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우/행적/W
1. 개요
포켓몬스터W에서의 한지우의 행적을 기록해 둔 문서.
2. 행적
2.1. 1~10화
피카츄의 과거를 다룬 1화에서 6살 시절의 모습이 잠깐 등장했으며, 포켓몬 캠프에 참가하려 했으나 늦잠을 자는 바람에[1] 참가가 무산되었다. 급한대로 잠옷 바람으로 뛰쳐나갔으나 이미 다들 가버린지 오래였고, 결국 집에서 우울해한다. 그리고 포켓몬 캠프에 가지 못하면서 원래 이날 만나야 했던 고우와 채하루를 만나지 못했다.[2]
2화에서 오박사의 제안으로 갈색시티에 새로 개관한 채박사의 연구소 개관식에 참석하게 됐는데, 연구소 앞에서 멍파치를 발견하고 무작정 끌어안았다가 감전당한 상태로 하루를 만난다. 이후 개관식을 지켜보다가 채박사가 루기아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알리자 가장 먼저 뛰쳐나갔고, 루기아를 발견한 후 바로 배틀을 신청해 피카츄의 10만볼트로 데미지를 준다.[3] 그리고 루기아를 쫓아 다리에 매달렸다가 꼬리에 매달린 고우와 마주치고, 먼저 등 위로 올라가 고우를 끌어올린 다음 루기아의 등 위에 탄 것을 기뻐한다. 이후 루기아의 인도로 하늘과 바다를 오가며 여러 포켓몬들을 구경하고[4] , 루기아의 등 위에서 고우와 자기소개를 한다. 그날 저녁, 사쿠라기 연구소로 돌아온 후 채박사의 제안으로 연구소의 '''리서치 펠로우(research fellow)'''가 되어 사쿠라기 연구소에 머무르게 된다.
3화에서는 첫 임무로 거리에서 수수께끼의 대행진을 하는 이상해풀을 조사한다. 이때 근처에서 만난 여경이 로켓단 3인방의 몽타주를 보여주고, 고우가 그들에 대해 들어봤다고 말하면서도 나옹이 말을 하는 건 말도 안 된다고 하자 "누구나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할 거다"라며 거의 해탈한 표정으로 말했다.(...) 이후 포켓몬에 대한 견해 차이로 고우와 마찰이 생겼으나[5] ,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다시 화해한다.
4화에서는 다이맥스 현상을 조사하기 위해 고우와 함께 가라르지방에 출장을 간다. 가라르지방의 슛시티에 도착해 바로 와일드에리어로 가려고 했으나 열차 출발 시간까지 3시간이나 남아서 그동안 관광을 하기로 한다. 그런데 스콘을 먹던 도중 염버니와 훔처우 무리가 지우의 가방을 훔쳐 가고, 끈질기게 쫓아간 끝에 간신히 가방을 되찾는다.[6]
5화에서는 고우와 함께 와일드에리어에서 소문의 거대 포켓몬을 찾는다. 마침내 철도 근처에서 거대한 잠만보를 발견했지만 보통 잠만보보단 훨씬 클 뿐, 생각했던 것과 너무 달라서 실망하던 차에 잠만보가 붉은 빛의 영향을 받아 다이맥스화[7] 해 철도를 깔아뭉갠다. 8분 후 열차가 들어올 예정이기 때문에 한시라도 빨리 잠만보를 철도에서 떨어뜨려야 하는 상황. 이때 고우가 잠만보 위에 열린 거대 열매를 잠만보의 입에 떨어뜨리는 작전을 짜고, 지우가 나무 위로 올라가 아이언테일로 열매를 떨어뜨리려 했으나 떨어지지 않자 자신의 체중을 실어서 반동을 주어 간신히 떨어뜨린다. 이후 피카츄와 염버니[8] 의 활약으로 잠만보가 원래대로 돌아오고, 염버니가 고우의 파트너가 되는 것을 지켜본다.
6화에서 고우가 포켓몬들을 더 잡기 위해 숲으로 향하자 자신도 따라간다. 고우가 포켓몬을 잡는 것을 도와주는데 고우가 포켓몬을 잡고 있는 것을 보고 자신도 포켓몬을 잡고 싶다고 말하지만, 정작 갑자기 나타난 쁘사이저와 잠깐 배틀을 하고 야생 독침붕들을 피카츄의 일렉트릭네트로 못 움직이게 할 뿐, 적극적으로 나서진 않는다.[9] 이후 고우가 콘팡을 잡을 때 포켓몬 배틀로 콘팡의 체력을 소모시키지 않고 그냥 볼만 던지자 배틀을 하라고 조언했고[10] , 스라크를 잡을 때는 고우의 미숙한 배틀 실력이 답답했는지 고우의 뒤에서 훈수를 둔다. 고우가 잡은 포켓몬들을 방에 풀어놓는 바람에 이에 말려들어 피카츄와 함께 실뿜기에 당해 칭칭 묶인채로 천장에 매달리는 신세가 된다(...) 고우가 모든 포켓몬들을 잡아 뮤에 도달할 것이라 말하자, 지우도 자신의 꿈이 포켓몬 마스터임을 알려준다.
7화에서는 다같이 마임맨을 따라 쿵푸 체조를 하는 현장에 없었는데, 갑자기 나타나 고우에게 호연지방에 가자고 한다. 쿵푸 체조를 하는 사이 호연지방에서 개최하는 배틀프런티어 비드로컵에 참가 신청을 했던 것. 고우의 참가 신청도 같이 했기에 둘이서 함께 배틀프런티어 비드로컵에 참가한다. 2마리를 사용해야 하는 대회이기에 마임맨을 잡아서 데리고 가고 결승전까지 손쉽게 올라간다. 이때 짧게 나온 묘사를 보면 피카츄만을 사용해서 결승까지 올라간 듯. 사회자도 이에 말도 안되는 강함이라고 표현했다. 그리고 결승전에서 고우를 쓰러뜨린 호우지와 배틀을 하게 된다. 첫번째 포켓몬으로 마임맨을 출전시켜 특유의 움직임으로 상대 하리뭉의 공격을 모두 회피하고 리플렉터를 연속으로 사용해 하리뭉을 그 사이에 끼이게 하는 등 트리키한 전법을 구사하며 가볍게 승리.[11] 이후 두번째로 그라에나가 나오자 마임맨이 싸우길 거부해서 어쩔 수 없이 피카츄로 교체한다. 이후 그라에나 역시 순식간에 쓰러트리고 대회에서 우승한다. 상품은 비드로 5종 세트. 여담이지만 피카츄의 아이언테일이 직격하면 폭발이 일어난다(...). 심지어 가장 마지막에 일렉트릭네트로 그라에나의 기습의 충격까지 전부 이용한 아이언테일이 직격한 직후 대폭발이 일어나면서 배틀필드에 깊숙한 크레이터가 생겼을 정도.[12] 관동으로 돌아온 뒤, 고우가 잡아온 개무소 3마리를 보고 진화할거 같다고 말한다. 모두가 놀라자 '''거짓말이지롱~''' 를 시전했다. 결국 고우의 염버니한테 걷어차인다.
