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자연과학캠퍼스

 



1. 개요
1.1. 규모 및 지형
2. 시설
2.1. 입구
2.2. 삼성학술정보관(48)
2.3. 의학관(71)
2.4. 약학관(53), 반도체관(40), 화학관(33)
2.5. 제1종합연구동(81), 제2종합연구동(83)
2.6. 유틸리티센터(11)
2.7. 공학실습동(20, 24, 28), 생명공학실습동(63, 64)
2.8. 제1공학관(21, 22, 23)
2.8.1. 21동
2.8.2. 22동
2.8.3. 23동
2.9. 제2공학관(25, 26, 27)
2.10. 산학협력센터(85)
2.11. N센터(86)
2.12. 제1과학관(31), 제2과학관(32), 기초학문관(51), 생명공학관(61, 62)
2.12.1. 생명공학관(61, 62)
2.12.2. 기초학문관(51)
2.12.3. 제1과학관(31), 제2과학관(32)
2.13. CNS 연구센터
2.14. 학생회관(3)
2.15. 복지회관(4)
2.16. 수성관(5)
2.17. 체육관(72)
2.18. 학내 식당
2.19. 주차장
3. 연계 교통
4. 기타
4.1. 성균관대학교 식물원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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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맵

성균관대학교의 두 캠퍼스 중 경기도 수원시 천천동에 위치해 있는 캠퍼스에 관한 문서이다. 캠퍼스 자체는 천천동 300번지에 있지만, 후문과 쪽문을 둘러싼 배후지나 학교와 가까운 상권, 거기에다 가까운 전철역인 성균관대역(옛 이름 율전역)까지 죄다 율전동이라서 '율전캠퍼스'라고도 한다.
이 캠퍼스는 '자연과학캠퍼스'(이하 '자과캠')이라는 정식 명칭으로 불러야지, 타 학교 지방캠퍼스처럼 '수원캠퍼스'(이하 '수원캠')라고 부르면 많이 시끄러워진다. 옛날 KBS에서 자막 한 번 잘못 써서 상당히 난감해졌다고 한다. 다만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와 함께 이원화 인식이 잘 자리잡았기 때문에 최근에는 자과캠 학생 대다수가 수원캠이라 해도 크게 화내지 않는다. 오히려 이원화캠퍼스를 구구절절 설명하기 귀찮아서 스스로 수원캠이라 말하기도 하며 수원캠이라 말하면 웬만해서는 알아듣는다.
수원의 광대한 부지를 활용한 만큼 확실히 학교 하나는 꽤 넓은 편이다. 후문에서 가장 먼 화학관까지 보통 도보로 15분은 족히 걸린다. 인사캠처럼 지옥 같은 언덕이 존재하는 것도 아니어서 자전거나 스쿠터의 효용은 꽤 크다. 특히 신관에서 반도체, 화학관으로 갈 때.
다만 학교 정문을 나서면 바로 논밭을 볼 수 있을 정도로 주변 환경이 척박하기 이를 데 없었다. 현재는 학교 주변에 아파트가 많이 생겨서 많이 나아졌지만, 주변에 사회 간접 자본이 거의 없는 것을 감안하면 결국은 현시창. 인터넷 지도로 보면 정말 캠퍼스 주위에 아무것도 없다. 영화관 같은 문화 시설은 물론이고 변변한 쇼핑몰도 없는 수준이다. 오죽하면 '성대 자과캠 대학가에는 당구장, 노래방, 피시방을 빼면 아무것도 없다' 라는 말도 있을 정도였다. 술집이나 먹거리가 없는 건 아니지만 대학교의 규모에 비해서는 상당히 적은 편이다. 신입생이 들어오는 3월에 근처의 술집이 '''전부 점령당해서''' 아주대학교 앞이나 수원역으로 갈까 진지하게 고민한 동아리가 있을 정도이다. 이 때문에 대학로의 캠퍼스를 생각하고 쓴 학생들이 입학해서 경악하는 경우도 의외로 많다고 한다. 이공계 캠퍼스에서 복수전공을 하는 학생이 강력하게 원해서인지 명륜-율전 간 셔틀 버스(이하 '인자셔틀')가 생겼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신경 쓰지 않는다. 인사캠이나 자과캠이나 마찬가지. 그래도 최근에는 인사캠 학생들이 인사캠의 지형적 조건(심각한 경사, 좁은 면적) 때문에 자과캠을 부러워하는 모습도 보인다. 반대로 자과캠 학생은 인사캠 주변의 문화 공간을 부러워한다.
주변의 다른 시설에 비해 카페가 압도적으로 많다. 일단 학교 내에만 카페가 5개이며, 학교 밖을 나가면 온갖 카페가 자리잡고 있다. 2011년 4월 파스쿠치가 학교 근처에 입점하였다. 2013년 1월에는 스타벅스까지 입점하였다. 이 외에도 공차나 빽다방, 이디야 커피 등 정말 다양한 카페들이 학교 근처에 자리잡고 있다. 최근에는 스터디 카페가 많이 생긴 듯하다.
대학생들로 인한 20~30대들의 아침, 저녁의 유동 인구가 많아 CGV라든지 롯데시네마라든지 입점할 여지는 충분하고도 남지만 문제는 입점할 여유 공간이 없어서 정문의 허허벌판의 논밭은 사유지인데다 뒷문과 동문으로 통하는 율전동 인근에는 술집, 음식점, 카페등으로 인해 포화상태에 이르러있다.영화관 같은 꽤 큰 시설이 들어서려면 아직도 한참 먼 것 같다...였는데 경부선 성균관대역 신역사를 지으면서 신역사[1] 최고층에 멀티플렉스 계획이 잡혀 있긴 하다. 하지만 이쪽에 멀티플렉스가 들어올 지는 아직 의문이다. 역 완공 후 2019년 가을 기준 2년간 감감무소식이다. 사실 역사가 멀티플렉스가 입점하기에는 조금 작다.
2024년 화서역 앞에 스타필드 수원이 들어서는데, 스타필드 수원이 들어서게 되면 성균관대 자과캠의 문화시설 문제도 해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스타필드 수원에는 메가박스 영화관과 아쿠아필드(워터파크 + 사우나), 별마당도서관이 들어오기 때문'''이다. 스타필드 수원은 2020년 11월 착공, 2024년 12월 개장 예정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빠른 일처리로 인해 공기가 단축됐고, 원래 KT&G 담배공장(연초제초장)이 있던 곳이라 부지가 이미 닦여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건물만 세우면 되는 곳이라 공기가 빠른 편.
여름에는 율프리카, 겨울에는 율베리아라고 불리기도 한다. 주변이 평탄한 데다가 뻥 뚫려 있어 여름에는 태양빛을 그대로 받아 미칠 듯이 덥다. 수목이 많은 편도 아니어서 더 덥다. 반대로 겨울에는 바람을 막아 줄 만한 지형이 없어 칼바람을 그대로 맞는다. 이는 경기도나 수원시의 전반적인 특징이기도 하다. 칼바람의 정점은 삼성학술도서관 후문. 삼성학술정보관을 디도라고 줄여서 부르는 것과 결합해 디도풍이라고도 부른다. 후문 바로 앞이 제1과학관이어서 길이 좁아지기 때문인 듯하다.
기숙사 신관(信館)과 복지회관 사이에 있는 동산은 CC동산이라고 부르며, 솔로가 이 곳에 혼자 가면 3년 동안 애인이 안 생긴다는 말이 있다. CC동산에는 인사캠의 야외무대처럼 동그랗고 움푹 들어간 무대 비스무리한 게 있는데, 무대로는 거의 쓰이지 않고 가끔 술판이 벌어지거나 하는 정도.
이공계만 있어서 여학생 보기 힘든 시절이 있었다. 물론 공대개그지만 오죽하면, 자과캠 다니는 학생이 인사캠 한 번 가 보더니, "어! 여학생이 있어?!"라고 놀란다는 말까지 있었을 정도. 실제로 기계공학으로 대표되는 공과대학, 정보통신대학은 여학생 비율이 적다. 기계과는 학년 당 200명 정도인데, 여성은 보통 3~5명 있다. 또한 전자과에서는 03학번 입학 시 여학우 배분 문제로 간담회에서 학부 학생회장이 사정을 설명하는 사례까지 있었다. 전자과의 남녀 비율은 대체로 9:1에서 8:2 정도다. 다만 최근 취업난 등의 이유로 복수전공 등의 방법으로 수강하는 여학생이 과거보다는 많이 늘었다.
하지만 화학과, 생명과학 등 자연과학대 쪽과 약대는 여학생들이 많다. 그래서 자과캠 안에서 왔다갔다하는 여학생은 많은 편이다. 남고마냥 남자만 득실대지는 않는다. 그러니 '여자 없는 거 아냐?'라는 생각에 두려움을 안고 지원하지 못하는 고3 남학생이라면 안심하고 지원하라. '''물론 위에서 말했듯이 기계과와 정보통신대학은 여자 수 적다.''' 자연과학계열 중에서도 선호 학과인 화학과나 생명과학과는 사실상 남녀 성비가 1:1에 가까우며, 화학과는 자과캠 소속 학과 중 유일하게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많은 학과이다.

