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행정

 




1. 개요
2. 舊 소사구 지역 - 丙
3. 舊 원미구 지역
3.1. 부천동 - 甲
3.2. 신중동 - 乙
3.3. 중동 - 乙
3.4. 상동 (舊 상1~3동) - 乙
3.5. 심곡동 - 甲
4. 舊 오정구 지역 - 丁
4.1. 오정동
4.1.1. 舊 오정동
4.1.2. 舊 원종1동
4.1.3. 舊 원종2동
4.1.4. 舊 신흥동
4.2. 성곡동
4.2.1. 舊 고강1동
4.2.2. 舊 고강본동
4.2.3. 舊 성곡동
5. 관련 문서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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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 '''행정동'''(2019. 7. 1 ~ )
부천시의 행정동(~ 2019. 6. 30.)[1]
부천시의 '''법정동'''
경기도 부천시의 행정구역을 다루는 문서.
1973년 부천군 소사읍이 부천시로 승격하였고, 1975년 김포군 오정면을 편입하였으며, 1988년 구제를 실시하여 중구남구를 설치하고, 1993년 중구를 원미구오정구로 분구하고 남구를 소사구로 개칭하였으며 남구(소사구) 중동, 상동, 소사동, 역곡동을 원미구에 편입하였다. 이후 2016년 7월 4일 구제를 폐지하고 책임읍면동제를 실시했다가, 2019년 7월 1일 행정동 자체를 통폐합·광역화하는 대동제로 개편됐다.
2019년 7월 1일 기존 36개의 행정동이 10개(부천시에서는 '광역동'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로 통합되었다. 기존의 행정복지센터 경계와 거의 같다. 현재 24개의 법정동을 10개의 행정동으로 관할하고 있다.

2. 舊 소사구 지역 - 丙




2.1. 소사본동 (舊 소사본동, 소사본3동)


관할 법정동은 소사본동이다. 소사로를 중심으로 한 지역이며, 서울신학대학교, 세종병원, 소사어울마당(舊 소사구청) 등이 있다. 인구는 '''57,203명'''.[A]

2.2. 대산동


관할 법정동은 송내동, 심곡본동이다. 행정동명은 성주산의 옛 이름인 '대산'에서 따왔다. '성주동'이라 하지 않은 이유는 성주산이 대산의 일제 때 개명당한 이름이기 때문. 인구는 '''81,918명'''.[A]

2.2.1. 舊 송내1동, 송내2동


관할 법정동은 송내동이었다.

2.2.2. 舊 심곡본동, 심곡본1동


관할 법정동은 심곡본동이었다. 부천역 남부에 연결된 자유시장을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되어 있다.

2.3. 범안동


관할 법정동은 괴안동, 범박동, 옥길동, 계수동이다. '범'박과 괴'안'에서 한글자씩 따 행정동명을 정했다. 참고로 이 일대를 남북으로 지나는 도로의 이름도 범안로이다. 인구는 '''96,152명'''.[A]

2.3.1. 舊 괴안동


관할 법정동은 괴안동(일부)였다.

2.3.2. 舊 역곡3동


관할 법정동은 괴안동(일부), 옥길동(일부)였다. 법정동으로는 역곡동이 아님에도, 역곡역 남쪽이라 역곡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그러나 괴안동 지역만 역곡역과 붙어 있고, 옥길동 지역은 서울 구로구를 사이에 두고 괴안동 지역과 분리되어 있었다.

2.3.3. 舊 범박동


관할 법정동은 범박동, 계수동, 옥길동(일부)였다.
범박동에는 범박 힐스테이트 단지가 조성되어 있고, 그 남쪽의 달동네가 철거되고 부천 일루미스테이트가 조성 중이며, 옥길동을 중심으로 옥길지구가 조성되면서 인구가 늘고 있다.

3. 舊 원미구 지역




3.1. 부천동 - 甲


관할 법정동은 도당동, 춘의동, 역곡동, 원미동(일부)이다. 부천시의 지리적 중앙에 있어 시명을 그대로 행정동명으로 따왔다. 인구는 '''90,001명'''.[A]

3.1.1. 舊 도당동


법정동과 행정동이 일치했다. 동네 한가운데의 도당산과 공업단지에 의해 주거지와 생활권이 남북으로 나뉘어 있다. 김연아의 출생지이기도 하다. 6살까지 살다가 지금의 군포시로 이사갔다고. 자세한 사항은 도당동 문서 참조.

