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3/시나리오
1. 189년 영제 몰락, 동탁 폭정
세력이 병렬적으로 놓여있고 교모, 공주 같은 쩌리 세력도 등장한다. 가장 할만한 군주는 손견, 조조, 유언, 동탁 정도이고 원소[1] , 유표도 나름 할만하다. 나머지는 매우 암울하다. 공손찬, 공융, 교모 등은 하드코어 난이도급으로 답이 없다. 물론 군주는 최대 8명까지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누군가는 컴퓨터가 다루게 된다.
- 공손찬
- 소속 도시
부하 장수로는 공손월, 엄강이 있으나[2] 병력도 그리 많지 않다. 문제는 코 앞의 적이 원소라는 점인데 원소는 3만에 가까운 병력을 보유하고 있어서 암울하다. 거기다 영지인 북평의 내정은 그야말로 개쓰레기. 시작하자마자 양평으로 건너가 공손도를 등용하고 190년이 되면 역경에서 원소와 싸워 한번 이긴 후 (군량작전을 활용하면 이기기 쉽다. 이 시나리오의 원소는 도시가 하나뿐이기 때문에 군량이 부족하다.) 대현으로 넘어가서 조운을 등용하면 그나마 싸울만 하다. 여기서 알아 둘 점은 역경을 반드시 보유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대현에 있는 조운을 등용할 수 없어서 세력 자체가 급 쩌리화 된다.
아니면 초반 시작하자마자 엄강을 남피로 2개월 밀정(1개월은 효과가 없다)을 보낸 후 다음달부터 공손찬, 공손월로 무한 세이브로드 신공으로 인재등용을 시도하면 특히 충성도가 낮은 원소 휘하의 장합, 고람, 진림이 생각보다 쉽게 영입된다. 영입이후 충성도가 랜덤으로 부여되니 이왕이면 충성도가 높게 나오도록 여러번 반복시도 하도록 하자. 이후 양평의 공손도와 대현의 조운을 영입하면 원소와 어느 정도 상대할만한 진용을 갖출 수가 있다.
아니면 초반 시작하자마자 엄강을 남피로 2개월 밀정(1개월은 효과가 없다)을 보낸 후 다음달부터 공손찬, 공손월로 무한 세이브로드 신공으로 인재등용을 시도하면 특히 충성도가 낮은 원소 휘하의 장합, 고람, 진림이 생각보다 쉽게 영입된다. 영입이후 충성도가 랜덤으로 부여되니 이왕이면 충성도가 높게 나오도록 여러번 반복시도 하도록 하자. 이후 양평의 공손도와 대현의 조운을 영입하면 원소와 어느 정도 상대할만한 진용을 갖출 수가 있다.
- 원소
- 소속 도시
장수는 20명이 넘고[3] 특히 군사쪽이 강세다. 시작 병력은 3만에 가까우며 북쪽의 공손찬, 남쪽의 유비, 공융 등의 인접국이 있다. 다만 초반에 남피에서만 세력을 불리기는 무리가 따르므로 한번 징병 후 병력을 재편을 한 후, 훈련도만 채우고[4] 주변국을 재빠르게 정리해 나가야 한다. 그렇지 못하고 그냥저냥 시간을 지내면 얼마안가 자금부족에 시달리게 된다.
유비 삼형제를 멸망시키는게 최우선이며, 이후 공융의 병력을 줄이고 항복시키면 쓸만한 군사/문관이 되니 가급적 항복시키자. 특히, 남피를 개발해서 어쩔 생각은 버려야한다. 남피의 도시 포텐은 괜찮지만 원소 휘하에 장수들이 많아서 그들의 월급 주기에도 빠듯하다. 또한 장합, 고람, 진림등 남 주기엔 아까운 몇몇 장수들이 충성도가 낮아 타세력에 단골처럼 쉽게 넘어가니 충성도 관리를 위해서라도 자금 확보에 주력해야한다
- 유비
- 소속 도시
장수는 관우와 장비뿐이며 병력은 9500명으로 시작한다. 원소랑 붙어있지만 처음부터 원소가 유비를 공격하는 일은 드물다.[5][6] 가장 좋은 방법은 1인부대로 원소의 군량을 고갈시켜 원소의 대병력을 흡수하여 멸망시키는 것이다. 유비는 시작 시에 비정상적으로 군량이 많다보니 원소의 대병력을 흡수하고도 대강 유지가 가능하며 원소를 제압하면 하북에는 적수가 없기에 유비와 관우로 흡수한 원소세력 장수 충성 관리와 하북 평정하면 그 다음엔 하고싶은대로 확장하면 천통이다. 플레이어 유비+ai원소라 원소를 골라 유비를 병합한 것보다 훨씬 가성비가 좋다.
처음에 재야 상낭을 등용하고 남피에 밀정을 보내 장합, 고람, 진임[7] , 허유 정도는 필수에 상황에 따라 충성 낮은 기타 무관들도 최대한 영입한다. 가을 수확 전에 1인부대를 보내[8] 군량을 고갈시키고 마지막에는 훈련, 사기 다 채운 부대를 관우에 맡겨[9] 군량에 사기까지 고갈시켜 흡수하면 된다.
이 방법이 아니면 어느정도 힘을 키우고 주변국인 한복, 교모, 공융 등을 정리하여 금, 군량등을 흡수해서 세력을 늘리면 된다. 되도록이면 빨리 교모를 공격하여 옆의 계교를 확보하는 게 좋다.[10] 그리고 인재는 우선 향랑 등용후 남피로 밀정을 보내자. 그러면 장합, 고람, 진림을 등용할 수 있다. 추가로 재야에서 등장하는 허유까지 등용 가능하다.
AI 조조가 복양으로 침공해서 교모를 멸망시켰다면 시작하자 마자 대립이 발생할 뿐더러 한복을 치자면서 지속적으로 갈궈대니 주의! 혹여나 사신체포를 눌렀다가는 바로 유비가 첫번째 표적세력이 되면서 복양에 있는 인재들 다 긁어모으자 마자 바로 쳐들어온다!
- 한복
- 소속 도시
무관으로는 반봉,신평 문관으로는 경무,관순이 있다. 한복 본인도 정치가 60대이고 나머지 부하들도 능력치가 딱히 떨어지지는 않아서 교모같은 암울진영보다야 괜찮을지는 모르나, 영지인 업이 동탁, 조조, 유비의 협공에 맞아 죽기 딱좋은 위치에 있다는 것이 문제. 게다가 업자체의 인구수도 많지 않은지라[11] 오래 버티기가 힘들다. 동탁, 조조, 원소와 동맹맺고 그나마 만만한 유비를 흡수시키고 평원으로 이사가는것이 제일 편하다.
- 조조
- 소속 도시
인재풀은 상당하나 땅이 하나밖에 없으며 사방이 온통 적대국이다. 특히 북서쪽의 동탁과 동쪽의 도겸을 견제해야 하는데, 동탁은 땅이 3개, 도겸은 땅이 2개로 이 시나리오 내에서는 세력이 좋은 편에 속한다. 다만 재야장수가 가장 많이 있는 곳이라 성장 가능성은 제일 높다.[12] 땅은 원소의 영지인 남피보다 더 기름진 진류다. 본작의 진류는 도시수치가 최대인 15라서 개발효율이 매우 좋다. 게다가 금은 적고 처음 등용된 장수가 많아 자금난에 시달리는 원소와는 달리 등용된 장수도 11명으로 적당하고 재야장수는 돈 닿는 대로 등용하는 것이 좋다. 너무 빨리 등용하면 원소꼴 난다. 정 최대한 빨리 등용시키고 싶으면 도겸이나 다른 군소군주들을 최대한 빨리 멸망시킨 뒤 분산배치하는 것이 좋다.
이런 이유로 손견과 마찬가지로 초급자 전용이다. 뭘 해도 군주 자신이 먼치킨이고 부하와 물자가 넉넉한 데다가 주변의 약소세력은 아예 상대조차 안된다. 초기에는 동탁보다는 정도주변의 영토만 확보해주면 알아서 일사천리. 게다가 똑같이 장수가 많아도 원소는 처음부터 등용된 상태라서 빨리 손을 쓰지 않으면 장수들 급여로 금이 날아가지만, 조조의 경우는 그 장수들이 모두 재야라서 돈이 닿는 대로 틈틈히 등용하기 때문에 되려 더 유리하다. 다만, 헌제를 옹립하는 낙양 점령시에는 헌제의 존재가 눈엣가시가 된다. 대동탁전에서는 원술과 동맹을 한 뒤 둘이 번갈아가면서 동탁을 귀찮게 하는 것이 좋다. 진궁은 정사에서 장안에서 쫓겨난 여포가 오기 전까지 조조의 모사였던 점 때문인지 조조의 부하로 되어있다.
- 도겸
- 소속 도시
땅은 2개지만 군사도 없고 장군도 차주가 유일하다. 살아남을려면 차주를 중심으로 병력을 모으고 유요 등을 공격하는게 편하다. 무관으로는장개와 조표가 있지만 둘다 야망치가 개쩔게 높아서 구호탄랑에 자주 넘어가기 쉽다. 더군다나 하비태수인 차주는 충성도가 70이다. 공융이 등용이라도 해 하주가 통째로 날아가게 되면 비좁은 땅 1개로 암울하게 버텨야 한다. 그리고 조조가 인접해 있기 때문에. 교모가 멸망 당하자 마자 바로 침공해서 GG 치는 경우가 흔하다.
초반에 건업으로 밀정을 보내 손건의 높은 매력(90)을 이용하여 태사자를 영입하는데 성공한다면 한시름 놓을 수 있다. 만약 태사자가 건업태수 자리를 유지하고 있을 경우 건업까지 통째로 넘겨받을 수 있으니 세이브로드 신공을 시도해보자.
- 동탁
- 소속 도시
끝판왕. 인재풀이 상당하며 군사와 장군들이 꽤 강하다. 병력도 모든 세력 중 가장 많아서 땅 3개에 46,500명이나 된다. 다만 부하들 충성도는 대부분 높지 않다. AI가 아닌 유저가 플레이 할 경우 충성도부터 올려야 한다. 조조와 원소의 적대치는 70 이라서 외교는 거의 안 통한다고 보면 된다. (물론 통하려면 요구조건을 꽤나 높여야 한다.) 조조나 손견 상성의 부하 등용은 가능하나 조조의 득세를 주의할 필요는 있다. 하지만 장수들이 여포와 화웅을 제외하면 장군으로 써먹을 장수가 거의 없기도 하고 오히려 가후같이 육지가 높은 군사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어차피 병력은 많고 영지가 3개라 병력 늘리기도 용이하므로 물량빨로 밀어버리면 된다.
익주나 서량보다는 원술을 먼저 조져 버리자. 실제로도 AI 동탁은 일단 원술부터 조지고 본다. 동탁의 인간상과는 상반되게 해괴할 정도로 문관이 많은데, 이는 그들이 원래 하진의 부하들이고 동탁은 실제로 하진의 부하들을 흡수해서 세력을 구축했기 때문에 하진의 부하 출신 문무백관들을 흡수해서 그렇게 된 것이다. (문관이 많은게 도시개발에는 절대적으로 유리하므로 나쁜게 아니다. 단지 위에 서술했듯이 충성도는 대부분 낮으므로 포상부터 해야 된다.) 다른 세력에서 훔쳐가지 못하게 하기 위해 영지 중간에 낀 12. 홍농에 충성심 낮은 문관들을 몰아넣고 거기 태수를 이 세력에서 가장 매력이 높은 주준으로 임명한 후(그러니까 장안과 홍농의 태수를 맞바꿔 장안 태수를 화웅으로 해둔다.) 계속해서 충성심을 높여주고 배신이 불가능한 95까지 올려준 뒤 재배치하면 된다.
그리고 초선이벤트로 초선을 영입하기 가장 쉬운 군주이므로 만약 초선을 등용하고 싶다면 왕윤의 충성도를 100까지 올려주고 장안에 문관 위주로 대거 보내서 장안 개발에 신경을 써야된다.
- 공융
- 소속 도시
부하가 무안국밖에 없다. 다만 재야에 신비가 있다. 초반 공융은 퇴각로 확보가 우선이다. 원소가 곧바로 쳐들오면 막는게 쉬운 일이 아니다. 일단 공융을 하비에 밀정 보낸 후 정보를 모아오면 하비 태수인 차주를 등용해[13] 하비를 통째로 집어삼킨 뒤(!) 하비로 수도이전 후 병력을 모아 주변 세력을 공격하는 게 좋다. 그리고 하비를 통째로 가져오게 되면 그 휘하에 있는 손건의 높은 매력(90)을 가지고 건업의 태사자까지 등용이 가능하다. 태사자가 아직 건업의 태수로 있다면 건업마저 삼킬 수 있다. 물론 이 방법도 세로신공이 필요하다.
그리고 AI 특성상 충성도 관리가 많이 소홀하기 때문에 공손찬의 방식과 마찬가지로 남피로 밀정을 보내 아직 충성도가 낮은 장합, 고람, 진림을 영입하여 원소의 세력을 줄이는 것도 방법이 될수 있다.