1.1. 규모 및 지형


인문사회과학캠퍼스가 워낙 부지가 협소하고 산 중턱에 만들어져있어서 그런지 넓디넓은 땅에 고저차도 별로 없는 캠퍼스를 조성해 놓았다. 캠퍼스 안에서 언덕 때문에 종아리 알이 생길 걱정은 4년 내내 할 일이 없을 정도. 거의 직사각형에 가까운 형태로 웬만한 아파트 단지 두세 개가 들어갈 면적이라 한쪽 끝에서 한쪽 끝까지 걸어가는데 15분 이상이 소요된다. 수업 시간 5분 전에 버스 정류장에서 내렸다? 5분동안 목숨 걸고 뛰거나 경치를 감상하며 한가롭게 가자. 물론 전자를 선택해도 가장 가까운 생명공학관이 아닌 이상은 절대로 수업 시각에 맞추어 들어갈 수는 없다.
캠퍼스가 넓으니 건물도 쑥쑥 올라가서 강의실이나 공부공간 부족 현상 등은 겪기 힘들다. 외려 자신의 학과 수업만 듣다 보면 캠퍼스 내에 어떤 건물들이 있는지도 모르고 졸업하기도 아주 쉽다. 특히 학부 졸업생들에게 제2종합연구동 쪽은 신세계. 그 뒤에 아파트단지가 있다는 것도 알기 힘들다.
사실 지금의 자과캠 부지도 좁은 편은 아니나, 원래 부지는 지금보다 훨씬 컸다. 학교 서쪽에 위치한 성균관대 식물원을 비롯하여, 율전삼성아파트 부지와 일월저수지 주변까지 전부 학교 땅이었다. 남쪽으로는 수인로, 북쪽으로는 수도권 전철 1호선을 끼고 있을 정도로 광활한 캠퍼스 부지를 가지고 있었으나, 주변 토지가 조금씩 팔려나가 지금의 형태가 된 것. 학교 후문으로 나가면 있는 고가도로가 놓여있는 큰 도로인 서부로는 원래 교내 도로였다. 식물원, 캠퍼스, 일월저수지를 하나로 묶어본다면 자연스럽게 서부로가 캠퍼스의 중심을 지나는 모습이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수성관 옆 테니스장이 교내 도로를 뜬금없이 막는 형태로 있는 것도 서부로가 교내 도로였다는 것을 보여준다.
삼성학술정보관에서 정문 쪽을 바라보면 정면은 넓은 잔디밭 뒤로 보이는 일월저수지가 있고 양 옆에는 의학관과 약학관이 서 있다. 언덕이라고는 제2공학관 쪽이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약간''' 고지대인 정도이며 학내 공인 염장 코스인 CC동산을 빼면 모조리 평지.[2] 어차피 CC 동산은 강의실 이동 동선에 들어갈 일도 없을 뿐더러 동산이라고 부르기에도 미안할 수준의 언덕이다. 덕분에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학우들도 도처에 보이며 수업을 위해 하염없이 걷다 보면 그저 부러워진다.
식물원 부지는 원래 캠퍼스 확장을 염두에 두고 빈 땅으로 남겨둔 상태이나,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있어 사실상 여기를 사용하는 것이 어려운 상황. 지도에서 확인해보면 알 수 있지만 식물원 부지가 거의 지금의 학교 부지와 맞먹을 정도이다. 사실상 식물원이라고 이름은 붙여놓았지만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일부 학과의 실험실습장으로 쓰이거나, 약학대학에서 약초를 기르는 용도로밖에 사용되지 않고 있다. 사전 신청 없이는 들어갈 수 없으며 출입도 불가능하다.
2017년 2월에 성균관대학교 식물원 부지 내에 수원 R&D Science Park 개발이 진행 중이었다. 3월 이내로 국토교통부로부터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결정이 날 예정이었으며[3] 하반기 이내로 착공을 할 예정이었다. 다만 2018년 5월 학교가 수원시에 사이언스 파크 사업을 추진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표명함으로써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참고기사
여담이지만 자과캠과 식물원의 관할 구가 다르다. 자과캠은 장안구 관할(율천동), 식물원은 권선구 관할(입북동). 자치구가 아니라 일반구긴 하지만.

2. 시설


아래에 설명되어 있는 건물들 외에 대강당, 환경플랜트, 건축환경실험실, 건축관리실, 파워플랜트, 운용재, 학군단건물, 제약기술관 등이 있다.
문단명 옆의 괄호 안 숫자는 건물 번호이다.

2.1. 입구


학교로 들어오는 입구는 정문, 후문(서문), 쪽문, 북문, 연구동 쪽문, 화학관 쪽문이 있다. 체육관 쪽에도 크게 문이 있었지만 막혔고 사람만 드나들 수 있는 샛길이 되었다.
정문은 캠퍼스의 남쪽에 있으며 인문사회과학캠퍼스의 정문의 한을 풀려는 듯 넓게 해 놨는데 그것으로 끝이다. 세로형 간판이 크게 서 있고 2011년들어 LED 간판으로 성균관대학교라고 달아놓은 것이 전부. LED라도 달아 놓으니까 세련되고 예뻐 보인다. 그래도 넓게 탁 트인 게 굉장히 시원하고 들어오면 정면에 학교의 랜드마크인 삼성학술정보관의 위엄을 느낄 수 있다.
후문(서문)은 캠퍼스의 서쪽에 있으며 캠퍼스에서 서쪽으로 길 건너에 형성된 쪽문 쪽 대학로보다 약간 비싸고 약간 맛있는 음식점들을 갈 때 자주 이용하고, 사당행 버스들이 생김에 따라 학생 유출입이 많은 큰 문이다. 평소 때 차도는 닫혀 있으며 행사 때에나 열린다. 또한 후문 바로 앞에는 역사와 전통의 계란빵 아저씨가 계시는데 이 맛이 굉장히 환상적이니 꼭 먹어보자. 이 분의 애마가 에쿠스라는 소문이 있다. 허나 실제로는 트럭을 타고 다니신다고 한다. 2012년 6월경부터 학교측에서 주차금지 팻말로 바리케이트를 설치하여 바로 옆 골목길로 자리를 옮겼는데 방학 때 쉬시더니 아예 골목길에 노점을 차리셨다. 11월경부터는 다시 후문 옆 자리로 돌아왔다. 2016년 하반기 이후로 나오지 않으신다. 17년 찬바람이 불자 후문 샛길로 돌아오셨다.
쪽문은 학교의 북서쪽, 기숙사 인/의관쪽에 있는 작은 말 그대로의 쪽문이었으나 많은 밥집과 술집, 하숙집이 쪽문 쪽이고 성대역과 3003번을 이용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이 쪽으로 다니기 때문에 학교 측에서 대대적으로 확장하여 지금처럼 번듯한 문이 되었다. 학교에서 가장 학생 유출입이 많은 문으로 행사 광고도 많다.
북문은 학교의 북서쪽, 기숙사 지관과 게스트하우스를 학교와 연결하는 문으로 대부분 지관 사생이 이용한다. 또한 성대역 쪽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공학관에 오려는 학생들이 내리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이곳에서 타코야끼 포장마차를 자주 볼 수 있는데 맛이 매우 좋아 항상 누군가가 사고 있다.
연구동 쪽문은 학부생들에게는 비교적 마이너한 곳으로 제2종합연구동 옆에 캠퍼스 동쪽으로 뚫려 있어 연구동에서 일하는 랩돌이, 랩순이들의 탈출로 역할을 해 준다. 학부생이라 해도 공장동에 입주해 있는 동아리(주로 프로그래밍 동아리) 사람들은 자주 사용하는 문이다. 바로 앞에는 편의점이 2개가 있어 이용이 편리하며 이 두 편의점은 심지어 공대 열람실에서 따지면 쪽문 쪽에 위치한 GS25나 복지회관에 위치한 GS25보다 더 가깝다. 공대 매점이 닫은 주말 또는 새벽에 밤새며 열심히 공부하시는 학우들은 이용에 참조 바란다. 또한 연구동 쪽문 앞에는 2009년 분양된, '''근처 최고 입주 가격을 자랑하는''' 푸르지오 아파트 단지가 있는데 아파트 단지가 이뻐서 환경플랜트에 이은 학생들의 은밀한 데이트코스로 부상하고 있다.
화학관 쪽문은 연구동 쪽문보다 더욱 마이너한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왜냐하면 교내 활동의 중추인 학생회관에서 가장 머니까... 쓰는 사람만 안다. 그나마 1학년들이 강제로 화학관까지 가서 수업듣는 경우가 있어서 조금 낫다. 화학관 뒤로 돌아가 보면 캠퍼스 남쪽으로 올라가는 샛길이 있는데 이 곳이 쪽문. 이곳을 나가면 원룸, 자취방들이 있으며 연구동 사람들이 애용하는 음식점들이 있다. 학교에서 가장 먼 곳이기 때문에 조용한 거주지이기도 하다.

