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역대 사기유닛(휴대용)
1. 개요
휴대용 슈퍼로봇대전에서 사기급이나 최강급인 기체들을 설명하는 목록. 콘솔쪽은 '''슈퍼로봇대전/역대 사기유닛'''을 참조.
슈퍼로봇대전에서 그냥 강한 기체만 나열하면 한도 끝도 없으니 다른 기체들에 비해 터무니없이 강해서 확실하게 '사기'로 인정할 수 있는 기체들 등재. '''사기와 최강을 구분.'''
2. 명백히 밸런스를 무너뜨리는 기체
2.1. 슈퍼로봇대전 A
2.1.1. 마스터 건담
아군으로 나오는 작품이면 언제나 최강 수준을 달리는 마스터 건담이지만, A에서는 적 스펙을 그대로 가지고 들어오는 사기성을 자랑한다.
1만에 육박하는 HP와 리얼계의 운동성, 슈퍼로봇의 장갑을 지닌 강력한 기체로 무장도 다양하고 높은 공격력과 우수한 연비를 지녔으며 풍운재기와 합체해서 2인분의 정신기를 사용할 수도 있다.
더구나 2주차 이후에는 강화파츠를 8개까지 장착 가능하게 되기 때문에 답이 없다. EN이 999를 돌파하기 때문에 템플릿이 깨져나오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명경지수의 모든 무기가 개조불가며 레벨에 따라 스펙이 올라가는 갓건담과는 달리 석파천경권을 제외한 모든 무기가 개조 가능하기도 하다. 개조한 초급패왕전영탄MAP이나 다크니스핑거의 합체기 폭렬구극권의 위력은 압도적.(합체기로 폭렬구극권과 궁극석파천경권 둘이 있으며 초급패왕전영탄은 단독무기로 존재.)
거기다가 파일럿인 동방불패가 격투, 기량이 아군 파일럿중 1위이며(명중, 회피도 10위안에 든다.) 저력9, 카운터9, 베어내기9를 가지고 있다.
A에서 카운터는 발동하면 명중률 100%, 크리티컬 100%(!)를 가지고 있는데 동방불패가 위낙 기량이 높아서 적진에 박아두면 2/3 정도는 카운터가 발동해서 백퍼센트 명중과 크리티컬로 잡아버린다.
애초에 저력이 발동할 일이 없지만, 아군 필중 맵병기로 발동시키면 저력 9 발동시 하만조차 명중률이 0%가 된다.
2.1.2. 건담 + G파이터
베이스인 건담은 그저 그렇지만 숨겨진 유닛으로 등장하는 G파이터를 입수해 건담에 합체시키는 순간 사기기체로 돌변한다. 변형에 의한 전지형 대응, 2인탑승으로 정신기면에서 유리, 최강무기가 EN소비대비 화력대비가 높고 특수방어를 당하지 않으며, G파이터와 G블 형태에서 쓸 수 있는 빔 캐논이 대 디스토션 필드용으로 딱인 성능에 서브파일럿도 격추수가 올라가는데다가 신뢰보정도 걸린다.
그리고 건담 쪽은 파츠슬롯이 4개, G파이터는 2개로 총 6개를 장착 가능하여 V업 유닛과 강화파츠의 은총을 받기 좋다. 공략본등에 실린 공식 야리코미 플레이인 1인 클리어의 예시로서 본기 하나로 츠바이저게인 끔살이 유명. 사격무기들의 무기 명중 보정이 낮다는 점도 그냥 신뢰보정 받는 파일럿들을 태워주면 되기 때문에 문제가 안 되며, 비교적 초반에 얻기 때문에 몰아주기 좋다.
다만 건담MA는 지형적응 관계상 우주맵과 공중(미노프스키 필요)이 아니면 쓸 수 없다. 또한 입수조건이 아무로의 격추수가 세이라와 동일 혹은 낮아야하기에 조절이 좀 어려워서 입수하기 까다롭다. 2주차 플레이일 경우 개조상한이 뚫려서 다른 모빌슈츠들이 더 강력해질...것 같이 보이지만 이쪽은 파츠슬롯이 8개가 되어버리므로 그렇게까지 차이를 못 느낄 것이다. 다만 스펙 더 좋고 파츠슬롯도 많은 마스터 건담, 진 겟타가 건담보다 더 사기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이후에는 그쪽을 더 우선시하는게 낫다.
2.2. 슈퍼로봇대전 컴팩트 3
2.2.1. 얄다바오트
사실 얄다바오트가 강한 게 아니라 컴팩트 3 자체가 쉽다. 작중에 더 강한 기체가 있다 한들 그거 키울 필요도 이유도 없고 사람들의 관심도 없다. 아니 다른 캐릭들을 키우면 PP가 분산돼서 오히려 게임이 귀찮아진다.
장갑 개조 해주면 게임하면서 내내 죽어라 맞아봐야 보스급을 빼면 10밖에 닳지 않는다. 그나마도 운동성도 높아 잘 맞지도 않는다. 파일럿인 폴카는 능력치가 높은 편이며, 특수능력 강운을 갖고 있어 기력이 130 되면 턴마다 행운이 걸린다.
굉패기신권은 EN소비도 적은데다 크리티컬율도 매우 높고 폴카 특수능력 중에 크리티컬 +가 되는 기능도 있어서 특수능력 호환 레벨 좀 올려주면 거의 90%로 크리가 터진다. 신화하면 더욱 강해져서 비행기능도 생기고 열혈 + 크리티컬 + 필살기시 보스급 따위는 일격이다.
사기라기보다는 사기와 최강의 경계에 놓여 있는 기체. 알다바오트보다 강한 기체는 많지만 얄다바오트와 폴카는 1화부터 육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어찌됐든 1화부터 끝까지 얄다바오트 외에 아무 캐릭터도 쓰지 않고 어려움없이 클리어 가능하다는 점이 유명해지면서 그나마 인기없는 컴팩트3가 알려지게하는 몇 안되는 요소였다.
2.3. 슈퍼로봇대전 D
2.3.1. 파이어 발키리
기체 자체가 사기인건 아니고, 기체의 능력이 사기이다. 엄밀히 말하자면 사운드 포스의 능력이 사기.
프로토데빌룬을 제외하면 공격은 불가능하지만, 대신에 노래로 아군 기체의 능력이나 기력을 상승시켜준다. '''문제는 이 능력 상승 효과가 맵 종료까지 누적된다는 점'''. 누적 한계치가 없는 건 아닌데, 그 한도가 못해도 255 이상으로 추정되는 관계로 의미가 없다. 심지어 후반에 생기는 노래인 TRY AGAIN은 전 능력치 상승 효과에 합체기로 맵병기 버전도 있다.
계속 턴 넘기며 아군에게 노래를 걸어주다 보면, 아군 전원의 전 능력치가 500이 되는 결과를 볼 수 있다. 사실 거기까지 갈 필요도 없이 브라이트 함장에게 기력만 몰아주고 브라이트가 핵미사일만 난사해도 게임은 끝난다. 거기다가 아군 중에 재동마저 있다면 그 어려운 난이도라는 D라도 브라이트+파이어 봄버만 나오면 모두 5턴 안에 끝낼 수 있는 무시무시함을 자랑한다.
하지만 노래 EN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무한정 쓰기가 힘들다는 문제가 존재한다. 노래EN은 보급불가능에 회복 수단은 매턴 자동회복 5뿐이기 때문에 능력치를 최대한까지 올리기 위해선 상당한 턴을 보내야 한다. 물론, 가지고 있는 EN만으로 올려준 능력치만으로도 충분히 적들을 안드로메다로 관광보낼 수 있으니 큰 문제는 없다.[1] BP로도 노래혼과 노래EN을 육성할 수 있는데, 무조건 노래 EN에 때려박는 것이 좋다.
사실 합체기 버전 맵병기보다 바사라 단독 맵병기가 범위가 더 넓기 때문에 바사라한테 초대형매거진+EN기가칩 달고 쓰면 적절하다. 밀레느는 옆에서 기력 상승, SP회복을 해주며 다른 유닛을 지원하면 된다. 밀레느는 정신기 축복, 사랑, 응원(구바바)도 사용 가능하다.
잡병 능력치를 보스보다 높게 준 괴이한 능력치 배분을 보면, 처음부터 Fire Bomber팀을 쓰는 것을 전제로 한 밸런스로 설정했다고 봐야할 듯. 즉, 정확히 따지자면 밸런스를 붕괴시키는 사기유닛이라기보단 너무 높은 적의 능력치에 대해서 밸런스를 조절하기 위한 아군의 도우미라고 보는 게 옳을 듯 싶다. 물론 좀 지나치게 올리면 보스보로트로 적 부대를 몰살시키는 무시무시한 광경이 벌어지기도 하지만.
2.4. 슈퍼로봇대전 J
2.4.1. 그레이트 제오라이머
[image]
MX와는 달리 차원 연결 시스템에는 분신과 지형무시이동만 남고 HP회복小, EN회복大, 경감형 배리어가 아예 기본 기능으로 편입되어서 더욱 쓰기 쉬워진 제오라이머가 한층 강력해진 기체. 전체적인 스펙과 무기 공격력이 엄청나게 올라가 있다.
구체적으로는 강력한 P병기가 추가되어 이동 후 공격도 강화되었고 무기들의 공격력도 500씩 상승하여 엄청나게 강해졌다. 물론 사거리도 대부분의 상황에서 모두 대응 가능하다. 열명왕 필살기판은 편애개조시 타 기체의 합체기 공격력이 단독으로 나온다.[2] 또한 제오라이머보다 반경 1마스가 더 넓어져(말이 1마스지 칸수로 따지면 '''24칸''' 더 넓어진 것이다) 6마스가 된 열명왕 맵병기는 워낙 강력하기에 일단 사용하면 범위내 모든 것이 사라지며, EN회복 대 때문에 난사해도 별 문제없다. 한 술 더 떠서 미쿠가 각성을 배운 후에는 이동후에도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게임이 엄청나게 쉬워진다. 나데시코로부터 재동과 보급을 받으면 거의 1턴 클리어도 가능하다.
노멀 제오라이머의 약점인 장갑도 상당히 강화되고 추가로 배리어까지 붙기 때문에 개조해주면 웬만해서는 HP가 깎이는 일이 없다. 거기에 분신까지 생긴 덕분에 적진에 박아놓기도 좋아졌다. 이동력도 높고 차원 연결 시스템의 순간이동 때문에 모든 지형 무시하고 심지어는 벽까지 무시하고 이동 가능하다. 몇 안 되는 단점은 노멀은 가지고 있는 콤보 무기가 없다는 것과, 모든 무기가 EN제라서 최종화에서의 무한 반격 노가다시 EN 다 떨어지면 데드론푼도 못쓴다는 것인데(노멀 제오라이머는 EN소모가 없는 격투가 있다.) 콤보 무기가 없는 대신 열명왕 맵병기 버전으로 잡졸을 쓸어버릴 수 있고, EN 부족 또한 한 턴만 버티면 EN회복大로 100넘는 EN이 자동 충전 되버린다. 단점이 없는 거나 마찬가지인 셈.
사실 노멀 제오라이머 자체도 MX에 나오는 제오라이머 이상의 사기성을 가지고 있다. HP회복, EN회복이 MX 때는 차원연결 시스템의 일종으로 취급되어 이게 발동해야 적용되는데 J는 따로 취급되는지라 출격 직후부터 EN이 팍팍 차오르고 HP도 회복되면서 생존성도 높다. 이렇듯 노멀 제오라이머도 쓰자면 충분히 A+급 반열에 들 수 있다. 문제는 그레이트가 정신 나간 강력함을 자랑하고, 이를 얻기 위한 조건 중에 노멀 제오라이머 사용 금지가 있어서 노멀을 써먹기 힘든 것 뿐.
그리고 애초에 (보급 노가다를 하지 않았다면) 그레이트 나오기 전에는 맵병기로 뽕을 뽑기 위해 꼭 필요한 '''각성, 기합, 기대, 재동''' 등등의 고레벨 정신기가 안 풀릴 타이밍이라 노멀 제오라이머는 사실 없어도 큰 문제가 안 돼서[3] '''노멀 사용금지 제한'''도 생각보다 큰 패널티가 아니다.
이렇듯 터무니없이 강하기 때문에 얻는 조건도 터무니없이 까다로운 기체. 하지만 J를 플레이하는 유저들 대부분이 그레이트 제오라이머를 노리기 때문에 오히려 일반루트에서 나오는 하우 드래곤이 숨겨진 요소가 돼버렸다.
2.5. 슈퍼로봇대전 W
2.5.1. 테카맨 이벨
1부의 데스사이즈 헬에 이어 '''2부를 책임지는 명왕.'''[4]
기본 무장이나 성능 자체는 특출나지 않고 능력치도 엄청 좋은건 아니지만 '''기력 130 맵병기 리액터 볼테카가 사기.'''
기본 사거리부터가 무려 8칸인데 거기서 명왕과 같은 범위에 '''착탄형'''으로 맵병기를 날린다. 거기에 '''피아식별 1~4 범위'''이다. 비유하자면 착탄형 사기맵병기 아토믹 바주카의 하위호환 버전이다. 필살기급 무장의 맵병기 버전이라 위력도 강력해서 끼얹어 주면 주변이 깔끔하게 정리된다. 피아식별이 되기 때문에 명왕마냥 전략적으로 운영할 필요도 없다. 그냥 끼얹어 주면 정리 끗. 사실상 맵병기에 P 달린 수준으로 우월하며 피아식별 착탄식이기 때문에 그보다도 훨씬 좋다.
거기다 이벨은 초기 열혈보유에 나중엔 사랑을, 보조 파일럿인 하야토는 기합을 보유하여 맵병기를 '''1턴부터 열혈 or 사랑을 걸고''' 날릴 수 있다.
그러나 기본적인 화력은 좀 아쉬운 편으로 필살기 리액터 볼테카가 다른 테카맨들의 볼테카보다 위력이 1000 더 높고 합체기도 2개나 보유하고 있고 최강급 유닛중 하나인 블래스터 블레이드와 게임 내 최강 합체기 더블 리액터 볼테카까지 사용 가능하지만 대미지 보정도 없고 결정적으로 혼이 없기 때문에 한 방 대미지에서 상당히 후달린다. 다만 이건 다른 사기 기체로 해결보거나 합류 초반부터 개조해서 키운다면 딱히 상관없는 부분.
아예 1부 시점에서 맵병기 개사기인 데스사이즈 헬로 자금을 모아 무기 편애 15단 개조 + 기본 풀개조를 해줄 경우 합류 시점부터 끝까지 우수한 딜러가 되며 최종화에서도 블레이드와의 열혈+합체기 남발로 절륜한 대미지를 낼 수 있다.