3.1.2. 舊 춘의동


법정동과 행정동이 일치했다. 부천종합운동장이 있다. 참고로 춘의동부천종합운동장 동쪽에 해당하는 지역(까치울역 일대)은 원래 여월동과 작동의 일부였으나, 1993년 원미구 설치 과정에서 춘의동으로 편입된 곳이다. 주민센터가 매우 서쪽으로 치우쳐져 있다는 사실에서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여담으로 이 동네에는 지하철역이 2개가 있다. 부천종합운동장역, 춘의역.
부천군 시절의 이름은 '''표절'''리(表節里)였다. 원래는 풍산 홍씨 부인이 받은 정려문(旌閭門)이 있어서 이 정려문을 지날 때마다 사람들이 부인의 '절개(節)를 표했다(表)'는 뜻으로 지은 좋은 뜻의 이름인데, 아무래도 어감 때문인지(...) 1973년 시 승격 당시 인근의 춘의산에서 따와 동네 이름을 바꾸었다.

3.1.3. 舊 역곡1동, 역곡2동


관할 법정동은 역곡동이었다. 경인선 역곡역을 중심으로 북쪽에 위치해 있다.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이 있다.

3.1.4. 舊 원미1동


관할 법정동은 원미동(일부)였다. 원미어울마당(舊 원미구청)이 있다.

3.2. 신중동 - 乙


관할 법정동은 중동(일부), 약대동이다. 인구는 '''131,433명'''.[A]
2020년 5월 현재 '''전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행정동이자 이다. 인구가 과밀화된 부천시 중에서도 가장 과밀하다. 신중동보다 인구가 많은 ''''''은 광역시에 속한 달성군, 기장군, 울주군밖에 없다.

3.2.1. 舊 약대동


법정동과 행정동이 일치했다. 도당동, 신흥동, 중동 사이에 낀 길다란 동이다.

3.2.2. 舊 중1~4동


관할 법정동은 중동(일부)였다. 모두 중동신도시에 해당된다. 참고로 중4동을 제외하고 '''주민센터 입지 선정이 죄다 괴랄했다.'''
부천시청,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이 있는 부천의 행정, 상업 중심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동(부천) 문서에 서술한다.

3.3. 중동 - 乙


관할 법정동은 중동(일부), 상동(일부)이다. 인구는 '''41,833명'''.[A]

3.3.1. 舊 중동


법정동 중동 중 중동신도시에 해당되지 않는 지역.

3.3.2. 舊 상동


법정동 상동 중 송내대로 이동 지역.

3.4. 상동 (舊 상1~3동) - 乙


관할 법정동은 상동(일부)이다. 옛 상1동은 중동신도시에, 상2동과 상3동은 상동지구에 해당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조. 인구는 '''86,414명'''.[A]

3.5. 심곡동 - 甲


관할 법정동은 심곡동, 원미동(일부), 소사동이다. 인구는 '''64,125명'''.[A]

3.5.1. 舊 심곡1동, 심곡2동, 심곡3동


관할 법정동은 심곡동이었다. 부천역 북부 상권이 있는 지역이다.

3.5.2. 舊 원미2동


행정동 개편 당시 원미동 중 1동은 부천동, 2동은 심곡동으로 따로 합병되었다. 관할 법정동은 원미동(일부)였다.

3.5.3. 舊 소사동


법정동과 행정동이 일치했다. 소사역 북쪽에 있으며 원래 남쪽의 소사본동, 소사본3동과 같은 법정동 소사동이었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이 있다.