2.2. 삼성학술정보관(48)


[image]
규모
지하 2층, 지상 7층
준공
2009년
기존 과학도서관의 북쪽에 2006년 후반부터 2009년 초까지 새로 지어진 도서관. 과학도서관은 지금의 삼성학술정보관 앞 잔디밭 안에 위치해 있었으나 이 건물이 완공된 이후 철거되었다.
2009년 이후 자연과학캠퍼스의 상징과도 같은 곳으로 학교 정중앙에 다른 건물 다 씹어먹는 거대한 유리궁전이 서 있는 모습은 멀리서 봐도 장관이다. 처음에는 명칭 선정 때문에 이런저런 이야기가 많았지만 지금은 별 탈없이 삼도, 혹은 디도(디지털 도서관)로 불리며 학교의 자랑으로 여겨지고 있다. 밖에서 안으로 들어와 보면 건물 중앙부가 옥상까지 뻥 뚫린 홀과 중간중간 벽에서 튀어나와 있는 스터디룸의 웅장함에 압도된다. 열람실도 깔끔하고 크고 넓으며, 특히 도서관 4층의 열람실은 탁 트인 공간이어서 사람이 많아도 공기가 그렇게 탁해지지는 않는다는 느낌을 준다.
시설도 훌륭한 편으로 삼성학술정보관 건축 전 사용되던 과학도서관 시절에 항상 겪던 열람실 부족 문제가 한방에 해결되었다. 지하 1층부터 4층까지 열람실이 있어 시험기간에도 무조건 자리는 남아있다! 컴퓨터실의 확장과 서고 근처 열람실의 확장으로 다양한 형태의 공부를 원하는 대로 할 수 있다. 또한 2층 멀티미디어실의 대대적 설치로 널찍한 와이드TV와 소파가 설치된 룸에서 헤드셋과 DVD를 빌려 편하게 감상 및 데이트할 수 있으며 문서 아래에도 서술되어 있지만 웬만한 방송국 뺨치는 방송시설도 완비되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1층에는 우리은행 ATM기가 있으며 디도 후문을 기준으로 우측은 컴넷, 좌측은 열람실이 존재한다. 15년도 1학기부터 시험기간 이외의 기간에는 1층 열람실을 팀프로젝트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19년도부터 열람실 부분이 북라운지로 깔끔하게 탈바꿈하고 로봇 커피 머신도 생겼다. 분위기나 진열된 책이나 굉장히 감성 충만한 곳이라 학생들이 환호성을 지른다. 2층에는 폴리몰리 쿠션 있어서 편하게 취침할 수 있다.5층에는 까페 지알로가 있었지만 2014년부터는 야쿤으로 바뀌었다(그리고 일부 품목의 가격이 상승했다!) 토스트와 와플을 제공하며(토스트와 샌드위치는 3월 31일 이후로 판매가 중단되었다.) 공부하다 커피 한 잔 하거나 스터디(+취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널찍이 제공되고 있다. . 하지만 베이글의 맛은 일품. 그리고 야쿤에서 먹고 마시는 것들은 다른 층으로 가져갈 수 없다. 현재는 카페가 사라져 커뮤니티존만 남아있다.

가끔씩 3월이 되면 인사캠의 중도를 자과캠 학생이 쓸 수 있는가와 자과캠의 디도를 인사캠 학생이 쓸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이 올라오는데, 모두 가능하다!

2.3. 의학관(71)


[image]
규모
지하 2층, 지상 7층
준공
2001년
정문 바로 옆에 위치한, 도서관을 빼고 학교 내에서 최고의 간지를 뽐내는 건물로 이름 그대로 의대 학생들을 위한 곳이다. 안에는 의대도서관, 열람실, 동아리실, 강의실, 실습실 등등 모든 시설이 들어있어 예과생은 의학관에 안들어간다.
의학관을 주로 쓰는 학년은 본과 1학년... 특히 시험기간에는 모든것을 의학관 안에서 해결한다(...) 열람실에서 공부하고 침낭에서 자고 샤워실에서 씻고 복도에서 밥먹고 강의실에서 수업듣고 야! 신난다~.
의대 옆에는 의대대강당이 있어 이런저런 행사가 열리며 물리적 거리나 심적 거리나(...) 타 과 학생들에겐 왠지 모를 거리감과 신비감에 싸여 있는 곳이다.
의학관 건물과는 달리 의학관 주변에는 타 과 커플들은 많이 서식한다. 모 교수님의 말을 빌리자면 퇴근하실 때 의학관 후문 쪽으로 나와서 주차장 가는 길에 있는 정원에서 수풀을 툭 치면 커플들이 푸드덕거리면서 튀어나온다고(...) 심지어 시험이라서 도서관에서 밤샘 공부중이면 의학관 안에 들어와서 사랑을 속삭이고 있는 것이 가끔 관찰된다...

2.4. 약학관(53), 반도체관(40), 화학관(33)


[image]
약학관
규모
지상 8층
준공
2008년
[image]
반도체관, 화학관
규모
지상 8층
준공
2008년
정문에서 들어갈 때 오른쪽에 가장 먼저 보이는 건물이 약학관으로 원래는 현재의 기초학문관 자리에 있었으나 2008년 반도체/화학관과 함께 신축하였다. 약학관 뒤에 보이는 건물은 반도체/화학관으로 역시 자연과학대 쪽에 낑겨 있었으나 독립하였다.[4] 두 건물 모두 신축 건물답게 굉장히 시설이 좋다. 대신 다른 건물과 거리가 멀기 때문에 과학관과의 연강일 경우 교수님이 수업을 조금이라도 늦게 끝내줄 경우 정말 아슬아슬하게 도착하게 된다. 화학과 학생들이야 계속 여기서 수업을 듣겠지만, 기초화학 교양 수업을 들으러 오는 타 과 학생들이 겪는 고충. 특히 제2공학관-화학관-생명공학관 순서로 시간표가 짜인 경우 정말 화학 수업을 들으러 가기 싫을 정도가 된다...
여담으로, 돌아다녀 보면 알겠지만 화학관에는 있는 사물함이 반도체관에는 없다. 그 이유는 '동아리방이 건물 내에 있어서' 라고. 이 말은 화학관에는 동아리가 없다는 이야기이다. 화학관 준공을 할 때 학과장이 "동아리방이 있으면 시끄럽다"라는 이유로 동아리방을 없애달라는 요구를 하였고 학생회실 달랑 하나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화학관 전공강의실에는 크고 아름다운 주기율표가 하나씩 걸려있는데 화학과 교수들은 걸려있는게 당연하다고 여기고 반도체과 교수들은 저게 왜 걸려있냐 우리 강의실인데! 그래서 가끔 주기율표가 블라인드로 가려져있는것을 볼수있다(...)
그리고 약학관 뒤 학부생 전용 주차장 옆에는 캠퍼스 내의 하수를 정화하여 일월저수지로 내보내는 환경플랜트가 있는데 정화수의 깨끗함을 홍보하기 위해선지 자그마한 수변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조그만 인공 폭포와 물고기가 노니는 연못까지 아름다운 정원을[5] 꾸며놓아 뭇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 학교의 메인 스트릿인 후문과 쪽문 쪽에서 멀어서 사람이 잘 없기도 하고.