- 고모[14]
- 소속 도시
휘하 장수 없이 혼자 운영해야 하는 군주 1. 워낙 답이 없어 그대로 있으면 있는 만큼 주변과 격차가 커지는지라 일단 양질의 부하를 거느리고 있는 유비를 먹는 것이 답이다. 시작하자마자 전체 병력을 무장시킬만한 군마를 사고 유비와 교역을 하여 노궁이나 강노로 유비의 군량을 최대한 매입한다. 최대한 유비의 군량을 줄여줌과 동시에 우리 군량을 늘리고 아무 훈련이나 이런 것 없이 기병으로 무장한 총 병력을 이끌고 유비를 친다. 십중팔구 계교로 관우와 장비로 반격을 나오고 병력 숫자+야전 기병대 파워로 전쟁에서 이길 수 있다. 다음턴에 우리보다 유비 군의 수가 적으면 유비는 원소에게 원군을 요청하고 원소는 대군이다보니 아까 군량을 우리에게 바친 유비는 군량이 적어서 금방 고갈된다. 군량이 고갈되면 원소는 퇴각하고 군량이 바닥난 유비 군과는 교전할 필요도 없이 시간만 끌면 이기게 되고 관우, 장비를 손에 넣게 된다. 이때부터는 군주만 고모로 바뀐 유비 플레이를 해주면 된다. 다만 관우, 장비의 충성도가 너무 낮은 것이 문제이며 고모의 매력으로는 이들의 충성을 올리는 작업이 상당히 빡셀 수도 있다. 그래서 차라리 어차피 금방 수명이 다하는 고모를 군주 날리기하고 관우를 군주로 삼아 빠르게 재정비하는 것도 좋다. 이때부터는 유비 없는 유비 플레이를 하면 된다.
이 방법이 아니라면 190년에 만총이 등장하기를 기다리고 192년까지 버티면 재야장수가 많이 등장하는 것을 믿는 것이다. 그 중에는 장요[15] , 주창 등의 장군급 장수가 포함되어 있다. 그런데 만총까지는 몰라도 192년에 나오는 장수들은 수명이 짧아서 그때까지 살아있기도 어렵다. 만총을 등용 후 192년전에 교모가 사망할 경우 만총을 군주로해서 진행하는 것도 좋다. 만총의 매력이 94라서 군주로써의 효율이 매우 좋다. 군사가 사라지는 것이 흠이지만 장요가 또 군사도 될 수 있긴 하다. 이 방법을 쓸 때는 무조건 조조와는 동맹을 맺어둬야 한다. 맺어도 쳐들어오는 경우도 있지만 그 빈도가 확연히 다르며 어설프게 쳐들어와도 막을 병력을 구비하면 전쟁 억제력+억지로 막은 뒤에는 밀정으로 반격이 가능하니 꼭 조조와는 동맹을 맺어야 한다. 동맹은 강노로 하면 편하다.- 공주
- 소속 도시
휘하 장수 없이 혼자 운영해야 하는 군주 2지만, 그나마 재야에서 이규라는 문관이 나오긴 한다. 여남으로 가면 주태, 허창에 가면 순욱 등을 확보 가능하니, 일단 위 무장들부터 모으고 나서 주변세력을 공격하는 게 좋은 방법이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초에서 이규를 등용한 후 허창으로 본진을 모두 옮기는 방법이 있다. 허창에서 재야 장수로 모개, 장막이 나오고 낙양에 밀정을 보내 충성도가 낮은 여포, 왕윤, 한섬을 영입할수 있고 다시 업에 밀정을 보내 경무, 관순도 영입할 수 있다. 군사가 없어서 조언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조금 세이브로드 신공을 많이 해야된다는 애로사항이 꽃핀다. 또한 허창에 있으면 동탁이 수시로 쳐들어오기 때문에 동탁과 동맹을 하는게 차라리 속편할수도 있다. 그렇게 인재 수집을 끝낸 후 다시 초로 복귀하고 아직 교모가 살아있다면 교모를 쳐서 복양을 접수하면 190년에 복양 재야에서 만총이라는 군사가 등장한다
- 유요
- 소속 도시
땅 2개이긴 하나 장수는 태사자 말고는 쓸만한 장수가 없다. 하지만 태사자가 워낙 넘사벽이라 태사자 믿고 갈 수 밖에 없다. 군주 자체가 캐암울한데, 상성이 원소라서 주태같은 무장을 등용가능한게 그나마 다행이지만, 육지가 유선급으로 암울하고 퇴각을 누르면 사로 잡히고 사실상 캐잉여다. 차라리 태사자를 군주로 삼는게 낫다. 아니면 최대한 빨리 엄백호와 왕랑을 정리하고 유요는 회계에 짱박아 놓은 뒤 태사자를 중심으로 세력을 돌리는게 상책이다.
- 엄백호
- 소속 도시
휘하 장수라고는 엄여가 전부다. 교모나 공주보단 낫지만 그 뿐이다. 암울한건 두 형제의 수명이 0이다.
그렇다고 반드시 암울하다고만 볼 수 없는게 처음 시작하자마자 엄여를 건업으로 2개월(1개월은 효과가 없다)짜리 밀정을 보내면 다음턴부터 엄백호로 태사자를 등용가능한데(군주 전용 커맨드인 출향이 효과적이다) 태사자가 건업태수로 있다면 건업을 통째로 받을 수 있다. 물론 세로신공 노가다가 필요하다. 태사자가 등용되면 다시 회계로 밀정을 보낸 후 충성도가 낮은 우번을 등용시켜 장군 태사자, 군사 우번 진형을 갖춘다면 주변 세력보다 압도적인 전력을 확보할 수 있다. 시나리오 2에서도 이 방법이 가능하다- 왕랑
- 소속 도시
정말 딱 최소한만 갖고 있다. 군사로 우번, 무장으로 주흔. 이렇게만 있다.[16] 등용 후 징병, 훈련을 하면 엄백호 정도는 무난하게 이길 수 있다. 엄여를 등용 한 후 주흔+허창+엄여의 무관트리오로 건업을 치면서 태사자까지 등용하면 어느정도 답이 보인다. 어차피 오와 회계는 건업을 차지하고 있다면 뺏길일이 없는 땅이기 때문에 건업까지만 올라가면 할만 하다.
- 원술
- 소속 도시
초반 공략 방법은 낙양과 장안에 밀정을 보내는 것으로 시작하는게 정석이다. 밀정을 보낸 다음 달에 장안 태수가 주준으로 그대로 있다면 주준을 영입하는 순간 장안이 통째로 넘어온다. 거기다가 휘하에 있는 가후까지 넘어오면 단숨에 군사까지 해결된다. 가후가 재야로 내려가거나 한다면 임관할때까지 세이브/로드를 반복하자. 그리고 가후의 조언을 이용하여 낙양에 있는 충성도가 낮은 동탁의 장수 여포, 왕윤, 한섬을 영입한다면 장안의 병력과 합쳐서 동탁을 오히려 압박할 수 있다. 특히 여포와 왕윤은 각각 적토마와 칠성검을 가지고 있으니 더욱 영입할 가치가 있다. 또한 왕윤을 데려온 후 장안에서 초선 이벤트까지 실시하면 매력 능력치가 100인 초선을 얻을 수 있다. 동탁 다음으로 빠르게 초선 이벤트를 볼 수 있는 군주다.
- 유표
- 소속 도시
땅 3개에 병력 3만명 수준이다. 일단 보유 영지가 3개라서 다 합치면 금, 군량이 넉넉하다. 초반에 붙어있는 손견이 쳐들어 올텐데 전장인 적벽만 수성하면 위로 치고 올라오지 못하고(적벽을 막아놓으면 동오로 진출도 못함) 무릉으로 확장해봐야 쳐들어 올수 있는 곳이 강릉 뿐이므로 쓸만한 장수들을 강릉에 배치하고 손견이 위로 올라오지 못하도록 막으면서 병력을 불려 나가면 된다. 손견쪽이 쓸만한 장수가 많다지만 초반에는 손견, 손책 둘 뿐이고 주유 합류 시점에는 유표도 나름 괜찮은 장수진 보유가 가능하므로 영지 3개인 유표가 불리 할 것이 없다.
원술이 신야로 넘어오는 경우가 있는데 신야로 넘어와도 대부분 장수 1~2명에 병력 1만 정도이고 그게 아니면 동탁에게 패하고 신야로 쫓겨오는 상황이 되므로 상용 막고 원술을 털어서 멸망 시키면 된다. 양양의 도시개발치가 14라서 개발하기도 좋은 편이다. 유일하게 양양의 민충이 80으로 시작한다. (대부분 5~60 정도로 시작한다)
- 손견
- 소속 도시
초반에 우선 적벽을 쳐서 확보해 놓아야 양양쪽으로 올라가거나 동오로 진출하거나의 선택지가 가능해 진다. (적벽을 유표에게 내준다면 남형주에 갇히는 꼴이라.. )
꼼수가 있다면 1월, 7월에 각각 금과 군량이 들어오므로 남형주 땅을 평소에는 공백지로 뒀다가 세금 들어오기 1~2개월 전에 차지하고 세금이들어오고 난 뒤 장사로 모이는 방법이 있다. 물론 개발, 상업치가 높지 않아 많은 수익은 아니지만 매년 금 2천가량, 군량 4~5만 정도는 확보를 할 수 있다. (단 남해는 가지 않는 것이 좋다. 거긴 가봐야 마이너스 나거나 수익이 거의 없다.)
영지인 장사가 도시개발수치가 최대치인 15라서 개발효율이 매우 좋으므로 장사만 키워도 병력 확보하는데 크게 문제가 없다. 장사에서 나오는 자금으로 유표를 압박하며 형주를 먹어도 되고 그게 아니면 어느정도만 개발하고 짐싸서 동오로 넘어가도 된다. 장사의 재야장수는 능조, 이이, 화흠, 이렇게 3명이다. 손견의 영지 주변에는 굳이 적벽을 건너지 않아도 공백지가 28. 무릉, 30. 계양, 31. 영릉, 46. 남해 이렇게 4개나 되는데 능조, 조무, 감택, 황개 등을 태수로 보내서 획득하면 된다. 다만 46. 남해는 도시 개발치가 최악 수준이니 처음부터 먹지 말고 자금력이 어느 정도 되면 그때부터 먹으면 된다. 물론 적벽을 건너가면 36.여강과 37.재상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장수진도 문관으로 쓸 수 있는 장수가 손정, 화흠, 환괴 딱 3명이 있어서 이 3명으로 29.장사를 죽어라 도시개발을 하면 안 그래도 최고 수준의개발치를 가진 장사인데(장사 말고는 10.진류, 11.낙양, 13.장안, 24.양양, 33.건업, 41.성도 이 정도만 개발치가 짱짱한데 이 중에 거대성이 아닌 곳은 진류와 장사뿐이다.) 들어오는 자금이 실로 어마무지해지게 된다.
건업의 태사자가 걸림돌일텐데, 밀정보내서 등용하면 거의 대부분은 우리편이 될 것이다. 유일하게 손견군 병력의 훈련도가 80으로 시작한다.(대부분 5~60 정도로 시작한다) 그래서 시작과 동시에 어택땅이 가능하다. 그래도 장수진은 사실상 조조와 백중세로 33.건업에서 어덯게든 태사자만 얻어오면 자식들이 손책 - 주유 - 손권 순서대로 태어나는데 전술한 4명과 군주인 손견까지 이 5명이면 유표의 어떤 장수들도 다 뭉개버릴 능력자들이다. 유표쪽 장수로는 방통과 감녕이 들어올 가능성이 있다 하더라도 감녕은 손견이 상대라면 금방 손견쪽으로 넘어오고 방통은 주유를 능가하는 장수라고 할 수 없다. 유표 세력을 흡수하면 동탁과 맞다이까지 가능. 야니, 되려 동탁을 능가하는 세력이 된다.
- 유언
- 소속 도시
193년이 되면 한중으로 진출해서 장노군 장수들을 싹쓸이 해와야 한다. 장안의 동탁이 걸리겠지만 쳐들어올시 오장원 확보해놓고 수비하면서 등용을 진행하고 장수를 다 등용했다 싶으면 재동으로 빠져나오면 된다. 그리고 손견만큼은 아니지만 이쪽도 먹을 수 있는 빈 땅이 44.건녕, 45.운남 이렇게 2개나 된다. 거기에 장수 하나씩 보내서 개발돌리면 손견 못지 않게 탄탄한 자금력을 자랑하게 된다.
다만 진짜 심각한 문제점이 하나 있는데 바로 유언 본인이다. 시작하자마자 이미 나이가 너무 많아서 시나리오를 사실이 아닌 가상으로 해도 200년 이내에 수명이 끝나서 죽어버리고 만다. 그러면 거의 유장이 계승하는데... 유언을 살리고 싶으면 에디트를 해서 나이를 30년 정도는 깎아줘야 한다. 유언의 나이만 좀 손질해주면 좋긴 하다만 그냥 하면 유언은 얼마 못 가 죽는다. 이게 유일한 단점이다.