참고로 노알이나 아키를 테카맨으로 운영하지 않고 1부처럼 블루어스호로 운영하면 축복, 응원, 재동이라는 최고의 보조 정신기로 무장한 밀리가 요정으로 들어오므로 재동과 결합하여 2번 공격이 가능하다. 테카맨으로서 성능은 아키 쪽이 월등하므로 블루 어스는 노알을 태우는 게 좋다. 또한 스킬파츠로 히트&어웨이를 달아주면 말도 안 되는 사정거리에 쏘고 이동하고 쏘고 이동하고... 1턴만에 맵을 정리하고 시나리오 클리어까지 가능하다.
집중력과 SP+를 한계까지 달아주면 아래 설명할 발자카드 버그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정상적으로 돈은 돈대로 벌고 최소 턴으로 2부 시나리오 클리어도 가능'''한 수준까지 간다. 당연히 1회차 이야기다. 1회차때는 명중이 꽤 부족하니 개조 보너스를 운동성에 투자하는게 좋으며 잘키우면 최종보스도 우습게 피한다.
2.5.2. 발스토크/발가드/발자카드
발스토크 시절엔 '''필중+투지 맵병기 괴물'''. 발가드 합체후 '''똥파워 + 5인 정신기 괴물'''. 발자카드 합체후 '''6인 무한 정신기 괴물'''.
1화부터 나오는 전함 발스토크의 경우 기력 120에 EN 30, 공격력 3000의 착탄범위 '''3~8'''에 착탄시 '''범위 1~3의 피아식별 맵병기'''로 테카맨 이벨 하위호환식 맵병기를 보유하고 있고, 주력무기인 EN과 별개로 무려 '''4발'''을 장전하고 있다. 광범위한 착탄식인 대신 데스사이즈 헬보다 최대범위가 작고 운동성이 낮다. 대신에 아카네의 필중, 브레스의 투지를 이용해 초반부터 '''맵병기 필중+크리티컬'''을 쓸 수 있기 때문에 듀오가 투지를 익히고 유리카가 합류하기 전엔 개조된 데사헬 맵병기보다 강하다.
게다가 테카맨계나 가우룽, 우페이 등의 하이스펙 보스 맵병기 마무리시 필중이 있으므로 훨씬 이상적인 스펙을 보유하고 있다. 이렇게 쓰지 않아도 데사헬 맵병기 보조용으로 맵병기를 원거리 투하해도 안성맞춤이며 명중률이 부족한 초반엔 발스토크를 주로 쓰게 된다.
더욱이 2부 초반부터는 합체로봇 발가드로 환장이 가능해지면서 개조가 안된 2부 초반유닛들 사이에서 1인 무쌍을 가능하게 해주므로 어느정도 키워두는게 편하다. 특히 시호미는 축복을 배우므로 2부 초반에 발가드의 맵병기로 깔짝깔짝 앵벌이가 가능하며 EN이 부족할땐 분리보관 - 1턴후 합체 신공으로 회복이 가능하다. 참고로 참전작보정은 2부때 또 선택하지 않으면 없는거로 처리되니 주의.
이후 33화에 맵병기 개캐 테키멘 이벨이 합류하므로 사실상 맵병기는 끝. 그래도 발가드 성능이 좋은데다 발자카드로 변화하므로 끝까지 써먹을 수 있다.
사실 스펙만 놓고보면 다른 최종형 기체들이 충분히 사기적이지만 이것들은 극후반에야 합류를 하는데다 슈퍼계에 골고루 개조가 필요한 1회차 특성상 아무리 참전작 선택 보정에 축복걸고 맵병기로 보스와 잔챙이를 한꺼번에 휩쓸고 다녀도 전멸노가다 없이는 풀개조 유닛은 많이 장만할 수 없다. 이때문에 애정보정 없이 풀개조한 다른 슈퍼계보다 월등하며 1화차떄 무기 15단 + 풀개조를 몰아주면 바로 1군 딜러가 된다. 사실 데스사이즈 헬과 더불어 맵병기 대미지도 2부 들어서 테카맨 이벨하고 전부 15단 풀개조 기준으로 큰 차이가 없는지라 이벨이 없을때 빈자리를 메꿔줄 수도 있다.
가장 중요한건 건담 데스사이즈 헬과 더불어 1부 막판의 최대 자금줄 스팟인 25, 26화 축복 맵병기 자금쓸이에 유용하다는 점이며 전멸노가다 없이도 충분히 모아두면 테카맨 이벨이 합류하는 2부 33화 직후 이벨을 무기 15단 풀개조 + 하이스펙으로 개조해놓을 수 있으므로 개캐의 여건은 충분하다고 볼 수 있다. 만약 1부때 전멸노가다까지 하면? 좀 번거롭지만 25화나 26화 10번만 뺑뺑이 해도 축복 맵병기 남발한 1~2회차 수준의 자금인 '''300만~500만 장만'''을 껌으로 할 수 있으며 이시점에서 이미 게임 끝났다고 볼 수 있다 (..)
이렇게 편리한만큼 육성하면서 주의할 점이 있는데, 맵병기 쓸이 위주로 플레이할 경우 미리 개조해둔 15단 개조로 보스를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하지만 나중에 가면 턴이 질질 끌리므로 편의상 유닛보관 - 투하용 전함과 슈퍼계를 이용할 수 밖에 없게 된다. 이때문에 가급적 시나리오 초반엔 슈퍼계 기력을 필살기가 가능한만큼 고루 올려놓는게 좋다.
반드시 전함과 슈퍼계 주요 딜러의 HP, 장갑을 개조해두고 강화파츠로 배리어와 방어강화를, 스킬파츠로 원호공격과 방어를 달아놓고 이용하는게 좋으며, 가오가이거에 최대한 원공과 원방을 달아놓으면 유용하다. 최종화를 이용할 때는 무조건 뭉쳐서 원호공격, 방어를 수월하게 한 뒤 안전하게 주요 공격원 전원 기력 140~150 가까이 올리고 보스가 다가오는걸 노려서 한번에 열혈 건 합체기와 필살기+원호공격으로 몰아칠 필요가 있다.
이점만 유의하면 대부분은 맵병기로 쓸고 다녀도 시간은 좀 걸릴지언정 보스토벌에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는다.
게다가 최종화 근처에서 발자카드로 최종 강화시 정신기 6인분, 강화파츠 슬롯 4개, 사이즈 2L에 나름 출중한 유닛성능과 발스토크 시절부터 출중한 피아구별 지정착탄식 맵병기, 강력한 필살기, '''버그 쓰면 무한 정신기에 2주차부터는 열혈과 혼을 함께 사용가능(!!!)'''이 결정타다. 2주차의 열혈+혼 버그가 아니더라도 열혈 소유자가 이미 3명이다(카즈마, 브레스(1부 한정), 아카네, 아리아). 그리고 전투에 유용한 커맨드 저격, 보급, 격려, 돌격, 기백(1부는 브레스, 2부는 아리아), 기합, 직격, 각성 모두 있고 응원과 축복까지 갖고 있다. 이 외에도 가질만한 정신기는 다 가지고 있다.
앞서 언급한 열혈과 혼을 함께 걸고 공격하면 게임 최대 대미지인 65535를 계속 찍을 수 있다. 여기에 열혈+혼 버그을 통해 사용할 수 있는 무한 각성을 계속 쓰면 30만의 체력을 갖고 있는 사피엔티아도 순식간에 절명. 2주차에 혼을 부여하는 것 외에도 주인공의 다른 정신기까지 바꿀 수 있다. 이 정신기 버그때문에 마지막 전투에서 전멸 노가다를 쓰지 않고도 자체적으로 무한 자금을 획득할 수 있으니 실제적으로는 그 효과가 더 크다. 화려한 연출과 강력한 설정과 크고 아름다운 크기도 보너스.
정리하면 1부 발스토크 전함 시절만 해도 개조가 주인공기체와 전승되는것은 물론이요 피아구별 지정착탄식 맵병기 + 투지 + 필중으로 크리티컬 맵병기를 빵빵 터트려주기 때문에 1부의 명왕인 데스사이즈 헬과 더불어 맵병기 개캐이며 극후반에 합체하는 발자카드 말고도 바로 전단계인 2부 초반~후반을 담당하는 정신기 괴물 발가드도 충분히 똥파워이므로 초반부터 끝까지 쓸 수 있는 사기 기체.
그러나 발호크와 발가드의 기본 공격력 자체는 주력 중에서도 상당히 빈약한 편이기 때문에 주력으로 개조해서 키우지 않을거라면 한 방 공격력으로는 진짜 볼 거 없다는 것 정도는 기억하고 쓰는 것이 좋다. 특히 발가드의 경우 필살기들이 격투 무기인데 위에서 열심히 써놓은 강력한 맵병기들과 한 방까지 책임져주는 발자카드의 필살기가 죄다 사격 무기라 발자카드로 갈아탈 것을 대비해 카즈마를 사격으로 육성하게 되면 발가드는 진짜 눈물나는 대미지를 뽑아낸다.
그래도 발가드가 합체유닛이라 그런지 1부 시절부터 주력으로 개조해 쓴다면 굳이 격투에 BP를 투자하지 않아도 2부 초반에 나오는 신규 리얼계 기체들 사이에서 월등하게 무쌍을 찍을 수 있다.
2.6. 슈퍼로봇대전 K
2.6.1.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참전한 모든 슈로대에서 강력했던 프리덤 계열기이지만 K에서는 특히 강하다.[5]
지상맵에선 공중S, 우주맵에선 우주S 지형대응을 갖추었고 피아식별에 하이메가캐논(윙키시절)급의 범위를 갖춘 맵병기도 보유했다(잔탄1). 최종 대미지 + 25%, 명중·회피 + 10% 보정의 SEED, 매 턴 EN 25%를 회복시키는 하이퍼 듀트리온 엔진, 빔병기 이외의 대미지를 1500 경감하는 VPS장갑, 기력에 따라 능력치가 상승하는 '코디네이터'까지 엄청난 특수능력을 보유했다. 사정거리가 긴 것도 강점이다.
맵병기뿐만이 아니라 합체기도 보유해서 SEED보정 25% + 신뢰도 보정 사격 +30% + 혼으로 최고 대미지에서도 순위권에 포함된다. 인피니티 저스티스 건담과의 합체기가 있지만 이쪽은 별로 효율이 좋지 않다. 하지만 이터널과의 합체기는 절륜한 성능을 보여주는데, 일단 특수 합체기이기 때문에 이터널과 완전히 인접할 필요 없이 지휘범위 안에 기체가 위치하기만 하면 되며, EN은 스트라이크 프리덤만 소모하며, 사정거리도 엄청나게 길다. 본작에서도 여전한 연속타겟보정은 키라의 높은 기량덕분에 베어내기+요격+실드방어+VPS장갑으로 무시할수 있다. 장갑도 나름대로 높은편. 레벨을 올리기 힘든 본작에서 키라의 맵병기+봐주기로 아군 유닛 성장에도 도움을 준다. 총합적으로 역대 최강급 건담에 속하는 성능.
단점은 맵병기가 잔탄제라 막 쓰기가 힘들고(보급 쓰거나, 파트너 유닛에게 강화파츠 '카트리지'를 달아서 메인인 키라에게 써주거나, 풀개조 특전을 장탄 2로 하면 어느정도 해결 가능하지만 솔블리아스만큼 쓰기는 힘들다.) 편애를 줘도 경험치,자금 상승량이 1.1배에 그쳐 너무 스트라이크 프리덤으로만 적을 격추하면 자금 벌이에 문제가 생긴다는 점이다. 하지만 전투 활용성으로만 따진다면 정말 무개조로도 혼자서 다 쓸어버리는 게 가능한 사기유닛.
안그래도 K에서 상당수의 기체들이 사거리 면에서 칼질 당한 케이스가 많은데 얘 혼자 사거리 + 시드 보정에 따른 화력 + 사기 기체의 미덕인 맵병기, 그것도 피아식별까지 다 잡았다. 시드 시리즈가 이번작에 스토리 면에서 완전히 칼질을 당했는데 그래서 이런 정신나간 스펙을 넘겨준 듯. 참고로 이전에는 논란 항목에 있었던 기체였으나, 차후 재발굴되어 사기 기체 반열로 올라갔다.
2.7. 슈퍼로봇대전 A 포터블
2.7.1. 다이모스
열혈을 레벨 10에 배우는데다 초반엔 공격력 강한 슈퍼로봇이 다이모스뿐이라 어쩔 수 없이 키우는 기체 취급받지만 중반을 넘기면 사기가 된다.
특히 파일럿인 카즈야의 에이스 보너스가 '''베어내기 100%'''인지라 에이스 보너스만 익히면 돌격기술, 참격기술, 판넬, 인컴, 미사일, 로켓 펀치 등등 게임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기술을 노대미지로 씹어버린다. 이걸 이용해 원호방어 파츠를 부여시켜주면 아주 최강의 방패.
특히 판넬이 주력인 하만 칸, 닥치고 격투 일직선인 소울게인은 그야말로 손도 못대고 관광시킬 수 있다. 약점은 빔인데 괴수들이 쏘는 광선이 아닌 이상은 강화파츠로 빔코팅, I필드를 달아주면 다 무시한다. 그 외에 머신건 같은 실탄병기도 문제가 된다만 이게 문제가 되는 경우는 대개 아군이 약한 초반이므로 다이모스만의 문제는 아니다. 애초에 다이모스의 장갑 기본치는 마징가급은 아니라도 슈퍼계 기준으론 능히 뽑아주며 단독 파일럿인 관계로 못해도 중간은 가도록 책정되어 있다. 원호 방어를 달면 최강의 방어 지원군이 될 수 있다.
A 때 다이모스의 약점이던 방어정신기가 없던 것도 불굴과 사랑이 생기면서 보강되었다.(대신 혼은 삭제됐다.) 열풍 정권 改를 안 얻어도 이미 단독으로 다른 캐릭터들 합체기급 공격력을 자랑하며,[6] EN 연비도 대단히 뛰어나다. 거기다 카즈야 기량도 높아서 크리티컬 연타에 카운터로 반격에...강화파츠 슬롯은 3개에 공격력은 약하지만 미사일과 다이모건 사정거리도 길어서 원거리 반격에도 능하다.
다만 게임 시스템상 적들이 약한 아군만 우선적으로 노리기에 떡밥으로 쓰기에는 조금 힘들다 이건 아래의 마스터 건담도 마찬가지이다.
제4차 로봇대전의 쓰레기 수준 다이모스와 비교하면. 이건 완전 제작진이 엘리트병 기분내라고 준 것 같다.
사실 100%라는 임팩트가 너무 강해서 그렇지 2차알파나 3차알파의 다이모스도 베어내기 확률이 70% 정도는 되므로 여기 써있는 것과 거의 동일하게 운용할 수 있다. 대신 그쪽에선 ALL공격이 약해서 개캐가 되지 못했다. 무기 개조 효율도 타 슈퍼로봇과 같아서 공격력이 남들보다 강하지도 않다.