4. 舊 오정구 지역 - 丁




4.1. 오정동


관할 법정동은 오정동, 대장동, 원종동(일부), 삼정동, 내동이다. 인구는 '''84,489명'''.[A]

4.1.1. 舊 오정동


관할 법정동은 오정동(일부), 대장동이었다. 옛 원종2동과의 경계 지역(대명초등학교 옆)에 오정어울마당(舊 오정구청)과 오정아트홀, 오정대공원 등 각종 시설들이 있다. 오정구청 소재지이긴 했으나, 명칭과는 달리 옛 오정舊 지역의 실질적 중심지는 아니었다. 오정어울마당 위치도 오정동 시가지보다는 원종동(옛 원종2동) 시가지와 더 가깝다.
예전에는 옛 오정구 지역 내에서도 발전이 더딘 편이었으나, OBS경인TV오정 휴먼시아 아파트, 오정구청 및 오정대공원이 들어선 뒤 많은 발전이 있었다. 청라국제도시에서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구를 연결하는 8차선의 크고 아름다운 봉오대로(옛 명칭 오정대로)가 오정동을 동서로 관통하며, 2013년 7월 이 도로를 따라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설치되고 청라~화곡간 BRT 버스(7700번)가 정차하고 있다. 다만 오정동 이용객은 거의 없다.
오정동 동남쪽 한복판에는 수도군단 예하 공병단이 1만 평을 차지하며 주둔하고 있어 동서간 교통에 애로사항을 주었다. 때문에 원종동(옛 원종2동)과 지리적으로 이웃함에도 시가지가 거의 연담되어 있지 않다. 원래는 미군부대였기 때문에 90년대 초반만 해도 동네 5층짜리 아파트단지에서 미국산 외제차를 강남에서보다 더 많이 볼 수 있었다.
2014년 말 군부대 이전이 확정되었다. 2017년 1월부터 이전을 시작하여 2024년 12월에 시가지 개발이 완료될 예정이다. 부천시 주택국
'''대장동'''은 김포·부평평야의 남쪽 끝으로서, 인근에 위치한 김포국제공항 때문에 고도제한이 걸려서 부천에 몇 남지 않은 미개발 지역이다. 서울 근교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농촌 풍경을 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곳이다. 가을이 되면 황금빛으로 물든 광활한 논을 볼 수 있다. 특히 휴먼시아 아파트 3단지 301동과 308동은 길 하나만 건너면 바로 논밭이다. 논밭 한가운데에 안쪽마을이라는 소규모 취락지구가 형성되어있으며, 서울특별시를 코앞에 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분교'''인 덕산초등학교 대장분교가 있다.[2][3] 이곳은 소사구 옥길동과 쌍벽을 이루는 부천의 '''오지'''이다. 12-1번이 마을 안으로 들어오는 유일한 버스 노선이다. 원래는 12번도 대장동이 종점이었다. 남쪽의 오지인 계수동, 범박동(당시 신앙촌)과 북쪽 오지인 대장동을 이을 목적으로 12번을 신설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12번이 김포공항으로 회차지점을 변경 했기 때문에 현재 대장동을 들어가는 노선은 12-1번이 유일하다. 참고로 대장동입구 정류장과 대장분교 정류장 사이 땅은 서울특별시 강서구 오쇠동에 속한다.
안쪽마을을 포함한 대장동 지역 그린벨트 224만1천여㎡ 를 해제하여 친환경 산업단지를 개발하는 계획이 있다. 연합뉴스 일부에서는 부천의 몇 안되는 녹지이자 청정구역인 대장동 습지를 없애면 대기 오염 등이 심화될 것임을 들어 반대하고 있다.
이러한 반대 속에서도 2019년 5월 7일, 3기 신도시의 일환으로 대장동 일대 343만㎡ 부지에 2만호 규모의 주택을 건설하는 대장신도시 개발 계획이 발표됐다.

4.1.2. 舊 원종1동


관할 법정동은 원종동(일부)였다. 부천군(부천군이 폐지된 1973년부터 1975년까지는 김포군) 시절부터 현재까지 옛 오정면→오정구 지역의 실질적인 중심지. 오정초등학교 인근에 오정면사무소가 있었다. '''오정'''초등학교가 오정동이 아닌 원종동에 있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 따라서 구획 정리가 잘 된 다른 동네들과는 달리 오정초등학교 일대는 옛 면소재지 시절의 불규칙한 마을 구획이 그대로 남아 있는 편이며, 김포국제공항에서 운행하는 비행기가 수시로 지나기 때문에 소음 피해가 있는 동네이다.
옛 원종2동과 걸쳐있는 원종사거리 일대는 옛 오정구 지역(부천 북부권)에서 가장 번화한 지역으로, 상권과 교통이 발달되어 있다. 각종 술집과 브랜드 매장, 오락시설이 밀집되어 있으며, 부천 시내 각 지역 및 서울의 김포국제공항, 화곡역, 영등포(여의도), 종로 등지로 가는 버스 노선들의 집결지여서 부천역, 송내역 등과 함께 버스 노선이 상당히 많은 곳. 향후 소사대곡선 원종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고강동과 함께 고강뉴타운으로 지정된 곳이나, 사업이 실제로 추진될지는 미지수. 결국 2014년 7월 뉴타운 지구에서 해제되었다. 때문에 2006 지방선거에서 뉴타운 공약을 내세워 의석을 싹쓸이했던 한나라당 소속 시의원, 도의원들이 2010년 지방선거에서 대거 낙선했다.
원일초등학교 일대의 농경지에 택지지구가 조성될 예정이다. #