8화에서는 갈색시티 항구에서 우연히 발견한 팽도리를 트레이너에게 데려다주기 위해 신오지방 선단시티에 간다. 가는 김에 겸사겸사 피카츄로 유빙 레이스에 참가하고, 레이스를 방해한 로켓단을 물리친다.
9화에서 고우가 성도지방에서 칠색조가 목격됐다는 정보를 전해주자 크게 놀라고, 당장 칠색조를 보러 가기로 한다. 이때 지우가 언젠가 칠색조와 배틀을 하고 싶다고 생각한 게 밝혀지는데[13] 칠색조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배틀하기를 원했던 지우의 소망을 엿볼 수 있는 부분.[14] 그리하여 목격 정보가 가장 많이 나온 인주시티에 도착해 바로 칠색조의 형상을 보고 공격했으나, 맥없이 쓰러지는 칠색조를 보고 의아해한다. 알고보니 클리오라는 소년이 깨비드릴조와 브케인으로 칠색조인 것처럼 꾸몄던 것. 과거 칠색조를 보고 무지개빛 날개까지 얻었으나 수십 년이 지나도 칠색조를 다시 보지 못해 꿈을 포기한 할아버지 제이를 위해 벌인 일이었다. 그때 나타난 제이가 클리오에게 칠색조는 없다며 나무라지만, 지우는 또다른 목격자로서 칠색조가 있음을 피력한다.[15] 그럼에도 여전히 비관적으로 나오는 제이를 위해 진짜 칠색조를 보여주기로 하고, 석판의 그림과 전설, 그리고 지우의 목격담을 통해 무지개가 칠색조가 나타나는 열쇠라는 걸 안 후[16] 제이를 데리고 방울탑을 오른다. 중간에 무우마와 노라키가 환술을 걸어 방해했지만[17] 어떻게든 방울탑 꼭대기에 오르고, 열심히 칠색조를 부르는 아이들의 모습에 제이가 꿈을 되찾으며 날개의 빛이 되살아난다. 그러나 무지개가 떴음에도 칠색조는 나타나지 않고, 오늘은 포기하기로 하며 내려가려던 순간 칠색조가 나타난다. 하지만 목격한 건 제이 뿐이었고 지우는 결국 칠색조를 보지 못한다. 아쉽긴 하지만 지우는 절대 꿈을 포기하지 않을 거라 다짐하며 포켓몬 마스터가 되겠다는 목표를 되새긴다.
10화에서 망나뇽의 섬으로 조사를 하러 떠난다. 고우의 쥬레곤이 암컷 쥬레곤에게 반해 따라가다가 폭풍이 몰아치고 기절해 죽을 위기에 처하자 망나뇽들이 구해준다. 그렇게 도착한 곳이 망나뇽의 섬. 그 곳에서 홀로 날지못하는 신뇽을 발견하고 함께 특훈을 하자고 제안한다. 이후 여러번 날개를 퍼덕이는 등 훈련을 해보지만 효과가 없었고 나는 감각을 익히는게 좋겠다 생각했는지 피카츄의 일렉트릭네트를 이용해 간이 트렘펄린을 만들어 이를 이용해 공중에 뜨는 감각을 익히게 한다.[18] 결국 이런 지우의 노력 덕분에 신뇽은 용의춤을 터득하며 비행이 가능해진다. 하지만 조난당한 척하며 망나뇽을 붙잡은 로켓단이 나타나고 이를 추격하는데 이때 이번 뽑기기계에서 하필이면 고래왕이 나왔고 고래왕의 튀어오르기에 생긴 파도에 높이 튕겨져 나간다. 추락하는 지우를 구하기 위해 방금까지 훈련하던 신뇽이 날아오지만 손이 없어 구하지 못해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지는가 했지만...
'''그 순간 신뇽이 망나뇽으로 진화하면서 지우를 구하는데 성공한다.''' 망나뇽은 지우에게 끌어안는 등 애정표현을 하며 지우와 같이 갈 의사를 표한다. 이에 지우도 응하며 망나뇽을 포획한다.
2.2. 11~20화
11화 연구소에 출몰한 팬텀을 처리하려고 고군분투한다. 고우와 누가 먼저 잡을지 승부를 했지만 결국 둘 다 놓치고 하교하고 온 하루를 팬텀이 덮친다. 그러나 팬텀의 기술로 움직이지 못하게 되고, 유일하게 남은 멍파치는 팬텀을 경계하느라 채박사의 지시를 듣지 않아 사면초가 상태가 된다. 하루가 지시를 내리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는 상황에서 하루가 한번도 해본 적이 없다며 망설이자 못 움직이는 와중에도 응원하고, 하루가 멍파치에게 스파크를 명령하여 팬텀을 물리치고 나서야 움직일 수 있게 된다. 그날 밤, 팬텀이 강했다고 말하며 고우와 꼭 그 팬텀을 잡을 것을 결의한다.
12화에서 '''포켓몬 월드 챔피언쉽''' 결승 관람을 위해 고우와 함께 가라르지방으로 가게 된다. 가라르지방으로 가는 도중 비행기 안에서 무한다이노를 보게된다.[19] 가라르지방에 도착한 후 목호와 단델의 결승전을 관람하고, 도중에 나온 다이맥스 배틀에 크게 놀란다. 배틀이 끝나고 단델의 우승이 확정되자 그 목호가 졌다는 사실에 놀람을 표하고, 단델과 시합해보고 싶다며 의지를 불태운다.
13화에서는 단델과 배틀한다는 것이 밝혀진다. 사용하는 포켓몬은 피카츄로 배틀을 하는 도중 피카츄가 거다이맥스한다는 정보가 나왔다. 정확히는 슛 스타디움 밖에서 거다이맥스하여 날뛰는 갈가부기를 어떻게든 막으려고 하던 도중, 그 공격에 갈라진 땅 틈에서 솟구치는 파워스폿의 힘으로 피카츄가 거다이맥스, 갈가부기와 거다이맥스 배틀을 행하게 되고, 상황 파악을 위해 달려나왔던 단델이 다이맥스 밴드 없이 거다이맥스했다는 사실에 놀란 뒤 거다이만뢰를 지시하라고 조언한 것을 계기로 거다이맥스를 하게 되었고, 그 다음날, 단델이 야외에서 스콘과 차를 즐기고 있던 지우[20] 와 고우를 발견하고 지우에게 다이맥스 밴드를 선물해주면서 이걸로 실제로 배틀을 하게 된 것.
단델과의 대결에서 지우의 피카츄가 리자몽에게 밀렸으며, 거다이맥스 때는 피카츄가 거다이맥스하면서 10만볼트를 쓴 것[21] 과 거다이만뢰 공격만 빼면 리자몽에게 별다를 유효타를 내지 못하고 그대로 패배하게 된다.[22]
14화에서는 13화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23] 을 보여줬다. 초급 트레이너인 고우한테 타입상성에 대한 가르침을 듣고 했던 짓을 반복하는 등 하나지방에서 했던 베스트위시 시절의 흑역사를 피카츄와 함께 반복하고 있어서 엄청 욕을 먹고 있다. 특히 전작에서 섬의 여왕의 포켓몬인 골루그와 배틀 했음에도 십만볼트 지시를 내렸다. 심지어 피카츄는 예전에 배틀한 적이 있는 깜눈크한테 10만볼트를 날리며 갑자기 퇴화됐다.[24][25] 14화에서 고우가 보여준 모습과는 상당히 대조되는 모습이다.[26][27] 게다가 해당 에피소드의 배경 지방도 하나지방이다.(...)