2.7.2. 건담 + G파이터
기본적인 사기의 원흉은 A 쪽을 참조. 강화파츠 수가 4->3, 2->1로 줄어들고 V업유닛 삭제, 본체의 건담 쪽의 하이퍼 바주카 사정거리가 약화되는 하향을 당하고 서브파일럿이 격추수를 먹지 못하고 적의 HP가 상향되는 각종 사양의 변경으로 단기특공 츠바이저게인 끔살은 불가능해져 약화된 것처럼 보였지만...
정작 원흉인 2인 정신기와 빔캐논의 디스토션 필드 파괴능력 등은 여전하고 최강무기 슈퍼 네이팜이 이동후 사용 가능에 연비도 A때랑 변한게 없는데다가 본작에선 지형계 강화파츠가 생기면서 지형 강화 파츠를 달아주면 말 그대로 모든 지형에서 굴릴 수 있는데다가 G 파이터 쪽을 풀개조하는 날엔 지형 강화 파츠 필요 없이 전천후 운용이 가능한 클로버제 건담 급의 만능 슈퍼로봇으로 탈바꿈한다.
건담 본체의 풀 개조 보너스인 전 무기 배리어관통은 그냥 의미가 없을 것 같지만, 편법으로 마지막의 목성도마뱀 분기에 데려갈 수 있다면 G아머/G블의 빔 캐논 필요없이 건담 쟈벨린이나 건담 해머로 도마뱀을 으깨버리는게 가능하다. 그리고 2인 파일럿의 조합으로 어태커의 에이스 보너스를 가진 카미유를 메인, 혼을 가진 다른 파일럿을 서브로 사용하면 최대화력의 모빌슈츠로 변모한다.
그리고 강함에 박차를 가하듯 이전의 개조단수/파츠슬롯 증가 특전이 사라진 덕에 2주차 이후의 플레이에선 다른 기체들에게 밀릴 구석이 완전히 사라지며 조건 없이 거저 들어온다.
2.7.3. 마스터 건담
원작보다 스펙이 약화되었으며[7] 강화 파츠 8개는 불가능해졌다. 하지만 여전히 1만 가까운 HP등 사기적인 스펙에 풀개조 보너스는 HP회복 小. 풍운재기를 풀개조하면 파츠를 3개까지 달 수도 있다.
그리고 마스터 아시아의 에이스 보너스는 도몬과 동일하게 '''기력이 200까지 상승'''. 단 에이스 보너스를 얻어 두면 2회차부터는 적으로 나오는 동방불패도 '''기력이 200까지 올라가니''' 이를 대비해 어지간해선 한방에 격추시키도록 하자.
2.8. 슈퍼로봇대전 OE
2.8.1. 궁극합신 갓 케론
거의 모든 정신기를 다 가진 5인분의 정신기, 고연비 고위력의 주력무기, 고성능 맵병기, 긴 사거리를 가진 반격 무기, 무기에 붙은 각종 다용도 속성, 보스 잡기 용 필살기까지 모든 것을 갖춘 미친 기본 스펙.. 거기에 케로로의 특수능력 케론인은 '''회피 성공 시 SP 회복'''의 효과가 있다. 안 그래도 회피율이 높은 편인데 정신기로 집중, 교란이 있고 '''오픈 케로로''' 라는 분신 능력까지 있기 때문에 거의 맞을 일이 없으며 적진에서 회피를 하다보면 다음 턴에는 5인의 SP가 전부 회복되는 황당한 성능. 불굴,근성도 있어서 맞더라도 보험이 된다. SP가 매번 회복 되므로 탈력, 열혈을 거의 매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화력 또한 발군. 거기에 앙골 모아의 맵병기는 범위가 자기중심형. 즉 명왕이다.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제오라이머 + 진겟타 + 빌바인 + SP가 매턴 회복되는 5인 정신기 유닛'''이다.
2.9.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재세편
사기급기체가 없는 파계편에 비하면 후속기체들이 나오고 전작기체들의 최종기의 봉인이 풀리며 강력한 맵병기들이 많이 생겼다. 파계편보다 맵병기 보유기체가 다수 증가해서 그야말로 '''대 맵병기시대'''. 기체 자체의 강력함도 중요하지만 주로 고기동 + 강력하고 범위 큰 맵병기 유닛이 전장을 지배하기에 홍련 같은 1:1 특화 기체는 간접적으로 약화된 편.
2.9.1. 턴에이 건담
월광접이 부활했다. 끝내주는 맵병기 범위, 기체 풀개조 보너스 대박으로 인해 플레이한 사람들이 거의 만장일치로 뽑는 이번작 최강기체. 일명 '''위대한 흰수염'''. 재세편에 와서 잡졸들의 질이 한단계 높아졌고 증원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더욱 중요도가 부각되었다.
연속행동이라는 강력한 스킬 덕분에 맵병기 사용하기 좋은 적절한 위치를 잡기 쉬운 게임 특성상 저 강력한 맵병기를 너무나 쉽게 사용 가능하다. 게다가 EN회복(대) 때문에 매턴 맵병기를 날려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이래도 불안하다 싶으면 E세이브를 달아줘도 되지만 그렇게 절실한 편은 아니므로 취향껏 선택하시라~. 최종기 공격력도 단독기중 더블오라이저 다음가는 최고 수준. 한마디로 재세편의 '''명왕'''.
다만 단점도 좀 있는데, 일단 이동력이 낮고 생존률도 그다지 좋지 않으며 무엇보다 맵병기의 기력 제한이 150으로 너무 높다. 그러나 이 문제는 파일럿 로랑이 보유한 기백으로 간단히 해결된다. 다른 파일럿을 태워도 투쟁심 + 에이스 보너스 + 바사라 노래 + 한대 격추후 연속행동 콤보로 첫턴부터 퍼부어줄 수 있으니 별 문제가 안 된다. 하지만 사용 편의성 면에서는 아래의 윙제로보다 떨어지는 건 사실. 대신 위력과 범위는 윙제로가 많이 못따라가고 연속공격 찍어줄 때면 편의성 면에서도 윙제로가 그다지 앞서지 못한다. 어차피 기력 150까지 올려야 하니 기력 올리고 맵병기 쏘기 좋은 위치로 이동해 일반 공격으로 적 한 대 격추시키고 바로 월광접 날려버리면 되는지라 이동 후 사용이 가능하다는 롤버라의 장점이 상당히 묻히기 때문.
우주세기 건담 파일럿들 모두 갈아탈 수 있다는것도 매력적. 아무로, 카미유, 크와트로등을 태우면 대활약한다. 로랑이 기백을 가지고 있고 혼도 있고 원호도 가능한 등 여러모로 턴에이 써먹기 좋은 파일럿이지만 능력치가 떨어지고 에이스 보너스가 좋지 않다. 크와트로가 대시, 각성, 가속 등을 보유하고 있고 능력치도 높으니 태우면 대활약한다. 다만 이 경우 기력관련 정신기가 없으므로 넥키 바사라의 서포트가 필요하다.
2.10.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천옥편
크로스 플랫폼 작이므로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역대 사기유닛의 천옥편 참조
2.11. 슈퍼로봇대전 BX
2.11.1. 나데시코 Y 유니트 장착형
하단의 논란에 박혀있던 기체가 시스템빨과 단점을 극복할 경우 어떤 기체가 탄생하는지 보여주는 BX의 밸런스 브레이커.
우선 게임 자체가 어지간해선 L 이상의 적이 잘 안나오는지라 함선의 크기 2L의 효율을 최대로 이끌어낼 수 있다. 적의 공격은 사이즈 차로 인해 대미지가 줄어드는데 디스토션 필드로 인해서 어지간한 공격은 다 씹히니 EN개조를 한다면 돌격을 시켜도 어지간해선 큰 대미지 부담이 없고, 반대로 이쪽은 크기로 인한 화력을 이용해 적 잡졸들을 하나하나 압살할 수 있어서 J 때의 편의성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게다가 시스템상 J보다 유용한 스킬들을 매우 많이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이동 후 무장에 대한 압박이나 자리 잡기에 대한 부담도 대폭 줄어든 상황. 장갑 조금만 키우고 저력 조금만 달아주면 EN이 없어도 공격을 최소 대미지로 씹는 나데시코를 볼 수 있다. 본작에선 "불굴 배리어"라는 불굴을 쓴 상태에서 무효계 배리어로 공격을 받을 경우 불굴이 사라지지 않고 유지되는 버그가 있어 이 조건을 만족하는 기체들의 내구성이 상정 외로 강해지는데, 나데시코는 이 버그가 적용됨에도 불구하고 상술한 이유로 딱히 쓸 필요가 없을 정도.
[image]
문제는 Y유니트 이전에도 그럭저럭 준수했던 전함이 Y유니트를 장착하면서 얻게 되는 상전이포 맵병기 버전. 착탄 형식에다가 범위가 무려 중심 반경에서부터 3마스라 엄청난 범위를 커버 가능하다. 최종기가 맵병기 버전으로 나온터라 무개조로도 미칠듯한 대미지를 자랑해서 잡졸들은 이 맵병기를 쏘는 순간 그냥 그 자리에서 지워진다. 겸사겸사 사이에 보스까지 끼어 있다면 보스딜도 충분히 해내는 초고성능의 맵병기. 이 Y유니트를 얻는 순간 나데시코는 게임 난이도를 대폭 폭락시키는 밸런스 브레이커 유닛이 되버린다. BX는 게임 특정상 무한 증원까진 아니더라도 증원으로 아군을 압박하는 방식으로 난이도를 높인 맵이 후반부에 많은 편인데, 나데시코를 활용하는 순간 맵병기 몇 번 쏘면 1, 2턴 안에 적들의 증원이 끊어지는(...) 일이 자주 발생할 정도.
정신기도 나쁘지 않게 구비되어 있다. 특히 메구미의 경우 철벽과 순응을 가지고 있어서 나데시코를 공방 양면으로 서포트해 줄 수 있고, 미나토의 가속, 루리의 저격, 유리카의 필중, 사랑 등 한 방 대미지도 걸출하게 뽑아낼 수 있는 구성이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J 때는 각성과 열혈이 있어서 하나하나 처리하며 날뛰는게 가능했다면 이번 나데시코는 스킬과 아군 정신기의 힘을 빌려도 J 때만큼의 반무한 행동은 힘들다는 점 정도. 하지만 저 맵병기로 인해 J 때 이상으로 게임 밸런스를 박살낸 사기유닛. 괜히 유리카가 상전이포 사용시 대사가 "이런거 반칙이라고"인게 아니다. '''지금까지 나데시코가 나온 슈로대 중에서도 역대급이다.'''
2.12. 슈퍼로봇대전 V
크로스 플랫폼 작이므로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역대 사기유닛의 V 문단을 참조할 것
3. 논란이 많은 기체
3.1. 슈퍼로봇대전
3.1.1. 그레이트 마징가
자체 성능도 매우 강력하지만 마징가를 주인공으로 선택하는 루트를 가면 초합금Z같은 고급파츠를 가장 많이 얻을 수 있어서 그렇다. 다만 무제한 공격은 다른 기체들도 다 하는거라 특별하다고 볼수는 없는데다 맵병기가 없어서 평가는 그다지...
3.2. 제2차 슈퍼로봇대전 G
3.2.1. 갓 건담
동방불패와의 싸움으로 얻을 수 있는. 석파천경권. 이 게임에서는 풀개조시에 '''완전 개사기가 된다'''. 열혈 걸고 쏘면 발시온의 HP를 '''반이상 깎는다'''. 다른 캐릭터로 발시온의 HP를 초근성을 쓰기 직전까지만 떨어트리고 석파천경권을 먹이면 끝난다. 그리고, 도몬의 레벨이 64를 넘기면 기합4번+열혈이면 한방에 발시온이 터진다. 단, 그랑존과의 전투에서는 사용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랑존의 간접무효가 석파천경권마저 튕겨내기 때문. 그러니 갓핑거를 쓰자.
다만 2차G는 난이도가 그렇게 어렵지 않다.
3.3. 슈퍼로봇대전 컴팩트
아래에 나오는 기체들 전부 다 자체성능만으론 사기기체급은커녕, 게임 후반부에 주력으로 쓰기조차 어려울 정도의 B급 기체들이다. 다만, 모리즈미 소이치로 프로듀스 작품들 특징인 V-UP 파츠를 통해 공격력 한정으로' 엄청난 대미지를 자랑한다. 이후 나온 시리즈들은 V-UP 파츠의 밸런스가 조정되어 약화된 편인데, 맨 처음 나온 컴팩트 1 에선 파츠 장착 칸 수가 많을 수록 엄청난 공격력 상승을 보여준다.
즉, V-UP 파츠 4개 달면 무려 공격력이 + 3200 이나 된다. 이걸로 반쯤 사기급 유닛을 만들 수 있다. 완전 사기급이 아닌 이유는 공격력만 올려주지, 유닛 스펙은 하나도 올려주지 않아서, 초중반용 유닛의 낮은 스펙을 파일럿의 능력치와 정신기로 때워야 하기 때문이다.
아래 유닛 중 건담과 알렉스가 제일 좋은데, 이유는 2회 이동 레벨이 20대 중반인 우주세기 뉴타입 에이스 파일럿들이 탑승할 수 있기 때문. 아무로 레이, 크와트로 바지나, 카미유 비단, 쥬도 아시타, 시북 아노 등이 타고 있는 건담, 알렉스는 게임 중반부터 2회 이동을 통한 높은 이동력 + 뉴타입의 뛰어난 명중, 회피율로 다른 아군들이 후방에서 정신기 '교란', '보급' 정도만 적절히 써준다면 말 그대로 적진을 혼자서 초토화할 수 있다.
- 컴팩트 컬러에선 V-UP 파츠가 약화되어서 공격력이 흑백판에 비하면 많이 약화되었다. 구체적으로 파츠 4칸시 + 800 이 아니라 + 600 이 되어서 파츠 4개 전부 V-UP 유니트 달아줘도 + 3200 이 아니라 + 2400 이 된다. 약화되었다 하더라도 여전히 파츠 4개 풀로 달아주면 막강하니 컬러판에서도 잘 이용해보자.
아래에서 괄호 안의 공격력 수치는 무개조 기준이다.
3.3.1. 건담
건담의 성능은 뉴건담 절반보다 조금 나은 수준이다. 건담은 무려 5단 개조 된 상태로 등장하고, 파츠 슬롯이 4개라서 초반에는 그럭저럭 쓸만한 수준. 하이퍼 해머(1400) P 무기가 주력. 사거리 1 이 압박이지만. 빔 라이플(1100) 은 사거리 1~5 지만 이동 후 공격 불가다. 이 당시만 해도 '''빔 라이플들은 전부 이동 후 공격 불가라서 건담 계열도 빔 라이플 쓰는데 애로사항이 많았다.'''[8] 하이퍼 바주카(1200) 도 사거리 3~5 라 뭔가 애매하다. 잔탄도 고작 4발이고.