4.1.3. 舊 원종2동


관할 법정동은 원종동(일부), 오정동(일부)였으며, 서쪽 일부가 오정동에 해당됐다. '원종'2주민지원센터, '원종'종합사회복지관 및 원종2동 거주 초등학생의 대부분이 통학하는 대명초등학교 역시 법정동 상 주소가 오정동. 이 때문에 주소를 헷갈려 하는 주민들이 꽤 있었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지번식 주소 적을 때 빼고는 일반적으로 '원종동 산다'고 한다. 법정동행정동의 괴리로 인한 문제점이 나타났던 곳들 중 하나이고, 김포국제공항에서 운행하는 비행기로 인해 소음 피해가 발생되는 동네지만 비행기의 항로와 가까운 고강동-원종1동 라인에서는 비껴나 있어 이들보다는 사정이 낫다.

4.1.4. 舊 신흥동


관할 법정동은 삼정동, 내동이었다. 부천에서 가장 큰 공업단지이자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이 사는 지역이다. 동 대부분이 공업단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택가는 공업단지 서쪽(삼정동, 내동 일부)과 동쪽(내동)으로 양분되어 있다. 내동 동쪽 주민들의 생활권은 같은 행정동 관할이었던 삼정동보다는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바로 인접한 옛 원미구 도당동과 엮여 있다. 동 한가운데에 경인고속도로 부천 나들목이 있다. 오정구 시절에는 원미구 약대동, 도당동과 같은 생활권이지만, 거의 골목길을 사이에 두고 구 경계선이 나뉘어 있었다.
두 법정동인 삼정동과 내동의 경계선은 11번71번 버스가 다니는 골목길이다. 이 골목길은 상당히 오래된 길로, 舊 39번 국도 구간에 해당되었다. 이 도로를 따라 쭉 가면 심곡2동과 자유시장을 연결하는 "땡땡이지하차도"가 나온다.

4.2. 성곡동


관할 법정동은 고강동, 작동, 여월동, 원종동(일부)이다. 인구는 '''83,881명'''.[A]

4.2.1. 舊 고강1동


관할 법정동은 고강동(일부)였다. 특이하게 1·2동이 아닌 1·'본'동으로 행정동명이 정해졌었다. 동 이름은 1914년 일제의 부군면 통폐합 때 '고리울(고리동)'과 '강상(강장)'의 두 마을을 합치면서 각 앞글자를 따 새로 지은 것이다.
고강1동은 원종1동과 고강본동 사이에 길쭉하게 끼어 있었으며, 수주초와 수주고 남쪽은 주거지역이지만 북쪽은 논밭이다. 그래서 거름을 뿌릴 때면 인근 학교와 주택가에 거름 냄새와 타는 냄새가 진동을 한다. 지리적으로는 서울 강서구 외발산동, 내발산동 및 양천구와 인접해 있다. 김포국제공항과 매우 가까우며 항공기 동호인이나 사진덕들이 항공사진을 찍기 위해 가는 오쇠동 포인트(오쇠동 삼거리)가 위치한다. 전형적인 주거지구 및 베드타운으로 동네가 꽤나 조용하다.