15화에선 채박사 연구소의 시스템 문제로 인해 자택으로 돌아가게 된다. 이때 고우가 버스를 타다가 떨어뜨린 선물을 돌려주러 가다가 고우가 공원에서 탕구리의 뼈를 찾아주고 있다는 말을 듣고 찾아와 나나열매를 이용하여 탕구리의 뼈를 빼앗은 망키들을 유인한다. 일렉트릭네트와 10만볼트로 지져준 뒤 망키들이 뼈를 어디론가 떨어뜨렸다는 말을 듣는다. 그때 고우의 버터플이 사건의 전말을 알고 있는 깨비드릴조를 찾아오자 망나뇽을 꺼내 고우와 함께 이동한다. 이를 보고 찾아온 고우의 부모님이 고우를 챙겨준 것에 대해 고마워하며 잘난척을 하려던 찰나 배가 고파서(...) 분위기를 깼다. 결국 고우네 집에 가서 밥을 얻어먹는다.[28]
16화에서는 멍파치가 지져버린 11화의 그 팬텀을 로켓단에게서 구해주고 포획한다. 예고편과 해당화의 제목 등 팬텀에게 저주받은 것으로 보였으나, 실은 팬텀이 도중에 지우의 그림자 속에 스며들어가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을 뿐 그냥 감기에 걸린 것이였다. 팬텀이 그림자에 숨어있는 상태로 돌아다니던 중 팬텀의 전 트레이너와 마주치게 되는데 전 트레이너가 팬텀탓에 재수가 없었다며 옛 채박사 연구소에 팬텀을 버리고 간 것이 밝혀진다. 이에 분노한 팬텀은 트레이너를 공격하지만 피카츄가 이를 막자 사라진다. 그후 로켓단에 잡힐뻔한 팬텀을 구해주고 같이 싸워달라며 손을 내밀자 팬텀도 이를 받아들이며 함께 로켓단과 싸워서 승리한다. 사건이 끝나고 감기기운으로 쓰러진 지우는 연구실 숙소에서 눈을 뜨게되고 그런 지우 앞에 몬스터볼과 사과를 하나씩 떨어뜨리며 등장한 팬텀이 포획해 달라는 의사를 보여주자 이를 받아들이며 팬텀의 포획에 성공한다. 이후 많이 먹고 건강해지라는 의미인지 지우를 사과 무더기에 파묻고는 석양을 바라보며 마찬가지로 사과를 먹는 팬텀의 웃는 모습을 보여준다.
17화에서는 염버니의 불꽃기술 습득을 도와준 것만 빼면 별다른 활약이 없다.
18화에서는 드디어 포켓몬 월드 챔피언쉽 정식 데뷔를 하고, 갈색체육관 관장 대행[29] 비스케스와 배틀을 한다. 비스케스는 상대가 태초마을의 지우라는 것에 대해 굉장히 놀라며 마티스가 지우를 '''자신과 배틀한 굉장한 트레이너'''라고 소개했다고 한다. 이때 제작진은 정말로 고우가 지우의 과거를 모르게 할 생각인지, 고우는 야생 깨비참을 잡으러 간 새 마티스전의 과거회상이 끝난다.[30] 첫 상대는 라이츄. 지우는 어김없이 피카츄를 내보내지만 볼트태클과 꼬리를 이용한 전법에 막혀 팬텀으로 교체한다. 고스트 타입인 팬텀에게는 라이츄의 꼬리를 이용한 전법이 전혀 먹히지 않았고, 냉동펀치, 나이트헤드, 사이코키네시스를 얻어먹고 라이츄는 리타이어. 비스케스의 두번째 포켓몬은 붐볼으로 전자부유로 '''필드를 띄워''' 떠오른 필드와 벽을 이용해 팬텀을 계속 때린다.[31] 팬텀은 사이코키네시스로 유효타를 먹이지만 결국 붐볼의 트리키한 전술을 이기지 못하고 리타이어. 지우는 이미 상당한 데미지를 입은 피카츄를 내보낸다. 피카츄는 붐볼의 구르기를 얻어맞고 그 반동으로 날아가 좌우로 구르는 붐볼 사이에서 계속 맞기만 한다. 하지만 또 창의적인 발상으로 지우는 아이언테일을 지시, 피카츄가 붐볼 위에서 마찰을 일으켜 붐볼의 속도를 줄이게 했다. 이제 반대방향으로 역회전시켜 붐볼을 벽에 부딪히게 만든 뒤, 공중으로 떠오른 붐볼에게 아이언테일을 맞힌다. 하지만 이때 붐볼 특성 유폭[32] 이 발동. 붐볼이 폭발하나 간발의 차이로 일렉트릭네트를 지시, 자신의 몸을 감싸 유폭을 막아낸다. 결국 지우의 승리로 배틀은 끝난다. 이후 지우의 랭킹이 3763위로 떡상하며 끝난다.
19화에서는 고우와 함께 가디안 자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촬영 현장에 간다. 두 가디안 중 언니 역할 쪽이 진짜 가디안이고 동생 역할 쪽은 메타몽이 변신해서 연기하는데 메타몽이 긴장을 해서 변신을 제대로 못 하는 바람에 메타몽이 감독에게 혼난다. 이때문에 메타몽이 풀이 죽어 도망쳐나오는데, 메타몽의 트레이너이자 매니저로 추정되는 사람과 함께 메타몽을 찾으러 나선다. 그 메타몽은 로사의 가방 안에 숨어서 얼떨결에 로켓단 비밀기지로 들어왔는데, 로켓단이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여러 방법을 찾는 도중[33] 얼굴을 한번 짝 하고 치라는 말이 나왔고 메타몽은 이를 이용하게 된다. 메타몽이 긴장을 풀고 완벽하게 변신할 수 있게 되자 로켓단은 마술쇼라는 명목으로 피카츄를 잡아가는 작전을 세우고, 로켓단은 지우 앞에 나타나 피카츄를 순간이동 시키는 마술을 보여준다. 사실 피카츄는 아래 장치로 빠지고 메타몽이 변신한 거였지만. 하지만 역시 운명의 파트너 아니랄까 지우는 한번에 로켓단이 돌려준 피카츄가 자신의 피카츄가 아니란 것을 알아차리고, 로켓단과 신경전을 벌이는 새 메타몽의 매니저가 도착하는 바람에 메타몽이 다시 겁을 먹어버린다. 매니저는 "메타몽은 장래가 밝은 배우"라며 메타몽을 돌려달라고 하지만 로켓단이 돌려줄 리가 만무. 로켓단은 메타몽을 변신시켜 대항하려고 했지만 이 상태에서는 변신이 불가하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빤스런한다. 자칭 여배우 로사는 메타몽이 각광받는 배우란 것을 알아차리고 메타몽을 돌려주기 위한 무대(연기)를 준비한다. 이 엄청난 무대는 바로 메타몽을 가둬놓고 돈을 내면 돌려주겠다고 하는 거였는데, 로켓단이 누가봐도 10만볼트를 쓰라는 듯이 약올리자 지우는 물론 피카츄 본인도 빡쳤는지 전력을 다해 10만볼트를 날린다. 로켓단은 날아가고 메타몽은 매니저의 품으로 돌아간다. 촬영장으로 복귀한 메타몽은 또 감독의 호통에 풀이 죽지만 긴장했을 땐 얼굴을 한번 짝 하고 치라는 로켓단의 조언에 따라 마음을 단단히 먹고 성공적으로 촬영을 끝낸다.
