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성심교정

 



2. 특징
2.1. 여초현상
2.2. 복수전공 인원의 편중
2.3. 종교 수업
2.4. 장학금 제도
2.6. 식당
2.6.1. 미셸푸드
2.6.2. 아라마크
4. 동아리
4.1. 학술분과
4.2. 공연예술분과
4.3. 체육분과
4.4. 봉사분과
4.5. 문화레저분과
4.6. 종교분과
4.7. 학교 산하 기관
4.8. 언론사
5. 축제
6. 학과별 야구잠바
7. 주변 환경
7.1. 상권
7.2. 대학로
7.3. 역곡공원 조성
9. 교통
10. 기타


1. 캠퍼스


[image]
가톨릭대학교/성심교정/캠퍼스 참조

2. 특징



2.1. 여초현상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의 성비를 살펴보면 여학생이 60%에 육박한다. 이는 성심 교정의 전신인 성심여자대학교의 이미지와 더불어 여대 특유의 인문/어문/사회/사범 계열이 상경/이학/공학 계열보다 비대한 구성[1]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성심여대와 가톨릭대가 통합된 후 처음 남학생을 선발한 1995년도에는 '''남학생이 80여명''', 96년도에는 '''남학생이 전 학부를 통틀어 200여명''', '''남녀비율이 1대 9의 비율'''이었다. 심지어 95년 기준 중문과의 경우 남학생은 50명 정원에 단 3명이었다.[2] 95, 96 당시에는 여학생학우회가 아닌 남학생학우회가 있었으며, 남자 화장실 확충 등을 안건으로 모임을 갖기도 하였다[3]
학부 별로 살펴보아도 공학으로 분류되는 정보통신전자공학부, 컴퓨터공학부를 제외한 거의 모든 학과가 여학생이 더 많다. 특히 생활과학대학의 생활과학부의 경우 매해 남녀 비율 1:9의 극심한 여초 비율를 보이고 있으며, 그나마 그 추이가 덜했던 09년도의 신입생 비율이 3:7이었다. 나머지 학부들도 어문계열은 3:7, 나머지는 4:6 정도의 여초현상을 보여준다.
그래도 성심여대의 이미지가 갈수록 옅어지고 있어 남학생들의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기는 하다.

2.2. 복수전공 인원의 편중


앞서 가톨릭대 통합 카테고리에서 기술했듯 가톨릭대의 전인 교육과 학문간 연계를 중요시 여기는 학풍 탓에, 학사 제도 역시 손쉬운 전과, 학부제 운영, 융복합 트랙 제도 운영등의 특징을 보이며 무엇보다도 복수/부전공을 굉장히 적극 장려[4]하고 있다. 삼전공 제도의 도입 역시 고려중이라고 한다.
다른 대학교들과 마찬가지로 소위 말하는 '인기학과'로의 편중현상이 존재한며, 이 인기학과들에선 인원 폭증으로 인한 문제가 종종 발생하곤 한다. 2010년 2학기 트리니티 통계에 따르면 39개 전공, 7,600여명의 재학생 중 '경영, 경제, 회계, 심리, 국제학부'의 5개 전공을 복수 또는 부전공으로 선택한 학생 수만 '3,500여명'이었다. 편중 현상이 가장 심한 경영학과의 경우 2011년 1학기 수강신청에서 정작 경영학과 주전공 학생들은 정원 초과로 수강 신청을 제대로하지 못하는 수강신청 대란사태가 일어나기도 했다. 이로 인해 2012년부터 정원의 300%를 복수 전공자로 선발하는 관례와 달리 경영학과는 200%만을 선발하며 경영으로의 복수전공 변경 또한 금지되었다.#. 따라서 경영학에 대한 복수 전공을 원하면 반드시 1학년 2학기 무렵 신청하는 복수전공, 전공심화 시기 때 경영 복수 전공을 선택해야 한단 점을 유의해야 한다.
또한 심리학과의 경쟁률 역시 경영학과 못지 않은데, 인기과목의 수강신청은 페이지 창이 열린지 5분도 안 돼 마감[5]한다. 아무래도 심리학이란 학문 자체가 호기심을 자극하는 분야기도하지만, 성심여대 시절부터 꾸준히 쌓아온 본교 심리학과의 명성 역시 심리학 전공 지망 고교생들과[6] 타 전공자들의 선호도를 견인하는 요소로 보여진다.
위와 같이 복수 전공자가 몰리는 인기 학과와는 달리 학과내에서 수강자가 적은 편인 학과는 일명 종사철이라고 불리우는 순수 인문 계열로 이 전공에서 타 전공으로 전과하려는 학생들도 많은 편이다. [7] 때론 인원 유출이 심한 과의 학우들이[8] 필요한 과목이 수강 신청 미달로 폐강되는게 아닌가 걱정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원칙상으로야 한 강의당 수강 인원이 10명 미만시 폐강이 가능하다하지만 전공수업은 수강 신청자가 단 한명도 없는 이상 폐강되지는 않으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과거 대형 강의가 일상이 학과에서들조차 교과교육론, 교재연구및지도법 등 교직 이수를 위해 필수인 과목들은 신청자가 아주 소수임에도 개설해준 예가 있고, 또 세미나 과목이라든지 프로젝트 과목의 경우는 원래 과목 자체가 적은 인원을 염두해둔지라 적은 인원에도 문제 없이 개설된다. 게다가 인문계열 교수님들은 학문적 성격이나 학생들의 향후 진학을 고려하면 토론과 세미나 중심 수업을 유리하기 때문에 한 학년당 정원은 30~40명이 적당하다 주장하기도 하니 적은 인원에서 생기는 이점이 더 많다고 볼 수 있다.
어쨌던 이런 학과 편중 현상은 다소의 차이가 있지만 타 학교에서도 일어나는 일로, 취업시 선호 받는다 알려진 계열이 붐빈다는 공통점을 보인다. 그리고 살펴 보았듯이 우리 학교의 편중 현상을 보이는 과 역시 희소성을 가진 심리학을 제외하면 모두 상경계열이다. 그러므로 이 현상은 항구적이기 보단 사회나 기업의 선호를 학생들이 따라가기 때문에 생기는 가변적 현상이라 해석해야 한다. 실제로 2천년대 초반까지 최고의 인기를 보이다가 IT 버블이 꺼진 후 외면 받던 컴퓨터 관련 학과가 2015년 이후 복수전공 대상 선호 학과로 떠오르는 변화를 보이기도 했으며# 본교 역시 컴퓨터 공학이나 미디어 공학의 복수 전공자가 늘고있는 추세다. 비단 본교의 과거만 살펴 보아도 1980년대 성심여대 시절 가장 인기있는 학과는 불문과였다고 한다. 현재 사회과학부의 간판이라고 불리우는 심리학과는 80년대에는 그다지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고, 경영학과의 경우는 최하위의 선호도를 기록 했다하니, 현재와는 선호 양상이 많이 다르다.

2.3. 종교 수업


인터넷상에서 가장 많은 잘못된 정보가 퍼진게 바로 가톨릭대의 종교 강요에 대한 이야기이다. 심지어 재학생인데 채플로 매주 고통 받는다는 출처불명의 소문이 도는 경우도 있는데 결론만 말하자면 '''가톨릭대에는 종교적 강요가 사실상 없다.''' 채플이란 해당 학교의 종교에 예배 혹은 변형된 형식의 예배를 뜻하며 채플을 채택하는 학교들은 학교에 따라 (적게는 2학기 주로 4 학기, 많게는 7학기까지. 자세한 사항은 미션스쿨 참조)에 걸쳐 매주 혹은 격주로 예배에 참석하는 방식을 취한다. 그런데 가톨릭에서 이런 범주에 속하는 예배인 미사 중 학생들 참석 요구가 생기는 미사는 1년에 단 2번, 1학기 개강미사, 2학기 개강미사로 두 미사의 모든 시간을 다 합쳐도 단 4시간여뿐이다. 게다가 참여 의무가 생기는 경우는 미사 집전 시간에 수업이 겹치고(개강 첫주이므로 수업 오리엔테이션일 경우가 많다) 해당 수업 교수가 미사에 참석한 후 출석표를 받아오길 요구하는 경우인데, 1학년만 듣는 수업이 아니면 출석표를 요구하는 경우는 드물다. 이는 가톨릭대학교에 해당하는 특수한 경우도 아니라 '''가톨릭 계열 종합 대학들은 공통적으로 모두 채플이 없다.'''
대신 이 가톨릭 계열 학교들은 윤리학 또는 철학 과목을 이수하게 되어있고 이는 가톨릭대학교도 마찬가지라 '''인간학'''과 '''영성[9]'''이라는 '''기초 교양 필수 과목'''이 존재한다. 여타 필수 과목들과 마찬가지로 졸업전에만 이수하면 되는 과목이지만 대체로 1학년 1학기 때 '인간학 1', 2학기 때 '인간학 2', 2~3학년 때 '영성'을 듣도록 권장 하고 있다. 인간학은 인간학 1과 2로 나누어 인간의 내면세계, 공동체, 초월성에 대한 수업으로 토론을 기반으로한 가톨릭적 윤리, 철학 수업이며[10] 영성은 인간학적 주제들에 대해서 가톨릭교회의 입장을 중심으로 다루는 수업이다. 주로 천주교 서울대교구 소속의 신부수녀, 평신도 중에서 문학, 철학 등 인문학을 전공한 교수들이 수업을 맡는다.
다만 앞서 절대가 아니라 '사실상 없다'라 평가한 이유는 이 수업들 중 일부 교수가 지나치게 가톨릭 사상에 치우친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인데, 영성2 수업에서 수도원에서 1박 2일 체험을 하지 않으면 C 이상의 학점을 줄 수 없다고 못박아 물의를 일으킨 경우가 있었다.[11][12] 당연히 학생들은 종교 선택의 자유와 올바른 수업을 받을 학생의 권리를 훼손하는 행위라고 반발하였고 학내 여론 기관 중 하나인 성심교지에서 이 문제에 대한 좌담회를 개최하였다. 그렇지만 예상외로 학생들의 호응이 적었는데 이는 앞서 언급했듯 몇몇 교수를 제외한 수업은 종교적 강요가 없고 강의 내용이 상당히 자유로운 수업인지라[13] 재학생 내에서도 공감의 온도차가 있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하지만 인간학과 영성 수업이 여타 미션 스쿨들의 채플과 비교해 적은 종교색을 가지는 것이 사실일지라도, 단순 참여만을 요구(P/F)하는데 타교들의 채플과 달리 토론과 봉사활동 등의 적극적 참여를 요구하고 '평가'가 포함되어 있는 정규 교양 수업에 가깝고 그래서 이런 강요가 일부만의 헤프닝이라한들 학생들이 받는 부담은 결코 가볍지 않다. 그렇기에 학내 여론과 인간학, 영성 수업을 맡은 교수님들 중심으로 이 수업의 절대 평가 전환 요구가 끊이지 않고 있는 중이다.
물론 이 수업이 단점만 있는건 아니다. 앞서 말했듯 이 수업들은 대체로 자신의 삶에 대해 고찰하는 철학적 교양 과목의 성격을 띄는데 이런 본분에 충실한 수업들은 평이 무척 좋다. 특히 2011년 2학기에 열렸던 영성 2 수업 '성스러움과 인간'은 '순례자'와 '내 몸의 감각'을 일깨워 주는 강의로 당시 수강생들에게 "생에 최고의 강의다!"라는 압도적인 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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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인간학 수업에선 학기당 1회 삶의 귀감이 될만한 멘토를 초빙해 경험담과 삶의 철학을 듣는 '''인간학 특강'''이 열리며 대체로 호응이 좋은편이다. 하지만 학교 재단 소속의 서울대교구 주교들이 초빙 받아 강연했던때는 큰 호응을 받지 못했고, 2008년 2학기에 열린 경기도지사의 '대한민국과 경기도의 미래'라는 특강을 했을 때는 호응은 커녕 아주 냉랭한 반응이었던걸로 미루어보아 초빙된 멘토가 학생들의 사회인으로써의 성장 욕구에 조언을 할 수 있는 사람일 경우에 한해서만 호의적인 것으로 추측된다.