4.2.2. 舊 고강본동


관할 법정동은 고강동(일부)였다. 양천구 신월동과 인접해 있다. 때문에 신월동으로 나가는 작은 길목들이 많다. 본동 지역이 일찍 개발된 편인데 대부분의 도로에 인도가 없어서 보행하기에 다소 위험하다. 6624번의 종점이 고강동과 신월동의 경계에 위치해 있다. 그 외 다른 버스는 고강사거리나 경서교회 앞에서 많이 타는 편이다. 이 곳은 사실상 거의 양천구 신월동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조금만 가면 양천구가 나오고 동네 분위기 또한 그러하다. 작동 및 양천구 신월동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본래 2000년대 후반까지 뉴타운 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었으나, 2010년 경에 뉴타운 사업이 취소되고 2017년 1월 현재까지 다양한 건설사들이 조금씩 오래된 집을 허물고 새 집을 짓고 있다. 또한 고강아파트 인근에 수협이 크게 생긴다는 말도 있었으나, 시장 상권[4]의 격렬한 반대로 조그맣게 은행식으로 수협이 생기는 데 그쳤다. 상당히 시장 상권이 강력한 동네[5]
2008년도까지 이 동네에 학교라고는 수주초등학교, 고강초등학교가 전부였다. 그래서 이시절 이동네 중학생들은 강제로 작동에 있는 성곡중학교로 통학해야 했으며, 가장 가까운 고등학교도 원종동에 있는 원종고등학교였다! 성곡중과 원종고 모두 고강사거리 기준 도보 20분 정도 걸리는 무시할 수 없는 거리였다. 그나마 성곡중은 고강사거리에서 가는 버스가 있던 반면, 원종고로 가는 버스정류장은 고강동 중심인 고강사거리에서 멀리 떨어져 있고, 바로 앞에 내려주는 것도 아니라 초심자는 찾기가 굉장히 힘들다. 이후 수주초등학교 옆과 앞에 수주중학교, 수주고등학교가 생기게 되었다.[6]
경인고속도로 위에 고강보도육교를 건너면 은행단지라 불리는 마을이 있다. 이곳은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월동과 시가지가 연결되어 있지만 경인고속도로와 범바위산이라는 야산 때문에 부천시 다른 지역과 단절되어 있다. 행정구역이 다소 꼬여 있는 것. 지도를 보자 한동안 육교 외에는 부천으로 넘어갈 방법이 없었지만, 경인고속도로 바로 옆으로 산책로를 내면서 도보로 고강동, 작동으로 바로 갈 수 있게 되었다.
청동기시대 유적지인 고강동 선사 유적지가 관내에 있다. 역덕후나 고대사 연구하는 고고학자들이 들르기도 하며, 현재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4.2.3. 舊 성곡동