20화에서는 채박사 연구소의 포켓몬 오리엔테리어링의 리더로 자기보다 어린 아이들들을 이끌게 된다. 중간에 자신과 마찬가지로 월드 챔피언십에 도전하는 '세이야'라는 트레이너의 메가니움과 배틀을 해서 승리한다. 이후 목적지에서 채박사 일행과 고우&코하루 일행과 재회하는데 루기아가 나타난다. 망토를 쓴 사람들의 말에 따라 고우, 하루와 함께 루기아 레이드 배틀에 참여하나, 망토를 쓴 사람들은 로켓단 삼인방이였고, 루기아는 그들이 만들어낸 가짜였다. 다행이 진짜 루기아[34] 가 나타나 피카츄와 래비풋, 멍파치를 구해주고 로켓단 삼인방이 가챠 머신으로 소환한 크로뱃, 무장조를 고우의 래비풋과 콤비플레이로 물리친다.
2.3. 21~30화
21화에서 포켓몬의 알을 얻으러 무작정 떠났다가 레이팅 배틀을 하게 된다. 배틀을 하며 파동을 뿜어내는데, 이를 포켓몬센터에 있던 어떤 알이 느끼고, 그 알도 파동을 뿜어내 지우를 자신이 있는 곳으로 부른다. 지우가 도착하자 알이 움직이기 시작하며 간호순이 알을 지우에게 넘긴다. 이 알은 신오지방에서 발견되어 여러 장소를 다녔는데도 포켓몬이 태어나지 않은 이상한 알이라고 한다. 알을 받은 그날 밤 피카츄가 눈이 부셔서 깨봤더니 알이 빛나고 있어서 허겁지겁 지우를 깨워 알린다. 알에서 태어난 포켓몬은 '''리오르.''' 하지만 리오르는 주변 환경에 놀랐는지 지우에게 진공파를 날린 다음 창문을 깨고 도주한다. 지우는 그런 리오르를 찾으러 나와 롱스톤에게 당하고 있는 리오르를 발견한다. 지우와 피카츄는 리오르를 지키기 위해 롱스톤에게 아이언테일을 사용한다. 하지만 그 둘이 뿜어내는 파동을 느낀 리오르가 피카츄를 밀치고 본인이 직접 배틀에 나서겠다고 하자 지우는 "너, 강해지고 싶구나?" 라며 진공파를 지시한다. 이 때 서로의 파동이 공명하는듯한 묘사가 나오더니 진공파가 롱스톤의 스톤샤워를 격파하고, 깜짝 놀란 롱스톤을 향해 돌격을 지시하자 리오르가 고속으로 다가가 공격했고, 이에 겁을 먹은 롱스톤[35] 은 구멍파기로 도망친다. 하지만 리오르는 이미 상당한 데미지를 입은 상태라 포켓몬센터까지 업어다 주겠다고 하지만 리오르는 쿨하게 혼자서 걸어간다. 포켓몬 센터에서 치료를 마친 리오르가 지우에게 포획 의사를 밝히고, 지우는 리오르를 잡아 정식으로 지우의 엔트리에 들어가게 된다. 이로써 지우의 파동술사 설정이 부활함과 동시에 '''15년만에 리오르를 잡게 되었다.'''
22화에서는 "뷰티플라이의 대이동(アゲハントの渡り)"의 조사를 위해 호연지방의 미로마을에 간다. 뷰티플라이가 맞바람이 불지 않는 때에 북풍을 타고 날아서 이동한다고 하자 자신이 뷰티플라이라면 맞바람에도 지지 않고 맞서서 하늘을 날 것이라고 말한다. 뷰티플라이의 대이동을 본 후 밤 중에 고우의 래비풋이 폐가에서 야생 포켓몬들에게 댄스를 가르쳐주는 것을 지켜본다. 래비풋이 노공룡들의 리듬에 기가 죽자 고우, 피카츄와 함께 래비풋이 리듬을 되찾는 것을 도와준다. 다음 날 고우가 래비풋이 말을 안듣는 것은 자신 때문이라고 자책하며 래비풋을 남겨두고 떠나려 하자, 고우가 래비풋에게서 떠나기 전 진심을 전한 적이 없음을 지적한다. [36] 고우는 지우의 말을 듣고나서 래비풋을 두고 가는 것에 후회하나, 다행이도 래비풋은 미리 열차에 타고 있었고, 고우와 래비풋 둘 사이간의 갈등이 풀리는 것으로 끝난다.[37]
23화에선 채박사 연구소 파크의 포켓몬 식량을 먹어치운 범인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불침번까지 서가며 잡으려고 노력했지만 지우가 중간에 잠이 들어서(...) 놓쳤다. 결국 포켓몬들 사이에서 싸움이 발생하고 이를 막으려던 골루그의 가슴 인장이 빠지면서 폭주를 시작한다. 포켓몬들이 힘을 합쳐서 골루그를 막았지만 엄청난 비바라기 때문에 카스쿤들이 진화를 못할 위기에 처하자 모두 나무에 달라붙어 진화를 돕는다. 결국 세마리 모두 독케일로 진화하고 쾌청으로 추정되는 기술을 사용하며 비바라기를 멈춘다. 결국 마지막에 먹이를 훔친 범인이 나왔는데, 모르페코라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바로 그 누구도 아닌 '''탐리스.'''[38]
25화에서 칼로스지방을 방문, 포켓몬 월드 챔피언쉽에서 코르니가 등장해서 슈퍼클래스 진출권을 놓고 재대결한다. 정확히는 포켓몬 월드 챔피언쉽과는 별개로 '''배틀페스'''[39] 라고 불리는 배틀 경기인데, 포켓몬 월드 챔피언쉽의 레이팅을 단숨에 끌어올릴 수 있는 배틀대회.[40] 여담으로 코르니의 루카리오를 만나기 전, 루카리오가 내뿜은 파동을 리오르가 감지했었는데, 코르니가 온 다음에는 '''느꼈다고, 루카리오의 파동'''이라며 자신도 감지했다고 발언하면서 파동 관련 설정은 완벽하게 부활한 것으로 보인다. 초반에 팬텀 vs 비조도의 구도가 나왔는데 배틀 초반에는 비조도의 빠른 스피드 때문에 팬텀이 고전하지만 사이코키네시스로 응전하자 코르니는 계속 싸우게 되면 이쪽이 불리하다고 판단해 유턴을 지시하여 루카리오로 교체시켜 팬텀은 그대로 루카리오와 붙게되고 바로 섀도볼로 공격하지만 루카리오의 본러쉬를 제대로 맞아 KO패 당한다. 결국 지우는 망나뇽을 꺼내고 코르니는 루카리오를 교체시키고 비조도가 다시 나오자 다시한번 비조도 특유의 스피드에 망나뇽도 살짝 고전하지만 망나뇽이 용춤으로 공격과 스피드를 올리는 것과 동시에 방어에도 활용하고 바로 드래곤크루로 비조도를 다운시킨다. 이후 잡지에서 나온대로 루카리오 vs 망나뇽의 구도가 시작, 코르니는 흐름을 확실히 잡기위해 바로 메가진화를 시킨다. 이에 망나뇽이 용춤을 다시한번 쌓고 공격하지만 역시 메가진화의 힘은 강력했고 파동탄과 그로우펀치를 세트로 얻어맞게되어 상당한 데미지를 입지만 지우가 망나뇽에게 '''폭풍'''을 지시하여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으로 만들어 루카리오가 그로우펀치로 모아놓은 파워가 분산되고 더불어 데미지까지 입자 파동탄으로 상쇄시키고 마지막에 서로 드래곤크루와 그로우펀치로 응전하여 둘다 크로스카운터를 맞게 되지만 결국 루카리오가 쓰러지게 되면서 승리하게 되고 지우는 슈퍼클래스 진출에 성공했다.