- 마등
- 소속 도시
아니면 초반부터 진영을 통째로 안정으로 이동시킨 후 장안에 장기간 밀정을 보내 충성도가 낮은 주준, 동승, 종요를 영입하여 장안의 전력을 약화시킴과 동시에 아군을 전력을 강화시킨 다음 곧바로 장안을 공격하여 가후를 빠르게 포획, 등용한다면 더 빠른 확장이 가능하다. 만약 안정으로 이동했는데 장안태수가 아직 주준이면 주준을 등용할 경우 가후도 바로 영입가능하니 전투가 귀찮으면 AI가 태수를 바꾸지 않을 때까지 세이브/로드를 반복하자. 장안 공략 이후 홍농까지 확장한 후 낙양 동탁 휘하에 있는 왕윤까지 영입한다면 초선 이벤트로 초선을 얻을 수 있다.
다만 왕윤의 수명이 그리 길지 않기 때문에 시간이 촉박한 편이라 그 전에 장안을 꾸준히 개발해야 되는데 무관이 대부분인 마등 세력으로는 내정개발이 느린 편이라 초선 이벤트 난이도가 꽤 높다.
장안 자체가 수비하기 매우 편한 땅이고 전장으로 둘러쌓여 있어 전장들을 확보해 놓으면 장안까지 침략당할 일이 없어 내정하기도 편리하다.성벽이 3중이라 공격할때도 그만큼 시간이 걸리는 편이지만 동탁 ai의 특성상 장안쪽으로 대군이 진출하는 일은 거의 없다. 확장해봐야 안정을 차지하는 정도라서 5~6만정도만 모으면 공략하기 어렵지 않다. 2. 194년 난세, 군웅 전토를 할거
조조의 최종보스설을 입증하는 강화판이다. 초심자라면 조조만으로도 충분하며 원소, 유장도 꽤 할 만하다. 손책은 인재만 빵빵하지 그 뿐이다. 신 세력으로는 장로, 이각 등이 할만하고 하드코어 지향이라면 공손찬, 공융, 원술이 매우 어렵다. 조조와 인접해 있다면, 무슨 수를 써서든 멸망시키는게 1순위라 할 만큼, 조조를 방치하면 아예 손을 대지도 못한다. 초반에 밀어버리는게 정석이다.
다만, 이 시나리오에서만 손책의 옥새 이벤트를 볼 수 있다. 효과는 원술에게 옥새를 주고 3천의 군사를 받으며, 주유의 입질을 통해 장소, 장굉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원술은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이 시나리오에서만 옥새를 얻을 수 있으며, 원술의 칭제 이벤트도 이 시나리오에서만 볼 수 있다.
- 공손찬
- 소속 도시
시나리오 1보다 약간 상황이 좋은데 바로 조운이 부하로 있기 때문이다. 조운을 바로 군사로 만들고 밀정을 보내 고람, 진임은 필수적으로 빨리 빼와야 한다. 그리고 충성봐서 빼올 수 있는 애들은 다 빼오고 양평에 공손도도 영입하고 가을 수확 거둔 뒤 양평과 북평 임시징수 싹 하고 병력 뽑아서 남피를 먹고 그때부터 시작이다. 그 다음엔 충성 낮고 능력 구린 원소 투항장들을 양평, 북평, 대현 등지로 보내고 양질의 부하들은 충성 관리해주면서 북해를 먼저 털어서 마찬가지로 임시징수 싹 해주고 병력보강하여 원소를 마무리 짓는 것이 좋다. 북해 방면은 초토화 된지라 공백지로 비워두어 유비와 국경을 마주하지 않으니 전력을 업 한점에 집중해서 낙양을 털면 천통각이 보인다.
- 원소
- 소속 도시
시나리오 1과는 달리. 이번에는 3개로 시작한다. 그러나 남피 몰빵인 상황은 여전하다. 북해의 공융도 달랑 1명 뿐이라서. 제압이 쉽고 할 수만 있다면, 기왕이면 러쉬 보다는 항복권고로 공융을 제압하는 게 좋다. 공융이 후진 무장이지만 그래도 군사는 될 수 있기 때문에 아무데나 태수를 삼을 수는 있다. 공융을 항복시키는 데에 성공했다면 공손찬을 제압한 후 양평 태수로 삼아 후방 지원기지 책임자로 두는 게 좋다. 공융을 없애면 여포의 득세를 견제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러나. 조금만 기다리다 보면. 조조가 수만 대군 이끌고 업을 침공하는데. 이 이후부터는 조조와의 교섭은 완전히 단절시키고. 조조만 죽자살자 조지는 편이 낫다.
공손찬이 무서운게 아니고. 조운 휘하에 들어오는 아들 조통과 조광이 귀찮운 것이지. 양평으로 쫒겨난 공손찬의 경우에는 무조건 공손도 일족 등용하기는 하나. 상성이 완전 상극이라서. 몇년 지나면. 병력이 알아서 0이 된다. 조운만 등용하면 아예 쩌리라서 상대 안해도. 혼자 자멸한다. (장수가 얼마 없어 쳐들어오는 병력이 많지는 않지만 귀찮으니 빨리 제거하는 편이 낫다.)- 공융
- 소속 도시
교모와 비슷하게 매우 암울하다. 병력도 물자도 부실하고 장수도 공융 뿐이다. 지리적으로도 불량해서 위로는 원소, 아래는 유비인 샌드위치 상태이기까지 하다. 그나마 가능성이 있다면. 하비에서 재야로 나오는 서서가 유비 휘하가 아닌 재야로 올라오는 경우에는. 역전이 되는 수가 있기는 하다.
초반 세력상황만 보면 매우 암울하게 보이지만 공손찬 공략과 같이 남피에 밀정을 보내서 원소 휘하의 충성도 낮은 장수들을 빼오고 하비에 있는 유비 휘하의 장개를 데려오면 그럭저럭 할 만하다. 남피에서 인재 등용시 진림을 최우선으로 노려서 군사로 삼는게 좋다. 지력이 높지않아 자주 틀리지만 그래도 군사의 조언을 받아 다른 장수를 영입한다면 군사가 없을 때보다 훨씬 수월하다. 그러나 무작정 장수 영입하는데만 신경쓰다가는 곧바로 원소가 공격해오기 때문에 징병을 실시하여 수비군을 만명이상 확보한 후 안전하게 영입 작업을 하는 것이 좋다
- 유요
- 소속 도시
공손찬과 마찬가지인 상황. 조운 대신 태사자가 있다. 주변국도 똑같은 게 공손찬에게 원소라면 유요에게 손책인 셈. 다만 손책 세력은 인재가 매우 뛰어난 편에 속하기 때문에 이게 문제가 될 수 있다. 하지만 그래도 공손찬보다는 훨씬 더 유리한데 일단 영지가 2개인데다가 그 중 하나가 무려 건업이다. 반대로 영지가 상당히 척박한 수준에 속하는 여강밖에 없는 손책이 이 부분에서는 오히려 더 불리하다. 전장들인 합비와 유수구를 방어하는데 잘 활용하면서 손책을 고립시킨 다음에 흡수하는게 상책이다. 물론 손책의 야망이 15라서 권고는 안 통하고. 주유등은 등용이 된다.
- 손책
- 소속 도시
영토의 질과 땅이 좋은편이 아니라서 시나리오 1의 원소와 비슷한 입장이다. ai와 달리 유저는 이런 땅에서는 병력을 찍어낼 수 없으므로 재빠른 확장이 요구된다. 주유의 지력이 96인데다 장수들의 매력이 좋다보니 등용이 잘 되며 흔히 알려진 건업의 태사자 외에도 강하의 채모 또한 등용이 쉽다. 운이 좋으면 첫 턴에 건업, 강하를 동시에 먹을 수도 있다. 운이 없는 경우 태수가 바뀌어 둘 다 못 먹어도 일단 태사자, 채모, 감녕은 먹은 상태라 병력 정비해서 바로 건업으로 진출해 강동을 먹으면 편하다. 그다음엔 강동 방면을 지키고 형주로 익주로 쭉쭉 나가면 서북을 돌아 조조와 맞짱뜰 시점에는 조조도 무섭지가 않을 것이다.
- 왕랑
- 소속 도시
이전 시나리오와 비슷하다. 그냥 병력 모아서 건업까지 치고 올라가는게 최선이다.
- 원술
- 소속 도시
장군 기준으로 동탁쪽은 여포와 화웅 말고는 전부 잡장인데에 비해 조조는 하후돈, 하후연, 조인, 악진, 전위, 허저 등 장난 아니게 쟁쟁하다. 군사 역시 동탁은 이유 하나 말고는 죄다 잡문관인데 조조는 순욱, 순유, 정욱, 곽가 등 장난이 아니다. 조조와의 동맹사신은 5를 눌러서 체포해 버리자. 어차피 조조이기 때문에 동맹 믿다가 통수 맞는다. 조조의 경우. 한번에 동맹파기를 선언하지 않고. 누군가와 밀담을 나눈다는 메시지를 보여서 일부러 적대치를 올리는 방법을 쓴다. 그리고 계략실패를 고의적으로 유도하는 방법을 쓴다. 그나마 인접한 장안에 충성도가 낮은 장수들이 많고, 낙양에도 이전, 순상 등 충성도가 낮은 장수들이 있기에 이들을 모두 등용하면 진행이 조금이나마 편리해진다. 아니면 원 역사대로 강동 쪽으로 이동해서 세력을 키우거나 신야로 이동해서 유표를 공략하는 것도 괜찮다.
말려죽이는 방법으로는 군량작전을 4~5월에 시행해서 뺑이돌면 된다. 야망 15의 군주와 다수 무관이 포진해 있는 손책/여포/조조의 경우. 징병 없이도 한번에 2~3만씩 끌어서 병력을 뻥튀기하므로. 대다수는 필요없고. 기마 2~3천 가량의 병력으로 성문만 뚫고. 성내에서 빌빌 거리기만 해도. 조조는 홍농으로 튀는데. 또 군량 뺑이 돌면서. 버티기만 하면. 대다수의 무장들을 공짜로 영입 할 수 있다. 물론. 4개의 보물은 덤. 단. 조조가 4.진양 19.허창 으로 확장하지 않았다는 것이 전제로 뒷받침 되어야 한다. 물론 원술도 야망15라서. 민란이 자주 터지기는 한다. 여포/원술(45~50%)과 조조/손견/손책/손권(40~45%) 등이 비교되는 이유중의 하나가. 냉정수치가 보통이다. 동탁/여포/원술의 경우 냉정이 밑바닥이라서. 높은 세율을 감당해 내지 못해. 기반시설이 파괴되기. 인구가 이주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 유표
- 소속 도시
- 마등
- 소속 도시
그나마 마초와 마대가 휘하 장수로 존재한다는 게 이전 시나리오보다 그나마 나은 점이다. 서량에는 무력치가 가장 후달리는 마완 한명 정도만 남기고 남하, 무슨 짓을 해서든 최대한 빨리 이각을 박살내고 세력을 흡수, 가후를 휘하 군사로 삼고 장안을 중심으로 세력을 키워 나가는 방법도 추천.
이각의 장수들 대부분은 충성도가 바닥이라 밀정을 보내서 인재등용으로 장수를 최대한 흡수하여 장안의 세력을 약화시킨 후 쳐들어가는 방법이 무난하다.
- 조조
- 소속 도시
아무것도 안하고 조조만 골랐는데 시작하자마자 천통각이 보인다. 마음대로 해라. 그것이 답이다.(...)
- 여포
- 소속 도시
장수 숫자는 그럭저럭 할 만한 수준인데 컴퓨터가 잡으면 병력이 미친듯이 늘어난다. 그러나 복양은 코에이 특성상 조조 띄우기 용으로 부각된 영토에다가, 개발수치가 0이고 내정수치는 15로 엄청 잔인하게 설정되어 있다. 게다가 여포세력은 뭔가 내정을 할만한 인재들이 없다. 여포 자신도 매력이 개판이라 장수의 충성 상승 및 세금 징수량이 엄청나게 낮다. 유저가 잡은 이상 여기에 터를 잡고 차근차근 키우는 것은 말도 안 되고 민충 0까지 싹다 징수하고 진류로 이전하는 것이 정석이다. 여포가 징수하는 동안 다른 장수들은 늘어난 물자를 바탕으로 징병 및 훈련을 하고 업에 첩자를 파견해 장합을 빼오고 복양 재야인사 주창을 영입해야한다. 그러고 난 뒤 진류로 이전해서 본격적인 플레이가 시작되는 것이다.
비옥도 3대장 사기 영토인 진류로 확장하고 이제 여기서 내정을 하자니 그래도 여전히 답이 없을 것이다. 아직 여포로는 내정을 할 때가 아니며 이곳은 당분간 투자없이 군량을 공급받는 곳이다. 1인대 부대 2~3에 진궁에게 태수를 맡기고 전체 허창으로 이동한다. 복양과 허창 루트를 제외하면 진류는 반격 전장터인 계교와 정도가 있어서 1인대 기병대로 20일 버티기 작전으로 수비하며 서적 주면서 부하 충성도나 올려주면 된다. 허창에서는 낙양에 밀정을 보내 이상하게 충성이 낮은 이전을 빼오는 동시에 허창은 장료에게 맡기고 여포와 장합으로 각각 일정량의 병사를 거느리고 여남과 초로 확장한다. 여기서 가을에 1번 군량 수입을 챙긴 뒤 다시 민충 0까지 임시징수하고 징병하여 연초에 금 수확 받고 바로 허창으로 빼주면 된다.[19] 어차피 여포로는 여남, 초라인까지 경영할 능력이 부족해서 징수해버려 이쪽을 초토화시켜 12월에만 태수를 파견해 1월에 상업세금 걷고 1월에 허창으로 철수시키면 좋다. 이러면 유요나 유비가 이쪽으로 애초에 잘 하지도 않지만 더욱더 확장을 못하며 설령 확장해도 도시가 워낙 개판이라 수습에 시간이 걸려 후방을 위협하기 힘들다.