후에 등장하는 뉴건담은 건담보다 훨씬 더 좋으니, 뉴건담으로 갈아탈거면 건담에게 돈 투자하지 말자. 뉴건담이 등장해도, 건담은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개조 공유도 안 된다. 대충 봐도 알겠지만, 전형적인 초중반용 유닛에 불과하다.
- 이런 성능이지만, V-UP 강화파츠 팍팍 달아주면 공격력 한정으로 미쳐 날뛰게 된다. 일단 V-UP 강화파츠 4개 달아주면 풀개조 하이퍼 해머 공격력이 6300 이다. 무소모 무기라 잔탄 및 에너지 걱정할 필요도 없다. 명중 보정이 -10 이긴 하지만, 이건 아무로 같은 뉴타입 에이스들의 뛰어난 능력치로 커버 가능하다. 문제는 건담이 땅개유닛이라 공중 공격이 불가능하다는 것. 하이퍼 해머를 공중의 적에게 쓰려고 강화파츠 '미노프스키 크래프트' 달아주는 건 매우 손해보는 짓이니, 빔 라이플이나 하이퍼 바주카를 이용하자.
사거리 3~5, 잔탄 4발짜리 하이퍼 바주카(1200) 도 6100 이라는 공격력을 자랑하고, 빔 라이플 조차 빔 라이플(1100) 도 6000 이라는 괴물 같은 공격력이 나온다. '혼' 을 건 6300 하이퍼 해머 위력은 최종보스 돈 자우서 조차 1방으로 끝날 정도의 절륜한 대미지를 자랑한다. 이동력 5 가 문제니, 풀개조 보너스를 통해 이동력 + 1 해주자.
- 아무로의 2회 이동을 이용하여 적진에 돌입할 때는 P 무기 '하이퍼 해머' 를 써주고, 공중의 적이나 원거리 적에겐 빔 라이플, 하이퍼 바주카를 쏴주자. 공격력이 6000 이상 무기들의 대미지 앞에 적진은 초토화가 될 것이다. 기량 수치가 높은 아무로. 크와트로를 건담에 태울 경우, 미친 대미지 + 크리티컬의 조합으로 적들이 불쌍해 질 정도. 후방에서 '교란' 정도 써주고, '집중' 걸고 돌격하면 문자 그대로 혼자서 적진을 초토화 시킨다.
3.3.2. 알렉스
3단 개조된 상태로 1화에 아군으로 합류하지만, 퍼스트 건담보다 조금 나은 성능에 불과하다. 개틀링 건(1250) 이 이동 후 쓸 수 있는 사정거리 1~2의 무기이므로 이게 주력인데, 잔탄이 고작 5발에 불과하다. 알렉스 역시 전형적인 초중반용 유닛.
- 알렉스도 강화파츠 4칸이라서 V-UP 강화파츠를 통해 공격력 뻥튀기가 가능하다. 풀개조 + V-UP 강화파츠 4개면 개틀링 건 공격력이 무려 6150. 이게 P 무기, 사거리 1~2 라는 게 큰 장점이다. 잔탄이 5발 밖에 안 되는게 문제지만. 잔탄이 10발 만 되었어도 매우 좋았을 텐데 아쉬울 따름이다. 아군 유닛의 정신기 '보급'[9] 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보급 받으면 기력 깎이니 '격려'[10]도 적절히 활용하고. 아니면 가르바나 브루거 같은 보급 유닛을 활용하는 것도 추천. 낮은 HP, 장갑, 운동성은 파일럿 능력치로 커버하자.
얘도 건담처럼 이동력 5 가 문제되는데, 이건 강화파츠로 부스터 계열 장착했다간 V-UP 강화파츠 1개 포기해야 하므로 풀개조 보너스를 통해 이동력 + 1 해주고, 이 후엔 뉴타입 에이스들의 2회 이동으로 극복하자. 사거리 1~5 의 빔 라이플(1200) 도 6100 으로 뻥튀기 되니 이것도 잘 써주자. 공격력이 어마무시하기 때문에 '혼' 을 건 개틀링 건 1방이면 최종보스 돈 자우서도 사망이다. 돈 자우서의 기량이 높아서 크리티컬이 잘 안 터지긴 하지만, 크리티컬이 터진다면, '열혈' 걸어도 1방 컷이다. 뉴타입 에이스들은 이때쯤 2회 이동 하고 있을테니 혼자서 최종보스 돈 자우서와 1대1로 싸워도 농락이 가능한 수준.
[image]3.3.3. 엘가임
암이 타고 오는데, 강화형인 엘가임 MK2 와 같이 합류하고, 초기 스펙이 퍼스트 건담, 건담 알렉스보다 조금 나은 수준에 불과하다. 그래도 이 항목에 적혀있는 컴팩트 1 유닛 중에선 최고의 스펙. P 무기로는 사거리 1~3 의 S마인(1200), 사거리 1 의 세이버(1500) 이 있는데, 다 약하다. 그리고 사거리 1~5, EN 10 의 파워 런처(1600), 맵 병기이자 사거리 1~8, EN 100 의 버스터 런처(2200) 가 있는데, 맵병기는 에너지 소모가 커서 1번 쓰면 바로 보급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전체적인 스펙이 엘가임 MK2 하위호환 버전이지만, '''합류시 6단 개조''' 상태로 합류하므로 그럭저럭 최종화까지 쓸 수 있다.
- 이런 스펙이지만... 알고 보면 엘가임 계열 최강기체다. 합류할 때 무려 6단 개조가 되어있는 상태라서 풀개조 하기도 쉽고, 파츠 칸수가 무려 4개다. 그야말로 V-UP 유닛을 위해서 존재하는 기체로 슬롯에 전부 V-UP을 도배[11]해주면 풀개조시 사거리 1~5 파워 런처 공격력 1600 짜리가 6500, 맵병기 사거리 1~8 버스터 런처 2200 짜리 가 7300이라는 말도 안 되는 상승폭을 보여준다. 본작 최강 공격력 무기인 진 겟타의 스토너 선샤인 풀개조가 고작(?) 6200, 강화파츠 V-UP 2개 달아줘봐야 6600 에 불과(?)한 점을 생각하면 얼마나 강한지 실감할 수 있다. 압도적 최강기체.
부족한 스펙은 다바나 갸브레, 풀 프라트 등을 태워서 높은 파일럿 능력치로 메꿔보자. 이동력은 7 이라 높은 편. P 무기로는 사거리 1 짜리 세이버(1500) 을 활용하자. 맵병기는 에너지를 100 이나 사용하기 때문에 무개조 기준으로 EN 130 에 불과한 엘가임으로썬 풀개조해도 2회 이상 사용하기 힘들다.
- 다만 파일럿인 다바는 물론, 엘가임 계열 파일럿들이 전체적으로 우주세기 뉴타입 에이스들에 비하면 2회 이동 레벨이 매우 높아서[12] 게임 후반부쯤 되어야 다바, 풀 플라트, 갸브레 등 일부 파일럿에 한해 2회 이동 레벨을 겨우 달성할 수 있다. 덕분에 엘가임 자체 성능은 건담, 알렉스보다 뛰어남에도 실제 활용성에선 2회 이동으로 적진 쓸고 다니는 건담, 알렉스에 비해 뒤쳐질 수 밖에 없다.
이 외에 겟타 Q 와 텍사스 맥도 V-UP 파츠 덕에 엄청난 공격력을 자랑한다. 하지만, 위의 셋보다 현저히 실용성이 떨어지는게, 갈아태우기가 안 되는데다, 각가 파일럿인 사오토메 미치루, 잭 킹의 능력치가 좋지 못해서 적진에서 무쌍난무 펼치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 후방의 보조 없이 적진에 혼자 돌격했다간 적 몇대 격파하고 그대로 박살나는 광경을 보게 될 것이다.
3.4. 슈퍼로봇대전 A
3.4.1. 진 겟타로보(2회차 이상)
'''역대 겟타로보중 최강.''' 다만 2회차부터.
A에서의 경우 운동성이 마스터 건담과 동급(무개조 시 120)인 등 타 시리즈에 비해 높은 수준의 스펙을 자랑한다. 그리고 진 겟타 2의 미라쥬 드릴이 3~7에 P병기이다. 사실 이 정도만으로는 사기유닛은커녕 애쉬세이비어, 소울게인 같은 최강급 유닛에 비교해도 밀린다. 그냥 적당히 강한 기체. 하지만 2회차부터 얘기가 바뀐다.
진 겟타의 특징은 강화 파츠 슬롯이 '''딸랑 1개'''라는 것인데, 사실은 진 겟타 1, 2, 3에 각각 다른 강화파츠를 달 수 있고 3개의 강화파츠가 어떤 기체로 변형하든 모두 적용되는 것으로 사실상 3개의 강화 파츠를 다는 대신에 강화파츠 공간이 많을수록 강해지는 V-UP 파츠들의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없는 방식이다. 그런데 2회차가 되면 모든 유닛의 장착 가능한 강화 파츠 수가 4개로 늘어난다.
즉 진 겟타의 경우 각각의 유닛당 4개의 강화파츠가 장착 가능하고, 1, 2, 3호기의 효과를 모두 적용 받아 강화 파츠를 무려 '''12개(!)'''나 달아줄 수 있다. 4칸의 강화파츠 슬롯 덕분에 최대 효과가 나오는 V-UP 시리즈 강화파츠나 레어급 강화파츠를 달아주고도 칸 수가 남는다. 2회차에서 진겟타가 맵상에 출현하는 순간...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겟타, 겟타 드래곤, 진겟타 사이의 개조 전승이 안된다는 약점이 존재 하지만, 겟타와 겟타 드래곤도 강화파츠 12개를 달 수 있다는 점에는 변함이 없으므로 약간의 개조 혹은 무개조로도 진 겟타가 나오기 전까지 사기 유닛으로 군림이 가능하다. 오히려 극초반부터 강화파츠 12개의 개캐를 굴릴수 있다는건 확실한 강점.[13]
이동 파츠를 도배할 경우 이동 거리를 표시할 때 로딩이 발생할 정도이며, 사정거리 보정 파츠를 도배하면 이동하면서 쓸 수 있는 사정거리 10 이상의 신비로운 토마호크 부메랑을 구경할 수도 있다. 전반적인 능력을 올려주는 V-UP파츠와 운동성과 사정거리 보정의 하로 위주로 달아주면 내구력 높고, 회피율 좋고, 공격력 좋고, 사정거리 긴, 한마디로 약점이 전혀 없는 개캐로 변모한다.
그 성능이 어느정도냐면 1회차 공인 사기캐릭인 마스터 건담 + 풍운재기 조차 두수 이상 접어야 하고, 건담 + G 파이터는 비교 불가 수준이다.
간단히 말해 2회차 이상시 15단 풀개조 + 성능 좋은 강화파츠 12개 장착하면 최종화도 진 겟타 혼자 출격해서 10턴 내로 적들 전멸시키고 엔딩 볼 수 있다.
3.5. 슈퍼로봇대전 R
매우 쉬운 난이도를 자랑하는 R의 특성상 해당 기체들을 안 키운다고 난이도가 어려워진다고 하는 점은 없다. 그냥 특출나게 강한 기체들 정도.
3.5.1. 건담 DX+G팔콘+G비트
버그성으로 강해지나 심각한 부작용이 있는 에닐 전용 제니스改를 제외하면 본작 최강의 기체. 새틀라이트 차지라는 태생적인 패널티로 인해 밸런스 붕괴까지는 아니다. 차지를 폐지시킬 경우 어떤 꼴이 나는지는 SD건담 G제네레이션 OVER WORLD를 해보면 알 수 있다.
일단 이 게임에는 달 유무 같은 패널티가 없다. 즉 새틀라이트 캐논을 어느 맵에서나 쓸 수 있다. 턴 제한은 여전하지만 G팔콘과 합체하면 차지 턴이 한 턴 줄어든다. 그냥도 강한 트윈 새틀라이트 캐논은 건담 X와의 합체기로 더블 새틀라이트 캐논을 쓸 수도 있고, 단독기도 G비트 새틀라이트 캐논이라는 강력한 필살기가 나와서 자체 화력은 매우 출중. 어마어마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더블 새틀라이트 캐논은 사정거리가 1~9인 주제에 P병기다.
G팔콘과 합체하면 쓸 수 있는 확산 빔포는 1~5에 P병기라 주무기로 쓸만하고 초기 파일럿은 파라지만 그냥 입맛당기는대로 X계열 중 아무나 태울 수 있고, 강화파츠도 두개 달아줄 수 있다. 하로 2개 달고 혼자 맵을 쓸어버리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외전과 마찬가지로 G비트를 얻을 수 있는데 조건이 엄청 쉬워졌다. G비트를 얻고 G팔콘과 합체시키면 '''강력한 판넬 장비 + 보스킬 + 맵병기 + 정신기 3인분''' 조합이 완성된다. G팔콘과 합체시키지 않을 경우 확산빔포가 없어지고 차지턴이 늘어나고 정신기가 줄지만 대신에 엄청난 성능을 자랑하는 합체기 트윈 G비트를 쓸 수 있다. 사정거리도 길고 연비도 나쁘지 않은데 공격력이 다이탄+점보트의 콤비네이션 어택과 맞먹는 강력한 합체기.
보조 파일럿들의 정신기도 꽤 유용한 편. 티파는 번뜩임에 각성과 사랑을 가지고 있고, 파라도 정신기 보급이 있다. 대놓고 새틀라이트 캐논 맵병기 사용을 권장하는 구성. 단점은 가로드의 능력치가 좋다고 말하기 힘든 점. 기체는 매우 강한데 파일럿이 약하다. 그러나 DX의 파일럿을 란슬로나 쟈밀로 바꾸고 가로드&티파는 G팔콘에 박아버리면 만사해결. R의 난이도 자체가 낮아서 별로 큰 페널티는 아니다.
문제는 G비트를 못 얻었다면 주력으로 쓸 주무장이 사라져서 랭크가 한 두단계 쯤 떨어진다. 간단히 말하자면 차지 턴에는 고자가 된다.