2.4. 장학금 제도


성적 우수 장학금부터 위로 장학금까지 장학금 제도가 다양하니 잘 되어 있는 편[14]으로, 외부 장학금과 복지 장학금의 수혜율이 상당히 높다. 09년도 동아시아언어문화학부 행정 오리엔테이션에 오신 학부장 교수는 '단지 돈이 없어서 휴학해야 하는 사람이면, 휴학하기 전에 찾아오세요. 알아보면 장학금 받을 방법이 많으니 함께 방법을 찾아보죠'라 말했을 정도. 근로 장학생 역시 기초생활수급자를 우선 선발한다. (수급액은 약 130만원 가량)
성적 우수 장학금의 경우 장학금 제도 개편 이후 수혜율이 다소 낮아진 편으로, 각 학과의 학년별 최우수자가 100%면제이고, 2등부터 나머지 우수자들은 35%를 받는다. 지급 비율은 학과 편재에 따라 다르므로 트리니티의 성적장학금 기준성적이라는 메뉴에서 각 학년별 1등의 성적과 커트라인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참고로, 심리학과는 2018년 기준 4.5가 10명이나 나와서 1등 컷이 4.5라고 생각하면 쉽다(...)
오덕계 학생들이 일문과 지원 내지는 일본어 과목 수강할 때 필히 조심해야 할 것이, 가톨릭대의 일문과는 일본어로 자유회화가 가능하고 라이팅도 어느 정도 되는 학생들이라 하더라도 학점 3.5 받기가 힘들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09학번 일문과 학과생[15] 46명중 JLPT 1급은 총 9명, JLPT 2급은 총 11명이었다고 한다. 일어일본문화전공은 JLPT1급 혹은 JPT 800점 이상 등 자격증으로 졸업논문 대체가 가능하나 현실은 JLPT1급도 못 따서 졸업논문 혹은 번역과제를 하는 학생이 수두룩하다. 근데 그것이 하필 2013년 2학기부터 변경되었다고 한다.
어쨌든 일본어 자체는 점수 따기 힘들지만 하기 나름이다. 최근에는 약화된 것으로 보이는데 일본어에 관심이 있을 뿐 일어과 적성이 아니라면 일어 1 이나 일어 2를 듣자. 일문과 학생들이 듣지 못하는 타과생들의 교양으로, 학점을 따기 쉽다. 전공기초는 일문과 급으로 관심이 있어야 학점이 잘 들어온다. 대신, 일본어의 기초를 다루므로 전공생들도 무조건 히라가나부터 배운다. 그래서 내용이 일어 1과 거의 비슷하다. 자신의 실력을 생각해보고 결정하자.
심리학 문단에 서술되어 있듯이 과학 통계학 영어가 골고루 들어가 있다. 특히 2018년 현재에 A.I 뇌과학이 진척이 있어 과학은 신경과학 쪽으로 잘하면 임상이나 인지, 감각과 지각에서 유리하다.
심리학개론은 개념이어서 그런지 이해할 게 많지만, 법학과에 비하면 양이 적다.[16] 양으로 공부를 잘 하는 건 아니지만, 사실 매일 정리해놓으면 사탐(...) 노트를 하나 잘 정리해놓았다는 기분이 들 것이다. 벼락치기로 a를 받기는 매우 어려우므로, 매일 한 사람은 부담이 덜 할것이다. 생물심리가 초반인데 그 후 사회심리, 긍정심리 같은 유연한 내용을 볼 수 있다.
심리통계에서는 계산을 잘하면 유리하고 고등학교 확률과통계를 기억하면 초반에 매우 유리하다. 1학년이 들어도 무리는 없다. 허나 기말은 고등학교 과정을 넘어가므로 연습해야 할 수 있고, 중간도 새로운 지식이 추가되므로 개념이 있어야 탑이 무너지지 않는다. 즉 중간 때 아는 걸 기억하고 요령으로 하면 기말 때 혼동될 수 있으므로 수학익힘 풀어 놓는다고 생각하면 시험 전에 할 게 없다.[17] 대학원을 생각하거나, 심화 과정을 원하는 학생의 경우 교수님이 중앙 도서관 심리 통계 강의를 추천하신다. 대학원을 원하는 학생은 2학년 때 전선통계 듣고, 도서관에 있는 심화강의를 들으면 커리큘럼이 이어진다. 가장 초보(?) 강의는 전선과 동일하므로 바로 위 단계 강의를 들으면 될것이다.
  • 기초 교양 과목
성심교정의 경우 글로벌커뮤니케이션 1 & 2 , 인간학 1 & 2, 그리고 CAP 1 & 2[18], 영성, 사랑나누기 등이 있다. 각자 1 , 2가 있어서 총 6개다. 1학년이 이 6개를 모두 해서 2학년이 되면 영성과 사랑나누기를 듣는다. 간혹 자신이 듣고 싶은 학년이나 3학년에 몰아듣는 경우도 있지만 반 이상이 1학년 학생들일때가 있어서 , 재수강이나 자신의 학점에 대한 계획이 있는 등의 이유가 아니면 많이들 1학년 때 듣는다.
글로벌커뮤니케이션은 , GEO, 글커 등의 약칭이 있다. 반 이상의 외국인 교수님이 수업을 진행하시며 한국어를 말할 필요가 없는 외국어 회화 수업이다. 100퍼센트 외국어이지만 팀플과제수업이 대부분이어서 서로 모르는 걸 물어보거나 교수님께 직접 질문을 해도 괜찮다. 한국인 교수의 경우에는 다양한 과제를 내주시는 걸 좋아하거나 잘하는 분들이 있다. 대신 외국인 교수님보다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덜한데. 수업시간 외에는 한국어 질문을 받아주시는 분도 있다. 반대로 외국인 교수님들은, 영어 실력이 부족해도 해보는 걸 좋아하신다고 하니 적극성으로 주는 가산점으로 학점을 커버할 수 있다. 1학년 1학기여서 겁은 나겠지만 다들 처지는 비슷해서 (...) 영어를 포기하지 않았다면 3.5 ~ 4.0은 맞을 수 있다.

2.5. 교환학생 제도


본교의 최고의 장점 중 하나가 바로 교환학생 제도로써 미국, 영국, 대만, 프랑스, 독일, 중국, 일본 등등등... 수많은 나라의 100개가 넘는 학교들과 협정을 맺고 있으며 특히 해외 교구 및 천주교 계열 대학교들과의 교류 협정이 잘 되어 있다. 그 중엔 뛰어난 교육과 연구 실적으로 주목 받는 학교들이 많다.[19]
이 네트워크에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부는 어문계열과 국제학부로 어문계열인 일어일본문화전공의 경우 일본 오사카부오사카대학[20], 홋카이도 삿포로시의 호쿠세이 대학, 나가노현의 신슈대학, 도쿄도조치대학[21]세이신여자대학[22], 미야기현 센다이시센다이시라유리여자대학 등과, 중국언어문화전공에서는 전공 주관으로는 하얼빈대 등과 자매 결연이 되어있다. 국제교류처 주관으로는 중국 저장성 후저우의 후저우대 등으로, 중국학과 주관으로는 북경대, 복단대 등에 교류학생으로 갈 수 있다. 또 국제학부에서는 학부 주관으로 북경대캐나다 킹스칼리지로 해외현장학습을 보내준다.