2.5. 제1종합연구동(81), 제2종합연구동(83)


[image]
제1종합연구동
규모
지하 2층, 지상 8층
준공
2001년
[image]
제2종합연구동
규모
지하 1층, 지상 7층
준공
2006년
학부생들이 가장 갈 일이 없으면서 가장 베일에 싸여 있는 그 곳.
학부생들이 갈 일은 과제 제출, 실험과목을 수강하거나 졸업논문 대체 설계를 할 때를 빼고는 거의 없다.
내부에는 주로 공과대학 쪽의 통합 연구실이나 관련 업체들이 입주해있다.
특히 제2종합연구동은 건물의 1/3을 SAINT(성균나노과학기술원)가 완전히 점령하고 있다.
학교에서 의욕적으로 지원하는 곳이다.
공대는 물론 자과대, 정보통신대까지의 협력이 필요한 곳이라 많은 과의 학/석사들이 지원하는 곳이다.
제2종합연구동은 3층부터는 3개의 건물이 서로 연결되지 않으므로 처음 방문할때는 주의하도록 하자.
제1종합연구동과 제2종합연구동 사이에는 대형 장비를 실습할 수 있는 거대한 실습동도 있다.
입구 항목에서도 설명되어 있지만 제2종합연구동 옆에는 쪽문이 있다.
제1종합연구동 지하에는 공동기기원이 자리하고 있다.
제1종합연구동 1층, 2층에는 독일계 글로벌 화학기업 BASF 전자소재 R&D센터가 자리하고 있다.
전자현미경을 비롯한 각종 분석장비가 있어 시험분석을 자주 하는 대학원생이라면 수시로 이용하게 되는 곳이다.

2.6. 유틸리티센터(11)


규모
지상 3층
준공
2018년
자연과학캠퍼스의 종합관리사무실과 학내 구성원들의 체력 증진을 위한 체력단련실 및 스쿼시 시설 등의 1398피트니스센터가 위치해 있는 건물이다.

2.7. 공학실습동(20, 24, 28), 생명공학실습동(63, 64)


공학실습동B
규모
지하 1층, 지상 2층
준공
1980년
통칭 공장동. 과거 두 건물로 나뉘어 있는 공학실습동에 가면 80년대 붉은 벽돌 공장스러운 분위기가 났지만 현재는[6] 외벽을 리모델링해서 과거만큼 칙칙하지는 않다.. 공학계열 학생과 생명공학계열 학생은 의무적으로 한 학기씩은 오게 될 건물. 공대생의 경우 공학교육인증 이수를 위해서는 창의적공학설계 과목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데 보통 공학실습동에서 이것저것 만들고 부수고 하게 된다. 여름에는 별 일 없지만 겨울에 창공을 들을 경우 건물 밖보다 건물 안이 더 추운 진기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건물이 계속 인간의 열을 빼앗아가는 무서운 곳. 그래서 창공은 웬만하면 1학기 때 수강하는 것이 권장되고 있다.
2층 한쪽에는 동아리들이 입주해 있다. 학관에 입주해 있거나 공대 지하실 등에 입주해 있는 동아리들보다는 조금 열악한 편. 특히 몇몇 동아리는 석조 건물에서 아무런 난방, 냉방 시설을 구비해 놓지 않는 (...) 용자 짓을 하기도 한다. 그래도 일단 동방이 있다는 데에서 승리자. 여기에 입주해 있는 동아리들은 축구 동아리인 파이어볼스, 밴드 동아리인 아망을 제외하면 모두 프로그래밍 동아리라는 특징 또한 가지고 있다.

2.8. 제1공학관(21, 22, 23)


규모
지상 5층
준공
1978년
약칭 1공대. 정보통신대학과 기계공학부 등이 입주해 있는 건물로 초기에 지어져서 그런지 건물 분위기가 춥고 어두침침하다. 특히 지하로 내려가게 되면 천장에 전선과 배관이 그대로 드러나 있는 디자인이라 혼자 밤에 있으면 좀 무섭다. 각 건물의 1층이 서로 직접 연결되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이다. 2층부터는 한 건물처럼 되어있다.

2.8.1. 21동


대부분 교수실, 연구실이고 강의실로도 쓰인다. 1층에 정보통신대학 행정실과 강의실이 있어 각종 서류 제출하러 많이 다니긴 한다. 2층은 전자전기공학부, 3층은 기계공학부, 4층은 건축공학과가 사용중이다. 5층에는 이동통신공학과 행정실과 강의실이 있으며, 가끔 이 강의실에서 학부 수업도 진행한다.

2.8.2. 22동


지하1층에 정보통신대학 강의실, 전자전기공학부 학생회실, 동아리실과 기계공학부 학생회실이 있다. 지하에 있다보니 강의실이 상당이 음침한데 2012학년도 겨울에 외벽 공사를 해서 그나마 약간은 산뜻해졌다.
1층에는 기계공학부 연구실과 정보통신대학 강의실, 실습실이 있다.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출입문을 잠가두기 때문에 21동이나 23동으로 들어가서 2층이나 지하1층을 거쳐서 다시 가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2층에는 전자전기공학부 연구실, 실험실, 사물함, 제1PC실이 이곳에 있어 학생들의 왕래가 잦은 편이다. 제1PC실에서는 전공자료를 장당 '''1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출력할 수 있다. 정보통신대학 전용으로 타과 자료 출력시 계정이 정지된다. 교내 프린트 메니저와는 시스템이 독립적이다. 2013학년도 2학기에 전자전기공학부 카페가 개설되었다. 2015년 9월에 아예 해당 구역을 리뉴얼했다. 거기에 정보통신라운지(8시 까지 운영 시험기간에는 24시간 운영)가 생겨 새로운 면학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다. 세미나실도 정보통신대학 학생회에서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착한 위키러라면 정보통신대학이 아니라면 시험기간에 정통 라운지에서 공부하지 않도록 하자.. 평소라면 자리가 남겠지만 시험기간에는 정통 학생만해도 부족한데 다른대학 학생이 앉아 있는경우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3층에는 기계공학부 행정실, 강의실, PC실이 있다. 4층에는 전자전기공학부 강의실과 건축학과 강의실, 설계실이 있다. 5층에는 건축학과 도서관, 야외 테라스(주로 흡연자들의 흡연구역으로 이용된다), 설계실, 크리틱룸, 홀이 있다. 건축학과 학생들이 가끔 홀에 어마무시한 것들을 소환한다는 전자전기공학부 학생들의 증언이 있다. 건축학과만 알고 있는 숨겨진 6층이 있는데 5층 홀에서 계단을 통해서만 갈 수 있다. 4,5,6층은 건축학과가 사용하는 관계로 밤만 되면 어디선가 사람들이 자꾸 튀어나온다. 한밤의 으슥한 테라스를 기대한 연인이라면 스프레이 냄새만 맡다가 돌아갈 수 있으니 주의.

2.8.3. 23동


1층에는 자과캠 경비원들의 본부! 종합상황실이 있다. 덕분에 이곳의 문은 24시간 개방되어 있다. 문서수발실, 회의실 등 행정공간으로 주로 이용되며, 정보통신대학 학습실과 전자전기공학부, 컴퓨터공학과 학생회실이 있다.
2층에는 전자전기공학부 교수실, 연구실이 있다. 각각 156명, 352명을 수용가능한 대단위 강의실이 2개 있어서 다양한 학과의 강의가 진행되며, 동시시험을 치러야 하는 과목의 고사장으로도 유용하게 쓰인다. 강의실 옆에는 우리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ATM이 있다. 교내에서 우리은행이 아닌 ATM은 이곳에만 있다. 또한 공대생들의 카페인을 책임지는 카페 NU가 있다. 맛도 가격도 괜찮은 편이고 좌석은 전부 파라솔이라 날씨 좋을 때 앉아서 여유를 즐길 수 있다. 2층 로비에는 리크루팅을 위한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리크루팅 시즌이 되면 각 기업에서 찾아와서 리크루팅을 실시한다.
3층에는 기계공학부 교수실, 연구실과 제2공학관 25동 2층과 연결되는 구름다리가 있다. 4층에는 컴퓨터공학과 교수실, 연구실이 있다. 5층에는 정보통신대학 교수실, 연구실, 제2PC실이 있다.