그러면 진류는 1인대로 계교와 정도를 지키고 있을 것이고 복양, 여남, 초는 쑥대밭이 되어 주위 군웅들이 확장을 못해 버림 받은 상태일 것이다. 이쪽 땅은 우리만 해가 바뀌기전에 태수를 파견해 금만 빨아먹는 상황일 것이고 임시징수를 통한 병력 확충으로 허창에는 진류에 파견한 진궁과 쩌리무관 1~2명을 제외한 전력이 있을 것이다. 훈련과 사기는 모두 차있을 것이고 이 상태에서 전력으로 조조의 호로관을 치면된다. 제아무리 조조라도 약 3도시의 백성을 쥐어짜내고 진류, 허창은 정상적인 세금을 받으며 군사를 키워놓은 물량이라 이쯤되면 이길 수 있다. 당장 전투에 투입되는 무장들이 여포, 장료, 장합, 주창이다. 호로관을 털면 사기가 100이상이라 적토마탄 여포는 1턴에 성벽을 넘을 수 있으니 여포로 성문을 열어 대군을 빨리 조조에 인접시켜 홍농 원군이 오기전에 조조를 족쳐 낙양을 먹으면 조조도 힘을 못쓴다. 조조는 장수가 싹다 홍농에 가있어 장수와 병력은 많은데 금과 군량이 없어서 병사까이고 장수 충성까인다. 밀정보내서 조금씩 우리 재정에 맞게 빼오면서 이제부터 비옥도 3대장 중에서 최고 사기인 낙양을 개발하면서 확장에 나서면 된다. 홍농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마냥 조금씩 털면서 천통하면 된다.
다른 방법으로는 첫턴에 업에 밀정을 보내 장합을 먼저 빼오고 재야의 주창을 등용한 후 곧바로 유비를 쳐서 유비 세력을 흡수할 수 있다. 유비 멸망 후 유비 휘하의 서서, 관우, 장비와 간손미 등의 문관들은 충성도가 바닥이므로 해고를 한 뒤 다시 등용하는 방법을 써야된다. 이 방법도 세이브로드 노가다가 필요한데 예를 들어 서주에서 하비를 공격하여 유비를 멸망시킨 후 유비 휘하 장수를 등용한 뒤 일부러 해고를 하여 해고 된 장수가 서주에 가도록 한 후 등용하는 방법이다.
하비 공략시 여포로 장비한테 일기토를 걸면 쉽게 받아준다. 관우도 쉽게 받아주나 관우는 청룡언월도 아이템이 있어 장비보다는 까다롭다. 여포의 무력 보정치가 있어도 아주 가끔은 여포가 관우한테 패배하기 때문. 운이 좋으면 여포로 관우를 잡고, 장료나 장합으로 장비를 잡을 수도 있다.
이렇게 유비를 흡수한 후 곧바로 건업에 밀정을 보내면 태사자도 쉽게 빼올 수 있으니 이렇게 모은 인재풀로 군대를 여포, 장료, 장합 부대와 관우, 장비, 태사자 부대 2개로 편성한 후 하나는 화북 지방을 반시계방향으로 돌면서 접수한 후 중원으로 가고, 또 하나는 강남을 접수한 후 서촉지방으로 나가면 빠르게 천통이 가능하다.
하비 공략시 여포로 장비한테 일기토를 걸면 쉽게 받아준다. 관우도 쉽게 받아주나 관우는 청룡언월도 아이템이 있어 장비보다는 까다롭다. 여포의 무력 보정치가 있어도 아주 가끔은 여포가 관우한테 패배하기 때문. 운이 좋으면 여포로 관우를 잡고, 장료나 장합으로 장비를 잡을 수도 있다.
이렇게 유비를 흡수한 후 곧바로 건업에 밀정을 보내면 태사자도 쉽게 빼올 수 있으니 이렇게 모은 인재풀로 군대를 여포, 장료, 장합 부대와 관우, 장비, 태사자 부대 2개로 편성한 후 하나는 화북 지방을 반시계방향으로 돌면서 접수한 후 중원으로 가고, 또 하나는 강남을 접수한 후 서촉지방으로 나가면 빠르게 천통이 가능하다.
- 장로
- 소속 도시
시작부터 한중에서 7명의 암울한 부하들과. 유장의 맹공을 막아내야 한다. 장군이나 군사가 될 수 있는 무장은 군사인 염포가 전부다. 그러나 장로 본인이 다른 작들과는 달리 무력과 육전지휘가 괜찮으니[20] 존버하면 할만하다.
이각과 유장이 붙어있긴 하지만 영토 중간에 전장이 있으므로 최대한 전장을 활용하면서 막아내야 한다. AI 특성상 마등은 확장을 안하고 서량에서만 짱박혀 있으므로 몇년 지나면 세력이 정말 약해진다. 그 몇년만 버티고 작심하고 서량 방향으로 북진, 마등을 치면 마초, 방덕, 마대를 얻을 수 있다. 그다음 목표는 유장으로 잡고 남하하여 익주 전역을 흡수하자.
그래도 진출이 상당히 빡빡한 시나리오 3이나 4의 장로보다는 훨씬 수월하다. 이각은 사실 부하들 충성도가 막장인데 장안에 장기 밀정을 보내면 충성도가 낮은 이각의 휘하 장수들을 모조리 끌어올수 있고 잘하면 가후까지도 등용해올수 있다. 유장이나 유표도 상황이 좋지는 않은데 영지들의 태수들이 다들 충성도가 낮으니 빨리 공백지인 상용을 통해 영안까지 확장해서 엄청나게 빼오자. 그러고 유장이랑 유표를 흡수하면 1년 안에 익주랑 형주를 동시에 점령하는 대세력으로 발돋움할수 있다.
- 이각
- 소속 도시
어찌된 일인지 이각의 야망도가 낮아서 이각 토벌령이 안 날라온다. 아마도 정치력과 지력이 돌대가리인 점을 반영해서인지 평화롭다. 다만, 시시 때때로 쳐 들어오는 조조와 원술 때문에 발암 걸리고, 유장의 허구헌날 장로 토벌 징징이 짜증나므로 가후를 안정으로 보내주자. 조조의 득세를 못 막고 장안 빼앗기면 바로 조조 토벌의 밀서가 이각에게 날라오는 경우가 있다. 인재풀은 개판으로 장군은 장제, 주준, 동승 밖에 없고 군사는 가후밖에 없다. 더군다나 수명이 간당간당한 무장들 뿐이라 사실상 가후군이라 봐도 무방하다. 또한 장수들의 충성도가 거의다 낮아 수시로 타세력에 빼앗기는 처지이므로 충성도 높은 장수 위주로 장안에서 수비군을 편성하고 나머지는 안정으로 보내 충성도를 올린 다음 전선으로 보내는 것이 좋다
정석적으로 조조를 밀어버릴 생각이라면. 4월부터 군량작전으로 뺑이를 돌아주자. 홍농을 치면 무조건 낙양에서 원군이 온다. 반드시 6월까지는 홍농을 제압해두고. 7월에 낙양을 쳐서. 군량을 아사시키는 방법을 써두면. 조조는 통솔 93의 19300으로. 성만 지키고 있으니. 병력 2000 가량의 병사로 병량 1만 가량 준비하고 대기만 타자. 그러면 성에 비축되어 있는 군량이 대폭 감소한다. 군량 소모량은 전체 군세의 30일분이 꾸준히 소모된다. 대기장수로 있어도 병량은 낭비된다. 도시 총 병력이 9만이면 1턴당 3천씩 감소한다. 이를 이용하여 지속적으로 병량을 감소 시키면. 군량없는 조조군을 먹으러 여포.원술.원소등이 멸망시키러 달려들기 때문에. 게임이 매우 쾌적해진다. 여기서 주의 할 것은. 조조가 업을 치지 않는다는 가정이 뒷바침 되어야 한다. AI 조조의 경우는 열에 열번이면 무조건 업을 공략한다. 이게 왜 번거로운가 하면. 호관까지 또 뚫어야 한다. 낙양을 먹었다 치더라도. 시나리오 1 처럼 되어 버리기 때문에. 공략의 의미가 없어진다. 여기서 조조가 여포를 멸망시키고 인재까지 얻으면 답이 없다. 더군다나 유비는 아예 병력을 안 늘리니 그것도 노답.- 유비
- 소속 도시
구 도겸의 세력을 그대로 흡수해서 땅도 2개로 늘었고 장수들도 많이 늘어났다. 문제는 고증오류로 인해 장개가 유비편인게 아이러니. 장개와 조표는 야망치가 높아서 충성도 관리 제대로 안해주면 모반을 실행할 우려가 높으니 주의하자. 유비의 경우에는 진출 방향이 2가지인데. 강동으로 가는 방향이나. 여포 토벌 + 연주 장악 루트가 있다. 하북제압 쪽으로는 전선이 길어지는데다가. 손책이 유요를 멸망시킬 경우. 손책이 통수친다. 어차피 조조와는 백이면 백번 싸워야 하니. 여포및 손책멸망은 선택사항. 여포를 멸망시켰다면. 원소와 싸워야 하고. 손책을 멸망시켰다면. 유표와 싸워야 한다. 어느 쪽으로 가든 그 전에 하비에 숨어있는 서서는 반드시 등용하도록 하자.
- 유장
- 소속 도시
땅이 하나 늘었고 그 대신 북쪽에 장로라는 새로운 적이 생겼다. 어차피 장로보다 압도적으로 유리한건 사실이므로 멸망시키고 장수 흡수 한다음 익주에서 병력 모아서 취향껏 순회공연 하러 다니면 된다.
- 엄백호
- 소속 도시
쩌리 군주 주제에 이번에는 혜택을 받아 수명이 7로 늘어났다. 그렇다고는 해도 엄여가 수명이 0이라서 덕왕이 되는게 상당히 힘들어진다. 엄여가 있을때 회계를 쳐서 우번과 주흔을 조지고 건업으로 영토를 확장하자. 엄백호 혼자로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시나리오 1 엄백호 공략을 참고하면 쉽게 플레이 가능하다
시나리오 1 엄백호 공략을 참고하면 쉽게 플레이 가능하다
3. 201년 유비, 신야성 획득
8국의 세력으로 확 줄은 염가판(?)이다. 난이도는 조조가 가장 쉽고, 손권 또한 할만하다. 하지만, 이름대로 사실상 유비가 주인공인 시나리오다. 삼국지연의의 주인공 유비를 이 시점부터 제대로 플레이할 수 있다. 땅은 신야 뿐이지만 쓸만한 인재가 많아서[21] 난이도는 적당하다. 어렵지는 않지만 쉽지도 않다. 거기다 원래 삼국지 내용대로 촉 땅으로 갈 수도 있고 형주를 집어삼켜서 기반을 세울 수도 있다. 이 시나리오의 핵심은 삼고초려 이벤트로, 201년네 시작해서 207년 전까지 신야의 내정을 다져놓고, 제갈량 합류와 동시에 양양 진출 그후 익주 획득 조조와의 대결이 가능해지게 된다. 늦어도 209년 전이면 형주를 다먹을 수 있는데, 이 시기가 되면 조조는 원가를 거의 다 흡수해버린 시점으로 유비 vs 조조의 대결구도가 완성된다.[22]
이때부터 조조가 지배하는 허창에서는 조조토벌의 칙명이 매번 날라온다. 그리고 칙명을 받은 세력은 조조와의 적대치가 크게 올라간다. 주의 할 것은. 토벌령을 받은 세력의 조조와의 적대치는 변함이 없으나. 조조가 생각하는 토벌령을 받은 세력의 적대치는 올라간다. 이로 인해. 조조와 동맹을 해도. 조조 자신은 페널티 없이. 동맹을 파기해도 하락 자체가 없다. 원소는 오래 가지 않아 고증대로 병사해 버리는데다가 조금만 냅두면 조조가 원소를 완전히 밀어 버리기 때문에 손권으로 할 때에는 하북이 완전히 밀리기 전에 밀어둬야 한다.
- 원소
- 소속 도시
관도대전 이후라서 장수들 몇몇이 없다. 세력이 조조 다음으로 크긴 한데... 장수의 질적 수준은 되려 유비나 손권보다 아래다. 겉만 뻔지르르 한 속 빈 강정이다. 안량과 문추가 죽은 이후인지라 군사적으로 더욱 빈약해졌다. 태수라는 놈들의 충성도가 상당히 불량하다. 조조가 밀정 보내고. 등용한번 누르면. 바로 돌아서 버리는 극 발암 요소중 하나. 유저가 플레이할 경우 충성도 부터 올려주고 최대한 조조를 막아내는데 신경써야 한다. 이 시나리오에서 조조는 거의 원소 잡는데만 혈안이 돼있는지 하북으로만 진출하는 경우가 많다. 야망이 높고. 충성도가 낮은 무장은. 아예 모반을 일으키니 주의. 어쩌면 이 시나리오에서 가장 어려운 세력. 앞서 계속 서술한 내용이지만 전쟁은 최대한 전장을 활용하여 하면 좋다.