3.5.2. 건담 에어마스터 버스트+G팔콘+가로드 란+티파 아딜
조합상 한 기체에 각성 보유 파일럿이 두명까지 동승한다는것과 헌신이 서브파일럿의 SP도 회복시키는 사양이 조화되어 알파외전때의 무한 그란대셔의 재래가 되어버린 기체. 원래는 없었으나, R 최단 클리어 영상에 의해 본 조합의 사기성이 발견되어서 등재되었다. 최대화력 문제로 밸런스 붕괴까지는 아니지만, 무기 연비 관계상 1턴 클리어 능력에 있어서는 바로 위의 건담 DX+G팔콘+G비트를 능가할 수 있다.[14]
소체가 되는 건담 에어마스터 버스트는 개수전에는 저질화력때문에 써먹기 힘들지만 개수하면서 높은 이동력과 강력한 이동후 무기를 겸비하여 G팔콘 합체 전에도 속공 클리어에 많은 도움이 되는 기체였다. 그랬던것이 G팔콘 합체로 파일럿을 한명 더 태울 수 있게되면서 사기급까지 성장하는데, 한쪽에 각성을 가진 란슬로나 쟈밀에 더해 다른 쪽에 헌신 보유자인 가로드와 각성 보유 서브파일럿 티파가 타게되면서 문제의 조합이 탄생한다. '''두 파일럿으로 각성을 다 써도 가로드가 자기에게 헌신을 거는것으로 반 무한 각성이 가능해지기 때문.''' 만약 보급이나 추가적인 헌신요원이 들어가기라도 하면 1턴에 수십회를 행동하며 에어마스터 하나로 학살대전을 찍을 수 있다. 아무튼 이로 인해 티파와 G비트를 입수할 수 없는 GEAR 본부 루트는 완전히 마이너 루트가 되어버렸다.
사실 건담 레오파드 디스트로이+G팔콘으로도 상기의 무한각성 파일럿 조합 사용시 완전히 동일한 짓이 가능. 이쪽은 확산 빔 포가 G비트및 부스터 빔 캐논과 공격력은 같으면서 EN을 10만 먹는데다 잔탄무기들이 에어마스터보다 많이 배치되어있어서 지속전투력 자체는 이쪽이 더 높다. 다만 소체인 레오팔드 디스트로이는 이동력이 살짝 낮은 탓에 속공 플레이에는 부적합하다보니 에어마스터에 밀릴 수 밖에 없다.
3.5.3. 제니스 改 에닐 커스텀
기체 자체는 효율이 좋고 잔탄이 많은 것만 빼면 평범하다.
이 녀석의 진가가 발휘되는 것은 2주차거나 전멸노가다를 해서 해당 시나리오를 재시작했을 경우. 2주차 or 전멸노가다로 재시작시 23화 엔들리스 왈츠를 시작할때마다 2단계씩 자동적으로 개조가 된 상태로 들어온다. 문제는 버그때문에 '''한계치를 무시하고 계속 개조'''가 된다는 것. 회차를 계속 늘려나가거나 엔들리스 왈츠에서 전멸노가다를 반복하면 말도 안 되는 수준까지 강해지는 제니스를 볼 수 있다. 이 버그는 같은 루트 22화에 나오는 엘피 플의 검정 큐베레이한테도 해당된다.
계속 반복하면 공격은 다 피하거나 맞아도 10밖에 안깎이고 머신건이 축퇴포마냥 3만~4만씩 날려먹는 미친 기체가 된다. 다만 지나치게 뻥튀기 시키면 수치가 이상해져 버리거나 버그가 생기거나 다음 주차에 적으로 나올 때도 저 데이터가 그대로 적용되어 손을 댈 수 없을 정도로 강해져 이길 수가 없게 되는 등의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기니 적당히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에닐버그 상세
참고로 '''이 버그 때문에 다회차를 진행하다 보면 엘피 플을 못 얻는 함정이 기다리고 있다.''' 하필이면 엘피 플을 얻는 루트가 에닐 전용 제니스랑 한번은 붙어야 하고 승리조건도 적 전멸인지라 맵에서 없애지 못하면 막힌다는 이야기. 다만 주회차 클리어시 능력치 상승 보너스를 극한으로 쌓은 유저들의 근성플레이에 의하면 정신커맨드 자폭과 초전자스핀 V자베기, 트윈 사테라이트 캐논이라면 10000대의 치명상을 입히는게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퇴각 HP가 있어서 격추하지 못하더라도 HP를 30% 이하로 떨어트리는 것만으로 제거 가능.
3.6. 슈퍼로봇대전 컴팩트 3
3.6.1. 진 겟타-2
하야토의 특수능력 되팔기 버그로 인해 어이없게 사기가 된 기체. 진겟타를 얻는 루트로 가면 하야토 능력에 ????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꼭 진겟타를 얻는 루트로 갈 필요는 없다 겟타드래곤도 생기는 것을 확인했다). 이걸 되팔 수 있는데 되팔면 PP를 9999 나 준다. 덕분에 PP로 능력치를 왕창 올려 뭐든지 씹어먹는 파괴신으로 탈바꿈한다. 다만 버그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고, 발생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정확한 조건은 불명이다. 1회차에서만 나온다는 의견이 있는데, 일본 커뮤니티쪽 의견에선 회차 거듭해도 나오는 경우가 있다고 되어 있으니 반드시 1회차에서만 나오는 것은 아니다.
A에서 2회차 이후 강화파츠를 마구 장착하던 시절과는 정반대.
3.7. 슈퍼로봇대전 D
3.7.1. 프로토 가란드
메가존23의 주력 유닛. 슈퍼로봇대전 R에서도 기믹이 비슷한 베가의 왈큐레가 있었지만, 왈큐레가 우주에서는 못 쓰는데 비해 가란드는 변형으로 우주에서도 쓸 수 있다.
2000도 안넘어가는 공격 한방이면 죽는 조루 HP지만 미칠듯한 운동성과 SS의 사이즈 보정 덕분에 이벤트가 아닌 이상 절대 대미지 입는 장면을 볼 수가 없다. 20단 개조까지 해버렸을 경우엔 회피에 BP를 단 1포인트도 투자하지 않았는데 '''최종보스 파톰이 저력을 발동한 게 아닌 이상 1% 이상을 볼 수조차 없다'''.[15] 오히려 이 게임의 시스템상 적은 항상 '''능력치가 제일 낮은 적'''을 공격하므로 유인용으로 제격. 개조 비용도 굉장히 싸며 강화파츠를 4개 달수 있다는 점도 굉장한 메리트. 쾌속 클리어를 노리는 것이 아니라면 '''그냥 보스 앞에 얘만 박아두고 놔두면 알아서 끝난다'''.
다만 이후 연구가 진행되면서 BP로 회피를 10~20 올리면 건담 계의 모빌슈트들도 가란드 급으로 전혀 맞지를 않게되는 것이 밝혀졌고 모빌 슈트 쪽이 무기 공격력이나 성능이 가란드보다 우월하기 때문에 '''가란드는 실은 그렇게 강하지 않은 게 아닌가''' 하는 얘기도 나오고 있어서 사기 유닛에서 빠지는 추세. 개조비가 싸다는 장점도 가란드처럼 원 맨 플레이를 하겠다면 사실상 큰 메리트가 아니고, 강화파츠 4개라고 해도 D에선 후기작의 용자의 혼 같은 종합 스펙업 파츠가 거의 없어 메리트가 그리 대단치 않다. 이 때문에 일본에선 오히려 라 카이람에 대한 평가가 더 높다.
BP를 회피에 투자한다는 발상을 사람들이 많이 하지 않던 시절, 운동성 개조만으로 회피 0이 확보되었기 때문에 주목받은 유닛. 상기했듯 BP 투자로 만들어낼 수 있는 상위호환이 많다.
3.7.2. 라 카이람
[image]
라카이람을 작정하고 키웠을 경우.
R에서 더욱 더 파워업해 최강의 전함이 되었다. 슈로대 T가 나온 시점까지를 통틀어 아직까지도 '''역대 최강의 라 카이람'''에 군림하는 작품. R때는 핵미사일 맵병기만 있었지만 이번에는 일반무기 버전도 추가. 게다가 브라이트의 정신기가 상당히 전투적이며 '''격려도 건재하기 때문에''' 버릴 일이 전혀 없다. 특히 이번에 추가된 "사랑"이 빛을 발하는데, 적을 쓸어서 자금, 경험치 모으는데 매우 좋으며 보스 킬로도 원호로도 어느쪽이건 꿀리는게 없다.
위력마저도 장난아니다. 3회차 기준 일반병기 버전은 풀개조 공격력 8450로 달타니어스 따위는 가볍게 압살하며 맵병기 버전도 7350도 마크로스 캐논과 함께 맵병기 중에서 '''가장 높은 공격력을 자랑한다.''' 그러나 편의성과 효율에서 마크로스 캐논따위는 가볍게 압살한다. 범위도 1~8에 착탄식 1~3. 황금범위를 자랑한다. 윙제로가 겨우 힘들게 적진 한가운데로 들어가서 겨우 한번 날릴 수 있는 정도의 맵병기를 먼 거리에서 적진에 마구 투하할 수있다.
초기 저력레벨은 낮지만 성장이 빨라서 아군에서 가장 빨리 저력레벨이 9까지 올라간다. 강화 파츠 슬롯도 4칸이라 장갑을 떡칠하고 대충 적진에 박아놔도 혼자 무쌍을 찍을수 있는 능력. 무기 풀개조 보너스로 잔탄X2를 주고 초대형 매거진까지 달면 핵미사일 일반 9발, 맵병기판은 3발까지 사용 가능.[16] 1회차때는 개조 단수까지 높아서 정말로 강력하다.
다만 슈퍼로봇대전 D는 물장갑으로 악명높은 로봇대전이라 철벽과 개조, 파츠가 선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적진에 던져놓고 무쌍을 찍는다던가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전함급 유닛'''이라 격추되면 바로 게임오버이기 떄문. 사실 회차를 돌아서 생존성을 끌어올린 상태가 아니고서야 이렇게 운영하는 것부터 이상한 거다. 그냥 뒤에서 핵 미사일로 원호와 맵병기만 갈겨대도 강력한데다 일반판 핵미사일의 사정거리도 보정 없이 1~8인데 적진에 박아 둘 이유가 전혀 없다. 물론 사운드 포스를 이용하면 되긴 하지만 이건 D의 거의 모든 유닛에 해당하므로 라 카이람만의 특권은 아니다.
분기가 갈라질 때 어지간해선 마크로스 7과 반대 루트로 가기 때문에 '''건담 분기는 라 카이람, 마크로스 7 분기는 사운드 포스''' 라는 식으로 사기 유닛 둘이 적절하게 갈라진다. 사운드 포스의 공백을 매꿔줄 수 있는 좋은 유닛.
그 외에 전함은 특정시나리오를 제외하고는 보통 한대만 출격 가능한데, 배틀7과 타워에는 축복, 응원, 보급, 재동 등을 갖춘 우수한 정신기 요원들이 즐비하다는 것도 라 카이람에게 약간 불리하게 작용한다.공격력 하나는 확실히 넘볼 자가 없지만 악조건이 좀 되니 사기라고 하기에는 확실히 무리.
3.8. 슈퍼로봇대전 J
3.8.1. 나데시코
5인 정신기에 의해 지금까지 없던 필중과 열혈의 사용이 가능하며, 미사일이 이동 후 사용가능해졌는데다가 0% 무시의 AI덕에 필연적으로 잘 노려지며[17], 디스토션 필드+철벽의 조합으로 방어면도 탄탄해서 반격만으로 격추수도 벌어들일수 있다. 정신기면에선 미나토에게 있는 헌신을 나데시코에게 계속 걸어주면 미나토 자신을 포함한 다른 승무원들의 SP를 회복하는 반무한성 정신기가 가능한데다(다른 헌신 캐릭터들에게 공급받으면 거의 무한이 된다), 유리카에게는 사랑, 루리에게 각성, 미나토에게 재동, 메구미에게 보급과 노력, 쥰에게 돌격이 있다. 그걸로 끝나면 다행인데 J에서는 스킬파츠 시스템을 이용하여 5명 전부는 무리지만 부함장에게는 스킬파츠 효과를 보게 할 수 있는 수가 있다! 이걸로 자체적으로 헌신을 받지 않아도 기본에 비해 각성을 1회 더 사용가능하다. '''말 그대로 나데시코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하는게 가능'''. 여기에 강화파츠 슬롯도 4개. 뭐 하나 꿀릴 게 없다.
결정적으로 그레이트 제오라이머는 분기와 조건을 성립하지 않으면 입수할 수 없으나, 나데시코는 그런거 없이 초반부터 사용할 수 있다. 실제로 니코니코 동화에서 올라온 턴 단축 플레이는 나데시코 없인 성립하지 않았을 정도.
그러나 강한 전함이지 사기급 유닛은 아니다. 적절한 성능을 자랑하지만 어디까지나 전함 치고는 강한 것. 대부분의 무기가 EN이라는 점은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으나 효율이 그다지 좋지 않으며, Y유니트 장착 이후에는 상전이포의 파워가 매우 절륜하지만 그라비티 블라스트보다 효율적인 면에서 더더욱 좋지 않다. 또한 상전이포의 맵병기 범위가 착탄기준 직경 2칸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과 장갑은 튼튼하지만 전함이다보니 회피율이 낮아 디스토션 필드는 거의 항시 발동할 수 밖에 없어 EN 소모가 가중된다는 점은 사기 기체로 분류하기에는 조금 모자란 감이 있다. EN회복 小가 기본으로 달려있으니 어느 정도는 커버가 가능하다.
그리고 차후 나데시코가 참전하는 BX에서는... 위의 항목과 비교해보자.
3.9. 슈퍼로봇대전 W
3.9.1. 제네식 가오가이가
W가 전반적으로 용자들이 강력한 슈로대이다보니 가오가이가가 매우 강력.
극 초반부터 아군 부대에 합류하고 강화가 끊이지않고 이어지다보니 육성이 간편하며 제네식 가오가이가가 될 경우엔 3차 알파때도 있었던 2단 배리어+저력lv9+용자lv9의 위용으로 무개조로도 절대 죽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실로 마징가 이상의 강철의 성. 용자 보정으로 인해 리얼계 수준의 회피력까지 보여준다.
콤보용 무기도 브로큰 매그넘과 격투 2개에 EN효율이 좋은편이라 사거리정도만 파츠로 보정해주면 맵병기에 준하는 위력을 보인다. 최후에 추가되는 골디언 크래셔는 3차 알파 시절처럼 1회용이 아니기에 3차 알파 때보다 화력도 강력하다.
그러나 W의 난이도가 쉬운데다가 다른 강캐도 많아서 최강 유닛이라고 보긴 애매하다. 그리고 입수 시점이 왔을 때는 시나리오가 몇개 남지 않았기 때문에 이미 대부분의 주인공급 파일럿들과 유닛들이 즐비하며, 정신기 1인분에 점과 혼과 각성이 없어서 순간 화력이 낮은 편이다. 크래셔의 추가가 너무 늦어서 화력으로는 정신기 4인분, 각성 보유에 사이즈 2L을 자랑하는 킹 제이더를 못 따라간다. 생존률을 제외하면 여러모로 킹 제이더에 밀리는 유닛. 하지만 가오가이가의 개조는 '''킹 제이더에 전승'''되기 때문에 키우면 강캐가 둘이 된다.