2.9. 제2공학관(25, 26, 27)


규모
지하 1층, 지상 5층
준공
1994년
약칭 2공대. 자연과학캠퍼스에서 가장 많은 인원수를 자랑하는 공돌이들을 분리수용하는 건물로 싸이월드 미니룸 배경 중 학교 디자인의 모델이다. 시계탑을 헐어버려서 좀 달라지긴 했지만. 1공대와 마찬가지로 1층부터 5층까지 교수님 연구실과 각종 실험실, 강의실로 꽉 차 있으며 2공대만의 특이할 만한 점으로는 27동 1층에 위치한 글로벌 존을 꼽을 수 있다. 글로벌 존은 외국의 위성방송과 원하는 외국 DVD를 계속 틀어주는 시청각실 + 세미나실 + 외국인교원과의 1:1 상담실을 혼합한 형태이며 소파가 상당히 편해서 잠이 잘 온다 . 외국인교원 사무실도 글로벌 존 옆에 있으며, 모든 학생이 반드시 들어야 하는 1학년 대상의 영어수업은 대부분 글로벌 존 근처 강의실에서 이루어진다. 또한 27동에는 유일하게 사람용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있다.
26동 중앙 1층 출입구에는 우리은행 ATM기 2대와 도서반납함이 설치되어 있다. 다만 이 쪽의 출입구(더불어 25동 지하 1층 출입구)는 흡연가들의 소굴이므로 혐연가는 피할 것을 추천한다. 지하에는 '''공대'''열람실과 '''공대'''식당, '''공대'''매점, '''공대'''휴게실, '''공대'''학습실이(...) 있다.
26동과 27동의 5층은 교양과목 수업이 진행되는 강의실이 있기 때문에 사람들도 많이 드나들고 나름 밝은 분위기를 풍긴다.
25동 2층에는 1공대 23동 3층과 연결되는 구름다리가 있다.[7] 25동 지하 1층에는 외부와 통하는 문과, 이 문 바로 앞에 화물용 엘리베이터가 있다. 그러나 화물용으로 사용되는 경우는 드물고 거의 사람용이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이 엘리베이터는 쉬는시간의 경우 지하 1층과 지상1층의 입구, 2층의 2공대와 연결되는 통로, 3층부터는 내리는 사람들에 의해 거의 매 층마다 선다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에 지각의 위험이 있다면 차라리 계단을 통하여 가는 것을 추천.
안습의 성비를 보여주는 1공대와는 달리, 여기에 소속된 화학공학부와 신소재공학부의 성비가 '''공대 치고는''' 높은 편. 두 학부의 인원이 각각 500명 가까이 되므로 전체적인 성비 역시 양호한 편이다. 또한 건물도 따뜻하고 깔끔한 분위기라 1공대에 있다가 2공대로 바로 건너오면 색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공대열람실은 6개 열람실이 있는데 보통 3개 열람실이 상시 가동되며 특히 6열람실은 24시간 열람실로 '''1년 365일 24시간 어느 때에 가도''' 공부하는 사람을 볼 수 있다. 또한 삼도는 물론이요 다른 열람실도 모두 발권 후 착석하는 지정좌석제이지만 6열람실의 암묵의 룰로 자리 맡아놓는 사람이 임자다. 고등학교때나 재수 시절에나 볼 수 있었던 각종 교과서, 참고서 쌓아놓기가 모든 좌석에서 실천되고 있으며 독서대와 A4박스, 노트북 어댑터와 핸드폰 충전기, 갈아입을 옷과 슬리퍼까지 가져다놓는 학우들도 존재.(...) 6열람실은 삼도는 물론 공열 전체에서 가장 폐인 밀도가 높은 곳으로 취업이나 각종 시험을 앞둔 고학년들이 많이 찾는 곳이며 사람들이 공부만 하다보니 왠지 냄새도 다른 곳보다 더 나는 것 같고 조명도 어둡다. 여기서 공부하면 '''목숨과 맞바꿔''' 학점을 얻을 수 있다고. 워낙 공부량이 많은 사람들인지라 그냥 짐을 가져다놓고 공부하는 것. 물론 원칙이 좌석발권제인만큼 시험기간 등 수요가 많을 때 좌석 끊어와서 "여기 제 자린데요?" 하면 그 날은 군말 없이 비켜 주지만 다음날에 와 보면 그 자리는 아침부터 발권이 되어 있을 것이다. 목숨바쳐 공부하는 아저씨들인데 너그럽게 이해해 주자. 또한 삼도와는 다르게 마실거리와 간단한 먹을거리는 용인되는 분위기이다.

2.10. 산학협력센터(85)


[image]
규모
지하 1층, 지상 7층
준공
2013년
2010년부터 공사펜스는 쳐놓고 1년 넘게 방치해두다가 2011년 5월 마침내 착공했다. 2012년 6월 본관이 완공되어 연구실 등이 입주한 상태이며 부속건물은 2013년 1월 완공되었다. 건물번호는 85번이다. [8] 협력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2013학년도 2학기부터 1층에 카페 "가든 브릿지"가 생겨서 교내 커피점이 5곳으로 늘어나게 되었다.
본관 과 부속건물 사이는 통로를 하나의 건물처럼 연결해 두었는데(생명공학관, 제2과학관과 비슷한 구조) 연구실 보안을 이유로 세콤카드를 찍어야만 들어갈 수 있게 돼버렸다. 덕분에 생명공학관에서 제2공학관으로 가는 최단경로가 미묘하게 틀어져서 잔디밭을 가로질러야 한다. 2015년 9월, 부속건물에 입주했던 IBS연구실이 전부 N센터로 이사간 이후로는, 부속건물의 문을 잠그지 않는다!
정말 이상하게도, 부속건물의 1층과 본관의 1층은 서로 완전히 분리되어 있다. 따라서, 부속건물 1층에서 본관 1층으로 가려면 밖으로 나갔다가 다시 정문으로 들어가든지, 아니면 계단으로 2층으로 올라갔다가 본관으로 들어가든지 해야 한다.
지하1층에는 러닝팩토리라는 공간이 존재한다. 디도 5층이 포화상태일때 주로 이곳에서 팀플을 진행한다. 또한 3D 프린터, 레이저 커팅기, 3D 스캐너와 같은 장비들이 구비되어 있어 예약후 사용이 가능하다.

2.11. N센터(86)


[image]
규모
지하 2층, 지상 8층
준공
2015년
약학관 옆 테니스장을 허물고 2015년 9월9일에 준공되었다. 기존에 IBS센터로 알려졌지만, 최종적으로 건물명은 '''N센터'''가 되었다. 기존 산학협력센터의 부속건물 에 입주했던 IBS 연구실이 대부분 이 건물로 이사했다. N센터라는 명칭은 나노(Nano), 신경(Neuro) 노벨상(Nobel prize)의 N에서 따왔다. 성균관대학교에서 유치한 IBS인 나노구조물리연구단(CINAP, 이영희 단장)과 뇌과학이미징연구단(CNIR, 김성기 단장)이 입주해 있다. 또한 에너지과학과와 2015년에 신설된 글로벌바이오메디컬엔지니어링 학과의 수업 및 여러 활동 역시 이 건물에서 진행될 예정.
이 캠퍼스에서 드물게 '''지하주차장(!!!)'''[9][10]을 갖고 있는 건물이다. 근처의 유리궁전인 반도체관이나 약학관, 삼성학술정보관과 비교하여, 검고 심플한 외향이 돋보인다.

2.12. 제1과학관(31), 제2과학관(32), 기초학문관(51), 생명공학관(61, 62)


규모
지하 1층, 지상 3층
준공
1981년
건물 네 동이 모두 모여 있는데 방향이 이상하여 쪽문에서 삼도를 갈 때, 혹은 후문에서 공학관을 갈 때 최단거리에 대한 고민을 항상 하게 하는 건물들이다. 참고로 쪽문에서 삼도로의 최단코스는 생명공학관 중문을 통과해 기초학문관 옆을 지나 제2과학관 송천강의실 쪽 출입문을 그대로 통과해 직진, 제1과학관 옆문으로 들어가 제1과학관 내부를 통해 중문으로 나가면 삼도 바로 앞으로 나올 수 있다.
건물 구조와 호수 배분이 조금 과장해서 말해 미로 수준. 일단 건물 구조부터 묘하게 병맛이다.(...) 호수 지정도 이상하게 되어 있어 61317이란 강의실을 찾기 위해 순서대로 따라갔더니 나오라는 강의실은 안나오고 다른 건물로 넘어가 있다든가 강의실 순서가 뒤죽박죽으로 되어 있질 않나.
또 만약 이때 강의실을 찾지 못하게 되어 패닉에 빠지게 된다면 (특히 신입생) 이리저리 허우적대며 모든 건물을 배회하다가 포기하고 수업을 빠지거나 지각하게 된다. 심지어 신입생들이 많이 수강하는 BSM 과목들의 강의실이 대부븐 이 건물에 있다. 그리고 이런 일이 생각보다 자주 발생하는 편.
여담으로 생명공학관과 인사캠의 수선관, 제1,2과학관과 인사캠의 인문관,경제관은 건물번호가 같다.[11]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하기도.#
건물들이 2~3층 수준에서 구름다리같이 한 실내로 이어져 있다. 이 덕분에 캠퍼스를 가로질러 이동할 때 비를 최대한 피하거나, 여름 무더위를 잠시나마 피하는 등의 경로 구성을 할 수도 있다.

