰전에도 출연하게 되었다. 유튜브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건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남긴 떡밥들"(1, 2)을 올린 후였는데, 이때부터 마블과 DC 영화들을 주로 리뷰했다. 이후엔 점차 커지는 유명세로 인한 부담과 책임감으로 인해 방송 출연 요청을 사양하고 있다. 이후 영화 리뷰 채널이 많아짐에 따라 채널의 구독자수가 이전에 비하면 다소 침체된 편이지만 인지도는 아직도 높은 편에 속한다.
- 자신은 어렸을 때부터 영화광이었다고 밝혔으며,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도 영화 관람이라고 할 만큼 엄청난 영화광이다. 지금도 일주일에 평균적으로 극장에서만 세 편은 관람한다고 밝힌 적이 있다. 이밖에도 젊은 시절 영화 관련 다양한 직업과 경험을 해본 적이 있다고 한다.
- 영화 관련 일을 해본 경험과 어머어마한 영화 관람 수를 바탕으로 꽤나 해박한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그의 동영상에도 알 수 있는데, 용어를 설명하거나 할 때 간단하고 명료하게 개념을 설명하는 편이고 비교적 적절한 예시까지 들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몇몇 동영상은 아예 영화 리뷰가 아닌 개념 설명만을 주제로 영상을 제작한 게 5편 정도 있다. 기본적으로 영상 1편당 15~20분 가량 되는 걸 감안하면, 영화에 대한 지식이 풍부한 편으로 보인다.
- 발없는새라는 채널명은 왕가위 감독의 아비정전에서 본작을 대표하는 장국영의 명대사에서 유래했다고 한다.#[7]
- 국내 여성 연예인들 중 miss A의 수지를 가장 좋아한다고 여러번 밝혔으며 아이돌 걸그룹 중에서는 트와이스를 가장 좋아한다고 말한바 있다.
- 한동안 소위 '클릭베이트'라고 불리는 자극적인 썸네일과 제목을 쓰지 않았으나 현재는 사용하고 있다.
- 슈퍼맨을 좋아한다.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슈퍼 히어로라고 여러번 밝혔으며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의 리뷰에서 슈퍼맨을 언급하면서 슈퍼맨을 연기한 헨리 카빌을 보고 싶었다고 언급하고, 자주 슈퍼맨 로고가 그려진 티셔츠를 즐겨 입는다. 이밖에도 본인의 주 콘텐츠인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와 엑스맨 유니버스도 좋아하는 편이며 스타워즈 시리즈의 팬이라고도 밝힌 바 있다.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중 가장 좋아하는 슈퍼히어로로는 캡틴 아메리카를 뽑았다. 슈퍼맨과 배트맨만큼의 애정이 있는듯 하다. 물론 슈퍼맨만큼은 아니지만 정말 좋아하는듯.
-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개봉 당시 내한한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팬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2019년 8월, 에반게리온의 캐릭터 디자이너였던 사다모토 요시유키의 혐한 발언 논란이 일어나자 탈덕을 선언했다. 영상의 마지막에는 아무리 망작이라도 욕이나 비속어를 하지 않는 평소답지 않게 X발이라고 욕 한마디를 남긴 것은 덤이다.#
- 캣츠 가이드 리뷰에서 고양이를 기르는 집사라는 사실이 화제가 되었다. 고양이의 이름은 토토. 영상의 마지막 부분 참조.[8]
- 상술했듯 국내에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개봉이 늦어져 이미 개봉한 일본에 가서 IMAX로 보고 왔다고 한다.
- 스마트폰 기종은 갤럭시 노트 10+ 스타워즈 스페셜 에디션이라고 한다.
- 2020년 들어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많은 영화 개봉이 연기되면서 신작 영화보다는 이전에 리뷰한 영화애 대한 보충 및 서로 다른 영화를 같은 주제로 비교하는 영상을을 올리고 있다
- 2020년 아이유의 하루 끝 뮤비에 댓글을 남겼다. 해당 영상 댓글 내용에 따르면 베네치아 출장을 간 김에 하루 시간을 내서 뮤비 촬영 장소를 찾아다녔다고 한다.[9]
- 플레이스테이션 4를 소장하고 있다.
- 구독자수가 정체 되어있다. 주로 28만~29만 사이에서 늘어났다 줄어들어들었다 하는 중.
[A] 2021년 1월 16일 기준.[1] 같은 DIA TV 소속[2] 영상 설명란에 이름이 올라와 있다.[3] 여담으로 제임스 건의 문서에서도 이에 대해 다루고 있는데 발없는새의 발언과 동일한 내용으로 서술하고 있다.[4] 메갈리아-워마드, 불교계-역사 왜곡을 통한 잘못된 역사 인식[5] 여담이지만 스타워즈 팬들 사이에서는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같은 문제였던 라스트 제다이는 호평했나며 이중적이라는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6] 이때문에 상술했듯 이전까지 PC와 페미니즘에 우호적인 늬양스를 많이 보였고 남산의 부장들 리뷰에서도 별다른 말이 없었으며 오히려 간만에 잘 나온 한국 영화라고 호평 하였기에 좌파라고 생각한 사람들이 많았기에 놀랍다는 반응이 많았다.[7] 참고로 발없는새의 이야기는 아비정전뿐만 아니라 장 뤽 고다르의 1964년 작품인 국외자들(혹은 외부자들)에서도 언급된 바 있는데 정확하게 말하자면 아비정전에서 국외자들의 발없는새 부분을 언급한 것이다.[8] 사실 예전부터 집사라는건 많이 알려져있던 사실이었다. 오래전 인스타그램에도 자신의 통통한 고양이 사진을 많이 업로드했고 초창기 영상들의 경우 고양이가 종종 영상에 등장하곤 했다.[9] 예전 영상에서 다른 연예인 몇 명의 이름과 함께 아이유도 좋아한다는 언급을 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