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不死傳說
<
강철의 연금술사> 오프닝 <
멜리사(メリッサ)>의 홍콩
TVB판 번안곡.
2. 상세
가사는
광동어로 되어 있다.
부른 가수는 진혁신 (광동어-찬익썬, 표준중국어-천이쉰, 陳奕迅, Eason Chan).
[1] 중화권에서 꽤나 유명한 가수이며, 주걸륜과 함께 보이스 차이나의 심사위원을 맡기도 하였다.
원곡보다 음정이 많이 낮아졌다. 약 14키 정도 차이난다.
홍콩판 주제가이기 때문에 대륙의 기상을 상징하는 이미지와는 달리 정작 중국 대륙에서는 방영된 적이 없다. 다만 중국 대륙에서도 케이블TV를 통해서 TVB 시청이 가능하기는 하기 때문에 TVB시청이 불가능한것은 아니기는 하다.
중국
대륙의 기상 게시물의 브금으로 사용되는 게
암묵의 룰이다.
풀버전 풀버전 가사라이브로 부른 영상.인데 진혁신 본인은 아니다. 얼굴도 그렇고 발음 역시 진혁신과는 많이 다르다.
3. 가사
한자 아래 로마자 표기는
광동어를 표기하는 예일 표기법.
가사가 의외로 괜찮다. 단순히 가사만 그럴싸한게 아니라
이슈발 내전, 막 여정을 시작하는
에드와
알 형제가 맞닥뜨릴 투쟁들, 복수를 위해 움직이는
스카, 평화로워보여도 혼란을 품은 시대상, 스토리 속에서의 에드와 알의 행보와 태도 등 작중 상황을 암시하는 구절들이 꽤 발견된다.
若被傷害夠 / 就用一對手 / 痛快的割開 / 昨日咀咒 충분히 상처받았다면 / 바로 이 손으로 / 통쾌하게 찢어버려라 / 어제의 저주를 yeuk bei seung hoi gau / jau yung yat deui sau / tung faai dik got hoi / jok yat jeui jau 入夜等白晝 / 剩下傷痕開始結焦 / 那胸膛 밤이 되면 낮을 기다리고 / 남은 상처는 멍들어간다 / 저 가슴에 yap ye dang baak jau / sing ha seung han hoi chi git jiu / na hung tong 城內 / 快要變作困獸鬥人人尋仇赤腳走 도시엔 / 곧 거친 싸움[2] '困獸鬥(곤수투)'란 '困獸猶鬪(곤수유투)'에서 비롯된 말로 보인다. '곤수유투'란 <춘추좌씨전> 宣公(선공)조에 등장하는 말로 곤궁에 처하면, 즉 궁지에 몰리면 짐승도 오히려 싸운다는 말로 사람이 궁지에 몰리면 발악적으로 덤벼든다는 의미. 그런 뜻에서 '곤경에 처한 짐승들의 싸움(困獸鬥)'이란 곧 그 정도로 험악하고 거친 싸움이란 의미. 이 벌어지고 사람들은 원수를 찾아 맨발로 달리지 sing noi / faai yiu bin jok kwan sau dau yan yan cham sau chek geuk jau 天黑黑聽朝世界到處也哭了 하늘은 어두컴컴하고 날이 밝으니 온통 울음바다야 tin hak hak teng chiu sai gaai dou chyu ya huk liu 無盡處充斥了 / 太多紛擾人類 / 這麼渺小 무수한 곳에 난무하는 / 수많은 혼란에 사람은 / 이리도 하잘것없지 mou jeun chyu chung chik liu / taai do fan yiu yan leui / je mo miu siu 這一刻身邊看到振翅那飛鳥 이 순간 옆에서 날개치며 나는 새를 발견했어 je yat hak san bin hon dou jan chi na fei niu 無懼怕 / 高飛去發出光輝 / 長夜在那方照耀 두려워하지 않고 / 높이 날아 빛을 냈어 / 긴 밤을 거기서 비추었지 mou geui pa / gou fei heui faat cheut gwong fai / cheung ye joi na fong jiu yiu 是你伸手拉我高飛 / 到高空最高點 네 손을 뻗어 나를 잡아 높이 날게 해줘 / 하늘 가장 높은 곳으로 si nei san sau laai ngo gou fei / dou gou hung jeui gou dim 再掉下這地 / 然後我 다시 이 땅에 떨어지면 / 그러면 난 joi diu ha je dei / yin hau ngo 高聲講我非 / 貪生怕死 목소리 높여 외치리 / 목숨이 아까워 죽기를 두려워하지 않겠다고 gou sing gong ngo fei / taam sang pa sei 可惜變得到轉機 / 只得忐忑的心 / 永遠傷悲 아쉽게도 변할 기회를 잡았지만 / 마음은 아직도 불안해 / 영원히 슬프네 ho sik bin dak dou jyun gei / ji dak taan tik dik sam / wing yun seung bei 若被傷害夠 / 就用一對手 / 痛快的割開 / 昨日咀咒 충분히 상처받았다면 / 바로 이 