2.12.1. 생명공학관(61, 62)


쪽문과 후문에 가장 가까운 학교 건물로 생명공학부가 입주해 있으며 조경학과도 입주해 있다. 62동 3층에서 높이가 높은 구역은 학부대학이 교양강의를 위한 강의실로 쓰고 있다.[12]

2.12.2. 기초학문관(51)


원래 약학과가 있던 자리로 약학과 옆에는 너른 잔디밭이 있는데 속명은 싸이코동산. 이유는 산학협력관이 생기기 전 여기서 노상을 하고 꽐라(싸이코)가 되는 경우가 많았지 때문에.... 기초학문관이란 이름답게 학부대학 소속 교수님들의 교수실이 있고 학부생 대상 과목들의 강의가 이루어진다. 1층에는 상담센터와 프레시맨라운지가 있다. 신입생이 장학금을 신청하려면 성균멘토의 승인이 필요하기 때문에 학기에 한번씩은 가게 되는 필수코스. 2층에는 학부대학 행정실이 있다. 신입생[13]은 행정실 갈일이 있으면 이곳으로 가야 한다.
특이하게도 세포공학연구실이 생명공학관이 아닌 기초학문관 3층에 위치해있다.

2.12.3. 제1과학관(31), 제2과학관(32)


자연과학대가 입주해 있는 곳이다. 대단위 강의실인 송천강의실에서 교양과목이 많이 진행되어 타과 학생들도 자주 오게 되는 곳. 제1과학관 2층에는 물리실험실이, 제2과학관 2층에는 화학실험실이 있다. 제1과학관 3층에는 수학과 헬프룸이 있어서 신입생들의 미적공부를 도와준다. 미분적분학 시험지 확인도 대개 이곳에서 이루어진다. 삼성학술정보관과 바로 붙어있는 제1과학관의 경우 디도와 제1과학관 사이에선 항상 미칠듯한 빌딩풍이 분다.[14] 학생들의 말로는 솔로들의 원한이 서려 있다고.

2.13. CNS 연구센터


2 공학관 뒷편 생명공학 실습실 부지에 사업기간 2020년 ~ 2022년 연면적 21,200㎡ 규모로 신축 예정인 건물.

2.14. 학생회관(3)


규모
지하 1층, 지상 3층
준공
1981년
삼성학술정보관 옆에 있는 학생회관은 이름 그대로 거의 모든 학생활동이 집중되는 곳이다. 학생회관에는 우리은행 ATM기 두 대가 설치되어 있다. 거의 모든 동아리실이 학생회관 지하부터 꼭대기까지 입주해 있으며 지하에는 생활도서관과 남자도 기피하는 남학생휴게실, 그리고 단과대 밴드 동아리가 공동으로 이용하는 연습실 '뜨락'이 있다. 1층에는 소강당이 있고 학내 제반사항을 총괄하는 행정실이 있으며 학생증 발급 등의 작업들을 수행하니 예비군들은 잊지 말고 전역 후 이곳에서 예비군 신청을 하자. 안 그러면 동원 간다. 또한 아래쪽 학생식당 항목에서 서술할 학생식당과 카페테리아가 있으며, 현재는 2층에 써브웨이가 입주해있다. 게다가 학생회관 자체가 동아리 회원들로 항상 바글바글하고 셔틀버스 정류장이 있으며 복지회관 가는 길이고 도서관이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이디야는 언제나 북적북적했다. 2014년에 이디야가 떠나고 써브웨이가 새로 입주하고 방치되 있던 지하에 죠스떡볶이가 입주했다.
2017년 6월 부터 학생식당의 공사가 시작되었다. 이후 7월 부터는 건물 외벽의 리모델링이 진행중이다.

2.15. 복지회관(4)


[image]
규모
지하 1층, 지상 3층
준공
1997년
자과캠의 잡화점으로서 학생복지를 위한 많은 점포들이 입주해 있다.
1층에는 분식집 겸 밥집인 소울 스프링이 입주해 있고 바로 옆에는 GS25가 입주해있다.
복지회관에는 문구점, 미용실, 꽃집, 교보문고, 우체국, 우리은행, 기념품점, 사진관, 의무실 등등 많은 점포가 있으므로 은근히 자주 가게 될 것이다.
3층에는 학내 자치기구인 음악감상실 음취헌이 자리하고 있다. 그리고 가장 꼭대기에는 캠퍼스 내 최고 가격과 맛을 자랑하는 교직원식당이 있다.
복지회관 앞마당은 낮에는 주로 족구장으로 이용되는데 선착순인 듯하다. 작은 무대가 있어서 학생회에서 행사용으로 예약하여 사용하기도 한다.

2.16. 수성관(5)


규모
지하 1층, 지상 3층
준공
1986년
체육관 겸 행사장 겸 스포츠과학부 학생들의 강의실이 있는 곳으로 매년 입학식이 이 곳에서 치러지며 이런저런 행사도 열린다. 무한도전에서 방영한 복싱선수 최현미 학우의 경기도 이 곳에서 열렸고, 각종 TV 프로그램 녹화도 종종 있는 듯하다. 또한 헬스장이 있어 학부생들도 이용할 수 있다.

2.17. 체육관(72)


규모
지하 1층, 지상 1층
준공
2003년
스포츠과학부 학생들의 전용 공간으로 수성관이 다른 행사도 열리는 좀 더 오픈된 공간이라면 이곳은 스포츠과학부 학생들이 연일 맹훈련(...)을 하는 곳이다. 바로 옆에는 성균관대학교 야구장이 있다.[15]
성균관대학교 야구장의 경우 2014년에 수원 야구장 리모델링 관계로 홈구장을 쓰지 못한 kt wiz의 홈구장으로 사용되었으며 2015년에는 kt 위즈 2군의 홈구장으로 사용되었다.[16] 학교에서 멀지않은 거리에 수원 kt 위즈 파크가 있어서 야구 보러 많이 가기도 하는 편.
1986 서울 아시안 게임 태권도 경기장으로 사용되었다.

2.18. 학내 식당


기숙사생을 위한 사생식당을 제외하면 캠퍼스 내에서 학생들이 갈 수 있는 식당은 학생회관의 학생식당과 카페테리아, 제2공학관의 공대식당, 복지회관의 소울스프링과 교직원식당이 있다.
학생식당(행단골)은 학생회관 1층과 2층에 있다. 삼성웰스토리에서 운영하며, 3,500~5,500원의 메뉴들을 판매한다. 고슬비빈, 봄이온소반, 가츠엔, 싱푸차이나, 나폴리폴리로 세분화되며 각각 덮밥,비빔밥/백반/돈까스류/퓨전 중국음식/퓨전 이태리음식을 판다. 맛은 리뉴얼 한 이후 이전보다 나아졌다. 구석에는 작은 카페가 있어 커피를 포함한 음료와 범산목장 우유로 만든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판매한다. 유기농 우유로 만들어서 그런지 가격은 조금 쎄다. 또한 9시부터 16시까지 운영하는 분식당이 학생식당 내부에 있는데 라면, 주먹밥 등의 분식과 스테프 핫도그 등을 판매한다.
공대식당(해오름)은 제2공학관 지하에 있으며 공돌이들의 마음의 안식처이다. 3,300~5,000원의 메뉴들을 판매하며 맛은 학생식당과 비슷하다.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내부 인테리어가 리뉴얼돼서 기존의 칙칙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상당히 산뜻해졌다. 메뉴는 보통 한식/돈까스/덮밥/면류/간식 정도로 구분된다. 공대 지하에 박혀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학생식당보다 맛이 강한 편이다. 또한 덮밥 비율이 굉장히 높다. 하지만 공대 폐인이나 실험에 시간이 쪼들리는 랩돌이/랩순이들의 경우 '''수업과 공부와 식사까지''' 다 제2공학관, 넓게는 제1공학관 내부에서 전부 해결할 수 있기에 수요는 많은 편.[17] 공대나 정통, 연구동 쪽에서 학생식당은 멀다.
소울스프링은 복지회관에 있는 분식형 식당으로 주 메뉴는 돈까스와 라볶이, 김밥 등이다. 예전에는 이름이 굿띵이었으나 리모델링을 하면서 이름을 바꾸더니 가격이 올랐다. 메뉴들의 가격은 3,000~5,000원 사이. 맛도 가격도 카페테리아와 비슷하다. 이 곳의 참치비빔밥은 두 명이서 먹어도 충분할 엄청난 양을 자랑한다.
교수식당(구시재)은 복지회관 꼭대기에 있으며 메뉴명은 예소담과 한가온 두 브랜드로(...) 가격은 모두 4,000원이었지만 한가온 브랜드가 5천 원으로 올랐다. 4천 원일 때는 이득보는 느낌이었지만 5천 원이 되니까 제 돈 주고 먹는 느낌. 현재는 무려 '''7,000원'''이라는 무시무시한 가격을 자랑한다. 하지만 교수식당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반찬의 클래스가 다른 곳과 궤를 달리한다. 일단 반찬 수가 더 많고 샐러드나 김치류는 마음껏 집어갈 수 있어서 식판이 작을 지경. 따라서 매일 똑같은 교내 식당과 조미료 범벅인 학교 근처 밥집에 질려 돈 더 주고 맛있는 걸 먹겠다는 사람들이 많이들 온다. 또 점심 한정으로 6천원짜리 뷔페도 있다. 맛도 가격도 교내 원탑을 자랑하는 식당. 좌석이 적은 덕분에 여긴 언제나 만원이다. 또한 5,000원 하는 석식도 제공하고 있다.