연의상 관도대전때 조조에 투항하는 장합과 고람이 아직 원소 휘하에 있으니 북해에서 장합을 중심으로 1군을 편성하여 손권과 연합하여 하비쪽을 노리는 것이 좋다. 업을 유지하기에는 낙양, 허창, 진류, 복양 등 4방향에서 꾸준히 쳐들어 오는 조조의 순회공연에 지치기 쉬우니 재야에 있는 신평만 등용하고 영지를 포기한 후 계교라는 전장을 끼고 2군으로 평원에서 방어 전선을 형성하는 것이 좋다.
양평 재야에 하급이지만 장군으로 쓸 수 있는 공손도와 북해 재야에 왕수, 신비 를 등용할 수 있고, 하비에 밀정을 보내서 진등, 진규, 유연을 빼오면 부족한 장수진의 숫자를 채울 수 있다. 그러나 여전히 원소를 직접 전장에 투입하거나 여광, 여상, 원상 등 무관을 투입해야할 만큼 장군감이 부족한 건 어쩔 수 없다. 또한 그나마 장군감인 장합, 고람, 군사인 진림등 쓸만한 장수들의 충성도는 매우 낮으니 초반에는 포상에도 신경써야 한다.
양평 재야에 하급이지만 장군으로 쓸 수 있는 공손도와 북해 재야에 왕수, 신비 를 등용할 수 있고, 하비에 밀정을 보내서 진등, 진규, 유연을 빼오면 부족한 장수진의 숫자를 채울 수 있다. 그러나 여전히 원소를 직접 전장에 투입하거나 여광, 여상, 원상 등 무관을 투입해야할 만큼 장군감이 부족한 건 어쩔 수 없다. 또한 그나마 장군감인 장합, 고람, 군사인 진림등 쓸만한 장수들의 충성도는 매우 낮으니 초반에는 포상에도 신경써야 한다.
- 유비
- 소속 도시
영토는 신야 1개지만 장수진이 많이 늘어나 있는 상황이라서 시나리오 1에 비하면 매우 할만한 상황이다. 거기다가 신야에서 수색을 하면 엄청난 인재들(대표적으로 서서)이 쏟아져 나온다.[23] 거기다가 기존 인재들의 자식들이 점점 진영에 추가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인재풀이 더 강해진다. 우선 신야에서 힘을 좀 길러서 양양부터 먹는 방법이 있다. 아니면 아예 시작부터 상용쪽으로 진출한 다음에 유장한테서 영안이랑 강주를 등용으로 뺏어오는 방법도 있다. 거기다 덤으로 유표한테서도 강릉이랑 강하를 등용으로 빼오면 좋다. 조조가 완으로 확장할 시에는 계속 밀정을 보내서 견제하면 된다.(태수한테 위서의심을 써서 충성도를 낮춘 다음에 태수를 등용하는 방법도 있고 아니면 쳐들어오지 못하게 먼저 쳐들어가서 군량작전 쓰면 된다.) 보통 이 경우에는 완에 물자와 장비등이 모조리 공급되므로, 운이 좋으면 군량 20만 가량을 공짜로 뺏어 먹을 수 있다.
삼고초려 이벤트를 보고 싶은 사람은 신야에서 힘을 길러 상용, 완, 양양 등 주변의 가까운 도시들을 점령한 후에 내정에 힘을 쏟자. 그리고 207년이 다가오면 모두 신야로 이동시켜 이벤트를 본 후에 재빨리 다시 도시들을 점거하면 된다. 하지만 굳이 삼고초려 이벤트를 보지 않더라도 제갈량은 208년부터 양양에서 등용할 수 있으므로 지루하게 기다리는 것보다 세력 확장을 하는 편을 추천한다. 그동안이면 익숙하지 않은 유저도 형주와 익주 정도는 모두 손에 넣을 수 있을 것이다.
삼고초려 이벤트를 보고 싶은 사람은 신야에서 힘을 길러 상용, 완, 양양 등 주변의 가까운 도시들을 점령한 후에 내정에 힘을 쏟자. 그리고 207년이 다가오면 모두 신야로 이동시켜 이벤트를 본 후에 재빨리 다시 도시들을 점거하면 된다. 하지만 굳이 삼고초려 이벤트를 보지 않더라도 제갈량은 208년부터 양양에서 등용할 수 있으므로 지루하게 기다리는 것보다 세력 확장을 하는 편을 추천한다. 그동안이면 익숙하지 않은 유저도 형주와 익주 정도는 모두 손에 넣을 수 있을 것이다.
- 마등
- 소속 도시
땅이 2개로 늘었지만 여전히 초라하다. 마등의 세력이 늘었지만 다른 세력은 조조, 손권, 원소가 넘사벽으로 커져서 상대적으로는 초라해졌다. 군사는 고사하고 지력 70 넘는 장수가 아무도 없어서 하다못해 개발도 힘들다. 실제로도 장수의 신분은 오직 군주, 장군, 무관뿐으로 군사와 문관이 없다.
답은 시작하자마자 서량 임시 징수+병력 모집 뒤에 안정+천수+하변 조세 수취하면서 병력 훈련과 사기를 준비한다. 훈련이 완료 될 시점에 안정, 천수, 하변도 임시징수를 하고 병력을 하변에 싹 몰아서 장안을 친다. 오장원으로 반격을 나와주면 사기가 100을 넘어 장안 공략이 수월해지고 반격을 안 나와도 번거로울 뿐 장안 공략은 어렵지 않다. 그렇게 장안을 먹고 게임은 시작된다. 장안은 대도시이나 비옥도는 낮으므로 상업투자 정도만 해주고 한동안은 임시징수했던 물자로 버틴다. 장안 수비는 일인대 수비가 가능하기에 대강 정비 후 바로 홍농과 낙양으로 질주하여 낙양을 먹고 조조 부하들을 조금씩 흡수하며 내정 정비하면서 진행하면 무난하다. 조조는 장안, 홍농, 낙양이 차례로 털려 원소 상대도 힘들고 이때부터는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더.
다른 방법으로는 시작하자마자 서량과 천수 병력을 합쳐서 하변으로 이동하자. 그리고 재동에 밀정을 보내 충성도가 낮은 고패를 등용하여 재동의 힘을 뺀 후 곧바로 재동-성도를 함락시키는 방법으로 유장을 공략하는 것이 좋다. 유장을 흡수하여 마등 세력에 부족한 군사와 문관을 보강한 후 성도를 중심으로 내정을 돌리고 군비를 증강시킨 후 장로를 제거하거나 형주로 진출하는 것이 좋다.
- 손권
- 소속 도시
- 조조
- 소속 도시
땅이 10개나 되기 때문에 그냥 놀고 먹기만 해도. 위임시켜 주면. 속령국이 알아서 원소 멸망시켜준다. 다만. 손권이 자주 쓰는 매복의 독은 항상 주의하자. 이번부터는 허창에 헌제가 있기 때문에. 수시로. 조조토벌 칙령 떄문에. 발암요소가 된다.
게임 시작시 영지 곳곳을 수색하여 인재 등용을 할 필요가 있다. 특히 가후와 방통이 각각 낙양과 초의 재야에 숨어있으니 우선적으로 등용하는 것이 좋다.
게임 시작시 영지 곳곳을 수색하여 인재 등용을 할 필요가 있다. 특히 가후와 방통이 각각 낙양과 초의 재야에 숨어있으니 우선적으로 등용하는 것이 좋다.
- 유표
- 소속 도시
손권은 장수진에 비해 초반에는 병력이 부족한 상황이라 쳐들어온다 해도 크게 위협될만한 병력이 아니므로 서새산과 적벽을 활용해서 막으면
된다. 다만 그것도 초반 한정일 뿐 몇년 지나면 병력이 크게 불어있는 상황일 것이므로 부지런히 병력을 모아 놓아야 한다.
- 유장
- 소속 도시
- 장로
- 소속 도시
이전 시나리오와 큰 차이가 없다 라는건 이론상이고. 실제로는 조조와 인접한 장안때문에. 발암걸린다. 동맹으로 원조 삥을 뜯을 수는 있을지는 몰라도. 한번 밀고 들어오는 병력 막아내는 것도 사실상 버겁다. 장로에게. 천자의 칙명이 날라오는 순간. 동맹은 이미 끝났다. 라고 보면 된다.
차라리 본진을 상용으로 이동하여 유장을 공략하는 것이 편하다. 영안의 태수 이엄과 강주의 태수 엄안의 충성도가 낮기 때문에 AI 유장이 태수를 바꾸기전에 빠르게 밀정을 보내서 등용한다면 전투없이 손쉽게 두 성을 함락시킬 수 있고 휘하 장수까지 데려올수 있다. 각각의 성의 재야에도 장군과 군사급 인재가 숨어있기 때문에 모두 등용한 후 성도를 공격한다면 연의상의 유비처럼 손쉽게 서촉을 정벌할 수 있다. 이후 서촉의 인재풀을 가지고 내정과 동시에 군비 증강을 한 후 마등이나 유표를 공격하는 공략이 좋다.
4. 208년 공명, 중원에서 활약
적벽대전 직후 유비가 형주를 점거한 시나리오. 근데 애초에 고증오류인게 208년 1월은 적벽대전이 일어나기 전이므로 209년으로 설정하는게 맞았다.[24] 손권과 적지 않게 치고 받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유비의 입장에서는 땅이 3개. 유비가 직접 통치하는 곳은 제갈량과 장비가 있고 관우가 통치하는 곳은 마량이 군사로 있으며 조운이 통치하는 곳은 방통이 군사로 있다. 그리고 회남과 서주가 비어있다. 신군주라면 여기서 거병하다가는 오래 지나지 않아 망하니 거병할 생각은 꿈도 꾸지 말자. 그리고 형남 쩌리 군주들도 여기서 등장한다. 한현이 가장 할만하고 형남 쪽을 생각하면, 그나마 형도영이 있는 유도가 조금 낫다. 조조로 플레이하면 손권 쪽에서 매복을 걸어오니 주의할 것. 장기 명령에 종사 중일 때는 해고가 안 되고, 문관으로 격하시킨 다음에 추방하면 된다.
헬로우 삼국지에 쓰인 시나리오가 이 시나리오.
- 유비
- 소속 도시
약을 좀 빨은 느낌이 나는 구도이지만. 세력구도는 그럭저럭 괜찮다. 사실상 유표 대신 유비가 있는 형국이라 유표가 지녔던 땅을 동일하게 갖고 있다. 땅 3개인데 양양, 강하, 강릉인 것까지 유표와 완벽하게 똑같다. 다만 인재풀은 유표세력 따위와는 비교도 안되게 쎄고 좋다. 잘해봤자 채모 나부랭이와 문빙 찌끄레기, 그리고 허접한 괴씨 형제 따위가 있는 유표같은 쓰레기 인재풀과는 달리 이쪽은 관우, 장비, 조운같은 우주괴수급 장군에 제갈량, 방통같은 먼치킨급 군사들이 포진해 있어 유표 따위와는 아예 비견 대상이 아니다. 강하와 강릉이 모두 인접해 있고. 손권과 동맹을 유지하여. 손권이 조조를 치도록 유인하는 방법도 추천할 만 하다. 장사의 한현과 무릉의 김선만 제압하면. 방해 되는 세력이 없기 때문에. 형남사군과 남해까지 영토확대를 하고. 조조에게 대항할 만한 힘을 기르도록 하자. 세력은 삼원화되어 있다. 유비가 태수인 곳은 제갈량이 군사, 조운이 태수인 곳은 방통이 군사, 관우가 태수인 곳은 마량이 군사이다. 손권도 형남 4군을 노릴텐데 강릉에서 재상쪽으로 선빵을 날리면 대부분은 적벽에서 싸우게 될 것이다. 적벽을 차지해 놓으면 손권이 형남 4군을 치러 올수 없으므로 적벽부터 차지하고 형남 4군부터 쓸자.
- 마등
- 소속 도시
그나마 한수가 조조에게로 붙어버려서 더욱 불리해졌다. 마찬가지로, 구성원 전체가 죄다 일자무식들 뿐이라 머리 쓰는 놈이 아무도 없다. 물론, 조조와의 동맹은 아예 꿈도 꾸지 말자. 그나마 방법이 있다면. 하변방향으로 진출하여. 장로군을 먼저 멸망시키는게 방법. 장로 휘하 세력 흡수후 무슨 짓을 해서라도 유장을 멸망 시키고 세력 흡수, 아예 익주로 본거지를 옮겨 버리는게 속편하다. 서량, 천수는 그냥 버려도 좋다는 각오로 임할 것. 어차피 서량과 천수는 개발도가 양평이나 남해 수준으로 막장인지라 버려도 상관없다.