26화는 아이캐치를 기점으로 두 파트로 나뉜다.
26A파트에서는 고우의 잉어킹 튀어오르기 대회의 참가를 돕다가 자신도 헬창인생에 빠져서 근육질이 되어버렸다(...) 고우가 엄청난 비기와 훈련을 준비해갔지만 '''착지를 못해서''' 실격처리당하고(...) 슬픔에 빠져있는 고우 옆에서 감질나게 나레이션을 읽고 있었다.
26B파트에서는 야돈의 섬에 방문하는데, '''배고파서 컵라멘을 꺼내먹다가''' 우동을 먹던 야도킹을 만난다.[41] 자신의 라멘을 야도킹에게 양보하자 야도킹이 보답으로 자신의 머리에 씌여있던 셀러를 넘겨주는데...
거기에 빙의당해서 '''야돈 마스터 사토킹'''이 되어버린다(...) 하는 짓이 야돈을 귀여워하고, 찬양하고, 야돈섬에 있던 야돈들을 돌보는 일이다.[42] 결국 래비풋의 두번차기에 의해 셀러는 벗겨지지만 '''이번엔 고우한테 씌워져버려'''[43] 서로가 벗기고 씌이는 일이 반복되다가 '''A파트에서 튀어오른 고우의 잉어킹이 등장하여''' 제대로 다시 야도킹에게 씌워지는 것으로 끝. 팬들의 평은 '''희대의 병맛 에피소드.'''[44]'''"Compliance 위반이다."'''
"나는 사토시, 아니, '''사토킹! 야돈 마스터가 되었다! 야돈을 위한 Influencer!"'''
27화에선 월드챔피언쉽 마스터 클래스의 티켓을 받아 금랑과 단델의 배틀을 보러간다. 그리고 단델이 인사를 한 로즈를 3초간 바라보았다.[45] 그리고 배틀이 끝나고 관중석에서 단델에게 말을건다. 배틀장을 나와 소니아를 만나는데, 여기서 '''검과 방패라는 엄청난 떡밥이 던져진다.''' 이후, 가리르 리전폼 파오리를 리오르로 쓰러뜨려 포획한다. 여담으로 이때 파오리의 근성이 마음이 들었는지 일어서라고 지우가 직접 응원한다.[46]
30화에선 리오르의 특훈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피카츄를 너무 내버려둬서 '''피카츄가 삐져서 연구소를 나가버리는 일이 발생한다.''' 이야기는 피카츄 시점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자세한 행적은 알 수 없지만, 피카츄가 태초마을로 향한다는 것을 짐작하고 집에 미리 고우와 도착해있었다. 피카츄를 혼자 둔 것에 대해 사과하며 집으로 들어와선 감동을 깨부수고 밥을 무서운 속도로 먹어치웠다(...) 그 후 방으로 돌아와 피카츄에게 자장가[47] 를 불러주며 둘이서 잠드는 것으로 끝. 여담으로 피카츄가 가출(?) 도중 도감 설명대로 전격을 맞춰 열매를 따먹었는데, 이를 깨비참에게 뺏기자 마임맨이 다시 되찾아주다가 역으로 '''깨비참 무리'''에게 공격당한다. 피카츄가 마임맨을 도와주려 마임맨의 '''어깨를 밟고 올라가 엄청난 전격을 맞추는데''', 이건 '''무인편 1화의 오마주.''' 피카츄도 이를 보고 지우를 떠올려 집앞까지 왔다가 지우에게 다시 돌아가겠다는 선택을 한다. 1화의 지우의 행적이 피카츄에게 얼마나 강한 인상을 남겼는지 알 수 있는 부분. 또한 이 에피소드에서 애니메이션의 지우의 생일이 소설판에서 묘사된 5월 22일이 아니라, 4월 1일이라는 점이 밝혀졌다. 이는 지우 어머니가 지우와 피카츄의 만남을 '''10살이 되는 생일날'''이라고 발언하며 확정.
2.4. 31~4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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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화에서 마치 콘테스트에 대해 잊은 듯이 묘사됐는데 이번에도 지우가 또 뇌 리셋이냐!!와 에이 설마 고우겠지..로 말이 많기도 했지만 '''지우의 대사로 정확히 묘사됐다.'''[48] [49]
32화에서는 고우의 과거가 중점이라 미등장하였다. 사실상 '''포켓몬 애니 사상 처음으로 본편에 출현을 안한 사례이다.'''[50] 대신 예고편 4컷 만화에선 고우와의 전일담이 나오는데, 고우가 가족여행을 간다니까 잘 갔다 오라고 배웅해주는데 고우가 '''약속했던 친구였던 녀석이 있는데…''' 라며 중얼거리는걸 의아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참고로 이건 32화 본편에 나온 바로는 '''단순한 오해'''였다.