2.19. 주차장


주차장이 학교 이곳저곳에 있지만 엄격한 카스트 제도(...)에 따라 A, B, C, D zone으로 구분되어 지정된 곳에만 주차할 수 있다. 자신의 카스트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정구역 위반에 대한 단속이 돌고 있고 3회 이상 지정구역을 위반하면 정기권 갱신이 되지 않으니 주의해야 한다. 계급이 높을수록 자신의 건물과 가까운 곳에 주차를 할 수 있으며 자기보다 낮은 카스트의 지정구역도 이용할 수 있다. 교직원 전용 A zone과 연구원 및 대학원생 전용 B zone의 주차난은 심각한 편으로 경쟁이 치열하다. 교내에서 가장 넓은 C zone은 주요 건물들과 거리도 대체로 멀고, 그늘 하나 없는 땡볕이다. 2017년 2학기 들어서야 주차장 바닥을 포장하여 흙먼지는 더 이상 날리지 않게 되었다. 학부생 D zone은 정문과 환경플랜트 사이 이외에는 주차장이 없으며, 학내에 진입할 경우 정기권이 없는 차량과 동일하게 취급한다. 참고로 이 곳에서 제1공학관까지 '''아주 빠른 걸음'''으로 최소 5분 걸린다(...). N센터가 매우 가깝지만 학부생이 N센터에 갈 일이 거의 없어 사실상 무의미.
주차장은 하루하루 피같은 돈 내며 주차하는 것보다 월권이나 학기권을 구입해 놓으면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학회 등의 목적으로 잠시 주차하는 방문차량을 위해 주차관리소에서 할인권을 판매하니 방문객들은 참고하면 좋다. 이 외에 학교 밖, 야구장 건너편 저수지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데 이 곳에서 공학관까지는 도보로 '''최소 15분'''이 걸린다. 다만 이곳이 주차장인지도 확실하지 않고 공용 화장실 앞에 있다.

3. 연계 교통


캠퍼스가 수원시 북서쪽에 치우쳐 있기 때문에 서울특별시 쪽으로 교통 연계가 매우 잘 되어 있다.

3.1. 셔틀버스


한 학교가 두 캠퍼스로 나뉘어 있는 관계로 인문사회과학캠퍼스와 자연과학캠퍼스를 이어주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이 버스가 있는 이유는 자과캠과 인사캠의 도서관 상호대차 및 행정실 간 문서수발 때문이었으나, 인사캠-자과캠간 이동 편의를 위해 운행 횟수가 늘어났다.
아래 출발 시간표와 운임은 2020학년도 2학기 기준이며, 현재는 코로나 19로 인한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으로 인해 문서수발 버스 외에는 운영하지 않고 있다. 토·일요일은 운행하지 않는다. 중간 경유 정류장 없음.
지하철을 이용하여 인사캠과 자과캠을 오갈 경우 무지막지한 시간이 소요되어 학생들도 많이 이용하는 편이다.
  • 시간표 (학기 중)

'''인사캠''' → 자과캠
'''자과캠''' → 인사캠
'''1편'''
07:00
07:00
'''2편'''
10:00
10:30
'''3편'''
12:00
12:00
'''4편'''
15:00
13:30
'''5편'''
16:30
15:00
'''6편'''
18:00
16:30
'''7편'''
19:00
18:00

  • 시간표 (방학 중)

'''인사캠''' → 자과캠
'''자과캠''' → 인사캠
'''1편'''
10:00
13:30
  • 탑승 위치

'''인사캠''' → 자과캠
'''자과캠''' → 인사캠
'''탑승장'''
600주년기념관 앞
삼성학술정보관
~
제1공학관 사이
  • 운임 : 무료
  • 소요 시간 : 교통 사정에 따라 다르나 약 1시간 15분

3.2. 직행좌석버스



3.2.1. 3003번


  • 노선 : 서초역 - 교대역 - 강남역 - 양재역 - 양재시민의숲역 - 선바위역 을 경유하여 수원으로 돌아온다.
  • 탑승장소
    • 학교 : 정류장이 율전성당이라서 후문/쪽문에서도 걸어서 10분 이상이 걸리며 학교 안, 특히 반도체/화학관에서부터 걸어간다면 거의 30분이 걸린다. 마을버스를 타고 환승하는 것을 추천.
    • 강남역 : 5번 출구와 6번 출구 사이의 던킨도너츠 앞에 정류장이 있다.
  • 배차간격 : RH 10분, NH 20분
  • 막차 : 강남역에서 24시 30분, 율전성당에서 11시 45분에서 5분 편차. 공휴일은 30분 일찍 끊긴다.
참고로 이 버스로 통학을 할 경우 3003번과 비슷한 경로로 달리는 '''3000번'''이라는 괜찮은 선택지도 있다. 3000번은 학교까지 직접 오지는 않지만 '''의왕톨게이트 ~ 강남역 사이 구간이 완전히 동일'''하여, 의왕톨게이트에서 7790, 7800번과의 환승을 연계하면 3003번의 경로와 비슷한 하나의 통학 노선이 생긴다. 게다가 3000번의 경우 배차 간격이 3003번의 2배에 달하므로, 강남역 ~ 자과캠 간 버스의 실질적인 배차 또한 3배 가까이 늘어나는 셈이니 추천하는 조합.

3.2.2. 7800번


  • 노선 : 사당역 - 의왕TG - 율전성당 - 성균관대학교 후문 - 서수원시외버스터미널 - 호매실지구
  • 탑승장소
    • 학교 : 후문앞, 율전성당
    • 사당역 : 9번 출구 앞
  • 배차간격 : 평일 6~10분, 주말공휴일 15분
  • 막차 : 사당 → 수원 평일 1:00, 주말 0:00 / 수원 → 사당 평일 0:20, 주말 23:20
'''2020년 2월 부로 7790번이 수원 시내 미경유로 바뀌어 꼭 7800번만 이용해야 한다.'''
자주 오고 사당까지 직선으로 가는 것도 모자라서 기사님들이 브레이크를 밟는 법을 잊어버리신 지 오래되어 셔틀이건 뭐건 다 앞질러버리며 고속도로를 질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출·퇴근 시간을 제외하면 25분 이상이 걸리는 경우는 손에 꼽을 정도이다. 20분 이내로 주파해주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심지어 학교에서 강남역을 가려고 해도 율전성당 정류장까지 가서 3003번을 타는 것보다 그냥 후문 옆에서 사당행 버스를 타고 사당에서 지하철 환승해서 가는 게 더 빠를 정도! 대신 안전벨트는 꼭 매는 걸 추천한다.
아침 통학 시간에는 줄이 매우 길어져 4번 출구 근처까지 오는 경우도 생긴다. 이렇게 될 경우 착석을 위해서는 4~5대를 보내야 하는데 배차간격을 생각하면 약 25~30분을 기다려야 한다. 두 버스 모두 종점이 수원대라 수원대 학생들이 굉장히 많이 몰리고 성대생 및 일반시민까지 몰리기 때문에 1교시 수업 같은 경우는... 해당 버스회사에서 수원대 전용 통학버스를 정류장에 보내 수원대생만 추려가도 아침엔 사람이 많다. 도색이 일반 광역버스와 같고 버스 뒤에 '수원대'라고 쓰여 있는게 전부니 타지 않도록 조심하자. 물론 직원 분께서 아침에 "수원대 타세요 수원대!"라고 크게 외쳐 주시니 헷갈릴 염려는 적다.