3.9.2. 건담 데스사이즈 헬(EW)
[image]
초반에 몰아주면 '''정신나간 자금줄을 책임지는 1부의 명왕.''' [18]
듀오는 합류부터 불굴/집중/가속이 달린 이상적인 돌격형 리얼계 파일럿에 주요무장은 필요기력 없는 '''EN 20''' 최종기 빔 시저스 (대인기) P병기 하나만으로도 공격력 '''3800'''과 크리율 +30%로 1부 리얼계 기력 필요 최종병기급에 슈퍼계 주력무장급이다. 기본 EN이 170이라 8방이 한계지만 값싼 EN만 꾸준히 개조해도 1부 끝까지 써먹을 수 있고 특유의 깡뎀은 무기개조를 거치면 거칠수록 적진을 무쌍하는 학살용 무기가 된다.
더욱이 발스토크와 더불어 1화부터 합류하는 맵병기 사기기체이다. 빔 시저스 (맵병기)가 기력 120에 '''EN 40'''으로 EN만 관리 잘하면 몇번씩 발동 가능하며 '''범위 1~5'''로 범위도 가히 명왕급이다. 게다가 공격력도 '''3300'''으로 1부 리얼계의 주력무장급 대미지로 잡몹 깎이용으로도 좋고 개조하면 할 수록 적들을 초토화시키는 성능을 발휘한다. 똑같이 사기급인 히이로의 롤링 버스터 라이플은 같은 범위의 기력 120에 공격력 '''3000'''이다. 더욱이 다음 정신기로 Lv16 가량에 투지를 익혀 꾸준히 맵병기로 육성하고 개조만 잘하면 '''맵병기 크리티컬 명왕이 된다.'''
다만 W 1부는 전반적으로 유닛생존률이 낮고 보스 HP와 성능이 사기인데다 보스 2기 이상이 나오는 경우가 잦으므로 다양한 유닛 투자가 어느정도 필요하며 본작 리얼계 보스들의 회피성능이 뛰어나다. 때문에 '''필중이 최종 정신기인''' 듀오로 1부에서 보스 2체를 맵병기 막타로 먹으려면 명중률 보완이 좀 필요한 편이다. 그래도 1화부터 나오는 주인공 서브 마히로의 '''정신기 응원 기본보유'''와 처음에 같이 합류하는 건담 샌드록 파일럿인 '''카토르의 레벨 8 축복습득''' (초기레벨 6) 과 시너지를 발휘하여 육성과 자금효율이 압도적이다.
대신 피아식별이 되지 않아 개조하면 할 수록 유닛대피가 중요해지므로 초반 MAP병기는 같이 합류한 발스토크를 주로 애용하게 되며 초반엔 축복이 부족하기 때문에 잔챙이 무리보단 보스쪽을 축복걸고 잡는게 낫다. 주로 보스를 포함하여 맵병기를 터트리는데, 전반적으로 HP가 많은 보스가 보통 2체 이상이 등장하므로 HP 깎이로 다른 상태이상 유닛이나 슈퍼계와 같이 싸우는게 거의 필수이며, 특히 2부 초반무쌍을 책임지는 마징가 형제와 발스토크, 가오가이가는 생존이 수월한 정도는 개조하는게 좋다.
사실상 참전작 선택 보정까지 더해 '''역대 사기유닛중 이정도로 빠른 맵병기 + 응원/축복 보유자 합류는 없었다.''' [19] 돌격형 리얼계의 우수한 정신기구조와 초반 합류와 안정적 개조투자, 최강급 대인기와 투지를 건 사기 MAP병기로 윙제로보다 좋은 효율을 보여주고 있다. 그 외에 하이퍼 재머와 안티 빔 필드를 보유하고 있기때문에 격추당하지 않게 운동성을 좀 개조하고 기력만 잘 올려놔도 중반까지는 적들이 털끝하나 건드리기 어렵다.
자금벌이가 가장 많이되는 1부 특성상 듀오의 맵병기는 매우 소중하며 슈퍼계 개조와 상태이상만 잘 활용하면 낮은 기력으로도 보스를 죽치는게 가능하다. 특히 25화와 26화는 좀 번거롭지만 GGG 일행 전원 기력 250 이벤트가 있는데다 보스급 몹이 여럿 등장하여 보스몹 쓸이로 '''25화는 30만, 26화는 50만 가량 벌 수 있는 W 최강 스팟'''이다. [20] 2부 초반에 테카맨 이벨이 합류하므로 가급적 60만원 가량 모아뒀다 이벨 합류시 개조에 쓰는게 좋다.
1회차때는 개조 몰아주기로 2부 막판까지 쏠쏠히 활약이 가능하지만 회차를 거듭할 수록 화력이 떨어지므로 최종적으론 1부 한정 맵병기 난사꾼이 된다.
사실 합류시기가 약간 늦고 근접전 고자라 기력 올리기 힘든것만 감안하면 제로 시스템 + 동일 맵병기를 보유한 윙 건담 제로(EW)도 몰아주면 명왕급 학살이 가능하다. 근접 주력기가 매우 약하고 투지가 없는건 좀 뼈아프지만.. [21]
3.10. 슈퍼로봇대전 A 포터블
3.10.1. 알트론 건담
스펙 자체는 A때랑 거의 그대로지만 A때의 장점들이 대규모 너프(윙제로는 무기개조효율 최저, 데스사이즈와 샌드록은 주력무기 공중공격불가+EN 소비 추가)가 행해진 와중에 빔 트라이던트만 공중공격불가가인걸로 끝나고 밥줄인 드래곤행은 원작 그대로 사정 2~5에 공중공격이 가능하다. 샌드록과 데스사이즈 보다 사거리와 연비에서 우위라 미노프스키의 필요성이 희미한 편. 이것만 보면 다른 시리즈랑 별 다를게 없어보이지만...
나타쿠의 사기성은 기체 풀개조가 성립한 순간 발현된다. 풀개조 보너스가 자폭시 HP 1이 남고 살아나는 목숨+1짜리 애매한 보너스지만 우페이에게 저력9를 찍어주면(저력이 5이므로 +4 해주면 됨) 진정한 사기를 볼 수 있다. 시작하자마자 자폭을 시전하여 HP가 1만 남게 되면서 바로 저력의 최고 효과를 킬 수 있다. 일단 명중률이 개차반인 슈퍼로봇대전AP에서 저력은 너무나도 효율이 좋기에 사기라고 할 수 있다.(저력9의 돈 자우저와 싸워봤으면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을것이다.)
최고의 사기성은 우페이 본인만 아니라 저력을 가지고 있는 다른 캐릭터들도 우페이 곁에 붙여서 저력발동을 시키면 2턴째부터 저력 발동 최대치 상태로 싸우는게 가능하단 것. 그리고 아래 언급하는 기체가 이 자폭셔틀을 타는 날에는...?
3.10.2. 대철인
저력이 너무나도 효율이 좋은 AP에서 시스템빨을 제대로 받은 기체. 저력 보정은 Lv 9일 경우 HP 10% 이하일 시 명중 회피 장갑 보정은 각각 45%, 크리티컬 보정률은 72%인데 대철인의 파일럿 츠쿠모의 에이스 보너스가 저력 효과가 2배 즉 '''명중/회피/장갑 보정 90%에 크리티컬 보정 144%로 뻥튀기 된다.'''
위의 알트론 건담과 조합시에는 정말 장난 아닌 효과를 볼 수 있다. 알트론 건담의 HP를 강화파츠로 대철인의 HP의 80% 정도까지 올려놓은 다음 대철인 옆에서 자폭을 시전하면 처음부터 저력 보정을 받은 기체가 생기게 된다. 특히 대철인의 경우는 필중 없이도 잘 맞추고, 때리는 족족 크리티컬에 회피 보정으로 잘 맞지도 않게 된다. 거기다가 대철인의 풀개조 보너스는 기력 130에서 발동 되는 보손 점프(분신과 효과 같음). 대철인의 장갑이 낮은 것도 아닌데 디스토션 필드에 보손 점프에 저력 보정으로 인한 방어력 및 회피력 상승까지. 생존률은 정말 끝내준다.
일반무기만으로도 잡병 상대로 무쌍을 벌일 수 있으며 후반의 적으로 나오는 뉴타입 부대를 상대할땐 고성능 조준기 하나 달고 스킬파츠 명중+를 몇개 붙여주면 필중 안걸고도 혼자서 다 상대할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활약을 벌인다.
3.10.3. 건담 맥스터
건담 맥스터의 슈퍼모드 기술인 '호열! 머신건펀치'의 위력이 갓 건담의 석파천경권 보다 높다. 일단 강화파츠를 2개 장비할 수 있다는것도 매력적.
위의 대철인이 저력보정으로 강캐가 됐다면, 건담 맥스터는 자체 능력과 치보데가 무섭다. 치보데의 에이스 보너스는 '카운터시 대미지 +50%'. '''크리티컬과 중복된다.''' 적절한 개조 후 기량 파츠를 치보데에게 먹여둔 다음, 적진 한가운데 떡밥용으로 던져둔다면 혼자서 적 기체들을 전부 때려부숴버린다. EN소모 10의 사이클론 펀치와 무소모의 파이팅너클 둘다 효울이 좋다. 효율도 석파천경권보다 더 좋은데다가 맥스터 건담은 사거리 1짜리 무기가 없다. 인파이트 9를 달고 풀개조한 맥스터의 '호열! 머신건펀치'의 공격력은 8350으로, 갓건담 이상. 또한 치보데도 알트론을 이용한 저력셔틀에 합류하면(후반부 가면 다들 저력셔틀 타는게 좋다.) 사실상 상시 열혈 달고 있는 셈이다.
저력 맥스터(피가 낮다.)는 적들의 점사 대상이 되어 기량이 높은 상태로 적진에 박아둘 경우, 카운터 크리티컬의 대미지로 반격기 모든 대미지가 열혈이라 보면 된다! 배리어 관통이 없어서 아쉬운 맥스터지만, '''이 카운터 크리티컬이면 배리어 관통없어도 잘 잡는다.'''
사정거리도 좋고, 치보데 자체가 '필중'을 가지고 있기에 효율이 매우 높고 사기적인 기체. '그냥 좀 좋아서 사기'가 아니고, 제대로 좀 써보면 갓건담은 아득히 뛰어넘는다. 츠쿠모의 경우, 저력 에이스 보너스로 장갑 5600도 넘기지만 공격력이 좀 아쉬운 반면, 맥스터는 '건담'이라 운동성도 적절하고 공격력이 절륜하다. 카운터 크리티컬의 위력을 본 사람은 알 수 있다.
또한 버그로 열혈을 걸어서 턴을 넘기면, 열혈 + 카운터 대미지 증가(!) 효과를 볼 수 있다.
3.10.4. 건담 로즈
모든 무장이 이동 후 사용해지는 풀개조 보너스 덕분에 맵병기를 원하는 곳에 써줄 수 있게 된다.
맵병기가 드문 AP에서 충분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 유닛이지만, 개조비용 및 조르쥬의 스킬 등 여러 부분에서 발목이 잡혀 사실상 2회차 이후로나 제대로 써먹을 수 있다.
3.10.5. ZZ 건담
위의 건담 로즈와 비슷하게 쥬도의 에이스 보너스가 이동후 맵병기 사용가능이라 에이스 보너스를 얻으면 이동하면서 맵병기를 난사하는 강력한 기체가 탄생한다. 조르쥬와는 다르게 쥬도의 파일럿 성능도 상당히 훌륭. 다만 ZZ 건담의 무기 개조효율이 좋은 편은 아니고[22] 아군 합류시기가 너무 늦어서 사용가능한 스테이지가 적다는게 단점.
3.10.6. 짐 커스텀
풀개조 보너스가 공격받은 적의 기력을 10씩 깎는 탈력 효과. 문제는 이게 원호공격에도 적용되기 때문에, 원호공격 레벨이 높은 파일럿을 태우고 원호 셔틀로 활용하면 적의 기력이 순식간에 바닥난다. 거기다가 풀개조를 해도 자체 능력이 C급을 못 벗어나는 처참한 능력치 때문에 풀개조 가격도 매우 싼 편. 원호 셔틀로 부려먹으며 유리카/이즈미 더블탈력을 곁들이면 최종 보스인 츠바이저게인도 맥을 못 춘다.
3.11. 슈퍼로봇대전 K
슈로대 K는 꽤 밸런스가 좋은 게임이라 말하자면 스트프리를 제외하고는 밸런스 붕괴급으로 강한 유닛이 없다. 이하는 그런 유닛 중에서도 특히 눈에 띄는 성능을 지닌 유닛들이다(특히 개조나 강화파츠로는 커버할 수 없는 특수능력, 사정거리의 보유자들. 역으로 말하자면 대부분의 단점이 이 강화파츠로 극복이 된다.). 나머지 유닛도 개조하면 충분히 강하니 굳이 저 유닛들에게 목맬 필요는 없다. 물론 아래는 '''다른 유닛들과 비슷하게 개조했을 때의 성능''' 기준이다. 즉 '''동 상태일때 다른 기체보다 상대적으로 강한 기체들'''이다.
3.11.1. 솔블리아스
레블리아스가 크리스탈 하트 발동되기 전까지는 사용하기 난감하고, 발동되면 강하긴 하지만 몸빵에 약한 성능을 보여준 반면 이쪽은 사기급. 일단 정신기 2인분에 합체한 상태에서 정신기를 사용하고 분리하면 분리한 유닛에도 정신기가 걸리는 K의 특성상 세리우스를 개조해 놨다면 세르케리우스에게도 개조가 전승되기 때문에 2배의 정신기 효율로 운영하는 것도 가능. 거기다 2회차부터는 주인공뿐만 아니라 파트너의 정신기도 변경이 가능해서, 정신기 구성에 따라 최강의 유닛으로 만들 수도 있다.
편애를 주면 입수 자금량,경험치 상승량이 1.4배가 되는데다 행운과 중복이 되므로 자금 벌이용 머신으로도 대활약한다.
일단 변형 형태에 따라 나눠서 설명하겠다.
'''렉스'''
특수능력 크리스탈 하트로 기력 150에 공격력 1.5배. 높은 공격력, 콤보무기 보유 등으로 화력면에서 게임 내 최강급의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콤보무기로 1만이 훌쩍 넘는 대미지로 한 턴에 최대 여섯 마리를 잡아내며 맵을 쓸 수 있으며 단일기로 다른 캐릭터들 합체기급의 공격력을 뽑아내는 수준. 단 레기나보다 몸빵이 떨어지고 사거리가 짧지만 안젤리카의 저격으로 커버할 수 있다. 레기나의 맵병기가 만약 렉스한테 있었으면 얘도 스트프리하고 손잡고 저 위로 올라갔어야 할 기체이다.
'''레기나'''
배리어 크리스탈 하트, 실드 보유, 마징가와 동급의 장갑으로 최종보스의 공격마저 노대미지로 튕겨내는 몸빵. 수리, 보급 능력 보유로 매턴 체력, EN 회복 키라와 동일한 범위에, 피아구별 가능한 맵병기 보유. 거기다 이쪽은 EN제라 키라와 달리 막 쏴대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모든 무기에 상태이상 속성이 붙어있다. 무기 사정거리가 길어서 반격에도 문제가 없다. 단 렉스와 달리 콤보무기가 없다. 또한 크리스탈 하트가 공격보정이 아닌 방어보정이라 대미지가 렉스에 비해 정말 눈에 띄게 밀린다.