34화에서 채두와 대결했으나 채두의 루차불과 케오퍼스에 압도되며 패배했다. 코르니의 메가루카리오를 상대로 승리할 정도로 강한 채두를 상대로 경험이 적은 파오리와 리오르를 내보낸 것이 독이 되었다. 오랜만의 패배에 잠시 좌절하지만 다음에는 반드시 이기겠다고 다짐한다. 36화 정보에 따르면 채두에게 패배한 이후 계속 연전연패하는 바람에 랭킹이 내려간다고 한다.[51]
35화 예고편에서 피카츄가 암컷 피카츄가 들고 있는 천둥의 돌에 의해 진화할지도 모른다는 떡밥이 있었으나, 다른 피카츄가 진화한 것이였다.[52] 로켓단 삼인방과 대결에서 치라미의 공격을 가볍게 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36화에서는 3연패 당한 것에 크게 좌절하던 중 고우와 같이 호연지방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조사하러 간다. 트라우마에 걸린 상황은 다름아니라 채두와의 싸움에서 접근전으로 밀렸던 것이 트라우마가 되어서, 대포무노를 상대로 밀렸고, 그 다음의 독파리 상대로도 엉망진창 당한지라 전법을 접근전이 아닌 원거리로 바꿔야 하나로 상당히 골머리를 썩였던 것. 즉, 전법 자체의 교체가 필요한게 아닌가 하는게 슬럼프의 원인이었다. 다만 고우가 불꽃세례를 스피드로 피해버리는 플라이곤 상대로 계속 불꽃세례를 사용하면서 발상의 전환으로 용성군을 불꽃세례용 바위로 삼는다는 방식으로 적중시키는 것을 보면서 무언가를 깨달았고,[53] 고우가 '''불꽃세례로 이길 수 없으면, 다음에는 이길 수 있는 불꽃세례를 사용한다'''라고 발언한 것에 무언가를 감을 잡고 다시 우직하게 전법을 단련하기로 결정한다.
37화에서 드디어 알로라지방 에피소드가 나올 예정이다. 랭킹이 내려간 이후 마음을 다시 잡기 위해 제 2의 고향이라고도 할수 있는 알로라로 가는거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으나, 예고편에 따르면 관동의 원종 나시를 보고 지우가 '''알로라의 나시와 대면시키고 싶다'''라고 발언한 것에 의해서 흥미를 가지고 가게 된 것. 평소 피카츄만 데리고 다닌 것과 다르게 알로라 팀과 만나게 해주러 한 것인지 이번에 잡은 포켓몬을 모두 데려갔다. 일단 바로 전작인 만큼 눈에 띄는 설정오류는 없었으며, 오히려 전작의 포켓몬들이나 등장인물들이 적절하게 등장한 에피소드였다. 아쉽게도 알로라 지방의 포켓몬을 데리고 오지는 않았으나, '''다시 알로라 지방에 가자'''라고 고우와 약속한 만큼, 앞으로도 계속 알로라 지방이 등장할 것이 확정되었다.
38에서는 고우와 프테라 에피소드가 주요 스토리라 비중은 적었지만, 피카츄의 일렉트릭네트의 탄성을 활용해 로켓단 삼인방을 혼자 가볍게 저지하였고, 하루가 박물관 관장에게 화석을 보여주러 갈 때 도와주거나 로켓단 삼인방으로부터 지켜주는 등 하루와 좀 더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39화에서 슈퍼 클래스로 복귀하였으며 채두와의 리매치를 한다고 한다. 예고편에서 나온걸로 보았을때 피카츄VS카포에라, 리오르VS케오퍼스, 피카츄VS케오퍼스로 예상된다. 사도의 회상에서 베이리프와 강챙이의 배틀 회상으로 베이리프가 슬쩍 등장했다. 알로라 포켓몬을 제외하면 애니메이션에서 전작 포켓몬의 첫번째 재등장이다. 또한 알로라지방에 갔다 온 것이 약이 된건지, 지우의 전형적인 예측불허 배틀이 부활했다. 카포에라에게 일렉트릭넷이 잘 통하지 않자, 필드에 일렉트릭넷을 '''깔아놓아서''' 카포에라의 움직임을 완벽하게 봉했다. 카포에라의 자이로볼이 필드에 전개된 일렉트릭넷의 격자를 넘을 때마다 전격 데미지와 마비가 연속으로 걸리면서 공격 자체를 사실상 봉쇄해 버린 것. 아쉽게도 피카츄가 케오퍼스의 문어굳히기와 인파이트에 완벽하게 넉다운되며 '''레이팅 공식전 첫 패배'''를 경험하지만, 리오르가 문어굳히기의 흐름에 거스르지 않고 힘을 모으며 발경을 적중시키며 문어굳히기를 파훼한다. 하지만 그 후 발경과 인파이트가 서로에게 크로스카운터로 들어가며 동시 다운되어 '''무승부로 배틀이 끝난다.'''
40화에서는 썬더와의 레이드 배틀이 예고되었다. 또한 선행 예고에서 이 배틀에 의외의 인물이 합류한다고 알려졌는데, 정식 예고에서 밝혀진 인물은 '''로켓단 삼인방.''' 하지만 막상 본편에선 썬더 레이드 배틀 도중 로켓단 삼인방이 중간에 배신하는 바람에 그들을 제압하는데 그쳤다.[54] 거기다 연구소에 이상 현상이 생기자 팬텀을 의심하는 모습과 피카츄가 썬더의 번개에 맞기 전에 몸을 던져 구하는 것이 아닌 먼저 도망가는 모습을 보이면서 캐붕 논란에 휩싸였다.
2.5. 41~50화
41화에서는 A파트는 로켓단 에피소드라 비중이 사실상 없었고[55] , B파트에서도 큰 비중은 없었다. 그나마 B파트에서 늪짱이를 구하기 위해 물을 옮겨서 지면에 뿌리려는데 큰 나뭇잎으로 옮기는 것이 어렵자 입에 물을 한가득 담아서 옮기려는 기행을 보여주거나 지면에 박힌 늪짱이를 보고 경악하는 장면이 나온 정도.
42화는 소드실드 편 제1화로 앞서 단델에게서 받은 다이맥스 밴드가 자연적으로 빛나고 가라르지방에서는 포켓몬의 거다이맥스가 일어나 다이맥스 밴드의 신비를 해독하기 위해 지우와 고우가 가라르지방에 가서 다이맥스 분야의 전문가 매그놀리아박사를 방문하려는데 도중 스콘을 훔쳐먹으려는 파르빗을 보게 되고 고우와 같이 파르빗을 쫒아 꾸벅졸음숲으로 들어간다. 그곳에서 자시안과 만나고 피카츄로 자시안과 배틀을 벌이지만 공격이 그냥 통과하게 된다. 자시안이 사라진 후 붉은 빛이 떨어지는 것을 보고 그곳으로 향한다. 거기서 거다이맥스 다태우지네가 난동을 부리는 것을 보고 저지하려 하지만 힘에 부치던 중 단델이 다태우지네를 저지하고 단델과 함깨 다이맥스 포켓몬들을 저지하러 간다.
43화에서는 드디어 로즈 위원장과 운명의 만남을 가졌다.
44화에서 로즈와 대결할 예정이다.[56] 망나뇽을 타고 가라르지방 각지를 비행정찰하였다. 그러나 망나뇽이 무한다이맥스포를 스쳐맞고 추락하자 망나뇽을 볼로 되돌린뒤 로즈와 대치하며 피카츄와 리오르로 대왕끼리동과 너트령을 상대하려 한다. 본 대결은 45화에서 할 예정이다.
45화에서 로즈와 대결하고 나서 바로 보스전인 무한다이노와의 대결에서 자시안의 힘을 빌리는것으로 보인다. 리오르가 루카리오로 진화하였다.
46화에서 고우와 절해 고도 '세로 아일랜드'에 가서 뮤츠와 재회하였다.