3.2.3. 8000번


  • 노선 : 군포역금정역산본역 - 고천 - 성균관대역 - 호매실 - 협성대학교
  • 탑승장소
    • 학교 : 후문앞, 율전성당
    • 산본역 : 군포시청 앞
    • 금정역 : 6번 출구
    • 군포역 : 군포1동주민센터
  • 배차간격 : 30~45분
  • 막차 : 금정역→학교 평일 0:00, 학교→금정역 23:30
2020년 2월 2일 개통한 새로운 노선이며 군포와 화성을 이어주는 노선이다. 군포역과 금정역은 1호선이 더 빠르고 편리하지만, 산본은 4호선을 환승해서 가야 하기 때문에 번거로운 점이 있었다. 이 버스를 이용하면 한 번에 산본으로 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단점이라면 1호선보다 더 비싸고 배차 간격이 매우 길다는 점.

3.3. 수도권 전철


학교 후문에서 약 10분 거리에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이 있다. 성균관대역 쪽이 고지대라 학교에서 역으로 갈 때는 매우 힘들지만, 반대로 역에서 학교로 올 때는 내리막길이라 잊기 쉽다. 겨울에는 눈이 얼어 위험하므로 조심하자. 강남역-성균관대역 기준으로 버스비는 2,900원이지만 전철비는 1,750원으로 편도 1,150원의 가격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빠르게 앉아갈 것이냐, 느리게 서서갈 것이냐. 자세한 내용은 성균관대역 문서 참조.
이때 팁이 하나 있는데, 지관쪽 뒷길로 다니면 상대적으로 편하게 성균관대역과 학교를 오갈 수 있다.

3.4. 시내일반버스


배차간격이 대부분 20분 이상이기 때문에 전철로 수원역까지 가서 환승하는 것이 편리한 경우가 많다.
  • 서울 버스 502
    • 노선 : 월암공영차고지 - 고천동 - 호계사거리 - 인덕원역 - 과천역 - 사당역 - 이촌역 - 숙대입구역 - 서울역버스환승센터 - 숭례문
    • 이 버스는 막차가 끊겼을 때 최후의 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는 버스이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막차가 1시 30분에 출발하고, 사당역에서도 1시 50분까지는 이용이 가능하다. 막차를 이용하면 종점인 월암공영차고지에 2시 40분 경에 도착하며, 여기서 학교까지는 약 1.8km 떨어져있어서 빠르게 걸으면 20분 안에 학교까지 도달할 수 있다. 그러나 차고지에서 학교까지의 길이 상당히 어둡기 때문에, 정말 최후의 수단으로만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새벽에 혼자 걸어다닐만한 길은 아니다.
    • 평일 밤에 안전하게 심야에 돌아오려면 차라리 사당역에서 7770번을 타고 수원 시내로 들어와 거기서 택시를 타고 학교로 오는 것이 좋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정류장에서 학교까지 택시로 6천원 정도면 올 수 있고, 7770번은 평일에는 24시간 운행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탈 수 있다. 단, 주말은 불가능.

3.5. 마을버스


역에서 학교 방향으로 약간만 내려오면 마을버스 정류장에서 환승할인을 받아 공짜로 27번이나 27-1번 마을버스를 탈 수 있다. 마을버스는 성대역 정류장을 출발해 순서대로 쪽문과 북문(지관 앞), 그리고 연구동 쪽 쪽문에서 모두 내려주는데 배차 간격이 각각 15분, 30분으로 길지만 공학관까지 걸어갈 거라면 기다려 보는 것도 괜찮다. 두 노선 합하면 대략 10분 정도마다 한대씩 오기 때문에 걸어서 10분이 걸리는 거리라면 기다리는 것이 무조건 이득. 괜히 걸어 갔다가 자신의 앞을 앞질러가는 버스를 보며 피눈물을 흘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항상 비슷한 시간에 오기 때문에 자주 타는 시간대의 시간표를 기록해두면 편리하다. 그리고 하교시에는 화학관 쪽문 - 연구동 쪽문 - 북문 - 쪽문 - 성대역 - 율전성당 의 경로로 지나가게 되는데 화학관쪽에서 수업을 듣고 나올때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율전성당까지 걸어갈 필요가 없다는 점에 많은 학생들이 이용한다.
종점인 서수원푸르지오 아파트에서 하차한 후 월암공영차고지까지 도보로 7분 정도 걸어가면 위에서 언급된 서울 버스 502나 다른 시내버스로 환승할 수 있다.

4. 기타



4.1. 성균관대학교 식물원


[image]
경기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484에 위치하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에서 5분 거리이다. 본래는 개발이 예정된 부지였으나 그린벨트 제한에 걸려 개발이 되지 못하고 있다.
2020년 4월 10일에 식물원의 그린벨트가 풀렸다. http://luris.molit.go.kr/web/actreg/mapboard/ArMapBoardView.jsp?seq=48214

4.2.


경기도 평택시 도일동 일대에 조성되는 평택 브레인시티에 2021년 개교할 예정이었던 캠퍼스이다. 부지면적은 577,085㎡이다.
2017년 5월 16일 성균관대가 경기도 및 평택시와 '브레인시티 사업 협약' 을 맺어 기정사실화 되는 듯 보였으나, 2018년 8월 성균관대학교가 평택시에 투자 철회 의사를 밝혀 사이언스 파크가 무산되었다. 학교가 사이언스 파크 투자를 철회한 배경에는 학생 수 감소로 인한 경영난 우려, 평택시가 학교와 협의 없이 사업 방식을 변경하는 데 따른 불만 등이 있다. 참고기사
무산 전에도 학교측에서 학부이전은 없다고 못박았기 때문에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와 같이 연구소의 기능을 할 것이라 예상됐었다.

[1] 민자역사는 아니고 수원시비로 짓는 시립역사다.[2] 그런데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 화학관에서 지관 갈 때는 힘들다. 반대의 경우는 카트라이더 스피드전을 할 수 있다.[3] 실제로는 2020년 4월에 해제되었다.[4] 반도체는 삼성의 지원을 받았지만, 화학과가 화학관을 얻게 된데에는 화학과 동문의 힘이 컸다. 선배님들의 건축비 기부금+삼성의 지원금으로 건설된 것이고, 기부내역은 화학관내에 기념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대 화학과생은 다시 한번 선배님들께 감사하자.[5] 다람쥐와 꽃사슴 등을 키우는 우리가 있었지만, 최근 테니스장을 포함한 일부 구역이 공사로 인해 없어졌다.[6] 의도적인 빨간색 도색인지 아닌지 헷갈리게 녹이 씨뻘겋게 올라와 기계공학과가 적혀진 명판을 제외하고[7] 역시 고도차 때문에 2층에서 3층으로 가는데 내리막길이다.[8] IBS 연구실들은 2015년 9월에 대부분 N센터로 이사했다.[9] N센터 외에 기숙사 신관에도 지하주차장이 있지만, 실제로 잘 쓰이지는 않고 있다.[10] 실제로 산학협력센터에 입주하는 기업과 연구실은 많은데, 그에 비해 지상주차장에만 의존하여 주차공간이 너무 협소한 문제를 안고 있다. 산학협력관이 들어온 이후로, 생명공학관에 입주한 연구실과 잦은 마찰이 있었다.[11] 생명공학관과 수선관의 건물번호는 61, 62, 제1,2과학관과 인문관,경제관의 건물번호는 31, 32로 서로 같다.[12] 일반물리학, 의사소통 강의는 대부분 이곳에서 이루어진다.[13] 계열제로 입학하지 않는 반도체시스템공학과, 소프트웨어과, 의학과, 약학과 제외[14] 그래서 붙은 별명이 디도벨리[15] 실제로 성균관대학교 야구부의 연습량은 유명해서 '''프로 야구에 SK가 있다면 대학야구에는 SKK가 있다.'''(...)라는 개그도 있을 정도다. 성적도 대학야구계의 SK라고 부르기에 손색이 없을 정도. 감독인 이연수 감독도 김성근 감독의 제자. 김성근 감독은 2011년에 성균관대 타격 인스트럭터로 왔다가 고양 원더스를 거쳐 2015년부터 한화 이글스 감독으로 재임중.[16] 이후 2016년 익산 야구장으로 홈구장을 옮겼다.[17] 교수님들 중에도 단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