- 손권
- 소속 도시
초반에 바쁘게 움직여야한다. 유비와 동맹을 맺고 건업, 오, 회계의 병력은 예주와 서주로 진출하여 징병 및 임시징수를 해야하고 노강과 재상의 병력은 형남 4군을 먹으러 가야한다. 그렇게해서 형남을 싹 먹고 공백지인 예주와 서주에서 징병과 수탈로 내정을 파탄내고 건업에서 우주방어모드를 굳히고 익주로 넘어가야한다. 내정파탄난 공백지 넘어오느라 조조의 창끝은 무디고 유비와 동맹이라 후방 걱정 없이 건업만 잘 지키면 되기 원정대의 창끝은 예리하다. 익주먹고 서북거쳐서 내려오면 조조와 1:1 맞짱도 충분하다. 이때쯤 조조를 형주방면에서 막아주던 유비를 병합하고 조조와 결승전을 벌이면 된다.
컴퓨터가 잡을 경우. 멍청한 AI 때문에[25] . 여강에서 반격군 + 건업에서 증원군으로. 병량을 다 날려. 삽질로 망하기 쉬운 세력이다. 조조를 직접 치겠다면. 손권, 여몽, 주유, 육손 등을 깡그리 그러모아 병력 만땅을 채우면 압도적인 수전지휘 덕분에 그 4명의 장수만으로도 병력이 7만9천쯤 되기 때문에 조조 세력 상대로도 그리 어렵지 않다. 서주방면에서 북으로 치고 올라가. 약하기 그지없는 구석지방을 하나씩 쓸어버린다는 개념으로 러쉬를 해야 한다.
손권은 초반에 무엇보다도 강하의 방통, 장사의 황충, 위연(가능하면 진식까지)을 우선적으로 등용해야한다. 모두 충성도가 낮아 밀정을 보내서 쉽게 등용이 가능하고 삼국지 전체를 통틀어서 최상위권의 인재들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영입한 인재들과 후방에 배치된 능력치 좋은 장수들을 전방으로 데려와 전력을 극대화시키는 것이 좋다
- 조조
- 소속 도시
천통각이고 뭐고 전 속령 군사위임만 해줘도 알아서 통일이 된다. 조조 고르고 컴퓨터에게 맡겼을 때 무난히 조조가 통일한다. 시작하자마자 베스트10 모아놓고 병력 20만에 훈련, 사기 최대치로 모아서 천하통일 놀이하기에 딱 좋은 세력이다. 중국 한 바퀴 돌면서 도장깨기하고 도시 25개 넘으면 나오는 질풍신뢰 브금 들으면서 패왕의 기분을 느끼는 용도로 제격이다. 이후 시나리오의 조비나 조예 세력이 영토는 더 넓어도 이때가 사실상 조조 세력의 전성기라 볼 수 있다. 이후 시나리오에서는 이정도의 폭발력을 만들기는 쉽지 않다.
어쨌거나 분석하자면 하북을 제압했지만. 서주와 회남지역이 공백도시인 상태에서 어중간하게 시작한다. 유표의 세력은 공중분해되어 영토는 유비가, 장수는 조조가 각각 차지했다. 하비태수 조인이 충성이 70인게 미묘. 다방면에서 전력이 분산되어서는 승산이 없고. 한쪽을 몰아서. 공략하는 쪽을 추천한다. 손권과 유비가 거슬린다면. 서량의 마등부터 먼저 제압하는걸 추천한다. 다만 전 세력의 절반이 조조인지라 굉장히 유리한 것만은 틀림없다. 한가지 중요한 팁이 있다면 오습이나 곽혁같이 간발의 차이로 장군이나 군사가 될 수 잇는 장수들을 후방지역 태수로 내몰아 높은 뒤 주력장수진은 죄다 전방으로 끌어모으는 방법이 있다. (이게 사실 기본적인 정석) 역시나 칙명 떄문에 골치 아프고. 손권군에서 걸어오는 매복의 독을 색출하여 쫒아내야 한다. 손권이 이짓거리를 잘 하기 떄문에.
- 유장
- 소속 도시
이전 시나리오에서 장수들의 포지션만 바뀌고 나머지는 동일하다. 그나마 접점이 유표에서 유비로 바뀐것만 차이가 있을 뿐. 컴퓨터 유비는 손권과 싸우다가. 나중에는 유비와 손권. 둘 다. 조조에게 멸망한다.
유장은 일단 집안단속이 중요하다. 초반 태수로 설정된 장완, 엄안, 뇌동을 포함한 일부 장수들의 충성도가 낮은 편이므로 타세력에 등용되기라도 하면 성이 통째로 넘어갈 수 있으니 빠르게 포상하여 충성도를 올려주자. 또한 문관에 비해 무관쪽이 능력치가 낮은 편이므로 하변으로 진출하여 충성도가 낮은 천수의 방덕을 빼오고 마등을 흡수하는 방식으로 장수진을 보강하는 것이 좋다.
- 장로
- 소속 도시
땅은 여전히 한중 하나뿐이다. 잡장들만 하나 가득이고 그나마 쓸만한 건 군사인 염포뿐인지라 심히 안습하다. 일단 유장은 너무 크니까 마등부터 털고 마등의 부하들을 등용하면 그나마 구색은 좀 갖춰진다.
아니면 시작하자마자 본진을 상용으로 옮긴 다음 영안으로 밀정을 보내자. AI 유장이 영안 태수를 충성도가 낮은 장완으로 그대로 둘때까지 세이브/로드 신공을 사용하여 장완을 등용하면 영안을 통째로 접수할 수 있다. 그래서 영안과 상용을 합친 후 하변으로 다시 본진 이동 후 천수에 밀정을 보내 충성도가 낮은 방덕까지 빼오면 초반 마등 정벌의 기반을 닦을 수 있다. 마등을 흡수한 이후에는 마등 휘하의 장군들을 선봉으로 유장의 세력을 공략하면 할 만하다. 또한 유장의 수하 중에는 충성도가 낮은 장수가 다수 있어 지속적인 밀정으로 장수를 등용하여 유장의 힘을 빼면 더 손쉽게 공략이 가능하다
- 한현
- 소속 도시
형남 사군 쩌리중에서는 그나마 할만하다. 휘하 장수가 황충과 위연 쌍두마차에 과거 손견의 영지였던 땅을 가진 만큼 땅이 쓸데없이 기름진데 상업투자만 잘하면 돈줄이 마르지 않는다. 암적인 존재로 부상하는 조범이 눈엣가시인데. 십중 팔구. 황충 혹은 위연을 빼 돌린다. 일치감치 멸망시켜주자.
한현 세력을 조금 더 쾌적하게 하고 싶다면 게임 시작하자마자 한현을 죽이고 군주를 황충으로 갈아타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초반 황충, 위연, 진식의 충성도가 매우 낮아 매력이 10에 불과한 한현으로는 매월 금을 100씩 포상한다해도 충성도가 2~3밖에 오르지 않는다. 충성도 관리에만 10개월 가까이 허비해야 하고 금은 무려 3000 가까이 든다. 무엇보다 충성도 올리는 와중에 주변국에서 위연과 황충은 물론 진식까지 빼가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투 중에 곧바로 배신하여 상대편에 붙기도 한다. 결국 금과 시간만 낭비하는 꼴이 된다. 그래서 차라리 한현을 죽이고 황충을 군주로 세우면 위연, 진식의 충성도가 바로 10이상 오른다. 반대로 양령은 충성도가 10정도 하락한다. 그러나 황충의 매력이 상당히 높은 편이라 1~2번만 포상하면 손쉽게 모두의 충성도를 90이상 올릴 수 있다.
황충이 군주가 되면 또 하나 유리한 점이 바로 유비군과의 상성이다. 유비를 공략하는 경우 유비측 인재를 보다 쉽게 영입할 수 있고 특히 게임 시작시 강하에 밀정을 보내면 아직 푸대접(?)[26] 을 받고 있는 봉추선생 방통을 바로 영입할 수 있다. 한현이 죽고 황충이 군주가 되면 원래 유비의 부하가 되는 위연과 진식의 충성도가 올라가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한현 세력을 조금 더 쾌적하게 하고 싶다면 게임 시작하자마자 한현을 죽이고 군주를 황충으로 갈아타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초반 황충, 위연, 진식의 충성도가 매우 낮아 매력이 10에 불과한 한현으로는 매월 금을 100씩 포상한다해도 충성도가 2~3밖에 오르지 않는다. 충성도 관리에만 10개월 가까이 허비해야 하고 금은 무려 3000 가까이 든다. 무엇보다 충성도 올리는 와중에 주변국에서 위연과 황충은 물론 진식까지 빼가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투 중에 곧바로 배신하여 상대편에 붙기도 한다. 결국 금과 시간만 낭비하는 꼴이 된다. 그래서 차라리 한현을 죽이고 황충을 군주로 세우면 위연, 진식의 충성도가 바로 10이상 오른다. 반대로 양령은 충성도가 10정도 하락한다. 그러나 황충의 매력이 상당히 높은 편이라 1~2번만 포상하면 손쉽게 모두의 충성도를 90이상 올릴 수 있다.
황충이 군주가 되면 또 하나 유리한 점이 바로 유비군과의 상성이다. 유비를 공략하는 경우 유비측 인재를 보다 쉽게 영입할 수 있고 특히 게임 시작시 강하에 밀정을 보내면 아직 푸대접(?)[26] 을 받고 있는 봉추선생 방통을 바로 영입할 수 있다. 한현이 죽고 황충이 군주가 되면 원래 유비의 부하가 되는 위연과 진식의 충성도가 올라가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방통의 높은 조언 적중률을 가지고 금선 휘하의 공지, 유도 휘하의 유연을 빼오고 장사 재야에 있는 유반을 등용한 다음 형남 4군에서 가장 강력한 인재풀을 이용하여 형남을 제패한 후 유비를 공략한다면 게임을 쉽게 풀어나갈 수 있다.
또한 한현을 죽이고 황충으로 군주를 갈아탈 때는 한현의 병사 수를 1로 편성한 후 이왕이면 37번 재상(시상)으로 쳐들어가는 것이 좋다. 이럴 경우 손권이 상대하러 무조건 적벽으로 마중을 나오는데 적벽을 손권에게 넘겨주면 초반 골치인 유비가 장사에 집적거리지 못하고 오히려 AI 손권이 적극적으로 유비를 공격한다. 이른바 이호경식지계
또한 한현을 죽이고 황충으로 군주를 갈아탈 때는 한현의 병사 수를 1로 편성한 후 이왕이면 37번 재상(시상)으로 쳐들어가는 것이 좋다. 이럴 경우 손권이 상대하러 무조건 적벽으로 마중을 나오는데 적벽을 손권에게 넘겨주면 초반 골치인 유비가 장사에 집적거리지 못하고 오히려 AI 손권이 적극적으로 유비를 공격한다. 이른바 이호경식지계
- 금선
- 소속 도시
금선은 처음에 공지를 장사로 1개월짜리 밀정을 보낸 다음 턴부터 세로신공으로 한현 휘하의 황충, 위연, 진식을 빼온 후 곧바로 장사로 쳐들어가는 방법이 좋다. 장사 함락 후 곧바로 강하에 밀정을 보내고 방통을 등용하는데 성공한다면 한현과 비슷한 공략을 할 수 있다. 그리고 무릉 인재수색시 재야에 군사급인 한숭과 무관인 등현, 문관인 유파가 나온다
- 조범
- 소속 도시
조범도 금선과 같은 방식으로 조범을 장사로 밀정을 보낸 후 한현 휘하 장수를 빼온 다음 장사를 함락시키고 강하의 방통을 빼온 다음 한현과 같은 공략으로 형남을 제패할 수 있다. 유장의 영안으로 밀정을 보내면 장완도 영입 가능하다.
- 유도
- 소속 도시
형남 4군 세력의 공략은 거의 같다고 볼 수 있는데 유도 역시 한현 휘하의 장수를 빼오고 강하의 방통을 빼온다면 쉽게 형남을 제압할 수 있다.
5. 221년 손권 독립, 삼국 성립
유비가 생존해 있는 시나리오로 손권과의 적대치가 개 쩔게 높다. 관우의 죽음을 다룬 시나리오이기 때문에 동맹은 절대 불가능. 조조도 이 시기에 죽고, 조비가 대를 잇는다. 그리고 특이사항으로 맹획이 선택가능 군주다. 맹획 자체를 항복 권고시키면 편하지만... 그게 더 어렵다. 하드코어를 맛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 이 시나리오의 특징이라면, 동맹이 아무런 의미가 없다. 공동작전을 요구해 오면 사신 체포를 눌러주자. 어차피 타국 원군 따위 기대해도 아무 소용 없으니... 괴랄하게도 4개국 모두가 서로 적대만 더럽게 높다. 적의 적은 나의 친구 그런 거 없다. 어딜 선택해도 보이는 인접국 모두가 적이다.
- 유비
- 소속 도시
조비와 손권 중에서 누굴 먼저 칠 지 확실하게 정해야 한다. 그리고 치는 쪽만 전력으로 패야 한다. 이걸 갈팡질팡하면 이도 저도 아닌게 된다. 제일 망하기 쉬운 세력 중 하나. 운남의 맹획이 거슬리지만. 1년내에 제압한다면. 중원으로의 진출이 매우 쉽다. 물론 맹획은 사실상 장난감이다. 밀정을 보낸 후 등용으로 쏙쏙 빼먹은 뒤 항복권고를 시전하면 일정 확률로 전투 없이 맹획을 먹을 수 있다. 물론 맞붙으면 단 한번의 전투로 그냥 이길 수도 있다. 한가지 특이사항이 있는데 고증 오류로 222년 1월에 천수 사람인 강유가 성도 재야에서 나온다.