47화에서 '포켓몬 많이 먹기 대회'에 참가하나 망나뇽이 의외로 소식하는 편이라 1차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망나뇽이 안아주자 홍조를 띄우며 좋아한다.
48화에서 전 화에서 고우의 요씽리스가 우승해서 따낸 티켓으로 둘이서 같이 하나지방에 간다.
49화에서 사라진 멍파치를 찾기 위해 거리를 돌아다니다가 멍파치와 이브이를 쫓아가는 연구원들을 발견하고 뒤쫓아간다.
그 후, 하루의 학교에서 포켓몬을 포획하고 있던 로켓단과 만났으나, 미리 파놓은 함정에 빠져버리고 만다. 하지만 하루가 배틀에서 승리한 덕분에 도망치려는 로켓단을 무사히 격파했다.
50화에서는 어래곤을 잡았다.
2.6. 51~60화
51화에서 파오리의 수행 및 고우가 꼬마돌 계열을 잡기 위해 돌산터널에 간다. 그곳에서 겐바라는 트레이너의 토쇠골과 대결해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한다. 이후 지우와 겐바의 시합을 관전하고 있던 린토라는 트레이너와 대결에서 패배한다.
린토와의 대결에서 패배 후, 그에게 조언을 들은 지우는 파오리의 마음을 이해하고 파오리와 호흡을 맞추기 위해 파오리와 같이 대파로 특훈을 한다.
55화에서는 페어리 타입 관장 포플러를 만났다.
56화에서는 간피와 대결을 할 예정이다. 파오리는 갑옷을 입고 훈련을 하며 지우도 같이 갑옷을 입는다.
57화에서는 고라파덕의 트레이너에게 저녁을 사 먹게 되었다.
2.7. 61~70화
3. 기타
3.1. 포켓몬 월드 챔피언십에서의 랭킹 변동
[1] 평소 엄마가 깨워줬으나 이날은 일이 있어서 깨우지 못했고, 나름 알람을 맞추긴 했는데 무인편 1화처럼 알람 시계를 벽에 던져 박살을 내버렸다.[2] 그 대신 다음 해에 포켓몬 캠프에 참가했고, 거기서 세레나를 만나게 된다. [3] 그 전에 5명의 트레이너들이 한꺼번에 공격했음에도 루기아에게 데미지를 입히지 못했다. 챔피언의 위엄을 제대로 살린 장면.[4] 루기아가 지우를 마음에 들어해서 서비스를 해준 것. 바다로 들어가기 직전에는 지우에게만 '''"간다!"'''라는 텔레파시를 보내기도 했다.[5] 이상해풀이 담을 넘지 못해 고전하고 있었는데 지우는 도와주려 했으나, 고우는 야생 포켓몬의 일이니 스스로 해결하게 그냥 놔둬야 한다고 했다.[6] 지우가 따로 챙겨놓은 스콘 외에도 와일드에리어행 기차표를 가방 안에 넣어뒀기 때문에 어떻게든 가방을 되찾아야 하는 상황이었다.[7] 엄밀히 따지면 모습까지 바뀌기 때문에 거다이맥스지만, 작중에서는 다이맥스라고만 나온다.[8] 4화의 그 염버니로, 고우를 마음에 들어해 열차를 타고 쫓아왔다.[9] 이때 피카츄와 염버니가 각각 포켓몬의 기척을 느끼면서 둘이 잠시 흩어졌는데, 지우 쪽의 상황은 나오지 않아서 행적에 공백이 생겼다. 그리고 지우가 다시 나오기 직전에 피죤투가 날아오르는 장면이 잠시 포착되어서 지우가 이때 자신의 피죤투를 만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돌기도 했다.[10] 그러나 고우는 몬스터볼을 바로 던지는 게 더 빠르다면서 듣지 않았다.[11] 여담으로 지우는 이때 처음으로 에스퍼, 페어리 타입을 다루었다.[12] 알로라리그 결승전에서 글라디오의 실버디를 쓰러뜨렸던 전법을 활용하였다.[13] 이에 고우는 칠색조를 잡고 싶다고 말해서 이미 한번 놀란 조수들을 두번 놀라게 만들었다.[14] 본작의 설정을 반영한 리부트작인 너로 정했다!에서 칠색조를 만난 후 배틀을 신청한다.[15] 이때 오리지널 편 1화의 회상 장면이 나온다.[16] 마침 비가 온 후 그친 참이라 무지개가 나타나기에 적절한 날씨였다.[17] 이 둘은 고우가 잡았다.[18] 다만 일렉트릭네트로 만든거라 전기가 흐르고 있어서 감전된다. 물론 우리의 지우는 그런거 무시하고 계속 뛴다. [19] 이때 어째서인지 지우와 피카츄는 무한다이노의 접근을 미리 감지했다.[20] 다만 이때 지우는 단델과의 배틀 생각에 얼굴에 홍조를 띄우며 멍 때리고 있었다. [21] 본래 거다이맥스 피카츄 상태에서는 거다이맥스 피카츄의 전기 기술인 거다이만뢰가 나와야되지만 10만볼트를 쓰던 중에 거다이맥스를 하면서 위력이 대폭 강화된 10만 볼트가 되었고, 이것으로 리자몽에게 한방 먹였다.[22] 다만 지우의 피카츄는 작은 체구와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이기적인 딜 교환을 유도하고 아이언테일과 일렉트릭네트를 활용한 변수 창출이 주요 전투 방식이었는데, 거다이맥스화되면서 화력이 크게 증가된 대신 피카츄의 강점인 빠른 스피드와 기술을 통한 변수 창출 능력이 전부 사라진 것을 감안해야한다. 피카츄 자체도 이 배틀 방식에 익숙해져 있어서 원래 10만볼트를 쓸 때는 공중으로 점프한 뒤에 사용했지만 거다이맥스하며 육중해졌기 때문에 다이썬더를 사용할때도 계속 점프하려다가 실패하고 그냥 땅에서 쓰는 모습을 보여줬다. 거기에 거다이맥스 배틀 자체가 처음이었던 점까지 생각하면 오히려 그 단델에게 두 방이나 먹인 지우의 실력은 상당하다는 말이 된다.[23] 다이맥스 밴드 없이 다이맥스 배틀을 하거나 챔피언 단델의 인정을 받는 등[24] 다만, 깜눈크와 배틀할 때는 지우가 지시를 내리기도 전에 피카츄가 먼저 10만볼트를 쓴 거라 깜눈크와의 배틀에서는 지우가 아니라 피카츄가 잘못한 게 맞다.[25] 지우 본인은 깜눈크의 최종진화형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깜눈크가 땅 타입을 가지고 있는 걸 모르면 그것 또한 심각한 문제가 된다.[26] 이 화에서 고우는 챔피언에게 훈수질도 하고 꽤 좋은 포켓몬들을 3마리나 잡으며 예전 포켓몬도 활용하는 등 다양한 면에서 성장했음에도 한 지방의 챔피언이라는 작자가 타입상성도 모르니 비판받아도 마땅한 부분. 