2.6. 식당



2.6.1. 미셸푸드


'''기록 보전을 위해 남겨두었을뿐 현재는 운영을 중단한 업체입니다.'''
편의 시설일뿐인 식당에 대한 항목의 기록이 이리 길고 자세한 이유는 바로 성심 교정의 식당 만족도가 타의 추종을 불허 할 정도로 낮기 때문이다. 과거 경향일보에서 대학지속가능지수에서 가톨릭대는 식당 만족 지수 부분 F를 받았으며, 이는 성의교정의 높은 학생 식당 만족도와 대비되기도 한다.[23] 과거 기존 성심 교정 식당은 학생회관의 한식당, 양식당, 교수식당, 기슨관 식당 등으로 분리 운영되고 있었으나, 학교 재단인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에서 운영하는 "미셸푸드"[24]라는 업체가 운영 총괄을 맡은 이후로는 학생 회관의 한식당과 국제관 1층의 기숙사 학생 전용의 학생 식당만 운영되고 있다. 기존의 양식당과 기슨관 식당은 매점과 카페로,일부 공간은 학생쉼터로 전환되었다. 불만을 사기 시작했고 꾸준한 개선을 꾀하고 있지만 좋지 않았던 첫인상을 만회하는건 쉽지 않았다. 학교 식당의 낮은 품질로 인한 최대 피해자가 학생이라면 최대 수혜자는 바로 주변 요식업계. 학교 정문에서 가까운 한솥도시락, 봉구스밥버거, 알촌[25]의 매출 증가에 미쉘 푸드가 크게 기여 했다. 이 밖에도 스페이스나 송이식당, 메밀꽃 필 무렵처럼 저렴하게 끼니를 해결 할 수 있고 다년간 꾸준히 학생들에게 신뢰를 쌓아 온 식당들[26]도 학생 식당 메뉴에 따라 입추의 여지도 없이 붐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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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바라관 식당>'''
2010년도 1학기가 지난 현재 학생 식당은 다소나마 개선이 이루어졌지만, 기숙사 식당이라 불리는 국제관 식당은 여전히 만족도가 매우 낮다는 평이다. 게다가 2013년 이전까진 기숙사비에 국제관 식당 식비가 강제로 포함되어 억지로 먹어야 되는 상황이라 불만이 가속화되었다.
23대 총학 때에는 2010년 2학기에는 빨간플랜카드에 하얀글씨로 미셸퇴출운동을 벌였고, 대신 대학생협을 주축으로한 신규 식당을 유치하려 하였다. 그러나 미셸 퇴출 운동은 결국 또 실패.
2011년 24대 총학을 중심으로 '''미셸불매운동'''이 '''또''' 벌어졌다. 그런데 사실 이 불매 운동 과정은 조금 문제가 있었다.
당시 총학은 학생 식당의 맛과 가격과 양 세가지 면의 부족을 근거로 미쉘 푸드의 운영권 박탈을 주장하며 불매 운동을 시작했는데, 문제는 입주 초기와 달리 학생들이 주로 사용하는 학교 식당은 꾸준히 개선되어 식사 품질에 있어서 초기와 같이 불만이 폭발하는 상태는 아니었다는 점이다. 가격의 경우도 2009년 미셸 입주 전 2,300이던 돈까스가 3,500원으로 인상되어 얼핏 보면 큰 폭으로 인상된 것 같지만 사실 그 전에도 이 학생식당 돈까스는 품질이 낮아 구매하는 경우가 거의 없었고, 돈까스 메뉴를 소비하기 위한 학생들은 기스관 식당을 사용해왔는데, 이때 이 기슨관 돈까스의 구매가가 3,000원으로 실질 인상폭은 500원 가량뿐이었다. 양 부분 역시 식당 아주머니의 재량에 따라 조절이 가능했다. [27]
반면 기숙사 식당의 경우 초기의 식권 강매 등 이슈가 해결 되었고 가격에 있어서는 메리트가 있었지만[28] 맛, 양 면에서는 학생들의 최소 기대치에 현저히 부족한 상태였다. 문제는 기숙사 식당은 이름처럼 기숙사 학생들 중 그것도 일부만 사용하는 식당이니 이런 실태에 대해서 대부분의 학생들은 잘 모르는 상태였으며 따라서 총학은 이 기숙사 식당의 문제를 비기숙사생들에게 알리는 노력이 필요했지만, 명분에 대해서 제대로 설명된 건 니콜스 4층에 구석에 붙은 대자보 단 한장뿐. 주로 학생들 눈에 보이는건 '닥치고 미셸은 먹지 말자' '미셸을 먹으면 배가 금방 꺼져요~' 같은 자극적인 슬로건뿐이라 제대로 된 여론 형성을 하지 못했다. 게다가 이 불매 운동을 시작한 11월 말은 총학생회장 및 단대 학생회장 선거와 매우 가까운 시기였기에 은연중에 '총학 선거를 위한 정치적 퍼포먼스가 아니냐'란 의심의 눈초리가 많았는데, 정말 무기한으로 예정되어 있던 이 불매 운동이 1주일만 '''딱''' 하고 사라졌고 심지어 그 기간 동안 주변 식당들과 연계하여 학생 식당 앞에서 대체 음식을 파는 행위를 한 것이 알려지며 '총학은 학생 운동을 수익 사업으로 생각하는게 아니냐'는 지탄을 받았고, 결국 잇따른 실책은 학우들의 총학에 대한 불신을 야기하게 되었다. 한편 비판 받을 사항들과는 별개로 결과적으로는 불매 운동 이후 미쉘 푸드의 매출은 감소했고 업체의 시정 약속을 받아내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2012년 현재 당시와 비교해 볼 때 바뀐 것은 중식당이 추가된 것 뿐이다.
2016년, 그간 품질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기숙사식당이 리뉴얼 + 메뉴개선을 통해 학기초 학생들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품질 평도 나쁘지 않고 가격도 좋은데 메뉴 선정에선 호불호가 갈린다.
4,000원이라는 다소 높은 가격을 지불할 용의만 있다면 교직원 식당을 이용 할 수도 있다. 국제관처럼 식사 가능 시간의 제약이 있긴하지만 훨씬 질 좋은 식사가 가능하다. 종종 교직원 식당이라는 명칭 때문에 이용을 저어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피크 시간엔 공간이 부족 할 수 있으니 그 경우 학생 식당을 이용해달라는 권고 문구가 있을 뿐이지 학생들의 출입을 제한하고 있지 않다.
여담으로, 학생식당의 식권 방식이 교통카드(티머니)등에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방식인데, 서비스가 끝난 디제이맥스 테크니카3 플래티넘크루 id카드를 이용해 충전이 가능하였다(..)
결국 2017년 7월 31일부로 운영을 중단하였다.

2.6.2. 아라마크


2017년 2학기 부터 식당의 운영 업체가 '아라마크'로 교체되었다.
안타깝게도 미셸에 비해 맛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대다수다. 많은, 특히 밥 종류 음식에서 마요네즈를 지나치게 많이 사용해서 느끼하다는 평이 있다.
국제관 16층에는 쌀국수과 카페가 입점해 있는 상태인데, 쌀국수 메뉴에 대한 평이 좋다. 접근성도 괜찮고, 학생식당에 비해 맛이 괜찮다는 사람들이 있다.
신입생들의 경우 이 16층 가는 엘러베이터를 못 찾아 헤메는 경우가 있다. 그럴 땐 O.B.F(글로벌라운지) 입구 앞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된다. 3, 4층도 갈수 있지만 입구쪽의 엘리베이터랑 달리 건물 밖에서 내린다.

3. 학생회 활동


가톨릭대학교/성심교정/학생 활동 참조.

4. 동아리


이채롭게도 가톨릭대학교라고 하지만 가톨릭 관련 동아리는 '소피바라' 하나 밖에 없고 오히려 개신교 동아리는 'CCC', 'JOY', '예수전도단', 'IVF'[29]로 네개나 있고 불교 동아리[30]도 있다.
일단 규모면에선 타 대학들에 비해 중앙 동아리 연합의 규모가 상당히 작고 학교에서 지원되는 각 동아리별 지원금도 몹시 적다[31]. 그 반대 급부로 각 학부에 속한 소모임이 활발한데, 특히 학부/학과별 학술 소모임이 대단히 활성화 되어 있다. 이렇듯 학부와 총동연 사이의 파워밸런스가 차이지지 않다보니 견제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고 그렇다보니 역사가 꽤 파란만장하다.
2010년 총동아리연합회 수뇌부 회장이 최악의 전횡[32]을 휘두르다 신망을 잃자 부회장과 각 부장 등이 모두 떠나는 바람에 총동아리연합회가 수장의 1인 단체가 될 뻔한적도 있었다. 이에 단대와 학부, 학과 측 대표들은 합심해 동아리 측에 예산을 산정을 하지 않아 총동아리연합회가 와해 직전에 몰렸으면 2011년에 정상화 되었다.
2013년 2학기 초엔 총동아리연합회 내에서 회장과 국장들의 파벌 싸움이 일어났고, 결국 회장이 사퇴한 후 국장들측이 일방적으로 주도권을 잡자 사퇴한 회장측과 친분이 깊던 일부 분과 동아리와 총학생회가 이를 견제하는 역할을 하기도 하였다. [33]
2014년에는 동아리 관련 학칙이 대대적으로 개정되었는데 이때 몇몇 동아리들은 학칙 위규로 정식 동아리 자격을 박탈 당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가톨릭대학교/성심교정/사건 사고의 6. 동아리 등록취소 사건 항목 참조.

4.1. 학술분과


  • ALA
가톨릭대 유일 영어 동아리
  • 골든크로스
가톨릭대 중앙 주식 동아리
  • 가톨릭대 통일 리더 동아리
작은 통일을 실천하는 동아리
가톨릭대학교 중앙 역사 토론 동아리
가톨릭대 유일 중앙 독서 토론 동아리
  • COMA
IT 동아리(H/W, S/W, 디자인팀)
  • KOVA (SHIELD)
사랑이 넘치는 범죄예방 피해자 지원 동아리
유네스코 학생회 시사토론 동아리
  • 37.5
가톨릭대 유일 발표&프레젠테이션 동아리
  • 마이더스
공모전&창업 동아리
  • 팜디
약학대학 동아리

4.2. 공연예술분과


가톨릭대학교 중앙 유일 댄스동아리
가대 중앙 유일 흑인 음악 동아리
자유분방 락 밴드
스무번째 실험, 준비되셨나요?
가슴을 울리는 응원단, 모두 함께하는 화랑!
가대 중앙 아카펠라 동아리
  • 성심극예술연구회 링크
빛, 소리, 공간, 그리고 우리들
가톨릭대 유일 중앙 어쿠스틱 밴드 동아리
당신의 박자감각, 우리 민맥이 Keywordream!
가대 중앙 유일 클래식기타 동아리
  • CLOUD9
약학대학 댄스 동아리

4.3. 체육분과


가대 유일 중앙 테니스동아리
얼굴로 먹고 사는 리버스, 농구동아리
남친여친 가로챌땐 농구동아리 가로채기
가톨릭대 유일 중앙 축구동아리
The Korea University, Taekwondo Club Associate'
  • [34]
죽도와 목검 사이, 劍道部
야구를 보고 하고 즐기자, Tumblers!