스트라이크 프리덤보다 사정거리와 지형적응, 맵병기 파괴력에서 많이 밀리는 편. 특히 화력의 렉스와 맵병기 및 사거리의 레기나로 형태가 나눠지기 때문에 혼자서 모든 걸 커버칠 수 있는 스트프리에 비하면 아쉬운 편이다. 또한 기체 생김새가 비호감인데다가 강화되기 전 단계인 레블리아스가 몸빵에 약해 박아두기가 미묘하고 특히 세리우스의 경우 강력한 일격이 없는만큼 공격이 씹히는 경우가 제법 있어서 마음 다잡고 키워야 할 것이다.
3.12. 슈퍼로봇대전 L
3.12.1. 레전드 건담
[image]
보스나 중보스급 기체를 제외한 모든 적들이 파트너를 맺는 파트너 시스템과 콤보, 맵병기의 약화로 인해 L의 중후반부 밸런스를 본의 아니게 말아먹어버린 사기 기체. 또한 파트너 시스템으로 인해 각성, 투지, 직격, 노력, 행운 등의 정신기가 파트너에게도 먹힌다는 시너지 효과로 인해 효율도 크게 올라가버려 본작에서는 거의 Z의 니르밧슈 스펙 2나 J의 그레이트 제오라이머 급의 성능을 발휘하는 기체가 되어버렸다.
레전드 건담의 맵병기는 자기 주위에서부터 1~6마스. '''그레이트 제오라이머랑 똑같은 범위의 맵병기다'''. 거기에다가 최종기이기 때문에 무기 10단 개조를 해주면 '''열혈을 안 써도 적을 청소하는 말도 안 되는 위력을 보여준다'''. 덕분에 지형 S보정을 받는 우주 맵에서는 아무나 각성달린 파트너를 맺은 후에 적당히 자리를 잡은 후 맵병기를 쓰면 데스트로이나 전함급의 적이 아닌 이상 전원 그 자리에서 '''삭제된다'''. 그리고 드라군을 사용한 맵병기이므로 '''피아식별 가능.''' 만약 아군 중에 재동이라도 배운 캐릭터가 있다면 날아다닌다. 시스템상 재동도 있어서 MXP의 제오라이머보다 훨씬 사용하기 편하다. 물론 딜량에선 4만 5만씩 뽑히는 제오라이머보다는 못하지만.
여기에 턴마다 EN을 25% 회복하는 '''하이퍼 듀트리온 엔진'''으로 전투 지속력도 높고, 빔 실드에 VPS장갑까지 있기 때문에 방어력도 리얼계 중에선 나름 수준급. 조금만 손봐주면 게임 밸런스를 말아먹을 수 있는 기체.
다만 드라군 시스템의 지형 보정이 육지, 공중 모두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강화파츠가 없는 시리즈라 파트너 유닛 1기로 공중/육지 보너스를 줘야 하는데 그런 유닛이 없으므로 지상맵의 경우 적 배치에 따라 지상과 공중 둘 중에 하나는 포기하게 된다. 또한 리얼계인 만큼 연속회피보정으로 인해 얻어터지다 보면 맵병기 쓰기 좋은 곳에 대기하고 있다가 당할 수도 있다. 이는 각성보유자와 파트너를 짜가나 재동을 사용하는 것으로 극복 가능.
3.12.2. 아카츠키
상기의 레전드 건담과 마찬가지로 맵병기가 기체를 사기로 만들어버린 케이스. 다만 이쪽은 레전드 건담과는 다른 의미로 장점과 단점이 있는데 단점이 좀 치명적이긴 하지만 장점도 상당한지라 여기에 기술.
사기기체의 이유는 레전드와 크게 다르지 않다. 시스템빨 + 강력한 맵병기. 하지만 원래 아카츠키는 자동 환장시스템 때문에 사기기체가 될 수 없는 운명이었는데, L에서는 무슨 인연인지 '''합류시기부터 최종화까지 단 1화만 제외하고 전원 우주 맵이다'''. 무슨 말이고 하니 레전드 건담마냥 맵병기 난사가 합류때부터 끝까지 가능하다는 말. 정말 이번작에서 천운이 따르는 기체. 기체 자체도 야타노카가미+본작에 처음 도입된 드라군 배리어+파트너시 우주S에 특수효과무효 등 상당한 버프를 받았다.
다만 레전드보다 1마스 작은 1~5범위 반경의 맵병기, 하이퍼 듀트리온 엔진 미탑재 등 레전드마냥 마구 난사는 불가능한 기체. 하지만 레벨을 잘 올려놨다면 아카츠키가 합류하는 후반부에선 '''보급'''을 배운 기체 하나는 있을 터이니 큰 문제는 아니다.
스펙은 레전드 건담의 하위호환이지만 아카츠키의 진정한 무서움은 '''시드 데스티니 캐릭터 전원이 갈아타는 것이 가능하다'''. 레전드 건담은 무조건 레이만 탈 수 있는 기체인데 비해 아카츠키는 '''그딴 거 없ㅋ엉ㅋ'''. 즉, 혼을 가진 키라나 신을 아카츠키에 태우고 맵병기 난사가 가능하게 되어버리는 사태가 발생한다. 단, 맵병기 공격력이 레전드에 비해 많이 낮아서, 혼+SEED로도 레전드랑 비슷한 수준의 데미지가 나온다.
호환이 가능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후반 밸런스를 레전드와 함께 말아먹어버린 사기기체. 반농담으로 신의 진정한 후속기체는 아카츠키라는 얘기까지 있을 정도다.
3.13.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재세편
3.13.1. 윙 건담 제로
명실공히 위의 턴에이 건담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재세편 사기급 기체. 제로 시스템의 엄청난 강화와 두 개나 존재하는 맵병기, 파일럿 히이로의 정신기 구성과 능력이 버무러져 역대 최강의 윙 제로를 낳았다. 이 기체가 사기 기체로 불리는 요소는 다음과 같다.
'''대폭 강화된 제로 시스템'''
이번작의 제로 시스템은 기력 130 이상에 발동되어 파일럿의 모든 능력치를 향상시켜준다. 이 상승폭은 파일럿의 기력에 따라 결정되며 기력이 높으면 높을수록 상승치가 늘어난다. 여기에 히이로의 에이스 보너스는 '''제로 시스템 발동 기력을 110'''으로 낮춰주며, 윙건담 제로의 풀개조 보너스는 '''제로 시스템 능력치 상승 강화'''. 여기에 힘입어서 에이스 보너스&풀개조 보너스&기력한계돌파로 기력을 170까지 끌어올린 제로 시스템의 상승치는 격투/사격 +16, 기량 +40, 방어/명중 +26. 이 어마어마한 상승폭 덕분에 히이로는 이번 작 최강 파일럿 중 하나로 부상했다.
'''편의성 높은 맵병기'''
윙건담 제로에 달린 맵병기는 무려 두 개. 각각 잔탄 3발이라는 공통점을 빼면 특징이 상이하다.
이 중 윙제로를 사기 기체 반열에 올린 맵병기는 바로 '''롤링 버스터 라이플'''. 맵병기의 황금 범위라 할 수 있는 자기중심형 맵병기 되겠다. 다만 범위가 2~3으로 그리 넓은 편이 아닌데다 자기 중심 1칸씩이 비기 때문에 은근히 구멍이 좀 있다는게 단점. 거기다 화력도 그다지 강하지 않아서 10단 풀개조 기준 화력이 4000. 위의 턴에이의 월광접이 10단 풀개조 기준 화력이 5800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확실히 낮다. 그러나 위의 단점을 모조리 씹어먹을만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 '''P병기다.''' 즉, 이동 후 사용가능.
이것 하나만으로 이 맵병기가 가지는 가치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상승한다. 타 맵병기와는 비교도 안될 만큼의 편의성을 자랑하게 되는 것. 당장 적이 조금 몰려있다 싶으면 각성이나 연속행동 등의 손을 빌릴 필요 없이 심플하게 달려가서 날려주면 된다. P병기라는 점을 생각하면 이 맵병기가 가지는 낮은 화력이나 미묘한 범위는 오히려 적당한 패널티에 가깝다. 당장 이 맵병기가 고화력 혹은 저거보다 1~2마스 정도 더 넓은 범위를 가지고 있다면 여기가 아니라 위의 사기 기체 목록에 작성되었어야할 정도. 사용 기력이 130으로 높은 편이 아니라는 점도 이 맵병기의 편의성 증가에 기여했다. 당장 위의 턴에이의 월광접만 해도 필요 기력이 150인지라 바로 쓰기에는 껄끄럽지만 130은 특능과 강화파츠만 맞춰줘도 시작부터 바로 만들 수 있는데다 밑에서 언급하겠지만 히이로에게는 '''기백이 있다.''' 닥치고 기백만 써도 해결.
단점으로 지목된 맵병기의 낮은 화력도 제로 시스템으로 인한 강화로 어느 정도 메꿔지며[23] 히이로에게는 혼도 있다. 더 이상 설명이 필요한가?
롤링 버스터 라이플 외에 맵병기 트윈 버스터 라이플도 120이라는 낮은 기력에 풀개조 대미지 4400으로 롤링 버스터 라이플보다 높으며 범위도 더 넓지만 범위 구성의 애매함과 P병기가 아니라는 점 때문에 위의 롤버라보다는 인지도가 낮은 편. 그러나 히이로가 기본으로 갖고 있는 히트&어웨이와 조합하면 이것도 충분히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어디까지나 롤버라보다 편의성이 조금 떨어질 뿐.
'''이상적인 파일럿 히이로 유이'''
윙제로의 파일럿 히이로 유이 역시 윙제로의 사기화에 한 몫 단단히 거들고 있다. 일단 짚고 넘어가야할 점은 바로 이상적인 정신기 구성.
'''가속(10/1) 집중(15/6) 직감(20/17) 돌격(30/33) 기백(45/44) 혼(50/53)'''
정신기 하나하나가 롤링 버스터 라이플에 최적화 되어있다. P병기 맵병기를 활용하기 편하게 가속이 있으며, 필요기력 바로 맞추라고 달아놓은 기백, 대미지 뻥튀기하라고 달려있는 혼, 혹시나 명중률이 떨어질 때 애용하시라고 달아놓은 집중에 직감...그야말로 윙 제로를 위한 정신기 구성이라고 바도 과언이 아닐 정도. 여기에 히이로 유이는 히트&어웨이를 기본으로 달고 있다. 주력 무장이 P병기가 아닌 윙 제로에게 히트&어웨이는 굉장히 유용하며, 여기에 달고 있는 돌격은 여차할 때 강력한 트윈 버스터 라이플을 이동 후 사용 가능하게 해주고 있다. 거기다 히트&어웨이 덕분에 맵병기 버전 트윈 버스터 라이플의 사용도 훨씬 편해졌다.
윙 제로의 단점 중 하나는 최고 화력 무장인 트윈 버스터 라이플 최대 출력이 풀개조 기준 6800으로 최고 무장치고는 중간 정도의 화력이라는 점이지만 이것도 위의 제로 시스템 보정을 포함하면 충분히 상위권으로 들어간다. 히이로의 기량도 높은 편인데다 제로 시스템으로 보정되는 기량이 최대 40. 재공격 달아주면 웬만한 적에게 2연사가 가능해진다. 거기다 히이로는 혼도 있다. 결과적으로 맵병기 싹쓸이 뿐만 아니라 한 방 화력까지도 걸출하게 뽑아내는 개캐가 완성된다.
윙 제로 자체는 최대화력만 보자면 중급 정도지만 제로 시스템의 미친 보정 + 너무나 사용이 편한 맵병기 + 주 파일럿의 이상적인 정신기 및 능력치 구성이 어울러진 환상의 조합이라고 볼 수 있다. 솔직히 이 정도쯤 되면 화력 딸리는건 차라리 애교인 수준. 화력과 범위가 최강급을 찍었다면 턴에이를 가볍게 쌈싸먹는 정진정명 사기 유닛이 될 수도 있었을 것. 그러나 역시 2~3 범위의 맵병기는 어딘가 많이 아쉬운지라.
3.13.2. 신기루
재세편 맵병기 기체중에서도 한일 양쪽에서 가장 논란이 많은 유닛.
무장은 P병기 하드론샷, 확산구조상전이포 노말&맵병기 의 3가지로 심플한편이지만 맵병기의 범위가 특이한 편. 단순 화력으로는 턴에이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지만 [24] 편의성은 윙제로가 압도적이라 전혀 해당이 안될것 같았으나 등장시기가 17화로 가장 빠르다는 것이 크나큰 메리트가 되었다.
다만 맵병기의 사정거리가 너무 변태적인지라 연속행동이 있다고 해도 P무기 최대사거리인 4에서 적을 격추해서 자리잡기는 쉽지가 않다. 고성능 레이더나 히트 앤 어웨이를 달아줘서 보완해줘야 한다. 풀개조까지 하면 맵병기 사용이 더욱 유리해진다. 정확히는 방향지정형이므로 골디언 크래셔의 마이너 버전으로 취급하면 효율이 올라간다. EN소모도 60밖에 안되므로(신기루의 EN통은 10단 개조 280. 보너스로 380이 된다) 풀개조, EN회복(소) 강화파츠(전력수신 안테나나 초합금Z), E세이브 정도만 구비하면 풀개조 턴에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마구 쏴줄 수 있다. 단기 맵병기 주력 유닛으로 쓸 경우 턴에이의 EN회복(대)의 차이 때문에 지속력이 좀 떨어지긴 하지만 장착파츠나 소모파츠등으로 보완하면 된다.
기본 P무기인 하드론샷도 10단 개조 보너스 포함으로 6000이다. 조연 기체 필살기 수준. 확산구조상전이포는 10단 개조 보너스 포함 6800에 사이즈보정무시, 배리어관통 포함. 맵병기를 제외해도 니르바슈 specV 수준으로 굴릴 수 있다.
절대수호영역은 AT필드와 똑같이 대미지4000까지 무효화한다. 대신 발동마다 EN을 30씩이나 쳐먹으니 알아서 보완하도록.
결론적으로 합류시기가 빠르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이 맵병기경쟁 게임에서 '''끊임없이 악마의 유혹을 날리는 기체라고 할 수 있다.''' '''안티들도 울며 겨자먹기로 유혹에 넘어가서 쓰는 실정'''
3.14. 슈퍼로봇대전 UX
3.14.1. 공마
이 게임에서 유일하게 각성과 행운을 사용할 수 있는 맵병기 유닛이다. 연속행동까지 달아주면 1턴 3맵병기도 가능하다. 범위도 전방 3X5칸이라 자리 잡기도 쉽다. 적 대부분[25]이 공중 적성이 있어 지형적성 공중S도 도움이 된다. 스킬 '닌자각성' 때문에 스킬(특히 집중력)과 높은 능력치를 공유해서 능력치 걱정도 안 해도 된다. 공마 자체의 운동성도 높은 편인데 PU 보정이 운동성+특수회피라 절대 맞지 않는다.