하지만 이건 지우의 잘못이라기 보다는 제작진의 실수인듯[27] 다만 이에 대해서는 제작진의 자학개그라는 의견도 있지만 딱히 의도한 건지는 밝혀지지 않았다.[28] 이때 고우의 할머니가 노래자랑 트로피를 들고 왔는데 지도 노래 부른답시고 숟가락 들고 노래부른다. 하지만 나레이션이 나오는 때여서 들리진 않았다.[29] 마티스는 수행을 떠난 상태[30] 오렌지배지를 땄다는 것만 알고 있다.[31] 이 전법을 많이 써왔는지 벽에는 붐볼 모양의 크레이터가 많이 있다.[32] 직접공격으로 기절시 최대체력의 1/4 데미지[33] 별의별 의견이 나온다. 로사는 긴장같은거 안 한다고 하고, 나옹은 얼굴을 씻는다고 하고, 로이는 '''자기 양말 냄새를 맡는다고 한다.''' [34] 이때 지우 일행을 도와줬던 루기아는 다름아닌 뮤가 루기아로 변신한 것이였다.[35] 특이한건 지우가 오기 전에는 타격을 받아도 그다지 데미지를 입은 모습이 아니었으나, 지우와의 파동이 공명한 후의 타격은 명백하게 데미지를 주는 듯한 묘사가 있다.[36] 다양한 지방을 돌아다니며 잡은 포켓몬과 어쩔 수 없이 이별히는 상황을 여러 번 겪었기에, 성숙해진듯 하다.[37] 지우가 만약 리자몽 얘기를 해주었다면 고우는 훨씬 수월하게 래비풋과 화해할수 있었을 것이다.[38] 사실 탐리스의 설정을 고려하면 예상할 수 있는 일이었지만, 탐리스가 포획 후 등장한 것 자체가 워낙 드문지라 잊혀진 것에 가깝다. 실제로 13화에서 고우가 포획 후 10화만에 겨우겨우 나왔다.[39] '''배틀 페스'''티벌의 약자인 듯 하다. 실제로도 트레이너 여럿이 모여서 상대를 정해가며 서로 싸운다.[40] 대결 상대가 루카리오이므로 이때 지우의 리오르가 진화할 가능성도 생겼으나, 망나뇽과 팬텀만 출전했다.[41] 치는 대사가 가관인데, 고우가 "저것은...?"하고 야도킹의 등장에 놀라자 지우가 '''"우동이다."'''라고 한다(...) [42] 성우인 마츠모토 리카의 영어와 오글거리는 목소리 연기가 일품. 딱 바쿠라 목소리라고 보면 되겠다. 약 한사발 거하게 들이킨 듯한 꽃미남식의 혼자만 좋은 작화도 한몫했다. [43] 후에 피카츄와 래비풋한테도 씌인다.[44] 아예 카오게이를 영상으로 모아놓고 랜덤으로 돌리며 멈췄을 때 어느 짤이 나왔냐고 물어보는 트윗을 공식 트위터에 올릴정도로 병맛 컨셉을 빡세게 잡고 갔다는 걸 알 수 있다.[45] 이로인해 가라르의 메인 스토리 무한다이노의 스토리에 엮일 가능성이 높아졌다.[46] 파오리 응원할때 당황한 리오르는 덤....[47] 지우 어머니가 불러주던 자장가라고.[48] 참고로 지우가 콘테스트에 참여한 것은 DP가 마지막이다. XY에서 나온 콘테스트와 비슷한 대회인 트라이 포카론의 경우 XY 작중에서 지우는 트라이포카론을 참여하지 않고 관전만 했다. 이렇다 할 콘테스트와 유사한 대회가 별로 없었던 썬문 때의 공백을 생각하면 마지막 콘테스트 참여 때를 방영된지 10년이 훨씬 넘었고 DP가 종영된지 10년동안 포켓몬 콘테스트가 언급된것도 적었다. 포켓몬 애니메이션이 저연령층을 대상으로 방영하는 만큼 기존부터 계속 봐오던 시청자가 아닌 새로 유입된 아동 시청자들은 포켓몬 콘테스트가 생소할 수 밖에 없었고 이들은 지우의 과거 행적을 모르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 그러나 포켓몬 애니는 97년 첫방영 때부터 계속 시청해오거나 06년도 DP가 한창 인기몰이 하던 시절부터 새로 유입되어 시청해온 시청자가 대다수이며 W가 이전작들을 계승하고 이전작의 등장인물들도 출연하는만큼 지우가 이전작의 행보와 모순되는 묘사가 어색할 수 밖에 없다. 특히 고우가 몰랐다고 했으면 문제없이 자연스럽게 넘길 수 있는 장면임에도 20년 넘게 여행하고 고우보다도 경험이 많은 지우가 모른다는 것은 막 유입된 시청자들에게는 상관없지만 지속적으로 애니를 시청해온 시청자들에게 뇌리셋 논란을 가중시킬 수 밖에 없다.[49] 그러나 지우가 말한것은 정확히 "コンテストって何するんだ?"로 "콘테스트는 뭐하는거야?"로도 해석 가능. 그리고 "콘테스트가 뭐하는거야?"라는 말 자체도 콘테스트라는게 뭐냐고 물어보는것이 될 수도 있지만, 그 콘테스트가 무얼 하는 콘테스트냐고 물어보는 말이 될 수도 있다! 후자 뜻으로 말한게 맞다면 콘테스트 종류가 여러가지이기 때문에 충분히 지우 입장에서도 물어볼만하다.[50] 외전인 사이드 스토리나 스페셜 에피소드는 제외[51] 실제로 경험이 부족한 포켓몬으로 채두를 상대로 매우 잘 싸운거다. 실제로 리오르나 파오리는 배틀경험과 피지컬이 매우 적었지만 부족한 부분은 지우의 전술로 메꿔 꽤 선전했다.[52] 지우의 피카츄는 거다이맥스 가능 개체이기 때문에 게임이 그대로라면 애초에 진화가 불가능하다.[53] 이 때 고우는 XY에서 자크로와의 시합에서 '''지우가 개발한 전술인 "용성군 봉인"'''을 썼다.[54] 그나마 전기 타입인 피카츄로 땅타입이 포함된 메더와 코뿌리를 가뿐히 제압하면서 여전히 강한 실력자임을 증명하였다. 문제는 피카츄로 땅타입을 포함한 포켓몬들을 제압하는 과정을 완전히 생략한대다 이때 전후의 행적으로 캐붕 논란에 휩싸였다는 것이지만.[55] 그나마 A파트에서 등장조차 없었던 고우와 달리 드론 화면으로나마 몇번 등장하였다.[56] 이때 지우가 한말이 내가 너희를 막겠다 라는 대사는 로즈에게 한 대사였다.[57] 지우의 랭킹이 갑자기 높아진걸로 보아 세이야라는 트레이너가 상당한 고수라는걸 알 수 있다.[58] 에피소드 초반에 승리하면서 랭크가 변동[59] 갈색체육관의 트레이너 중 한명.[60]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193은 채두의 리그카드 번호이며, 싸움(戦-いくさ)의 고로아와세다. 의도적으로 노린 듯.[61] 슈퍼 클래스 상위에 속한 채두와 시합하기 전 랭킹을 많이 올려놓았다고 한다.