4.4. 봉사분과


너, 사랑살기, 성공적
봉사, 만나면 좋은 로타랙트

4.5. 문화레저분과


  • 애니켓
그림도 그리는 서브컬처 동아리
가대 중앙 자유로운 보드게임 동아리
  • 와락
와인과 함께 즐거운 추억의 20대를!
  • 모꼬지
즐겁고 신나는 여행동아리
  • 씨네필
영화관 말고 여기서 데이트하자!
흑백 사진 동아리
  • 산악회
최고의 동아리 산악회

4.6. 종교분과


언제 어디서나 같이 함께하는 CCC
  • IVF[35]
캠퍼스와 세상 속에 하나님 나라 운동!, IVF
  • JOY
예수님을 첫째로, 이웃을 둘째로, 나를 마지막으로!
Jesus! 무슨 말이 필요해? 소피바라!
  • 예수전도단
To know God and Make Him Known
  • 성불회
가톨릭대 유일의 불교동아리

4.7. 학교 산하 기관


가톨릭대학교의 공식 홍보대사
가톨릭대학교 입학사정관실 소속기관 홍보 동아리
가톨릭대학교 침해사고대응센터
  • O.B.F.[36] (2020년 현재 해체)
가톨릭대학교내 영어까페[37][38]
기관에서 운영하는 동아리를 내부적으로는 기관동아리라고 부르며, 아래 언론사를 포함한 대부분의 기관동아리의 동아리원들은 학교 운영을 돕는 만큼 소정[39]의 장학금을 받으며, 특정시기에만 인원을 모집한다.[40]

4.8. 언론사


언론사는 총 5개가 존재한다.
2주에 한번씩 가톨릭대학보를 내는 교내 신문사이다. 진보적이나 성심교지보다는 온건하다.
  • 가톨릭대 영자신문사 (C.U.F) 링크
1년에 4번씩 영어잡지를 펴내는 영자신문사이다. 주로 정치와 문화 영역을 다룬다.
  • 가톨릭대 교육방송국 (CUBS) 링크
아침, 점심으로 방송을 하고 주요한 방송행사를 총괄하는 교내 방송국이다. 중도적인 성향이다.
  • 성심교지편집위원회 (성심교지)링크
일년에 3번의 교지를 내는 교지편집위원회이다. 가장 진보적이다.
  • 가톨릭대학교 웹진국 가대야 (CUKYA) 링크
경력개발팀 소속으로 주로 취업에 대한 소식을 웹진으로 전하는 언론사이다. 행정팀에 속해있으므로 학교에 대해서는 중립적인 스탠스이나, 사회 시각에 있어서 만큼은 성심교지 만큼이나 진보적이다.
현재, 학보사만 마리아관 317호에 위치하고 있고, 나머지 언론기관은 니콜스관 2층에 몰려있다.[41] 원래, '가대야'를 제외한 언론기관의 위치가 모두 인접해[42] 교류가 활발했지만 위치 변동 이후는 이전에 비해 다소 소원해진 상태다. '가대야'의 경우에는 학생들의 취업을 전담하는 경력개발팀의 소속의 학교 기관이었기에 상기 언급한 학교 산하 기관들로 분류되었으나, 현재는 언론사로 분류된다.
2000년대 중반까지 각 언론사들은 모두 지원자가 넘쳐났기에 활발한 할동이 가능했다. 하지만 지원자 인원이 점차 감소세를 보이다가 급기야 2007년 즈음부터 모든 언론사가 지원자가 없어 골머리를 썩는 처지에 이른다. 충원을 위해 2학기에도 신입 기자 보충을 공고하는 경우가 속출했고, 2008년 2학기에는 '가대야'는 6명, '성심교지'는 겨우 3명이 운영하는 사태에까지 이르렀다. 대학의 대표 언론이라 할 수 있는 학보사 역시 2010년 한 때 2명이 운영한 적도 있었으며, 2011년 신입기자 모집에서는 '''신입 기자 지원자가 아무도 없어''' 기자모집기간을 1주일 연장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43][44] 지속되는 지원 미달 사태는 부활동에 너무 많은 시간을 빼앗기는걸 기피하려는 경향이 해마다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데 반해 학보사들은 특성상 가히 살인적인 업무량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으로 보인다. 대학 언론이 외면 당하는 풍조는 비단 본교뿐 아니라서 현 세태에 대해 안타까워 하는 사람들이 많다.

5.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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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성심교정에는 1개의 총학생회 축제와 2개의 동아리 축제가 존재한다. 총학생회 축제는 '아우름제'라고 불리며 5월 말 3일 간 진행된다. 아우름제는 총학생회, 단과대학, 학부, 학과, 동아리, 소모임 모두가 참여하는 성심교정에서 가장 큰 학생 행사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오후 수업에 한해 공결권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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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동아리 축제는 3월 초 열리는 '늘품제'[45]와 9월~10월 사이 열리는 '다맛제'[46]가 있다. '늘품제'는 3월 초 하루동안 잠깐 열리는 동아리 홍보 겸 새내기 모집 행사다. 규모가 그리 크지는 않지만 새내기 모집에 적극적인 동아리는 열정을 갖고 참여한다. '다맛제'는 2일 동안 진행되는 동아리 행사로 본래 총동아리연합회 측에서 주최하여 동아리만 주최하는 행사였으나, 최근에는 소모임과 일부 학회도 참여하는 형태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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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축제 참여도 측면에서 보면 참여율이 저조한 편인데 이는 축제 자체가 수수한 편이기 때문인 것도 있지만 다년간에 걸친 악천후의 영향도 있었다. 2008년 이후 매 아우름제에 딱 맞춰 비가 내려 주 무대가 꾸며지는 스머프동산이나 운동장은 진흙탕 투성이였고 그래서 학생들은 앉을 자리 구하는 것도 쉽지 않았다. 이 때문에 한동안 아우름제는 축제가 아니라 3일간 진행되는 기우제다라는 자조적인 농담이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가톨릭대학교/학교축제 참조.