- 조비
- 소속 도시
가급적이면 각개격파로 가는 게 좋다. 세력은 제일 크지만 그렇다고 조비 혼자 유비와 손권을 합친 것보다는 크지 않은 빈 강정이다. 생각보다 난전이 여러곳에서 터진다. 전투모드는 본다 쪽으로 해야. 증원군으로 파견이 가능하니 참고하자.
- 손권
- 소속 도시
그나마. 조비와 동맹은 가능할 지 모르나. 이 또한 의미없다. 시작하자 마자 유비가 강릉으로 쳐들어온다. 게다가 이 시기에는 감녕의 수명이 0으로 설정되어 있어서 시작하자마자 죽는 경우가 많다. 사실상 제일 망하기 쉬운 세력 중 하나이다. 합비 방어에 모든 총력을 기울여야 숨이 트인다.
- 맹획
- 소속 도시
구석에서 유비세력에 둘러싸여 갇힌 형태로 시작. 병력은 많이 갖고 시작하나, 주변의 유비는 그 이상의 병력을 무리없이 뽑아낸다(...). 게다가 인재들 역시 유비가 맹획을 양과 질 양쪽에서 압도한다. 맹획은 그냥 무력 일변도인 애들이 거의 전부인데 그 무력도 그렇게 높은 애들 찾기도 어렵다. 반면 유비는 무력에서도 아직 오호대장군 중 4명이 살아있으며 (장비, 조운, 황충, 마초 이렇게 4명으로 관우는 이미 리타이어한 상태이다.) 위연까지 있다. 수하 인재들의 나머지 능력치는 비교할 필요도 없다. 거기다가 소유한 영지가 또 좋냐하면 그것도 아니올시다. 운남은 삼국지 시리즈의 전형적인 구석 영지다. 그만큼 무진장 척박하다.
부하들 역시 하나같이 돌머리. 자군공격 + 모조전령 으로 된통 당하기 쉬운 세력중 하나. 군사는 아예 없고 장군도 사마가가 유일하다. DS판에서 축융이 추가되어서 2명이기는 하다.[27] 그나마 사마가의 무력이 91인게 다행이라면 다행이다. 맹우는 무력 83임에도 불구하고 장군이 될 수 없다. 성도를 함락시키는 것은 매우 어렵지만. 일단 함락만 시키면. 길은 보일지 모르나. 유비군 세력내의 무장들도 모두 늙은이 들이라. 빠른 천통을 기대해야 답이 보이는 세력. 다만 젊은 장수들은 오나라쪽에 좀 있어서 육손을 등용하는 데에 성공하기만 하면 무조건 대박이다. 의외로 무관을 문관으로 바꿔서. 자금 조달용으로 써 먹는게 용이한 무장들이 있다.
위 팁 내용에 보면 알겠지만 군량작전으로 성도 먹기는 쉽다.[28] 단 유비 자체를 멸망시키려면 시간 자체는 좀 오래 걸릴 것이다. 유비를 파괴시키기 보다는 흡수한다는 생각으로 멸망시키는게 그 밖으로 나가는데 유리하다. 잘 하면 10만 군사가 공짜로 생길수도 있다! 군량이야 있는대로 상대를 공격해서 탈취하면 그만인 자원이다. 여기서 보면 알겠지만 이 시나리오는 초반 2년~3년은 '''압도적으로 공세적이여야 하는''' 시나리오다. 수세적으로 개발이나 하면서 점점 불려나가야지 하는 마인드로 하면 말라죽기 쉬우며 설상가상으로 견디더래도 상대 세력들과 경쟁이 안된다. 이 시나리오에서 가장 중요한건 뭐니뭐니해도 성도 공략. 성도를 먹냐 안 먹냐가 사실상의 승부 여건이다.
6. 235년 강유, 공명의 유지 계승
제갈량 사후를 다룬 시나리오. 유선은 아무런 아이템도 없다. 물론 손권도 마찬가지지만 촉의 경우, 하드코어를 넘어선 최강의 노익장 무장과 최약체의 유선이 도사리고 있다. 가장 어린 놈이 유선 29세, 가장 늙은 놈이 동화 78세로 세대 교체조차 이루어지지 못하고 할배들이 득실거리는 세력이다. 그나마 촉에서는 맹획을 활용할 수 있으니 다행. 오나라에서는 주태가, 위나라에서는 허저가 각각 생존해 있다. 그런데 위나라에서는 후기 장수들이 꽤 많이 나온다. 사마의의 아들들, 양호, 문흠, 관구검, 등애, 요동의 공손씨 등 인재풀이 후반 치고는 빵빵한 편이라 위나라만 일방적으로 유리하다. 오나라의 경우는 육항, 제갈각 등 문관 위주로 나오지만 촉나라는 거의 대가 끊어지다시피할 정도로 안습하다. 오호대장군과 위연은 전원이 다 죽고 없으며 관우, 장비의 2세 기믹이 있는 관흥이랑 장포도 죽어서 없다. 유영과 유리는 문무 양쪽에도 못 써먹는 잉여이며 유심이 나와봤자 장군이 될까말까 수준이다. 쓸만한 무장이래봐야 기껏해야 오호대장군의 혈연인 관색, 조광, 마대 등이랑 왕평, 맹획, 강유 정도 뿐이다. 그리고 계절이 바뀔 때마다 사망 소식으로 무장들이 서서히 죽어 나가기 때문에 꽤나 서둘러야 하는 세력이다. 물론 그중에서도 가장 쓸모 없는건 다름아닌 황제 유선 되시겠다(...). 많지 않은 젊은 세대에다가 거의 최연소인데 능력치가 무진장 무능하다.
- 유선
- 소속 도시
장수들이 죄다 늙었거나 무능아들 천지다. 그나마 강유가 있다. 강유를 중심으로 군대를 이끌어야 한다. 마대는 언제 죽을 지 모르니까 후방에 태수 하나 주고 조용히 보내드리자. 맹획 세력이 휘하로 들어오긴 했는데 문제는 없는 것보단 낫지만 이 놈들이 죄다 돌대가리들인 것이 문제다. 맹우를 키워서 장군으로 만드시겠다구요? 하지 마라. 매력이 12라서 육전지휘와 수전지휘가 둘 다 100이 되어도 장군이 되지 못한다.[29] 강유 말고는 쓸데 있는 장수가 적다. 오호대장군의 혈연 무장인 관색, 조광, 마대 등이랑 왕평, 맹획 정도가 전부. 즉, 통솔 무력 70대인 장수라도 싹싹 긁어모아 활용하면서 적 장수를 빼앗아다 써야 한다. 가장 급박하고 가장 망하기 쉬운 세력이라 이 시나리오에서 유선으로 플레이한다면 가장 시간의 여유가 없다. 팁 하나를 주자면, 형주 쪽의 적국 장수들 중에 충성도가 의외로 낮은 사람들이 많아서 등용하기가 아주 좋다는 것. 육손, 주환, 주태, 우번 등의 오나라의 중심 인재랑 문빙, 장로[30] 등의 위나라의 최상급 인재들을 등용할수 있다는 것. 게다가 상술한 이들 인재는 모두 시작할때 영지의 태수이기 때문에 이들이 아직 태수일때 등용하면 그 많은 영지와 그 영지에 속한 병력, 재물, 인재들이 같이 딸려온다! 당장 이러면 형주쪽에 10만에 육박하는 군대가 완전히 새로 생기는 꼴이니 이렇게 얻은 영지와 그 부가 소득으로 힘을 기르면 천하통일은 식은 죽 먹기라는건 설명이 필요한지?[31]
여담으로 고증대로라면 분명 비의가 살아 있어야 하는데 어째서인지 이 시나리오에서 비의는 사망처리되어 등장하지 않는다.
여담으로 고증대로라면 분명 비의가 살아 있어야 하는데 어째서인지 이 시나리오에서 비의는 사망처리되어 등장하지 않는다.
- 조예
- 소속 도시
일단 사마의가 살아있고 젊은 장수들이 꽤 많이 포진해 있어 가장 유리하다. 그냥 후방에서 전방에다 병력 공급만 잘 해주고 컴퓨터한테 위임시켜도 타국을 힘싸움에서 압도할 정도. 물론 플레이어가 전쟁까지 지휘하고 후방의 전투용 인재들을 전방으로 재배치시키면 무서운게 없는 수준. 조예 본인도 조비에 비해 지력과 매력이 높아 군사가 가능한 수준의 능력은 된다. 주로 사마의와 등애, 문흠[32] , 진태 [33] 를 필두로 해서 하후연의 아들들과 사마의의 아들들 위주로 장수진을 굴리면 된다. 그리고 종회, 관구검, 제갈탄, 조훈(!)[34] 등이 생겨나서 인재풀이 매우 든든하다. 다만 종회는 바로 군사, 제갈탄은 바로 장군이 될 수 있지만 문흠과 관구검은 수전지휘가 15, 55가 모자라서 장군이 되지 못하는데 유선이나 손권 세력에서 막 굴려서 계속 이겨 장군으로 발업시켜주자. 한 40번 정도 전투를 해서 이기면 장군이 된다. 이게 가장 강한 무기가 된다. 거기다가 2번 영지인 북평의 공손씨 인재들까지 끌어오면[35] 아주 강력해진다. 다만 하후현은 정치돼지라 내정 말고는 할 게 없다.[36] 양호는 어쩐 일인지 지력만 80대 초반이고 나머지 능력은 모조리 잉여하다. 닥치고 최후방에 태수로 삼아주면 된다. 한가지 참고사항이라면 사마염의 무력이 86이라고 해서 일기토를 하면 절대 안 된다. 사마염은 용맹이 0이기 때문에 일기토 뜨면 죽는다. 패하는 게 아니라 목숨을 잃는다. 다만 사마염(86+90=176)은 육상공격력이 강유(89+90=179), 손권(86+80=166), 허저(97+94=191)와 나란히 사천왕이다. 그런데 웬만한 초보도 위나라로 잡으면 사마염 나오기 전에 끝낼 수 있을것이다. 삼국지 3의 전 시나리오를 통틀어 전략/전술 없이 싸워도 쉽게 통일할수 있는 유일한 세력이다.[37]
왠일인지 손권의 영토인 강하 태수 육손과 강릉 태수 주태의 충성도가 70대 바닥이라[38] 게임 시작하자마자 밀정을 보내서 등용을 하면 전투없이 빠르게 성과 인재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훨씬 빠른 천하통일이 가능하다.
- 손권
- 소속 도시
일단 군주인 손권이 전투력이 상당하고 나이도 50대이긴하나 비교적으로 젊은 편에 속해서 요긴하다. 싫어도 손권이 직접 전투지휘관이 되어야 한다. 할 사람이 없어서다. 그 외에는 능통, 주환, 육손, 주태, 손환, 손소 등 박박 긁어모으면 쓸만한 장수들이 제법 있긴하나 시간 좀 지나면 주태, 주환, 육손이 빨리사망해서 전투을 빨리하도록하자 그 후 육항, 손이 등 전투지휘관으로 써먹을 수 있는 장수들이 그럭저럭 나온다. 촉은 건드려봤자 강유 말고는 인재도 없으니까 건드리지 말고 닥치고 위나라를 까야 한다.
7. 184년 황건의 난(추가 시나리오)
메가 CD판, PC엔진 CD판, NDS판에서 추가된 시나리오. 이름은 황건의 난이지만 어이없게도 DS판을 제외하면 '''황건적이 안 나온다.(…)''' 하지만, DS판에 등장하는 장각은 무려 땅을 7개나 먹은 상태에서 시작한다.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그외는 세력 분포는 1번과 거의 같다. 거의 1번 시나리오에서 시대를 조금 앞으로 보내놓고 동탁이 있을 곳을 하진으로 바꾸고 남쪽이 텅 비었다는 것만 제외하곤, NDS판에서는 삼국지 10과 비슷한 시기에 나와서인지 남해에서 사섭이 등장한다.
이 시나리오에서 장각은, 시작땅부터 무려 남피, 평원, 복양, 허창, 업, 완, 서주 7개로 인구를 합치면 200만, 군주인 장각 포함 시작하자마자 무장이 24명, 시작하자마자 금이 18000인데 DS판은 버그인건지 남피에 2800금이 아닌 '''28000금'''이 있고, 7개성 도합 병사 6만명, 강노 120개, 노 210개, 군마 210개가 있다. 이건 치트키 수준의 시작이다(…). 하지만 '''방심하지 말자.''' 거의 유일한 라이벌 하진은 하술하듯이 후대의 거의 모든 진영에 소속되는 당대의 모든 우수한 인재들이 다 있는 희대의 인재풀을 가지고 시작하는 꿈의 진영인 데다가 희대의 대도시인 낙양과 장안을 가지고 시작한다. 거기다가 장각을 빼면 주변에 있는 세력이라고는 사실상 항복으로 흡수할수 있는 정원 밖에 없는 하진에 비해서 장각은 '''모든 방향이 적이다.''' 즉, 각개격파 위험에 노출되어있다. 특히 손견은 무시 못하는 세력이다. 초반에 많은 물량으로 주변을 빨리 계속 토벌하자. 하지만 장각도 인재풀이 후달리는것은 아닌데 일단 장각 삼형제가 대단한 능력치를 가지고 있는데다가 휘하에 '''주창''', 장연 등의 인재들을 가지고 있고 DS판에서 추가된 황건적 계열의 인재들인 정원지, 등무, 장만성, 관해 등도 나름 유용하다. 거기다가 조금만 버티면 완에서 '''황충''', 허창에서 '''순욱'''[39] 같은 초특급 인재들도 역시나 재야에 포진해있다. 물론, '''그래도 하진에 비하면 훨씬 부족하다.''' 많은 시작시 영지와 재물을 활용해서 병력을 양성해서 힘으로 주변을 제압하자. 사실 공손찬, 유언, 정원은 장각 역시 하진처럼 수월하게 흡수할 수 있기에 하술할 인재들 역시 장각이 가져올 수 있다. 결론은 손견을 어떻게 때려잡는지가 관건.