단 최종화력이 떨어지기에, 보스전에는 부적합하다. 합체를 풀 수 없어서 공마로 맵병기→토비카게, 제로카게 합체기 같은 전략은 불가능하다. 사실은 맵병기 화력도 퀀터나 스리덤보다는 낮지만, 운용 편의성은 이쪽이 압도적이다.
3.14.2. 마크 자인
기체 자체는 평범한 A급 리얼로봇이지만, 페스툼 전투 한정으로는 적을 조건부로 '''즉사시킨다.''' 정확히는 페스툼 상대로(등장 화에서 나오는 이둔은 안 됨) 공격을 명중시켰을 때 자신의 기력에 따라 페스툼의 기력을 일정량 감소시키고 그렇게 해서 기력이 120 이하로 떨어지면 즉사시킨다. 그리고 자신의 기력에 따라 HP, EN을 일정량 회복한다.
사실 K에서도 페스툼 즉사는 가능했지만, 거기서는 페스툼이 거의 안 나와서(아군 합류 이후 3번) 있으나마나 하는 능력이었지만 여기서는 잊어버릴 거 같으면 꼭 페스툼이 나와서 혈압을 상승시킨다. 게다가 나오는 것도 저글링마냥 미친 듯이 나오고 독심, 동화 능력 때문에 다른 기체들은 진입각을 재는 것도 어려운데 마크 자인 하나만 보내면 문제는 거의 해결된다. 초반에 나오므로 굴릴 시간도 넘쳐난다. 연속행동을 달면 1턴에 페스툼 네 마리를 확실히 동화시킬 수 있다.
카즈키의 능력 시너제틱 코드 덕분에 페스툼의 독심도 무효화되고 일반적인 적 상대로도 명중/회피에서 우위를 가질 수 있다. 후반에는 크로싱 시스템을 통해 능력치도 추가적으로 올릴 수 있다. 최종기인 루거 랜스 최대출력은 최대 사거리가 8로 길고 카즈기에게는 혼도 있어서 보스에게 딜도 괜찮게 뽑아낸다.
3부 진입하면서 무장 구성이 격투에서 사격으로 바뀌는 것은 단점이다. 하지만 합체기는 여전히 격투다. 합체기를 주로 이용한다면 주의할 점. 그리고 페스툼은 47화 이후로 안 나오므로 연속행동을 쓸 것이 아니라면 이 이후로 SU로 보내는 메리트가 다소 줄어든다.
3.15.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시옥편
크로스 플랫폼 작이므로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역대 사기유닛의 시옥편 문단을 참조할 것
3.16.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천옥편
크로스 플랫폼 작이므로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역대 사기유닛의 천옥편 문단을 참조할 것
3.17. 슈퍼로봇대전 BX
3.17.1. 건담 AGE-1 그랜서
기체 자체는 그렇게까지 강한 편은 아니나, '''맵병기 하나로 모든 평가를 뒤집은 기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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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무식한 대미지와 범위를 보라. 저게 '''무개조 스펙이다'''.[26]
첫 참전때는 그저 그런 스펙으로 나와서 서비스 참전식으로 생각했던 기체였지만, 42화에서 들고 나오는 '''플라즈마 다이버 미사일'''로 인해 모든 유저를 뿜게 만들어버린 기체. '''대미지가 9999에 착탄식 범위가 나데시코 상전이포랑 같이 3~8'''이라는 충격과 공포의 맵병기를 들고 나왔다. 문제는 이 9999가 그저 수치상 그렇게 나타나있을 뿐 실제 대미지는 그걸 뛰어넘는다는 점. 이 대미지가 얼마나 무식한지, 전함을 키우지 못해 적과 레벨이 50이상 차이가 나는 플리트 아스노가 적 잡졸에게 이걸 쏘면 정신기와 대미지 보조 없이도 '''2만에 가까운''' 대미지를 주면서 전방의 잡졸을 몰살시켜 버린다. 그야말로 남들 정신기 쓰고 겨우 내는 대미지를 광역 범위로 때려박는 셈.
여기에서만 끝나면 좀 애매했겠지만, 문제는 플리트 아스노 본인조차 정신기가 너무나도 좋게 배치되어있다. 직감에 투지에 혼(!)에 각성(!)까지 가지고 있는 배치. 그야말로 이 맵병기 쓰고 날뛰기에 최적인 배치다. 혼 걸고 위치 잡은 상태에서 쓴 플라즈마 다이버 미사일 맵병기는 잡졸이건 보스건 평등하게 박살을 낸다. 대미지만 본다면 동 작품 등장의 사기유닛 나데시코를 뛰어넘는 대미지로 맵을 쓸어버릴 수 있다. 여기에다가 합체기까지 가지고 있으니 맵병기 쏘고 합체기까지 난사하면 적들은 도저히 버티지를 못한다
단, 나데시코에 비하면 가용하는데 상당히 하자가 많은 편이다. 일단 기체 자체가 거의 최후반부에 합류하는지라 정확하게 중반쯤에 합류하는 나데시코 Y 유닛에 비하면 활약할 만한 장소가 좀 적은 편이다. 더욱이 밸런스를 생각해서인지 잔탄은 단 한 발. 만약 보급을 가진 캐릭터를 넉넉히 키우지 못했다면 나데시코만큼 활약하기 힘들다. 또한 플리트 아스노를 키우려면 중후반까지 나토라 함장의 전함을 키워야 하는데, 문제는 이 전함이 BX 전함 중에서 수위를 다툴 정도로 약한 전함이다. 플리트를 키우려면 이 사용하기 힘든 전함을 하드코어하게 키워야하는 셈. 만약 포기하고 플리트를 저렙인 상태로 쓰면, 너무나도 차이나는 레벨 때문에 적들이 '''실드 방어'''를 쓰면서 맵병기 대미지를 대폭 줄여 살아남는 경우도 종종 생겨버리므로 상당히 골치아픈 상황이 자주 나오게 된다. 또 연속타겟보정이 있는 이 작품에서 아무 생각없이 던져놓으면 리얼계인 이상 한 두대 맞으면 골골댈 정도로 위험하다. 이런 단점들로 인해 나데시코만큼의 밸런스 붕괴는 일으키지 않는 유닛.
전체적으로 등장타이밍, 무기 성능등을 보면 4차의 아토믹 바주카가 생각난다.
3.17.2. 글리터 팔세이버
상기 AGE-1 그랜서가 나머지가 다 애매해도 맵병기 하나로 밸런스를 흔드는 기체가 되었다면 이 기체는 '''부족한 점이 맵병기 하나'''인 기체.
우선 모든 지보가 다 모였을 때의 특수효과가 매우 강력하다. 최종 대미지 1.1배 증가에 체력 회복, SP 매턴 10씩 회복, EN 10% 회복이라는, 좋은 것은 거의 다 가져다가 붙인 특수능력들이다. 특히 눈에 띄는 효과가 저 체력회복 방식인데, 레벨에 따라 무조건 일정량을 회복시키는 매커니즘이라 철벽을 걸고 나면 이 기체가 죽을 걱정은 없다고 봐도 좋다. 오는 대미지는 기껏해야 1000이 넘는데 회복은 2000씩을 해대니 도무지 죽질 않는다. 이번작에서 정말 맘놓고 적진에 툭 던져놓고 반격무쌍을 펼칠 수 있는 몇 안 되는 기체.
알차게 준비된 정신기도 이 기체의 무서움을 더해주는데, 팔세이버가 철벽/ 요우타가 정의, 용기/ 유키가 순응, 각성/ 블루 빅터가 투지, 열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혼이 없다 뿐이지 버릴 정신기가 하나도 없다. 뎀딜이면 뎀질, 학살이면 학살, 못하는 역할이 없는 만능기체. 전술지휘로 스펙저하 무효만 챙겨지면 가까이 있는 적이건 멀리 있는 적이건 글리터 메이스와 글리터 버스터로 다가오는 잡졸들을 다 박살내고, 이 때 올린 기력으로 보스에게 정신기 걸린 페어 스파크를 날려주면 최종보스건 뭐건 얄짤없이 다 썰린다.
만약 파트너로 운용할 경우 각성을 많이 사용할 수 있는 기체를 같이 두었거나, 철벽과 저력을 키워둔 기체를 같이 두었을 경우 글리터 팔세이버 PU로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다 해먹을 수 있다. 솔로로 운용해도 연속행동+전체공격으로 적을 4~6기씩 꾸역꾸역 지우면서 박살내는게 가능하다. 그야말로 어느 포지션에서도 특급의 성능을 보여주는 만능의 극을 찍은 기체. 차원의 수호자는 아무나 할 수 없다는 걸 몸소 보여주는 사기기체라 볼 수 있다.
다만 상기의 저 미친 맵병기를 가진 두 기체의 광역 살상력을 도저히 따라갈 수 없기에 명백히 밸런스를 무너뜨린다고 보기엔 조금 부족한 기체.
3.18. 슈퍼로봇대전 V
크로스 플랫폼 작이므로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역대 사기유닛의 V 문단을 참조할 것
3.19. 슈퍼로봇대전 X
크로스 플랫폼 작이므로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역대 사기유닛의 X 문단을 참조할 것
3.20. 슈퍼로봇대전 T
크로스 플랫폼 작이므로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역대 사기유닛의 T 문단을 참조할 것[27]
[1] 거기다가 노래EN도 EN칩 계열 강화파츠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EN기가칩을 바사라와 밀레느에게 달아주면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다.[2] 15단 개조시 열명왕 공격력 7950. 참고로 파이널 단쿠가의 단공광아검이 6450. 1500씩이나 차이난다.[3] MX도 맵병기로 다 부수고 다닐 수 있는 건 대충 35화 넘어서부터다.[4] 데스사이즈 헬은 1부 시절부터 맵병기 보유+참전작 보정 선택시 15단 개조가 수월해 1화차부터 만능으로 써먹기 수월하지만 2부는 이벨 맵병기가 압도적이며 회차를 거듭하면 할 수록 1부 맵병기 용도 외엔 버려지는지라 논란 항목으로 격하되었다.[5] 기존 작들의 경우 J, W와 같이 SEED에 대미지 보정이 없거나 3차 알파처럼 대미지 보정은 있지만 워낙 공격력 인플레가 심해 별볼일 없게 되는 경우 때문에 적어도 한 방 대미지 면에서는 그리 내세울만한 기체가 아니었다. 그런데 한 방 대미지까지 극복해낸 게 K의 스트프리.[6] 합체기가 없는 대신 개조효율이 좋다.[7] 특히 AP 밸런스상 EN 연비가 장난 아니게 나빠졌지만, 주요 밥줄인 '''디스턴트 크러셔는 여전히 무소모'''이므로 필살기 난사만 자제한다면 사실상 A때의 위용을 그대로 재현가능한 수준으로 별 문제가 안 된다.[8] 2회 이동으로 극복하자.[9] 탄약, 에너지 풀 회복. 대신 기력 - 10[10] 지정한 아군 유닛 기력 + 10[11] V-UP 유닛 4개 풀로 장착하면 무려 공격력 +3200[12] 다바는 레벨 45 에 2회 이동 시작[13] 다만 초반엔 강화파츠도 좋은게 없어서 겟타-1 은 큰 효과 보기 어렵다.[14] 풀개조 기준 G비트 공격력이 4800인데 EN을 30먹고, 부스터 빔 캐논은 같은 공격력인데 20만 먹는다.[15] 만약 자메=자우를 개조해버렸을 경우엔 가란드의 첫 등장시에 적으로 나오는 자메자우도 포함. 이 경우는 최악의 경우 아예 시나리오 자체가 막혀버릴 수 있으니 주의.[16] 초대형 매거진과 무기 풀개조 보너스가 중복이 되기는 하는데, 버그로 인해 각각 따로 처리된다. 그러니까 "초기 잔탄(3발)+초대형 매거진의 증가량(3발)+풀개조 보너스의 증가량(3발)"이라는 소리.[17] 비록 전함에 대한 명중률이 0%일지라도 유닛이 이동하여 공격할 수 있는게 전함뿐이라면 이 경우에도 적들은 전함을 노리도록 AI가 설정되어 있다.[18] 2부의 명왕은 당연히 테카맨 이벨.[19] 맵병기 보유자가 1화만에 참전하는 경우는 같은 W 1화의 전함 발스토크와 EX 마사키의 장의 사이버스터, 슈우의 장의 그랑존, 그리고 숨겨진 커멘드로 그랑존 대신 쓸 수 있는 네오 그랑존 뿐이다. 다만 네오 그랑존은 건담 데스사이즈 헬과 달리 초반부터 사기이므로 축복이 없어도 해볼만 하다.[20] 1부와 2부 전체 통틀어 가장 빠르게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스팟이다. 게다가 26화는 아룸알크스 무한격추도 된다. (자금 18000) 다만 번거로움이 좀 많기 때문에 차라리 전멸노가다로 다른 스팟이 나을지도..[21] 1부만 학살해도 데사헬의 격추수가 300 이상 찍는걸로 봤을 때 1회차때 윙제로(ew)로 격추수 500 이상을 찍은 미도리카와 히카루의 운용 방식도 사실상 상기의 건담 데사헬과 비슷하게 운용했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보스가 강한 W의 특성과 히이로 격추수 300~500 언저리로 봤을땐 다른 주력기도 키웠을것이다. 어쨌든 중요한건 발매직후 찍었다는게 무시무시하다는 것..[22] 풀개조 보너스로 어느정도는 보완 가능하다.[23] 어차피 이 맵병기를 사용하려면 기력 130이 필요하다. 즉, 제로 시스템은 일단 발동되고 본다는 이야기.[24] 턴에이의 월광접(MAP) 10단 개조 공격력 5800. 확산구조상전이포(MAP)는 10단 개조 공격력 5400(풀개조 보너스로 300 추가) 제로에게 혼도 있으니 사실 거의 차이가 없다. 15단 개조시는 월광접 6800, 확산구조상전이포 6900으로 오히려 앞선다. 풀개조 보너스까지 넣으면 15단 개조시 7200.[25] 페스툼, GN-X IV, 오라배틀러, 바쥬라, 라이오트. 모두 자주 나오는 적 양산기들이다.[26] 참전 당시 기본으로 5단 개조는 되어있다. 다만 같은 기체의 3인 합체기가 무개조로 9999를 못 찍었다는 점을 비교해본다면...[27] 이때부터 VITA가 아닌 스위치로 나와서 애매하지만 스위치라이트가 출시된 터라 휴대용으로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