6. 학과별 야구잠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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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점]
  • 생활과학부
곤색(남색)의 몸통을 가진 생활과학부의 야잠은 파란색과 검은색의 중성적인 느낌을 풍긴다. 반대로 팔통은 흰색으로 되어있어 상대적으로 깔끔한 느낌을 준다. 등판에는 일반적인 ‘CATHOLIC UNIV.’의 밑에 학교의 이름을 한 번 더 풀네임으로 적어주었다. 또, 그 밑에는 학부를 나타내는 ‘창조생활과학’이라는 한자가 써 학부를 강조했다. 단순히 ‘생활과학’이라고만 적어준 것이 아니라 생활과학부의 상징 ‘창조’란 단어를 붙여주었다.
특수교육과의 야잠은 한마디로 설명하기는 어렵다. 야잠의 색이 2가지이고 학생이 직접 2가지의 야잠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첫 번째 색의 야잠은 분홍색 몸통에 하얀 팔통을 가지고 있어 소녀틱한 느낌을 준다. 반면에 .번째 색의 야잠은 흰색몸통에 검은 팔통을 가진 깔끔한 느낌을 자랑한다. 선택의 요소가 있다는 점은 특수교육과만의 재미라 할 수 있겠다. [47] 디자인적인 면에서는 공통적으로 등판에 ‘SPECIAL EDU.’라고 적혀 통일감을 주고 있다.
  • 정보통신전자공학부
팔통부분과 글자의 색이 핫핑크로 자극적인 정보통신전자공학부의 야잠은 어디서나 예쁘게 눈에 띈다. 검은색의 몸통 때문인지 핫핑크로 이루어진 부위가 한층 더 강한 인상을 남긴다. 등판에 쓰여져 있는 ‘IΩE’는 정보통신전자공학부의 약자로 C를 Ω로 썼다는 점이 남다르다. Ω라는 기호를 씀으로써 공대생의 위엄을 보여주는 듯하다. IΩE의 글자 밑에는 살짝 Information Communication Electronics Engineering이라고 쓰는 센스도 발휘했다.
  • 컴퓨터정보공학부
컴퓨터정보공학부의 야잠은 호피무늬로 첫인상을 강렬하게 심어준다. 누구나 한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을 것 같은 컴퓨터정보공학부의 호피무늬는 사파리의 한 마리 표범을 연상시킨다. 등판에는 컴퓨터정보공학부의 약자인 CSIE를 써주어 언뜻보면 CSI로 착각하게 만드는 마법을 부리기도 한다. CSIE의 글자 밑에는 설립년도인 ‘1994년’과 2012년까지 소속 학과였던 ‘컴퓨터공학’과 ‘정보시스템공학’이 함께 적혀져 있다.
  • 자연과학부
자연과학부는 회색 몸통에 팔통이 검은색인 야잠으로 전체적으로 무난한 느낌을 자랑한다. 무난한 느낌을 주는 만큼 어느 옷에 입어도 어울릴 것 같다는 장점이 있다. 등판에는 일반적으로 쓰이는 ‘CARHOLIC UNIV.’가 아니라 ‘CATHOLIC CUKNS’라고 쓰여져 있다. 여기서 말하는 CUKNS란 ‘Catholic University of Korea Natural Science’의 약자이다. 즉, 가톨릭대학교 자연과학부를 의미하는 것이다.
  • 생명환경학부
생명환경학부의 야잠은 삼색의 조화가 두드러진다. 가운데 회색의 몸통을 기준으로 왼팔은 흰색, 오른팔은 검은색으로 이루어졌다. 양팔의 색을 다르게 한다는 아이디어가 일반적인 생각을 깨뜨려 파격적이라 할 수 있다. 또 하나 파격적인 것은 가슴에 C라고 새겨진 다른 학부의 야잠과 다르게 생명환경학부의 야잠에는 그림이 그려져 있다는 점이다. 생명을 뜻하는 DNA와 환경을 의미하는 지구를 그려 생명환경학부를 표현한 것이다. 등판에는 한자로 ‘생명과학’이라고 쓰여져 있다.
  • 법정경학부
법학부와 정경학부가 합쳐져 탄생한 법정경학부는 청색의 느낌이 섞인 파랑색이 야잠이 인상적이다. 여기에 흰색의 팔통이 더해져 야잠 전체가 밝은 느낌을 주게 한다. 우리가 평상시 입는 청바지처럼 편하면서 자연스럽게 입을 수 있을 것 같다. 등판에는 학교의 이름 밑에 ‘Law & Economics & Public Administration’라는 글귀가 있다. ‘법 & 경제 & 행정’이라고 해석되는 이 단어들은 법정경학부 소속의 학과들을 말해준다.
  • 미디어기술콘텐츠학과
미디어기술콘텐츠학과의 야잠은 은은한 차콜색(짙은 회색)이다. 등판에는 미술관에 장식되어 있을 법한 추상적인 사람의 형상이 그려져 있다. 동그란 모양의 이 마크는 미디어기술콘텐츠학과 야잠만의 가장 큰 특징이다. 보기만 해도 창의력이 솟아날 것 같은 마크의 둘레에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 자세히 살펴보면 가톨릭대학교 미디어기술콘텐츠학과 그리고 학자개편 이전 학과였던 미디어공학&문화콘텐츠가 영어로 써져있음을 알 수 있다.
와인색의 몸통부분이 고풍스러워 보이는 야잠의 주인공은 바로 약학대학이다. 등판으로 보이는 ‘PHARMACY’라는 글자는 야잠의 주인이 약대생이라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게 해준다. 하지만 약학대학의 야잠 왼팔에는 특이하게 학번이 써져있지 않다. 약학대학은 특성상 1학년을 3학년으로 3학년을 5학년으로 표기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입학당시의 학번과 전적대(전에 다녔던 대학)의 학번의 중 하나를 표기하는 것이 아니라 학번을 기재하지 않는 방법을 택하고 있다.
‘블랙&화이트’로 강렬한 느낌을 준다. 검정색만으로는 칙칙해 보일 수 있는 이미지를 팔에 흰색을 넣음으로써 상반된 모습을 부여해 강렬함을 나타냈다. 등판에는 경영학부를 상징하는 흰색날개가 보인다. 흰색날개는 ‘비상하라 경영학부’라는 구호에 맞추어 새긴 것이다. 검은색은 경영학부를 나타내는 색이라고 한다.
무난하면서도 멋들어진 디자인이다. 몸통이 청색이고, 글씨 테두리에 주황색을 새겨 넣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13학번도에 처음 만들어졌다는 점이다. 극히 화려하거나 형형색색은 아니지만 부담스럽게 입을 수 있을 것 같다. 등판 뒤의 무늬는 종교학과를 나타내는 무늬라고 한다. 'RELIGION STUDY'라는 문구 속에 종교학과의 학구열이 보인다.
  • 영미언어문화학부
진보라색깔의 진중함이 먼저 느껴진다. 살펴보기에 앞서 한 가지 특별한 점을 알 수 있다. 진보라색은 교내 모든 야잠 중 유일하게 쓰이지 않은 색이었다. 앞으로 진보라색은 13학번부터 영미언어문화학부 고유의 색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야잠 등판을 보면 ‘English Literature & Culture'라는 글귀가 보인다. ‘영미 언어’와 ‘문화’라는 해석 속에 영미언어문화학과라는 소속을 잘 설명해 준다.
  • 동아시아언어문화학부
드넓은 태평양 바다가 떠오른다. 짙은 파랑색이 깊은 바다를 보여주는 듯하다. 실제로 한·중·일이 태평양 연안에 위치해 있고, 이러한 태평양의 거센 기운을 받자는 의미라고 한다. 등판을 보면 와이파이라고 불리는 동언 상징마크가 있다. 글자를 자세히 살펴보면 ‘동언’이 라는 두 글자를 적절하게 혼합한 것을 알 수 있다. 검정색 팔은 때 타지 않으려고 했던 것이다.
  • 프랑스어문화학과
얼핏 보면 남색계통인데 자세히 보면 진회색이다. 여학생이 많은 과 특성 상, 밝으면서도 여성스럽지 않은 색인 진회색과 흰색으로 이뤄졌다. 등판을 보면 ‘FRANÇAIS’라고 적혀있다. FRA는 파란색, NÇ는 은색, AIS는 빨간색으로 프랑스 국기 색깔과 같다. 또 하나 재밌는 점은 주머니가 빨간색, 팔이 하얀색, 학교마크는 파란색으로 하여 또 하나의 프랑스 국기 색깔을 이룬다는 것이다. 등판의 불어는 프랑스어문화학과 구호인 ‘도전과 젊음 가톨릭대학교 프랑스어문화학과’라는 뜻이다.
  • 인문학부
몸통은 와인색, 팔은 검은색 가죽재질로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고풍스러운 느낌을 풍기는 옷이다. 처음 와인색을 선택하기 이전에 노란색을 하려다 너무 ‘애기’같아 보일까봐 피했다. 또 하나, 하얀색은 때가 너무 잘 타서 검은색으로 하게 되었다. 어두운 계열의 색이기 때문에 어느 옷에나 잘 어울리고,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에게 인기가 좋다. 하지만 인문학부 내에서는 남학생한테 더 잘 어울린다는 인식이 있다.
  • 사회과학부
바람 부는 가을 한 그루의 나무가 생각난다. 진옥색의 몸통과 연베이지색의 팔은 왠지 자연의 풍경을 연상케 한다. 사회과학부를 줄여서 부르는 ‘사과’는 상징성이 큰 단어이다. 그래서 그런지 사과나무의 나뭇잎이 눈에 띈다. 나뭇잎은 등판의 'Social Science Psychology' 옆에 자리 잡고 있다. 오른손의 팔목에도 마찬가지로 나뭇잎이 자리 잡고 있다. 학부의 이름을 가장 잘 살린 야잠이라 할 수 있겠다... 였지만 2017년 이후로 바뀌었다. 사서 입는 사람이 존재하지를 않았기 때문인데(촌스럽다, 그것도 많이) 바뀐 이후로는 베이지색 몸통과 흰색 팔이다. 2017년에 바뀌었기 때문에 이것도 산 사람은 그다지 많이 보이지 않는다.
  • 국제학부
국제학부 야잠의 몸통색은 빨간색이다. 정열과 열정의 색깔로 시선을 확 끈다. 이에 대비되는 흰색은 조화를 더 해준다. 등판에 금으로 새겨진 한자는 ‘돌풍국제’라는 국제학부의 구호를 따온 것이다. 다른 학부들에 비해 비교적 단순하면서도 깊은 인상을 안겨준다. 국제학부답게 한자와 영어를 함께 담아냈다. 등판 중앙에 써져 있는 ‘International Studies'라는 글귀에서 국제학부를 나타냈다.
  • 음악과
검은색 몸통에 흰색 팔로 이뤄졌다. 어느 정도 평범한 모습이지만, 학교를 지칭하는 'C'와 오른쪽 팔에 적힌 학번을 이루는 테두리가 노란색으로 조화를 이룬다.무난하게 입고 다닐 수 있을 듯하다. 같은 색깔 계통의 옷이 많아 혼란이 있을 수도 있다. 예로 들면 경영학부와 색깔 구성이 거의 흡사하지만, 왼쪽 팔에 새긴 학교 마크에서 차이점이 드러난다. 경영학부는 검은색, 음악과는 파란색으로 구분하면 될 듯하다.

7. 주변 환경



7.1. 상권


성심교정 학교주변 상권은 인구밀도가 16,000명/km2을 웃도는, 동서횡단이 택시비로 12,000원밖에 안드는 조그만 곳에 인구가 87만이 모여사는 부천시에 위치하기 때문에 그럭저럭 좋은 편이라 '''었으면 좋겠지만'''... 사실은 학교가 거주 구역 한복판에 입지한 탓에 정문 앞은 근 '''20년''' 째 거의 발전이 없다.
그래서 학생들이 주로 선호하는 상권은 역곡 북부역 상권으로, 역곡 북부역이 부천내 구도심 중에선 가장 잘 갖추어진 상권이기도하지만 무엇보다 대다수 학생들의 통학 노선에 있다보니 접근성이 좋기 때문이다. 역곡 남부역의 경우 CGV와 홈플러스 등 대형 시설이 잘 정비되었음에도 가톨릭대 학생들은 오히려 북부역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참고로 남부역은, 설빙이나 베스킨라빈스, 뚜레쥬르 등 체인점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고 왼쪽 (뚜레쥬르쪽)으로 꺾으면 머지않아 홈플러스가 나온다.

7.2. 대학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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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와 부천시가 2년에 걸쳐 가톨릭대 대학로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부천시에서 가톨릭대에 지원하기로 한 예산은 10억 원 규모. 지원받은 예산으로 역곡북부역에서 가톨릭대학교 정문 앞까지의 거리가 정비되어 어느 정도 라이트업 되어있다. 또한, 인근의 건물들이 외벽 리모델링을 통해 이전보다 깔끔한 모습으로 변하고 있기도 하다. 국제관의 완공으로 거대한 규모의 기숙사가 생겼다는 점도 향후 상권 발전에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점이다.
다만 '''역곡역이 과거 천부교, 영생교 등의 대한민국 사이비 종교의 총본산'''이듯 주변 상권과 주택가에 기이한 행동을 보이는 사람이 많고, 종교권유자가 정말 많다. '''임병헌 총장신부 재직 기간에 어떤 영생교 아줌마가 와서 로만 칼라를 두르고 있는 총장신부를 보고 "천주교는 사탄이니 개종하라"고 매달린 사건은 매우 유명하다.'''[48] 가톨릭대 내부에도 기독교 교단에서 사이비로 취급되는 모 동아리[49]가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G모 봉사단체 등[50]도 사이비로 취급된다고 한다. (봉사활동을 내세워서 선교하는 동아리들은 대부분 사이비라고 보면 된다. 다만 학교에서 하는 사회봉사단이나 교목실 관련 봉사는 제외) 당연히 역곡 이런 부분에 대해선 재학생들과 자취생들의 불만이 많다.
한편 이와는 무관하지만 종종 기인들도 계신데 그중 가장 유명한 분은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에도 출연하셨던 "탱크탑+핫팬츠 73세 할아버지". 머리는 핑크색에 수염은 무지개색으로 염색하고 다니시는 분이신데 방송 출연 이후 '''하얗고 커다란 개를 분홍색으로 염색을 시키고 끌고 다녀''' 더 큰 충격을 안겨주셨다.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자 이 개에 크리스마스 트리 같이 장식까지 달곤 데리고 다니셨는데, 동물 학대로 해석 할 수 있는 여지가 있기에 몇몇 학생이 정중히 항의하였다고 한다.
역곡 거주민 + 기숙사생 + 자취생 + 하숙생들을 학생들은 "역곡커"라고 부르고 있다. 역곡커 페이스북 그룹도 있다.
학교 후문은 소사역에 가까우나, 급행도 정차하지 않으며, 개발에서 제외된 지역이다보니 매우 낙후되어 있다. 부천성모병원에 가는 학생들이나 소사역 주변에 거주하는 학생들을 제외하면 서해선이 개통되기 전까지 이용할 일이 없었으며, 아예 그 존재를 모르는 재학생도 많다. 역곡 북부역보단 소사역의 집세가 싼 편이지만, 역곡 남부역과는 큰 차이가 없기에 거주 지역을 고를땐 역곡 남부역부터 탐문해보길 권장한다. 장점을 찾아보자면 후문이 정문보다 도서관에 훨씬 가깝다는 장점이 있긴한데, 길이 지나치게 경사가 급하고 어둡고 평탄화도 되어있지 않으므로 대단한 메리트라 보기 어렵다.
구 기숙사 시절에는 남학생이 후문에서 보초를 섰으며, 한밤중에 여학생을 대상으로 한 성추행 사건이 터지기도 하였다. 원래 학교에서 후문 일대의 집들을 사서 그곳을 공식적인 후문으로 만들기 위해 조성사업을 벌이려고 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일부 주민의 정당한 경제활동으로 그 집만을 매입하지 못해 모든 계획이 수포로 돌아갔다.
학내에 여학생이 많은 특성 탓인지, 학교에서 역곡까지의 대학로에는 카페가 정말 정말 많다. 한 학우가 세어본 결과 가톨릭대 성심 캠퍼스 주변에는 학내에 5개, 정문에서 역곡역까지의 통학로에 54개로 약 '''60여개의 카페가 있다!''' 이 중 경영학과 11학번이 프로젝트로 운영하던 '가대 나온 남자'란 카페가 있었는데, 사업 초기 학교 학생들의 동선변화 예측 실패등으로 적자를 보고 휴학 기간이 끝나서 휴점했다가 재개장했다.2018년에는 공차가 새로 개업했고 개업 첫 날에 1+1 행사로 몹시 붐볐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이곳에서 촬영되었다.