사실 하진도 재물이나 영지 수에서는 장각한테 밀리지만 부하 인재 라인업이 ㅎㄷㄷ한데 무려 '''조조''', '''원소''', '''순유''', '''장합''', '''노식''', '''유우''', '''주준''', 원술, 도겸, 유표, 공융, 동승, 황보숭 등의 넘쳐나는 특급 인재들을 가지고 시작하며 시작할때 소유하는 영지도 '''낙양'''과 '''장안'''을 포함하고 상대적으로 약한 군주들인 정원, 유언, 공손찬을 잘 멸망시키면 '''유비''', '''관우''', '''장비''', '''여포''', 그리고 잘하면 '''조운'''까지도 획득 가능하다. 게다가 이 세력들은 하진에 비해 많이 약하기 때문에 피 안 흘리고 항복시켜 수월하게 흡수하는 것도 쉽다![40] 이 쯤만 해도 벌써 재물[41] 을 제외한 영지, 병력 등 거의 모든 면으로 장각을 역전하고 사실상 모든게 갖줘진 완벽한 완성형 세력으로 등극하지만 기세를 몰아서 상술했듯이 금 28000이 있는 남피를 함락하기만 하면 '''거의 통일 확정이다.'''
이렇게 알 수 있듯이 이 시나리오는 사실상 2강 체제이다. 하진과 장각 빼면 2개 이상의 영지를 가지고 시작하는 세력이 아예 없으니(...).[42] 그나마 손견이나 동탁이 할 만하다.
유언과 정원, 공손찬은 일단 서로부터 복속시킨 후에 하진과 장각 사이에서 이득을 취하는게 가장 좋다. 그래도 소세력이지만 일단 각각 특급 인재들을 가지고 있는데 유언은 유비, 관우, 장비가 재야에서 나오고 정원은 시작할 때부터 여포를 거느리고 있으며 공손찬도 조금만 기다리면 높은 확률로 조운이 재야에서 나온다. 이렇게 서로 복속시킨 이후에 하진한테서 충성도가 낮은 조조랑 원소를 빼오고 장각한테서 금 28000이 있는 남피를 함락해 오면 강력한 세력으로 발돋움하는것은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다.
사섭도 동떨어진 곳에서 세력을 잘 키우면 한 축으로 성장할수 있다. 대신 시작하는 영지인 남해에서는 거의 불가능하고(...) 최소한 양양까지는 이사가서 살림을 꾸리는걸 추천한다. 남해는 운남, 양평, 서량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척박한 수준에 드는 영지이다. 그래도 사섭 진영이 정치력이 높은 인재가 많으니 그 문제는 어느정도 개발로 극복할 수 있지만 더 큰 문제는 수색을 아무리 해도 장수가 5년에 1명이 나올까 말까 하다는 거다(...). 양양과 그 주변의 영지들은 나중에 유표의 부하가 되는 괴량, 괴월, 한숭, 채모 등의 특급 인재들이 재야에 많이 숨어있다. 양양 외에는 성도도 할만하다. 장임 등의 익주의 인재들이 재야에 무더기로 많이 포진해있다.
마등은 아예 존재를 위협받는 위치인데 천수가 공백지거나 마등 소유여서 서량에서 자유롭게 나갈 수 있었던 다른 시나리오들 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동탁이 천수에 떡하니 자리잡고 있다. 동탁한테 멸망당하거나 어찌어찌 지켜내도 장기적으로 갇혀있으면 서량은 상술했듯이 전국에서 순위권으로 척박한 영지이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힘들다. 더군다나 사섭과 달리 마등은 정치력 높은 인재가 많은것도 아니다. 그래서 결국 속전속결로 동탁을 밀어내고 길을 여는게 상책이다. 아니면 차라리 방랑을 하던가... 아마 이 시나리오 최고의 하드코어 군주가 아닌가 싶다. 그래도 동탁만 뚫으면 훨씬 쉬워진다.
여담으로 DS판의 이 시나리오 에서는 수치의 버그로 보이는 것들이 많다. 상술했듯이 시작할 때 장각이 지배하는 남피에 금이 '''28000'''(...)[43] 이 있다던지, 시작할때 공백지인 장사의 상업이 '''40'''(...)[44] 이라던지.
[1] 단 원소 플레이시 그냥 플레이하면 자금부족에 직면하므로 재빨리 원조나 내정관리 혹은 주변국 공격으로 금과 군량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2] DS판에선 삼국지 10과 비슷한 시기에 나와서 그런지 관정, 추단 등이 새로 나왔지만, 보다시피 전부 잉여지만 적어도 마연, 장의같은 원소의 잡장들보다 능력치가 약간 높다. 그러나 얘네 때문에 그냥 플레이시 가뜩이나 원소의 남피보다 훨씬 더 저질인 북평의 안습한 내정상황 때문에 원소처럼 자금부족에 시달리게 된다.[3] 남피에서 재야로 등장하는 장수와 주변 빈땅의 장수까지 등용해야 20명을 넘긴다.[4] 훈련시킬 무관이 매우 많기때문에, 다른 군주보다 초반 훈련도 채우기가 빠르다.[5] 실제 역사에서도 원소는 유비를 상당히 존중했다. 전풍 등이 유비를 죽이라고 조언했지만 원소는 되려 유비에게 문추와 같이 병력을 맡기기까지 했다. 물론 유비는 문추가 전사하자 우물쭈물 하다가 그래도 원소의 고향인 여남에 가서 대기하고 있으면 뭔가 소식이 있을 거라 생각하고 원소군을 이끌고 여남으로 갔다.[6] 역사반영인지는 몰라도, 원소 AI는 공손찬쪽을 먼저 노린다.[7] 진림[8] 공성전은 길어지면 다음달로 넘어가니 수확 전 달에 쳐들어갔다면 10일 밤에는 퇴각시켜야 연속으로 군량을 소모시킬 수 있다.[9] 병력있는 관우로 막타를 치는 이유는 도망치더라도 어느정도 교전하면서 시간을 끌어야하니 관우가 가장 전투력이 좋기 때문이고 원소를 흡수하고나서 자동 태수가 되어 충성도 관리가 용이하기 때문.[10] 왜 교모를 공격해야 하냐면, 교모는 1인세력이라 절대 요격을 나오지 않는다. [11] 이때까지만 해도 업은 그냥 인구 25만도 못 채우는 그낭 도시였다.[12] 정말 끝도 없이 나온다! 조조진영의 핵심인재들의 태반이 시작후 1년 내 진류땅에서 등용된다.[13] 충성도가 70이라 그런지 의외로 쉽게 등용 가능하다. 세로신공이 필요할 수도 있지만... AI가 초반에 하비 태수를 손건으로 바꿔버리면 차주만 데려올 수 있다.[14] 교모[15] 장료[16] 회계에서 수색을 하면 재야에서 허창이라는 장수가 나온다.[17] 그나마도 196년이 되어야 등장한다.[18] 190년대 중반이 되면 천수에서 의외로 인재들이 많이 나온다.[19] 시스템상 상업은 교역수익이고 농업은 당해도시 백성수익이라 징수하면 금은 그대로 들어오나 군량은 들어오지 않는다. 따라서 민충 0을 만든 다음부터는 금만 조세할 수 있고 군량은 불가능하다.[20] 장군임명이 가능하고 유비보다도 좋다.[21] 이 시나리오가 유비 중심이라는 증거다. 고작 인구 40만의 신야에서 별별 인재들이 다튀어나온다. 서서, 마량, 상총 등이 에이스급들이며, 시간이 좀 지나면 마속도 나온다. 비슷한 사례로 인구 20만의 진류에서 별별 인재가 다나오는 시나리오 1의 조조가 있다.[22] 정말 운이 나쁘면(?) 조조가 건업까지 먹어버리고 손가를 회계, 오 두곳으로 찌그러뜨리기도 한다. 이 경우 당연히 조조가 더 세지므로 난이도는 증가한다.[23] 대신 방통은 형주가 아닌 초에서 등장하므로 유비로서는 등용하기가 곤란하다.[24] 애초에 유비가 양양을 점거한 것부터가 연의의 고증오류이다. 이 오류는 본작 이후에도 시리즈 여기저기서 채택되었다.[25] 손씨가문 AI는 대대로 해괴하다. 시나리오 1의 경우도 손견을 컴퓨터가 하면 시작하자마자 유표한테 꼴아박고 죽은 뒤 손정같은 장수가 뒤를 잇는다.[26] 유비가 방통의 능력을 몰라보고 한적한 시골 현령으로 임명한 시절을 반영한 듯 충성도가 70에 불과하다[27] 다만 축융은 육전지휘가 60대로 일제 공격도 안될 정도로 장군 치고는 매우 저조해 말이 장군이지 무력만 조금 하는 아회남 등의 무관들의 약한 상위호환밖에는 되지 못하며 차라리 무력은 조금 더 낮은 맹우, 옹개가 훨씬 더 유용하다.[28] 생각보다 그나마 상대적으로 쉽다는 거다. 군량 작전을 써도 20만 대군이 잡으러 쫒아오는걸 상대로 안 잡히는게 쉽지는 않다. 잡혀도 내어주는 군량이 많이 않으면 손해는 아니지만 그게 쌓이면 아군도 피해가 만만치 않을것이다.[29] 다만 워낙 전투 요원용 무장이 없는데다가 무력 83에 육전지휘까지 70이여서 일제공격이 가능한 맹우는 무관 신분으로나마 전투에서 쓸만하다.[30] 아직까지 장로가 살아있다! 장로는 매력이 89나 되기 때문에 태수로 아주 적합한 인재이다. 다만 나이가 시작할때 벌써 70대 중반이라 오래는 못 산다.[31] 예외로 상용의 태수 진군은 충성도가 높지만 상술한 영지들의 태수들을 전부 등용하면 상용을 영지로 둘러쌀 수 있다. 그러면 군량 태우기를 하던지 해서 무혈로 쉽게 흡수할 수 있는건 당연지사.[32] DS판 등 몇몇 버젼 한정이지만 아들인 문앙이 출연하는 버젼에서는 당연히 문흠의 혈연으로, 그것도 게임 시작 1년 후인 236년에 등장하기 때문에 훨씬 더 쉬워진다![33] 다만 이들은 수명이 거의 다한지라 제데로 써먹진 못한다[34] 역대 삼국지 시리즈에서 조훈이 능력치가 높다![35] 요동 공손씨 정권의 군주였던 4인방들은 전원이 장군을 할 능력치는 된다. [36] 그래도 이런 극강의 내정용 인재가 있다는 것은 엄청난 강점이며 최소한 절대로 손해가 되지 않는다.[37] 심지어 그냥 위임만 군사형으로 걸어놔도 타 세력을 제압한다. 직할로 후방의 병력을 전방으로 보내는 플레이만 꾸준히 해줘도 통일할수 있다.[38] 실제 손권의 말년을 생각하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39] 장각은 시작부터 지력 +5의 효과가 있는 태평요술서를 가지고 있기에 지력 96인 순욱을 등용해 이 책을 주면 게임 극초반부터 지력 100 이상, 즉 무당 군사를 가지고 시작하는 셈이다.[40] 다만 이건 장각도 마찬가지다. 하진이나 손견한테 가지고 있는거 털리지 않을 정도로만 방어하고 이들부터 흡수해서 세력을 키우면 하진과 해볼 만 하다. 거기다 후방에 간지러운 손견부터 처리하면 금상첨화.[41] 상술한 남피의 28000금 때문이다.[42] 물론 실제 역사에서도 황건적의 난은 관군과 황건군이라는 2개의 진영간의 전쟁이기에 당연하다. 오히려 이런 반란에 다른 군벌/의병 세력이 존재하는게 비정상적인 것이다. 괜히 이 시대가 난세(難世)라고 불리는 게 아니다.[43] 게임 끝날때까지 개발 안하고 놀면서도 절대로 자금력에서 따라잡힐 일 없어보이는 만큼의 무지막지한 금이다. 병사 '''28만명'''을 징병할수 있는 금이다.[44] 시작할때의 상업치 최악으로 낮은 도시들이 보통 100에서 150 한다. 40은 진짜로 끔찍하게 낮은 것. 그리고 시작할때의 기본 상업치는 이것만 빼면 항상 50 단위로 나오기에 수치 버그가 매우 유력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