손으로 / 통쾌하게 찢어버려라 / 어제의 저주를 yeuk bei seung hoi gau / jau yung yat deui sau / tung faai dik got hoi / jok yat jeui jau 入夜等白晝 / 剩下傷痕開始結蕉 / 那胸膛 밤이 되면 낮을 기다리고 / 남은 상처는 멍들어간다 / 저 가슴에 yap ye dang baak jau / sing ha seung han hoi chi git jiu / na hung tong 城內 / 快要變作困獸鬥人人尋仇赤腳走 sing noi / faai yiu bin jok kwan sau dau yan yan cham sau chek geuk jau 도시는 / 곧 거친 싸움이 벌어지고 사람들은 원수를 찾아 맨발로 달리지. 這一刻揮手再見振翅那飛鳥 지금 안녕이라 손 흔들며 날개를 움직이는 저 새처럼 je yat hak fai sau joi gin jan chi na fei niu 離別了只得我 / 在等天曉明白 / 自己多渺小 이별하고 그저 난 기다렸네 / 날이 밝기를 기다리며 알았지 / 내가 얼마나 작은지를 이별하고 그저 난 기다렸네 / 하늘이 뚜렷이 밝아지니 / 내가 정말로 작더군[3] 영상에 나오는 자막에 따라 해석하면 전자, 곡의 마디에 따라 해석하면 후자가 나온다. 외국 곡에 가사를 붙인 것이니 전자일 가능성이 높다. lei bit liu ji dak ngo / joi dang tin hiu / ming baak ji gei do miu siu 不奢想伸開兩臂會振翅飛去 두 팔을 벌리면 날개 퍼덕이며 날아갈 수 있을 거라 망상하진 않았지만 bat che seung san hoi leong bei wui jan chi fei heui 唯獨我血脈如 / 像不死鳥曾受著 / 猛火燒焦 그저 내 혈관은 / 불사조처럼 다시 / 맹렬히 불타오르네 wai duk ngo hyut mak yu / jeung bat sei niu chang sau jeuk / maang fo siu jiu 但我早經等了多久 / 翻開我傷口 다만 난 이미 오래 기다려왔어 / 내 상처가 벌어지기를 daan ngo jou ging dang liu do gau / faan hoi ngo seung hau 世上亦依舊 / 明白了 세상은 여전히 그대로고 / 알았어 sai seung yik yi gau / ming baak liu 想不走也找 / 不到借口 가고 싶지 않아도 / 변명을 찾을 수 없으니 seung bat jau ya jaau / bat dou je hau 深谷裡找到出口 / 當中一把聲音 / 帶我出走 깊은 계곡에서 출구를 찾아보자 / 그 속의 한 줄기 소리가 / 나를 데리고 나갈 거야 sam guk leui jaau dau cheut hau / dong jung yat ba sing yam / daai ngo cheut jau 若被傷害夠 / 就用一對手 / 永遠將記憶 / 扣住鎖扣 충분히 상처받았다면 / 바로 이 손으로 / 영원한 기억에 / 자물쇠를 채워버려 yeuk bei seung hoi gau / jau yung yat deui sau / wing yun jeung gei yik / kau jyu so kau 立定心就夠 / 存亡關頭不追悔將 / 這鎖匙 마음이 충분히 정해졌다면 / 존망의 관건은 후회하지 않아 / 이 열쇠를 laap ding sam jau gau / chyun mong gwaan tau bat jeui fui jeung / je so si 投下 / 最遠最暗那處我從無回頭去遠走 던져버려 / 가장 멀고 가장 어두운 저곳에 내 다시 고개 돌리지 않고 멀리 갈 테야 tau ha / jeui yun jeui am na chyu ngo chung mou wui tau heui yun j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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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몬더그린
상기한 가사를 이해하면 가슴 속에서 뜨거움이 샘솟는 노래지만, 광동어를 모르는 한국인이 듣기에는 그저 괴상한 노래일 뿐이다. 한 문장마다 거를 것 없이 몬더그린 가사가 매우 뚜렷하게 들려 국내에서 몬더그린 곡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옆 비싼 허리가운아바 버전5.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