7.3. 역곡공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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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학교의 오른쪽 아파트 단지 뒤에 부천시에서 역곡공원을 조성하였다. 역곡공원 내에는 잔디운동장, 배드민턴 장 등의 체육시설과 도서관 등의 편의시설이 들어왔다.
다만 문제는 이 땅이 원래 가톨릭대의 사유 재산이었다는 점. 학교 측에서는 그린벨트로 인한 개발제한으로 개발이 어려웠고, 부천시에서는 기부를 받는 조건으로 주도하에 공원을 조성하여 이 지역을 학생과 주민들이 공동으로 사용 할 수 있게 개발하기로 한 것. 기존 가톨릭대 소유 부지 외에도 시에서 추가로 매입한 부지까지 포함되어 공원의 전체 크기는 현재 가톨릭대 운동장의 4배 정도이다.
이를 두고 "안 그래도 건물 지을 땅도 없는데 시에다 기부까지 하냐"며 학생들 사이에서 문제가 제기되었다. 학생들 사이에서는 학교측에서 성심교정에 투자 의지 및 캠퍼스 발전 계획에 대한 의지가 없는 것 아니냐는 불평이 흘러나왔다. 다만, 새롭게 조성되는 공원 및 도서관을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다면 기존에 부족하던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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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사건 사고


가톨릭대학교/성심교정/사건 사고 참조.

9. 교통


역곡2동이 부천과 서울의 경계에 위치하기 때문에 7호선 온수역에서 그리 멀지 않고[51] 지하철 1호선인 역곡역, 소사역 두 역에선 모두 도보로 등교 가능할 정도라 지하철 이용은 비교적 용이하다. 하지만 차량 통학의 경우 상습 정체 구간인 경인로 바로 옆에 위치하는데다가 근처로 지나가는 광역버스 노선도 없어 쉽지 않은 편.[52] 이런 특성상 지역상으로는 부천 인근 도시인 시흥시, 안산시에선 오히려 통학이 좀 불편했..지만 2018년 서해선원시역~소사역 구간이 개통되면서 시흥이나 안산 대부분 지역에서는 걱정 없이 1시간~1시간 10분 정도면 떡을 치게 되었다. 수원시(동탄신도시), 성남시(분당신도시, 판교신도시)[53], 용인시, 강동구, 송파구, 노원구, 의정부시[54] 지역 학생은 지하철로 거리가 은근히 좀 있지만, 인천광역시, 안양시, 광명시, 고양시[55], 강서구, 양천구, 구로구, 금천구의 경우는 무척 가깝고 교통이 불편한 곳이라도 대부분 1시간 30분 이내에 통학이 가능하다.

9.1. 버스



9.1.1. 마을버스


주로 역곡북부역에서 환승하는 경우가 많으며 노선으로는 51번과 51-2번이 있다. 역곡북부역 사거리에서 51번을 타고 '가톨릭대학교'에서 내리면 된다. 51-2번은 51번의 급행형 노선으로, 역곡북부역-가톨릭대학교-역곡남부역 단 세 곳만 정차한다. 한마디로 51-2번을 역곡남부역(맥도날드 앞)에서 탄 뒤 학교 정문에서 내릴 수 있다는 얘기. 그러나 51번의 배차간격이 5~10분[56]인 것에 비해 51-2번은 배차간격이 20~30분 가까이 되므로, 굳이 역곡남부역까지 가서 51-2번을 탈 이유는 없다. 남부역에서는 배차간격 10분인 셔틀버스를 타는 것이 빠른 편. 게다가 셔틀버스는 학교 정문에서 물론 내려주기도 하거니와 산중턱인 중앙도서관으로 바로 올라간다는 엄청난 장점이 있다. 니콜스 3~4층 수업이거나 다솔관 수업인 경우 매우 다니기가 편해진다.

9.1.2. 시내버스


역곡북부역 사거리에서 5번12번, 52번을 이용할 수 있다. 한 정거장만 가면 '역곡2동주민센터입구'에서 내리면 된다. 한 정거장을 더 가서 '가톨릭대학교' 정거장[57]에서 내려도 되지만 어디서 내리든 학교까지의 거리는 비슷하다. 즉 역곡북부역 방향에서 올 경우에는 '역곡2동주민센터입구'에서, 부천역, 소사역 방향에서 오면 '가톨릭대학교'에서 내리면 약간의 시간이라도 절약할 수 있다.
10번, 83번, 88번 버스를 이용해도 여의도, 영등포, 신도림에서 역곡까지 한번에 오는 방법도 있다. 특히 술 마신 다음 집에 갈 때 유용한데 1호선 특성상 11시 45분 정도면 막차가 없어도 88, 83, 10번은 1시 정도까지는 여의도행 막차가 있다. 여기에 서울시에서 운영중인 심야버스 N16번이 온수동[58]에서 출발하는지라 온수까지 20분 정도 걸을 수만 있다면 '''3시까지 마시고도!!''' 귀가 할 수 있다. 특히 늦은 밤 시간대에 부천버스를 타면 아찔한 속도감을 즐길(!) 수 있다.
75번 버스를 이용해서 광명역 - 하안사거리 - 독산역 - 가산디지털단지역 - 개봉역 - 역곡까지 한번에 오는 방법이 있다 이 버스는 주로 광명시 소하동, 하안동 지역 거주 학생이나 서울 독산동, 가산동 쪽 학생들이 1호선 상행선을 타고 구로에서 인천행을 갈아타지 않아도 된다는 큰 장점이 있고 자리가 널널하다는 장점이 있어서 주로 애용하는 버스 노선이다. 간혹 배차간격이 지켜지지 않아 버스 2대가 동시에 다니는 현상을 종종 볼 수 있다. (앞서 버스 2대가 지나갔다면 배차간격은 최소 15분에서 20분이니 지하철을 타는 게 더 빠르다.)
괴안동과 부천역 남부, 송내역등을 가는 20번 버스가 2012년 연장되어, 괴안동과 부천 남부권역 학생들의 통학편의가 높아졌고, 거리가 학교에서 역곡역과의 거리와 비슷한 7호선 까치울역에도 노선신설이 필요성이 대두되어, 2013년 11월에 20번이 까치울역에서도 정차하게 되었다. 7호선 이용학생들은 이를 이용해 온수에서 갈아타지 않고 까치울에서 타도 괜찮은 수준. 다만 배차시간은 잘 보고 타야 하므로 요즘 많은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배차시간을 확인해가면서 자신이 어느 역에서 내려 어느버스를 타야되는지 확인할 필요는 있다.

9.1.3.


교정의 90% 이상이 산악지형인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에서는 많은 학생들이 셔틀버스를 이용한다. 셔틀버스의 노선은 역곡남부역을 기준으로 역곡남부역-정문(국제관)-니콜스관-학생회관-중앙도서관. 역곡남부역에서 정문까지는 1.01km, 중앙도서관까지는 1.63km로 먼 거리는 아니지만 산악지형에 지친 학생들은 물론 교직원, 교수님들까지도 셔틀버스를 애용한다. 배차간격은 평균 10분이나 수요가 많은 오전 8시~11시에는 3~4대가 연속으로 운행해 학생들의 신속한 통학을 돕는다. 운임은 편도 현금 300원으로 기사님께 1,000원짜리 지폐 1장을 드리면 승차권[59] 4장을 받을 수 ''있었다.'' 현재는 5장에 2,000원으로 가격이 2배 가까이 상승한 상태이고, 구매도 버스가 아닌 기슨관, 학내 편의점, 학내 카페 등에서 가능하다. 좌석버스임에도 각 좌석의 너비와 앞 좌석과의 거리가 일반적인 버스에 비해 상당히 좁은 편. 학기 중에는 토요일에도 운행하며 방학 때는 토요일과 일요일(및 공휴일)에는 운행을 하지 않는다.
학생 여론에선 수년간 셔틀버스 폐지와 마을버스 교내 진입 안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지만 실제로 이루어지진 않고 있다. 사실 성사 직전까지 갔던 적도 있었다. 교내 고위직을 맡았던 모 교수의 발언에 따르면 셔틀 버스는 기사님들을 학교측에서 직접 고용한 것이 아니라 외부 업체와 계약을 통해 외주 운영하고 있는데, 이용료도 동결로 인해 생기는 업체의 손실을 모두 학교 측에서 보전해주고 있다고 한다. 문제는 실제 운용 수익/손실에 대해 일방적으로 통고 받기에 학교 측에서 적자를 줄이기 위해 능동적으로 대처하기도 어려운 구조였다.
그래서 학교 측에선 셔틀 버스를 없애고 대신 역곡역에서 출발하는 마을 버스의 노선을 도서관까지 연장하는 방안으로 대체하기로 계획하고 해당 업체와 협상하여 성사 직전까지 갔지만, 이 사실이 지역 주민들에게 알려지지자 상권 위축 등을 이유로[60] 반대 여론이 조성되었다. 그리곤 선거권을 가진 지역 주민들의 심기를 거스르기 힘든 부천시에서 노선 신설 및 변경 허가 직전 갑자기 난색을 표하며 결국 이 계획은 무산되었다.
과거에도 종종 사고가 났었지만, 2013년들어 버스의 노후화와 기사 아버님, 어머님 등의 피로누적으로 인해 사고가 좀 늘었는데,
[image]
13년 9월에는 셔틀버스의 브레이크가 터지면서 니콜스관 옆길 절벽으로 버스가 구르는 꽤 큰 사고가 나서 한동안 운행 간격이 늘기도 했다. 11월과 12월에도 버스가 미끄러져 접촉사고가 난 적이 있다.
2017년 3월부터 셔틀버스의 운행이 중지되었다가 개교기념일인 5월 18일부터 학교 직영으로 운영 방식을 바꿔 운행을 재개했다.
2019년 7월 13일부터 셔틀버스의 운영이 종료되었다. #