관할 법정동은 작동, 여월동, 원종동(일부)였다. 인구가 5만 명에 육박하는 부천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행정동이었다.[7] 이 때문에 분동 계획이 있었으나 취소되었다. 3개의 법정동을 한데 묶었기에 관할구역이 상당히 넓었으며, 구시가지의 다세대 밀집주택가(원종동 일부, 여월동 북부)와 전원풍 단독주택단지(작동), 대단지 아파트(여월지구)들이 오묘하게 공존하는 동네이다. 춘의동 동쪽 지역(까치울역 주변)도 원래는 성곡동의 일부였으나, 1993년 원미구 설치 과정에서 춘의동으로 넘어갔다. 까치울역이 작동에 위치한다.
홈플러스 여월점 근처에 행정복지센터가 있다. 성곡동의 중간쯤이긴 하지만 관할구역이 넓다보니 작동이나 여월지구 남쪽 주민들이 민원업무 보러 걸어가기에는 꽤 멀다.
작동에는 1990년대에 조성된 단독(전원)주택 단지들이 있다. 특히 김포국제공항과 바로 인접해 있어 항공기 소음이 굉장히 심했던 오쇠동 지역 주민들을 집단으로 이주시키기 위해 조성한 까치울마을 단지는 부천에서 가장 전원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최근에는 다세대 주택이 많이 지어지고 초기에 지은 주택들이 노후해져서 과거의 모습은 다소 사라졌지만 여전히 조용하고 쾌적한 마을이다. 주변에 어르신들이 좋아할만한 사철탕, 보양음식점이 많다. 수원문산고속도로 동부천 나들목이 작동산을 관통하고 건설될 예정이어서 이 지역 주민들이 결사 반대하고 있다.
드라마 빅맨, 기분 좋은 날, 예능 한끼줍쇼의 촬영지이다.
여월동에는 2000년대 후반~2010년대 초반에 조성된 여월택지지구가 있다. 여월지구는 1~5단지로 이루어져 있다. 여월동 북쪽 지역은 원종동 및 옛 원미구 도당동(이쪽도 '''골목길''' 하나를 두고 오정구와 원미구로 갈렸다)과 맞닿아 있고, 주거 양식도 원종동, 도당동과 같은 다세대 주택가이다. 하지만 여월동 면적의 대부분은 여월지구가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여월동이라 하면 아예 여월지구와 동의어로 인식되기도 한다. 여월지구 개발로 인하여 홈플러스 여월점도 입점했고, 작동과 더불어 역세권(까치울역부천종합운동장역)내에 있는 동이다.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데다가 향후 부천종합운동장역으로 소사대곡선GTX 송도~청량리 노선이 들어와 트리플 역세권이 되는 등 좋은 환경으로 인해, 중·상동과 집값이 비슷하다.
옛 성곡동 중 법정동 원종동에 속하는 지역은 성곡사거리 일대이며, 법정동 원종동 중 경인고속도로 이남이 해당된다. '''원종'''초등학교와 '''원종종합'''시장도 이 곳에 있다. 참고로 옛 원종1동에는 원종'''제일'''시장이[8], 옛 원종2동에는 원종'''중앙'''시장이 있다.
과거에는 '성곡사거리'보다는 사거리 남서쪽에 위치했던 주유소 이름을 따와 '미성주유소 앞'으로 많이 불렸다. 2014년에 미성주유소가 철거된 후 버거킹이 들어섰으며, 버스정류장 명칭도 '원종종합시장, 성곡사거리'로 바뀌었다. 그러나 지역 주민들은 여전히 관습적으로 미성주유소 앞이라 많이 부른다.
사람들이 이 일대를 성곡동이라 부르기도 하고 원종동이라 부르기도 하기 때문에 옛 원종2동의 경우처럼 역시 주소를 헷갈려 하는 주민들이 좀 있었다. 다만 일반적으로 '원종동'이라고 하면 경인고속도로 북쪽에 있는 옛 원종1·2동만을 지칭하는 경우가 많다.
부천에서 김포국제공항으로 인해 소음 피해가 큰 곳 중 하나이며,[9] 특히 비행기 대다수가 성곡동 루트와 수궁동 루트를 이용하기 때문에 비행기 소음은 부천의 고강동, 성곡동과 서울의 신월동, 수궁동과 함께 심각한 편이다.

5. 관련 문서



[1] 적색 - 舊 소사구, 황색 - 舊 원미구, 청색 - 舊 오정구[A] A B C D E F G H I J 2021년 1월 주민등록인구[2] 원래는 대장초등학교였지만 인구 수 감소에 따라 1999년부터 분교로 격하되었다.[3] 어느 정도로 서울과 가깝냐면, 대장분교에서 불과 '''300m''' 떨어진 곳의 행정구역이 강서구 오쇠동(101-2번지)이며, 1.8km만 가면 서울특별시 경계(오쇠삼거리)가 나오고, 5호선 화곡역과는 5.1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을 정도이다.[4] 가까운 곳에 고강시장(본동시장)이 있다.[5] 실제로 고강시장이나 제일시장을 가보면 진짜 요즘 전통시장이 힘든 것이 맞나 싶을 정도로 사람이 붐빈다. 오히려 대형마트는 쾌적하다.[6] 사실 수주초, 고리울초도 고강초에서 분리개교해서 생긴 곳이다. 여담이지만 원래 수주중과 수주고는 고강중학교, 고강고등학교라는 이름으로 개교하려 했으나 '고강'이라는 명칭이 일제의 잔재라는 이유로 민원이 들어와서 지금의 명칭으로 이름을 바꿨다. 안타깝게도 아직 수주중과 수주고의 이미지는 그리 좋지 않다. 그래도 개교 당시보다 훨씬 나아졌다.[7] 법정동으로 인구가 가장 많은 동네는 단연 중동.[8] 고강제일시장과 직결[9] 김포국제공항을 이륙한 비행기들 중 김해국제공항제주국제공항 등 남쪽으로 가는 비행기들의 경우 주로 이 일대에서 남쪽으로 선회하며, 이 곳에서도 고도가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