9.2. 지하철



9.2.1. 역곡역


역곡역은 일평균 65,000명이 이용하는 역[61]으로, 가대생과 지역 주민들로 거의 언제나 북적인다. 완행열차와 급행열차가 모두 정차해 서울과 인천 방면으로 이동하기 편한 환경이 구축돼있다. 역곡역에는 1번 출구와 2번 출구가 있는데, 1번 출구나 2번 출구라는 말 대신 보통은 방향에 따라 역곡북부역(2번 출구, 더 줄여서 그냥 '북부역'), 역곡남부역(1번 출구, '남부역')이라고 한다. 북부역에서는 51번, 51-2 마을버스와 5번, 12번, 52번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걸어서 10~15분 거리로 여유가 있다면 걸어와도 되지만 만약 목적지가 정문이 아니라 베리타스관 근처라면 정문에서 도보로 7분가량 걸리니 유념할 것. 남부역에서는 51-2번 마을버스와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고, 특히 셔틀버스가 정차하는 곳 바로 앞에는 맥도날드[62]가 있어 만남의 장소로 자주 활용된다. 셔틀 버스는 역곡역 남부 역 앞과 학교 도서관까지를 왕복 운행하는데, 잠시 폐지 되었다가 재운행 한 이후 회수권 가격이 2배 수준으로 올랐다. 기존엔 1,000원에 4장이었으나, 이제는 5장에 2,000원. 남부역과 북부역 모두 택시 승강장이 있는데 2014년 현재 3,000원의 기본요금으로 학교 끝인 중앙도서관까지 이동이 가능해, 학우들끼리 '급카풀'하는 장면을 자주 목격할 수 있다.

9.2.2. 소사역


1호선서해선을 이용할 수 있는 환승역으로 사람이 언제나 많은 1호선 역곡역과는 달리 1호선 소사역은 한적한 편이다. 일평균 이용객도 역곡역의 절반 수준인 35,000명 정도. 게다가 급행 통과역으로 동인천 급행이나 용산 급행을 타면 소사역에 정차하지 않기에 주변 상권조차도 형성되지 못했다. 이용 편의성을 보면 역곡역과 비교해 학교 정문 및 주요 건물과는 멀지만 중앙도서관과 미카엘관, 부천성모병원이 가깝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도서관까지 올라가는 길이 급경사인데다가 치안마저 상당히 좋지 않은 동네이므로 성모병원 으로 가는 게 아니라면 역곡역에서 내리는 편이 낫다. 그러나 서해선의 개통으로 시흥, 안산 등지에서 통학수요가 소사역을 이용하면서 상권이 형성될 가능성이 존재하며, 서해선에서 온다면 당연히 환승하는 것 보다 소사역에서 걸어오는게 낫다.

9.2.3. 까치울역


기존 온수역까지만 운행하던 7호선부평구청역까지 연장이 되어 까치울역에서도 통학이 가능하다. 단 직선 거리로도 2km고 도보 거리로는 3km나 되어서 거리도 훨씬 더 길뿐만 아니라 중간에 언덕도 있어 도보 통학이 어려우니 이곳에서 통학시 버스를 이용하도록 하는 것이 좋으며 도보 통학을 원한다면 온수역에 내려 걸어오는 것이 낫다. 까치울역에서 이용할 수 있는 버스는 5번, 20번, 013-1번, 013-2번, 013-3번, 017번, 017-1번 버스가 있으나 20번을 제외한 나머지 버스는 농협사거리에서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9.2.4. 온수역


1호선7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환승역으로 온수역에서 출발하는 7호선 열차를 앉아서 이용할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다. 학교에서 도보 거리로 1.8km 가량 되며 약 20~25분 정도 소요된다. 버스편으로, 013-1번, 013-2번 마을버스가 온수역에서 역곡을 거쳐서 부천 시내로 향하지만 학교 앞으로는 지나가지 않기 때문에 농협사거리에서 도보로 이동하거나 역곡역에서 버스를 갈아타야 하는 단점이 있다. 온수공영차고지가 역 5번 출구 앞에 있어 서울 도심부로 가는 160번, 600번 등의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9.3. 기차


역곡역과 가까운 기차역으로는 영등포역이 있다. 영등포역에서 동인천 급행을 타면 역곡역까지 10분, 인천행(완행)을 타면 15분 안팎으로 올 수 있다. 수원에서 통학하는 일부 학생들의 경우 무궁화호 정기권을 끊어 영등포역까지 빠른 속도로 오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들이 주는 팁은 바로 환승할인. 30분 내 무료환승이 되는 점을 이용하는 것인데 다음과 같다.
1. 무궁화호 정기권을 끊는다(일반 승차권에 비해 상당히 저렴하다).
2. 버스를 타고 수원역까지 온 뒤 버스에서 내리기 전 카드를 최대한 늦게 찍는다.
3. 수원역에서 무궁화호를 타고 영등포역까지 이동한다.
4. 영등포역에서 지하철로 환승(버스와 지하철 간의 환승으로 처리된다).
이를 이용해 KTX대전광역시에서 통학하는 학생들도 있는 모양(...) 실제로 정기권을 통해 평택, 천안에서 통학하는 학생이 의외로 꽤 있다.

9.4. 고속ㆍ시외버스


교정과 가까운 거리의 버스 터미널부천종합터미널이 있어 고속버스시외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교정에서 조금 걸으면 있는 '역곡2동주민센터입구' 정류장에서 52번을 이용하면 30분 가량 소요된다. 그러나 차편이 다른 터미널에 비해 적으니 조금 더 가서라도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이나 인천종합터미널을 이용하는 걸 추천한다. 만약 전주나 강릉, 속초, 청주로 갈 분이 있다면 광명시 철산역에서 시외버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교정에서 철산역까지는 30분 가량 소요되고 강릉/속초로 간다면 대학 학생증을 제시하고 중고생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10. 기타


  • 익명의 커뮤니티보다는 소문으로 돌아가는 정보나 팁이 좀 많은 편. 직접 학교에 가서 해당학과 학생들에게 물어보는 게 빠르다.
  • 19학번부터는 기슨관이라는 건물을 방문 할 일이 거의 없을텐데, 본래 인쇄실+ 커피동물원(카페) + 그룹 스터디 공간과 학습 보좌 센터가 있는 공간이었다.
현재 건물을 철거하고 기숙사를 추가로 지을 예정.

[1] 통계적으로 여성들이 전자에 해당하는 학문에 진학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2010년대 대학가에서 취업률이 중요한 지표가 되자 여대들 또한 취업에 훨씬 유리한 후자에 해당하는 학문들의 비중을 크게 늘렸고, 이 학문들에 대한 여성들의 진학률도 다소 높아졌으나 본교의 구성은 예전과 별반 다르지 않다.[2] 1995학년도에 성심여대에서 통합 가톨릭대학교로 전환, 1994년까지의 가톨릭대학교란 지금의 성의교정(의대)과 성신교정(신학대)뿐이었지만, 신학대학 학생 수도 극히 적고, 특별히 관심이 없는 사람이 많아 가톨릭대학 하면 의과대학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3] 실제로 남자화장실이 별로 없었다. 지금도 니콜스관에 있는 화장실들의 일부는 기존의 여자화장실을 분할해서 만든것이다.[4] 2015년 기준 복수/부전공자의 비율은 약 65프로.[5] 정각 기준으로 3-5분 만에 끝. 심지어 162명의 넉넉한 인원을 가진 대형 교양 강의인 '남성과 여성의 심리학'조차 신청을 못해 하소연하는 사람들이 많다.[6] 매해 사회과학부 신입생들 사이에서 심리학 전공 지망자가 약 6-70%를 오간다.[7] 취업난이 계속되자 순수 인문 계열보다 조금이라도 취업에 유리한 위치를 점거하려는 눈물겨운 자구책이라 볼 수 있다. 그런데 철학의 경우 모든 학문의 기초가 되는지라 철학과의 타 전공 출신 복수 전공자는 의외로 많은 편이다. 한 학년에 평균 20명가량의 복수/부전공자가 보이는데, 물론 앞선 인기 전공과는 비교 할 수 없지만 철학과의 학년당 정원이 40명이 채 안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한 수.[8] 특히 한 학년 정원이 적은 불문과종교학과의 경우[9] 1주일 2시간 수업이지만 1학점으로 인정된다[10] 인간학부 모 교수님에 의하면 가대에서 가르치는 인간학은 소위 Anthropology라 불리는 인류학보다 좀더 넓은 영역의 학문이라고 함.[11] 결국 영성2는 12학번 이후 수강불가, 필수에서 제외 됨[12] 영성2는 필수 과목에서 제외 및 수강불가이지만 일부 교수들의 종교 편향 수업은 인간학, 영성 중 일부에서 여전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원치 않는 학생은 미리 학생 커뮤니티 등에서 알아보고 분반을 잘 선택하면 된다.[13] 앞서 서술된 것과는 반대로 모 교수님은 교양 수업에서 무신론을 긍정하는 발언을 한 적도 있었다. 무신론이 무조건 옳다는 의미가 아닌 그런 태도를 갖고 사는 삶이 종교를 갖는 것보다 더 좋을 수도 있다는 의미였다.[14] 재학중 장학금을 1번도 수혜받지 못한 사람을 찾아보기 힘든 정도[15] 동아시아언어문화학부 내 중문과 84명, 일문과 46명[16] 양이 많기로 자자한 법학과라도, 좋아서 하는 건 이기지 못해서 능력자들이 있다.[17] 다 해서 할 게 없다는 뜻이다. 그 점은 수학과 비슷하다. [18] 2019년 1학기 기준 키스톤 디자인 탐구소통/창의설계로 개설되어있음.[19] 가톨릭대학교는 예전부터 인문•사회의 학풍적 성격이 강해 대학원 역시 국내 비슷한 편차치의 학교들보다 논문 성과가 뛰어나기때문에 해외에서의 평가가 실용•취업 및 학부 성과 위주인 국내에서의 평가보다 높아 가능했던 일이다. 실제로 가장 공신력 있는 세계대학 평가기관인 QS에서는 국내대학중 13위의 평가를 받기도...[20] 제국대학 중 한 곳이었던 학교로, 일본 내에선 탑5에 들어가는 대학이다.[21] 가톨릭 수도회예수회에서 운영하는 학교. 역시 예수회에서 운영하는 학교인 서강대학교와도 교류하고 있다. 죠치대학 공지에는 Sophia 대학이라 표기되는데, 이는 죠치대학의 영문명이다. 일본 3대 사학으로 꼽히며 국제적으로도 인지도가 높다. 일본에서는 '소케이조' 즉, 와세다대학, 게이오기주쿠대학과 같이 거론된다.[22] 성심수녀회 일본관구에서 운영하는 가톨릭계 학교. 세이신여자학원은 초등학교부터 대학까지의 과정을 갖추고 있는 일관제 사립학원이며, 유복한 집안의 딸(오죠사마)들이 많이 다닌다는 인상이라고 한다. 한국의 성심학교도 초창기에는 '소수정예의 귀족적 여학교'였고 성심국민학교(여학교)부터 성심여자대학교까지 갖추고 있었으나, 지금은 성심여자중학교성심여자고등학교만 있으며, 초창기의 그러한 이미지는 없다.[23] 성의교정과 성심교정의 식당 운영 기업은 미셸푸드로 같다. 두 교정의 만족도가 크게 차이 나는 이유는 성의교정에선 학생 복지 차원에서 식비 보조를 위한 동문 기금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 미셸푸드는 2017년 기점으로 성심교정에서 운영을 포기했다. [24] 그랑미셸의 자회사로 그랑미셸은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의 자회사이기도 하다. 미셸(michael)은 대천사 미카엘프랑스어식 발음[25] 2017년 폐점하고 그 자리엔 버거크루가 입점함.[26] 메밀꽃 필 무렵은 2013년 즈음에 사장이 바뀜[27] 누군가 여기다 줄을 찍찍 긋고 '사실이 아니다. 김치, 밥은 무한 리필이나 메인메뉴(고기 등)은 더 안 준다'라고 각주를 달아뒀는데 이야말로 사실이 아니다. 식당 벽에 라면류를 제외한 식사는 더 많은 양을 부탁하면 된다며 명시되어 있기까지 하다.[28] 기숙사 식당의 경우 한끼에 3,200원, 150끼를(2015년 2학기 기준) 한번에 구매할 경우 한끼당 2,500원이다. 게다가 미쉘이 학교에서 지원금을 받지 않는 형편까지 고려해보면, 기숙사 식당은 상당히 싼 가격에 음식을 제공하는 식당이었고, 주머니 사정이 넉넉치 못한 학생들에겐 마냥 미워할 수 없는 애증의 대상이었다.[29] 교내 동아리 IVF는 외부 종교단체인 IYF와 하등 관련이 없다.[30] 2014년 이후 동아리 자격 박탈 당해 가동아리로 강등.[31] 2011년 기준 동아리당 정기 지원금이 10만원 정도로 굉장히 지원이 짜다 알려진 서강대학교의 50만원과 비교해도 1/5밖에 되지 않는다. 이에 가대학보에서 열악한 동아리 실태에 대해 보도한 적이 있다.[32] 능력이 검증된 총동연 관계자를 단지 외모를 트집잡아 쫓아낸 사건.[33] 다만 동아리 연합 축제인 다맛제의 경우는 총동연의 역할을 대체 할 수가 없다보니 주체를 잃은 그해 다맛제는 수많은 시행 착오 끝에야 열렸다.[34] 폐부[35] 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 계열의 구원파인 IYF와는 전혀 상관이 없다.[36] Of the students, By the students, For the Students(학생들의, 학생들에 의한, 학생들을 위한)의 약자[37] IH관 1층 Global Lounge 에서 운영되며 오직 영어로만 소통가능한 공간이다. O.B.F.master 들이 운영,관리하고 있다. 교내 필수강의인 GEO의 과제중 하나인 영어대화를 도와주고 있으며 예약제로 운영된다. 물론 자율적인 Free Talking 도 가능하다[38] 편의를 위해 O.B.F.master이 까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약 15개 정도의 메뉴를 시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ex-아메리카노 1000원) 이는 영어대화의 편의를 위해 제공되기 때문에 Take-out은 불가능 하지만 텀블러 이용시 가능하며,가끔 이벤트를 통해 제공되기도 한다. 2500원의 오레오쉐이크가 명물, 2001년 부터 운영하였으며 모든 수익은 기부된다.[39] 정말 소(小)정. 처음에 장학금으로 인해 유입되곤 하지만 실제의 업무량(다음 학기 운영을 위한 재학,방학 중 활동 포함), 특히 1,2학년의 활동량이 많기 때문에 시급으로는 바쁜학기에는 시간당 1500원을 웃도는 수준, 1학기 이상의 활동인원들은 실제로 봉사와 소속감으로 활동하기 때문에 돈때문에 일한다는 것은 오해에 가깝다.[40] 기관동아리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학교로 부터 운영금을 받고 위로부터 승인을 주기적으로 보고하기 때문에, 특성상 과한 업무량과 그로 인한 내부단합( )이 존재하며 내부 원칙이 확고한 편이다. 이전에는 중복으로 타 동아리 활동이 금지 되었던 곳도 많았다고 한다.( ) 우스겟소리로 기관동아리는 기관의 안좋은 점(수직적 서열체계와 야근..)과 동아리의 안좋은점(월급x,노조x,내부단합모임o)을 합쳐서 기관동아리라고... 현재는 시대에 맞춰 완화되고 있다고 한다. [41] 불과 2011년 3월까지만 하더라도 CUBS가 니콜스관 4층에 있었고, 학보사가 니콜스관 2층에 있었지만, CUBS 자리에 글로벌라운지2를 만든다는 학교의 방침으로 인해서 학보사가 절반크기에 마리아관 317호로 이사갔고 2011년 4월 15일, 학보사가 있던 방을 공사하여 그 곳에 CUBS를 이주시키기로 하였고 공사를 거의 마무리한 상태이다. 곧 이사할 계획이다.[42] 가대야는 처음 생겼을 때 경력개발팀 안에 있었고, 그 후에 니콜스관 1층, 비루투스관 1층을 전전하다가 2009년에 니콜스관 2층에 정착했다.[43] 중립적 입장에서 벗어나 편향적이고 공격적인 기사들과, 최근 몇 년간 일어난 문제들로 이렇게 되지 않았나 싶다.[44] 언론에 중립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가령 신문사들마다 지면에 실을 사진을 선택하는 과정만 해도 대단히 정치적이고 주관적인 잣대가 작용한다. 하물며 대학의 이면을 보도하는 학보사의 중립은 어불성설다.[45] 늘품제의 자세한 어원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46] 다맛제 역시 늘품제와 마찬가지로 어디서 비롯됐는지 아는 사람이 없다. 한때 총동아리연합회 측에서 다맛제와 늘품제의 어원을 추적하려는 노력을 했으나, 2000년대 중반 총학생회가 구성되지 않았던 시절 총학생회와 총동아리연합회 관련 서류가 몽땅 소실된 사건으로 인해 정확한 어원을 서류상으로 확인하는 것은 불가능하게 됐다.[주의점] 작성일이 오래되어(16학번 기준으로 추정), 현재와 다른 것이 대부분. 업데이트 바람.[47] 지금은 분홍으로 통일되었다[48] 역곡 남부역의 홈플러스를 지나 골목을 찾아 가다보면 영생교를 찾을 수 있다.[49] IYF(절대 ivf가 아니다. iyf)[50] 굿뉴스코가 IYF와 성격이 같으므로 사실상 '굿뉴스코=IYF'로 보면 된다.[51] 도보 기준으로는 20분 정도 걸려서 먼편이지만 농협사거리에서 마을버스를 이용하면 가깝다.[52] 광역버스 노선의 경우 중동, 상동 지역 위주로 운행중이다.[53] 8106번 버스를 상동역, 송내역에서 이용가능하지만 출퇴근 시간이 겹치면 부천~성남 구간을 입석으로 가야 하는 경우가 많다. [54] 8906번 버스를 상동역에서 이용가능하지만 '''하루 10번''' 밖에 다니지 않아 이용하기 어렵다. [55] 1001번 버스를 중동역, 송내역, 상동역에서 이용 가능하다. 버스도 꽤 자주 다니는 편.[56] 1교시 직전에는 3대 이상이 동시에 운행되기도 한다[57] 그러나 실제론 이곳에 내리면 학교 건물은 하나도 안 보이고, 무너져가는 건물 몇 채와 성심고가, 그리고 간혹 고가도로 위를 지나가는 셔틀버스만 보여서 정거장이란 이름이 무색하다. 2010년까지 '카톨릭대학교'라고 적혀있었으며 안내방송 또한 '카톨릭대학교'라고 또박또박 읽어줬다. '가홍이' 학우들의 노력 끝에 현재는 모두 '가톨릭대학교'로 정정됐다.[58] N16번 종점에서 160번, 600번, 670번, 5626번, 6616번, 6716번도 이용이 가능하다. 거의 100% 앉아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59] 이 승차권은 대량구매도 가능해 교내 각종 행사에서 상품으로 인기가 많다.[60] 원칙적으로 반대하지 않으나 지역 사회와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결정한데에 유감을 표명하였다.[61] 1호선 경인구간에서 일평균 승객이 가장 많은 역은 부천역으로 106,695명이다. 송내역 93,540명, 부평역 73,554명, 역곡역 65,411명, 주안역 63,727명 순.[62] 그것도 무려 24시 오픈! 드라이브 스루 매장이라 무료 와이파이에 콘센트까지 구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